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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시 ‘경기도 장애인 취업박람회’ 개최
  • [고양=이데일리 허준 기자]고양시는 오는 20일 일산문화공원에서 ‘경기도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취업취약계층인 장애인 구직자의 사회참여 촉진 및 취업의지 제고를 위해 마련한 것이다. 경기도,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 등 4개 기관이 주최하고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경기도장애인재활시설협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장은 취업관, 전시관, 이벤트관으로 구성돼 오전 11시 장애인 생산품 전시 및 판매를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50개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의 현장면접이 진행된다.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100여명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이벤트관에서는 구직자의 면접 준비를 돕는 이력서 사진촬영, 메이크업 등 부대행사와 시각 장애인들의 안마시연회, 직업사주, 캐리커쳐 등을 진행해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고양시 이흥민 일자리창출과장은 “여러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이번 박람회로 장애인 층 구직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부스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좋은 성과로 연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고양시는 시민들이 희망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일자리발굴단이 관내 및 인근 지역에 숨어 있는 중소·강소기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상설면접 및 동행면접 등 계층별·규모별 채용행사를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6.05.17 I 허준 기자
두타면세점, 20일 1차 개장…동대문 첫 면세점
  • 두타면세점, 20일 1차 개장…동대문 첫 면세점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두산(000150)은 동대문 두산타워에 들어서는 두타면세점을 오는 20일 1차 개점(프리오픈)을 한다고 17일 밝혔다.두타면세점은 이날 서울세관에서 특허장을 교부받아 18일부터 사업장을 운영할 수 있다. 같은날 특허장을 받은 신세계면세점은 18일 1차 개점을 한다.두타면세점 관계자는 “수요일보다는 동대문 지역을 찾는 내·외국인 고객이 주말에 특히 많아 프리오픈 일자를 20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두산타워 9개층을 사용하는 두타면세점은 총 면적 1만 6825㎡(약 5090평) 규모다. 이번 1차 개점에는 7개층에서 500여개 브랜드가 입점했다.수입화장품을 비롯한 뷰티, 향수, 패션, 액세서리 등이 영업을 시작하며 (두산)D-마트(Mart), D-뷰티(Beauty), D-패션(Fashion) 존으로 층을 특화했다.최근 방영된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테마로 한 ‘한국 디자인관’을 운영한다. 태양의 후예 남자주인공인 배우 송중기가 두타면세점 모델이다.두타면세점은 1차 개점 이후 조기 안정화에 집중하고 지속적으로 브랜드 유치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 ◀☞ 신세계면세점, 개장 D-1 연기 발생 소동☞ 롯데면세점, ‘1억 아파트’ 중국인 대상 통 큰 경품 행사☞ 김포공항 면세점, 세 번째 유찰..'롯데·시티플러스'만 참여☞ '면세점+백화점' 시너지낸다..신세계, 본점 리뉴얼 완료☞ 공정위, 4년 조사에 면세점 담합 과징금 0원(종합)
2016.05.17 I 김진우 기자
강원도 홍천 오션월드 '카바나' 특화 패키지 판매
  • 강원도 홍천 오션월드 '카바나' 특화 패키지 판매
  • 오션월드 카바나[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강원도 홍천의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는 이달말인 31일까지 ‘키즈키즈 맘맘 특별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상품은 유아동반 고객들이 선호하는 카바나와 썬베드를 특가 패키지화한 것이 특징. 이미 지난해에도 인기리에 판매한 상품. 고가의 카바나를 입장권과 함께 파격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인기를 끌었다. 카바나 패키지는 카바나 1동, 입장권 3인(대인2, 미취학아동 1매)를 묶어 일~금요일 10만원, 토요일 15만원에 판매한다. 카바나는 쥬얼카바나와 비치카바나 선착순 배정된다. 또 썬베드 패키지는 썬베드 1개, 입장권 3인(대인2, 미취학아동 1매, 식음세트(어묵우동2, 떡볶이)를 묶어 일~금요일 8만원, 토요일 11만원에 판매한다. 썬베드 또한 실내 및 야외 선호지역 선착순 배정된다. 패키지 이용 특전으로는 주중 객실 우대가 쿠폰 ,직영식음업장 10%할인쿠폰, 부대시설 할인쿠폰 등을 제공한다. 또 패키지 구매 고객 동반입장객은 50%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상품 이용은 6월 30일까지다. 오션월드 홈페이지 온라인 사전예약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오션월드는 10월 초까지 수도권 전 지역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이용전일 오후 5시 이전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한 고객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 서울 주요지역, 일산, 분당, 인천, 김포, 안양, 수원, 남양주, 의정부등 최대 20개 노선을 운행한다. 자세한 탑승장과 시간표는 홈페이지 셔틀버스 안내에서 확인 가능하다. 단 이용 날짜에 따라 노선은 탄력적으로 운행한다.▶ 관련기사 ◀☞ [여행] '등잔 밑' 큰섬에서 이국낭만 즐기다…인천 송도☞ [e주말] 시간을 거꾸로 돌리는 추억여행☞ [여행팁] '어린이날이다! 아이와 함께가야 할 축제☞ [여행+] '쇼핑+관광+한류' 한번에 즐겨요☞ "외국인 관광객 10명 중 8명 한국인 친절하다"
2016.05.16 I 강경록 기자
현대산업개발 김포사우 김포한강 아이파크 동시 아파트 모델하우스 선착순 동시분양
  • 현대산업개발 김포사우 김포한강 아이파크 동시 아파트 모델하우스 선착순 동시분양
  • [온라인부] 지하 2층~지상 24층으로 총 14개동 1300세대로 김포시 사우동에 위치한 ‘김포 사우 아이파크’가 분양한다. 단지에서 500m거리에 위치한 지하철 5호선 사우역이 2018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김포공항역까지 10분대로 도착할 수 있다. 2018년 4월 입주예정으로 일부 세대는 이미 마감됐고 잔여세대에 한해 선착순 동호수 지정 가능하다.김포시는 2018년 제2외곽순환도로 양곡IC가 개통예정으로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또한 2018년 김포도시철도 개통예정으로 종점인 구래동 부터 김포공항역까지 28여분 만에 도착하여 지하철 5,9호선으로 환승하여 서울역, 강남까지 1시간으로 이동이 가능해진다."김포 한강신도시 아이파크"는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 6874-20번지에 위치하며 지하1층부터 지상29층으로 14개동의 규모로 공사 중이며, 전용면적 75㎡A 273세대,75㎡B 150세대,84㎡ 807세대수로 전 세대 모두 중, 소형으로 구성됐다.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역(가칭)을 이용할 경우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로 가능하며 단지 앞 M버스(광역급행버스)환승센터가 있어 서울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이 밖의 교통으로는 단지인근의48번 국도와 김포 한강로를 이용하여 서울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단지 앞 생활편의 시설로는 E마트, 병원 등 구래동 중심상업지구와 김포한강 스포츠센터가 도보거리에 있다. 호수초등학교 양산고(예정)가 단지 바로 앞에 있으며 단지 옆쪽으로 가마지천 인공호수가 흐르고 대규모 호수공원이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며 김포 한강스포츠센터가 있어서 쾌적한 여가생활이 가능한곳이다. "김포 사우 아이파크"는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14-3번지에 위치하며 지하2층부터 지상24층 14개동으로 설계되었으며, 전용면적 59㎡ 361세대, 75㎡A 237세대,75㎡B 88세대, 84㎡ 472세대 103㎡ 142세대수로 구성되어있으며 1158세대수인 89%가 중소형으로 이루어져있다.단지 옆으로는 사우초(혁신초) 사우고, 금파중, 김포고가 도보거리에 위치하며 사설학원가가 인접해있다. 또한 김포시청, 법원, 세무서 등의 행정기관이 밀접하며 CGV영화관, 은행, 병원, 식당 등의 상업시설이 인근에 있으며 단지 옆 소공원(예정)과 사우공원, 풍년공원 등이 조성돼있으며 걸포 하천도 흐르고 있다.현재 김포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서는 1차 계약금 5백만원 2차 계약금 7월29일까지 유예, 중도금 무이자혜택을 제공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장기동 2087-4번지에 동시분양 중으로 개관하여 운영 중이며, "김포 한강신도시 아이파크"는 2018년 2월 입주예정, "김포 사우동 아이파크"는 2018년 4월 입주예정이다.
금호석유화학, 9개 복지시설에 맞춤형 휠체어 33대 기증
  • 금호석유화학, 9개 복지시설에 맞춤형 휠체어 33대 기증
  • 서울 강동구 암사재활원을 방문한 박찬구(오른쪽 네번째)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이 맞춤형 보장구 전달식 참가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인수 루디아의집 원장, 김민주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 팀장, 선혜경 암사재활원장, 김원제 서울시장애인복지협회장, 박 회장, 김성채 금호석유화학 사장, 문병수 해맑은마음터 원장, 박주형 금호석유화학 상무. 금호석유화학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금호석유(011780)화학은 16일 서울 강동구 소재 암사재활원에서 수도권 장애인거주시설을 대상으로 약 5000만원 상당의 맞춤형 휠체어 33대를 포함한 중증장애인용 보장구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에 보장구를 전달받은 시설은 서울지역 암사재활원(4대), 승가원장애아동시설(2대), 다니엘복지원(1대)과 경기도 가평 루디아의 집(14대), 김포 해맑은마음터(6대), 광주 SRC보듬터(2대), 남양주 송천한마음의집(2대), 이천 새생명의집(1대), 파주 교남시냇가(1대) 등이다.이날 전달식에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김성채 금호석유화학 사장 등 회사 관계자들과 김원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을 비롯한 시설 직원, 서울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달식 이후 물리치료실과 언어치료실 등 시설 내부를 둘러보며 거주민들의 재활 활동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금호석유화학이 휠체어와 함께 기증하는 이너(Inner)는 사용자의 체형을 휠체어에 맞출 수 있도록 하는 자세유지장치로, 우레탄 소재가 제작에 활용됐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이너는 몸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에게 반드시 필요한 용품임에도 일반 휠체어보다 제작비가 많이 들고 사용자 신체의 성장·변화에 따라 정기적인 교체를 필요로 하기에 시설 차원에서 구입하기에 적지 않은 부담이 돼왔다”며 “2008년부터 9년째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정기적으로 보장구를 지원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금호석유화학은 화학제품을 통해 소외계층의 신체적·물리적 장애를 개선하는 취지에서 맞춤형보장구 외에도 임직원 성금 전달,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 보급, 복지시설 창호교체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박찬구(오른쪽)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이 16일 서울 강동구 암사재활원을 방문해 어린이와 인사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제공.▶ 관련기사 ◀☞금호석유 "아시아나의 금호터미널 주식 매각, 배임죄 해당"
2016.05.16 I 성문재 기자
한강신도시 유일한 위락상업지구 개발호재 풍부한 오피스텔 ‘김포안강럭스나인’
  • 한강신도시 유일한 위락상업지구 개발호재 풍부한 오피스텔 ‘김포안강럭스나인’
  • [온라인부]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 6881-3번지에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인 김포안강럭스나인이 들어선다. 이 상가는 1~3층(57실), 오피스텔은 4~20층(345세대)로 구성된다.김포안강럭스나인의 북쪽은 공개공지 쪽으로 16m도로에 접해있고, 남쪽은 공공공지로서 보행자 도로쪽이다. 또한 서울과의 접근 교통망이 좋고, 주변에 신규 업무지구가 조성되는 등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항아리상권으로 구례역 500m이내 복합환승센터(2018년 개통예정) 이용이 가능하고 김포공항역에서 공항철도로 5호선 및 9호선 환승이 가능하다.           또한, 2018년 11월 개통예정인 구래역과 유현역사이에 위치해 더블역세권을 누릴 수 있고, 인근 업무 및 아파트형공장, 호텔 등 중심상업시설의 주요 이동 동선에 위치해 접근성이 용이하다.김포시는 김포도시철도(2018년 개통예정)와 함께 상암지구·마곡지구 개발 본격화로 구래역~김포공항역이 약 30분 거리로 단축되며, 강남·여의도·인천공항까지 1시간 이내로 도달 가능하다. 또한 제2외곽순환도로(2017년 개통) 올림픽대로 연장성인 김포한강로와 자유로~고양~인천 간 도로를 통해 각지로 원활한 이동이 가능하다.특히 김포안강럭스나인은 한강신도시 내 유일한 1종 근생허가가능구역에 위치하고 인근 도시지원시설 개발호재와 구래지구內 배후수요 약 28,000여 세대를 비롯하여 인접권역內 장기·운양·양곡지구가 위치하고 있다.인근에는 이마트 및 중앙공원이 인접해 유동인구가 집객할 수 있고, 인구연령대는 주로 30~40대 젊은 층으로 밀집되고 5km내 산업단지(김포공항, 양촌, 학운, 검단)가 형성되어 접근성 수요유입이 풍부해 문화신도시에 걸맞은 인구밀집이 형성될 예정이다.
①편도vs.왕복 어떤게 더 싸나요?
  • [신기자의 비행기 꿀팁]①편도vs.왕복 어떤게 더 싸나요?
  • 김포국제공항 전경. 한국공항공사 제공.[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기자는 최근 중국 베이징으로 가는 항공권을 사기위해 인터넷을 뒤졌다. A항공사를 가장 저렴하게 탈 수 있는 시간은 오전 8시대 비행기. 그러나 왕복이나 편도나 가격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는 점을 발견했다. 김포공항에서 베이징 서우두공항으로 가는 편도 항공권은 약 23만원, 왕복 항공권은 이보다 6만원 더 비싼 약 29만원이었다. B항공사도 가격 차이는 거의 비슷했다. 비행기를 타는 시간은 절반인데 왜 가격은 20%밖에 저렴하지 않는 걸까. 여기에는 크게 두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항공사마다 항공권 가격을 측정하는 기준이 다르다. 왕복을 기준으로 티켓 가격을 매기는 항공사는 왕복이 싸다. 편도를 기준으로 하는 항공사는 그 반대다. 국적기 중에서는 대한항공(003490)과 자회사인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 아시아나항공(020560)은 국제선에서 왕복을 기준으로 티켓을 판매한다. 국내 최대 LCC인 제주항공(089590)은 편도를 기준으로 삼고 있다. 에어부산은 지난 2월부터 국제선 온라인 운임 체계를 기존 왕복 기준에서 편도 기준으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두번째는 항공사마다 베이스 공항이 다르기 때문이다. 항공권 가격은 큰 틀에서 보면 언제나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된다. 국적사의 경우 국내에서 해외로 나가는 손님은 채웠다 하더라도 돌아오는 편 승객이 부족한 상황이 발생하곤 한다. 그렇다 보니 왕복표를 저렴하게 판매해 승객들에게 간 김에 돌아올때도 이왕이면 우리 항공기를 타 달라고 하는 것이다. 반대로 중국에 베이스를 두고 있는 외항사를 선택했다면 서울에서 베이징을 가는 편도표를 좀 더 구매할 수 있겠다. 그러나 늘 예외는 있는 법. 중국 항공사 입장에서 해당 노선의 수요가 늘 충족된다면 이 편도표 가격은 떨어질리 만무하다. 이렇게 비행기 티켓의 가격 형성 구조가 복잡하다 보니 때로는 왕복이 편도보다 저렴한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항공 업계 관계자는 “형평성을 위해 편도가격을 왕복보다는 저렴하게 유지하려고 하지만 얼리버드 항공권 프로모션 등으로 왕복 가격이 저렴해 질때도 간혹 있다”고 말했다.출국하고 귀국하는 공항이 다른 여행객이나 현지 주재원, 유학생 등 편도 항공권만 필요한 소비자들은 왕복 항공권도 함께 찾아 보는게 요령이다. 돌아오는 항공권은 환불하지 않는 게 더 나을 수 있다. 최근 항공권을 발권하고 출발시간 전까지 나타나지 않는 승객이 늘어나자 항공사들이 잇달아 예약부도 수수료(No-Show Penalty)를 부과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부터 국제선 항공권을 예약하고 탑승하지 않은 승객에 대해 10만원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이달부터 노쇼 승객에게 5만원을 부과한다. 제주항공과 진에어도 국제선 예약부도 승객에게 일정 금액의 수수료를 받고 있다. 대한항공은 내년 8월부터 마일리지로 국제선 항공권을 구입하거나 좌석 업그레이드를 한 뒤 예약을 변경하면 3만원의 수수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2016.05.16 I 신정은 기자
  • 롯데면세점, ‘1억 아파트’ 중국인 대상 통 큰 경품 행사
  •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롯데면세점이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1억원 상당의 아파트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파격적인 행사에 나선다. 행사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12월31일까지로, 국내 롯데면세점을 방문한 중국인은 구매와 상관없이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1명에게는 1억원 상당의 심양 롯데캐슬 아파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중국인의 한국 방문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에트로, 발리, 막스마라, 폴스미스, 끌로에, 휴고보스,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30여개 해외 유명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시즌 오프(계절 마감)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면세점 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김포공항점에서는 다음 달 2일까지 정관장 매장에서 제품 3개 구매 시 5%, 5개 구매 시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롯데면세점 서울 시내점에서는 다음 달 2일까지 선불카드 더블 증정 이벤트를 한다. 5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별로 8만∼26만원 선불카드를 제공한다.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 사용 시 최대 37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오는 20일까지 1200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고객에게는 롯데면세점 문화 행사 ‘제 10회 프리미엄 스테이지’ 티켓을 제공한다. 미국 뉴스전문채널 CNN이 극찬한 세종솔로이스츠와 바이올리스트 길 샤함의 내한공연이 다음 달 26일 예정돼 있다. 본점은 18∼24일에 99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별 현장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물병, 마스크팩 등 여름 필수품도 선물로 제공한다.
2016.05.16 I 최은영 기자
콴타스항공, `단 2주간` 호주 시드니 왕복 83만원 특가
  • 콴타스항공, `단 2주간` 호주 시드니 왕복 83만원 특가
  • 콴타스항공이 한국과 호주를 80만원대에 오갈 수 있는 특가 항공권을 내놓았다. 콴타스항공 제공.[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콴타스항공이 한국과 호주를 80만원 대에 오갈 수 있는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특가 프로모션 항공권은 서울(인천·김포), 부산을 출발해 아시아 주요 도시 도쿄, 상하이, 홍콩, 마닐라, 방콕, 싱가폴을 경유한 뒤 호주 시드니, 브리스번, 멜번으로 향하는 일정이다. 이날부터 27일까지 2주 동안 콴타스항공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인천~시드니 왕복이 최소 83만원부터, 브리스번·멜번 왕복이 88만원부터다. 세금이 포함된 총액 운임이다. 인천~시드니 노선은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으로 운항하는 직항편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더 높아진다.특가 항공권의 탑승 가능 일자는 이날부터 6월30일까지다. 항공권 유효 기간은 출발일 기준 12개월이다. 프로모션 항공권에는 아시아 주요 도시 각 경유지에서 1회 무료로 스톱 오버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왕복 여정에서 모두 스톱 오버를 희망하면 5만원을 추가 지불하면 된다.한편 1920년 설립된 호주 콴타스항공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항공사다. 현재 총 290여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약 2000여만명의 승객을 46개국 208개 도시로 운송하고 있다. ▶ 관련기사 ◀☞ [신기자의 비행기 꿀팁]①편도vs.왕복 어떤게 더 싸나요?☞ 대한항공, 용병 드래프트 전체 1순위 가스파리니 지명☞ 송중기 출연 제주항공 홍보영상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돌파
2016.05.16 I 신정은 기자
김포 사우, 한강 아이파크 잔여세대 마감임박, 선착순 분양에 모델하우스 문의↑
  • 김포 사우, 한강 아이파크 잔여세대 마감임박, 선착순 분양에 모델하우스 문의↑
  • [온라인부] 현대산업개발은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역 인근 김포 한강신도시 ‘김포 한강 아이파크’와 사우역(가칭) 인근 ‘김포 사우 아이파크’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김포는 최근 국민대학교 김포캠퍼스 유치에 성공하기도 했다. 그동안 김포시의 숙원 사업이었던 4년제 대학 유치를 통해 교육·연구 자족도시로 발돋움함은 물론 지역 정주여건 개선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고등교육 인프라 확충과 지역여건에 맞는 산업 육성, 교육여건 개선, 지식사회 건설, 지역인재 양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대학과 6500여 세대의 공동주택이 들어서는 것을 골자로 하는 풍무역세권 개발사업은 김포시 사우동 일원 김포도시철도 풍무역 주변 88만3000㎡에 대해 김포도시공사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2020년까지 개발하는 사업으로 대학부지는 9만㎡ 면적으로 조성하게 된다.  이에 따라 김포는 교육, 연구 자족도시 외 대기업 인프라가 풍부한 도시로 성장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들어서는 ‘김포 한강 아이파크’는 김포 한강신도시 Ab-3블록(김포시 구래동 6874-20)에 지하 1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75~84㎡ 총 123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75A㎡ 273세대, 75B㎡ 150세대, 84㎡ 807세대로 전 세대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평당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김포도시철도(김포공항~한강신도시) 구래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5·9·공항철도)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며, 단지 앞으로는 M버스(광역급행버스) 환승센터가 있어 서울역 등 강북권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인근 48번 국도와 김포한강로를 이용해 서울 진입이 용이하다. 이마트,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많은 구래동 중심상업지구와 김포한강 스포츠센터가 도보권에 있으며 단지 앞으로 호수초등학교 등 교육시설이 도보통학 거리에 있다. 또, 인근에 가마지천이 흐르고 대규모 호수공원과 도보로 이동 가능한 김포한강 스포츠센터까지 있어 쾌적한 여가생활이 가능하다. "김포 사우 아이파크"는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14-3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4층 14개동, 전용면적 59~103㎡ 총 1,30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59㎡ 361세대, 75㎡ 325세대, 84㎡ 472세대, 103㎡ 142세대로 구성되며, 89%에 해당하는 1158세대가 중소형이다. 전 가구 판상형, 남향 위주 배치는 물론 V자형 배치고 개방으로 통풍을 가능하게 했으며 주차장은 모두 지하화했다. ‘김포 사우 아이파크’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김포 도시철도 사우역(가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약 20분대로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로 환승이 가능한 김포공항역까지 진입할 수 있어 서울 도심 및 강남권 업무지역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김포 사우동과 김포 고촌읍 향산리IC를 연결하는 시도 5호선 도로개설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총 1.2km 구간의 이 도로는 2016년 7월 착공해 2018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도보 거리에 혁신학교인 사우초등학교와 금파초, 금파중, 사우고교 등 학군이 밀집돼 있고 인근에 김포시청과 법원, 멀티플렉스, 사우문화체육광장 등 생활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다. 단지 옆으로는 소공원(예정)과 인근에 걸포하천이 있고 사우공원, 풍년공원 등이 조성돼 있다.여기에 2018년 LG를 비롯한 롯데, 코오롱, 넥센타이어와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등 대기업 입주를 앞두고 있는 마곡지구 인근에 있다. 
  • 석탄일 오후 고속도로 귀경차량 몰려 흐름 '답답'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부처님오신날을 맞은 14일 주말 오후 전국고속도로 상황은 돌아오는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정체 구간이 가장 긴 곳은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으로 평창나들목→면온나들목 6km 구간을 포함해 총 38.4km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40km 미만으로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강릉 방향 흐름도 원활하지 않아서 여주나들목→문막나들목 21.1km 구간 등 총 46.1km 구간이 거북이 주행 중이다.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판교(일산)방향 총 24.2km 구간에서 시속 40km 미만으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하남분기점→서하남나들목 5.2km, 학의분기점→평촌나들목 4.8km, 성남나들목→판교분기점 4.2km 구간 등이 막혀 있다. 판교(구리)방향도 자유로나들목→김포나들목 3.2km 등 7.3km 거리가 차량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다.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안성휴게소에서 동탄분기점까지 12km 등 18km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40km 남짓으로 운행 중이다.호남고속도로는 논산 방향 풍세요금소→정안나들목 13.4km 등 22.3km 구간에서 정체다.중부고속도로는 하남 방향 서이천나들목→곤지암나들목 10.4km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30km 이하로 운행 중이다. 남해고속도로는 부산 방향 대저분기점에서 남해고속도로입구까지 약 5km 구간 등 7.8km 구간이 정체고,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3.5km 구간 등 5.5km 구간이 서행이다.
2016.05.14 I 전재욱 기자
  • 김포공항 면세점, 세 번째 유찰..'롯데·시티플러스'만 참여
  •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높은 임대료 때문에 두 차례나 유찰된 김포공항 면세점 사업자 선정 입찰이 또 유찰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오후 5시 김포공항 3층 면세점 DF1(400㎡ 화장품·향수)과 DF2(433㎡ 주류·담배) 구역 입찰을 마감한 결과 각각 한 업체씩만 입찰에 참여해 경쟁 요건이 성립되지 않아 유찰됐다. 입찰에 참여한 기업은 기존 사업자인 롯데와 신규 사업자인 시티플러스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롯데는 확인 중이라고 말했으며 시티플러스는 입찰 사실만 확인할 뿐 구체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공사 관계자는 “구역당 한 업체씩만 참여해 경쟁 요건이 성립되지 않았다”며 “추후에 같은 조건으로 재입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포공항 면세점은 지난 12일 현행 사업자인 롯데면세점(DF2)과 신라면세점(DF1)의 특허가 만료됐다. 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사업자 측은 “입찰 조건 등을 다각도로 검토했으나, 사업성이 높지 않아 이번 김포공항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포공항 면세점은 당초 두 차례나 유찰됐다. 높은 임대료 때문이다. DF1과 DF2의 연간 임대료가 각각 285억, 233억원으로 매출의 3분의 1가량을 차지할 정도다. 두 차례 유찰 끝에 공항공사는 전반적인 임대료 부담을 낮추며 기업 유치에 나섰다. 김포공항은 면세점 DF1과 DF2 구역의 면적을 각각 732㎡, 733㎡로 총 76% 확장했는데 당초에는 확장 비율만큼 임대료를 올리려 했지만 영업이익에 임대료를 매기는 방식을 적용하기로 한 것. 이에 현장설명회에 롯데, 신라, 신세계, 두산, 한화, 듀프리, 탑솔라, 시티플러스 8개사가 참석하는 등 관심을 보였지만 지난달 말 정부가 서울시내 면세점을 4곳 추가로 허용하자 김포공항 면세점의 매력도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사실 면세 1위 사업자 롯데면세점도 김포공항점을 운영한지 5년 째인 지난 해에야 흑자 전환에 성공했을 정도로 공항면세점은 이익을 내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전까지만 해도 공항 면세점 운영 경험이 사업 확장에 필요한 포트폴리오 중 하나였지만 시내면세점이 대폭 늘어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 매력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 시내에 면세점이 4곳이나 더 생기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명품도 팔지 않는 김포공항에서 물건을 사겠느냐”며 “수익을 내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05.13 I 염지현 기자
이번주 서울 아파트 상승폭 0.11%…올 들어 최고 상승폭
  • 이번주 서울 아파트 상승폭 0.11%…올 들어 최고 상승폭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 매맷값이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개포주공과 잠실주공 5단지 등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가 서울 아파트 상승세를 이끌었다. 그러나 뜨거운 재건축 아파트 열기가 일반 아파트 시장까지는 미치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서울 일반 아파트 매맷값은 0.05% 오르는 데 그쳤다.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1% 올랐다.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격이 0.45%, 일반 아파트는 0.05% 올랐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조용한 모습을 보이며 각각 0.01% 상승했다.서울은 △강남(0.42%) △용산(0.25%) △강서(0.20%) △금천(0.14%) △서대문(0.13%) △은평(0.11%) 순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반면 강동(-0.07%)은 하남미사지구 아파트 입주영향으로 서울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하락했다.신도시 아파트 매맷값은 일산이 0.10%, 평촌이 0.02· 상승했다. 반면 산본은 0.03%. 분당은 0.02% 하락했다.경기·인천에서는 역시 재건축을 진행하고 있는 과천의 상승세가 거세다. 과천이 0.31% 상승했고 △시흥(0.06%) △파주(0.05%) △고양·양주(0.04%)이 뒤를 이었다. 반면 군포는 0.07%, 성남과 오산은 각각 0.05%, 0.03%씩 하락했다.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4% 상승했다. 공급이 부족한 △용산(0.59%) △은평(0.54%) △서대문(0.27%) △금천(0.26%) △도봉(0.25%)의 전셋값 상승세가 도드라진다. 반면 송파는 잠실동 주공5단지가 이주를 종료한 이후 저렴한 전세매물이 출시되면서 0.16% 하락했다. △강남(-0.08%) △노원(-0.04%) △관악(-0.02%)도 전셋값이 떨어졌다.신도시는 △일산(0.09%) △평촌·판교(0.02%) △중동(0.01%) 순으로 전셋값이 상승했고 △김포한강(-0.44%) △분당(-0.04%)은 전셋값이 떨어졌다. 경기·인천은 아파트 전셋값이 △과천(0.31%) △파주(0.08%) △양주(0.07%) △인천·구리·성남(0.05%) △오산(0.04%) 순으로 상승했고 △군포(-0.14%) △김포(-0.10%) △이천(-0.03%)은 전세수요가 뜸해지며 전셋값이 하락했다.
2016.05.13 I 정다슬 기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15일까지 ‘패밀리 나들이 기획전’
  •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15일까지 ‘패밀리 나들이 기획전’
  •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오는 15일까지 ‘패밀리 나들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나들이하기에 좋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교외로 나서는 가족 단위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대형 할인행사를 비롯한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측은 설명했다.먼저 14~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웨스트 광장 1층에서 직업 체험형 테마파크 ‘키자니아’를 운영한다. 직업 체험 시설은 CSI 수사대, 119구조대, 병원, 비행기 승무원 등이다. 접수비는 현대아울렛 회원 3000원, 비회원 5000원으로 당일 현장 접수만 받는다. 같은 기간 오후 8시에는 ‘현대크루즈 음악 불꽃 축제’도 진행한다. 경쾌한 음악과 함께 진행되는 불꽃 축제는 웨스트존 아라뱃길에서 관람 및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행사 기간 동안 ‘우먼 패션 위크’도 진행한다. 띠어리, 비이커, 트라이엄프, 코치 등 6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 상품을 30~7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현대백화점카드로 30만원·60만원·100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2만원·3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관계자는 “가족고객의 방문이 급증하는 5월을 맞아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여가와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5.13 I 최은영 기자
마곡지구 대기업 직원들 ‘김포’로 이사 “김포 한강, 사우 아이파크” 주목
  • 마곡지구 대기업 직원들 ‘김포’로 이사 “김포 한강, 사우 아이파크” 주목
  • [온라인부]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김포 사우동에서 ‘김포 사우 아이파크’, 김포 한강 신도시에서 ‘김포 한강 아이파크(김포 사우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선착순 분양중이다. 김포시는 최근 국민대학교 김포캠퍼스 유치에 성공하기도 했다. 그동안 김포시의 숙원 사업이었던 4년제 대학 유치를 통해 교육·연구 자족도시로 발돋움함은 물론 지역 정주여건 개선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고등교육 인프라 확충과 지역여건에 맞는 산업 육성, 교육여건 개선, 지식사회 건설, 지역인재 양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대학과 6500여 세대의 공동주택이 들어서는 것을 골자로 하는 풍무역세권 개발사업은 김포시 사우동 일원 김포도시철도 풍무역 주변 88만3000㎡에 대해 김포도시공사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2020년까지 개발하는 사업으로 대학부지는 9만㎡ 면적으로 조성하게 된다. 이에 따라 김포는 교육, 연구 자족도시 외 대기업 인프라가 풍부한 도시로 성장할 예정이다. 김포는 2018년 LG를 비롯한 롯데, 코오롱, 넥센타이어와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등 대기업 입주를 앞두고 있는 마곡지구 인근에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24층, 14개 동, 전용면적 59~103㎡, 총 1300가구 규모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59㎡ 361가구 △75A㎡ 237가구 △75B㎡ 88가구 △84㎡ 472가구 △103㎡ 142가구 등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 이하가 89%를 차지한다. ‘김포 한강 아이파크’는 경기도 김포시 한강신도시 Ab-3블록(김포시 구래동 6874-20)에 지하 1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75~84㎡ 총 12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1230가구 모두 75㎡ 주택형과 84㎡ 주택형으로만 설계한 단지로 75A㎡ 273가구, 75B㎡ 150가구, 84㎡ 807가구로 구성된다. 김포 아이파크는 설계 공모전을 진행해 설계 상품을 구성해 전 가구 판상형, 남향 위주 배치는 물론 V자형 배치고 개방으로 통풍을 가능하게 했으며 주차장은 모두 지하화 했다.전용면적 75A㎡는 평면 주방 팬트리를 조성해 수납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또 75B㎡와 84㎡는 주방 옆에 알파공간을 구성해 팬트리 공간 또는 다용도 수납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대형인 103㎡는 알파룸이 도입돼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현관에 수납공간을 설치했다. 아울러 사우 아이파크는 구도심 지역에 위치, 주거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를 모두 갖췄다. 단지 옆으로 사우초(혁신초)와 사우고, 금파중과 김포고 등의 학교를 비롯해 사설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아울러 김포시청과 법원, 세무서 등 행정기관이 밀집돼 있고 CGV와 은행, 병원, 식당 등의 상업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단지 내에는 잔디광장과 녹음수 아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커뮤니티필드, 아이들 물놀이가 가능한 작은 연못(폰드)이 있는 터치그라운드, 가족·이웃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힐링 포레스트 등의 조경시설도 갖춰진다. 또 단지 옆 소공원과 연계한 1km 순환산책로도 개발될 예정이다. 아이들을 위한 대형 실내 키즈파크와 북카페, 입주민의 건강을 생각한 휘트니스 센터·GX룸, 실내 골프연습장과 탁구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그 밖에 독서실, 주민회의실 등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 입구 차량통제 시스템과 비상콜 시스템 등으로 안전을 강화했으며 각 방마다 에너지 컨트롤을 적용하고 거실에 홈네트워크시스템을 설치해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거실의 경우 홈 네트워크시스템을 통해 올인원 월패드로 조명, 가스밸브, 난방, 환기, 도어록 등이 하나로 제어된다. 여기에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 도시철도(김포공항~한강신도시)의 사우역(가칭)이 인접해 있어 이를 통해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 주파가 가능할 전망이다. 김포공항역은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가 지나고 있어 환승을 통해 서울 도심·강남권 업무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 김포 사우동과 김포 고촌읍 향산리IC를 연결하는 시도 5호선 도로개설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총 1.2km 구간의 이 도로는 2016년 7월 착공해 2018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이에 상습 정체구간인 국도 48호선의 교통량을 분산해 교통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김포 사우 아이파크(사우동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1차 계약금 500만원, 2차 계약금 3개월 유예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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