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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 분양
  • 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 분양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두산건설은 강원도 원주시 원동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를 분양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14개 동, 전용면적 29~84㎡ 총 1167가구로 조성한다.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 (자료=두산건설)단지가 위치한 원주시는 한국관광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다양한 공기업이 들어서 있어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 중앙시장, 중앙로 문화의 거리 등이 있고 AK플라자, 롯데마트 등의 대형 쇼핑시설과 메가박스, 원주 세브란스 기독병원, 원주시청 등의 시설이 가깝다. 그뿐만 아니라 도보통학 가능한 거리에 명륜초, 원주여중, 원주중·고 등이 있고 연세대 원주 의과대학, 원주 시립중앙도서관 등의 시설도 인접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단지는 무실로·서원대로 등 주요 도로와 인접해 지역 내 이동이 쉽다. 특히 대중교통 인프라가 잘 형성돼 있고 KTX 원주역도 인근에 있다. 올해 하반기 착공이 예정된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은 2027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와 연결되는 공원(약 1만4190㎡ 규모)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고 인근에 약 2만8000㎡ 규모 남산공원 등의 녹지가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4베이 판상형 위주 평면 설계로 채광, 환기 우수성을 높이고,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전용면적 59㎡, 74㎡, 84㎡ 등의 다양한 면적을 구성해 수요자의 선택 폭도 넓혔다. 피트니스센터, GX룸, 카페형 독서실, 라운지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과 독립동으로 구성된 어린이집, 경로당 등의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금융 혜택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부담도 낮췄다. 단지는 금리 인상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타입별로 받을 수 있는 혜택(금리 7% 적용 시)은 △59타입(최저 2200~최고 2420만원) △74타입(최저 2670~최고 3000만원) △84타입(최저 3040~최고 3420만원)이다. 여기에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수분양자의 계약금 부담도 대폭 낮췄다.
2022.12.20 I 오희나 기자
"생산거점 넘어 혁신생태계로…산업단지 민간주도형 성장 뒷받침"
  • "생산거점 넘어 혁신생태계로…산업단지 민간주도형 성장 뒷받침"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공직생활 30년을 하는 동안 위기가 없었던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산업단지가 반복하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생산 거점을 넘어 혁신의 생태계로 근본적인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13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경영 위기에 봉착한 기업을 돕기 위해서는 정부와 공공 부문의 신속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산업단지의 규제혁신과 지방 투자를 촉진해 민간주도 성장이 가능하도록 뒷받침 해야한다고 해법을 제시했다. 또,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과 같은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기술의 융복합과 혁신을 촉진하는 미래지향적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고도 역설했다.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사진=김태형 기자)◇“산단 규제혁신으로 민간주도 성장 뒷받침”김 이사장은 먼저 산업단지의 민간주도형 성장을 내세웠다.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없애거나 완화하는 것을 중요 과제로 삼고 있는 정부 방향과 발을 맞춘 모습이다.그는 “세상이 바뀌면서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산업단지는 규제혁신으로 입지규제를 완화해 신산업과 창업, 산업 간 융복합을 촉진할 수 있는 여건을 확대하고 있다”며 “산단 입주와 공장설립에 네거티브 방식을 확대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거티브 방식이란 도박업·주택공급업 등 일부 입주 불가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의 입주를 허용하는 것을 말한다.대표적인 사례로 LG화학을 꼽았다. LG화학의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공장은 폐플라스틱·폐비닐 등을 열분해해 나프타를 생산하는데, 신기술이 적용돼 업종분류가 불명확해 석문국가산단 입주 여부가 불투명했다. 이에 산단공은 정부와 함께 전문가 회의를 개최해 업종규제를 해소, LG화학의 석문국가산단 입주를 허용했다. 그 결과 3135억원의 투자를 창출했다. 지방 투자 촉진도 놓칠 수 없다. 산단공은 정부와 함께 올해 2000억원 규모의 지역투자보조금을 32개사에 지원해 약 3조원 규모의 지방투자를 촉진했다. 해외 진출기업의 유턴 지원에도 힘써 10개 기업의 국내 복귀로 총 4646억원의 지방투자를 이끌어 냈다. 이런 투자 확대를 이끌기 위해 투자보조금의 투자요건을 완화했고, 금융기관과 협업해 투자 보증보험료율을 인하하는 등 기업의 투자비용 절감을 위한 규제 혁신을 이행했다. 김 이사장은 민간의 자율과 창의를 촉진하는 혁신생태계 조성도 산단공의 주요 역할이라고 꼽았다.먼저 산업의 융복합화 추세에 발맞춰 산학융합지구를 비롯한 혁신 창출을 위한 공간과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대학과 기업이 긴밀하게 연결되면 제조혁신 역량도 강화하고, 현장맞춤형 산업인력 양성도 촉진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산학연 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유사한 업종들이 같은 산단에 들어와 공동 연구개발(R&D)를 활성화하는 클러스터를 통해 기술혁신을 촉진하는 것 역시 중요한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전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저탄소 제품·공정개발 등 미래 먹거리 마련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뿐만 아니라 디지털 전환 기술 등 실무형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확충과 현장 연계형 대학 커리큘럼 신설,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한 혁신주도형 인재양성 확대도 중요하다고 봤다.(사진=산업통상자원부)◇“혁신적·역동적 신산업 공간으로 산업단지 혁신해야”김 이사장은 산업단지 자체도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신산업 공간으로 혁신해야 한다고 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는 △디지털화 △저탄소화 △정주여건 △안전강화 등을 제시했다.먼저 “산업단지가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신산업공간으로 전환되기 위해서 가장 선결돼야 할 조건은 디지털 전환”이라며 “단순한 생산공정의 디지털화가 아니라 제조공정, 제품, 비즈니스 모델 등 기업활동 전반에 걸친 스마트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대표적인 에너지 다소비, 탄소 고배출 공간인 산업단지의 저탄소 전환도 시급한 과제로 꼽았다. 김 이사장은 “정부와 산단공은 저탄소 산업단지 구현 전략을 통해 전국 주요 산업단지를 업종, 주요 열원, 탄소 배출량 등의 특성을 분석해 산업단지를 3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유형별 탄소저감 전략을 수립했다”며 “오는 2027년까지 유형별 모델을 15개까지 확대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 확대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 기존 10개 산단에서 15개 산단으로 증대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구축사업’ 성과 창출 △산단 기업들의 탄소중립 설비와 R&D에 투자를 확대할 수 있는 ‘탄소융자사업’ 확대 등도 제시했다.산단 내 생활환경을 대폭 개선해 청년들이 일하고, 머물기 좋은 공간으로 전환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현재 산단에 부족한 문화·복지·편의시설 확충을 추진하고 있는 것도 근로자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서다. 산업단지의 혁신기반 조성을 위한 구조고도화 사업도 이 일환이다. 이를 통해 앞으로 혁신지원센터, 지식산업센터 등의 기업지원 인프라와 복합문화센터, 기숙사 등의 문화·복지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기업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필수라는 입장이다. 김 이사장은 “산업단지의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해 산업재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또한 민간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하는데 중요한 요건”이라며 “앞으로는 화재, 산업재해, 전기, 가스 등 안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복되는 지도·점검 등은 합동 실시하고 지원사업은 패키지화해 입주기업 안전관리와 지원의 효율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어 “ICT(정보통신기술) 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정부·지자체와 협력한 디지털 통합안전관리시스템으로 안전한 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김정환 산단공 이사장은△1967년생 △제 33회 행정고시 합격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정책관 △산업통상자원부 시스템산업정책관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 실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2022.12.20 I 함지현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삼진제약 ◇상무보 승진 △박창익 △우종형 ◇이사 승진 △강기석 △이영희●농림축산식품부 ◇실장급 전보 △농업혁신정책실장 권재한 △식량정책실장 김정희 ◇과장급 승진 △차세대농정시스템구축반장 손경자 △한국농수산대학교 서기관 박해청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파견 서기관 나인지 ◇과장급 전보 △가루쌀산업육성반장 안유영 △자유무역협정팀장 김소형 △농촌사회서비스과장 최봉순 △동물복지정책과장 임영조 △반려산업동물의료팀장 김세진 △첨단기자재종자과 서기관 문태섭 △과학기술정책과장 이연숙 △친환경농업과장 주원철 △빅데이터전략팀 기술서기관 신지영 △농업경영정책과장 이덕민 △청년농육성정책팀장 남현수 △그린바이오산업팀장 김기연 △축산유통팀장 서정호 △유통정책과장 홍인기 △원예산업과장 유원상 △원예경영과장 김호균 △농림축산검역본부 운영지원과장 문석호 △농림축산검역본부 기획조정과장 송태복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장 김수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장 김철순 △국립종자원 서기관 박은엽 △국립종자원 농업연구관 안형근●전남도교육청 ◇4급 승진 △중앙교육연수원 파견 박상길 ◇4급 전보 △국제교육원 총무부장 이정도 △순천대 파견 선승헌 △중앙교육연수원 파견 이정래 ◇5급 승진 △고흥평생교육관 김영미 △여수여명학교 김경주 △한국창의예술고 나방주 △고흥고 이지영 △벌교상고 최현영 △장흥고 노춘심 △해남고 우범석 △해남공고 양하승 △영광공고 이준호 △진도실고 최영주 △한국교원대 파견 최정호 △순천대 파견 김윤기 △교육연수원 임황 △학생교육문화회관 윤하진 △나주공공도서관 김경혜◇5급 전보 △홍보담당관 김선복 △안전복지과 손인권 △체육건강과 이귀례 △총무과 선종관 △예산과 고상진 △재정과 고영우 △도의회사무처 정순길 △목포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마창우 △여수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장 김성주 △순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이대근 △곡성교육지원청 〃 이동수 △강진교육지원청 〃 김진곤 △해남교육지원청 〃 김현섭 △함평교육지원청 〃 정미애 △영광교육지원청 〃 김영권 △진도교육지원청 〃 임미숙 △신안교육지원청 〃 김영삼 △장성교육지원청 〃 심예서 △영암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백수호 △보성교육지원청 〃 김영대 △나주공공도서관 차봉근 △안전체험학습장 이승철 △목상고 이영균 △목포여고 노진현 △여수고 조윤종 △여수석유화학고 박복병 △여수여고 김영미 △여수화양고 민정기 △순천전자고 채기원 △나주상고 김남 △전남과학고 박금섭 △호남원예고 안오남 △광영고 안정임 △한국항만물류고 박상남 △담양고 허행숙 △담양공고 박민호 △고흥산업과학고 나홍현 △화순고 박이재 △전남체육고 김상배 △장성하이텍고 김난의 △순천선혜학교 김유현 △교육부 파견 문희산 △한국교원대 파견 송명진 △한국교원대 파견 김미정 △한국교원대 파견 김현아 △광양공공도서관 심상미 △보성공공도서관 조정희●NH투자증권 ◇센터장 신규선임 △과천WM센터 김명례 △NH금융PLUS 영업부금융센터 WM2센터 천재인 △NH금융PLU 평촌금융센터 WM2센터 조혜영 △이촌동WM센터 최서희 △인천WM센터 이태관 △진주WM센터 이상윤 △포항WM센터 김성은 △NH금융PLUS 천안아산WM센터 최진영 △강남법인센터 이형민 △Premier Blue 삼성동 2센터 박종준 △Premier Blue 삼성동 3센터 박홍근 △Digital자산관리2센터 권기호 ◇부장 신규선임 △연금컨설팅2부 김동익 △WM채널지원부 강길찬 △PB채널지원부 송우영 △나무마케팅부 이성복 △Global주식솔루션부 박준원 △Retail사업지원부 송인희 △Strategy Industry부 이상환 △Financial Industry부 김동원 △투자금융1부 김홍석 △투자금융2부 박진성 △신기술금융투자부 강재훈 △PE기획부 윤정호 △자금부 이우영 △Global결제부 정현숙 △업무시스템부 이성범 △심사1부 김경국 △법무지원부 설태환 △금융소비자보호부 노상인 ◇법인장 신규선임 △인도네시아현지법인 서한석 ◇이사대우 승진 △ECM2부 곽형서 △Financial Industry부 김동원 △수원금융센터 WM1센터 김형표 △OCIO솔루션부 나홍섭 △Premier Blue 삼성동 1센터 성현정 △Syndication1부 신웅조 △NH금융PLUS 평총금융센터 WM1센터 안소정 △제주WM센터 오형석 △SME부 왕태식 △Technology Industry부 이석재 △Premier Blue 도곡센터 이정숙 △홍보실 임철순 △상품기획부 전동현 △Global Equity Sales부 조진오 ◇부장 승진 △대차솔루션부 강대원 △강북법인센터 강환구 △구포WM센터 구종근 △서대구WM센터 권승혁 △IB Credit지원부 김기태 △ECM1부 김기환 △강남금융센터 WM2센터 김대현 △투자전략부 김병연 △Premier Blue 삼성동 1센터 김성률 △운용기획부 김수영 △연금컨설팅1부 김태우 △Passive솔루션1부 류환철 △상품시스템부 맹정호 △매체시스템부 박균배 △DT기획부 박기춘 △인사부 박준형 △대구금융센터 WM2센터 박준희 △Global사업기획부 신남 △목포WM센터 유희경 △ECM3부 윤종윤 △Passive솔루션2부 윤준호 △경영관리부 이광호 △Retail사업기획부 장경태 △춘천WM센터 조정구 △기금운용 리스크관리부 하윤목 △NH금융PLUS 광화문금융센터 PB2센터 홍만기 △FICC리서치부 황병진 △결제업무부 황인찬 ◇부부장 승진 △Digital신사업부 심재훈 △Premier Blue 삼성동 4센터 채대철 ◇그룹장 전보 △자금관리그룹 안재환 ◇센터장 전보 △잠실금융센터 WM1센터 장재성 △강남금융센터 WM1센터 신윤종 △건대역WM센터 김지훈 △문정동WM센터 박형묵 △미금역WM센터 정혜란 △반포WM센터 서성일 △방배WM센터 김형곤 △NH금융PLUS 분당WM센터 정창숙 △수지WM센터 전혜원 △신사EA센터 심혁 △NH금융PLUS 영업부금융센터 WM3센터 임정현 △성동WM센터 정명이 △구로WM센터 정환 △구리WM센터 정해영 △김포WM센터 문종석 △마포WM센터 부상훈 △미아WM센터 유승범 △의정부WM센터 이주호 △NH금융PLUS 일산WM센터 윤봉석 △홍대역WM센터 신승식 △홍제WM센터 이선령 △명동EA센터 최영길 △대전금융센터 WM2센터 고정택 △영업부법인센터 이재호 △NH금융PLUS 광화문금융센터 PB1센터 공수진 △Premier Blue 도곡센터 성현정 △Premier Blue 강남센터 이정숙 △연금자산관리센터 최용석 ◇부장 전보 △연금사업추진부 이승준 △투자정보부 김영정 △IB기획부 이호승 △MS부 정인호 △OCIO기획부 전형범 △기관상품솔루션부 이창헌 △OCIO솔루션부 안영현 △신탁솔루션부 나홍섭 △전략기획실 조영욱 △정보시스템부 이선규 △인프라운영부 김근호 △Digital시스템부 이실 △리스크관리부 김종훈 △리스크감리부 손홍정 △금융상품심사부 남창주 △컴플라이언스부 주명진 △정보보호부 전호승 ◇법인장 전보 △홍콩현지법인 최강원
2022.12.20 I 권효중 기자
삼성청년SW아카데미 7기 수료식…취업자 누적 3000명 돌파
  • 삼성청년SW아카데미 7기 수료식…취업자 누적 3000명 돌파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삼성은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7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수료식은 서울 강남구 SSAFY 서울캠퍼스를 비롯해 전국 5개 캠퍼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수료생과 가족 등 760여명이 참석했다.SSAFY는 삼성이 2018년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CSR 프로그램이다.SSAFY 수료생 중 취업자 수는 누적 3486명에 달한다. 전체 수료생 4732명 중 74%가 취업에 성공한 셈이다. 취업에 성공한 수료생 중 36%(1252명)는 소프트웨어 비전공자로 ‘SSAFY’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자라는 새로운 진로를 찾았다.수료생들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카카오, 네이버, LG유플러스, 신세계 I&C, 현대모비스, KB국민은행, 신한은행, NH농협은행 등 IT·금융권의 다양한 기업에 진출해 있다. 특히 140여개 기업은 채용과정에서 서류심사 면제, 서류심사 가점, 코딩 테스트 면제 등 SSAFY 수료생에 대해 다양한 우대를 하고 있다.또한 삼성전자가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 출신 스타트업에 SSAFY 수료생들이 입사하는 사례도 늘어 삼성의 대표 CSR인 ‘C랩 아웃사이드’와 ‘SSAFY’가 서로 ‘윈윈’하는 삼성 CSR의 선순환도 활발해지고 있다.서울 외 대전·광주·구미·부울경(부산) 캠퍼스를 운영하는 SSAFY는 지역 인재를 양성하며 지역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10월 회장으로 취임한 직후 연이어 SSAFY 광주캠퍼스와 부울경캠퍼스를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교육생들을 격려하기도 했다.이날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 박승희 삼성전자 CR 담당 사장 등이 참석했다.박 사장은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힘써 달라”고 수료생들에게 당부했다.지난 1월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SSAFY’ 7기 입학식에 참석한 교육생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2022.12.20 I 이다원 기자
기업, 근로자 1명당 月 585만원 썼다…‘대기업 712만원 vs 중기 479만원’
  • 기업, 근로자 1명당 月 585만원 썼다…‘대기업 712만원 vs 중기 479만원’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기업이 근로자 1명에게 들어가는 급여와 상여금부터 4대 보험료, 복리후생비 등을 포함한 노동비용이 지난해보다 월평균 45만원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이 근로자 한 명에 쓰는 돈이 중소기업보다 월평균 223만원 많았고, 금융·보험업의 노동비용이 1057만2000원으로 가장 많았다.자료=고용노동부 제공고용노동부가 20일 발표한 ‘2021 회계연도 기업체 노동비용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상용근로자 10인 이상 기업체의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노동비용은 585만원으로, 전년(540만8000원)보다 8.2% 증가했다. 기업체 노동비용은 기업체가 상용근로자를 고용함으로써 실제 부담하는 금액이다. 급여, 상여금, 퇴직급여, 4대보험료, 복리후생비 등의 직간접 비용을 모두 포함한 것이다. 고용부의 기업체 노동비용 조사는 지난 5∼6월 상용직 10인 이상 기업 중 회사법인 약 350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정액 급여와 초과급여, 상여금, 성과급을 합한 임금총액을 가리키는 월평균 직접노동비용은 462만7000원으로, 전년보다 8.0% 늘었고, 퇴직급여, 복지비용, 교육훈련비용 등을 포함하는 간접노동비용은 122만4000원으로 전년 대비 8.8% 증가했다. 노동비용에서 직접노동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79.1%다.직접노동비용 중에서는 정액·초과급여가 382만3000원으로 전년보다 5.13% 증가했다. 상여금·성과급은 80만3000원으로, 22.9% 증가했다. 고용부는 2019년과 2020년에 축소되었던 전년 기저영향과 올해 제조업, 금융·보험업 등의 실적 개선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전년 대비 8.8% 늘어난 간접노동비용의 증가는 퇴직급여 등의 비용 증가 영향이 주효했다고 고용부는 설명했다. 특히 퇴직연금 적립액이 증가한 영향이 크다. 퇴직급여 등의 비용은 1인당 월평균 52만9000원으로, 전년 대비 12.1%(5만7000원) 증가했다. 퇴직연금 적립액은 295조6000억원으로 전년(255조5000억원)보다 15.7% 증가했다. 퇴직급여 등의 비용은 일시금 지급액, 중간정산 지급액, 퇴직연금 연간적립액, 해고예고 수당 등을 포함한다.또 4대 보험료 등이 포함된 법정 노동비용 월평균 42만1000원으로, 건강보험료율 상승과 임금 상승 등이 반영된 영향으로 전년대비 5.9%(2만4000원) 증가했다. 법정 외 복지비용은 월평균 24만9000원으로 전년 대비 6.5%(1만5000원) 늘었다. 법정 외 복지비용 구성을 보면 식사비용이 31.7%(7만9000원), 교통·통신지원비용 10.2%(2만5000원), 자녀학비보조비용 7.7%(1만9000원) 순으로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자료=고용노동부 제공산업별로는 금융 및 보험업이 1057만2000원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 919만6000원 △제조업 662만6000원 순으로 많았다.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이 301만1000원으로 가장 적었다. 상승률이 높은 산업은 제조업으로 코로나19 영향 회복 및 실적 호조로 9.7%가 올라 가장 높았고, 예술, 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9.0%), 정보통신업(+7.9%) 순이었다.300인 미만 중소기업의 1인당 월평균 노동비용은 479만5000원으로 전년(455만6000원) 대비 5.2% 증가했다. 300인 이상은 712만9000원으로 전년(647만7000원) 대비 10.1% 늘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노동비용 차이는 233만4000원으로 지난해(192만1000원)보다 41만3000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300인 미만 기업의 노동비용은 300인 이상 기업의 67.3% 수준으로, 전년(70.3%)보다 3.0%포인트 낮아졌다. 이는 300인 이상 기업을 100으로 봤을 때 300인 이상 대비 300인 미만 기업이 67.3% 수준인 셈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및 복지의 격차는 점차 축소하는 추세다.고용부 관계자는 “2021년 회계연도 기준 조사이기 때문에 이번 상승률 확대는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노동비용 차이도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일시적으로 확대되긴 했지만, 다시 예년 수준에서 적은 수준에서 감소 추세를 보이는 모양새”라고 설명했다.
2022.12.20 I 최정훈 기자
서울시, 전국 최초 '4050'세대 지원 종합계획…5년 4600억 투자
  • 서울시, 전국 최초 '4050'세대 지원 종합계획…5년 4600억 투자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중견기업 마케팅팀에서 일하는 40대 A씨는 미래를 위해 IT기업 개발자로 전직을 원하던 중 4050세대가 온·오프라인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는 서울시 ‘미네르바형 직업전환 서비스’를 알게 됐다. 이를 통해 A씨는 서울시 평생학습포털 내 ‘서울런 4050’에서 프로그래밍 교육을 듣고, 온라인 교육으로 부족한 부분은 서울기술교육원에서 진행하는 현장 훈련으로 보완했다. 결국 A씨는 수개월의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따고 실무에 필요한 기술을 배워 전직에 성공했다.(자료=서울시)오세훈 시장은 20일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에서 ‘다시 뛰는 중장년 서울런 4050’을 발표했다. 이는 전국 최초의 4050세대 대상 종합계획(5개 분야·48개 사업)으로 5년 간(2022년~2026년) 4600억원을 투입한다. 5개 분야는 △직업 역량 강화 △재취업·창업 등 일자리 지원 △디지털 역량 강화 △활력있는 인생 후반을 위한 생애설계·노후준비 △4050 전용공간 ‘활력+행복타운’ 조성 등이다.(자료=서울시)서울시는 지역 인구의 38.9%, 경제활동인구의 약 59%를 차지하는 4050세대를 40대와 50대로 나누고, 각각의 연령대 수요에 맞는 맞춤형 정책으로 구성했다. 이에 따라 바쁜 직장인이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패키지 ‘미네르바형 직업전환 서비스’를 시작한다. 내년 3월부터 서울런 4050에서 자격증, 취업 등 330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서울기술교육원과 SBA 등 서울 전역 108개 학습공간에서 실습할 수 있다.서울시는 또 내년부터 참여자 개인별로 맞춤 컨설팅과 학습을 지원할 108명의 ‘온라인 직업훈련멘토단’을 운영하고, 모든 지원의 허브역할을 할 ‘인생전환지원센터’를 중구 정동에 2024년 1월 개소할 계획이다. 또 전직·이직에 필요한 자격증·학점 취득을 위한 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취약계층에겐 직업훈련 장학금(연 60만 원)을 지원한다.대학에서 강의를 이수하면 학점을 인증해주는 ‘단기 전문자격 인증과정’도 운영한다.서울시는 대학에서 영상 커뮤니케이션, 메타버스 같은 미래직업 특화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특화 교육과정을 올해 5개 대학에서 2026년 15개 대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빅데이터 전문가와 3D프린팅, 드론, 미디어 편집 등 미래 신기술 교육과정도 확대(2022년 5000명→2026년 3만 4000명)한다. 여기에 저소득층에게 평생학습 경비를 지원하는 ‘직업훈련 장학금’도 내년 신설, 1인당 연간 60만 원을 지원한다. 내년 하반기 500명을 시작으로 2026년엔 연간 3000명 지원이 목표다.서울시는 4050세대를 위한 재취업·창업교육과 맞춤 일자리도 제공한다. 수요 기업과의 매칭과 전직 특화 교육과정 확대(2022년 8개→2023년 20개)를 추진하고, 기술창업 전용 공간인 ‘창업·창직 사관학교’도 내년 4개소에서 2026년 6개소로 확대·운영한다. 또 로봇과 드론, 인공지능(AI) 등 미래일자리에 도전할 수 있도록 교육 규모를 확대해 2026년까지 3만 4000명을 지원한다. 50대에겐 인생 2막을 위한 생애설계와 노후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중장년 인생설계학교’를 2024년 개설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금융과 법률, 건강관리 등 노후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서울시는 4050세대의 재충전을 위한 전용 공간 ‘중장년 활력+행복타운’도 강북 수유영어마을 부지에 2025년까지 조성한다. 이 곳에선 부부·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1박 2일 캠프 같은 숙박형 프로그램과 마음 힐링을 위한 명상실, 북한산과 연계한 치유숲길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자료=서울시)
2022.12.20 I 양희동 기자
장애인 고용 외면한 기관·기업 436곳…프라다코리아 10년째 ‘나몰라라’
  • 장애인 고용 외면한 기관·기업 436곳…프라다코리아 10년째 ‘나몰라라’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장애인 고용을 위한 최소한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기관·기업 436곳의 명단이 공개됐다. 이번 명단에는 공공기관도 17개소가 포함됐고, 대기업집단 소속 기업은 8개소였다. 프라다코리아 등 3개소는 10년째 장애인을 단 한 명도 고용하지 않았다.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7일 경기도 여주시 소재 장애인 다수 고용 사업장 푸르메여주팜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사진=고용노동부 제공)고용노동부는 20일에 장애인 고용률이 현저히 낮음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고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기관 및 기업의 명단을 공표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장애인 고용률이 현저히 저조해 사전 예고된 곳 중에서, 올해 11월까지 신규채용이나 구인진행 등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436개소가 최종 공표됐다. 지난해에 비해 명단공표 대상이 79개소가 줄어들었다. 이번 명단공표 대상 중 공공기관은 17개소, 민간기업은 총 419개소이며, 대기업집단으로는 삼성, 지에스 등 17개 집단 23개 계열사가 포함됐다. 자료=고용노동부 제공업종별로는 제조업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건설업, 도소매업 순이었고, 제조업이 145개소로 전체 33.2%를 차지했다. 반복적으로 명단공표 대상이 되거나 현저히 장애인고용이 저조한 기관과 기업도 눈에 띄었다.3년 연속 명단공표된 대기업집단 소속 기업은 8개소로 △지에스의 자이에너지운영(0.62%), 삼양인터내셔날(0.98%) △네이버의 엔테크서비스(0.70%) △금호아시아나의 아시아나IDT(267850)(1%) △미래에셋의 미래에셋생명보험(085620)(0.89%) △DB의 디비씨에스아이손해사정(0.75%) △하림의 선진(136490)(0.81%) △코오롱의 코오롱제약(0.26%)이다.장애인을 1명도 고용하지 않아 3년 이상 명단공표 대상에 포함된 기업 역시 11곳에 달했고, 특히, 엘코잉크한국지점, 프라다코리아, 한국요꼬가와 전기주식회사 등 3개소는 10년 연속으로 장애인을 한 명도 고용하지 않아 명단에 공표되는 불명예를 안았다.명단공표는 장애인 고용률이 저조해 사전예고 되었더라도 장애인을 고용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인다면 공표 대상에서 제외한다. 지난 4월 사전예고 후 11월까지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지속적인 장애인 고용의무 이행지도와 기업의 노력으로, 사전예고 대상 394개소에서 장애인 2160명의 고용이 증가했다.명단공표를 기점으로 장애인고용을 대폭 확대한 기업과 공공기관이 눈에 띈다. 롯데관광개발는 장애인 고용률이 0.08%에 불과했지만, 고용지원서비스를 통해 호텔 웰컴패키지 직무를 신설하여 20명을 채용해 1년 만에 장애인 고용률 3.10%를 달성했다. 공공기관인 경북대학교병원은 의료인 장애인 채용에 어려움을 겪으며 고용률이 1.06%에 그쳤으나, 최근 3년간 장애인 64명을 채용해 2.31%까지 끌어 올렸다.유사동종 업종에서 대조를 이루는 기업들도 있었다. 금융업종에서는 중소기업은행이 장애인 고용률이 2.5%에서 3.55%로 대폭 상승했다. 반면, 한국씨티은행의 장애인고용률은 0.62%로 저조할 뿐만 아니라, 최소한의 이행노력도 하지 않아 10년 연속으로 명단공표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교육업종에서는 이전에 10년 연속 명단공표 대상이었던 연세대학교가 5명을 신규채용해 이번 명단공표에서 제외된 반면, 동국대학교, 일송학원(한림대)는 10년 연속 명단공표 대상 기업으로 공표됐다. 하형소 고용부 통합고용정책국장은 “명단공표는 단지 의무고용을 위반했기 때문이 아니라 장애인 고용을 위한 최소한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경우 대상이 된다”며 “내년부터 공공부문의 장애인 고용에 선도적인 역할 제고를 위해 공공부문의 명단공표 기준율이 강화되며, 고용이 저조한 대기업에 대해 고용컨설팅을 집중하는 등 이행지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2.12.20 I 최정훈 기자
우리은행, 고령층 특화 ‘동소문시니어플러스영업점’오픈
  • 우리은행, 고령층 특화 ‘동소문시니어플러스영업점’오픈
  •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19일 서울 성북구 돈암동에 효심(孝心) 영업점 1호점인 ‘동소문시니어플러스영업점’을 개점했다고 20일 밝혔다.시니어플러스영업점(‘효심’ 영업점)이란 고령층의 금융 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신설하는 시니어 특화점포다. ‘정성, 안심, 사랑’을 슬로건으로 하며, 어르신 고객을 향한 ‘정성’으로 ‘안심’할 수 있는 상품을 ‘사랑’을 채운 공간에서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동소문시니어플러스영업점은 어르신들의 만남 및 교육장소로 이용 가능한 복합공간 ‘사랑채’를 운영할 예정이며, 일반영업점보다 안락한 대기석, 낮은 카운터를 적용해 보다 편안한 창구와 객장을 조성했다. 특히 큰 글씨 메뉴와 쉬운 용어가 적용된 ‘시니어 전용 ATM’을 배치했으며, 시니어 전용 상품인 시니어플러스우리패키지 상품 등 원금보장형 상품 위주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어르신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도 주목된다. 디지털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위한 디지털 금융 앱(APP) 교육, 어르신들이 취약한 금융사기 관련 예방교육, 시니어 대상 금융상품 안내 등의 재테크 교육 등도 사랑채에서 수시로 이뤄진다.영업점이 오픈되는 돈암동 한신한진아파트 일대는 은행 점포들이 폐쇄된 지역으로 고령층 고객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동소문시니어플러스영업점’이 고령층 고객의 금융 접근성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우리은행 관계자는“이번에 오픈한 동소문시니어플러스영업점에 이어 내년에도 ‘효심’영업점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은행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12.20 I 전선형 기자
예탁원, 제17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사회부총리상 수상
  • 예탁원, 제17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사회부총리상 수상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은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17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 사회부총리(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왼쪽부터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김남석 전 행정안전부 차관.(사진=예탁원)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 지역발전 등 다양한 형태로 사회발전에 공헌한 개인·단체를 발굴·홍보하는 포상이다.예탁원은 ‘따뜻한 자본주의 실천’을 목표로 지난 2009년 공익법인‘KSD나눔재단’을 설립헤 올해로 14년째 금융교육·장학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혁신·창업기업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 도모, 친환경 탄소중립 실천 등 정부정책과 연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명호 예탁원 사장은 “예탁원은 단순한 기부행위에서 벗어나, 사회적 취약계층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것에 사회공헌활동의 초점을 두고 있다”며 “예탁원은 이번 수상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사회책임경영을 지속 추진하며 자본시장 내 ESG경영 선도를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12.20 I 유준하 기자
尹 “예산안 지연돼 국민께 송구…원칙 지키며 처리 최선”(종합)
  • 尹 “예산안 지연돼 국민께 송구…원칙 지키며 처리 최선”(종합)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내년도 예산안이 여야 협상에서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정부는 국민에게 도리를 다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원칙을 지키며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19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무총리 주례회동 발언 등 현안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 회동에서 “예산안 통과가 지연돼 국민들께 송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안 처리 지연에 대해 유감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그러면서 “내년 글로벌 경기 하향 전망에서 경기 살리기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내년 예산 중요성이 크다”며 조속한 예산안 처리를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또 지난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한 제1차 국정과제 점검회의의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도 했다. 윤 대통령은 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 ‘노동·연금·교육’ 3대 개혁 과제의 임기 내 달성과 지방시대 구상 등을 밝힌 바 있다. 한 총리는 “대통령의 국정 철학, 특히 3대 개혁 및 지방시대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국민께 잘 전달됐다”며 “중앙권한의 지방 이양이나 지역별 맞춤형 프로젝트 발굴 등 지방시대 과제를 이번 회의에서 충분히 논의한 만큼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고 당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 총리는 경제 리스크 관리 및 대응과 관련해 “세계적 경기 둔화 확산과 금리 인상으로 경제 상황이 만만치 않다”며 “어려움이 예상되는 금융· 부동산·물가 등 시장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선제적으로 위험요인을 관리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내각이 합심해서 연말·연초 경제 리스크 관리 및 취약계층 보호와 대형 화재 등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윤 대통령은 청년 인턴제도의 내실화도 주문했다. 이날 한 총리로부터 ‘청년 인턴 활성화’ 계획을 보고받은 뒤 “우리 정부 청년 정책의 핵심은 청년의 국정 참여다. 청년의 목소리를 국정에 적극 반영하는 게 진정한 참여이자 공정”이라고 말했다.청년 인턴 활성화 방안은 국무총리 소속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논의와 국무회의 보고를 거쳐 연내 계획이 확정될 예정이다. 정부는 내년 1월 청년인턴의 채용 절차에 착수해 같은 해 3월부터 현장 배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대통령실은 지난 16일 YTN에서 돌발영상으로 국정과제 점검회의 테스트 영상이 사용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 부대변인은 “2시간 반 넘는 생중계 행사에선 사전 기술적 점검은 당연히 필요하다”면서 “윤 대통령은 원래 리허설을 하지 않지만 기술점검 때 나온 통의 예상 답변은 당연한 내용이다. 대통령의 평소 철학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과 장관이 국민께 정책 방향을 생생히 설명하는 자리를 폄훼하기 위해 YTN은 테스트 영상을 무단 사용했다. 마치 사전에 기획된 내용인양 악의적으로 사용했다”면서 “관행을 송두리째 무시한 처사에 강력한 유감 표하며 이에 상응하는 법적 책임을 묻기에 앞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달라”고 말했다.이에 YTN 측은 “돌발영상이 방송된 직후, 해당 콘텐츠가 주요 방송사 중계 풀인 ‘코리아풀’의 내부 지침에 따라 사용할 수 없는 영상으로 제작된 사실을 확인하고 곧바로 삭제 조치했다”며 “YTN은 이번 일로 시청자와 대통령실 등 유관기관에 혼선을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전하고, ‘방송사고대책위원회’ 등 내부 절차를 통해 영상 활용 시스템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2.12.19 I 박태진 기자
한신공영,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 특별공급
  • 한신공영,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 특별공급
  • (사진=한신공영)[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신공영은 지난 16일 포항 북구 학산동 민간특례화 사업의 일원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청약은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접수할 수 있다.또한 청약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당첨자에게 ‘벤츠 C-class’ 승용차를, 2등에게는 미국 아이비리그 탐방여행권(2매)을, 3등에게는 아이패드 에어를 제공할 계획이다. 27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정당계약은 2023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포항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공원 특례화 아파트인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는 유례없는 교육특화단지로 원스톱 교육라이프를 형성하는 차별화된 아파트를 선보인다. 단지 인근에는 포항을 대표하는 포항고, 포항여고 등이 있으며,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학교 보건법 시행령 제3조(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에 따라 유해시설이 차단된 우수한 면학을 조성하고 단지 인근에는 다양한 학원이 밀집되어 있다.다양한 금융혜택도 제공된다. 1차 계약금 1000만 원, 중도금 전액무이자, 보통 유상에서 볼 수 있는 품목들이 기본 옵션으로 포함되는 것도 장점이다.학산 학신더휴 엘리트파크는 포항시 북구 학산동 일원에 위치하며 전용 74㎡, 80㎡, 84㎡, 107㎡, 114㎡ 총 1455세대 대단지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포항 남구 상도동에 있다.
2022.12.19 I 이윤정 기자
"내년 경제중점은 위기극복과 재도약"…당정 '5대개혁 추진'(종합)
  • "내년 경제중점은 위기극복과 재도약"…당정 '5대개혁 추진'(종합)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가 19일 윤석열 정부 마지막 해인 2027년 국민소득 4만달러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 아래 내년 경제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 인센티브와 규제 혁신으로 민간경제의 활력을 회복하는 동시에 경제의 근본 체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연금·노동·교육 등 3대 개혁과 함께 금융·서비스 개혁까지 5대 개혁에 매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2023년 경제정책방향 관련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발표했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정부의 내년도 경제정책방향 발표를 앞두고 당정이 의견을 조율하고자 마련됐다. 주호영(가운데)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3년 경제정책방향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성 의장은 “당정은 내년 경제정책의 중점인 당면한 위기 극복 방안과 위기 이후 재도약 비전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마지막 해인 2027년엔 우리 국민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 4만달러에 이르러야 하겠다는 생각을 공유했다”며 “국민소득 4만달러 시대에 대한민국이 희망을 열어가고 100년의 미래를 위한 주춧돌을 놓는 경제운용에 방점을 두겠다”고 설명했다. 당정은 이같은 비전을 윤석열 정부의 경제 운용 첫 해인 내년도 경제정책방향부터 담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당은 우선 내년 어려운 대외 여건을 고려해 선제적 대응으로 거시경제를 안정적으로 운용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과감한 인센티브와 규제 혁신으로 수출, 투자 등 민간 경제의 활력을 회복시키고 수출 드라이브 정책으로 경상수지가 다시 흑자를 내도록 중점을 둘 것도 주문했다. 이와 관련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이날 협의회 모두발언에서 “우리나라가 수출로 일어선 나라인 만큼 수출 증대를 통해 위기를 돌파할 수밖에 없다”며 “수출을 늘리기 위해 기업이 자유롭게 활동하게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법인세를 대폭 경감해야 한다”고 규제 개혁과 세제 부담 완화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와 함께 성 의장은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민생의 어려움이 많이 있을 것”이라며 “이를 덜 수 있도록 물가·생활비 부담을 낮추고 일자리와 사회안전망을 적극 확대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부연했다. 당은 위기 후 우리 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신성장동력 육성에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성 의장은 “경제 근본 체질을 개선하고자 연금·노동·교육 등 3대 개혁에 집중하고 금융과 서비스 부문까지 5대 개혁에 매진해달라고 했다”며 “인구 절벽 문제가 국가에 큰 위기인 만큼 이에 대한 대비책도 세울 것을 요청했다”고 강조했다. “기후변화 시대에 탄소 제로(0) 문제에 대해서도 국가가 가장 방점을 둬달라고 말씀 드렸고, 공급망 위기 등 구조적 도전에 대한 대응 계획도 세밀하게 짜 선제적 경제 운용을 요청했다”고도 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년 경제가 올해보다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민 각계각층이 힘을 모으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며 “정부도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고 위기 극복과 위기 후 재도약을 위해 솔선수범해 앞장서고 당의 고견을 정책에 잘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주호영(왼쪽 두 번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추경호(왼쪽)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3년 경제정책방향 관련 당·정협의회에 참석하며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2022.12.19 I 경계영 기자
커넥트밸류, 에이플러스에셋과 전략적 업무제휴
  • 커넥트밸류, 에이플러스에셋과 전략적 업무제휴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에듀테크 기업교육 전문기업 커넥트밸류는 종합자산관리그룹 에이플러스에셋(244920)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서성식 에이플러스에셋 대표, 양용훈 커넥트밸류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사는 △에이플러스에셋이 관리하는 기업 대상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진행 △온라인 플랫폼 활용 관련 홍보마케팅 지원 △기타 상호 협의 사항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에이플러스에셋은 보험상품 비교 분석부터 재무설계, 보장분석 등 금융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인보험대리점(GA) 업계 선두주자다. 2027년 고능률 설계사 5000명, 지사형 조직 1만명의 초우량 GA 달성 등의 중장기 경영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커넥트밸류는 2016년 설립된 인적자원개발(HRD) 컨설팅 기업이다. 교육 담당자, 학습자, 강사의 니즈를 반영한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 기획 및 제작, 플랫폼 구축 등 에듀테크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반 러닝 큐레이션 플랫폼을 개발해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양용훈 커넥트밸류 대표는 “양사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에이플러스에셋의 주요 고객인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고객에게 특화된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한 파트너사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19 I 김응태 기자
위메이드 “내년도 공격적 채용”…분기별 80~100명 규모
  • 위메이드 “내년도 공격적 채용”…분기별 80~100명 규모
  • 위메이드 판교 사옥. (사진=위메이드)[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위메이드(112040)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공격적인 인재 영입을 이어간다. 분기별 80~100명 규모로 꾸준히 채용을 추진할 방침이다. 블록체인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다.19일 위메이드의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월30일 기준 위메이드 본사 직원수는 총 413명으로 1분기대비 약 40% 늘었다. 위믹스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게임·플랫폼 부분 인원은 292명으로, 약 38%가 증가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등 신작을 준비 중인 개발 자회사 다수를 포함하면 증가폭은 더 클 것으로 보인다.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지난달 기자간담회를 통해 “(계열사 포함)직원수는 올해 1000명이 늘어 연말까지 1800명을 예상한다”고 했고, 2분기 컨퍼런스콜에서는 “분기에 80~100명 정도를 채용해야 한다”며 향후 인력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내년에도 이 같은 인력 채용 기조는 이어질 전망이다.위메이드는 지난해 5월부터 ‘위.인.전(위메이드 인재 전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추천한 인재가 입사해 1년 이상 근무할 경우, 추천인에게 포상금 최대 3000만원을 지급하는 게 골자다. 이를 통해 입사한 직원은 100여명이다.외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 개발 인재 양성과 채용도 진행 중이다. 현재 IT 인재양성 스타트업 코드스테이츠와 함께 블록체인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일 시작해 다음달 20일 끝난다. 교육비는 위메이드가 전액 지원하며, 우수 수료자는 위메이드에 입사할 수 있는 기회를 받는다.위메이드는 지난 10월 ‘위믹스3.0’ 메인넷을 론칭했다. 이후 탈중앙금융 서비스 ‘위믹스파이’, DAO & NFT 플랫폼 ‘나일’, 블록체인 게이밍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를 중심으로 사업을 본격화했다. 위믹스 생태계 속 기축 통화로 활용할 ‘위믹스달러’도 발행했다.내년에는 사업 전개가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위메이드는 올 1분기까지 총 100개 게임을 위믹스 플레이에서 서비스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4월에는 올해 지스타에서 최초 공개한 신작 ‘나이트 크로우’도 출시한다. ‘나이트 크로우’는 1200년대 유럽을 재구성한 세계관을 배경으로 활동하는 밤까마귀 길드의 이야기를 다룬 MMORPG다.위메이드 관계자는 “게임, IT 업계 곳곳에서 조직 효율화를 통한 인건비 절감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위메이드의 행보는 더욱 특별하다”며 “능력이 있는 외부 인재 영입을 통해 개발, 사업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2022.12.19 I 김정유 기자
"2027년 1인당 GDP 4만$ 시대로…위기 극복·재도약 초점"(상보)
  • "2027년 1인당 GDP 4만$ 시대로…위기 극복·재도약 초점"(상보)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당정은 19일 내년도 경제정책 중점을 당면한 위기 극복과 위기 이후 재도약 비전에 두고 윤석열 정부 마지막 해인 2027년엔 우리 국민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 4만달러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경제 근본 체질을 개선하고자 연금·노동·교육 개혁과 금융·서비스 개혁 등 5대 개혁에도 매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2023년 경제정책방향 관련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발표했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정부의 내년도 경제정책방향 발표를 앞두고 당정이 의견을 조율하고자 마련됐다. 성 의장은 “2027년 우리 국민이 소득 4만달러 시대를 열어가는 비전을 내년도(경제정책방향)부터 담아 경제 운영에 방점을 두겠다”고 설명했다. 우선 당은 경제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거시경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동시에 과감한 인센티브와 규제혁신을 통해 수출, 투자 등 민간 활력 회복에 주력하고 강력한 수출 드라이브 정책으로 경상수지가 흑자 될 수 있도록 중점을 둘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위기 극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생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물가와 생활비 부담을 낮추는 노력을 하고 일자리 안전망도 적극 확대할 것도 주문했다. 성 의장은 위기 이후 재도약과 관련해 “당이 대한민국 미래가 담보될 수 있도록 신성장동력 육성에 집중해줄 것을 요청했다”며 “경제 근본 체질의 개선을 위해 연금·노동·교육 등 3대 개혁에 집중하고 금융·서비스 개혁에도 만전을 기해 경제 틀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그는 “인구 감소·절벽 문제가 국가에 큰 위기로 이에 대한 대비책을 세울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며 “기후 변화 탄소 제로(0) 문제에 대해서도 국가가 가장 방점을 둬달라고 했다”고 부연했다. 이외에 당은 정부에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방안 마련 등도 요청했다. 성 의장은 “2023년도 경제정책 성과가 조속히 가시화할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안과 세법 통과 등으로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윤석열 정부의 첫 계획인 2023년도 경제정책방향을 차질 없이 잘 진행해 4만달러 시대에 대한민국 희망을 열고 100년 미래를 위한 준비 주춧돌을 놓는 데 방점을 두겠다”고 했다. 주호영(가운데)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3년 경제정책방향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3년 경제정책방향 관련 당·정협의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2022.12.19 I 경계영 기자
추경호 "내년 경제정책, 위기극복·재도약 목표로 운영"
  • 추경호 "내년 경제정책, 위기극복·재도약 목표로 운영"
  • [세종=이데일리 원다연, 경계영 기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내년에 더욱 비상한 경제 상황 인식 하에 위기극복과 경제 재도약을 목표로 경제 정책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3년 경제정책방향 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경제정책방향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전세계적 경기 침체 영향으로 우리 경제는 내년 성장세 둔화가 예상되며 특히 상반기에 그 어려움이 집중될 걸로 예상된다”며 “특히 주요국 금리 인상 관련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실물경제 어려움이 본격화하면서 금융시장 변동성도 지속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물가는 정점을 지나 상방압력이 다소 완화됐지만 당분간 여전히 높은 수준을 지속할 걸로 보이며 취업자 수도 기저효과 등으로 크게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이에 정부는 당면한 위기 극복과 위기 이후 경제 재도약에 초점을 맞춰 내년 경제를 운영해 나간단 구상이다. 추 부총리는 “당분간 물가 안정에 중점을 두는 가운데 금융·기업·부동산 관련 리스크 등 거시경제 상황을 종합 고려한 신축적인 정책 조합을 통해 거시 경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 경제 안정을 위해 물가와 생계비 부담을 낮추고 일자리와 사회 안전망은 더욱 확대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추 부총리는 아울러 “당면한 수출·투자의 어려움은 과감한 인센티브와 규제혁신을 통해 해소하고 위기 후 재도약을 위한 신성장 전략을 마련해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노동·교육·연금 등 구조개혁을 가속화하면서 인구·기후 등 미래 변화 대비와 지혁균형발전 등 중장기 과제에도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추 부총리는 “금년보다 내년 경제가 더욱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부와 국민 각계각층이 힘을 모으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며 “정부도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고 위기극복과 위기 후 재도약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9 I 원다연 기자
주호영 "법인세 낮추면 中이탈기업 유치 가능…1%p만으론 안돼"
  • 주호영 "법인세 낮추면 中이탈기업 유치 가능…1%p만으론 안돼"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9일 “법인세 인하는 중국에서 빠져나오는 외국 기업을 우리나라로 불러들일 수 있고 우리 수출 대기업에도 날개를 달아주는 일”이라고 강조했다.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2023년 경제정책방향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우리나라는) 수출로 일어선 나라인 만큼 수출 증대로 위기를 돌파할 수밖에 없고, 수출 늘리기 위해선 기업이 자유롭게 활동하도록 규제를 완화하고 법인세를 대폭 경감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법인세 (최고세율) 3%포인트 인하는 현재 시급한 과제인데 더불어민주당이 ‘초부자 감세’라고 반대한다”며 “1%포인트 인하만으론 유의미한 효과를 얻기 어렵다, 민주당은 발상을 전환해 법인세 대폭 인하에 협조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주 원내대표는 “내년엔 경제 재도약과 노동·교육·건강보험 개혁이라는 사회 개혁에도 착수해야 해 보통의 노력과 지혜론 안된다”며 “여소야대 국면에서 기댈 곳은 국민 여론뿐으로 화물연대 파업에서 봤듯 올바른 원칙을 지키면 국민 지지를 받고 이는 개혁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봤다. 그러면서 그는 “경제는 심리라는 말도 있고 모든 것이 초연결돼있어 시중의 우려를 우리 경제팀이 조기에 불식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부총리를 중심으로 모니터링하고 조기에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현장에 맞는 정책을 실시해 윤석열 정부가 대내외적 복합 위기를 지혜롭게 조기에 잘 극복했다는 평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역시 “내년도 대내외 경제 여건은 올해 못잖게 엄중하고, 특히 상반기에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내외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거시경제와 금융시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경제 안정 바탕 위에 서민들이 고물가·고금리로 겪는 어려움을 더는 데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정부에 주문했다. 주호영(왼쪽 두 번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추경호(왼쪽)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3년 경제정책방향 관련 당·정협의회에 참석하며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2022.12.19 I 경계영 기자
尹 국정수행 긍정평가 41.1%…5개월 만에 40%대 회복
  • 尹 국정수행 긍정평가 41.1%…5개월 만에 40%대 회복[리얼미터]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약 5개월 만에 4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최근 화물연대 파업에 대한 대응에 이어 문재인 정부와의 차별화를 시도하며 3대(노동·연금·교육) 개혁 과제 등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방향을 제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 동안(12월 3주차 주간집계) 전국 18세 이상 2509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한다’는 응답이 41.1%, ‘못한다’는 응답이 56.8%로 나타났다. 지난주 조사 대비 긍정 평가는 2.7%포인트 급등했고, 부정 평가는 2.0%포인트 급락했다. 긍정 평가는 지난 6월 5주차(44.4%) 이후 약 5개월 여(24주) 만에 40%대로 다시 올라서며 완만한 상승세를 지속했다. 이로 인해 긍·부정 응답 차이도 15.7%포인트로 좁혀졌다. 긍정 평가는 부산·울산·경남(8.1%p↑), 대전·세종·충청(7.1%p↑), 대구·경북(6.7%p↑), 여성(3.8%p↑), 20대(9.5%p↑), 70대 이상(7.0%p↑), 40대(6.5%p↑), 정의당 지지층(11.1%p↑), 중도층(5.5%p↑), 진보층(2.8%p↑), 무직·은퇴·기타(7.1%p↑), 농림어업(6.0%p↑), 자영업(3.5%p↑) 등에서 상승했다.반면 부정 평가는 광주·전라(2.3%p↑), 30대(2.4%p↑), 50대(3.1%p↑), 무당층(7.8%p↑), 보수층(2.3%p↑), 가정주부(2.3%p↑)에서 올랐다.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40%를 앞두고 숨 고르기 양상 보였으나, 지난 금요일(9일) 조사 대비 이번 화요일인 13일(41.8%)은 상승 출발하는 등 주간 모두 40%대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주간 전체 집계는 41.1%로 마감했다”며 “11월 4주와 12월 1주 상승이 화물연대와 민주노총 파업에 대한 원칙적 대응에 따른 요인이었다면 이번 주 급등은 ‘문재인 케어’(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비판에 ‘노동·연금·교육’ 분야 개혁 등 문재인 정부와의 본격적인 차별화 및 그동안 방향과 내용이 모호하고 잡히지 않았던 ‘윤석열 정부’의 국정 방향과 내용 제시가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아울러 최근 대통령실과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논란이 없었던 점도 한 요인으로 꼽혔다.배 위원은 “단기적으로는 지지율 45% 돌파 여부와 시점이 주목되는 가운데 연말 연시 ‘소통 랠리’의 내용과 범위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거취와 대통령 사과 여부 등 ‘이태원 참사’ 이슈, 여당인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윤심(尹心) 논란’과 ‘룰 논쟁’은 지지율을 누르고 있는 요인이며 이를 어떻게 처리할지도 주목되는 대목”이라고 평가했다.이어 “중장기적으로는 ‘여야 협치’와 고금리·고물가 상황 지속에서 실질적·구체적인 경제 문제 해법, 특히 부동산, 금융 시장 불안에 ‘영끌’과 ‘빚투’에 몰린 수도권과 2030 지지층의 방향이 45% 달성 여부를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다. 응답률은 3.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22.12.19 I 박태진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온라인플랫폼 심사지침, 시장지배력 남용만 본다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다음은 1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온라인플랫폼 심사지침, 시장지배력 남용만 본다-박봉에 미래도 불투명 사명감만으론 못 버텨-올해 죽 쑨 서학개미···“내년에도 쉽지 않다”-“허수 청약 막는다”···기관 패널티 강화-[사설] 대국민사기극 ‘통계왜곡’, 숫자로 우롱한 범죄 아닌가-[사설] 책임 피하지 않겠다는 연금개혁, 일정 늦출 이유 없다△종합-“15년 몸 바쳤는데 용도폐기라니”···“막을 수 없는 감원, 다시 일 찾을 수밖에”-기업 10곳 중 9곳 “내년 경영계획, 현상 유지하거나 긴축”△새해 희망 안 보이는 서학개미-올해는 테슬라의 배신, 내년엔 ‘PTP 세금폭탄’···개미지옥 된 뉴욕증시-“내년 증시 상저하고···2월 저점 확인후 움직여라”-긴축 숨고르기 국면이지만···월가는 스태크플레이션 대비 나서△종합-검색횟수 등으로 시장 지배기업 판단···‘네카라쿠배’ 감시 집중할 듯-고금리에 빚갚아···올해 가계대출 18년 만에 줄듯-상장 당일 ‘따상’ 막는다-경기 둔화에도 긴축 택한 美·유럽···한은 고민 깊어져△필수의료 도미노 붕괴-전공의, 최저임금 수준 월급 감내해도···병원선 돈 안된다며 채용 꺼려-“공공의대, 의료사각지대 해소 고육지책”-“필수의료 정상화하려면···의대정원 늘려야”△카타르월드컵 결산-한국 축구에 ‘철학’ ‘신뢰’ 심은 벤투···“새 사령탑 믿어줘야”-32개국→48개국 참가···4년 뒤, 월드컵 본선 진출 문 넓어진다-아시아의 반란, 비결은 유럽파·긴 호흡-수익·관중·시청인구, 러시아월드컵 넘어서-화려한 기록 쏟아진 월드컵△정치-법인세·경찰국 예산 여전히 평행선···오늘 본회의 처리 ‘난망’-당정, 노동·교육개혁 시동···초등 늘봄학교 도입 논의-예산안 허송세월 언제까지···-北, MRBM 2발 발사···고체연료엔진 미사일 시험 가능성-‘日 반격 능력 행사’ 놓고···韓 “사전동의 필요”△경제·금융-“슬로플레이션 지속···정책 목표 ‘경기침체 방어’에 맞춰야”-“시장금리 1%p 올랐을 때 전국 아파트값 5% 하락”-파킹통장 금리 최고 10%···여윳돈 굴려볼까-주말 골프장 예약 취소···4일전엔 위약금 0원△글로벌-방역 푼 중국 “내년 충분한 유동성 보장할 것”-日 ‘엔화 약세 더는 못 견딘다’ 내년 ‘나홀로 돈풀기’ 끝낼 듯-화장장 풀가동에도···中 “제때 방역 완화” 자화자찬-‘3D게임 개척자’ 존 카맥, 메타 떠난다△증권-동원산업 10%·BNK금융 8%···고배당株 ‘솔깃’-‘시계제로’ IPO 시장···중소형사 3곳 새해 포문 연다-연말 상승 모멘텀 공백기···금투세 등 정책 주목해야 △돈이 보이는 창-국민연금만 믿다간 노후 막막···국민필수템 된 ‘연금저축·IRP’-7년 된 연금저축 수익률 맘에 안드는데요···갈아타기 가능합니다-건강 악화로 입원비 필요땐···해지보다 중도 인출 유리△부동산시장 한파속 틈새전략-아리팍·은마 2주택자 종부세 7000만→2100만-완화된 부동산 징벌세···아파트거래 빙하기 끝낼까-청약통장 활용 전략, 최소 3년 후 바라보라···해지는 신중해야△아트테크&-‘김환기 vs 김환기’ 맞대결···큰손 지갑 열릴까-1000원으로 국채 투자해볼까···채권시대 활짝, 개미들 북적-인생의 4대 리스크 종신보험으로 대비를△산업-대우조선 품는 한화, 고강도 체질개선 나서나-BMW 회장 또 만난 JY···“전기차·배터리 협력 강화”-현대차그룹 美서 ‘올해의 차’ 8개 부문 석권-포스코, 포항제철소 핵심 2열연 재가동···침수 100일 만에△산업-‘밥솥 맞수’ 쿠쿠·쿠첸, 인덕션 맞짱-실적 부진한데 인력 이탈까지···우수 인재 수혈해 반전 모색-SK, CES2023서 ‘탄소감축 기술·제품’ 40여개 공개-“안전 사업장 구현”···KG스틸 ‘위험성평가 개선 우수팀’ 시상△ICT-클라우드 전환은 디지털 숙명···“韓, 전방위 육성 서둘러야”-스노우·알체라 합작사 팔라 내년 ‘NFT 대중화’ 집중-MZ세대 직원 챙기기 나선 KT···임원들은 어수선-“킥보드 한 대만 있어도 ‘스윙’ 플랫폼서 수익 낼 수 있다”△소비자생활-업황 회복 더딘데 임대료 감면 종료 앞둬···면세업계 ‘겹시름’-반찬 등 폐기 지원액 상향···CU, 가맹점 상생안 마련-브랜드 홍보 톡톡···버드와이저이 월드컵 효과-현대백화점, 와인 선물 1만 2000세트 CHD 300억 규모 선봬△부동산-‘전세 쇼크’ 옮겨붙었다···월세마저 하락 전환-“文 정부 통계조작 했다면 국정농단”-“재건축 기다린 세월이 몇 년인데···매수 문의는 있어도 급매는 없어요”-부동산 침체에···리츠 상장 3년째 쪼그라들어△스포츠-이정민 “의문 품었던 10승 이루게 돼 기뻐”-팀 우즈, 13언더파로 ‘환상 호흡’-동메달 목에 걸고 웃은 모드리치 “내년 네이션스리그까지 뛰고 싶어”-태극전사 둥글게 모여 숨죽인 10분···월드컵 10대 명장명 꼽혔다-빙속 김준호, 3년 만에 월드컵 500m 우승△오피니언-자산설계 통한 네 가지 행복찾기-정치 싸움에 발목 잡힌 기업들-누리호 개발 주역들의 사퇴 통보 아쉽다-[e갤러리] 이이정은 ‘거기, 호수에 닿은 무지개’△피플-노숙인서 예술가로···“새 삶 희망 주고 싶어”-엠로, ‘ICT 우수기업’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보훈처, 가수 이미자에 감사패 수여-김정범 울산과학기술원 교수, 중기부 장관 표창 수상-갤러리아百, 난치병 환아 270명에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사회-곽상도 끝, 김용·정진상 시작···대장동 수사 2라운드 돌입-코로나 위중증 520명···석달 만에 최다-“尹 퇴진이 추모다”···“24시간 尹 지킬 것”-예산 반토막에···서울시립대 ‘반값등록금’ 12년 만에 중단되나-난민아이 출생등록도 못해···한국인과 같은 대우받고 싶어요
2022.12.18 I 유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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