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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사회모범 되는 천사기업 '삼성전자'
-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다음은 8일자 이데일리 주요 뉴스다. △1면-사회모범 되는 천사기업 ‘삼성전자’-공공요금 1兆 더 걷어 ‘神의 연봉’ 챙겼다 -“빚테크·평생현역…초저금리시대의 전략”-‘사이버 망명’ 급증 △종합-[줌인]가격 내려라…이통·제조사 은근히 압박 -한국 경제자유도 7년 전으로 후퇴-[사설]부유층이 더 세금을 떼먹고 있다니-[사설]해경 지휘부에 면죄부 준 세월호 수사 △웰스투어-“재테크 고수 경험담 듣고 빌딩부자 되는 자신감 생겼다”-‘부동산 달인’ 이상화, 5천만원에 집 5채 구입-“한달에 10만원 아끼는 비법 알려드려요”△창간 14주년 기획 / 제2회 천사기업대상①-제조업이 톱10중 7개사…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대약진-고용 증가율·안전성 모두 ‘최고’-경단녀 재취업 인턴제도 운영 △창간 14주년 기획 / 제2회 천사기업대상②-공정거래·동반성장 99.99점-상품개발부터 ‘친환경’을 생각하다-임원평가 등 선진 지배구조 확립-자체 소방대 훈련…‘안전’에 총력-환경관리시스템·성과공유제 ‘호평’-그룹내 관계사 세심한 리스크 관리 △창간 14주년 기획 / CSR이 핵심 경쟁력이다①-일자리 나누고 IT·금융교육으로 재능기부-아동시설 내 PC·시청각 공간 조성-화장품 용기 24% 감축…환경보호-친환경 바닥재·벽지로 에너지 절감-어린이·노인 재테크 교실 상시 운영 △창간 14주년 기획 / CSR이 핵심 경쟁력이다②-…‘천사기업들’ 이웃위해 뛰고 또 뛰었다-‘소상공인 아카데미’ 파트너십 강화-업무·출장비 공개…투명경영 실천-과학·비인기 스포츠 인재 발굴 △정치 -남북 대화국면 사흘 만에…북한 또 ‘NLL 뒤통수’-[현장에서]정치권 ‘셀프개혁’은 그만-윤병세, 北영변원자로 가동 중단설 반박 △경제·금융-노사가 짜고 ‘성과급 꼼수’…예산 남으면 ‘상품권 잔치’-[국감현장]“올 성장률 3.8% 힘들다”-“보험산업 성장률 내년 5.2%로 껑충”-금융사기 느는데…은행들 방지시스템 도입 ‘뒷짐’-IMF “한국, 내년 성장률 4%”-공정위, 불공정 하도급 신고땐 포상금△산업-삼성 설마했던 폰쇼크…4분기엔 반등할까-“끈질기고 철저해야 시장선도”-삼성만 바라본 부품업체 실적악화 도미노-“초심 돌아가 100년기업 가자”-“쏘나타·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내년 출시”-삼성重 쇄빙유조선 3척 수주-중국산 철강재 수입 급증 전년대비 56.6% 늘어-KT, 전남 신안에 ‘기가 아일랜드’ 구축-중국기업들 팬택 ‘사자’-한컴오피스 신제품 “5명이 협업 가능”-백화점들 ‘지갑 여는 남성’ 유혹하다-MS, 인터넷포털 MSN 재탄생△창간 14주년 기획 / 똑똑한 금융-1% 초저금리시대 100점 투자 찾아라-‘재테크+기부’ 마음까지 부자-예금·주택연금·펀드로 노후걱정 끝~-조건없이 쓴 만큼 돌려주는 등 큰 혜택-‘차량 요일제’ 지키면 5.5% 고금리-골프만 잘 치면 0.4%P 이자 더 줘 -적금이어 예금도 ‘창조금융 패키지’-도시자녀 농촌부모 함께하면 ‘+α’-관리비·신용카드 쓰면 금리 최고 5.8%-고금리, 멀리서 찾지말고 집에서 클릭-납입기간 길수록 복리 효과 ‘톡톡’-중대질병·간병서비스 ‘평생’ 보장-‘연대자유납’보험…여유될때 내세요-월 2만원대 온가족 ‘치아 수호천사’-가입 한달만 지나면 연금 수령 가능△증권-단통법 시행 일주일…통신株 ‘오락가락’-박종수 금투협회장 “연임 포기”-현대로템 나흘새 10% 상승…바닥 탈출 시동-‘ETN’ 내달 17일 개장…10개 종목 거래 -비상장사 외부감사 강화한다△글로벌마켓-돈 빠지는 유럽에…‘차이나머니’가 덮쳤다-뉴욕 월도프호텔, 中보험사 품으로-원자재 공룡기업 탄생?-“엔화약세 부작용 우려”…아베의 고백△Enter-tainment-얘들은 가라!Golf&Sports외국인 예능 점령-워킹맘 박경림 “출산은 또다른 경력”△Golf&Sports-류현진 내려가자…불펜 불쇼-불리한 볼 판정까지 이용한 ‘괴물 배짱’-슈틸리케 “한국축구 새로운 여행 시작됐다”-김효주 ‘시즌상금 10억원’ 넘나△피플-“한글감성사전은 빅데이터 연구에 기여”-일본인 과학자 3명, 노벨물리학상 수상-정몽준 이사장 “사회발전 돕는 기업이 성공”-“금융허브 분산정책 현명하지 않다”-엠마 왓슨 팔로어 1480명 ‘트위터 여왕’-軍, 하반기 장성 진급 인사 단행△오피니언-[목멱칼럼]건설산업과 정보통신기술의 융합-[글로벌칼럼]요우커 파워는 이제 시작-[기자수첩]‘출신’논란에 발목잡힌 KB금융△사회·부동산-시장과열이 부동산 규제완화 발목 잡나-[국감현장]대학기숙사 ‘하늘 별따기’-월세 80만원…‘서민임대 오피스텔’ 맞아?
- [公기업 지방시대]aT "나주를 세계 식품산업 메카로 키운다"
-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나주 신청사 조감도[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공기업들의 지방이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공기업들은 정부의 공공기관 개혁과 맞물려 지방이전을 지렛대 삼아 경영혁신과 부채감축을 통한 새로운 비상을 준비 중이다. 특히 공기업들은 혁신도시 이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청사진을 속속 제시하며,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드러내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경영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신(新) 청사 개청과 더불어 새롭게 전열을 가다듬고 있는 국내 대표 공기업들의 핵심전략을 소개한다.[편집자 주]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광주·전남 혁신도시 나주에서 새로운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개청식은 10월 7일이다.aT는 본사 지방 이전에 따라 나주를 글로벌 식품산업의 메카로 키우는 한편 서울은 화훼공판장 춘란경매와 사이버거래소 포스몰 도입, 아그로밸리 복합단지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이른바 ‘투 트랙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aT는 혁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지역밀착형 사업들을 추진한다. 지자체, 지역 중소기업, 학계 등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인재를 적극 채용할 예정이다. aT는 이미 지역 인재 할당채용은 물론 지역대학(10개교)과 산·학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지자체와 지역 농식품 수출, 중소기업 육성 등을 위한 협력도 강화하고 지방과의 현장경영을 통해 유통구조 개선, 수급 안정, 수출 진흥과 식품산업 육성 등 주요 사업의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aT는 2012년 직거래 유통비중이 4%에 불과하지만, 오는 2017년까지 전제 농산물 유통비중의 10%까지 확대키로 하고 현재 지원 중인 직매장·장터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늘릴 방침이다. 온라인 오픈마켓 개념의 ‘직거래 플랫폼’을 만들어 누구나 직거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직거래 현황 DB화와 직거래인증제 도입 등을 통해 직거래가 제도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아울러 지역중심의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특산품 수출, 직거래 지원 등 지역과 연계한 사업 추진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aT 관계자는 “본사 이전에 따른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나주 본사와 수도권 사업소, 11개 지사의 전국 조직망과 9개의 해외지사 간 원활한 네트워킹을 통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aT는 △수도권 고객의견 수렴 창구인 ‘aT 창조마당’과 정보서비스 전담조직 설치 △간편 정보 제공 △aT센터 내 ‘스마트워크센터’ 운영 등을 통한 맞춤형 고객지원 등 지속적으로 업무시스템을 개선·강화키로 했다.aT는 지방 이전으로 수도권 농식품 인프라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서울 양재동 공판장 부지를 현대화해 농식품 산업의 랜드 마크로 조성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 공판장 재개발 예상비용은 약 1조2000억 원으로 전액 민자유치를 통한 ‘건설·운영·양도(BOT) 방식’으로 추진된다.
- 코트라 홍콩무역관 "韓기업 피해 없어..장기화 땐 타격 우려"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홍콩 행정장관(행정수반) 선출 방식을 놓고 촉발된 홍콩 민주화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홍콩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과 교민들도 촉각을 곤두세운 채 사태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코트라 홍콩무역관의 이주상 과장은 1일 “현재까지 우리 기업들의 피해가 보고된 바는 없다”며 “이번 시위가 단기적으로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겠지만 장기화될 경우 업태에 따라 타격을 받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현재 홍콩에 거주하는 우리 교민은 1만2000명 정도다.현재 홍콩에 진출해있는 우리 금융사들과 상사 등은 정상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지만 시위가 길어지면 투자나 트레이딩 결정을 보수적으로 제한할 가능성이 커진다. 또 화장품, 식품 등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업체들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인한 피해를 볼 수 있다. 특히 국경절 연휴를 맞은 중국인들이 이번 시위로 홍콩 관광을 취소한다면 피해는 생각보다 커질 수 있다. 홍콩을 방문하는 중국인 숫자는 연평균 약 5000만명에 달한다.애초 홍콩 금융중심지 센트럴 지역에서 시작된 이번 시위는 애드미럴티, 코즈웨이베이, 완차이, 침사추이, 몽콕 등 주요 부도심으로까지 번졌다. 이 과장은 “도로를 점거한 형태의 시위로 인해 경찰들이 주요 도로의 통행을 막고 있어 교통 상황이 가장 심각하다”며 “현재 대중교통 가운데 지하철만이 유일하게 정상 운행되고 있고 버스나 트램(전차)는 시위 지역을 우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 거점을 두고 있는 기업들로서는 직원들의 출퇴근이 불편해진 것이 현재까지 가장 눈에 띄는 변화다. 센트럴에 산업은행과 대우증권이, 애드미럴티에 외환은행, 완차이에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이 자리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CJ, 대상 등도 현지에 진출해 있다.이주상 과장은 “홍콩이 글로벌 금융 중심지로서 선호받는 이유에는 낮은 법인세율과 지리적인 장점 등도 있지만 신뢰할 만한 치안과 정치적 안정감도 있다”며 “아직까지 투자자 심리가 변했다는 보고는 나오지 않았지만 소셜캐피탈(사회적 자본)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휴일인 1일 국경절을 맞아 시위가 최고조에 달할 것이라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오긴 했지만 기업들로서는 오히려 사태를 지켜볼 수 있는 시간을 번 셈이다. 이 과장은 “홍콩은 국경절 연휴로 10월 1~2일을 쉬고 3일 하루만 근무하면 다시 주말을 맞는다”며 “이번 시위가 계속 될지에 대해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생겼다”고 전했다.앞서 지난달 31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한국의 국회격)는 홍콩 행정장관 후보자를 후보추천위원회 1200명의 절반 이상 지지를 얻은 2~3명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채택했다. 홍콩 대학생들과 시민단체가 주축이 된 ‘센트럴을 점령하라(Occupy Central)’ 시위대는 이같은 방침이 비민주적이라며 철회를 요구하며 지난달 22일부터 거리 시위에 나섰다. ▶ 관련기사 ◀☞ 코스피, 홍콩발 리스크에 환율 우려까지..2000선 붕괴☞ 홍콩 우산 시위 확산, 절정 이르나...시민들이 들고 일어난 결정적 배경은?☞ 중국·홍콩 증시, `국경절` 맞아 휴장☞ [亞증시 오후]홍콩 우려에 줄하락‥中증시만 무풍지대☞ 정부 "홍콩 민주시위 예의주시..평화적 해결 기대"☞ 홍콩 시위대, 中인터넷검열 피해 사이버 망명☞ 美·英 `홍콩 시위대` 지지..中과 갈등으로 번지나☞ 제레미 시겔 "홍콩 불안, 中주식 팔아야할 이유 아냐"☞ 뉴욕 증시, 홍콩 시위 여파로 하락 마감(종합)
- NHN엔터·네이버 완전 결별..'전자지갑 전쟁' 주목
- [이데일리 김현아 이유미 기자]이준호(51) NHN엔터테인먼트(181710) 이사회 의장과 이해진(48) 네이버(035420) 이사회 의장이 완전히 결별했다. 이준호 의장은 보유했던 네이버 지분을 대량 매각했고, 네이버는 보유 중이던 NHN엔터 지분 전량을 이준호 의장에게 넘긴 것이다.10년 동지였던 이준호 의장과 이해진 의장이 각자의 길을 가지만, 글로벌 격전지인 ‘전자지갑’ 분야에서 최대 라이벌로 부상할 조짐도 엿보인다. 현재 NHN엔터테인먼트는 게임, 네이버는 검색 등 주력 분야가 다르다. 이준호 NHN엔터테인먼트 이사회 의장(좌)과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준호 의장, 네이버 지분 팔고…네이버는 NHN엔터 지분 넘기고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준호 의장은 이날 장 개시 전 보유 중인 네이버 주식 123만 주 중 30만 주(0.9%)를 대량매매(블록딜) 형식으로 매각했다. 전일 종가에 3% 할인율이 적용됐으며 매각금액은 2400억 원 정도다. 또한 네이버는 같은 날 보유했던 NHN엔터테인먼트 주식 144만6990주(9.54%)를 1158억 원에 이준호 의장에게 넘겼다. 이해진 네이버 의장의 NHN엔터 지분은 여전히 4.64%에 달하지만, 이준호 의장이 이번에 NHN엔터 지분 9.54%를 갖게 되면서 예전 지분(3.74%)를 합쳐 13.28%를 보유해 경영 안정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네이버는 경영목적이 아닌 투자목적으로 NHN엔터테인먼트 지분을 보유했었지만, 이준호 의장 입장에선 추가지분 확보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고 이번에 성사된 셈이다. 네이버 측은“이번 매각 결정은 지난해 모바일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각자의 사업 영역의 전문성과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 기업 분할 결정의 연장선에 있다”면서 “지분매각 이후에도 네이버는 NHN엔터테인먼트와 건강한 협력 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10년 동지 이준호·이해진 독자 길로 이준호 의장과 이해진 의장은 대학(서울대 컴퓨터공학과)과 대학원(카이스트) 선후배 사이다. 둘은 이준호 의장이 숭실대 교수 재직 당시인 2000년 서치솔루션이란 회사를 창업할 때부터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07년 네이버컴이 한게임, 서치솔루션과 합병한 뒤 이준호 의장은 NHN에서 CTO 등으로 일하면서 이해진 의장을 도왔다. NHN은 서치솔루션에서 개발한 검색엔진 넥서치를 네이버의 검색엔진으로 채용했다. 그러다 2013년 8월 NHN이 네이버와 한게임을 인적 분할하면서 각자 길을 걷기 시작했다.여기에 올해 초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 이준호 의장이 각각 NHN엔터와 네이버 등기이사직을 사퇴하면서 더 떨어지더니, 이번에 이준호 의장이 네이버 지분을 매각하고 네이버가 NHN엔터 지분을 전량 매각하면서 사실상 완전히 결별했다는 평가다. ◇라이벌 분야는 ‘전자지갑’될 듯둘의 승부처는 글로벌 격전지인 ‘전자상거래 결제(전자지갑)’ 분야가 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만만찮다. KG이니시스와 LG유플러스, 카카오페이와 알리페이는 물론, 내년에 글로벌 1위 기업인 페이팔이 국내 지사 설립을 검토하는 와중에 네이버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는 것이다.앞선 행보는 이준호 의장이 보였다. 그는 결제대행(PG)회사 한국사이버결제를 비롯해 전자상거래 인프라 업체(온트레이드), 전자상거래 솔루션 업체(사바웨이),티켓 예매업체(티켓링크), 취업포털(인크루트), 쇼핑몰 솔루션 업체(고도소프트), 소프트웨어개발사(아이유미디어)를 인수하며 전자상거래 수직계열화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네이버는 지금은 검색포털 사업과 모바일 메신저(라인)에 집중하고 있지만, 지난 달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의 결제대행(PG) 사업 매각에 눈길을 준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효성그룹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의 PG사업 매각때 회사 측은 120억 원, 네이버는 80억 원을 불러 협상이 깨졌지만, 네이버 자체 서비스를 위해서라도 인프라 성격인 전자지갑을 완전히 포기하긴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네이버, NHN엔터 주식 전량 매각☞ 이준호 NHN엔터 회장, 네이버 지분 팔았다(상보)
- KITRI-블루코트, 내달 13일부터 사이버 포렌식 전문가 과정 운영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과 웹 보안 기업인 블루코트 코리아가 정보보호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인 ‘사이버 포렌식 전문가 과정’을 내달 1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이버 포렌식 전문가 과정은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산하의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교육 기관인 ‘BoB(Best of The Best) 센터’에서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전일제(오전 9시~오후 6시)로 운영된다. 사이버 포렌식 분야 글로벌 전문가들이 방한해 직접 강사로 나서며 실제 사례 소개와 함께 실습 위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수강생들은 이번 교육 과정 이수를 통해 네트워크 트래픽의 분석 및 보안 관제 능력을 향상시키고 기업과 기관들의 정보보호 인프라 운영 환경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기반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사이버 포렌식 전문가 과정의 교육 강사로는 블루코트의 크리스 라슨 아키텍트와 피터 블랜 기술 전담 매니저, 칼 보글 보안 엔지니어링 메니저가 참여한다. 또한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 강성일 에스아이그룹 대표, 김창오 쿠팡 팀장, 노용환 안랩 선임, 조민재 STG 시큐리티 팀장 등이 함께해 최신 사이버 포렌식 기술 및 글로벌 시장 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정보보호 국내외 동향,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 보안, 보안 환경 분석 과정, 사이버포렌식 운용 방안 및 실습 등이다.
- 에듀앤비즈, 온실가스관리 기사/산업기사 실기시험 대비 특강 및 동영상강의 서비스 실시
- [e-비즈니스팀] 2015년부터 시행될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와 관련, 온실가스관리 기사/산업기사 자격취득 실기시험(원서접수 10.6~10, 실기시험 11.1~14)에 대비한 예상문제 풀이 교육 특강과 동영상 강의(ghg.kr) 서비스가 실시된다.에듀앤비즈((주)이에스인포매틱스 대표 김환배)는 ghg.kr 사이트를 통해 실기시험 대비 동영상 서비스를 10월중 제공하고, 오는 10월 4일부터 토요일과 일요일에 집중하여 하루 6시간씩 5회에 걸친 적중 예상문제 풀이반을 에듀앤비즈 여의도 교육장에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실기시험에 최적화하여 19일 하루는 계산관련 문제풀이 요령과 실습으로 종일 진행하며, 교재는 오는 30일 출간되는 "온실가스관리 기사/산업기사 실기"로 전국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강사진은 모두 베스트셀러인 ‘2주완성 온실가스관리기사/산업기사 필기’ 와 금번 실기교재의 저자이며, 대표강사인 홍성호 박사(기술사)는 국립환경인력개발원에서 온실가스 검증심사원 국내 강사로 활동할 뿐 아니라 전국 대학생 대상 강의 및 산업체 온실가스 검증, 인증심사, 각 기관 자문위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사이버 교수 등 이 분야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홍 박사에 따르면 지난 필기시험 가채점결과 단기교육•특강 참석자는 전원 합격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적중률과 수험교육의 새로운 이정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교육대상은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관련업계 산업체 종사자 등으로 모집인원 40명을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수강료는 20만원이며 중식이 제공된다. 또한 오프라인 강의 수강자에게는 수험일까지 무료로 온라인 동영상 강의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하여 합격에 최우선을 두고 만전을 기하도록 하고 있다.교육 커리큘럼 및 신청서는 에듀앤비즈 홈페이지(http://www.edunbiz.com)와 ghg.kr 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접수는 온라인 신청 및 이메일 edu@edunbiz.com 을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교육지원팀 02-780-7550
- 2015년 창조경제 예산 8.3조원, 전년比 17% 증액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2015년도 범부처 창조경제 예산이 올해 대비 17.1% 증가한 8조3302억원으로 편성됐다.내년 창조경제 예산의 주요 투자 방향을 살펴보면, 우선 선순환 창업 및 벤처 생태계 정착 지원 관련 예산이 올해보다 38.58% 증가한 4864억원이 책정됐다.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6개월 챌린지 플랫폼 구축, 재도약 지원자금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벤처 및 중소기업이 창조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젤형 기업, 한국형 요즈마펀드 등 창조경제 선도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신산업 및 신시장 개척 분야 예산은 올해보다 18.8% 증가한 5609억원으로 편성됐다. 제조업과 전통산업, 의료 및 바이오, 소프트웨어 기반 신산업 등이 관련 분야다.◇2015년 범부처 연구개발(R&D) 예산 18조8245억원2015년 정부 연구개발 예산은 올해대비 1조 453억원(5.9%) 증가한 18조 8245억원으로 정부 총지출 증가율(5.7%)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으로 편성됐다. 내년 연구개발 예산은 창조경제형 신산업 및 신시장 창출, 중소중견기업 지원 및 사업화 연구개발 등에 집중될 예정이다.또한 미래 지식창출 및 핵심기술 선점을 위해 기초연구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개발을 강화할 예정이다. 전체 연구개발 중 기초연구 투자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2017년까지 40%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국민적 관심과 요구가 큰 국민안전 분야와 각종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개발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건강, 안전, 편의 등 국민 삶의 질에 밀접한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기술개발에 총 339억원이 신규 투자될 예정이다.◇2015년 미래창조과학부 예산 올해대비 4.8% 증가내년 미래부 예산안은 올해대비 4.8% 증가(6599억원)한 14조3136억원으로 편성됐다. 경상적 경비가 대부분인 우정사업을 제외한 내년 미래부 예산 증가율은 정부 총지출 증가율(5.7%)보다 높은 8.2% 수준으로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원이 집중 투자된 결과로 풀이된다.미래부는 내년에 창조경제밸리(신규, 308억원), 지역창조경제혁신센터(197억원)를 통해 창조경제 거점을 구축하고, ICT와 기존 산업간 융합을 통한 창조산업화 및 신산업 창출 노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미래성장동력 플래그십(신규)에 45억원, 3D 프린팅 산업 육성(신규) 20억원, 평창ICT동계올림픽(신규) 10억원, 스마트 챌린지 프로젝트(신규, 7개 사업) 307억원이 책정됐다.또한 국민의 창의적 아이디어에 대한 사업화를 신속 지원하는 6개월 챌린지 플랫폼 구축(100억원)을 신규로 추진한다. 아이디어 및 기술 사업화 지원도 올해 1166억원에서 내년에 1583억원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게 대학 및 출연(연)의 기술적 자산을 활용해 중소기업을 창조기업화하기 위한 기업공감 원스톱 서비스(80억원)를 새롭게 선보이고, 벤처 및 중소기업 육성과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미래창조과학부 2015년 예산안연구개발 투자 관련해서는 5G 이동통신,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미래부 소관 11개 분야에 223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 중심사회 실현과 소프트웨어를 창조경제 핵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대비 810억원(14.4%) 증가한 6444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신산업 창출을 위한 바이오, 나노, 융합 등 핵심기술과 독자적인 우주 원자력 기술 확보 차원에서 1조 3147억원이 투입된다. 한국형발사체 사업에는 올해 2350억원에서 2015) 2550억원으로 늘어난다. 바이오 의료기술 개발 분야에도 올해 1446억원에서 2015년 1654억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미래부는 또한 기초연구 확대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등을 통해 기초연구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연구자 지원 예산은 올해 5421억원에서 내년 5875억원까지 확대된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조성 사업 예산도 지난 해에 이어 2140억원이 책정됐다.사이버 보안과 연구실 안전 등 재난재해 및 안전 분야 예산은 올해 대비 5.9% 증가한 2971억원이 편성됐다. 연구실 안전환경 구축(59억원), 소프트웨어 안전(348억원) 등이 주요 사업이다. 또한 네트워크 인프라 고도화, 소외계층 정보격차 해소 필수적인 정보통신 기반 확충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저소득층 디지털TV 보조지원이 10억원 신규 책정됐으며 정보격차해소 지원 예산도 154억원 편성됐다.대국민 보편적 행정서비스로서 우정서비스의 차질없는 제공을 위해 우정사업본부 예산은 올해 6조1128억원에서 6조1515억원으로 늘어났다.
- "국내 보안제품 10년전과 같아..보안업계 반성해야"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우리나라 정보보호 솔루션이나 서비스는 단품 프로젝트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업이나 개인 고객이 적용하고 싶어하는 보안 솔루션이 등장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혁신성 부족이 정보보호 투자로 이어지지 않는 것입니다.”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산·학 정보보호 활성화 포럼’에서 ‘정보보호와 보안산업 활성화, 어떻게 해야하나’를 주제로 한 기조발표를 통해 보안업계에 쓴소리를 했다.최근 잇따라 발생한 보안사건·사고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보안시장은 전년 대비 80%에 그치는 등 성장 정체를 겪고 있다. 보안업계는 보안 관련 투자 인식 부족, 인력 창출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꼽았다.임 원장은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이버 방산 등 IT관련 융합과 신시장이 계속 창출되고 있음에도 우리나라 보안업계는 암호, 인증, 컨설팅 등 기존 보안 시장 외에 새로운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지 못하고 있다”며 “혁신은 별다른 것이 아니라 고객들이 사고 싶은 마음을 갖도록 만들어야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일반 국민이나 기업도 보안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으나 지금 보안 제품을 보면 10년전과 비교해서 다를 게 없다”며 “해외서는 알리페이나 아마존페이가 개발되고 있음에도 우리나라는 공인인증서 대체 인증수단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주민번호 관련해서도 정보보호쪽에서 뚜렷한 대책을 제안하지 못하고 있으며 부정사용방지시스템(FDS)이 중요해지고 있지만 우리나라 보안업체 어디도 FDS에 뛰어들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KISIA)는 11일 한국정보보호학회와 함께 ‘정보보호와 보안산업 활성화, 어떻게 해야 하나?’를 주제로 산·학 정보보호 산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은 왼쪽 네번째부터 심종헌 KISIA 회장, 권은희 국회의원, 최재유 미래부 실장, 정경호 한국인터넷진흥원 부원장, 임종인 고려대 교수. KISIA 제공이어 진행된 토론회에서 변준석 이니텍 대표는 정보보호에서 혁신이 부족한 이유에 대해 “정부나 공공기관 등은 보안 제품을 구매할 때 기술 경쟁이 아닌 가격 경쟁을 한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기업들은 살아남기 위해 혁신 제품 보다는 비슷한 용도의 저렴한 제품, 카피(복제) 제품을 만들 수 밖에 없게 된다”고 말했다. 문재웅 제이컴정보 대표는 정부의 정책과 규제가 보안 분야 투자를 막는다고 지적했다. 문 대표는 “정책이나 규제를 따르면 기업들이 보안 사고가 발생해도 처벌을 받지 않다보니 보안 분야를 투자가 아닌 비용으로 인식한다”고 말했다. 신수정 KT CISO(정보보호책임자) 전무는 보안업계의 ‘카카오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전무는 “글로벌 IT 보안업체로 인해 국내 업체들은 종합 보안으로 더이상 성장하기 힘들다”며 “국내 기업이 갈 방안은 카카오톡처럼 글로벌화 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갖고 있지 않으면 시장이 커지더라도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 에듀앤비즈, 온실가스관리 기사/산업기사시험 대비 동영상 서비스와 적중예상 문제풀이 특강 실시 !!
- [e-비즈니스팀] 2015년 본격 시행 예정인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에 대비하고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온실가스 관리기사/산업기사 자격취득 시험대비 동영상 강의(ghg.kr) 서비스와 족집게 예상문제 풀이 교육이 실시된다. 에듀앤비즈(㈜이에스인포매틱스 대표 김환배)는1일 ghg.kr 사이트를 통해 필기/실기시험 대비 동영상 서비스를 개시하고,오는 13일(토요일) 마지막 총정리 족집게 적중예상 문제풀이반을 에듀앤비즈 여의도 교육장(5/9호선 여의도역 5번출구 3분거리)에서 5시간 동안 홍성호 박사와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표강사인 홍성호 박사(기술사)는 베스트셀러인 ‘2주완성 온실가스관리기사/산업기사 필기’ 의 대표저자이며, 국립환경인력개발원에서 온실가스 검증심사원 국내 강사로 활동할 뿐 아니라 전국 대학생 대상 강의 및 산업체 온실가스 검증, 인증심사, 각 기관 자문위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사이버 교수 등 이 분야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온실가스 관리기사/산업기사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행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 환경분야 국가공인 기술자격으로 오는9월 20일 첫 시험이 시행된다.기업별로 온실가스 감축이 의무화되는2015년부터 본격적인 수요가 발생할 전망이다. 교육대상은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졸업예정자),관련업계 산업체 종사자 등이며,모집인원은 40명이고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수강료는 5만원이며 중식이 제공된다. 교육신청서는 에듀앤비즈 홈페이지(http://www.edunbiz.com)와 ghg.kr 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오늘부터 11일까지 이메일 edu@edunbiz.com 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사전 접수시 현장등록이 가능하다. 문의는 교육지원팀 02-780-7550, FAX:070-7589-7550 을 이용할 수 있다.
- "직장인 주말특별과정"으로 총장명의 학위 취득하자
- [e-비즈니스팀] 전 세계적으로 경기불황이 계속되면서 취업난과 고용불안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일자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은 자격증 취득이나 학점은행제 등을 통해 자기 계발을 하고자 한다. 학점은행제는 나이나 시∙공간의 제약이 없다는 점에서 이직 및 재취업을 노리는 중·장년층, 경력 단절 여성 및 직장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자라면 누구든지 사이버대학이나 평생교육원 등 전문교육기관의 시간제 수업을 통해 학위 및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이러한 가운데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박경준)은 총장명의 주말특별 학사학위취득 과정을 개설,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학과는 경영학 및 아동학 전공 과정 각 40명으로 경영학 전공은 졸업 후 대학원 진학을 비롯해 금융 및 보험업, 행정기관, 종합상사 등으로 취업할 수 있고, 아동학 전공은 160시간의 현장실습을 거쳐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 후 보육교사로 활동할 수 있다. 특히 교육부장관 명의의 학사학위가 수여되는 여느 학점은행제와 달리 동국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대학원 진학과 학사 편입은 물론 학위 취득 시에도 일반대학교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게 된다. 이 밖에도 총동문회 가입, 도서관 및 각종 편의시설 이용, 학생증·졸업증명서 발급 및 학적 관리 등에서도 일반 동국대 재학생과 동일하게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주말특별과정의 개강일은 9월 13일이며, 주 1회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매주 토요일 전일 출석 또는 원격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고등학교 졸업자는 140학점, 전문대학교 졸업자는 84학점, 대학교 졸업자는 전공 48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각각 경영학사와 문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수능이나 내신성적 없이 면접전형으로 치러진다. 동국대학교 주말특별과정에 대한 더 자세한 문의는 전화(02-2260-8801) 또는 홈페이지(http://edulife.dongguk.edu)를 통해 가능하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강남 '싱크홀 공포'…82곳 푹 꺼졌다
-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다음은 2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뉴스다.△1면-강남 ‘싱크홀 공포’…82곳 푹 꺼졌다-조기 금리인상? 옐런 ‘입’에 주목-이기권 노동 “일자리 유연성 확대해야”-토종DC업계, 외산장벽에 눈물-세월호法 극적 타결△종합-[사설]민생법안 처리 지연은 국회 직무유기다-[사설]부모 경제력에 비례하는 서울대 합격률-[이데일리줌인]‘사내하청 정규직 전환’ 정몽구 현대차 회장-신용카드 포인트 5년간 유효△잭슨홀미팅 D-2-FOMC ‘비둘기’가 대세…금리인상 카드 꺼낼 확률 적다-매파 “고용 충분히 개선” 비둘기파 “여전히 취약”-이주열 한은 총재 “난 안갑니다”△정치-정치권 공멸 피했지만…시간만 끈 ‘도루묵’ 비판도-朴대통령 “광복절 제안, 北의 긍정적 답변 기대”-청와대 브리핑 오보가 기가 막혀△경제-의원입법에도 ‘규제비용총량제’ 적용-한전 입찰 17년간 담합-정부, 추석자금 21조원 푼다△금융-하나-외환은행 조기통합 선언-KB ‘時雨 금융’은 계속됩니다-‘명량’ 대박에 기업은행이 웃는 사연은△산업-“올 뉴 쏘렌토로 싼타페·에퀴녹스 잡겠다”-과일·채소 품은 김치냉장고 여름에도 불티-팬택 회생절차 개시-스마트워치 삼성천하△산업-“지상파 UHD방송 기존 주파수로 가능” 파문-국내 DB업계 “오라클 불공정 영업행위 심각”-오프라인 매장이 모바일로…네이버 ‘스타일윈도우’ 오픈△산업-롯데네슬레 첫 작품 ‘아메리카노 커피믹스’-추석대목 식품업계 라이벌 대결 후끈-이랜드, 대만 101빌딩에 초대형매장 오픈△ICT-40년전 ‘조스’ 여전히 생존…콘텐츠산업 ‘원소스 멀티유즈’가 답-“스마트미디어가 방송 판 바꾼다”△중기·제약-셀트리온, 바이오복제약 독주…뒤쫓는 대기업-깨끗한나라 대주주는 347억 가진 대학생-中企중앙회 회장 선거 ‘뒤끝’ 없도록 치른다-물티슈 안전관리 엄격해진다△직구토크-“왜곡된 노동시장 개편위해 ‘직무급·성과급제’ 도입 서둘러야”△Entertainment-문소리·와타나베 겐,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MC-저녁 9~10시 ‘MBC드라마 Time’-“예능둥이·감초배우는 잊고 노래 잘하는 가수로 봐주세요”△Culture-“일본 제대로 알고 호통치자”-“자산 거품에 속지마라…‘슈퍼 금융위기’ 다가온다”-서방 외교관 눈에 비친 ‘북한의 민낯’-“바다는 내 술벗, 고독은 내 안주”△인천아시안게임 D-30-박태환 3관왕 물살·손연재 환상 연기…한국 최다 金 캔다-징계풀린 쑨양, 박태환과 한판승부△인천아시안게임 D-30-신설 경기장 17곳 모두 완공…팡파르 카운트다운-경제효과13조원 고용창출 27만명△마켓-뜨는 아모레·지는 락앤락…中 수혜주 희비-‘아이폰 날개’ 단 LG부품주 최고점 깰까-ELS發 물량폭탄…정유주 주가 뚝뚝△증권-조선株 ‘LNG선 호재’에도 힘 못 받는다-신세계푸드 ‘매출 1조 식품사’ 기대감에 활짝-해외 직접투자보다 재간접펀드 매력 있네-활동계좌 증가…개미들 돌아온다-상장기업 작년 세금 추징액 1조 훌쩍△글로벌마켓-Google 상장 10년…종합IT기업 ‘우뚝’-모디노믹스 100일 ‘절반의 성공’-푸틴, 이제 車 수입까지 가로막나-노벨경제학상 쉴러 “美주가 너무 비싸다”△피플-“수학은 게임처럼 즐기면서 배워야 재밌습니다”-송혜교 “잘못된 세무처리 깊이 반성”-정몽구재단, 농어촌 학생들과 ‘예술캠프’△오피니언-[목멱칼럼]투명한 회계처리, 많이 불편하십니까?-[글로벌칼럼]중국 시장이 아무리 크다한들-[기자수첩]‘카파라치’ 대책 마련 시급하다△사회·부동산-“집 무너질까” 불안 “값 떨어질까” 걱정-국방부 “사이버司 조직적 대선개입 없었다”-軍, 남경필 아들 폭행 횟수 임의로 축소-호재 만난 ‘영종한라비발디’ 중대형 미분양도 속속 팔려-경찰 “유병언 타살 증거 못 찾아”
- 버거킹, 26일 'Crew 채용의 날'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버거킹은 오는 26일 시간제 매장 근무 직원을 모집하는 ‘Crew 채용의 날’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버거킹은 매장 직원과 배달직을 모집할 예정으로 학생부터 주부까지 연령·학력·경력에 제한없이 진행된다. 면접은 26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남교보점, 청담점, 선릉역점, 목동역점, 낙성대점, 홍대역점, 종로점, 명일SK점, 죽전SK점 등 수도권 9개점에서 동시에 이뤄진다.면접은 버거킹 채용 홈페이지(recruit.bkr.co.kr)에서 25일까지 사전 신청한 후 채용의 날 당일 해당 시간에 면접 희망 매장에 방문해 응시할 수 있다. 사전 신청 없이 26일 매장 방문을 통해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 통보는 27일 오전 10시 이후부터 유선을 통해 개별적으로 공지된다. 선발된 버거킹 크루에게는 월 목표 매출 달성시 지급되는 성과급을 비롯해 4대 보험 적용, 퇴직금, 사이버대학 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 매장관리직 및 부점장으로 승진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각종 경조사 지원과 주부 사원에게는 초등학생 자녀들을 위한 참고서를 지급하는 혜택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