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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야구대제전 개막전 개성고 VS 포철고 확정
  • 2013 야구대제전 개막전 개성고 VS 포철고 확정
  •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 2013 한국야구를 결산하는 야구인의 축제 ‘2013 야구대제전’이 5일 오전 10시 새로운 야구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경북 포항시 포항야구장에서 개막된다. 개최지를 대표하는 포항제철고와 부산의 명문인 개성고가 개막전에서 맞붙는다. 대한야구협회(KBA, 회장 이병석 국회부의장)는 한국야구 전체의 발전을 위해 프로와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한국 뿐 아니라 메이저리그와 일본 프로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도자와 선수 그리고 은퇴선수들이 모교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해 선·후배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모교에 대한 긍지와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1981년 이후 32년 만에 야구대제전을 부활시켰다. 이 대회는 오는 12월 5일부터 12일까지 포항야구장에서 전국 2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전국 20개 고교팀이 참가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준준결승(8강)까지는 7회, 준결승과 결승전 경기는 9회 경기로 진행한다. 아울러 선수는 재학생 2명, 대학생 2명, 프로 및 은퇴선수 6명이 출전하며, 6회와 7회는(단, 준결승, 결승은 8, 9회) 프로 및 은퇴선수가 제한 없이 출전할 수 있다.지난 20일 진행된 대진 추첨 결과, 포항제철고와 개성고가 영광의 개막전에서 맞붙는다. 포항제철고는 강민호, 최준석, 박종윤 등을 배출한 떠오르는 야구 명문고이며, 김응룡 감독이 지휘하는 개성고는 이혜천, 채태인, 윤완주 등이 출전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려 개막전부터 치열한 명승부가 예상된다. 또한 메이저리거를 배출한 동산고(류현진)와 광주일고(서재응, 김병현, 최희섭)가 1회전에서 격돌하게 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013년 한국야구의 대미를 장식하게 될 축제의 한마당인 야구대제전은 대한야구협회와 마케팅 계약을 체결한 유스트림코리아(www.ustream.tv)와 포항시 그리고 네이버에서 공식 후원한다. 야구대제전 주요 경기는 SBS ESPN과 유스트림코리아가 생중계한다.
2013.11.26 I 정철우 기자
'올스타 총출동' 32년만에 야구대제전 부활
  • '올스타 총출동' 32년만에 야구대제전 부활
  • 야구대제전 대진 추첨 모습.[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 대한야구협회는 한국야구 전체의 발전을 위해 아마추어는 물론 프로 현역 선수, 은퇴선수, 메이저리그 및 일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모두 참여하는 야구 대제전을 개최한다.대한야구협회는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를 도모하고 프로와의 교류를 활성화하면서 프로 선수와 지도자 그리고 은퇴선수들이 모교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해 선·후배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모교에 대한 긍지와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유스트림코리아, 스포츠동아와 공동으로 오는 12월 5일(목)부터 12월 12일(목)까지 포항야구장에서 ‘2013 야구대제전’을 개최한다.이번 대회에는 부산고, 경남고, 상원고, 광주일고, 동산고, 군산상고, 충암고, 휘문고 등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전국 20개 고교팀이 향토와 모교의 명예를 걸고 참가해 야구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 1981년 이후 32년 만에 부활하는 야구대제전은 포항시, 네이버, 경주현대호텔이 후원한다.야구대제전은 한국야구 사상 최초로 성인 올스타전으로 기획돼 1979년 최초로 개최 됐으며, 프로야구가 태동하기 전인 1981년까지 3차례 열렸다. 제1회 야구대제전에서는 경남고가 최동원의 완투에 힘입어 선린상고를 6-3으로 물리치고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듬해 2회에도 경남고가 우승해 대회 2연패를 달성했고, 3회 대회는 인천고가 우승을 차지했다.올해 야구대제전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준준결승(8강)까지는 7회, 준결승과 결승전 경기는 9회 경기로 진행한다. 아울러 선수는 재학생 2명, 대학생 2명, 프로 및 은퇴선수 6명이 출전하며, 6회와 7회는(단, 준결승, 결승은 8, 9회) 프로 및 은퇴선수가 제한 없이 출전할 수 있다.20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대표자회의 추첨 결과, 영남과 호남의 야구 명문인 상원고(구 대구상고)와 군산상고가 1회전에 격돌한다. 상원고는 이만수, 김시진, 이강돈, 안지만, 강영식 등이 출전하고, 군산상고는 이진영, 차우찬, 정대현, 김봉연, 김준환, 김일권, 조계현, 정명원 등이 출전할 예정이라 야구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명승부를 펼치게 된다.또한 한국인 메이저리거를 배출한 동산고(류현진)와 광주일고(서재응, 김병현, 최희섭)가 1회전에서 대결하며, 해당 경기 승자는 부산고(추신수 모교)와 한 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야구대제전은 지난 3월 대한야구협회장으로 취임한 이병석 회장(국회부의장)이 한국 아마추어 야구의 르네상스를 위해 추진한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부활 및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창설에 이어 올해 한국 야구의 대미를 장식할 축제의 한마당이다.5일 개막전을 비롯한 주요 경기는 SBS ESPN과 유스트림코리아(www.ustream.tv)이 생중계한다.
2013.11.21 I 정철우 기자
한예진, 내년 8월 '대한민국 대학가요제' 개최
  • 한예진, 내년 8월 '대한민국 대학가요제' 개최
  •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대학가요제가 부활한다.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은 2014년 8월14일 ‘KBAS 대한민국 대학가요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학생들의 음악 축제를 다시 살리고 대중음악계 인재를 양성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대학부와 고등부로 나뉘어 예선과 본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지난 11일 시작됐다. 내년 4월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koreamusicfestival.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장르불문 순수창작곡에 한해 응모할 수 있다. 단 고교부는 기존 노래로도 참가 가능하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외 대상 500만 원,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이 밖에 동상과 장려상, 판도라TV상 등이 마련돼 있다. 대학가요제가 부활하는 것은 약 2년 만이다. MBC가 지난 1977년부터 2012년까지 ‘대학가요제’를 개최해왔으나 오디션 프로그램의 열풍과 그에 따른 대중의 기호 변화, 저조한 시청률 등을 이유로 올해 폐지가 확정돼 아쉬움을 남겼다. ‘KBAS 대한민국 대학가요제’는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방송정보교육단체연합회, 한국청소년방송단연맹이 주최한다. ▶ 관련기사 ◀☞ 신인 등용문 '대학가요제', 지난 연말 폐지☞ 신문수 '넥타이', 2012 MBC 대학가요제 대상 영예☞ '대학가요제' 출전한 박칼린, 본선 심사 맡는다☞ [기자수첩]오디션 시대의 대학가요제 어쩌나☞ 국민대 플레인노트, `2011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
2013.11.15 I 최은영 기자
  • [증시브리핑]11·11 트라우마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3년 전 오늘은 대한민국 자본시장이 ‘도이치 테러’에 아수라장이 된 날이었다. 장 마감과 동시에 모든 투자자들의 입에서 일제히 ‘헉’ 하는 탄성이 터져나왔다.옵션만기일이었던 2010년 11월11일 코스피는 장중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쭉쭉 뻗어나갔다. 그러나 장 마감 10분 전 사단이 났다. 오후 2시50분부터 도이치증권 창구를 중심으로 무려 2조4000억원의 매물 폭탄을 쏟아진 것. 코스피는 순식간에 53포인트 급락했고 투자자들은 혼비백산했다.이날 서울에서는 G20 정상회담이 개최됐지만 자본시장 충격이 축제 분위기에 찬물을 제대로 끼얹은 셈이었다. 옵션만기 쇼크가 G20 관련 뉴스를 압도하고 방송과 신문을 뒤덮었다.1년 뒤인 2011년 11월 옵션만기일도 투자자들에게는 악몽의 날이었다. 유럽 재정위기가 불거지며 코스피가 무려 5% 가까이 급락한 것. 하룻새 코스피가 100포인트 가량 떨어지자 투자자들은 그야말로 ‘패닉’에 빠졌다.이탈리아 10년만기 국채금리가 7%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크게 흔들린 가운데 옵션만기의 변동성이 겹치며 낙폭이 확대된 것이다. 이날도 외국인 투자자는 5000억원 가량 순매도하며 주가 폭락을 부추겼다.지난해 11월 옵션만기일도 투자자들에게는 썩 유쾌한 기억으로 남아있지 않다.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한 시간 늦게 열린 이날 증시는 장 초반부터 크게 위축돼 있었다. 미국 재정절벽 이슈로 간밤 뉴욕 증시가 2%대 하락률을 기록한 상태였기 때문이다. 결국 이날 코스피는 1.2% 하락한 채 장을 마쳤다.오늘은 옵션만기일이 아니어서 그럴 일이 벌어질 가능성은 낮다. 하지만 현재 국내 증시의 분위기는 썩 좋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한달 만에 코스피 2000선이 붕괴됐고 그간 증시 상승을 이끌어 왔던 외국인은 닷새 연속 매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그간 오름폭도 없었던 코스닥마저 동반 폭락세를 보이자 많은 투자자들의 심리가 위축돼 있다.11월11일은 ‘농업인의 날’이면서 ‘눈의 날’이기도 하고 모 제과업체가 만들어내 어느새 사람들 사이에서 자리 잡아가는 빼빼로데이 이기도하다. 숫자 ‘1’을 닮은 과자 모양처럼 날씬해지라는 의미를 담아 친구나 연인끼리 선물을 주고받는 날, 행여나 우리 주식시장에 또 어떤 폭탄이 떨어지지는 않을까 불안해한다면 지나친 기우일까. 빼빼로가 업체가 만들어 냈다는 생각에 썩 개운치는 않지만 원래의 취지대로 ‘사랑의 아이콘’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2013.11.11 I 김대웅 기자
기업 장수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어떤 것?..평균 10.7세
  • 기업 장수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어떤 것?..평균 10.7세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작년 이맘때 경제민주화 열풍이 불었지만, 대내외적인 경기침체로 경제성장, 신성장동력 찾기가 더 시급하다는 의견이 대세다. 경제개혁연구소(소장 김우찬 고려대 교수)가 최근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설문결과를 발표했는데, 정부의 기업정책에 대해 76.4%가 ‘대기업 중심’이라고 답했고, ‘중소기업 중심’이라는 응답은 14.6%에 불과했다. 이명박 정부 시절(10% 전후)보다는 다소 높아졌지만, 박근혜 대통령 취임 직후와 비교해 보면 ‘중소기업 중심’이라는 응답은 35.1% → 18.4% → 14.6%로 낮아졌다.하지만 경기침체가 장기화한 와중에 기업들의 역할 중 하나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사회적 약자를 돕거나 장기적인 미래를 밝히는 일이다. 같은 맥락에서 우리 대기업이 추진하는 장수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의 평균 나이가 10년이 넘었다는 사실이 주목된다.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실시한 ‘2012 기업 및 기업재단 사회공헌 실태조사’에서 5년 이상 된 장수 사회공헌 프로그램 항목에 답한 기업들의 프로그램 207개를 분석한 결과, 이들의 평균 나이는 10.7살로 나타났다. 이 프로그램들은 주로 장기간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한 인재양성, 문화, 복지 등의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었다. 기업 사회공헌 전문가인 루트임팩트 허재형 국장은 “기업 사회공헌 활동이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꾸준히 추진되는 장수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이 많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들이 꾸준히 유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장수 프로그램은 41살 된 SK장학퀴즈SK 장학퀴즈“사람을 믿고 기르는 게 기업의 처음이자 마지막 목표”(SK 故최종현 회장)SK(003600)가 후원하는 장학퀴즈는 명실상부 인재배출의 산실이다.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 강용석 전 국회의원, 제작자 겸 탤런트 송승환 대표, 가수 김동률, 방송인 이택림 등 정치, 경제, 문화, 사회 곳곳에 장학퀴즈 출신자들이 포진하고 있다. 방송기간만 41년을 넘으며 총 2000여 회 동안 1만 6000명의 우수 고교생들이 출연하였다. 96년 잠시 방송국 사정으로 종영했으나, 기업 회장의 의지로 방송사를옮겨 다시 재개된 일화는 유명하다. 이후 SK는 국내에만 머물지 않고 지난 2000년부터는 중국판 장학퀴즈인 ‘장웬방’을 후원하고 있다.삼성화재 안내견 분양사업뒤를 이어 1997년 시작된 롯데백화점 어린이환경미술대회(35년)과 같은 해 저소득층 성적 우수 자녀의 고교 및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는 연강재단 두산(000150)연강장학생(35년), 1983년 시작된 국내 최장수 기초과학 전공자 중심지원 특화 재단인 롯데장학재단(31년), 1984년 시작된 삼성전자(005930) 초록동요제(30년), 부서별로 지역 및 기관과 자매결연을 맺어서 돕는 포스코(005490)의 자매마을(25년), 백혈병 환아 대상 캠프인 대우조선해양(042660)의 새 생명 바다축제(24년), 매년 75억 원이 투자된 현대중공업(009540)의 예술회관 건립사업(23년),세계 유일의 100% 기업 후원 안내견 학교인 삼성화재(000810) 시각장애인 안내견 학교(21년) 등도 20년이 넘은 장수 프로그램이다.◇CEO의 의지, 장수 사회공헌의 핵심전경련 이용우 사회본부장은 이번 결과에 대하여, “장수 사회공헌은 대부분 CEO의 장기적인 안목과 의지로 시작됐다”며 “이는 기업들이 일시적이고 보여주기식이라는 일부의 비판과 달리 장기적으로 진정성을 갖고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관련기사 ◀☞SK그룹, 독거노인 등에 식료품 4억8천만원 지원☞SK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 울산서 개최..현장 채용
2013.11.10 I 김현아 기자
  • 주요기관 보도계획(11.11~15)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다음은 이번 주(11.11~15일) 주요기관 보도계획이다.◇11일(월)▲기획재정부09:00 조세특례제한법 시행규칙 입법예고 09:30 KDI 국제정책대학원, 아랍에미리트 KSP 경제개발전략과정 개최 12:00 GCF 출범식 개최 및 기후금융주간 선언12:00 제5회 국제금융기구 채용박람회 개최 12:00 증권사의 외국환업무범위 확대 등 외환거래제도 개선 14:00 정부, ODA를 통한 기업 및 인력진출 지원 확대 추진 20:30 부총리, 한-러 공동위 공동위원장 면담 ▲산업통상자원부11:00 2013년 10월 IT산업 수출입 동향11:00 산업부-미래부, 대한민국 R&D대전 공동 개최 11:00 제27회 섬유의 날 ▲공정거래위원회09:00 인도네시아에 경쟁법·정책 자문관 파견12:00 차량용 블랙박스 가격·품질 비교정보 생산결과 ▲한국은행06:00 2013년 10월 수출입물가지수▲해양수산부11:00 제14차 동북아 항만국장회의 결과▲농림축산식품부 11:00 국산 ‘포도’ 겨울에도 맛볼 수 있어◇12일(화)▲기획재정부09:00 UN성인지통계 국제세미나 개최 09:00 제11회 전국 고교생 경제한마당09:30 아시아신용보완기관연합 회의 축사12:00 최근 경상수지 흑자 확대 요인 분석 12:00 외국자본유치를 위한 공익사업 투자이민제도 활성화 지원 14:00 서울제물포터널 및 전주 종합리싸이클링 타운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및 협약체결 추진 ▲산업통상자원부06:00 창조경제를 이끌어갈 중소기업 신기술11:00 의료와 IT융합 촉진을 통해 신시장 창출11:00 비관세장벽 제1차 협의회 11:00 대한민국 R&D대전 및 기술대상 시상식▲공정거래위원회09:00 「건설 하도급대금 지급 보증 면제대상 고시」 개정 12:00 연천군 생활폐기물 소각처리시설공사 입찰 관련 2개 사업자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건 ▲한국은행16:00 2013년20차(10.24 개최) 금통위 의사록 공개(홈페이지 게시)▲농림축산식품부 06:00 [정부3.0] 농림분야 원조(ODA) 관련기관 협의회 개최▲해양수산부 10:00 선박운용회사 겸업 완화 등 해운항만업 활성화 추진◇13일(수)▲기획재정부08:00 2013년 10월 고용동향08:30 제4차 경제 및 민생활성화 대책회의, 제25차 경제관계장관회의 09:00 2013년 10월 고용동향 분석 09:30 국가주요지표 시안 공청회 개최 12:00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개관12:00 국립 멸종위기종 복원센터 건립 본격 추진 ▲산업통상자원부 06:00 효과적 디자인R&D 융합위해 전문가 뭉쳤다 06:00 2013년 대학생 무역구제 경연대회 결과 11:00 2013년 기계의 날 기념식11:00 안전성 높인 제품으로 국민 행복 도모 11:00 제6차 산업기술혁신계획 총괄 공청회 ▲공정거래위원회06:00 (주)위프위프 및 앤피오나의 전자상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한 건 12:00 (주)국순당물품공급 계약서상 불공정약관 조항에 대한 건 ▲한국은행12:00 2013년 3/4분기 국내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12:00 2013년 10월중 통화 및 유동성12:00 2013년 10월중 금융시장 동향▲농림축산식품부 06:00 유아용 친환경 식습관 교육동화 발간, 배포11:00 농관원, 미국 농무부 농업연구청과 농식품 안전관리 공동연구 MOU 체결(11.13)▲해양수산부 11:00 평택·당진항 자동차부두 확충◇14일(목)▲기획재정부09:00 제4차 한-EU 경제대화 개최 09:30 노동저활용 지표개발을 위한 공청회 개최 12:00 고려시대 편년사료 서비스 제공12:00 국가계약정보를 활용한 국가 연체채권 회수 14:00 2013년 기획재정부 정책실명제 대상과제 발표▲산업통상자원부06:00 유통주간행사 개막식 및 한국유통대상 시상식 06:00 클러스터로 기업인 행복시대를 열다 11:00 신재생에너지 표준으로 산업화 초석 다진다 11:00 제3차 지역실물경제실무협의회 개최 ▲공정거래위원회09:00 표시광고법 시행령 개정 및 시행 12:00 임플란트 시술 동의서 표준약관 제정 및 보급 ▲한국은행배포시 통화정책방향배포시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자료▲농림축산식품부 11:00 ‘한우 농가 맞춤형 교배계획 시스템’ 서비스 시작(국립축산과학원 장원경 원장)12:00 2013 쌀 생산량 조사결과에 따른 수급안정 방안 마련▲해양수산부 11:00 전국 수산물 한마당 대축제◇15일(금)▲기획재정부12:00 2013년 쌀 생산량조사 결과14:00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에너지 공급지원 확대 ▲산업통상자원부 11:00 한-호 통상장관 회담▲공정거래위원회06:00 인마이타임의 전자상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한 건 ▲한국은행배포시 금융협의회 개최 결과배포시 해외경제포커스<2013-46> 12:00 새로운 국제수지매뉴얼(BPM6)에 의한 국제수지통계 개편결과▲해양수산부 06:00 해저 노다지 망간단괴 제련기술 개발
2013.11.10 I 최정희 기자
<콰이어트>저자 수잔 케인 첫 방한
  • [여성포럼2013]<콰이어트>저자 수잔 케인 첫 방한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빌 게이츠가 TED 역대 최고의 강의라고 극찬한 <콰이어트>의 작가 수잔 케인이 처음으로 한국에 온다. 오는 28일 이데일리와 이데일리TV가 개최하는 세계여성경제포럼(WWEF)2013 참석을 위해서다.수잔 케인그동안 사교적이고 외향적인 문화가 좋게 여겨지는 반면 내성적이라는 것은 어렵고 심지어 부끄럽게 여겨졌다. 이런 고정관념에 그녀가 정면으로 반기를 들었다. “내향적인 사람들은 특별한 재능과 능력을 세상에 보여 줄 수 있고 권장되고 축복받아야하는 성격”이라며 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녀는 이번 세계여성경제포럼(WWEF) 2013의 주제인 ‘Creative Womenomics: 세상을 바꾸는 여성의 힘’에서 알랭 드 보통과 함께 핵심 연사로 나선다. 그녀는 내형적인 성격 탓에 남들 앞에 서는 것 자체를 공포로 여겼지만, 7년간의 꾸준한 관찰과 조사를 통해 조용한 리더십이 가진 힘을 책으로 펴냈다. <콰이어트>는 2012년 상반기 국내 베스트셀러에 올랐을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그녀는 지난해 세계 지식인 축제 TED에서 내향성의 힘을 역설하며, 1500여명의 관객들에게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이런 그녀가 이번에는 한국에 온다. 그리고 얘기한다. 마음의 창을 닫은 여성들에게 당신의 가능성과 가치를 재발견하라고…. 수잔 케인은 프린스턴과 하버드 법대를 졸업한 후 기업과 대학에서 협상 기법을 가르치는 변호사로 활동했다. 나이는 45세.※포럼에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세계여성경제포럼(WWEF)2013 홈페이지(www.wwef.or.kr)를 참고하세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합니다.
2013.11.07 I 이지현 기자
알랭 드 보통, 수잔 케인 한국 온다
  • [여성포럼2013]알랭 드 보통, 수잔 케인 한국 온다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대표연사는 누구?알랭 드 보통◇ 알랭 드 보통 작가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한국 여성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알랭 드 보통은 스위스 출신 작가로 여성보다 더 여성스럽고 감각적인 심리 묘사로 유명하다. 23살에 펴낸 처녀작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는 전세계적으로 200만부나 판매됐다. ‘인생학교’, ‘불안’, ‘프루스트가 우리의 삶을 바꾸는 방법들’, ‘우리는 사랑일까’ 등 사랑과 여행, 건축, 문학 등 다양한 주제의 소설을 출간해 세계 20여개국 언어로 번역됐다. 묘한 끌림이 있는 그가 들려주는 여성의 잠재력과 직면과제, 관계에 대한 해법에 주목해보자. 1969년 스위스 출생으로 캠브리지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했다.◇그로 할렘 브룬틀란 전 노르웨이 총리 전 WHO 사무총장그로 할렘 브룬틀란그로 할렘 브룬틀란은 1981년 노르웨이 최초의 여성총리이자 최연소 총리로 취임, 10여년간 재임했다. ‘지속가능성’을 처음 제안한 그는 환경, 인권, 국제안보, 보건학 등 세계 주요 도전과제 해결에 나섰고, 1998년엔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으로 임명됐다. 노르웨이의 어머니로 불리는 그녀는 2년만에 다시 찾는 한국에서 1세대 여성리더로서 다양한 삶의 경험과 지혜를 들려줄 것이다. ◇ 수잔 케인 협상전문 변호사 겸 작가내향성의 힘으로 전세계 독자를 매료시킨 베스트셀러 ‘콰이어트(Quite)’의 작가 수잔 케인이 처음으로 한국에 온다. 그녀 스스로도 내향적인 기질 탓에 남들 앞에 서는 것 자체를 공포로 여겼다. 지수잔 케인난해 세계 지식인 축제 TED 강연에 나선 그녀는 1500여명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빌 게이츠는 “TED 역사상 최고의 강연”이라고 극찬했고, 최단기간 100만 조회수를 돌파하기도 했다. 프린스턴과 하버드 법대를 졸업하고 기업과 대학에서 협상기법을 가르치는 변호사로 활동했다.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 한국 여성 리더십의 상징인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은 이화여대 13대 총장과 국가브랜드위원장을 역임했다. 이번 포럼의 공동의장인 그는 감성, 여성, 상상력이 지배하는 21세기 여성리더의 조건을 역사에서 찾는다. 그는 여성이 역사의 주체로서 주인정신, 전문성, 자긍심을 가지는 ‘주전자 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박웅현 TBWA KOREA 임원급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및 작가 박웅현은 ‘사람을 향합니다’ ‘생각이 에너지다’ ‘차이는 인정한다. 차별엔 도전한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와 같은 인상깊은 광고를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자극적이고 복잡한 광고가 주류를 이루던 시절 그의 인문학적 접근법은 ‘광고계의 이단아’라는 별명을 가져다줬다. ‘개처럼 (현재를 충실히) 살고 싶다’는 그가 좋아하는 작가 알랭 드 보통과 펼칠 대담에 귀기울여 보자.◇서수민 KBS 개그콘서트 CP“못 생겼다”로 유명해진 예능의 마법사 서수민 PD가 온다. 두분토론, 비상대책위원회, 애정남, 아빠와 아들, 생활의 발견 등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개그콘서트의 제 2의 전성기를 이끌었다.서수민 PD는 1995년 KBS 예능국 공채 22기 PD로 입사했으며, 2012년 올해의 여성문화인상, 2013년 25회 한국PD대상 올해의 PD상을 받았다.◇ 장항준 감독장항준 감독은 서울예대 연극과를 졸업하고 2002년 영화 ‘라이터를 켜라’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이후 브라운관으로 자리를 옮겨 드라마 싸인, 드라마의 제왕을 히트시키며 극본과 연출력을 갖춘 종합 예술인으로 인정받았다. 드라마 유령의 김은희 작가의 숨은 외조자로도 유명하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세계여성경제포럼2013 홈페이지(http://www.wwef.or.kr )를 참고하세요. 세계여성경제포럼(WWEF)2013 주요 프로그램
2013.11.04 I 경계영 기자
한국관광공사, 가을 단풍 구경하고 베니키아서 선물도 받고
  • 한국관광공사, 가을 단풍 구경하고 베니키아서 선물도 받고
  • 베니키아 이벤트[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열리는 풍성한 가을 축제와 아름다운 단풍명소 주변의 베니키아 호텔을 이용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다음달 15일까지 베니키아 홈페이지(www.benikea.com)와 모바일 앱을 통해 객실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음료 기프트콘을 증정한다. 더불어 홈페이지에 여행후기를 게재한 이용자 중 우수작을 선정해 베니키아 숙박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체인 호텔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전주한성관광호텔에서는 30일까지 전국 베니키아 체인호텔 투숙 후 한성관광호텔에 투숙하거나 대중교통, 자전거를 이용하여 호텔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하는‘릴레이 및 뚜벅이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또한 베니키아 호텔 포항에서는‘울릉도-독도사랑 이벤트’를 상시 실시 중으로 울릉도 선박 티켓 또는 예약증을 제시하는 투숙객에게 호텔 객실료를 20% 할인해준다. ▶ 관련기사 ◀☞ 63빌딩 뷔페 레스토랑 '파빌리온', 겨울 보양식 선보여☞ 서울랜드, 수능생 특별 할인 이벤트☞ 그때, 박석민 가슴엔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강한나, 엉덩이골 드레스 “외설적이지 않다, 입게돼 영광”☞ 레이디스코드, 수능 D-5 '응원가' 발표.."세상의 대학들 다 합격"
2013.11.02 I 강경록 기자
  • [해외여행] 독일관광청, 로만틱 가도 어플리케이션 출시 外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독일 인기 여행지인 로만틱 가도 여행객을 겨냥한 새로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 출시됐다. 2012년 품질모니터 조사결과 독일 방문객 중 38%는 자연관광을, 33%는 문화관광을 위해 독일을 찾았는데 로만틱 가도에서는 이를 모두 체험할 수 있다. 독일 남부 뷔르츠부르크와 퓌센을 잇는 이 여행루트는 도나우 강변의 아우엔 숲, 로텐부르크와 노이슈반슈타인 등의 명소를 포함하고 있다. 로만틱 가도는 약 400km에 달하는데 독일에서 가장 사랑 받는 인기 여행루트 중 하나. 독일의 자연, 문화와 전통, 관습 등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앱 화면에 28개의 도시와 10개의 명소를 한 번에 볼 수 있게 정리하여 방문에 앞서 사전 탐방이 가능하다. 또한 사진과 메모 등 사용자의 기록물도 저장하여 현지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각 명소 개장시간과 입장료, 장애인 편의시설 여부 등도 확인할 수 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로 사용자의 기록물을 공유할 수 있다는 데에도 매력이 있다. ‘로만틱 가도’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카타르항공은 자사의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노선으로 ‘샤르자’와 ‘두바이월드센트럴(DWC)’ 을 신규 취항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타르항공 측은 2014년 3월 1일부터 에어버스 320으로 도하~샤르자 국제공항과 도하~두바이월드센트럴 노선(알막툼(Al Maktoum) 국제공항)을 각각 매일 2편, 주 14회 운항하며 늘어나는 UAE 두바이 지역 수요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도하~샤르자 노선 운항시간은 매일 오전 8시 15분과 저녁 8시 35분에 도하 국제공항을 출발하며, 샤르자 국제공항에서는 매일 오전 11시 15분과 밤 11시 35분에 이륙한다. 비행시간은 약 2시간. 또한 도하~두바이월드센트럴 노선 항공편은 매일 오전 6시와 저녁 8시 30분에 도하 국제공항을 출발하고 두바이월드센트럴에서는 매일 오전 9시 10분과 밤 11시 40분에 출발한다. 비행시간은 약 2시간 10분이다. 한편 카타르항공은 국내 고객을 위해 인천~도하 직항 노선을 주 7회 매일 1회 운항하고 있다. 국내 여행객은 도하를 경유해 유럽, 중동, 아프리카, 북·남미 등을 향하는 다양한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호주정부관광청은 신임 한국지사장으로 스콧 워커 전 블랙모어스 한국 지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어에 능통한 워커 지사장은 호주 멜버른에 있는 모나시 대학을 졸업했으며 연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경희대에서는 한국어와 문화를 공부했다. 최근까지 호주 건강식품 브랜드 블랙모어스 한국 지사장을 지낸 워커 신임 지사장은 호주에서 약 5년간 여행업계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호주관광청이 현지인 지사장을 선임한 것은 1981년 한국지사를 설립한 이후 처음이다.말레이시아관광청은 오는 11월 2일 힌두교의 빛의 축제인 ‘디파발리’가 열린다고 밝혔다. 힌두교 달력의 7번째 달로 새로운 해가 시작되는 때 인도계 말레이시아인들은 온 집안과 거리를 밝은 불빛으로 화려하게 장식하며 새해를 맞는다. 디파발리는 산스크리트어로 ‘빛의 행렬’을 뜻한다. 이날 말레이시아 곳곳은 밝은 조명으로 장식되고, 집안에는 촛불이나 등불이 켜진다. 또한 신에게 감사의 제의를 올린 뒤 요리를 나눠 먹는 ‘오픈 하우스’가 마련돼 힌두교도뿐만 아니라 여행객에게도 다양한 음식이 제공된다.▶ 관련기사 ◀☞ 편의점에서 여행상품도 판다☞ [국내여행]맛있는 가을...전국은 지금 먹거리 축제로 가득☞ 송정역 담은 '가을 끝자락 떠난 기차여행', 1분 영화제 대상 수상☞ [여행家]한국관광공사, 앱 다운받고 선물도 받고 外☞ [국내여행]섬과 섬 사이를 달린다, 신·시·모도 자전거 여행
2013.10.30 I 강경록 기자
'미스터 고', 제9회 BUDi 개막작 선정
  • '미스터 고', 제9회 BUDi 개막작 선정
  •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김용화 감독의 ‘미스터 고’가 제9회 부산디지털콘텐츠유니버시아드(BUDi)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23일 부산디지털콘텐츠유니버시아드 측에 따르면 ‘미스터 고’는 제9회 개막작으로 오는 11월18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상영된다. 사무국 측은 “영화 콘텐츠의 선두주자인 김용화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 어려운 제작 여건 속에서도 국내 최초의 리얼 3D 촬영과 단순히 작품뿐만 아니라 영화에 사용될 기술을 콘텐츠로 발전시켰다는 점, 중국을 비롯하여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개봉된 영화 콘텐츠 한류의 발전적인 모델이었다는 점이 스마트 콘텐츠 축제의 장으로 발돋움할 부산디지털콘텐츠유니버시아드의 목적과 부합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미스터 고’는 야구에 특별한 재능을 지닌 고릴라 ‘링링’이 한국 프로야구 무대에 데뷔해 스타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개봉 당시 고릴라 털 하나하나까지 세세하게 그려낸 높은 기술력으로 호평받았다. 김용화 감독은 ‘미스터 고’가 개막작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직접 부산을 방문한다. 무대 인사와 특강 등에 나설 예정이다. 공식 행사인 ‘2013 BUDi 스마트콘텐츠 작품공모’ 영화 부문 심사위원에도 위촉됐다. 제9회 부산디지털콘텐츠유니버시아드는 오는 20일까지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와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영화, 방송, 애니, 모바일 게임 작품공모 수상작 상영과 부산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콘텐츠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부산지역 스마트콘텐츠 관련 업체와 취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들이 직접 만나는 ‘취업박람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 관련기사 ◀☞ ''미스터 고'' 오늘(17일) 개봉..''관객층 살펴보니''☞ ''미스터 고'' 성동일 "내 안에 김용화 있다"(인터뷰)☞ ''미스터 고'' 서교, "사람이 묻혀가는 시대에 꼭 필요한 영화"☞ 오다기리 조, ''미스터 고'' 특별출연..''카메오도 특급''☞ 류현진·추신수, 영화 ''미스터 고'' 특별 출연
2013.10.23 I 최은영 기자
기업은행 '사랑나눔회' 260여명 자발적 참여
  • 기업은행 '사랑나눔회' 260여명 자발적 참여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지난달 말 서울 중랑구 용마폭포공원에서 주최된 ‘용마산 어르신 축제’. 지역 어르신과 가족 3000여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로 꾸며진 이번 행사에 구성IBK기업은행 업무지원부 직원 10명은 페이스페이팅·패션타투 부스를 차렸다. 이들은 이번 축제의 주제인 ‘가족과 함께 하는 어르신 축제’의 컨셉트에 맞게 아이들에게 봉사 활동을 했다. 기업은행 업무지원부 직원들로 구성된 ‘사랑나눔회’ 동호회는 행내 동호회 최대 규모다. 260여명에 달하는 업무지원부 전 직원이 참여하기 때문이다. 8년 전 일부 부서 직원들로 시작된 동호회가 입소문을 타고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진 것이다. “솔직히 동호회 활동 자체로만 보면 특별한 것 같지는 않아요. 하지만 8년 동안 꾸준히 지속돼 왔고, 260명에 달하는 부서직원 모두가 참여한다는 데 의의가 있는 것 같아요.”동호회 전담 직원 한소라 계장은 거의 매번 봉사활동에 참석하며 열정을 쏟아 붓고 있다. 그의 주된 역할을 동호회 활동을 다른 사원들에게 알리고 공유하는 것. 봉사 활동이 있을 때마다 행내 소식지에 관련 내용을 올리고 직원들과 공유하는 활동을 한다. 지체장애 5급인 고양(416)는 어머니가 중국인인 다문화 가정 자녀다. 고양이 중학생이 됐지만 학원을 다닐 상황이 여의치 않아 매달 5만원씩 학습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 이 덕분에 고양의 성적이 향상됐고 부모님도 기뻐했다. “매번 활동한 내용을 발표 자료로 만들어서 직원들 앞에서 발표를 해요. 발표를 들으면서 눈물을 글썽이는 직원들도 있죠.”한 직원이 봉사활동을 다녀오고 나서 느꼈던 소감을 다른 직원들에게 좋게 전파하고, 이를 소식지로 만들어 올리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좋은 경험담을 공유한 직원들은 다음번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얻게 되는 셈이다. 한 계장은 “8년 동안 꾸준히 복지관을 방문하며 자신이 도와준 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인 것 같다”며 “어릴 적부터 지켜봐온 친구가 대학에 입학하는 등 성인될 때 뿌듯하다”고 말했다.사랑나눔회가 연간 복지관에 지원하는 금액은 2000여만원에 달한다. 260명의 전 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동참한 결과다. 기업은행 사랑나눔회원들이 지난달말 ‘용마루 어르신 축제’에 부스를 만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3.10.21 I 성선화 기자
  • KT, IT 교육 멘토링 플랫폼 '드림스쿨' 출범..5년간 430억 지원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KT가 저소득층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IT플랫폼을 통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향후 5년간 43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KT(030200)는 10일 광화문 KT 올레스퀘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100만 소외계층 청소년의 꿈 실현을 위한 ICT기반의 양방향 멘토링 플랫폼인 ‘드림스쿨’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드림스쿨’은 네트워크를 통해 교육 기회가 제한적인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로다. ICT 기반의 멘토링 플랫폼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KT는 드림스쿨을 위해 향후 5년간 총 43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앞서 KT는 전국 474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교육 희망분야 선호도 조사를 한 결과, 74%의 청소년이 학과공부에 앞서 특기와 인성 교육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KT는 일반적인 학습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청소년이 희망하는 꿈과 끼, 인성을 고려해 사회 각 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를 맺어주는 맞춤형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한 것.필요 시에는 오프라인 멘토링을 통해 교육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KT측은 “기존의 수도권으로만 멘토가 집중됐던 한계점을 감안해 청소년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교육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 것”이라며 “멘토와 멘티 연결도 각자의 희망과 적성을 사이트에 올려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드림스쿨의 주요 대상자는 100만 저소득층 청소년으이다. 먼저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청소년을 추천받아 이들의 희망진로, 적성, 특기 등을 찾아 이에 적합한 멘토를 연결해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일반 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멘토풀(Mentor pool)은 은퇴자, 여성(경력단절 여성 위주), 대학생 등으로 구성되며, KT의 지원을 받아 유급 멘토링 활동을 하게 된다. 이외 대학 네트워크, 교육기관 등을 연계해 콘텐츠 기부는 물론 전문성을 가진 양질의 멘토풀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멘토는 올해 500명 규모를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꿈 실현을 원하는 일반인 멘토 희망자들을 지속해서 모집해 2015년까지 약 3,000여 명의 멘토로 확대할 계획이다. 멘토-멘티 구성은 멘토 1명당 멘티를 최대 3명까지 지원하도록 했다. 김은혜 KT 커뮤니케이션실 전무는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뚜렷한 목적과 가치관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는 데에 ICT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드림스쿨을 통해 교육 기회의 격차를 줄이고, 아이와 어른 모두 살아있는 배움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아이폰5S·5C 25일 출시..한국서도 통할까?☞KT, 올레마켓 3주년 이벤트..사은품 축제☞앱 환불건수 3년간 10배 급증했지만 절차는 복잡
2013.10.10 I 김상윤 기자
  • 포항국제불빛축제, 생산유발효과 1201억원
  • 【포항=뉴시스】 경북 포항시는 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에 대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723억여원, 총 생산유발효과 1201억원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9일 밝혔다.포항시축제위원회는 8일 오전 시청에서 대구대학교 관광축제연구소에 의뢰해 작성한 용역보고서를 토대로 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전반적으로 평가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10회 포항국제불빛축제 평가 보고회’를 개최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고 공개했다.올해 방문객의 85%는 내년에도 재방문 의사가 있는 것으로 응답해 이는 지난해 61.6%에 비해 큰 폭의 상승률을 나타냈다.대구 경북지역 대학로나 시내 중심지 현수막 게시를 통한 다양한 사전홍보와 축제기간동안 임시열차 운행으로 접근성을 높여 20, 30대 젊은 외지 방문객의 비율이 증가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이런 지역경제 파급효과 외에도 ‘불과 빛의 도시 포항’ 이미지를 지역민은 물론 외지방문객에게 인식시키는 원동력이 됐고 무엇보다 방문객들에게 축제의 내용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제10회 포항국제불빛축제의 프로그램 구성과 기획이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했다.그러나 주차시설과 화장실, 휴식공간 등의 편의시설 부족과 영일대축제장의 쓰레기 처리 미흡 등이 아쉬웠고 획기적인 축제 기념품의 개발과 판매방법의 개선, 지역 먹거리 개발과 운영의 효율성, 지역축제의 재정자립도 및 경제성 확보를 위한 개선책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됐다.이정옥 축제위원장은 “올해 불빛축제에 대한 용역결과를 토대로 잘된 점과 잘못된 점을 철저히 따져 불빛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3.10.09 I 뉴시스 기자
중앙과학관, 사이언스데이·창의체험전 12일 개최
  • 중앙과학관, 사이언스데이·창의체험전 12일 개최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국립중앙과학관은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체험형 과학축제인 ‘제 31회 사이언스데이 & 제 3회 전국과학관 창의체험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올해로 31회를 맞이하는 사이언스데이는 전국 학생과 교사, 가족 등 5만~6만여명이 참여해 함께 어울리는 체험형 과학축제이자 무한상상 과학행사다.사이언스데이 문화공연(사이언스홀)이번 사이언스데이에는 일선학교의 과학·수학 동아리, 과학관협회 회원기관, 과학교육 관련단체 등이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주요 행사로는 80여개 과학·수학 체험 프로그램과 동춘서커스 동방의 신기비천II, 도토리와 솔방울로 만든 창의체험전(생물탐구관), 제 44회 대한민국 교육 자료전 등이 진행된다.특히 과학·수학 체험프로그램은 전국 대학생 및 고교생 등이 직접 관람객들에게 과학과 수학의 원리를 설명하고 시험하는 ‘기초과학 존(Zone) 및 수리과학 존’, 한국과학관협회 16개 회원기관이 마련한 ‘과학나라 존’,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체험하는 ‘IT-로봇 존’ 등으로 구성돼 있다.사이언스데이와 동시에 열리는 ‘전국과학관 창의체험전’에서는 20여개 과학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한국연구재단의 과학기술진흥기금사업 성과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행사기간 중에는 과학관 입장료와 주차료는 무료다. 다만 창의나래관과 자기부상열차, 천체관 등 일부 전시관은 유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cienc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3.10.09 I 김혜미 기자
  • KISA, 한글날 맞아 '한국' 도메인 이벤트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기주, KISA)이 한글날을 맞아 기억하기 쉽고 이용이 간편한 ‘닷(.)한국’ 도메인을 체험하기 위한 ‘아름다운 한글 도메인 닷(.) 한국 나눔 이벤트’를 7일부터 20일까지 한다..한국 도메인은 ‘청와대.한국’과 같이 우리말 한글을 사용하는 인터넷 주소로 www.president.go.kr 등의 영문 도메인과 함께 국제표준 주소다..한국 공식페이스북(www.facebook.com/jumhanguk)에서 참여하면 된다. ‘갖고 싶은 .한국 도메인‘과 ‘숨바꼭질 .한국 도메인 찾기’ 두 가지가 동시 진행되며, 심사를 통해 총 109명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한국 도메인은 ‘사랑해요대한민국도메인.한국’, ‘국민건강보험공단.한국’ 등과 같이 원하는 한글 표현 뒤에 ‘.한국’을 붙여 홈페이지 주소로 사용할 수 있다. 검색과정 없이 주소창에서 바로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다.청와대, 관공서, 주요대학, 포털 등에서 대국민 서비스(예: 민원24.한국), 기관명(예: 기상청.한국) 또는 행사 홍보(예: 강릉커피축제.한국) 등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개인 사업자의 경우 상호명을 그대로 사용하는 등 현재 약 8만 여건이 등록돼 있다..한국 도메인 등록방법 및 등록가능여부 조회 등 자세한 사항은 ‘http://도메인.한국’ 또는 국번없이 118로 전화하면 확인할 수 있다.
2013.10.07 I 김현아 기자
황석영 한글날에 프랑스 현지서 독자와의 만남
  • 황석영 한글날에 프랑스 현지서 독자와의 만남
  • 황석영 ‘바리데기’(사진=창작과 비평사)[이데일리 김인구 기자] 소설가 황석영이 한글날에 프랑스 파리에서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연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주프랑스 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9일(현지시간) 오후 7시 프랑스 국립 파리도핀대학 강연장에서 황석영과 프랑스 독자와의 만남을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13 프랑스 한국예술특집행사’와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의 ‘제2회 한국문화 대학축제’의 일환이다. 지난 봄에 프랑스 필립 피키에 출판사에서 황석영의 소설 ‘바리데기’가 출간된 것을 기념해서 성사됐다. 황석영은 ‘바리데기’의 중요 장면을 낭독하며 그의 작품 세계와 소설 인생 50년을 되짚어볼 예정이다.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한국작가로 각광받는 황석영은 ‘손님’(2004) ‘객지’(2004) ‘심청’(2009) 등 이미 8종의 저서를 출간했다.프랑스의 권위 있는 국제전문 월간지인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마틴 불라흐 기자는 ‘바리데기’에 대해 “황석영 작가는 한국의 샤머니즘 전통이 깃든 바리데기 신화와 이민·종교 및 문화 충돌, 신자유주의의 비극과 착취 등으로 얼룩진 오늘날의 현실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고 호평했다.
2013.10.07 I 김인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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