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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동시 접속자 54만 명, 개설 방송 수 675만 개…
  • 최고 동시 접속자 54만 명, 개설 방송 수 675만 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2024년은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067160)에 큰 변화와 성장을 이룬 해였다. 사명과 서비스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UI/UX를 선보이는 등 대대적인 브랜딩을 진행한 SOOP은, 신규 스트리머 유입과 콘텐츠 다양화, 생태계 확장 등으로 플랫폼의 모습을 더욱 다채롭게 변화시켰다. 그 결과, 다양한 기록들을 갱신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올해 최고 동시 접속자 수 54만 명 기록SOOP에서 가장 많은 동시 접속자가 몰린 날은 10월 27일이었다. 이날 열린 ‘2024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 4강, T1 대 젠지의 경기 중, 54만 명의 동시 접속자가 몰려 역대 최고 동시 접속자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인기를 끈 이유는 SOOP이 e스포츠 중계권 확보와 자체 대회 제작 등 다양한 콘텐츠 확장에 힘을 쏟았기 때문이다. 특히, EWC(Esports World Cup)와 월즈 중계 외에도 SSL(SOOP STARCRAFT LEAGUE)과 SVL(SOOP VALORANT LEAGUE) 등의 e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신규 스트리머 5만 3천 명, 개설 방송 675만 개2024년 SOOP은 5만 3천 명의 신규 스트리머가 첫 방송을 시작하며, 방송 개설 수는 675만 개를 기록했다. 지난해 대비 신규 스트리머 수는 약 35% 증가했으며, 플랫폼의 ‘열린 플랫폼’이라는 비전 아래 ‘방송 장비 지원’, ‘베스트 스트리머 신청 조건 완화’ 등의 혜택을 제공하여 신규 스트리머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또한, ‘KCA ESG혁신스쿨’과 같은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신규 스트리머들의 성장 가능성을 키웠다.버추얼 카테고리 5배 성장2024년 SOOP에서 가장 눈에 띄게 성장한 카테고리는 단연 버추얼 분야였다. 누적 방송 수 기준으로 버추얼 카테고리는 지난해보다 약 5배 성장했으며, 인기 스트리머 ‘우왁굳’과 ‘이세계아이돌’을 비롯해 다양한 버추얼 스트리머들이 활발히 활동을 시작했다. SOOP은 광학식 모션 캡처 스튜디오 대관 지원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버추얼 콘텐츠의 활성화에 힘썼다.유저와 함께 만든 기록들올해 유저들이 기록한 숫자들도 매우 의미 있다.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SOOP에서 이루어진 채팅은 총 45억 회에 달했으며, 숏폼 콘텐츠인 ‘캐치(Catch)’는 19억 5천만 개 이상 생성되었다. 또한, VOD 요약본 ‘캐치 스토리’는 출시 1년 만에 1억 3천만 개의 콘텐츠가 만들어져 빠르게 인기를 끌었다.글로벌 성과, SVL 대회로 입증SOOP의 글로벌 진출 성과는 e스포츠 대회인 ‘SVL(SOOP VALORANT LEAGUE) 2024’를 통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6일간 진행된 SVL 2024 대회는 누적 시청자 수 260만 명을 기록했으며, 이 중 190만 명 이상이 해외 시청자였다. 특히 대회는 한국어, 영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다양한 언어로 송출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SVL 2024 결승전에서 북미팀 NRG가 우승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SOOP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글로벌 콘텐츠 확장, LCK 구단 방송 송출 확대SOOP은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T1 소속의 ‘페이커’를 비롯한 젠지, DRX 등의 인기 구단 선수들이 참여하는 개인 방송은 해외 유저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SOOP은 스트리머들의 다국어 방송 송출을 지원하고, 자막 기능과 글로벌 채팅 관리 기능을 통해 해외 팬들과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내년에도 SOOP은 글로벌 사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스트리머들의 다국어 방송을 돕기 위해 글로벌 동시 송출 지원, 통합 송출 툴 등을 계속해서 개선할 계획이다.
2024.12.23 I 김현아 기자
현대모비스, 2024 엠필즈 페스타 개최…"미래 모빌리티 가능성"
  • 현대모비스, 2024 엠필즈 페스타 개최…"미래 모빌리티 가능성"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현대모비스는 경기 용인에 위치한 기술연구소에서 ‘2024 엠필즈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매년 연말 임직원 아이디어 축제를 연다. 연중 직원들이 제안한 수백개의 아이디어 가운데 우수 아이디어를 골라 현장 투표로 최우수작을 선정한다.이규석(가운데) 현대모비스 사장이 ‘2024 엠필즈 페스타’에 참석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사진=현대모비스)올해로 5년째를 맞은 엠필즈 페스타에선 사내 아이디어 게시판을 통해 제안된 아이템 가운데 6개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모빌리티 기술 분야 올해 직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780여 개 달한다.직원들의 자발적인 아이디어 제안 내용을 총 결산하는 행사인 만큼 수상작 선정도 직원들이 직접 한다. 올해로 본선 무대에 오른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개별 발표 후 임직원 30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오디션 프로그램처럼 현장 투표로 최우수 아이디어를 결정했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돼 국내는 물론 해외 임직원들도 참여했다.올해 엠필즈 페스타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전자식 브레이크 구조 개선과 증강현실 HUD 실감성 향상 기술 등 2건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은혜 현대모비스 연구원은 “작은 발상의 전환으로 미래 모빌리티를 향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고 주변 동료들과 아이디어 관련 많은 대화를 나눴던 게 큰 보람인 것 같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이 직접 참석해 최우수상을 시상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들은 경제성과 상품화 가능성 등을 추가로 검토한 뒤 기술 추진 과제로 구체화될 예정이다. 실제로 기아의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9에 적용된 ‘파라볼릭 모션 글로브 박스’는 현대모비스 직원의 아이디어 제안 내용이 양산 아이템으로 개발된 사례다.지난 2019년 아이디어 게시판에서 시작해 2020년 엠필즈 플랫폼으로 확장한 이후 지금까지 현대모비스 직원들의 아이디어 제안 건수는 총 4200건에 이른다. 현대모비스는 직원들이 자발적인 동기 부여를 통해 마음껏 아이디어를 분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이디어 제안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2024.12.23 I 이윤화 기자
'2024 SBS 연기대상', 내년 라인업 공개→스페셜 축하 무대
  • '2024 SBS 연기대상', 내년 라인업 공개→스페셜 축하 무대
  •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2024 SBS 연기대상’이 역대급 볼거리로 시청자를 찾는다.(사진=SBS)21일 생중계하는 ‘2024 SBS 연기대상’에서는 내년 SBS 드라마의 라인업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각축을 벌이는 2024 영예의 대상이 시청자를 기다린다. 여기에 스페셜 축하무대가 시청 욕구를 자극한다.2025년 첫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설렘지수를 올려줄 두 배우 김도훈과 김윤혜, 이름만 들어도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보물섬’의 박형식과 허준호가 시상자로 출연한다.상반기 방영될 판타지 로코 사극 ‘귀궁’ 김지연이 ‘2024 SBS 연기대상’의 MC로 출격하는 가운데 ‘귀궁’의 육성재, 김지훈이 시상자로 함께 한다. 가슴 저릿한 시한부 멜로를 예고한 ‘우리 영화’의 남궁민·전여빈에 이어 변영주 감독과 ‘서울의 봄’ 이영종 작가가 만난 드라마 ‘사마귀’의 장동윤·김보라도 시상자로 참여한다.우리나라 최초 럭비를 소재로 다룬 스포츠 드라마 ‘트라이’의 임세미·김요한도 시상자로 합류하며 SBS 방영 예정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의 김혜윤도 ‘2024 SBS 연기대상’의 MC로 참여, 함께 출연하는 로몬은 시상자로 나선다.SBS는 5년 연속 드라마 평균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대상 후보들의 각축전을 예고했다. ‘재벌X형사’의 안보현, ‘7인의 부활’의 황정음, ‘커넥션’의 지성, ‘굿파트너’의 장나라, ‘지옥에서 온 판사’의 박신혜, ‘열혈사제2’의 김남길이 그 영광의 주인공이다. 과연 대상이 누구에게 돌아갈지 ‘2024 SBS 연기대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또한 이번 연기대상에서는 최신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댄스팀 라치카부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아이돌 (여자)아이들에 ‘열혈사제2’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형서(비비), 고규필, 안창환 3인의 ‘밤양갱’ 라이브까지 모두 만날 수 있다. 여기에 2025년 방영될 드라마 출연진들이 준비한 비밀 스페셜 무대까지 준비돼 있다.신동엽, 김혜윤, 김지연 3MC가 진행하는 ‘2024 SBS 연기대상’은 오는 21일 오후 8시 35분부터 생중계 된다.
2024.12.20 I 최희재 기자
축구협회, 2025년 예산 2049억원 확정...올해보다 소폭 증가
  • 축구협회, 2025년 예산 2049억원 확정...올해보다 소폭 증가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내년도 대한축구협회의 일반예산이 1108억원으로 올해보다 소폭 증가한다. 축구종합센터 예산은 별도로 941억원이 책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올해 마지막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을 심의했다.이날 이사회가 책정한 2025년 대한축구협회 예산은 2049억원이다. 2024년 예산 1876억원보다 약 173억원 늘어났다. 2049억원중 일반 예산은 1108억원이며, 나머지 941억원은 천안에 건립중인 축구종합센터 건립 예산이다.일반 예산 1108억원 중 828억원이 파트너사 후원금, A매치 수익과 중계권 수익, FIFA와 AFC 보조금 등 자체 수입이다. 자체수입은 각급 대표팀 운영, 국제대회 참가, 국내 대회 개최, 지도자 인건비와 선수 육성을 비롯한 협회 운영 전반에 사용된다. 일반 예산 중 스포츠토토 주최단체 지원금과 체육진흥기금은 합쳐서 227억원이다. 이 예산은 유,청소년 리그 운영과 저변확대, 여자축구, 심판육성, 생활축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지출 항목에는 각급 대표팀 운영비 284억원, 국내 대회 운영비 178억, 기술발전과 지도자, 심판 육성비 132억원, 생활축구 육성비 106억원 등이 포함돼 있다. 이사회는 예산안 심의 외에도 올한해 실시한 각종 정책 사업의 진척도를 평가하고 내년에 개최할 국내 대회와 주요 사업계획을 심의, 승인했다.
2024.12.19 I 이석무 기자
메이크스타, 中 상하이에 K팝 굿즈샵 오픈
  • 메이크스타, 中 상하이에 K팝 굿즈샵 오픈[엔터 브리프]
  •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엔터 브리프’ 코너를 통해 한 주간의 국내외 엔터산업 현장과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전합니다. 메이크스타 스페이스 상하이 전경◇메이크스타, 中 ‘출판물 경영 허가증’ 취득‘글로벌 K팝 플랫폼’ 메이크스타가 중국 상하이에 K팝 굿즈샵 ‘메이크스타 스페이스’를 오픈했다. 중국에서 출판물(도서, 잡지, 정기 간행물, 음악 앨범을 포함한 전자 출판물 등)의 수입 및 판매를 위한 영업활동을 수행하려면 출판물 경영 허가증을 취득해야 한다. 메이크스타는 현지 법인 메이크스타 차이나를 설립하고, 중국 출판물 경영 허가증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판물 경영 허가증을 취득한 건 국내 기업 최초다.◇KBS, AI 기술 총망라 ‘2024 AX 데이’ 개최KBS는 19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2024 AX(AI 전환) 데이’를 개최한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KBS가 개발해 실제 미디어 제작에 활용하고 있는 AI 기술들을 만나볼 수 있다. AI가 자동으로 뉴스 그래픽을 생성하고 최적화해 뉴스 콘텐츠의 시각적 몰입도를 높이는 ‘생성형 AI 뉴스 그래픽’, 올림픽 등 국제 스포츠 대회에서 제공되지 않는 정보를 AI 기술로 추가 제공하는 ‘AI 스포츠 중계 화면’ 등 다양한 AI 기술이 전시된다.드라마 ‘눈물의 여왕’ 포스터◇‘눈물의 여왕’, 인도서 가장 많이 검색된 K드라마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올해 인도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K드라마로 집계돼 화제다. 인도 구글의 웹 시리즈 부문 ‘올해의 검색’ 결산에 따르면 ‘눈물의 여왕’은 인도 전체 드라마 중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도는 K콘텐츠를 향한 관심도가 높은 지역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4 해외 한류 실태조사’에 따르면 인도인의 K콘텐츠 소비량은 월 18.6시간으로, 글로벌 평균치인 11.6시간보다 월등히 높다. 시네빌◇영화관 월간 구독 서비스 시네빌, 스웨덴서도 론칭네덜란드의 무제한 영화관 월간 구독 서비스 시네빌(Cineville)이 벨기에, 오스트리아, 독일에 이어 스웨덴에서도 출시됐다. 유로파 시네마스와 스웨덴영화연구소가 손잡고 론칭한 시네빌은 내년부터 스톡홀름 등 스웨덴 내 20개 영화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네빌은 영화관을 자주 방문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영화 관람을 독려해 더 많은 관객을 유치하고, 소규모 영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12.19 I 윤기백 기자
'괴인'vs'신성' 누가 웃을까...밀워크-오클라호마, NBA컵 결승맞대결
  • '괴인'vs'신성' 누가 웃을까...밀워크-오클라호마, NBA컵 결승맞대결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테토쿤보(밀워키 벅스)와 ‘NBA의 떠오르는 신성’ 셰이 길저스-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이하 SGA)가 2024 미국 프로농구(NBA) 컵 결승전에서 정면 출동한다.밀워키 벅스를 대표하는 간판스타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테토쿤보. 사진=AFPBBNews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떠오르는 신성’ 셰이 길저스-알렉산더. 사진=AFPBBNews아테토쿤보가 이끄는 밀워키 벅스와 SGA가 활약 중인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NBA컵(인-시즌 토너먼트) 결승전을 벌인다.두 팀은 준결승에서 애틀랜타 호크스와 휴스턴 로케츠를 각각 제압하며 1시드의 면모를 보여줬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NBA 컵에서는 LA 레이커스가 초대 우승 팀에 올랐고, 르브론 제임스가 MVP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아데토쿤보와 SGA가 MVP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두 선수의 활약 여부에 따라 우승 팀이 정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기에 데미언 릴라드(밀워키), 제일런 윌리엄스(오클라호마시티) 등 결승전에 함께 나설 NBA 슈퍼스타들의 활약 역시 기대가 모으고 있다.최근 6년 연속 동부컨퍼런스 센트럴 디비전 1위를 놓친 적이 없는 밀워키는 시즌 초반 부진을 극복하고 강팀의 면모를 되찾았다. 아데토쿤보와 릴라드의 활약이 팀의 반등을 이끌었다.아데토쿤보는 올 시즌 평균 32.7득점 11.5리바운드 야투율 61.4%를 기록하며 리그 MVP급 경기력을 뽐내는 중이다. 직전 애틀랜타와의 NBA 컵 준결승전에서도 팀이 3쿼터까지 밀리는 상황에서 4쿼터 결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릴라드 역시 34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경기당 25.7득점이라는 안정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밀워키는 최근 오클라호마시티를 상대로 한 10경기에서 단 2경기만을 내주며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SGA를 앞세워 NBA 신흥 강호로 자리 잡은 오클라호마시티는 현재 NBA 서부컨퍼런스 전체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근 5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팀의 중심인 SGA는 올 시즌 평균 30.3점의 강력한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다. 경기당 2.0개 스틸을 기록할 만큼 수비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뽐내고 있다. 여기에 각 부분 상위권에 오른 제일런 윌리엄스와 ‘수비 핵심’ 루겐츠 도트 등 젊은 핵심 선수들도 출격 준비를 마쳤다. 이번 결승전은 SGA의 활약 여부에 따라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크다.풍부한 경험을 앞세운 밀워키가 오클라호마시티의 젊은 패기를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 올릴지, 이번 대회 MVP의 유력 후보로 주목받고 있는 SGA가 팀 우승과 함께 커리어 첫 MVP의 영예를 누릴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2024 NBA 컵 결승 밀워키 대 오클라호마시티 경기는 18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2024.12.17 I 이석무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전보 △연구부원장 문병섭 △산업혁신부원장 강태경 △기획조정본부장 이장근 △연구전략기획본부장 김강석 △경영지원본부장 최창식●국가과학기술연구회 ◇보직임명 △정책본부장 이진환 △융합본부장 민병권 △경영본부장 김태우 △홍보팀장 안미영●중앙이코노미뉴스 △금융증권부 부장 정재혁●KBS ◇국장 △미래비전추진단장 박진영 △저출생위기대응방송단장 최성원 △전략기획실 정책기획국장 조성원 △전략기획실 예산국장 유현성 △전략기획실 대외협력국장 이재원 △전략기획실 미디어연구소장 김도엽 △콘텐츠전략본부 멀티플랫폼센터 디지털전략국장 김윤환 △라디오센터 라디오국장 최재성 ◇부장 △이사회사무국 전문위원 김병용 △시청자센터 시청자서비스부장 심연희 △인력관리실 인사기획부장 손승우 △인력관리실 인사운영부장 홍정호 △인력관리실 인재개발원장 김희중 △노사협력주간 노사협력부장 강혁 심의실장 박순서 △전략기획실 정책기획국 기획부장 양성모 △전략기획실 정책기획국 계열사협력부장 박창용 △전략기획실 대외협력국 대외협력부장 김성주 △전략기획실 대외협력국 커뮤니케이션부장 이효연 △전략기획실 미디어연구소 공영미디어연구부장 김건우 △전략기획실 미디어연구소 미디어기술연구부장 서영우 △전략기획실 미디어연구소 AX프로젝트팀 팀장 김현수 △전략기획실 법무실장 조중호 △콘텐츠전략본부 콘텐츠운영부장 안정문 △콘텐츠전략본부 멀티플랫폼센터 편성전략국 편성전략부장 김해룡 △콘텐츠전략본부 멀티플랫폼센터 편성전략국 브랜드마케팅부장 황혜지 △콘텐츠전략본부 멀티플랫폼센터 편성전략국 편성주간 1TV편성부장 박준성 △콘텐츠전략본부 멀티플랫폼센터 편성전략국 편성주간 2TV편성부장 이선민 △콘텐츠전략본부 멀티플랫폼센터 디지털전략국 디지털전략부장 송영석 △콘텐츠전략본부 멀티플랫폼센터 디지털전략국 디지털서비스부장 문영미 △콘텐츠전략본부 멀티플랫폼센터 디지털전략국 디지털아카이브부장 박은수 △콘텐츠전략본부 멀티플랫폼센터 콘텐츠사업국 콘텐츠사업부장 엄태민 △콘텐츠전략본부 멀티플랫폼센터 콘텐츠사업국 TV국제방송부장 이한솔 △콘텐츠전략본부 멀티플랫폼센터 콘텐츠사업국 지식재산권부장 최근영 △콘텐츠전략본부 멀티플랫폼센터 마케팅국 광고기획부장 박찬희 △콘텐츠전략본부 멀티플랫폼센터 마케팅국 광고마케팅부장 이영범 △콘텐츠전략본부 드라마센터 CP 박기호 △콘텐츠전략본부 드라마센터 CP 김상휘 △콘텐츠전략본부 드라마센터 CP 김신일 △콘텐츠전략본부 드라마센터 CP 이정미 △콘텐츠전략본부 예능센터 CP 이황선 △콘텐츠전략본부 예능센터 CP 하태석 △콘텐츠전략본부 예능센터 CP 박덕선 △콘텐츠전략본부 예능센터 대형이벤트방송사업단장 박지영 △콘텐츠전략본부 스포츠센터 스포츠기획제작부장 김완수 △콘텐츠전략본부 스포츠센터 스포츠취재부장 김도환 △콘텐츠전략본부 스포츠센터 스포츠중계부장 박진호 △콘텐츠전략본부 아나운서실 아나운서부장 박주아 △콘텐츠전략본부 아나운서실 한국어연구부장 김희수 △콘텐츠전략본부 영상제작국 총감독 연규청 △콘텐츠전략본부 영상제작국 총감독 오재상 △콘텐츠전략본부 영상제작국 총감독 김진규 △교양다큐센터 제작기획국 제작기획부장 박소율 △교양다큐센터 제작기획국 CP 윤중경 △교양다큐센터 제작기획국 CP 이기연 △교양다큐센터 교양다큐1국 CP 이성범 △교양다큐센터 교양다큐1국 CP 이지운 △교양다큐센터 교양다큐2국 CP 윤영진 △교양다큐센터 교양다큐2국 CP 박정훈 △교양다큐센터 교양다큐2국 현대사영상프로젝트팀장 염지선 △라디오센터 라디오편성기획부장 박영심 △라디오센터 라디오국 CP 조정현 △라디오센터 라디오국 CP 김영동 △라디오센터 라디오국 CP 김홍범 △라디오센터 라디오국 사회공헌방송부장 최기석 △라디오센터 라디오국 R국제방송부장 이범석 △방송인프라본부 인프라전략국 인프라기획부장 조영균 △방송인프라본부 인프라전략국 인프라구축부장 김봉성 △방송인프라본부 송신플랫폼국 송신인프라부장 김영삼 △방송인프라본부 송신플랫폼국 남산송신소장 오창현 △방송인프라본부 송신플랫폼국 관악산송신소장 김형섭 △방송인프라본부 송신플랫폼국 김제송신소장 유민구 △방송인프라본부 송신플랫폼국 당진송신소장 이윤식 △방송인프라본부 미디어송출부장 이병호 △방송인프라본부 제작기술국 총감독 윤상륜 △방송인프라본부 제작기술국 총감독 이승재 △방송인프라본부 제작기술국 총감독 이경일 △방송인프라본부 제작기술국 총감독 송해동 △방송인프라본부 후반제작기술국 총감독 심인범 △방송인프라본부 후반제작기술국 총감독 김대건 △방송인프라본부 생방기술국 총감독 이돈일 △방송인프라본부 생방기술국 총감독 윤기범 △경영본부 경영관리국 총무후생부장 박승원 △경영본부 경영관리국 자산관리부장 박동재 △경영본부 수신료국 수신료기획부장 양석원 △경영본부 수신료국 강북사업지사장 유창호 △경영본부 수신료국 강남사업지사장 임동원 △경영본부 수신료국 인천사업지사장 김덕기 △경영본부 경영정보국 경영정보부장 박승수 △경영본부 경영정보국 정보인프라부장 김태경 △경영본부 안전관리실장 백성흠●한국교통연구원 ◇승진인사 △선임연구위원 김주영 박상우 박준석 △부연구위원 강지원 신민성 정승환 △선임행정원 김기은 최성호 △주임연구원 김효은 양하은 이희원 한은영●현대해상 <현대해상> ◇부사장 선임 △윤리경영실장 박계현 ◇전무 선임 △기술지원부문장 김택 ◇상무 선임 △브랜드전략본부장 주준형 △지속가능실장 강명관 △CISO 서홍원 △디지털전략본부장 김성재 △기업영업3본부장 유영철 △AM2본부장 김태우 △개인마케팅본부장 김호 △강북지역본부장 김원준 △장기업무본부장 채형준 △자동차보상본부장 임지훈 △수도권대인보상본부장 이철우 <현대C&R> ◇부사장 선임 △대표이사 조윤상 ◇상무 선임 △e-러닝사업본부장 인동인 <현대하이카손해사정> ◇부사장 승진 △대표이사 이재열 ◇상무 선임 △차량보상지원본부장 박건명 <현대HDS> ◇부사장 승진 △대표이사 이철규 ◇상무 선임 △SI사업본부장 김민기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부사장 승진 △대체투자부문장 김현강 ◇상무 선임 △주식운용본부장 이동환 <현대하이라이프손해사정> ◇상무 선임 △경영지원본부장 김학진●KBC홀딩스 △부회장 임채영●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 △편집국장 윤휘종
2024.12.16 I 이지은 기자
유재석·전현무·류수영·이찬원·김종민, 'KBS 연예대상' 후보 공개
  • 유재석·전현무·류수영·이찬원·김종민, 'KBS 연예대상' 후보 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2024 KBS 연예대상’의 대상 후보가 전격 공개돼 영광의 대상 수상자가 누가 될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16일 ‘2024 KBS 연예대상’ 측이 대상 후보 5팀을 공개했다. 대상 후보는 유재석, 전현무, 류수영, 이찬원, 김종민으로 다가오는 연말 시상식에 기대감을 끌어올린다.첫 번째 후보는 2차례의 KBS 연예대상 수상 이력이 있는 유재석이다. 3년 만의 KBS 복귀작 ‘싱크로유’ MC로 활약한 유재석은 ‘싱크로유’를 포함한 자신의 모든 예능을 비드라마 화제성 지수 20위 안에 등극시키며 MZ세대까지 통하는 ‘최고의 MC’임을 입증시켰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그런 유재석이 KBS 친정 복귀와 함께 연예대상 3관왕의 역사를 쓸 수 있을지 주목된다.두 번째 후보는 원조 ‘KBS 아들’이라고 자부하는 전현무. 지난 5년 동안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MC로 활약하며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이끈데 이어 ‘제33회 파리 올림픽’ 여자 역도 경기 중계까지 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KBS 예능과 스포츠까지 종횡무진하고 있는 전현무가 친정 KBS에서 건네는 첫 대상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세 번째 후보에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류수영이다. 수려한 외모와 손맛으로 많은 자취생과 주부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으며 맛깔스러운 예능감으로 안방을 책임지고 있는 류수영. 탄탄한 고정 시청층을 자랑하는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예능인의 입지를 굳건히 한 만큼 류수영이 생애 첫 연예대상을 품에 안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네 번째 후보는 대상 후보 뉴페이스이자 ‘KBS 아들’로 급부상한 이찬원이 이름을 올렸다. 장수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물론 ‘하이엔드 소금쟁이’, ‘신상출시 편스토랑’, ‘셀럽병사의 비밀’ 여기에 지난 9월에는 ‘추석특집쇼 이찬원의 선물’까지 전방위 활약을 펼친 만큼 올해 처음 연예대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된 이찬원이 기세를 몰아 대상까지 거머쥘지 이목이 쏠린다.마지막 다섯 번째 후보에는 김종민이 올랐다. ‘2023 K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은 물론 ‘1박 2일 시즌4’ 팀으로 12년 만의 단체 대상까지 거머쥐며 2023년 한 해를 김종민의 해로 만들었다. 17년째 KBS의 일요일을 책임지고 있는 ‘1박 2일’ 터줏대감 김종민이 2번의 단체 대상 수상에 이어 개인 대상 2관왕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이처럼 걸출한 후보들 속에서 과연 대상의 영예가 누구에게 돌아갈지 관심이 집중되는 ‘2024 KBS 연예대상’은 이준, 이영지, 이찬원의 진행으로 오는 12월 21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2024.12.16 I 김가영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헌재 심리’ 승산 재는 尹…탄핵안 표결 급물살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다음은 1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헌재 심리’ 승산 재는 尹…탄핵안 표결 급물살-“재정, 미래투자 우선 경제팀 흔들 때 아냐”-개미군단 합세에 행동주의 기세등등…움츠리는 기업들-[사설]‘북한 도발시 군 통수권 누가’ 美 우려…우린 걱정도 않나 -[사설]탄핵 정국에서 길 잃은 교육 정책, 피해는 누구 몫인가△종합“문학은 생명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전세계 적신 한강-“현장 군인 비협조로 내란 실패 韓 민주주의 성숙도 높아진 것”△탄핵 정국-尹 턱밑까지 수사망 좁힌 검·경…압수수색 끝까지 막아선 尹-與 5명 이탈 선언…윤 대통령 탄핵 가능성 고조-5분 만에 끝난 계엄 국무회의…회의록엔 안건·발언요지도 없어△탄핵發 외한시장 쇼크-“탄핵 정국 길어지면 환율 1500원 넘을 수도”…외환방파제 위태-내년 만기도래 75조 외화채 시장 불똥…조달비용 상승 우려-추락하는 원화가치…바닥이 안보인다△행동주의펀드의 두 얼굴-개미 손잡고 증시 메기로 나섰지만…기업 사냥꾼 위험요소는 여전-재계 “과도한 개입, 장기적으론 주가 끌어내려”-내친김에 상법 개정까지 넘보는 행도주의펀드△종합-혼란 속 경제 총대 멘 최상목, 배터리·철강·석유화학 지원책 내놓는다-취업자 증가폭 10만명대 회복…건설·제조업은 고용한파-은행 가계대출 꺾인 사이 2금융권은 3.2조 늘었다-美 의회, 트럼프 2기 앞두고 “주한미군 2만 8500명 유지” 합의△경제전문가 긴급 좌담회-“돈풀기로는 침체 못막아…AI·반도체에 재정 집중해야”-“韓경제, 계엄사태로 요동…안정성 위해 현 경제팀 믿고 가야”△경제-韓경제, 탄핵에 안 흔들려…교육·노동개혁이 더 시급-노사정 사회적 대화 다음주 재개 가능성-반도체 힘 받았다…12월 초 수출 12% 증가-계약서 없이 구두계약…아이돌 굿즈제작 갑질 근절△금융-탄핵 정국 불똥튄 보험사…부채관리 빨간불-신창재 회장 장남 신중하 임원 승진 교보생명 “임직원과 동일 인사원칙”-주담대 금리 내렸지만…대출 문턱은 여전-하나금융 “회장 재임 중 70세 넘어도 임기 보장”△Global-“美에 1.4조원 투자하면 초고속 사업 승인”…규제완화 당근 내건 트럼프-美 마이크론 보조금 9조원 확정 바이든, 트럼프 취임 전 지급 박차-美 홍콩 국보법 문제 개입에 中, 美관료 비자 제한 맞불-美 FTC 위원장에 퍼거슨…“빅테크 반독점에 맞설 것”△산업-“한미 정부, 예측 가능한 투자환경 만들어달라”-현대차 북미권역본부장에 랜디 파커-사업재편 성과…박원철 SKC 사장 유임-3분기 SSD 점유율 삼성전자 43% 1위-계엄發 이중고…중견 완성차 3사 우울한 연말-“2040년에 0.3나노경쟁…HBM 36단도 나올 것”△ICT-주말이면 올라오는 의사 블랙리스트…전문가 “플랫폼 자체 규제해야”-‘원인 모를 계정 차단 언제 풀거야’ 답없는 AI, 답답한 인스타 이용자-네이버클라우드, 한수원에 원전 특화 AI 구축-송출수수료 협상 틀어지면 블랙아웃, 관행 되면 어쩌죠△성장기업-“경기침체 돌파구 찾기 위해 동행축제 참여했죠”-에이피알, 아마존 매출 2300% 쑥-“네트워킹 기대돼요”…45개국 스타트업·투자사 만난다-한국콜마, 美타임 세계 최고 지속가능 성장기업 선정△제약·바이오-K바이오 최초 유니콘 에이프로젠, 파킨슨병 근원적 치료 승부수-“엑스코프리 투약 연령 확대…처방 더 늘 것”-메디톡스, 中 보툴리눔톡신·필러 시장 출사표△과학카페-과학연구에 중단은 있어도 실패란 없다-“아이처럼 영상 보며 학습하는 AI 온다”△증권-바닥 같은데?…상승장 베팅하는 개미들-“내년 상반기 韓증시 반등…조선·전력기기 주목”-“빅테크는 장기 투자 이탈 우량주 찾아라”-국민연금, 화학 덜고 증권·바이오 담았다-미래에셋 개인연금 이전금액 전년比 80% 증가△부동산-대출 규제 부담…눈물의 마피 분양권 속출-바닥 다진 오피스텔 시장…“내년 회복세”-자금 묶이고, 계약 밀리고…SOC 사업 시계제로-코레일 노사 교섭 잠정합의…오늘부터 정상 운행△국내 3대 영화제 결산-뻔했던 영화제…힙해졌다-정부 예산 칼질에…행사 규모·콘텐츠 질 유지 비상△피플-3대 걸친 스포츠 사랑…비인기 종목 희망 싹틔울 것-“아이 낳지 않는 시대의 키즈제품…판도라에서 실마리 찾았죠”-박진영, 연세의료원 소아청소년 치료비 2억 기부-강주호 교총 회장…“선생님 지켜야 학교가 산다”-김주희 대표, 벤처창업진흥 국무총리표창-한국공인중개사협회 14대 회장에 김종호△오피니언-안 팔고 버티는 것도 투자다-신중함 안 보이는 김포시 정책△전국-“특자도 막히자 공공기관 북부 이전 돌려막기”-민심 무시한 몽니에…양주·동두천 핵심사업 좌초 위기-부천·성남·시흥·이천 경기 과학고 예정지로-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28년 만에 첫 삽-서울 도시 경쟁력, 세계 6위로 점프-10만 그루 자작나무 숲캉스…충남의 알프스서 꽃핀 산촌경제△사회-유학생 부모 “학비 납부 연기”…신혼여행 부부 “결제일 눈치싸움”-탄핵정국에 인구부 신설 좌초 우려…“국회, 대책위라도 가동해야”-가짜뉴스 vs 실시간 중계…계엄 사태로 드러난 SNS의 두 얼굴-대치동 마약음료 주범, 항소심도 징역 23년-남학생보다 여학생이 더…“딥페이크 불안”
2024.12.11 I 정두리 기자
'최강럭비', 오늘(10일) 공개…카메라 140대 투입
  • '최강럭비', 오늘(10일) 공개…카메라 140대 투입
  •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가 글로벌 시청자를 찾는다.(사진=넷플릭스)10일 첫 공개하는 넷플릭스 시리즈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이하 ‘최강럭비’)는 승리의 영광을 위해 온 몸을 던지며 필사의 전진을 이어가는 럭비 선수들의 진짜 승부를 보여주는 스포츠 서바이벌 예능.‘최강럭비’?는 럭비 불모지인 대한민국 럭비 선수들의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진심을 전할 것을 예고하며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 4개의 실업 럭비팀, 10개의 대학 럭비팀, 리그는 단 한개뿐인 ‘럭비 불모지’ 대한민국에서 럭비를 포기하지 않는 선수들을 조명한다.1-4회는 최강럭비 대회에 출전하는 7개 팀이 운명의 대진결정전에 임하며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인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최강럭비 대회에서 유리한 대전을 거머쥐기 위한 각 팀의 치열한 대진결정전이 펼쳐진다.특히 럭비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 요소인 스크럼, 트라이, 킥 대결을 만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힘과 힘의 대결이자 럭비의 꽃이라고 불리는 스크럼부터, 럭비의 득점 방식인 트라이, 럭비 선수들마저 놀라게 만든 극한의 킥 대결이 찾아온다. 이어 한 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는 각축전이 펼쳐진 최강럭비 대회 첫 번째 경기까지 박진감이 폭발하는 럭비의 세계가 시작된다.‘최강야구’, ‘강철부대’, ‘도시어부’ 등을 통해 진정성 있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장시원 PD가 연출을 맡아 럭비 선수들의 뜨거운 투혼을 담을 것으로 예상된다.(사진=넷플릭스)(사진=넷플릭스)장 PD는 “럭비는 정말 거친 스포츠”라면서 “전진해야만 이기는 스포츠이고 두려워도 정면승부를 해야 하는 스포츠, 그게 럭비만이 가진 매력이다. 항상 마지막인 것처럼 모든 걸 던지는 럭비라는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두 번째 ‘?최강’ 시리즈로 럭비를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최강럭비’는 스포츠 팬뿐만 아니라 서바이벌 예능을 사랑하는 시청자들까지도 사로잡을 수 있는 스포츠 서바이벌 예능이다. 장 PD는 “럭비를 모르더라도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라면서 럭비의 거친 매력을 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이어 “현장에서 들리는 선수들의 뼈와 뼈가 부딪히는 소리, 100kg 거구의 선수들이 80분 동안 질주하며 내쉬는 거친 호흡들을 고스란히 전달하고 싶어 새로운 장비를 만들고 새로운 촬영 시스템을 구축해야 했다”라고 기획부터 제작까지 1년 6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쏟아부었던 비하인드를 밝혀 기대를 더했다.제작진은 경기용 카메라 40대, 거치용 카메라 100대 등 럭비 중계 역사상 최다 카메라인 140대 카메라를 투입했다. 또한 생생한 현장 오디오를 위해 초소형 고기능 특수 오디오를 제작했다는 사실은 기대를 더한다. 무엇보다도 실제 참가한 7개 팀 약 200명 선수들 체형에 맞게 각각 장비를 만들어 럭비라는 스포츠의 매력을 제대로 현장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장 PD는 “현장에서 느꼈던 선수들의 에너지를 그대로 담기 위해 오디오 믹싱을 진행해 기존 콘텐츠들의 밸런스와 전혀 다른 사운드를 만들었다”라고 덧붙여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가 생생하게 담을 럭비의 거친 매력을 기대하게 한다.‘최강럭비’는 한국전력공사, 현대글로비스, 포스코이앤씨, OK 읏맨 럭비단, 국군체육부대,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국내를 대표하는 럭비 팀 일곱 팀이 출격한다. ‘국내 최고 스포츠 캐스터’ 정용검 아나운서, ‘국내 유일 럭비 국제 심판’ 서인수 해설위원이 중계를 책임지며 국민 밴드 YB의 윤도현이 음악 감독을 맡아 역동적인 음악을 더한다.‘최강럭비’ 1-4회는 1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2024.12.10 I 최희재 기자
UFC 뒤 플레시vs스트릭랜드, 내년 2월 호주 시드니서 리매치
  • UFC 뒤 플레시vs스트릭랜드, 내년 2월 호주 시드니서 리매치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내년 2월 UFC의 옥타곤이 호주 시드니 해변으로 다시 찾아간다지난 1월 션 스트릭랜드(왼쪽)와 드리퀴스 뒤 플레시의 1차전 대결 모습. 사진=UFCUFC는 10일(이하 한국시간) “UFC 312: 뒤 플레시 vs 스트릭랜드 대회가 내년 2월 9일 호주 시드니의 쿠도스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다”며 “13일부터 티켓 판매가 시작된다”고 공식 발표했다.(이하 한국 시간)부터 시작된다. 큰 기대를 받는 더블 타이틀전은 2025년 2월 9일 쿠도스 뱅크 아레나에서 펼쳐진다.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호주에서 챔피언이 1위 도전자와 맞붙는 두 흥미진진한 타이틀전을 진행한다”며 “시드니는 언제나 환상적인 UFC 개최 도시였기에 내년 2월도 기다려진다. 그때 시드니에서 팬 여러분들을 만나 뵙겠다”고 전했다.이번 대회는 타이틀전이 두 경기나 열린다. 메인이벤트는 미들급 타이틀전이다. UFC 미들급 챔피언 드리퀴스 뒤 플레시(남아공·22승 2패)가 전 챔피언이자 랭킹 1위 도전자인 션 스트릭랜드(미국·29승 6패)와 맞붙는다.두 선수는 지난 1월 ‘UFC 297: 스트릭랜드 vs 뒤 플레시’ 대회에서 한 차례 맞붙었다. 당시 뒤 플레시가 스트릭랜드에게 스플릿 판정승을 거두고 새로 챔피언에 등극했다.이후 두 선수는 각각 1승씩 추가했다. 뒤 플레시는 지난 8월 전 챔피언인 ‘슈퍼스타’ 이스라엘 아데산야(나이지리아/뉴질랜드)를 물리쳤다. 스트릭랜드는 지난 6월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파울로 코스타(브라질)를 스플릿 판정으로 꺾었다.코메인 이벤트에선 여성 스트로급 타이틀전이 펼쳐진다. 두 차례 UFC 스트로급 챔피언을 지낸 여성 ‘파운드 포 파운드(P4P)’ 랭킹 2위 장웨일리(중국·25승 3패)가 랭킹 1위인 도전자 타티아나 수아레스(미국·11승 무패)미국)를 상대로 5라운드 타이틀전에 나선다.첫 중국 출신 챔피언인 장웨일리는 최근 인기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UFC 281: 아데산야 vs 페레이라’ 대회에서 2차 방어전을 치른 뒤 불과 3개월 만에 3차 방어전에 나선다.호주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호주 파이터들이 대거 참가한다. 헤비급 파이터 저스틴 타파(호주·7승 4패)는 탈리송 테세이라(브라질·7승?브라질)와 격돌한다. 라이트 헤비급 지미 크루트(호주·12승 1무 4패)는 복귀전에서 마르친 프라흐니오(폴란드·17승 8패)와 3라운드 경기를 펼친 맞붙는다.올해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DWCS)를 통해 UFC와 계약한 퍼스 출신의 라이트급 파이터 퀼런 살킬드(호주·7승 1패)는 안슐 주블리(인도·7승 1패)를 상대로 UFC 데뷔전을 치른다. 플라이급 기대주 츠루야 레이(일본·10승)는 호주의 스튜어트 니콜리(8승 1패)와 옥타곤에서 마주한다.지난해 9월 ‘하버 시티’ 시드니는 1만8168명의 만원 관중 앞에서 ‘UFC 293: 아데산야 vs 스트릭랜드’ 대회를 개최했다. 2017년 이후 처음으로 시드니에서 열린 대회였다. 이 대회는 호주 실내 체육관 단일 이벤트 최대 수입 기록, 쿠도스 뱅크 아레나 사상 단일 스포츠 이벤트 최다 티켓 판매 등 여러 흥행 기록을 갈아치웠다.당시 대회는 막강한 흥행력을 입증했다. 뉴사우스웨일즈주 바깥에서 온 방문객이 대회 티켓 구매자의 63%를 차지했다. 직접적인 경제 효과가 2160만 호주 달러(약 199억원)에 이르렀다. 간접 효과까지 포함하면 총 5710만 호주 달러(약 527억원)로 추산된다. 또한 전 세계 9억7500만 가구에 중계돼 약 11억 호주달러(약 1조) 규모의 미디어 가치를 창출했다.UFC는 2010년 이후로 전석 매진된 시드니 쿠도스 뱅크 아레나와 멜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 퍼스 아레나, 브리스베인 엔터테인먼트 센터, 애들레이드 엔터테인먼트 센터, 골드 코스트 컨벤션 센터 대회를 포함해 호주에서 18번 대회를 개최했다. 모두 합쳐 31만3000명이 넘는 팬들이 현장에서 UFC를 관람했다.
2024.12.10 I 이석무 기자
  • [미리 보는 이데일리 신문] “한·한 공동 국정 운영”... “명백한 위헌”
  • [이데일리 허윤수 기자] 다음은 12월 9일 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 “한·한 공동 국정 운영”... “명백한 위헌”- “내 모든 질문은 언제나 사랑”... 계엄 속 희망 확인한 한강- 트럼프발 공급망 위기 가능성, K배터리 ‘한시 보조금’ 필요- 변호사 ‘AI 광고’까지 규제하겠다는 변협- [사설] 尹 탄핵 부결, 국정 공백 최소화에 나라 미래 달렸다- [사설] 망가진 군과 정보기관... 정치가 안보 둑 훼손해선 안 돼△종합- “폭력·아름다움은 왜 공존하는가... 그 질문이 글쓰기를 이끌어 온 힘”- 외신 “韓 정치 더 큰 혼란 빠져... 국정 불안 장기화할 것”△탄핵 부결 후폭풍- 국정 책임 나눠지겠다는 한동훈에 與도 반발... 野 “14일 尹 반드시 탄핵”- 당에 국정 위임, 책임총리제 ‘모두 위헌’- 尹 피의자 입건·김용현 체포... ‘내란 혐의’ 수사 속도△탄핵 부결 후폭풍- “복합 위기 대응하자”... 탄핵 정국에 전략회의 열고 머리 맞대는 재계- 경제팀, ‘코리아 디스카운트’ 진화 총력- 이재명, “내년 예산안 추가 감액해 10일 처리 바람직”△탄핵 부결 후폭풍- 한파도 못 꺾은 ‘분노의 촛불’... 탄핵안 부결되자 “될 때까지 나온다”- “송년회 예약 절반 넘게 취소... 연말 장사 망했어요”- 표결날 반려견 사진·화보 올렸다가... 임영웅·차은우 수난△갈 길 먼 ‘AI 변호사’- 변협이 만든 ‘옥상옥’ 규제에 날개 꺾인 ‘리걸테크’- “전문 영역 진출 등 신사업 기회 창출... 리걸 AI, 변호사들의 신무기 될 것”△종합- 美 ‘대중 견제’ 활용하려면... 배터리 소부장 보편관세 예외 적용 협상해야- ‘골디락스’ 美 고용에... 연준, 이달 25bp 금리 인하 나설 듯- 사망보험금 신탁 인기에... “다른 보험도 허용” 요구- 시리아 반군, 수도 장악... ‘아랍의 봄’ 이후 13년 내전 종지부△경제- “일하는 모든 사람 고용보험 가입”... 노사정 합의- 혼돈의 정국, 원화 가치 급락... ‘1400원대’ 고환율 지속 전망- 현대硏 “내년 韓 성장률 1.7%”... 국내외 주요 기관 중 최저- 적정성 심사 피하려 뻥튀기 계약서 쓴 건설사△금융- 부실 저축은행 투입 공적자금, 기한 내 100% 환수 어려워졌다- 尹 띄운 ‘실손 개혁’호, 탄핵 폭풍에 좌초 위기- 15조 블루오션 잡아라... 반려동물 금융상품 봇물- 은행권 ‘CEO 쇄신 바람’... 농협·하나로 이어지나△글로벌- 트럼프, 취임 전 정상외교 시동... 마크롱·젤렌스키와 ‘깜짝 회담’- 스포츠 중계·범죄물 대박, 천장 뚫은 넷플릭스 주가- 中 올해의 키워드 ‘신품질 생산력·AI·미래 산업’- 핌코 “ECB 금리 인하 폭, 무역 전쟁 탓에 커질 수도”△산업- 렌터카 1·2위 품은 PEF... 초대형 업체 탄생 임박- 현대차그룹 이르면 오늘 인사, 대내외 불확실성에 신속 대응- 삼성·SK·LG, 내달 CES 출격... AI 혁신 제시- 현대차·기아 올해 4대 중 1대 美서 팔렸다- SK온 배터리 평가 장비, 국제공인교정기관 재인정- 2주 남은 주주명부 폐쇄... ‘주가 요동’ 고려아연, 지분 경쟁 치열△ICT- “글로벌 경쟁 위해... 韓 AI법, 이번엔 통과돼야”- “AI가 검색어 정보 요약해 줘요”, 구글 ‘AI 개요’ 한국서도 쓴다- 탄핵 정국에 유튜브 日 이용 시간 7분 39초↑- SKT·LGU+, 오픈랜 시장 준비 ‘착착’△성장기업- 유동성 위기 中企, 중기부·금융권이 지원... 재도약 날갯짓- 장례식장·장지 가격·위치, 앱에서 한 번에 비교- 글로벌 혁신 특구 후보, 대구·경남·대전 선정- 사업 다각화 나선 모닝글로리... 화장지 시장 진출△생활 경제- “단순 변심 반품비까지 낼 판”... 쿠팡 셀러들 분통- 풀무원·전북도·공주대, ‘김 육상양식 심포지엄’- 올해도 스벅 한정판 예약 전쟁... ‘컬렉터 마케팅’ 분주- 맛있는 김치 뚝딱... ‘김포족’도 찾아와요△증권- “실적·고배당주 저가 매수 기회... 코스피 하단 2250까지 열어둬야”- ‘6조 대어’ LG CNS 뜬다- 탄핵정국 몰아쳐도, 굳건한 철강·전력주- 11일 中 중앙경제공작회의 열린다... 설레는 의류·뷰티주△부동산- 내년 아파트 공급 절벽... “공사비 올라 사업성 뚝”- 탄핵 정국에 국회 마비, “재초환 폐지 물 건너갈 듯”- 서울 아파트 경매, 가장 많은 곳은 ‘노원구’- 대전 수소트램 수혜 단자 ‘도마 포레나해모로’ 주목△문화- “한국무용 새 지평 연 ‘향연’, 생생한 아름다움 전할 것”- 관능의 벨리댄스, 돌아온 마타하리△스포츠- “차분하게” 장유빈, “더 나은 샷” 조우영... 빅리그 도전장- 박현경 “준우승 9번 좌절 겪으니 시즌 3승 기쁨 찾아왔죠”- 줄 잇는 FA 대형 계약, 김하성도 대박 기대감 솔솔- 남자 피겨 기대주 서민규 ‘은빛 점프’... 5위→2위 깜짝 메달△오피니언- 尹이 끌어내린 대외신인도- 탄핵정국에 에너지정책도 ‘시계 제로’- 기후 위기 시대, 나비효과는 가능한가△오피니언- 정년 연장 논쟁의 해법- 계엄 사태에 멈춰선 금융 정책- 서민금융 약속은 미뤄선 안 될 ‘선약’△피플- ‘전 과기부 장관 개발’ 멀티모달 AI센서, 올해의 기술- 최석주 청담글로벌 대표, 무역의 날 장관 표창- 모바일 체크인·AI챗봇... 제주항공 서비스혁신상- GM 한마음재단코리아,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사회- 野 ‘尹 탄핵 재추진’ 속도... 헌법재판관 9인 체제 완성 여부 촉각- 수학 선택과목 간 표준점수 5점 차... 올해 수능도 “문송합니다”- 이 길은 ‘무빙’, 저 길은 ‘바보’, 골목마다 새겨진 ‘강풀세계관’- 새로 지은 건물, 도로명 주소 자동 부여- ‘입시 비리’ 조국 12일 대법 선고... 징역 2년 확정 땐 의원직 상실
2024.12.08 I 허윤수 기자
'이븐한' 콘텐츠·스포츠 중계에 주가 훨훨 난 '이 회사'
  • '이븐한' 콘텐츠·스포츠 중계에 주가 훨훨 난 '이 회사'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2024년은 넷플릭스에 잊을 수 없는 한 해로 기록될 것이다.”전 세계에서 2억8000명 이상의 유료 구독자를 확보하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넷플릭스의 주가가 고공 행진하고 있다. 자체 제작 콘텐츠가 잇따라 대박을 치고, 범죄물과 라이브 스포츠 중계 등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등 자금난에 허덕이는 경쟁사들과 달리 차별화된 성과를 내며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로이터)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지난 6일 넷플릭스는 934.74달러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가는 연초에 견줘 90% 이상 급등했다. 올 초 주당 460달러대에 거래됐던 주가는 같은 달 말 500달러대로 올라선 뒤 급등해 3월 초에는 600달러대를 돌파했다. 그러다 4월 중순 500달러대로 밀리며 일시적으로 주춤했으나 5월 초 600달러대를 회복하며 급등세를 이어갔다.미국 온라인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넷플릭스가 올해 선전한 배경을 크게 다섯가지로 손꼽았다. 우선 라이브 스포츠 중계에 대대적으로 진출한 게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라이브 스포츠 중계는 급성장하는 광고 사업의 핵심 포맷으로 떠오르는 분야다. 넷플릭스는 지난달 ‘세기의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과 유튜버 복서 제이크 폴의 프로복싱 헤비급 경기를 생중계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6000만 가구가 이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했으며 동시 접속 스트림도 최대 6500만건에 달할 정도로 역대급 흥행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인기 팝가수 비욘세가 하프타임 공연자로 등장하는 미국 미식축그리그(NFL)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라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경영진 교체에도 광고 사업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점도 시장이 넷플릭스를 주목하는 이유로 거론된다. 넷플릭스는 올해 글로벌 광고영업 책임자이자 업계 베테랑인 피터 네일러가 회사를 떠나는 등 광고 사업을 두고 내부 갈등의 흔적도 목격되기도 했다. 그러나 케이블 광고 판매 기업 앰퍼샌드의 니콜 팡기스 전 최고경영자(CEO)를 새로운 광고 부사장으로 영입해 전열을 가다듬었다. 넷플릭스는 현재 자체 광고 기술을 개발 중이며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영화 분야의 리더십 확보와 효율성 중심의 전략 개편도 성공 요인으로 지목된다. 올 초 넷플릭스는 올랫동안 영화 제작자로 일해온 스콧 스투버와 결별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스투버가 어떤 종류의 영화를 만들 것인지를 놓고 고위층과 충돌했다고 보도했다. 벨라 바자리아 넷플릭스 최고콘텐츠책임자(COO)는 직원들에게 회사의 전략 변화에 따라 품질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했으며 새로 부임한 영화 책임자 댄 린은 효율적인 계획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예산이 많이 드는 액션 영화나 유명 스타가 출연하는 작품 대신 자체 제작을 우선 순위로 두고, 극장 개봉을 생략하는 등 회사의 콘텐츠 다양화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영화배우들에게 지급하던 거액의 출연료 지급도 중단했다. 이밖에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실화 범죄물 제작에 집중하고, 여러 사람의 비밀번호 공유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점도 넷플릭스의 성장세를 견인했다는 분석도 나온다.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넷플릭스가 올해 스트리밍 전쟁의 승자로 등극했다”면서 “수익을 희생하지 않고도 시청자를 얼마나 더 늘릴 수 있는지, 아마존의 프라임 비디오와 광고비를 놓고 경쟁할 수 있는지, 유튜브에서 성장한 젊은 시청자를 어떻게 사로잡을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직면해 있다”고 짚었다.
2024.12.08 I 양지윤 기자
박혜경 "어떤 이유로도 계엄은 NO…선동으로 보지 말아달라"
  • 박혜경 "어떤 이유로도 계엄은 NO…선동으로 보지 말아달라"
  •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가수 박혜경이 비상 계엄 이후 혼란스러운 정국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박혜경(사진=이데일리DB)박혜경은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한민국이 국힘(국민의힘)당 것이란 말인가? 국민은 나라를 위해 우리를 대신해 잘 해달라고 뽑아준 것인데 왜 도대체 우리의 의견은 무시하고 듣지도 보지도 않고 알아서 국힘당이 대통령을 대신할 거란 말인가? 대체 무엇을 할 거란 말인가?”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눈물이 나고 마음이 아파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대한민국은 국민들이 빼앗겼을 때 국민들이 되찾았고 쳐들어 왔을 때 물리쳤고 쓰러질 때마다 일으켜 세우고 독재를 민주화로 재건시키며 나라가 어려울 때 금을 내고 어려울 때 문화와 스포츠로 세계에 이름을 드높였다”며 “국힘당의 것이 아니다. 대한민국이 곧 국민이다”라고 강조했다.박혜경은 이와 같은 글을 올리며 “저를 선동하는 연예인으로 보지 말아달라. 연예인이기 전에 대한민국 국민이고 자연인이며 한 인간”이라며 “어떤 이유로도 총칼을 국민에게 겨뤄선 아니되고 계엄은 더욱 아니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2024년 2025년에 잡혀갈까봐 무서운 세상에 살기 싫다”며 “계엄 발표하는 날 밤 그 시간에도 총칼 무서워 도망갈 생각 안 하고 국회로 달려간 건 국민이다. 그거 보고 울었다. 그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오후 10시 20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발표를 갖고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다음날인 4일 오전 1시 비상계엄 해제요구안이 본회의에 상정됐고, 국회의원 190명이 참석해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다. 이날 오전 4시 27분쯤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를 통해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했다.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7일 오후 5시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탄핵소추안을 먼저한 표결한 후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을 실시할 예정이다.◇이하 박혜경 SNS 전문저를 선동하는 연예인으로 보지 말아주세요. 연예인이기 전에 대한민국 국민이고 자연인이며 한 인간입니다. 전 그렇다고 해서 대한민국이 민주당 것이라고 한 적 없습니다. 대한민국은 민주당도 국힘당 것도 한 개인의 것도 아니지요.대한민국은 곧 국민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민주당에서 대통령이 되든 국힘당에서 대통령이 되든 상관 없습니다. 누구든 잘 하면 박수 보내고 잘 못하면 대한민국 국민으로, 투표를 한 사람으로 소리를 낼 수 있고 움직일 수 있는 자유를 누릴 권리가 있는 거니까요. 제 의견을 정치적 잣대로만 해석하지 말아주세요.누구나 이런 허탈감을 표현할 자유가 보장된 자유민주주의 국가 아닌가요? 선동 아니고 진짜 일이 손에 안 잡힙니다. 만약 계엄이 성공했다면 어땠을지 상상하면 무섭습니다.그 어떤 이유로도 계엄은 아닌 것 아닐까요? 저도 짜증납니다. 민주당 국힘당과 싸우고 민주당이 반대만 하는 거. 뽑아준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서로 싸우는 꼴 보기 싫습니다. 그래요 민주당도 잘하는 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그래도 그 어떤 이유로도 총칼을 국민에게 겨뤄선 아니되고 계엄은 더욱 아니지요. 아닌가요?2024년 2025년에 잡혀갈까봐 무서운 세상에 살기 싫어요. 표현의 자유 놀 자유 자유를 맘껏 누려야죠. 차단도 제 자유입니다. 계엄 발표하는 날 밤 그 시간에도 총칼 무서워 도망갈 생각 안 하고 국회로 달려간 건 국민입니다. 그거 보고 울었습니다. 그분들께 감사합니다.
2024.12.07 I 최희재 기자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최상위 국제 e스포츠 대회 'PGC 2024' 개최
  •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최상위 국제 e스포츠 대회 'PGC 2024' 개최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의 최상위 국제 e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4’를 오는 9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PGC는 매년 연말 전 세계 최정상급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프로팀들이 한 해 최고의 팀을 가리기 위해 격돌하는 최상위 국제 대회다. PGC 2024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에서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총상금은 기본 상금 150만 달러(약 21억 원)에 PGC 2024 기념 아이템 판매 수익의 25%가 추가돼 더욱 늘어나는 구조다. 상금은 대회 최종 순위에 따라 차등 분배한다. 우승팀 기본 상금은 50만 달러(약 7억 원)에 달하며, 대회 MVP로 선정되는 선수에게는 1만 달러(약 14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PGC 2024에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포인트 상위 8개 팀을 비롯해 지역별 PGC 포인트 진출팀 15개 팀, 개최국 초청팀 1팀 등 총 16개 팀이 출전한다. 한국에서는 광동 프릭스, 티원(T1), 젠지가 국내 PGC 포인트 상위 팀 자격으로 대회에 출전한다.PGC 2024는 기존 그룹 스테이지를 대체하는 서킷 시스템을 처음으로 도입한다. 이를 통해 매 경기의 중요성을 높이고 선수들과 팬들의 몰입도를 강화한다.PGC 2024 그랜드 파이널 기간에는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고 한정판 굿즈와 기념품을 획득할 수 있는 팬존도 경기장에서 운영된다. 21일과 22일에는 선수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팬 미팅도 진행될 예정이다.PGC 2024는 매 경기일 한국 시각 오후 8시부터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유튜브, SOOP(숲), 치지직, 틱톡, 네이버 e스포츠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국내외 배틀그라운드 파트너 스트리머들이 진행하는 중계방송에서도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2024.12.06 I 김아름 기자
SOOP, '2024 KBF 바둑리그 포스트시즌' 생중계
  • SOOP, '2024 KBF 바둑리그 포스트시즌' 생중계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SOOP이 바둑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아마추어 대회 생중계와 함께 바둑 콘텐츠 활성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SOOP은 바둑 전문 방송 ‘K바둑’과 함께 이달부터 ‘제47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 결승과 ‘Sh수협은행 사랑海 해군 vs 여자 연승대항전’에 이어 ‘2024 KBF 바둑리그’ 포스트시즌까지 생중계하며 바둑 콘텐츠 생태계를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먼저 오는 10일 부터 시작하는 ‘제47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 결승 3번기를 SOOP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볼 수 있다. 명인전은 국내 최고 권위의 프로바둑 기전으로, 앞선 46기의 기전 동안 단 10명의 프로 기사만 정상에 올랐다. 바둑 팬들에게 유명한 이창호 9단이 명인전 최다(13번) 우승 기록 보유자다. 이번 명인전 결승에선 박정환 9단과 이지현 9단이 역대 11번째 새로운 명인의 자리를 두고 치열한 대국을 펼치게 된다.이어 아마추어 바둑 최고의 축제인 ‘2024 KBF 바둑리그’ 포스트시즌이 오는 18일 부터 27일 까지 진행된다. 지난 10월 1라운드를 시작으로 이달 8일 까지 11라운드 경기를 마지막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상위 5개 팀이 확정된다. 포스트시즌의 경우 18일부터 20일 까지 치러지는 플레이오프와 26일과 27일 이틀간 펼쳐지는 챔피언 결정전을 SOOP에서 온라인 단독 생중계한다.특히 KBF 바둑리그에 참가한 선수 중에는 SOOP의 스트리머이자 아마추어 바둑 선수인 ‘뚜비’(본명 이루비, 전라남도 소속)가 올해 2전 2승을 기록 하며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이번 KBF 바둑리그에서는 SOOP의 바둑 콘텐츠 ‘돌때리는 스트리머들’에서 캐스터와 해설을 진행한 정지우(넥스트월드 울산) 선수도 만날 수 있다.이 외에도 SOOP은 오는 8일부터 내년 1월 5일 까지 열리는 ‘Sh수협은행 사랑海 해군 vs 여자 연승대항전’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Sh수협은행 바둑 대항전은 선발된 양 팀 선수들이 승자연전제 방식으로 대국을 펼치게 되며 김은지, 오유진 9단 등 대한민국 대표 여자 기사 실력자들이 참여한다. SOOP 유준석 스포츠사업실장은 “새롭고 젊은 SOOP만의 매력을 가미한 바둑 중계를 통해, 함께 바둑 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바둑판이라는 틀에 갇히지 않고, 폭넓고 참신한 콘텐츠를 통해 바둑 초보자들도 쉽게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바둑 콘텐츠도 새롭게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4.12.06 I 김아름 기자
넥슨 ‘서든어택’ 광고 영상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 금상
  • 넥슨 ‘서든어택’ 광고 영상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 금상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사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의 ‘피지컬로 답하라’ 캠페인 광고 영상, ‘엄마 아빠 미안해’가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온라인영상 롱필름(Long Film)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2024 대한민국광고대상은 매년 2천여 편의 작품이 출품되는 권위 있는 광고 시상식으로, ‘서든어택’은 1월에 공개된 ‘피지컬로 답하라’ 캠페인 영상으로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넥슨 ‘서든어택’ 광고 영상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 금상 수상‘피지컬로 답하라’ 캠페인 광고 영상 ‘엄마 아빠 미안해’‘피지컬로 답하라’ 캠페인은 ‘서든어택’의 빠른 게임 진행 방식에 영감을 받아 기획되었으며, 그 일환으로 공개된 ‘엄마, 아빠 미안해’ 광고는 인기 코미디언 김원훈과 김아영이 출연해 건전한 채팅 문화를 유쾌한 방식으로 풀어냈다. 해당 영상은 악성 채팅이 아닌, 순수한 게임 실력으로 승부를 가려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지금까지 약 170만 회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서든어택’의 게임성뿐만 아니라 공익적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넥슨 슈터본부 선승진 본부장은 “게임성뿐만 아니라 건전한 채팅 문화의 중요성까지 알리고자 제작한 ‘피지컬로 답하라’ 캠페인이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금상을 수상한 것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서든어택’만의 창의적이고 유쾌한 방식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서든어택’은 오는 15일 겨울 쇼케이스를 통해 올해의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하고, 공식 e스포츠 대회인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결승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12월 7일 오후 5시에 경기에서 마지막 결승팀이 결정되며,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와 SOOP ‘서든어택’ 공식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서든어택’의 ‘피지컬로 답하라’ 캠페인 광고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2.04 I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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