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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광진구 ‘빌리브 인테라스’, 항아리 상권 수혜 기대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서울 광진구에 화양동 일대에 위치하는 ‘빌리브 인테라스’가 소위 항아리 상권 덕에 인기다.‘항아리 상권’이란 지역 내 다양한 상업시설이 몰려 있어 타 지역으로의 수요 이탈이 적은 곳을 일컫는다. 항아리 상권 내 위치한 랜드마크 상가는 지역 배후수요를 효과적으로 흡수하며 고객의 체류시간이 길어 안정적인 수익 확보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빌리브 인테라스도 이같은 입지 조건을 충족하는 상가로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빌리브 인테라스는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면적 16.88~27.69㎡ 소형 오피스텔 491실과 근린생활 46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 분양을 완료하고 현재 상가 잔여호실 분양 및 임대 중이다.주변의 탄탄한 생활 인프라는 상가 인기를 견인하는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스타시티몰, CGV, 건대병원, 건대로데오, 먹자골목 등이 포진한 생활 인프라로 고객 유입이 원활해 상가 운영의 리스크를 최소화하며 추후 미래가치도 상승도 기대해볼만하다.인근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 대학가 및 성수 IT밸리 및 강남, 잠실 업무지구에서 배출되는 직장인, 학생 등 약 32만 명에 이르는 등 풍부한 배후수요도 확보하고 있어 상가 고객 유치에도 유리하다.교통입지도 뛰어나다.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초역세권에 2·7호선 건대역 및 5·7호선 군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자 대중교통 외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접근성도 탁월하다. 청담대교, 영동대교 등을 이용 시 강남권으로 4km대 거리로 진입이 가능하다.프랜차이즈, F&B, 커피전문점, 베이커리 등을 비롯해 입주민들을 위한 세탁소, 편의점 그리고 병원, 약국 등 일대 풍부한 직장인과 학생 수요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업종 선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인근 상가가 2억~3억원대의 권리금이 형성되어 있는 반면, 빌리브 인테라스 상가는 권리금 없이 분양받을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작용한다.한편 계약문의는 광진구 화양동에 있는 분양홍보관에서 가능하다.빌리브 인테라스 조감도.
- 위기의 車업계..3000억원 규모 상생협력 특별보증 나온다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코로나19 이후 위기에 처한 자동차 생태계를 위해 정부, 완성차업체, 지자체들이 힘을 모아 3000억원에 이르는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특별보증’을 마련한다. 시중은행들도 부품업체들의 대출에 대해 만기를 연장해 유동성 경색 해소에 힘을 보탠다.15일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경기도 판교 코리아에프티 판교연구소에서 ‘상생을 통한 자동차산업 살리기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현대차와 한국 GM과 같은 완성차 업체는 물론, 1·2차 부품업체 4곳, 자동차산업협력업체, 자동차산업협동조합이 참석했다. 또 이들에 대한 지원을 청취하기 위해 정책금융기관과 시중은행, 지방은행 등도 동석했다. 먼저 정부는 코로나19로 자동차 업계 전반이 위기상황인 만큼, 3000억원에 이르는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특별보증’을 마련키로 했다. 이 자금은 정부가 3차 추경으로 편성한 100억원을 출자한다. 현대차 역시 100억원을 출연한다. 한국GM과 지방자치단체들도 출연 규모를 협의하고 있다. 이 자금을 바탕으로 신용도가 낮은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협력업체를 집중지원하고 신용보증기금 역시 특별 보증을 통해 자금 조달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이 특별 보증 중 일부는 ‘프로젝트 공동보증’ 형태로 운영된다. 기존처럼 완성차 업체의 특정 생산 프로젝트 단위로 심사를 하는 게 아니라 생산에 참여하는 중·저신용등급 협력업체들에 보증을 하는 방안으로 추진된다.은행권도 자동차 부품업체 등 1차 중견협력업체들의 유동성 경색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 사격에 나선다. 기존에는 정책금융기관만 1차 중견기업의 대출에 대한 만기연장을 시행했다. 하지만 부품업체의 요청에 따라 시중은행 5곳(신한, 하나, 국민, 우리, NH농협) 역시 만기 연장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또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도 현대차 등 완성차업체와 협의해 중·저신용등급 부품 협력업체를 위한 우대금리 대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특히 산은은 자체 자금을 활용해 협력업체를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또 수출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완성차 업체를 위한 금융 지원도 논의됐다. 완성차업체들은 해외 딜러망이 훼손되면서 판매대금 회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다. 뿐만 아니라 해외 현지법인들의 자금난도 심화하고 있다. 이에 수출입은행과 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은 물론 시중은행들도 완성차 업체에 대한 D/A(무신용장 거래방식) 거래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D/A는 대금을 지불하지 않아도 물품을 인수하면 선적을 인도할 수 있고 대금은 이후 도달할 만기에 은행에 지급하는 방식이다. 또 시중은행과 기업은행은 완성차 업체에 대해 현 D/A 거래 한도를 유지하는 동시에 기한도 현행 60일에서 최대 120일로 연장한다. 또 해외 현지법인에 대한 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기존 차입금에 대한 만기 연장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가동중인 8조4000억원 규모의 P-CBO 발행 지원프로그램 외에도 현재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저신용 등급 포함 회사채·CP매입기구’, 기간산업안정기금을 활용한 ‘협력업체 지원 특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동차 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중견기업과 중·저신용등급 업체들과 같이 금융지원 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피고 더욱 촘촘한 지원책을 검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 역시 “자동차업계와 금융권이 함께 상생을 통해 마련한 금융지원 방안들이 부품산업 위기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융위와 산업부는 오늘 논의된 방안에 대해 추후 기관간 협의를 거쳐 세부방안을 최대한 빠르게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서울시, 내년까지 자전거 대동맥 완성…한강대로 등 23.3.km 전용도로 구축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시가 오는 2021년 상반기까지 한강대로와 청계천로에 총 16Km 간선 도로망을 구축한다. 양화·동작 등 6개 교량에도 7.2Km 자전거 전용도로가 추가 신설된다. 기존 자전거 도로를 광화문~한강대로~한강대교~여의도, 청계천~성북·정릉·중랑천·한강 등 동서남북으로 연결해 자전거 대동맥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서울시 자전거도로 간선망 잠점 구상도.(사진=서울시 제공)서울시는 ‘CRT(자전거 간선도로망) 핵심 네트워크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2021년 말까지 자전거 대동맥의 핵심 네트워크 23.3Km를 구축하겠다고 15일 밝혔다. ◇한강대로 ‘차로 다이어트’로 자전거 왕복도로 구축 서울시는 현재 940Km 규모의 자전거 도로를 2030년까지 총 1330Km까지 단계적으로 완성할 방침이다. 도심에서 사방으로 뻗어나가는 방사형 간선망과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순환형 지선망을 촘촘히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우선 한강대로(서울역 교차로~한강대교 북단, 4.2km) 는 구간은 1~2차로 차로 다이어트 등을 통해 폭 2m 왕복 자전거 전용도로를 내년 상반기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 구간에 자전거 전용도로가 생기면 올 연말 완성될 세종대로 자전거 전용도로(1.5km)와 연계해 광화문부터 용산~노들섬~여의도와 한강공원까지 이어지는 도심권 남북축 자전거 네트워크가 구축된다. 또 용산공원과 여의도공원으로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계천로(청계광장~고산자교, 5.94km) 구간은 올 연말까지 청계천로 양방향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조성한다. 기존 차도, 보도 축소없이 데크나 발코니를 설치하거나 도로간 단차를 활용해 설치한다. 또 청계천과 이어지는 성북·정릉천의 기존 자전거 도로와 각각 연결돼 고려대학교와 성신여대 등 동북권 대학교 밀집지역으로 자전거 이동이 쉬워진다.시 관계자는 “청계천로 구간이 완성되면 고산자교에서 중랑천으로 연결되고 한강 자전거도로를 지나 강남까지 연결된다”면서 “도심(문화·관광)-동북권(대학)-한강·서울숲(스포츠·레저)을 한 번에 잇는 삼각 네트워크가 구축된다”고 설명했다.세종대로~여의도 자전거길 조성 구간.(사진=서울시 제공) ◇양화·올림픽대교 등 전용도로 설치…마곡·위례 등 단절 구간, 내년 상반기 연결 시는 한강교량을 활용한 강남·북 자전거길 연결에도 나선다. 현재 자전거도로가 설치된 6개 교량에 이어 오는 2021년 말까지 가양·양화·동작·성수·영동·올림픽대교 등 6개 교량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설치해 이동성을 확대한다. 기존 자전거 네트워크를 보완하는 데도 집중한다. 마곡, 문정, 고덕·강일, 위례지구 등 자전거도로 인프라가 갖춰진 생활권 자전거 특화지구 내 일부 단절구간을 내년 상반기까지 연결한다. 대상구간은 대부분 1km 이하의 연계지만 한강공원·지하철역 등 주요 거점으로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서울시는 예상했다. 시는 끊어진 자전거도로를 연결하는 한편 자전거 우선차로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시인성을 개선할 방침이다.또 지하철, 버스, 택시에 자전거를 휴대승차할 수 있는 방안도 허용할 방침이다. 구릉지 등 경사구간이 많은 서울의 지형 특성과 기존 도로상황 등을 고려해 자전거 도로 구축에 한계가 있는 구간은 대중교통과 연계토록 할 계획이다.특히 버스는 후면에 자전거를 실을 수 있는 거치대 장착을 추진한다.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오는 9월 도심 녹색 순환노선과 한강, 올림픽공원 경유 노선버스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한 후 확대를 추진한다. 브랜드 택시와도 협력해 자전거 거치대 설치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서울시는 자전거이용자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샤워실, 거치대 등 자전거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기업 빌딩 소유자에게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하는 조례 개정을 완료해 8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7월 관련 설명회 개최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발표로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해 7월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발표한 사통팔달 ‘사람 중심의 자전거 혁명’이 올 연말부터 단계적으로 가시화되면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박 시장은 “자전거가 포스트코로나 시대 각광받는 ‘언택트’ 교통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오는 2021년 말까지 동서남북 자전거 대동맥을 구축하고 2030년까지 계획도 차질없이 준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정릉천 자전거전용도로 연결 교량.(사진=서울시 제공)
- "정부·완성차업체·금융권, 3000억원 車업계 살리기 나선다"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금융당국이 추가경정예산과 현대차 등 업계의 출연금을 통해 자동차 협력업체를 지원하는 보증프로그램을 만든다. 정부와 완성차업체, 금융권이 함께 부품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힘을 모으는 것이다. 15일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경기도 판교 코리아에프티판교 연구소에서 열린 ‘상생을 통한 자동차산업 살리기 현장간담회’에서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이같이 밝혔다. 은 위원장은 “자동차 산업에 대해서 코로나 대책 발표 이후 현재까지 약 5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이 이뤄졌다. 그러나 현장의 많은 중소·중견기업에서는 ‘그 돈이 모두 어디갔느냐’는 호소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2월부터 지난 5월까지 자동차 산업 지원을 위해 만기연장 3조원과 신규대출 1조9000억원, 수출입금융을 위한 2000억원의 지원이 이뤄졌지만 현장에서의 체감은 미미하다는 평가다.특히 은 위원장은 “중소ㆍ중견 협력업체들은 신용도가 낮다는 이유로 금융을 통해 자금을 쉽게 조달하기 어려운 등 보다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이같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와 자동차업계, 금융기관이 함께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게 당국의 생각이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5일 경기도 판교 코리아에프티판교 연구소에서 열린 ‘상생을 통한 자동차산업 살리기 현장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금융위)이를 위해 당국은 100억원의 정부 재정을 포함해 현대차 100억원 등을 재원으로 마련하는 ‘자동차 산업 상생협력 특별보증’을 계획하고 있다. 또 다른 완성차업체인 한국GM, 각 지방자치단체도 출연 규모를 협의 중이다. 이 자금을 바탕으로 신용도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얘기다. 또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들이 자금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용보증기금 역시 특별보증에 나설 예정이다. 지원규모는 총 3000억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 은 위원장은 “위기상황에서 협력업체의 어려움이 자동차산업 전체의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완성차업체와 협력업체의 협력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중소·중견 협력업체들의 신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도 논의하겠다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정책 금융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기업에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은 위원장은 푸드의 창립자인 헨리 포드의 발언을 인용해 ‘함께 모이면 시작이고,함께 협조하면 발전이며,함께 일하면 성공이다’ 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와 자동차업계, 금융권이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동차 업계가 한 단계 발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자리에는 금융위 외에도 산업통상자원부와 산업은행·수출입은행·기업은행·신보·한국자산관리공사 등 정책금융기관과 국민·경남·신한·하나은행, 현대차와 GM 등 완성차업체, 그리고 코리아에프티와 오토그룹·다성·태원산업 등 자동차부품업체가 함께 했다.
- 삼성전자, 반도체 성수기인 3분기 개선에 주목-NH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NH투자증권은 12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분기 영업이익은 부진하겠으나 3분기부터 성수기 진입 및 스마트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6000원을 유지했다.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55조3250억원, 6조44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3.4%씩 증가했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삼성전자 주가 약세의 원인은 2분기 실적 부진 전망과 원-달러 환율의 급격한 하락, 3분기 이후 메모리 가격하락 우려가 반영됐기 때문”이라며 “2분기 실적 부진보다 디스플레이 일회성 이익이 반영될 3분기 개선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분석했다.2분기는 코로나19 영향이 가장 크게 반영된다. 이에 따라 2분기 실적 감소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도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둔화 영향은 2분기 반도체보다 휴대폰(IM)과 디스플레이에 집중될 것”이라며 “2분기 반도체는 전분기 대비 30% 증가한 5조1800억원으로 예상되나 디스플레이는 7200억원 손실로 적자가 확대되고 IM은 1조700억원으로 추산돼 같은 기간 60% 감소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전(CE)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3% 감소한 3900억원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3분기에는 반도체 성수기인 만큼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도 연구원은 “3분기 추정 영업이익은 8조74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5% 증가할 것”이라며 “반도체 영업이익이 성수기 진입을 통한 출하량 증가로 5조88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전망이며 이는 전분기 대비 13% 증가한 수치”라고 내다봤다.그는 이어 “이날(12일) 공개되는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Sony PS5)가 대당 디램(DRAM) 16기가바이트(GB), 낸드(NAND) 825GB를 탑재해 하반기 메모리 수요에 기여할 것”이라며 “7월부터 생산하는 애플(Apple) 아이폰12가 사전예약을 통해 이미 6800만대가 팔려 전작 대비 판매량이 12%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데 비대면 수요 증가로 인한 PC 수요개선도 부품 수급을 감안하면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이라고 설명했다.한편 NH투자증권이 예상한 올해 삼성전자의 매출액, 영업이익은 212조940억원, 30조208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7.9% 감소, 8.8%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