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2,035건

이병헌·전도연, '협녀' 출연 확정..김고은까지 '호화 캐스팅'
  • 이병헌·전도연, '협녀' 출연 확정..김고은까지 '호화 캐스팅'
  • 영화 ‘내 마음의 풍금’ 이후 14년 만에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는 배우 이병헌과 전도연.[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이병헌과 전도연이 무협영화 ‘협녀: 칼의 기억’(이하 협녀)으로 오랜만에 호흡을 맞춘다. 영화제작사 티피에스컴퍼니는 ‘월드 스타’ 이병헌과 ‘칸의 여왕’ 전도연, 그리고 ‘은교’로 떠오른 신예 김고은이 영화 ‘협녀’에 출연한다고 8일 전했다. 이 영화는 고려 말, 당대 최고의 여자 검객 설랑(전도연 분)이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스승이자 엄마로서 복수를 위한 비밀병기 설희(김고은 분)를 키우다 복수의 대상이자 천출의 신분으로 왕의 자리를 탐하는 덕기(이병헌 분)와 18년 만에 운명적으로 재회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병헌은 ‘광해: 왕이 된 남자’로 1200만 관객을 모은 데 이어 한국영화 차기작으로 다시 사극을 택해 관심을 끌고 있다. 전도연은 영화 ‘인어공주’에서 함께 했던 박흥식 감독과의 인연으로 이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 두 사람이 한 작품에 출연하는 것은 영화 ‘내 마음의 풍금’(1999) 이후 14년 만이다. ‘협녀’는 롯데엔터테인먼트가 투자·배급을 맡았다. 2014년 개봉 예정이다. 영화 ‘은교’로 각종 신인상을 휩쓴 배우 김고은. ▶ 관련기사 ◀☞ 왕가위가 말하는 송혜교와 전도연은?☞ 전도연, 금지된 사랑에 빠지나☞ 전도연, 피렌체 거리서 한국 여배우의 품위 떨쳐☞ '월드 스타' 전도연, 이번엔 피렌체 홀리다☞ 이천희, 새 소속사 찾아..전도연과 한솥밥☞ 브루스 윌리스 "이병헌, 결혼 정말 축하해"☞ 월드스타 이병헌 성동일 극찬, "감칠맛 나는 연기 부럽다"☞ 김고은, 라이징 스타상 수상.."美로 통했다"▶ 관련포토갤러리 ◀☞ `레드: 더 레전드` 쇼케이스 사진 더보기☞ 전도연, 마리끌레르 화보 사진 더보기☞ 2PM-김고은 `네파` 화보 사진 더보기☞ 은교 `김고은` 슈어 화보 사진 더보기
2013.07.08 I 최은영 기자
암을 이겨낸 아기와 암을 정복한 다운증후군 아이, 美서 감동릴레이
  • 암을 이겨낸 아기와 암을 정복한 다운증후군 아이, 美서 감동릴레이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암을 이겨낸 아기와 암을 정복한 다운증후군 아이가 미국인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어린 아기가 신체적 곤란에도 불구하고 몇 년간에 걸친 암 투병을 이겨내고 마침내 건강을 찾았다고 미국의 ‘허핑턴 포스트’가 밝혔다.암을 이겨낸 아기는 “내가 암의 엉덩이를 걷어차 버렸다”는 글귀가 적힌 종이를 들고 사진을 찍었다. 이를 아기 가족의 친구라고 밝힌 사람이 미국 최대 소셜뉴스 사이트인 ‘레딧닷컴’에 올리면서 세상에 알려졌다.<암을 정복한 다운증후군 아이 실물사진 보기> 암을 이겨낸 아기와 암을 극복한 다운증후군 아기가 미국인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은 해당기사와 무관함>사진 속 아주 작은 남자 아이는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최근 몇 년간에 걸친 화약요법을 끝내고 마침내 암을 정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을 올린 지인은 이 아이가 신체적인 곤란 속에서도 유아 때부터 앓았던 암을 끝내 극복해낸 것은 물론이고 항상 얼굴에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이 사랑스럽다고 소개했다.사진을 접한 한 미국인은 “이제껏 내가 느껴보지 못한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을 이 아기가 만들어주는 것 같다”며 감동했다.한편 사진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핀터레스트’에서도 ‘암을 이겨낸 아기’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 속에는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병원 복도로 보이는 곳을 걷고 있는 조그만 아기의 뒷모습이 담겨있다.아기가 걸친 핑크색의 배트맨 망토 뒤에는 앞서 다운증후군 아기와 비슷한 “내가 암을 이겼다(I beat cancer)”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를 본 사람들은 아기가 암을 이기고 병원을 나서는 감동적인 장면으로 추측하고 있다.▶ 관련기사 ◀☞ 한국소아암재단,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학습지원나서”☞ 서울 아산병원 암센터 ‘4대 전문 클리닉’ 개설☞ 72kg 고도 비만 견공, 불독 암컷이 여성 평균 몸무게 추월해 '깜놀'☞ [경제와이드] 암 치료 양, 한방협진으로 치료한다!☞ 나노입자 이용한 암치료제 전달시스템 개발성공☞ 남포동, "소화 안 돼 병원 갔더니 간암 판정" 과거 고백
2013.07.02 I 정재호 기자
‘최고다 이순신’ 아이유, 김윤서 방해에도 노래 실력 뽐내
  • ‘최고다 이순신’ 아이유, 김윤서 방해에도 노래 실력 뽐내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아이유가 김윤서의 방해에도 실력으로 맞섰다.지난 30일 방송된 KBS2 주말연속극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 34회에서는 엄마와 연인을 순신(아이유 분)에게 모두 빼앗긴 연아(김윤서 분)가 오디션을 방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준호(조정석 분)가 순신을 좋아한다고 확신한 연아는 순신이 오디션을 보려는 드라마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이미 거절한 작품이지만 갑자기 마음을 바꾼 것. 그리고 “그 오디션 저도 같이 보겠다”며 심사에 참여하겠다고 자청했다.그리고 오디션을 기다리는 순신과 준호 앞에 나타나 “이 드라마 하게 되어 오디션을 한다. 그렇게 과보호해서 어떡하냐. 쓴맛도 봐야하지 않겠냐. 잘하면 나랑 같이 촬영할 수도 있겠다”라고 말해 순신을 긴장하게 했다.이어 오디션에서 순신 차례가 되자 연아는 감독에게 “송미령(이미숙 분)씨 딸이다. 제가 엄마처럼 따르는 거 아시죠? 제 동생 꼭 붙여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방해를 시작했다. 그리고 이에 반감이 생긴 감독은 “누구 덕 볼 생각하지 마라. 실력이 제일 중요한 거 아시죠?”라고 차갑게 말해 순신을 당황하게 했다.결국 긴장한 순신은 연기를 망쳤다. 하지만 순신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 즐겨 부르던 노래”라며 과거 아버지 창훈(정동환 분)의 18번을 불렀고 이에 감독은 물론 연아까지 깜짝 놀라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더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찬우(고주원 분)의 모친 길자(김동주 분)가 유신(유인나 분)에게 시월드를 예고해 눈길을 모았다.&nbsp;▶ 관련기사 ◀☞ ‘최고다 이순신’ 김윤서, 아이유 편애하는 이미숙에 ‘서러움 폭발’☞ ‘최고다 이순신’ 조정석, 아이유에 “네가 제일 중요하다” 마음 고백☞ ‘최고다 이순신’ 조정석, 아이유 앞 댄스 굴욕 ‘웃음’☞ ‘최고다 이순신’ 김동주, 유인나에 화장실 청소까지 ‘시월드 예고’
2013.07.01 I 연예팀 기자
낸시랭 아빠 박상록, "내 딸 잘못없다. 간곡히 호소한다"
  • 낸시랭 아빠 박상록, "내 딸 잘못없다. 간곡히 호소한다"
  • 낸시랭의 아버지 박상록이 TV조선 ‘대찬인생’에 출연해 낸시랭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고백했다.(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7년 동안 암 투병했던 엄마의 병간호에 이어 홀로 장례까지 치른 아이다.”팝아티스트 낸시랭의 아버지 박상록이 마침내 입을 열었다. 박상록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대찬인생’에 출연해 “딸 낸시 랭이 나를 죽었다고 했지만 딸은 아무 잘못이 없고, 모든 게 내 탓이다”고 밝혔다. 박상록은 “그렇게 말한 이유는 일절 연락을 끊고 살았기 때문에 인간극장에서 딸의 말은 거짓이 아니라며 딸의 발언에 대해 이해한다”고 전했다. 박상록은 그동안 낸시랭이 마음고생을 심하게 한 탓에 불행한 과거의 부녀 관계를 낱낱이 털어놓고 오해를 없애고자 이 프로그램 인터뷰에 응했다. 박상록이 TV 프로그램을 통해 패륜 아닌 슬픈 가족사라고 고백한 것은 처음이다.박상록은 결혼 초부터 아내와 갈등이 있었다는 아픔을 털어놓았다. 아내가 낸시 랭을 임신한 상태로 혼자 미국으로 가 출산하는 바람에 낸시 랭이 자라는 과정을 곁에서 제대로 지켜보지 못했다며 안타까워했다. 그 때문에 아버지로서의 책임도 부족했다고 시인했다.박상록은 낸시랭과 애틋한 부녀관계를 만들지 못했던 과거를 아쉬워했다. 박상록은 “2002년 사업 실패로 강원도로 칩거하게 되면서 더욱 부녀 관계가 악화됐다”고 고백했다. 박상록이 강원도에 홀로 지내는 동안 낸시 랭은 10년 넘게 암 투병 중인 어머니 뒷바라지를 하며 홀로 장례를 치러왔던 것. 박상록은 “3년 동안 전혀 연락이 닿지 않았던 가족들은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다”며 “낸시 랭 역시도 당연히 그렇게 믿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낸시 랭이 2006년 KBS ‘인간극장’에서 가족에 관한 인터뷰 중 아버지가 죽었다고 말한 것도 바로 그 때문이라는 게 박상록의 설명이다.박상록이 출연한 TV조선 ‘대찬인생’ (사진=TV조선)낸시 랭은 이후 아버지가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지만 2013년 3월 한 시사 토크 프로그램에 출연해 여전히 아버지의 존재를 부정했다. 당시 박상록의 존재를 알고 있었던 보수논객 변희재가 ‘낸시 랭 친부는 살아 있다’ 라고 폭로하면서 파문은 확산됐다. 박상록은 “딸이 처음부터 아버지는 죽은 사람이라고 말을 해왔기 때문에 번복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딸의 입장을 변호했다. 박상록은 이어 친부 폭로 파문 이후 사건의 논란이 커지자 딸과의 사이가 더욱 멀어지게 된 박상록은 방송을 통해 아버지의 제대로 된 사랑 한 번 받지 못하고 커 온 낸시 랭에게 더는 딸을 비난하지 말라며 세상 사람들에게 간곡하게 호소했다.박상록의 슬픈 부녀 관계에 대한 참회록 같은 인터뷰는 21일 11시 ‘대찬인생’에서 방송된다.
2013.06.20 I 고규대 기자
김태희 우쭈쭈 영상 화제...누리꾼들 ''아기는 계탔네~''
  • 김태희 우쭈쭈 영상 화제...누리꾼들 ''아기는 계탔네~''
  • ▲ 배우 김태희가 ‘우쭈쭈’ 거리며 아기를 달래고 있다. / 사진= SBS 공식 트위터 영상 캡처[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미녀 배우 김태희가 “우쭈쭈” 거리며 아기를 달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4일 SBS 공식 트위터에는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메이킹 필름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장옥정’의 주인공 김태희와 유아인은 한창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촬영 도중 김태희가 아기를 달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짓게 하고 있다. 김태희는 아기를 보고 “우쭈쭈” 거리며 환하게 웃고 있다. 아기의 손을 잡고 흔들며 달래는 모습이 영락없는 엄마의 모습이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훗날 김태희 자녀들은 좋겠다. 엄마가 대한민국 최고 미녀니”, ”아기는 계탔네”, “저런 여자친구 있었으면 좋겠어”, “‘우쭈쭈’ 거리는 김태희가 귀엽다”, “비가 부럽네” 등 반응을 보였다.한편 김태희가 열연 중인 ‘장옥정’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관련이슈추적 ◀☞ 김태희-비, 열애▶ 관련포토갤러리 ◀☞ 배우 김태희 사진 더보기☞ `장옥정, 사랑에 살다`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김태희 대본 삼매경 “사극… 할수록 어려운 연기”☞ 김태희 첫 출산 연기, ''장옥정'' 반등 계기 마련할까?☞ ''장옥정'' 김태희, 만삭 모습 공개☞ 김태희, 연기력 지적에 "좌절도 했지만..독하게 가겠다"☞ 김태희 체조 인기, ''한복''대신 ''레깅스''입고 각선미 뽐내
2013.06.07 I 박종민 기자
힐링 뮤지컬의 희망 “엄마 더 메모리 쇼”
  • 힐링 뮤지컬의 희망 “엄마 더 메모리 쇼”
  • [이데일리 스타in 기획취재팀] 뉴욕타임즈 및 브로드웨이의 공연전문 기자단과 비평가들에게 극찬을 받아 화제가 되었던 라이선스 뮤지컬 ‘엄마, 더 메모리 쇼” 가 대학로에서의 8개월간의 공연을 마치고 오는 5월 19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개막부터 진아라 민경옥 배해선 정유희 최윤정 김미려 지니 김유미 박희원의 최고 기량의 배우 캐스팅으로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였다. 특별히 작품에서는 엄마와 딸의 관계회복과 힐링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놀라우리만치 사실적인 대본과 허공을 날아다니다 관객귓속으로 빨려 들어오는 진보된 뮤지컬 넘버들은 많은 관객의 관심과 사랑을 받기에 충분했다.지난 2012년 8월 31일 한국 초연으로 개막하여 올 5월 19일까지 긴 시간 동안 대학로에서 최고의 작품으로 사랑 받아왔기에 더더욱 아쉬움이 남는다.워터게이트미디어의 양문수 대표는 “엄마 더 메모리 쇼” 를 내년부터 봄 가을을 대표 하는 시즌 뮤지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뮤지컬 “엄마 더 메모리 쇼” 는 대학로 상명아트홀 2관에서 오는 19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앞으로도 대학로에 이와 같은 작품다운 작품이 계속 개막되기를 기대해본다.
어린이날 선물, 창의력 키우는 ‘맥포머스 미라클브레인’
  • 어린이날 선물, 창의력 키우는 ‘맥포머스 미라클브레인’
  • [온라인총괄부] 어린이날이 다가오면서 부모들의 선물 고르기가 시작됐다. 특히 부모들은 두뇌 발달에 좋은 선물을 우선한다.에듀테인먼트 상품 ‘맥포머스 미라클브레인(MAGFORMERS Miracle Brain)’은 이런 면에서 어린이날 매출이 상승하는 제품이다.‘국민 교구’라고 불리는 창의 수학 교구 ‘맥포머스’는 한국짐보리(주)짐월드가 생산하고 있는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도형 감각, 공간 지각력 등을 키워주는 수학적 창의 교구이다.자석의 성질과 맥포머스의 원리를 이용해 2차원적인 평면의 구성물들을 3차원적인 구조물로 변화시키면서 무한한 상상과 창의력을 실현시킨다.한국짐보리(주)짐월드 관계자는 “아이들이 맥포머스로 다양한 입체물을 창조시키면서 놀이의 재미를 느낄 뿐만 아니라 ‘2012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창의력 교구 부문> 대상’과 ‘2012 미국 오펜하임 골드씰’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완구시장에서 논리력, 수학-과학적 사고력의 교육적 효과와 독창성을 인정받고 있어 교육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엄마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창의 수학 교구 ‘맥포머스’는 한국짐보리(주)짐월드가 생산하고 있는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도형 감각, 공간 지각력 등을 키워주는 수학적 창의 교구이다. 사진-한국 짐보리 제공최근 ‘맥포머스 미라클브레인’은 무선조종 자동차를 만들 수 있는 ‘R/C 모터 바퀴’와 ‘LED’ 구성품이 추가되어 R/C 모터 바퀴를 활용해 어떤 모양의 자동차든 무선 조종이 가능한 시리즈를 선보였다.또한 7가지 색상의 빛을 만들어내는 LED 라이트박스는 조형물과 함께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업체 관계자는 “맥포머스는 과학 고등학교에서 창의력 교구로 채택할 만큼 교육적 효과가 입증된 교구이다”면서 “전 연령대에 어필하는 3차원 입체 창의 교구로서 최근 아이들과 시간을 함께 하고 같이 즐기려는 부모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제품안내는 홈페이지(www.magformers.co.kr)를 통해 가능하며, ‘맥포머스 미라클 브레인’은 롯데 홈쇼핑을 통해 독점 판매된다.
  • 투신 백화점 여직원 딸 "평소 매출압박 심해"
  •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서울 동대문구 롯데백화점에서 40대 여직원 A씨가 투신해 숨진 가운데 백화점의 매출 실적 압박으로 인한 자살이라는 유족 측의 주장이 온라인상에 퍼지고 있다.A씨의 딸이라고 밝힌 B(22)씨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던 엄마에게 이런 일이 생겼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는다”며 “너무 억울하고 슬프고 힘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그는 “엄마가 일하던 백화점에 매니저가 새로 들어오면서부터 엄마에게 극심한 스트레스를 줬다고 한다”며 “매출압박부터 해서…심지어는 가매출을 하라고까지 했다. 그로 인해 엄마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말았다”고 주장했다.B씨는 이어 “그런데 백화점 측에서는 ‘개인 재정 사정에 의한 자살이다’, ‘백화점측에서 2억의 합의금을 받았다’, ‘매니저에게 욕설을 보냈다’는 등 허위 사실의 기사가 나가고 있다”며 “우리는 합의금을 받은 적이 없다”고 강하게 반박했다.그는 “엄마를 괴롭히던 매니저는 아무 일 없다는 듯이 백화점을 다니고 있다”며 “엄마가 돌아가신 것도 너무 힘든데 죽음이 이렇게 왜곡되는 것이 더욱 더 힘이 든다”고 말했다.앞서 A씨는 지난 21일 오후 10시께 근무하던 백화점 3층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지난 2월부터 백화점 여성복 매장 관리자로 근무했던 A씨는 투신 직전 동생과 남편에게 “딸을 잘 부탁한다. 사랑하고 미안하다”는 문자를 보냈다.그는 또 의류매장 관리를 담당하는 직원과 관리자 등 32명이 함께 대화하는 카카오톡 그룹 대화창에 “대리님(백화점 관리 직원), 사람들 그만 괴롭히세요. 대표로 말씀드리고 힘들어서 저 떠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해당 대리는 “많이 힘드셨네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라고 답했다.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이날 A씨의 동생과 동료 직원 등을 불러 조사했으나 진술이 엇갈린 것으로 전해졌다.A씨의 동생은 경찰 조사에서 “평소 매장을 관리했던 대리와 마찰이 있었고 매장 매니저로서 실적 압박에 힘들어했다”며 “가족이나 다른 직원 카드를 사용해 가매출을 해야 했던 부분에 대해 괴로워한 것 같다”고 말했다.다른 직원 2명은 “압박을 느낄 수준은 아니었고, 대리와 개인적인 감정 문제도 있었던 것 같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이와 관련해 백화점측은 “유족의 일방적인 주장이 퍼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경찰 조사에서 그러한 압력이 있었다는 게 밝혀지면 공식적으로 사과를 드리겠지만, 지금까지 가매출을 시켰다는 등 실적 압박이 심했다는 점은 아는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일동후디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 일동후디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일동후디스는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이 ‘201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유아식 부문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온라인 소비자 조사와 브랜드 별 대표 브랜드 지수 (M.B.I) 산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를 가리는 국내 최고 권위의 브랜드 시상이다.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은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 품질 등 전 평가 항목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얻어 2년 연속으로 대표브랜드에 선정됐다.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은 국내최초로 뉴질랜드의 사계절 자연방목 산양원유 100%를 사용한 제품이다. 우유와 다른 가장 큰 장점은 단백질과 지방 구성이 모유에 가까워서 소화가 잘되고 황금변을 보며 알레르기 걱정도 적다.후디스 산양분유와 산양유아식을 생산하는 뉴질랜드 데어리고트社는 세계 최초로 산양분유를 개발, 20개국에 수출해 온 전문기업이다. 데어리고트社의 산양유아식 제조법은 사실상 세계 표준으로 통하며, 뉴질랜드 정부가 품질을 보증하는 실버펀 마크도 데어리고트社 제품만 사용할 수 있다.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대상은 제품을 직접 사용해본 소비자들이 함께 뽑아주신 수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업계 선도기업으로써 아기들의 신체발달에 좋고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유아식을 만드는데 전념할 뿐만 아니라 엄마와 아기를 위한 건강한 출산육아 문화 만들기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2013.04.18 I 정재웅 기자
'열애중' 이청아 "이기우, 작품 함께 고민해줘"
  • '열애중' 이청아 "이기우, 작품 함께 고민해줘"
  • 이청아(사진=한대욱기자)[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이청아가 새 작품을 하면서 남자친구 이기우의 든든한 응원을 받았다.이청아는 11일 서울 SBS 목동사옥에서 진행된 ‘원더풀마마’(극본 박현주, 연출 윤류해)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청자는 ‘원더풀마마’로 첫 엄마 연기를 선보인다. 최근에는 동료 배우 이기우와 열애 인정으로 화제를 모았다.이청아는 “오빠(이기우)와 드라마 시놉시스를 같이 봤다”며 “배역이 아기 엄마라 걱정하는 분들도 있었지만 배우진을 보고 작품을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해줬다”고 밝혔다. 또 “배역이 나와 잘 어울릴 것 같고 사랑스럽게 연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힘을 줬다”고 말했다.이청아는 이번 작품에서 이민우와 부부 연인을 맺는다. 이청아가 연기하는 오다정은 세상물정 모르는 착한 캐릭터다.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무시를 당하지만 어린 아들을 보며 꿋꿋이 살아가는 인물이다.‘원더풀마마’는 남편을 잃고 사채업으로 성공한 중년 여성이 알츠하이머 초기 판정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 관련포토갤러리 ◀☞ `원더풀 마마` 제작발표회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이청아, 이기우와 열애 심경 “바람, 햇살까지 좋아, 감사해요”☞ 이청아-이기우 열애, 과거 함께 콘서트 즐겨 ‘눈길’☞ 이청아-이기우 '열애'…올 초 연인 발전
2013.04.11 I 박미애 기자
성동일 아내 고백 “사랑한다는 말 처음 듣는다” 울컥
  • 성동일 아내 고백 “사랑한다는 말 처음 듣는다” 울컥
  • 성동일 아내가 편지를 통해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일밤 -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성동일이 아내의 진심이 담긴 고백에 감동해 화제다.지난 7일 MBC ‘일밤 - 아빠! 어디가?’에서는 엄마가 적어 보낸 편지를 받은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성동일은 아들과 함께 아내가 보낸 친필 편지를 접했다. 성동일의 아내는 편지에 “요즘은 둘이 더 가까워지고 친해진 모습이 보기 좋다. 더는 바랄 게 없다. 이렇게 준이가 행복해하는데 여행 가서 마음껏 즐기다 오면 그걸로 만족이다”라고 적었다. 이어 “당신이 그 따뜻한 손길로 준이 얼굴을 닦아 준다면 준이가 아빠의 사랑을 한없이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는 아주 작은 아쉬움이 남아요. 당신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했다. 편지를 읽은 성준은 “갑자기 눈물이 난다”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성동일도 “아이 셋 낳고 10년을 같이 살면서 이런 얘기는 처음 듣는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성동일 아내 고백 장면에 네티즌들은 “감동 받았다”, “아내의 진심이 느껴진다”,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한편 이날 ‘일밤 - 아빠! 어디가?’ 시청률은 지난주보다 0.1% 상승한 13.0%(닐슨 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 관련기사 ◀☞ ''아빠 어디가'' 성동일 딸 공개..''아빠 품에 쏙''☞ 성동일-성준 부자, 광고 이어 화보도 접수☞ [포토]성동일-성준,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포토]성동일-성준 패션화보..''연예계 상남자들''☞ [포토]''아빠 어디가'' 성동일 아들 성준 ''끼가 철철''
2013.04.08 I 정시내 기자
배우 오윤아 “아들, 바쁜 엄마 아는 척 안해” 고백
  • 배우 오윤아 “아들, 바쁜 엄마 아는 척 안해” 고백
  • ▲ 배우 오윤아가 방송에 출연해 아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 사진= SBS ‘좋은 아침’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오윤아가 아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털어놨다.오윤아는 3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바쁜 일정으로 자주 만나지 못하는 아들에게 “엄마가 정말 사랑하는 것 알지? 엄마가 너 미워해서 나가는 것 아니니 많이 사랑해줘. 배신하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오윤아는 최근 자신을 외면하고 있는 아들에게 “엄마 보고 싶으면 방송으로 봐”라고 장난스럽게 말하기도 했다.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오윤아가 아들과 함께 ‘좋은 아침’에 출연했던 모습과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도 공개됐다.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오윤아 모성애 아름답다”, “애틋하네”, “엄마는 다 저런 마음이겠지”, “아들 귀엽네” 등 오윤아 모자를 격려했다.한편 오윤아는 지난 2007년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으며 SBS ‘돈의 화신‘에서 은비령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이다.▶ 관련기사 ◀☞ ''오윤아 활동한 한국타이어'', 올해 전속 레이싱 모델은?☞ 오윤아 “첫 샤워신, 박상민이 애드리브로 키스”☞ 오윤아의 눈물.."막장 논란·낮은 시청률 속상해"☞ [포토]오윤아 ''늘씬한 각선미''☞ [포토]오윤아 `엄마라고는 믿을 수 없는 각선미`
2013.04.03 I 박종민 기자
윤후 니니앓이, 윤민수 품에서 “니니가 보고 싶다”
  • 윤후 니니앓이, 윤민수 품에서 “니니가 보고 싶다”
  •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가 니니앓이에 빠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가 니니앓이에 빠졌다.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나무를 심기 위해 황점마을로 떠난 아빠들과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윤후는 숙소에 들어오자마자 아빠 품에 안기며 “아~ 니니”라며 엄마를 그리워했다.‘니니’는 윤후가 엄마를 부르는 애칭으로 아내를 ‘허니’라고 부르는 아빠 윤민수의 애칭을 윤후식 발음으로 표현한 것이다.윤후는 앞서 지난 24일 방송분에서도 천혜향을 사면서 ‘니니’를 외치며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바 있다.윤후 니니앓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윤후, 엄마가 매우 그리웠나”, “윤후 니니앓이 귀엽다”, “윤후 사랑스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윤후는 송종국의 딸 지아와 결혼을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 ◀☞ ''하정우·윤후 보고 있나?'' 정준하 ''무도'' 먹방 종결☞ 윤후 첫 광고 촬영, 짜파구리로 광고계 접수☞ 윤후-민국, 아빠 윤민수-김성주와 ''짜파게티'' 모델 발탁☞ ''아빠 어디가'' 윤후, 짜파게티 CF모델 됐다
2013.04.02 I 정시내 기자
복통으로 병원 갔다가 아기 출산한 22살女 '화제'
  • 복통으로 병원 갔다가 아기 출산한 22살女 '화제'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복통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얼떨결에 출산을 하게 된 한 여성의 드라마 같은 스토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런던에 사는 22살의 젊은 여성이 배가 아파 찾은 병원에서 임신 사실을 알고 7시간 뒤 전격적으로 아이를 출산하는 일이 실제 있었다고 31일(한국시간) 보도했다.병원에 가기 전 이 여성은 자신의 임신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한다. 사건 당일 아침부터 복통이 와 직장동료들의 건의로 오전 10시 더비에 위치한 런던 로드 커뮤니티 병원으로 향했다.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아기를 안고 있는 엄마의 모습은 언제나 아름답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병원에서의 진단 결과는 놀라웠다. 의사는 그녀의 복통이 단순 복통이 아닌 분만통이라고 통보했고 벌써 임신 35주째라고 알렸다.간호사는 충격에 사로잡힌 그녀를 대신해 26살 남자친구에게 임신한 여자친구를 보러 오라고 전화 걸었다.직업이 ‘소목장이(나무로 가구나 문방구 따위를 짜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인 남성은 급히 병원으로 와서 여성을 만났고 여자친구를 로얄 더비 병원으로 옮겨 7시간만인 오후 5시에 건강한 여자아이를 출산했다.여성은 “처음 의사가 임신이라고 말했을 때 정말 할 말을 잊었다. 남자친구도 마찬가지였다”면서 둘은 35주가 되도록 임신을 전혀 눈치 채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다.이어서 “모든 게 이상할 따름이었다. 잠시 배가 아파 병원에 갔는데 뱃속에 아이가 있다고 하더니 몇 시간 뒤 진짜 아기를 품에 안게 됐다”며 놀라워했다.얼떨결에(?) 얻은 아기였지만 새 생명에 대한 경이로움과 사랑은 여느 엄마들과 다르지 않았다. 그녀는 “아기의 이름을 제시카라고 지었다. 정말로 사랑스러운 작은 아기다. 크게 달라질 건 없다. 아이가 커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걸 어서 빨리 보고 싶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관련기사 ◀☞ 홍콩 대법원 "본토 원정출산 금지는 위헌"☞ 저출산에 허덕이는 유럽 경제..'포르투갈 출산율 최저 '☞ 출산후 여성, 남성과 임금격차 더 벌어진다☞ 美 부진한 경제에 출산율도 '뚝'..1920년래 최저☞ 美 최초로 다섯 쌍둥이 출산해 화제가 된 피셔…79세 일기로 사망
2013.04.01 I 정재호 기자
50대 엄마들 꼭 봐야 할 공연
  • 50대 엄마들 꼭 봐야 할 공연
  • [이데일리 스타in 기획취재팀] 요즘 50대 엄마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뮤지컬이 있어서 화제다.바로 대학로에서 공연하는 라이선스 뮤지컬 “엄마, 더 메모리 쇼” 이다. 남편의 외도에도 꿋꿋이 참고 오직 자식을 위해 한평생을 바친 50대 젊은 엄마는 우연히 찾아간 병원에서 알츠하이머 초기 단계라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는다. 혼자 회사를 다니며 자유롭게 살던 하나뿐인 딸은 엄마의 알츠하이머 소식을 듣고 짜증나고 힘들지만 엄마 집으로 돌아와 엄마를 간병한다. 평생을 딸을 위해 살았건만 딸은 엄마를 평생의 짐이라고 생각할 뿐 아니라 차라리 빨리 죽어버렸으면 하는 위험한 상상까지 하게 된다. 매일매일 엄마의 알츠하이머 증상은 심해져만 가고 딸은 점점 미쳐버릴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가까이 있어도 먼’ ‘손잡아도 닿을 수 없는’ ‘마주 앉아도 만날 수 없는’ 넘버들의 가사처럼 딸은 엄마를 보고 있지만 이젠 딸이 보는 엄마는 예전의 엄마가 아니다. 엄마이면서도 엄마이지 않은 모습을 지켜보면서 딸은 비로소 엄마의 사랑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이다. 현재 한국에서 가장 대두되고 있는 사회문제인 치매와 청년실업, 가족간의 갈등을 매우 사실적으로 풀어냈다. 이미 미국의 뉴욕타임즈 및 버라이어티등 유수의 공연 전문 기자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뮤지컬로 화제가 된바 있는 작품이며 특별히 대학로에서는 유일하게 첼로, 클라리넷, 피아노의 어쿠스틱 클래시컬 라이브 연주가 돋보이는 공연이다. 제작사인 워터게이트미디어의 양문수 대표는 작품을 통하여 50대 엄마들뿐만 아니라 한국의 모든 엄마들에게 진정한 힐링을 주는 것이 공연의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공연을 통한 사회의 힐링과 회복에 앞장서겠다며 당찬 각오를 전했다. 오랜만에 좋은 작품이 흥행에도 성공했다는 것은 한국 공연 산업의 밝은 미래를 대변해주는 것 같아 기쁘다. 뮤지컬 “엄마, 더 메모리 쇼”는 대학로 상명아트홀 2관에서 공연하며 예매는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가능하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nbsp;문의 : 워터게이트미디어 070-8650-6217 &nbsp;
서울산업통상진흥원, 'facebook, 캐리커처작가 만화전' 개최
  • 서울산업통상진흥원, 'facebook, 캐리커처작가 만화전' 개최
  • [온라인총괄부]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 (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페이스북,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캐리커처작가 만화전’을 남산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전시실에서 2013년 3월 2일(토)부터 10일(일)까지 약 10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2013년 봄 뭔가 특별하고 새로운 전시를 찾는 사람들이라면 이번 행사를 주목해볼 만하다.2012년 한 해 동안 광화문, 북서울꿈의숲, 뚝섬유원지,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시민들의 모습을 화폭에 담았던 만화가 17인이 ‘얼굴’과 ‘서울’ 이라는 두 개의 테마를 가지고, ‘서울’이라는 공간 속에서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네 ‘얼굴’을 표현하고 있다.거리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나 많은 대화를 나누며 만화 특유의 해학과 유머를 담은 캐리커처 작업을 해 온 만화가들의 의기투합 전시인 만큼 표현방식과 디스플레이 기법 또한 독특하다. ‘컵에 담은 세상:종이컵 카툰’, ‘작품 속 배경이 되었던 나무와 집의 모형 입체화’, ‘거울을 이용한 만화’, ‘얼굴 그림 설치물’, ‘실제 사람크기의 만화주인공 캐릭터’, ‘꼴라주’ 등 색다른 시도를 통해 관람객과 호흡한다.‘테마1’인 얼굴은 돈과 과학의 힘으로 아름다움을 얻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을 그린 ‘brave new face’, 주변 인물들의 시선과 사회규범이라는 틀 속에 항상 가면을 쓰고 사는 우리들의 이야기 ‘페르소나’,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 지나치기 쉬운 것들에 대한 고찰 혹은 가까이 있기에 무덤덤했던 시간에 대한 반성을 표현한 ‘엄마의 얼굴’, 작품화 과정 중 머리 속 추상적 관념들을 얼굴을 중심으로 형태화 한 ‘나는 잠을 잔다’ 등 작품을 통해 개인의 얼굴에서 확장되어 우리 모두의 다양한 얼굴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테마2’는 서울이다. 모두들 각자의 꿈을 향해 모여드는 서울의 풍경속에서 지치고 포기 할 수도 있지만 용기를 잃지 말고 계속 나아가자는 바램을 담은 ‘서울의 달’과 작가가 33년간 살았던 ‘난곡’이라는 동네의 역사와 풍물, 그리고 그 속에서 일어났던 수많은 에피소드를 통하여 도시 서민의 애환과 삶, 고통 등을 담담하게 보여줄 ‘난곡이야기’ 등을 통해 삶의 의미와 중요함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관객들에게 던지고 있다.이번 전시의 색다른 기획은 전시에 참여하는 만화가들이 직접 관람객에게 전시를 설명하는 만화가 도슨트를 방식을 접목하였고, 전시기간 내내 만화가들이 상주하면서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행사를 병행한다.단, 캐리커처는 재료비 등 실비 정도에 해당하는 1인당 5천원 수준의 유료로 진행된다.아울러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는 캐릭터 체험실 및 애니시네마, 도서/영상 정보실을 운영하고 있어 전시관람과 함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클레이로 직접 캐릭터 모형을 만들고 스톱모션 촬영까지 체험할 수 캐릭터 체험 프로그램은 평일 9회, 주말 14회 운영하며, 애니메이션 전용상영관인 애니시네마에서는 3월 12일까지 ‘파이스토리:악당상어 소탕작전’이 상영된다. 만화/애니메이션관련 도서 및 영상자료가 구비되어 있는 정보실에서는 학생 및 일반인 등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2012년도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의 만화 캐리커처 사업에 참여한 만화가는 총 20여명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8,600여명의 시민들을 만나 현장 속에서 만화창작활동을 한 바 있다.만화가의 재능을 십분 발휘하여 장애우,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을 찾아가 함께 대화를 나누며 캐리커처를 그려 선물하는 재능기부활동은 더욱 뜻 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문종현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장은 “만화캐리커처사업에 참여했던 만화가들의 창작활동 결과물이 한 곳에서 선을 보인다는 측면에서 우선 의미가 있고, 시민들에게도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가 되어 보다 친숙하고 재미있는 한국 만화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인사]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아카데미, '취업희망디딤돌' 20일 개최☞ [부고]이기주(한국인터넷진흥원장)씨 부친상☞ 보건산업진흥원, 미 NIH와 보건의료 R&D 공동 추진☞ 홈&쇼핑·서울산업통상진흥원, 중기 판로지원 MOU 체결
김혜영 "日에 전남편·아들 두고 와" 눈물
  • 김혜영 "日에 전남편·아들 두고 와" 눈물
  • (사진=김혜영 미니홈피)[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1990년대 초반 CF모델과 ‘뽀미언니’로 활발하게 활동했던 스타 김혜영이 10년의 공백기를 깨고 방송에 출연해 이혼과 재혼에 대한 풀스토리를 공개했다.김혜영은 28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웰컴 투 시월드’에 출연해 “일본인과 결혼한 후 문화적인 차이와 외로움 때문에 이혼을 했다”며 “아들과 함께 일본에 남아 살고 있다”고 밝혔다.김혜영은 “재혼하고 엄마와 같이 살자고 했는데 아들이 자기는 일본에서 태어나고 일본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일본에서 살겠다고 했다”며 “아들이 지금의 남편에게 ‘저는 안 만나도 되니까 우리 엄마는 꼭 만나세요’라고 말했다.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 아프다”고 눈물을 참지 못했다.김혜영은 일본에서 만난 7살 연하의 지금 남편과 재혼해 50일 된 딸을 두고 있다. 김혜영은 “나는 이혼의 아픔이 있는 사람이었고 남편은 초혼인데다 7살 연하였다”며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이라고 생각했는데 남편의 따뜻한 배려와 서로의 사랑으로 결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혜영과 함께 출연한 시어머니 박은숙 씨는 “우리 가족이 혜영이를 며느리로 받아들인 순간 혜영이의 아들도 함께 받아들인 것이니 미안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2013.02.28 I 김영환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