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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리마민방위 "김정남 피살 후 김한솔 등 가족 도움 요청해와" (전문)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된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이 8일 유튜브의 천리마 민방위(Cheollima Civil Defense)라는 채널에 등장했다.이날 천리마 민방위는 홈페이지(www.cheollimacivildefense.org)를 통해 “지난달 김정남 피살 이후 그 가족에게서 도움이 필요하다고 요청이 왔다”면서 “급속히 그들을 만나 안전한 곳으로 직접 이동해 드렸다”고 주장했다.이어 “김정남 가족의 현 행방이나 위 탈출 과정에 대한 사항은 이 이상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다만 “긴급한 시기에 한 가족의 인도적 대피를 후원한 네덜란드 정부, 중국 정부, 미국 정부와 한 무명의 정부에게 감사를 표한다”면서 특히 주한 네덜란드 대사에 특별한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천리마 민방위 홈페이지다음은 그 전문이다.탈출을 원하시거나 정보를 나누고 싶은 분은 우리가 지켜 드리겠습니다. 어느 나라에 계시던지 가능합니다. 가시고 싶은 곳으로 안전히 보내드리겠습니다. 여러 북조선 사람을 벌써 도와온 우리는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습니다.“북조선 사람들이 외국에 나오면 가장 먼저 생각하는 단어가 탈출입니다. 누구보다 당성이 높다는 대사들이나 가끔 외국 파견 대표단들을 점검하기 위해 나오는 검열단 간부들도 탈출심리는 똑같습니다. 그만큼 북조선의 당 조직생활 감옥에 갇혀본 삶이라면 그 어떤 고위급이라도 자신이 노예나 다름없다는 공통된 의식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가족과 함께 나오는 출장자들의 경우 본국으로의 소환명령은 죽음으로의 소환강요처럼 끔직해합니다. 그렇듯 외국이란 탈출의 끝이 무한정 열려있지만 길이 없는 풍랑 사나운 망망대해와 마찬가지입니다. 저에게 당신들의 손길은 그 망망대해의 등대와 같았습니다. 처음 저에게 연락 왔을 때 저는 솔직히 많은 의심을 했었습니다. 단체 이름도, 업적도 전혀 알려지지 않았고, 또 굳이 알 필요도 없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당신들은 형체가 없는 신비한 그림자 같은 존재였습니다. 저의 개인 손전화 번호를 안 것부터 탈출 과정에 신속하게 동원시켰던 고급 승용차, 비행기까지 당신들의 열정과 빈틈없는 준비는 매우 놀라웠습니다. 죽음의 끝까지 예감했던 아득한 탈출 악몽이 단 몇 시간 만에 이루어진 것은 실로 나의 기적이기 전에 당신들의 기적이고 은혜였습니다. 지금 이 순간, 저는 무슨 말로 당신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해야 할지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평생 수령과 노동당에 충성하며 남들이 쉽게 오를 수 없는 고위직의 출세와 부를 누려왔지만 이러한 감사의 느낌는 난생처음이였습니다. 저는 당신들을 위해 무엇이든 도울 것입니다. 당신들은 북조선 출장자들의 희망입니다. 당신들만이 그들에게 그림자처럼 다가갈 수 있고, 당신들만이 그들의 소원을 성취시켜줄 수 있습니다. 저의 경험이 그 믿음이고, 저의 성공이 그 약속입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큰 절을 드립니다” - 북조선 고위 간부로부터지난달 김정남 피살 이후 그 가족에게서 도움이 필요하다고 요청이 왔습니다. 급속히 그들을 만나 안전한 곳으로 직접 이동해 드렸습니다. 그외 북조선 사람도 요청을 보내와 탈출을 여러번 실행 했습니다. 김정남 가족의 현 행방이나 위 탈출 과정에 대한 사항은 이 이상 공개하지 않습니다.긴급한 시기에 한 가족의 인도적 대피를 후원한 네덜란드 정부, 중국 정부, 미국 정부와 한 무명의 정부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또한 북조선 체계 안에서 지원을 하는 동료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갑작스레 도움을 요청했을때 우리에게 급속히 응답을 주신 주조선-주한 네덜란드 엠브레흐츠 대사님께 특별한 감사를 표합니다. 엠브레흐츠 대사님은 인권과 인도주의를 향한 네덜란드의 오랜 원칙적 입장을 입증하신 분입니다. 이번 인도적 대피 요청을 사절한 몇 정부들에 유감을 표합니다. 그러나 역사의 바른쪽에 서시는 많은 분께 우리는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여러 친구의 동행과 지원하에 우리의 인도적 활동이 지속합니다. 돕고 싶으시면 아래 이메일 주소로 연락을 환영합니다.재정적 지원을 하고 싶으시면 익명으로도 가능합니다. 아래 비트코인 주소로 결제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꽁꽁 언 '서울 주택시장'
-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다음은 1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 △1면-전매제한·금리상승·대출규제…꽁꽁 언 ‘서울 주택시장’-주주환원책 효과 삼성전자 新고가-박영수 “좌고우면 않고 모두 수사”-‘국정 역사교과서’ 적용 1년 늦출 듯△줌인-[Zoom人]트럼프 1기 경제팀, 월가 출신 ‘억만장자’ 즐비-아시아계 여풍…트럼프 ‘인종·성별 포옹’ 내각-[사설]지금은 ‘질서있는 퇴진’이 최선이다-[사설]앞당겨진 ‘조기 대선’ 준비는 되어 있는가△꽁꽁 언 서울 주택시장-건설투자로 그나마 버텼는데…부동산 한파에 내수까지 경고등-해외 수주까지 쪼그라들어…떨고 있는 건설업-“가계부채 줄이기 더 급한데…부동산 어쩌나” 딜레마에 빠진 금융당국 △박영수 특검 임명-12번째 특검출범, 4대 과제 ①대통령 뇌물죄 ②崔대리처방 ③딸 부정입학 ④禹·金 국정농단 개입-대통령 피의자 앞세우고…왕실장·왕수석 제 식구 칼 겨누기 피한 檢-현대차·론스타에 칼 들이댄 기업 수사통△정치-野 “朴퇴진 협상 없다…탄핵, 예정대로 강행”-靑 “진정선 봐달라” 호소…탄핵 후 대비-조원진 새누리당 최고위원 “탄핵하면 지도부 사퇴 없다”-불출석·모르쇠…‘최순실 국조’ 첫날부터 파행-국민대통합위원장에 최성규 목사△경제-청년·여성일자리 늘린다더니…빈 수레였네-외환위기 극복 주역 “국가시스템 혁신 기회”-생산·투자 두 달 연속 뒷걸음 제조업 평균 가동률 1.3%p↓△금융-보험사 ‘예정이율 인하’ 만지작…보험료 또 올리나-‘보금자리론’ 금리 연말까지 동결한다-저렴한 온라인 보험, 실손보험까지 확대될 듯-가계부채 취약계층 ‘현미경 분석’ 가능해진다△산업&기업-삼성, 2008년 데자뷔?-대륙 몽니에…SK이노, 中배터리 합작 공장 차질-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 사장 승진-이진용 코오로베니트 대표…코오롱그룹 ‘성과주의 원칙’ 인사-‘우리 게임 베끼지 마’ 피튀기는 진실게임-세계 첫 증강현실폰 ‘팹2 프로’ 상륙△소비자생활-‘혼밥’에 밀리는 패밀리 레스토랑-[현장에서]술잔 대신 촛불…주류업계, 우울한 연말-‘더 추워진다’…백화점, 방한 외투 총출격△중소기업·벤처-이해선 코웨이 대표 “본부장 협의체 상시가동…제품 신뢰도 회복에 올인”-안성준 신세계 대표 “품질 차별화 위해 日설비 찾아 발품…고급화장품, 이젠 없어서 못팔아요‘△Auto&Life-말리부 효과에…쉴 틈 없는 한국GM 부평 2제공장 가보니 -현대차 신형 그랜저, 터널서 불륨 안 올려도 음악 잘 들려…정숙성 짱△이코노 탐정-한미약품, 악재공시 늦추고 거래소 먼저 찾아간 까닭은…-공시담당 임원 한달째 행방 묘연 개인투자자들 2차 줄소송 예고△증권&마켓-차이나 머니 ‘이탈 주의보’-채용 줄이고 미루고…증권사 ‘좁은 문’-AJ네트웍스 액면불할 단행-철강株 ‘땡큐 G2’△마켓in-이랜드 ‘티니위니’ 매각가 8500억원-현대重 인적분할…현대미포조선 자산 처분 길 열려-어피니티, 현대카트 GE보유지분 인수△글로벌마켓-왕젠린 중국 완다그룹 회장 “中부동산시장 붕괴 없을 것”-中당국, 해외 M&A·부동산취득 금지 검토-‘비트코인 위조 막아라’ 日 3대 은행 손잡았다-美대선후 엔화 8% 하락…효과는 글쎄△문화&스포츠 -개관 100일 롯데콘서트홀 ‘귀티나는 소리’ 7만명 홀렸네요-뮤지컬 팬텀 편곡한 日시오타 “음침하게 공포스럽게…음악도 연기를 하죠”-최강군단 출격…일본서 트로피 들고올게요-테임즈, 미국 ‘금의환향’-‘야구계 큰 어른’ 김응용, 초대 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에△라이프&스타일-특급호텔서 특별한 겨울나기 우아하게, 우와~하게…그대와 놀으리랏다-초대형 과자집…감귤나무 트리…로비가 예술이네△People&-강수진 국립발레단장 “꿈 향해 무작정 뛰기보다…자기 속도 찾으세요”-장신중 경찰인권센터 소장 “정윤화 문건 사건 때 자살한 최경락 경위 국가유공자 인정을”-심경우 근로복지공단 8대 이사장 취임△오피니언-[목멱칼럼]중국인에 우산 선물, 실례인 까닭-[데스크의 눈]개성공단과 최순실 그림자-[기자수첩]‘소비자 배려’ 2% 부족한 스타벅스△부동산-학교 없다고…문정지구, 옆동네 위례보다 1억↓-올해 재건축·재개발, 대림산업 압도적 1위-청약경쟁률 부풀리기에 제동 이틀간 지역나눠 ‘1순위 청약’△사회-“실업률 15년 만에 최고치”…내년 더 춥다-‘담화 역풍’ 평일 촛불 운집…‘시민불복종 운동’으로 확산-육아휴직 공무원 5명중 1명 ‘남성’-‘엘시티 비리’ 현기환 구속영장 청구-“김종, 최순실에 이권 주려 기밀문서 전달”
- `파괴적 금융 혁신 이끈다`..동국대 블록체인센터 설립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핀테크·블록체인 스타트업의 허브 역할을 할 블록체인연구센터(박성준 센터장)가 27일 설립 기념 컨퍼런스를 동국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초연결사회, 창조융합 펜테크·블록체인 인재 양성 등을 주제로 학계와 산업계 주요 핀테크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4차 산업 혁명 핵심중 하나인 인공지능(AI), 온라인연계오프라인(O2O) 기반 공유 경제에 대한 미래와 비전도 제시됐다. 행사에는 박성준 블록체인연구센터 센터장 겸 동국대 지식정보연구소 교수, 김형중 한국핀테크 학회장, 홍준영 한국핀테크연합회 의장,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회장, 박경양 하렉스인포텍 대표, 임용훈 지코드이노베이션 대표, 구본석 로드스타어드바이저 대표, 박정록 더테크빌 대표가 참석했다. 장하용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원장은 개회사에서 “핀테크는 금융과 기술이 합쳐진 말”이라며 “블록체인은 핵심적인 보완 기술”이라고 운을 뗐다. 장 원장은 “사회적으로 핀테크가 보완 기술로 관심이 커졌다”며 “국내 최초로 대학원이 블록체인 연구센터를 설립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형중 한국핀테크 학회장은 “블록체인은 새로운 금융 질서를 열게 하는 새로운 기술”이라며 “이 기술이 오용되거나 악용되지 않도록 선용하는 게 블록센터의 역할”이라고 단언했다. 홍준영 핀테크연합회 의장은 “대한민국은 저성장, 저금리에 빠져있다”며 “자율과 분권, 개방, 분산화라는 측면에서 공유 경제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블록체인연구센터 설립을 주도한 박성준 지식정보연구소 소장 겸 센터장은 “우리나라 블록체인에 대한 역사는 미천하다”며 “그러나 오늘 이날은 뜻깊은 역사의 장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27일 열린 블록체인 연구센터 창립기념 컨퍼런스에서 박성준 블록체인연구센터 센터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블록체인은 쉽게 말해 기존 금융 기관없이도 자유로운 송금을 할 수 있도록 신뢰성을 높여주는 기술 방식이다.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 화폐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금융 생태계인 셈. 예컨대 블록체인이 구현되면 금융 기관에 내야하는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다. 비근한 예로 전자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을 활용하면 외환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박 센터장은 “블록체인이 나오면서 기존 금융 비용이 저렴하게 할 수 있다”며 “기본적으로 파괴적인 기술”이라고 말했다.블록체인이 가시화된 것은 전자화페 비트코인과 맥을 같이 한다.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은 2008년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이름의 정체불명의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개발한 가상화폐다. 수학 문제를 풀면 비트코인이 체굴되는 구조다. 정부나 중앙 기관의 간섭을 받지 않는다. 현재 비트코인은 전세계 공용의 전자 화폐로 쓰이고 있다. 비트코인을 받는 상점도 생겨날 정도다. 2008년 금융 위기 여파로 실물 경제에 불안을 느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사들이면서 2010년대 들어 가치가 폭등하기도 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눈앞의 산업혁명 4.0…AI와 교감하라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다음은 6월 1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눈앞의 산업혁명 4.0…AI<인공지능>와 교감하라-공공개혁 ‘빈수레’…에너지공기업 군살만 뺀다-신동빈 주력사 케미칼 포함 檢, 롯데그룹 2차 압수수색△제7회 세계전략포럼-닉 보스트롬 “기계시대로의 전환 인류 역사 뒤바꿀 역사적 사건”-박근혜 대통령 “4차 산업혁명, ICT·문화 융합해 대응하자”-[사설]안철수 대표가 리베이트 의혹 결단해야-[사설]동남권 신공항, 승복 약속이 먼저다△제7회 세계전략포럼-이어령 교수 “디지로그·인터페이스 그리고 생명…AI시대 생존 키워드”-황교안 총리 “지능정보사회 대비할 성과 도출 기대”-3당 대표 격려사△제7회 세계전략포럼-“AI로봇 상용화는 시간 문제…일상 파고드는 혁명될 것”-“데이터가 쌓일수록 최적의 서비스 가능…교통·물로 혁신 일어날 것”△제7회 세계전략포럼-“우와, 로봇이 사회를 보네”…찰칵찰칵~ 카메라 세례-“알파고 얼마예요?” “가격 매길 수 없죠”-“이 자리가 인류 미래의 나침반이 되길”△제 7회 세계전략포럼-“인간의 따뜻한 가슴, AI에는 없어”…이배용 건배사에 만찬장 훈훈-“AI 활용, 인간 두뇌 ‘압색’시대 올 것”-환영 만찬 스케치△제 7회 세계전략포럼-기계와의 행복한 공존을 꿈꾸다…WSF 첫날 생생화보△종합-롯데 내부거래로 비자금 조성 의혹…檢과 ‘조직적 증거 인멸’ 공방-檢, 대우조선 10년치 프로젝트 전수조사△정치-세월호·가습기살균제법…野, 쟁점법안 발의 속도내나-당정 ‘맞춤형 보육’ 강행…여야 충돌 예고-與 비대위, 단일성 집단지도체제 개편안 채택-국회 사무총장 우윤근 비서실장 김교흥 내정△공기업 기능조정-해외자원개발 ‘불씨’ 남기고…전기·가스시장 민간에 개방-석탄公 “사실상 폐업 조치” 반발-朴대통령 “공공개혁 끝까지 간다”△금융-예금 금리 0%대…금융권 집토끼 잡기 이벤트 ‘속 빈 강정’-‘중금리 대출’ 시장에 뛰어드는 보험사들△Industry&Company-티볼리 끌고, 노사화합 밀고…‘SUV 명가부활’ 날갯짓-“현대상선·한진해운 정상화뒤 합병검토”에…업계 반발-삼성전자로 옮긴 박동건 사장, 삼성디스플레이로 출근하는 까닭△소비자생활-檢 수사 후폭풍…롯데 해외사업 줄줄이 무산 -아이폰 ‘시리’로 카톡 메시지 보낸다△중소기업·벤처-中企적합업종 나몰라라…‘계란 대기업’ 골목상권까지 손뻗쳐-시멘트업계에 눈독 들이는 사모펀드△Culture&Sports-名士의 서가 “사소한 실수, 안이한 판단이 재앙 불러…이중삼중 예방시스템 중요”-박 장관의 추천도서 정독 돕는 ‘세계지도’…시공초월 자기계발서 ‘논어’△문화-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리라-‘클래식 아이돌’ 혁명가 베토벤을 꿈꾸다△스포츠-김혜윤·정재은 “골프채 잡은 뒤 미팅 한번 못해봤어요”-갈팡질팡 광주시, 세계수영대회 개최 박탈 위기- ‘웰컴 백 추신수’…홈런 복귀신고△Stock Market-줄 돈은 낮게, 받을 돈은 높게…증권사 ‘고무줄 금리’-23만3000원…외국인 러브콜에 ‘만도’ 사상최고가-주주배정 증자 참여하니 신주 수익률 ‘짭짤하네’△마켓in-‘BBB’ 꼬리표 3개 단 이랜드…믿을 건 리테일 IPO 뿐-법무법인 ‘김앤장’ 입주 효과? 광화문 센터포인트 인수 9파전-전남지역 중견 건설사 ‘남영’ 매각 재도전-신일본제철주금 보유 포스코 지분중 75만株 장외블록딜 통해 매각△글로벌마켓-‘세계 최대 물류제국’ 건설…마윈의 야심-Linked in‘ 품는 MS-비트코인, 공급 축소 앞두고 몸값 급등- 높아지는 브렉시트 우려…세계 금융시장 요동△성공異야기-’뻔한 타이‘ 틀 깨니…태국음식에 대한 거부감 사라져△People&사람들-격투기 배우며 체력·인격 길러-최태원 “글로벌 무대서 한국 미래 디자인하세요”-이노션, 6년 연속 ’칸 국제광고제‘ 심사위원 배출-박잎선 “이혼 아픔 딛고 배우로 다시 일어나야죠” △오피니언-[목멱칼럼]새마을금고, 공유가치 위해 땀 흘릴 때-[특파원의 눈]여성에 치파오 강요하는 중국-[기자수첩]삼성 인력 잇단 유출…’인재경영‘ 잊었나△사회-’무파업‘ 약속 깬 대우조선 노조…채권단 “1조원 지원 중단할 수도”-노인학대 가해자 3명 중 1명은 ’아들‘-’그림 대작‘ 조영남, 사기혐의로 불구속 기소△부동산-檢이 찔러봤자…세종시 주택시장 끄떡없네-동대문구에 첫 ’자이 아파트‘ 들어선다-올 행복주택 입주자 82%는 ’대·신·초‘-매매 포기하고 전월세 돌아서
- [200자 책꽂이] 비행의 시대 외
- ▲비행의 시대(장조원|680쪽|사이언스북스)항공·우주분야 키워드 77개를 통해 인류가 어떻게 하늘을 바꿔왔는지 보여준다. 최신 정보와 원리, 다양한 비행기 기종과 일화를 핵심단어별로 분류해 소개했다.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든 11개의 사건, 비행에 적용하는 자연법칙과 이론, 날고 있는 항공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상, 대중의 사랑을 받은 작가·조종사·우주비행사 등 비행에 관한 모든 정보를 망라했다. ▲핀테크 전쟁(브렛 킹|408쪽|예문)IT와 금융의 융합형 산업인 ‘핀테크’(fintech)가 세계 금융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 세계 최대 금융 관련 팟캐스트인 ‘브레이킹 뱅크스’에서 방송했던, 핀테크산업을 주도하는 CEO와 전문가 29인, 금융평론가 등의 대담을 담았다. P2P 대출과 커뮤니티뱅킹, 지불결제, 비트코인, 암호화 화폐 등 핀테크의 전 분야에 관한 설명과 함께 현황·전망 등을 소개했다. ▲광고하지 마라(다바타 신타로·혼다 데쓰야|252쪽|북카라반)세계가입자 수 4억명을 돌파한 스마트폰용 무료문자 애플리케이션 ‘라인’의 상급 집행임원이 PR전략 짜는 법을 공개했다. 각 매체에 합당한 도달범위에 맞춰 예산을 편성해야 높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 우선 소비자의 ‘속내’를 파악하고, 적절한 ‘매체’를 선택한 후 프로모션을 통해 서비스나 상품을 ‘체감’할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했다. ▲일본으로 떠나는 서양 미술 기행(노유니아|256쪽|미래의창)전시문화가 발달한 일본의 서양미술관을 소개했다. 모네·고흐 등 인상파 컬렉션을 갖춘 ‘도쿄국립서양미술관’, 고갱·마티스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오하라미술관’, 마크 로스코·프랭크 스텔라 등 미국 추상표현주의를 볼 수 있는 ‘DIC가와무라기념미술관’ 등. 일본여행을 할 때 가볼 만한 14개의 미술관을 소개하고 다양한 사진자료를 풍부하게 실었다. ▲요령이 힘이다(노자와 다쿠오|244쪽|청림출판)실패를 딛고 많은 이들의 멘토로 자리매김한 저자가 성공 ‘요령’을 72가지로 정리했다. 지난 10년간 1000명의 사람을 만나 3000가지의 조언을 듣고 직접 시험해 본 결과물이란다. ‘고민의 80%는 없앨 수 있다’ ‘개인이 아닌 팀으로 이겨라’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매일 질문하라’ 등. 장점을 극대화하는 자신만의 요령으로 충분히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했다. ▲인생, 한 곡(김동률|328쪽|알에이치코리아)폭주기관차처럼 달리다 문득 삶의 반환점에서 중년을 위한 음악여행을 떠난 이들이 있다. 김동률 서강대 교수와 권태균 전 신구대 교수가 주인공. 두 교수가 우리 시대를 관통하는 노래를 찾아 배경이 된 장소를 여행하고 에세이를 펴냈다. ‘광화문 연가’ ‘고래사냥’ ‘돌아와요 부산항에’ 등 함께 음미한 노래를 모으고 노랫말 안에 담긴 스토리를 글과 사진으로 풀어냈다. ▲칭다오 잔교 위(조승래|108쪽|서정시학)차가운 관찰자의 시점을 견고하게 유지하는 조승래의 다섯번째 시집. 총 4부로 구성하고 표제시 ‘칭다오 잔교 위’를 비롯해 ‘되돌아오다’ ‘봄을 조문하다’ ‘늙은 호박’ ‘세월 굽갈이’ ‘가을 병동’ ‘그리운 소식’ 등 67편을 수록했다. 자유로운 시각에서 생을 바라보고 비루한 현실을 초월하려는 시 세계를 펼쳤다. 함축과 여백으로 시적 공감을 살려낸다는 평을 받는 시인. ▲상산고 이야기(나현철|224쪽|북오션)유난히 높은 의학계열 진학과 특별한 교과과정으로 주목받는 상산고의 이모저모. 다른 자사고와는 어떻게 다른지, 생활과 문화, 교육철학, 역사와 전통, 특성화 프로그램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학생을 자유롭게 풀어주되 끊임없는 지적 자극을 통해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이들의 교육방식. 자율과 신뢰를 바탕으로 스스로 길을 찾게끔 유도한 성과라고 봤다.
- 국내1호 리플코인거래소 "리플마켓코리아" 출격!
- [e-비즈니스팀] 제2의 비트코인으로 불리며 최근 각국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리플코인의 국내 첫 거래소 '리플마켓코리아㈜'가 지난 11월 14일 오픈 했다. 리플코인이란 비트코인의 단점을 보완한 암호화 가상화폐를 지칭한다. 기존의 비트코인이 P2P를 이용한 단순 암호화 통화방식으로 운영됐다면 리플코인은 XRP, 즉 상호 간의 송금 서비스가 가능한 방식으로 사용된다.최근에는 구글 벤쳐스의 출자확정과 미국, 독일 등 세계 각지의 은행에서 리플 결제 시스템 도입을 확정지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리플코인 거래소 리플마켓코리아㈜에 따르면, 리플코인은 원유 및 금과 같은 자원의 성격과 비슷하기 때문에 그 가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한다. 리플코인의 한정된 발행량 및 거래 시마다 감소되는 존재량 때문에 달러, 유로, 엔화와 같은 통화와 다르게 새로운 통화가 발행되지 않기 때문이다. 리플코인이 비트코인과 다른 점은 또 있다. 비트코인은 BTC와 같이 하나의 가상 화폐 단위에서 한정된다면 리플코인은 세계 각국의 자신이 원하는 통화를 선택해 지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들어 1리플코인을 지불하면 달러, 유로, 엔 또는 비트코인으로까지 다양하게 결제가 가능하다. 세계 각국의 통화를 수수료 없이 송금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리플코인의 장점 중 하나다.또한 리플코인은 미국 법에 준수하여 기존의 비트코인에서 문제가 되었던 불법자금 세탁과 마약, 무기 거래 등에 이용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러한 서비스가 국내에 도입되며, 우리도 비트코인 피자 데이(Bitcoin Pizza Day)를 맞을 날이 머지않은 것으로 예상된다.Bitcoin Pizza Day란 10,000btc 피자 거래를 기념하는 날로 비트코인에게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매해 5월 22일로 지정된 Bitcoin Pizza Day는 지난 2010년 비트코인 포럼 게시판에 laszlo라는 작성자가 피자와 비트코인의 거래를 제안한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당시 laszlo는 라지 사이즈의 피자 두 판을 보내주면 10,000 비트코인을 지불하겠다며 피자와 비트코인의 거래를 제안했다. 그가 피자 거래를 제안한 이유는 비트코인의 쓰임새를 보기 위해서였다. 그는 자신의 취향을 배려해 피자 토핑을 주문해 줄 것을 부탁했고, 글을 게시한지 정확히 4일 후, jercos라는 사람과 피자 거래에 성공했다. 실제로 게시판에는 laszlo의 딸로 보이는 아이가 피자를 향해 손을 뻗는 모습의 사진이 올라와 거래가 인증되었음을 확인시켜주었다.이에 비트코인 포럼 회원들은 그들의 거래를 축하해줬고, 그로부터 3일 뒤 비트코인의 시세는 빠르게 오르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비트코인의 가격이 크게 오를 때마다 그의 게시물에 찾아와 피자의 가격을 재환산해 댓글을 남겼다. 그리고 2014년 10,000BTC의 피자의 가격은 약 60억원이 되었다.6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은 비트코인의 가치가 4년간 급등하며 발생할 수 있었다. 비트코인이라는 새로운 가치에 도전한 이들의 거래는 가상화폐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리플마켓코리아 관계자는 "Bitcoin Pizza Day가 생긴 것처럼 국내에서도 가상화폐의 가치를 인정할 날이 머지않았다"면서 "리플코인은 단순히 가상화폐나 자원에 그치지 않고 실제 각국의 화폐로 교환이 가능하다는 장점있으며 구글벤처스에서 리플코인에 투자를 결정한 것도 이러한 장래성을 주목한 결과"라고 말했다.국내 첫 리플거래소인 리플마켓코리아의 정식 사이트에서는 국내 리플코인 보급을 위한 리플코인(XRP) 직접 판매 서비스와 리플 거래소 활성화를 위해 수수료 수익의 50%를 환원하는 자사통화 RMK의 구입신청이 가능하다. 자사통화 RMK의 총 발행량은 3,000RMK로 책정되어 있다.관계자는 "국내에 리플코인의 시장가치를 이용한 다단계 판매 업체 및 피라미드 방식을 통한 고액의 투자권유가 이어지고 있다. 시세의 10~20배에 해당하는 판매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제2의 비트코인 리플코인 구입 및 리플코인 투자, 리플코인 거래, 리플코인 매매, 가상화폐 투자 등 리플코인의 관한 자세한 사항 및 문의는 리플마켓코리아㈜ 홈페이지(www.Ripple-mark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0자 책꽂이] 부동산, 돈 버는 선택 vs 돈 버리는 선택 외
- ▲부동산, 돈 버는 선택 vs 돈 버리는 선택(이창우|272쪽|부키) 부동산을 잘 모르는 평범한 사람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을 보여주고 그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임대·분양아파트, 단독주택과 상가건물 매매 정보뿐 아니라 ‘경매로 산 집이 실거래가보다 비쌀 때’ ‘건물주가 됐지만 건물관리가 회사생활보다 힘들 때’ 등, 40가지 딜레마를 통해 부동산 초보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문제를 쉽고 현실감 있게 풀어냈다. ▲나는 세계 어디서나 통하는 장사를 한다(황동명|272쪽|행간)9년간 16개국을 돌아다니며 장사를 해온 베테랑 무역상이 자신의 여행과 무역의 경험을 이야기로 엮었다. 유럽과 일본, 동남아시아 등을 돌며 아이템을 발굴하며 흥정하고 물건을 옮겨온 과정을 고스란히 담았다. 소호무역을 준비하는 사람은 물론 해외직구, 병행수입 등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만한 무역정보와 각 나라의 문화·생활상까지 알려준다. ▲비트코인 쉽게 배우기(이운희 외 7명|288쪽|한스미디어)2009년부터 발행을 시작한 디지털 가상화페 ‘비트코인’. 가상화폐 시스템에 대해 알아야 할 핵심지식들을 총정리한 것은 물론 실제 누구나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비트코인 거래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어디에서 사고팔 수 있는지, 연계한 비즈니스에는 무엇이 있는지, 외국에서 거래는 어떻게 하는지, 비트코인 앱 활용법 등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길 위에서 읽는 중국현대사 대장정(윤태옥|368쪽|책과함께)음식문화와 민가 건축, 삼국지 등으로 중국의 속살을 소개해온 다큐멘터리 PD가 직접 대륙 대장정에 나서 중국을 더 깊이있게 들여다봤다. 1934년 마오쩌둥의 368일 대장정 역사현장을 59일간 1만 2800㎞에 걸쳐 답사하면서 기록한 중국 현대사 이야기다. 여행 동반자와 함께 나눈 인문기행의 경험과 길 위에서 만난 중국인의 모습까지 따뜻하게 담아냈다. ▲중용(심범섭|280쪽|평단)유교경전의 하나인 ‘중용’을 쉽게 풀이한 해설서. 공자의 손자인 자사가 쓴 저서로 유교의 철학적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중용은 지나치거나 모자라지 않고 변함이 없는 상태를 일컫는 말. 자사는 책에서 자연이 곧 인간의 본보기라 말하며 ‘인의예지’와 ‘지극함’을 강조했다. ‘논어’의 사례를 풍부하게 인용했고 현대사회에 접목할 수 있는 실천법도 소개했다. ▲생각 터지는 생각법(위르겐 볼프|208쪽|북돋움라이프)기획안이나 광고 아이디어를 짤 때 유용한 갖가지 생각법을 정리했다. 널리 알려진 브레인스토밍이나 마인드맵뿐 아니라 트렌드스토밍 등 신조어를 소개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한 이들의 사례를 곁들였다. 목표 보드 만들기 등을 활용해 업무효율을 높이는 법, 모든 걸 제쳐 두고 한 가지 일에 몰입하기 등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는 팁을 담았다. ▲매화꽃 펴야 오것다(방순미|128쪽|황금알)2010년 ‘심상’ 신인상으로 등단한 방순미 시인의 첫 시집. 법숯리의 밤, 질그릇, 독도 생각, 출포리 생각, 민들레 나물, 달맞이, 고치, 토림 등 63편의 시를 수록했다. 시인의 성장과정, 스승과의 운명적인 만남, 산과 산행에 얽힌 사연들을 각 시편에 그대로 녹여냈다. 특별한 산문적 설명 없이 단순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시인의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 증시와락, 대차잔고가 늘어나는 종목은? -손대상의 내일의 투자Tip
- ▶ 이슈 분석코스피 지수가 2,000p에 안착을 못하면서 고수익을 노리는 것보다는 박스권 안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롱숏헤지전략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11일 코스피와 코스닥 종목의 대차잔고 수량과 금액이 늘어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대차잔고는 기관투자자 또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연기금, 은행, 자산운용사에서 특정 주식을 빌려오는 것을 말하는데, 주식을 빌리는 투자자들은 파생과 같은 다양한 투자 기법에 활용을 하며 수익을 극대화하고, 빌려주는 기관은 수수료를 받습니다. 롱숏펀드의 자금이 몰리면서 상승할 것을 기대되는 종목만 매수하는 것이 아니라 고평가 되어 있는 주식을 매도 후 싸게 되갚아 이익을 남기는 숏 거래가 유행하면서 대차 잔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하루 숏거래 규모를 약 6,0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는데, 공매도 수요는 급증하는데 기관에서 빌려줄 물량이 제한적이어서 숏 주문도 특정 종목에 쏠리게 되어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을 합니다.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숏 트랙커(공매도 종목 추적) 리포트를 확인해야 하는데, 최근 20거래일 평균 공매도 수량 대비 5일간 공매도량이 급증한 종목들을 추려내는 리포트로써 개인투자자가 보유한 종목의 대차 잔고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면 조마간 공매도될 가능성이 크다는 경고 시그널로 인식을 해야 합니다. 최근 한 증권사가 숏 트랙커 상위 종목에 세종공업(033530), 모토닉(009680), LG유플러스(032640), 기업은행(024110)이 올랐다고 합니다. 이 관련주 보유하고 계신 분들은 리스크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이를 파악할 수 없다면 두 번째 확인법은 일단 역사적 고점부근에 있는 종목은 제외한 후에 매매를 해야 합니다. 비싸게 팔아 싸게 사는 전략인 숏 거래는 높게 형성되어 있는 종목군으로 먼저 매도가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 기술적 분석코스피 증시는 美증시의 상승과 외국인이 하루만에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상승 출발을 했으나, 기관에서 매도가 이어지면서 하락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증권, 보험, 비금속 업종으로 동반 매수세가 이어졌으며, 증권, 의료정밀, 섬유의복, 통신업, 전기가스업 순으로 상승 했습니다.전일 설명한 2,008p 저항을 돌파하지 못하고 하락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단기 반등구간이 1,995p에서 반등이 나왔어야 했는데, 단기 저항이 되면서 추가하락 하면서 1,985p가 지지선으로 형성되었습니다.코스닥 지수는 상승 출발했으나 외국인이 3일 연속 순매도가 이어지면서 상승 폭을 축소하면서 강보합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화학, 기계·장비, 비금속, 종이·목재 업종으로 동반 매수가 이어졌으며, 통신서비스, 섬유·의류, 출판.매체복제, 금융· 통신방송서비스 순으로 상승 했습니다.560.5p가 지지로 형성되어 있으며, 내일 이탈을 하지 않을 경우 다시 580p부근까지 재상승을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내일 지지여부를 확인하고 투자에 임하길 바랍니다. ▶ 특징 / 테마-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화장품주 강세- 중국 인민은행 총재 비트코인 발언 이슈로 관련주 강세☞이데일리TV 홈페이지 :http://tv.edaily.co.kr/ ( http://tv.edaily.co.kr/)☞<증시와락> 다시보기: http://tv.edaily.co.kr/e/enjoy/ (http://tv.edaily.co.kr/e/enjoy/)☞이데일리TV 채널안내 : http://tv.edaily.co.kr/channel/Channel_Info.asp ( http://tv.edaily.co.kr/channel/Channel_Info.asp)☞출연 전문가를 장중에 만날 수 있는 이데일리ON : http://on.edaily.co.kr/ (http://on.edaily.co.kr/)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朴 대통령 "女力이 곧 國力"
- [이데일리 이도형 기자] 다음은 2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 -朴 대통령 “女力이 곧 國力”-美·中 ‘방공구역’ 대결양상 -“대화 뒤쳐질까 ‘막장’ 봅니다”-주거래은행 옮기면 급여이체 자동 이전 △종합 -한국인 첫 IMF 고위직 진출…이창용 아·태담당 국장 -전두환 압류미술품 다음달 경매 △세상을 바꾸는 여성의 힘-‘내면의 힘’ 강한 여성이 창조시대 이끄는 주역 -“노처녀·독한맘·무능녀라 욕하지 마” △정치-4인협의체 가동 난항·安 신당플랜 발표…오늘이 정국 분수령-“中 방공구역 설정, 한국 어부지리 노려야”-“녹색사업 포장만 바꾼게 창조경제”△금융비전 선포-금융사 해외진출 활성화로 ‘창조경제’ 뒷받침-보험사에 ‘현물급부’허용...노후보장에 초점-‘연결회계기준 NCR’도입, 증권사 M&A 부담 줄인다 △경제-여성 5명 중 1명은 결혼하면 일 관둔다-경기회복 ‘해’가 서쪽만 떴다 △금융-수입차 보험료 오르고 국산차는 내린다-국민銀 사상초유 대국민 사과 “그룹 쇄신, 내부통제 강화”-지주사 품에 안긴 캐피털社 실적 ‘고공행진’ -내년부터 국내은행 영국지점 설립 가능해져 △산업 -‘G시리즈’ 이끈 박종석 MC본부장 사장 승진-이경숙 상무, 첫 공채출신 女 임원…조직안점 중점-제체 벤츠 회장 “내년 한국에 R&D 센터 만들겠다”-포스코 납품대금 조기결제 2차 협력기업에도 지원 -에스원 “2020년 세계 TOP 10”-“정부, 보편적 임금체계 개편 나서야”-‘린저씨’의 힘…리지니 15년 누적매출 2조-내년 4월부터 분실,도난폰 사용 불가-이경재 “이통사 반대해도 단말기 유통법 전적 공감” -Btv 가입자 200만 돌파 -광고비 팡팡 쓰는데(에이스침대 ‘굴욕) 매출은 팍팍 떨어져-셀트리온 ‘램시마’ 1년만에 시장안착-전기료 오르자…절약형 방한용품 ‘불티’-동양매직 등 에어워셔 “공기청정 거의 안돼” △엔터테인먼트-마약같은 ‘막장공주’…욕하면서도 빠져든다-얼굴에 점 찍고 딴 사람? 상식챙겨야 ‘한류’ 있다 △헬스 -30세 이상 셋 중 한명은 ‘고혈압’…추워지면 싱겁게 드세요 -건강한 무릎 관리 비법은 ‘체중관리,스트레칭’ -입원환자에 저렴하게 藥 공급…형평성 논란 △골프& 스포츠 -프로세계에선…드라이버는 ‘쇼’ 아닌 ‘돈’-러시앤캐시 목마른 첫승-“근우도 오고 용규도 오고…힘 솟는다”-두산 김진욱 감독 경질 송일수 2군 감독 선임 △캠핑&아웃도어-가운 대신 등산복 입은 의사…캠핑 풀세트 갖춘 형사-패딩부츠 납시오 △마켓-공매도에 우었던 주식들 연말에 웃음 찾는다-핫이슈 ‘비트코인’ 증시 상륙…테마주 형성-“남들 다 좋다는 롯데케미칼 별로”-3가지 시나리오로 대응 제시 △증권-온라인 타고 ‘차석용 프리미엄’ 부활하나-“양적완화 축소돼도 주식이 채권보다 매력적”-아이테스트 “M&A로 글로벌 도약” -대신證, 연말까지 7개 점포 줄인다-자산 5천억 미만 상장사 QIB 채권 발행 허용 △글로벌마켓-中소비시장 ‘둘째 소황제’ 시대 열린다-“실리콘밸리 호황은 위험 1999년 닷컴 버블과 비슷”-“마땅한 투자처 못 찾았다” 사모펀드 자금 쌓이기만-인재 가장 잘 키우는 나라 ‘스위스’-“美 집값 반짝 상승 속지 마라”-소니 이번엔 ‘스마트 가발’ △오피니언-일본의 ‘역사 딜레마’-공공기관 개혁 ‘소나기’ 되지 않으려면 △피플 -“착한 혁신 실천하는 기업이 존경 받는다”-가정에서 사회에서 행복을 만든 8인-故 채명신 장군 월남전 전우와 함깨 묻힌다-‘2002 한일 월드컵’ 유치 기여 정몽준 명예회장 AFC 공로상-김기범 KDB 대우증권 사장 ‘기업혁신대상’ 최우수 CEO상 △사회-캄보디아에 수상보건소 건립 ‘의료 한류’가 희망 물꼬 텄다-수능 출제 오류 논란, 집단소송으로 번지나-근무시간 길수록 ‘땡땡이’ 시간도 길다 -올해 첫 폭설…공군 ‘마징가’ 첫 출동 △부동산 -전세난 피해 미리 계약…‘가을 이사철’ 사라졌다-마곡지구 계약률 54.7% ‘예상밖 저조’ 왜?-서울,수도권 미분양 한달만에 다시 증가세 ▶ 관련기사 ◀☞ 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 세계여성경제포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