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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미국發 법인세 인하 경쟁…한국도 보조 맞춰야"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다음은 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미국發 법인세 인하 경쟁…한국도 보조 맞춰야”- 구조조정 골든타임 이미 놓쳤는데…“성동·STX조선 추가 진단 후 지원 결정”- 인텔 칩 설계 결함, 구멍 뚫린 PC 보안- ‘제 식구’ 챙기려 공무원 보수규정 바꾼 文정부- [사설] 남북대화 적극 나서되 조바심은 금물- [사설] 중국의 ‘사드 몽니’ 언제까지 견뎌야 하나△새해 첫 천만영화 ‘신과함께’-[Zoom人]김용화 감독의 어머니 전상서…“극중 자홍은 20대 때 제 모습, 어머니 하늘에서 보고 계시죠”- 神과 함께…辛(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웃다△성동·STX조선 구조조정 흑역사- 7兆 쏟아붓고도 “생존 불가능”…지방선거 앞두고 ‘정치외풍’에 추가지원 우려- 수주실적 ‘0’…성동·STX조선 ‘청산될까’ 좌불안석- ‘또 적자의 늪 빠지나’…은성수 수출입은행장, 깊어진 고민△인텔發 CPU 게이트- 인텔 너마저…도덕성 위기- 소프트웨어 아닌 하드웨어 문제…설계부터 뜯어고쳐야 해결△가상화폐 시장 연초부터 활활- 비트코이너들 ‘고강도 규제’ 콧방귀…이더리움·리플 갈아타며 ‘가즈아’- 가상계좌 신규 개설 금지 ‘안 통하네’…정부, 더 센 대책 만지작- “세계 가상화폐시장, 황소장으로 몰아가는 한국인”△이데일리 석학 인터뷰- 제프리 삭스 美컬럼비아대 교수, 韓 경제를 진단하다- “脫원전 아닌 脫탄소 시대 한국, 왜 원자력 포기하나”- “北 압박 전략은 위험, 대화가 유일한 해법”△정치- 통합신당 vs 개혁신당…국민의당 분당 가속화- 文대통령 “위안부 합의, 진실·정의 원칙 어긋나”- 美 “북핵 해결없는 남북 대화무드‘에 떨떠름- 양승조 ”충남지사 출마“…與지방선거 출마 ’포문‘△경제- 애플 배터리가 불지핀 ’집단 소송제‘…소송남발 부작용 우려- 평창올림픽 코앞인데…’옆동네‘ 포천 AI 비상- 예측불가…韓경제, 연초부터 ’新3고‘에 초비상△금융-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 ”3년 안에 해외서 3.8조 매출 달성할 것“- ’현장 중시 CEO‘ 김지완 BNK금융 회장, ’판에 박힌‘ 신년회 대신 지방 돌며 덕담- 우리銀, 창립 119주년 ”금융의 뿌리깊은 나무“- 구조조정 칼바람 피한 씨티銀, 알고보니…- 국민銀, 게임닮은 자산관리서비스로 젋은층 공략 성공△특파원리포트- ”글로벌 리더“ 선언한 시진핑…한국 이어 ’앙숙‘ 일본과도 손잡는다- 한·중·일 정상회의, 올 4월엔 열리려나△산업&기업- ”서울 도심서 핸들 놓고 씽씽“…현대차, 3년내 ’자율주행 수소전기차‘ 출격- AI·클라우드·드론·블록체인…올해 주력해야 할 기술 8가지- 1.5GB 영화 10초면 다운로드 ’끝‘…갤S9에 ’엑시노스9‘ 탑재- SUV 라인업 재편…현대·기아차 美시장 ’반전 시동‘- 반도체 장비 투자 역대 최대, 삼성·SK하이닉스 전체 41%△산업- 美공장 조기 준공…삼성·LG 세이프가드 파고 넘는다- 신뢰 잃은 애플…”올해 아이폰 판매 1600만대 감소 가능“- 크리에이터 1만명 시대…상위 1% 연수입 ’1억‘- 넥슨, 새해 첫 게임 ’열혈강호M‘…”일일 접속자 100만 자신“△소비자생활- ’패션‘ 지고 ’리빙‘ 뜬다- 미국 간 ’토종 버거‘…맘스터치, 캘리포니아 1호점- 4000만원 짜리 코냑, 이번 설엔 주인 찾을까- 반려동물 간식도 무방부제·무색소 따지세요△중소기업·벤처- JW생명과학 ”3개의 방, 오메가3 든 영양수액…올해 글로벌 공급“- 이상훈 제지연합회장 신년사 ”제지업계 경영환경 어렵지만 능동적 대응으로 위기 돌파“- 중기부 ’월드클래스300‘ 지원 재개에…중소기업들 안도- 김흥빈 소진공 이사장 ”소상공인 전통시장 경쟁력 높여 일자리 창출 노력“- KCC 창립60주년 엠블럼△증권&마켓- 덱스터·씨아이에스…코스닥기업, 中서 수주 낭보 잇따라- 미래에셋대우, 증권업 첫 연금자산 10조원 돌파- 지주사 전환 나선 효성, 주가 재평가 이뤄지나- 연말연시 코스닥 랠리…개미에겐 ’그림의 떡‘△증권- 이랜드 ’1兆 유치‘ 흔들…재무구조 개선 멀어지나- 맥주사업 부진한 롯데칠성, 회사채 흥행에는 ’자신만만‘- ”유연한 투자법이 수익률 비결…올해 조선·건설 주목“- NH투자證, 2년 연속 ’펀드 상담 최우수‘△여행- 어머니 품처럼 포근한 품…바람도 시간도 쉬었다 간다- 레일크루즈·나이트다이닝, 한국을 담다△스포츠- 김효주 ”지옥의 40일…나쁜 스윙 확 고쳐야죠“- 이정민 ”한화 모자 쓰니…올시즌 느낌 굿“- ’장수 용병‘ 리퍼트, 두산 떠나 kt 품으로- ”관록·자신감…이상화 올림픽 3연패 보인다“- 이틀 연속 대회新…포스트 이상화 ’김민선‘ 이대로 평창까지- 평창올림픽-패럴림픽, 개·폐회식 출연진 ’열정페이‘ 없앤다△사람&나눔- 허영만 화백, 주식만화책 ’허영만의 3천만원‘ 출간 기자간담회- 강준 지지자산운용 신임대표- 조성진 ”쇼팽만 치기엔 아까워…다른 곡도 시도“- 김철수 킴스패밀리 원장 ”뇌세포 70% 망가질 때까지 치매증상 안 나타나…예방이 중요“△오피니언- [남궁덕칼럼]국민체감 ’3만달러 시대‘ 되려면- [목멱칼럼]삶의 질 높이는 산림서비스- [기자수첩]강남 집값 잡으려다 전셋값 놓칠라△부동산- ”월세 9만원으로 압구정 아파트에 산다“…매력 더하는 공유주택- 17조원 사우디 신도시 개발, 한미글로벌 총괄관리 수주- 강남 11개구 주택 매매 중간값 7억원 첫 돌파- 이라크 총리, 한화건설 신도시 건설대금 안정적 지급 약속△사회- 박 전 대통령, 국정원서 36억5000만원 받아 氣치료 받고 옷 샀다- ”권력 남용해 기본권 침해“ 우병우 前 수석 추가기소- 공원·인도서 ’무면허‘ 전동킥보드로 사고내면 낭패- 서울교육청 간부 직원 숨진 채 발견
2018.01.04 I 김관용 기자
정부 새해 업무보고, 이낙연 총리 주재로 18~30일 실시
  • 정부 새해 업무보고, 이낙연 총리 주재로 18~30일 실시
  • [세종=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올해 신년 정부부처 업무보고는 문재인 대통령이 아닌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한다. 지난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권한대행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주재한 것을 제외하면 역대 정부에서 신년 부처 업무보고는 대부분 대통령이 주재했다. 올해 업무보고를 이 총리가 주재하게 되는 것을 두고 책임총리제 강화를 의도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2018년 정부 업무보고를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이번 보고에는 장관(급) 기관과 주제와 관련이 있는 차관(급) 기관 등 30개 기관이 업무보고를 하고, 44개 중앙행정기관이 토론에 참여한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평창올림픽 성공과 외교·안보상황 및 남북관계의 개선 △국민소득 3만불 시대가 요구하는 과제의 이행방안 공유 및 실행력 제고 △국정의 성과 가시화를 통해 국민 삶의 실질적 변화 견인 △정부혁신 노력에 대한 국민의 실감과 신뢰 확보에 중점을 두고 보고와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부처별 일정은 18일 ‘외교·안보 상황과 남북관계 개선’을 주제로 외교부·국방부·통일부·문화체육관광부·국가보훈처가 보고에 나선다. 22일은 ‘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을 주제로 기획재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금융위원회·국무조정실이 보고한다.23일은 국민안전을 대주제로 논의한다. 재난·재해 대응 분야에서는 행정안전부·고용노동부·국토교통부·경찰·소방·해양경찰청, ‘국민건강 확보’ 분야는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환경부가 각각 참석한다.24일에는 고용부·중소벤처기업부·복지부·농식품부·해수부가 보고기관으로 참석해 ‘소득주도 성장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논의한다. 25일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정착’을 주제로 법무부·국민권익위원회·경찰청·공정거래위원회·여성가족부·인사혁신처가 보고를 한다. 29일에는 ‘교육·문화 혁신’을 주제로 교육부·문체부·방송통신위원회, 30일에는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에 대해 행안부·기재부·국토부·법제처가 보고를 진행한다.총리실은 “2018년은 문재인 정부 2년차로 국정과제 이행의 구체화와 가시화가 필요한 시기”라며 “이를 위해 이낙연 총리가 국정의 세부적인 내용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부처간 유기적 협조를 촉진해 국민의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창출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업무보고의 취지”라고 말했다.
2018.01.04 I 이진철 기자
  • [마켓인][오늘의M&A공시]대아티아이, 칸서스자산운용 인수 작업 중단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다음은 4일 인수합병(M&A) 관련 주요 공시다.◇대아티아이, 칸서스자산운용 인수 작업 중단대아티아이(045390)는 칸서스자산운용 경영권 참여를 위한 PEF(웨일제일호 기업재무안정 사모투자 합자회사) 및 SPC(칸서스홀딩스 주식회사)에 각각 120억원, 100억원을 투자하고 대주주 변경 승인 절차를 진행했지만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승인 보류 및 칸서스자산운용의 신주 인수 계약 해제 통보로 이를 진행할 수 없게 됐다고 4일 공시했다◇젬백스테크, 유엠에너지 인수젬백스테크놀러지(041590)는 필링크(064800) 등으로부터 신재생에너지 관련설비 및 장비업체 유엠에너지를 24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인수 대상은 유엠에너지 지분 100%다. 젬백스테크놀러지는 인수자금 조달을 위해 15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함께 242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도 결정했다.◇스마트앤그로스, 지피트리 지분 7.15% 취득카카오(035720)의 계열사 스마트앤그로스는 어린이교육교구 및 콘텐츠 개발·제작업체 지피트리의 지분 7.15%를 2억5000만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4일 공시했다. 취득 목적은 미래 성장 유망기업에 대한 단순 투자다. ◇바이온, 관계사 미래셀바이오 주식 추가 취득바이온(032980)은 관계사인 미래셀바이오의 주식 18만주를 9억원에 추가 취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 회사는 줄기세포 치료제 등을 개발하는 회사로, 취득 후 바이온의 지분율은 15.97%다. ◇넥스지, 자회사 넥스코인 설립넥스지(081970)는 금융서비스 및 핀테크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 넥스코인을 신규 설립한다고 4일 공시했다. 지분비율은 100%로, 취득금액은 20억원이다. ◇폴루스 5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폴루스는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4일 공시했다. 사채 발행 대상은 정준·정다운 등 2인이다.◇바이오이즈, 2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바이오이즈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증자 대상은 JB자산운용이다. ◇라이트론, 자동차부품업체 지분 17.8% 인수라이트론(069540)은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한 사업 다각화를 위해 자동차부품 및 전자부품 제조·판매업체 이젠텍 지분 17.86%를 8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최대주주 이배근 씨의 지분을 인수하는 것으로, 시간외 매매로 진행된다. ◇현대산업개발, 부동산114 인수현대산업(012630)개발은 미래에셋캐피탈 등으로부터 부동산114 지분 80.5%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4일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513억원이다. ◇엔알케이, 1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엔알케이(054340)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증자 대상은 경진기술투자다. ◇폭스브레인, 최대주주 바이오써포트로 변경폭스브레인(039230)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으로 최대주주가 준파투자조합에서 바이오써포트로 변경됐다고 4일 공시했다. .◇이에스에이, 52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이에스에이(052190)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2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증자 대상은 제이콘 투자조합이다.
2018.01.04 I 박기주 기자
  • [마켓인][오늘의M&A공시]대아티아이, 칸서스자산운용 인수 작업 중단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다음은 4일 인수합병(M&A) 관련 주요 공시다.◇대아티아이, 칸서스자산운용 인수 작업 중단대아티아이(045390)는 칸서스자산운용 경영권 참여를 위한 PEF(웨일제일호 기업재무안정 사모투자 합자회사) 및 SPC(칸서스홀딩스 주식회사)에 각각 120억원, 100억원을 투자하고 대주주 변경 승인 절차를 진행했지만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승인 보류 및 칸서스자산운용의 신주 인수 계약 해제 통보로 이를 진행할 수 없게 됐다고 4일 공시했다◇젬백스테크, 유엠에너지 인수젬백스테크놀러지(041590)는 필링크(064800) 등으로부터 신재생에너지 관련설비 및 장비업체 유엠에너지를 24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인수 대상은 유엠에너지 지분 100%다. 젬백스테크놀러지는 인수자금 조달을 위해 15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함께 242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도 결정했다.◇스마트앤그로스, 지피트리 지분 7.15% 취득카카오(035720)의 계열사 스마트앤그로스는 어린이교육교구 및 콘텐츠 개발·제작업체 지피트리의 지분 7.15%를 2억5000만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4일 공시했다. 취득 목적은 미래 성장 유망기업에 대한 단순 투자다. ◇바이온, 관계사 미래셀바이오 주식 추가 취득바이온(032980)은 관계사인 미래셀바이오의 주식 18만주를 9억원에 추가 취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 회사는 줄기세포 치료제 등을 개발하는 회사로, 취득 후 바이온의 지분율은 15.97%다. ◇넥스지, 자회사 넥스코인 설립넥스지(081970)는 금융서비스 및 핀테크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 넥스코인을 신규 설립한다고 4일 공시했다. 지분비율은 100%로, 취득금액은 20억원이다. ◇폴루스 5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폴루스는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4일 공시했다. 사채 발행 대상은 정준·정다운 등 2인이다.◇바이오이즈, 2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바이오이즈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증자 대상은 JB자산운용이다. ◇라이트론, 자동차부품업체 지분 17.8% 인수라이트론(069540)은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한 사업 다각화를 위해 자동차부품 및 전자부품 제조·판매업체 이젠텍 지분 17.86%를 8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최대주주 이배근 씨의 지분을 인수하는 것으로, 시간외 매매로 진행된다. ◇현대산업개발, 부동산114 인수현대산업(012630)개발은 미래에셋캐피탈 등으로부터 부동산114 지분 80.5%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4일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513억원이다. ◇엔알케이, 1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엔알케이(054340)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증자 대상은 경진기술투자다. ◇폭스브레인, 최대주주 바이오써포트로 변경폭스브레인(039230)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으로 최대주주가 준파투자조합에서 바이오써포트로 변경됐다고 4일 공시했다. .◇이에스에이, 52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이에스에이(052190)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2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증자 대상은 제이콘 투자조합이다.
2018.01.04 I 박기주 기자
허영만 화백 "주식투자에도 조기교육이 필요합니다"
  • 허영만 화백 "주식투자에도 조기교육이 필요합니다"
  • 허영만 화백이 4일 서울 중구 정동에 있는 한식당에서 ‘허영만의 3천만원’ 출간 기자간담회를 갖고 새 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가디언).[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자본주의 체제에 살아가는 한 경제에 대한 기본 지식을 쌓기 위해서라도 주식 투자는 필수입니다. 주식 투자에도 조기교육은 필요합니다. 어린 아이부터 주식을 통해 경제에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이 이번 만화를 그린 의도입니다.”‘식객’ ‘타짜’로 유명한 허영만 화백이 이번엔 주식에 도전했다. 4일 서울 중구 정동에 있는 한식당에서 열린 ‘허영만의 3천만원 1 주식에 빠지다’(가디언·이하 허여만의 3천만원) 기자간담회에서 허 화백은 “그동안 경제에 너무 무심했던 것 같다는 생각에 그러면 안되겠다 싶어 연재를 시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허영만 3천만원’은 허 화백이 투자 전문가 6인으로부터 주식 자문을 받으며 3000만원을 운용하는 과정을 담은 만화로 지난해 8월부터 온라인 문화웹진 ‘채널예스’를 통해 매주 1회씩 연재 중인 동명의 웹툰을 모은 것이다. 카카오톡 단톡방에서 전문가들이 의견을 주면 허 화백이 증권사에 전화해 거래를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허 화백의 지금까지 수익은 8%. 허 화백은 “투자 5개월 만에 8% 수익은 적지 않은 금액”이라며 만족한 웃음을 보였다. 만화를 그리기까지 과정이 쉽지는 않았다. 금융감독원이 ‘시장질서교란행위 방지법’에 저촉될 수 있다고 제동을 걸은 것이다. 만화가 세력들의 이용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게 이유였다. 허 화백은 2주간의 시차를 두고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것은 문제가 없을 거라는 의견을 냈고 금감원은 이를 받아들여 우여곡절 끝에 만화를 시작할 수 있었다. 만화를 시작하고 가장 큰 어려움은 숨가쁘게 돌아가는 주식시장의 변화에 발을 맞추는 일이었다. 허 화백은 “새벽 3시에도 카톡이 울려 거래 종목을 파악해야 했다”며 “조금만 늦으면 손해를 보기 때문에 계속 차트를 들여다 봐야 하는 게 어려움이라면 어려움”이라고 말했다. 이번 만화의 큰 의미는 만화의 새로운 형태를 개척한 데 있다고 허 화백은 자찬한다. 그는 “이번 만화는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 형식”이라며 “스토리를 정해놓지 않고 주식의 흐름대로 독자와 호흡하며 만화를 이어간다는 점에서 나에게도 한 차례 새로운 굴곡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허 화백은 ‘허영만의 3천만원’의 끝을 정해두지 않았다. “스토리가 있는 만화라면 내용을 생각해 끝을 짐작하지만 이번 만화는 마지막을 생각하지 않았다”며 “주식시장이 있고 독자가 있는한 만화는 계속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01.04 I 채상우 기자
에스원, '한국FM대상' 공로상
  • 에스원, '한국FM대상' 공로상
  • 한국FM협회가 주최한 18회 한국FM대상에서 에스원은 공로상을 수상했다. 에스원 FM금융서비스사업팀 문남수 상무(오른쪽)가 상패를 받고 있다. (사진=에스원)[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에스원(012750)은 최근 한국FM(Facility Management)학회가 주최하는 ‘한국FM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FM학회는 국내 52개 법인회원사와 4500여명의 개인회원들이 가입해 활동하는 단체다. 한국FM대상은 시설자산 경영합리화를 통한 기업 생산성 향상을 연구, 성과가 뛰어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 및 시상하는 행사다. 에스원은 2015년 부동산종합서비스 브랜드 ‘블루에셋’을 론칭해 부동산서비스업 사회적 인식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6년에는 기술교육센터를 개관하고 정전, 화재, 승강기 사고 등 위험 상황을 재현해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만들어 전문기술인력도 양성 중이다. 협력사 요청시에는 기술교육센터에서 교육도 지원한다. 이 밖에도 건물 시설관리의 모든 업무를 현장에서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건물관리 시스템 ‘스마트FM 모바일’을 구축하고 모바일기기를 통해 시설점검, 고객요청사항 처리, 비상보고 등을 실시간 처리하고 있다.권영기 에스원 BE 사업부 전무는 “이번 수상은 에스원이 그간 고객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기울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진 서비스를 개발해 부동산서비스 업계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01.04 I 김정유 기자
  • 서울시, 기초보장 대상 기준 완화·요양시설 치매전담실 설치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올해부터 서울형 기초보장제도의 문턱을 낮춰 수혜자를 늘리고 노인요양시설에 치매 환자만을 위한 ‘치매전담실’이 설치된다.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의 올해 달라지는 복지제도 13개를 4일 소개했다. 오는 5우러부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찾동)가 강남구를 제외한 24개 자치구 모든 동으로 확대된다. ‘찾동’은 우리동네 주무관, 복지 플래너, 방문 간호사 등과 함께 각 가정·구치소·정신병원·장례식장·치매 지원센터 등을 누비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을 찾아내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이를 위해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 등 신규 인력 282명을 추가 채용하고, 60개 동주민센터의 공간을 개선할 계획이다.정부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요건을 갖추지 못한 이들을 돕는 ‘서울형 기초보장제도’의 대상자 선정 기준도 완화된다. 기준 중위소득 40%에서 43%, 금융재산 2000만원에서 3000만원 이하, 부양 의무자 소득 기준은 651만4000원에서 736만6000원으로 완화된다.아울러 정부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도 4인 가구 기준 최대 135만6000원으로 오른다. 지난해 134만원 대비 1.16% 오른 것이다. 이와함께 정부는 소득·재산 기준은 충족하지만 부양의무자 (1촌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 기준 때문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 선정되지 못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노인이나 중증장애인 포함 가구(소득하위 70%)에 대해서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또한 고령화 사회를 맞아 어르신 택배·장애인 지하철 안내 등 어르신 일자리를 지난해 5만8412명에서 올해 6만8943명으로 1만531명 늘린다. 노인 기초연금도 올해 9월부터 지난해 20만6050원에서 9월부터는 25만원으로 오른다.특히 시내 노인요양시설 14곳에 치매 노인만을 위한 ‘치매전담실’을 설치한다. 이곳은 기존 시설보다 넓은 1인당 침실면적 등 치매노인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시설환경울 갖추고 치매노인만을 돌보는 전문 인력이 배치된다. 또 50+ 세대의 ‘인생 2막’을 돕는 50플러스 남부캠퍼스가 3월 문을 열고, 연내 50플러스 센터가 서대문과 성북 지역에 각각 오픈한다.장애인 부문에서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가 3월 5곳이 늘어나 총 10곳이 되고, 8월에는 5곳 추가 설치를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 9월부터는 중증장애인 연금이 최대 25만원(기존 월 20만6050원)으로 인상된다.장애인가족지원센터도 기존 5곳에서 연내 13곳으로 크게 늘어난다. 시각장애인과 신장장애인의 이동을 위해 택시 요금을 시가 지원하는 ‘바우처 택시’ 이용 대상자를 지난해 2000명에서 3000명으로 늘린다.
2018.01.04 I 김보경 기자
“동계올림픽 때 평창에서 암호화폐로 결제하세요”
  • “동계올림픽 때 평창에서 암호화폐로 결제하세요”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블록체인 전문업체인 ㈜체인파트너스(대표 표철민)가 암호화폐(가상화폐)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쓸 수 있는 결제 서비스 ‘코인덕(http://coinduck.kr)’을 출시한다.전세계 이더리움(Ethereum) 보유량 1위 한국에서, 우리나라 국민들이 비트코인(Bitcoin)보다 많이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 이더리움을 오프라인에서 상용화한 사례는 세계 최초다. 체인파트너스는 지난해 8월 설립과 동시에 DSC인베스트먼트와 캡스톤인베스트먼트, DS자산운용으로부터 20억원의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특히 스팀(Steem), 시아(Sia), 이오스(EOS), 큐텀(Qtum) 등 세계적인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초기 투자한 블록체인 펀드인 인블록체인(InBlockchain)이 지분 참여한 국내 유일의 블록체인 전문 회사다. 2018년 1월 현재 구글, 네이버, 카카오, 옐로모바일, 패스트트랙아시아, 배달의민족, 신한금융투자, KB금융지주, 해외 사모펀드 등 IT와 금융업 출신 40여 명의 임직원이 일하고 있다.코인덕은 전국 모든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더리움을 상품과 서비스 결제에 이용할 수 있다.온 체인(On-chain) 즉시 결제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 종전 가상화폐는 블록체인의 거래 검증 시간 때문에 최소 수십 초에서 수십 분을 기다려야 결제에 이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코인덕은 결제 즉시 거래 여부를 딥 러닝 기술로 판별해 블록체인이 정상 결제로 검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거래를 선승인 처리한다. 코인덕을 개발한 체인파트너스는 이 기술을 특허 출원하고 상용화했다.이더리움 블록체인은 거래를 처음 승인하고 검증하는데 평균 15초가 소요되지만 체인파트너스가 독자 개발한 기술을 활용하면 블록체인이 정상 검증할 거래를 99.999%의 신뢰도로 예측해 모든 결제 고객의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가상화폐 결제 고객이 이더리움을 송금하고 매장 매니저가 확인하기까지 평균 5초가 소요된다. 이는 기존 가상화폐 결제 시스템이 최소 10분에서 많게는 1시간 이상 걸리던 검증 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방식이다. 고객 입장에서는 한국의 모든 모바일 전자지갑은 물론 해외 거래소와 전자지갑을 통해서도 코인덕의 이더리움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가상화폐 결제 서비스는 대부분 자사 지갑을 가진 고객이 자사 가맹점을 통해서만 결제할 수 있었다. 하지만 코인덕은 전세계 모든 가상화폐 지갑과 거래소 앱과 호환돼 별도의 지갑 설치 없이 이더리움을 보유한 누구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할 수 있다. 코인덕 서비스를 개발한 체인파트너스는 2월 9일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내한하는 외신 기자들과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국이 가상화폐 종주국임을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코인덕은 평창 올림픽 개막 전 가입 가맹점에 결제 수수료 평생 1%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2주간의 사전 예약 기간을 통해 평창의 대형식당과 숙박업소, 스키 렌탈샵 등 다양한 업종이 참여한 바 있다. 코인덕은 4일부터 홈페이지(http://coinduck.kr)를 통해 전국 모든 오프라인 매장에서 무료로 온라인 가입 신청을 받고 있다. 가입 관련 문의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 ‘코인덕’을 통해 받고 있다. 코인덕 서비스를 개발한 체인파트너스 신민섭 EIR(사내기업가)은 “우리나라는 가상화폐가 하루 평균 3조원이 거래되며 전세계 거래량의 20% 이상을 차지하지만 투자 목적 외에 이를 실제로 쓸 수 있는 환경은 전무했다”며 “올림픽을 계기로 200만명이 넘는 국내 코인 투자자가 현실에서 가상화폐를 실제로 써보며 가상화폐와 블록체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체인파트너스는 지난 2013년 우리나라 3만개 벤처기업을 대표하는 벤처기업협회의 이사를 28세의 나이에 역대 최연소로 역임한 한국의 연쇄창업자 표철민 대표가 “블록체인과 가상화폐의 실용적 가능성을 제시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설립한 한국의 첫 블록체인 컴퍼니빌더다. 가상화폐 지급결제 서비스를 비롯해 가상화폐 거래소, 블록체인 미디어, 교육, 퍼블릭 블록체인 및 분산형 앱 개발 등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2018.01.04 I 김현아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환율·원자재… 도처에 ‘지뢰밭’, 성장보다 내실 경영 나선 재계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다음은 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 -환율·원자재… 도처에 ‘지뢰밭’, 성장보다 내실 경영 나선 재계-車·철강·농산물… ‘실리 다툼’ 시선집중-세무조사 유예, 금리 우대… 좋은 일자리 만든 기업에 정부 인센티브-금융 혁신 리더를 찾습니다-[사설]자동차산업, 이대로 주저앉을 수는 없다-[사설]제천 참사 겪고도 막혀 있는 비상구△줌인&-JY 빈자리… 시진핑과 민간 대화채널 어쩌나-방통위·여수시 등 59곳 민원처리 최우수 기관에-이낙연 총리 “수출中企 신사업·신기술·신흥시장 도전 적극 돕겠다”△韓 경제 흔드는 원화·원자재값 강세-원高 엎친데 엔低 덮쳐… 환율 10원 떨어지면 車수출 4000억 줄어-‘1달러=900원대’ 경고등… 10년 만에 盧정부 데자뷔-원자재값 따라 오르는 제품값… 석유화학·철강업계는 미소△한·미FTA 개정협상 내일 시작-한국산 자동차·철강 정조준하는 美… ISDS 독소조항 개선 노리는 韓-美산 부품 의무사용 조항 도입될라… 떠는 車 부품사들-‘좋은 일자리 많이 만드세요, 팍팍 밀어드려요’ 정부 고용확대 지원책, 양과 질 함께 따진다△이데일리 초대석-이재명보다 전해철이 더 힘겨울 듯… 野 단일후보 땐 승산-“일자리창출·연정 경기도에서 배워라”-역대 6명 중 5명 보수 ‘텃밭’ vs 與 후보군 쟁쟁 ‘이번엔 다르다’△정치-직통라인 23개월만에 가동… 남북 대화채널 복원-“바다 포기하고 강국 될 수 없다” 文 ‘조선산업 부활 구원투수’로-MB 찾아간 홍준표… “방송 아예 뺏겨버렸다”-‘지방선거·개헌투표 동시실시’ 여전히 깜깜 △경제-알바 줄이고 가족 동원, 무인기계 대체… 자영업자 43% “고용 줄이겠다”-북핵·사드 리스크에도… 작년 외국인 투자 ‘사상최대’-정수기 렌털할까, 아예 살까… 가격 비교 한눈에△금융-올해 화두는 ‘혁신 금융’… 담보대출 자제, 지배구조 개선에 앞장-시중銀 “성과보상체계 확산”… 勞는 ‘NO’-해외서 카드 긁을땐 원화대신 현지통화, 세금납부·무이자할부 카드실적서 제외-금호타이어 매각 속도, 산은 구조조정 TF 구성△산업&기업-“3만달러 시대, 변화의 단추 잘 꿰어나가자”… 재계, 혁신·재도약 다짐-임원 30% 줄이고, 순환 휴직… 조선업계 올해는 봄날 올까-‘사회적 가치 창출’ 조직 신설, 최태원 ‘딥체인지 2.0’ 가속도-효성, 지주사 전환 본격 시동… 섬유·중공업 등 4개사 분할△산업-배터리량 충분한데도 전원꺼짐… 아이폰 ‘SW게이트’ 비화하나-위치정보법 규제완화… 상권 정보분석 서비스 SKT ‘지오비전’ 탄력-임원 엘리베이터 없애고, ‘~님’ 호칭… 통신사 ‘조직문화 수평 혁신’ 바람-“블록체인은 제2 인터넷… 암호화폐 자금조달 허용해야”△Auto&Life-한번 충전에 580㎞ 주행… 전기차 ‘더 멀리, 더 빠르게’ 경주-타봤습니다 혼다 올 뉴 오딧세이 △소비자생활-걸그룹 노래로 ‘홈쇼핑 지름신’ 불러낸 들국화 객원멤버-이마트, 이번엔 ‘숙성 삼겹살’-LG생활건강 ‘면세점 점장제’ 도입… 본사직원 발령-소비자, 진짜보다 ‘가짜’에 열광하는 이유△중소기업·제약-초봉 4000만원·임금인상률 6%… ‘꿈의 中企’ 납시오-웅진그룹 “다시 정수기 만듭니다”-“제약, 글로벌 도약의 원년… R&D에 역량 집중”-착즙력·편의성… 휴롬 원액기, 호주 소비자단체도 ‘엄지척’△식품박물관 처음처럼-열두살 처음처럼 ‘무술년’ 매출 1兆에 취해보련다-이색 콜래보에 청순 수지까지… “당연히 첫잔은 원샷이겠죠?”△증권&마켓-롯데·조선株 러브콜… ‘공포’를 사는 기관들-몸집 커진 셀트리온, 코스닥 흐름 ‘쥐락펴락’-IT쏠림 완화, 중소형주 약진… 힘받는 액티브펀드△증권-‘시무식 생략’… M&A·신사업으로 바쁜 코스닥社-냉장고 회사가 온라인게임사 사들인 까닭-“IT株 투자로 30% 수익… 올해는 바이오·화장품도 매력”-KTB투자證 ‘20년 권성문 시대’ 막 내려△문화&스포츠-400회 공연 저력… ‘대중성·작품성’ 多 잡아-新개념 ‘쇼콘’ 공연… 2만 관객과 소통하다△스포츠-“올림픽 메달보다 태극마크 더 끌렸죠”-‘스노보드’ 숀 화이트 연 100억, 우즈 옛 여친 린지 본도 연 10억-평창 성화, 내일 경기도 입성… 염기훈·이보미 ‘희망릴레이’-“프로야구 산업화, 구단 비즈니스 모드 정착시켜… 돈 버는 KBO 만들 것”-스피스, PGA 새해 첫 대회 우승후보 1순위△사람&나눔-“CG와 잘 버무린 스토리의 힘이 1000만 관객 끌었죠”-장해랑 EBS 사장 “교육용 콘텐츠 강화해 모바일 시대 대비”-푸르밀, 신동환 대표 선임… 분사 후 첫 오너 경영체제로-“대학생·신혼부부 대상 주택금융 신상품 개발”-최혁용 제34대 한의사협회장-김군선 T커머스협회장 취임△오피니언-기준은 누가 만드는가-야권에 절실한 ‘40대 기수론’-車부품 중소기업의 눈물△부동산-역세권 청년주택 입주자 모집 첫발… “집값 떨어질라” 주민반발 여전-SOC 예산 1.3조 증액 효과, 건설업 체감경기 소폭 개선-중흥·동문 등 중견건설사 5곳, 상반기 아파트 2만가구 분양-아파트 주차대수 늘어난다… 22년만에 법개정 들어가△사회-올해도 어김없이 어학원·금연클리닉 ‘신년효과’-서초에 엄마·아기 위한 맞춤형 보건소 생긴다-“약자와 강자 누구도 억울함 없도록 하겠다”-서울교육청, 중학교 22곳 객관식시험 폐지 ‘실험’-경찰, 강서구 크레인 사고 현장관리 소장 등 줄소환
2018.01.03 I 권오석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농림축산식품부 ◇국장급 전보 △식품산업정책실 유통소비정책관 김정욱 ◇과장직위 승진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 특수검역과장 우만수○부산항만공사 ◇전보 <1급> △동북아물류중심연구소장(겸직) 박호교 △건설기획부(겸임) 김찬규 △투자유치부 김근영 <2급> △경영지원부장 간주태 △투자예산부장 송정화 △안전·민원서비스개선TF장 서정태 <4급> △국제전략사업부 조경은 <5급> △항만정책부 최원진 △경영지원부 이혜인 <6급> △회계자금부 손순덕 <7급> △조사분석실 박명순 △정책기획부 이유정 △경영지원부 양한열 △투자예산부 박순영, 이수빈 △홍보부 신도일 △항만정책부 안두영 △항만산업지원부 옥정운 △건설기획부 강구래 △항만건설부 류흥원 △항만시설부 김남호 △항만물류부 이태희 △부가물류촉진부 유진갑 △국제전략사업부 최준혁, 변수영 △개발사업실 윤성보, 박준현 △투자유치부 정우성○대한해운 ◇승진 △상무 임건묵·김병록 △이사 이동정 △이사대우 민태윤 △부장 김태희·유정근·이형석 △차장 한정헌·전원규·홍석용·최희대·박종철·배원호 △과장 고경숙·권영남·전유진 △대리 정수인○한국무역협회 ◇상무 승진 △경영관리본부장 김정수 △무역정책지원본부장 안근배 △국제무역연구원장 신승관○한국기계연구원 ◇실장급 △플라즈마연구실장 이대훈○안랩 ◇신규 선임 △CTO(최고기술책임자) 이호웅 ◇부사장 승진 △EP사업부장 강석균 ◇상무보 승진 △시큐리티대응센터장 한창규 △NW영업본부장 김석중 △EP사업기획실장 이상국 ○인크루트 ◇신규 선임 △대표이사 서미영○㈜푸르밀 ◇신규 선임 △대표이사 신동환○KB캐피탈 ◇신규 선임 △기업금융본부장 전무 정상철○한국화이자제약 ◇ 이사 △정보전략부 조종행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문 영업팀 이용구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문 허가팀 전유원 △내과질환 사업부문 의학부 이신원 △내과질환 사업부문 영업팀 이성호 △항암제 사업부문 의학부 이지선 △에센셜 헬스 사업부문 영업팀 고병찬 △에센셜 헬스 사업부문 영업팀 이동수 △희귀질환 사업부문 의학부 이한이 △백신 사업부문 영업팀 민병선 △백신 사업부문 영업팀 이성기○퍼시스그룹 ◇퍼시스 승진 △부사장 윤기언 △상무이사 안창기 △상무이사 박정희 ◇일룸 승진 △부사장 강성문 ◇바로스 승진 △사장 박광호○GC녹십자 ◇전무 △마케팅본부 본부장 남궁현 ○조아제약 ◇이사 △품질관리부 신춘식 △생산부 이경진 △부산영업소 이정용○유니슨 <승진> ◇부사장 △풍력사업 및 경영지원총괄 허화도 △생산·구매·품질·서비스총괄 김기수 ◇상무 △생산본부장 배건곤 ◇상무보 △경영지원본부장 박영철 △풍력연구소부소장 방조혁 △서비스센터장 황진수 <신규 선임> ◇상무보 △풍력사업본부 조규섭○부국증권 ◇승진 △법인영업부 전무 공일환 △자본시장부 전무 이상인 △FICC본부 상무 송정우 △IB사업본부 상무 정내혁 △투자금융실 상무보 정석문 △채권금융부 상무보 김동완 △채권금융부 상무보 김주일 △채권금융부 이사보 정영진 △투자금융실 이사보 김건태 △자본시장부 이사보 이재욱 △채권금융부 부장 이수영 △FICC본부 차장 염규생 △프로젝트금융부 과장 김영윤 △FICC본부 과장 황기석 △자산운용부 과장 박대효 △성남지점 대리 노승기 △리서치센터 대리 김성환 ◇보직 부여 △투자금융실 담당 임원 정석문 △투자금융실 실장 이병선 △구조화금융부 팀장 임진우 △구조화금융부 팀장 주성운○한올바이오파마 ◇승진 △대표이사 사장 박승국 △바이오연구소 연구위원 안혜경 △HPI 담당임원 신민재○서울대 ◇학장·원장 △사회과학대학 학장 이봉주 △의과대학 학장 및 의학대학원 원장 신찬수 △스포츠진흥원 원장 김선진 ◇부학장·부원장 △인문대학 기획부학장 정병설 △사회과학대학 교무부학장 신범식 △사회과학대학 학생부학장 주병기 △사회과학대학 기획부학장 박정재 △자연과학대학 기획부학장 장원철 △간호대학 교무부학장 정재원 △간호대학 학생부학장 이남주 △공과대학 연구부학장 남경필 △공과대학 기획부학장 이광근 △농업생명과학대학 연구부학장 장판식 △미술대학 교무부학장 김수정 △미술대학 학생부학장 허보윤 △사범대학 기획부학장 박동열 △생활과학대학 교무부학장 권영혜 △생활과학대학 학생부학장 추호정 △수의과대학 교무부학장 김용백 △수의과대학 학생부학장 이인형 △음악대학 교무부학장 이신우 △의과대학 교무부학장 및 의학대학원 교무부원장 김종일 △의과대학 학생부학장 및 의학대학원 학생부원장 박경운 △의과대학 연구부학장 이재영 △의과대학 기획부학장 강현재 △자유전공학부 교무부학부장 김범수 △자유전공학부 학생부학부장 이상민 △보건대학원 교무부원장 이태진 △행정대학원 교무부원장 정광호 △행정대학원 학생부원장 우지숙 △환경대학원 교무부원장 김경민 △환경대학원 학생부원장 홍종호 △국제대학원 교무부원장 안덕근 △국제대학원 학생부원장 송지연 △치의학대학원 연구부원장 한승현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무부원장 이교구 △융합과학기술대학원 학생부원장 곽노준 △국제농업기술대학원 교무부원장 김주곤 △국제농업기술대학원 학생부원장 최인규 △스포츠진흥원 부원장 박일혁 ◇전보 △시흥캠퍼스추진지원본부 행정지원팀장 김영식 △총무과장 김완종 △캠퍼스관리과장 김기업 △감사팀장 정대현 △중앙도서관 수서정리과장 주성희 △중앙도서관 정보관리과장 홍순영 △환경대학원 행정실장 나호상 △법학도서관 김미향 △그린바이오과학 기술연구원 행정실장 서정훈 ◇승진 △국제협력과장 송인용 △총장실 강형석 △감사팀 박태용 △총무과 주용식 △평생교육원 신승호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박숙희 △농업생명과학대학 서준수 △의과대학 정국선 ◇전보·승진 △미술대학 행정실장 강분영 △수의대 행정실장 황희영 △행정대학원 행정실장 백승숙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권정일 △중앙도서관 정보관리과 김화택 △중앙도서관 수서정리과 정노옥○서강대 △대외부총장 서정연○농민신문사 ◇편집국 △편집부국장 장수옥 △취재부국장 한형수 △편집부장 이승환 △정경부장 오영채 △문화부장 강영식 △전국사회부 중부팀장 김명신 ◇논설위원실 △논설실장 최상구 △논설위원 겸 부국장 이종순 ◇출판국 △국장 김흥선 △월간지부장 백연선 △기획출판부장 김용덕 △월간지부 생활지팀장 이인아 △〃 전문지팀장 오현식 △기획출판부 출판팀장 황의성 △〃 연말간행물팀장 구영일 ◇광고국 △부국장 조동권 △광고마케팅부장 이경석 △문화사업팀장 이종은 ◇고객지원국 △국장 최인석 △부국장 이병래 △간행사업부장 김진철 △독자마케팅부장 이현영 △독자서비스부장 신정임 ◇경영지원국 △국장 정길우 △총무부장 김재완 △기획검사부장 정대성○서울신문 △편집국 비주얼뉴스팀장 길종만○뉴스투데이 △부사장 정성환
2018.01.03 I 권오석 기자
코나아이, 애큐온캐피탈에 동영상 지식공유플랫폼 '비버' 공급
  • 코나아이, 애큐온캐피탈에 동영상 지식공유플랫폼 '비버' 공급
  • 이중무 애큐온캐피탈 사장(왼쪽), 조정일 코나아이 부회장이 계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나아이)[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코나아이(052400)와 애큐온캐피탈은 자체 개발한 동영상 기반 기업 지식공유 플랫폼 ‘비버 엔터프라이즈(이하 비버)’ 서비스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비버는 코나아이가 지난해 9월 론칭한 플랫폼으로 문서, PC 중심의 기업 업무 환경을 동영상, 모바일 중심으로 대체한 것이 핵심이다. 비버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최원준 코나아이 이사는 “많은 기업들이 비용이나 여러 여건 때문에 집합교육이 필요한 부분도 사실 문서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다”며 “동영상은 문서보다 훨씬 이해도와 전달력이 뛰어나고 반복 학습이 가능해 집합교육 이상의 효과가 있어 비버는 앞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비버는 사내 임직원이 각자 지식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직원들 개개인이 올린 지식들이 모이면 해당 기업의 지적 자산이 되는만큼 비버의 효용가치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비버는 기본 IT 인프라 구축이 필요없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고객사 초기 인프라 투자 및 관리 비용을 최소화한 것도 특징이다.이번 계약을 체결한 애큐온캐피탈은 기업금융뿐 아니라 할부·리스 등 시설금융과 개인금융까지 10여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여신 전문 금융회사다. 애큐온캐피탈은 비버를 사내 임직원 업무 매뉴얼 공유는 물론, 리테일 영업대출 모집인 대상 영업교육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2018.01.03 I 김정유 기자
코나아이, 에큐온캐피탈과 ‘비버’ 솔루션 공급 계약
  • 코나아이, 에큐온캐피탈과 ‘비버’ 솔루션 공급 계약
  • 이중무(왼쪽) 애큐온캐피탈 사장과 조정일 코나아이 부회장이 비버엔터프라이즈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코나아이 제공)[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나아이(052400)는 3일 애큐온캐피탈과 자체 개발한 동영상 기반 기업 지식공유 플랫폼 ‘비버 엔터프라이즈(이하 비버)’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론칭한 비버는 기존 문서, PC 중심 업무 환경을 동영상, 모바일 중심으로 대체하는 기업용 솔루션이다. 기본 정보기술(IT) 인프라 구축이 필요 없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초기 인프라 투자와 관리 비용을 최소화했다. 자체 서버 사용을 원하는 경우 별도 서버 구축도 가능하다.문서보다 이해도와 전달력이 뛰어난 동영상을 통해 집합교육 이상 효과가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임직원의 지식 축적, 교육뿐 아니라 기업 니즈와 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비버 사업을 총괄하는 최원준 이사는 ”사내 임직원이 각자의 지식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라며 ”직원 개개인의 지식이 모여 지적 자산이 되고 다시 임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높이는 원동력이 된다는 점에서 효용 가치가 크다”고 설명했다.여신 전문 금융회사인 애큐온캐피탈은 비버를 사내 임직원 업무 매뉴얼 공유와 리테일 영업대출 모집인 대상 영업교육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한편 코나아이는 금융, 제조, IT, 패션, 서비스 등 각 분야 10여개사와 비버 서비스 계약 체결을 합의해 이달 중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18.01.03 I 이명철 기자
올해 나무병원 설립·진료할 수 있는 나무의사제 신설된다
  • 올해 나무병원 설립·진료할 수 있는 나무의사제 신설된다
  •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올해부터 나무병원을 설립·진료할 수 있는 나무의사 제도가 신설된다.또한 중앙·지방정부에서만 선발·운영됐던 유아숲지도사 및 산림치유지도사 등을 민간에서도 위탁 운영할 수 있다.산림청은 4일 이 같은 내용의 ‘올해 달라지는 산림제도’를 발표했다.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문자격제도 등이 새로 도입된다.생활권역 내 수목에 대한 전문화된 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나무의사 제도를 도입, 나무병원을 설립해 수목진료를 할 수 있도록 했다.나무의사는 수목에 대한 진단과 처방·예방·치료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직업으로 오는 6월 28일 개정 산림보호법이 시행된다.또한 산림교육·치유 전문업 위탁운영제도를 시행해 기존의 국가 및 지자체에서 직접 선발·운영하던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를 산림복지전문업을 등록한 자에게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목재산업분야에서는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와 공공기관 국산목재 우선구매제도를 도입하고, 목재자원관리시스템 사용이 의무화된다.불법 벌채목재의 국내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목재류 수입 시 산림청장에게 목재의 합법성 증명신고를 의무화하는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를 도입·시행한다.국가·지자체·공공기관에서 목재 또는 목재제품을 조달 구매하는 경우 국산목재(제품)를 일정비율 이상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공공기관 국산목재 우선구매제도를 오는 5월부터 전면 시행한다.국산목재의 생산부터 유통까지 이력정보를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관련 공무원과 목재생산·가공업체는 목재자원관리시스템을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했다.귀산촌인, 임업인들을 위한 정책지원도 확대·강화된다.초기 귀산촌인에게 창업·주거공간 마련을 지원하는 귀산촌인 창업자금을 전년 대비 100억원 늘어난 340억원으로 편성했다.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는 임업인들을 위해 ‘임업인 단기운전자금’을 신설, 100억원을 투입해 금융지원을 강화한다.행정절차의 예측가능성을 높여 국민편의와 신뢰성을 증진하고, 사회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도 확대된다.법률에서 신고수리가 필요하다고 규정하고 있는 각종 신고에 대해서는 정해진 기간 내에 처리결과 또는 지연사유를 통보하지 않을 경우 신고가 수리된 것으로 간주하는 신고수리 및 인허가 간주제가 도입된다.사회취약계층에게는 국유산림복지시설의 객실이용료가 30~50%까지 할인되며, 자연휴양림 입장료 면제대상을 기존 만 65세 이상, 장애인 등에서 의사자의 유족, 의상자, 고엽제 환자 등까지 확대된다.김재현 산림청장은 “지난 50년간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현재의 울창한 산림을 가꿀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는 사람중심의 산림정책을 통해 잘 가꿔진 산림을 국민에게 되돌려주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01.03 I 박진환 기자
최태원의 '사회적 가치'..SK하이닉스가 찾는다
  • 최태원의 '사회적 가치'..SK하이닉스가 찾는다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신년회에서 TED 방식으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SK그룹 제공[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SK하이닉스(000660)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전담 조직을 만들었다. SK하이닉스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새해 경영방침 가운데 하나로 정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전담하는 임원급 조직 ‘지속경영추진담당’을 신설했다고 3일 밝혔다.지속경영추진담당은 반도체 사업을 기반으로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를 발굴· 추진한다. 조직은 2개 팀 20여명의 인력으로 꾸려지고, 박현 상무가 총괄한다.첫 과제로 제조 공정에서 수질·대기 등 환경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또 협력사의 환경, 안전, 건강 수준 개선을 지원하는 등 각 분야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SK하이닉스는 사회적 가치를 관리해나가기 위해서는 정량화된 지표가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해 10월부터 약 3개월간 그룹 사회공헌위원회, 외부 전문가 및 교수 등과 함께 논의와 검증을 거쳐 사회적 가치 측정 체계를 구축했다.지표 구성항목은 △생산 공정 및 제품 사용 상의 온실가스 감축량 등 환경 개선 정도 △협력사 금융·기술·교육 지원 등 동반성장 활동 △사회적 기업 생산 제품의 구매와 같이 기업-환경-사회 생태계 측면 등이다. 시범 측정 결과 지난해 1~3분기 동안 SK하이닉스가 창출한 사회적 가치 금액은 5조1521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동안 거둔 재무성과(당기순이익) 7조4220억원의 70%에 가까운 수준이다. SK하이닉스는 이후 측정 지표를 운영하며 보완·개선하나갈 계획이다.이달 말에는 그룹 관계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모이는 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 측정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사회적 가치 창출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밝힌 “기업의 지속경영 및 사회적 지지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는 철학에서 시작된 그룹 차원의 캠페인이다. 올해 신년사에서도 2018년에 실천할 4대 중점과제 중 사회적 가치 창출 본격화를 첫 번째로 꼽으며, 각 관계사에 자신의 회사가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고 이에 기반하여 다음 단계로 나아갈 것을 당부한 바 있다.박현 상무는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 모두를 확대하는 것이 글로벌 기업 시민의 역할”이라며 “SK하이닉스가 속한 반도체 산업 생태계는 물론,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8.01.03 I 이재운 기자
빗썸, 올해 400명 채용..일자리 창출로 청년실업 해소 기여
  • 빗썸, 올해 400명 채용..일자리 창출로 청년실업 해소 기여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빗썸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실업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올해 대규모 인력 충원에 나선다. 빗썸은 올해 신입과 경력을 포함해 최대 400여명에 달하는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정보기술(IT)과 웹디자인, 핀테크, 마케팅, 홍보, 해외영업, 인사, 금융투자, 법무 등 본사 부서 전체와 콜센터 등으로 모두 정규직이다. 본사 채용 인원은 총 36개 부서에 100명이다. 안정적 거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발과 운영, 인프라, 보안 및 고객자산보호 관련 부문의 인원을 대폭 충원한다. 그 외 사업 다각화를 위한 금융 부문의 금융투자 전문가, 해외사업 전략가 등 신설부서 채용도 상당수 이뤄진다. 나머지 300명은 콜센터 상담원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빗썸은 올해부터 기존 콜센터 상담원 230명을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하며, 새로 300명의 상담원 역시 모두 정규직으로 추가 채용해 본사 임직원들과 동일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채용 일정은 신입과 경력 모두 상시 채용 방식으로 진행한다. 빗썸은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채용 인력이 빠른 시일 내에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올해 채용 규모는 빗썸의 전체 직원수와 맞먹는 수준이다. 빗썸에는 현재 본사 220명과 콜센터 230명 등 총 45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본사의 경우, 지난해 초 20여명이던 인원이 불과 1년새 10배 이상 늘었다. 올해 채용이 마무리되면 빗썸은 850명 규모의 중견 기업으로 성장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는 물론, 블록체인 기반의 핀테크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수용 빗썸 대표는 “청년 일자리 확대라는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고자 새해 신규사업 확장에 따른 신규 인력을 대규모로 채용하기로 결정했다”며 “국가의 새로운 성장 엔진인 암호화폐, 블록체인 기술, 그리고 핀테크 산업을 모범 거래소인 빗썸이 앞장서 이끌고 가겠다”고 말했다.빗썸은 회사의 성과를 임직원과 공유하는 한편, 건강, 교육, 자기계발 등 다양한 복리후생을 제공하며 대기업 못지않은 임직원 복지로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기본적인 야근수당외 추가 근로수당과 스톡옵션, 성과급 지급은 물론, 야근 교통비와 하루 세끼 식비 지원, 피트니스센터 회원권 제공, 한방 및 마사지 서비스 등의 특급 의료혜택과 무제한 도서 구입지원 등 수준 높은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한편, 빗썸은 핀테크 아이디어 및 사업 공모전을 진행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스타트업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2018.01.03 I 오희나 기자
초·중·고 수업료 카드납부 '좌초', 금융위·교육부 '신경전'
  • [단독]초·중·고 수업료 카드납부 '좌초', 금융위·교육부 '신경전'
  • △지난달 중순 학생들이 서울 광진구의 한 중학교로 등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문승관 신하영 기자] 교육부가 올해 3월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확대 도입할 예정이었던 ‘교육비 신용카드 자동납부제’가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가능성으로 좌초 위기에 놓였다. 카드사들은 이달부터 단계적으로 자동납부 서비스와 신규 가입을 중단한다. 논란의 핵심은 ‘0%’인 자동납부 서비스의 수수료다. 여전법상 신용카드사는 적절한 비용을 산정해 가맹점수수료를 받아야 하는데 학교라고 해서 0% 수수료율을 적용하면 법 위반으로 간주할 수 있어서다.교육부로선 여전법 담당 부처인 금융위원회에 유권해석을 요청했지만 금융위는 ‘수수료 0% 불가’ 결론을 전달했다. 다만 감독규정상 국가 ·지방자치단체와 직접 계약하거나 국민 생활에 필수불가결한 재화·용역에 대한 계약이면 해당 가맹점을 ‘특수가맹점’으로 보고 수수료율을 낮출 수 있다. 이를 두고 교육부와 금융위가 유권해석의 시각차를 보이며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금융위 “다른 사업자에 부담 전가”2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 BC, 국민, 하나, 현대, 삼성, 롯데, NH농협카드 등 8개 카드사는 이날부터 단계적으로 교육비 신용카드 자동납부제 서비스를 중단한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교육청이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3월부터 단계적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확대 시행할 예정이었다. 서비스 대상은 지금까지 현금(스쿨뱅킹, CMS 등)으로만 낼 수 있었던 수업료와 급식비, 방과후학교활동비, 현장체험학습비 등 학부모부담금(교육비)이다.[이데일리 이서윤 기자]금융위는 지난해 말 교육부의 유권해석 요청에 따라 해석을 진행했다. 금융위는 교육부와 여신금융협회에 ‘국공립학교의 가맹점 수수료율을 0%로 정한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는 결과를 전달했다. 적절한 수수료를 책정해 받지 않으면 법 위반으로 중단해야 한다는 의미다.한 금융위 관계자는 “카드 수수료에는 자금 조달 비용, 신용위험 비용, 마케팅비, 인건비 등을 반영해야 하는데 수수료가 0원인 경우는 없다”며 “법에서는 수수료를 공정하고 합당한 비용으로 받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예외가 있을 수 있는데 국가가 당사자 되거나 국민 생활에 필수불가결한 재화면 차감할 수 있다”며 “하지만 여기에도 합리적 이유가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그는 특히 “학교는 국가가 아니므로 적절한 가맹점 수수료를 내야 한다”며 “학부모가 수수료를 안 내면 그 비용은 누군가에게 전가될 수밖에 없고 수수료를 내는 다른 카드 가맹점인 영세 상인이 그 비용을 대신 내야 한다. 학부모가 무임승차자가 되는 아이러니가 발생한다”고 강조했다.◇교육부 “교육비 부담 완화 차원서 추진”교육부는 학교납입금 자동납부 서비스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국공립학교와 진행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한다. 따라서 적격 비용 이하의 수수료율을 적용받는 특수가맹점에 해당한다고 주장한다. 수수료율 0%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서라도 필요하다는 것이다.한 교육부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의 수수료율이 0%로 책정된 것을 두고 금융위가 불합리하다고 전달했다”며 “우리로서는 계속 금융위와 협의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 문제는 교육기관을 공공기관으로 볼 수 있느냐의 법 해석 여부에 달렸다”며 “거기서 시각차가 있을 수 있다. 현재로서는 금융위와 긴밀히 협의해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겠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그는 “기존 스쿨뱅킹 방식은 학교가 지정한 은행에 계좌가 없으면 학부모가 새로 계좌를 만들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며 “신용카드 자동납부제 도입으로 이런 불편을 줄일 수 있게 됐고 학교도 업무부담이 줄었다는 점을 금융위도 고려했으면 한다”고 토로했다.◇“카드사 꼼수 부리기” 지적금융위가 수수료 0%를 우려하는 것은 카드사의 꼼수 때문이다. 카드사가 초·중·고등학교라는 거대 가맹점 네트워크를 유지하기 위해 교육부 등에 압력을 가한다는 것이다. 사실상 학부모와 전 국민의 데이터베이스 등을 취합할 절호의 기회로 삼을 수 있기 때문이다.또 다른 금융위 관계자는 “카드사가 가맹점 회원으로 등록한 초·중·고등학교의 회원 탈퇴를 막기 위한 것”이라며 “신용카드가 유일한 결제수단이면 모르겠지만 그것도 아니다. 카드사가 영세 가맹점 수수료 인하는 절대 못 한다고 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고 이런 건 수수료를 안 받는다니 합당한 비용을 받으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한 카드사 담당자는 “대국민 서비스 차원이지 금융위가 생각하는 건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해당 자동납부 기간 고객을 붙잡아 둘 수 있는 ‘락인’(Lock-in) 효과를 기대한 사업이지만 법 위반 소지가 있다면 서비스를 중단하는 게 맞다. 그래서 부처 간 해결 방안을 마련할 때까지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설명했다.
2018.01.03 I 문승관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규제에 찌든 한국…기업이 늙어간다
  •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다음은 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기사다. △1면-규제에 찌든 한국…기업이 늙어간다-北 ‘평창 언급’ 하루 만에…정부, 고위급 회담 제안-현대·기아차 올 판매목표 5년 전으로 뚝…부품업체 초비상[사설]새해 수출실적 무너질까 걱정이다[사설]공정위 지침만으론 ‘노쇼’ 근절 어렵다△줌인&-권측 ‘우선매수권 무효…단서조항 있다’ 이측 ‘매수자금 모두 마련…무슨 소리냐’-아이폰 집단소송 국내 참가자 28만명 돌파 -원화 강세에…숨통 트이는 ‘기러기 아빠’-조명균 통일 “北 평창올림픽 참가에 집중할 것” △초혁신 시대, 한국 산업의 미래는 -구글, 시속 100㎞로 혁신하는데 韓 기업은 시속 40㎞대 거북이 -숫자 보여주기식 단기처방, 기업 경쟁력에 되레 毒△초혁신 시대, 한국 산업의 미래는 -대한민국은 ‘안돼 공화국’-‘융합 혁명’ 막는 칸막이 860개△남북 ‘해빙무드’ 조성되나-김정은 ‘통남봉미’에 조용한 美…한국에 ‘北核 해결 주도권’ 넘겨주나-金 직접 언급한 만큼 최측근 ‘여동생 김여정’ 가능성-“北 노림수는 韓·美 균열…올림픽 참가로 제재 완화 기대”△이데일리 신년 인터뷰-한반도 긴장 최고조…‘6자회담 5개국’ 北 당근 고민하고, 비상 상황도 논의해야“-“올해 한·중국 관계 긍정적…정상화 속도 낼 것”△정치·경제 -‘남북평화·국민안전·민생개선’…집권 2년차 文대통령 국정 키워드 -“종교인 과세 문의 전화, 한 통도 안왔어요”-“지능적 탈세 엄정 대응” 한승희 국세청장 신년사 -김동연 부총리, 김영주 장관 ‘일자리 안정기금 현장 점검’ △금융-‘수수료 0%’ 시각차에…초·중·고 수업료 카드 납부, 없던 일로 -신한銀 희망 퇴직 접수 은행 구조조정 칼바람-카드사 신임 CEO 2人 ‘사자성어’ 새해 다짐-가상화폐 예치금, 벌써 2조원 넘었다△산업&기업 -정몽구·김기남 “미래 혁신 주도” 최태원·구본준 “근본적 변신”-판매 목표 낮추고 수익성 올인…현대·기아차 ‘양보다 질’ 전략 -성동·STX조선 퇴출여부 2월 초 가닥 -평창올림픽 더 선명하게…삼성·LG ‘초대형 TV戰’△산업 -8만원 내면 11만원대 데이터…이통사 고가요금제 할인戰-T커머스 ‘B쇼핑’ ‘SK스토아’로 새 출발 -24시간 근무·소통…인터넷 기업엔 시무식이 없다 -방통위 권고에도…네이버 쇼핑몰 여전히 ‘N페이만 표시’ △소비자생활-유통업계 ‘5060 잡아라’-비트코인 결제, 온라인몰선 안돼…왜-‘완벽한 블랙’ 구현…세상 모든 色에 생동감 담아 -올해 온라인 쇼핑 트렌드는 ‘나심비’△중소기업·벤처 -CEO 신년사로 본 중견기업 새해 전략-청호나이스 새모델 NASA 우주 비행사 -“영업력 강화해 다양한 고객 발굴할 것” -녹십자홀딩스 ‘GC’로 사명 변경-락앤락 새 텀블러 색연필 닮았네 △明士의 서가-“‘관료 프레임’ 갇히지 않으려…독서로 타인의 삶 배웁니다”-“‘헬조선’에 좌절 말고 가진 것 상관없이 베풀며 살아야”△BOOK-더 이상 ‘투자 호구’는 싫어!…50년 만의 ‘삼각 파도’ 올라타라 -고대 그리스에선 나체가 권력의 상징?-위대한 작가를 만든 건 ‘모방’이었다 -칼보다 무서운 혀…역사를 바꾼 외침들△증권&마켓 -실적·정책·수급 3박자…코스닥 10년 만에 810선 돌파 -엔씨소프트 주가 한달새 11% 급락…“지금 저가 매수 적기”-무술년 유망株는…美 서부에 쏠린 눈△증권-초대형 IB CEO들 “글로벌시장 진출 확대” 한목소리 -해 넘긴 동부대우전자 매각 1분기 안에 마무리 지을까 -‘대우건설 몸값 마지노선’ 어쩌나…고민 깊은 산업은행 -삼성, 한화종합화학 지분 매각 숏리스트 4곳 선정 △IR라운지-관절염·혈액암 복제약 유럽서 승승장구…신약 개발에 도전장 -‘셀트리온 브랜드’ 해외 의사들에 각인…후속제품도 전망 밝아 -셀트리온 다음 행보는…유방암약 ‘허쥬마’ 유럽 진출 초읽기 △스포츠-모자 빼고 다 바꾼 김시우 “출격 준비는 끝났다”-“손흥민은 토트넘의 전천후 사나이”…英가디언 극찬 -정몽규 축구협 회장 “러시아WC 16강 목표”-권오갑 총재 “K리그 도약·발전의 해로 만들 것”-평창동계올림픽 南北 함께 입장…러시아에선 월드컵 16강 ‘환호’△사람&나눔-붉은 넥타이 맨 최종구 “코스닥 시장 활성화해 기업·투자자에 희망 주겠다”-윤여각 평생교육진흥원장 취임-독일대사에 정범구…노르웨이 대사 박금옥 -배현정·박정현 공정위 시무관 ‘2017년 공정인’ -‘2017년 KAIST인’에 박용근 물리학과 교수 △오피니언 -균형 깨진 가상화폐 긴급대책-엔씨소프트 유연근무제에 거는 기대 -대통령의 가벼운 말 용인하는 문화 △부동산-사업자 등록후 재계약땐 임대료 기준으로 제한 -서울도 서울 나름…아랫목만 펄펄 끓는 ‘그들만의 리그’ -대형 평수 아파트 쪼개서 임대 쉬워진다 -지난해 공공임대 12만 7000가구 공급 ‘목표 초과’ △사회 -여름 더위, 겨울 추위 피하는 마음 따뜻한 쉼터 -피난유도등 없고 비상구에는 장애물…서울 목욕탕 3곳 중 1곳 화재 ‘무방비’-警,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전공의 줄소환-미성년자 납치·강간 살해범에 최대 사형 구형 -대학 학자금 대출금리 年 2.2%로 인하
2018.01.02 I 고준혁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기획재정부 ◇과장급 전보 △국제조세제도과장 김정홍 △기업환경과장 이승한○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급 전보 △감사담당관 박노재(성남분당우체국장) △정보활용지원팀장 이영철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통신망구축기획단)○전남대 ◇4급 전보 △기획조정과장 고영훈 ◇5급 전보 △의과대학 행정실장 최광수 △인문대학 행정실장 정구중 △예술대학 행정실장 전삼석 △생활관 행정실장 기민수 △평생교육원 행정실장 위향주 △도서관 학술정보운영과장 강상오 △도서관 학술정보지원과장 이성림 △정보전산원 최광휘 △정보전산원 박숭채○케이프투자증권 [부서장] ◇선임 △구조화금융2팀장 홍종철 △부동산금융팀장 김태훈 △법인금융팀장 송준훈 △채권금융팀장 유현○서울파이낸스 △금융부장 김무종○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전보 △윤재호 신재생에너지연구소장 △박순철 제주글로벌연구센터장 △김현구 신재생에너지자원·정책센터장 △이진석 광주바이오에너지연구개발센터장○한국신용평가 ◇승진 △기업RM본부장 김용건 △IT센터장 전용석 △평가기준실장 양진수 △금융1실장 위지원 △산업3실장 원종현 △IS실장 최영 ◇전보 △금융/구조화평가본부장 양현조 △평가정책본부장 송병운○한국콜마 ◇전무승진 △홍보그룹 강준영 ◇상무승진 △기획그룹 허현행 △인사지원본부 유차영 ◇이사승진 △제약부문 개발기획팀 주윤정 △패키지연구소 김형상 △피부과학연구소 박병준 △H&B연구소 우창식 △북미법인 이학재○신동아건설 <임원선임> ◇상무 △금융지원 박기훈○DB금융투자 ◇임원 승진 △WM사업부장(부사장) 강석윤 △프로덕트 센터장(상무) 이명기 ◇보임 △양산지점장 김서원 △법인영업2팀장 태일중 △종합금융팀장 정동철 △재무파트장 김구 ◇전보 △압구정금융센터장 이상용 △천안지점장 김창호○KTB금융그룹 < KTB투자증권 > <승진> ◇전무 △구조화금융센터 이승대 ◇상무 △전산실 김영호 ◇ 상무보 △PI팀 인준용 △채권금융팀 장혁수 △대체투자팀 유병수 △인사총무팀 곽황영 △감사실 한승환 ◇ 이사대우 △영업부 김종덕 △Credit Market팀 이동현 △법인영업2팀 류종열 △대체투자팀 정상민 △재무팀 김덕연 △기업분석1팀 이혜린 ◇ 부장 △영업부 윤성희 △자산운용팀 박승환 △IT운영팀 김홍규 △기업금융2팀 손광수 △SF 사업팀 이주형 △기획팀 김윤주 ◇임원선임 △투자금융본부 홍영길 < KTB자산운용 > ◇승진 ◇ 상무보 △엄재상 △권정훈 < KTB네트워크 > ◇승진 ◇ 전무 △정도 ◇ 상무 △이승호 △임동현 △박선배 ◇ 상무보 △김재한 < KTB PE > ◇승진 ◇ 전무△최명록 ◇ 상무 △이상범 △신용훈○고려대의료원 △ 의무기획부처장 오재령 교수(안암병원 안과) △ 연구부처장 윤승주 교수(안암병원 마취통증의학과) △ 대외협력실장 한창수 교수(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 교육수련실장 이헌정 교수(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 정보전산실장 손장욱 교수(안암병원 감염내과)○신한신용정보 ◇승진 △전략사업본부장 이민호 △전략기획부장 문진호 ○보령제약 ◇대표이사 △보령메디앙스 이훈규 △보령컨슈머헬스케어 박인호 ◇부사장 △보령제약 이삼수 ◇전무 △보령제약 명제혁 ◇상무 △보령제약 지왕하, 박시홍, 김영석 김달현 △보령바이오파마 이소영 ◇이사 △보령제약 김기덕, 신상수 △보령홀딩스 이영○종근당 △전무 이윤한 △상무 강종한 △이사 이성규, 문승기, 구태영, 유근호, 백인현◇경보제약 △전무 손회주 △이사 이춘봉 ◇종근당바이오 △상무 최인석 이사 김세진◇종근당건강 △사장 김호곤 △전무 박성선 △이사 김영우○DB저축은행·DB캐피탈 <승진>◇부사장△영업1본부장 신진승 <승진> ◇상무△영업본부장 변준권 ○동양생명 ◇승진 △상무보 이문구(GA영업본부장) ◇선임 △이사대우 이광수(다이렉트영업본부장)
2018.01.02 I 김보영 기자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금융전문인력 양성해야"
  •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금융전문인력 양성해야"
  •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유지경성(有志竟成), 뜻을 올바르게 지니고 그 뜻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다면 반드시 성취할 수 있습니다”조영제(사진) 한국금융연수원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 및 핀테크(fintech) 산업 발전 등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할 금융전문인력 양성을 강조했다. 이날 조 원장은 “올해는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며 “디지털금융 총 48개 교육과정을 운영해 핀테크 기술 발전에 따라 교육내용도 계속 업데이트하고, 전자상거래의 주된 소비자층인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까지 출생한 세대)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콘텐츠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금융회사별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확대하고, 금융회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조 원장은 “4차 산업혁명 하에서 금융연수원의 연수 및 교육컨설팅 역량 강화를 위해 자체 빅데이터(big data) 분석시스템, 교육플랫폼 등 에듀테크(Edutech) 환경을 구축하기로 했다”며 “인간이 인공지능(AI)이 지닌 엄청난 분석능력을 따라갈 수는 없지만 최종적인 의사결정은 결국 인간이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사람에 대한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18.01.02 I 전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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