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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메타버스 등 추진…변화하는 중견그룹
  • 바이오·메타버스 등 추진…변화하는 중견그룹
  • 일진에스앤티 임직원들이 비전 선포식을 치른 뒤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공=일진그룹)[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일진그룹과 교원그룹 등 중견그룹 사이에서 바이오와 메타버스 등 향후 유망한 신사업에 나서는 사례가 이어진다. 이들 중견그룹은 그동안 지분 투자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추진해온 신사업을 독자적으로 추진하는가 하면, 다른 업종에 속한 업체들과 전략적 협력을 맺는 등 방식으로 신사업 상용화를 앞당기고 있다.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진그룹은 계열사 일진에스앤티를 통해 신약 개발에 나선다. 일진그룹은 그동안 국내외 유망 바이오 기업에 지분을 투자하는 등 간접적인 방식으로 바이오 사업을 운영해 왔다. 일례로 일진에스앤티가 지분을 투자한 캐나다 오리니아는 지난해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루푸스신염 치료제 ‘루프키니스’ 판매 승인을 받았다.앞서 일진그룹이 1990년에 투자한 미국 이텍스는 뼈 대체용 의약성 신물질로 1996년 FDA 판매 승인을 받기도 했다. 이는 당시 국내 기업이 해외 바이오 회사에 투자한 뒤 성공한 첫 사례로 기록됐다. 일진그룹은 이러한 행보에서 벗어나 일진에스앤티 안에 이노팜 연구센터를 구축한 뒤 항암 혁신 신약 개발에 직접 나서기로 한 것이다.실제로 일진에스앤티는 올해까지 7개 항암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구축, 오는 2025년 첫 항암치료제를 출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일진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신약 개발 전담 사업부를 만들고 연구센터를 구축하는 등 혁신 신약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항암치료제, 특히 표적 단백질 분해(TPD) 분야에서 세계적인 바이오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교원그룹은 컴투스, 위지윅스튜디오와 함께 메타버스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교원그룹은 컴투스와 위지윅스튜디오가 구축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에 다양한 콘텐츠를 탑재할 계획이다. 컴투버스는 게임을 넘어 일과 생활, 놀이가 모두 이뤄지는 올인원 메타버스 플랫폼이다.실제로 컴투버스에는 △가상오피스 환경인 ‘오피스월드’ △쇼핑·금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머셜월드’ △게임·음악·영화·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월드’ △소통 공간인 ‘커뮤니티월드’ 등이 도입된다. 교원그룹은 커머셜월드 안에 콘텐츠 구축을 담당할 계획이다.교원그룹 관계자는 “현실 기반 개방형 메타버스 플랫폼을 추진하는 컴투스, 위지윅스튜디오와 함께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며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소비자에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기반 콘텐츠와 서비스를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4차산업시대가 앞당겨지면서 산업에서도 변화가 빠르게 이뤄진다. 전자와 교육 등 분야에서 자리 잡은 중견그룹이 바이오와 메타버스 등 향후 유망한 신사업 추진을 통해 빠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2022.02.17 I 강경래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국토교통부 ◆국장급 전보 ▲국토교통부 안석환 ▲종합교통정책관 윤진환 ▲항공정책관 김헌정 ▲부산지방항공청장 한동민 ▲주몬트리올총영사관 겸 주ICAO대표부 안석환●국방부 ◆부이사관 승진 ▲계획예산관실 인력운영예산담당관 신재연 ▲군수관리관실 물자관리과장 김경욱 ▲국방부(국가안보실 파견) 김종덕 ◆서기관 승진 ▲감사관실 강성구 ▲기획관리관실 엄은성 ▲계획예산관실 이대호 ▲국제정책관실 윤세진·장영해 ▲보건복지관실 신혜명 ▲군수관리관실 배성준·심나영 ▲군사시설기획관실 강호정 ▲전력정책관실 김다영 ◆기술서기관 승진 ▲계획예산관실 신장석 ▲국방전산정보원 전범진●특허청 ◆과장급 승진 ▲특허심판원 심판장 이진용●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 겸 기반조성이사 김병수 ▲수자원관리이사 김규전 ▲농어촌개발이사 송성일●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1급 승진 ▲디지털혁신처장 이원기 ▲비서실장 이주표 ◆2급 승진 ▲노무복리부장 석영지 ▲마케팅지원부장 윤상영 ▲조직관리부장 김준호 ▲청렴감찰부장 강형모 ▲강원지역본부장 조규선 ◆상위직위 전보 ▲수급관리처장 김병석 ▲디지털기획부장 윤미 ▲양념특작부장 조성배 ▲정책금융부장 이영선 ▲식품수출부장 남상희 ▲식량육성팀장 강선영 ▲수출기반부장 오세원 ▲푸드플랜부장 손정호 ▲유통정보부장 한기수 ◆관리자 전보 ▲기획조정실장 전기찬 ▲경영지원처장 안병희 ▲비축사업처장 김창국 ▲식량관리처장 김권형 ▲해외사업처장 장인식 ▲유통조성처장 이문주 ▲공공급식처장 임재형 ▲e커머스사업처장 정연수 ▲서울경기지역본부장 권오엽 ▲미래사업협력부장 한만우 ▲전략기획예산부장 박제형 ▲경영지원부장 곽정화 ▲인재지원부장 김광진 ▲법무지원부장 김의정 ▲기금관리부장 김서령 ▲빅데이터사업부장 이정석 ▲ICT기반부장 길승관 ▲수급기획부장 이윤영 ▲품질안전부장 성광돈 ▲미곡부장 김진섭 ▲식량지원부장 장호광 ▲식량공급팀장 이수직 ▲수출기업육성부장 이성복 ▲수출정보분석부장 유명근 ▲신시장개척부장 권현주 ▲식품기획정보부장 박군식 ▲수산기획팀장 구자성 ▲수산식품수출팀장 홍성호 ▲공공식품지원부장 서병교 ▲산지유통부장 박향섭 ▲시장지원부장 이승훈 ▲교육운영부장 민경후 ▲유통연구소장 김영범 ▲화훼사업지원부장 권홍 ▲분화부장 김상백 ▲공공급식부장 황도연 ▲급식지원부장 오창준 ▲급식시스템부장 금동우 ▲플랫폼지원부장 김준록 ▲센터운영부장 문용현 ◆해외지사 전보 ▲중국지역본부장 겸 베이징지사장 박성국 ◆교육파견 ▲서울대학교 강계원 손용규 ▲세종연구소 고혁성 ▲국방대학교 정일권 ▲통일교육원 공영미●이화여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장 겸 AI융합학부장 채기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부원장 강윤철 ▲미디어예술인문학협동과정 주임교수 김도훈 ▲약학부장 겸 약학전공 주임교수 임경민 ▲미래산업약학전공 주임교수 배승진 ▲뇌·인지과학부장 조제원 ▲인공지능전공 주임교수 민동보 ▲이화어린이연구원장 김희진 ▲지구사연구소장 남종국●한샘 ◆본사 부사장 승진 ▲키친바흐사업본부 김덕신 ◆본사 상무 승진 ▲특판사업본부 송기룡 ▲경영기획실 손영동 ◆본사 이사 승진 ▲경영지원실 정윤환 ◆본사 이사대우 승진 ▲경영지원실 ESG지원부 곽상훈 ▲SCC본부 개발지원부 고영남 ◆계열사 전무 승진 ▲한샘개발 노정현 ◆계열사 이사 승진 ▲한샘서비스 이종진 ●KB증권 ◆신규 선임 ▲연금사업본부장(상무) 김상혁●SBI저축은행 ◆상무이사 ▲부동산금융본부장 안상희 ▲IB본부장 박응조 ◆이사 ▲IB사업부장 안락준
2022.02.16 I 박경훈 기자
  • [인사]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 [세종=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승진 및 전보 <1급 승진> ▲디지털혁신처장 이원기 ▲비서실장 이주표 <2급 승진> ▲노무복리부장 석영지 ▲마케팅지원부장 윤상영 ▲조직관리부장 김준호 ▲청렴감찰부장 강형모 ▲강원지역본부장 조규선 <상위직위 전보> ▲수급관리처장 김병석 ▲디지털기획부장 윤미 ▲양념특작부장 조성배 ▲정책금융부장 이영선 ▲식품수출부장 남상희 ▲식량육성팀장 강선영 ▲수출기반부장 오세원 ▲푸드플랜부장 손정호 ▲유통정보부장 한기수 <관리자 전보> ▲기획조정실장 전기찬 ▲경영지원처장 안병희 ▲비축사업처장 김창국 ▲식량관리처장 김권형 ▲해외사업처장 장인식 ▲유통조성처장 이문주 ▲공공급식처장 임재형 ▲e커머스사업처장 정연수 ▲서울경기지역본부장 권오엽 ▲미래사업협력부장 한만우 ▲전략기획예산부장 박제형 ▲경영지원부장 곽정화 ▲인재지원부장 김광진 ▲법무지원부장 김의정 ▲기금관리부장 김서령 ▲빅데이터사업부장 이정석 ▲ICT기반부장 길승관 ▲수급기획부장 이윤영 ▲품질안전부장 성광돈 ▲미곡부장 김진섭 ▲식량지원부장 장호광 ▲식량공급팀장 이수직 ▲수출기업육성부장 이성복 ▲수출정보분석부장 유명근 ▲신시장개척부장 권현주 ▲식품기획정보부장 박군식 ▲수산기획팀장 구자성 ▲수산식품수출팀장 홍성호 ▲공공식품지원부장 서병교 ▲산지유통부장 박향섭 ▲시장지원부장 이승훈 ▲교육운영부장 민경후 ▲유통연구소장 김영범 ▲화훼사업지원부장 권홍 ▲분화부장 김상백 ▲공공급식부장 황도연 ▲급식지원부장 오창준 ▲급식시스템부장 금동우 ▲플랫폼지원부장 김준록 ▲센터운영부장 문용현 <해외지사 전보> ▲중국지역본부장 겸 베이징지사장 박성국 <교육 파견> ▲서울대학교 강계원, 손용규 ▲세종연구소 고혁성 ▲국방대학교 정일권 ▲통일교육원 공영미
2022.02.16 I 원다연 기자
LG엔솔, 파트너사와 품질부터 공급망까지 함께 간다
  • LG엔솔, 파트너사와 품질부터 공급망까지 함께 간다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국내외 파트너 업체들과 ‘상생과 협력’을 위한 ‘2022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86개 파트너사가 온라인으로 참석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에서는 권영수 부회장과 김명환 사장, 김수령 부사장, 김동수 전무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구매 운영계획을 비롯해 품질 확보 방안, 전기차·에너지저장장치(ESS) 등 글로벌 배터리 시장 전망을 공유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과 파트너사가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파트너사들의 원재료 수급 안정성과 가격 경쟁력, 현지 생산능력 확대, 최고 수준의 품질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LG화학 소속 시절인 2019년부터 출범 이후인 지금까지 매년 초 동반성장 컨퍼런스를 통해 파트너사들과 주요 계획을 논의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팬데믹과 경기 침체 등 경영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글로벌 배터리 선도업체로서 지위를 견고히 하기 위해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구매 부분 내 배터리 셀·팩 상생팀을 신설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경험과 기술력을 활용해 파트너사의 다양한 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조직이다. 생산성 향상, 물류비 절감 등 단기 과제를 통한 원가 경쟁력 확보는 물론 현지화 기반의 밸류 체인 구축, 신기술 발굴 지원 등 중장기 과제도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협력회사’라는 호칭 대신 ‘파트너사’로 명칭을 변경하고, 행사명도 ‘동반성장 컨퍼런스’에서 ‘파트너스 데이’로 변경했다.권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배터리 산업의 미래를 대비하는 데 있어 중요한 키워드는 파트너사와의 상생과 협력“이라며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품질 향상과 수익성 확보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에 적극 나서 동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파트너사들과의 상생을 위해 품질과 기술·생산성 혁신 강화를 위한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 활동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동반성장 투자지원펀드가 대표적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0년 1500억원 규모의 투자지원펀드를 조성해 중소기업의 설비, 운영자금에 대한 금리우대 등 금융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파트너사가 높은 수준의 품질 경쟁력과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제조 프로세스 개선, 품질 관리 시스템 강화 등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파트너사의 생산성 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동반성장 아카데미’도 1년에 두 차례씩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파트너사의 경쟁력 강화과 인력 육성을 위해 체계적 커리큘럼을 구성해 최고의 기술자들이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이외에 직무역량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지원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서 온라인으로 국내외 파트너 기업들과 ‘상생과 협력’을 위한 ‘2022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를 개최했다. (왼쪽부터) LG에너지솔루션 구매센터장 김동수 전무, CPO 김명환 사장, CEO 권영수 부회장, CQO 김수령 부사장
2022.02.16 I 함정선 기자
  • [재송]1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다음은 지난 15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코스피△엔씨소프트(036570)=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0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2%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9% 증가한 7572억원, 당기순이익은 51.7% 늘어난 1217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4% 감소한 2조3088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4.5% 줄어든 3752억원을 기록했다.△엔씨소프트(036570)=2022~2024년 매년 연결 당기순이익의 30%를 현금 배당한다는 내용이 담긴 향후 3개년 배당정책을 15일 공시했다. 엔씨소프트 측은 “주주 환원 규모 예측 가능성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개년 배당정책을 수립했다”며 “사업환경 변화, 투자계획 등 경영환경을 고려해 현저한 수준의 배당 감소 또는 증가가 있을 땐 사유를 제시하겠다”고 밝혔다.△티비에이치글로벌(084870)(=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54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6% 증가한 1881억원, 당기순손실은 적자 지속한 238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코스모신소재(005070)=다음달 24일 오전 9시 충북 충주시 코스모신소재 대강당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소집키로 결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안건은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등이다.△아주스틸(13999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62억원으로 전년 대비 97.5%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3.8% 늘어난 9334억원, 당기순이익은 200.0% 증가한 351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조광페인트(004910)=보통주 1주당 100원의 결산 배당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1.17%이며 배당금 총액은 10억원이다.△대한해운(00588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039억원으로 전년 대비 39.7%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5% 늘어난 1조1538억원, 당기순이익은 1013.8% 증가한 3066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광명전기(01704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9억원으로 전년 대비 32.4%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9% 증가한 1371억원, 당기순이익은 3.1% 늘어난 47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이지스레지던스리츠(350520)=주당 132원을 배당한다고 15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2.5%이며 배당금 총액은 27억원이다.△이지스레지던스리츠(350520)=다음달 4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컨퍼런스센터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소집키로 결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안건은 재무제표 승인 등이다.△디씨엠(024090)=보통주 1주당 900원의 결산 배당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3.98%이며 배당금 총액은 83억원이다. 이와 함께 디씨엠은 다음달 24일 오전 9시 경남 양산시 본사 강당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소집키로 결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안건은 재무제표 승인, 감사 선임 등이다.△한국가스공사(036460)=1월 도시가스용 천연가스 판매량이 298만5000톤(t)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발전용 천연가스 판매량은 같은 기간 12.1% 줄어든 164만8000t으로 집계됐다.△우리금융지주(316140)=예금보험공사가 공적자금 회수를 위해 지난 11일 1586만주를 장내 매도해 지분율이 5.80%에서 3.62%로 변경됐다고 15일 공시했다.△삼성전자(005930)=김기남·김현석·고동직 대표가 사임하고 한종희 대표가 신규 선임한 데 따라 대표이사가 한종희 대표로 바뀐다고 15일 공시했다.△삼성전자(005930)=2022년 사회공헌 매칭기금으로 117억5000만원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도 임직원 기부금과, 이에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출연해 조성됐으며 청소년 교육과 취약계층 관련 사회공헌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 삼성전자는 학교법인 충남삼성학원에 23억2400만원을 3월 초 출연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조광페인트(004910)=다음달 29일 오전 10시 부산 동래구 호텔농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소집키로 결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안건은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등이다.△롯데정밀화학(004000)=롯데케미칼(011170)이 29만4550주를 장내 매수해 보유 지분이 지난해 말 32.22%에서 33.37%로 변경됐다고 15일 공시했다.△종근당(185750)=이달 23일 오후 1시30분 미래에셋증권이 후원하는 헬스케어 업종 유망 기업 기업설명회(IR)에 참여해 주요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IR를 연다고 15일 공시했다.△솔루스첨단소재(336370)=이달 16일 오후 4시 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모건스탠리가 후원하는 기업설명회(IR)를 비대면 컨퍼런스콜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15일 공시했다.△미원에스씨(268280)=미원스페셜티케미칼 우리사주조합이 지분 10.04%를 보유하고 있다고 15일 공시했다.△KT(030200)=클라우드·IDC사업의 가치를 높이고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고자 현물 1조6212억원, 현금 1500억원 등 총 1조7112억원을 출자해 케이티클라우드(kt cloud)를 취득키로 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100%다.△한국앤컴퍼니(00024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284억원으로 전년 대비 45.9%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7% 늘어난 9659억원, 당기순이익은 12.0% 증가한 2011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상상인증권(001290)=최대주주인 상상인을 대상으로 운영·채무상환자금을 조달하고자 1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1005원이며 신주는 3월17일 상장될 예정이다. 또 상상인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38억원으로 전년 대비 378.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2% 늘어난 482억원, 당기순이익은 259.3% 증가한 90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조광페인트(00491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84억원으로 전년에 이어 적자 지속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5% 증가한 2385억원, 당기순손실은 적자 전환한 291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현대자동차(005380)=이달 23일 오전 9시 해외 주요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JP모건이 후원하는 컨퍼런스에 참가해 기업설명회(IR)를 연다고 15일 공시했다.△CJ씨푸드(011150)=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45억원으로 전년 대비 13.5%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8% 늘어난 1621억원, 당기순이익은 2.3% 증가한 22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SK케미칼(285130)=한국투자증권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신청 취하서를 제출했다고 15일 공시했다.△더블유게임즈(192080)=이달 16일 오전 9시20분 국내 주요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삼성증권이 진행하는 NDR에 참여해 기업설명회(IR)를 진행한다고 15일 공시했다.△엔에스쇼핑(138250)=보통주 1주당 150원의 결산 배당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1.2%이며 배당금 총액은 50억원이다. 이와 함께 엔에스쇼핑은 주주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인해 취득한 주식 일부인 93만주를 총 120억원에 하림지주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엔에스쇼핑(13825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83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3% 증가한 5838억원, 당기순손실은 적자 전환한 357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엔에스쇼핑(138250)=99억원 규모의 자사주 61만5390주를 소각키로 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아울러 엔에스쇼핑은 다음달 30일 오전 8시30분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세븐벤처벨리 엔에스쇼핑동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소집키로 결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안건은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선임 등이다.△아이마켓코리아(12290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54억원으로 전년 대비 12.1%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3% 늘어난 3조1325억원, 당기순이익은 54.5% 증가한 445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 이와 함께 아이마켓코리아는 보통주 1주당 150원의 결산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1.3%이며 배당금 총액은 47억원이다.△아이마켓코리아(122900)=신규사업 진출·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을 목적으로 간판·광고물 제조업체 밸류포인트 지분 80.63%를 260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2020년 말 자기자본 대비 6.2%에 해당한다.△진원생명과학(01100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275억원으로 전년에 이어 적자 지속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8% 감소한 387억원, 당기순손실은 적자 지속한 140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대동(00049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7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6%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7% 늘어난 1조1798억원, 당기순이익은 59.3% 증가한 335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SUN&L(00282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213억원으로 전년에 이어 적자 지속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8% 증가한 4653억원, 당기순손실은 적자 지속한 233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KTcs(05885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10억원으로 전년 대비 17.7%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7% 늘어난 9657억원, 당기순이익은 68.1% 증가한 190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 이와 함께 KTcs는 보통주 1주당 100원의 결산 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3.9%이며 배당금 총액은 40억원이다.△아이에이치큐(003560)=최대주주인 KH E&T를 대상으로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을 조달하고자 46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표면·만기 이자율은 각 2.0%이며 만기일은 2025년 2월16일이다.△일동제약(249420)=식품의약품안전처에 경구용 코로나 치료 후보물질 ‘S-217622’의 제2·3상 임상시험계획 변경승인을 신청했다고 15일 공시했다.△세원정공(021820)=계열사인 Sewon America에 대해 455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2020년 말 자기자본 대비 8.3%에 해당한다.△풍산홀딩스(005810)=자회사인 풍산특수금속이 지난해 영업손실 8억원으로 적자 지속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0.3% 증가한 1285억원,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한 180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 또 풍산특수금속은 주당 100원의 결산 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6억원이다.△코웨이(02124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402억원으로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2% 늘어난 3조6643억원, 당기순이익은 15.0% 증가한 4655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 코웨이는 보통주 1주당 1250원의 결산 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1.6%이며 배당금 총액은 907억원이다. 아울러 코웨이는 다음달 31일 오전 10시 충남 공주시 코웨이 본점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소집키로 결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안건은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등이다. 또 코웨이는 자회사인 COWAY (Malaysia) SDN. BHD.에 2397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 이는 2020년 말 자기자본 대비 16.1%에 해당한다.△F&F홀딩스(00770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220억원으로 전년 대비 81.1%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2% 감소한 7271억원, 당기순이익은 2266.2% 증가한 2조197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418억원으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7% 늘어난 7조1423억원, 당기순이익은 56.0% 증가한 6008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아시아나항공(02056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16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2% 증가한 4조3323억원, 당기순손실은 적자 지속한 6181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에이프로젠 MED(00746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27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1% 증가한 1412억원, 당기순손실은 적자 지속한 132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SK디앤디(210980)=부동산 개발 투자에서 경쟁력 있는 투자자를 확보하고 공동투자를 진행하고자 디디아이엘브이씨위탁관리모부동산투자회사(DDILVC)·디앤디인베스트먼트와 공동투자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들은 부동산 관련 개별 투자대상자산별로 각 투자기구를 설립해 투자대상자산에 투자할 예정이다. 목표 투자액은 각각 DDILVC 1200억원, SK디앤디 300억원이다. △계양전기(012200)=재무팀 직원 김모씨에 대해 245억원 규모의 횡령 혐의로 고소를 제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2020년 말 자기자본 대비 12.7%에 해당한다. 계양전기 측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계양전기(012200)=한국거래소는 계양전기가 직원 횡령 혐의 발생 사실을 공시해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대상에 해당되는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코스닥△액토즈소프트(05279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58억5400만원으로 전년대비 44.8%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82억2772만원으로 22.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89억8575만원으로 150% 증가했다.△머큐리(100590)=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56억4302만원으로 전년대비 68.1%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16억410만원으로 3.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6억5706만원으로 31% 감소했다.△샘코(263540)=“현재 2020회계연도 기말재무제표에 대한 재감사가 진행 중인 관계로 2021회계연도 기초재무제표의 확정이 늦어지고 있다”면서 “확정되는 즉시 기말재무제표를 작성하여 제출할 것”이라고 15일 공시했다. 샘코는 제출 예정일이 이달 21일이라고 밝혔다.△덴티스(26120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억6866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57억4065만원으로 40.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억2128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큐라클(365270)=지난해 영업손실 66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3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65억원으로 전년보다 늘었다. 회사 측은 “기술이전에 따라 매출액이 처음으로 인식됐다”며 “경상연구개발비와 직원 증가로 인해 판관비가 증가했다”고 말했다.△클래시스(214150)=지난해 영업이익이 517억원으로 전년보다 27.3% 늘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1.6% 증가한 1005억9693만원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428억8744만원으로 12.4% 늘었다.△이미지스(115610)=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8억4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1% 늘어난 214억4100만원, 당기순이익은 12억35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에프엔에스테크(083500)=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41%이며 배당금총액은 4억원이다.△휴맥스홀딩스(028080)=작년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35억84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가 지속됐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7억5600만원으로 52% 늘었고, 순손실은 215억88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휴맥스(115160)=지난해 영업손실이 484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됐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7% 줄어든 6498억원, 당기순손실은 399억원을 기록했다.△피피아이(062970)=작년 개별기준 영업손실이 118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가 지속됐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 감소한 134억원, 당기순손실은 147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iMBC(05222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4억원으로 전년대비 116.4%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68억원으로 7.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3억7000만원으로 5.7% 증가했다.△애드바이오텍(179530)=작년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8억6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지속됐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8억4000만원으로 20.6% 증가했지만, 당기순손실은 29억89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테라셈(182690)=15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신청을 했다고 공시했다. 신청 사유는 “경영정상화와 계속기업으로서의 가치보전을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신청 이후 서울회생법원에서 당사가 제출한 회생절차개시신청서와 첨부서류 등의 심사를 통한 회생절차개시 여부의 결정이 있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오하임아이엔티(30993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6억9445만원으로 전년대비 7.8%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3억2889만원으로 16.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1억5786만원으로 1693.6% 늘었다.△케이티알파(036030)=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41억8300만원으로 전년대비 64.57%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714억7600만원으로 35%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93억40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YBM넷(05703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6억2900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83억3100만원으로 1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5억40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펄어비스(26375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30억3700만원으로 전년대비 72.6%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037억8900만원으로 17.4%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611억원으로 39.4% 감소했다.△쎄노텍(222420)=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26억7400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8억8500만원으로 40.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8억31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인화정공(101930)=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6억2900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04억7500만원으로 4.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51억6700만원으로 52.32% 감소했다.△부방(014470)=작년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51억97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가 지속됐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98억원으로 4.5%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143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ES큐브(050120)=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억7800만원으로 전년보다 94.39%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00억8200만원으로 61% 증가했으나, 당기순손실은 29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우리기술투자(04119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926억원으로 전년대비 2064.9%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241억원으로 1744.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194억원으로 2065.2% 증가했다.△하림지주(00338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09.4% 증가한 7415억3550만원이라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조8049억5365만원으로 39.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722억347만원으로 229.6% 증가했다.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시가 배당률은 1.07%로 배당금 총액은 75억5000만원이다.△하림지주(003380)=자회사인 엔에스쇼핑(138250)이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1.2%로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오는 4월 22일이다. 엔에스쇼핑은 보통주 61만5390주 규모의 주식소각을 결정했다. 소각예정금액은 99억원이며, 소각 예정일은 오는 28일이다.△원준(382840)=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3억4800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20억9100만원으로 3%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87억5000만원으로 98% 증가했다.△멜파스(096640)=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억원으로 전년보다 24.01%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0억원으로 52%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131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나라엠앤디(051490)=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2억원으로 전년대비 273.69%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42억원으로 9.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0억원으로 168.26% 증가했다.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0.5%로 배당금 총액은 7억원이다. △라이온켐텍(171120)=작년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99억4100만원으로 전년대비 37.31%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04억원으로 13.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89억5400만원으로 16.2% 늘었다. △아스트(067390)=작년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16억83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가 지속됐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8.93% 증가한 811억6100만원, 당기순손실은 175억43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진매트릭스(109820)=작년 개별기준 영업손실이 10억90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 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1억억원으로 23.9%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7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맘스터치(220630)=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02억6000만원으로 전년대비 53.25%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08억원으로 5.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32억원으로 1% 감소했다. △까스텔바작(308100)=작년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32억89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 772억원으로 15% 증가했지만, 당기순손실은 58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본느(226340)=작년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4억48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가 지속됐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37억원으로 49% 증가했으나 당기순손실은 2억46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동일기연(032960)=보통주 1주당 40원의 현금 결산 배당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0.27%로 배당금총액은 1억3186만원이다.△슈피겐코리아(192440)=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48억8900만원으로 전년대비 44%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54억원으로 4%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407억원으로 26% 줄었다. 한편 회사는 이날 보통주 1주당 84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1.96%다. △고영(098460)=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13억5100만원으로 전년대비 161.00%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73억원으로 37.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95억원으로 전년대비 332% 늘었다. 보통주 1주당 12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시가 배당률은 0.5%로 배당금 총액은 81억원이다. △피에스케이(319660)(319660)는 보통주 1주당 6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1.18%로 배당금총액은 87억7000만원이다.△대명소노시즌(007720)=작년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89억7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지속됐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13억7100만원으로 25%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242억66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디에이테크놀로지(196490)=작년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22억92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53억원으로 20.3%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104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코리아에스이(101670)=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9억원으로 3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억72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멜파스(0966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5일 멜파스에 대해 불성실공시법인지정을 예고했다. 멜파스는 소송 등의 제기·신청(경영권 분쟁 소송) 지연공시했다. 멜파스는 최근 1년간 불성실공시법인 부과벌점이 6.5점이다. 거래소는 “최종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는 경우로서 당해 부과 벌점이 8점 이상인 경우 매매거래가 1일간 정지될 수 있다”면서“이 건 부과벌점을 포함해 최근 1년간 누계벌점이 15점이상이 될 경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파크시스템스(140860)=보통주 1주당 2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0.17%로,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에이치엔티(1764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5일 에이치엔티에 대해 관리종목 지정 사유 또는 상장폐지 사유발생이 추가됐다고 공시했다. 에이치엔티는 지난해 12월 1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결정’, 2020년 8월 18일 ‘반기검토(감사)의견 부적정, 의견거절 또는 범위제한 한정’ 사유로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53조에 따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거래소는 “에이치엔티가 오늘(15일) 내부결산시점 관리종목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발생 공시에서 매출액 30억원 미달, 최근 분기 매출액 3억원 미만(4분기), 최근 반기 매출액 7억원 미만 사실을 공시했다”고 전했다.△포티스(14102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5일 포티스에 대해 2020년 3월 ‘상장폐지사유 발생’, 같은 해 8월 ‘반기검토(감사)의견 부적정, 의견거절 또는 범위제한 한정‘, 지난해 3월 ’회생절차 개시신청‘, 작년 12월 ’자본잠식률 50% 이상‘, ’자기자본 10억원 미만‘, ’매출액 30억원 미달‘ 사유로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53조에 따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고 공시했다. 포티스는 이날 ’내부결산시점 관리종목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발생‘ 공시에서 자본잠식률 50% 이상 발생 사실을 알렸다.△상상인이안제2호스팩(32956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5일 상상인이안제2호스팩에 대해 존립기한 만기 6월 전까지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상장예비심사 청구서 제출기한은 오는 22일이며, 관리종목 지정일(예정)은 같은 달 23일이다.△피씨엘(241820)=파생상품금융부채(전환사채)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손실 누계 잔액은 80억원으로 자기 자본대비 17.93%에 해당한다.△테스나(131970)=보통주 1주당 16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0.3%로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유니슨(018000)=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9억9900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96억원으로 86.6%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46억15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2022.02.16 I 김범준 기자
  • 1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다음은 15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코스피△엔씨소프트(036570)=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0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2%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9% 증가한 7572억원, 당기순이익은 51.7% 늘어난 1217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4% 감소한 2조3088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4.5% 줄어든 3752억원을 기록했다.△엔씨소프트(036570)=2022~2024년 매년 연결 당기순이익의 30%를 현금 배당한다는 내용이 담긴 향후 3개년 배당정책을 15일 공시했다. 엔씨소프트 측은 “주주 환원 규모 예측 가능성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개년 배당정책을 수립했다”며 “사업환경 변화, 투자계획 등 경영환경을 고려해 현저한 수준의 배당 감소 또는 증가가 있을 땐 사유를 제시하겠다”고 밝혔다.△티비에이치글로벌(084870)(=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54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6% 증가한 1881억원, 당기순손실은 적자 지속한 238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코스모신소재(005070)=다음달 24일 오전 9시 충북 충주시 코스모신소재 대강당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소집키로 결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안건은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등이다.△아주스틸(13999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62억원으로 전년 대비 97.5%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3.8% 늘어난 9334억원, 당기순이익은 200.0% 증가한 351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조광페인트(004910)=보통주 1주당 100원의 결산 배당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1.17%이며 배당금 총액은 10억원이다.△대한해운(00588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039억원으로 전년 대비 39.7%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5% 늘어난 1조1538억원, 당기순이익은 1013.8% 증가한 3066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광명전기(01704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9억원으로 전년 대비 32.4%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9% 증가한 1371억원, 당기순이익은 3.1% 늘어난 47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이지스레지던스리츠(350520)=주당 132원을 배당한다고 15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2.5%이며 배당금 총액은 27억원이다.△이지스레지던스리츠(350520)=다음달 4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컨퍼런스센터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소집키로 결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안건은 재무제표 승인 등이다.△디씨엠(024090)=보통주 1주당 900원의 결산 배당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3.98%이며 배당금 총액은 83억원이다. 이와 함께 디씨엠은 다음달 24일 오전 9시 경남 양산시 본사 강당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소집키로 결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안건은 재무제표 승인, 감사 선임 등이다.△한국가스공사(036460)=1월 도시가스용 천연가스 판매량이 298만5000톤(t)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발전용 천연가스 판매량은 같은 기간 12.1% 줄어든 164만8000t으로 집계됐다.△우리금융지주(316140)=예금보험공사가 공적자금 회수를 위해 지난 11일 1586만주를 장내 매도해 지분율이 5.80%에서 3.62%로 변경됐다고 15일 공시했다.△삼성전자(005930)=김기남·김현석·고동직 대표가 사임하고 한종희 대표가 신규 선임한 데 따라 대표이사가 한종희 대표로 바뀐다고 15일 공시했다.△삼성전자(005930)=2022년 사회공헌 매칭기금으로 117억5000만원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도 임직원 기부금과, 이에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출연해 조성됐으며 청소년 교육과 취약계층 관련 사회공헌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 삼성전자는 학교법인 충남삼성학원에 23억2400만원을 3월 초 출연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조광페인트(004910)=다음달 29일 오전 10시 부산 동래구 호텔농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소집키로 결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안건은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등이다.△롯데정밀화학(004000)=롯데케미칼(011170)이 29만4550주를 장내 매수해 보유 지분이 지난해 말 32.22%에서 33.37%로 변경됐다고 15일 공시했다.△종근당(185750)=이달 23일 오후 1시30분 미래에셋증권이 후원하는 헬스케어 업종 유망 기업 기업설명회(IR)에 참여해 주요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IR를 연다고 15일 공시했다.△솔루스첨단소재(336370)=이달 16일 오후 4시 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모건스탠리가 후원하는 기업설명회(IR)를 비대면 컨퍼런스콜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15일 공시했다.△미원에스씨(268280)=미원스페셜티케미칼 우리사주조합이 지분 10.04%를 보유하고 있다고 15일 공시했다.△KT(030200)=클라우드·IDC사업의 가치를 높이고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고자 현물 1조6212억원, 현금 1500억원 등 총 1조7112억원을 출자해 케이티클라우드(kt cloud)를 취득키로 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100%다.△한국앤컴퍼니(00024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284억원으로 전년 대비 45.9%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7% 늘어난 9659억원, 당기순이익은 12.0% 증가한 2011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상상인증권(001290)=최대주주인 상상인을 대상으로 운영·채무상환자금을 조달하고자 1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1005원이며 신주는 3월17일 상장될 예정이다. 또 상상인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38억원으로 전년 대비 378.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2% 늘어난 482억원, 당기순이익은 259.3% 증가한 90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조광페인트(00491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84억원으로 전년에 이어 적자 지속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5% 증가한 2385억원, 당기순손실은 적자 전환한 291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현대자동차(005380)=이달 23일 오전 9시 해외 주요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JP모건이 후원하는 컨퍼런스에 참가해 기업설명회(IR)를 연다고 15일 공시했다.△CJ씨푸드(011150)=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45억원으로 전년 대비 13.5%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8% 늘어난 1621억원, 당기순이익은 2.3% 증가한 22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SK케미칼(285130)=한국투자증권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신청 취하서를 제출했다고 15일 공시했다.△더블유게임즈(192080)=이달 16일 오전 9시20분 국내 주요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삼성증권이 진행하는 NDR에 참여해 기업설명회(IR)를 진행한다고 15일 공시했다.△엔에스쇼핑(138250)=보통주 1주당 150원의 결산 배당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1.2%이며 배당금 총액은 50억원이다. 이와 함께 엔에스쇼핑은 주주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인해 취득한 주식 일부인 93만주를 총 120억원에 하림지주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엔에스쇼핑(13825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83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3% 증가한 5838억원, 당기순손실은 적자 전환한 357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엔에스쇼핑(138250)=99억원 규모의 자사주 61만5390주를 소각키로 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아울러 엔에스쇼핑은 다음달 30일 오전 8시30분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세븐벤처벨리 엔에스쇼핑동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소집키로 결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안건은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선임 등이다.△아이마켓코리아(12290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54억원으로 전년 대비 12.1%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3% 늘어난 3조1325억원, 당기순이익은 54.5% 증가한 445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 이와 함께 아이마켓코리아는 보통주 1주당 150원의 결산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1.3%이며 배당금 총액은 47억원이다.△아이마켓코리아(122900)=신규사업 진출·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을 목적으로 간판·광고물 제조업체 밸류포인트 지분 80.63%를 260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2020년 말 자기자본 대비 6.2%에 해당한다.△진원생명과학(01100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275억원으로 전년에 이어 적자 지속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8% 감소한 387억원, 당기순손실은 적자 지속한 140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대동(00049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7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6%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7% 늘어난 1조1798억원, 당기순이익은 59.3% 증가한 335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SUN&L(00282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213억원으로 전년에 이어 적자 지속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8% 증가한 4653억원, 당기순손실은 적자 지속한 233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KTcs(05885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10억원으로 전년 대비 17.7%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7% 늘어난 9657억원, 당기순이익은 68.1% 증가한 190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 이와 함께 KTcs는 보통주 1주당 100원의 결산 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3.9%이며 배당금 총액은 40억원이다.△아이에이치큐(003560)=최대주주인 KH E&T를 대상으로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을 조달하고자 46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표면·만기 이자율은 각 2.0%이며 만기일은 2025년 2월16일이다.△일동제약(249420)=식품의약품안전처에 경구용 코로나 치료 후보물질 ‘S-217622’의 제2·3상 임상시험계획 변경승인을 신청했다고 15일 공시했다.△세원정공(021820)=계열사인 Sewon America에 대해 455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2020년 말 자기자본 대비 8.3%에 해당한다.△풍산홀딩스(005810)=자회사인 풍산특수금속이 지난해 영업손실 8억원으로 적자 지속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0.3% 증가한 1285억원,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한 180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 또 풍산특수금속은 주당 100원의 결산 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6억원이다.△코웨이(02124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402억원으로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2% 늘어난 3조6643억원, 당기순이익은 15.0% 증가한 4655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 코웨이는 보통주 1주당 1250원의 결산 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1.6%이며 배당금 총액은 907억원이다. 아울러 코웨이는 다음달 31일 오전 10시 충남 공주시 코웨이 본점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소집키로 결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안건은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등이다. 또 코웨이는 자회사인 COWAY (Malaysia) SDN. BHD.에 2397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 이는 2020년 말 자기자본 대비 16.1%에 해당한다.△F&F홀딩스(00770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220억원으로 전년 대비 81.1%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2% 감소한 7271억원, 당기순이익은 2266.2% 증가한 2조197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418억원으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7% 늘어난 7조1423억원, 당기순이익은 56.0% 증가한 6008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아시아나항공(02056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16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2% 증가한 4조3323억원, 당기순손실은 적자 지속한 6181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에이프로젠 MED(00746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27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1% 증가한 1412억원, 당기순손실은 적자 지속한 132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SK디앤디(210980)=부동산 개발 투자에서 경쟁력 있는 투자자를 확보하고 공동투자를 진행하고자 디디아이엘브이씨위탁관리모부동산투자회사(DDILVC)·디앤디인베스트먼트와 공동투자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들은 부동산 관련 개별 투자대상자산별로 각 투자기구를 설립해 투자대상자산에 투자할 예정이다. 목표 투자액은 각각 DDILVC 1200억원, SK디앤디 300억원이다. △계양전기(012200)=재무팀 직원 김모씨에 대해 245억원 규모의 횡령 혐의로 고소를 제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2020년 말 자기자본 대비 12.7%에 해당한다. 계양전기 측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계양전기(012200)=한국거래소는 계양전기가 직원 횡령 혐의 발생 사실을 공시해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대상에 해당되는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코스닥△액토즈소프트(05279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58억5400만원으로 전년대비 44.8%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82억2772만원으로 22.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89억8575만원으로 150% 증가했다.△머큐리(100590)=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56억4302만원으로 전년대비 68.1%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16억410만원으로 3.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6억5706만원으로 31% 감소했다.△샘코(263540)=“현재 2020회계연도 기말재무제표에 대한 재감사가 진행 중인 관계로 2021회계연도 기초재무제표의 확정이 늦어지고 있다”면서 “확정되는 즉시 기말재무제표를 작성하여 제출할 것”이라고 15일 공시했다. 샘코는 제출 예정일이 이달 21일이라고 밝혔다.△덴티스(26120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억6866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57억4065만원으로 40.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억2128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큐라클(365270)=지난해 영업손실 66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3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65억원으로 전년보다 늘었다. 회사 측은 “기술이전에 따라 매출액이 처음으로 인식됐다”며 “경상연구개발비와 직원 증가로 인해 판관비가 증가했다”고 말했다.△클래시스(214150)=지난해 영업이익이 517억원으로 전년보다 27.3% 늘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1.6% 증가한 1005억9693만원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428억8744만원으로 12.4% 늘었다.△이미지스(115610)=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8억4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1% 늘어난 214억4100만원, 당기순이익은 12억35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에프엔에스테크(083500)=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41%이며 배당금총액은 4억원이다.△휴맥스홀딩스(028080)=작년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35억84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가 지속됐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7억5600만원으로 52% 늘었고, 순손실은 215억88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휴맥스(115160)=지난해 영업손실이 484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됐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7% 줄어든 6498억원, 당기순손실은 399억원을 기록했다.△피피아이(062970)=작년 개별기준 영업손실이 118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가 지속됐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 감소한 134억원, 당기순손실은 147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iMBC(05222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4억원으로 전년대비 116.4%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68억원으로 7.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3억7000만원으로 5.7% 증가했다.△애드바이오텍(179530)=작년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8억6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지속됐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8억4000만원으로 20.6% 증가했지만, 당기순손실은 29억89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테라셈(182690)=15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신청을 했다고 공시했다. 신청 사유는 “경영정상화와 계속기업으로서의 가치보전을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신청 이후 서울회생법원에서 당사가 제출한 회생절차개시신청서와 첨부서류 등의 심사를 통한 회생절차개시 여부의 결정이 있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오하임아이엔티(30993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6억9445만원으로 전년대비 7.8%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3억2889만원으로 16.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1억5786만원으로 1693.6% 늘었다.△케이티알파(036030)=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41억8300만원으로 전년대비 64.57%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714억7600만원으로 35%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93억40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YBM넷(05703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6억2900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83억3100만원으로 1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5억40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펄어비스(26375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30억3700만원으로 전년대비 72.6%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037억8900만원으로 17.4%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611억원으로 39.4% 감소했다.△쎄노텍(222420)=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26억7400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8억8500만원으로 40.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8억31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인화정공(101930)=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6억2900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04억7500만원으로 4.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51억6700만원으로 52.32% 감소했다.△부방(014470)=작년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51억97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가 지속됐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98억원으로 4.5%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143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ES큐브(050120)=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억7800만원으로 전년보다 94.39%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00억8200만원으로 61% 증가했으나, 당기순손실은 29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우리기술투자(04119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926억원으로 전년대비 2064.9%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241억원으로 1744.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194억원으로 2065.2% 증가했다.△하림지주(00338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09.4% 증가한 7415억3550만원이라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조8049억5365만원으로 39.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722억347만원으로 229.6% 증가했다.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시가 배당률은 1.07%로 배당금 총액은 75억5000만원이다.△하림지주(003380)=자회사인 엔에스쇼핑(138250)이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1.2%로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오는 4월 22일이다. 엔에스쇼핑은 보통주 61만5390주 규모의 주식소각을 결정했다. 소각예정금액은 99억원이며, 소각 예정일은 오는 28일이다.△원준(382840)=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3억4800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20억9100만원으로 3%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87억5000만원으로 98% 증가했다.△멜파스(096640)=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억원으로 전년보다 24.01%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0억원으로 52%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131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나라엠앤디(051490)=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2억원으로 전년대비 273.69%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42억원으로 9.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0억원으로 168.26% 증가했다.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0.5%로 배당금 총액은 7억원이다. △라이온켐텍(171120)=작년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99억4100만원으로 전년대비 37.31%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04억원으로 13.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89억5400만원으로 16.2% 늘었다. △아스트(067390)=작년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16억83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가 지속됐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8.93% 증가한 811억6100만원, 당기순손실은 175억43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진매트릭스(109820)=작년 개별기준 영업손실이 10억90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 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1억억원으로 23.9%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7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맘스터치(220630)=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02억6000만원으로 전년대비 53.25%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08억원으로 5.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32억원으로 1% 감소했다. △까스텔바작(308100)=작년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32억89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 772억원으로 15% 증가했지만, 당기순손실은 58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본느(226340)=작년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4억48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가 지속됐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37억원으로 49% 증가했으나 당기순손실은 2억46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동일기연(032960)=보통주 1주당 40원의 현금 결산 배당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0.27%로 배당금총액은 1억3186만원이다.△슈피겐코리아(192440)=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48억8900만원으로 전년대비 44%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54억원으로 4%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407억원으로 26% 줄었다. 한편 회사는 이날 보통주 1주당 84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1.96%다. △고영(098460)=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13억5100만원으로 전년대비 161.00%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73억원으로 37.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95억원으로 전년대비 332% 늘었다. 보통주 1주당 12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시가 배당률은 0.5%로 배당금 총액은 81억원이다. △피에스케이(319660)(319660)는 보통주 1주당 6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1.18%로 배당금총액은 87억7000만원이다.△대명소노시즌(007720)=작년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89억7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지속됐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13억7100만원으로 25%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242억66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디에이테크놀로지(196490)=작년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22억92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53억원으로 20.3%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104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코리아에스이(101670)=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9억원으로 3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억72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멜파스(0966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5일 멜파스에 대해 불성실공시법인지정을 예고했다. 멜파스는 소송 등의 제기·신청(경영권 분쟁 소송) 지연공시했다. 멜파스는 최근 1년간 불성실공시법인 부과벌점이 6.5점이다. 거래소는 “최종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는 경우로서 당해 부과 벌점이 8점 이상인 경우 매매거래가 1일간 정지될 수 있다”면서“이 건 부과벌점을 포함해 최근 1년간 누계벌점이 15점이상이 될 경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파크시스템스(140860)=보통주 1주당 2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0.17%로,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에이치엔티(1764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5일 에이치엔티에 대해 관리종목 지정 사유 또는 상장폐지 사유발생이 추가됐다고 공시했다. 에이치엔티는 지난해 12월 1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결정’, 2020년 8월 18일 ‘반기검토(감사)의견 부적정, 의견거절 또는 범위제한 한정’ 사유로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53조에 따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거래소는 “에이치엔티가 오늘(15일) 내부결산시점 관리종목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발생 공시에서 매출액 30억원 미달, 최근 분기 매출액 3억원 미만(4분기), 최근 반기 매출액 7억원 미만 사실을 공시했다”고 전했다.△포티스(14102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5일 포티스에 대해 2020년 3월 ‘상장폐지사유 발생’, 같은 해 8월 ‘반기검토(감사)의견 부적정, 의견거절 또는 범위제한 한정‘, 지난해 3월 ’회생절차 개시신청‘, 작년 12월 ’자본잠식률 50% 이상‘, ’자기자본 10억원 미만‘, ’매출액 30억원 미달‘ 사유로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53조에 따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고 공시했다. 포티스는 이날 ’내부결산시점 관리종목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발생‘ 공시에서 자본잠식률 50% 이상 발생 사실을 알렸다.△상상인이안제2호스팩(32956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5일 상상인이안제2호스팩에 대해 존립기한 만기 6월 전까지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상장예비심사 청구서 제출기한은 오는 22일이며, 관리종목 지정일(예정)은 같은 달 23일이다.△피씨엘(241820)=파생상품금융부채(전환사채)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손실 누계 잔액은 80억원으로 자기 자본대비 17.93%에 해당한다.△테스나(131970)=보통주 1주당 16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0.3%로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유니슨(018000)=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9억9900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96억원으로 86.6%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46억15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2022.02.15 I 김범준 기자
'뉴욕 패션위크' 깜짝 데뷔한 천재 디자이너…LG AI '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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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패션 위크에 가기 위해 공항에서 대기 중인 AI 아티스트 틸다(왼쪽)와 틸다가 만든 이미지를 확장해 옷으로 제작한 사례(오른쪽). (사진=LG)[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무엇을 그리고 싶니?’ ‘금성에 꽃이 핀다면 어떤 모습일까?’이러한 질문에 3000장이 넘는 이미지와 패턴을 기반으로 한 의상을 선보인 천재 아티스트가 나왔다. 보통 상상력만으로는 구현할 수 없는 패턴을 만들어 낸 아티스트는 사람이 아닌, LG가 처음 내놓은 인공지능(AI) 휴먼 ‘틸다’(Tilda)다.LG(003550)가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뉴욕 패션 위크에서 세계 첫 초거대 AI 엑사원으로 구현한 아티스트 틸다를 공개했다. 지금까지 나온 가상 인간들과 달리 스스로 학습해 사고하고 판단하며, 기존에 없는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고 인간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다는 게 LG 측 설명이다.LG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해 AI와 인간이 함께 만드는 변화의 물결’과 ‘인간과 AI의 연결’을 형상화할 수 있는 ‘~’(물결표) 기호 이름인 ‘Tilde’와 발음이 유사하면서도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AI 휴먼 이름을 틸다라고 지었다고 설명했다.뉴욕 패션 위크 런웨이 현장 영상 갈무리.뉴욕 패션 위크 런웨이 현장 영상 갈무리.◇콘텐츠 창작 수준 넘어…기존에 없는 이미지 창작 ‘멀티모달 AI’앞서 LG AI연구원은 지난해 5월 디자이너와 협업이 가능한 ‘창조적 초거대 AI’ 개발 계획을 밝혔고, 이번 뉴욕 패션 위크에서 실현했다. 틸다는 박윤희 디자이너와 손잡고 이번 컬렉션 주제인 ‘금성에서 핀 꽃’을 모티프로 디자인한 의상들을 뉴욕 패션 위크에서 선보였다. 틸다가 사람처럼 다각도로 생각하며 기존에 보지 못한 새로운 이미지들을 창작하면, 이에 영감을 받은 박윤희 디자이너가 디테일을 더해 의상을 제작하는 방식이다. 3000장이 넘는 이미지와 패턴을 기반으로 200여개 의상을 만들었다.LG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초거대 AI가 주로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소설이나 에세이, 칼럼 등 텍스트로 된 콘텐츠 창작을 해왔던 것을 넘어, 비전 모델을 통해 시각 분야로 창작 범위를 확대하고 실제로 활용한 최초 사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틸다는 입력된 언어 맥락까지 이해해 기존에 없는 이미지를 창작할 수 있는 ‘멀티모달’(Multi-Modality) AI이기 때문에 예술 작품이나 디자인 이미지들을 학습해 유사한 화풍 또는 브랜드 디자인 콘텐츠를 만드는 기존 AI들과 기술적으로도 차이가 있다.이 같은 틸다의 창작 능력은 초거대 AI 엑사원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LG 측은 설명했다. 엑사원은 세계 최대 수준인 말뭉치 6000억개 이상, 텍스트와 결합한 고해상도 이미지 2억 5000만장 이상의 데이터를 학습한 초거대 AI이다.박윤희 디자이너는 “뉴욕 패션 위크와 같은 큰 무대에 서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상상력”이라며 “틸다만이 가지고 있는 창조성과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감정을 교감하면서 영혼의 옷을 만들고자 했다”고 강조했다.틸다가 창작한 이미지를 패턴화해 의상을 제작한 사례. (사진=LG)사진=LG◇친환경 패션브랜드로 소통…“인간과 협력하는 전문가 AI 만들 것”틸다가 박 디자이너의 패션 브랜드 ‘그리디어스’와 구성한 컬렉션은 기후 변화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준비됐다. 컬렉션 주제는 ‘금성에 핀 꽃’으로,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지구도 온실효과로 생명체가 살 수 없는 금성처럼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희망을 상징하는 꽃과 결합해 ‘아직은 희망이 있다’는 의미를 담으려 했다.틸다는 패션 위크 일정을 마무리한 이후 독자적인 친환경 패션 브랜드를 출시해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패션에 담아 지속적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환경 문제에 대한 남다른 고민 의식을 가진 Z세대들과 소통하는 AI 아티스트로 활동할 계획이다.LG AI연구원은 틸다를 시작으로 향후 제조·연구·서비스·교육·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과 협력하는 전문가 AI 휴먼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은 “언어와 이미지 간의 양방향 데이터 생성을 최초로 구현한 초거대 AI 엑사원을 기반으로 만든 AI 휴먼 엔진을 탑재한 틸다의 잠재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기회였다”며 “인간과 협력하는 ‘상위 1% 전문가 AI’의 또 다른 형태인 틸다를 통해 다양한 협업 모델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사진=LG
2022.02.15 I 최영지 기자
셀바스AI,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흑자전환
  • 셀바스AI,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흑자전환
  •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음성인식 기업 셀바스AI(108860)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40% 증가한 486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56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별도 기준 매출액 역시 호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은 195억원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2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셀바스AI는 음성인식과 음성합성 뿐 아니라 에듀테크, 헬스케어 등 인공지능(AI) 융합 사업의 고른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셀바스AI에 따르면 따르면 금융, 교육, 헬스케어 등 산업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이 가속화됨에 따라 AI 융합 제품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관련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셀바스AI의 음성 기술은 비대면 상점, 금융권, 상담 및 조사가 필요한 공공·의료 분야를 넘어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대우조선해양(042660) 스마트 선박에 다자 간 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AI 음성기록 솔루션 ‘셀비 노트’를 공급하며 스마트 선박 시장에도 진출했다.셀바스 AI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신성장 동력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영화 ‘지옥’ 시각효과 제작사인 엔진 비주얼 웨이브, 승리호 시각 특수효과 제작사 위지윅스튜디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셀바스AI의 연결 종속기업 셀바스헬스케어(208370) 역시 호실적을 기록했다. 셀바스 헬스케어의 지난해 연결 매출은 291억원, 영업이익 3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주요 제품인 체성분분석기, 혈압계, 점자정보단말기의 해외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향후 셀바스AI의 연결 실적도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곽민철 셀바스 AI 대표는 “2021년은 셀바스AI 사업 정상화 원년이다. 음성인식, 음성합성 솔루션 및 관련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최대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라며 “올해에는 제품 매출 확대는 물론 인공지능 연구개발 강화를 통한 질적 성장과 메타버스 분야 적용 신사업 확대를 통한 성장도 함께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15 I 김겨레 기자
"제니·공효진도 찾는 하이엔드 헤어뷰티숍 일궈냈죠"
  • "제니·공효진도 찾는 하이엔드 헤어뷰티숍 일궈냈죠"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헤어 디자이너가 되고 4년 만에 가장 유명한 뷰티숍이 모인 청담동에 꼼나나(COMMENANA)를 론칭했죠. 지금 생각하면 어쩜 그리 무모했나 싶어도 ‘하면 된다’는 자신감과 젊은 패기로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박정은 꼼나나 도산점 대표원장. (사진=꼼나나)유명 연예인·모델과 패션 피플들의 성지로 주목받는 뷰티 브랜드 꼼나나의 박정은 원장을 14일 꼼나나 도산점에서 만났다. 꼼나나는 ‘소녀처럼’이란 의미의 불어로 순수하면서도 도발적이며 이기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다양한 색을 지닌 소녀의 감성으로 아름다움을 창출하는 헤어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다. 헤어와 메이크업은 물론 브랜딩·디자인·예술 등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지난 2016년 6월 청담동에 입성했다. 배우 공효진, 모델 장윤주, 블랙핑크 제니 등 수많은 연예인과 모델들이 거쳐간 공간으로 패션 피플들의 성지로 떠올랐다. ▲박정은 꼼나나 도산점 대표원장과 배우 공효진(왼쪽)과 모델 장윤주(오른쪽). (사진=꼼나나)박 원장은 꼼나나의 최대 강점으로 ‘브랜딩’을 꼽았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2020년 발표한 ‘미용실 현황 및 시장 여건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미용실은 약 11만개로 한 집 건너 있는 편의점 점포 수(3만9962개)보다 2.8배 많다. 꼼나나는 ‘뷰티계의 하이엔드’를 지향하며 치열한 경쟁 시장에 뛰어들었다. 대부분 미용 쪽은 디자이너 개인이 유명한 곳이 많지만 꼼나나라는 단독 브랜드로 승부를 보고 있는 것이다. 박 원장은 “뷰티숍 브랜드의 지속가능성은 5년을 기점으로 본다. 유행에 민감한 업계 특성상 새로운 브랜드가 생기면 기존 브랜드가 지루해지기 마련이나 사람들이 ‘꼼나나’라는 브랜드를 보고 디자이너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며 “하이엔드 뷰티 문화를 지키는 동시에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경쟁력 있는 숍으로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박 원장이 뷰티 메카 청담동에 입성한 때는 스무살 초반의 이른 나이였다. 고등학교 때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뷰티로 진로를 정한 그는 10년간 업계에 몸담으며 헤어 디자이너가 된 후 4년 반 만인 32살에 청담동에 개인 숍을 오픈했다. 지금 나이었으면 망설였을 수도 있었지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무작정 도전을 했다.그는 “손으로 하는 걸 잘했는데 진로를 정했던 당시나 지금이나 헤어 디자이너에 대한 편견이 여전하지만 요즘은 자기만의 기술을 가진 게 경쟁력이 되는 시대”라며 “직업과 미용 분야의 가치를 올리고 싶은 신념이 강했고 내 분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꼼나나 도산점(왼쪽)과 꼼나나 청담점 로레알 콜라보레이션 아트워크(오른쪽). (사진=꼼나나)꼼나나는 박 원장을 비롯한 박제희·설은 원장 등 3인 공동대표 체제 중심으로 ‘아름다움’을 연구하는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업하고 있다. 청담·도산점 두 공간 디자인에는 뉴욕대 예술대학(NYU Tisch) 동문 3인이 참여했다. 아르누보 시대 특징인 곡선·곡면의 유동적인 미가 강조된 공간은 고이지 않고 흐르는 여유로움을 경험할 수 있다. 헤어·메이크업 예술가들의 손길이 묻어난 공간에서 머무는 시간 동안 다채로운 감성이 느껴졌다. 꼼나나는 K-뷰티 산업의 가치를 제고하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성장해왔다.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 등이 주도한 한류 열풍을 타고 중국·베트남·태국 등에 K-뷰티 관련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이 외에도 광고, 화보, 살롱 워크, 세미나, 웨딩 등 다방면의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최근 꼼나나는 업계 큰 손으로 떠오른 MZ 세대의 니즈를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과거 청담동은 20대가 감히 접할 수 없는 문화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요즘은 젊은 세대의 소비문화가 달라지면서 진입장벽이 낮아졌다는 분석이다. 박 원장은 “자신을 위해 투자하는 것을 아끼지 않는 MZ 세대의 ‘자기애’를 충족하기 위해 이들의 개성을 한층 강화하고 표현할 수 있는 지점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정은 꼼나나 도산점 대표원장. (사진=꼼나나)올해 꼼나나가 보는 봄·여름(S/S) 헤어 트렌드의 핵심은 ‘백 투(Back to) 2000’이다. 코로나로 마스크가 일상화되면서 보이는 패션 욕구를 분출할 수 있는 곳이 헤어 인만큼 개성이 강조된 스타일이 인기다. 대표적으로 과거 일명 샤기컷으로 불리던 ‘슬릭 컷’이 있다. 머리카락에 층을 내 얼굴을 감싸면서도 시크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한다. 컬러도 다양해졌다. 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처럼 와인빛이 감도는 선명한 레드가 다시 오고 있다. 블루 계열은 쨍한 블루보다는 빈티지 블루나 애쉬 블루 등 희석된 느낌이지만 화려한 컬러가 유행하고 있다. 박 원장은 “과감한 탈색 등이 부담스러운 직장인들조차 애쉬 브라운과 퍼플 브라운 등 하이라이트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추세로 시크릿 컬러라고 해서 머리 안에 컬러 탈색을 하거나 포인트를 주는 식으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게 트렌드”라고 설명했다. 꼼나나의 뷰티 사업과 함께 자사 제품을 통한 유통 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 대표가 제이에스엔랩 ‘콤마나인’과 개발한 홈살롱 헤어 케어 제품 ‘프로틴 클레이 클리닉 샴푸팩’은 지난해 GS홈쇼핑에서 첫 방송에서 130% 매출을 냈다. 유통 사업 강화를 통해 탄탄한 수익구조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박 원장은 “꼼나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것에 집중하고 올해 좋은 제품을 만들 계획”이라며 “개인적으로는 봉사를 통해 미용으로 할 수 있는 가치를 높이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2022.02.15 I 백주아 기자
"연준 긴축속도, 시장공포 그 이상일 수도…한은은 신중해야"
  • "연준 긴축속도, 시장공포 그 이상일 수도…한은은 신중해야"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1970~1980년대 악명 높았던 인플레이션을 잡아냈던 폴 볼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명성으로 먹고 살고 있는 연준으로선 시장참가자들에게 인플레이션을 제대로 통제할 수 있다는 믿음을 계속 줘야 하며, 그 믿음을 잃지 않으려 할 겁니다. 그렇기에 지금 시장에서 우려하는 그 이상으로도 빠르고 큰 폭으로 기준금리를 올릴 수 있을 겁니다.”신용석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경제학과 교수는 13일 이데일리와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시장에선 올해 안에 연준이 무려 7차례나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묻자 오히려 `그 이상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서울대 경제학과 93학번인 신 교수는 2011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토마스 사전트 교수가 가장 아끼는 제자로 꼽혔고, 지난해엔 한미경제학회(KAEA)가 주는 `2021년 이코노미스트상` 수상자로 선정된 인물이기도 하다. 신용석 교수다만 그는 “연준과 달리 해외 상황을 신경 써야 하고 워낙 많은 가계부채까지 감안해야 하는 한국은행은 그보다 더 어려운 일을 하고 있다”면서 가계부채 상환 부담과 그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까지 감안해 훨씬 더 신중하게 금리 인상을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다음은 신 교수와의 일문일답. -경제학자로서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이슈는 무엇인가.△무엇보다 경제 성장에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다. 한국이라는 나라가 가난한 국가에서 출발해 선진국 대열에 들어선 몇 안되는 나라이기 때문에 왜 다른 나라들은 한국처럼 될 수 없는 지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기도 하지만, 사람들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할 수 있도록 정책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본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제 성장이 매우 역동적이었다.△사실 팬데믹과 같은 건 처음 겪는 일이었기 때문에 본 적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단기적으로 보면 경제학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현상은 아니었다. 팬데믹 초기에는 백신도 없었고 이 바이러스가 얼마나 위험한 지 몰랐던 상황이라 락다운(경제 봉쇄)을 할 수밖에 없었고, 그로 인해 경제는 급속히 침체됐다. 그 해 2분기 이후부터 락다운이 조금씩 풀리면서 경제도 빠르게 회복됐고 국내총생산(GDP) 기준으로는 팬데믹 이전 수준을 거의 만회했고 고용은 3분의 2 정도만 회복한 뒤 천천히 가고 있다. -미국의 실업률은 완전고용 수준인데 고용은 덜 회복됐다.△노동력 공급 측면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는데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다. 우선 실제 일찍 은퇴한 사람들이 꽤 있다. 애초 2~3년 더 일하고자 했지만 팬데믹이 온 뒤 건강 상의 우려나 여러 이유로 조기에 은퇴를 택한 케이스가 있다. 특히 일부 중상위층에선 주식이나 주택 등 자산 가격이 많이 뛰었으니 조금 더 돈을 벌려던 사람들이 서둘러 은퇴하기도 했다. 또 맞벌이 부부 중에서 여성들이 주로 육아를 책임지다 보니 아이를 돌보기 위해 아직까지 직장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실제 가정 내 육아 담당자의 노동시장 참가율이 크게 줄어든 것이 지표로도 확인된다. 끝으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과거 글로벌 금융위기 때와 마찬가지로 위기 때 노동시장에서 한 번 이탈한 젊은 남성들의 노동시장 복귀가 꽤 오래 걸린다. 젊은 남성 중 교육수준이 낮은 경우는 더 그랬다. -일시적이라던 인플레이션이 길게 가고 있는데 어떻게 보나. △다들 알다시피 공급망 이슈가 가장 큰 것 같다. 다음으로 수요 증가가 있다. 미국만 해도 팬데믹 이후 워낙 많은 돈을 풀었기 때문에 수요가 늘 수밖에 없다. 다만 이 인플레이션이 아주 오래 갈 것 같진 않다. 원래 물가가 올라가면 노동자들이 명목임금을 올리려 하고, 그러면 기업들은 인건비 부담을 상쇄하기 위해 제품가격으로 전가하고, 그런 악순환이 장기 인플레이션을 야기하는 법인데 아직은 그 단계에 접어든 것 같진 않다. 또 돈 풀기 영향도 어느 정도 끝나가는 것 같고, 공급망 이슈도 올해 안으로는 대체로 마무리될 것 같다고들 한다. 그렇게 본다면 높은 물가는 내년까지는 이어질 것 같다.-인건비 상승을 기업들이 왜 가격에 전가하지 못하나. △장기적인 전망이 큰 것 같다. 물가에는 경직성이 있다 보니 기업들이 제품 가격을 올리는데 부담을 갖고 있다. 지금과 같은 인플레이션은 이례적인 상황이라 임금이 좀 올라가도 아직까지 제품값에 전가하지 않고 지켜보는 듯 하다. 실제 시장 내 기대 인플레이션을 보여주는 물가연동국채와 국채 금리 간 차이(스프레드)도 2.5%포인트 정도다. 폴 볼커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시대 이후로 연준이 늘 적극적으로 장기 인플레이션을 통제해 왔다는 믿음을 여전히 가지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최근 연준은 상당히 매파적이다. 시장도 올해 7차례까지 기준금리 인상을 점치고 있다. △그 정도 기준금리 인상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아니 어쩌면 시장이 지금 우려하는 것보다 더 심하게 긴축을 펼 수도 있다. 사실 연준은 지난 1970~1980년대 볼커 의장이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인플레이션을 잡았던 그 명성으로 아직도 먹고 산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만큼 이를 잃지 않으려 할 것이다. 연준은 그런 명성을 잃으면 큰 일 난다. 만약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제대로 통제할 수 있다는 믿음을 못 준다면 시장 기대보다 더 빠르게 금리를 인상해야 하고, 그러면 경제는 크게 위축될 수 있다. 그런 악순환을 만들지 않으려고 서둘러 인플레이션에 대응할 수 있다. -이미 10년물 국채금리가 2%를 넘었고 테크주와 가상자산은 급락하고 있다. 시장 불안이 이어질까.△연준은 확실히 인플레이션에 정책 초점을 맞춘 것 같다. 고용이 상대적으로 안 좋지만 실업률은 완전고용 수준까지 가 있다. 물론 아직은 연준 긴축에 대해 시장이 어떻게 반응할 지 알 순 없지만, 자산시장 자체만 놓고 보면 2020년 초반부터 지금까지 너무 많이 오르긴 했다. 펀더멘털 때문이 아니라면 추가적인 하락이 있을 수 있다. 다만 예전과 달라진 게 있다면 2007년 금융위기 이후 연준은 시장과의 소통이나 포워드 가이던스 등을 강화해 왔다. 시장도 연준이 돌발적인 행동을 할 것으로 보지 않기 때문에 연준발(發) 불확실성은 크게 줄었다고 본다. 이 상황에 10년 국채금리가 2% 정도에서 더 안 뛰고 있는 것은, 어쩌면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잡을 수 있다는 시장의 믿음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겠다. -통화긴축은 미국 경제에도 마이너스일 것이다. △이미 작년에 전망했던 것에 비해 미국 경제가 다소 위축되고 있는 건 맞다. 이런 상황에서 통화긴축으로 인해 경제가 어느 정도 타격을 입을 수 있다. 물론 그로 인해 경기가 침체국면까지 갈 지는 알 수 없지만, 아직 공급망 병목이 여전하고 고용 공급 부족도 있는 만큼 이 부분이 해소되고 나면 생길 수 있는 경기 회복과 상쇄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그렇게 많은 돈을 풀었던 연준이 1년 간 기준금리를 2% 정도까지 인상하는 건 그리 충격적인 일도 아니다. 물론 한 번에 50bp 씩 올린다면 단기적 충격은 있겠지만 말이다. -연준 긴축에 신흥국은 어느 정도 충격을 받을 텐데.△당연히 부정적 효과가 있을 수밖에 없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리기 시작하면 신흥국에서 자금이 일정 부분 빠져 나가기도 할 것이고, 이로 인해 미국 경제가 위축되면 미국으로의 수출 수요도 줄어들 것이다. 특히 소규모 개방 경제인 우리나라에서도 일부 자금 이탈과 대미 수출 수요 감소가 나타날 것이다. 다만 미국과 영국 등 오미크론이 한 번 휩쓸고 간 나라들은 거의 경제가 정상으로 돌아간 만큼 우리나라도 오미크론 확산이 피크를 찍은 뒤 거리두기 등이 풀리면 경기가 반등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그렇게 된다면 미국 긴축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어느 정도 줄어들 수 있을 것이다.-한은은 작년 8월부터 이미 세 차례 금리 인상을 했다.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 하나. △솔직히 미국 연준은 다른 나라 신경을 거의 안 쓴다. 그런 점에서 한은은 미국 상황까지도 봐야 하니 더 어려운 일을 하고 있는 셈이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리는데 우리만 가만히 있으면 자금이 이탈할 우려가 있다. 다만 미국 등에 비해 가계부채가 워낙 많다 보니 기준금리를 빠르게 올리면 이자 부담이 커질 수 있다. 너무 많이 인상해 채무자 부채 상환을 어렵게 할 정도가 되면 문제가 심각해진다. 따라서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상했으니 앞으로 한은은 신중해야 한다. 현 한은 총재든, 차기 총재든 간에 훨씬 더 많은 고민을 하면서 미국 상황이나 경제지표 등을 보면서 매우 조심스럽게 정책을 펴야 한다. -팬데믹으로 한국 잠재성장률 추정치가 하향 조정되고 있다.△장기적이거나 영구적일 지는 몰라도 중기 정도까지만 보면 위기의 충격을 받은 경제가 원상 회복하는데엔 시간이 꽤 걸린다. 특히 그 충격이 끝나도 그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경제 위기로 인해 파괴가 생기다 보니 안하던 일을 해야 할 수 있고, 경제주체들도 잘하는 일을 찾는데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그런 관점에서 잠재성장률 하향은 어느 정도 불가피하다. -미국의 70%까지 따라갔던 우리나라의 1인당 소득이 팬데믹을 겪으면서 다시 60%대로 추락했다고 한다. △미국의 1인당 소득을 100으로 놓고 보면 영국이나 프랑스, 독일 등 선진국도 100%까지 따라갈 수 없다. 일본도 빠르게 간격을 좁히다 다시 벌어졌다. 한국도 70% 위까지 따라 잡았다가 다시 내려왔는데, 지금으로선 잘 해도 70% 정도만 따라갈 수 있을 것 같다. 그 정도 격차만 유지해도 잘 하는 일이다.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굉장히 혁신적인 경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후진국에서 일정 수준까지 따라가는 일은 쉬운 데 프런티어로 발전하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특히 미국엔 전 세계에서 가장 야심차고 똑똑한 사람들이 몰려들고, 시스템과 모험자본이 집중돼 있으니 말이다. -코로나로 자영업자나 소상공인들 피해가 가장 큰데, 지원은 어떻게 해야 하나.△코로나에 따른 방역 조치로 지금까지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손실을 보전해주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피해가 정말 크거나 도움이 절실한 분들을 정확하게 타깃팅하는 선별적 지원이 필요하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한국은 미국보다 훨씬 더 행정 데이터가 잘 갖춰져 있어서 매출이 얼마나 줄었고 피해가 어느 정도인 지 구분하기가 쉽다. 특히 피해는 크지만 자산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사람까지도 지원할 것인지 등에 대한 세밀한 고민도 있어야할 것이다. -여당은 미국 급여보호프로그램(PPP)을 본딴 제도를 도입하려는 중이다. △얼마 전 미국에서도 2020년 첫 도입된 PPP에 대한 연구 결과가 나왔는데, 지원금의 80% 이상이 도움이 없어도 되는 사람들에게 갔다고 한다. 또 1년간 일자리 하나를 마련하는데 3억원의 지원금이 쓰였다고 한다. 미국은 과세 데이터 등이 잘 안 갖춰져 있어서 시스템 상으로 지원대상을 정확하게 타깃팅하기 어려운 탓이다. 그래서 미국은 무작위로 지원했고 낭비가 심했다. 또 그렇게 풀린 돈이 저소득층이 주로 소비하는 제품 가격을 올리면서 물가 상승이 취약계층을 더 어렵게 하기도 했다. 따라서 미국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지원 타깃을 분명히 정해야 한다.
2022.02.15 I 이정훈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尹·安 누가 단일후보 되든…李에 오차범위 밖 압승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다음은 1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尹·安 누가 단일후보 되든…李에 오차범위 밖 압승-우크라사태·美인플레…짙어지는 韓증시 먹구름-금리인상 폭풍속에도 M&A시장 벌써 4.5조-[사설]나라 운명 가를 대선전 개막, 국민에 희망 줄 행사 돼야-[사설]심상치 않은 추경 역풍, 정치권엔 남의 일인가△종합-우크라 전운 고조…유가·원자재 고물가에 불지르나-서울대 학생은 연대·이대·홍대 등으로 인근대학 적은 용인캠은 편입지역 확대-“M&A 열기 이어질 것” vs “작년 매물 착시현상”△우크라 사태 국내 파장-상반기엔 불확실성 해소 어려워…성장주보다는 가치주에 집중할 때-“실물경제·금융시장 안정에 정책수단 총동원”△이데일리 대선후보 여론조사-딘알화, ‘필승카드’ 확인…지루한 밀당이냐, 통큰 담판이냐 ‘기로’-박스권 갇힌 李·尹…34.3 vs 38.3 ‘오차범위 내 접전’-李 40.9% “가장 싫은 후보” 尹 35.5%-1차 토론 후 ‘지지입장 바꾼 사람’은 10명 중 1명뿐△이데일리 대선후보 여론조사-서울·인천·경기서 중도성향 절반…수도권 표심이 대선 승패 가른다-유권자 77.4% “올해 경제 나빠질 것”-32.2% ‘국가경영능력’…29.4% ‘다른 후보 싫어서’△종합-여야 ‘방역지원금’ 이견 못좁혀 불발…“골든타임 놓친다” 우려 증폭-친기업 외친 李·尹 -“면역저하자 130만명 4차 접종 시작…일반인은 검토 안해”-개인사업자 꼼수대출 원천 차단 한국형 빅테크 감독방안 만든다△정치-이승만·박정희 참배 李, 대통합 승부수-정권교체 의지 다진 尹 “낮은 자세로 노력”-‘보수 심장’ TK 安, 안보·민생 행보-국민의힘 “국정원 메인서버 교체, 증거인멸”…국정원 즉각 반발-코로나發 ‘언택트 유세전’-17일 TV토론 무산-“북한 영변 우라늄농축공장 여러 곳서 눈 녹는 모습 관측”△경제-이달에만 14곳…확산하는 AI, 질병관리등급제로 잡힐까-매출 늘어도 고용 안 늘리는 기업들-올해부터 중산층도 반값 등록금 대상 포함-퇴직 해경이 자문하니…해양오염 위반 22% 뚝△금융-터치 몇번 만에 빌린다…인뱅 대출시장 진격-생산성까지 향상된 은행들…그중 1위는 하나-고승범의 경고 “다가올 충격에 단단히 대비하라”-KB금융, S&P글로벌 지속가능어워드서 ‘골드 클래스’△Global-美연준 ‘금리인상 빅스텝’ 움직임에 내부서 신중론 제기-투자 귀재 조지 소로스 리비안 배팅했다 쓴맛-“혁신이 세일중”…‘돈나무언니’ 폭락장서 기술주 5000억어치 담아-사우디 아람코 지분 4% ‘96조 규모’ 국부펀드 이전△산업-삼성·LG 우크라 주재원 철수…러 진출 현대차, 불똥 우려-ESG 소위원회 별도 설치 지배구조 개편에 힘 준다-국내 미니밴 판매 6년 만에 반등-진에어·제주항공·에어부산 저비용항공사 적자 장기화 고용유지지원금 연장 호소-작년 전동화 바람타고 차부품사 수익성 개선△제약·바이오-세포배양 기술로 탈모 ‘근본 치료제’ 개발할 것-선진국 수출하는 국산 자가검사키트 많은데 식약처 ‘늑장 허가’에 마스크 대란 전철 밟아-바이오株 외인 이탈 이어지지만 녹십자·휴온스엔 투심 뜨거워△증권-2600선도 위태…“인플레 수혜주, 저평가 리오프닝주 담아라”-中 수요회복 기대감에 가격 상승…철강株 다시 볕들까-외국인 주식 1.6조 팔고 채권은 6.7조 사들였다△증권-카카오도, 크래프톤도…자사주 매입 ‘별무효과’-“원격의료 성장세 밑바탕 글로벌 진단시장도 자신”-“비싼 ETF 진입장벽 낮춘다…액면분할 연내 도입”-금감원 “특사경, 불공정거래 조사 강화…ESG공시 체계 정립”△부동산-도심복합사업에 밀려…‘제동’ 걸린 행복주택-서울시, 수요자 맞춤형 ‘기부채납 건물’ 공급 추진-1월 수도권 분양 시장 인천만 ‘후끈’-공원 품은 ‘한화포레나 천안노태’ 21~28일 정당계약△문화-새벽부터 그림 사려 긴 줄…‘교정기 미소’ 활짝 피다-“한글로 전한 농민군의 삶”…‘동학농민군 편지’ 문화재 됐다△스포츠-준비 끝...‘연아 키드’ 유영·김예림, 오늘 올림픽 링크 날아오른다-도핑 양성에도…발리예바, 싱글 출전-골프 해방구, 이틀 연속 물병 세레머니 홀인원 주인공은 카를로스 오르티스-황의조, 리그 10호골…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모두 기다린 손·황大戰 이번엔 황희찬이 웃었다△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연준, 올해 금리 7번 넘게 올릴 수도…한은, 무조건 보폭 맞추려 하지 말라”-“코로나發 양극화 심화…교육 불평등이 경제성장 가로막을 수도”△피플-‘패피 성지’ 청담 뷰티숍 전초기지 삼아…K-뷰티 이끌 것-“IT로 전국 547개 중소 렌터카기업 연결해 상생 이뤘죠”-반기문 “원전·소형원전 전략적 활용 중요해”-아주그룹, IT 사업부문 대표이사에 강학동-초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에 이강현 전 KBS아트비전 부사장-송가인, 전통문화 알리기 압장 한국문화재단 홍보대사 위촉-[인사가 만사]-[명복을 빕니다]△오피니언-[목멱칼럼]국민연금 개혁 약속, 허언 안되려면-[생생확대경]비대면 진료, 의료계 결단을 바라며-[기자수첩]고승범의 뒤늦은 대손충당금 분노-[e갤러리] 문연옥 ‘무제’△전국-반도체클러스터 발판삼아 경제자족도시 만들 것-인천시 마을주택 관리 지원사업 가이드라인 없어 8년째 ‘공회전’-‘탄소중립 그린도시’ 선정에 사활 건 지자체들 -BTS 리더 RM 깜짝 방문…부산시립미술관 화제△사회-“연락처 쓰고, 지지 후보 밝혀라”…간호사협회 ‘반강제’ 설문조사 ‘시끌’-늦어지는 박은정 수사…李 후보 관련 수사 뭉개기 우려-구메제한에도 여전히 품절 “약국 4곳 돌다 겨우 샀어요”-끊이질 않는 고양이 학대.…“엄벌로 재발 막아야”-유·초·중·고생, 신속항원검사 음성 나와야 등교
2022.02.14 I 김미영 기자
고위급 파견에 상시지원체계 가동..K공항 수출경쟁력 강화
  • 고위급 파견에 상시지원체계 가동..K공항 수출경쟁력 강화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정부는 페루 친체로 신공항 등 7대 주요사업을 선정하고 상시 지원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14일 해외 공항시장 투자규모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업계·전문가 의견수렴, 항공정책위원회 논의 등을 거쳐 이 같은 내용의 공항 해외수출 촉진방안을 마련·발표했다. 해외공항 개발은 철도와 도로에 이은 3대 인프라 시장으로, 향후 항공수요가 회복될 경우 그간 중단됐던 각국의 공항개발사업이 점진적으로 재개되며 투자규모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정부는 학계·전문가 등(100여 명) 설문을 진행한 결과 공항운영 분야 등에서는 비교우위가 있는 반면 사업기획 분야 등에서는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됐다. 20년 이상 공항운영과 건설경험이 축적되며 운영과 기술력 부분은 주요 선진국과도 경쟁이 가능한 역량을 확보했으나 사업모델 구축, 인력양성 등 중·장기 수주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은 지속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인천공항은 12년 연속 세계공항 서비스평가 1위를 기록했으며, 글로벌 건설경쟁력은 종합 9위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페루 친체로 신공항 조감도우선 정부는 이미 발굴된 공항 프로젝트 중 사업의 경제적 효과, 수주지원 다각화, 수주 가능성 등을 종합 고려해 동유럽 최대의 복합운송 허브로 계획 중인 폴란드 신공항과 베트남 최대 공항사업인 롱탄 신공항을 2대 핵심 프로젝트로 선정했다. 또한 페루 친체로 신공항 등 중요도 높은 사업을 5대 중점관리 프로젝트로 별도 선정해 상시 지원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반기 단위로 운영 중인 해외공항개발 추진 협의회를 확대하고 월 단위로 과장급 실무협의체를 가동한다. 이어 우리가 강점을 가진 공항 운영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 아시아·중동 등 잠재력은 높으나 시설 노후화 등으로 경쟁력이 확보되지 못한 공항을 중심으로 진출방안을 모색한다.또한 핵심·중점관리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고위급 파견하는 등 수주를 적극 지원한다. 온라인 장·차관급 양자회담 등을 통해 G2G 계약 지원을 본격화하고, 우리 기업 애로 해소 등도 지속 추진해 나간다. 매년 실시 중인 개도국 항공종사자 교육훈련 사업(2001~2021년 135개국 2736명 교육)은 수주 유망국가 중심으로 집중 시행한다. 공항 개발사업은 대규모 투자개발(PPP) 또는 지분투자 구조가 많은 만큼 특화된 금융구조를 지속 마련하는 등 금융지원도 보완한다. 주종완 국토교통부 공항정책관은 “작년은 해외공항 분야에 있어 민·관의 꾸준한 노력을 밑거름으로 폴란드·페루 등 다양한 국가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한 해였다”면서 “다만 이러한 수주 성과들은 주로 사업 초기의 성과인 만큼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결실을 맺을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2022.02.14 I 하지나 기자
인천시, 올해 소상공인 지원사업 20억 투입
  • 인천시, 올해 소상공인 지원사업 20억 투입
  • 인천시 소상공인 지원사업 계획.[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는 올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20억6000만원을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골목상권을 회복하고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선순환 효과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소상공인 창업·성장·안정·재도전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과 경쟁력 강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 △창업단계 소상공인을 위한 교육·컨설팅 △청년창업 크라우드 펀딩 지원 △성장단계의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환경 개선 △전문경영인 양성 교육 △마을 상인회 활성화 바우처 지원 등을 한다. 또 △안정단계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협력상가 지원 △경영악화로 폐업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등을 시행한다. 시는 소상공인 단계별 맞춤 지원뿐만 아니라 강소 소공인 육성지원 사업, 동구 송림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운영 등을 함께한다.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다. 지원조건, 신청서류 등 세부 사항은 각 사업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고한다.접수는 이달 말부터 시작한다. 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많은 소상공인이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지원으로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4 I 이종일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 승진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신남방정책추진단 경제산업협력관 서기웅 ●국방부 △계획예산관 김서영 ●외교부 ◇국장 △국제기구국장 강주연 ◇팀장 △기획재정담당관실 국회팀장 장성화 ●국토교통부 ◇국장급 승진 △자동차정책관 박지홍 ◇과장급 전보 △항공정책과장 김홍락 △국제항공과장 김남균 △생활교통복지과장 최정민 △해외건설지원과장 안진애●보건복지부 ◇국장급 인사 △인구정책실 보육정책관 전병왕 ◇과장급 전보 △정신건강관리과장 김승일 ●교육부 △제주대 사무국장 이영찬 △홍보담당관 조재익 △운영지원과장 임용빈 △교육기회보장과장 고영훈 △이러닝과장 안상훈 △교육협력팀장 이진화 △교육부(복직) 김아영 △기획조정실 박소하 △충남대 국제교류과장 박종성 ●농림축산식품부 ◇과장급 전보 △식품산업정책실 유통소비정책관실 원예산업과장 홍인기 △식품산업정책실 유통소비정책관실 농축산물위생품질관리팀장 송지숙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안재록 ◇주재관 인사발령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빅데이터전략담당관 강효주 △외교부(주이탈리아대사관) 김형식 ●여성가족부 ◇국장급 승진 △조민경 ◇과장급 전보 △운영지원과장 이남훈●특허청 ◇부이사관 전보 △특허심판원 심판장 윤종석 ●통계청 ◇일반직 고위공무원 임용 △기획조정관 정향우●병무청 ◇고위공무원 승진 △사회복무국장 최구기 ●감사원 ◇3급 승진 △국토·해양감사국 제2과장 노희관 △국토·해양감사국 제3과장 전형철 △공공기관감사국 제3과장 박용준 △시설안전감사단 제1과장 조석훈 △행정·안전감사국 제4과장 우동호 △국방감사단 제2과장 안광훈 △특별조사국 제4과장 안병준 △감사청구조사국 제2과장 이상혁 △감찰관실 감찰담당관 박상순 △감사원 과장 심수경●금융위원회 ◇서기관 승진 △혁신기획재정담당관실 임형준 ●중앙그룹 △중앙일보 대표이사·발행인 겸 중앙데일리 대표이사·발행인 겸 중앙일보 S 대표이사·발행인 박장희
2022.02.13 I 김기덕 기자
 "데이터+AI는 금상첨화"…청소년 서비스 투자 속속
  • [VC's Pick] "데이터+AI는 금상첨화"…청소년 서비스 투자 속속
  •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이번 주(2월 7일~11일)에는 비건 뷰티, 주차, 헬스케어, 패션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에 대한 벤처캐피털(VC) 및 액셀러레이터들의 투자가 활발히 이뤄졌다.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에 대한 투자 행보가 돋보였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에듀테크 데이터 분석 기업 ‘키보코’키보코는 카카오벤처스와 한세예스이십사파트너스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규모는 비공개다. 키보코는 학습자의 문제 풀이 정보를 기반으로 학습 집중도 및 성과를 분석하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서비스사다.투자사들은 키보코가 기술뿐 아니라 고객의 원하는 바를 알아채고 서비스화하는데 탁월한 능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 키보코는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받아 학습자의 수준을 문제 단위로 빠르게 분석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청소년 핀테크 스타트업 ‘모니랩’모니랩은 인포뱅크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해 7월 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로부터 프리 시드 투자를 받은 후 반년 만으로, 규모는 비공개다.모니랩은 10대 청소년이 가정 내 용돈 관리로부터 금융 생활을 시작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올해 1월 용돈 관리를 시작하는 초등학생 가정을 위한 용돈미션 모바일 앱 ‘모니(monee)’를 출시했다.투자사는 모니랩의 확장가능성과 기술력에 높은 점수를 줬다. 당장 10대에게 포커스된 금융 서비스가 매우 제한적인 상황에서 모니랩은 청소년 특화 핀테크 신모델을 제시하는 창업팀으로써 시장을 리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모니랩은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범금융권에서 보편화되는 청소년 전용 계좌와 카드를 연동,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현할 예정이다.◇ 지식 비즈니스 플랫폼 운영사 ‘퓨쳐스콜레’지식 비즈니스 플랫폼 ‘라이브클래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퓨쳐스콜레는 티비티 파트너스와 HB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퓨쳐스콜레가 운영하는 라이브클래스는 다양한 지식 크리에이터들이 자신만의 지식, 경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시간 강의, 주문형비디오(VOD), e북 등의 지식 콘텐츠를 제작해 수강생들과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지식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투자사들은 퓨쳐스콜레의 서비스가 강의 개설·초대·관리 등 편의성 측면에서 타 서비스 대비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글로벌 SaaS로의 성장성을 기대해볼 만 하다는 평가다.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퓨쳐스콜레는 인재 채용 등을 통해 솔루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패션테크 ‘크리스틴컴퍼니’크리스틴컴퍼니는 시리즈벤처스, 네이버 D2SF, 아주IB투자, 경남벤처투자 등으로부터 15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크리스틴컴퍼니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신발 제조에 도입한 업체로, 실시간으로 국내와 해외 신발 트렌드를 분석해 신규 디자인을 추천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투자사들은 크리스틴컴퍼니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다. 여러 패션 브랜드와 손잡고 빠르게 트렌디한 신제품을 기획 및 생산할 수 있고, 제조 원가도 최대 50%까지 아낄 수 있다는 평가다. 회사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플랫폼을 보다 고도화하고, 해외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자율주행 로봇 솔루션 ‘클로봇’클로봇은 프리미어파트너스와 신한벤처투자, 엘앤에스벤처캐피탈, 현대차그룹 제로원, 어니스트벤처스 등으로부터 95억원 규모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2017년 설립된 클로봇은 약 70여 건의 로봇 프로젝트를 구현하고, 클라우드 기반 로봇 관제 솔루션 ‘크롬스’, 범용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카멜레온’ 등을 개발했다.투자사들은 클로봇에 대해 ‘향후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지능형 서비스 로봇 분야에서 검증된 경험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선도기업이 될 가능성이 높은 회사’라고 평가했다. 회사는 이번 투자금을 인재 확보와 신규 기술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운영사 ‘네이앤컴퍼니’‘네이버스(NEIBUS)’를 운영하는 네이앤컴퍼니는 현대자동차그룹 제로원, 현대차증권, 한국벤처투자, JB벤처스, IR비즈넷컨설팅, 제우스특허로부터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규모는 비공개다.네이버스는 버스, 지하철, 공유 자전거, 전동 킥보드, 택시 등 도심 속 이동 수단을 통합해 최적 길찾기 및 결제, 친환경 리워드 토큰과 챌린지를 제공한다. 모빌리티 앱들을 각각 설치해서 비교하고 관리할 필요없이 네이버스 앱 하나로 목적지까지 가장 빠르고 저렴한 이동이 가능하다.투자사들은 네이버스의 성장성을 높게 평가했다. 네이버스의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과 메타버스 광고 서비스는 교통, 관광, 환경 등 많은 부분에서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회사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방대한 데이터 파이프라인과 인공지능(AI) 엔진을 고도화하고, 파트너사를 확대해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초개인화된 맞춤형 이동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포부다.◇ 디지털 장애인 HR솔루션 ‘브이드림’브이드림은 비에이파트너스와 라구나인베스트먼트, 파인밸류자산운용, LX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74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브이드림은 사무보조와 마케팅, 디자인, 모니터링, CS, 자료수집, 캐드, 예술단 등 15가지 장애유형별 기업 수요에 맞는 직무를 개발해 장애인 인재를 발굴하고 기업에 추천한다.투자사들은 브이드림이 기술을 활용해 차별없는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를 실현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 회사는 이번 투자금으로 전 직군 인재영입을 통한 내실 다지기에 나설 예정이다. 장애유형별 직무교육 컨텐츠 개발, 온라인 교육시스템 개발, 보조공학기기 사업 확장, 장애인 재택근무 가상공간 메타버스 실현 등을 준비 중이다.◇ 두나무 블록체인 자회사 ‘람다256’람다256은 하이브와 YG엔터테인먼트, NH투자증권, 농협은행, SBI 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885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2019년 3월 설립된 람다256은 클라우드 기반의 블록체인 서비스(BaaS) 플랫폼 ‘루니버스’를 운영하고 있다.투자사들은 BaaS 기술이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갖는 중요성과 람다256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했다. 향후 하이브와 YG엔터테인먼트가 블록체인 사업을 확장할 시 람다256을 통한 원천 기술 확보가 용이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GC녹십자 자회사 ‘큐레보’큐레보는 RA캐피탈 매니지먼트와 어쥬번트 캐피탈, 야누스 헨더슨 인베스터스, EN인베스트먼트, GC녹십자 등으로부터 약 7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큐레보는 현재 대상포진 백신 ‘CRV-101’를 개발 중이다. CRV-101은 기존에 승인된 대상포진 백신과 비슷한 효능을 보이면서 부작용 부담이 적은 동시에 최적의 면역반응을 내도록 설계됐다. 조달된 자금은 67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CRV-101 임상 2b상에 활용될 전망이다.
2022.02.12 I 김연지 기자
국민은행, 사회혁신 스타트업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
  • 국민은행, 사회혁신 스타트업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KB국민은행이 사회혁신 스타트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국민은행은 지난 8일 사회혁신 스타트업 기업 육성 프로그램 ‘KB금융캠퍼스 싱(S.I.N.G)프로젝트’ 3기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Social Innovation startup New Guru’의 약자로 사회문제를 사업으로 해결하는 사회혁신 스타트업 기업의 사업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 사업이다.지난해 10월 시작한 싱 프로젝트 3기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3년차 이상 스타트업 15개사를 대상으로 10주 동안 금융, 재무 등 기업 경영 실무 교육 및 1:1 맞춤 컨설팅, KB국민은행 금융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했다.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진행된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자금조달을 가정한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심사를 통해 우수 참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 상금을 수했으며 프로그램 수료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우수 참가기업으로는 패션 브랜드를 위한 중고마켓 솔루션을 운영하는 마들렌메모리를 비롯해 △아이들을 위한 키즈 클래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아이들랩 △영상화된 공연예술 작품을 온라인으로 유통하는 필더필을 선정했다.필더필의 신다혜 대표는 “이번 과정을 통해 기업의 재무역량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게 되었다”며 “함께 고생한 동료 기업 창업자분들과 우수 참가기업으로 선정된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선한 기업들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혁신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사진= KB국민은행)
2022.02.11 I 박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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