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아재폰이라니? 2030 잇템된 '폴더블폰' 싸게 사는 법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삼성전자(005930)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플립6 국내 사전예약 판매량이 91만대를 기록한 가운데 구매자 중 절반 이상이 203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작 Z 폴드·플립5 사전 예약 때 43%와 비교해, 2030세대에서 폴더블에 대한 선호가 크게 늘어난 것이다.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는 오는 24일 정식 출시에 맞춰 제휴카드할인, 중고폰 보상 연계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흥행몰이에 나선다.삼성전자는 지난 12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 갤럭시 Z폴드·플립6의 국내 사전 판매가 최종 91만대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사진=삼성전자)이는 역대 최고 사전 판매를 기록한 전작 갤럭시 Z 폴드·플립5의 102만대에는 다소 못 미치는 결과다. 업계에선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 부품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여건을 감안하면 선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갤럭시 Z폴드·플립6가 각각 222만9700원, 148만5000원부터 시작한다. 두 제품의 기본가는 전작 대비(256기가바이트(GB) 모델 기준) 각각 13만2000원, 8만5800원 상승했다.이번 사전 판매 결과 2030의 구매 비중이 50%를 넘은 것이 눈에 띈다. 지난해 43%에서 크게 늘어난 것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6의 경우 전작비 14g 가벼워진 무게와 12.1mm의 슬림한 두께로 바(Bar)형 스마트폰 수준의 높은 휴대성을 제공한 것이 2030 세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갤럭시 Z 플립6도 그동안 약점으로 꼽혀왔던 후면 카메라가 5천만 화소로 개선됐고, 배터리 성능도 4,000mAh로 300mAh가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마루는강쥐 갤럭시 Z폴드6 에디션(사진=KT)이동통신 3사가 사전 예약 기간동안 선보인 특별 에디션도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KT(030200)는 인기 네이버 웹툰 ‘마루는 강쥐’와 제휴를 통해 KT닷컴 단독으로 ‘갤럭시 Z 플립6 마루는 강쥐 에디션’을 출시했는데, 1차 물량이 조기 완판됐다. LG유플러스(032640)가 네이버웹툰과 선보인 ‘웹툰 화산귀환 에디션’은 2030세대에게 호응을 얻었다. 사전 예약 기간 ‘웹툰 화산귀환 에디션’을 구매한 고객 중 20대와 30대 비중은 약 81%로 집계됐다.이통 3사는 19일부터 갤럭시 Z폴드·플립6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한 사전 개통을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오는 24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다양한 구매 지원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갤럭시 Z 폴드·플립6를 개통할 때 제휴카드 할인과 중고폰 보상 연계를 결합할 경우 최대 받을 수 있는 혜택은 150만원 이상이다. 다만, 카드 제휴의 경우 일정 수준의 전월실적을 충족해야 하고, 중고폰 보상의 경우 출시 2년이 안된 갤럭시 Z폴드5·4를 반납하는 등의 조건이 붙는다.◇SKT, 넷플릭스로 떠나는 세계 여행 등 6가지 혜택 마련이외에도 SK텔레콤(017670)은 갤럭시 Z폴드·플립6를 개통 고객을 대상으로 6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육대급(6가지 역대급)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넷플릭스로 떠나는 세계 여행’ 프로모션은 넷플릭스 화제작들의 배경인 프랑스 파리, 스페인 마드리드 등을 방문할 수 있는 왕복 항공권을 1, 2차 각 60명씩 총 120명에게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응모 기간은 1차 7월19일 ~ 8월16일, 2차 8월30일~9월27일이다. e스포츠팀 T1 선수들과 1대1 소통이 가능한 팬미팅 행사를 열고, 내달 11일까지 갤럭시 Z 폴드6·플립6를 개통한 ‘0(영)’ 청년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현장에 초대한다. 팬미팅 응모 기간은 이달 12일에서 8월 11일까지다.(사진=SKT)◇KT, 보험·새 폰 교체 혜택 준비KT는 내달 10일까지 갤럭시 Z폴드·플립6를 구매한 고객에게 △자라섬 뮤직 페스티벌 초대권(1,000명, 1인2매) △가족이 함께 구매하면 영화예매권(2,000명, 1인 4매), 삼성가전(20명), 5성급 호텔 멤버십(3명) △만 34세 이하 Y덤 고객에게는 갤럭시워치 울트라, 갤럭시 버즈3프로 (34명)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또 ‘보험 혜택’과 ‘새 폰 교체 혜택’을 모두 제공하는 ‘KT365폰케어 폴드·플립6’도 선보인다. 갤럭시 Z 폴드·플립6 파손분실 보상은 물론 스마트기기 파손도 지원한다. 폰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을 위해 36개월 후 기존 폰 반납 시 새 폰으로 교체 가능한 혜택도 준비했다. 스페셜 요금제(월 10만원) 이상 고객은 멤버십 포인트 차감 할인으로 KT365폰케어 폴드6·플립6를 기존 금액보다 저렴한 월 2770원에 이용할 수 있다◇LG U+, 자녀에게 쓰던 폰 물려주면 베터리 교체 지원LG유플러스는 갤럭시 Z 플립·폴드6 출시에 맞춰 고객이 이용하지 않는 중고폰의 배터리를 무료로 교체해 자녀에게 새 폰처럼 물려줄 수 있는 ‘갤럭시 패밀리 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LG유플러스에서 갤럭시 Z 플립6나 Z 폴드6를 구매하고 개통한 고객은 기존에 사용하던 폰을 만 14세 미만의 자녀 명의로 개통하면 사용하던 폰의 배터리 교체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중고폰 보상 판매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국 61개 LG유플러스 매장에서 운영 중인 ‘우리동네 중고폰 진단센터’를 통해 중고폰에 저장된 데이터를 안전하고 완벽하게 삭제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통신사 관계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음 달 10일까지 진단센터에서 데이터 삭제 서비스를 받고 간단한 설문에 응답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배달의민족 상품권(1만원, 100명)을 선물 받을 수 있다.
- 크로커다일 여행용 캐리어, 20일 저녁 현대홈쇼핑서 최저가 판매
- [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여행용 캐리어를 전문 생산·유통하는 모아그린상회가 캐리어 개수로만 최다 구성인 4종 크로커다일(CROCODILE) 여행용 캐리어 세트를 이번 주말 현대홈쇼핑을 방송을 통해 방송 사상 최저가로 선보인다.크로커다일 여행용 캐리어는 올 초 출시와 동시에 단번에 현대홈쇼핑 캐리어 부분 1위 로 선정된 제품으로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품질 및 디자인, 실용성 등으로 인정받은 제품이다.여행용 캐리어를 전문 생산·유통하는 모아그린상회가 캐리어 개수로만 최다 구성인 4종 크로커다일(CROCODILE) 여행용 캐리어 세트를 20일 저녁 8시25분부터 65분간 현대홈쇼핑을 통해 방송 사상 최저가로 선보인다. (사진=모아그린상회)이번 방송은 여름 휴가 성수기 전 마지막 방송으로 20일 토요일 저녁 8시 25분부터 65분간 현대홈쇼핑에서 단독 방송된다. 올 초에 런칭한 32인치, 26인치, 20인치형과 함께 추가로 기획·생산한 14인치 미니 캐리어 등 캐리어 4종과 항공커버 2종, 여행용 파우치 3종 등 총 9종을 선보인다.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앱 할인과 카드할인 등을 합치면 28만3100원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찬스를 제공하며 생방송 중에 구매고객에 한해 여행지원금 300만원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사이즈가 다른 각각의 캐리어를 안에 넣어서 보관하는 구조상 4종 구성이 한계인데 크로커다일 캐리어는 그 한계를 꽉 채운 제품으로서 마치 러시아 전통 장난감 인형에서 계속해서 인형들이 나오는 모습을 연상시킨다.32인치 초대형부터 26인치, 20인치까지 고객 라이프스타일, 동반자 수 등 여행 조건과 상황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추가된 ‘14인치 미니 캐리어’는 여행 중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해 편의성이 높고 여행지 객실 내에서 화장품, 드라이어기 등 작은 짐을 정리할 수 있는 다목적 제품이다.크로커다일 여행용캐리어는 충격에 강한 구조 설계와 안티스크래치 강화 기능으로 수하물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고 무거운 수하물도 부드럽게 이동할 수 있는 더블휠을 적용했다. 특히 크로커다일만의 스퀘어형 디자인 및 유려한 곡선 및 직선미와 로고 디자인으로 유니크한 감성을 표현했다. 색상은 에메럴드 그린, 사파이어 블랙, 펄 베이지, 루비 레드 등 4가지 칼라에 샴페인 골드를 추가해 총 5가지 컬러이며 햇빛 아래에서 보석처럼 빛나는 소재를 채택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시켰다.김인권 대표는 “지난 1월 런칭 방송부터 네 차례 연속으로 인기 컬러 제품이 매진되는 등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고객 성원에 힘입어 14인치 미니 캐리어와 파우치 3종을 추가해 압도적 구성으로 준비했으며 이제는 크로커다일 캐리어 세트 하나면 온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진정한 패밀리 캐리어로 발돋움했다”고 자신감을 밝혔다.
- 원전 강국 프랑스 제치고 ‘K-건설’ 앞선 비결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국내 건설경기가 침체되고 있는 가운데 굵직한 해외 수주 소식으로 업계에 단비를 내리고 있다. 신월성원자력 1,2호기 (사진=대우건설)19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체코전력공사(CEZ)가 발주한 체코 원전 입찰에 ‘팀코리아’로 참여해 프랑스를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체코정부는 내각회의 후 ‘팀코리아’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다고 발표했다. ◇수주 비결은 ‘예산 내 적기 시공’ 체코 신규 원전 건설은 두코바니와 테믈린 지역에 1000㎿이하 원전 최대 4기를 짓는 사업으로 한국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주축이 돼 대우건설, 두산에너빌리티, 한전기술, 한국원자력연료, 한전KPS와 ‘팀코리아’를 결성해 수주전에 뛰어 들었다. 이번 발표로 팀코리아는 두코바니에 추가로 건설되는 원전 2기(5,6호기)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공식 선정됐고 추후 체코 정부가 테믈린에 추가 원전 2기 건설 추진을 결정할 경우 팀코리아가 발주사와 단독 협상할 수 있는 우선협상권까지 확보하게 됐다. 팀코리아는 발주사와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하고 2025년 3월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발주사는 이후 발전소 설계, 인허가 및 각종 건설 준비 절차를 거쳐 2029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전 수출에는 정부 간 지정학적, 외교 관계 등 복잡한 변수가 작용할 수 있고, 원전 강국인 프랑스의 유럽연합(EU) 내 입지도 커서 마지막까지 결과를 쉽게 예측하기 어려웠다. 팀코리아는 가격경쟁력과 탁월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예산 내 적기 시공’을 최대 강점으로 내세우며 적극적으로 입찰에 참여한 결과 모든 평가분야에서 프랑스를 제치고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대우건설은 시공 주간사로 두산에너빌리티와 조인트 벤처를 구성해 주설비공사 및 기기 설치와 각종 인프라 건설 등 시공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이 두코바니 지역인사들과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대우건설 관계자는 “한국형원자력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원전 선진시장인 유럽에서 인정받고 국민들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체코와 경주에 합동사무소를 운영하며 현지화 부분에 주력함과 동시에 팀코리아 각사의 강점을 극대화해 경쟁력 있는 입찰서를 준비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원전 생태계 복원 탄력, 기회 늘어대우건설은 월성 원자력발전소 3,4호기 및 신월성 원자력발전소 1,2호기 주설비공사와 같은 대형 상용원전 시공을 필두로 국내 건설사 최초로 요르단에 연구용원자로를 일괄 수출한 경험이 있을 뿐 아니라 방사능폐기물처리장 및 원전해체 분야까지 수행하는 등 설계, 시공, 유지보수, 해체에 이르는 원자력 전 분야에 대한 토털 솔루션 제공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건설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대우건설은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해 75명의 직원을 투입했다. 투입된 직원들이 21회에 걸쳐 체코 현지 출장을 다녀왔고, 2019년 6월부터 체코 프라하사무소에 1명, 2021년 1월부터 경주 합동사무소에 10명의 직원이 파견되서 팀코리아의 일원으로 긴밀하게 팀웍을 맞췄다. 대우건설의 원자력 경력 보유 직원은 15년 이상이 450명, 10년 이상이 710명에 이른다.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해 대우건설은 백정완 사장의 진두지휘 아래 현지에서 체코 원전포럼을 개최했고, 원전 관련 체코 정부관계자 뿐만 아니라 현지 업체와의 관계를 돈독히 하며 지역 사회를 방문하는 등 세밀한 영업까지 진행했다.한국은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수출 이후 15년 만에 해외 원전 수출의 명맥을 다시 이어가게 됐다. 국내 관련 업계는 이번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계기로 원전 생태계 복원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며 향후 발주 예상되는 폴란드, 네덜란드, 핀란드, 슬로베니아 등 다른 해외 원전 시장에도 국내 업계의 진출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한편 대우건설은 폴란드원전에도 한수원과 팀코리아로 참여 중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아직 최종 계약 체결 전 인 만큼 심기일전해 두코바니 5,6호기 계약 체결 뿐 아니라 테믈린 3,4호기도 계약 체결될 수 있도록 팀코리아의 일원으로 협상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완벽한 품질의 원전을 건설하여 한국의 높은 기술력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 최혜진, LPGA 데이나오픈 1R 7언더파 단독 선두…‘첫 우승 발판’
- 최혜진(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최혜진(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이나오픈(총상금 175만달러) 1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최혜진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쳐 7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최혜진은 공동 2위 아디티 아쇼크(인도), 린시위(중국)를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달렸다.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11승(아마추어 2승 포함)을 따내고 3년 연속 대상도 수상한 최혜진은 2022년 LPGA 투어에 진출한 뒤 예상 외로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다. 올해로 3년 차이지만 아직 우승은 없고 상금랭킹 6위(207만 5696달러, 약 28억 7000만원)에 오른 데뷔 첫해에 가장 좋은 시즌을 보냈다. 지난해 상금랭킹 38위(74만 7355달러, 약 10억 3000만원), 올해 상금랭킹 26위(64만 86달러, 약 8억 8000만원)에 그쳐 있다.특히 최혜진은 올해 퍼트 때문에 고전하고 있다. 그린 적중률은 전체 13위(71.47%)로 높은 편인데 평균 퍼트 수가 130위(30.63개)에 머물러 있을 정도다. 벙커 세이브 능력도 140위(28.57%)로 하위권이다.최혜진은 1라운드를 마친 뒤 전날 프로암에서도 퍼트에 고전했다며 “어제 퍼트 스트로크가 셌기 때문에 오늘은 더 부드럽고 템포를 지키며 스트로크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는 “퍼트할 때 리듬에 더 신경쓸 것”이라고 덧붙였다.최혜진은 “코스가 쉽지 않은 것 같다”고 했지만 완벽에 가까운 경기를 펼쳤다. 특히 그동안 부진했던 퍼트 수가 25개밖에 되지 않았다.보기 없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친 최혜진은 데뷔 3년 차에 첫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유해란(23)이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로 공동 7위에 올랐고, 이소미(25), 장효준(21), 강혜지(34)가 3언더파 68타 공동 15위로 뒤를 이었다.고진영(29), 양희영(35), 김효주(29)는 파리올림픽 준비를 위해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최혜진(사진=AFPB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