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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글로벌 파트너 GE ‘평창 동계올림픽 협력센터’ 개관
-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올림픽 글로벌 파트너인 서울-GE(General Electric Company)코리아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 ‘GE-평창 올림픽 협력센터’를 개관했다.지난 2005년부터 올림픽 글로벌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GE는 이날 개관한 협력센터를 통해 앞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준비를 위한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이날 개관식에는 조직위 여형구 사무총장과 이준하 대회운영부위원장, 이청룡 강원도개발공사 사장, 마크 내퍼 주한미국부대사, 존 슐트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대표, 존 라이스 GE 부회장, 크리스 카츌라레스 GE 글로벌 올림픽 총괄, 강성욱 GE코리아 총괄사장 등이 참석했다.크리스 카츌라레스 GE 글로벌 올림픽 총괄은 “GE는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기업으로 지난 십 년간 여러 올림픽 대회의 성공을 함께 만들어간 기업”이라며 “협력센터는 지난 올림픽을 통해 입증된 GE의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지원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 개발을 위해 GE와 주요 파트너 간의 긴밀한 협업이 이루어지는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조직위 여형구 사무총장은 “전 세계인의 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글로벌 올림픽 파트너인 GE와 본격적으로 협력해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GE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전력 공급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 해, 정전과 같은 비상 상황에 대처하는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와 저전압스위치기어(SWGR)를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와 정선 알파인 스키 경기장에 공급하고, 슬라이딩센터와 관동하키센터에는 첨단 조명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협력센터를 통해 파워, 에너지, 조명, 그리고 헬스케어 관련 기술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프레딕스(Predix)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경기장의 운영 효율성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역 파트너들과 협력할 예정이다.GE는 2006토리노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2014소치동계올림픽까지,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첨단 기술을 제공해 에너지 소비 절감 효과를 거뒀으며, 2012런던하계올림픽에도 폐기물을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GE옌바허 엔진을 주요 전력 공급 시설에 설치해 올림픽 기간 동안에는 물론 올림픽이 이후에도 런던의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올림픽 글로벌 파트너 GE '평창 동계올림픽 협력센터' 개관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올림픽 글로벌 파트너인 서울-GE(General Electric Company)코리아가 25일 오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 ‘GE-평창 올림픽 협력센터’를 개관했다.지난 2005년부터 올림픽 글로벌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GE는 이날 개관한 협력센터를 통해 앞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준비를 위한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이날 개관식에는 조직위 여형구 사무총장과 이준하 대회운영부위원장, 이청룡 강원도개발공사 사장, 마크 내퍼 주한미국부대사, 존 슐트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대표, 존 라이스 GE 부회장, 크리스 카츌라레스 GE 글로벌 올림픽 총괄, 강성욱 GE코리아 총괄사장 등이 참석했다.크리스 카츌라레스 GE 글로벌 올림픽 총괄은 “GE는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기업으로 지난 십 년간 여러 올림픽 대회의 성공을 함께 만들어간 기업”이라며 “협력센터는 지난 올림픽을 통해 입증된 GE의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지원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 개발을 위해 GE와 주요 파트너 간의 긴밀한 협업이 이루어지는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조직위 여형구 사무총장은 “전 세계인의 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글로벌 올림픽 파트너인 GE와 본격적으로 협력해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GE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전력 공급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 해, 정전과 같은 비상 상황에 대처하는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와 저전압스위치기어(SWGR)를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와 정선 알파인 스키 경기장에 공급하고, 슬라이딩센터와 관동하키센터에는 첨단 조명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협력센터를 통해 파워, 에너지, 조명, 그리고 헬스케어 관련 기술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프레딕스(Predix)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경기장의 운영 효율성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역 파트너들과 협력할 예정이다.
- [세기의 대국]인공지능 시대, 직업도 애인도 바꾼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인공지능(AI)이 전면화되는 세상이 되면, 우리 삶은 어떻게 바뀔까. 전문가들은 정말 다른 세상이 도래할 것으로 예상한다.이세돌 9단과 알파고간 세기의 바둑대국이 끝나는 3월 15일 누가 최종 승자가 되느냐에 관계없이, 인공지능이 30년 안에 나와 가족의 삶을 송두리째 바꿀 것이라는 의미다.인공지능(AI)란 인간과 비슷하게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하는 컴퓨터 소프트웨어다. 출처:http://www.valuewalk.com◇터미네이터는 아니다..인공지능이 일자리 바꿔강홍렬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선임연구위원은 인공지능(AI)을 인간의 모든 능력을 대체하는 스트롱 AI와 그렇지 않은 AI로 구분하면서, 실험실에서 인간의 모든 능력을 대체하는 터미네이터 수준의 AI(인공지능)을 개발할 순 있지만,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5번의 대국 결과, 설사 인간을 대표하는 이세돌 9단에게 기계를 대표하는 알파고가 이긴다고 하더라도, 영화 속 터미네이터처럼 우리의 삶을 파괴할 인공지능 컴퓨터를 두려워할 이유는 없다는 의미다.그는 “소위 인간의 지적 능력은 물론 오감까지 대체하는 스트롱 AI는 실험실에서 의도된 형태가 아니면 안 할 것이다”라면서 “그보다는 번역기, 음성인식, 이미지 인식처럼 내가 효율화하고자 하는 목적에 동원하는 AI라는 관점에서 접근해야한다”고 밝혔다.또 “알파고가 이세돌 9단과의 다섯 번 대국에서 이긴다고 하더라도 인간을 대체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AI는 의료, 법률자문, 주식거래, 인터넷 검색 행위 등의 분야에서 효율성을 높이는 관점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AI는 IBM 왓슨 같은 슈퍼컴퓨터를 이용해 X레이 같은 엄청나게 많은 환자기록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불치 병의 패턴을 찾아 예방법을 알려줄 수 있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현행법에 대한 다양한 판례를 참고해 법률자문 서비스를 할 수 있다. 이는 의사나 변호사 같은 소위 ‘사’자가 들어가는 직업이 줄어들거나 사회적인 영향력이 줄어든다는 걸 의미한다.강 위원은 “사실 낮은 수준의 지능화서비스가 인터넷 포털에서 실현돼도 사람들은 풍부한 법률지식을 얻을 수 있다”면서 “알파고가 이세돌에게 져도 구글은 알파고의 인공지능을 범용화해서 헬스케어나 인류가 직면한 환경파괴나 난치병 같은 문제에 대한 진단과 해결책으로 응용하려 할 것”이라고 말했다.염용섭 SK경영경제연구소 미래연구실장은 “AI는 정말 다른 세상이다. 열심히 일한다고 믿는 게 사실은 일을 하지 않는 것이고, 중요 일자리에 대한 가치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소위 전문직으로 불렸던 의사나 변호사, 펀드매니저, 기자 등의 직업이 대체되고, 로봇 개발자나 소프트웨어 개발자, 예술가, 개그맨 같은 엔터테이너, 간호사 같은 케어 서비스 직종이 뜰 것이란 예상이다.염 실장은 “AI가 효율성을 극대화해서 나는 돈이 없지만 지구 전체로 보면 상품은 넘쳐흐르는 상황이 올 수 있다”며 “장미빛이냐, 저주의 사회냐를 논하기 전에 현재와 달라지는 삶이 예상된다”고 부연했다.인공지능 로봇을 주인공으로 미래 디스토피아를 그린 영화 ‘A.I.’(2001년)◇AI는 빅데이터 경쟁력… 애인도 바뀌는 시대 전문가들은 구글이나 IBM의 AI 경쟁력은 알고리즘(정보처리절차) 자체가 아니라 수 많은 데이터를 집적한 빅데이터에 있다고 입을 모았다.일단 컴퓨팅 파워가 좋아지면서 스냅시스라고 하는 신경망 하나에 해당되는 컴퓨터의 능력이 발전된 점과 함께, 인터넷에 사물인터넷(IoT)까지 발달하면서 데이터의 절대량이 많아지고 이를 분석해 낼 수 있는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같은 기술이 나온게 AI 전성시대를 열었다는 의미다.강 위원은 “구글이 AI와 관련해서 텐스 플로우(TensorFlow)를 오픈소스로 공개한 것은 아무리 우리가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체계를 공개해도 데이터에 있어서는 어느누구도 따라올 수 없다는 자신감때문이다. 파라미터(데이터 패턴분석)을 쫓아올 수 없다는 것”이라고 진단했다.구글이 자율주행차를 만들면서 전세계 도로의 주행 환경이나 운전자의 행동 패턴에 대해 데이터를 모으는 이유 역시 알고리즘 자체보다는 데이터의 힘을 그만큼 신뢰하기 때문이다.강 위원은 또 “우리나라처럼 땅 덩어리가 적어 데이터 수집에 제한이 있는 상황에선 얼만큼의 AI 기능을 가지느냐가 아니라 사람의 감정을 이입하는 걸 목표로 K팝이나 웹툰 같은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지능화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이어 “애완동물처럼 밥을 줬던 다마고치를 기억하는가?‘라면서 ”밥을 주고 키우고 사랑을 줬는데 여기에 특별한 AI가 있어선 아니었다. 얼마나 사람과 소통하느냐의 문제였다“고 부연했다.식사도 잊을 만큼 병아리 밥주기에 열정적이었던 다마고치. 높은 수준의 AI가 적용된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열중했다.세상이 디지털화 되면서 이성이나 합리성이 강조되자, 반대로 개개인은 정서적인 부분에 대한 가치를 더 많이 부여하게 됐다는 의미다. 염용섭 실장은 “AI가 영화 ‘her’처럼 살아 있는 애인을 대체하는 세상이 올 수 있다”면서도 “낮은 수준의 AI, 감성을 살짝 입힌 AI서비스는 마치 헐리우드 블록버스터가 잘 나갈 때 한국영화가 탄탄한 스토리 라인이나 진한 인간애 영화로 승부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현재의 경쟁력일 뿐이다. 언젠가는 우리도 높은 수준의 AI인 알파고처럼 블록버스터로 가야 한다. 전 세계 AI는 하나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 사우디 대학병원에 병원정보시스템 구축 성공리에 완료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분당서울대병원·SK텔레콤·이지케어텍 컨소시엄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빅5 병원 중의 하나인 ‘킹 압둘아지즈 메디컬시티 리야드’ (King Abdulaziz Medical City-Riyadh, 이하 KAMC-R)에 분당서울대병원의 병원정보시스템인 ‘베스트케어 2.0’ 구축을 완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KAMC-R은 사우디 최고 의과대학 중 하나인 ‘킹 사우드 빈 압둘아지즈 의과대학’ 소속 병원으로 중동 최대 규모의 응급 및 외상 센터를 보유하고 입원 병상 1,300베드, 30여개의 전문 진료과 및 센터를 가진 사우디 최고 의료기관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이번 프로젝트는 분당서울대병원 컨소시엄이 지난 2014년 6월 이후 진행하고 있는 700억원 규모의 사우디 내 6개 종합병원 병원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된 것으로, 작년 4월 첫 번째 대상 병원이었던 왕립 어린이 병원(KASCH)의 성공적 구축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다. 특히 새로 건립된 병원이 아닌 기존 미국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던 병원에 대한 구축 사업으로 단순히 솔루션을 구동하는 것을 넘어 국제 표준 프로토콜에 맞추어 10년 이상의 기존 미국 시스템에 존재하는 모든 데이터를 새 시스템으로 이관 하고, 완벽한 영어-아랍어 인터페이스를 제공해야 하는 등 난점이 많은 사업으로 알려져 국내에서조차 일부 우려를 사기도 했으나, 하루의 오차도 없이 성공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한국형 시스템과 인력의 우수성을 증명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대학병원에 속한 5개의 1,2차 병원과 기존의 왕립 어린이 병원까지 단일 소스로 운영하도록 가상화 기술을 적용해 연결 구축하여, 향후 지역 내 확산 및 선진 시장 진입에도 유리한 기술적 우위를 확보했다.지난 1년 반 동안 사우디에 상주하며 컨소시엄을 총괄하고 있는 황희 분당서울대병원 의료정보센터장은 “단순한 전자의무기록을 넘어, 가상화 및 클라우드 요소 기술, 모바일, 빅데이터 분석, 임상의사결정지원, 개인건강기록 등 첨단 디지털 병원이 갖추어야 할 모든 요소를 한꺼번에 시간 내에 구현한 점에서 향후 사업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이미 해당시스템에 대한 견학 및 상담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결과를 위해 가족과 떨어져 낯선 땅에서 함께 고생한 60 여 명의 팀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이철희 분당서울대병원장은 “대한민국 의료를 국가 브랜드화 하겠다는 정부의 신년 정책 기조에 발맞춰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IT와 의료가 융합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국부 창출에 이바지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또한 이지케어텍의 위원량 대표는 “대기업, 강소기업과 병원의 바람직한 협력 모델로 컨소시엄의 모든 구성원에 감사하며, 헬스케어 IT 전문 강소기업으로 꾸준한 연구 개발로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복지부, “원격의료 시범사업 본격화… 중국·페루 등 진출”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보건복지부는 한국 의료를 세계 대표 브랜드로 발전시킨다는 목표 아래 올해 해외 지역에서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를 위해 중국, 페루, 칠레 등에서 해외 의료기관과 협력해 원격의료를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통한 성장동력 확충’을 주제와 관련해 이 같은 내용의 올해 업무계획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복지부는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중국, 중남미 등 현지 의료기관과 협력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먼저 중국에서 만성질환 스마트 원격관리 시스템을 마련한다. 또 페루에서 대학병원-일차의료기관 간 원격협진 기반 모자보건 사업을 시작하고, 칠레에서는 재택환자를 대상으로 원격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이를 통해 국내 IT기반 의료서비스를 해외에 확산하고, 해외 진출의 성공사례를 발굴해 본격적인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한다. 아울러 복지부는 한국의료의 글로벌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해외 지역별 맞춤형 전략을 추진한다. 중동 지역의 경우 의료기관 진출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 연수, 제약 수출, 병원정보시스템 수출 등 고부가가치 패키지를 함께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중국의 경우 산동성, 강소성, 절강성 등 동부연안 지역으로 진출을 계획중이다.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는 의료인 면허인정과 의약품·의료기기 인허가 절차 간소화가 인정된 한-우즈벡 협력약정 모델을 중앙아 전 지역으로 확대해 한국의료 해외진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디지털헬스케어의 해외진출을 통해 한국의료를 세계적 브랜드로 격상시키고 바이오헬스 분야를 새로운 신성장동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모바일 헬스케어 ‘눔’, 용인시 수지구 보건소와 제휴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전세계 4천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회사 눔(Noom Inc. 대표 정세주)이 4일(한국시간) 용인시 수지구 보건소와 모바일을 활용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용인구 수지구에 거주하는 30~50대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것으로 눔의 모바일 건강관리 솔루션 ‘눔 헬스’ 애플리케이션을 건강 고위험군 150명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국내 보건소 최초로 도입되는 모바일을 활용한 건강관리 방법으로 현재 지역주민이 보건소를 방문해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던 운영의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하는 건강관리 패러다임의 전환이라고 볼 수 있다.주요 경제 생산연령층인 30~50대 연령 30% 이상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질환 전 단계의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건강관리 필요성이 높아지는 반면, 수지구 보건소 조사결과 2015년 중·장년층의 프로그램 참여율은 25% 미만으로 시간·공간적 제약이 많은 30~50대를 위해 건강관리 방법의 새로운 접근이 필요했다. 이에 수지구 보건소는 눔 헬스 앱을 활용하여 건강 고위험군 대상자의 건강관리를 하기 위해 눔과 협약을 체결했다. 30~50세 연령 중 건강 고위험군은 누구나 참여 대상이 되며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눔 헬스 앱을 통해 매일 부여되는 미션을 제공받고, 미션 수행 후 보건소 내 운동처방사, 영양사, 간호사에 의한 식단, 운동량 등의 일대일 모바일 상담이 가능하다. 참여대상자는 프로그램 전후 2번의 보건소 내원만 필요하고 모든 건강관리 서비스가 눔 헬스를 통해 진행된다.눔 헬스 앱을 실행하면 개인 정보(키, 체중, 성별, 나이)를 입력하게 되는데, 이에 맞춰 일일 섭취 칼로리를 정해준다. 식사 기록을 하면 자동으로 섭취한 칼로리를 계산해서 보여주어 식습관 개선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여 건강관리를 도와준다.식단 관리뿐만 아니라 걸음 수를 자동적으로 체크해주는 만보기 기능과 운동을 했을 때 소모되는 칼로리까지 계산을 해주는 등 효율적인 프로젝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참가자들이 중도에 포기하지 않도록 수지구 보건소의 담당 건강관리 코치가 대시보드를 통해 매일 현황을 확인하고 피드백을 주며 눔 헬스를 통해 매주 달성 가능한 팀 미션을 주어 도전 의식을 잃지 않도록 격려해준다.눔은 건강한 체중감량을 돕는 모바일 기반의 서비스로 전 세계 4,00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하면서 쌓은 맞춤형 건강관리 코칭 노하우를 접목시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NHIS)와 모바일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운영하였고 국내 최초로 지역거점병원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눔코리아의 정수덕 총괄 이사는“이번 협약은 국내에서 보건소와 디지털 헬스케어 회사가 업무협약을 맺는 첫 번째 사례로서, 기존의 건강관리 방법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건강관리는 행동변화를 통한 생활습관 개선이 최우선이며, 이번 프로젝트가 참가자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 삼성전자 "IoT 날개 달고 스마트홈 TV시장 본격 공략"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스마트싱스와 함께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스마트TV 전 라인업에 적용하고 ‘CES 2016’에서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IoT 플랫폼이 탑재된 삼성 스마트TV는 다른 IoT 기기들까지 사용성이 크게 확대된다. 특히 2016년 SUHD TV 전 모델은 IoT 기기들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허브’가 TV 자체에 내장된다. 소비자들은 별도의 외장형 IoT 허브가 없어도 삼성전자의 가전제품은 물론, 보안카메라, 잠금장치, 조명 스위치 등 스마트싱스와 연동되는 200여개의 디지털 디바이스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TV에 각각 탑재된 스마트싱스 앱이 서로 연동되어 스마트폰과 TV를 오가며 집안의 스마트홈 기기들을 자유자재로 제어할 수 있다.삼성 스마트TV를 IP 카메라, 모션센서 등과 연결하면 외부 카메라를 통해 현관 밖의 모습을 보여주거나 창문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외부로부터의 침입을 감지해서 알려주는 ‘보안·모니터링’ 기능이 가능하다. 거실에서 TV를 보면서 방에서 자고 있는 아이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고, 외부에서 스마트 TV를 통해 집안 상황을 확인하거나 TV를 비롯해 조명, 오디오 기기 등 다른 스마트 홈 기기를 제어할 수도 있다. 또 조명, AV 기기 등과 연결하면 간편한 조작을 통해 자동으로 조명을 낮추거나 영화 감상에 최적화된 TV 화면과 음향을 조정하여 최적의 시청 환경을 만들어 주는 ‘시네마 모드’ 기능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IoT를 지원하는 여러 스마트 기기와 연동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스타일로 다양한 동작 방식을 직접 구성해서 연결할 수 있다.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2016년 삼성 스마트 TV는 IoT에 가장 먼저 준비된(IoT-ready) TV”라며 ”삼성 스마트 TV를 중심으로 무궁무진한 스마트홈 세상이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삼성전자, 윈도10 탑재 12인치 태블릿 출시 임박"☞코스피, 배당락 영향에 하락 출발…은행·통신 급락☞삼성전자, 업계 첫 바이오 반도체칩 양산.."모바일 헬스케어 주도"
- 삼성전자, 업계 첫 바이오 반도체칩 양산.."모바일 헬스케어 주도"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다양한 생체신호를 수집하고 처리하는 기능을 하나의 반도체 칩에 통합한 바이오 프로세서(S3FBP5A) 양산을 이달부터 시작했다.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에 처음 선보인 바이오 프로세서는 내년 상반기 피트니스·헬스케어 기기에 탑재될 예정이다. 기존 다기능 센서와는 달리 하나의 칩에 마이크로 컨트롤러(MCU)와 디지털 신호처리(DSP) 프로세서, 내장 플래시 메모리까지 구현했다.기존에는 센서에서 측정된 생체신호를 처리하기 위해 별도의 칩이 필요했지만, 이번 제품은 데이터 프로세싱 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생체 신호 측정부터 디지털 정보로 변환 처리하는 기능을 하나의 칩에 구현한 최초의 제품이다. 체지방과 골격근량 및 심박수, 심전도 측정 등 모바일 헬스케어를 위해 가장 대표적인 5가지 측정 기능을 내장해 현재까지 나와있는 제품 중 단일 칩으로서는 가장 많은 생체 신호를 측정할 수 있다. 심박수(PPG)와 심전도(ECG)를 조합해 혈압을 측정하는 등 별도의 알고리즘을 구성함으로써 두 가지 이상의 측정 정보를 분석해 새로운 데이터를 얻는 것도 가능하다. 또 각각의 기능을 개별 칩으로 구성했을 때에 비해 면적을 4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 있어 글로벌 IT기기 제조사가 초소형 웨어러블 기기와 같은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디자인 유연성을 제공한다.최근 웨어러블 기기 등을 통해 수집된 개인의 건강정보를 분석해 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가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이번 바이오 프로세서 양산으로 시장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시장리더십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사업은 사업 영역을 기존에 집중하고 있던 모바일 SOC 분야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분야로까지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바이오 프로세서를 활용한 팔찌 타입과 패치 타입의 웨어러블 레퍼런스 플랫폼을 고객사에 제공해 더욱 용이하게 신제품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도 밝혔다.허국 삼성전자 S.LSI 사업부 마케팅팀 상무는 “IT기기가 진화하고 건강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더욱 증가함에 따라 IT를 활용한 개인 헬스케어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삼성전자의 바이오 프로세서는 다양한 생체신호를 분석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으로서 웨어러블 기반의 헬스케어 서비스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바이오 프로세서(S3FBP5A). 삼성전자 제공.▶ 관련기사 ◀☞ 삼성SDI, 물산 지분매각 고심..옛 에버랜드株 '핵심서 처분대상으로'☞ 삼성 CEO세미나 개최…위기 극복·신성장 전략 마련☞ 삼성전자, 'CES 2016'서 세탁기·청소기 신제품 글로벌 데뷔☞ [포토]삼성전자, 2016년형 '노트북 9' 출시☞ 애플, 삼성전자 특허소송 2100억원 추가 청구☞ IoT 글로벌 영향력, 삼성전자 9위 유지..LG전자 11위로 약진☞ KT 황창규 회장, 삼성전자 협력 통한 ‘스마트홈’ 구현☞ 삼성전자, 내년 1Q 저점으로 실적 개선 추세-LIG☞ 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 마무리…“위기 대응방안 논의”☞ "한국 최고의 셰프들, 삼성전자 주방가전 홍보 나선다"
- 삼성그룹 사옥 재배치 윤곽..삼성생명 본사 매각 '마지막 퍼즐'
- 삼성 서초사옥[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삼성그룹 계열사들의 사옥 재배치 작업이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지난 2008년 서초사옥 완공 이후 입주한 전자와 건설 계열사가 서초사옥에서 방을 빼고 세종대로 사옥 등에 있던 금융 계열사들이 빈 자리를 채우는 대이동이 진행 중이다.23일 삼성에 따르면 서초사옥 B동을 사용해온 삼성물산(028260) 건설부문은 판교 알파돔시티 내 13층짜리 건물 2개동 3~13층에 입주하기로 확정했다.이전 인원은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이관된 리조트·건설부문의 건설사업 인력들까지 총 3100여명이다. 삼성물산은 내년 3월까지 사옥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삼성물산 관계자는 “서초동 사옥 외에 흩어져 있는 업무공간을 통합해 경영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며 “다만 역삼동 대륭강남타워에 입주해 있는 주택본부는 계약기간이 1년 정도 남아 계약 만료시까지 역삼동에 남는다”고 설명했다.삼성물산은 지난 9월 통합 삼성물산 출범 이후 강동구 상일동 삼성엔지니어링 사옥과 판교 테크노밸리 등으로 사옥을 옮길 것이라는 관측이 잇달았다. 그러나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이 상일동 사옥을 팔고 임차 자격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고, 판교 테크노밸리는 삼성물산 건설부문 인력을 수용하기에는 규모가 작아 알파돔시티가 최종 낙점을 받았다.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은 이날 수요사장단협의회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손해보고 팔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내년 6월까지 사옥 매각을 마무리겠다”고 말했다. 건설부문이 서초사옥을 떠나면서 통합 삼성물산의 4개 사업부문은 모두 뿔뿔이 흩어지게 됐다. 세종대로 삼성본관에 있는 리조트부문은 내년 상반기 중 용인 에버랜드 인근 사옥으로 사무실을 옮긴다. 패션부문은 종로구 수송동 사옥에서 지난 9월 도곡동 군인공제회관 건물로 이전했다.건설부문과 함께 서초사옥에 입주해있는 상사부문은 이전 여부가 이르면 이번 주중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서초사옥에 남거나 세종대로 삼성본관 혹은 제3의 장소가 거론되고 있다.앞서 삼성전자(005930)는 지난달말부터 디자인과 소프트웨어 R&D 부서 직원 약 5000명이 우면동에 마련한 ‘서울 R&D캠퍼스’에 입주했다. 삼성전자는 일부 조직을 제외한 대부분의 인력을 서초사옥에서 수원 삼성디지털시티로 옮긴다는 계획 아래 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이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건설부문 등이 떠난 서초사옥에는 삼성증권(016360), 삼성카드(029780), 삼성화재(000810) 등 금융 계열사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총 3000여명 정도다.계열사 사옥 이전의 마침표는 삼성생명(032830)이 찍는다. 삼성생명은 현재 세종대로 본사 건물을 매물로 내놓은 가운데 인수 희망자들과 가격 책정에 난항을 겪고 있다.삼성그룹 관계자는 “매각 방침이 알려진 이후 인수후보들이 가격을 깎으려는 분위기지만 시세보다 싸게 팔 수는 없다”며 “인수 후보들과 협상을 원만히 진행해 좋은 결과가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한국 최고의 셰프들, 삼성전자 주방가전 홍보 나선다"☞ 박중흠 삼성ENG 사장 “사옥매각 내년 6월까지 마무리"☞ [포토]삼성전자, '삼성 페이-사랑의 빵' 기부 캠페인☞ "삼성 페이로 저소득층 어린이 사랑의 빵 기부하세요"☞ 삼성물산 건설무분, 판교로 사옥 이전 확정☞ 삼성화재, 크리스마스 맞아 시각장애인 안내견 기증☞ 이승준 삼성운용 본부장 "생존력좋은 소비재, 경쟁력있는 제조업 살때"☞ 삼성SDS, 전자와 생명 제치고 그룹 헬스케어 사업 주도☞ 삼성, 모바일 헬스케어 본격화..스마트폰 연동 보청기 나온다☞ 삼성·LG, 내달 CES서 스마트TV 맞대결..사용자 경험 극대화
- 삼성, 모바일 헬스케어 본격화..스마트폰 연동 보청기 나온다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내년 중 스마트폰, 태블릿 등과 연동되는 블루투스 보청기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부터 삼성의 보청기 시장 진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최근 상품화를 위한 작업을 한창 진행중이다.22일 업계와 특허청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이어클(EARCLE)’이라는 상표를 출원했다. 이는 삼성전자가 생산할 보청기 관련 제품을 통칭하는 브랜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삼성전자가 특허청에 출원한 상표 ‘이어클’의 지정상품 목록에는 일반 보청기뿐만 아니라 휴대폰, 태블릿, 컴퓨터 등 다양한 형태의 전자·IT 제품군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이어클 상표 출원은 삼성전자가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에서 사업 전개를 본격화하는 행보로 풀이된다.삼성전자는 지금까지 웨어러블 기기인 스마트워치 등을 통해 ‘S헬스’ 같은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을 활성화해왔다. 이번 보청기 제품은 스마트폰과의 블루투스 연동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이미 보청기와 관련해 ‘사운드 레이더(Sound Radar)’ 같은 독특한 기능을 특허로 보유하고 있다. 보청기 리시버를 착용한 사용자가 레이더와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가진 스마트폰 앱을 실행해 자신이 더 잘 듣고 싶은 소리의 방향을 설정하는 식이다.구체적인 제품 출시 계획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일부 외신에서는 삼성이 ‘SM-R790’ 모델번호를 부여한 기기가 첫 보청기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SM-R790은 블루투스 인증도 마쳐 출시에 큰 문제가 없다. 블루투스 기술개발과 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는 민간기업들이 모여 만든 비영리단체 블루투스SIG(Bluetooth Special Interest Group)의 데이터베이스에 해당 모델번호의 삼성전자 기기가 등록됐다.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화할 이번 보청기 기기가 내년초 공개될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과 함께 선을 보일 것이라는 관측도 내놓고 있다. 경쟁사 애플은 이미 덴마크 청각장비 전문업체 GN 리사운드(GN ReSound)와 손잡고 아이폰용 블루투스 보청기를 선보이는 등 시장에 먼저 진입한 상황이다. 의학기술 발달과 영양 섭취 개선으로 인류의 수명이 길어지면서 글로벌 보청기 시장 규모는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10조원을 웃돌고 오는 2019년에는 14조원에 육박하는 등 연평균 약 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보청기는 기존 보청기보다 거부감이 적을 것”이라며 “삼성이 보청기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 보청기 시장과 업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세계 보청기 시장 규모(단위: 백만달러, 자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삼성전자가 보유하고 있는 ‘사운드 레이더(Sound Radar)’ 특허 개요도▶ 관련기사 ◀☞ 삼성·LG, 내달 CES서 스마트TV 맞대결..사용자 경험 극대화☞ [포토]삼성디지털프라자, 홀트아동복지회 미혼한부모가정을 위한 '액티브워시 세탁기 '후원-1☞ [포토]"대작 '리볼트3·아스팔트8' 삼성 스마트TV로 즐기세요"☞ 스마트TV 게임 폭발적 성장세…삼성, 신작 대거 공개☞ 반도체 넘어 바이오로..JY, 新삼성 신화 쓴다☞ 삼성, '반도체 신화' 바이오에서 다시 쓴다☞ "2025년 매출 2조..삼성,바이오 생산전문기업 1위 목표"☞ 삼성바이오로직스, 세계 최대 바이오플랜트 착공…“2018년 세계 1위”☞ 朴 "삼성의 바이오의약 도전, 일자리·동반성장 기여"(종합)
- 2017년 까지 미군기지 이전되는 평택은 글로벌 도시로 급변,평택스마트빌포레 투자 인기
- [온라인부] 글로벌 기업 삼성전자가 평택을 차세대 전략 거점으로 삼고 활발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미래 경제를 이끌어나갈 신사업은 LED, 태양전지, 자동차전지, 바이오제약, 헬스케어 의료분야 등의 사업으로 평택 고덕지구 산업단지 조성 등 총 100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LG 역시 진위지구에 디지털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며 1차 30만 평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를 조성한다.생산과 소비의 중심으로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 이상이 몰려 있는 서울과 수도권 그리고 미국과 함께 세계 경제를 주름 잡는 중국과의 교역량 거점으로 평택은 미래산업수도로 발전하고 있다. 국내 총생산 59%인 7,400억 달러를 점유하는 수도권 및 중부권의 관문이 될 전망이다. 평택은 거미줄 같은 내륙연계 교통망의 중심으로 수서~평택간 고속철도가 완공되면 강남에서 평택까지 대략 20분에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평택에 돈과 사람이 몰리다 보니 부동산 시장의 핵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나 투자자들에게 주의 또한 필요한 시점이다.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봤다.수익형부동산의 전문가인 분양정보닷컴의 김광오 대표는 수익형부동산의 투자목적이 수익률을 내는데 있는 만큼 대3원칙을 꼼꼼히 따져보고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수익형부동산의 3대원칙은 첫째, 총 분양가는 1억원 내외로 저렴한 곳 둘째, 향후 개발가치가 있고 적정임대수요가 있는 곳 셋째, 분양보증으로 안전성이 확보된 곳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최근에 분양중인 평택스마트빌포레가 수익형부동산 투자의 3대원칙에 딱 맞아 떨어지면서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스마트빌포레의 경우 1. 분양가는 평당 4백 만원대로 실투자금 3천 만원이면 1채 분양이 가능하고 총 분양가도 8천 만원 대부터 있다. 2. 주변에 270여 기업체 3만여 명의 산업인구가 모여 있어 임대수요는 풍부하다. 3. 옛 대한주택보증공사인 도시주택보증공사가 분양보증 하는 현장으로 준공까지 안전하게 시공된다.평택스마트빌포레 분양홍보관은 2호선 강남역 8번 출구전방 진흥아파트 사거리에 있으며 선착순으로 계약자에게 순금5돈 골드바 또는 100만원 이상의 휘슬러명품냄비세트를 증정하는 행사가 진행 중이다. 관람 및 자세한 분양상담은 대표전화 1577-4140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