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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게임으로 美앱스토어 매출 1위 목표..다음 목표는 글로벌"
  • "신작게임으로 美앱스토어 매출 1위 목표..다음 목표는 글로벌"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두번째 게임으로 미국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에 오르는 것이 목표입니다. 첫번째 게임인 ‘베가스 파티슬롯’을 통해 경험과 자신감을 쌓았고, 이를 토대로 두번째 게임은 직접 퍼블리싱까지 해서 한국에서 아무도 이루지 못한 1위를 노려볼 생각입니다.”윤일환(38)·김준영(33) 베이글코드 공동 창업자 겸 대표는 지난 9일 인터뷰에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베이글코드는 지난 2012년 12월 카이스트와 포스텍 출신 개발자 5명이 모여 설립한 모바일 게임 개발 스타트업이다, 소셜 카지노 게임 베가스 파티슬롯으로 한국 모바일 게임 사상 최대 규모의 대미수출계약을 맺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베이글코드는 지난달 IMM인베스트먼트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등 4개사로부터 143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2014년 2월 10억원의 시리즈A투자에 이은 두번째이자 지난달 전체 스타트업 가운데 가장 많은 투자금액을 유치했다.베이글코드가 대규모 투자를 유치할 수 있었던 데는 스타트업으로서는 미국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왔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미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낸 기업은 컴투스(078340)나 넥슨, 게임빌(063080), 더블유게임즈(192080) 등 소수에 불과하다.베이글코드는 매출 기준으로 미국 앱스토어에서는 25위까지 올랐고, 구글 플레이 카지노 순위는 7위에 오르기도 했다.윤일환(왼쪽)·김준영 베이글코드 공동 창업자 겸 대표.윤 대표는 “처음부터 미국 시장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해왔고, 각종 노하우가 쌓이고 매출 등의 지표들이 성장하면서 게임 이용자들보다 투자자들이 더 주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같은 경험을 토대로 베이글코드는 한층 업그레이드한 소셜 카지노 게임으로 미국 앱스토어 1위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소셜 카지노 이용자들의 특성상 한 가지 게임만 하는 것이 아니라 비슷한 게임을 여러가지 하기 때문에 기존 게임에도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신작 게임은 직접 퍼블리싱할 계획이며 새로 유치한 자금을 게임 개발 및 마케팅에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 규모가 커지면서 공격적인 인재 영입에 나서고 있다. 작은 기업인 만큼 인재 한 명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 베이글코드의 지난해 매출은 44억원이며 영업이익률은 약 30% 정도다. 올해 매출은 두 배 이상 많은 1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한다.현재 23명의 베이글코드 전직원들은 △휴가 목적을 회사에 알리지 않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전직원 평균 1년6개월마다 1회 및 입사 후 3개월 내 최초 1회 해외여행 △본인 및 배우자 출산시 병원비 및 산후조리원 비용·필요시 재택근무 지원 △강남 역세권 아파트 기숙사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베이글코드는 해외지사 설립도 검토 중이다. 윤 대표는 “미국에서 먼저 1등을 한 뒤 다른 국가로 확대 재생산 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미국 외에 글로벌 시장 진출이 설립 당시 목표였던 만큼 해외지사 설립도 검토하고 있다. 현재도 영국과 호주, 미국, 캐나다 등지 전문가들과 협업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추후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기업공개(IPO)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베이글코드 직원들이 해외여행을 갔을 당시 모습.맨 오른쪽이 윤일환 대표. 베이글코드 제공
2017.03.14 I 김혜미 기자
 리콘하이테크 김진 대표, ‘리콘 전기자전거로 세계시장 두드릴 것’
  • [2017 전기차엑스포] 리콘하이테크 김진 대표, ‘리콘 전기자전거로 세계시장 두드릴 것’
  • [이데일리 오토in 김학수 기자] ‘전기자동차의 미래 그리고 친환경 혁명’을 슬로건을 앞세우고 전기차 대중화의 원년을 선언하는 제4회 국제전기차엑스포의 개막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3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기차엑스포는 ‘전기차 B2B 올림픽’을 지향하며 제주도의 여유와 아름다운 경관을 느낄 수 있는 여미지 식물원에서 진행된다.이번 전기차엑스포에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 국내 자동차 제조사는 물론이고 1회 충전 시 383km를 달릴 수 있는 순수전기차 쉐보레 볼트 EV를 앞세운 한국지엠 등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해 전기차의 매력 및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2017 전기차엑스포의 개막을 앞두고 이번 전기차엑스포에 참가를 준비한 기업들을 만났다. 과연 연어떤 기업들이 어떤 이야기를 들여주게 될까?전기자전거 신흥 주자, ‘리콘하이테크’리콘하이테크는 2013년 경기도 과천에 거점을 두고 설립된 젊은 업체다. 30여 종에 이르는 독특한 디자인을 갖춘 자전거를 앞세워 국내 및 인터바이크, 유로바이크 그리고 상해바이크 등 전세계의 다양한 자전거 박람회에 꾸준히 참여하며 브랜드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이러한 활발한 활동을 빠른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2013년 설립된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2016년 하반기에만 35억 원에 이르는 매출을 달성했으며 2017년에는 총 1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페달을 밟고 있다. 물론 이와 함께 미국과 이탈리아 그리고 뉴질랜드 등 세계 각지에 전기 자전거를 수출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퍼스널 모빌리티, 전기자전거리콘하이테크의 김진 대표는 전기 자전거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전기자전거를 ‘뛰어난 퍼스널 모빌리티’로 정의했다. 김 대표는 “사실 국내 시장에서의 전기자전거는 인지도가 낮은 편이지만 해외에서는 널리 보급되고 있고 해외 유명 자전거 메이커들도 다 전기자전거를 만들고 있는 추세다”라며 전기자전거 시장에 대한 분석을 더했다.김진 대표는 “혹자는 ‘전기자전거를 탈 바엔 오토바이를 타지 왜 그걸 타느냐?’라는 질문을 하는데 오토바이와 전기자전거는 분명한 차이점이 있다”며 “전기자전거는 운전자가 주행 상황 혹은 운전자의 의지에 따라 페달을 돌릴 수 있는 ‘자전거’다”라며 자전거 자체의 존재성을 강하게 강조했다.김진 대표의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보니 전기자전거는 강도 높은 운동을 원할 땐 모터의 작동을 끄면 되고, 여유 있게 돌아다니고 싶을 땐 모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개인의 의지가 적극적으로 반영되는 이동수단’이라는 것이다. 실제 해외에서는 전기자전가의 이용빈도가 일반 자전거보다 약 3.3배 높아 추가적인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이어서 김진 대표는 “선진국일수록 자전거의 교통분담률은 높은 것을 볼 수 있다”라며 “자전거 선진국 네덜란드는 36% 수준이고 그 중 14%에 이르는 전기자전거의 점유율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게다가 ‘라스트 마일’로 대표되는 초근거리 이동은 자동차보다 전기자전거가 효율이 좋고 환경, 유지 비용 절감 등에서도 큰 매력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뛰어난 주행 거리 그리고 디자인을 앞세운 리콘 전기자전거김진 대표에게 ‘리콘하이테크의 전기자전거’의 매력을 물었다. 그는 “1회 충전 시 주행 상황에 따라 다소 상이하지만 최대 100km까지 주행할 수 있는 뛰어난 주행 거리를 자랑한다”라며 “넉넉한 배터리 용량을 바탕으로 사용자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얻고 있다”고 자신했다.또한 모터, 배터리 등 구동 시스템의 발전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실제로 리콘하이테크는 과학기기술대학교, 중앙대학교,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모터나 제어시스템을 기존 시스템 대비 30%의 효율성 확보를 하려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와 함께 디자인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김진 대표는 “다른 전기자전거 제조사와 달리 리콘하이테크는 설계 단계부터 최종 구성까지 고유의 디자인을 부여하고 있다”며 “단순히 독특한 디자인을 갖춘 것 외에도 앞서 말한 배터리와 같이 각 구성 부품을 양질의 제품으로 사용하여 전체적인 완성도도 무척 높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김진 대표는 “사실 자세히 살펴보면 전기자전거라는 큰 틀에서는 다른 제조사의 제품과는 큰 차이가 없을 수 있지만 뛰어난 주행 거리, 디자인, 가성비, 꼼꼼한 사후 서비스 등 자사의 차별성을 가져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리콘하이테크의 제품은 해외 브랜드의 절반 수준의 가격이며, 사후 서비스 역시 구매 후 1년 동안 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다양한 홍보를 준비하는 리콘하이테크한편 리콘하이테크는 최근 다양한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김진 대표는 “이전에는 자전거 관련 커뮤니티에서 제품에 대한 홍보를 펼쳐왔으나 최근에는 TV 드라마와 연예인 협찬 마케팅, 자전거 전문잡지에 기사 게재 및 SNS 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3월 15일 ‘인디고고’라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를 통해 50억 원을 목표액으로 설정, 자사 ‘모노(MONO)’모델의 크라우드 펀딩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밖에 2017년 국내 100억 원 및 오는 4월 이탈리아 100대 수출을 시작으로 미국, 뉴질랜드 등지에서도 매출실적을 쌓을 예정이다.전기자전거 관련 법규 정비가 관건한편 김진 대표는 현재 도로교통법상 전기자전거는 자전거 전용 도로에서 주행을 할 수 없는 점을 꼬집었다. 그는 “이러한 전기자전거 관련법의 미비가 투자를 꺼리게 하는 요인이어서 법규정비가 조속히 필요하다 본다”며 “자전거 도로의 이용 및 제한속도, 주행방법 등을 현 상황을 반영하여 개선해야 소비자의 구매 결졍의 용이성은 물론 새로운 기업의 도전과 발전을 기대할 수 있으리라 본다”고 밝혔다.리콘하이테크 전기자전거, 새로운 가능성을 보다김진 대표는 “제주도 내에 리콘바이크 대리점을 개설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과 함께 더 많은 사람, 바이어에게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자리를 얻기 위해 이번 국제전기차엑스포에 참여했다’고 전기차엑스포의 참가 배경을 밝혔다.덧붙여 김 대표는 “이번 전기자동차엑스포의 리콘하이테크 부스에는 시승을 위한 다양한 전기자전거를 구비할 예정이기 때문에 더 많은 관람객들과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리콘하이테크의 제품과 기술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2017.03.10 I 김학수 기자
ETRI가 빛낸 MWC 시연기술은?..1Gbps급 와이파이
  • ETRI가 빛낸 MWC 시연기술은?..1Gbps급 와이파이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MWC에 참여한 한국 ICT 공동관 사진▲ETRI 연구진이 지난해 1월, 서울지하철 8호선에서 MHN 기술 시연 모습 . 국내 연구진이 지하철에서 1Gbps급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MHN(Mobile Hotspot Network) 이동무선백홀 기술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최된 ‘MWC 2017’에 전시, 큰 호응을 얻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기존 와이브로 기반의 이동무선백홀 보다 데이터 전송속도가 100배 빠른 MHN 기술을 공동연구기관과 함께 이번 전시회에 참가, 기술이전 상담 등 러브콜을 받았다고 밝혔다.ETRI는 지난해 1월, 서울 지하철 8호선의 터널 내 일부 구간에 5개의 기지국 장치를 설치해 시연에 성공한바 있다. 연구진은 또한 지난달에 모뎀 HW 소형화 및 RF 최적화 뿐만 아니라 핸드오버 기능 등 SW 기능도 대폭 향상시킨 상용수준의 시제품을 이용해 달리는 열차에서 시연에 성공했다.▲MHN 기술 개념도▲ ETRI 연구진이 ‘ZING 기술’ 을 활용, 태블릿PC를 이용하여 키오스크로부터 영화를 다운받아 감상하고 있는 모습 .ETRI는 MWC에 초고속 근접통신 기술인 징(Zing)기술도 함께 전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고 밝혔다.본 기술은 10cm내의 근접거리에서 기가급의 대용량 컨텐츠를 복잡한 접속 절차 없이 손쉽고 빠르게 송·수신할 수 있는 기술이다. 본 기술을 이전받은 (주)코프는 이번 MWC에 글로벌 마케팅을 위해‘징’기술을 (주)코프 부스에서 전시하였다.이번 기술전시를 통해 ETRI와 ㈜코프는 전 세계 총 50여개 통신칩 관련 회사와 Zing 칩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칩을 이용한 컨텐츠 사업관련 수요기업들과 사업 방향에 대해 협의하는 성과를 올렸다.▲고화질 대화면 영상기술(UWV: Ultra Wide Vision)▲고화질 대화면 영상기술(UWV: Ultra Wide Vision)과 현재 UHD TV 화면 시야각 비교 모습. 연구진은 아울러 고화질 대화면 영상기술(UWV: Ultra Wide Vision)도 전시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기존 TV나 영화 화면의 제한된 시야각(60도)을 넘는 넓은 시야각(120~180도)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현장을 생생하게 표현하는 영상기술이다. ETRI는 내년 평창올림픽에서 현장감 넘치는 고화질 대화면 UWV 실황 중계가 시범 서비스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ETRI는 이와함께 목걸이 모양의 웨어러블 기기(넥밴드)와 연결된 특수 이어폰을 통해 기기에 터치없이 모국어로 양방향 자연스런 대화가 가능한 기술인 자동통역 기술도 소개했다. 연구진은 본 기술이 내년 2월에 자동통역 국제표준으로 채택될 예정이며, 연구소기업을 통해 올 하반기경 시장에 선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TRI는 내년 개최되는 평창 올림픽에서 많은 외국인들과 보다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ETRI는 요양병원의 치매 환자들이 병실을 이탈해 발생하는 사고를 줄여주는 ‘치매환자 존(Zone) 이탈 감지 모듈 기술’도 시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병실 출입문 상단에 설치된 수신기가 치매 환자의 어깨에 부착된 패치(송신기) 신호를 감지해 환자의 동선을 체크한다. 환자가 병실에서 20m 이상 벗어나면 수신기와 연결된 PC에 경보메시지가 뜬다. 본 기술은 올 하반기 국내 주요 요양병원에 설치될 예정이다. 상용화 단계에서는 PC 단말기 대신 병실 관리인이나 보호자의 스마트폰으로도 메시지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와함께 기존 스마트워치보다 전력 소모를 절반으로 줄인 신개념의 스마트워치도 선보였다. ‘유연구조’ 플랫폼을 적용해 안드로이드폰은 물론 아이폰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호환성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ETRI는 본 기술이 프랑스, 미국 기업 등이 큰 관심을 보였고 의료기기 사업과 접목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상호협력을 위한 구체적 협의도 있었다고 밝혔다.또한 모바일 생체인증 전문기업인 크루셜텍은 ETRI와 공동 개발한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솔루션(DFS)’이 장착된 시제품을 전시했다. 스마트폰에서 지문인식버튼을 없애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곧바로 지문을 인식할 수 있다. 여러 개의 지문을 조합한 멀티 핑거 인식으로 보안성도 극대화했다. 올 하반기 상용화된다.본 기술도 MWC 기간동안 상용화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아울러 관련기업과 함께 기술이전 협의중이라고 연구원은 밝혔다.ETRI 이순석 커뮤니케이션전략부장은“MWC 전시를 통해 연구원의 최신 ICT 기술을 널리 소개하고 기술의 해외 시장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향후 적극적인 기술 지원을 통해 관련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7.03.10 I 김현아 기자
SK테크엑스, 매장용 모바일메신저 '샵톡' 출시
  • SK테크엑스, 매장용 모바일메신저 '샵톡' 출시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SK테크엑스는 사업자와 고객간 일대일 무료메신저 서비스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샵톡(SHOP/TALK)’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매장(샵, shop)과 고객이 직접 대화할 수 있다는 뜻을 담은 ‘샵톡(SHOP/TALK)’은 문자 채팅을 선호하는 2030세대 고객 성향에 맞춰 기획됐다. 사업자와 고객 간 실시간 문자 대화를 통해 상담, 사진·파일 전송, 상세 주문 등이 가능하다. 사업자는 고객 대상 타깃마케팅을 할 수 있다. 고객 또한 원활한 소통으로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샵톡’은 학원, 병원, 미용실 등 업종에 관계 없이 사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 할 수 있다. 사업자는 이메일을 통한 회원정보 입력 후 매장 대표 전화번호로 인증하면 가입이 완료된다. 모바일, 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하나의 계정으로 접속할 수 있다. 여러 명의 직원이 메신저에 참여해 동시에 고객 응대가 가능하다. 자주 묻는 질문(FAQ) 등록을 통한 자동 답변, 예약 관리, 메모 등의 기능을 활용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고객 관리를 할 수 있다. 특히, 샵톡은 고객 선호도, 지역 등을 토대로 타깃 고객을 정밀하게 설정해 홍보할 수 있는 마케팅 서비스까지 지원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객은 ‘샵톡’을 통해 업종, 전화번호, 매장 등을 검색해 원하는 매장에 간편하게 문의, 상담, 예약 등이 가능하다. 관심 매장을 등록하면 다양한 프로모션, 쿠폰, 광고 등의 정보도 제공 받는다. 이 외에도 가격, 서비스 등을 손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동시 문의 기능을 추가했다. ‘샵톡’의 가장 큰 장점은 사업자와 고객의 개인 정보(전화번호)를 보호한다는 점이다. 개인 전화번호를 공개하지 않고 문자 대화를 할 수 있어 정보 유출 걱정 없이 고객과 사업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송광수 SK테크엑스 플랫폼사업 본부장은 “’샵톡’ 서비스를 통해 모든 사업자와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기 위한 취지로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 사업자와 고객 모두 만족하고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샵톡’의 베타서비스는 우선 서울 강남3구(강남, 서초, 송파) 일부 매장을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올 연말까지 전국 가맹점 10만개를 목표로 확대할 계획이다. ‘샵톡’은 사업자용과 고객용 2가지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됐으며 원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iOS 버전은 이달 말 출시 예정이다.
2017.03.09 I 김유성 기자
  • 한국마케팅협회, '2017 한국산업 구매안심지수(KPEI)' 발표
  • [이데일리TV]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고 IMO국제마케팅기구가 후원하는 ‘2017 한국 산업의 구매안심지수(Korea Purchase Ease Index, 이하 KPEI)’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KPEI는 소비자가 구매 활동 중 느끼는 구매 허들을 관리하기 위한 평가 지수로, 올해 4회째다.이번 조사는 전국의 성인 남녀 1,580명을 대상으로 2017년 1월 15일~2월 15일까지 156개 산업부문에 대하여 이루어 졌으며, 전반적인 안심수준, 품질, 사후서비스 등의 항목에 대해 1,000만점으로 집계됐다.시상식은 3월 29일(수) 전경련 플라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문의 평가인증팀 070-7437-5682)<2017 한국 산업 구매안심지수 결과> ▲소비재 △가공우유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가정간편식 비비고 △간장 샘표(3) △건강식품 정관장(3연) △고추장 청정원순창(4연) △과자 새우깡 △기저귀 하기스(4연) △김치 종가집(4연) △남성정장 갤럭시(2연) △남성정장구두 닥스 △남성화장품 헤라 △냉동만두 비비고(3연) △닭고기 하림(4연) △돼지고기 목우촌(2연) △된장 청정원순창(2연) △두부풀무원 △두유베지밀 △두피케어샴푸 TS샴푸 △떠먹는요구르트 요플레 △로드샵화장품 이니스프리(3연) △롤화장지 크리넥스(3연) △마시는요구르트 윌 △미용티슈 크리넥스 △민감성스킨케어 피지오겔(3연) △밀폐용기 락앤락(2) △바디워시 해피바스(2연) △분유 파스퇴르 위드맘(2) △붙이는관절염치료제 케토톱(2) △비누 도브 △비타민음료 비타500 △생리대 좋은느낌(3) △생수 삼다수(3) △샴푸 미장센 △섬유유연제 다우니(3연) △섬유탈취제 페브리즈(2연) △세탁세제 비트(2연) △소화제 까스활명수-큐(2) △숙취해소음료 컨디션(2연) △식용유 해표 △식초음료청정원홍초(2연) △아웃도어 노스페이스(2연) △아이스크림 월드콘 △엔진케어제품 불스원샷(2연) △여성가방 MCM △여성기초화장품 헤라 △여성색조화장품 MAC(2연) △여성한방화장품 설화수(2연) △연어캔 동원연어 △염모염색제 로레알(2연) △영유아복 아가방(2) △유아용스킨케어 닥터아토 △육가공햄(캔햄) 스팸(2연) △이유식 맘마밀 △자연조미료연두(3연) △종합영양제 센트룸(3연) △즉석밥 햇반(3연) △차량용방향제 페브리즈 △참치캔 동원(3연) △치실 오랄비 △치약 2080치약 △칫솔 오랄비 △캠핑용품 콜맨(3연) △커피믹스 맥심(2연) △피임약 머시론(4연) △한방샴푸 댕기머리 △해열/진통제 타이레놀(4연) △홈쇼핑화장품 A.H.C 아이크림▲내구재 △가스레인지 린나이(3연) △가습기 LG 퓨리케어 △가정용가구 한샘인테리어 △가정용보일러 귀뚜라미(4연) △가정용의료기 미건의료기 △경차 모닝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김치냉장고 딤채(3연) △냉장고 LG DIOS(2) △대형승용차 제네시스EQ900 △드럼세탁기 LG트롬(2)△디지털도어락 삼성스마트도어록 △레저용자동차 쏘렌토 △블랙박스 아이나비(3연) △비데 코웨이룰루(4연) △사무용가구 한샘비츠 △소형승용차 QM3 △승용차타이어 금호타이어(2연) △식기세척기 LG DIOS △안마의자 바디프랜드 △에어컨 LG휘센(4연) △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3연) △원액기 휴롬 △이미용가전 필립스 △전기밥솥 쿠쿠(4연) △정수기 코웨이(2) △제습기 LG휘센(2) △주방용가구 한샘(2) △준중형승용차 SM3 △중형승용차 SM6 △창호재 KCC창호(2) △침대 에이스 침대(3연) △프리미엄청소기 삼성 모션싱크(2연) / LG 코드제로 싸이킹▲서비스 △LCC항공 제주항공(2연) △TV홈쇼핑 CJ오쇼핑 △간편결제서비스 삼성페이(2연) △고기체인점 새마을식당(2연) △고속열차 KTX △대형슈퍼마켓 이마트에브리데이(2연) △대형할인점 이마트(2연) △대형항공 아시아나(2) △도넛전문점 던킨도너츠(3연) △떡볶이전문점 죠스떡볶이 △렌터카SK렌터카 △면세점 신세계면세점 △방범보안서비스 에스원SECOM(4연) △배달서비스앱배달의민족 △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부동산앱 직방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 △빙수전문점 설빙(2연) △셀프빨래방 크린토피아코인워시 △소셜커머스 쿠팡(2) △숙박예약앱 야놀자 △스키장 비발디파크(2) △신용카드 KB국민카드 △아이스크림전문점 배스킨라빈스 △여행사 하나투어(2) △영화관 CGV △오픈마켓 11번가 △온라인서점 예스24(3연) △온라인쇼핑몰 CJ Mall(2) △온라인직업교육 에듀윌(2연)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2) △유아교육콘텐츠 키드키즈 △유기농브랜드초록마을 △은행 KB국민은행(3연) △이동통신서비스 SK텔레콤(3연) △전자전문점 삼성디지털프라자(3연) △종합병원 서울대학교병원(2연) △주유서비스 SK주유소(3연)△지하철 서울메트로(4연) △치킨전문점 BBQ치킨 △커피전문점 스타벅스(3연) △콘도/리조트 대명리조트 △택배서비스 CJ대한통운 △테마파크 에버랜드(4연) △테이크아웃피자전문점 피자스쿨 △패밀리레스토랑 빕스(2연) △패스트푸드 맥도날드 △편의점 GS25(3연) △프리미엄김밥 고봉민김밥(2연) △프리미엄아울렛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2) △피자전문점 도미노피자 △학습지 구몬학습 △한식뷔페 계절밥상(2연) △헬스/뷰티스토어 올리브영(2연) △호텔 신라(3)
은평뉴타운 '미분양의 악몽' 끝낼까…대형아파트 최초 분양가보다 20% 낮춰 공급키로
  • 은평뉴타운 '미분양의 악몽' 끝낼까…대형아파트 최초 분양가보다 20% 낮춰 공급키로
  • △서울 은평뉴타운에 들어선 전용면적 85㎡ 초과 대형 아파트가 전세계약이 끝남에 따라 최초 분양가보다 20%가량 싼 가격에 분양된다. 은평뉴타운 내 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 =SH공사 제공][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서울 은평뉴타운에 들어선 대형 아파트가 최초 분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된다.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로 최초 분양가보다 20% 싼 가격으로 분양된다. 7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따르면 은평뉴타운 내 대형 아파트 439가구가 올해로 전세계약이 만료되면서 분양 전환에 나선다. SH공사는 현재 전세계약을 맺고 있는 입주자를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분양한 뒤 잔여가구를 하반기 중 일반에 분양한다는 계획이다.이번에 분양 전환되는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101㎡ 2가구 △134㎡ 131가구 △166㎡ 306가구다. 평균 분양가는 전용 134㎡형이 6억1000만원, 전용 166㎡형이 7억2000만원 정도로 책정됐다. SH공사 관계자는 “감정평가를 새로 했더니 최초 분양가격보다 약 20% 정도 낮은 가격이 책정됐다”며 “감정평가 하락에 따라 분양가를 낮춘 것으로 할인 분양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은평뉴타운 대형 아파트는 오랜 기간 SH공사의 골칫거리였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분양되면서 상당수 주택이 미분양됐으나 이후 주택시장 회복과 SH공사의 적극적인 판매 마케팅으로 대부분 분양이 완료됐고 이후 가격도 상승했다. 그러나 전용 85㎡ 초과 대형 아파트는 여전히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이다. 3.3㎡당 분양가는 낮지만 총 분양가로 따지면 실수요자가 접근하기에는 어려운 가격인데다 가구당 인구 수도 줄면서 중소형 아파트 선호 현상이 강해졌기 때문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은평뉴타운이 있는 진광동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 매맷값은 2009년 6월 기준 3.3㎡당 1507만원이었으나 올해 3월 3일 기준 1886만원으로 25.2% 뛰었다. 그러나 전용 84㎡ 초과 대형 아파트는 같은 기간 3.3㎡당 1550만원에서 1447만원으로 6.7% 하락했다. 하지만 SH공사는 이번에야 말로 대형 아파트 미분양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은평뉴타운 조성 공사 완료를 앞두고 생활 인프라가 크게 개선됐기 때문이다. 은평뉴타운 주민들은 그동안 상업시설 부족 등으로 다소 불편을 겪었지만 최근 들어 연면적 16만㎡ 규모의 초대형 복합상업시설 ‘롯데몰’이 입점하는 등 등 생활편의시설이 쏙쏙 들어서고 있다. 여기에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개원(2018년 5월 예정)과 GTX(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A노선(일산~동탄 구간) 연신내역 개통(2022년) 등 호재도 풍부하다.
2017.03.08 I 정다슬 기자
모바일 식권 강자 `벤디스` "직장인 플랫폼 되겠다"
  • 모바일 식권 강자 `벤디스` "직장인 플랫폼 되겠다"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모바일 식권을 넘어 직장인 플랫폼이 되겠다.” 기업용 모바일 식권 업체 벤디스가 직장인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선언했다. 도심지 직장인이라는 명확한 고객 타깃군을 바탕으로 주변 지역 상권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것. 벤디스는 7일 창업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벤디스는 자사 모바일 식권 브랜드 ‘식권대장’에 대한 브랜드 비전 선포를 했다. 조정호 벤디스 대표는 “올해는 좀더 의미 있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대기업에서도 자체 모바일 식권을 만들고 있어 차별화된 브랜딩이 필요하다고 여겼다”고 말했다. 이어 “식권대장을 직장인의 ‘라이프 플랫폼’으로 도약시키겠다”고 선언했다. 식권대장과 같은 직장인 식권 플랫폼은 ‘도시 직장인’이라는 명확한 타깃군을 고객으로 삼고 있다. 식권을 매개로 회사와 주변 지역 식당과 묶여 있기 때문이다. 식권대장을 통하면 이들 회사 직원들의 지역 기반 생활 서비스가 가능하다. 헬스클럽이나 병원 등 지역 기반 사업자들이 식권대장에 관심을 가질만 하다. 조정호 벤디스 대표조 대표는 “규모가 작은 회사 직장인들도 대기업 직원들이 받는 주변지역 상권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추가적으로 주말 등에 식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식사권 등으로까지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벤디스는 자사 사업 식권대장에 대한 사업 계획도 밝혔다. 올해 말까지 가맹 고객사를 현재의 3배 수준인 300개로 늘린다는 목표다. 월 거래액 목표는 지금보다 2배인 30억원이다. 여기에 직장인 라이프 플랫폼 관련 추가 수익이 발생한다면 손익분기점 돌파도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벤디스의 사업 식권대장의 수익원은 크게 두 가지다. 첫번째가 가맹된 식당으로부터 받는 수수료다. 음식값중 카드 수수료만큼을 수익을 얻는다. 두번째가 고객사로부터 받는 수익이다. 일종의 관리 비용으로도 볼 수 있다. 과금 방식은 기업의 규모, 식권 정산 방식에 따라 달라진다. 이용 횟수, 직원 수 등 고객사가 유리한 방식을 채택하게 된다. 예컨대 직원들이 점심과 저녁을 먹는 횟수가 많다면 직원 머릿수에 따라 정산한다. 직원들이 많지만 제휴 식당 이용 건수가 적다면 결제액 대비 일정 비율만 정산할 수 있다. 지역 광고를 붙인다면 수익은 더 늘어날 수 있다. ‘플러스 알파’인 셈이다. 더욱이 B2B 사업에 주력하고 있어 대규모 마케팅 비용이 필요 없다. 월 거래액 30억원만 돼도 벤디스의 재무 상태가 안정화된다는 조 대표의 예상이 호언장담만은 아닌 셈이다. ◇벤디스는? 벤디스는 기업용 모바일 식권 업체다. 2013년말에 모바일 식권 솔루션 ‘밀씨’를 개발했다. 2014년 1월 종이 식권을 사용하는 중소 규모 기업을 타깃 고객으로 사업을 시작(법인 전환)했다.종이 식권은 관리에 대한 불편이 존재했다. 회사는 매달 사용된 식권을 결산해야 했다. 식권을 받은 식당도 장부 관리가 일이었다. 관리 부실에 따른 기재 오류도 종종 발생했다. 벤디스는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한다면 사업 기회가 있을 것으로 여겼다. 스마트폰 대중화와 배달 앱 등 앱 비즈니스의 성장은 충분한 기회 요소였다. 그러나 첫 시작은 쉽지 않았다. 이름도 모르는 스타트업에 식권 대행 업무를 맡기는 기업은 거의 없었다. 모바일 식권에 대한 인식 또한 낮았다. 회사 주변 식당 점주에 대한 설득도 어려웠다. 조성호 벤디스 대표를 비롯한 창업 멤버들은 ‘멘땅에 헤딩하기’ 식으로 영업에 나섰다. 약 1년 정도는 큰 성과가 없었다. 2016년 들어 가맹사가 본격적으로 늘기 시작했다. 2017년 2월 기준 벤디스의 모바일 식권 플랫폼 ‘식권대장’을사용하는 가맹 고객사는 100개를 돌파했다. 1월 기준 거래액은 15억원, 이용자 수는 2만명이다. 직접 모바일 식권을 도입하고 싶다는 문의도 1년 사이 6배로 늘었다. 모바일 식권 업계 후발주자가 생길 정도로 시장도 커졌다. 직원 수는 33명, 누적 투자액은 46억원. 창업 3년째를 맞는 올해는 기자간담회를 처음 열 정도로 벤디스는 성장했다.
2017.03.07 I 김유성 기자
  • 서울리거코스메틱스, 하은환 뮤즈클리닉 원장 등기이사 선임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서울리거(043710)는 서울리거코스메틱스 등기이사에 하은환 뮤즈클리닉 강남본원 원장을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리거코스메틱스는 서울리거의 창업자이자 최대주주인 홍성범 원장이 100% 지분을 보유한 회사다. 하은환 원장은 서울리거가 지난해 4월 인수한 병원경영지원 전문업체 이엠씨펭귄 대표이사로 재임했다. 서울리거는 또 하 원장을 신임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했다.서울리거코스메틱스가 등기이사로 하 원장을 선임하면서 홍성범 원장과 특수관계가 성립됐다. 홍 원장은 하 원장이 보유한 서울리거 지분까지 우호지분으로 확보했다.서울리거 관계자는 “등기이사 선임 건은 하 원장 중심의 서울리거 운영을 위한 사전 작업”이라며 “홍 원장은 서울리거가 보유한 쁘띠성형 분야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메디컬과 뷰티케어 분야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울리거는 병원경영지원(MSO) 사업을 핵심으로 하는 메디컬과 뷰티케어 플랫폼 업체다. 전국에 23개 지점이 있는 쁘띠성형 전문 클리닉인 ‘뮤즈클리닉’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뮤즈클리닉뿐만 아니라 필라인클리닉, 서울리거피부과의원 등을 대상으로 병원 마케팅부터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7.02.28 I 박형수 기자
분당서울대병원, 세계 최고 헬스케어 IT 무대서 활약
  • 분당서울대병원, 세계 최고 헬스케어 IT 무대서 활약
  • [성남=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린 ‘HIMSS 2017’에 4년 연속 참가해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베스트케어 2.0’을 소개하는 대형 부스를 설치하는 등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헬스케어 IT의 CES라고 불리는 ‘HIMSS 연례 박람회’는 헬스케어 IT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가장 큰 규모의 전시회다. 올해는 1700여개(등록자 4만명) 참가기업이 참가해 세계 헬스케어 IT 전시 중심으로 떠올랐다.사진=분당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은 글로벌사업 컨소시움 파트너인 이지케어텍, SK 텔레콤과 함께 지난 2014년부터 4년 연속 전시에 참여했다. 올해는 해외사업 실적과 국제적인 인증, 꾸준한 전시 참여 실적을 인정받아 메인 홀에 전시관을 설치해 글로벌 헬스케어 대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부스의 크기도 첫 참가였던 2014년보다 4배 가까이 커졌다.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의료정보 솔루션 공급자로서 ‘글로벌 플레이어’의 면모를 보여주기 시작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위해 협력 관계에 있는 국내 스타트업도 함께 전시에 참가했다.황희 분당서울대병원 CIO는 “베스트케어에 대한 바이럴 마케팅이 고객들을 중심으로 퍼졌고, 각 지역의 대표병원에서 시연 요청을 하는 경우가 크게 늘었다”고 했다.전상훈 분당서울대병원 원장은 “병원이 선도하는 헬스케어 IT가 가지는 경쟁력을 잃지 않기 위해 지금보다 더 공격적으로 투자계획을 세울 계획”이라며 “병원정보시스템의 다음세대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클라우드와 빅데이터의 실현에 중점을 둘 생각”이라고 했다.
2017.02.27 I 김아라 기자
영재센터 관계자 "崔, 직접 업무지시 내린적 있다"
  • 영재센터 관계자 "崔, 직접 업무지시 내린적 있다"
  • 최순실씨가 2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최순실(61·구속기소)씨가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와 더스포츠엠 관련자들에게 직접 업무 지시를 내린 적이 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최씨는 현재 동계스포츠센터 등의 실소유주가 조카인 장시호(38·구속기소)씨라고 주장하고 있다.더스포츠엠 전 대표 한모씨는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세윤) 심리로 진행된 최씨와 장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입원한 장씨의 병문안을 가서 만난 최씨로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 학교 체육 예산이 많으니 기획안을 써보라’는 업무 지시를 받았다”고 진술했다. 더스포츠엠은 스포츠마케팅컨설팅 업체로 최씨와 장씨가 영재센터 자금을 빼돌리기 위해 설립한 회사로 알려져 있다.한씨는 “병원에서 만났을 당시엔 최씨가 누군지 전혀 몰랐다. 당시 많이 의아했고 기분도 별로 좋지 않았다”며 “나중에 장씨가 최씨에 대해 ‘회장님’이라고 칭하며 ‘말 잘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했다. 그는 “장씨 지시에 의해 더스포츠엠과 영재센터 사이엔 업무분장이 이뤄지지 않았고 양측 직원을 구분할 수도 없었다”며 “더스포츠엠이 실제 컨설팅을 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영재센터와 더스포츠엠 회계 및 자금관리 업무를 담당한 김모씨도 재판에 출석해 “구체적 시기 등은 기억나지 않지만 최씨에게서 스포츠마케팅회사를 어떻게 운영하라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 역시 “더스포츠엠과 영재센터는 한 법인처럼 운영됐다‘고 진술했다. 검찰도 ”영재센터나 더스포츠엠 관련 의혹 배후엔 실질적으로 최순실씨가 있다는 사실을 전제하고 있다“고 전했다.검찰은 이날 법정에서 영재센터가 컨설팅 명목으로 더스포츠엠에 2억2000만원을 송금한 내역을 공개했다. 김씨는 이 돈의 출처가 삼성으로부터 받은 후원금 중 일부라며 송금은 장씨 지시를 받아 진행했다고 증언했다. 다만 한씨는 대표 재직 시 송금 사실은 물론 집행 내역도 전혀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애초 추진하던 피트니스센터 건립이 무산된 후 자금이 사무실 월세나 직원 급여로 유용됐다고 강조했다. 장씨 변호인은 이에 대해 ”상당 부분은 최씨가 독일 항공권 구매나 독일로 이체한 금액“이라고 반박했다. 김씨는 이밖에도 영재센터가 홍보·광고 용역을 맡기고 8000만원을 건넨 누림기획에 대해서도 ”직원은 장씨 운전기사 2명뿐이었고 행사 기획 등의 업무를 맡는 직원은 전무했다“고 밝혔다. 건네진 용역 자금 중 일부는 항공권 구입이나 운전기사 식대로 사용됐다고 진술했다.
2017.02.24 I 한광범 기자
  • 삼성전자, 국가재난통신망 영상통화 시연 성공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세계 최초로 국가재난통신망 PS-LTE에서 국제표준인 MCPTT(Mission Critical Push To Talk) 기술을 활용한 영상 통화 시연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MCPTT는 국제표준기관인 3GPP에서 2016년 정의한 PS-LTE 분야 핵심 기술로 단말기 간 개별, 그룹, 비상통화 기능 등을 지원한다.삼성전자는 MCPTT 기술을 활용해 중앙 관제소와 국가재난통신망 단말 간의 다자간 영상 통화를 성공했으며, 최소한의 대역폭을 사용하면서도 고화질의 동영상을 끊김 없이 전송하는데 성공했다.이번 시연에 성공한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수백명 이상의 구조인력이 집중 투입되어 통화와 데이터가 폭증하는 재난상황에서도 원활한 통신을 보장할 수 있다.재난 발생시, 소방, 경찰, 병원 등 유관기관 간에 통화뿐 아니라 고화질 영상을 활용한 신속한 사고상황 공유, 일원화된 통신체계를 활용한 입체적인 구난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삼성전자는 이 기술을 세계 최초 고속철 철도통합무선망 LTE-R 사업인 ‘원주-강릉 노선 사업’과 최근 수주한 공항철도 사업부터 본격 적용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박동수 전략마케팅팀장은 “ 삼성전자는 PS-LTE 분야에서의 앞선 기술력으로 국가재난안전통신망, LTE 철도망, 해상망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국내 사업 모델이 전 세계 PS-LTE 산업의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에 시연한 기술은 국제표준에 기반하여 개발된 것인 만큼 동일한 표준을 사용하는 국가재난안전통신망 본 사업과의 연동이 용이하며, 철도용 통신망 국산화 확대, 다양한 국내 국내 중소 단말업체의 사업참여도 가능할 전망이다.
2017.02.23 I 정병묵 기자
와이즈케어 가맹병원, 할부결제로 ‘매출증대·고객만족도’ 두 마리 토끼 잡아
  • 와이즈케어 가맹병원, 할부결제로 ‘매출증대·고객만족도’ 두 마리 토끼 잡아
  •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병의원 결제 전문 기업 와이즈케어 주식회사는 “많은 와이즈플랜 가맹 병의원이 할부결제 마케팅을 통해 병원매출증대는 물론 고객 만족도까지 높이는데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와이즈케어에서 출시한 병의원 전문 결제 플랫폼 ‘와이즈케어’는 가맹점이 소비자에게 최대 36개월까지 신용카드 및 대출결제를 제공하고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결제서비스로 눈길을 끌고 있다. 와이즈플랜의 인기비결은 고객도 병원도 만족하는 할부결제 방식에 있다. 기존 카드사할부의 경우 병원에서는 카드결제 수수료만 부담하고, 고객이 할부결제에 따른 이자를 지불해야했다. 와이즈플랜 할부결제는 카드사 관계없이 2~5개월 상시무이자 할부를 제공해 고객과 병원 모두의 부담 없는 결제를 돕는다.6~36개월은 병원에서 선택적으로 무이자할부설정이 가능하고, 무이자로 설정되지 않은 할부개월도 프로모션 기능을 통해 무이자제공이 가능하다. 병원에서 무이자 지원이 되지 않더라도 고객은 부담 없이 결제가 가능한데, 와이즈플랜은 기존 카드사 할부이자보다 낮은 할부이자로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와이즈케어는 와이즈플랜 할부결제를 통해 고액부담고객에게 원활한 수납과 회수가 이루어지도록 만들어, 병원의 매출증대는 물론 고객 만족도까지 높였다. 와이즈플랜을 사용하고 있는 강남의 M성형외과 담당자는 “할부결제를 일종의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고객의 부담을 줄여 매출증대에도 도움을 받았고, 무엇보다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는 점이 가장 기쁘다”고 말했다.
2017.02.22 I 최성근 기자
황휘 의료기기산업협회장, 2020년 의료기기 7대 강국 진입 위해 '총력'
  • 황휘 의료기기산업협회장, 2020년 의료기기 7대 강국 진입 위해 '총력'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대한의료기기산업협회가 올해 주요 목표를 발표하는 등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 이하 협회·사진)는 22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황의동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개발상임이사, 염용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획이사, 이영성 한국보건의료 연구원장, 이재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가운데 제1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황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의료기기산업과 회원사가 질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강력한 후원자이자 동반자가 되겠다”며 “올해에도 규제개선사업을 우선순위에 따라 계속 추진하며, 새로운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며 5대 계획을 밝혔다.먼저 협회는 의료기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산업 발전을 위해 ‘의료기기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또 교육위원회 활동을 강화하고 국가 의무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교육장 여건을 마련해, 업계 종사자의 역량을 높이는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확대·제공할 예정이다.황 회장은 “식약처와 협의해 산업계 요구에 부응하는 높은 수준의 의료기기의 국내 도입 통계자료와 그에 따른 입체적인 정보 자료를 생산해 시장 예측과 마케팅에 두루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더불어 협회는 미국 스탠퍼드연구소와 이스라엘 요나코그룹 및 영국의료기기산업협회 등 유명 해외연구소, 해외 의료기기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끝으로 지난해 제정해 첫 시상식을 거행한 바 있는 ‘KMDIA 의료기기산업 대상(大賞)’을 올해는 더욱 확대하며, 의료인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아이디어가 산업계와 결합해 새로운 의료기기를 개발할 수 있도록 민간이 주최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우뚝 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그는 “옛말에 ‘독장불명’이라고해서 손바닥 하나로는 소리가 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며 “불투명한 경제 여건과 엄중한 정치상황 속에서도 산·학·연·관 그리고 병원 및 의료계가 소통하고 협력해 의료기기산업의 성장을 함께 견인한다면, 우리가 희망하는 2020년 의료기기 7대 강국 진입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 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하는 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굳건한 토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7.02.22 I 이순용 기자
JW바이오사이언스, 美 힐롬사 수술실 솔류션 국내 독점 공급
  • JW바이오사이언스, 美 힐롬사 수술실 솔류션 국내 독점 공급
  • JW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에 독점 공급하는 美 힐롬사의 수술용 베드(사진=JW바이오사이언스 제공)[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JW바이오사이언스가 미국 힐롬사의 수술실 솔루션 국내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다.JW메디칼의 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는 힐롬의 수술대, 무영등, 펜던트 등을 비롯해 다양한 수술실 장비와 소모품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게 된다.힐롬의 고급 전동식 수술대인 ‘트루시스템(TruSystem)’은 100% 전기전자식 모터를 적용해 수술 부위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특히 상위 모델인 ‘TS-7000dv’는 세계 최초의 수술용 로봇인 다빈치와 연동하는 ITM(Integrated Table Motion) 플랫폼은 로봇수술기가 실시간으로 수술대의 각도와 위치 등을 파악해 로봇 팔을 조정할 수 있어 의사가 가장 이상적인 자세로 로봇수술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JW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종합병원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진환 JW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힐롬사의 첨단 의료기기 도입으로 기존 국내 생산 제품과 함께 보다 다양한 수술실 솔루션을 구축하게 됐다”며 “각 의료 현장의 니즈에 부합하는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50억원 이상의 추가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JW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3월 JW홀딩스(096760)의 자회사인 JW메디칼에서 분사한 회사로 진단시약, 의료기기 분야의 R&D 관련 사업의 마케팅을 담당한다.
2017.02.22 I 강경훈 기자
 이재용·삼성 운명의 날, 김정남 피살 목격자 "제초제보다 역겨운 냄새" 外
  • [맥모닝 뉴스] 이재용·삼성 운명의 날, 김정남 피살 목격자 "제초제보다 역겨운 냄새" 外
  • 밤 사이 쏟아진 수많은 뉴스 가운데 아침에 꼭 봐야할 뉴스, 맥(脈)이 있는 뉴스만 콕 집어 알려드리는 ‘이데일리 맥모닝 뉴스’ 2월 16일 소식입니다.-이재용 두번째 영장심사…삼성 vs 특검 운명 오늘 갈린다삼성특혜 및 뇌물의혹과 관련해 구속영장이 재청구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 여부가 오늘(16일) 결정.서울중앙지법 한정석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서관 319호 법정에서 이 부회장과 박상진 삼성전자 대외협력사장 겸 대한승마협회 회장을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이 부회장에 대해 뇌물공여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재산국외도피,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위반(위증) 등 혐의가 적용.뉴스1 보도에 따르면 특검은 지난 2015년 7월 이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를 위해 삼성물산-제일모직이 합병하는 과정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나서서 도움을 줬고, 그 대가로 박 대통령의 최측근 최순실씨 일가에 특혜성 지원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특검은 또한 지난해 9월 국정농단 의혹이 불거지면서 삼성이 비덱스포츠와 체결한 컨설팅 계약 이행이 어렵게 되자 최씨를 우회지원한 정황 등도 새롭게 포착한 것으로 알려져.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여부는 이날 밤 혹은 다음날인 17일 새벽 결정될 전망.어느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고 법에 따라 소신있게 결정해주기를….-청년실업률 낮아졌다고?…취포자 늘었다지난달 실업자가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섰지만, 15~29세 청년층 실업률은 오히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나.하지만 이는 청년 고용 상황이 나아진 것이 아니라 구직 자체를 포기하는 청년이 급증하면서 생긴 ‘착시’라고 노컷뉴스가 보도.통계청이 15일 발표한 ‘1월 고용동향’을 보면 청년실업률은 8.6%로 집계. 1년 전보다 0.9% 낮아진 것.하지만 청년층 고용률은 41.8%를 기록, 1년 전의 41.7%와 엇비슷. 그럼에도 청년실업률이 낮아진 것으로 통계상 잡히는 것은 바로 ‘구직 단념자’ 때문이라고.실제로 지난달 구직 단념자는 58만 9000명으로, 1년 전보다 7만 1000명이나 증가했다. 비(非)경제활동인구도 1690만 3000명으로, 1년 전보다 9만 6000명이나 늘어.통계청 관계자는 “구직 단념자는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취업을 희망하고 취업이 가능했지만, 노동시장적 사유로 일자리를 구하지 않은 사람 가운데 지난 1년 안에 구직 경험이 있었던 경우를 가리킨다”고 설명.취준생이나 아르바이트생, 은퇴 후 쉬고 있는 사람 등은 실업자에 포함되지 않아. 마찬가지로 ‘구직 단념’ 또는 ‘쉬었음’에 해당하는 잠재경제활동인구 역시 실업자로는 분류되지 않는 것.따라서 고등학교와 대학 졸업이 몰려있는 2월에는 고용 동향이 한층 악화될 것으로 전망.과연 이것이 청년들 개인의 능력 탓이라고만 할 수 있을까? 언제쯤 구직자들에게 숨통이 틀 날이 오려는지….말레이시아 주재 북한대사의 차량이 15일(현지시간)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의 시신 부검이 진행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병원(HKL)을 떠나고 있다. 이날 북한대사관 관계자들은 HKL을 방문해 김정남의 시신 부검을 참관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AP/연합뉴스)-김정남 피살 목격자 “제초제보다 역겨운 냄새 났다”김정남 피살 사건의 목격자들이 “김정남이 범행을 당하기까지 채 1분이 걸리지 않았다”며 “제초제보다 역겨운 냄새가 났다”고 말했다고 중앙일보가 보도.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공항 직원들은 “상부에서 사건에 대해 함구령이 떨어졌다”며 말을 아꼈다고. 다만 한 공항 관계자가 “김정남이 당한 곳은 인포메이션센터에서 30m 정도 떨어진 T구역의 키오스크(탑승권 발매용 무인단말기) 인근”이라고 확인해줘.한편 말레이시아 경찰은 베트남 국적의 20대 여성 용의자 도안티흐엉(29)을 공항에서 체포했다는 짤막한 발표를 내놔.현지 매체들은 용의자가 CCTV에 찍힌 여성 2명 외에 남성 4명을 포함해 모두 6명이라고 보도. 도안의 진술에 따르면 남성 4명은 인근 레스토랑에서 범행 장면을 지켜본 뒤 따로 도주해 공항 근처 호텔에서 여성 2명과 합류했다고. 또 도주 중인 남녀 5명은 베트남 국적과 북한 국적이라고 전했다고.도를 넘은 공포정치. 독재자의 말로가 어떠했더라. -팬 300만 거느린 왕훙? 알고보니 30명엉터리 왕훙(중국의 파워 블로거나 인기 방송 진행자) 대행사에 속아 ‘가짜 왕훙’에 피해를 보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보도.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화장품업체 J&P 인터내셔널은 “300만명 이상의 시청자를 거느리고 있어 웬만한 국내 한류 스타보다도 홍보 효과가 좋다”는 왕훙 대행사의 말을 듣고 비행기 티켓부터 숙소까지 경비를 전액 지원했는데 알고 보니 시청자가 수십~수백명에 불과했다고.또한 초청받은 왕훙들은 계약된 3박 4일 중 단 하루 2시간 라이브 방송을 하는 시간 말고는 한국 관광에 몰두. 관광 비용 역시 회사가 전액 부담해.결국 대행사에 속아 홍보 효과는 못누리고 중국인들 관광만 시켜준 셈이 됐다고.왕훙 대행사인 달인망에 따르면 국내 왕훙 마케팅 대행업체는 100개가 넘지만, 실제 영향력 있는 왕훙을 섭외할 수 있을 정도로 검증된 업체는 10%에 불과하다고.한국무역협회 관계자는 “왕훙이나 대행사가 팔로어나 생방송 시청자 수를 조작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으려면 왕훙의 경력과 영향력을 꼼꼼히 검증해야 한다”고 당부.누구를 탓하리오? 거액이 들어가는데 제대로 확인 안한 것은 무엇인지.
2017.02.16 I 김일중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김정남 암살 용의자 베트남 여성 체포”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다음은 1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김정남 암살 용의자 베트남 여성 체포”-상장 앞둔 덴티움 ‘꼼수 매출’ 논란-“이재용 영장심사, 여론재판 안된다”△줌인-[사설]특검팀은 왜 ‘이재용 구속’에 매달리는가-[사설]김정남 피살, 추후 도발이 더 걱정이다-[줌인]JY영장심사 창과 방패 박영수 vs 조근호널 넘어야 산다...靑 한솥밥 인연, 악연되나-최순실 구속영장 발부...최경희 첫 영장은 기각△삼성 특검 운명의 하루-JY 구속 막아라...삼성, 판검사 출신 등 300명 총동원령-JY 구속 땐 ‘뇌물죄 성립’ 가능성 커져, 삼성만큼 초조하게 심사 기다리는 朴△김정남 백주에 독극물 피살-정남, 5년 전 이복동생 정은에게 ‘저와 제 가족 살려달라’ 했다-中, 北접경지역 병력 1000명 증파설 언론 실시간 보도 극도로 예민한 반응-김정은 다음 타깃은...조카 김한솔, 숙부 김평일?△김정남 백주에 독극물 피살-여성 2명 액체 독극물 테러→金 “어지럽다” 발작→병원이송 중 숨져△정치-北 김정남 피습...‘벚꽃대선’ 변수될까-안희정 “충청도 힘 모아 새정치 만들겠다”-더 날 선 인명진의 칼-민주, 선거인단 모집 경쟁 불 붙었다-사드 보복 논란 이후...기업, 中 투자 몸사려△경제-제조업 일자리 1년새 16만개 급감...금융위기 이후 최악-취업 못해서, 공시 준비하느라...학사모 쓸 엄두 못내는 청춘들-흡연자 줄인다더니...나라 곳간만 불렸다△금융-금감원 자제 권고에도...은행권 ‘고배당 잔치’-은행 VIP구내식당 ‘호텔보다 맛있네’-코스픽, 5개월 만에 하락...주택담보대출 이자부담 줄어드나△산업&기업-함께 사는길 vs 무조건 반대, 현대重분사 노조에 발목-김호준 BMW사장 “조직 대수술...수입차 1위 되찾겠다”-LG화학, 中공격투자...가동률 2배로 늘린다-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亞 유렵 화주와 신뢰 완전회복...작년말부터 짐 가득 싣고 출항”-한 달 안돼 1천대 판매 크레타, 브라질 질주-테슬라 S 5월 상륙 국토부 인증 마무리△산업-짝퉁 ‘꼼짝마’...초미세 레이저 패턴 개발-또 미뤄진 UHD방송...5월 수도권 첫 전파-‘랜섬웨어’ 생큐?...보안업체 날갯짓-방수+디자인OK...스마트폰, 일체형 배터리 ‘대세’△소비자생활-신메뉴 개발 ‘치킨게임’ 후끈-롯데마트 ‘M쿠폰앱’ 맞춤형 쿠폰 드려요-정유경식 공격경영 가속화, 신세계 만들고 뷰티 승부수-CU ‘편의점 주치의’ 납시오△중소기업·벤처-가맹점주서 CEO로...바른맛 숭부, 억척 족발여왕-디스플레이 ‘디엠에스’ 매출 2489억원 대박-‘정수기 파동’에 쓴맛 본 코웨이, 올해 신뢰·수익성 두토끼 사냥-중기청, 소상공인 조합에 244억원 지원△Auto & Life-세금 적고 보조금 많고...올핸 친환경차로 갈아탈 기회-가벼워진 몸체...코너링 날렵△증권 & 마켓-“바탁 쳤다”“아직 아니다” 중소형주 ‘엇갈리는 시선’-스마트폰 혈당 측정기 국내 독점판매권 효과, 코디엠 이틀새 24%↑-회사채시장 돌아온 롯데...자금 조달 숨통-돈 몰리는 인도 주식형펀드...미래에셋 1년 수익률 42% 으뜸△마켓in-평균 53세 男, 17명 중 13명이 경영학 전공-시몬느, 뉴욕 빌딩에 투자 ‘5타임스스퀘어’ 2000억원-임플란트업계 매출 ‘고무줄 기준’...회계 논란 커진다△글로벌마켓-TOSHIBA 자금 수혈에도...앞날 ‘깜깜’-돈방석 앉은 버핏 “애플이 꿀맛일세”-中핀테크 투자 美제치고 1위-푸틴에 뒤통수 맞은 트럼프-‘프렉시트’도 현실화 하나△문화 & 스포츠-멋에 취해, 맛에 반해...팔도 명소 다 들렀네-수제초코파이 황남빵 벚꽃빵...내로라하는 명품 빵에 침 꼴깍-관광벤처 푸트테크 공모전 22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스포츠 -아이언 샷 감 좋아, 작은 그린도 문제없다-WBC 키플레이어는 ‘물음표투성이’ 이대은-바르샤 ‘굴욕’-골프존 온·오프 필드 아마추어 대회 개최△피플-보이스 신고센터장 이하나드라마서 112 전화 받다보니...침착해지는 법 배웠어요-권오준 회장, 미래 車산업 주인공들과 함께 기술 실습-오늘 제4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해오름극장, 해 지면 엑소 뜬다-배우 임수정 한영 상호교류의 해 문화대사에 △오피니언-[목멱칼럼]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IT장비는 재난 막는 첨병-[기자수첩]이마트의 당당한 ‘시스루 마케팅’-[데스크의눈]‘달콤한 공약’은 가라△부동산-서울 새 아파트 전셋값→집값 ‘도미노 하락’-분양시장 실수요자 위주 재편, 상반기 청약경쟁률 낮아질 듯-건설사 ‘중도금대출은행’ 못구해 발동동-서울시, 올해 공공임대주택 1만5600가구 공급△사회-“휴대폰, 이동직영점 대형마트 판매 제한해 달라”-차은택 “포레카 인수 압박 과정서 朴대통령이 최순실 안종범 연결”-선거법 위반 최명길 의원 1심서 당선무효형-대법 “강제낙태 한센인, 국가가 배상하라”...첫 확정판결-폐지 모은 돈까지 뜯어낸 60대女
2017.02.15 I 강신우 기자
  • 보건복지부 주간계획(2.13~19)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다음은 다음주(2월 13~2월 19일) 보건복지부의 주요 행사일정 및 보도계획이다. ◇주간 행사일정△14일(화)10:00 상임위(업무보고) 국회△15일(수)10:00 제3차 과학기술전략회의 및 제42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서울청사)△16일(목)14:00 신산업 규제혁신 관계장관회의(서울청사)△17일(금)10:00 창업활성화 관계장관회의(서울청사)◇주간 보도계획△13일(월)「제1회 제약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06:00) - 컨설팅, 마케팅 지원 사업 내용 및 신청방식 등 보건복지부가 올해 수행하는 제약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 실시 * 일시·장소: 2.13.(월) 14:00~16:00, 섬유센터(서울 강남구)불법의료광고 모니터링 실시(12:00) -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되는 의료행위임에도 불구, 의료광고 시 별도 부작용 등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인터넷 의료광고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 실시 - 모니터링 실시 기간: 3.1.~3.31.「질병관리본부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 발표(12:00)- 질병관리본부 기관 인지도 ‘안다’ 44.2%, ‘신뢰한다’ 25.6% 로 나타남- 건강 및 질병정보 주로 ‘온라인’ 71.0%, ‘TV·라디오’ 61.0%(중복응답)를 통해 정보 얻어- 질병관리본부에 대한 국민 인식확대 및 신뢰강화를 위한 사업 추진 강화 △14일(화)외국인환자 적정 유치수수료율 고시 제정 시행(12:00) - 외국인환자 유치업자가 외국인환자를 유치의료기관에 소개하는 경우, 의료기관이 유치업자에게 주는 수수료율의 상한을 규정(의원 30%, 병원 및 종합병원 20%, 상급종합 15%) 2017년 읍면동 복지허브화 1,152개소 읍면동에서 추진(행자부 공동배포)(12:00) - 2017년 읍면동 복지허브화, 1,152개소 읍면동에서 추진하고 798개읍면동에 맞춤형복지팀 설치△15일(수)아동복지시설 등 16년도 시설평가 결과 공개(12:00) - 아동복지시설(286개소), 장애인거주시설(1,134개소), 장애인직업재활시설(461개소)의 ‘16년 시설평가 결과 공개 △16일(목)첨단의료복합단지, 국내 기업의 신약·첨단의료기기 개발 협력 기회의 장 마련(12:00) - 기업별 차별화된 성과 발표와 센터투어, 입주기업 소개를 통하여 단지 입주 및 공동 R&D연구 등 대외협력 추구 - 제약·의료기기 기업 CEO 첨복단지 방문 간담회 개최, 대구·오송재단 교차 방문을 통한 첨복단지와 재단 홍보 * 일시·장소: 2.15.(수) 대구·오송 첨복단지△17일(금)재능있는 어르신들께 나눔활동 기회를 드립니다.(19일 12시) - 2월 20일부터 3월10일까지 노인 재능나눔활동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44,900명으로 모집 - 참여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 『갑상선기능항진증』 진료인원 50대에서 가장 많아(19일 12시) - 2015년 진료인원 현황 50대(5만3천명)>40대(5만2천명)>30대(4만8천)순 - 여성이 남성보다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 2.6배 많아 - ‘갑상선기능항진증’ 원인 및 증상, 치료법, 예방법 등
2017.02.11 I 이지현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KTB투자증권 ◇선임 <상무> △Sales&Trading팀장 박정환 <이사대우> △신사업추진팀장 송화윤 ○한국철도시설공단 △비상임이사 김국현 △비상임이사 이종갑○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 방사선의학임상연구부장 김상범 △신개념치료기술개발플랫폼구축사업단 RI이용기반연구부장 심재훈 △신개념치료기술개발플랫폼구축사업단 사무국장 유국현(사업단장 겸직)○아프로서비스그룹 △고객만족실장 이석우 △심사기획실 부실장 최승일 △온라인사업부 부부장 홍문기 △대전센터지부장 정재운 △CRM센터지부장 이미나 △채권관리지부장 신왕수 △CRM센터장 윤선영 △여신센터장 황효정 △대전여신센터장 강현정 △대전CRM센터장 신은화 △전주지점장 이정택 △천안지점장 조인희 △대전지점 RM지점장 임승길 △정보보안팀장 최성 △오토영업2팀장 방관수 △온라인기획팀장 박유상 △PL센터지부장 허준 △신사업기획팀장 문복규 △정보보안팀장 박상준 △PL채널기획팀장 송정륜 <아프로파이낸셜> △영업기획부장 민경록 △마케팅기획부장 최희근 △경영지원부 부부장 이광배 △영업부 부부장 이승권 △심사기획실 부실장 이규만 △부산센터지부장 이정근 △채권관리1지부장 이승엽 △채권관리2지부장 임철균 △채권관리3지부장 신행돈 △채권관리4지부장 이상곤 △채권관리5지부장 이형준 △채권관리6지부장 차충헌 △채권관리7지부장 이철회 △채권관리8지부장 이병창 △여신센터장 이형원 △영업기획팀장 신승훈 △스마트기획팀장 박주원 <해외법인> △중국지역본부 심천법인 총경리 서인석○아시아투데이 △대구취재본부장 장욱환 △경북취재본부장 김정섭
2017.02.07 I 한정선 기자
신당 KCC스위첸, 계약 5일만에 완판
  • 신당 KCC스위첸, 계약 5일만에 완판
  • △KCC건설이 서울 중구 신당1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신당 KCC스위첸’이 계약 닷새만에 완판 됐다. 지난달 13일 문을 열었던 모델하우스 현장에 사람들이 북적이고 있다.[사진=KCC건설 제공][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KCC건설이 서울 중구 신당11구역 재개발해 짓는 ‘신당 KCC스위첸’이 계약 5일만에 완판됐다. KCC건설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정당계약과 이후 예비 당첨자 및 내집마련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틀간의 선착순 계약 결과 ‘신당 KCC스위첸’전 가구가 완판됐다고 6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6층, 전용면적 45~84㎡ 규모로 총 176가구 중 104가구가 일반에 공급됐다. 지난달 13일 견본주택 문을 연 이후 주말 사흘간 약 9200명의 인파가 몰릴 정도로 실수요자들의 내집마련 열기가 뜨거워 미리 완판이 예고된 바 있다. 지난달 18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는 최고 31대 1, 평균 경쟁률 7.4대 1을 기록하며 전 가구가 마감됐다. 더블 역세권에 뛰어난 입지, 합리적인 분양가 등이 부각되면서 청약 완판의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다. 단지는 지하철 2·6호선 신당역과 2호선 상왕십리역 사이에 있어 도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상왕십리역과 한정거장 거리의 지하철 2·5·분당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왕십리역을 통해서는 강남 업무지역으로도 빠른 이동이 가능해 직주근접 아파트로 손색이 없다. 여기에 단지 반경 1㎞이내에는 이마트, CGV, 엔터식스, 복합쇼핑몰 등을 갖추고 있는 비트플렉스(왕십리 민자역사)를 비롯해 이마트(청계천점), 동대문 시장, 국립중앙의료원, 한양대 서울병원, 소월아트홀, 밀리오레, 두산타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도 인접해 있어 문화·쇼핑·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신당 KCC스위첸 분양관계자는 “서울 중심업무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은 100% 중소형 아파트에 KCC건설만의 특화 시스템 및 고급마감 설계로 상품성까지 높였다”면서 “입지여건이 우수하고 인근 아파트와 비교해 분양가도 합리적으로 책정돼 짧은 마케팅 기간에도 불구하고 빠른 계약 완판의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2017.02.06 I 김기덕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이데일리 <부국장>△편집보도국 편집위원 김문권○대법원 ◇전보 <고등법원장>△사법연수원장 최재형 △서울고법원장 최완주 △대구고법원장 사공영진 △부산고법원장 황한식 <지방법원장>△서울가정법원장 성백현 △서울행정법원장 황병하 △서울동부지법원장 이승영 △서울남부지법원장 이균용 △서울북부지법원장 노태악 △의정부지법원장 정종관 △인천지방법원장김인욱 △대구지법원장 김찬돈 △부산지법원장 이광만 △창원지법원장 박효관 △제주지법원장 최인석 △대구가정법원장 박민수 △서울회생법원장 이경춘 <고등부장>△서울고법 부장판사 여상훈 김문석 민중기 윤성근 문용선 조영철 김동오 이강원 △법원도서관장 강민구 <원로법관>△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조용구 △수원지법 성남지원 부장판사 심상철 <고등부장>△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김현석 △대법원 선임재판연구관 마용주 △사법연수원 수석교수 유상재 △서울고법 유해용 강승준 이범균 김종호 박영재 이영진 노정희 함상훈 홍동기 김용대 김대웅 배준현 △대전고법 전지원 차문호 △대구고법 진성철 정용달 박준용 임상기 △부산고법 강경구 심담 윤강열 엄상필 호제훈 조용현 김연우 △광주고법 최인규 남성민 이재권 황진구 △서울중앙지법 김정만(민사1수석) 김형두(민사2수석) 정준영(파산수석) △인천지법 이창형 △수원지법 한창훈 △대전지법 최창영 △대구지법 강동명 <원로법관>△서울중앙지법 강영호 성기문 △수원지법 안산지원 조병현 <겸임>△사법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강영수 △부산지법 구남수 △서울중앙지법 김기정 <직무대리>△서울가정법원 수석부장 이은애 ◇퇴직 <법원장>△대구고법원장 우성만 △부산고법원장 윤인태 △대구가정법원장 김상국 <지방부장>△박창렬 △조건주 △은택 △정호건 △손진홍 △유지원 △김성엽 △문준섭 최영남 △방이엽 △김진욱 △문상배 △박찬호 △송동진 △정재민 △정하원 △정영태○국무조정실 ◇전보 <국장급>△새만금사업추진지원단 부단장 조홍남○교육부 ◇승진 △한국교통대학교 시설과장 기술서기관 조남석 ◇전보 △충청북도 부교육감 일반직 고위공무원 류정섭 △전북대학교 사무국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황호진 △국방대학교 파견 일반직 고위공무원 임준희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파견 일반직 고위공무원 김태훈 △일반직 고위공무원 박영숙 △일반직 고위공무원 김진수 △통일교육원 파견 부이사관 오성배 △부이사관 강병구 △세종연구소 파견 서기관 김도완 △서기관 최수진 △대학장학과 지원근무 행정사무관 안성미 △대학정책실 행정주사보 서연주 △전북대학교 운전서기보 김종민○고용노동부 ◇ 승진 <실장급>△노동정책실장 임서정 △중앙노동위원회 사무처장 안경덕 △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 박화진 ◇ 교육파견 <고위공무원>△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이명로 △국립외교원 강현철 △국방대학교 박종필 ◇전보 <과장급>△노동시장정책과장 정경훈 ◇교육파견 및 고용휴직 <과장급>△통일교육원 송병춘 △미주개발은행(IDB) 김도형○국방부 <국장급>△전력자원관리실 군공항이전사업단장 한현수 <과장급>△전력자원관리실 군공항이전사업단 이전협력과장 박봉형 △기획조정실 계획예산관실 재정계획담당관 성기욱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전보 <국장급>△서울지방우정청장 박종석 <4급>△서울도봉우체국장 백형국 △서울은평우체국장 윤선혁 △고양일산우체국장 임인식 △고양우편집중국장 최태경 △논산우체국장 오문석 △군산우체국장 이기찬 ◇승진 <부이사관>△우정사업본부 예금사업단 예금증권운용과장 이진영 △우정공무원교육원 교육기획과장 도병균○산업통상자원부 ◇전보 <과장급>△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송호기 △국가기술표준원 기술규제협력과장 박재형 ○국민권익위원회 <고위공무원>△대변인 곽형석 △권익개선정책국장 임윤주 △부패방지국장 안준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파견 김태응 <과장급>△심사기획과장 김안태 △복지·보조금부정신고센터장 김응태 △행동강령과장 정재창 △공익심사정책과장 양동훈 △주택건축민원과장 박범서 △재정경제심판과장 김세신 △보호보상과장 윤남기 △세종연구소 교육파견 박형준 △통일교육원 교육파견 황인선 △국방대학교 교육파견 김창원 △법제처 인사교류 파견 박혜경○원자력안전위원회 ◇전보 <국장급>△기획조정관 유국희 △안전정책국장 백민 △방사선방재국장 엄재식 <과장급>△통일교육원 교육 파견 서기관 임영남○식품의약품안전처 ◇전보 <고위공무원>△바이오생약국장 이동희 <과장급>△국무조정실 고용식품의약정책관실 김명호 ○국세청 ◇승진 <고위공무원>△국세청(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이준오 △〃(국방대) 박석현 △〃(국립외교원) 남판우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김태호 ◇전보 <부이사관>△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윤영석 △서울지방국세청 징세관 최상로 △〃납세자보호담당관 권순박 △〃첨단탈세방지담당관 송바우 <과장급>△국세청(세종연구소) 최회선○기상청 ◇승진 <3급>△운영지원과장 김영동 △기상레이더센터장 권오웅 <4급>△기획재정담당관실 선지홍 △운영지원과 임하권 △관측정책과 조남산 △정보통신기술과 남영만 △국가기후데이터센터 김동진 ◇전보 <3급>△기획재정담당관 나득균 <4급>△대변인 정해정 △창조행정담당관 정현숙 △총괄예보관 함동주 △총괄예보관 고정석 △예보기술과장 인희진 △기후예측과장 김동준 △기후변화감시과장 오미림 △이상기후팀장 박종서 △기상융합서비스과장 신동현 △수치모델개발과장 김윤재 △미래수치기술팀장 김진철 △대구기상지청 관측예보과장 김희수 △광주지방기상청 기후서비스과장 김재영 △강원지방기상청 예보과장 정광모 △춘천기상대장 홍성대 △제주지방기상청 기후서비스과장 박영원 △레이더분석과장 이선기 △항공기상청 정보기술과장 이명희 ○산림청 ◇승진 <고위공무원>△국방대학교 교육파견 최수천 ◇전보 <고위공무원>△남부지방산림청장 이종건 <과장급>△목재산업과장 김원수 △산림복지정책과장 이상익 △산림휴양등산과장 이순욱 △산림교육치유과장 김경목 △수목원조성사업단 기획과장 박동희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 김종연 △중부지방산림청장 권영록 ○특허청 ◇전보 △정보고객지원국장 김민희 △특허심판원 심판장 이재우 △국제특허출원심사2팀장 김재문 △주거생활심사과장 김용정 △주거기반심사과장 조성철 △정밀부품심사과장 박시영 △고분자섬유심사과장 고태욱 △금속심사팀장 김수성 △디스플레이기기심사팀장 김종찬 △특허심판원 심판관 김동엽 △〃 〃 안선엽 △〃 〃 황은택 △〃 〃 백영란 △서울사무소장 판현기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공원관리공단 <승진>△행정처장 김철수 △공원환경〃 김승희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장 김진광 △보전정책부장 이전웅 △탐방해설〃 이천규 △탐방정책〃 강동익 △안전대책〃 강재구 △환경기술〃 윤대원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장 윤명수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장 남태한 △홍보실장 최승운 △탐방복지처장 김영래 △시설〃 이수식 △감사실장 박기연 △성과관리〃 김종식 △상생협력〃 김종희 <전보>△경영기획부장 서영교 △재정운용〃 손영임 △인재개발〃 김대현 △공원계획〃 오민석 △공원시설〃 신창호 △해양자원〃 김철도 △방재관리〃 서인교 △미래전략팀장 박승기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장 신용석 △지리산국립공원남부〃 안시영 △경주국립공원〃 용석원 △계룡산국립공원〃 임영재 △가야산국립공원〃 김임규 △월악산국립공원〃 이임희 △북한산국립공원도봉〃 이영석 △소백산국립공원〃 신종두 △소백산국립공원북부〃 이수형 △무등산국립공원〃 정장훈 △지리산국립공원북부〃 조승익 △속리산국립공원〃 홍대의 △내장산국립공원백암〃 최병기 △덕유산국립공원〃 허영범 △오대산국립공원〃 정정권 △주왕산국립공원〃 안유환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이규성 △치악산국립공원〃 박춘택 △국립공원연구원장 나공주 △북한산생태탐방연수원장 이민숙 △지리산생태탐방〃 윤용환 △설악산생태탐방〃 박진우 △소백산생태탐방〃 권철환 <교육·파견> △국방대학교 정용상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이용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김두한 △통일교육원 김태○한국자산관리공사 ◇승진 <1급>△비서실장 김기덕 △종합기획부장 이종국 △성과관리부장 윤윤국 △해양금융부장 장성수 △금융투자관리부장 신흥식 △국유재산개발부장 문영기 △부산지역본부장 문종철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재완 △교육파견 황원섭 <2급>△인사부 노사협력관 손갑천 △인재개발원관리실장 김상현 △전북지역본부장 강희종 △서울동부지역본부 부본부장 전한석 △서울서부지역본부 부본부장 나병진 △대구경북지역본부 부본부장 황성식 △전북지역본부 부본부장 최낙송 △서울서부지역본부 의정부지부장 김도형 △광주전남지역본부 목포지부장 박종록 △대전충남지역본부 내포지부장 류왕호 △전북지역본부 군산지부장 이경주 △경남지역본부 진주지부장 박찬진 △경남지역본부 통영지부장 박용규 △성과관리부 최정훈 △성과관리부 박창범 △채권인수부 김태룡 △수도권공공개발부 이부성 ◇보임 △홍보실장 양근영 △경영전략개발실장 김장래 △자금운용실장 오용환 △정보시스템부장 오민우 △기업개선부장 윤효중 △채권인수부장 김장권 △신용지원총괄부장 천성민 △신용회복지원부장 강남석 △서민자활지원부장 이진일 △공공자산총괄부장 이치호 △수도권공공개발부장 임년묵 △조세정리부장 홍영 △국유재산총괄부장 남희진 △국유재산지원부장 양기영 △국유재산건축부장 허철 △국유증권관리부장 정필상 △서울동부지역본부장 남정현 △서울서부지역본부장 류재천 △경기지역본부장 김구영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신덕호 △인천지역본부장 김동현 △경남지역본부장 문병삼 △강원지역본부장 이동은 △충북지역본부장 김용훈 △부산지역본부 부본부장 조철형 △경기지역본부 부본부장 박정희 △광주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홍창의 △대전충남지역본부 부본부장 송종의 △인천지역본부 부본부장 임병수 △경남지역본부 부본부장 임인규 △강원지역본부 부본부장 장명광 △부산지역본부 울산지부장 백경열 △경기지역본부 평택지부장 류봉혁 △광주전남지역본부 제주지부장 박정환 △대구경북지역본부 안동지부장 강방은 △대구경북지역본부 포항지부장 우종철 △강원지역본부 춘천지부장 조성각 △충북지역본부 충주지부장 이헌우 ○한국감정원 ◇승진 <1급>△서울강남지사장 조주현 △시장관리처장 권우상 △서울중부지사장 박철형 △홍보실장 정진락 △도시주택사업처장 이재우 <2급>△전남순천지사장 백승규 △K-apt관리단장 박광석 △대구지사 윤관성 △예산정책지원부장 박창일 △대전지사 김원덕 △서울동부지사 김능진 △재무관리부장 박보인 △창조혁신평가부장 김준기△전남순천지사 장덕자 ○한국무역협회 ◇승진 <상무>△국제사업본부장 김극수 ○계명대 동산의료원 △의과대학장 이세엽 △간호대학장 박경민○영남대의료원 △기획조정처장 이상범 △사무국장 이경수 △의학전문대학원장 겸 의과대학장 김종연 △병원장 윤성수 △부원장 송시연 ○한국기술교육대 △입학홍보처장 윤정식 △평생교육처장 이문수 △상담진로개발센터장 이제경 △능력개발교육원 신기술교육개발센터장 한연희 △경력개발 IPP실장 이상곤 △행정처장 곽철원 △감사실장 신영길 △평생교육본부장 이재기 △온라인평생교육원 교육운영본부장 엄익기○경상대 △의과대학장 함종렬 △의과대학 교무부학장 박기종 △의과대학 학생부학장 박정제 △의과대학 기획·연구부학장 서지현 △도서관 의학도서관 분관장 최원준 △학생생활관 칠암분관장 강다원 △해양과학대학 해양생물학교육연구센터장 박찬일○동의대 △IT융합부품소재공과대학장 신병철 △ICT공과대학 부학장 한창욱 △예술·체육대학 행정지원실장 송은호 △IPP현장실습센터 과장 김강태○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처장급>△교학처장 노환진 △대외협력처장 박갑동 △경영기획처장 송병윤 <실장급>△감사실장 김유활 △전략개발실장 이성국 △교수실장 김정흠 <팀장급>△교학정책팀장 김대환 △교무팀장 노현서 △학생팀장 나지영 △홍보팀장 여준호 △대외협력팀장 김정수 △국제학생팀장 정윤 △기획예산팀장 김익수 △경영지원팀장 이판구 △인프라운영팀장 조지용○대구대 ◇보직임명 △입학처장 이정호 △취업처장 전은영 △비호생활관장 김영복 △교수학습개발센터소장 박소영 △교육3.0효과성센터소장 오정숙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소장 노정희 △학생생활상담센터소장 김근향 △외국어교육센터소장 류혜경 △평생교육원부원장 최은영 ◇전보 △사범대학 행정실장 정충원 △수업학적팀장 곽성희 △연구지원팀장 박배호 △생활체육교육센터 소장 김종태 △입학사정관팀장 김종구 △법과대학 및 행정대학 행정실장 이선우 △입학팀장 금용주 △생명환경대학 행정실장 배영배 △특별사업추진팀장 이경락 △취업역량개발센터 소장 김문한 ◇승진 △입학팀장 금용주 △기획팀장 김지홍 △학생지원팀장 장성대 △장학복지팀장 최문덕 △예산재정팀 윤석진 △총무팀 이승희 △구매팀 안태휘 △생명안전캠퍼스특별팀 강진구 △교무팀 이종준 △ 획팀 조규석 △총무팀 김성곤 △정보전산팀 이근태○대전과학기술대 △교무처장 이종엽 △건설본부장 나경천 △학술정보원장 이찬섭 △국방안보연구소장 고광수 △신문방송국주간 박붕준 △LINC사업단장 정천영 △식품조리계열부장 박인수 △호텔외식관광계열부장 백용창 △학과장 컴퓨터정보&스마트폰과 학과장 남석우 △소방안전관리과 학과장 송영호 △실내건축디자인과 학과장 김현석 △물리치료과 학과장 양경한 △샵마스터·마케팅과 학과장 임대혁 △아동보육과 학과장 황현주 △군사과 학과장 고광수 △교양·교직과 학과장 이종엽 △간호학과 취업실습과장 김금숙 △현장실습지원센터장 송성훈 △학생상담센터·장애학생지원센터장 정은미 ○연암공과대 <보직교수(학과장)>△스마트전기전자공학과 학과장 박상규 △스마트소프트웨어학과 학과장 이덕기 ◇신규 임명 △사무처장 최진호 △산학협력단 팀장 심성보○한국외국어대 △부총장(서울) 김종덕 △대외부총장 김현택 △교육대학원장 김해동 △통번역대학원장 김한식 △국제지역대학원장 박상미 △TESOL대학원장 서경희 △경영대학원장(경영대학장 겸직) 김중화 △중국어대학장 오승렬 △일본어대학장 박용구 △상경대학장 노택선 △미네르바 교양대학장(서울) 홍원표 △인문대학장 반병률 △도서관장(서울) 송정남 △교무처장(서울) 조국현 △국제교류처장 오종진 △홍보실장 임대근○한양대 △산학협력단장 성태현 ○서울대 △경영대학 교무부학장 겸 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 김수욱 △경영대학 학생부학장 강성춘○국민대 △관리처장 나창순 △대외협력처장 지준형 △경상대학장 예종홍 △성곡도서관장 이호선○숭실대 <교무위원>△학사부총장 정진강 △연구산학부총장 최형민 △일반대학원장 서철헌 △교목실장 김회권 △대외협력실장 조해자 △기획조정실장 임태진 △교무처장 김상수 △학생처장 김대권 △총무처장 한철희 △관리처장 김기영 △지식정보처장 김동호 △연구·산학협력처장 문용 △국제처장 조승호 △입학처장 오웅락 △인문대학장 김명숙 △자연과학대학장 김성철 △법과대학장 서철원 △사회과학대학장 오철호 △경제통상대학장 이병문 △경영대학장 안태호 △공과대학장 김병직 △IT대학장 김석윤 △베어드학부대학장 이제우 <특수대학원장>△중소기업대학원장 김문겸 △정보과학대학원장 최형일 △사회복지대학원장 노혜련 △교육대학원장 이기성 △기독교학대학원장 이철 △경영대학원장 안태호 △소프트웨어특성화대학원장 신용태 <기관장 및 기타 부서장>△대학교육혁신원장 김상수 △전략사업추진단장 정영진 △벤처중소기업센터장 최자영 △기술이전센터장 문용 △산학융합R&D지원센터장 김석윤 △공동장비지원센터장 문용 △글로벌교육센터장 조승호 △글로벌교육센터 부센터장 임채훈 △입학사정센터장 이윤상 △교수사정관 이윤상 △한국기독교박물관장 황민호 △신문·방송국주간 이승복 △경력개발센터장 박창수 △봉사센터장 김대권 △장애학생지원센터장 김대권 △숭실융합연구원장 문용 △숭실평화통일연구원 부원장 이정철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장 곽신환 △평생교육원장 김남효 △아동청소년교육센터장 이경화 △음악교육센터장 김남효 △사이버교육사업단 단장 겸 숭실사이버대학교 총무처장 파견 김종훈 △숭실120주년기념사업회 단장 이철우 △사이버교육사업단 전문위원 겸 숭실원격평생교육원장 파견 김비호 △생활관장 이민근 ◇전보 △사이버교육사업단 전문위원 겸 학교법인 숭실대학교 법인사무국 법인사무팀장 파견 정진수 △대외협력실 비서팀장 겸 교목실 학원선교팀장 김문권 △사이버교육사업단 전문위원 김미숙 △총무처 총무·인사팀장 김성준 △대외협력실 대외협력팀장 겸 숭실120주년기념사업회 숭실120주년사업팀장 윤형흔 △관리처 관리팀장 김남수 △연구·산학협력처 창업지원단 창업교육센터 창업교육·지원팀장 및 산학협력단 파견 이성택○스포츠동아 △편집국 경제부장 겸 뉴미디어전략팀장 양형모 △스포츠1부 차장 주영로 △경제부 차장 정용운 △경제부 차장 원성열 △경제부 선임기자 부국장급 김종건 △경제부 선임기자 부국장급 김재범 △경영기획실장 윤용섭○KBS △이사회 사무국장 김서호
2017.01.31 I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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