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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끈'한 분양시장…8월, 올해 최대 물량 쏟아진다
  • '후끈'한 분양시장…8월, 올해 최대 물량 쏟아진다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계절적 요인에 통상 비수기로 꼽히는 8월 전국 아파트 분양이 올 들어 월간 기준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분양 수요가 살아난 데 따른 것으로 예비 청약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자료=부동산R114)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 전국 아파트 총 41개 단지, 총 3만1100가구(임대 포함 총 가구수)가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이는 전년동기(2만1463가구) 대비 1만 가구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7월 서울 및 경기에서는 우수한 입지와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단지의 분양이 몰리며 수도권 평균 청약경쟁률(1·2순위)이 113대 1을 기록했다. 이는 2020년 11월 이후 3년 8개월 만에 기록한 세 자릿수 경쟁률로 최근 더욱 높아진 수도권 신축 선호 현상을 반영한다. 특히 서울은 8월에도 강남권 내 공급이 이어지며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쏟아질 전망이다. 경기·인천에서도 메머드급 대단지 및 반도체 호재 단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주변 시세 대비 낮은 가격 수준의 알짜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도권 청약시장의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수도권 8월 분양 예정 물량은 총 2만1483가구로 △경기(1만4012가구) △서울(4076가구) △인천(3395가구) 순이다. 서울은 강남3구 물량인 서초구 방배동 ‘디에이치방배(3064가구)’, 강남구 도곡동 ‘래미안레벤투스(308가구)’ 분양이 예정돼 주목할 만하다. 경기는 수도권 물량의 65%가 집중됐는데 김포시 북변동 ‘한강수자인오브센트(3058가구)’,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해링턴스퀘어신흥역(1972가구)’, 용인시 처인구 ‘용인푸르지오원클러스터1단지(1681가구)’ 등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가 집중됐다. 전월 분양물량이 전무했던 인천은 계양구 효성동 ‘계양롯데캐슬파크시티1단지(1964가구)’, 연수구 송도동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5차(722가구)’ 등 3개 단지가 분양 예정이다.지방의 분양 예정 물량은 총 9617가구로 △충남(3021가구) △대전(2314가구) △부산(1233가구) 순으로 분양물량이 많다. 충남 아산시 탕정면 ‘탕정푸르지오센터파크(1416가구)’, 충남 천안시 성성동 ‘천안성성5지구아이파크(1167가구)’, 대전 유성구 용계동 ‘도안푸르지오디아델(1514가구)’, 부산 수영구 광안동 ‘드파인광안(1233가구)’ 등 지역 랜드마크 기대감이 높은 대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장마·폭염' 비수기에도 분양시장 활황…"'불장'일 때 팔아야"
  • '장마·폭염' 비수기에도 분양시장 활황…"'불장'일 때 팔아야"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7월은 장마, 폭염 등 궂은 날씨와 휴가철로 인해 통상 분양시장 비수기로 여겨지지만, 올해는 부동산 시장 ‘불장’ 조짐에 분양을 미뤘던 단지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공사비, 금융비 상승으로 신축 아파트 조합원들의 분담금 부담이 증가한 만큼 분양가를 높여 받을 수 있는 시점을 골라 일반분양을 진행하기 위함이다. 서울 강남구의 아파트단지 전경. (사진=뉴시스)1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올 7~8월 분양시장엔 약 5만 2000여 가구가 풀린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이 4만 가구 이상으로 대다수를 차지한다. 3000가구 이상 대단지들이 반포, 도곡 등 강남권에서 대어급 신축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청약 경쟁 상승 등 시장 심리를 자극할 우려가 커졌다. 8월까지 분양시장에 나오는 주요 단지 중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641가구)’, 강남구 도곡동 ‘래미안 레벤투스(308가구)’다. 이들 단지 분양가는 각각 3.3㎡당 6737만 원. 6480만 원 전후로 2021년 6월 ‘래미안원베일리’ 이후 3년만에 강남권에서 분양하는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인 만큼 시세차익을 기대한 투자 수요까지 몰리면서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을 갈아치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울의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처음으로 3.3㎡당 4000만원을 넘어선 가운데,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와 미적용 아파트 간 경쟁률 격차는 올해 상반기 기준 6배까지 벌어진 상황이다. 이미 인근 단지들은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아파트는 최근 3.3㎡당 1억5000만원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상에 아크로리버파크 전용면적 59㎡가 지난달 14일 35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2019년 3.3㎡당 1억원을 돌파한지 5년 만에 평당 분양가가 5000만원이나 더 오른 것이다. 신반포역 인근 소재 A 공인중개소 대표는 “주말, 평일 가리지 않고 매수 문의가 많아졌다. 집주인들도 줄서서 집을 보러 온다고 하니 내놨던 매물도 다시 거둬들이는 경우가 많다”면서 “곧 분양할 단지들이 시장에 풀리면 거래는 더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해 비수기 분양시장은 주요 상급지 분양에 더해 3000가구 이상 매머드급 대단지들이 많다는 점도 특징 중 하나다. 롯데건설은 이달 말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2차분 1964가구를 공급한다. 지난 5월 공급한 1차분 1089가구를 분양한데 이어 2차 분양분이다. 대우건설도 이달 내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용인 처인구 은화삼지구에서 총 3724가구 규모의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중 1차분 물량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동 1681가구를 먼저 공급한다.수도권 주요 지역 뿐만 아니라 올 초까지만 해도 신규 분양을 꺼리던 지방에서도 대규모 단지들이 쏟아진다. 현대건설은 대전 도안2-2지구에 총 5329가구 규모로 조성하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의 1차분 2561가구을 이달 분양 예정이다.분양업계에서는 정부가 당초 7월부터 강화하기로 했던 대출한도 규제 강화를 2달 후인 9월로 늦춰놓은 상황과 분양가 상승 추세 등에 비수기에도 시장이 활황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한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정부는 공급이 충분하다거나 집값이 계속 오르지 않을 것이라 주장하고 있지만, 실제 시장에선 주택 수요를 공급 물량이 받쳐주지 못하는 데다 신축에 대한 선호 현상이 더해지면서 청약 경쟁이 계속 오르고 있다”면서 “원자재비, 건설 노임비 등이 꾸준히 인상되고 있어 올 하반기 분양가 상승은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24.07.19 I 이윤화 기자
롯데건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21일부터 정당계약
  • 롯데건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21일부터 정당계약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달 26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일이며 입주는 2027년 11월이다. 고객들이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롯데건설)‘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인천 도심지역에서 3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로 들어선다. 대형공원이 조성되고 교통 호재까지 갖춰 지난달 26일 견본주택 오픈 후 이달 6일까지 총 2만5000여 명의 인파가 몰리기도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과 문의가 꾸준했던 만큼, 정당 계약이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단지가 들어서면 주변 인프라도 변하고 인구도 증가해 지역 가치도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2개 단지, 총 3053가구의 대단지로 들어선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20개 동, 전용면적 59~108㎡ 1964가구,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84㎡ 1089가구로 조성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가구는 2단지 1089가구다.단지가 들어서는 계양구는 GTX 호재지역이다. 인근에 위치한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이 GTX D·E노선에 포함됐으며, D노선은 서울 강남권역으로, E노선은 서울 상암동권역으로 연결될 예정이다. 단지 앞 봉오대로를 통해 청라국제도시, 부평구, 미추홀구 등 인천 시내 이동이 편리하며, 서인천IC, 부평IC를 통해 경인고속도로 이용도 용이하다. 또한 단지 앞에는 BRT(간선급행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있어 서울 강서구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뿐만 아니라, 인천시가 추진하는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연장선’에 대한 기대감도 있다. 이 사업은 서울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부터~경기도 고양시~서울시 강서·양천구~경기도 부천 대장신도시를 연결하는 대장·홍대선을 다시 부천 대장부터 인천시 계양 작전·서구 청라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더불어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축구장 11개 규모로 단지 주변을 둘러싸는 대형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이곳에서 입주민들은 다양한 문화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동 일원에 마련됐다.
2024.05.07 I 오희나 기자
5월 전국 43개 단지, 약 4만 가구 분양…전년比 489% 증가
  • 5월 전국 43개 단지, 약 4만 가구 분양…전년比 489% 증가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5월 전국 분양시장에 약 4만가구가 신규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해 5월과 비교하면 분양 물량이 무려 489%나 증가한 규모다.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사진=노진환 기자)직방은 오는 5월 전국 분양 예정인 아파트 물량이 43개 단지, 총 3만9593세대로 조사됐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월(6720세대)과 비교보면 489%나 증가한 규모다. 전국에서 1000세대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을 준비하며 5월 전국 분양예정 물량이 많아졌다. 단지 총 규모가 1000세대 이상인 단지는 43개 사업장 중 16개다. 수도권에서는 2만3404세대가 분양할 예정이다. 경기에서 가장 많은 물량인 1만8981세대가 공급된다. 이어 서울 2459세대, 인천 1964세대 순이다. 경기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지구주상복합 1694세대를 비롯해 수원시 장안구 북수원이목지구디에트르더리체(Ⅰ,Ⅱ) 2512세대, 김포시 김포북면우미린파크리브 1200세대, 용인시 처인구 용인푸르지오원클러스터1단지 1681세대,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서한이다음그레이튼 1138세대 등 대단지 아파트가 수도권 곳곳에서 공급된다. 서울은 강동구 성내5구역을 재개발한 그란츠리버파크 407세대, 마포구 공덕1구역을 재건축한 마포자이힐스테이트 1101세대 등이 공급된다. 인천은 계양구 계양롯데캐슬파크시티1단지 1964 세대가 5월 분양예정 물량으로 집계됐다. 지방은 1만6189세대가 공급된다. 지역별로는 △울산 3047세대 △충남 1854세대 △대전 1779세대 △부산 1581세대 △충북 1451세대 △대구 1431세대 △제주 1401세대 △강원 1377세대 △경남 975세대 △전북 576세대 △경북 491세대 △광주 226세대 순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강원 속초시 더샵속초프라임뷰 1024세대, 울산 남구 신정동 라엘에스 2033세대, 충남 아산 탕정푸르지오센어파크 1416세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테크노폴리스A8블럭 1451세대 등이 5월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4월 분양 실적은 당초 공급 계획 대비 60% 수준에 그쳤다. 4월은 총 4만825가구(일반분양 3만4천91가구)가 분양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지난 24일 기준으로 실제 분양이 이뤄진 물량은 2만4391가구(일반분양 1만8352가구)로 집계됐다. 일반분양만 놓고 보면 공급실적률은 54%로 더 낮다. 직방 관계자는 “지난해 4월 분양 물량인 1만5192가구에 비교하면 공급 실적이 양호한 편”이라고 분석했다.
2024.04.29 I 이윤화 기자
 사라진 봄성수기…5월은 물량 회복하나
  • [분양캘린더] 사라진 봄성수기…5월은 물량 회복하나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5월 첫 주 분양시장은 전국 7개 지역에서 전주 보다 약 2000가구 가량 물량이 늘어난 약 5900여가구가 분양한다. 봄 성수기로 꼽히던 4월 분양시장은 2~3월보다도 적은 실적을 기록하며 최근 분양시장의 침체 분위기를 그대로 드러냈다. 5월은 3~4월에 미쳐 분양하지 못했던 물량들이 밀려 들어오면서 4만가구 안팎의 물량이 계획되고 있지만 결과를 예측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5월 1주에는 인천 계양, 대전 중구, 강원 원주 등에서 대단지 아파트들이 분양에 나선다.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들 상당수가 대단지 들임을 감안할 때 이들 단지들이 어떤 성적표를 받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6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5월 1주 신규 청약 및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7곳, 5992가구로 집계됐다(총 가구 기준).먼저 롯데건설은 인천 계양구 효성동에서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를 분양한다. 계양구 일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노선과 E노선이 추진돼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앞엔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이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효성서초, 효성중·고 등 여러 학교들이 가깝고 단지 안에는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GS건설과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대전 중구 문화동에서는 ‘문화자이SK뷰’를 분양한다. 도보 5분거리에 동문초가 있으며 보문산대공원, 사정공원, 대전보훈공원, 한밭도서관 등이 단지 인근에 있다. 차량 5분거리에 KTX서대전역이 있고 오는 2026년 개통예정인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문화역(가칭)이 단지 가까이 들어설 예정이다.대우건설은 강원 원주시 원동에 짓는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을 분양한다. 단지는 원주 원도심 내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원주 원도심 일대로 여러 정비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어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있다. 일산초교와 병설유치원이 가깝고 학성중, 원주고 등의 학군을 갖는다.모델하우스는 5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각각 경기 2곳, 울산 남구, 대구 수성구 등에 위치한다. 금강주택은 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에 짓는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티리움 센트럴파크’ 모델하우스를 연다. GTX-C노선 연장 추진 중인 수도권전철 1호선 오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세교3지구 개발을 추진되고 있어 단지가 있는 오산세교지구 일대는 약 15만명의 인구가 상주하는 신도시로 바뀐다. 현대건설은 대구 수성구 황금동에 짓는 ‘힐스테이트 황금역 리저브’ 1단지, 2단지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이 도보권이며 경신고, 경북고, 대륜고 등의 명문 고교들과 대구 최대 학원가인 만촌~범어 학원가 등 우수한 학군을 갖는다. 롯데건설과 SK에코플랜트는 울산 남구 신정동에서 ‘라엘에스’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 인근의 공업탑로타리로 일대로 울산도시철도 1호선이 들어설 예정이며 주변으로 정비사업을 비롯해 주택 건설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어 이 일대가 신흥 주거지로 변신된다.
2024.04.26 I 김아름 기자
 한산한 4월 막바지 분양시장
  • [분양캘린더] 한산한 4월 막바지 분양시장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4월 막바지로 접어든 분양시장은 당초 계획됐던 물량들이 5월 이후로 밀리면서 전주의 절반 수준까지 줄어든다. 뿐만 아니라 5월의 경우도 초반에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대체휴일 등이 있어서 분양 일정들의 조정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 중순께나 큰 장이 설 것으로 보여 5월 초까지는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경기 성남, 인천 중구 등에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는 단지들이 분양에 나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보인다. 부산에서는 전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분양이 이어진다. 다만 전주 분양 단지들의 성적이 신통치 않았던 만큼 이번 주에는 어떤 결과를 기록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픈 예정 단지는 전주보다 증가한다. 입주자모집공고 승인 여부에 따라 1~2주 가량 늦어질 수도 있다.19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4월 4주 신규 청약 및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7곳, 3638가구로 집계됐다(총 가구 기준). 4월 막바지로 접어든 분양시장은 당초 계획됐던 물량들이 5월 이후로 밀리면서 전주의 절반 수준까지 줄어든다. 먼저 진아건설은 인천 중구 운남동 영종하늘도시에서 ‘영종 진아 레히’를 분양한다. 도보권에 영종행정타운, 중심상업지구, 복합공공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일부 세대는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씨사이드파크, 백운산 둘레길, 근린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성남시 신촌동 성남신촌지구에 짓는 공공분양 아파트인 ‘엘리프 성남신촌’을 분양한다. 올해 첫 신생아특별공급 적용 대상 공공분양 물량이며 서울 강남 세곡동과 인접한 준강남 생활권 아파트다. 세곡천, 세곡해오름 근린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부산 기장군 일광읍에서는 유림E&C가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를 분양한다. 동해선 일광역 역세권 단지며 추후 부산도시철도 4호선 연결로 더블 역세권이 된다. 일광해수욕장이 가까워 오션뷰가 가능하며 삼성물산 조경팀이 참여해 차별화된 조경, 놀이시설들이 조성된다. 뿐만 아니라 대형 키즈카페, 게스트하우스, 사우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금주에는 총 6곳의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이며 각각 경기 2곳(평택, 광명), 인천 계양, 충남 아산, 강원 원주에 위치한다. 동문건설은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에 짓는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모델하우스를 연다. 도보거리에 복합공공청사, 종합병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서해안복선전철 안중역(KTX 직결예정)을 이용하기 쉽다. 경기 광명에서는 롯데건설이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 모델하우스를 오픈 할 계획이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초·중·고교가 가깝다. 충남 아산에서는 포스코이앤씨가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초·중·고교(예정)가 인근에 들어서며 수도권전철 1호선 탕정역 일대 학원가도 있어 교육여건이 좋다. 탕정역을 이용하면 서울 등 수도권 방면으로 이동하기 쉽다. 이외에 대우건설은 강원 원주시에서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롯데건설은 인천 계양구 효성동에서는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2개 블록)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2024.04.19 I 김아름 기자
미분양 늘어나는데 ‘4억 줍줍’에 57.7만명…청약시장 ‘온도차’
  • 미분양 늘어나는데 ‘4억 줍줍’에 57.7만명…청약시장 ‘온도차’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4억원대 시세 차익이 예상되는 경기도 하남 ‘로또 줍줍’에 57만7000여명이 몰렸다. 하지만 입지나 분양가 측면에서 매력이 떨어지는 단지들은 외면을 받는 등 청약 시장에서도 ‘옥석 가리기’가 심화되고 있다. 하남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사진=대우건설)9일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하남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전용 84㎡ 계약취소물량 2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총 57만7500명이 청약해 28만87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지난 2020년 11월 분양된 이 단지는 당시 1순위 청약에서 284가구 모집에 11만4955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404.8대 1을 기록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2가구는 계약 포기나 해지 등으로 발생한 잔여 세대 물량이다. 이번에 나온 2가구의 분양가는 각각 5억5490만원, 5억7030만원으로, 2020년 11월 분양 당시와 같은 가격이다.19세 이상이라면 거주지와 관계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전매제한과 실거주 의무도 없는 데다 인근 단지 시세와 비교하면 4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청약자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단지 동일 주택형은 지난해 10월 9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단지 인근 ‘감일파크센트레빌’의 전용 84㎡는 올 2월 10억7500만원에 거래됐고, ‘감일 스타힐스’ 전용면적 84㎡ 역시 지난 2월 9억원에 거래가 완료됐다.다만 시장에서는 인기 단지들의 경쟁률은 치솟고 있지만 미분양은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이어서 청약시장에서 옥석가리기가 심화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입지나 가격 측면에서 매력도가 높은 단지와 그렇지 않은 단지들의 온도차가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실제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수는 1월(6만3755가구)보다 1.8% 늘어난 6만4874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세다. 전국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지난달 1만1867가구로 한 달 새 4.4%(504가구) 늘었다. 지난해 8월부터 7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서울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503가구로, 2014년 8월(504가구) 이후 9년6개월 만에 처음으로 500가구를 넘어섰다. 전날 4차 무순위청약을 진행한 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대표적이다. 이 단지는 고분양가 논란으로 잔여 물량을 해소하지 못한 단지다. 이 단지 전용 84㎡가 12~13억원대에 분양하면서 고분양가 논란이 불거졌고, 지난해 9월 첫 분양 이후 3차 무순위청약까지 진행했지만 물량을 해소하지 못했다. 이번 4차 무순위청약에서 총 68가구 모집에 5122명이 신청해 두 자릿수의 경쟁률을 채우기는 했으나 계약까지는 안심할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해 6월 입주를 시작한 서울 강북구 수유동 ‘칸타빌수유팰리스’는 총 216가구 중 60가구 이상이 여전히 미분양으로 남아있고, 강서구 ‘화곡 더리브 스카이’ 주상복합아파트는 지난해 1월 첫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이후 지난 3일 14차 임의공급까지 진행했지만 아직도 물량을 해소하지 못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래미안원페를라(방배6) △마포자이힐스테이트(공덕1구역) △영등포센트럴푸르지오위브 △광명롯데캐슬시그니처(광명9R) △김포북변우미린파크리브 △계양롯데캐슬파크시티(1단지)3BL 등 수분양자들이 기다리던 단지들이 잇따라 나올 예정이지만 입지나 분양가 수준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예상된다.윤지해 부동산R114 연구원은 “시장 분위기가 개선되고 있지만 양극화는 심화되고 있다”면서 “다만 올해 강남 분양 물량이 대기중이고 공사비 급등으로 인한 수용 가능점이 올라갔기 때문에 주변 시세 대비 너무 과하지 않은 분양가라면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4.04.09 I 오희나 기자
4월 4만825가구 분양예정…전년 동월比 2배↑
  • 4월 4만825가구 분양예정…전년 동월比 2배↑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지난달 청약홈 개편으로 줄어든 일반분양 물량이 이달에 집중적으로 몰린다. 1일 직방에 따르면 이달 분양예정 물량은 45개 단지, 총 4만825가구로 조사됐다. 전년 동월(1만5192가구)과 비교해 살펴보면 169%나 증가한 물량이다. 그동안 미뤄왔던 분양이 재개되며 4월 계획물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4월 총선을 앞두고 홍보효과 등을 고려해 분양일정이 다시 미뤄질 가능성 있어 실제 공급량은 미지수다. 실제 지난 2월 28일 조사한 올해 3월 분양예정 단지는 총 1만6281가구, 일반분양은 1만1805가구였는데 3월 29일 이를 재조사한 결과 실제 분양이 이루어진 단지는 총 1487가구(공급실적률 9%), 일반분양 958가구(공급실적률 8%)로 집계됐다. 예고된 3월 청약홈 개편 소식에 따라 계획물량 자체도 적었지만 3월 마지막주 계획한 물량도 일정이 미뤄지며 3월 공급실적률이 저조한 성적을 나타낸 것이다. 3월 청약제도 개편이후 포문을 연 단지는 대전의 e편한세상서대전역센트로다. 지난달 25일부터 청약 제도가 대폭 바뀐 가운데 신생아 가구 우선 공급 제도가 적용되는 첫 단지다. 신혼부부나 출산가구는 바뀐 청약제도를 활용하면 당첨 기회가 늘어나는 만큼 봄 분양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다만 수요자들의 기회가 확대됐지만 선호지역이나 단지 등의 쏠림 현상은 여전할 것으로 예상돼 양극화는 계속될 전망이다. 이달 수도권에서는 1만4196가구가 분양예정이다. 경기 8821가구, 인천 4309가구, 서울 1066가구 순이다. 경기는 수원시 장안구 북수원이목지구디에트르더리체(Ⅰ,Ⅱ) 2512가구, 김포시 김포북면우미린파크리브 1200가구 등 대단지 아파트가 4월 분양 준비 중이다. 서울은 강동구 성내5구역을 재개발한 그란츠리버파크 407가구, 영등포구 1-13구역을 재개발한 영등포센트럴푸르지오위브 659가구가 일반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인천은 계양구 계양롯데캐슬파크시티(2,3BL)에서 3053가구의 대단지 분양이 눈길을 끈다. 지방은 2만6629가구가 공급된다. 지역별로는 광주 6400가구, 부산 4778가구, 경남 4135가구, 대전 2308가구, 전북 2251가구, 강원 1855가구, 충남 1518가구, 전남 1272가구, 대구 1098가구, 울산 1014가구 순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2024.04.01 I 김아름 기자
청약통장 20개월만 ‘증가’…4월 3만 가구 분양 예고
  • 청약통장 20개월만 ‘증가’…4월 3만 가구 분양 예고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개편이 마무리된 가운데 4월 전국에는 약 3만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2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4월 전국 분양시장에는 28개 단지 총 3만 690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약 2만 4100가구가 될 예정이다.지역별로 분양 물량을 살펴보면 수도권이 11곳 1만 1946가구 지방 광역시가 11곳 1만2955가구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도시에서 6곳 5789가구가 분양된다.권역별 주요 분양 단지로는 서울 강동구 ‘그란츠 리버파크’(407가구) 인천 계양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34블록)’(3053가구) 광주 북구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3214가구) 충남 아산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1214가구) 경남 김해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714가구) 등이 있다.특히 이번 청약 제도 개편에 따라 개선된 제도를 활용하는 예비청약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면서 당장 4월 분양을 앞둔 신규 단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달라진 청약 제도로는 신생아 특별·우선공급 신설 다자녀 특별공급 기준 완화 가점제 배우자 통장기간 합산 부부 개별신청 허용 배우자 주택소유 및 특공 당첨 이력 배제 등이 있다.이번 개편 소식으로 최근 청약통장 가입자 수도 오랜만에 상승세로 전환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2556만 309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월(2556만 1376명) 대비 1723명 증가한 수치로 2022년 7월부터 지난 1월까지 19개월 연속 내리막이던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20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부동산 전문가는 “분양가 상승 기조 속 새 아파트 청약은 늦어질수록 부담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청약을 미루기 쉽지 않다”며 “자녀가 있는 젊은 층 가정은 신혼특공이나 신생아 특공을 노릴 수 있는 등 청약제도를 잘 활용하면 당첨 기회도 넓어진 만큼 4월 분양 시장부터는 1분기보다 활발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먼저 4월 충남 아산에서는 포스코이앤씨가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9개동 전용면적 70~84㎡ 총 121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050가구가 일반분양된다.경남 김해시 구산동에서는 롯데건설이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4월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최고 지상 29층 6개동 구성에 전용면적 84㎡ 총 7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부산에서는 롯데건설이 부산진구 가야동에 짓는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을 분양한다. 최고 43층으로 전용면적 59~84㎡ 총 72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부산지하철 2호선 가야역 역세권이며 서면 상권도 이용하기 쉽다.서울 강동구 성내동에서는 (주)디에이치프라퍼티원(시행)과 DL이앤씨(시공)가 성내5구역 정비사업을 통해 ‘그란츠 리버파크’를 분양한다. 최고 42층 총 407가구 규모며 이중 전용면적 36~180㎡P 327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에서는 금강주택이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 전용 84㎡ 총 73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2024.03.29 I 박지애 기자
롯데건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3053가구 4월 분양
  • 롯데건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3053가구 4월 분양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롯데건설은 4월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동 일원에서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계양롯데캐슬 파크시티’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총 3053가구로 1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20개동, 전용면적 59~108㎡, 1964가구 2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전용면적 84㎡ 1089가구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1단지 △59㎡ 319가구 △84㎡ 839가구 △108㎡ 806가구의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되며 2단지는 전용84㎡ 단일 평면으로 이뤄진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가 들어서는 계양구는 교통호재가 풍부한 곳이다. 단지에서 반경 1.5km 내에는 인천지하철1호선 작전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E 노선에 포함됐다. GTX-D 노선은 서울 강남권역, E노선은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권역으로 연결돼 개통 시 인천 계양구에서 서울 도시지역까지 이동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도심을 순환하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지하철과 연결되는 청라연장선도 추진 중이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인프라가 갖춰진 도심지에 들어선다. 단지에서 반경 1km 내에 효성서초등학교와 명현초등학교, 효성초등학교, 북인천여자중학교, 효성중학교, 효성고등학교 등 초중고교를 비롯해 효성도서관, 각종 학원들이 밀집해 있어 교육환경이 좋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10분 대로 홈플러스(계산점), 영화관CGV계양,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한림병원, 인천세종병원, 계양구청 등이 위치해있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주변으로 대형공원도 조성할 예정이다. 대형공원은 1단지와 2단지를 어우르는 규모로 조성돼 입주민들은 향후 공원에서 다양한 문화, 여가 생활은 물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커뮤니티센터 내에는 게스트하우스 뿐만 아니라 피트니스클럽과 필라테스룸, GX룸, 실내골프클럽 등 운동시설이 마련된다. 다이닝카페와 회의 등 비즈니스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미팅룸, 크리에이티브 라운지, 스트리밍 시네마, 뮤직룸, 돌봄센터와 키즈카페도 등의 공간도 마련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에 내달 문을 열 예정이다.
2024.03.05 I 오희나 기자
상반기 아파트 매매거래량 77%↑ 수도권은 '따블'
  • 상반기 아파트 매매거래량 77%↑ 수도권은 '따블'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6개월 만에 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총 20만 3437건으로, 전년 하반기(11만 4447건)보다 8만 8990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4분기에 각각 5만여건에 그쳤던 매매거래량은 올 1분기에 8만 8104건으로 크게 오른 후 2분기에도 11만 5333건을 기록하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수도권의 증가세가 특히 두드러진다. 서울, 경기, 인천 세 지역의 상반기 매매거래량 합은 총 8만 3437건으로 작년 하반기의 3만 3891건보다 두 배 이상 많다. 올 상반기 5만 2430건이 매매거래된 경기도는 직전 반기 대비 3만 20건이 늘어 17개 시도 지역 중 가장 많은 증가량을 보였다. 총 1만 7509건이 거래된 서울이 두 번째로 많은 증가량(1만 2056건)을 보였고 인천도 같은 기간 7470건으로 서울의 뒤를 이으며 증가량 상위 3개 순위를 모두 수도권 지역이 차지했다. 수도권 세 지역의 증가량을 합하면 총 4만 9546건으로 전국 증가량(8만 8990건)의 과반수에 달한다.반면 제주도는 220건이 줄어 전국에서 유일한 감소세를 보였고 1678건이 증가한 강원과 1969건이 증가한 세종 등이 비교적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이 같은 양극화는 지난해 시작된 시장 침체의 여파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들어 시장이 눈에 띄는 회복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아직 소비자들의 불안 심리는 남아있고, 비교적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수도권 위주로 움직임이 살아나고 있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평이다.이처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장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수도권 주요 지역에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 호반건설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경기 오산세교 2지구에서 A13블록 ‘호반써밋 라프리미어’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경기 시흥에서도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가 공급된다. 내달 현대건설이 시흥시 시화MTV 거북섬, 정왕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를 내놓는다. 같은달 현대엔지니어링은 10월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482가구)’를 선보인다. 인천에서는 제일건설㈜이 계양구 효성동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를 분양 중으로, 오는 11일부터 청약접수를 받는다. 롯데건설은 내달 인천 검단신도시 RC1블록에 조성되는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외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서도 천호3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535가구)’와 ‘천호역 마에스트로(77가구)’ 등의 분양이 예정됐다.분양업계 관계자는 “수도권은 매매거래뿐 아니라 청약 경쟁률 상승, 미분양 소진, 집값 상승 등 여러 지표에서 가파른 상승세가 확인되는 반면 지방은 일부 대도시를 제외하고는 아직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작년 급격한 하락세를 경험한 부동산 수요자들에게 아직 불안감이 남아있는 만큼 수도권과 지방의 분위기 차이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23.09.08 I 김아름 기자
10대 건설사 ‘빅브랜드’ 아파트 인기…1위는
  • 10대 건설사 ‘빅브랜드’ 아파트 인기…1위는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올해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도 수요자들의 ‘빅 브랜드’ 선호 현상이 나타났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청약자 수가 많았던 상위 50곳 아파트 분양지에는 총 194만3375개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 투시도.(사진=대우건설)이 중 ‘2021 시공능력평가’ 기준 ‘10대건설사’가 시공한 단지는 27곳이었고 총 102만5986명의 청약자가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상위 50곳 중 약 52.8% 수준으로 절반이 넘은 수치다.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분양된 ‘10대건설사 시공 단지’ 중 청약자 수 상위 1~10위인 곳은 △세종자이 더 시티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아산 탕정 삼성트라팰리스(잔여 가구 재분양) △위례자이 더 시티 △익산자이 그랜드파크 △더샵 진주피에르테 △래미안 원베일리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 순이었다.이어 11~20위 단지는 △북수원자이 렉스비아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 △더샵 디오션시티 2차 △더샵 센트로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 △군산호수공원 아이파크 △송도자이 더 스타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힐스테이트자이 계양 순이었다.업계 관계자는 “올해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도 빅브랜드 선호 경향이 이어졌다”며 “수요자들이 브랜드 아파트만의 특화설계나 조경, 또 해당 브랜드가 주는 높은 신뢰도와 고급스러운 이미지 등을 기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이 가운데 최근에도 대우건설의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 등 빅브랜드 단지들의 분양이 이어지고 있다.대우건설은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공급하는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의 1순위 청악 접수를 1월 11일 받는다. 단지는 2개 블록에 공급되며 지하 1층~지상 20층 12개 동 총 732가구 규모다. 롯데건설은 대구 달서구에 공급하는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아파트의 1순위 청약 접수를 1월 5일과 6일 각각 해당지역과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8층, 3개 동, 전용 84㎡ 단일 총 481가구다. 포스코건설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공급하는 ‘더샵 송도아크베이’ 아파트의 1순위 청약 접수를 1월 5~6일 받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4개 동, 아파트 775가구와 오피스텔 255실 총 1030가구 규모이며 이 중 아파트 60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인천 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의 역세권 단지이며 광역도로망으로의 접근성도 좋다.
2021.12.31 I 강신우 기자
3월셋째주 분양 전주比 2배…수도권2427가구
  • [부동산 캘린더]3월셋째주 분양 전주比 2배…수도권2427가구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3월 분양 시장이 본격 기지개를 편다. 전주보다 두 배 이상 분양 가구가 늘어난 가운데 서울과 지방에서 고르게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10일 부동산114와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3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총 471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 경기 김포시 마산동 ‘김포한강신도시동일스위트ThePark’, 경기 평택시 죽백동 ‘평택소사벌효성해링턴코트’ 등 총 2427가구가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대구 북구 칠성동2가 ‘대구오페라클래시아(오피스텔)’, 충남 아산시 배방읍 ‘아산배방우방아이유쉘2단지(민간임대)’ 등 총 2291가구가 청약을 진행한다. 내주 청약접수가 실시되는 단지는 9곳이다. 12일에는 △영종 프라임시티3차(오피스텔) △대구 오페라 클래시아(오피스텔) △상주 지엘리베라움 더 테라스 등 3곳에서 청약접수를 받는다. 13일에는 △제주 연동 하우스디어반(오피스텔)에서, 14일에는 △평택소사벌 효성해링턴 코트(테라스하우스) △서귀포 마마뜰 노블레스(공동주택) 등 2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15일에는 △김포한강 동일스위트 The Park(1 · 2단지) 등 2곳에서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동일스위트와 동일이 경기도 김포시 마산동 김포한강신도시 Ac-06블록과 Ac-07b블록에 짓는 이 단지는 1단지 전용 84㎡ 1,021가구. 2단지 84㎡ 711가구 규모다.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검단양촌IC와 인접해 인천항까지 20분대 도달가능하다. 김포도시철도 마산역이 2018년 11월 개통 예정이다. 솔터초, 은여울중, 솔터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도곡초가 2019년 3월 개교예정이다. 단지에서 필봉산, 가현산 조망이 가능하다. 16일에는 △아산 배방 우방아이유쉘 2단지(민간임대)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SM상선이 충남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526에 짓는 이 단지는 61~78㎡ 총 1768가구 중 1차분이 1267가구 규모다. 아산 탕정디스플레이시티,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풍세일반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모산초 · 공수초(2019년 3월 개교예정)가 걸어서 10분거리다.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배방도서관, 농협 하나로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다. 모델하우스 개관 사업장도 풍부하다. ‘로또 아파트’로 화제를 모은 ‘디에이치자이개포’는 3월 둘째 주 모델하우스 개관이 예정됐지만 일정이 한 주 늦춰졌다. 15일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오피스텔)을 시작으로 16일에 13곳이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서울 수도권에서는 △디에이치 자이 개포 △논현 아이파크(주상복합 · 오피스텔)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고양 지축지구 중흥S-클래스 △과천 위버필드 △계양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작전역 브라운스톤 계양스카이 등 8곳이 개소한다. 15일 지방에서는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주상복합) △아산 배방 우방아이유쉘 2단지(민간임대) △대구국가산업단지 줌파크 △제주연동 중흥S-클래스(주상복합 · 오피스텔) 등 5곳이 오픈한다. 내주 당첨자를 발표하는 단지는 9곳이다. 12일 △안산 건건동 마크리엘(주상복합) 13일 △청주 동남지구 대성베르힐(B4블록 · B6블록, 민간임대) △제주 대림 위듀파크 등에서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 밖에 14일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 △울진군 리버사이드빌, 15일 △e편한세상 보라매2차 △대구 오페라 클래시아(오피스텔), 16일 △제주 연동 하우스디어반(오피스텔) 등에서 당첨자 발표가 이뤄진다.
2018.03.10 I 정병묵 기자
전국 1909가구 분양…‘디에이치자이개포’ 모델하우스 개소
  • [부동산 캘린더]전국 1909가구 분양…‘디에이치자이개포’ 모델하우스 개소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설 연휴와 평창올림픽, 3·1절 징검다리 연휴를 지난 3월 둘째 주, 봄 아파트 분양이 본격화될 전망이다.3일 부동산114와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3월 둘째 주는 전국 3곳에서 총 1909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e편한세상보라매2차’와 경기 안산시 건건동 ‘마크리엘’ 총 910가구를, 지방은 경남 창원시 회원동 ‘창원롯데캐슬프리미어’ 999가구가 공급된다. 이 외 ‘로또 청약’으로 주목받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자이개포’, 경기 김포시 마산동 ‘김포한강동일스위트ThePark’ 등 전국 8곳에서 모델하우스 개관을 준비 중이다.3월 둘째주 청약접수가 실시되는 단지는 4곳으로 5일에 △안산 건건동 마크리엘(주상복합) 1곳과 6일 △제주 대림 위듀파크 1곳, 7일에 △e편한세상 보라매2차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 등 2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대림산업(000210)이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대림3주택을 재건축하는 e편한세상 보라매2차는 전용면적 59~84㎡ 총 859가구 중 일반분양 626가구 규모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도보 8분 소요되는 역세권이다. 강남성심병원, 보라매공원, 영등포역 신세계 · 롯데백화점 · 타임스퀘어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있다. 신대림초 · 대길초, 대림중 · 대방중, 영신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롯데건설이 경남 창원시 회원동 회원1구역을 재개발하는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는 전용 39~84㎡ 총 999가구 중 일반분양 84㎡ 545가구 규모로 마산역, 마산 고속버스터미널, 남해제1고속지선 서마산IC와 가까워 인근도시로 이동이 편리하다. 회원초 · 교동초, 마산여중 · 마산동중 등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무학산, 용마산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내주에 문을 여는 모델하우스는 8곳이다. 9일에는 개포주공8단지를 재건축하는 △디에이치자이 개포 및 △김포한강 동일스위트 The Park(1 · 2단지) △평택소사벌 효성해링턴 코트(테라스하우스) △계양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청주 동남지구 대성베르힐(B4블록 · B6블록, 민간임대) △제주 연동 하우스디어반(오피스텔) 등 8곳이 개소한다. 당첨자를 발표하는 단지는 9곳이다. 5일에 △파주 뚱발 트랜스포머420(오피스텔) △남춘천역 코아루 웰라움타워(오피스텔) △신진주역세권 줌시티(오피스텔) 등 3곳에서 당첨자를 발표한다. 6일에는 △천안아산역 더리브(오피스텔) △상주 새빛힐즈(주상복합) 등 2곳에서 당첨자를 발표가 이뤄진다. 또 8일에는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1단지 △수원 인계 동문굿모닝힐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 △전주 평화2차 골드클래스 모악산 등 4곳에서 당첨자를 발표한다. 내주 당첨자 계약 단지는 11곳이다. 5일 △세종 트리쉐이드 리젠시(주상복합) △순천 신대지구 중흥S-클래스 에듀하이 △미륵산 더 테라스 오투그란데(테라스하우스) 등 3곳과, 6일 △안성아양지구 B6블록(공공임대) △파주 뚱발 트랜스포머420(오피스텔) △남춘천역 코아루 웰라움타워(오피스텔) △신진주역세권 줌시티(오피스텔) △화순 한양립스 등 5곳에서 당첨자 계약을 실시한다. 이어 7일 △천안아산역 더리브(오피스텔), 8일 △제주 봉개(국민임대), 9일 △공촌동 미우해드리움(주상복합)에서 당첨자 계약을 실시한다. “♣”=오피스텔, 부동산114 제공.
2018.03.03 I 정병묵 기자
'숲세권·먼지저감설계' 아파트 주목..미세먼지 이슈에 몸값 ↑
  • '숲세권·먼지저감설계' 아파트 주목..미세먼지 이슈에 몸값 ↑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최근 몇 년 새 미세먼지 이슈가 부각되면서 산·공원 등이 인접한 ‘숲세권’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건설사들은 새로 짓는 아파트에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 등도 적극 도입하고 있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약 86만㎡ 규모의 공원과 함께 조성 중인 경기도 의정부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아파트(오는 11월 입주 예정)는 전용면적 84㎡형이 작년 초 3억5000만원에 분양됐지만 이달 현재 분양권 시세가 4억원으로 5000만원 정도 올랐다. 백련산·안산·북한산이 가까운 서울 서대문구 ‘북한산 더샵’도 작년 12월 입주 때 전용면적 84㎡형이 6억1000만원에 거래돼 1억3000만원 가량 가격이 뛰었다.청약통장도 숲세권 아파트에 몰렸다. 작년 11월 서울 강동구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4.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 앞에는 25만여㎡ 규모의 길동공원이 있다. 걸포중앙공원과 나진포천 등이 인접해 주목받은 경기도 김포 ‘한강메트로자이 2차’도 작년 9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8.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후 정당계약 기간 내 완판됐다.국립산림과학원이 작년 4월과 5월 서울 홍릉숲과 숲에서 2㎞ 떨어진 도심에서 부유 먼지와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한 결과 미세먼지 농도는 도심에서 평균 ㎥당 23.5μg(마이크로그램·1μg은 100만분의 1g)이었지만 숲에서는 평균 ㎥당 13.3μg~14.8μg으로 측정됐다. 나뭇잎이 미세먼지를 흡착하고 이산화질소, 이산화황, 오존 등을 흡수해 공기를 정화했기 때문이다. 건설사들도 자체적으로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을 도입하는 추세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주방 하부급기 시스템’을 신규 분양아파트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주방 창문을 열지 않고도 요리를 할 때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3분의 1수준으로 줄이는 설계다. 삼성물산(028260)은 작년 9월 분양한 ‘래미안 강남포레스트’에 실내 미세먼지 측정 장치인 ‘IoT 홈큐브’를 선보였다. 외부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고 자동으로 실내 환기시스템을 작동시키는 방식이다. 현대건설(000720)은 분양 예정 단지 환기시스템에 HEPA 필터를 장착하고, 대림산업(000210)은 ‘공기청정 환기 시스템’을 도입했다.힐스테이트 송정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미세먼지 걱정을 덜 수 있는 친환경 아파트 분양도 이어진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경북 구미시 송정동에서 ‘힐스테이트 송정’(전용 59~104㎡ 526가구)을 분양한다. 금오산이 가까이 있어 올레길, 맨발 산책로, 잔디공원 등을 이용하기 쉬운데다 송정배수지 체육공원, 시민휴식공원, 송정분수공원도 주변에 자리한다.서울에서는 효성(004800)이 오는 3월 서대문구 홍제3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1116가구를 선보인다. 전용 39~114㎡ 41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인왕산 자락에 위치한데다 홍제천이 가까워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한화건설은 5월 노원구 상계동 주공8단지 재건축 단지를 분양한다. 총 1062가구 중 일반분양 물량은 80가구(전용 74~114㎡)다. 수락산과 온수근린공원, 중랑천이 가깝다.경기도 수원에서는 동문건설이 내달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전용 63~79㎡ 298가구)을 분양할 예정이다. 휴게광장, 체력단련시설, 다목적구장 등이 갖춰진 인계3호 공원(약 24만㎡)과 접해 있다.포스코건설도 같은 달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분당 더샵 파크리버’를 분양한다. 정자공원, 불곡산, 탄천 등이 가깝다. 아파트 506가구(전용 59~84㎡)와 주거용 오피스텔 165실(전용 8㎡)로 이뤄졌다.현대건설 컨소시엄이 2월 하남시 감일지구에 선보일 ‘하남 포웰시티’(전용 73~152㎡ 2603가구)에는 미세먼지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미세먼지 농도를 보행로에서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 대기 오염 정도가 심할 때 미세 물 입자를 공기 중에 분사해 미세먼지를 가라앉혀주는 ‘미세먼지 미스트’ 등이 적용된다.인천시 계양구에서는 일성건설이 한우리 아파트 재건축으로 ‘계양산 파크 트루엘’을 이달 분양한다. 계양산 바로 앞에 위치하며 계양산 산림욕장, 임학공원, 계산국민체육공원, 오조산공원 등 녹지시설이 가깝다. 전용면적 59㎡, 총 369가구 중 일반분양은 88가구다.녹지 인근·미세먼지 저감설계 도입 단지(자료: 각사)*건설사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 (오): 오피스텔.
2018.01.22 I 성문재 기자
6·19 규제 무풍지대…'미분양 무덤' 인천이 꿈틀된다
  • 6·19 규제 무풍지대…'미분양 무덤' 인천이 꿈틀된다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과거 ‘미분양의 무덤’으로 불리던 인천 부동산 시장이 살아날 조짐이다. ‘6·19 부동산 대책’에서 제외되면서 강화된 대출 규제나 전매제한 등을 적용받지 않아 신규 분양시장으로 예비 청약자들이 몰려들고 있다.여기에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3인방인 청라·영종·송도에서는 교통망 확충, 대형 기업 및 복합관광단지 준공 등 각종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미분양이 줄고 아파트 시세를 점차 회복하는 등 수요자들로부터 재조명을 받고 있다. ◇ 규제 이후 아파트값 0.05%↑부동산114에 따르면 6·19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인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6일까지 2주 동안 인천 아파트값은 0.05% 올랐다. 규제 직전 지난달 2일부터 16일까지 0.03% 오른 것 비해 0.02%포인트 증가한 수준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 3인방(송도·청라·영종)인 송도지구가 속한 연수구는 0.07%로 가장 많이 올랐다. 정부는 6·19 대책을 통해 경기도 광명시, 부산 기장군 및 진구 등 3개 지역을 청약조정지역에 새로 포함시켰다. 이들 지역은 분양권 전매제한기간을 입주 때까지 금지되고 잔금대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TI) 신규 적용 등 강화된 규제가 적용된다. 다만 인천 지역은 규제 대상지역에서 제외되면서 대출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데다 분양권 전매도 공공택지는 1년, 민간택지는 6개월이면 가능하다. 여기에 교통망 확충, 산업단지 조성 등 개발이 구체화되고 기반시설이 서서히 갖춰지면서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은 서서히 오르고 있는 추세다.인천 연수구 송도동에서 지난해 3월 입주한 ‘롯데캐슬 캠퍼스타운’ 전용 84㎡형은 시세가 5억 4000만~5억 5000만원으로 한 달 새 1000만원 가량이 올랐다. 인근 B공인 관계자는 “내년 하반기까지 송도 지역 내 아파트 입주 물량이 미미한 상황에서 개발 호재가 몰린 송도 지역에서 새 아파트 프리미엄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난달 부동산 대책에서 제외된 이후 전반적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집값이 오르자 서울 강북권에서 넘어오는 이주 수요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오는 11월 입주 예정인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는 전용 84㎡를 기준으로 현재 5억 7000만원선에 거래되며 분양가(4억 1000만~4억 2000만원)에 비해 최고 1억 6000만원의 웃돈(프리미엄)이 붙었다. 인근 S공인 관계자는 “입지가 좋은데다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로 짧은 편이어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며 “입주 때까지 분양권 가치는 계속 올라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러는 사이 인천 지역 미분양 가구 수는 올해 1월 3641가구에서 5월 말 현재 3158가구로 483가구가 줄었다. ◇ 하반기 8300가구 알짜 물량 분양 규제 반사이익 기대감에 분양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지난달 19일까지 인천 지역에서 분양한 7개 단지(총 5532가구)에 대한 청약을 진행한 결과, 평균 경쟁률은 1.55대 1에 불과했다. 하지만 규제 발표 이후에는 수요자들이 대거 몰리며 분위기가 반전된 모습을 보였다. 지난 5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청라 호수공원 한신더휴’는 71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무려 1만 315명이 청약해 평균 경쟁률 14.37대 1을 기록했다. 올해 인천에서 선보인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 M1블록에서 선보인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도 평균 7.33대 1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분양시장이 호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올 하반기 인천 지역에서 분양하는 분양단지도 눈길을 끌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하반기 연말까지 인천에서는 총 8397가구(일반분양 682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인천지역에서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도화동에서는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가 다음 달 분양된다. 지하 3층~지상 49층 11개동 총 1897가구(74~84㎡) 규모로 구성된다.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과 도화역이 인접해 도보로 접근이 가능한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또 경인고속도로 도화IC와 가좌 IC 가 3km 이내에 있어 서울로 이동이 편리하다. 9월에는 코오롱글로벌이 인천 부평구에서 ‘부개 인우 하늘채’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부개인우구역 재개발 단지로 전용 34~84㎡, 총 922가구 중 55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부평구에서 3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청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같은 달 효성은 인천 계양구 서운동에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전용 39~99㎡·1699가구)’, 쌍용건설이 10월 중 인천 부평구 산곡동에서 ‘부평 예가’(전용 39~119㎡·811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부동산 규제와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접근성이 높아진 인천지역으로 이동하는 실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아직 인천 주택시장이 완전히 턴어라운드를 못한 만큼 개발 실현 가능성과 기반시설 여건 등을 살펴 단지별로 선별적인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2017.07.10 I 김기덕 기자
  • [인사]신한은행 본부장 및 부서장 승진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본부장 선임> ▲퇴직연금사업본부장 윤현호 ▲시너지지원본부장 서현주 ▲IT개발본부장 서춘석 ▲프로세스개선본부장 윤혁동 ▲영업추진그룹 영업본부장 김태곤 문대환 박종연 왕태욱 이명훈 이익성 편흥섭 한순금 유춘환 한창우 ▲준법감시인 허순석 ▲SBJ은행 부사장 김재우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법인장 성국제<본부장 재선임> ▲멀티채널본부장 김승동 ▲CIB영업본부장 함상철 ▲영업추진그룹 영업본부장 고두림 김한진 김형진 박두학 윤종림 이철원 임홍구 ▲기관그룹 영업본부장 고종철 황구연 이준규 <본부장 업무변경> ▲브랜드전략본부장 임종식 ▲영업추진그룹 영업본부장 반재호 ▲기업그룹 영업본부장 이승호<부서장 승진(SM)> ▲개인금융부장 신순철 ▲멀티채널부장 이성열 ▲콜센터 부장 이태희 ▲PB고객부장 이승봉 ▲중소기업고객부장 유정호 ▲프로젝트금융부장 박인철 ▲글로벌사업추진부장 허영택 ▲상품개발부장 윤태웅 ▲인재개발부장 최현섭 ▲총무부장 김태은 ▲여신기획부장 이기준 ▲신용리스크부장 김임근 ▲군인공제회관지점장 전재원 ▲논현동지점장 김희석 ▲대전지점장 정억재 ▲범일동지점장 조욱제 ▲법조타운지점장 곽의권 ▲분당시범단지지점장 최용식 ▲사북지점장 김화진 ▲산본지점장 강미선 ▲서산지점장 구연성 ▲서소문지점장 오윤관 ▲서울대학교병원지점장 임준효 ▲서초동지점장 서승구 ▲성남지점장 정영식 ▲안산에스버드지점장 신동진 ▲충무로역지점장 구법모 ▲포항지점장 김춘환 ▲K.B.S지점장 박우균 ▲동여의도 금융센터장겸 PRM 김광호 ▲무교 금융센터장겸 PRM 박민영 ▲성남공단 금융센터장겸 PRM 박기준 ▲안산 금융센터장겸 PRM 전용진 ▲오산 금융센터장겸 PRM 최명원 ▲오창 금융센터장겸 PRM 조봉제 ▲용산전자 금융센터장겸 PRM 신영근 ▲원주 금융센터장겸 PRM 김영호 ▲제천 금융센터장겸 PRM 김영수 ▲창원 금융센터장겸 PRM 정상용 ▲충주 금융센터장겸 PRM 이용희 ▲평촌역 금융센터장겸 PRM 이혜용 ▲포항남 금융센터장겸 PRM 이형락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북경분행장 김성학<부서장 승진> ▲영업추진부 팀장 정창현 ▲개인금융부 팀장 김영민 ▲멀티채널부 팀장 정종필 ▲콜센터 팀장 임완수 ▲기관고객부 팀장 이만영 ▲기업고객부 팀장 장낙도 ▲종합금융시장부 팀장 최영재 ▲IB사업부 팀장 신유식 ▲투자금융부 팀장 정근수 ▲CIB영업본부 팀장 최익성 ▲글로벌사업추진부 팀장 최일권 ▲금융공학센터 팀장 강호철 ▲홍보부 팀장 김광재 ▲인사지원부 팀장 김정우 ▲인재개발부 팀장 박국서 ▲신탁부 팀장 노용균 ▲기업여신심사부 팀장심사역 김영만 ▲기업여신심사부 팀장심사역 배종화 ▲기업여신심사부 팀장심사역 서송수 ▲기업여신심사부 팀장심사역 이근영 ▲기업여신심사부 팀장심사역 차성근 ▲기업여신관리부 부장심사역 김영구 ▲기업여신관리부 부장심사역 최우성 ▲금융결제부 팀장 정상교 ▲IT컴플라이언스팀장 박대원 ▲IT개발본부 팀장 신은찬 ▲프로세스개선부 팀장 한철희 ▲준법지원부 팀장 강병형 ▲검사부 팀장겸 검사역 김상섭 ▲검사부 팀장경 검사역 조한직 ▲경영감사부 팀장겸 검사역 김태수 ▲경영감사부 팀장겸 검사역 최홍연 ▲강원도청지점장 윤영길 ▲거제지점장 윤정현 ▲거창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조정래 ▲경제자유구역청지점장 박경서 ▲고양법원지점장 이종현 ▲광주법원지점장 손용석 ▲국민연금공단지점장 안광운 ▲군산지점장 채배준 ▲금천동지점장 남윤만 ▲남동구청지점장 차동열 ▲대청로지점장 임호경 ▲도마동지점장 전병철 ▲동광주지점장 장운대 ▲동탄숲속마을지점장 이진원 ▲동탄시범단지지점장 김영환 ▲매탄동지점장 김윤경 ▲무거동지점장 이정수 ▲법조타운지점 법조타운법원출장소장 류종선 ▲봉담지점장 진영안 ▲봉선동지점 개설준비위원장 구춘서 ▲부천법원지점장 정덕녕 ▲부평구청지점장 김관배 ▲북문로지점장 송완섭 ▲삼척지점장 박영진 ▲상계15단지지점장 윤태수 ▲서판교지점장 허만대 ▲성당동지점장 배기구 ▲센텀파크지점장 김근주 ▲송강지점장 김제국 ▲수지성복지점장 정몽용 ▲순천연향동지점장 차성종 ▲시지지점장 이승환 ▲신부동지점장 정진철 ▲안성지점장 조정연 ▲약사동지점장 정영복 ▲연수구청지점장 백형수 ▲연희동지점장 김동수 ▲영월지점장 민기식 ▲영주지점장 박상오 ▲온산지점장 박영호 ▲울산SK지점장 신종학 ▲월배지점장 윤종국 ▲익산중앙지점장 조승수 ▲인계동지점장 김재용 ▲인천남구청지점장 강봉조 ▲인천논현지점장 송민재 ▲인천동구청지점장 박성진 ▲인천에코메트로지점장 오성만 ▲인천중구청지점장 조현철 ▲장전동지점장 박도진 ▲전민동지점장 이재용 ▲진주지점장 전용진 ▲진천지점장 음상진 ▲천안불당지점장 이춘우 ▲침산동지점장 차상선 ▲태백지점장 박종호 ▲평내지점장 윤성철 ▲황금동지점장 김명희 ▲가락동 금융센터 지점장 김선화 ▲강릉중앙 금융센터장겸 PRM 유재영 ▲강북 금융센터 지점장 마현철 ▲강원영업부 금융센터 지점장 김인현 ▲구미 금융센터 지점장 이부근 ▲남부터미널 금융센터 지점장 조경수 ▲논현역 금융센터 지점장 박성재 ▲당산동 금융센터 지점장 문동근 ▲독산동 금융센터 지점장 강인화 ▲디지털2단지 금융센터 개설준비위원장 윤주호 ▲무교 금융센터 지점장 양준호 ▲부산 금융센터 지점장 조영식 ▲사상 금융센터 지점장 서종휘 ▲서초남 금융센터 지점장 이선숙 ▲선릉 금융센터 지점장 서미숙 ▲송현동 금융센터 지점장 하승훈 ▲스타시티 금융센터 지점장 강승구 ▲시화공단 금융센터 지점장 박영호 ▲신갈중앙 금융센터 지점장 황재영 ▲신사동 금융센터 지점장 임채강 ▲양재역 금융센터 지점장 강영구 ▲역삼역 금융센터 지점장 이기복 ▲영동 금융센터 지점장 류승현 ▲오산 금융센터 지점장 성기준 ▲울산중앙 금융센터 지점장 박홍식 ▲원주 금융센터 지점장 구자원 ▲의정부 금융센터 지점장 이점구 ▲일산 금융센터 지점장 홍정범 ▲장한평역 금융센터 지점장 황승건 ▲진영 금융센터장겸 PRM 곽재철 ▲창원 금융센터 지점장 안진기 ▲천호동 금융센터 지점장 정태용 ▲코엑스 금융센터 지점장 서병현 ▲테헤란로중앙 금융센터 지점장 김수정 ▲평촌역 금융센터 지점장 권석언 ▲광주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정영혁 ▲대구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김준철 ▲대전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신동규 ▲안산에스버드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PRM 박성수 ▲여의도중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PRM 장성룡 ▲평택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김재준 ▲SBJ은행 한용구 ▲SBJ은행 요코하마지점장 문진규 ▲아메리카신한은행 이홍기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김서환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상해포서지행장 이용규<부서장 이동>▲영업추진부장 유동욱 ▲WM사업부장 배두원 ▲기관고객부장 이재석 ▲기관고객부 팀장 김성완 ▲기관고객부 나라사랑금융팀장 김구현 ▲기업고객부장 최병화 ▲종합금융시장부장 박용식 ▲부동산금융부장 허윤영 ▲CIB영업본부 팀장 양정욱 ▲글로벌지원부장 이공환 ▲금융공학센터 부장 최재열 ▲브랜드전략본부 팀장 정성훈 ▲홍보부장 김정웅 ▲ 회협력부장 안준식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 박문근 ▲기업여신심사부 팀장심사역 이보석 ▲개인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 조용길 ▲기업개선부장겸 부장심사역 전귀환 ▲기업개선부 부장심사역 임영하 ▲금융결제부장 김이현 ▲IT기획부장 최병규 ▲검사부 팀장겸 검사역 백창현 ▲검사부 팀장겸 검사역 전정렬 ▲검사부 검사역 김호유 ▲영업부장 김창성 ▲가양동지점장 김완수 ▲강동타운지점장 김동균 ▲강릉지점장 최종성 ▲강서지점장 서상구 ▲개봉동지점장 공수항▲ 개포동역지점장 민병옥▲ 건국대학교지점장 이종문▲ 검단지점장 김인중▲ 경기광주지점장 강신태▲ 경북대학교지점장 이대희▲ 계산동지점장 허춘도▲ 계양구청지점장 문현철▲ 곤지암지점 개설준비위원장 김기호▲ 관악지점장 민승화▲ 관악신사동지점장 장희석▲ 광명지점장 김완섭▲ 광안동지점장 방우건▲ 광장동지점장 김호출▲ 광주금호지점장 임근일▲ 구월동지점장 김영춘▲ 구월힐스캐슬지점장 허흥진▲ 구의동지점장 윤한국▲ 구의현대아파트지점장 양희승▲ 구포지점장 이상철▲ 국립암센터지점장 유경우▲ 국민연금강남지점장 김홍익▲ 금오지점장 유성철▲ 김포불노지점장 심재용▲ 낙성대역지점장 공종민▲ 난곡지점장 최상혁▲ 노은지점장 박상훈▲ 녹산지점장 우상렬▲ 당산역지점장 오염곤▲ 대구중앙지점장 궁종대▲ 대림동지점장 박찬만▲ 대치동센트레빌지점장 문재길▲ 덕소지점장 이용성▲ 덕소강변지점장 안상모▲ 덕수궁지점장 임성기▲ 도곡남지점장 염기원▲ 도곡동지점장 최현지▲ 도곡중앙지점장 조수환▲ 도농지점장 정은교▲ 동래지점장 김용회▲ 동수원지점장 이강▲ 둔산지점장 박관구▲ 둔산중앙지점장 강희태▲ 등촌서지점장 조성규▲ 뚝섬역지점장 김기춘▲ 롯데월드지점장 고윤주▲ 마들역지점장 길양배▲ 만수동지점장 이명규▲ 명동역지점장 최성조▲ 명일동지점장 허남익▲ 명일역지점장 김동현▲ 모란역지점장 정용욱▲ 목3동지점장 이민호▲ 목동중앙지점장 김제헌▲ 목동해누리지점장 강철기▲ 무역센터지점장 유충열▲ 문정동지점장 황민▲ 문정훼밀리타운지점장 정종경▲ 미금동지점장 박현태▲ 미금역지점장 김수훤▲ 미아동지점장 김복수▲ 민락동지점장 박동선▲ 박달동지점장 이종국▲ 반포타운지점장 조성호▲ 방배동지점장 배영락▲ 방배본동지점장 황환길▲ 방학동지점장 김현혜▲ 방화동지점장 임재훈▲ 방화역지점장 이한우▲ 백궁중앙지점장 이상봉▲ 범박동지점장 김강식▲ 보라매지점장 강정택▲ 보문동지점장 하봉생▲ 복현동지점장 박창우▲ 봉명동지점장 김종필▲ 부산법조타운지점장 이상목▲ 부산서면지점장 고태석▲ 부천중앙지점장 구재신▲ 북수원지점장 남석희▲ 분당지점장 박성용▲ 분당수내동지점장 김명종▲ 분당정자동지점장 이달성▲ 분당탑마을지점장 정봉순▲ 분평동지점장 이용희▲ 산본중앙지점장 박창화▲ 삼선교지점장 이인승▲ 삼성동아이파트지점장 양희창▲ 상도역지점장 강성문▲ 상무지점장 나영대▲ 서대문역지점장 김동찬▲ 서울대학교지점장 박종오▲ 서울롯데지점장 정병현▲ 서청주지점장 이강휴▲ 서현동지점장 김성희▲ 석남동지점장 김정수▲ 성남중앙지점장 임봉수▲ 성동지점장 최상열▲ 성북동지점장 최영근▲ 성포동지점장 황규철▲ 속초지점장 오동경▲ 송림동지점장 장연순▲ 송탄지점장 신현일▲ 수락산역지점장 송영림▲ 수송동지점장 손연환▲ 수원법원지점장 이화영▲ 수원역지점장 이상현▲ 수원정자동지점장 이범재▲ 수유동지점장 조성윤▲ 수지지점장 신왕식▲ 수지상현지점장 임윤택▲ 시흥지점장 김길래▲ 신내동지점장 김승홍▲ 신당역지점장 안양수▲ 신도림동지점장 김승진▲ 신림동지점장 김철▲ 신사남지점장 김기덕▲ 신설동지점장 강우구▲ 신천동지점장 구태본▲ 신촌중앙지점장 이상진▲ 안산법원지점장 구승모▲ 안양지점장 방명운▲ 안양역지점장 한재봉▲ 안양중앙지점장 김재영▲ 압구정갤러리아지점장 윤봉선▲ 야탑역지점장 김종훈▲ 양산신도시지점장 장우정▲ 양재동지점장 이병일▲ 역촌동지점장 조원면▲ 연지동지점장 최광해▲ 영통지점장 이용강▲ 영통역지점장 이환승▲ 오류동지점장 임시혁▲ 용인구갈지점장 장래관▲ 용인동백지점장 김대진▲ 우장산역지점장 김병돈▲ 원당지점장 강대석▲ 원주중앙지점장 신동화▲ 원효로지점장 김재구▲ 월곡동지점장 최성호▲ 유한양행지점장 김관동▲ 은평뉴타운지점장 윤완중▲ 의왕지점장 장민기▲ 이대역지점장 김현대▲ 인천광역시청지점장 윤상돈▲ 일산가좌지점장 김성은▲ 일산강촌마을지점장 이향복▲ 일산역지점장 정창해▲ 일산탄현지점장 심상구▲ 잠실지점장 조덕현▲ 잠실나루역지점장 한영진▲ 잠실파크리오지점장 최두연▲ 장위동지점장 곽준석▲ 전농동지점장 최종호▲ 전주지점장 성백선▲ 주안남지점장 간인철▲ 죽전중앙지점장 이수원▲ 중계동지점장 박경식▲ 중동지점장 서용근▲ 중앙유통단지지점장 이정호▲ 진해지점장 정찬흠▲ 창동아이파크지점장 지승창▲ 천안지점장 이길수▲ 천안두정동지점장 서형선▲ 청계지점장 김청곤▲ 청량리지점장 이병규▲ 청주중앙지점장 임명수▲ 청주터미널지점장 김윤해▲ 춘천남지점장 경기정▲ 타임스퀘어지점장 김석중▲ 테크노마트지점장 나승필▲ 파주지점장 김기수▲ 평촌초원마을지점장 임행환▲ 하안중앙지점장 김관태▲ 한티역지점장 박진형▲ 행당동지점장 이경태▲ 향남지점장 염창학▲ 현대모터타운지점장 강태원▲ 호계동지점장 김화균▲ 화도지점장 김성원▲ 화양동지점장 최동환▲ 화정은빛마을지점장 박문진▲ 효자동지점장 한삼봉▲ SMART 문정래미안지점장 이규근▲ SMART 아시아선수촌지점장 김선애▲ SMART 정릉스카이지점장 장용석▲ 강북 금융센터장겸 PRM 장기현▲ 광산 금융센터장겸 PRM 서동철▲ 구로역 금융센터장겸 PRM 박문원▲ 구리 금융센터장겸 PRM 윤명기▲ 김포 금융센터장겸 PRM 최용진▲ 김해 금융센터장겸 PRM 정남회▲ 남부터미널 금융센터장겸 PRM 김정실▲ 남산 금융센터장겸 PRM 정충용▲ 논현역 금융센터장겸 PRM 이강철▲ 대전역 금융센터장겸 PRM 유충호▲ 동여의도 금융센터 지점장 송승준▲ 디지털산업단지 금융센터장겸 PRM 임흥택▲ 목포 금융센터장겸 PRM 이창섭▲ 삼성역 금융센터 지점장 서명국▲ 서교동 금융센터장겸 PRM 박대선▲ 선릉 금융센터장겸 PRM 변상모▲ 송현동 금융센터장겸 PRM 백승희▲ 수원 금융센터장겸 PRM 이기원▲ 수원중앙 금융센터장겸 PRM 임홍섭▲ 시화공단 금융센터장겸 PRM 하영배▲ 신사동 금융센터장겸 PRM 강봉구▲ 압구정역 금융센터 지점장 정상원▲ 양재역 금융센터장겸 PRM 최흥민▲ 여의도 금융센터장겸 PRM 정명수▲ 영등포 금융센터 지점장 김윤홍▲ 용산전자 금융센터 지점장 고헌주 ▲웅상 금융센터장겸 PRM 이동원 ▲이천 금융센터장겸 PRM 권태엽 ▲장안동 금융센터장겸 PRM 박충호▲ 창신동 금융센터 지점장 배시형 ▲충무로극동 금융센터장겸 PRM 최주환 ▲코엑스 금융센터장겸 PRM 김병효 ▲한남동 금융센터장겸 PRM 정돈영 ▲한남동 금융센터 지점장 김근배 ▲신한 Private Bank 대구센터 지점장 이금호 ▲신한 Private Bank 서울파이낸스골드센터 지점장 신보금 ▲신한 Private Bank 압구정센터 지점장 양광우 ▲광교 기업영업부 센터장겸 PRM 김성수 ▲가양역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이영근 ▲남동공단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황효남 ▲남동중앙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박형욱 ▲논현동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김역동 ▲디지털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장근수 ▲명동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김영근 ▲선릉중앙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이영일 ▲양재동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정민식 ▲양재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PRM 이승수 ▲인천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이수진 ▲잠실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신상일 ▲천안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윤보한 ▲퇴계로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김운영 ▲대기업영업부장겸 PRM 김정수 ▲대기업영업부장겸 PRM 배기범 ▲강남 대기업금융센터장겸 PRM 주철수 ▲여의도중앙 대기업금융센터장겸 PRM 우영웅 ▲GS타워 대기업금융센터장겸 PRM 한용석 ▲런던지점장 이충근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무석분행장 이준섭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상해분행장 이상길▲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장사분행 개설준비위원장 박성융 ▲신한베트남은행 곽우홍 ▲신한베트남은행 동나이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전진성 ▲신한베트남은행 박닌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우준식 ▲신한비나은행 빈증지점장 이용범 ▲유럽신한은행장 박부기
2011.01.30 I 이준기 기자
  • (인사)신한은행
  •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승진>◇ 본부장 17명▲멀티채널본부장(상무) 김형진 ▲중소기업지원본부장(상무) 주인종 ▲리테일지원본부장(상무) 김승동 ▲시너지지원본부장(상무) 김영표 ▲전략영업본부장(상무) 함상철 ▲글로벌사업본부장(상무) 이한응 ▲연금신탁본부장(상무) 노성우 ▲영업추진그룹 영업본부장 강대홍 ▲영업추진그룹 영업본부장 고두림 ▲영업추진그룹 영업본부장 문종복 ▲영업추진그룹 영업본부장 윤종림 ▲영업추진그룹 영업본부장 이신기 ▲영업추진그룹 영업본부장 이철원 ▲영업추진그룹 영업본부장 임홍구 ▲영업추진그룹 영업본부장 장성수 ▲영업추진그룹 영업본부장 조용병 ▲기업그룹 영업본부장 이준규◇ 부서장 43명▲금정이마트지점장 권오형 ▲반월공단 금융센터장겸 PRM 김경만 ▲의정부 금융센터 지점장 김관동 ▲시흥남 금융센터 지점장 김구현 ▲김해 금융센터 지점장 김근창 ▲광교 기업영업부장겸 PRM 김기호 ▲안산 금융센터 지점장 김낙영 ▲소공동 금융센터 지점장 김동하 ▲학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PRM 김범진 ▲강북 금융센터 지점장 김성원 ▲BPR추진부 팀장 김영식 ▲스타시티 금융센터 지점장 김영주 ▲창원 금융센터 지점장 김용회 ▲월산동지점장 김종남 ▲압구정역 금융센터 지점장 김희승 ▲영등포 금융센터 지점장 문현철 ▲진주지점장 박찬만 ▲남동공단2단지 금융센터장겸 PRM 신민호 ▲도촌동지점장 연채흠 ▲마포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PRM 오세봉 ▲남산 금융센터 지점장 오홍선 ▲울산중앙 금융센터 지점장 우상렬 ▲이천 금융센터 지점장 윤대진 ▲구로역 금융센터 지점장 윤영호 ▲계정시스템개발부 팀장 이명구 ▲서교동 금융센터 지점장 이명휴 ▲영월지점장 이용희 ▲센트럴시티지점장 이우남 ▲반포본동지점장 이종찬 ▲신평 금융센터 지점장 이진천 ▲ 신한 PB 대전센터 지점장 이찬구 ▲경산공단 금융센터장겸 PRM 이태희 ▲자금부 팀장 임근일 ▲마산 금융센터 지점장 장우정 ▲인천남동 금융센터 지점장 전진성▲논현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PRM 정상복 ▲양재역 금융센터 지점장 정일성 ▲ 충북영업부 금융센터 지점장 정호철 ▲용산 금융센터 지점장 조경선 ▲수원 금융센터 지점장 주승남 ▲진영 금융센터장겸 PRM 최상혁 ▲인천서구청지점장 최용 ▲ BPR추진부 팀장 최형보<전보>◇ 부서장 324명▲검사부 검사역 감홍곤 ▲서전주 금융센터장겸 PRM 강명훈 ▲분당수내동지점장 강성배 ▲부산서면지점장 강인수 ▲천안두정동지점장 강희태 ▲염창동지점장 고승환 ▲강릉지점장 고윤주 ▲논현동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고제식 ▲웅상 금융센터장겸 PRM 고태석 ▲ 화도지점장 구연성 ▲창동역지점장 구자우 ▲ 디지털3단지지점장 권영원 ▲ 관저동지점장 권오규 ▲ 흑석동지점장 권하연 ▲ 여신심사부 선임심사역 김갑수 ▲ 경희궁지점장 김갑수 ▲ 전주지점장 김강식 ▲ 아현동지점장 김경녕 ▲ 대치동지점장 김광규 ▲ 상봉역지점장 김광호 ▲ 압구정타운지점장 김규황 ▲ 연지동지점장 김기덕 ▲ 송탄지점장 김기수 ▲ 도마동지점장 김기춘 ▲ 대산지점장 김대승 ▲ 나운동지점장 김대영 ▲ 태릉역지점장 김동부 ▲ 광명지점장 김동찬 ▲ 대구3공단 금융센터장겸 PRM 김명원 ▲ 이화여자대학교지점장 김민환 ▲ 금호역지점장 김보선 ▲ 도곡중앙지점장 김복수 ▲ 무역센터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김상진 ▲ 강남중앙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김선학 ▲ 김해중앙지점장 김성룡 ▲ IB사업부장 김성수 ▲ WM 사업부장 김성우 ▲ 순천법원지점장 김성주 ▲ 서여의도 금융센터장겸 PRM 김성학 ▲ 대전지점장 김성희 ▲ 목동역지점장 김수진 ▲ 범일동지점장 김수훤 ▲ 신사남지점장 김시현 ▲ 구로동지점장 김연태 ▲ 구리 금융센터 지점장 김영봉 ▲ 행신지점장 김영진 ▲ 구로역 금융센터장겸 PRM 김영호 ▲ 충정로지점장 김영희 ▲ 당산동 금융센터 지점장 김완수 ▲ 발산동지점장 김용태 ▲ 이태원지점장 김원일 ▲ 수유동지점장 김윤희 ▲ 건국대학교지점장 김이현 ▲ 코엑스 금융센터 지점장 김인기 ▲ 마포지점장 김일조 ▲ 신용리스크관리부장 김임근 ▲ 청주중앙지점장 김재문 ▲ 성산동지점장 김재은 ▲ 산남동지점장 김정록 ▲ 일산강촌마을지점장 김정수 ▲ 글로벌사업본부 글로벌지원팀장 김정실 ▲ 동서초지점장 김종배 ▲ 대전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김종필 ▲ 청계지점장 김종훈 ▲ 철산동지점장 김지욱 ▲ 서부트럭터미널지점장 김진현 ▲ 야탑역지점장 김창완 ▲ 중계동지점장 김철 ▲ 명동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김태곤 ▲ 신월동지점장 김태선 ▲ 삼성서울병원지점장 김태완 ▲ 지산동지점장 김태용 ▲ 기업여신관리부 조사역 김평걸 ▲ 종로 금융센터 지점장 김형수 ▲ 목동현대백화점지점장 김호용 ▲ 상도역지점장 김호유 ▲ 황금동지점장 김호출 ▲ 광주법원지점장 나영대 ▲ 당리동지점장 노기식 ▲ 여신심사부장겸 선임심사역 노기환 ▲ 충무로극동 금융센터 지점장 노수현▲ 성서 금융센터장겸 PRM 도성일 ▲ 개인여신심사부장겸 선임심사역 도은수 ▲ 선릉역지점장 마경환 ▲ 개롱역지점장 마상열 ▲ 여의도 금융센터 지점장 맹성준 ▲ 검사부장 문경태 ▲ 옥련동지점장 문남엽 ▲ 칠곡지점장 문상한 ▲신한 PB스타타워센터 지점장 문용주 ▲ 동백역지점장 민병학 ▲ 성동지점장 민승화 ▲ 월곡동지점장 민영숙 ▲ 상암동월드컵파크지점장 박계수 ▲ 노은지점장 박관구 ▲ 영동 금융센터 지점장 박광옥 ▲ 구산역지점장 박규원 ▲ 강원대학교지점장 박명걸 ▲ 여신심사부 선임심사역 박명환 ▲ 상무지점장 박문진 ▲ 금융공학센터 부장 박부기 ▲ 전민동지점장 박상훈 ▲ 소사지점장 박성우▲ 잠실롯데캐슬지점장 박성진 ▲ 반포남 금융센터 지점장 박수용 ▲ 조치원지점장 박수형 ▲ 당산중앙지점장 박승화 ▲ 죽전지점장 박영설 ▲ SMART 정릉스카이지점장 박영진▲ 동여의도 금융센터 지점장 박용식 ▲ 서초남 금융센터장겸 PRM 박익혁 ▲ 마산창동지점장 박일남 ▲ 신평 금융센터장겸 PRM 박재희 ▲ 우장산역지점장 박종진 ▲ 강동역지점장 박종훈 ▲ 효자동지점장 박진일 ▲ 영주지점장 박창우 ▲ 행당동지점장 박창화 ▲ 연수중앙지점장 박창희 ▲ 공항동지점장 박헌양 ▲ 안전관리부장겸 기관고객부 조사역 박현진 ▲ 동탄푸른마을지점장 박호광 ▲ BPR추진부장 박호기 ▲ 광교영업부장 박희성 ▲ 분당지점장 방명운 ▲ 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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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8 I 하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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