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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닥터'에 러브라인이 없다고? 주원의 3色3女가 있다!
- 주원의 여자들[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러브라인보다 뜨거운 ‘여자라인!’. KBS2 월화 미니시리즈 ‘굿 닥터’가 ‘박시온의 여자들’로 화제다. 극중 10세 지능을 가진 발달장애 청년 박시온(주원 분)을 물심양면으로 돕는 세 여인들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러브라인이 없어도 여자라인이 많아서 보기 즐겁다”, “러브라인보다 뜨거운 엄마, 누나, 동생 라인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시온의 여자들’이라 불리는 이들을 꼽았다.▲박시온을 딸꾹질하게 만드는 그, 차윤서(문채원 분)극중 차윤서는 박시온에게 많은 계기를 던지는 인물이다. 의사로서 성장은 물론, 인간으로서 감성을 완성시켜주고 남자로서 새로운 감정을 알게 하는 인물이다. 이러한 캐릭터를 문채원은 특유의 차분한 이미지와 말투, 안정적인 톤으로 소화하고 있다.윤서는 박시온이 태어나서 처음 느낀 사랑의 대상이라는 점에서 박시온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털털하면서도 ‘돌직구’를 서슴없이 던지는 강단 있는 성격의 차윤서는 자폐증세로 인해 남다른 성향을 보이는 박시온에게 차별을 두지 않았다. 박시온의 선배이자, 누나로서 어린 아이 같은 감성과 사회성을 지닌 박시온을 보살펴주고 감싸안아줬던 것. 뿐만 아니라 차윤서 또한 박시온으로 인해 많은 것을 되새기고 터득했다.▲박시온을 아프게 하는 여자, 오경주(윤유선 분)극중 오경주는 박시온의 아픈 가시다. 친엄마 경주는 어린 시절에 대한 트라우마를 안고 있는 시온의 아픈 기억이다. 무서운 아버지와 달리 따뜻함을 안고 있는 경주 캐릭터는 눈물 겹고 아픈 모성애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를 연기한 배우 윤유선의 내공이 새삼 발휘된 순간이었다.극중 오경주는 박시온이 어렸을 적 심한 주사를 부리며, 자신과 박시온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남편 박춘성(정호근 분)을 견디지 못하고 도망친 인물이다. 자폐 증세까지 있는 박시온을 버리고 갔던 것이 평생 한으로 남아 남몰래 박시온을 지켜보고 있었던 터. 박춘성의 만행을 보다 못한 오경주는 박시온에게 친엄마라는 것을 밝혔지만 “엄마 나빴습니다. 엄마, 필요 없습니다”라는 아들을 보며 하염없이 눈물만 흘린 인물이다. 박시온이 마음 깊은 곳의 상처를 치유하고 엄마 오경주를 받아들일 수 있을지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박시온을 좋아하는 여자, 나인해(김현수 분)러브라인 못지 않은 쫀쫀한 남녀 에피소드를 만들어주는 건 나인해와 박시온의 관계도 한몫 했다. 나인해는 장기입원 환자로 ‘시온 앓이’를 하는 인물. 여자로서 그를 좋아하지만 친구로서 의지하고 ‘누나’로서 조언도 건네는 ‘애 어른’ 캐릭터다.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한 의학드라마에서 전문성을 살림과 동시에 훈훈한 리얼리티를 더하는 관계로 ‘굿 닥터’의 주요한 관전 포인트를 제시했다.극중 나인해는 박시온을 처음 봤을 때부터 박시온의 훈훈함에 빠져들었다. 나인해와 박시온은 나이를 뛰어넘어 서로의 속내를 나누는 친구사이가 됐다. 특히 나인해는 나이에 걸맞지 않는 자신만의 ‘연애 강론’으로 차윤서에 대한 짝사랑으로 괴로워하는 박시온에게 연애박사 같은 충고도 아끼지 않았다. 박시온이 꽁꽁 숨겼던 짝사랑 대상이 차윤서라는 것을 알게 된 후에도 태연하게 조언을 하며 박시온에게 사랑을 표현할 것을 가르치는 등 ‘애어른’ 같은 나인해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하고 있다.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주원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 사고의 중심에 항상 세 여자들이 자리하고 있는데 그만큼 주원에게 중요한 인물들이다”며 “앞으로 ‘굿 닥터’의 스토리 전개에 있어서 세 여자들의 활약이 더욱 더 커지는 만큼 주원을 비롯해 문채원, 윤유선, 김현수 등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이끌어나갈 세 여배우들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 티브로드-티캐스트, 추석맞이 특집 대거 편성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방송사(MSO)인 티브로드는 다문화가정의 추석을 맞이해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 등을 지역채널 4번을 통해 방송한다고 9일 밝혔다.◇ 다문화가정의 추석맞이, D-30 전국체육대회 붐업프로그램 집중 편성‘서울, 서울인, 이야기 만나고 싶었습니다’ 추석특집으로 다문화가정이 맞이하는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을 전하는 ‘마들사회복지관, 통통모와 함께’편이 18일 오후 4시(오후 8시 재방), 서울 권역에서 방송된다. 다양한 나라의 대표 여성들이 대한민국의 대표 주부가 되기 위해 뭉친 미들사회복지관의 통통모는 대한민국을 모국이라고 생각하고 따뜻한 가정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는 주부들의 모임이다. 19일 오후 3시 30분에는 ‘손을 잡아요’ 추석특집으로 ‘찾아가는 다문화 교실’이 방송된다. 대한민국과 세계를 잇는 문화사절단으로 전국의 초,중,고를 찾아가는 사회적 그룹인 ‘천안 모이세’는 이주여성들이 꿈을 이루고 우리 사회 소통의 주역이 되기를 꿈꾼다. 18일자로 D-30을 맞게 되는 제94회 인천 전국체육대회의 붐 업을 위한 특집 기획이 방송된다. 18일과 19일에는 티브로드 서울방송권역뉴스에서, 20일에서 22일까지는 티브로드 경인방송권역에서 전국 체전의 준비 상황, 숨어있는 유망주 등을 집중 보도할 예정이다. 중부, 전주, 부산, 대구 등 권역별로 방송되는 티브로드 뉴스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 등에서 맞이하는 추석, 추석전통놀이, 연휴에 가볼만한 명소, 추석물가 등 다양한 정보를 특집으로 전달한다.티브로드,만나고 싶었습니다 ‘다문화가정의 추석맞이’ 방송 화면태광그룹 계열 MPP(복수방송채널사용사업자) 티캐스트도 SCREEN, cineF, CH view, FOXlife, FX에서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영화채널 SCREEN, TV 최초 영화 및 시청률 베스트 작품 엄선한 ‘추석 필수 관람영화’ 특집영화채널 SCREEN(스크린)은 TV 최초로 방송되는 화제작들과 2013년 상반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표작을 엮어 ‘추석 필수 관람영화’ 특집을 마련했다. TV 최초 영화로는 먼저 19일(목) 밤 11시 2080년 미래도시를 배경으로 한 SF 블록버스터 유덕화, 판빙빙, 서교 주연의 영화 ‘미래경찰 X’가 방송된다. 21일(토) 밤 11시에는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배우인 이제훈, 문소리, 조진웅의 화려한 연기대결로 주목받은 ‘분노의 윤리학’이 국내 최초로 방송된다. ◇여성영화채널 cineF, 온 가족을 위한 영화 선물 세트 특집 마련여성영화채널 cineF(씨네프)는 가족 구성원들을 위한 맞춤 영화들을 18일, 20일, 22일 오후 8시와 오후 10시 요일별로 2편씩 연이어 방송한다. 명절에 두 배 고생하는 엄마들을 위해서는 18일 오후 8시에 김해숙, 박진희 주연의 ‘친정엄마’가, 오후 10시에는 결혼 10년차 부부의 애잔한 사랑을 그린 ‘그 남자가 아내에게’가 방송된다. 20일(금) 오후 8시부터는 골드미스 언니를 위한 로맨스 영화인 영웅재중, 한효주 주연의 판타지 ‘천국의 우편배달부’와 ‘원스’의 뒤를 잇는 감성 로맨스 ‘어느날, 사랑이 걸어왔다’가 방송된다. 22일(일) 오후 8시에는 기간제 교사와 문제아들의 즐거운 반란을 담은 ‘천국의 아이들’, 오후 10시에는 故 이태석 신부의 감동 휴먼 다큐멘터리 ‘울지마 톤즈’가 안방극장을 울린다.◇르포채널 CH view, 시청자 선정 최고 프로그램 정규로 첫 방송, ‘추석선물의 두 얼굴’ 르포채널 CH view(채널 뷰)는 지난 7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당시, 신종 사기 수법인 피싱 컨슈머의 실태를 밀착 취재해 호평을 받은 ‘나쁜 짓의 진실’을 20일(금) 오후 11시에 정규방송으로 첫 선을 보인다. 20일(금) 첫방송에서는 추석맞이 가짜 선물 시장과 전세 대란의 틈새를 노린 부동산 사기 수법의 실태를 분석한다. 가짜 선물 시장 ‘추석선물의 두 얼굴’ 편에서는 쓰레기도 명품 먹거리로 둔갑시키는 행태를 고발하고, ‘부동산 사기’편에서는 더욱 치밀해진 전세 사기 수법과 부동산 사기 예방법을 알아본다.◇여성라이프스타일 채널 FOXlife, 남편을 바꿀 수 없다면 채널을 바꿔라~ ‘옆집 남자’ 특집여성라이프스타일 채널 FOXlife는 ‘남편을 바꿀 수 없다면 채널을 바꿔라’ 라는 주제로 ‘옆집 남자’ 특집을 마련해 다양한 유형의 훈남들이 18일(수)부터 22일(일)까지 매일 낮 12시에 여심을 흔들 예정이다. 시트콤 ‘발칙한 동거녀 휘트니(원제: Whitney)’의 부드러운 남자 알렉스(18일)와 ‘멜리사&조이(원제: Melissa & Joey)’의 훈남보모 조이(19일), ‘퍼펙트 커플즈(원제: Perfect Couples)’의 순정남 데이브(20일), 직장 시트콤 ‘오피스(원제: The Office) 의 로맨틱가이 짐(21일), ‘커트니 콕스의 러브 앤 프렌즈(원제: Cougar Town)’의 이벤틱 가이 그레이슨(22일)이 차례로 안방을 찾는다.◇글로벌 남성채널 FX, 이색 기획 ‘FX 추석열차’ 눈길 끌고에미상 17개 부문 노미네이트된 ‘아메리칸 호러스토리 시즌 2’ 전편 방송. 글로벌 남성채널 FX는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3일간 매일 같은 시간대에 동일한 컨셉의 프로그램들을 방송하는 ‘FX 추석열차’를 특별 편성한다. 오전 11시는 ‘FX 추석열차’의 첫 번째 칸인 마술 특집으로, ‘최현우, 노홍철의 매직홀’의 대표 에피소드들이 두 시간 동안 방송된다. 오후 1시에 방송되는 두 번째 칸에서는 파워 특집으로, ‘세계 정력맨 챔피언십’의 파이널 에피소드만을 모았다. 세 번째 칸인 오후 6시에서는 느와르 특집으로 영화 ‘장군의 아들’ 시리즈가 매일 1편씩 총 3편 방송된다. 밤 12시는 액션물이 가득한 네 번째 칸으로 꾸며져, 미국 드라마 ‘스트라이크백’이 매일 2회씩 전파를 탄다.
- 사이먼디 스윙스 맞디스 "이센스 베프? 속사정은 X도 몰라"
- 슈프림팀 활동 당시 사이먼디(왼쪽부터)와 이센스.[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가수 사이먼디(정기석)가 자신을 ‘디스’한 스윙스(문지훈)와 이센스에게 ‘맞디스’했다.사이먼디는 25일 새벽 4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콘트롤(Control)’이라는 곡을 올렸다. ‘콘트롤’은 2개의 소절로 스윙스를 강도높게 비판했다. 일명 쌈디로 불리는 사이먼디는 앞서 지난 24일 트위터를 통해 “오늘 밤”이라는 글을 올려 ‘맞디스’를 예고하기도 했다. ‘디스’는 ‘Disrespect’의 약자로 힙합 신에서 다른 사람을 욕보이거나 폄하할 때 쓰는 용어다. 반대로 존경의 의미로는 ‘리스펙’이라는 용어를 쓴다.사이먼디는 ‘콘트롤’을 통해 ‘난 피를 볼건데, 넌 X만 싸질러놨네’, ‘넌 진실을 말할 자격 없지’, ‘모르면 제발 좀 X치지 마라’, ‘이제야 이빨을 드러내니 좀 힙합 같애’라는 표현으로 스윙스를 비판했다. 사이먼디는 또 ‘난 비지니스를 믿지 않아 비지니스가 날 믿게 만들지’, ‘X같이 굴러왔으니 메이져. 지난 5년간의 생존’이라고 말하기도 했다.사이먼디는 ‘콘트롤’을 통해 ‘센스랑 베프라면서. 속사정은 X도 몰라’‘먼저 떨어져 나가줘서 고맙데이 XX 문지후이(문지훈이)’ 등의 말을 남기기도 했다.이번 한국 힙합 가수의 ‘디스 전’(랩으로 상대방을 디스하는 행위)은 미국 래퍼 켄드릭 라마가 ‘콘트롤’이라는 노래로 미국 힙합 신을 공격해 미국 음악계가 발칵 뒤집힌 게 국내 힙합계로 이어지면서 벌어졌다. 힙합 가수 스윙스가 지난 21일 ‘킹 스윙스’라는 노래로 한국의 2대 힙합 크루를 공격하자 또 다른 힙합 가수 어글리덕과 테이크원이 이를 맞받았다. 그러던 도중 뜻하지 않게 이센스가 23일 오전 다이나믹 듀오와 소속사인 아메바컬처를 비난하는 곡을 발표하자 스윙스가 ‘황정민’이라는 노래로 일명 쌈디, 사이먼디를 비판했다. 이센스 vs 다듀, 스윙스 vs 사이먼디의 대결로 이어지자 다듀의 멤버 개코에 이어 사이먼디가 연이어 ‘맞디스’를 발표했다. 이센스는 사이먼디의 노래 발표 즈음 개코를 또 다시 ‘디스’한 ‘트루스토리’를 냈다.다음은 사이먼디 ‘콘트롤’ 가사 전문.verse1)회사는 잠깐 뒤로 빠져있어 내 말이계약 위반이라도, 난 새로운 룰을 만들 자격있지. 개같이 굴러왔으니. major, 지난 5년간의 생존.누군가에겐 독이 됐고, 내겐 무기가 됐지. 맹독.그래 착한 척 해왔던 레이블? 다듀 음악 답게.이제야 이빨을 드러내니 좀 힙합 같애.센스는 자길 욕하고 때려주길 바랬지. 딱 그거.무관심, 방관이 만든 분노가 판도를 바꾸고있어. 구경난 개들은 내가 그 여우래, 잠시만?센스가 애매하게 날 깔리 없잖아? 방심하지마이센스 vs 아메바컬쳐, 이센스 vs 다듀나 역시 문제가 많았지만, 그들의 맞지 않는 사주.이 둘 싸움에서 누구의 손을 들어줄 수도 없는 입장언제나 한쪽을 꽉 쥐었던 건 내 동생의 손목. 진짜. 이기심은 싸움꾼. 그 싸움은 답이 없는 다음뿐.들리지 않는 고함뿐인 자리 끝엔 속 상하는 과음뿐.이유없는 다툼에도 내 잘못은 분명 있지. 인정. 방패없는 투쟁에서 나만 언제나 이긴 척.난 별 수 없었어. 그냥 벌 수 밖에. 쓰다가 지친 verse의 컨버스 밖에서도 혼자 외롭게 설 수 밖에.시스템안에 부적응을 지금 탓하는 건 웃기지.센스 없이도 센스 있게 적응했던 나를 숨기지.사람들은 말해 난 피해자들의 피해자가 됐지내가 피해왔기 때문에 생긴 피해가 또 기회가 됐지난 살아갈 이유가 될게. 죽고 싶을 때 신을 찾듯이.난 비지니스를 믿지 않아 비지니스가 날 믿게 만들지.verse2)솔직히 지금 이 피똥 튀기는 싸움에난 피를 볼건데, 넌 똥만 싸질러놨네.넌 ‘진실’을 말할 자격 없지. 예전에 한번 피봤잖아내 이름을 팔고 나서야. 넌 1등을 찍지. 이 씨발놈아.그게 나의 마지막 mercy. 쇼미더머니 뻘짓.brand new pussy. 계약서 앞에서 무릎 꿇었지.돼지새끼 여전히 불판 위에서 아직 덜 익었네넌 raw한 것도, rare한 것도 아닌 그냥 웩.내가 너한테 쫄았다면. 먼저 니 멱 땄겠지만이상하게 필요악같은 새끼라서 살려뒀지 난니 젖보는 재미로 간다는 just jam섭외 얘기는 어글리덕의 확대해석이 첫 번째.내가 나이 서른 쳐먹고 쿡 찔러줬겠니? 좆도.그 부분 얘기할 때 숨 넘어가대. 걍 쳐죽지. 졸도로.같이 술 한잔 하자고 했던 건 100프로 진심.이젠 사과나 입에 쳐물고 있어. 세팍타크로 bitch.니가 사랑하는 제이통. 내가 왜 뺏어fuck JM 니가 제이통 구속했던 얘긴 왜 뺐어좆같은 계약서 내밀기 전에 왜 매니져를 붙이려해싸우스타운 이름까지 존나 쉽게 훔치려했네순수한 새끼 그 때 얼마나 맘고생했는지 몰라니가 사장이었던 과거를 존나게 후회하는 걸봐잘하는 새끼들 다 이젠 알아서 내 쪽으로 붙지.먼저 떨어져 나가줘서 고맙데이 씨발 문지후이.센스랑 베프라면서. 속사정은 좆도 몰라.하나하나 다 얘기해줘야돼? 니 귀를 조물락.내 팬들 실망했겠다. 이 씹새꺄.나도 팬들한테 실망 좀 했지 날 못 믿어서 밤을 지샜다고? 무섭게 생긴 사람보면 피해라했지 엄마 아빠가.이 새끼 인생 그만 쳐다봐줘 혹시나 너네 엇나갈까봐.센스 생각하면서 꿈을 그리는 니 팬픽그래 전설이 되겠지. the best of gay shit니 상상임신으로 센스가 회사를 나왔네. 여전히 입덧은 계속돼. 제이통 하나 남았네.내가 티비에 존나 나와서 착한 척 쪼갤 때 뒤에서 나쁜 짓 하고 있었던 건 대체 누군데.니 친구한테 물어봐. 내가 뒷통수 칠 놈인지확실한 건 진실은 니 옆에 없지. 알겠나 씨발새꺄▶ 관련기사 ◀☞ 사이먼디 이센스 탈퇴 배경 폭로 "회사랑 잘해볼라 했는데"☞ 스윙스 "킹 스윙스 파트3 기다려요"..사이먼디 맞디스 응답☞ 이센스 개코 직격탄 "썩어빠진 가식의 껍데기"..2차 디스전?☞ '디스戰' 개코 vs 이센스, 개코 판전승? "역시 개코" 호응↑☞ 스윙스 쌈디 디스, “이센스 쫒겨날 때 넌 다듀와…”
- 션, 아내 정혜영 근황 공개 "천사의 도시 로스앤젤레스에서"
- ▲ 션이 아내 정혜영의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션 트위터.[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인턴기자] 그룹 지누션 출신의 션이 아내 정혜영의 근황을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했다.션은 지난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My angel at the city of angel (Los Angeles). 천사의 도시 로스앤젤레스에서”라는 글과 함께 배우자 정혜영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정혜영은 LA의 작은 공원 벤치에 걸터앉아있다. 큼지막한 선글라스와 형광색 민소매티, 운동화를 신은 모습이 편안하고 여유로워 보인다. 특히 네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눈부신 미모와 탄탄한 몸매가 눈길을 끈다.특히 션은 트윗 글에서 정혜영을 ‘나의 천사’라고 표현하며 애정을 드러내 보는 이들로부터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션의 트윗과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사랑스러운 부부다” “정혜영 씨, 대체 네 아이 엄마가 맞나” “달달하고 너무 보기 좋다” “저번에 보니 션 씨도 복근 장난 아니던데” “나도 이 부부처럼 살고 싶다” “트레이닝복에 이 정도 태가 나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정혜영은 지난 6월 말 인기리에 종영한 MBC ‘구가의 서’에서 춘화관 행수기생인 ‘천수련’ 역을 분하며 열연을 펼쳤다.▶ 관련기사 ◀☞ 배우 정혜영 씨, 첫 영화 출연료 전액 희사☞ '구가의 서' 윤세아, 정혜영과 팽팽 대립각 '신경전'☞ '부부의 날' 션, 아내 정혜영에 "너 때문에 오늘 더 감사해" 애정 과시☞ '구가의 서' 정혜영, 이유비에 "예기 되어라" 조언☞ '구가의 서' 정혜영, 기생으로 파격 변신 '화려한 첫 등장'☞ 정혜영, '구가의 서' 합류..행수기생 役☞ 션·정혜영, 루머 해명 "재벌? 외제차 3대는…"
- "아빠는 꼭 제가 살릴 께요"..'2013 대한민국 편지쓰기 대회' 대상작 감동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급성간경변에 걸린 아버지를 위해 기꺼이 자신의 간을 이식해주고, 현재는 암으로 투병 중인 아버지의 건강을 기원하는 딸의 가슴 뭉클한 편지가 전국 14만 8000여명이 응모한 ‘2013 대한민국 편지쓰기대회’에서 일반부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주인공은 강원도 원주에 사는 전미화씨(33)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준호)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2013 대한민국 편지쓰기대회’를 개최했다. 일반부 대상을 차지한 전씨 외에도 초등부 저학년(1~3)은 왕지현양(대구 대성초등), 고학년(4~6)은 진수정양(강원 주문초등), 중등부는 홍유정양(부산 덕천여중), 고등부는 박준영군(성남 보평고)이 대상인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차지했다. 시상식은 7월 19일 오전 11시 포스트타워(중구 명동)에서 열린다.‘대한민국 편지쓰기대회’는 우정사업본부가 편지쓰기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00년부터 열고 있는 국내 최고의 대회로, 입상작은 작품집으로 발간해 전국 우체국과 학교 등에 배포할 정도로 권위가 있다.일반부 대상 수상자인 전씨는 편지글에서 아버지를 향한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자신의 희생으로 보답할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하며, 아버지께서 건강한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자신의 건강 때문에 딸의 몸에 상처를 내고 싶지 않았던 아버지의 안타까운 마음과, 그런 아버지의 마음을 알기에 자신의 간을 이식해서라도 아버지가 다시 건강해질 수 있기를 바랬던 딸의 애틋한 마음이 편지에 녹아 있다.김준호 우정사업본부장은“우정사업본부는 편지쓰기 문화를 활성화해 우리 사회 소통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준호)는 19일(금) 서울 중구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2013 대한민국 편지쓰기대회 시상식’에서 일반부 대상 수상자 전미화(강원 원주, 33세)씨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2013 대한민국 편지쓰기 대회 일반부 대상(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작 전문사랑하는 아빠께 ‘아빠, 아빠는 꼭 제가 살릴 테니 걱정 마세요. 제가 꼭 살릴 께요...’ 2012년 7월의 어느 날 제 일기장에 적혀있는 글귀랍니다. 그리고 보니 2012년에도 무더운 여름이 있었네요. 하루 종일 갑갑한 전투화를 신고 근무하는지라 누구보다 더위를 싫어하는 저인데, 작년 여름은 땀방울보다 눈물방울을 더 많이 흘렸던 시간... 2012년 여름은 제 기억 속에 그렇게 남아 있네요. 이른 여름휴가를 다녀온 후 딱 일주일 만이었지요, 여유롭게 한 주를 마감하던 금요일 오후, 다급히 걸려온 언니의 전화 한 통, “아빠가 병원에 실려 가셨는데... 뭔가 많이 좋지 않은 것 같아...” 잠시 시간이 멈춘 듯 멍한 기분이었어요. ‘이런 장면은 드라마에서나 보았던 장면인데 왜 갑자기 나에게 벌어진 거지’ 그렇게 멍한 기분으로 달려간 19번 국도. 늘 즐거운 마음으로 오가던 그 길이 그날따라 왜 그리도 길게 느껴지던 지요. 겨우 달려가 마주한 아빠의 첫 모습. 휠체어에 겨우 앉아 병실로 옮겨가면서도 “왜 여기까지 왔냐” 며 손 사례를 치는 힘없는 모습을 보며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답니다. 상황이 많이 안 좋으니 내일 서울 큰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을 들으며 아빠 앞에서는 애써 태연한척 했지만 그길로 화장실로 달려가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이런 일은 드라마에서나 벌어지는 일인 줄 알았는데... 그렇게 시작되었네요. 서울로 옮겨가 정밀 검사 끝에 내려진 결론은 급성 간 경변. 그리고 유일한 해결책은 간이식 수술이니 3개월 안에 공여자를 구해 오라는 것이었죠. 엄마와 언니가 쓰러져 오열하는 가운데 그래도 저는 감사했어요. ‘그래도 다행이다. 살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다행이다 내가 살리면 된다.’ 간이식 수술. 그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는 것인지 잘 모르지만 그 어떤 것도 생각할 겨를 없이 그 순간 다짐했답니다. ‘아빠는 꼭 내가 살릴 거야.‘ 하지만 저의 이런 마음과는 달리 아빠는 언니와 제 입에서 ’이식‘이라는 말도 못 꺼내게 하셨죠. 딸들에게 부모가 되어 그런 몹쓸 짓을 할 바에는 차라리 이쯤에서 모든 것을 끝내고 싶다고, 절대 그럴 수는 없는 거라고... 너무나 확고한 아빠의 마음을 돌리는 일, 정말 힘들었어요. 뇌사자 이식 대기 신청도 해 봤지만 이미 우리 앞에는 몇 천몇의 대기자가 있고 우리에게 허락된 시간은 3개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 이라는 말이 있죠. 저는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 처음 알았답니다. 뇌사자 이식은 가능성이 없는 상황에서 이식 얘기가 나오면서 연락을 끊기 시작하는 친척들, 그리고 딸들에게 절대 받지 않겠다는 아빠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아침에 눈을 떠서 밤에 잠들기까지 온통 그 생각밖에 없었답니다. 가족들 앞에서는 눈물 보이지 않고 씩씩했던 저이지만, 사실 그때 단 하루도 울지 않았던 적이 없답니다. 밥을 먹다가도, 운전을 하다가도, 업무 중에도, TV에서 개그프로를 보다가도 눈물은 쉴 새 없이 쏟아져 나왔어요. ’내가 일하고 있는, 온통 건장한 남자들로 가득한 이 부대에서 나를 도와줄 단 한 사람도 없다니...‘ 가진 것을 모두 줄 테니 제발 아빠 좀 살려달라고 울며 애원하고 싶었어요. 세상이 원망스러웠어요.하루빨리 서둘러야 한다는 병원 측 설득에 따라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어 부모님 몰래 언니와 저의 공여자 검사가 진행되었죠. 1,2차 검사가 진행되는 동안 병원에서는 체구가 작은 여성들은 보통 남성에게 이식을 할 때 2:1로 진행을 하는 경우가 많으니 둘다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했지만, 저는 그 순간에도 확신했어요. 언니는 몸도 약하고 돌봐야 할 조카도 있으니 꼭 저 혼자 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이죠. 종교가 없는 저이지만 매일 밤 신께 기도했어요. “제발 저에게 기회를 주세요.”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보름여의 초조한 시간이 또 지나고 드디어 나온 결과는 저 혼자서도 이식이 가능하다는 통보. 업무시간에 그 전화를 받으면서 너무 기쁜 나머지 감사 하다고 괴성을 지르며 울었답니다. 아빠와 혈액형도 다르고 간 사이즈가 작은 여자지만 이식을 할 수 있는 기적 같은 조건을 갖추었다는 소식을 들으며 제 기도를 들어주신 신께 감사하고 또 감사했습니다. 그로부터 또 한 달. 아빠를 설득하는 참으로 길고도 힘겨운 시간을 보냈지요. 매주 집에 가서 아빠한테 화내기도 하고 매달리기도 하고... 돌이켜보면 저에게 가장 힘든 시간이었는데 아마 아빠도 그러셨겠죠. 너무나 강인하게 36년 군 생활을 해 오신 분이 목 놓아 우시며 결정하셨을 정도니 그 심정이 오죽했을까요. 하지만 가족들의 바람대로 어렵게 결정을 해 주셨고 그렇게 2012년 9월 14일 아빠와 저의 간이식 수술이 시작되었지요. ’수술 전날 잠이 안 올 거야, 수술실 들어가면 무서울 거야.‘ 라는 주위의 우려와는 달리 저는 너무도 편안하고 수술전날 숙면도 취했고 수술실에 들어가 마취가 되기 전까지 말할 수 없이 행복했답니다. 힘겨운 상황 속에서 절실하고 간절히 기도하던 소원이 이루어지는 순간이었으니까요. 13시과 18간이라는 대수술을 통해 그동안 아빠를 힘들게 한 간은 모두 제거가 되었고 저의 간 65%가 아빠의 몸 안에 자리 잡게 되었지요. 지금 생각해도 참 신기하답니다. 잠시 잠자고 나왔을 뿐인데, 아빠에게 새로운 생명의 기회가 열렸다니 말이죠. 수술을 마치고 마취가 풀리지 않아 정신없는 와중에도 아프다는 말보다는 “아빠는?” 이라는 질문을 가장 많이 했다고 하네요. 우리 가족 모두에게 절대 잊을 수 없는 날로 기억되겠지요. 수술 후유증으로 인한 불편함 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해결 되었고,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 듯 이렇게 다시 복직해서 군 생활을 하며 그 힘겨웠던 시간을 떠올리고 펜을 잡고 있자니 새삼 만감이 교차하는 느낌이네요. 물론 여기서 우리가족의 아픔이 끝이 났더라면 더 바랄게 없을 것 같았는데... 면역억제제 부작용으로 인해 수술후 6개월 만에 아빠의 몸에서 발견된 대장, 간, 폐암은 또 다시 우리 가족에게 큰 시련을 주었고 아빠는 또 다시 수술대에 오르셔야 했죠. 이식도 모자라 암이라니... 짧은 시간동안 큰 수술을 두 번이나 거치면서 1년 사이 20킬로가 넘게 살이 빠진 아빠를 보며 처음에는 힘내시라는 응원의 말도 못 건넬 만큼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하지만 수술도 잘 끝났고 이제 앞으로 남은 6개월의 항암치료만 잘 이겨내시면 더 이상의 아픔은 없을 꺼라 저는 확신한답니다. 이식환자의 몸으로 항암치료를 버틴다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저는 절대 포기하지도 의심하지도 않아요. 예전에 어느 책에선가 그랬답니다. ’생생하게 꿈꾸면 이뤄진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저는 늘 한 가닥 희망도 잃지 않았고, 매일 같이 간절하게 그리고 생생하게 기도하며 꿈꾸었어요. 물론 그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결국은 그 꿈이 이루어졌답니다. 그러니 아빠, 아빠도 힘드시겠지만 절대 포기하시면 안돼요. 여군으로 살아가며 힘들어하는 저에게 아빠는 늘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거다.‘ 라고 말씀해 주셨지요. 저는 그 말을 믿어요. 아빠는 꼭 살아남는 강한분이 되실 겁니다. 그리고 부모가 돼서 자식들에게 이런 고생시켜서 미안하다고 평생 죄인의 심정으로 살겠다고 하시는데 절대 그런 마음 안 가지셔도 되요. 대학 때부터 지금까지 13년을 늘 객지에서 혼자 살던 제가 처음으로 부모님과 오랜 시간 함께 보내는 기회도 가질 수 있었고, 빵을 좋아하시는 아빠 덕분에 제빵도 배우게 되었고, 몸에 좋은 콩고기며 요거트 만드는 법도 알게 되었고, 무엇보다 많은 주위 분들로부터 효녀라는 과분한 칭찬까지 받고 있는 걸요. 그리고 아빠의 우려와는 달리 제 배의 상처는 너무나 예쁘게 잘 자리 잡아서 올 여름에는 과감히 비키니도 입을 생각이랍니다. 물론 그 전에 해결해야 할 뱃살이 문제지만요. 우리 가족에게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더 큰 행복이 오려고 잠시 모진 시련이 찾아온 것 같아요. 조금만 더 힘내 보아요. 언제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2013년 5월 3일막내딸 올림추신) 머리카락이 자꾸 빠져서 아빠는 본인이 ET같다고 하시는데, 늘 말씀드리지만 아빠는 두상이 예뻐서 어떤 스타일을 하셔도 미남이세요.
- 수애 사과, “‘야왕’ 때 박민하에게 잘해주지 못했다”
- 배우 수애가 아역배우 박민하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앞서 SBS 드라마 ‘야왕에서 모녀로 연기 호흡을 맞춘 박민하에게 “야왕’에서 민하에게 잘해주지 못해 미안했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무한한 사랑을 준다. 이번 영화로 보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사진- 김정욱 기자[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수애가 아역배우 박민하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수애는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감기’ 제작보고회에 김성수 감독, 배우 장혁, 마동석, 이희준, 박민하와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수애는 SBS 드라마 ‘야왕’에 이어 이번 영화에서도 엄마와 딸로 호흡을 맞춘 박민하를 언급했다. 그는 “‘야왕’에서 민하에게 잘해주지 못해 미안했는데 영화에서는 무한한 사랑을 준다. 이번 영화로 보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에 박민하는 “수애 언니가 촬영이 끝나면 항상 잘했다고 칭찬을 해줬다”며 “드라마 ‘야왕’에서는 좀 나쁜 역할이었는데 영화에서는 걱정하고 사랑해준다. 영화에서 엄마 역할이 더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수애 사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애 ‘야왕’에서 나쁜 엄마 역할이라 더 미안했을 것 같다”, “박민하도 수애 맘을 이해할 것 같다”, “수애-박민하, 모녀 연기 기대하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감기’는 호흡기로 감염되며 감염속도 초당 3.4명, 시간당 2000명 발생, 발병 후 36시간 내 사망하는 유례없는 사상자를 낸 치명적인 바이러스 H5N1이 발생하면서 벌어지는 사람들의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았다. 오는 8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관련기사 ◀☞ [포토]수애 ''단아한 자태가 아름다운 여배우''☞ [포토]수애 ''드레스 자태''☞ [포토]아빠 미소 짓게 만드는 아역배우 박민하☞ 박민하, 시구하러 왔어요☞ 사인 주고 받는 박민하☞ ''야왕'' 수애 "무거운 짐 내려놓은 기분" 종방 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