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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T캡스, 임직원 대상 '순간포착 사진공모전' 시상식 개최
-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는 고객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보안전문가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순간포착 사진공모전’의 시상식을 19일 삼성동 ADT캡스 본사에서 가졌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출동대원을 포함한 ADT캡스 임직원을 대상으로 일상 속에서 만난 감동과 보람이 있는 순간을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 마감 결과 보안전문가로서 보람을 느꼈던 순간, 고객 감동 실천 순간, 행복의 순간 등 ADT캡스와의 일상을 담은 총 200여편 사진이 응모됐다.응모된 사진들은 먼저 객관적 평가를 위해 외부 전문위원의 심사를 거쳐 30편이 1차 선별됐다. 이어 전국 ADT캡스 임직원 1300여명이 참여한 공감 투표를 통해 최종적으로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 등 총 17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대상에는 고객 안전을 위해 폭설 속에서도 눈을 맞으며 출동차량을 정비하는 출동대원의 헌신적인 모습을 사진으로 담은 새만금지사 정정환 출동대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상은 물안개가 피어나는 평화로운 경치와 ADT캡스를 조화롭게 담아낸 화성지사 박수영 대리가 수상했다. 대상·최우수상 수상자에게 각각 100만원, 5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상품권과 상장이 수여됐다.수상작들은 별도의 영상앨범으로 제작돼 임직원들에게 공유될 예정이며, 사내 커뮤니티와 고객 소식지 등 ADT캡스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내 안팎으로 소개될 예정이다.대상을 수상한 정정환 주임은 “이번 공모전에 응모한 제 사진이 동료들의 공감을 얻고 대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사진 공모전을 통해 전국 곳곳에서 근무하는 ADT캡스 직원들과 사진으로 서로의 애환과 즐거움, 보람을 함께 공유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ADT캡스 ‘순간 포착 사진공모전’ 대상, 최우수상작. 사진=ADT캡스
- 판교 광교 이어 동탄 신도시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공장) 골든아이타워 오피스, 상가 분양
- [온라인부] 동탄 테크노밸리는 총 47만여 평(1,430,000m²) 규모로 판교 테크노밸리의 1.2배, 광교 테크노밸리의 3.1배 넓다. 이미 중대형 기업들이 입주하고 있으며, 녹지공간 조성 및 광역 교통망 등이 갖춰지고 있다. 섹션 오피스로 탈바꿈하고 있는 아파트형공장 및 지식산업센터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상가 식당가 등을 함께 갖춘 복합단지 성격을 띠고 있어 섹션으로 분양받아 임대가 가능하다.최근 동탄2신도시 테크노밸리(지식산업센터) 20-1 블록 “골든아이타워”가 금년 하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는 KTX 동탄역 인근에서 분양을 시작하고 있다. 지하 3층~지상 11층 연면적 30,129㎡ 규모로 오피스 260실/상가 57실에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 지상 2층 업무시설/지식산업센터, 지상 3층~지상11층 지식산업센터로 구성된다.1층~5층 전면부 호실은 테라스가 제공되며 오피스는 전체 호실에 발코니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오피스는 실평수 12평~18평으로 구성되며 경량체 벽체로 설계돼 확장 할 수 있다.동탄 “골든아이타워”는 동탄테크노밸리 반경 10km 내에 삼성전자가 있는 삼성나노시티를 비롯해 삼성엔지니어링, 두산중공업, 한국 쓰리엠(3M) 등의 대기업이 위치한 동탄산업단지, 수원산업단지, 오산산업단지 등이 조성돼 있다.동탄 테크노밸리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밖에 위치하여 기존 과밀억제권역(서울, 경기, 인천 등) 기업들의 본사 이전 시 취득세, 재산세 감면 지원 외에도 법인세 4년 100% 면제 및 이후 2년간 50% 감면 등이 주어진다. 아파트형공장,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대출비율이 높아 분양금액의 10%~20% 금액으로도 입주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각종 세제혜택도 많아 사옥마련을 하려는 중소기업에서 인기가 높다.“교통편으로 KTX 동탄역이 가까운데 오는 6~8월 KTX 수서~동탄~세종~부산 구간이 개통되면 동탄~수서를 12분, 동탄~부산을 1시간 40분에 주파할 수 있어 전국 1일 생활권이 가능하다”이어 “2021년 6월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서울 강남의 삼성동에서 시작해 수서~용인~동탄으로 이어져 삼성동까지 20분이면 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복합환승센터로 지어질 KTX와 GTX역에는 멀리플렉스와 백화점 등 편의시설도 들어선다.동탄 골든아이타워 오피스의 계약금은 10%이다. 중도금 50%이며 전액 무이자 대출 등 부담을 낮춘 계약조건(지식산업센터, 업무시설, 상가)으로 분양 중이며 분양가의 최고 70% 이내에서 장기저리 대출도 가능해 중소기업들의 사옥마련에 적격이다.
- [동네방네]중구 "가로수 아래 띠녹지 꽃밭으로 재탄생"
- 중구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 도심인 중구 곳곳이 아름다운 꽃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기존의 꽃 식재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가로수 아래와 띠녹지 등 새로운 꽃밭이 생겨나고 있다.중구는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조성해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기 위해 관내 띠녹지 구간에 꽃밭 조성사업을 완료했다.이번에 꽃밭으로 재탄생한 구간은 퇴계로, 세종대로·을지로, 삼일대로, 동호로, 다산로, 통일로, 장충단로 등 총 8개 구간이다. 특히 상업지구·주거지역·관광지 등 구간별 특징에 맞는 꽃들을 식재해 눈길을 끈다.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대표 상업지구인 세종대로와 을지로에는 하늘국화·가우라베이비, 상록잔디패랭이 등 21종 8,875본의 다년초와 고급 계절초화 볼 수 있다. 중부세무서 앞 화단 등 4개소에는 계절감과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팬지, 비올라, 오스테오스펄멈 등 5종 7500본의 일년초를 심었다.띠녹지에 식재한 꽃들은 인근 주민들로 구성된 나무돌보미들이 나서 지속적으로 가꿀 예정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주요관광지와 쇼핑지역이 몰려있는 관광의 중심 중구에 계절감있는 띠녹지를 조성해 세계수준의 정원같은 가로변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동네방네]중구, 내달 1일 외국인근로자 건강검진☞ [동네방네]중구 "을지로 골목길 여행 오세요"☞ [동네방네]중구 "찾아가는 가스안전교육"☞ [개표현황]서울 중구성동을 지상욱(새) 40.0% 정호준(국) 35.9%(개표율 10.9%, 21시)☞ [출구조사]부산중구영도구, 김무성(새) 55.7% 김비오(더) 41.5%☞ [동네방네]중구, 친환경 자전거 무료수리센터
- 삼성역일대국제교류 중심지 탈바꿈…‘대치2차 아이파크’ 굵직한 개발호재로 ‘들썩’
- 삼성역 일대 국제문화교류복합지구개발…주변부동산 가치 천정부지(구)한전부지현대글로벌비지니스센터(GBC)복합단지 개발개발호재 집중된 ‘대치2차 아이파크’5월 분양 홍보관 개관[온라인부] 강남의 최고 노른자위 땅인 삼성동이 들썩이고 있다.대규모 개발이 가시화하면서 주변 지역의 가치가 동반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에서다. 삼성역일대는 다양한 호재가 줄줄이 예정되어 있다.먼저, 서울시는 코엑스와 옛 한국감정원 부지, 잠실종합운동장 등의 지역을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지정했다. 2023년까지 MICE, 스포츠, 문화·엔터테인먼트, 국제업무 등 4대 산업을 아우르는 핵심 공간이자 세계적 명소로 키우기 위해 지정한 것이다.또한 (구)한전부지에는 현대자동차그룹의 현대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건설도 진행될 예정이다.사옥 주변에서 발생하는 소비까지 감안하면 파급 효과는 서초동 삼성타운 못지않을 것으로 예상된다.영동대로 지하 복합환승센터에광역버스환승센터도 생긴다.2022년에는 지하철과 KTX(고속철도),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U-Smartway)에 이어 경기·인천 수도권 광역버스까지 지나는 새로운 교통 허브(Hub)로 탈바꿈할 전망이다.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은 “본격적으로 개발이 진행되면 지하철 2호선 강남역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던 기존 강남권의 업무·상업 중심축이 삼성·잠실동 일대로 급격히 이동할 것”이라고 관측했다.실제 강남구 삼성역 일대는 부동산 시장이 대규모 개발 호재를 만나 활기를 띠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삼성동 토지 공시지가는 지난 1년 동안 6.03% 올라 강남구(3.8%)나 서울 전체(2.68%) 지가 상승률의 2~3배에 달했다.또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4년 1분기 3.3㎡당 2798만원이던 삼성동 아파트 매매가격은 2015년 들어 2900만원대를 회복하더니 지난해 3분기(3.3㎡당 3031만원) 처음으로 3000만원을 넘어섰다. 올 1분기 기준으로는 3051만원이다. 신규 분양 단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현대산업개발의 계열사 HDC아이앤콘스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5월 분양하는‘대치2차 아이파크’오피스텔은삼성역 일대 개발의 최대 수혜 단지로 꼽힌다. 삼성역에서 도보로 불과 5분여 분 떨어진 거리에 있어서 개발의 중심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대치2차 아이파크’는 지하 5층~지상 14층 규모의 전용면적 21~89㎡ 오피스텔 159실, 오피스 12실과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복합단지이다. ‘대치2차 아이파크’는 원룸형부터투룸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설계되어 1인가구는 물론 2~3인 가구가 살기에 적당하다. 각 세대내 수납장은 친환경 E0 등급의 최고급 자재를 사용했다. 여기에 층고를 기존 오피스텔보다 높은 2.4m~2.8m(우물천장포함)로 설계해 수납공간을 늘리고 개방감을 키웠다.거실창은 전면 로이삼중창 슬라이드 방식으로 시공해 차음성능이 높고 냉·난방비를 절감 할 수 있다. 또한전기쿡탑, 광파오븐, 냉장고, 시스템에어컨, 일체형 비데 등 풀옵션 주거시스템과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최상층은 전용면적 70~89㎡형으로 최고급 호텔을 연상시키는 펜트하우스로 차별화했다. 방2개와 거실로 이뤄진 아파텔 구조다. 기본 풀옵션에 와인셀러, 양문형냉장고, 호텔형 욕실 등을 갖췄다. 거실 벽면에 이탈리아산 천연 대리석을 사용하는 등 모든 자재는 최고급 사양이다. 또한 단지 앞으로 시야를 가리는 불필요한 건물이 없는 만큼 조망도 뛰어나다. 강남 랜드마크의 중심에서 누리는 특급주거공간‘대치2차아이파크’는강남최중심에위치해뛰어난입지를자랑한다. 코엑스몰과현대백화점무역센터점, 파르나스몰을비롯해서울의료원, 탄천공원도인접해쉽게이용이가능하다. 단지앞으로는대명중, 휘문중&8729;고가위치해교육환경도좋다.교통여건도 장점이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이 도보 5분이내의 초역세권 입지다. 코엑스와 아셈타워가 도보 10분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남역테헤란로와도 인접해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한 추후 (구)한전부지였던 현대글로벌비지니스센터(GBC)에 현대자동차그룹 30여개 계열사가 입주하는 데다, 그 주변으로 협력업체와 자동차 관련 벤처들로 든든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 서울아산병원,27일 ‘심장지킴이 2016’ 무료강좌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27일 오후 1시 삼성동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심장질환 명의와 함께하는 ‘심장지킴이 2016’ 을 개최한다.이번 무료 건강강좌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김재중, 최기준, 한기훈 교수와 흉부외과 정철현 교수가 강사로 나서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부정맥질환, 심장판막질환, 심부전, 심장혈관수술 등 심장질환을 총정리하고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방법 등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심장질환 무료 건강강좌 이외에도 울산의대 박주현 교수의 ‘심장을 울리는 음악’이란 주제의 초빙강좌가 준비되어 있으며, 모든 참석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 대명본웨딩, 24일 소노펠리체 컨벤션서 '로맨틱 웨딩 페어'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대명그룹 계열 웨딩컨설팅회사 대명본웨딩은 24일 서울 삼성동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로맨틱 웨딩 페어’ 웨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대명본웨딩은 웨딩박람회 방문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대명본웨딩의 실속·로얄·노블·프리미엄 웨딩 패키지 계약 시 각각 최대 4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 리허설 원본 CD 혹은 본식 DVD 촬영 서비스와 웨딩슈즈, 핸드타이드 디자인 부케, 리허설 대형 액자를 모두 추가로 증정한다.또 참석자 전원에게는 대명본웨딩 한정 신부 수첩, 신라면세점 VIP할인 쿠폰북, 웨딩 잡지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 오전 11시~오후 1시 입장 고객에겐 원터치텐트를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특히 이번 웨딩박람회는 지난해 대명그룹이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에 위치한 서울 컨벤션을 인수한 뒤 대명그룹의 고급 브랜드인 소노펠리체의 품격과 명맥을 이어 개관한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열려 주목할 만하다.대명본웨딩과 소노펠리체 컨벤션은 박람회를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마련했다. 박람회 당일 소노펠리체 예식홀 계약자 중 주중예식 계약 커플에게 300만원 상당의 신혼여행 혜택을 주고 주말예식 계약자에게는 250만원 상당의 대명본웨딩 웨딩패키지(스드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제공하는 모히또 음료를 마실 수 있는 ‘모히또 가서 박람회 한잔’ 이벤트도 진행된다.이 자리에선 스튜디오와 드레스, 메이크업, 허니문, 한복, 예물, 혼수 등 다양한 웨딩 상품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대명본웨딩 소속 플래너와 참가 업체와의 1:1 집중 상담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예비부부를 위한 맞춤 프로그램과 짜임새 있는 웨딩 플래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로맨틱 웨딩 페어’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 내 소노펠리체 컨벤션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무료이며, 주차는 최대 4시간까지 지원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부부는 23일까지 홈페이지(www.bornwedding.com)에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1644-2229로 하면 된다.
- 더 디자이너스 프리미어, 백홍렬 대표이사 임명
- 백홍열 호텔디자이너스 프리미어 대표이사(사진=더 디자이너스 그룹)[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중소 호텔 브랜드인 ‘더 디자이너스 그룹’(총괄대표 최윤배)이 프리미엄(특급) 호텔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에 신라호텔 출신인 백홍열 대표(사진·59)를 호텔디자이너스 프리미어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백홍열 대표는 1987년 신라호텔 마케팅팀을 시작으로 보광 휘닉스파크, 오크밸리, 호텔 아벤트리 등을 거친 전문 경영인. 2013년부터는 호텔 전문개발회사인 ㈜HTC에서 공동 대표로 활동 해왔다.호텔 더 디자이너스는 2012년 처음 삼성동에 문을 연 이후 종로, 인천, 논현, 동대문점 등을 잇달아 오픈 해왔다. 올해도 건대, 숙대 등 주변에 호텔을 런칭할 예정이다.80~100여개 객실을 갖춘 중간 규모의 호텔을 전문적으로 오픈해 온 호텔 더 디자이스는 작년 논현동에 ‘호텔 더 디자이너스 리즈 강남 프리미어’(이하 강남 프리미어점)를 시작으로 좀 더 규모가 있고 고급화 된 특급호텔 시장에도 본격 진출을 시작했다. 강남 프리미어점은 객실 170개를 갖추고 있으며, 레스토랑을 포함해 스파, 테라스 라운지 등을 부대시설로 운영하고 있다.호텔 더 디자이너스는 다양한 직군을 가진 디자이너들을 영입하여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업계에 주목을 받아왔다. 평균 85%를 상회하는 객실 점유율로 디자인뿐만 아니라 마케팅도 잘하는 호텔로 알려져 왔다. 서울경기권 뿐만 아니라, 제주, 중국, 일본 등지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고, 내년 3월 중국 장가계에 해외호텔 1호점을 런칭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더 디자이너스 그룹’은 호텔 더 디자이너스뿐만 아니라, 단독주택(디자인하우스), 게스트하우스, 펜션, 레지던트에도 ‘더 디자이너스’ 브랜드로 진출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여행] 놀고 자고 먹고…'상팔자' 판다에 IT로 친구신청☞ [여행+] 서울 근교 '봄꽃향연' 나들이 명소는?☞ [여행] 우린 진해로 간다, 35만그루 벚꽃비 맞으러☞ [여행팁] 볕 좋은 날 마음 설레게 하는 대표 봄 축제☞ [아빠랑 떠나자!] 놀고·먹고·빠졌을 뿐인데 '추억'이 쌓이네
- 호텔 더 디자이너스, 특급호텔 시장 본격 진출
-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중소 호텔 체인인 더 디자이너스 그룹이 특급 호텔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를 위해 ‘호텔 더 디자이너스 프리미어’라는 법인을 설립하고 백홍열 전 HTC 공동 대표를 새로운 법인의 대표이사로 영입했다. 백홍열 호텔 더 디자이너스 프리미어 대표이사.백 대표는 1987년 신라호텔 마케팅팀을 시작으로 보광 휘닉스파크, 오크밸리, 호텔 아벤트리 등을 거쳤으며 2013년부터는 호텔 전문개발회사인 HTC에서 공동 대표이사를 지냈다. 더 디자이너스는 2012년 삼성동에 문을 연 이후 종로, 인천, 논현, 동대문점을 잇따라 열었고 올해는 건대, 숙대 인근에 호텔을 열 계획이다. 지난해 논현동에 170개의 객실과 레스토랑, 스파, 테라스 라운지 등을 갖춘 ‘호텔 더 디자이너스 리즈 강남 프리미어’를 설립하며 특급호텔 시장 진입을 준비해왔다. 강남 프리미어점은 평균 객실 점유율이 매달 85%를 상회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호텔 더 디자이너스 관계자는 “다양한 직군의 디자이너들을 영입해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서울·경기권 뿐만 아니라 제주·중국·일본 등지에서도 러드콜이 이어지고 있다. 내년 3월에는 중국 장가계에 해외 호텔 1호점을 열 계획이다. 단독주택(디자인하우스), 게스트하우스, 펜션, 레지던트 사업에도 진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