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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민, '집행유예 실효' 적용될까.."추가복역 없어도 실형살 것"
- 김성민 필로폰 투약 혐의[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김성민이 또 필로폰을 투약했다. 필로폰을 구매하고, 한 차례 투약했다고 진술했다.김성민은 집행유예 상태다. 지난 2008년 4월, 9월 그리고 2010년 8월 필리핀 세부에서 현지인에게 산 필로폰을 국내로 밀반입, 2010년 9월 4차례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2011년 3월 25일 2심에서 징역 2년6월, 집행유예 4년, 추징금 90여만원 등을 선고받았다.집행유예 기간에서 자유로워지기까지 약 2주를 남겨둔 시점이다. 2년6월의 실형을 선고하는 대신, 4년이란 기간 동안 지켜보겠다는 뜻으로 내려진 집행유예 판정이다. 김성민은 이 기간 내에 같은 잘못을 저질렀다.이러한 경우 법은 어떤 처벌을 내릴까. 법조계 한 관계자는 11일 오후 이데일리 스타in에 “집행유예 기간에 범죄를 저질러 이에 대한 판결이 확정될 경우 과거 선고받은 기간을 실형으로 살아야한다”며 “김성민의 경우를 예로 들면, 이번 혐의로 선고받는 형에 더해 4년 전 받은 ‘2년6월의 형’이 추가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렇다면 김성민은 이번 필로폰 투약 혐의에 대한 재판부의 선고에 더해 2년6개월 동안 추가 복역해야 하는 걸까. 법조계에선 이를 두고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봤다. ‘집행유예 실효’를 판정하는 기준이 범죄를 저지른 시점이 아닌 재판부의 판결 확정 시점이기 때문이다.또 다른 관계자는 “‘집행유예 실효’를 판정하는 기준은 해당 기간에 범죄를 저질렀느냐가 아니라 해당 기간에 새로운 선고를 받았느냐다”라며 “이제 조사를 시작한 사건인데 집행유예가 끝나는 2015년 3월 25일 전에 이에 대한 선고가 이뤄지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다만 실형은 피하지 못할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이 관계자는 “현행 법상 김성민의 경우 ‘집행유예 결격’이 적용된다”며 “집행유예 기간에 똑같은 범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재판부 선고에 영향을 미칠 것이고, 전과가 있어서 실형이 선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김성민은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퀵서비르를 통해 필로폰을 받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11일 오전 자택에서 체포됐다. 사건을 조사 중인 성남수정경찰서는 11일 오후 2시 브리핑을 통해 “김성민은 캄보디아서 국내로 밀반입된 필로폰 0.8g을 역삼동에서 구매했고 온라인을 통해 구매가 성사됐다”며 “김성민이 구매한 필로폰은 16회 정도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인데 김성민은 현재 1회 정도 투약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경찰은 향후 모발 감정 등을 통해 정확한 필로폰 투약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김성민과 함께 적발된 이들에 대한 조사도 진행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불거진 ‘연예인 마약리스트’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관련기사 ◀☞ 김구라 "아내 안됐지만, 완전히 용서되진 않는다"☞ '택시' 홍영기, "혼전임신 소식에 부모님 3일 내내 울었다"☞ '택시' 홍영기 "고1때부터 쇼핑몰 운영, 현재 월 매출 3억원"☞ '천생연분' 유승옥, "문희준 마음에 들어" 지목..'커플 성사'☞ 만재도의 마지막 삼시세끼..차승원표 '초밥 & 피자'를 기대해☞ 엄정화X정재형, 수상했던 밀월여행..'띠과외'서 독점 공개
- 옐로모바일, 옐로트래블 통해 5개 숙박·여행 업체 추가 인수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옐로모바일의 옐로트래블이 에시즈글로벌, 히카리글로벌, 와이알엠, 월드트래블, TNT투어 등 숙박 예약 서비스 기업부터 여행사에 이르기까지 총 5개의 기업을 인수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옐로트래블의 아시아 진출을 위한 경쟁력 강화와 예약부터 현지 여행 관리에 이르는 종합적인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인수된 기업 중 예약 서비스 분야에는 국내 최초 세계 한인 숙소 실시간 예약사이트로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인텔(에시즈글로벌)과 일본·싱가포르·홍콩·동남아 호텔 예약 전문 기업인 히카리글로벌이 있다.여행 및 랜드사로는 동남아 지역 특화 해외여행 전문 기업인 와이알엠, 괌·사이판·세부·코타키나발루 지역 랜드사인 월드트래블, 일본·홍콩·마카오·싱가포르·대만을 중심으로 한 해외자유여행 전문여행사 TNT투어 등의 기업이 있다.조맹섭 옐로트래블 대표는 “옐로트래블은 기업 슬로건인 ‘돈 스테이(Don’t Stay)’ 처럼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고 있다”며 “이번에 합류한 5개사는 여행시장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두루 갖춘 경쟁력 있는 기업들로 향후 이들과의 시너지를 통해 아시아 No.1 여행&레저 그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옐로트래블은 옐로모바일의 자회사로 국내외 대표 여행사 브랜드인 여행박사를 필두로 제주지역 전문여행기업인 제주닷컴, 제주모바일, 티켓매니아, 리조트?펜션 전문 솔루션 및 커머스 기업인 모지트, 우리펜션, 여행 일정 공유 플랫폼인 위시빈(투어스크랩) 등이 소속돼 있다.
- "국내 최대 필리핀 유학박람회 열린다"
- 8일 서울 삼성동서 2015 필리핀유학박람회 열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필리핀 유학을 준비 중인 학생들을 위한 박람회가 개최된다.필리핀관관청 8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2015 필리핀유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엠버시유학과 필리핀 어학연수 전문기업 필자닷컴이 2005년부터 주최해온 이번 박람회는 국내 유일한 필리핀 단독 박람회. 올해 박람회는 세부, 바기오, 일로일로 등 지역에서 30여개 어학원이 참가해 필리핀 어학연수 생활에 대한 생생하고 실제 연수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필리핀관광청은 행사 기간 동안 홍보 부스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필리핀 여행 안내 책자를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 필리핀 방문의 해를 맞아 필리핀관광청은 대대적인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필리핀관광청 부스를 찾는 관람객들은 ‘100% 당첨’ 경품 이벤트와 더불어 세부퍼시픽항공에서 제공하는 필리핀 왕복 항공권, 리조트데이투어, 호핑투어, 전신마사지 이용권, 스타벅스 에코 텀블러 등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에 참여 할 수 있다. 경품 이벤트는 박람회 8일 오후 1시, 3시, 5시에 진행한다. ‘2015 필리핀유학박람회’ 홈페이지(http://www.promouhakfair.com/)에서 사전 등록한 참가자들에 한해 참가가 가능하다. 마리콘 바스코-에브론 필리핀관광청 한국 지사장은 “’2015 필리핀 방문의 해’를 맞아 필리핀은 유학 및 어학연수를 고민하고 있는 국내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필리핀은 세계적인 어학연수 시설들과 프로그램이 갖추어져 있어 영어에 대한 학구열이 높은 국내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기대하는 수준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한편, 필리핀관광청은 ‘2015 필리핀 방문의 해’를 맞아 유학생은 물론, 가족여행객, 개별자유여행객, 신혼여행객 등을 위한 다양한 여행테마를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관련기사 ◀☞ "철의 도시에도 봄은 왔는가"…청보리밭의 유혹☞ 해안절경 품고 쪽빛바다 지나 거친계곡으로…경북 울진☞ [창조관광] 전시+한류…별그대 세트장 11만명 다녀가☞ [창조관광] "영화·음악전시도 추진…5년내 매출 1000억 목표"☞ 상상 속 여행, 현실로 만든 창조관광기업과의 만남
- 제주항공, 6~7월 노선별 최저가 공개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애경그룹 계열의 국내 최대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이 6월과 7월 출발편의 노선별 최저가를 7일간 공개하는 ‘럭키7 캐치페어’ 프로모션을 4일 시작한다.이는 기존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대신해 3~4개월 전에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할인행사이다.국내선 및 일본, 중국, 대만노선의 3개월 후 최저운임과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와 괌, 사이판 등 대양주 노선의 4개월 후 최저가 운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 매월 첫주 수요일에 오픈하고 7일간 공개한다.이번 행사는 3월 4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오후 7시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 공개한다. 6월 출발편의 국내선 및 일본, 중국, 대만 노선이 대상이다. 공항시설사용료와 유류할증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최저가는 △국내선은 김포~제주 2만700원, 청주~제주 2만2700원, 부산~제주 및 대구~제주 1만9700원부터 판매한다. △일본노선은 인천~나리타·오사카, 김포~오사카 등 3개 노선은 8만1400원, 부산~오사카, 김포~나고야, 인천~후쿠오카 등 3개 노선은 7만1400원, 부산~후쿠오카 6만1400원, 인천~오키나와 10만1400원부터 각각 판매한다. △중국노선은 인천~칭다오 4만9200원, 인천~웨이하이 4만4200원, 대구~베이징 7만7500원부터 판매하고 △인천~홍콩노선은 9만300원부터 △대만의 부산~타이베이노선은 6만7500원부터 판매한다.7월 출발편 동남아 노선의 최저가는 △필리핀노선은 인천~마닐라 8만3700원, 인천~세부 13만3600원부터 △베트남노선은 인천~하노이 14만5300원부터 △태국은 인천~방콕 17만5300원, 부산~방콕 17만300원부터 판매한다. △대양주노선은 인천~괌 16만5900원, 부산~괌 17만5900원, 인천~사이판 14만1600원부터 판매한다. ‘럭키7 캐치페어’는 예매일자와 환율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이 기간 동안 ‘럭키7 캐치페어’ 이벤트 창에서 호텔 예약사이트인 ‘호텔엔조이’를 통해 해외숙소를 예약하면 7% 할인을 해준다. 투숙기간은 일본, 중국, 대만 노선은 6월1일부터 30일까지, 동남아, 대양주 노선은 7월1일~31일까지이며 제주항공 취항도시인 경우에만 할인이 가능하다.▶ 관련기사 ◀☞ 제주항공, 상반기 신입·경력 60여명 공채☞ 제주항공, 7기 사내모델 승무원 18명 선발☞ 제주항공, 설 맞아 한복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 [포토]제주항공 설맞이 서비스-7☞ [포토]제주항공 설맞이 서비스-6☞ [포토]제주항공 설맞이 서비스-5☞ [포토]제주항공 설맞이 서비스-4☞ [포토]제주항공 설맞이 서비스-3☞ [포토]제주항공 설맞이 서비스-2☞ [포토]제주항공 설맞이 서비스-1☞ 제주항공, 18번째 항공기 도입.."연말까지 총 21대 운용"☞ 제주항공, LCC 최초 中 베이징 취항..편도 7만원 특가☞ 제주항공, 10주년 기념 초창기 서비스 재연 이벤트☞ 제주항공, 한부모가족 위한 괌 여행 지원사업 전개☞ [특징주]AK홀딩스, 강세…'제주항공 호실적 지속'
- 폰카의 진화.. "언제든 셔터만 누르면 멋진 사진" 촬칵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전화라는 본연의 기능은 하나의 도구에 불과한 시대가 됐다. 지난 몇년 사이 휴대폰 카메라는 콤팩트 카메라에 뒤지지 않은 다양한 기능을 갖추면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여행지 인증샷부터 셀프샷, 음식 사진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올라오는 수많은 사진들은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한 것이 대부분이다.◇ 삼성, 15년전 휴대폰 카메라 첫선.. ‘갤 S5’ 1600만 화소삼성전자는 지난 2000년 휴대폰에 처음으로 3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 업계에 반향을 일으켰다. 카메라 내장 휴대폰이 더 이상 특이한 장치로 여겨지지 않고 실용성과 편리함을 갖춘 유용한 도구로 자리 잡게 된 것은 불과 2년 뒤인 2002년부터다.삼성전자 스마트폰 카메라 변화. 삼성전자 블로그 제공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 카메라는 사용자가 보다 훌륭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최첨단 기능장치가 대거 탑재돼 있다.지난해 출시된 삼성 갤럭시 S5는 16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하면서 디지털 카메라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세부적인 묘사와 더욱 생생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다.실시간 HDR(High Dynamic Range)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어떤 조명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생생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이밖에도 약 0.3초 수준의 빠른 오토 포커스 기능으로 원하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빠르게 담을 수 있다.삼성 갤럭시 노트4최근 SNS를 통해 ‘셀피(selfie)’를 공유하는 것이 대중화되면서 고품질 전면 카메라에 대한 필요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갤럭시 S5의 전면 카메라는 풀HD 비디오 촬영은 물론, 매우 또렷한 영상 통화를 즐길 수 있다.갤럭시 노트4는 370만 전면 카메라와 F1.9의 렌즈, 90도의 광각 모드를 지원해 사용자는 셀피 뿐만 아니라 위피(wefie)도 더욱 편리하게 찍을 수 있다. 갤럭시 A7, A5 스마트폰은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해 더욱 선명한 셀피 촬영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내달 공개예정인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6에도 최첨단 카메라 기능을 담는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갤럭시 S6에 2000만 화소, 광학 손 떨림 방지(OIS) 기능, 듀얼 카메라 기능을 적용한 스마트폰 카메라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듀얼 카메라는 두 개의 카메라가 역할을 각각 분담하는 멀티 센서 시스템을 적용, 해상도와 심도 등을 크게 향상시키는 기능을 갖고 있다.◇ LG ‘G3’ 손떨림 방지 기능.. 셀카기능 강화LG전자는 OIS 기능과 셀프카메라 사용자경험(UX)을 앞세워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을 높여왔다.LG G2는 기본적인 AF포인트가 9개나 되어 콤팩트 카메라의 촬영 기능까지 근접한 성능을 갖췄다. 무엇보다 카메라 흔들림을 효과적으로 막아주는 OIS를 기본 탑재했다. 여기에 어두운 곳에서도 무난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미지 프로세싱으로 초심자도 손쉽게 양질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LG 스마트폰의 손동작만으로 찍을 수 있는 셀피 카메라 기능LG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전략스마트폰 G3는 OIS를 기본으로 전력소비를 줄이고, 저조도 상황 등 특정 환경에서도 G2에 비해 20%의 화질 향상을 이뤘다. 1300만 화소의 OIS 플러스 카메라는 렌즈를 스스로 움직여 손떨림을 보정하고 소프트웨어로 한번 더 사진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기능이다. 레이저 오토 포커스 기능은 레이저를 이용해 빠르게 초점을 잡아주어 간직하고 싶은 순간을 흔들림 없이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최근 출시한 ‘G플렉스2’는 전면 카메라가 손바닥을 인식하고, 주먹을 쥐는 제스처를 통해 촬영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을 내리면 미리보기까지 구동된다.LG전자가 올 상반기 공개예정인 ‘G4’는 고화소 OIS 카메라뿐만 아니라 한차원 업그레이드된 셀프 카메라 기능이 내장될 것으로 예상된다.<스마트폰 사진 바로 인화.. LG ‘포켓포토’ 인기>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바로 인화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LG전자의 초소형 모바일 프린터 ‘포켓포토’는 지난 2012년 9월 첫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포켓포토는 안드로이드, iOS 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 있는 사진을 블루투스 또는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술을 활용해 즉시 인화해 주는 제품이다.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고 NFC 또는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간단하게 사진을 인화할 수 있어 편리하다. 폴라로이드처럼 사진을 뽑는 아날로그의 재미와 디지털의 편리함이 조화를 이뤘다고 할 수 있다. 2014년형 포켓포토는 전작 대비 4mm 얇아진 20mm의 두께로 여성용 파우치에도 쏙 들어가는 크기(76x120x20mm)를 구현했다. 5인치 스마트폰과 비슷한 크기로 휴대성이 뛰어나고 예쁜 디자인을 자랑한다. 가격은 14만9000원이다.LG 초소형 모바일 프린터 ‘포켓포토’
- "묶으면 최대 65% 할인" 에어부산, 바스켓항공권 판매 개시
- 에어부산의 특가항공권과 바스켓항공권 운임 비교(왕복 총액운임 기준, 자료: 에어부산)[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에어부산이 국제선 항공권 3매를 묶어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신개념 묶음 항공권 ‘바스켓(BASKET)항공권’을 12일 11시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바스켓 항공권은 에어부산의 국제선 노선 중 3개 노선을 한꺼번에 사전 구매 시 특가항공권 정규 운임 대비 최대 6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항공업계 최초의 묶음 항공권이다. 연간 3회의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저렴한 가격으로 미리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만 향후 취소시에는 1장당 10만원의 취소 수수료를 물어야 한다.바스켓 항공권 구매 방법은 원하는 3곳(동일노선 가능)의 여행지를 선택한 뒤 첫번째 여행지의 출국·귀국일정만 우선 지정하고 나머지 2곳 여행지의 출국일정은 구매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만 결정하면 된다. 예를 들어 올해 중국 옌지, 홍콩, 필리핀 세부로 여행 계획을 세웠다면 해당 여행지 3곳을 선택한 후 첫번째 여행지인 옌지의 여행 일자만 선택해 바스켓 항공권을 구매하고 나머지 홍콩과 세부의 실제 여행 일자는 6개월 이내에만 다시 선택하면 된다. 특가항공권으로 3장을 별도 구매하면 1인당 총액 기준 130만1400원이지만 바스켓 항공권으로 구매할 경우에는 59만1400원으로 특가항공권 대비 55% 할인된 금액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에어부산은 설명했다..바스켓 항공권은 홈페이지 회원당 연간 1회에 한해 구매 가능하며 총 4명까지 예약 가능하다. 또한 한 여정당 체류기간은 최대 7일이며 구매한 바스켓 항공권 3매에 대한 탑승기간은 내년 2월 28일까지다. 에어부산은 바스켓 항공권 판매를 상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탑승 유효기간은 1년으로 정했다.에어부산 관계자는 “지난해 한국관광공사의 ‘해외여행 트렌드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10명 중 2명이 연 2회 이상 해외여행을 다닐 정도로 해외여행이 점차 보편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여행객들의 니즈에 맞춰 바스켓 항공권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에어부산의 바스켓항공권 예약페이지 이미지. 에어부산 제공.▶ 관련기사 ◀☞ 에어부산, 부산~다낭 노선 예약 시작..왕복 19만원대 특가☞ 에어부산, 신생아 살리기 털모자 전시회 개최☞ "LCC 항공권 환불 거부·지연 등 민원 급증"☞ 베트남 LCC 비엣젯항공, 3년만에 누적탑승객 1000만명 돌파☞ [투자의맥]비상하는 LCC…"합리적소비 수혜주 찾아라"☞ 韓 항공시장 바꾼 LCC 10년, 득과 실은☞ [그들이온다]④항공시장 돌풍 LCC, 증시에서도 돌풍?☞ LCC 지난해 국내선 점유율 50% 첫 돌파..올해도 신기록 쓰나☞ LCC, 성장여력 충분하다..'비중확대'-신한
- 2월14일 발렌타인데이 맞아 세부/보라카이 항공권 왕복 총액 '21만4천원' 판매
- [뉴미디어팀] 세부퍼시픽항공 한국총대리점 항공권 특가 이벤트 27일까지 진행연인들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발렌타인데이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발렌타인데이의 상징 초콜릿부터 화장품, 속옷,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선물을 주고받는 이 시기에 맞춰 여러 업체들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 중 세부퍼시픽항공 한국총대리점인 글로벌비젼웨이즈㈜에서 총대리점 공식 웹사이트 오픈과 발렌타인데이 기념 이벤트 특가인 '214대란'을 시작해 주목을 받고 있다.오늘(12일) 오전 10시 경 시작된 '214대란'은 오는 2월 27일까지 총 16일간 진행된다. 2월 14일이라는 발렌타인데이 날짜와 걸맞게 한국-필리핀 세부/보라카이(깔리보) 간의 왕복 항공권을 유류할증료 및 세금 포함 총액 21만 4천원에 판매한다. (현재 유류할증료 0원)해당 특가는 3월 특정 날짜 출발 항공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인 단위로만 발권 가능하다.또한 부산 출발 항공권을 구매하는 선착순 15명에게는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LG Sakers의 농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입장권을 함께 제공한다. 2014-2015시즌 중 홈경기 일에만 사용이 가능하며, 좌석이 정해져 있지 않은 교환권 형태로, 경기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입장권으로 교환해 사용 가능하다.이번 214대란과 관련해 세부퍼시픽항공 총대리점 관계자는 "214대란 행사를 통해 알뜰하고 특별한 커플여행을 계획해보길 바란다"며 "214대란 외에도 뉴스레터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세부 항공권과 보라카이 항공권 등 증정 이벤트도 진행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한편 세부퍼시픽항공은 1996년 설립된 필리핀 국적의 항공사로서 '합리적인 가격, 큰 가치'라는 구호와 함께 편리한 운항 서비스로 항공 업계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현재 34개의 필리핀 국내 지역과 인근 아시아 및 호주, 두바이 등 중단거리 도시로 취항하고 있는 필리핀 최대 항공사다. 총 53대의 최신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까지 39대의 신규 항공기를 추가 도입, 총 약 90여대의 항공기를 보유할 예정이다. 한국노선은 2002년 취항 이래 총 주 29회(인천-마닐라 주 7회, 인천-세부 주 7회, 인천-보라카이(깔리보) 주 7회, 부산-마닐라 주 4회, 부산-세부 주 4회) 운항 중이다.세부퍼시픽항공 한국총대리점은 새롭게 오픈한 공식 한국어 웹사이트를 통해 한국인들에게 보다 편리한 예약서비스와 다양한 정보 및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및 항공권 예약은 해당 웹사이트(www.flyphil.com)에서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