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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작게임으로 美앱스토어 매출 1위 목표..다음 목표는 글로벌"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두번째 게임으로 미국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에 오르는 것이 목표입니다. 첫번째 게임인 ‘베가스 파티슬롯’을 통해 경험과 자신감을 쌓았고, 이를 토대로 두번째 게임은 직접 퍼블리싱까지 해서 한국에서 아무도 이루지 못한 1위를 노려볼 생각입니다.”윤일환(38)·김준영(33) 베이글코드 공동 창업자 겸 대표는 지난 9일 인터뷰에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베이글코드는 지난 2012년 12월 카이스트와 포스텍 출신 개발자 5명이 모여 설립한 모바일 게임 개발 스타트업이다, 소셜 카지노 게임 베가스 파티슬롯으로 한국 모바일 게임 사상 최대 규모의 대미수출계약을 맺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베이글코드는 지난달 IMM인베스트먼트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등 4개사로부터 143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2014년 2월 10억원의 시리즈A투자에 이은 두번째이자 지난달 전체 스타트업 가운데 가장 많은 투자금액을 유치했다.베이글코드가 대규모 투자를 유치할 수 있었던 데는 스타트업으로서는 미국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왔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미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낸 기업은 컴투스(078340)나 넥슨, 게임빌(063080), 더블유게임즈(192080) 등 소수에 불과하다.베이글코드는 매출 기준으로 미국 앱스토어에서는 25위까지 올랐고, 구글 플레이 카지노 순위는 7위에 오르기도 했다.윤일환(왼쪽)·김준영 베이글코드 공동 창업자 겸 대표.윤 대표는 “처음부터 미국 시장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해왔고, 각종 노하우가 쌓이고 매출 등의 지표들이 성장하면서 게임 이용자들보다 투자자들이 더 주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같은 경험을 토대로 베이글코드는 한층 업그레이드한 소셜 카지노 게임으로 미국 앱스토어 1위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소셜 카지노 이용자들의 특성상 한 가지 게임만 하는 것이 아니라 비슷한 게임을 여러가지 하기 때문에 기존 게임에도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신작 게임은 직접 퍼블리싱할 계획이며 새로 유치한 자금을 게임 개발 및 마케팅에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 규모가 커지면서 공격적인 인재 영입에 나서고 있다. 작은 기업인 만큼 인재 한 명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 베이글코드의 지난해 매출은 44억원이며 영업이익률은 약 30% 정도다. 올해 매출은 두 배 이상 많은 1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한다.현재 23명의 베이글코드 전직원들은 △휴가 목적을 회사에 알리지 않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전직원 평균 1년6개월마다 1회 및 입사 후 3개월 내 최초 1회 해외여행 △본인 및 배우자 출산시 병원비 및 산후조리원 비용·필요시 재택근무 지원 △강남 역세권 아파트 기숙사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베이글코드는 해외지사 설립도 검토 중이다. 윤 대표는 “미국에서 먼저 1등을 한 뒤 다른 국가로 확대 재생산 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미국 외에 글로벌 시장 진출이 설립 당시 목표였던 만큼 해외지사 설립도 검토하고 있다. 현재도 영국과 호주, 미국, 캐나다 등지 전문가들과 협업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추후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기업공개(IPO)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베이글코드 직원들이 해외여행을 갔을 당시 모습.맨 오른쪽이 윤일환 대표. 베이글코드 제공
- [2017 전기차엑스포] 리콘하이테크 김진 대표, ‘리콘 전기자전거로 세계시장 두드릴 것’
- [이데일리 오토in 김학수 기자] ‘전기자동차의 미래 그리고 친환경 혁명’을 슬로건을 앞세우고 전기차 대중화의 원년을 선언하는 제4회 국제전기차엑스포의 개막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3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기차엑스포는 ‘전기차 B2B 올림픽’을 지향하며 제주도의 여유와 아름다운 경관을 느낄 수 있는 여미지 식물원에서 진행된다.이번 전기차엑스포에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 국내 자동차 제조사는 물론이고 1회 충전 시 383km를 달릴 수 있는 순수전기차 쉐보레 볼트 EV를 앞세운 한국지엠 등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해 전기차의 매력 및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2017 전기차엑스포의 개막을 앞두고 이번 전기차엑스포에 참가를 준비한 기업들을 만났다. 과연 연어떤 기업들이 어떤 이야기를 들여주게 될까?전기자전거 신흥 주자, ‘리콘하이테크’리콘하이테크는 2013년 경기도 과천에 거점을 두고 설립된 젊은 업체다. 30여 종에 이르는 독특한 디자인을 갖춘 자전거를 앞세워 국내 및 인터바이크, 유로바이크 그리고 상해바이크 등 전세계의 다양한 자전거 박람회에 꾸준히 참여하며 브랜드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이러한 활발한 활동을 빠른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2013년 설립된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2016년 하반기에만 35억 원에 이르는 매출을 달성했으며 2017년에는 총 1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페달을 밟고 있다. 물론 이와 함께 미국과 이탈리아 그리고 뉴질랜드 등 세계 각지에 전기 자전거를 수출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퍼스널 모빌리티, 전기자전거리콘하이테크의 김진 대표는 전기 자전거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전기자전거를 ‘뛰어난 퍼스널 모빌리티’로 정의했다. 김 대표는 “사실 국내 시장에서의 전기자전거는 인지도가 낮은 편이지만 해외에서는 널리 보급되고 있고 해외 유명 자전거 메이커들도 다 전기자전거를 만들고 있는 추세다”라며 전기자전거 시장에 대한 분석을 더했다.김진 대표는 “혹자는 ‘전기자전거를 탈 바엔 오토바이를 타지 왜 그걸 타느냐?’라는 질문을 하는데 오토바이와 전기자전거는 분명한 차이점이 있다”며 “전기자전거는 운전자가 주행 상황 혹은 운전자의 의지에 따라 페달을 돌릴 수 있는 ‘자전거’다”라며 자전거 자체의 존재성을 강하게 강조했다.김진 대표의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보니 전기자전거는 강도 높은 운동을 원할 땐 모터의 작동을 끄면 되고, 여유 있게 돌아다니고 싶을 땐 모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개인의 의지가 적극적으로 반영되는 이동수단’이라는 것이다. 실제 해외에서는 전기자전가의 이용빈도가 일반 자전거보다 약 3.3배 높아 추가적인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이어서 김진 대표는 “선진국일수록 자전거의 교통분담률은 높은 것을 볼 수 있다”라며 “자전거 선진국 네덜란드는 36% 수준이고 그 중 14%에 이르는 전기자전거의 점유율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게다가 ‘라스트 마일’로 대표되는 초근거리 이동은 자동차보다 전기자전거가 효율이 좋고 환경, 유지 비용 절감 등에서도 큰 매력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뛰어난 주행 거리 그리고 디자인을 앞세운 리콘 전기자전거김진 대표에게 ‘리콘하이테크의 전기자전거’의 매력을 물었다. 그는 “1회 충전 시 주행 상황에 따라 다소 상이하지만 최대 100km까지 주행할 수 있는 뛰어난 주행 거리를 자랑한다”라며 “넉넉한 배터리 용량을 바탕으로 사용자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얻고 있다”고 자신했다.또한 모터, 배터리 등 구동 시스템의 발전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실제로 리콘하이테크는 과학기기술대학교, 중앙대학교,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모터나 제어시스템을 기존 시스템 대비 30%의 효율성 확보를 하려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와 함께 디자인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김진 대표는 “다른 전기자전거 제조사와 달리 리콘하이테크는 설계 단계부터 최종 구성까지 고유의 디자인을 부여하고 있다”며 “단순히 독특한 디자인을 갖춘 것 외에도 앞서 말한 배터리와 같이 각 구성 부품을 양질의 제품으로 사용하여 전체적인 완성도도 무척 높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김진 대표는 “사실 자세히 살펴보면 전기자전거라는 큰 틀에서는 다른 제조사의 제품과는 큰 차이가 없을 수 있지만 뛰어난 주행 거리, 디자인, 가성비, 꼼꼼한 사후 서비스 등 자사의 차별성을 가져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리콘하이테크의 제품은 해외 브랜드의 절반 수준의 가격이며, 사후 서비스 역시 구매 후 1년 동안 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다양한 홍보를 준비하는 리콘하이테크한편 리콘하이테크는 최근 다양한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김진 대표는 “이전에는 자전거 관련 커뮤니티에서 제품에 대한 홍보를 펼쳐왔으나 최근에는 TV 드라마와 연예인 협찬 마케팅, 자전거 전문잡지에 기사 게재 및 SNS 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3월 15일 ‘인디고고’라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를 통해 50억 원을 목표액으로 설정, 자사 ‘모노(MONO)’모델의 크라우드 펀딩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밖에 2017년 국내 100억 원 및 오는 4월 이탈리아 100대 수출을 시작으로 미국, 뉴질랜드 등지에서도 매출실적을 쌓을 예정이다.전기자전거 관련 법규 정비가 관건한편 김진 대표는 현재 도로교통법상 전기자전거는 자전거 전용 도로에서 주행을 할 수 없는 점을 꼬집었다. 그는 “이러한 전기자전거 관련법의 미비가 투자를 꺼리게 하는 요인이어서 법규정비가 조속히 필요하다 본다”며 “자전거 도로의 이용 및 제한속도, 주행방법 등을 현 상황을 반영하여 개선해야 소비자의 구매 결졍의 용이성은 물론 새로운 기업의 도전과 발전을 기대할 수 있으리라 본다”고 밝혔다.리콘하이테크 전기자전거, 새로운 가능성을 보다김진 대표는 “제주도 내에 리콘바이크 대리점을 개설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과 함께 더 많은 사람, 바이어에게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자리를 얻기 위해 이번 국제전기차엑스포에 참여했다’고 전기차엑스포의 참가 배경을 밝혔다.덧붙여 김 대표는 “이번 전기자동차엑스포의 리콘하이테크 부스에는 시승을 위한 다양한 전기자전거를 구비할 예정이기 때문에 더 많은 관람객들과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리콘하이테크의 제품과 기술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 SK테크엑스, 매장용 모바일메신저 '샵톡' 출시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SK테크엑스는 사업자와 고객간 일대일 무료메신저 서비스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샵톡(SHOP/TALK)’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매장(샵, shop)과 고객이 직접 대화할 수 있다는 뜻을 담은 ‘샵톡(SHOP/TALK)’은 문자 채팅을 선호하는 2030세대 고객 성향에 맞춰 기획됐다. 사업자와 고객 간 실시간 문자 대화를 통해 상담, 사진·파일 전송, 상세 주문 등이 가능하다. 사업자는 고객 대상 타깃마케팅을 할 수 있다. 고객 또한 원활한 소통으로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샵톡’은 학원, 병원, 미용실 등 업종에 관계 없이 사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 할 수 있다. 사업자는 이메일을 통한 회원정보 입력 후 매장 대표 전화번호로 인증하면 가입이 완료된다. 모바일, 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하나의 계정으로 접속할 수 있다. 여러 명의 직원이 메신저에 참여해 동시에 고객 응대가 가능하다. 자주 묻는 질문(FAQ) 등록을 통한 자동 답변, 예약 관리, 메모 등의 기능을 활용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고객 관리를 할 수 있다. 특히, 샵톡은 고객 선호도, 지역 등을 토대로 타깃 고객을 정밀하게 설정해 홍보할 수 있는 마케팅 서비스까지 지원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객은 ‘샵톡’을 통해 업종, 전화번호, 매장 등을 검색해 원하는 매장에 간편하게 문의, 상담, 예약 등이 가능하다. 관심 매장을 등록하면 다양한 프로모션, 쿠폰, 광고 등의 정보도 제공 받는다. 이 외에도 가격, 서비스 등을 손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동시 문의 기능을 추가했다. ‘샵톡’의 가장 큰 장점은 사업자와 고객의 개인 정보(전화번호)를 보호한다는 점이다. 개인 전화번호를 공개하지 않고 문자 대화를 할 수 있어 정보 유출 걱정 없이 고객과 사업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송광수 SK테크엑스 플랫폼사업 본부장은 “’샵톡’ 서비스를 통해 모든 사업자와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기 위한 취지로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 사업자와 고객 모두 만족하고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샵톡’의 베타서비스는 우선 서울 강남3구(강남, 서초, 송파) 일부 매장을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올 연말까지 전국 가맹점 10만개를 목표로 확대할 계획이다. ‘샵톡’은 사업자용과 고객용 2가지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됐으며 원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iOS 버전은 이달 말 출시 예정이다.
- 삼성전자, 국가재난통신망 영상통화 시연 성공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세계 최초로 국가재난통신망 PS-LTE에서 국제표준인 MCPTT(Mission Critical Push To Talk) 기술을 활용한 영상 통화 시연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MCPTT는 국제표준기관인 3GPP에서 2016년 정의한 PS-LTE 분야 핵심 기술로 단말기 간 개별, 그룹, 비상통화 기능 등을 지원한다.삼성전자는 MCPTT 기술을 활용해 중앙 관제소와 국가재난통신망 단말 간의 다자간 영상 통화를 성공했으며, 최소한의 대역폭을 사용하면서도 고화질의 동영상을 끊김 없이 전송하는데 성공했다.이번 시연에 성공한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수백명 이상의 구조인력이 집중 투입되어 통화와 데이터가 폭증하는 재난상황에서도 원활한 통신을 보장할 수 있다.재난 발생시, 소방, 경찰, 병원 등 유관기관 간에 통화뿐 아니라 고화질 영상을 활용한 신속한 사고상황 공유, 일원화된 통신체계를 활용한 입체적인 구난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삼성전자는 이 기술을 세계 최초 고속철 철도통합무선망 LTE-R 사업인 ‘원주-강릉 노선 사업’과 최근 수주한 공항철도 사업부터 본격 적용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박동수 전략마케팅팀장은 “ 삼성전자는 PS-LTE 분야에서의 앞선 기술력으로 국가재난안전통신망, LTE 철도망, 해상망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국내 사업 모델이 전 세계 PS-LTE 산업의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에 시연한 기술은 국제표준에 기반하여 개발된 것인 만큼 동일한 표준을 사용하는 국가재난안전통신망 본 사업과의 연동이 용이하며, 철도용 통신망 국산화 확대, 다양한 국내 국내 중소 단말업체의 사업참여도 가능할 전망이다.
- 황휘 의료기기산업협회장, 2020년 의료기기 7대 강국 진입 위해 '총력'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대한의료기기산업협회가 올해 주요 목표를 발표하는 등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 이하 협회·사진)는 22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황의동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개발상임이사, 염용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획이사, 이영성 한국보건의료 연구원장, 이재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가운데 제1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황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의료기기산업과 회원사가 질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강력한 후원자이자 동반자가 되겠다”며 “올해에도 규제개선사업을 우선순위에 따라 계속 추진하며, 새로운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며 5대 계획을 밝혔다.먼저 협회는 의료기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산업 발전을 위해 ‘의료기기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또 교육위원회 활동을 강화하고 국가 의무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교육장 여건을 마련해, 업계 종사자의 역량을 높이는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확대·제공할 예정이다.황 회장은 “식약처와 협의해 산업계 요구에 부응하는 높은 수준의 의료기기의 국내 도입 통계자료와 그에 따른 입체적인 정보 자료를 생산해 시장 예측과 마케팅에 두루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더불어 협회는 미국 스탠퍼드연구소와 이스라엘 요나코그룹 및 영국의료기기산업협회 등 유명 해외연구소, 해외 의료기기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끝으로 지난해 제정해 첫 시상식을 거행한 바 있는 ‘KMDIA 의료기기산업 대상(大賞)’을 올해는 더욱 확대하며, 의료인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아이디어가 산업계와 결합해 새로운 의료기기를 개발할 수 있도록 민간이 주최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우뚝 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그는 “옛말에 ‘독장불명’이라고해서 손바닥 하나로는 소리가 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며 “불투명한 경제 여건과 엄중한 정치상황 속에서도 산·학·연·관 그리고 병원 및 의료계가 소통하고 협력해 의료기기산업의 성장을 함께 견인한다면, 우리가 희망하는 2020년 의료기기 7대 강국 진입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 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하는 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굳건한 토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맥모닝 뉴스] 이재용·삼성 운명의 날, 김정남 피살 목격자 "제초제보다 역겨운 냄새" 外
- 밤 사이 쏟아진 수많은 뉴스 가운데 아침에 꼭 봐야할 뉴스, 맥(脈)이 있는 뉴스만 콕 집어 알려드리는 ‘이데일리 맥모닝 뉴스’ 2월 16일 소식입니다.-이재용 두번째 영장심사…삼성 vs 특검 운명 오늘 갈린다삼성특혜 및 뇌물의혹과 관련해 구속영장이 재청구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 여부가 오늘(16일) 결정.서울중앙지법 한정석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서관 319호 법정에서 이 부회장과 박상진 삼성전자 대외협력사장 겸 대한승마협회 회장을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이 부회장에 대해 뇌물공여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재산국외도피,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위반(위증) 등 혐의가 적용.뉴스1 보도에 따르면 특검은 지난 2015년 7월 이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를 위해 삼성물산-제일모직이 합병하는 과정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나서서 도움을 줬고, 그 대가로 박 대통령의 최측근 최순실씨 일가에 특혜성 지원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특검은 또한 지난해 9월 국정농단 의혹이 불거지면서 삼성이 비덱스포츠와 체결한 컨설팅 계약 이행이 어렵게 되자 최씨를 우회지원한 정황 등도 새롭게 포착한 것으로 알려져.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여부는 이날 밤 혹은 다음날인 17일 새벽 결정될 전망.어느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고 법에 따라 소신있게 결정해주기를….-청년실업률 낮아졌다고?…취포자 늘었다지난달 실업자가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섰지만, 15~29세 청년층 실업률은 오히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나.하지만 이는 청년 고용 상황이 나아진 것이 아니라 구직 자체를 포기하는 청년이 급증하면서 생긴 ‘착시’라고 노컷뉴스가 보도.통계청이 15일 발표한 ‘1월 고용동향’을 보면 청년실업률은 8.6%로 집계. 1년 전보다 0.9% 낮아진 것.하지만 청년층 고용률은 41.8%를 기록, 1년 전의 41.7%와 엇비슷. 그럼에도 청년실업률이 낮아진 것으로 통계상 잡히는 것은 바로 ‘구직 단념자’ 때문이라고.실제로 지난달 구직 단념자는 58만 9000명으로, 1년 전보다 7만 1000명이나 증가했다. 비(非)경제활동인구도 1690만 3000명으로, 1년 전보다 9만 6000명이나 늘어.통계청 관계자는 “구직 단념자는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취업을 희망하고 취업이 가능했지만, 노동시장적 사유로 일자리를 구하지 않은 사람 가운데 지난 1년 안에 구직 경험이 있었던 경우를 가리킨다”고 설명.취준생이나 아르바이트생, 은퇴 후 쉬고 있는 사람 등은 실업자에 포함되지 않아. 마찬가지로 ‘구직 단념’ 또는 ‘쉬었음’에 해당하는 잠재경제활동인구 역시 실업자로는 분류되지 않는 것.따라서 고등학교와 대학 졸업이 몰려있는 2월에는 고용 동향이 한층 악화될 것으로 전망.과연 이것이 청년들 개인의 능력 탓이라고만 할 수 있을까? 언제쯤 구직자들에게 숨통이 틀 날이 오려는지….말레이시아 주재 북한대사의 차량이 15일(현지시간)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의 시신 부검이 진행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병원(HKL)을 떠나고 있다. 이날 북한대사관 관계자들은 HKL을 방문해 김정남의 시신 부검을 참관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AP/연합뉴스)-김정남 피살 목격자 “제초제보다 역겨운 냄새 났다”김정남 피살 사건의 목격자들이 “김정남이 범행을 당하기까지 채 1분이 걸리지 않았다”며 “제초제보다 역겨운 냄새가 났다”고 말했다고 중앙일보가 보도.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공항 직원들은 “상부에서 사건에 대해 함구령이 떨어졌다”며 말을 아꼈다고. 다만 한 공항 관계자가 “김정남이 당한 곳은 인포메이션센터에서 30m 정도 떨어진 T구역의 키오스크(탑승권 발매용 무인단말기) 인근”이라고 확인해줘.한편 말레이시아 경찰은 베트남 국적의 20대 여성 용의자 도안티흐엉(29)을 공항에서 체포했다는 짤막한 발표를 내놔.현지 매체들은 용의자가 CCTV에 찍힌 여성 2명 외에 남성 4명을 포함해 모두 6명이라고 보도. 도안의 진술에 따르면 남성 4명은 인근 레스토랑에서 범행 장면을 지켜본 뒤 따로 도주해 공항 근처 호텔에서 여성 2명과 합류했다고. 또 도주 중인 남녀 5명은 베트남 국적과 북한 국적이라고 전했다고.도를 넘은 공포정치. 독재자의 말로가 어떠했더라. -팬 300만 거느린 왕훙? 알고보니 30명엉터리 왕훙(중국의 파워 블로거나 인기 방송 진행자) 대행사에 속아 ‘가짜 왕훙’에 피해를 보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보도.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화장품업체 J&P 인터내셔널은 “300만명 이상의 시청자를 거느리고 있어 웬만한 국내 한류 스타보다도 홍보 효과가 좋다”는 왕훙 대행사의 말을 듣고 비행기 티켓부터 숙소까지 경비를 전액 지원했는데 알고 보니 시청자가 수십~수백명에 불과했다고.또한 초청받은 왕훙들은 계약된 3박 4일 중 단 하루 2시간 라이브 방송을 하는 시간 말고는 한국 관광에 몰두. 관광 비용 역시 회사가 전액 부담해.결국 대행사에 속아 홍보 효과는 못누리고 중국인들 관광만 시켜준 셈이 됐다고.왕훙 대행사인 달인망에 따르면 국내 왕훙 마케팅 대행업체는 100개가 넘지만, 실제 영향력 있는 왕훙을 섭외할 수 있을 정도로 검증된 업체는 10%에 불과하다고.한국무역협회 관계자는 “왕훙이나 대행사가 팔로어나 생방송 시청자 수를 조작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으려면 왕훙의 경력과 영향력을 꼼꼼히 검증해야 한다”고 당부.누구를 탓하리오? 거액이 들어가는데 제대로 확인 안한 것은 무엇인지.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김정남 암살 용의자 베트남 여성 체포”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다음은 1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김정남 암살 용의자 베트남 여성 체포”-상장 앞둔 덴티움 ‘꼼수 매출’ 논란-“이재용 영장심사, 여론재판 안된다”△줌인-[사설]특검팀은 왜 ‘이재용 구속’에 매달리는가-[사설]김정남 피살, 추후 도발이 더 걱정이다-[줌인]JY영장심사 창과 방패 박영수 vs 조근호널 넘어야 산다...靑 한솥밥 인연, 악연되나-최순실 구속영장 발부...최경희 첫 영장은 기각△삼성 특검 운명의 하루-JY 구속 막아라...삼성, 판검사 출신 등 300명 총동원령-JY 구속 땐 ‘뇌물죄 성립’ 가능성 커져, 삼성만큼 초조하게 심사 기다리는 朴△김정남 백주에 독극물 피살-정남, 5년 전 이복동생 정은에게 ‘저와 제 가족 살려달라’ 했다-中, 北접경지역 병력 1000명 증파설 언론 실시간 보도 극도로 예민한 반응-김정은 다음 타깃은...조카 김한솔, 숙부 김평일?△김정남 백주에 독극물 피살-여성 2명 액체 독극물 테러→金 “어지럽다” 발작→병원이송 중 숨져△정치-北 김정남 피습...‘벚꽃대선’ 변수될까-안희정 “충청도 힘 모아 새정치 만들겠다”-더 날 선 인명진의 칼-민주, 선거인단 모집 경쟁 불 붙었다-사드 보복 논란 이후...기업, 中 투자 몸사려△경제-제조업 일자리 1년새 16만개 급감...금융위기 이후 최악-취업 못해서, 공시 준비하느라...학사모 쓸 엄두 못내는 청춘들-흡연자 줄인다더니...나라 곳간만 불렸다△금융-금감원 자제 권고에도...은행권 ‘고배당 잔치’-은행 VIP구내식당 ‘호텔보다 맛있네’-코스픽, 5개월 만에 하락...주택담보대출 이자부담 줄어드나△산업&기업-함께 사는길 vs 무조건 반대, 현대重분사 노조에 발목-김호준 BMW사장 “조직 대수술...수입차 1위 되찾겠다”-LG화학, 中공격투자...가동률 2배로 늘린다-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亞 유렵 화주와 신뢰 완전회복...작년말부터 짐 가득 싣고 출항”-한 달 안돼 1천대 판매 크레타, 브라질 질주-테슬라 S 5월 상륙 국토부 인증 마무리△산업-짝퉁 ‘꼼짝마’...초미세 레이저 패턴 개발-또 미뤄진 UHD방송...5월 수도권 첫 전파-‘랜섬웨어’ 생큐?...보안업체 날갯짓-방수+디자인OK...스마트폰, 일체형 배터리 ‘대세’△소비자생활-신메뉴 개발 ‘치킨게임’ 후끈-롯데마트 ‘M쿠폰앱’ 맞춤형 쿠폰 드려요-정유경식 공격경영 가속화, 신세계 만들고 뷰티 승부수-CU ‘편의점 주치의’ 납시오△중소기업·벤처-가맹점주서 CEO로...바른맛 숭부, 억척 족발여왕-디스플레이 ‘디엠에스’ 매출 2489억원 대박-‘정수기 파동’에 쓴맛 본 코웨이, 올해 신뢰·수익성 두토끼 사냥-중기청, 소상공인 조합에 244억원 지원△Auto & Life-세금 적고 보조금 많고...올핸 친환경차로 갈아탈 기회-가벼워진 몸체...코너링 날렵△증권 & 마켓-“바탁 쳤다”“아직 아니다” 중소형주 ‘엇갈리는 시선’-스마트폰 혈당 측정기 국내 독점판매권 효과, 코디엠 이틀새 24%↑-회사채시장 돌아온 롯데...자금 조달 숨통-돈 몰리는 인도 주식형펀드...미래에셋 1년 수익률 42% 으뜸△마켓in-평균 53세 男, 17명 중 13명이 경영학 전공-시몬느, 뉴욕 빌딩에 투자 ‘5타임스스퀘어’ 2000억원-임플란트업계 매출 ‘고무줄 기준’...회계 논란 커진다△글로벌마켓-TOSHIBA 자금 수혈에도...앞날 ‘깜깜’-돈방석 앉은 버핏 “애플이 꿀맛일세”-中핀테크 투자 美제치고 1위-푸틴에 뒤통수 맞은 트럼프-‘프렉시트’도 현실화 하나△문화 & 스포츠-멋에 취해, 맛에 반해...팔도 명소 다 들렀네-수제초코파이 황남빵 벚꽃빵...내로라하는 명품 빵에 침 꼴깍-관광벤처 푸트테크 공모전 22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스포츠 -아이언 샷 감 좋아, 작은 그린도 문제없다-WBC 키플레이어는 ‘물음표투성이’ 이대은-바르샤 ‘굴욕’-골프존 온·오프 필드 아마추어 대회 개최△피플-보이스 신고센터장 이하나드라마서 112 전화 받다보니...침착해지는 법 배웠어요-권오준 회장, 미래 車산업 주인공들과 함께 기술 실습-오늘 제4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해오름극장, 해 지면 엑소 뜬다-배우 임수정 한영 상호교류의 해 문화대사에 △오피니언-[목멱칼럼]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IT장비는 재난 막는 첨병-[기자수첩]이마트의 당당한 ‘시스루 마케팅’-[데스크의눈]‘달콤한 공약’은 가라△부동산-서울 새 아파트 전셋값→집값 ‘도미노 하락’-분양시장 실수요자 위주 재편, 상반기 청약경쟁률 낮아질 듯-건설사 ‘중도금대출은행’ 못구해 발동동-서울시, 올해 공공임대주택 1만5600가구 공급△사회-“휴대폰, 이동직영점 대형마트 판매 제한해 달라”-차은택 “포레카 인수 압박 과정서 朴대통령이 최순실 안종범 연결”-선거법 위반 최명길 의원 1심서 당선무효형-대법 “강제낙태 한센인, 국가가 배상하라”...첫 확정판결-폐지 모은 돈까지 뜯어낸 60대女
- 보건복지부 주간계획(2.13~19)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다음은 다음주(2월 13~2월 19일) 보건복지부의 주요 행사일정 및 보도계획이다. ◇주간 행사일정△14일(화)10:00 상임위(업무보고) 국회△15일(수)10:00 제3차 과학기술전략회의 및 제42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서울청사)△16일(목)14:00 신산업 규제혁신 관계장관회의(서울청사)△17일(금)10:00 창업활성화 관계장관회의(서울청사)◇주간 보도계획△13일(월)「제1회 제약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06:00) - 컨설팅, 마케팅 지원 사업 내용 및 신청방식 등 보건복지부가 올해 수행하는 제약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 실시 * 일시·장소: 2.13.(월) 14:00~16:00, 섬유센터(서울 강남구)불법의료광고 모니터링 실시(12:00) -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되는 의료행위임에도 불구, 의료광고 시 별도 부작용 등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인터넷 의료광고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 실시 - 모니터링 실시 기간: 3.1.~3.31.「질병관리본부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 발표(12:00)- 질병관리본부 기관 인지도 ‘안다’ 44.2%, ‘신뢰한다’ 25.6% 로 나타남- 건강 및 질병정보 주로 ‘온라인’ 71.0%, ‘TV·라디오’ 61.0%(중복응답)를 통해 정보 얻어- 질병관리본부에 대한 국민 인식확대 및 신뢰강화를 위한 사업 추진 강화 △14일(화)외국인환자 적정 유치수수료율 고시 제정 시행(12:00) - 외국인환자 유치업자가 외국인환자를 유치의료기관에 소개하는 경우, 의료기관이 유치업자에게 주는 수수료율의 상한을 규정(의원 30%, 병원 및 종합병원 20%, 상급종합 15%) 2017년 읍면동 복지허브화 1,152개소 읍면동에서 추진(행자부 공동배포)(12:00) - 2017년 읍면동 복지허브화, 1,152개소 읍면동에서 추진하고 798개읍면동에 맞춤형복지팀 설치△15일(수)아동복지시설 등 16년도 시설평가 결과 공개(12:00) - 아동복지시설(286개소), 장애인거주시설(1,134개소), 장애인직업재활시설(461개소)의 ‘16년 시설평가 결과 공개 △16일(목)첨단의료복합단지, 국내 기업의 신약·첨단의료기기 개발 협력 기회의 장 마련(12:00) - 기업별 차별화된 성과 발표와 센터투어, 입주기업 소개를 통하여 단지 입주 및 공동 R&D연구 등 대외협력 추구 - 제약·의료기기 기업 CEO 첨복단지 방문 간담회 개최, 대구·오송재단 교차 방문을 통한 첨복단지와 재단 홍보 * 일시·장소: 2.15.(수) 대구·오송 첨복단지△17일(금)재능있는 어르신들께 나눔활동 기회를 드립니다.(19일 12시) - 2월 20일부터 3월10일까지 노인 재능나눔활동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44,900명으로 모집 - 참여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 『갑상선기능항진증』 진료인원 50대에서 가장 많아(19일 12시) - 2015년 진료인원 현황 50대(5만3천명)>40대(5만2천명)>30대(4만8천)순 - 여성이 남성보다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 2.6배 많아 - ‘갑상선기능항진증’ 원인 및 증상, 치료법, 예방법 등
- 신당 KCC스위첸, 계약 5일만에 완판
- △KCC건설이 서울 중구 신당1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신당 KCC스위첸’이 계약 닷새만에 완판 됐다. 지난달 13일 문을 열었던 모델하우스 현장에 사람들이 북적이고 있다.[사진=KCC건설 제공][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KCC건설이 서울 중구 신당11구역 재개발해 짓는 ‘신당 KCC스위첸’이 계약 5일만에 완판됐다. KCC건설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정당계약과 이후 예비 당첨자 및 내집마련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틀간의 선착순 계약 결과 ‘신당 KCC스위첸’전 가구가 완판됐다고 6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6층, 전용면적 45~84㎡ 규모로 총 176가구 중 104가구가 일반에 공급됐다. 지난달 13일 견본주택 문을 연 이후 주말 사흘간 약 9200명의 인파가 몰릴 정도로 실수요자들의 내집마련 열기가 뜨거워 미리 완판이 예고된 바 있다. 지난달 18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는 최고 31대 1, 평균 경쟁률 7.4대 1을 기록하며 전 가구가 마감됐다. 더블 역세권에 뛰어난 입지, 합리적인 분양가 등이 부각되면서 청약 완판의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다. 단지는 지하철 2·6호선 신당역과 2호선 상왕십리역 사이에 있어 도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상왕십리역과 한정거장 거리의 지하철 2·5·분당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왕십리역을 통해서는 강남 업무지역으로도 빠른 이동이 가능해 직주근접 아파트로 손색이 없다. 여기에 단지 반경 1㎞이내에는 이마트, CGV, 엔터식스, 복합쇼핑몰 등을 갖추고 있는 비트플렉스(왕십리 민자역사)를 비롯해 이마트(청계천점), 동대문 시장, 국립중앙의료원, 한양대 서울병원, 소월아트홀, 밀리오레, 두산타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도 인접해 있어 문화·쇼핑·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신당 KCC스위첸 분양관계자는 “서울 중심업무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은 100% 중소형 아파트에 KCC건설만의 특화 시스템 및 고급마감 설계로 상품성까지 높였다”면서 “입지여건이 우수하고 인근 아파트와 비교해 분양가도 합리적으로 책정돼 짧은 마케팅 기간에도 불구하고 빠른 계약 완판의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