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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나가던 중소형펀드, 좋은 시절 끝나나
-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올 들어 신나게 질주하던 중소형주식펀드가 최악의 한 주를 보냈다. 바이오주 위주로 코스닥이 급락하면서 수익률도 마이너스 4% 가까이 추락했다. 9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7일 오전 기준 국내주식형펀드의 수익률은 한 주간 2.43% 하락했다. 한 주 만에 하락 반전하면서 연초 이후 누적 수익률도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중소형주식펀드가 마이너스 3.99%로 가장 부진했다. 젬백스(082270)가 임상 3상에 실패했다는 소식으로 바이오주들이 급락한 영향이 컸다. 일반주식펀드와 배당주식펀드도 각각 2.66%와 3.18% 하락했고, K200인덱스펀드 역시 1.77% 떨어졌다.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 마이너스 1.39%와 1.0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절대수익추구형 펀드인 채권알파는 0.15%, 시장중립과 공모주하이일드펀드도 각각 0.35%, 0.23% 하락했다.클래스 합산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1531개 펀드 중 462개 펀드만 코스피 수익률을 웃돌았다. 운수장비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지수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탓이다. 특히 의약품, 의료정밀, 비금속, 종이목재 등이 크게 부진했고, 관련 펀드들의 주간성과도 하위권에 머물렀다.펀드별로 보면, KRX 조선지수를 추적하는 ‘삼성KODEX조선주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이 3.31%로 주간 성과 1위를 차지했다. 에너지화학 상장지수펀드인 ‘삼성KODEX에너지화학상장지수[주식]’도 0.62%의 성과로 그 뒤를 이었다. 주간 성과 상위 10개가 모두 인덱스형 펀드였다.반면 의료업종이 약세를 보이면서 ‘동부바이오헬스케어1[주식]ClassA’는 수익률이 7.13%나 급락하면서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1(주식)종류F’도 마이너스 5.89%에 그쳤다. 중소형주 관련 펀드들도 주간 성과 하위권에 자리했다.해외주식형펀드의 수익률도 1.97% 하락하며 4주째 고전했다. 일본 주식시장의 부진으로 일본주식펀드의 수익률이 3.31%나 하락했다. 브라질주식펀드(-2.63%)를 비롯해 인도(-3.07%)와 동남아(-2.37%), 유럽신흥국(-2.81%) 등 대부분 주식형이 마이너스를 면치 못했다. 섹터별로 살펴보면 기초소재섹터펀드가 0.64%의 수익률로 유일한 플러스 성과를 냈다. 최근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서 원자재 값이 상승한 덕분이다. 반면 국제 원유값 하락으로 에너지섹터펀드는 1.50% 하락했다. 헬스케어섹터펀드(-1.41%)와 멀티섹터(-1.31%), 금융섹터(-0.99%) 역시 마이너스 였다. 1117개 해외주식형 펀드 중 플러스 수익을 낸 펀드는 26개에 불과했다.채권형 펀드도 부진했다. 국내채권펀드는 마이너스 0.17%, 해외채권형은 마이너스 0.62% 수익률을 기록했다.▶ 관련기사 ◀☞[특징주]젬백스, 임상시험 실패에 이틀째 ‘下’☞[특징주]젬백스, 임상3상 실패에 하한가 직행☞젬백스, 췌장암 백신 임상3상 실패
- [애널리스트의 눈]기계주 투자에 대한 단상
- [이동헌 한양증권 연구원] 직업 특성상 투자권유를 많이 하게 되는데 기계주에 대해 투자를 꺼려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된다.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 보면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산업재가 많고 전방산업이 너무 다양하며 업황사이클에 대한 예측이 어렵기 때문인 듯하다. 주식시장에서 기계주의 시가총액은 18조~19조원 수준인데, 이는 전체 시장의 1.5%에 불과해 습득해야 하는 지식에 비해 투자시장이 작은 것도 외면의 이유가 될 수 있겠다.그러나 기계업은 국내 산업 전반의 근간이 되기 때문에 시장 전체를 읽는 눈을 키우기 위해 알아둬야 할 업종이다. 흔히 전기전자(IT), 자동차, 정유화학, 철강, 조선을 국내 5대 산업으로 일컫는다. 기계업은 5대 주요 산업에 부품, 생산라인, 제작 기술들을 제공하는 밀착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바이오, 소프트웨어, 문화컨텐츠, 의료산업 등 차세대 산업의 등장이 향후 주류산업을 바꿀 가능성도 있지만, 고용와 생산유발휴과가 큰 자동차, 에너지를 비롯한 산업재 재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는 미국의 사례를 보듯 수출 중심의 우리나라도 산업재 투자를 포기할 수는 없을 것이다.또한 이런 거대담론이 아니더라도 투자자 입장에서는 공부를 통해 기계주에서 괜찮은 종목들을 찾을 수 있다. 대개의 경우 기계주는 창립 역사가 길고, 토지와 공장을 비롯한 자산가치가 높으며 주사업영역이 분명한 특징이 있다. 한 마디로 쉽게 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런 특징들 때문에 낮은 밸류에이션을 받지만 안정성을 바탕으로 사업영역 확대나 해외진출, 기술개발 등의 투자 찬스가 오는 경우들이 많다.그렇다면 기계주 공부를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다. 먼저 기계주 내에서 세분화된 업종 분류가 필요하다. 각각의 세부업종마다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전방 변수들이 다르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만 기계 관련 협회가 20개에 가까울 정도로 분야가 다양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 크게 플랜트기자재, 건설장비, 공작기계, 피팅주, 기타기계 정도로 나눈다. 세부업종별 대표주는 플랜트기자재의 두산중공업, 건설장비의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의 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위아, 피팅주의 성광벤드와 태광, 기타기계의 한국항공우주, LS산전 등이 있다. 이외 세부업종마다 관련 회사들을 묶어서 사업구조와 상품들을 살펴봐야 한다.다음으로 각 세부업종에 영향을 미치는 전방 변수들을 살펴봐야 한다. 플랜트기자재의 경우 국내외 정부기관, 건설, 중공업 업체에서 발주를 받기 때문에 에너지 가격이나 각국의 발전원 증설 뉴스 등을 체크해 봐야 한다. 건설장비는 각 국의 인프라 투자, 재고 비중, 교체주기 등에 영향을 받는다. 공작기계 수요는 자동차와 IT 등의 설비투자와 직결된다. 피팅은 플랜트 산업에서 발주가 나오기 때문에 플랜트 수주동향을 면밀히 체크하면 업황을 가늠해 볼 수 있다. 기타 기계의 경우 항공우주, 송배전, 개별기계부품 등 다양한 분야가 있어 업체별 제품에 개별적 접근이 필요하다. 이러한 전방 변수들에 대한 지표와 뉴스를 접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나 잡지 등을 알아두면 좋다.지금까지 설명한 내용을 보고 지레 겁을 먹어 ‘펀드투자나 하고 말지’라고 생각하는 독자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투자의 기본은 호기심에서 비롯된다. 일상의 물건들의 표면만을 보다가 한번쯤은 이것들이 누구에 의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생각해 본다면 쉽게 기계주와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아는 영역이 넓어지고 깊어지다 보면 투자위험을 줄이고 안정적 수익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주변에 있는 물건들을 한번 둘러보며 잠시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를 생각해보자.
- [재송]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다음은 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한국유리(002000)=부산공장 조업중단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높은 제조원가(한국의 높은 LNG가격) 등에 따라 악화된 경영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부산공장 조업중단을 검토 및 협의 중이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KB금융(105560)지주=오는 7월12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주주총회를 연다고 공시. 안건은 사내이사 선임건.▲동부건설(005960)=동부그린발전소 공사계약 수주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동부발전당진과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설계 및 자재구매, 시공) 계약 협상이 진행중이며 현재 컨소시엄 구성여부 등으로 계약이 다소 지체되고 있다”고 공시. 회사 측은 추후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계획이다.▲대우조선해양(042660)=아프리카지역 선주로부터 3782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했다고 공시. 지난해 매출액의 2.7%에 해당하는 규모다. ▲필코전자(033290)=이노칩테크놀로지에 대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54조 제1항 각 호에 대한 사항에 대하여 회사의 주요주주로서 영향력을 행사하겠다”고 공시. ▲대화제약(067080)=이한구 대표이사 회장이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보통주 8만6000주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 ▲나노트로닉스(010670)=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10억2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1%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같은 기간 동안 6.1% 증가한 41억5200만원을 기록했으며, 당긱순이익은 13억6800만원으로 292.1% 늘었다.▲한네트(052600)=왕문경, 강창귀 대표이사 체제에서 안석범, 강창귀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바이오톡스텍(086040)=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5억3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7% 줄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48억8900만원으로 7.4%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9억46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3% 축소했다.▲리드코프(01270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95억77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92%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689억6900만원으로 8.5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2억3300만원으로 5.39% 증가했다.▲유원컴텍(036500)=9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만기전 사채 취득했다고 공시. 사채취득금액은 9억3500만원이다. ▲쓰리원(038340)=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사채대환 및 신규사업 추진 등을 위해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의 자금조달 방안을 검토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 ▲동화홀딩스(025900)=자회사 동화기업이 임대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동화오토앤비즈와 흡수합병한다고 공시. 동화홀딩스측은 “경영효율성 증대와 함께 기존 사업간 시너지효과 극대화 함으로써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분할 합병한다”고 밝혔다. ▲피씨디렉트(051380)=스틸투자자문이 16만7139주(4.33%)의 장내매수를 통해 지분율이 36.48%로 확대됐다고 공시. 스틸투자자문 측은 “피씨디렉트의 정관 제30조(이사 및 감사의 선임) 2항은 감사 선임시 일반주주들의 의결권까지 제한한다”며 “정관효력정지가처분 소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영자산운용=상신브레이크(041650) 지분 5.07%(108만8880주)를 신규취득했다고 공시. ▲삼성자산운용=제이콘텐트리(036420) 지분 5.22%(341만9243주)를 신규취득했다고 공시. ▲에너지솔루션(067630)즈=700만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를 진행한다고 공시. 예정발행가는 1055원으로 총 발행금액은 73억8400만원이다. ▲아모텍(052710)=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25만주를 장내처분한다고 공시. 처분예정금액은 58억2500만원이다. ▲고려포리머(009810)=에스비엠(037630) 지분 333만3333주(22.46%)를 공개매수한 결과 총 100만982주(6.75%)를 확보했다고 공시. 주당매입가격은 1200원이다. 최대주주는 기존 이민주 에이티넘인베스트 회장(2.79%)에서 고려포리머로 변경됐다. ▲피에스앤지(065180)=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결정을 철회한 데 대해 공시번복 사유로 한국거래소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지정을 예고받았다. ▲엠피씨(050540)=부동산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 양천구 신정동 171-31, 171-61 토지 및 건물을 115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 이는 자산총액 대비 14.69%에 해당되는 규모다. ▲오디텍(080520)=박병근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보통주 8만주를 마이에셋자산운용을 대상으로 장외매각했다고 공시. 처분단가는 1만5950원이다. ▲KCC건설(021320)=인천청라골프장 조성사업과 관련 블루아일랜드개발의 청라씨씨제1,2차 주식회사 차입금 742억원에 대해 964억6000만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대비 22.83%에 해당한다.▲셀트리온(068270)=1분기 영업이익이 440억6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했다고 잠정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805억5700만원으로 전년비 0.9% 증가했다. 당기순익은 342억4700만원으로 전년비 17.6% 감소했다.▲대한뉴팜(054670)=3.45%(46만3392주) 가량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공시.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6일이다. ▲녹십자셀(031390)=최근 현저한 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를 받았다. 답변시한은 27일 오후6시까지다. ▲플레이위드(023770)=최근 현저한 주가급등과 관련해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27일 오후 6시까지다. ▲케이피티(054410)유=관계사 알루텍의 법인세 징수유예신청 담보제공을 위해 58억1400만원 규모의 동양강철 주식 180만주 대여 결정했다고 공시. ▲디지탈아리아(115450)=종속회사 김종학프로덕션의 70억원 차입금과 관련해 44억원 규모의 김종학프로덕션 지분 20만주를 담보제공한다고 공시. ▲포스텍=STX(011810)지분 100만주(1.65%)를 장내처분하면서 강덕수 STX회장 외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23.95%(1449만7492주)에서 22.30%(1349만7492주)로 축소됐다고 공시. ▲빙그레(005180)=“웅진식품 인수 타당성을 검토 중이나 인수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된 바 없다”고 조회공시에 답했다. ▶ 관련기사 ◀☞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한국유리 “부산공장 조업중단 검토 중”☞한국유리공업, 부산공장 조업중단 조회공시 요구
- 주요기관 보도계획(27~31일)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다음은 이번 주(27~31일) 주요 기관의 보도계획이다.◇27일(월) ▲기획재정부08:30 2013년 1분기 전자상거래 및 사이버쇼핑 동향08:30 2013년 3월 인구동향08:30 2013년 4월 국내인구이동통계09:30 남북한 경제통합 연구: 북한경제의 한시적 분리 운영 방안14:00 현오석 부총리, OECD 각료이사회 참석 및 런던 한국경제설명회(IR) 개최차 출국14:30 제7차 경제관계장관회의 개최▲산업통상자원부12:00 KOREA PACK 2013 12:00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포럼 2013 ▲한국은행06:00 2013.5월 소비자동향조사▲농림축산식품부11:00 농식품부, Golden Seed 프로젝트 본격 가동▲금융위·금감원12:00 2012회계연도(‘12.4월~‘13.3월) 증권회사 영업실적14:00 금융감독원, 갑을관계 이미지 개선을 위한 특강 실시 ◇28일(화) ▲기획재정부12:00 2012년도 부담금운용종합보고서 국회 제출12:00 2012년도 기금평가 결과 국회 제출▲산업통상자원부06:00 해외진출 관건은 철저한 준비, 이 곳에서 준비 끝 12:00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프로그램 추진12:00 토종 프랜차이즈 세계로 나간다 12:00 유럽 우수 연구기관과 기술협력의 장 마련16:00 UAE원전 공사 순조롭게 진행중▲한국은행배포시 2013년 제9차(5.9일 개최) 금통위 의사록 공개▲농림축산식품부06:00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 정보처리전문가 회의 개최▲금융위·금감원06:00 2013년 1사분기 금융민원 및 상담동향 분석12:00 자동차사고가 났을 때 이런 점에 유의하세요12:00 13.1/4분기 신용카드사 경영실적 배포시 외국계 금융회사 대상 ‘FSS SPEAKS 2013’ 개최베포시 한국주택금융공사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공정거래위원회12:00 에스피피조선 및 현진소재의 불공정하도급 행위에 대한 심의결과 ◇29일(수) ▲산업통상자원부06:00 Global Project Plaza 2013 12;00 디자인?R&D 융합 확산으로 창조경제 이끈다12:00 중소기업 대상으로 전략물자 홈닥터 사업 실시 ▲한국은행08:00 2013년 4월 국제수지(잠정)배포시 경제동향간담회 개최결과12:00 김중수 한은 총재,「제69차 G30총회」참석12:00 2013년 1/4분기 산업별 대출금▲농림축산식품부11:00 정부 쌀 목표가격 변경 동의서 국회 제출11:00 ‘쌀로 만든 꿀’ 조청, 효율적 제조기술 개발 ▲금융위·금감원12:00 불법 사금융 신고 포상금 제도 도입12:00 금융사고 예방 등을 위한 대고객 문자통보서비스 제도 시행배포시 금융감독원, 제1회 ‘민원점검의 날‘ 행사 개최배포시 제9차 금융위 개최결과▲공정거래위원회12:00 평안엘앤씨의 부당한 광고행위에 대한 심의결과◇30일(목) ▲기획재정부00:01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 국가경쟁력지수 발표 08:00 2013년 4월 산업활동동향09:00 2013년 4월 산업활동동향 분석12:00 2012년도 재정사업성과평가 결과14:00 현오석 부총리, OECD 각료이사회 참석 결과17:00 2013년 6월 국고채 발행계획 및 5월 국고채 발행실적▲산업통상자원부06:00 산업부, 일본에서 부품소재 투자유치 로드쇼 개최 06:00 임베디드 SW, 창조경제의 핵심 브레인으로 거듭난다! 12:00 산업기술혁신계획 수립 본격 착수12:00 부처간 협업, 산업간 융합을 통한 로봇정책 추진 12:00 공산품 안전성조사 결과 발표12:00 자동차 구입시 자동차 연비?등급 표시 꼼꼼히 살펴야14:00 산업부 장관, OECD 각료이사회?WTO 통상장관회의 참석▲한국은행06:00 2013/1.4분기중 기관투자자의 외화증권투자 동향06:00 2013년 5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12:00 2013년 4월중 금융기관 가중 평균금리12:00 경기·고용간 관계 변화의 구조적 요인 진단과 정책적 시사점배포시 아시아 역내 금융환경의 변화 분석 및 시사점배포시 기업단위 가격의 경직성 분석배포시 해외경제포커스 <2013-22>▲농림축산식품부11:00 2012년 기능성 양잠산업 현황 조사결과▲금융위·금감원06:00 FY12년(‘12.4.~’13.3.), 투자자문회사 영업실적12:00 ‘13.4월말 국내은행의 대출채권 및 연체율 현황배포시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순천향대학교에서 캠퍼스 금융토크 개최▲공정거래위원회06:00 4월의 공정인 선정12:00 13년도 대기업집단 주식소유현황 및 지분도 분석?공개◇31일(금) ▲기획재정부08:30 협동조합기본법 개정안 입법예고08:30 2013년 1분기(누계) 중앙정부 재정수지12:00 2012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 등 국회 제출12:00 2012년 축산물생산비 조사 결과14:00 2013년 6월중 재정증권 발행계획20:00 현오석 부총리, 런던 한국경제설명회(IR) 개최▲농림축산식품부06:00 해외농업개발 활성화 대책 마련▲금융위·금감원배포시 보험회사 CEO 간담회 개최배포시 금융감독원장, ‘중기중앙회 주관 금융분야 손톱밑가시 힐링캠프 간담회’ 참석배포시 2013년도 공인회계사 제2차시험 지원자 0,000명
- 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다음은 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한국유리(002000)=부산공장 조업중단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높은 제조원가(한국의 높은 LNG가격) 등에 따라 악화된 경영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부산공장 조업중단을 검토 및 협의 중이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KB금융(105560)지주=오는 7월12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주주총회를 연다고 공시. 안건은 사내이사 선임건.▲동부건설(005960)=동부그린발전소 공사계약 수주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동부발전당진과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설계 및 자재구매, 시공) 계약 협상이 진행중이며 현재 컨소시엄 구성여부 등으로 계약이 다소 지체되고 있다”고 공시. 회사 측은 추후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계획이다.▲대우조선해양(042660)=아프리카지역 선주로부터 3782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했다고 공시. 지난해 매출액의 2.7%에 해당하는 규모다. ▲필코전자(033290)=이노칩테크놀로지에 대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54조 제1항 각 호에 대한 사항에 대하여 회사의 주요주주로서 영향력을 행사하겠다”고 공시. ▲대화제약(067080)=이한구 대표이사 회장이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보통주 8만6000주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 ▲나노트로닉스(010670)=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10억2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1%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같은 기간 동안 6.1% 증가한 41억5200만원을 기록했으며, 당긱순이익은 13억6800만원으로 292.1% 늘었다.▲한네트(052600)=왕문경, 강창귀 대표이사 체제에서 안석범, 강창귀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바이오톡스텍(086040)=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5억3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7% 줄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48억8900만원으로 7.4%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9억46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3% 축소했다.▲리드코프(01270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95억77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92%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689억6900만원으로 8.5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2억3300만원으로 5.39% 증가했다.▲유원컴텍(036500)=9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만기전 사채 취득했다고 공시. 사채취득금액은 9억3500만원이다. ▲쓰리원(038340)=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사채대환 및 신규사업 추진 등을 위해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의 자금조달 방안을 검토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 ▲동화홀딩스(025900)=자회사 동화기업이 임대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동화오토앤비즈와 흡수합병한다고 공시. 동화홀딩스측은 “경영효율성 증대와 함께 기존 사업간 시너지효과 극대화 함으로써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분할 합병한다”고 밝혔다. ▲피씨디렉트(051380)=스틸투자자문이 16만7139주(4.33%)의 장내매수를 통해 지분율이 36.48%로 확대됐다고 공시. 스틸투자자문 측은 “피씨디렉트의 정관 제30조(이사 및 감사의 선임) 2항은 감사 선임시 일반주주들의 의결권까지 제한한다”며 “정관효력정지가처분 소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영자산운용=상신브레이크(041650) 지분 5.07%(108만8880주)를 신규취득했다고 공시. ▲삼성자산운용=제이콘텐트리(036420) 지분 5.22%(341만9243주)를 신규취득했다고 공시. ▲에너지솔루션(067630)즈=700만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를 진행한다고 공시. 예정발행가는 1055원으로 총 발행금액은 73억8400만원이다. ▲아모텍(052710)=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25만주를 장내처분한다고 공시. 처분예정금액은 58억2500만원이다. ▲고려포리머(009810)=에스비엠(037630) 지분 333만3333주(22.46%)를 공개매수한 결과 총 100만982주(6.75%)를 확보했다고 공시. 주당매입가격은 1200원이다. 최대주주는 기존 이민주 에이티넘인베스트 회장(2.79%)에서 고려포리머로 변경됐다. ▲피에스앤지(065180)=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결정을 철회한 데 대해 공시번복 사유로 한국거래소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지정을 예고받았다. ▲엠피씨(050540)=부동산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 양천구 신정동 171-31, 171-61 토지 및 건물을 115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 이는 자산총액 대비 14.69%에 해당되는 규모다. ▲오디텍(080520)=박병근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보통주 8만주를 마이에셋자산운용을 대상으로 장외매각했다고 공시. 처분단가는 1만5950원이다. ▲KCC건설(021320)=인천청라골프장 조성사업과 관련 블루아일랜드개발의 청라씨씨제1,2차 주식회사 차입금 742억원에 대해 964억6000만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대비 22.83%에 해당한다.▲셀트리온(068270)=1분기 영업이익이 440억6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했다고 잠정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805억5700만원으로 전년비 0.9% 증가했다. 당기순익은 342억4700만원으로 전년비 17.6% 감소했다.▲대한뉴팜(054670)=3.45%(46만3392주) 가량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공시.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6일이다. ▲녹십자셀(031390)=최근 현저한 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를 받았다. 답변시한은 27일 오후6시까지다. ▲플레이위드(023770)=최근 현저한 주가급등과 관련해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27일 오후 6시까지다. ▲케이피티(054410)유=관계사 알루텍의 법인세 징수유예신청 담보제공을 위해 58억1400만원 규모의 동양강철 주식 180만주 대여 결정했다고 공시. ▲디지탈아리아(115450)=종속회사 김종학프로덕션의 70억원 차입금과 관련해 44억원 규모의 김종학프로덕션 지분 20만주를 담보제공한다고 공시. ▲포스텍=STX(011810)지분 100만주(1.65%)를 장내처분하면서 강덕수 STX회장 외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23.95%(1449만7492주)에서 22.30%(1349만7492주)로 축소됐다고 공시. ▲빙그레(005180)=“웅진식품 인수 타당성을 검토 중이나 인수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된 바 없다”고 조회공시에 답했다. ▶ 관련기사 ◀☞한국유리 “부산공장 조업중단 검토 중”☞한국유리공업, 부산공장 조업중단 조회공시 요구
- [마감]코스닥, 거래 한산..사흘째 상승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코스닥 지수가 사흘째 오름세를 탔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기관과 개인 매도세를 눌렀다. 그러나 거래가 한산, 다소 불안한 상승 흐름이었다. 20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6포인트(0.22%) 오른 567.32로 마감했다. 장 초반 1.76포인트 오르며 출발한 지수는 정오 이후 약간 떨어지다 장 마감 한 시간 전부터 다시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이날 총 거래량은 3억 7339만주, 거래대금은 1조 9001억원으로 한산했다. 거래대금이 2조원을 밑돈 것은 지난달 10일 이후 처음이다.상한가 12개를 포함한 40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로 떨어진 종목은 없었지만 497개 종목이 내렸다. 74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수급에선 외국인이 사흘째 매수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이날 259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를 이끈 반면, 기관은 24억원, 개인은 210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이레째, 개인은 사흘째 주식을 팔았다.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3.03%), 오락·문화(1.81%), 소프트웨어(1.65%), 디지털컨텐츠(1.63%), 유통(1.42%) 등이 상승세를 주도한 반면, 방송서비스(-1.70%), 통신·방송서비스(-1.10%), 기타 제조(-1.06%), 기계·장비(-0.97%) 등은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였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0.47%가량 올랐고, SK브로드밴드(033630)와 다음(035720) 등도 각각 0.38%, 0.91% 올랐다. 파트론(091700), 위메이드(112040), 골프존(121440), 솔브레인(036830), 씨젠(096530), 차바이오앤(085660), 매일유업(005990) 등도 모두 2~6%대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홈쇼핑 주들은 대부분 내렸다. CJ오쇼핑(035760)은 3.27% 내렸고, GS홈쇼핑(028150)과 CJ E&M(130960)도 각각 0.61%, 0.25%씩 떨어졌다.종목별로 리홈쿠첸(014470)은 영업이익 급증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능률교육(053290)도 전 거래일보다 15% 오른 4140원에 장을 마감했다. 모바일 게임주인 컴투스와 게임빌은 해외 진출 기대 속에 6%대 급등세였다. 반면 같은 모바일 게임주이지만 유상증자 일정이 진행중인 액토즈소프트(052790)는 5%대 급락, 대조를 이뤘다.이와 함께 발광다이오드(LED) 관련주들도 급등하는 모습이다. 글로벌 LED 조명시장 규모가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서울반도체(046890)와 루멘스(038060) 등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다만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종가에서는 밀렸다. ▶ 관련기사 ◀☞셀트리온 “램시마 유럽 승인 이후 지분 매각”☞[마감]코스닥, 외국인 ‘사자세’ 업고 이틀째 상승☞[마감]코스닥, 닷새만에 반등..창투사株 '급등'
- 회사채 시장에도 온기 돈다..지난달 발행 크게 늘어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지난달 전체 회사채 발행 규모가 큰 폭으로 늘면서 얼어붙었던 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 주식시장이 여전히 지지부진한 가운데 기준금리 추가 인하 기대 심리로 채권시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탓이다.금융감독원은 19일 지난달 전체 회사채 발행 규모는 12조 717억원으로 전월(8조 8883억원)보다 35.8%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웅진홀딩스(016880) 사태, 쌍용건설(012650) 유동성 위기 여파로 회사채 시장은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지만, 앞으로 기준금리가 내려갈 것이란 기대감 탓에 서서히 발행량이 늘어나는 모습이다.일반 회사채는 5조 5626억원으로 28%, 금융채는 2조 600억원으로 6.7% 늘었다. 올해 들어 ‘BBB’ 등급 회사채 발행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는 것이 특징. 그러나 A등급 이상인 회사채 비중이 90%가 넘어 등급 인플레이션 현상은 여전했다. 금융채의 경우 카드채 발행은 줄어드는 추세지만, 할부금융채는 늘어나는 추세다.자산유동화증권(ABS)은 2조 6391억원으로 355% 늘었다. 이동통신 3사가 단말기 할부금융채권에 대한 ABS 발행을 대폭 늘렸기 때문이다. 은행채는 1조 8100억원으로 지난달보다 11% 줄었다.기업별로는 대기업만 5조 5626억원 규모의 일반 회사채를 발행했다. 중소기업은 지난해말부터 발행 실적이 전무한 상태다. 신용등급별로는 A등급 이상이 5조 526억원으로 전체의 90.8%를, BBB등급은 5100억원, BB등급 이하는 발행량이 없었다.한편 주식과 회사채를 모두 합한 전체 직접금융 조달 실적은 총 12조 5344억원으로 전월대비 38.1% 늘어나는 모습이다.이중 주식 발행 규모는 4627억원으로 전월보다 150.2% 늘었지만, 기업공개(IPO) 실적은 삼목강업(158380)(66억원) 1건에 그쳤다. 유상증자는 두산건설(011160)(3900억원), 씨티씨바이오(060590)(305억원), 아이디스(143160)(279억원), 코닉글로리(094860)(77억원) 등 4건, 4561억원으로 전월보다 146.7%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