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17건

G9, 인테리어·반려동물 전문관 ‘홈앤펫’ 오픈
  • G9, 인테리어·반려동물 전문관 ‘홈앤펫’ 오픈
  • (사진=G9)[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쇼핑사이트 G9는 인기 가구·인테리어소품 및 반려동물용품을 선보이는 ‘홈앤펫’ 전문관을 신규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G9에 따르면 ‘홈앤펫’ 라이프스타일관은 최근 실내 공간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반려동물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점을 감안해 기획했다. 실제로 최근 집콕을 권장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며 가구·인테리어 및 반려동물용품에 대한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올해(1~4월) G9에서 판매된 가구, 반려동물용품은 전년 동기 대비 전체 2배 이상(122%) 증가했다. 이 중 가구는 78% 더 팔렸다. 세부 품목으로 DIY가구가 151%, 소파가 102%, 침대가 96% 각각 신장세를 보였다. 반려동물용품은 전체 203% 올랐고, 강아지 관련 용품이 221%, 고양이 관련 용품은 202% 증가했다.홈앤팻 전문관에서는 소파, 침대 등 대형 가구부터 디퓨저, 시계 등의 홈데코, 그리고 사료, 장난감 등 각종 반려동물용품을 선보인다. 20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하고 1만 6500여개의 상품을 판매한다.오픈 기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베이코리아의 멤버십 서비스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10% 할인쿠폰’을, 일반회원에게는 ‘8%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ID당 매일 1회씩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추천 상품으로, 고양이들의 깔끔한 배변을 도와주는 ‘아이리스 고양이화장실’은 최종혜택가 1만 9710원, ‘네츄럴코어 하루 유산균 과일 혼합’은 최종혜택가 8550원에, ‘네츄럴터키 멀티팩’은 최종혜택가 8930원에 판매한다. 인기 간식인 ‘하림 펫푸드 더리얼 퍼트 3종 쌀과자 강아지 간식 묶음’은 최종혜택가 1만 1610원부터, ‘밸리스 날씬츄르’는 최종혜택가 1만 1610원에 만나볼 수 있다.홈스타일링 추천 제품으로, 숙면에 도움을 주는 ‘킹리치 모달 프리미엄 메모리폼 경추베개’, ‘삼익가구 아임 일자형 바디필로우 롱쿠션 베개’ 등이 있다. 카페 분위기 연출에 좋은 ‘러블리 원형테이블(최종혜택가 5만 8410원)’, ‘프리메이드 파이 의자(최종혜택가 2만 7414원) 등도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김선희 G9 영업실 팀장은 “최근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집안 공간을 공유한다는 개념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며 “인테리어 제품은 물론 반려동물과 관련된 엄선된 상품을 총망라해 한곳에서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코너를 확대 개편해 선보인다”고 말했다.
2020.05.13 I 함지현 기자
한샘, 8월 한샘몰 앱에서 다양한 이벤트 실시
  • 한샘, 8월 한샘몰 앱에서 다양한 이벤트 실시
  • 포레 원목 식탁 세트. (사진=한샘)[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한샘(009240)이 오는 31일까지 자사 온라인 쇼핑몰 한샘몰 앱에서 ‘출석체크’, ‘타임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먼저 출석체크 이벤트는 한샘몰 앱 로그인 후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참여 가능하다. 처음 출석 체크한 고객에게는 5%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연속 출석 체크한 고객에게는 3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이벤트 기간 전일 출석 체크하면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매주 토요일 11시에는 가구와 생활용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타임딜 이벤트도 연다. 상품별 한정수량 소진 시 즉시 품절되는데, 혜택 알림 받기 설정을 미리 해두면 11시 정각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0일에는 식탁과 의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한샘몰 베스트상품 할인 이벤트도 선보인다. 거실·침실·자녀방 등 실별 인기 상품 54종을 최대 69%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여름철 위생관리를 위한 ‘열풍 식기건조대’와 수납바스켓, 무선 선풍기 등 생활용품도 최대 86% 할인된 가격에 제안하고 리빙박스, 메모리폼베개 등을 대상으로 1+1 이벤트도 선보인다. 해당 상품들은 한샘몰 앱에서 구매하면 5%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한샘 관계자는 “올해 7월 기준 한샘몰 앱을 이용해 가구 및 생활용품을 구매한 고객이 전년 대비 2배 성장했다”며 “최근 모바일 쇼핑 고객이 크게 증가한 만큼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9.08.09 I 권오석 기자
"여름 휴가 新풍속도"… 홈캉스 아이템 앞세우는 침구·리빙업계
  • "여름 휴가 新풍속도"… 홈캉스 아이템 앞세우는 침구·리빙업계
  • 세사리빙 냉감여름침구 아이스(ICE). (사진=세사리빙)[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침구·리빙업계가 달라지고 있는 바캉스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에 더해 미세먼지까지 발생, 피서지 여행 대신 집에서 휴식을 즐기는 ‘홈캉스’(Home+Vacance) 혹은 ‘스테이케이션’(Stay+Vacation)이 점차 휴가의 한 형태로 자리잡고 있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이상 고온 등으로 인해 달라지고 있는 여름휴가 풍속도에 맞춰 집안 내 편의를 높이는 제품이 다수 출시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세사리빙의 쿨링 침구제품인 ‘아이스’(ICE)는 특수냉감소재인를 사용해 더위 속 숙면을 유도한다. 아이스는 원단이 몸에 닿는 순간 몸의 열을 흡수한 뒤 방출해 체온상승을 억제하는 원리로, 수면 중 시원한 느낌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준다. 실제 실험결과 아이스 원단이 피부에 닿은 직후 피부표면 온도가 7.0℃(도)가 낮아지고, 원단에 손을 데었다 뗀 3분 후에는 아이스원단의 표면이 일반원단보다 4.0℃ 낮아졌다는 게 세사리빙 측 설명이다. 높은 내구성과 고탄성으로 장시간 사용에도 변형이 적고 물세탁이 가능해 실용적이다. △메모리폼 타퍼 △메모리폼 베개 △베개커버 △패드 △기능성 등받이 △방석 등 신체와 오랜 시간 접촉하는 침구 제품으로 구성돼있다. 세사리빙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된 아이스의 베개커버와 패드, 방석 등의 판매량은 올해 4~6월 전년 대비 4배 증가했다”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냉장고 이불’로 불리고 있다”고 설명했다.파스토 식탁. (사진=까사미아)신세계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는 주방·침실·거실 등 각 생활 공간의 체감온도를 낮춰주는 ‘파스토’ 테이블을 6월 출시했다. 수분흡수가 없어 여름철 위생 관리가 용이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세라믹 소재를 사용한 다이닝룸 아이템이다. 특히 이탈리아 ‘라미탁’(LAMITAK)사의 공정으로 제작된 통 세라믹을 적용, 상판이 휘는 밴딩 현상을 최소화했다. 스크래치와 충격에 강하며 1500도 온도에서 제작해 고온에 노출되어도 연기나 유독물질을 방출하지 않는다. 얼룩이 배지 않고 균이 침투하기 어려워 간단한 세척만으로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파스토는 6월 한 달 까사미아 전체 다이닝 테이블 판매량에서 24%를 차지해 다이닝 테이블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며 “파스토 6인 테이블 화이트 색상 제품은 출시 25일만에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했다”고 했다.이외에도 가구업체 체리쉬는 원격 제어 가능한 ‘스마트 모션커튼 세트’를 5월 출시했다. 실내 미세먼지 유발을 막고 쾌적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커튼에서 자체적으로 발생하는 먼지를 없앴으며, 진드기가 기피하는 소재를 선택해 알러지 케어 효과를 갖췄다. 세밀한 조직감으로 암막, 단열, 방한 기능도 업그레이드했다. 체리쉬 애플리케이션인 ‘체리쉬 AI’를 통해 원격 조정이 가능하며 외부에서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집안에서도 앱과 음성을 통해 커튼을 작동할 수 있다. 여기에 앱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커튼을 열고 닫을 수 있는 스마트 알람 기능을 탑재했다. 커튼 원단의 경우 플리츠 가공(직물·편물에 내구성 있는 주름 형성 가공)을 통해 일정한 주름을 만들어 늘 같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업계 관계자는 “앞으로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와 이상 기후 현상 등으로 홈족이 증가하면서 소비 트렌드에 큰 변화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소비 패턴의 변화와 소비자 니즈를 빠르게 반영한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는 것이 브랜드의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체리쉬 스마트 모션 커튼 세트. (사진=체리쉬)
2019.07.09 I 권오석 기자
이케아 코리아, 뜨거운 여름철 쿨링 침구 제안
  • 이케아 코리아, 뜨거운 여름철 쿨링 침구 제안
  • (사진=이케아코리아)[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장마철과 열대야에도 쾌적한 숙면을 도와주는 여름 쿨링 침구를 제안한다고 4일 밝혔다.쿨링 기능을 갖춘 제품은 무더운 여름밤 더위를 잊게 도와 준다. 쿨링 성분이 내장된 제품은 열 전도성이 낮고 열을 분산시켜 최적의 온도를 형성함으로써 장시간 사용해도 시원함을 유지시켜 준다. 이케아의 ‘크로클뢰베르’ 메모리폼 베개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돼 숙면에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메모리폼 안에 쿨링 젤이 들어 있어 무더운 밤에도 체감 온도를 낮춰 준다. ‘크납스타드’ 매트리스 패드는 패드 안에 쿨링 젤을 한 겹 더해 수면 중 발생하는 열을 분산시키고 보다 시원한 상태로 잠들 수 있게 해 준다.또한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 기본 침구 제품을 고를 때에는 흡수력이 좋고 통풍이 잘 되는 소재가 좋다. 빠르게 건조되고 흡수력이 좋은 리오셀 소재는 체내에서 배출되는 수분을 흡수해 덥고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도 보송보송한 잠자리를 유지시켜 준다. 이케아의 ’뢰드토파’ 이불은 면과 리오셀 섬유 혼방 소재로 밤새 일정한 온도와 환경 속에서 쾌적하고 편안하게 잘 수 있게 도와 준다.이 외에도 이불이나 베개 및 매트리스 커버를 고를 때는 패브릭의 제곱인치당 실의 수를 의미하는 ‘TC’(스레드카운트)가 높은 제품을 선택하면 좋다. TC가 높을수록 패브릭이 촘촘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피부에 닿는 촉감이 부드러워 잘 때 보다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한편, 이케아의 여름 쿨링 침구는 이케아 광명점과 고양점 및 이케아 코리아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9.07.04 I 권오석 기자
정형외과 전문의가 추천한 ‘코오 에그 베개’, 관심 집중
  • 정형외과 전문의가 추천한 ‘코오 에그 베개’, 관심 집중
  •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정형외과 전문의가 추천한 ‘에그(Egg) 베개’의 인기가 뜨겁다.수면 전문 브랜드 ‘코오(co-oh)’는 메모리폼으로 제작된 ‘에그 베개’를 크라우드펀딩 채널 와디즈를 통해 지난 18일 공개했다. ‘에그 베개’는 펀딩 개시 후 단 2시간 만에 목표 금액의 700%를 넘어서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코오 ‘에그 베개’는 최적의 수면감을 찾기 위해 정형외과 전문의, 10년 이상의 메모리폼 제작자, 30년 이상의 침대 회사 전문가 등의 의견을 종합해 친환경 소재를 사용, 최적의 수면감을 위한 경추 지지가 가능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설계됐다.‘에그 베개’는 일반적인 사람의 머리 무게인 4~7kg을 기준으로 양면의 높낮이가 각각 다른 11cm와 9cm로 설계해, 머리가 눌린 상태에서 최적의 높이인 7~9cm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이중 레이어 구조를 갖췄다. 개인별 체격이나 평소 습관에 따라 사용면을 달리해 두 단계의 베개 높이를 편하게 선택할 수 있다.실제로 달걀의 모습을 닮아 ‘에그 베개’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코오의 1세대 베개는 프리미엄 매트리스에서 사용하는 고밀도 메모리폼으로 만들어졌으며, 메모리폼의 특유의 공기 갇힘 현상을 없애기 위해 특수 제작된 고가의 ‘에어스루(Air-Thru, 통기성)’폼을 채용했다.또 ‘에그 베개’는 최근 침구류에서 검출되는 라돈 등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가장 안전한 메모리폼 소재로만 만들어졌다. 메모리폼 세계 최고 권위인 ‘CertiPUR’ 인증을 받았으며, FITI시험연구원 중금속 유해물질 불검출 테스트, RoHS 기준을 모두 통과한 제품이다.아울러 내부 소재의 안전성 뿐만 아니라 외부 커버에 사용되는 원사 역시 친환경 소재 만을 사용했다. 피부와 직접 접촉하는 베개 커버의 경우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추출한 친환경 ‘텐셀’ 원사를 사용했다. 텐셀은 세균이 살기 어려운 섬유 소재로 알려졌다.‘에그 베개’는 다음 달 9일까지 크라우드펀딩을 거쳐 오는 7월 말부터 자체 홈페이지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을 통해 정식 판매할 예정이다. 정형외과 전문의 이원규 원장은 “우리 목은 아주 미세한 각도 차이에 반응하기 때문에, 잘못된 베개 높이나 각도가 경추와 척추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코오 에그 베개는 자유로운 뒤척임이 가능한 크기와 함께 반듯하게 또는 옆으로 누웠을 때 목의 각도를 5~15도 이내로 유지해줘 경추에 부담이 없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2019.06.26 I 장구슬 기자
체리쉬, 여름맞이 '프리서머 바캉스' 프로모션 진행
  • 체리쉬, 여름맞이 '프리서머 바캉스' 프로모션 진행
  • (사진=체리쉬)[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체리쉬가 여름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PRE-SUMMER VACANCE’(프리 서머 바캉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체리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집에서 휴가를 보내는 ‘홈캉스족’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쾌적하고 시원한 홈캉스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먼저 모션베드 세트 구매 시 세련된 디자인의 침대 프레임을 무료로 증정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프레임 무료 증정은 테이트 침대 프레임 기준으로 다른 프레임 선택 시 차액 지불해 구매가 가능하다.여기에 모션베드 세트 전 구매자에게는 △메모리폼 베개 △AI(인공지능) 스피커(인공지능 모션베드 K 또는 세미트윈 구매시) △베드 파우치 등의 사은품도 증정한다.오프라인 매장 방문 고객에 한해서는 홈캉스와 어울리는 제품을 최대 20% 세일가로 제공하는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브리더블 하이브리드 매트리스 △브루노 코너형 베리오누벅 블루 등 체리쉬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또한 구매 금액별로 199만원 상당의 ‘네스트인2 리클라이너 소파’, 58만원 상당의 ‘보니타 소파테이블’ 등 사은품이 마련돼있다. 구매 고객이 아니더라도 체리쉬 매장에 방문해 견적상담카드를 작성, 체리쉬와 카카오톡 친구를 맺고 인증한 고객에게도 유류비 1만원권 혹은 백화점 1만원권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체리쉬의 여름 맞이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체리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06.11 I 권오석 기자
  • 원안위, 씰리코리아 방사선 기준 초과 침대 수거명령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씰리코리아컴퍼니(이하 씰리)에서 판매한 침대 6종 모델(총 357개)이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에서 정한 안전기준을 초과해 해당 업체에 수거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원안위는 씰리가 최근까지 판매한 356종 모델 중에서 지난 2014년 1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생산·판매한 6종 모델(357개 제품)이 안전기준을 초과했으며 6종 모델은 모두 모나자이트가 함유된 회색 메모리폼이 사용됐음을 확인했다.6종 모델은 마제스티 디럭스, 시그너스, 페가수스, 벨로체, 호스피탈리티 유로탑, 바이올렛으로 해당 제품을 표면 2cm 높이에서 매일 10시간씩 사용했을 경우 연간 피폭선량이 1밀리시버트(1mSv)를 초과(1.125~4.436 mSv/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씰리코리아 측은 “해당 메모리폼이 사용된 제품은 현재 판매되지 않고 있으며 해당 제조사와 지난 2016년 11월 이미 거래관계를 종료했다”며 “결함이 발견된 일부 제품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고 고객의 요청에 따라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으로 교환 또는 환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씰리는 원안위 행정조치 대상 6종 모델 외에 회색 메모리폼을 사용했지만 안전기준을 초과하지 않은 1종 모델(알레그로)과 회색 메모리폼 사용 여부에 대해 확인이 어려운 2종 모델(칸나, 모렌도)에 대해서도 즉시 자체 회수키로 했다.원안위는 씰리가 자체적으로 회수하는 제품에 대해서도 수거·처리 등이 적절하게 이뤄지는지 철저히 확인·감독할 예정이다.향후에도 원안위는 라돈이 의심되는 제품들이 있는지 생활방사선 안전센터(이하 생방센터)를 통해 소비자의 제보를 받을 계획이며 제보된 내용을 기반으로 필요시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원안위는 ㈜에코홈이 해외에서 수입(태국, 말레이시아 등)해 판매한 라텍스 매트리스와 베개에 대해 제보된 103건(국민신문고 2, 생방센터 101)을 분석한 결과 98건은 안전기준 미만이었으나 1건은 안전기준을 초과했으며4건은 안전기준 초과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정밀분석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원안위는 에코홈이 수입해 판매한 제품들은 모델특정이 불가(수출국가, 생산연도, 모델명 등 미표기)하고 업체로부터 판매현황 등 관련자료 확보가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생방센터를 통해 소비자의 제보를 받아 라돈측정서비스를 진행하고 제품별 안전기준 초과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2019.02.13 I 이연호 기자
"명절 증후군은 없다" 피로회복 도울 가구·침구는
  • "명절 증후군은 없다" 피로회복 도울 가구·침구는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한 해 최초의 명절인 설날에도 편히 쉬지 못하고 장시간 운전과 차례상 준비로 심신이 피로해질 수 있다. 이 기간 ‘명절 증후군’을 호소하는 이들을 위해 국내 침구·가구업계가 자사의 대표 상품을 추천한다. 부드러운 소재와 디자인으로 지친 몸을 편안히 해줄 수 있어 명절 증후군을 해소하기에 제격이다.스트레스리스 매직 시그니처 베이스. (사진=에이스침대)◇인체공학 설계로 편안함 주는 ‘스트레스리스’4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스침대 ‘스트레스리스’는 인체공학 설계로 사람의 몸에 맞춘듯한 편안함을 내세운다. 별도의 장치 없이 몸을 기댔을 때의 무게에 따라 자연스레 머리 등 각도가 조절되며 발을 올려놓는 스툴도 경사를 조절할 수 있다. 몸체가 360도 회전이 가능하며 머리와 허리 부분의 받침대가 독립적으로 움직여 몸 전체의 움직임과 하중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되는 ‘플러스 시스템’(Plus System)이 적용됐다. 똑바로 앉아 있을 때나 뒤로 기댄 상태에서도 완벽하게 신체를 지지해 독서나 TV 시청 시 정면응시가 가능하도록 한다.특히 스트레스리스 매직 시그니처 베이스(사진)는 ‘Rocking Motion’(흔들 기능)이 장착돼 있으며 별도의 조작 없이도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중심이 이동하며 의자가 기울어져 가장 편안한 각도를 제공한다. 또한, 몸을 기댔을 때 약 180도까지 리클라이닝이 가능해 몸의 움직임과 자세에 따라 편안함을 제공한다. 유럽산 최고급 비취목과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디자인했다.한편 스트레스리스 리클라이너를 수입·판매하는 에이스침대는 리클라이너 시장의 성장에 맞춰 저가 리클라이너들과는 제품의 고급화를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고가의 리클라이너들과는 다양한 형태의 제품들을 운영하는 것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우위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케노샤 베스 컬렉션. (사진=시몬스침대)◇시몬스침대, 숙면 위한 아이템 제안시몬스침대의 △포켓스프링 베개 △케노샤 프래그런스(Fragrance )·베스(Bath) 등이 숙면을 위한 아이템으로, 삶에 휴식을 더할 수 있어 선물하기에도 적합하다. 우선 포켓스프링 베개에는 시몬스침대 고유의 포켓스프링 기술력을 적용했다. 수면 중사용자의 미세한 뒤척임에도 개별 독립된 포켓스프링이 세심하고 즉각적으로 반응해, 수축된 목과 어깨 주위를 균형 있게 받쳐줘 근육이 압박 받지 않도록 돕는다. 이에 포켓스프링 베개는 평소 목과 어깨에 쉽게 피로감을 느끼는 이들에 적격이다.시몬스침대의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인 ‘케노샤’의 프래그런스 컬렉션은 조향 역사가 오래된 프랑스 현지 전문가가 남동부의 프로방스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오랜 연구 끝에 찾아낸 최적의 원료 배합률로 만든 향을 담고 있다. 꽃, 과일, 나무 등 인체에 무해한 자연 그대로의 원료를 기초로 해 전통적인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만들었다. 프래그런스와 함께 케노샤 베스 컬렉션도 함께 선물할 수 있다. 케노샤 베스 컬렉션 타월은 100% 면에 40수 연사의 최고급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움을 극대화했다. 흰 색상에 회색 포인트를 준 세련된 디자인으로 욕실을 호텔 스위트룸처럼 꾸며준다.시그니쳐 타퍼. (사진=이브자리)◇체압 분산 효과로 신체 굴곡 유지 ‘시그니쳐 타퍼’이브자리는 설 명절 가족의 숙면을 위한 선물로 ‘시그니쳐 타퍼(매트리스 위에 추가로 올리는 침구류)’를 제안한다. 시그니쳐 타퍼는 바닥 또는 매트리스 위에 깔고 사용하는 제품으로 체압 분산을 도와 숙면을 유도하는 기능성 침구이다. 상하 2단 구조로 설계해 상층부는 고밀도 메모리폼 ‘시그니쳐 폼’을 적용, 체압 분산 효과로 신체 굴곡을 자연스럽게 유지시켜 숙면을 돕는다. 하층부는 탄성력이 우수한 우레탄 폼 적용으로 지지력을 높여 편안한 수면 환경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내부의 메모리폼과 우레탄 폼을 방수커버가 감싸고 있어 오염을 방지하고 집먼지진드기를 차단해 건강한 잠자리를 지원한다.시그니쳐 타퍼는 사용 환경에 따라 △3T(3㎝) △5T(5㎝) △7T(7㎝) △15T(15㎝)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3T 제품은 하층부 우레탄 폼 없이 메모리폼으로만 구성돼 침대에서 사용하기 적합하고 그 외 제품은 침대와 바닥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 5T 제품의 경우 3단으로 접을 수 있는 제품도 있다. 15T 제품의 경우 모션베드에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브자리는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을 위한 ‘시그니쳐 G2타퍼’도 제안한다. 시그니쳐 G2타퍼는 일반 메모리폼에 쿨젤과 흑연 소재로 열 보유성을 최소화한 제품으로 수면 시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준다. 포시즌 매트리스. (사진=한샘)◇전자파 걱정 없는 ‘포시즌 매트리스’한샘의 ‘유로 602 포시즌’(Four seasons) 매트리스는 이름 그대로 4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매트리스다. 매트리스 최상단의 ‘포시즌 패드’는 25~50℃의 온열 기능을 제공한다. 패드 좌우의 온도를 따로 조절할 수 있고 타이머 제어가 가능하다. 위 아래 면으로 각각 니트와 인견 원단을 적용해 겨울인 설 명절에도 따뜻하게 사용 가능하다. 전기선이 아닌 ‘나노 발열실’을 적용해 전자파 걱정을 덜었고 소방복 소재로 활용되는 난연펠트를 내장해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특히 전기장판의 온열기능을 하면서 DC직류방식으로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아 어린아이를 둔 가정이나 임산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포시즌 패드 하단에는 약 10㎝ 두께의 타퍼를 적용했다. 고객의 선호에 맞춰 △하드(Hard) △미디움(Midium) △소프트(Soft) 등 경도를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타퍼 역시 탈부착이 가능하며 경도에 따라 푹신푹신함이 달라진다. 최하단에는 머리, 어깨, 허리 등 몸이 닿는 부분마다 경도가 다른 7존 매트리스가 신체 굴곡에 맞춰 몸을 편안하게 받쳐준다. 특히, 서로 다른 경도의 스프링 3종 850여개를 촘촘하게 배열했다. 매트리스 가장자리 꺼짐을 방지하는 소재인 ‘폼케이스(Foam Case)’는 내구성을 높여준다.
2019.02.04 I 권오석 기자
라돈 온수매트 의혹 하이젠 "안심하라"...소비자 "사장 코에 갖다대야"
  • 라돈 온수매트 의혹 하이젠 "안심하라"...소비자 "사장 코에 갖다대야"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대현하이텍이 개발한 하이젠 온수매트가 라돈 검출 의혹으로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순위 상위권을 차지했다.5일 오전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 중 ‘온수 매트에도? 끝나지 않은 라돈 공포’ 편에서는 일부 온수매트에서 ‘라돈’이 안전기준보다 높게 검출됐다고 전했다.해당 제품을 사용한 주부는 “3살 된 아이와 함께 라돈이 나오는 온수매트에서 생활했다”며 “(지금은) 비닐로 몇 겹씩 포장해 창고에 보관해놓고 있다”고 말했다. 기준치 4배가 넘는 라돈이 검출된 온수매트를 아이와 함께 사용한 소비자는 “(제조업체) 사장 코에다가 (온수매트를) 대고서 그렇게 괜찮고 건강에 좋으면 당신이 맡고 자라고 하고 싶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온라인 상에서도 이같은 제보가 잇따랐다.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은 지난달 2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온수매트를 펼쳐 직접 계측기로 라돈 농도를 측정한 바 있다.이 의원은 “최근 온수매트도 음이온 기능을 강조하고 판매하고 있는데, 라돈 검출량이 기준치를 초과한 제품이 있다”며 최근 논란이 된 ‘라돈 침대’ 보다 10배 이상 라돈이 검출된 제품도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이 의원은 “(온수매트도) 회수해 검사해보고 제조업체를 조사해야하나”면서 “침대만 문제있고 나머지는 문제가 없는 것처럼 넘어가면 안된다. 정부가 가이드라인을 줘야한다”고 주장했다.방송에서 등장한 제품과 이 의원이 국감장에 들고 나온 온수매트는 하이젠 제품으로 추정된다. 하이젠은 지난 2014년 제품을 홍보하며 “건강을 위한 음이온기능으로 소비자의 건강까지 고려했다”고 알린 바 있다. 업체는 처음 라돈 검출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안정성 측정을 위해 원단뿐 아니라 매트 전체 시험의뢰했다”며 라돈 전문 시험기업 알엔테크에 의뢰한 결과를 공개했다. 그러나 소비자는 하이젠이 계속 의혹이 불거지는 상황에서 홈페이지를 거의 운영하지 않고 전화 응대도 하지 않는 점에 분노하며 조직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라돈 피해자들의 피해 사실 인정과 라돈 관련 법안을 만들어달라’는 요구가 이어졌다.이렇게 소비자가 라돈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은 호흡기 노출로 인한 ‘폐암’ 때문이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은 전체 폐암 환자 중 라돈 노출이 원인인 경우를 12% 가량으로 추산했다.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2일 일부 생활용품에 대한 방사능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메모리폼 베개, 라텍스 매트리스 등과 달리 라돈 검출 의혹이 제기된 생리대와 팬티라이너를 수거명령 대상에서 제외했다.라돈이 호흡기를 통해 흡입되는 경우를 상정해 제품에서 50㎝의 거리를 두고 라돈 농도를 측정했고, 그 결과 라돈은 검출되지 않았다는 것이다.원안위가 최근 ‘생활방사선 안전센터’를 구축해 24시간 온라인 신고를 접수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조사와 대응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소비자는 ‘라돈 침대 사태‘가 재발되는 것 아닌지 불안해하고 있다.
2018.11.05 I 박지혜 기자
'오늘습관' 생리대 방사선 안전기준 '적합'…기준 초과 미용마스크 등 3종 수거
  • '오늘습관' 생리대 방사선 안전기준 '적합'…기준 초과 미용마스크 등 3종 수거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최근 논란이 된 ‘오늘습관’ 생리대와 ‘미카누’ 여성용 기능성 속옷라이너는 방사선량 안전기준을 초과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미용마스크 ‘채르메’ 등 3개 제품은 안전기준을 초과해 수거명령이 내려졌다.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이토마린의 미용 마스크 ‘채르메’, 앤지글로벌사가 수입한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 슈퍼싱글 5cm’, ㈜홈케어가 수입한 ‘에버조이 잠드림’ 메모리폼 베개가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이하 생방법)이 정한 가공제품 안전기준을(1mSv/년) 초과해 해당 업체에 행정조치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원안위에 따르면 환경보건시민센터에서 의뢰해 분석한 9개 제품 중 ㈜지이토마린의 미용 마스크 ‘채르메’ 분석 결과 얼굴에 밀착해 매일 2시간 4분씩, 1년 동안 754시간을 사용했을 경우 연간 피폭선량이 1밀리시버트(mSv)를 초과(최대 11.422mSv)했다.또 제품에 사용된 물질의 우라늄과 토륨 비중을 감안해 모나자이트가 사용된 것으로 추정돼 유통경로를 조사한 결과 해당 제품에 사용된 모나자이트는 생방법 시행 이전에 구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업체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지난 2008년부터 최근까지 생산·판매됐으며 판매기록이 남아있는 2013년 이후로 2287개가 생산돼 1403개가 판매됐다. 원안위는 이번에 분석한 제품 외 해당 업체가 판매한 다른 제품에 대해서도 결함 여부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원안위는 현재 해외 라텍스를 국내에 수입·유통한 237개 업체에 대해서도 일제 조사 중이다. 현재까지 업체 35곳을 조사했으며 그 중 앤지글로벌사에서 수입한 1종 모델 ‘천연라텍스 매트리스 슈퍼싱글 5cm’(태국 린상사)가 안전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품 2cm 높이에서 매일 10시간씩 1년동안 3650시간을 사용했을 때 연간 피폭선량이 최대 5.283mSv로 확인됐다. 이 매트리스는 현재까지 33개가 팔렸다.이 밖에 시민방사능감시센터와 환경운동연합에서 분석 의뢰한 메모리폼 베개 ‘에버조이 잠드림’에서는 연간 피폭선량이 8.951mSv로 확인됐다. 이 제품은 현재까지 808개가 판매됐으며 재고품과 반품 제품을 제외하면 수거대상 제품은 총 696개다.하지만 지난달 17일 라돈이 검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여성용품 ㈜동해다이퍼의 생리대 ‘오늘습관’과 ㈜지이토마린의 여성용 기능성 속옷라이너 ‘미카누’는 안전기준을 초과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리대를 피부에 밀착해 매월 10일씩 1년간 총 2880시간을 사용했을 경우 오늘습관은 연간 피폭선량이 0.016mSv 수준으로 나타났다. 미카누는 생리기간 외에 사용하는 제품으로 피부에 밀착해 매월 약 27.4일씩 1년 동안 7896시간(최소 생리기간 월 3일 제외)을 사용했을 경우로 평가했으며 연간 피폭선량이 1밀리시버트 이하(0.015mSv)로 확인됐다.다만 식약처가 동해다이퍼를 조사한 결과 신고되지 않은 패치를 사용한 것이 확인돼 ‘오늘습관 순면중형생리대’ 등 4개 제품 생리대를 약사법에 따라 회수 조치한다. 회수 대상 제품은 ‘오늘습관 순면중형 생리대’(7만8078팩), ‘오늘습관 순면대형 생리대’(3만7978팩), ‘힐링큐브 생리대 중형’(6726팩), ‘힐링큐브 생리대 대형’(4660팩)이다. 아울러 원안위는 산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 ‘생활방사선 안전센터’를 구축해 국내 생산·해외 공식 수입 가공제품 중 생활방사선 의심제품에 대한 조사를 확대할 계획이다.원안위는 안전센터를 통해 향후 보다 체계적인 제보 기반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센터는 의심제품 신고를 전담하는 콜센터(상담원 10회선)와 온라인 접수창구를 구축해 운영한다.원안위 측은 “그동안 부족했던 조사 인력은 3배 이상, 분석 장비는 2배로 확대해 의심제품을 신속하게 평가한 후 센터 홈페이지에 결함 제품 정보, 수거명령 등 조치 현황, 소비자 대응 요령 등을 신속히 공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11.02 I 이연호 기자
코스트코 메모리폼 베개, 라돈 검출 의심… "매장서 환불"
  • 코스트코 메모리폼 베개, 라돈 검출 의심… "매장서 환불"
  • (사진=코스트코 홈페이지)[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코스트코에서 판매한 베개에서 폐암을 유발하는 방사성 물질인 라돈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코스트코 측에서 리콜을 실시한다.코스트코 홀세일 코리아는 31일 자사 홈페이지에 이같은 내용의 공지를 올렸다. 코스트코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시노맥스(SINOMAX)에서 직수입해 판매한 퓨어럭스 젤 메모리폼 베개 2팩(Costco item 1024880)에서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함유됐을 가능성이 있어 리콜을 한다”고 전했다.코스트코는 자사 회원 제보를 받아 자체 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메모리폼 일부 내용물에서 기준치 이상의 라돈 성분이 함유됐을 가능성을 인지했다”는 것이 코스트코 설명이다. 코스트코는 29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이 내용을 신고하고 자발적 리콜을 시행하기로 했다.코스트코는 소비자가 문제 상품을 비닐봉지에 포장해 가까운 코스트코 매장으로 방문하면 환불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자사에서 판매하는 다른 메모리폼 베개, 라텍스 베개, 라텍스 토퍼, 메모리폼 매트리스에서는 검사 결과 위험성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밞암물질 라돈은 올해 대진침대 매트리스에서 검출돼 제품이 대량 폐기 처분되는 사태가 있었다. 라돈은 폐암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고,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센터(IARC)가 1급 발암물질로 정하고 있다.
2018.10.31 I 장영락 기자
"덥다 더워" 이른 더위에 쾌재 부른 화장품·패션 제품
  • "덥다 더워" 이른 더위에 쾌재 부른 화장품·패션 제품
  • 무더위를 피해 올리브영 매장에서 여름 상품을 쇼핑하는 고객 모습.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여름 장마가 일찍 끝나면서 유례없는 폭염이 7월 중순부터 찾아왔다. 소비자는 최근 더위를 식혀줄 화장품과 패션 제품 등을 집중적으로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헬스앤뷰티(H&B) 매장 올리브영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닷새간 ‘알로에 수딩젤’ 판매량이 전주 대비 113% 증가했다.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지난 14일부터 이 제품 판매량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이 중에서도 회사 등이 밀집한 일부 매장에서는 품귀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알로에 수딩젤은 강한 자외선에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 공급 효과가 뛰어나다. 일반적으로 여름 휴가철인 8월 초부터 매출이 전달 대비 30% 내외 증가하는 편이다. 올해엔 예년보다 약 2~3주 일찍 판매량이 늘었다.올리브영 측은 7월 중순부터 알로에 수딩젤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해 이례적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7월부터 찾아온 불볕더위에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려는 소비자가 급증했다고 분석했다.불쾌한 땀 냄새와 끈적임을 없애는 데오도란트 제품 매출도 전주 대비 73% 증가했다. 휴대하기 좋고 닦는 즉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데오티슈’가 가장 큰 폭으로 신장했다. 이 제품은 물티슈 형태로 땀을 닦으면 피부가 보송보송해진다. 또 데오드란트 스프레이와 바르는 데오스틱 등 다양한 형태의 데오도란트가 인기를 얻었다.이외에도 자외선차단제와 피부 유분기를 제거하는 기름종이 매출은 1주일만에 각 59% 와 38% 늘었다. 사계절 필수품인 자외선차단제는 최근 무더위가 오면서 판매량이 급증했다. 무더위에 세안 빈도가 늘면서 세안제 매출도 29% 증가했다.데님 브랜드 에프알제이가 국내 최초로 커피 원사를 적용한 아이스카페 데님. (사진=에프알제이)청바지 브랜드 에프알제이(FRJ Jeans)가 선보인 기능성 청바지 ‘울라쿨 데님’과 국내 최초로 커피 원사를 적용한 ‘아이스카페 데님’이 전체 물량 중 95% 이상 팔렸다. 특히 더운 지역일수록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울라쿨 데님은 미국 듀폰사의 기능성 소재인 ‘쿨맥스’ 원단을 사용해 빠르게 땀을 흡수한다. 또 ‘아이스카페 데님’은 커피 원두 찌꺼기를 원사에 활용해 체감 온도를 낮춰준다. 두 제품은 모두 여름용으로 땀을 흡수해 빠르게 배출시키는 기능을 갖췄다.여기에 다가오는 휴가철을 맞아 반바지 청바지 판매량도 대폭 증가했다. 특히 울라쿨과 아이스카페 소재를 적용한 데님 반바지 제품은 제작 수량의 절반 가까이 소진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은 의류·생활용품 브랜드 자주(JAJU)이 준비한 냉각 소재 침구와 인견 소재 제품도 모두 동났다. 와플 조직 홑이불과 여성 원피스는 동날 정도로 인기다. 5월부터 7월 15일까지 풍기 인견 홑이불은 1만5000여 개, 인견 원피스는 1500여 개 이상 판매됐다. 자주는 지역 특산품인 풍기 인견으로 여성 원피스와 아동 의류를 제작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인견은 가볍고 몸에 달라붙지 않고 촉감이 시원해 여름철 대표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자주 ‘스트라이프 쿨링 패드’와 ‘쿨링 메모리폼 베개’EH 공식 온라인 몰 SI빌리지 내 생산 물량이 품절 상태다. 오프라인 매장에만 일부 물량이 판매 중이다. 지난 5월 출시 이후부터 7월 15일 현재까지 온라인 몰과 매장에서만 쿨링 패드 2000여 개, 쿨링 메모리폼 베개는 3000여개가 판매됐다.패션업계 관계자는 “최근 높은 습도와 함께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시원한 감촉을 주는 제품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라며 “무더운 여름철에는 의류나 이불의 소재만 바꿔도 기대 이상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2018.07.19 I 성세희 기자
생활용품 브랜드 자주 "냉감 침구·인견 의류 품절 행진"
  • 생활용품 브랜드 자주 "냉감 침구·인견 의류 품절 행진"
  • 자주 스트라이프 쿨링패드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은 의류·생활용품 브랜드 자주(JAJU)에서 준비한 냉각 소재 침구와 인견 소재 제품이 품절됐다고 17일 밝혔다. 자주의 ‘스트라이프 쿨링 패드’와 ‘쿨링 메모리폼 베개’는 공식 온라인 몰 SI빌리지 내 생산 물량이 모두 팔렸다. 오프라인 매장에만 일부 물량이 판매 중이다. 지난 5월 출시 이후부터 7월 15일 현재까지 온라인 몰과 매장에서만 쿨링 패드 2000여 개, 쿨링 메모리폼 베개는 3000여개가 판매됐다.자주 쿨링 제품은 쿨 나일론 원사를 혼방한 소재로 제작돼 피부에 닿았을 때 시원한 느낌이 든다. 기능성 운동복에 사용되는 원단과 같은 소재로 통기성이 우수하고 땀을 잘 배출해줘 몸에 달라붙지 않는다. 이불, 침대 패드, 베개, 베개 패드 등으로 출시됐는데 침대 패드와 베개가 가장 인기를 끌고 있다. 인견 소재 제품의 판매도 급증했다. 인견은 가볍고 몸에 달라붙지 않고 촉감이 시원해 여름철 대표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자주는 지역 특산품인 풍기 인견으로 침구류뿐만 아니라 여성 원피스와 아동 의류를 출시했다. 와플 조직 홑이불과 여성 원피스는 동날 정도로 인기다. 5월부터 7월 15일까지 풍기 인견 홑이불은 1만5000여 개, 인견 원피스는 1500여 개 이상 판매됐다.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최근 높은 습도와 함께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쿨링 소재 제품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라며 “무더운 여름철에는 의류나 이불의 소재만 바꿔도 기대 이상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2018.07.17 I 이성웅 기자
슬립앤슬립, 신제품 ‘G2 타퍼’ 사전 예약 이벤트
  • 슬립앤슬립, 신제품 ‘G2 타퍼’ 사전 예약 이벤트
  • 슬립앤슬립 코엑스점 전경. (사진=이브자리)[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이브자리의 개인 맞춤형 수면 전문 브랜드 ‘슬립앤슬립(SLEEP&SLEEP)’이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 ‘G2(지투) 타퍼’ 체험존을 열고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월 출시 예정인 G2 타퍼는 메모리폼의 쿠션감에 온도 유지 기능을 더한 G2 폼으로 제작됐다. G2 폼은 슬립앤슬립이 개발하고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가 검증한 신소재다. 메모리폼의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며 타퍼의 열을 밖으로 배출함으로써 최적의 수면 환경을 조성을 돕는다. G2 타퍼는 신장과 체중에 따라 세 가지 타입 중 맞춤 선택도 가능하다. 슬립앤슬립은 G2 타퍼 출시를 기념해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삼성동 코엑스몰 메가박스 앞 메인 이벤트 공간에서 체험존을 운영한다. 체험존은 고객의 신장과 체중에 따른 BMI 수치에 따라 가장 적합한 G2 타퍼 타입을 추천해주고, 직접 누워 볼 수 있도록 조성했다. 그 외 경추와 요추를 지지해주는 2개 판을 더해 일반 모션베드 대비 더 많은 6개의 판으로 만들어진 ‘슬립앤슬립 신제품 모션베드’와 ‘하이브리드 매트리스’도 체험 가능하다.체험존 운영 기간 동안 사전 구매 예약 이벤트도 진행한다. G2 타퍼 구매 예약자 전원에게 9만5000원 상당의 메모리폼 베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슬립앤슬립 신제품 모션베드 구매 시에는 선착순 100명에게 하이브리드 매트리스를 증정한다. 오영대 슬립앤슬립 코엑스점장은 “고객들이 내년 출시 예정인 고기능성 G2 타퍼를 직접 체험해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사전 예약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기능성 침구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고 고객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17.12.13 I 박경훈 기자
이브자리, 라인프렌즈 침구 론칭 이벤트
  • 이브자리, 라인프렌즈 침구 론칭 이벤트
  • 이브자리, 라인프렌즈 침구 런칭 이벤트. (사진=이브자리)[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이브자리는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 침구 론칭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축하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브자리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페이지 이벤트 게시물에 라인프렌즈 침구 론칭 축하 댓글을 남기면 응모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각 채널 별로 3명을 선정해 이브자리 라인프렌즈 2점 세트(Q사이즈)를 증정한다. 2점 세트는 누비이불 커버, 베개 커버로 구성됐다. 헬로우, 투게더, 커플 중 1종을 선물한다. 당첨자는 25일 이브자리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다.이브자리는 2030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셀프 인테리어 문화가 자리 잡음에 따라 라인프렌즈 침구를 선보였다. 브라운, 코니, 샐리, 초코 등 주요 캐릭터를 활용 △침구세트 △메모리폼 베개 △유아용 바디베개 △유아용 일체형 낮잠이불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관심을 받고 있다. 대표 제품인 ‘라인프렌즈 헬로우’는 라인프렌즈 캐릭터들이 스트라이프 패턴 사이에 숨어 있는 듯 표현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뒷면은 블루 컬러에 도트 패턴과 캐릭터가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제작돼 양면 사용이 가능하다. 식물성 섬유인 면 60수 트윌 소재를 사용해 부드럽다. 집먼지 진드기의 접근·서식을 원천 차단해주는 알러지케어 기능을 적용해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해준다.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라인프렌즈 침구 론칭을 기념해 소비자에 즐거움을 선사하고 접점을 확대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감성적인 디자인에 친환경·기능성 제품 경쟁력을 갖춘 침구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2017.08.11 I 박경훈 기자
이브자리, ‘수능 D-100’ 수험생 숙면 베개 제안
  • 이브자리, ‘수능 D-100’ 수험생 숙면 베개 제안
  • 이브자리 마르코빈즈. (사진=이브자리)[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이브자리는 8일 수능을 100일 앞둔 수험생들을 위해 숙면을 돕는 기능성 베개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브자리가 제안하는 수험생 숙면 베개는 ‘마르코빈즈’와 ‘시그니쳐 에어홀 필로우’ 2종이다. 목과 머리를 편안하게 지지해줄 뿐 아니라 개인의 경추 높이에 맞게 사이즈를 선택하거나 컨디션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수면 시간이 부족하기 쉬운 수험생들이 수면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마르코빈즈는 원형 파이프 소재의 기능성 베개로 일본과 한국에서 약 32만개가 판매된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이번에 일본의 속통 소재 기술과 국내 커버 제조 기술을 결합해 새롭게 출시했다. 머리를 부드럽게 지지해주면서 가볍게 마사지해주는 효과가 있다. 5분할 구조로 제작돼 뒤척이거나 옆으로 누웠을 때도 편안한 수면을 돕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통기성이 우수해 머리를 시원하게 해준다.이브자리 시그니쳐 에어홀 필로우. (사진=이브자리)시그니쳐 에어홀 필로우는 컨디션에 따라 높이 조절이 가능한 기능성 베개다. 1㎝ 두께의 핏업(Fit-up) 시트 2장이 내장돼 있어 사용하는 침구 또는 본인의 체중에 맞게 목 부분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200개 이상의 에어홀이 여름철 수면 시 무더워지는 현상을 방지한다. 머리와 목 굴곡에 맞게 메모리폼 형상이 부드럽게 변화해 편안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수면 시간이 부족하고 집중력이 필요한 수험생들에게 편안한 환경에서의 숙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개인의 체형에 맞게 목과 머리를 지지해주는 이브자리 기능성 베개가 수험생들의 건강한 수면과 컨디션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7.08.08 I 박경훈 기자
체리쉬, 강남점 9주년 특별 프로모션 진행
  • 체리쉬, 강남점 9주년 특별 프로모션 진행
  • 체리쉬 강남직영점. (사진=체리쉬)[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토탈 리빙 디자인 기업 체리쉬가 4일부터 이달 31일까지 강남 직영점 오픈 9주년을 맞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체리쉬는 이번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강남 직영점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풍성한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마련했다. 특히 강남 직영점은 슬립디존 특화매장으로 매트리스, 침대 등 슬립디 브랜드 제품과 수면 컨설팅을 활용한 이벤트를 강화했다. 체리쉬는 본 행사기간 동안 침대 프레임을 10% 할인가에 판매한다. 매트리스를 추가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매트리스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구스 이불솜 등 침구까지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침구를 반 가격에 제공한다.소파 또는 주방 가구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 10팀에 한해 각각 15%,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페트, 매트 등 다양한 사은품도 함께 증정한다. 매트리스, 모션베드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각각 메모리폼 베개 2개, 루벤스틸 사이드 테이블을 증정한다. 단 루벤스틸 사이드 테이블 증정은 선착순 9조 한정이다. 컨설팅 고객을 위한 혜택도 있다. 매장에서 수면 컨설팅을 받는 고객에게는 굿나잇 키트를, 체리쉬 데코 상담 고객에게는 무료 상담과 실측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을 통해 체리쉬 데코를 계약하는 고객에게는 데코 전 품목을 5% 추가로 할인해준다.체리쉬는 행사 기간 내 구매 고객 전원에게 세계 3대 미술 출판사로 꼽히는 독일의 타셴(Taschen) 출판사의 책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체리쉬 관계자는 “강남 직영점이 9주년을 맞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특별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급 사은품까지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8.04 I 박경훈 기자
풀무원건강생활, 수면 시장 진출…브랜드 ‘자미즈’ 론칭
  • 풀무원건강생활, 수면 시장 진출…브랜드 ‘자미즈’ 론칭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로하스생활기업 풀무원건강생활이 건강한 수면을 위한 기능성 베개를 선보이며 수면 관리 전문 브랜드 ‘자미즈(ZAMIZ)’를 론칭하고 수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자미즈는 건강한 수면을 위해서는 잠이 즐거워야 한다는 의미를 담은 수면 관리 전문 브랜드다. 슬로건으로는 ‘건강한 내일을 꿈꾸는 오늘’을 발표했다. 풀무원건강생활은 지난 2015년 ‘로하스 키친’ 사업을 론칭하며 주방가전 제품을 출시한 데 이어 자미즈를 론칭하면서 수면제품을 선보였다. 풀무원건강생활은 2015년 생활 전반에 걸친 로하스 가치 구현을 위해 건강식품을 넘어 조리·취식환경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이번에 수면 시장으로 본격 진출함에 따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관리하는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풀무원건강생활 자미즈 자미즈 기능성 베개. (사진=풀무원건강생활)자미즈가 수면 시장 진출과 함께 처음으로 출시한 제품은 프리미엄 메모리폼을 사용한 자미즈 기능성 베개로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건강한 수면을 돕는다. 정자세로 누웠을 때 목의 바른 형태를 유지시켜주는 C자형 넥 서포트와 경직된 등 근육을 받쳐주는 백 서포트로 건강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복원력이 뛰어난 고밀도 메모리폼을 사용해 장시간 베고 자도 메모리폼이 쉽게 꺼지지 않고 기능적 형태를 유지한다. 취침 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어 편안한 취침에 도움을 주는 것도 특징이다. 사이드 쿠션과 이어홀은 옆으로 취침 시 어깨나 귀 눌림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설계했다. 베개의 전체적인 균형과 기능적 형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베개 내부에 지지대가 삽입되어 내구성을 확보한 것도 장점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자미즈 기능성 베개는 풀무원건강생활의 방문판매 브랜드 풀무원로하스의 방문판매 사원인 헬스 어드바이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김치언 자미즈 PM(제품 매니저)은 “풀무원로하스 자미즈는 건강하고 쾌적한 수면 환경 조성을 통해 현대인의 수면을 편안하고 즐겁게 함으로써 건강한 내일을 만들어줄 풀무원로하스의 수면 관리 전문 브랜드”라며 “향후 자미즈는 기능성 베개 라인업을 강화하고 매트리스, 침구 케어 서비스 등 수면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수면을 돕는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06.19 I 박경훈 기자
1 2 3 4 5 6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