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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빙속 기대주' 이나현, 압도적 기량으로 회장배 500m 우승
  • '女빙속 기대주' 이나현, 압도적 기량으로 회장배 500m 우승
  •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기대주 이나현. 사진=와우매니지먼트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기대주 이나현. 사진=와우매니지먼트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기대주 이나현. 사진=와우매니지먼트[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유망주 이나현(19·한국체대)이 얼음판 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다.이나현은 지난 8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55회 회장배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서 여자 500m 우승을 차지했다.이나현은 대회 첫 날 열린 여자 500m에서 38초56의 인상적인 질주를 펼쳤다. 이는 김민선이 2024~25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세웠던 38초63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유망주임을 다시 확인시켰다.이나현은 “가장 중요한 대회인 회장배에서 우승해서 기쁘다. 지난 오프 시즌 동안 체력훈련에 집중했고, 체력적인 부분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기록에 연연하지 않고, 내 스타일에 맞는 스케이팅을 보여주는 것이 이번시즌 목표다”고 말했다.이나현은 2023~24시즌 올해 1월 열린 월드컵에서 37초34를 기록, 한국 선수로는 2007년 이상화, 2017년 김민선에 이어 3번째로 주니어 세계신기록을 경신했다. 비시즌 기간 동안 한국체대에서 처음으로 훈련에 임한 그는 새 시즌을 향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아직은 스무살도 안된 어린 나이지만 성장세가 두드러진다.이나현은 오는 15일 일본 하치노에에서 개최되는 ISU 사대륙 대회와 22일부터 나가노에서 개최되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1차대회에서 본격적인 시즌 시작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하얼빈 아시안게임이 예정돼있다. 이나현이 메달권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선수 본인도 아시안게임 입상을 올 시즌 목표로 삼고 훈련에 집중하는 중이다.
2024.11.10 I 이석무 기자
노원구 "장애인 전동보장구, '여기'서 연습하고 운행하세요"
  • 노원구 "장애인 전동보장구, '여기'서 연습하고 운행하세요"[동네방네]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 노원구는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전동보장구 운전연습장’을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사진=노원구)장애인 전동보장구는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활동을 돕는 전동기구로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을 일컫는 말이다. 전동보장구는 관련 법령상 보행자로서 별도의 면허나 안전교육 이수 없이 바로 운행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까지 제도화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나 시설이 없는 사각지대다.구는 전반적인 고령화 추세와 장애 인구의 증가가 맞물리며 전동보장구 이용이 점점 확산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 대책으로 ‘전동보장구 운전연습장’ 조성을 추진해 왔다.노원구 전동보장구 운전연습장은 옛 중랑천 워터파크 부지에 858㎡규모로 조성했다. 코스는 직선 및 곡선, 정지선과 경사로 등 전동보장구를 처음 접한 운전자들이 실제상황에 맞게 연습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동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승강기 승하차 시 충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모의 공간도 구현했다. 연습은 개인 전동보장구를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고, 연습용 전동보장구를 사용할 수도 있다. 이용 편의를 위해 쉼터,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장애인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도 갖췄다.교육은 기초이론, 주행 실습, 안전사고 대처법 등으로 구성했다. 운영기관인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에서는 서울시동북보조기기센터를 통해 이론 및 기기 관련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지난 5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장애인 당사자, 그리고 전동보장구 체험을 신청한 노원청년서포터즈단이 참여해 의견 수렴과정을 거치기도 했다.오는 14일 개장식 이후에는 정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시에 지역 내 이동기기 판매업체, 장애인 단체 및 시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구는 전동보장구의 운행 환경을 개선하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가 그동안 불필요하게 설치된 보도의 볼라드 1200여 개를 제거하고 횡단보도의 턱을 낮춘 것도 450여 개소가 넘는다. 방전 등 긴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급속충전기도 공원과 하천을 중심으로 64개소를 설치했다.전동보장구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고장, 방전에 대비한 지원제도도 마련했다. 2022년부터 가입한 전동보장구 보험은 올해 자기부담금을 5만원에서 3만원으로 낮추는 동시에 배상 한도는 최고 5000만원까지 높여 사고 당사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이동기기 고장의 경우 구와 협약을 맺은 7개 업체가 신속히 수리해주고, 구는 수리비를 지원해준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장애인 이동권은 장애인이 세상과 만나는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다른 기본권을 누릴 수 있는 통로이므로 안전, 편의 등 종합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걷고 싶은 도시, 걷기 좋은 도시 노원에 장애인 이동을 가로막는 돌부리가 남아있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가겠다”고 말했다.
2024.11.08 I 함지현 기자
현대차그룹,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11기 수료식 개최
  • 현대차그룹,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11기 수료식 개최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현대차(005380)그룹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1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7월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열린 ‘역량강화캠프’에서 현대차그룹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11기 대학생 교사들이 네트워킹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이날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지난 3월부터 8개월간 교육봉사단으로 활동한 대학생 교사들을 비롯해 현대차그룹 한용빈 부사장과 사단법인 점프 은초롱 대표, 이의헌 CGO(글로벌 사업총괄) 등이 참석했다.‘H-점프스쿨’은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성장하는 공정한 사회’를 목표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봉사단으로 선발된 대학생 교사가 소외 계층 청소년들에게 학습 및 정서 지원을 제공하고, 현대차그룹 임직원을 비롯한 멘토들이 대학생 교사들의 진로 설계 등을 돕는 삼각구조 멘토링을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다.지난 9월 서울 한양대에서 열린 현대차그룹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청소년 진로멘토링’ 행사에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H-점프스쿨 11기 대학생 교사 300명은 활동 기간 동안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및 교육복지 기관 등에서 청소년 1193명을 대상으로 약 4만시간의 교육 봉사를 벌였다.현대차그룹은 활동에 참여한 대학생 교사 전원에게 장학금 200만원과 사회인 멘토링을, 우수 대학생 교사에게는 해외글로벌 현장 멘토링 기회를 추가로 제공했다.H-점프스쿨 11기에서 우수 대학생 교사로 선정된 건국대 박서영 학생은 이날 수료식에서 서울 노원구 구립한내지혜의숲지역아동센터에서 교사로 활동하며 초기 학습에 집중하지 못했던 청소년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전자책을 출간하기까지의 과정을 발표했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배움의 사다리를 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한 H-점프스쿨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12기 대학생 교사 300명 선발에 나설 계획이다.
2024.11.08 I 이다원 기자
금천·노원·구로에 총 8118세대 조성…'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 금천·노원·구로에 총 8118세대 조성…'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공시지가가 서울시 평균 대비 상당히 낮아 정비사업이 어려웠던 시흥1동 871번지 일대, 상계동 154-3번지 일대, 온수동 대흥·성원·동진빌라가 사업성 보정계수를 각각 1.88, 1.96, 2.0을 적용받았다. 이에 사업성이 크게 개선된 정비계획안이 마련, 총 8118세대가 조성될 예정이다. 구로구 대흥·성원·동진빌라 재건축 조감도 (사진=서울시)서울시는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새로 담긴 사업성 개선방안을 첫 적용한 △시흥1동 871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상계동 154-3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대흥·성원·동진빌라 재건축사업의 정비계획 결정(변경) 및 경관심의(안) 등 3건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금천구 시흥1동 871번지 일대는 노후한 단독·다세대주택이 혼재돼 있고, 보행환경이 열악한 노후 주택지다. 2022년 12월 2차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정비계획안을 마련하고 이번 심의를 통해 정비계획안이 수정가결됨에 따라 열린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대상지 일대는 서남권 관문 역할을 하는 시흥대로에 인접한 상징적이면서도 입체적인 도시경관을 반영해 45층 이하, 16개 동, 총 2072세대로 계획했으며, 동서축 연결 강화를 위해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했다. 아울러 지형 단차를 극복한 보행 친화 단지뿐만 아니라 주변 도로 확장 등으로 교통환경을 개선하면서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되도록 했다.또한 이번 심의를 통해 제1종, 제2종(7층이하) 일반주거지역을 제2종(7층이하),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사업성 보정계수도 적용해 사업성을 개선했다. 대상지의 사업성 보정계수는 1.88로 산출돼 허용용적률 인센티브량이 20%에서 37.6%로 대폭 상향됐고, 이로 인해 분양가능한 세대수가 공람안 대비 57세대(773 → 830) 증가했다. 이 경우 조합원 1인당 추정분담금은 평균 4500만원 감소할 것으로 추산된다.노원구 상계동 154-3번지 일대는 노원구의 대규모 공동주택단지 사이에 위치한 얼마 남지 않은 노후된 저층주거지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으며, 재개발을 통해 수락산 아래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39층 이하, 26개동, 총 4591세대로 계획된 대규모 주택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대상지 일대는 이번 심의를 통해 제2종(7층이하)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사업성 보정계수도 적용해 사업성을 대폭 개선했다. 대상지의 사업성 보정계수는 1.96으로 산출되어 허용용적률 인센티브량이 20%에서 39.2%로 대폭 상향됐고, 이로 인해 분양가능한 세대수가 공람안 대비 332세대 증가했다. 이 경우 조합원 1인당 추정분담금은 평균 약 7200만원 감소할 것으로 추산된다.구로구 온수동 45-32번지 일대 대흥·성원·동진빌라는 온수역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위치한 저층 빌라 3개 단지를 통합 재건축하기 위해 2014년 정비구역으로 지정했으나, 낮은 사업성과 공사비 인상 등으로 인해 주민부담이 커지면서 10여년간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했다.이번 심의를 통해 제2종 일반주거지역을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사업성 보정계수, 전략육성용도 시설에 대한 상한용적률 인센티브 건축물 계수, 허용용적률 인센티브 개선 항목도 적용해 사업성을 개선했다. 대상지의 사업성 보정계수는 2.0으로 허용용적률 인센티브량이 20%에서 40%로 대폭 상향됐고, 사회복지시설(장애인보호작업장)은 전략육성용도시설로 인정, 상한용적률 인센티브 건축물 계수 1.0을 적용해 분양가능한 세대수가 공람안 대비 118세대 증가했다.이 경우 조합원 1인당 추정분담금은 평균 약 1억원 감소할 것으로 추산된다. 대상지 규모는 상한용적률 300% 이하, 지상 45층 이하의 공동주택 15개 동, 1455세대가 건립될 예정이다.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안정적인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시에서 고심해서 마련한 사업성 개선방안 제도를 현재 계획 중인 모든 현장에 신속하게 적용해 주민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상대적으로 사업성 확보가 어려웠던 기존 구역 또는 신규 지역들이 정비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11.07 I 이배운 기자
"지금 아니면 못 산다"…묵혀둔 청약 통장 '이 곳' 우르르
  • "지금 아니면 못 산다"…묵혀둔 청약 통장 '이 곳' 우르르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서울 청약시장의 열기가 갈수록 뜨겁다. 강남권을 중심으로 역대급 경쟁률을 기록하는가 하면, 아파트 분양·입주권 거래도 활발히 이뤄지는 모습이다. 개별 단지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 기록한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사진=현대건설)7일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1월~10월) 서울에서 분양한 단지의 청약 경쟁률은 1순위 평균 155.12대 1로 나타났다. 이는 집계가 시작된 2000년 이후 청약 시장이 과열됐던 2021년(162.90대 1)을 제외하고 최고 경쟁률이다. 지난해 1순위 평균 경쟁률(56.93대 1)과 비교하면 3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동기간 서울 1순위 청약자수는 총 51만340명으로 올해 전국 1순위 청약자(131만3652명)의 약 38.85%에 달했다. 전국 청약자 10명 중 4명은 서울에 청약한 셈이다.개별 단지의 역대 최고 경쟁률도 갈아치웠다. 올해 10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일원에 분양한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는 1순위 평균 102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서울에서 분양한 단지 중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청약 경쟁이 치열해지자 분양·입주권 거래도 늘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올해(1월 1일~10월 30일) 서울 아파트 분양?입주권 거래는 총 716건으로 전년동기 474건과 견줘 약 51.05% 증가했다.업계에서는 건설 원자재값과 인건비 상승으로 분양가가 꾸준히 오르면서 앞으로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는 우려에 시장이 과열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주택 공급 부족에 대한 불안 심리가 확산되는 점도 수요자들이 시장에 뛰어들게 만드는 요소로 꼽힌다.주택공급 부족 우려도 여전하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내년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은 총 11만54가구(임대 제외)로 올해(15만3,728가구) 대비 약 28.41% 줄었다. 지난 2016년(10만8016가구) 이후 최저치다.업계 전문가는 “서울의 주택 수요를 공급 물량이 받쳐주지 못하는 데다 신축에 대한 선호 현상이 더해지면서 청약 경쟁이 뜨거운 것으로 보인다”라며 “연내 서울에서 분양을 앞둔 단지들 역시 서초, 강동 등 선호 지역에 위치한 만큼 분양 열기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연내 서울에서 분양 예정인 신규 단지는 총 6곳, 5866가구(임대 제외, 총 가구 수)다.아크로 리츠카운티 지역도(사진=DL이앤씨)주요 단지로는 DL이앤씨가 11월 서초구 방배동 일원 방배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아크로 리츠카운티’가 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7층, 8개 동, 전용면적 44~144㎡ 총 707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140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단지 도보권에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위치해 있는 역세권 단지로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남부순환로가 인접해 사당IC, 서초IC, 양재 IC 등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반경 1km 내에서 방일초, 서초중, 상문고 등 강남 8학군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아크로만의 시그니처 디자인이 어우러진 조경 ‘아크로 가든 컬렉션’과 하이엔드 커뮤니티 ‘클럽 아크로’가 적용될 예정이며, 세대 내에 현관 팬트리, 안방 파우더룸,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HDC현대산업개발은 11월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일원 서울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서울원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7층, 6개 동, 전용면적 59~244㎡ 공동주택 1856가구로 구성된다. 입주 시 배정되는 한천초가 도보권에 있으며 강북권 명문 학군으로 꼽히는 대진고, 서라벌고 등이 인근에 있다. 지하철 1호선 경춘선 광운대역과 6호선, 7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우수한 조경 시설이 조성되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포스코이앤씨는 11월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 일원 상봉9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으로 ‘더샵 퍼스트월드’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8층~지상 49층, 5개 동, 전용면적 39~118㎡, 공동주택 999가구 규모로 이 중 800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지하철 망우역, 상봉역이 모두 도보거리에 위치해 경춘선, 경의중앙선, 7호선, KTX, GTX-B노선(예정) 등 5개 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엔터식스, CGV, 서울북부병원, 서울의료원 등의 여러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면목초, 중화초, 상봉중, 장안중, 중화고, 혜원여고 등의 학교가 인접해 있다.DL이앤씨는 11월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4가 일원 유원제일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44~84㎡, 총 550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1~59㎡ 111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지하철 2?5호선 영등포구청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코스트코, 롯데마트 등의 대형마트가 가깝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인근에 당서초와 당산서중이 있다.
2024.11.07 I 박지애 기자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서울원, 새로운 도시 상징"
  •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서울원, 새로운 도시 상징"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가 서울 노원구에서 착공한 ‘서울원 프로젝트’를 도시의 새로운 상징이 되도록 만들겠다는 개발 비전을 밝혔다.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가 서울원 프로젝트를 도시의 새로운 상징이 되도록 만들어가겠다는 개발 비전을 발표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4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서울원 비전 선포식 ‘서울원, 미래를 향한 HDC의 첫걸음’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비전 선포식에는 최익훈, 김회언, 조태제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최 대표는 이날 “서울원은 도시의 새로운 상징이 되고 동북권 활성화를 시작으로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서울원에서 Live, Work, Play를 모토로 편리함과 편안함, 연결과 융합, 환경과 지속성의 관점에서 또다른 방식으로 정의되고 구현될 것”이라고 개발 비전을 선포했다.서울원은 삶을 담은 거대한 원을 뜻한다. 서울의 미래가치를 담은 원대한 범위의 원으로 반경 1㎞ 안에서 모든 삶의 요소가 온전히 채워지는 지속 가능한 도시이자 일과 주거, 문화, 휴식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하나의 거대한 테두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삶을 담은 거대한 원이란 의미에 맞춰 주거공간부터 호텔, 쇼핑몰, 오피스까지 약 15만㎡에 서울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근 지역 구성원들은 서울원에서 만나는 라이프 컬쳐의 시대를 누리고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HDC현대산업개발은 이날 비전 선포식에서 회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비전 2036’도 강조했다. 비전 2036의 목표는 이익을 내는 회사를 넘어 도시와 사회의 성장에 기여하는 위대한 기업으로의 변모를 목표로 하고있다.최 대표는 “우리가 나아갈 길은 과거와 같은 일회성 시공 사업을 넘어 개발과 운영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모델로의 진화”라며 “수도권 특화 도시개발, 도시정비 사업에 집중해 기존 사업을 성장시킴과 동시에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담은 도심 복합개발을 추진하고 디지털 패러다임에 발맞춰 독자적 경쟁력을 갖춘 전력 에너지와 데이터센터 사업으로 인프라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6 I 이윤화 기자
창립 26주년 맞은 세이브존 “8억원 혜택 드려요”
  • 창립 26주년 맞은 세이브존 “8억원 혜택 드려요”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세이브존은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창립 26주년을 기념해 총 8억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세이브존의 26년을 8억으로 돌려드립니다’ 행사는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자 기획했다.패션관에서는 20만원, 40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1만원, 2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구매 금액 상관없이 100% 당첨되는 ‘주사위 던지기’이벤트도 진행된다.식품관에서는 릴레이 특가 이벤트가 5일간 진행된다. 6일은 30구 판란을 7900원, 햅쌀 ‘해담은 쌀(10kg)’은 1만 9900원에, 7일에는 대파 1단을 1000원에 판다. 이어 8일에는 육개장사발면(6입)을 5000원, 9일은 바나나 1900원, 10일은 도시락김(16봉)을 1900원에 만날 수 있다.세이브존 전점 패션관에서는 브렌드데이와 함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시 포인트를 2배 적립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구매고객 전원에겐 장바구니를 무료로 선물한다.이 밖에도 세이브존 앱을 통한 상품권 페이백 이벤트가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운영된다. 앱에서 이벤트 참여 일자를 사전 신청한 뒤 해당 일자에 1만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화정점, 노원점, 성남점 3개 지점에 한해 진행된다.이슬기 세이브존 마케팅 본부 팀장은 “세이브존이 창립 26주년을 맞아 변함없는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총 8억원의 혜택을 담은 초저가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고물가에 겨울 의류 및 먹거리를 준비하기 위한 고민을 덜 수 있는 다양한 특가 행사가 매일 마련되어 있어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11.05 I 김정유 기자
“수억원 웃돈 붙어도 살래요” 조합원 입주·분양권 ‘활활’, 왜
  • “수억원 웃돈 붙어도 살래요” 조합원 입주·분양권 ‘활활’, 왜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노원구 등 서울 외곽 지역이라도 신축 분양권이면 P(프리미엄)가 2억원 이상 붙었어요. 급매가 아니더라도 교통 호재가 있거나 좀 더 도심에 가까운 지역이면 P만 5억~6억원 생각하셔야 합니다.” (청량리역 인근 A공인중개사무소) 서울 남산공원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노진환 기자).서울 아파트 가격이 빠르게 오르는 가운데 은행권 대출 문턱마저 높아지면서 조합원 입주권, 분양권에 수 억원의 프리미엄이 붙어도 거래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기준 올해 서울에서 거래된 분양권은 32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94건) 대비 67% 가량 증가했다. 입주권 거래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 350건에서 올해 466건으로 33% 이상 증가한 상황이다. 올 상반기만 해도 월 평균 20건에 미치지 못하던 서울 분양권 거래가 크게 증가한 것은 지난해에 비해 대단지 아파트 청약이 늘어난 데 더해 올 8월부터 인기 단지의 전매제한이 풀린 영향이 크다. 청약 경쟁률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일반분양가 역시 공사비 상승 등으로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인 탓에 수 억원의 웃돈을 주고도 인기 대단지의 아파트 분양권이나 조합원 입주권을 매수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이다. 단지별로 보면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지난 8월 전매 제한 기간(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 해제된 이후 이달까지 총 73건의 분양권 거래가 일어났다. 이 단지는 서울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붙어있는 총 1063가구의 대단지라는 점과 한강 접근성도 있다는 점에서 지난해 8월 청약 당시 분양가가 평당 4000만원대를 넘긴 가격에도 420가구 모집에 4만여 명이 몰려 98.4 대 1의 높은 평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전용면적 138㎡ 분양권(39층)은 지난달 31억 8853만원에 거래되면서 분양 당시 최고가인 24억원대보다 12억원 가까이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됐다. 입주권 중에서는 올림픽파크포레온은 올 1월부터 이달까지 총 115건의 입주권 거래가 일어났다. 전용 84㎡ 입주권의 경우 2022년 12월 분양 당시보다 10억원 이상 오른 24억원대에, 전용 134㎡는 33억 7200만여원에 손바뀜했다. 올림픽파크포레온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는 “전반적으로 신축 아파트가 귀하다 보니 입주권 거래가 많이 일어나는 편”이라면서 “전세 가격만 해도 지금 9억원 가까이 올랐기 때문에 입주권 매수로 보면 84㎡ 같은 경우 지금 24억~25억원대는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현상은 서울 아파트 전반적인 매매 거래가 주춤한 것과는 대비된 모습이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줄었지만 가격은 크게 떨어지지 않은 상황이라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신축 아파트 중 추후 가격이 더 올라갈 것이라고 예상되는 단지들의 입주권이나 분양권을 사고자 하는 수요가 여전하기 때문이다. 또 서울 내에서 아파트 청약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는 점도 한몫 하고 있다. 부동산플랫폼 업체 직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396.8 대 1을 기록하면서 관련 조사를 시작한 2018년 이후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신규 분양 아파트의 분양가가 빠른 속도로 뛰고 있는 것도 영향이 있다. 최근 분양한 서울 송파구 잠실래미안아이파크는 43㎡ 기준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한 분양가가 11억원대다.전문가들은 당분간 조합원 입주권이나 분양권 거래는 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분양권, 입주권 거래가 늘어난 단지들은 분양 당시보다 현재 주변 아파트 시세가 많이 올랐기 때문에 프리미엄이 붙는다고 해도 매수자 입장에서 적당한 수준이라고 판단하면 사는 것”이라면서 “내후년까지 신축 아파트 물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신축 아파트 품귀 현상이라 이 같은 거래는 더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4.11.05 I 이윤화 기자
SH공사, 하계5·상계마들 입주민 대상 이주주택 공개
  • SH공사, 하계5·상계마들 입주민 대상 이주주택 공개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재건축 진행 중인 서울 노원구 ‘하계5단지’와 ‘상계마들단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이주 주택을 사전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서울 노원구 ‘하계5단지’와 ‘상계마들단지’ 입주민 이주주택인 ‘아이유하임’ 조감도. (사진=SH공사)SH공사의 이주 주택 사전공개는 이날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민들은 이주 주택을 미리 방문해 내부 시설과 입지 등 주거 환경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한 입주민들을 위해 단지에서 이주 주택까지 운행하는 순환 버스도 운행한다.이주 주택은 기존 단지 인근에 위치한 SH공사 보유 영구·공공임대주택과 매입임대주택이다. SH공사 관계자는 “입주민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기존 단지 반경 5km 이내에 이주 주택을 마련했다”며 “입주민들이 20가구 이상 무리를 이뤄 이주하므로 기존 공동체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주 시점은 내년 상반기다. 입주민은 기존과 비슷한 수준의 임대료를 내고 이주 주택에서 거주할 수 있고 하계5·상계마들 단지 재정비가 완료되면 우선 입주한다. SH공사 관계자는 “주택 사전 공개를 통해 이주율을 높이고 재정비 사업 성공의 초석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했다.이번 주택 사전 공개는 지역 주민 요청에 따라 SH공사와 지역 시의원이 함께 진행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이번 이주 주택 사전 공개를 통해 하계5·상계마들 재정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입주민들이 불편 없이 이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4 I 이윤화 기자
"연말에 술도, 술 취한 나도 두렵다면? '여기' 가보세요"
  • "연말에 술도, 술 취한 나도 두렵다면? '여기' 가보세요"[동네방네]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 노원구는 중독문제를 겪는 주민이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스마트 리커버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사진=노원구)스마트 리커버리(SMART RECOVERY, Self-Management And Recovery Training)는 스스로를 독려하고 서로를 지지해주는 상호교류에 기반한 자조 그룹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영미권 등을 중심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노원구가 2019년 최초 도입해 다양한 분야의 중독성 행동에 대해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당사자 외에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도 확대 시행하고 있다.구는 술자리 모임이 많아지는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지난 10월 24일부터 스마트 리커버리 도구를 음주 관련 중독문제에 접목해 운영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2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스마트 리커버리 촉진자 자격을 갖춘 전문가가 진행한다.이번 과정은 8주간 진행되며 스마트 리커버리 모임을 처음 접하는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운영된다. 참여자가 현재 당면한 욕구를 중시하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회차별 세부 프로그램은 사전 공지된 일정의 순서를 그대로 따르지 않고 참여자들과의 소통 흐름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모임이 진행되는 동안 각 참여자는 변화계획표, 결정 저울 도구 등 스마트 리커버리의 도구를 사용해보고,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이야기하며 스스로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속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과정 종료 후에도 모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실제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센터의 회원 A씨(60세, 남)는 “참여자들이 지지적인 분위기에서 경험담을 나누고 다양한 시각을 제공받을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남겼다. 단주(斷酒)를 시작하기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B씨(42세, 여) 역시 “혼자였다면 외롭고 힘든 싸움이지만, 모임을 통해 희망을 얻었다”고 말했다.오승록 구청장은 “중독문제는 혼자서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에 주변의 진지한 관심과 지지는 물론 전문적인 개입이 필요하다”며 “음주를 비롯한 각종 중독문제의 대처와 재활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4 I 함지현 기자
데이식스 성진, 솔로 데뷔곡 '체크 패턴' MV 티저 공개
  • 데이식스 성진, 솔로 데뷔곡 '체크 패턴' MV 티저 공개
  • (사진=JYP 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이민하 기자] 그룹 데이식스(DAY6) 성진이 이달 5일 솔로 정규 1집 ‘30’을 발매를 앞두고 타이틀곡 ‘체크 패턴’(Check Pattern) 뮤직비디오 티저를 최초 공개했다티저 속 성진은 파스텔톤의 물감으로 벽화를 그리는가 하면 카메라로 무언가를 촬영하고 조명을 비추는 등 진지하게 작업에 몰두했다. 영상 말미에는 문을 열고 어디론가 나서는 성진의 모습이 담겨 뮤직비디오 완편을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타이틀곡 ‘체크 패턴’은 복잡하게 얽힌 삶의 다양한 감정선을 체크 패턴이라는 소재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신보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동화 속 아이처럼’,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어디에도 없는 널’, ‘나무는 결국 겨울을 견뎌낼 거야’, ‘웬즈데이 나이트’(Wednesday Night), ‘이지’(EASY), ‘유 웨이크 미 업’(You Wake Me Up), ‘아이 돈트 워너 루즈’(I don‘t wanna lose, ‘메모리즈’(Memories)까지 총 10곡이 실린다. 성진은 솔로 데뷔 앨범 수록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음악 역량을 발휘했다. 여기에 적재, 모노트리(MonoTree)의 이주형, 밍지션(minGtion), 다솔(쏠시레), 심현, 오지현, 아론킴 등 유수 작가진이 힘을 더했다.앨범 발매와 더불어 성진은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단독 콘서트 ‘성진 솔로 콘서트 30’(SUNGJIN SOLO CONCERT 30)을 개최한다. 공연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한다. 성진의 정규 1집 ‘30’과 타이틀곡 ‘체크 패턴’은 이달 5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2024.11.03 I 이민하 기자
도봉구,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도봉구,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동네방네]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도봉구는 지난 25일 도봉공영차고지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가운데)이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상황 발생에 따른 지시를 내리고 있다.(사진=도봉구)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기본계획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동시에 참여해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전기버스 대형화재 및 버스교통대란’이라는 재난 상황을 가정해 화재 현장에 대응하고 복구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재난 상황은 실제 현장과 같이 그대로 재현해 사실감을 높였다.세부적으로는 전기버스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부터 비상대응, 수습 및 복구까지 재난관리책임기관 등의 기관별 대응체계 점검과 더불어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는 훈련으로 실시했다.훈련에서 구는 상황별 대응 전략 조율과 통합적인 대응 방안 수립을 위해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와 구청 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실시간 연계했으며,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기관 간 소통을 위해 훈련 전 과정에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적극 활용했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는 전기버스 화재와 같은 새로운 유형의 재난에 대한 대응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었다”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날 훈련은 도봉소방서 긴급구조종합훈련과도 병행해 실시됐으며, 도봉소방서를 비롯해 도봉보건소, 도봉경찰서, 제2188부대 3대대, 한국전력공사 노원도봉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북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 대륜E&S, KT 도봉지점과 도봉공영차고지 5개 업체(서울교통네트웍(주), 한국brt자동차 도봉사업소 등),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 등 민·관·군 기관 인원 600여명이 참여했다.지난 10월 21일부터 시작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11월 1일까지 이어진다. 기간 동안 도봉구 지역 내 사전 협의된 다중이용 및 재난취약시설에서 시설별 대피훈련, 안전교육, 점검 등이 실시된다.
2024.10.30 I 함지현 기자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대…'웰컴힐' 캠페인 올해 1호점 내
  •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대…'웰컴힐' 캠페인 올해 1호점 내
  • 올해 첫 ‘웰컴휠 ’ 개소식 (사진=그린라이트)[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기아,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및 접근성 개선 캠페인 ‘웰컴휠(Welcome Wheel)’ 이 올해 1호점을 열었다. 개소식은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카페 ‘온고잉’에서 열렸다. 웰컴휠 캠페인은 소규모 매장에 초경량 이동식 경사로를 보급해 교통약자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휠체어 사용자, 유아차 동반자 등 문턱이나 계단으로 인해 매장 접근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기획됐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서울 동대문구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은평구, 동작구 등지에서 총 138개의 이동식 경사로를 보급했으며, 올해에는 강서구, 노원구, 서대문구, 종로구에 각각 28개씩, 총 112개의 경사로를 추가 설치된다. 경사로가 설치된 매장은 현판에 기재된 전화번호나 도움벨을 통해 경사로 사용 의사를 전달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이용가능하다. 또한, 11월부터는 각 복지관을 통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 지도로 접근 가능한 매장 정보가 제공되어,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번 캠페인은 기아의 후원에 개인 기부자의 참여가 더해졌으며, 지역사회 장애인복지관이 매장을 발굴, 경사로와 현판을 전달하고 사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관계자는 “소규모 매장들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덜고, 모두가 환영받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웰컴휠 캠페인은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 편의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24.10.30 I 김명상 기자
기아, '웰컴휠 캠페인' 통해 교통약자 이동 편의 지원 확대
  • 기아, '웰컴휠 캠페인' 통해 교통약자 이동 편의 지원 확대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기아(000270)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웰컴휠(Welcome wheel) 캠페인’을 진행하고 서울 종로구 카페 ‘온고잉(Ongoing)’에서 이동식 경사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기아 ‘웰컴휠 캠페인’ 참여 매장 지도&QR코드. (사진=기아)기아의 ‘웰컴휠 캠페인’은 매장의 문턱 때문에 접근이 어려운 소규모 매장에 초경량 이동식 경사로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다. 휠체어 사용자나 유모차를 동반한 보호자 등 교통약자들이 겪는 일상적인 불편을 해소하자는 취지다.기아는 이 캠페인을 통해 지난해 동대문구 1호점 설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서울 동대문구와 은평구, 동작구, 각 장애인 복지관 등에 138개의 이동식 경사로를 보급했다. 또한 연내 서울 강서구, 노원구, 서대문구, 종로구에 각각 28개씩 총 112개의 이동식 경사로를 추가로 설치해 누적 250개를 보급할 예정이다.이동식 경사로가 필요한 방문객들은 현판에 기재된 전화번호로 연락하거나 도움벨을 통해 사용하겠다고 하면 된다. 이달부터는 각 복지관이 경사로 설치 매장 및 휠체어 접근 가능 매장에 대한 정보를 온·오프라인 지도를 통해 제공하며 이용자 편의를 더욱 높였다.기아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웰컴휠(Welcome wheel) 캠페인’을 진행하고 서울 종로구 카페 ‘Ongoing’에서 이동식 경사로 전달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기아)기아는 자사 지원 및 개인 기부자들의 참여뿐만 아니라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서울시 내 각 복지관이 직접 이동식 경사로와 현판을 전달하고 사용 방법을 시연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사회공헌 캠페인으로서의 의미를 더했다는 설명이다.기아 관계자는 “단순히 경사로 설치에 그치지 않고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에도 기여하길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고령자를 위한 모빌리티 지원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30 I 이다원 기자
만학도 등 위한 평생교육시설에 정부 재정지원 ‘확대’
  • 만학도 등 위한 평생교육시설에 정부 재정지원 ‘확대’
  • [세종=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일반 학교에 비해 열악한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에 정부 재정지원이 늘어날 전망이다.한덕수 국무총리는 29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이하 학평)을 교부금 교부대상에 포함토록 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학평의 교육용 토지 및 건물에 대한 취득세 및 재산세를 면제하는 내용의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도 함께 의결했다.그동안 ‘학평’에 대한 재정지원의 직접 근거는 평생교육법과 시·도 조례 및 교육감의 정책적 판단 등이었다. 이번에 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지원 근거가 추가돼, 학평에 대한 재정지원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학평은 초·중등 교육을 마치지 못한 저학력 성인, 학교 밖 청소년과 같은 교육약자를 위한 교육기관이다. 직업능력 교육을 통해 취업 경쟁력과 생산성을 높이는 역할도 하지만 일반 학교에 비하면 지원이 적다. 학교운영비는 일반 학교의 절반 이하에 불과하고 교직원 인건비도 일반 학교보다 낮다.또한 일반 학교라면 면제받는 교육용 토지 및 건물에 대한 취득세 및 재산세도 절반만 감면돼, 학습용 설비와 기구 마련 등 교육환경 측면에서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었다.학평에 대한 재정지원 확대는 한 총리의 약속이었다. 한 총리는 올해 2월 학평 중 하나인 서울 노원구의 청암중·고교 졸업식에 참석해 “학평 교직원의 처우와 학교 운영비를 대폭 개선해서 정규학교와 격차를 해소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사진=연합뉴스)
2024.10.29 I 김미영 기자
노원구 "수요 야간 세무 민원 상담실 '주목'"
  • 노원구 "수요 야간 세무 민원 상담실 '주목'"[동네방네]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 노원구는 납세자 맞춤형 서비스 ‘수요 야간 세무 민원 상담실’이 4년째 구민들의 세무 고민을 해소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사진=노원구)납세는 모든 국민의 의무이지만, ‘세무’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어렵게 느끼는 분야다. 법규와 절차가 복잡할 뿐만 아니라, 개인의 재정 상황이 달라 각자의 상황에 맞는 세무 상담이 필요하다. 하지만 바쁜 일상과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직장인들이 선뜻 세무 상담에 나서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2021년부터 ‘야간 세무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맞춤형 상담이 제공된다.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노원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청 2층 징수과 민원실에서 운영되며 전문 세무사와 세무 공무원에게 약 20분간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매주 수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운영해 직장인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상담 가능 분야는 국세(양도세, 상속 등)와 지방세(취득세, 재산세 등)이다. 국세와 지방세를 한자리에서 상담받을 수 있어 세무서와 구청을 오가야 하는 불편함 없이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지난해 1월부터 올해 10월 셋째 주까지 총 729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양도세(44%), 증여세(27%), 상속세(12%) 등의 순으로 상담 비중이 높았다. 상담을 받은 주민들은 상담의 전문성과 편리함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구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을 운영해 구민들이 야외에서도 심도 있는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구 대표 축제 등에서 현장 상담을 실시해 높은 접근성으로 구민에 편리함을 제공하고 동시에 수요 야간 세무 상담실을 홍보하는 효과도 거뒀다.오승록 구청장은 “야간 세무 상담의 인기 요인은 징수에만 집중하지 않고, 구민들이 겪는 세무 어려움을 주의 깊게 살펴왔다는 점“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쉽고 편리한 세무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5 I 함지현 기자
서울시 '균형발전형 사전협상' 신설…공공기여 최대 50% 완화
  • 서울시 '균형발전형 사전협상' 신설…공공기여 최대 50% 완화
  •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서울시가 강남과 강북의 고른 발전을 유도하기 위한 ‘균형발전형 사전협상’ 제도를 신설한다. 대상지로 선정되면 개발 시 공공기여 최대 50% 완화, 협상 기간 단축 등 사업성이 대폭 개선된다.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 조감도 (사진=서울시)서울시는 오는 25일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 착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해 ‘균형발전형 사전협상제’를 신설해 강북권 새 경제거점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선언할 예정이다.‘사전협상’은 공공·민간사업자가 협상해 대규모 부지에 대한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계획이득 일부를 공공기여로 확보, 효율적인 토지 활용과 공공성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개발방식이다.이번에 신설되는 ‘균형발전형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되면 일자리 창출 용도 도입 비율에 따라 공공기여 비율이 최대 50%까지 완화되고 상한용적률 인센티브가 활성화되며, 협상기간도 기존 대비 절반 수준(6개월 내→ 3개월 내)으로 단축된다.‘균형발전형 사전협상’ 대상지는 동북·서북권 내 지역 활성화가 필요한 자치구를 대상으로 우선 선정된다. 시는 지역 불균형 해소, 자립적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은평·서대문구를 우선 시행될 자치구로 정했다. 이번에 첫삽을 뜨는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은 ’균형발전형 사전협상제’를 통해 개발되는 대표적인 사례다. 광운대역 물류부지는 물류시설로 인해 동서지역이 단절되고 시설 노후로 분진·소음이 발생하는 기피지역이었지만, 앞으로 상업·업무시설, 아파트, 공공기숙사, 생활SOC 등이 들어서 2028년에는 동북권역의 새로운 생활·경제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이 지속 가능한 자생력을 갖도록 하는데 주력했고,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개발 사업시행자 ‘HDC현대산업개발’ 본사 이전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강북권역을 서울을 대표하는 일자리 도시이자 신 경제도시로 거듭나게 해 줄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모든 행정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10.24 I 이배운 기자
이리츠코크렙, 리파이낸싱 후 배당 매력 줄어…목표가↓-NH
  • 이리츠코크렙, 리파이낸싱 후 배당 매력 줄어…목표가↓-NH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NH투자증권은 23일 이리츠코크렙(088260)이 타사 대비 배당 매력도가 높지 않다며 투자의견 ‘보유(HOLD)’를 유지했다. 또 지난 5월 리파이낸싱 금리 확정치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5200원에서 4800원으로 8% 하향했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5월 차입금과 사채 4300억원 전량의 만기가 도래했고 3년 전 조달 당시 평균 조달금리는 3.0%였다”며 “재조달금리 기존 추정치가 5.2%였으나 실제 5.4% 수준에서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4300억원 가운데 2800억원은 변동금리(CD91일물 +1.7%)로 조달해 분기마다 금리 하향 조정 있을 것이라 분석했다. 이은상 연구원은 “2022년 9월 위탁관리리츠 변경인가 관련 협의 완료 후 추가 편입에 제약이 사라졌다”며 “하지만 지난 2년간 구체적인 신규 자산 편입 계획이 부재했다. 이리츠코크렙은 리테일 점포(분당, 일산, 평촌, 노원구 중계동 소재)만으로 자산을 구성하고 있으며, 개점일로부터 평균 26년이 지나 대부분 노후화돼 있다. 리츠의 경쟁력 유지를 위해 리테일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섹터의 자산 편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 연구원은 “리파이낸싱 이후 금융비용 상승에 따른 배당 훼손이 불가피하다”며 “목표주가와 현 주가 기준 2025년 예상 배당수익률은 각각 5.8%, 5.0% 수준이다. 당사 커버 기업의 현 주가 기준 2025년 예상 배당수익률이 5~7%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타사 대비 배당 매력도도 높지 않다”고 진단했다. 한편 이리츠코크렙은 2018년 6월 27일 국내 증시에 4번째로 상장한 리츠다. NC백화점, 뉴코아아울렛, 2001 아울렛을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다. 국내 상장 리츠 가운데 유일한 기업구조조정 리츠였으나 2022년 6월 대주주 블록딜을 마무리하고 2022년 9월 위탁관리리츠 변경인가 관련해 국토부와 협의를 완료했다.
2024.10.23 I 박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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