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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대상지역 '고무줄잣대' 논란…대구·대전·부천, 왜 빠졌나
- 주요 지역의 지난 8월말 대비 11월말 기준 주택종합 매매가격 변동률(단위: %, 자료: 한국감정원)[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집값 조정기에 정부가 조정대상지역을 추가로 지정하면서 주민 반발이 거세다. 특히 조정대상지역 지정기준에 해당하는 지역이 여럿인데도 어떤 곳은 지정하고, 어떤 곳은 제외해 형평성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9일 한국감정원 통계데이터를 기준으로 수도권 집값 상승률을 분석한 결과 경기도 부천, 대전, 대구 일부 지역은 지난달 28일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지정된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보다 최근 3개월(지난해 8월 말~11월 말)간 집값 상승률이 높았다. 하지만 이들 지역은 규제지역 지정을 위한 심의 절차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교통부의 주관적 판단으로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 안건에 올리지 않은 것이다. 조정대상지역은 집값 상승률(최근 3개월간 물가 상승률의 1.3배 이상)이나 청약 경쟁률(2개월간 5대 1)이 높아 주택 경기가 과열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 가운데 선정한다. 조정대상지역이 되면 부동산 세금부담이 확대되고 대출이나 청약규제가 까다로워져 거래가 중단되다시피한다. 국토부는 정량적 요건을 충족한 후보지를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 올려 향후 주택 분양 등이 과열될 우려가 있는지 등 정성적 요인을 평가해 최종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3곳의 3개월치 집값 상승률은 용인 수지구가 4.25%, 용인 기흥구 3.79%, 수원 팔달구 1.73%였다. 반면 같은 기간 수원 팔달구보다 집값이 많이 오른 대구 수성구(3.06%), 대구 중구(2.77%), 대전 서구(2.66%), 경기 부천시(2.29%), 대전 유성구(1.93%)는 주거정책심의에 조차 올리지 않았다. 더구나 이들 3개 지역의 석달 새 물가지수는 하락했는데도 집값은 이 정도로 올라 물가대비 집값 상승률 1.3배 이상이란 기준을 충족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거정책심의위 안건으로 올라간 지역은 수원 팔달구와 용인 기흥·수지구 등 3곳뿐이었다”며 “부천이나 대구, 대전지역도 정량적 요건에 해당하는 것은 맞지만 내부 논의 과정에서 (심의에 안올리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해명했다.주민들은 국토부가 주관적 잣대로 기준을 정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주택업계 한 관계자는 “주택법상 기준을 충족한 지역은 주거정책심의에 올리게 돼 있는데도 국토부가 자의적으로 결정한 것은 잘못”이라며 “정량적 요건이 충족됐다면 일단 심의 안건에 넣어 정성적 요건을 평가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국토부의 사전 취사선택으로 인한 지역간 형평성 문제나 규제의 적정성 논란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경제, 지표보다 심리 중요' 이념보다 실용 앞세운 文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다음은 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 ‘경제, 지표보다 심리 중요’ 이념보다 실용 앞세운 文- VR 쓴 이분 관광 중입니다- 증시 덮친 ‘차이나 리스크’…코스피 2000 저지선 뚫려- [사설] 재계 신년회 2년 연속 불참한 문 대통령- [사설] 아베 총리는 ‘한국 때리기’를 멈춰야 한다△줌인&- 게임에 흥미 잃었나…미래기술로 눈돌렸나- 중국 탐사선 ‘창어 4호’ 인류 최초 ‘달 뒷면’ 착륙△중국發 공포…코스피 2000선 붕괴- 애플 실적 둔화에 반도체株도 흔들…中 경기부양책이 반등 변곡점 될 것- 반도체 고점론에…삼성전자·SK하이닉스 나란히 신저가- 금값 오르고, 엔화 급등하고…안전자산으로 줄줄이 피신△친기업 행보 드라이브- 1년 6개월 만에 대기업 총수와 회동 예정…‘경제 소홀’ 비판 불식 잰걸음- 규제 개선, 근로시간 단축 보완…현장 목소리 전달△융·복합 新관광이 뜬다- 공항·호텔 어딜가도 ‘4차산업 가이드’…외국인 여행객들 ‘WoW’- 日관광객 “스마트폰만 있으면…서울 혼행 너무 쉽네”- “한국경제 구원투수 될 ‘첨단 여행기업’ 키워야”△신년 인터뷰- 中, 미국차 무관세 등 양보 G2 무역전쟁, 결국 막내릴 것- “韓中관계 정상화 위해선 남북 화해무드 지속돼야”△신년기획 제조업, 희망을 말한다- 컨베이어벨트에 줄지어선 티볼리…생산 활기에 직원들 열기도 후끈- “회사가 있어야 내가 있다” 9년 연속 무분규- 올해 신차 대거 투입…‘V자’ 반등 노리는 한국車△한·미 ‘방위비 분담금’ 갈등- 방위비 협상에 ‘북핵’ 끌어들이려는 美…“시간 끌수록 韓에 불리”- 실무채널 합의 실패…한·미, 고위급 협상 나설듯- SOFA 규정엔…“韓은 땅만 제공, 주한미군 경비는 美 부담”△정치- 유치원3법 처리 발목 잡은 ‘국회 선진화법’…개정 목소리 커진다- 홍영표 “靑·기재부, 국채발행 협의 당연”…나경원 “김동연 부를 수 있는 청문회 검토”- “법안소위 복수화·정례화 밀려있는 법안 처리 속도”- 위기의 바른미래…20대·영남 당원 증가세 주목△경제- “공익침해” vs “왜곡주장”…불붙은 공익 논란- 홍남기 “수출 7000억 달러 앞둬 기업 목소리 정책에 반영하겠다”- 첨단기술 보유기업 M&A 땐 정부 ‘사전승인’ 받아야△금융- 불확실성의 시대…금융권 3대 화두 ‘혁신성장·리스크관리·M&A’- 대부업 대출 17조 돌파…반년 새 1조원 급증- 부동산신탁으로 발넓힌 카카오…한투 컨소시엄 참여- 김석동 “한민족 고유 DNA 일깨워 서민 재기 도와야”△산업&기업- 포스트 반도체 키워라…JY, 올해 첫 현장경영은 ‘5G 장비 라인’- 기업 10곳 중 7곳 “올해 노사관계 악화”- ‘물들어 올때…’ 수주목표 올리는 조선 빅3- 이랜드 창업공신 경영 전면에 최종양·김일규 부회장 승진△산업- ‘귀까지 사로잡는’ 전자책 플랫폼…유튜브 아성에 도전- 카카오 모빌리티·타고솔루션즈 ‘승차거부 없는 택시’ 손잡는다- ‘리니지M’처럼…엔씨 모바일게임 올해도 대박내나△소비자생활- 오전 9시가 됐는데 면세점 대기줄은 간데없고…‘따이공’ 천국은 옛말- ‘곤충=못 먹는 것’ 선입견 버리면 ‘미래식량’이죠- 튜브형 ‘만능비빔장’…먹기도 보관도 간편해요△중소기업·바이오- “R&D 투자 강화, 해외 시장 진출”…제약·바이오사 한목소리- 통회전 적외선 조리기 자이글 ‘롤링쿡스’ 출시- 고객 요구 맞추는 게 곧 혁신 바퀴없는 로봇청소기 만들었죠- 유망 스타트업 육성 위해…동화약품 ‘기업가정신 펀드’ 조성△증권&마켓- 제약·바이오 새내기주 선전에…IPO 탄력 받나- 급락장에 삼바 웃는 까닭- KB증권, 英런던 오피스빌딩 4000억원에 인수…‘셀다운’ 투자자 모집 나서- 한국실리콘 매각 무산…투자자들 골머리△여행- 만지면 福되지- ‘30돌’ 롯데월드…세계 첫 ‘100인승 VR시뮬레이터’ 이달말 공개△아시안컵 6일 개막- 믿는다…59년 만에 亞 정상 탈환- 이란 ‘경계 1순위’- 1960년 우승 이후 준우승만 세 차례…‘가짜 금메달’의 저주?- 한국·이란 13차례 최다 참가…일본은 우승 4차례 최다△피플- 도전했다고 상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죠 공직사회 자발적 도전정신 확산됐으면- 포스코그룹, 인니 쓰나미 피해복구 성금 50만 달러 기부- 건강하게 돌아온 문근영 “예능 처음이라 애 먹었죠”- 김도진 행장, 새해 첫 일정으로 1060㎞ 강행군- 김현문·오연균 책임연구기술원 ‘2019 표준과학연구원 명장’에- 정우호 핵융합硏 책임연구원 ‘자랑스러운 NFRI人상’ 수상△오피니언- [허영섭 칼럼] 북한산의 새 아침을 바라보며- [목멱칼럼] 한반도 평화 위한 유엔사의 역할- [기자수첩] 최저임금 2차 공습…소상공인의 비명△부동산- 2억 낮춰도 찾는 이 없는 은마아파트…강남 재건축시장 한파- 행복주택 3719가구 오늘부터 청약 접수- 3.3㎡=1740만원…오피스빌딩 매매가 최고치 경신- 대림·대우·롯데·포스코도 눈독…‘반포주공 3주구’ 재건축 시공사 바뀌나△사회- “국군장병 격려 위해 당연히 내야” vs “국방부 예산으로 할 일 내가 왜…”- ‘靑 특감반 의혹’ 김태우 검찰 출석 “혐의 내용 안 나오면 사생활 털어”- “임기 2년보다 길었던 1년” 안철상 법원행정처장 사의- 119구급대원 폭행하면 ‘공무집행방해죄’- “특허 기반으로 4차혁명 선점 지원할 것”
- 광주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 완판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쌍용건설이 최근 분양한 광주광역시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 아파트가 계약 4일 만에 모두 완판됐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4~17층 전용면적 76~84㎡ 총 764가구 규모로 조합원분 592가구를 제외한 172가구를 일반 분양했다. 지난 11월말 최고 48.91대1(84㎡ 타입), 평균 36.74대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 1순위에서 전 타입 마감된 바 있다. 이곳은 상무·수완지구, 유스퀘어 등 광주 주요권역 차량 10분대 생활권에 위치하고, 송우초교, 광산중 등 교육시설과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 생활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우수한 입지를 갖췄다. 또한, 4베이 판상형 구조, 넓은 수납공간, 2층 테라스 등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됐고, 선큰 커뮤니티와 테마놀이터, 휴게쉼터, 원패스 시스템, 전자책 도서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등 단지 내 다양한 편의시설로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앞서 쌍용건설은 지난 6월에도 서울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를 계약 기간 내 조기 마감하는 등 올해 분양한 주요 사업에서 연이은 완판 성공을 거뒀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광주지역 신규 분양시장 양호에 따른 수요층 기대심리 상승 및 청약제도 개편 이전 유주택자들이 청약 당첨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란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사전 마케팅 기간 동안 광주 전 지역을 아우르는 실수요 발굴 및 공략도 주요했다”고 설명했다.
- 인천 계양구, 22년만에 브랜드 대단지..'e편한세상' 내달 분양
-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 조감도. 삼호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정부의 3기 신도시 발표로 주목받고 있는 인천시 계양구에서 다음 달 브랜드 대단지가 공급된다. 1000가구 이상의 브랜드 대단지가 인천 계양구에서 분양에 나서는 것은 지난 1997년 도두리마을 롯데아파트(1282가구) 이후 22년만이다. 삼호(001880)와 대림산업(000210)은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일대 효성1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를 내년 1월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는 지하 2층~지상 33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64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6~84㎡ 총 83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46㎡ 68가구 △59㎡A 253가구 △59㎡B 160가구 △74㎡ 205가구 △84㎡ 144가구로 구성된다. 통풍 및 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판상형, 타워형 설계가 적용됐다. 인천 계양구는 준공 10년 이상 노후 아파트 비율이 94%로 인천시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어 새 아파트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효성1구역은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계양 테크노밸리(귤현·동양·박촌·병방·상야동 일대)와 서운산업단지(조성중), 오정물류단지(조성중), 부평국가산업단지, 한국GM 부평공장 등과 인접해 있다. 게다가 정부는 지난 19일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를 3기 신도시로 지정하면서 S-BRT 운영, 국도 39호선 확장 및 인천공항고속도로 IC(나들목) 등을 신설해 서울 접근시간을 평균 15분, 여의도까지 25분 내 소요될 수 있도록 교통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과 BRT 정류장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경인고속도로 부평IC, 외곽순환도로 등 광역도로교통망을 이용해 서울, 인천, 김포, 부천 등 주요 거점으로 이동할 수 있다. 홍대입구~원종~작전~청라역까지 오가는 서울지하철 2호선 연장 사업의 사전 타당성 조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홈플러스 작전점, 이마트 계양점 등 대형 마트가 주변에 위치해 있고 계양구청과 계양경찰서를 비롯해 한림병원, 메디플렉스 세종 등 관공서와 생활 편의시설 등도 인근에 있다. 교육시설로는 효성남초와 연접해 있고 명현초와도 가깝다. 명현중, 효성고, 계양구립 효성도서관도 가까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 계양구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9·13 부동산 대책에 따라 강화된 청약제도와 대출규제 등을 적용받지 않는다”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 없이 청약이 가능하고, 전매제한은 6개월로 짧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 분양홍보관은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에 위치해 있다. 모델하우스는 계양구 효성동에 마련할 예정이다.
- [재송] 4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다음은 4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방림(003610)=보통주 1주당 580원을 배당금으로 하는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배당금 총액은 22억6293만원이며, 배당 기준일은 지난 9월30일,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내년 1월10일△방림(003610)=1주당 가액을 5000원에서 500원으로 나누는 주식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 구주권 제출기간은 내년 1월25일까지며, 신주권 상 장예정일은 내년 1월29일. 회사 측은 “유통 주식수 확대를 위해 이번 분할을 결정했다”고 설명△HDC현대산업개발(294870)=에티오피아 도로청으로부터 ‘에티오피아 고레-테피 도로공사’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공시낙찰받은 공사의 계약금액은 약 1582억원이며, 이는 2017년 말 연결 매출액의 3% 수준. 공사에는 54개월 가량 소요 △현대건설(000720)=삼성물산(028260)으로부터 송도랜드마크시티 주식 593만6624주를 취득했다고 공시. 이번 취득으로 현대건설이 소유한 송도랜드마크시티 주식은 1272만8254주(94.2%)로 늘어. 취득 금액은 542억3700만원. 회사 측은 “당사 주도 사업 추진을 위해 취득을 결정했다”고 설명△KC코트렐(119650)=삼성물산(028260)으로부터 405억4147만원 규모의 강릉안인화력 1·2호기 건설사업 전기집진기 설치 기자재 및 관련 용역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이번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24.1%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2023년 9월15일까지△신세계건설(034300)=메리츠화재해상보험이 채권자로 있는 제주 노형동 오피스텔 수분양자의 채무 528억원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이번 채무보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33.07%이며, 보증 기간은 오는 2020년 9월20일까지△태영건설(009410)은 SK디앤디으로부터 995억4200만원 규모의 수유동 주거복합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혀이번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3%이며, 계약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3개월△현대미포조선(010620)=최대주주가 현대삼호중공업 외 3명에서 현대중공업 외 3명으로 변경됐다고 공시변경 후 최대주주 등의 소유주식수는 855만6826주(42.78%)로 변경 전과 동일.회사 측은 “현대삼호중공업이 영위하는 사업 중 자회사 및 피투자회사 지분의 관리 및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부문 등을 분할했다”며 “이에 따라 당사 주식을 보유한 현대삼호중공업 분할부문을 현대중공업이 흡수합병했다”고 설명△삼양사(145990)=JB금융지주(175330) 주식 687만8153주를 405억8110만원에 취득한다고 공시 취득 후 삼양사가 소유하는 JB금융지주 주식은 1991만2827주(10.11%). 회사 측은 “적정수준 지분율 확보를 위해 주식 추가 취득을 결정했다”고 설명△세종메디칼(258830)=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8만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최득예정금액은 9억8000만원이며, 코스닥시장을 통한 직접 취득 방식으로 진행 △네오펙트(290660)=미국에 있는 종속회사 ‘네오펙트 USA INC’의 주식 120만주를 유상증자를 통해 66억8220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공시. 취득금액은 자기자본대비 112.5%에 해당. 회사는 “네오펙트 USA INC의 운영자금(의료전문법인 설립 등)확보를 위한 유상증자 참여”라며 “의료전문법인는 내년 2월중에 설립할 예정이며 설립이 확정되는 경우 사전에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 또 독일에 있는 종속회사 ‘네오펙트 GERMANY GMBH’의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유상증자에도 참여해 5만600주를 6억3995만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별도로 공시△버추얼텍(036620)=구주주 대상 유상증자 청약을 진행한 결과, 800만주 모집에 463만7291주가 청약해 청약률 57.97%를 기록했다고 공시△톱텍(108230)=방인복 사장 외 3명 등 임직원 업무상 배임혐의 등에 대한 수원지방검찰청의 공소제기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시공소된 사항은 산업기술보호법위반, 부정경쟁지법위번 및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으로, 횡령 등의 금액은 155억9709만원. 횡령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4.53%에 해당. 회사 측은 “이번 건과 관련, 제반 과정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혀△일진파워(094820)=보통주 1주당 330원, 총 46억8602만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 기준일은 오는 31일 △동아화성(041930)=셀-가스켓 복합체와 그 형성 방법 및 셀-가스켓 복합체를 포함하는 레독스 흐름 전지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 회사는 “이번 특허 취득을 통해 셀, 스택 및 시스템 등 새로운 분야의 사업 기회를 확보했다”고 설명△한스바이오메드(042520)=결산배당으로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약 9억8183만원이며, 배당기준일은 지난 9월 30일
- 4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다음은 4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방림(003610)=보통주 1주당 580원을 배당금으로 하는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배당금 총액은 22억6293만원이며, 배당 기준일은 지난 9월30일,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내년 1월10일△방림(003610)=1주당 가액을 5000원에서 500원으로 나누는 주식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 구주권 제출기간은 내년 1월25일까지며, 신주권 상 장예정일은 내년 1월29일. 회사 측은 “유통 주식수 확대를 위해 이번 분할을 결정했다”고 설명△HDC현대산업개발(294870)=에티오피아 도로청으로부터 ‘에티오피아 고레-테피 도로공사’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공시낙찰받은 공사의 계약금액은 약 1582억원이며, 이는 2017년 말 연결 매출액의 3% 수준. 공사에는 54개월 가량 소요 △현대건설(000720)=삼성물산(028260)으로부터 송도랜드마크시티 주식 593만6624주를 취득했다고 공시. 이번 취득으로 현대건설이 소유한 송도랜드마크시티 주식은 1272만8254주(94.2%)로 늘어. 취득 금액은 542억3700만원. 회사 측은 “당사 주도 사업 추진을 위해 취득을 결정했다”고 설명△KC코트렐(119650)=삼성물산(028260)으로부터 405억4147만원 규모의 강릉안인화력 1·2호기 건설사업 전기집진기 설치 기자재 및 관련 용역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이번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24.1%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2023년 9월15일까지△신세계건설(034300)=메리츠화재해상보험이 채권자로 있는 제주 노형동 오피스텔 수분양자의 채무 528억원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이번 채무보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33.07%이며, 보증 기간은 오는 2020년 9월20일까지△태영건설(009410)은 SK디앤디으로부터 995억4200만원 규모의 수유동 주거복합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혀이번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3%이며, 계약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3개월△현대미포조선(010620)=최대주주가 현대삼호중공업 외 3명에서 현대중공업 외 3명으로 변경됐다고 공시변경 후 최대주주 등의 소유주식수는 855만6826주(42.78%)로 변경 전과 동일.회사 측은 “현대삼호중공업이 영위하는 사업 중 자회사 및 피투자회사 지분의 관리 및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부문 등을 분할했다”며 “이에 따라 당사 주식을 보유한 현대삼호중공업 분할부문을 현대중공업이 흡수합병했다”고 설명△삼양사(145990)=JB금융지주(175330) 주식 687만8153주를 405억8110만원에 취득한다고 공시 취득 후 삼양사가 소유하는 JB금융지주 주식은 1991만2827주(10.11%). 회사 측은 “적정수준 지분율 확보를 위해 주식 추가 취득을 결정했다”고 설명△세종메디칼(258830)=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8만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최득예정금액은 9억8000만원이며, 코스닥시장을 통한 직접 취득 방식으로 진행△네오펙트(290660)=미국에 있는 종속회사 ‘네오펙트 USA INC’의 주식 120만주를 유상증자를 통해 66억8220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공시. 취득금액은 자기자본대비 112.5%에 해당. 회사는 “네오펙트 USA INC의 운영자금(의료전문법인 설립 등)확보를 위한 유상증자 참여”라며 “의료전문법인는 내년 2월중에 설립할 예정이며 설립이 확정되는 경우 사전에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 또 독일에 있는 종속회사 ‘네오펙트 GERMANY GMBH’의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유상증자에도 참여해 5만600주를 6억3995만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별도로 공시△버추얼텍(036620)=구주주 대상 유상증자 청약을 진행한 결과, 800만주 모집에 463만7291주가 청약해 청약률 57.97%를 기록했다고 공시△톱텍(108230)=방인복 사장 외 3명 등 임직원 업무상 배임혐의 등에 대한 수원지방검찰청의 공소제기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시공소된 사항은 산업기술보호법위반, 부정경쟁지법위번 및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으로, 횡령 등의 금액은 155억9709만원. 횡령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4.53%에 해당. 회사 측은 “이번 건과 관련, 제반 과정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혀△일진파워(094820)=보통주 1주당 330원, 총 46억8602만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 기준일은 오는 31일 △동아화성(041930)=셀-가스켓 복합체와 그 형성 방법 및 셀-가스켓 복합체를 포함하는 레독스 흐름 전지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 회사는 “이번 특허 취득을 통해 셀, 스택 및 시스템 등 새로운 분야의 사업 기회를 확보했다”고 설명△한스바이오메드(042520)=결산배당으로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약 9억8183만원이며, 배당기준일은 지난 9월 30일
- ‘修能 끝…’ 은행권, 60만 수험생 대상 이벤트 봇물
-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서울 강남구 개포고에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교문을 나서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신태현 기자)[이데일리 박일경 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 15일 시행됨에 따라 은행 영업시간을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로 변경한 은행권이 수능시험이 끝난 16일부터 60만 수험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우리은행은 이날부터 수능(修能) 수험생을 상대로 최신 노트북 등을 제공하는 ‘반가워 스무살’ 이벤트를 시작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8월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등 20대의 자산 형성을 돕는 최고 연(年) 3.7%의 고금리 적금 ‘스무살우리 적금’을 출시했고 3개월 만에 10만좌를 판매했다.‘반가워 스무살 공감 이벤트’는 1998년 1월 1일 이후부터 2001년 12월 31일 출생한 고객 가운데 우리은행을 결제계좌로 이용하는 체크카드 발급 고객에 대해 △‘LG그램’ 노트북(3명) △최신 아이폰XR(5명) △에어팟(12명) 등을 제공한다.이벤트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며 이 기간 동안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은 이용실적 5만원당 1회씩 자동으로 응모된다. 또 응모자 전원에게 GS25 편의점에서 5000원 이상을 결제하면 사용가능한 3000원 쿠폰 1매를 증정한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수능 수험생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최신 노트북, 핸드폰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유스(Youth) 세대에게 자산 형성의 재미와 경험을 체감하는 상품과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사진=우리은행)KEB하나은행도 올해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고했어, 수험생!’ 이벤트를 이미 지난 14일부터 개시한 상태다. 다음달 14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하나은행의 유스(Youth) 브랜드 ‘영하나(YOUNGHANA)’와 연계한 이번 이벤트는 새로운 시작을 앞둔 60만 수험생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한 힐링과 소통 이벤트다. ‘하나의 시작’, ‘하나의 힐링’ 및 ‘하나의 소통’이라는 3가지 테마에 맞춰 다양한 경품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우선 ‘하나의 시작’은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 가입하는 수험생 또는 학부모 2만명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만 하나머니를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상품가입 이벤트다. 이에 더해 △‘Young하나 통장’과 ‘1Q Bank’ 애플리케이션(앱) △‘Young하나 적금’ △‘도전365적금’ 중 하나 이상을 신규 가입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 243명을 추첨해 100만원 상당의 ‘Young하나 장학금’, 인공지능(AI) 스피커,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다음 ‘하나의 힐링’은 ‘하나멤버스’ 앱 내 ‘하나톡’에 생성된 이벤트 페이지에 소원과 소망을 댓글로 남겨준 수험생과 학부모 191명을 추첨해 5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1만 하나머니 등의 소원성취 응원 경품을 제공하는 댓글 추첨 이벤트다.마지막으로 ‘하나의 소통’ 이벤트는 인기 1인 먹방 크리에이터 ‘밴쯔’의 토크콘서트 초청 이벤트다. ‘하나멤버스’ 앱을 통해 참가 신청한 수험생과 신청자 중 400명을 추첨해 입시·취업 등으로 지친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하나은행 리테일마케팅부 관계자는 “시작을 응원하는 힐링과 소통 이벤트로 청춘들의 꿈과 도전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사진=KEB하나은행)KB국민은행 역시 수능 수험생들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수능 당일 수험표 원본을 지참하고 ‘KB락스타 청춘마루’를 방문하면 청춘마루 굿즈를 선물받고 오는 23일 진행될 ‘수능 탈출! 청춘 드림 콘서트’에 사전 신청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KB락스타 청춘마루’ 공식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DGB대구은행은 시험 당일 지역 고등학교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상대로 응원 행사를 열었다. 해마다 대구은행 대학생홍보대사단과 DGB금융그룹 임직원들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은 지역 고사장을 찾아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데, 올해는 영남고·청구고·성서고·경산고 앞에서 응원 활동을 펼쳐 고사장에 들어서는 수험생들과 응원을 보내는 학부모에게 초콜릿과 핫팩을 제공했다.대구은행 BC체크카드를 소지한 1999년~2001년 출생 수험생에게는 체크카드 이용 금액에 따라 편의점 기프티콘, 영화관람권 등을 추첨 증정한다. 해당 고객이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사용한 누적금액에 따라 편의점 기프티콘(1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 CU편의점 5000원권 500명), 영화관람권(3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 영화관람권 2매 50명), 피자 기프티콘(50만원 이상 도미노피자 세트 10명) 등을 증정한다.수능에 응시하고 대구은행 상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젊음을 더하다! DGB Y+’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1일 사이 영플러스 통장, 영플러스 체크카드 2가지를 신규 가입 또는 기존 보유한 고객 중 당행 홈페이지, 스마트뱅킹, IM뱅크에서 공인인증서를 통해 응모한 1999~2001년생 고객을 대상으로 편의점 상품권(CU편의점 5000원권 선착순 1000명), 영화관람권(CGV 1인 1매 기간 종료 후 추첨 1000명) 등을 증정한다.대구은행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최선을 다하고 힘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다양한 응원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다채로운 타겟 마케팅을 통해 고객 편의를 최대화하겠다”고 밝혔다.(사진=DGB대구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