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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지훈-김준태-차명종, 월드3쿠션GP 와일드카드 확정
- 김준태안지훈차명종[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안지훈(대전, 국내랭킹 7위), 김준태(경북체육회, 9위), 차명종(안산시체육회, 11위)이 총상금 4억(우승상금 1억)이 걸린 ‘호텔인터불고원주 월드 3쿠션 그랑프리’ 본선 무대 와일드카드로 확정됐다.오는 7월 1일 호텔 인터불고 원주에서 열리는 ‘호텔인터불고원주 월드3쿠션GP’ 본선은 IOC(국제올림픽위원) 산하 UMB(세계캐롬연맹) 주최로 열리는 국제 대회다.출전 선수는 총 32명으로 딕 야스퍼스(네덜란드, 세계랭킹 1위)를 비롯해 토브욘 블롬달(스웨덴, 3위),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6위) 등 세계 3쿠션 상위 랭커 21명과 국내 선발전을 통과한 6명의 선수가 출전을 확정했다. 남은 3자리는 대회 주관사인 파이브앤식스에 의해 정해졌다. 와일드카드 선발 기준은 KBF(대한당구연맹) 랭킹 순으로 정해졌다. 단, 선발전에 불참한 선수는 제외됐다.국내 상위 랭커 중 군 복무 중인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 1위)와, 선발전에 불참한 한춘호(수원, 6위), 세계 랭킹 시드를 받은 김행직(전남, 2위), 최성원(부산시체육회, 4위), 허정한(경남, 8위), 선발전을 통과한 이충북(시흥시체육회, 3위), 최완영(전북, 5위), 황봉주(경남, 10위)을 제외한 상위 3명이 와일드카드 대상이 됐고 안지훈, 차명종, 김준태가 랭킹 순에 따라 와일드카드를 받아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안지훈, 김준태, 차명종은 모두 선발전 최종 라운드까지 진출했으나 탈락해 본선행이 좌절됐다. 하지만 와일드카드를 통해 본선 진출 기회가 주어져 기사회생했다.안지훈은 지난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에서 서바이벌 3쿠션, 개인전, 슛아웃 복식 등에서 고른 활약을 보이며 6차례 입상했다. 김준태는 서바이벌 1차, 서바이벌 파이벌에서 우승하며 2관왕에, 차명종은 슛아웃 복식과, 개인전에서 2차례 입상한 바 있다.선발전 전체 7, 8위로 아쉽게 탈락한 강자인(충북, 20위)과 김성래(강원, 86위)는 출전이 확정된 32명의 선수 중 결원 발생 시 차순위로 출전권이 주어질 예정이다.
- [판흔드는 바이오개미]②집단화의 명과 암, “방어막 역할” vs.“과도한 경영간섭”
-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주주 권리를 지키기 위해 뭉친 바이오 소액주주들의 영향력이 기업은 물론 시장, 정부까지 움직일 정도로 거세지고 있다. 유독 제약·바이오 업계를 중심으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소액주주들의 집단화 현상에 대해 긍정적이라는 평가와 함께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반대의 목소리가 교차한다.24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바이오 소액주주들이 조직적으로 움직여 기업과 시장을 움직이는 사례가 부쩍 증가하고 있다. 셀트리온의 코스피 이전 상장, 한시적 공매도 금지, 신라젠과 엠투엔 기업합병(M&A) 추진 등이 대표적이다. 기업과의 소통에 불만을 품은 소액주주들이 대표 해임 촉구 및 단체 행동에 돌입하자 경영진이 소통 강화에 나선 사례도 다수다.전문가들은 소액주주들의 조직화 된 움직임은 주주로서 당연히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만큼 기업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김준석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일반적으로 기관투자자들이 개인들의 투자금으로 투자를 하고, 투자 기업에 대한 평가와 견제 역할을 대행해왔다”며 “최근 바이오기업 소액주주들은 집단화해서 이를 직접하고 있다.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며, 이들은 기업은 물론 시장에도 적잖은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오기업 한 관계자는 “모든 현상에는 명과 암이 있듯이 바이오 소액주주들의 집단화도 순기능과 역기능이 공존한다”고 했다.(사진=셀트리온)◇명=소액주주, 위기에 빠진 기업 ‘동아줄’우선 조직화된 소액주주들은 위기에 몰린 기업을 살려내기도 한다. 셀트리온 소액주주들은 견조한 실적에도 주가가 지속적인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자, 공매도를 주원인으로 보고 공매도 척결 및 코스피 이전 운동을 전개했다. 희망나눔주주연대로 출발한 소액주주들은 셀트리온을 코스피로 이전시키는데 성공했고, 코스피에서도 공매도에 시달리자 타 바이오 기업 소액주주들과 연합해 만든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이하 한투연)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속에 금융당국으로부터 한시적 공매도 금지라는 일련의 성과까지 냈다. 금융위원회 해체 및 은성수 금융위원장 해임 촉구 등 대정부 투쟁을 한 결과였다.실제로 지난해 6개월 한시적 공매도 금지가 결정된 3월 16일 16만5000원이던 셀트리온 주가는 한 달(4월 16일)만에 21만5000원으로 상승세를 타더니 6월 중 30만원대를 돌파했고, 12월에는 40만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 서정진 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공매도 세력과의 전쟁을 선포, 금융당국의 적극적인 개입을 요구했음에도 정부는 움직이지 않았다”며 “셀트리온 주주들이 조직적인 행동으로 시장과 정부를 압박해 한시적 공매도 금지라는 수확을 거뒀다. 셀트리온 주가 상승은 코로나19 치료제 허가 등 복합적인 이유가 있지만, 소액주주들의 영향력도 한 몫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라고 말했다.인수합병(M&A)을 통해 기사회생을 예고하고 있는 신라젠도 소액주주들의 영향력이 십분 발휘됐다는 분석이다. 17만 소액주주를 대표하는 신라젠행동주의주주모임은 청와대 및 한국거래소 앞 집회는 물론 언택트 시위 등으로 신라젠 거래정지 부당함을 주장했고, 신라젠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회사 살리기 200억 투자액 모금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특히 M&A의 당위성을 여러 차례 시장에 설파했다. 결과적으로 범한화가 기업 엠투엔이 M&A에 참여했고, 31일 신라젠과 6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본 계약을 체결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신라젠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 지금까지 회사가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주주들 때문”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엠투엔과의 M&A도 주주들의 노력 덕분이다. M&A 절차가 완료되면 본업인 신약 연구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씨젠 소액주주들이 씨젠 본사 앞에서 천종윤 대표 연임 반대와 주주소통을 촉구하는 트럭 시위를 하고 있다.(사진=씨젠주주연합회)◇암=과도한 경영간섭, 회사는 골머리반면 소액주주들의 정제되지 않은 행동이 기업들에게 과도한 경영간섭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는 경우도 상당하다. 한 바이오 기업 관계자는 “소액주주들의 단체행동은 이해관계에 따라 기업 또는 정부 등 타깃이 다르다”면서도 “정부나 기관이 타깃이라도 기업으로서는 불편하다. 회사에 득보다는 실이 되는 경우가 많고, 언론 이슈화로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경영진이 험한 꼴을 당하기도 한다”고 말했다.실제로 헬릭스미스는 경영진 교체를 요구하는 소액주주들과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고, 신약 임상개발에 실패한 한 바이오기업 주주총회에서는 소액주주들이 경영진을 향해 욕설을 내뱉는가 하면, 몸싸움 직전까지 가는 사례도 있었다. 또 주가 부양을 위한 여러 대책(경영진 교체 등)을 직접 제시하고 이에 따르지 않으면 전면적인 시위를 하겠다는 으름장을 놓는 경우도 상당한 것으로 전해진다.특히 조직화 된 소액주주들의 움직임이 정치와 결부되는 것도 적지 않은 부담이다. 익명을 요구한 시장 관계자는 “상장기업은 지분율에 의해 돌아가지만, 정치인들은 개인투자자들의 지분율이 아닌 인원수가 더 중요하다”며 “소액주주들이 여론이나 정치인들을 등에 업고 큰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감정적이고 근거가 불확실한 집단행동은 오히려 기업과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 카카오페이, 마이데이터 기사회생…"6월 자산관리 서비스 재개 기대"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카카오페이가 7개월 만에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받으면서 기사회생했다. 카카오페이는 서둘러 본허가를 신청해 인가를 획득하고 나면 오는 6월부터 그동안 중단됐던 자산관리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했던 `버킷리스트` 등의 서비스를 고도화해 오는 8월 본격 도래할 마이데이터 시대를 준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금융위원회는 12일 제9차 정례회의를 열고 카카오페이의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카카오페이는 지난해 10월 예비심사를 신청하고 네이버페이·비바리퍼블리카(토스)·뱅크샐러드 등과 함께 심사를 받았지만, 같은 해 12월 서류제출 미비로 보류를 당했다. 사실상 2대 주주인 중국 앤트그룹의 법적 제재 여부에 대한 서류를 금융당국이 확인하지 못해 심사가 보류되면서 답답한 형국이 이어졌다. 결국 카카오페이는 지난 2월부터 자산관리 서비스 중 은행, 카드, 투자, 보험, 대출, 현금영수증 통합조회 기능과 `금융리포트` 서비스 중 은행, 카드, 현금영수증, 투자 기반의 정보도 제공할 수 없게 됐다. 또 지난해 9월 선보였던 `버킷리스트` 서비스 중 카드, 현금영수증 정보 기반의 부스터 기능과 영수증 서비스 중 `오늘의 이용내역` 기능, 내보험관리 서비스 중 보험가입 내역 조회 일부 기능도 중단했다.최근 금융위가 직접 나서 중국 금융당국과 의견을 교환한 끝에 마이데이터 심사를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카카오페이는 기존에 마이데이터 유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던 기업으로 대주주 적격성 등 신용정보법령상 요건을 구비해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이승효 카카오페이 서비스총괄 부사장이 지난해 9월 22일 열린 미디어세미나 `페이톡(Paytalk)`에서 마이데이터 시대 카카오페이의 자산관리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첫 서비스로 내놓은 `버킷리스트`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카카오페이 제공)카카오페이는 이달 중 본인가를 신청하고 빠르게 자산관리 서비스를 재개 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앞서 1차로 마이데이터 본인가를 획득한 업체들 중 추가로 예비허가를 통과한 토스 등 7개가 2주 만에 본인가를 획득한 만큼 카카오페이도 본인가 획득까지 오래 걸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키카오페이는 본인가를 획득하는 대로 이르면 이달 말, 오는 6월 초에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후 마이데이터 시대를 대비해 버킷리스트 등의 서비스 고도화 작업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카카오페이는 마이데이터 시대 분석 기반의 서비스를 넘어 개인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사용자의 금융 현황을 통합적으로 조회하고(컴바인·Combine), 사용자 분석을 통해 상황에 맞게 개인화해(커스터마이즈·Customize), 사용자가 필요한 순간에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로 연결해주는(커넥트·Connect) `3C`를 중심으로 초개인화된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이승효 카카오페이 부사장은 “사용자 동의 아래 카카오페이 자체 데이터 뿐만 아니라 외부 데이터를 모아 최적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연결해 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ESG發 산업 격변…기업 성장분야 바꾼다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다음은 1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ESG發 산업 격변…기업 성장분야 바꾼다-부동산·고용쇼크에 민심 이반…규제 편향정책 궤도 수정 시급-“오팔세대 금융서비스, 고객 특성별 세분화 필요”-“이건희 컬렉션 먼저 볼 기회” 양구가 들썩였다-[사설]문 정부 남은 1년…정책 오류 바로잡고 민생 전념해야-[사설]주목해야 할 연준의 거품경고, 빚내기 리스크 커졌다△줌인&-“이건희 회장 안목 느껴볼래”…국민화가 작품 귀향에 축제 분위기-경총 “대기업, 임금인상 최소화·中企협력사 지원 나서달라”△문재인 정부 출범 4년-코로나 선방했다지만 일자리·분배 뒷걸음…부동산 신뢰 회복도 시급-‘답보’ 한반도 평화 구상…한·미 정상회담서 반전 모색-재·보선 참패에 ‘정권 재창출 비상’…여야 협치도 불협화음△코로나 백신 외교전 본격화-중국産이 몰려온다…미·중, 백신 앞세운 패권 다툼 치열해질 듯-“이상반응 0.1% 불과”…60세 이상 접종에 사활-英, AZ 백신접종 연령 기준 바꿔…한국 “조정계획 없어”△전문가와 함께 쓰는 스페셜리포트-경제력 좋고 잘 뭉치는 5060…보험·신탁·투자상품 맞춤 서비스 필요-1000조 시장 잡아라…은행권은 ‘신탁 전쟁’ 중-오팔세대의 원조격 日 단카이세대△EDAILY Strategy Forum-우선순위는 없다…기업들 ‘환경·사회·지배구조’ 어떤 것도 배제해선 안돼-“ESG 규제 강도, 여론에 의해 자연스럽게 정해질 것”△정치-임·박·노 임명강행이냐 지명철회냐…진퇴양난 與 vs 꽃놀이패 野-대선 출마 與 박용진 “윤석열·이재명, 간보지 말고 나와라”-영남당, 윤석열, 경선률…국민의힘 당권 가를 변수-安 “與 포털기사 배열법, 전두환 보도지침 떠올라”-반도체 투자설비 최대 50% 세액공제 추진-용혜인, 현역 의원 세번째 임기중 출산△국제-추가 실업수당에 조기은퇴 급증…반도체 부족 탓 車공장 가동 중단 겹쳐-SNL 출연 일론 머스크 ‘급등’ 장담에도…도지코인 30% ‘폭망’-아프간 학교 앞 차량 폭탄테러…사상자 200여명 대부분 학생△경제-‘백신 지재권 면제론’에 치솟는 ‘뉴스심리지수’…실물경제로 이어질까-정책 검증은 뒷전…도자기 공방만 남은 해수부 청문회-코로나에 몸사렸나…공정위 기업 제재 20년 만에 최저△금융-대출 금리 쑥쑥…1000조 가계빚 폭탄 ‘째깍째깍’-보험사, 공공 의료데이터 공유 ‘0건’-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체, 은행서 자금 조달 가능해진다-금융권 55개사, 8월 공동 채용박람회△산업&기업-로봇이 알아서 공간 찾고 발레파킹 척척…현대차 ‘휴머노이드’ 한 발 더-집콕 수요 폭발…석유화학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4대 그룹 유일 대졸 공채 유지…삼성 GSAT에 수만명 몰렸다-현대모비스 2025년까지 미래차 특허 3배 확대△IT·과학-‘COOV’ 보안 논란…개발사 “공개검증 응할 것”-AI·헬스케어 대표 영입…4기 4차산업위 출범-거래 수수료 0원…비상장 주식 투자 진입장벽 낮춰-애플 ‘앱 추적 투명성 기능’ 파장…페북 등 ‘맞춤형 광고’ 비상△중소기업·바이오-진단키트 특수 끝…‘M&A·사업다각화’로 돌파-펩타이드 약물전달 기술 보유…mRNA 백신도 냉장보관-‘동반진단 항암체’ 에이비온, 코스닥行 재도전-“위기를 기회로” 14일까지 중소기업 주간△소비자생활-‘스벅 벤티’보다 4온스 더 큰 ‘더벤티’가 1500원…넉넉함 먹혔죠-ABC마트 20년 만에 역성장…슈즈 멀티숍 재편-우유 대신 코코넛 넣은 요거트에도 몸에 좋은 유산균이 가득△증권&마켓-“해운 호황 4분기까지”…덜 오른 벌크선·조선株 담을까-개인에 공매도 기회 늘렸다지만…비중 여전히 ‘1%대’-산업재·소재·금융…인플레 수혜株 주목△증권-‘몸값 100조 시대’…가상화폐 거래소에 쏠린 눈-‘수제맥주’ 기업가치 얼마일까-“고정수익 어려워”…기관들 국내 임대주택 투자 꺼려△부동산-뜨던 ‘金포’가 교통 소외지로…김포 집값 ‘곤두박질’-토지거래 ‘불허’ 없었던 세종시-대형 건설업체들 해외 수주 ‘턴어라운드’-재무구조 개선 막바지…두산건설 경영정상화 ‘속도’△스포츠-6년 만에 우승한 허인회 “캐디 해준 아내 덕”-인삼공사, 프로농구 사상 첫 ‘PO 10전 전승’ 우승-데뷔 10년 만에 첫 우승 곽보미 “부모님이 1년만 더 해보자고…”-‘태국의 박세리’ 쭈타누깐, 고국서 ‘V샷’-손흥민 ‘리그 17호 골’…‘레전드’ 차붐과 나란히-태극마크 되찾은 심석희 “3연속 올림픽 출전 실감”△문화-값이 아닌 가치 눈여겨본 ‘거인의 심미안’…여기가 ‘무릉도원’이구나△오피니언-기업실적 수준보다 모멘텀을 보라-10년 전 ‘하우스푸어 사태’ 잊었나-2년짜리 ‘전세형 공공임대’ 아직도 준비 중△피플-코로나로 지친 일상 속 희망·치유 메시지 찰나에 담아-이한동 前국무총리 별세…문대통령 “통합의 큰 흔적” 추모-“고령자 비대면 돌봄 서비스 모델 만들 것”-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전극 ‘설계 원리’ 새롭게 제시△사회-“백신접종 강요”…현직 경찰, 인권위 진정 파문-이성윤 운명 걸린 수심위…기소냐 기사회생이냐-“가정교육 못 받은 XX”…선 넘는 ‘욕쟁이 상사’들-출장 중 ‘중앙선 침범’ 사망, 산재로 인정받을까
- 美, 코로나發 경제위기에도 작년 개인파산은 오히려 감소…왜?
- (사진=AFP)[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미국 내 개인파산 신청이 지난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미국 내 개인파산 신청자가 급증할 것이라는 당초 우려와 달리 정반대 결과가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9일(현지시간) 법률서비스업체 에픽(Epiq)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미 파산법 7장에 따른 개인파산 신청 건수가 전년보다 22% 감소했다. 13장에 따른 또다른 개인회생 신청 건수 역시 같은 기간 46% 급감했다. 이는 미 파산법 11장에 따른 기업들의 파산보호 신청 건수가 7100건 이상을 기록, 전년대비 29% 증가한 것과는 대비된다. 미 파산법 7장에 따른 개인파산 신청은 모든 자산을 현금화하고 채권자들에게 빚을 갚도록 하는 ‘완전 청산’절차다. 신용카드 빚과 같은 무담보 채무를 청산할 수 있지만 모든 자산을 포기해야 한다. 13장은 일정 기한 내 부채를 상환하겠다는 전제 하에 주택 등 자산을 압류당하지 않는 ‘개인채무조정’ 절차다. WSJ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난해 개인파산 신청이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지만 되레 줄어들었다. 2019년과 2020년 1분기 한 달 평균 5만건에 달했던 개인파산 신청 건수는 팬데믹이 절정이었던 작년 3월 이후 한 달 평균 4만건 미만으로 유지됐다”며 “이는 미 정부의 코로나19 지원책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개인파산 신청은 통상 이혼, 응급의료, 실직 등 경제적 타격이 발생하고 12~18개월 뒤에 이뤄지는 추이를 보여 왔다고 WSJ는 설명했다. 이 기간 동안 임금 및 주택 압류, 강제 퇴거, 채권자 소송 등에 직면하게 됐을 때 소비자들이 택하는 최후의 수단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미 연방정부의 퇴거유예 조치, 주택 및 학자금 대출 상환 유예 조치, 현금지원 등이 개인들의 빚부담을 크게 완화시켜주고 이같은 상황을 맞이하는 것을 방지해줬다는 분석이다. 미 연방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 시절인 지난해 3월 1200달러, 작년 12월 600달러에 이어 최근 입법을 마친 1조 9000억달러 규모 경기부양안에 따른 1400달러까지 총 세 차례 미 성인 대부분에게 현금을 지급했다. 또 지난해 7월까지 실직자들에게 실업수당으로 주당 600달러를 지급했으며, 이후엔 300달러를 지급했다. 이번 경기부양안에도 주당 300달러 실업수당을 지급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외에도 집세를 내지 못하는 세입자에 대해선 집주인이 강제로 쫓아내지 못하도록 하고 있으며, 2200만명이 연방정부로부터 받은 학자금 대출 상환 유예 조치도 계속해서 연장 시행하고 있다. 한편 미 경제학자들 사이에선 연방정부의 코로나19 지원책이 종료된 이후인 올해 연말 또는 내년께 개인파산 신청이 급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미 보스턴대학의 야로미르 노살 경제학 교수는 “사람들이 팬데믹 이전이었다면 감당할 수 없었던 수준의 부채를 갚아야 할 수도 있다는 심각한 문제가 숨겨져 있다”고 지적했다.
- [재송]16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다음은 16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뉴스다.△루트로닉(085370)=결산 배당으로 상장우선주 1주당 151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 시가배당률은 1.1%이고, 배당금 총액은 9584만5287주.△하이소닉(106080)=최근 4사업연도 영업손실이 발생함에 따라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 지난해 손실 약 37억원에 이어 △2019년 45억원 △2017년 27억원 △2016년 49억원의 손실을 각각 기록. △퀀타매트릭=지난해 영업손실이 1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축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8.2% 늘어나 17억원으로 집계△이퓨쳐(134060)=주식회사 율호 등이 회계장부와 서류 열람·등사 가처분 신청을 위해 서울동부지방법원에 항고를 제기.△에이치디(102210)=최근 4사업연도 영업손실이 발생함에 따라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모두투어(080160)=지난해 영업 손실 212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적자로 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81.5% 감소한 547억원으로 집계.△팜스토리(027710)=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 시가배당률은 4.3%이며, 배당금 총액은 55억3011만원.△이지홀딩스(03581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2.9% 증가한 470억원을 기록. 같은 기간 매출액은 0.4% 감소한 1조6083억원으로 집계.△코퍼스코리아(322780)=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 시가배당률은 0.4%이며, 배당금 총액은 3억2411만1230원.△자연과환경(043910)=지난해 영업손실 55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적자로 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8% 감소한 291억원으로 집계.△성호전자(043260)=오는 19일까지로 사업보고서 제출 기한 연장을 신고.△매직마이크로(12716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매직마이크로를 상장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으로 결정. 거래소는 20거래일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휴림로봇(090710)=김연선 사외이사가 개인 사유로 인해 자진 사임.△티피씨글로벌(130740)=16일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하기 어려워, 추후 수령 시 즉시 공시할 예정.△나노스(151910)=지난해 영업이익 약 6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8.3% 늘어난 570억원으로 집계.△엠젠플러스(032790)=지난해 영업 손실이 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51.6% 축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5.2% 늘어난 546억원으로 집계.△루트로닉(08537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45.9% 증가한 99억원으로 잠정 집계.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7% 늘어난 387억4000만원.△뉴로스(126870)=지난해 영업 손실이 210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이 339.6% 확대.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1% 줄어든 456억원으로 집계.△젠큐릭스(229000)=국내 금융·무역업체와 4730만원 규모의 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큐브앤컴퍼니(043090)=전 대표이사인 박모씨를 약 6억원 규모의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소, 서울동작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하이로닉(149980)=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49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 시가배당률은 1.0%이며, 배당금 총액은 6억434만6939원.△네오펙트(290660)=지난해 영업손실이 141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51.2% 늘어난 186억원으로 집계.△에이티세미콘(089530)=결손금 보전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10주를 1주로 병합하는 무상 감자를 결정.△컴퍼니케이(30793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컴퍼니케이에 대해시황 급등과 관련, 공시규정상 공시 대상이 존재하는지에 대한 조회 공시 요구.△젬백스(082270)=지난해 영업이익 14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흑자 전환.△영원무역홀딩스(009970)=보통주 1주당 12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SH에너지화학(002360)=오는 22일부터 정기 유지 보수를 이유로 군산공장 가동을 중단.△SK디스커버리(006120)=SK가스(018670)의 발행주식총수의 5%(보통주 46만1512주)를 공개매수 형식으로 취득.△네이버(035420)=신세계(004170)그룹과 2500억원 규모 지분교환을 결정.△대교(019680)=박수완 대표이사의 중도사임으로 강호준 신임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선임.△한전산업(130660)=1주당 208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이엔플러스(074610)=코스모스1호조합을 대상으로 2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에스제이케이(080440)=지난 11일 나종욱 대표이사 등이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제낙스(06562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제낙스에 대해 16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고 이날 공시.△GV(045890)=원금과 이자를 합해 약 275억원 규모의 대출원리금 연체 사실이 발생.△판타지오(03280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오는 17일 판타지오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좋은사람들(033340)=약 5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밸류그로스사모제1호조합을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에이치엔티(1764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오는 17일 에이치엔티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한다고 공시.△유테크(17878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유테크에 대해 ‘감사의견 비적정설’에 대한 사실 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명성티엔에스(25737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명성티엔에스가 16일 제출한 감사보고서에서 ‘의견거절’임을 공시함에 따라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효성중공업(298040)=계열사 Hyosung HICO,Ltd.에 34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HDC현대산업개발(294870)=비욘드압량제이차주식회사에 대해 110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HDC현대산업개발(294870)=부산컨테이너터미널과 1239억원 규모의 부산항 신항 2~4단계 컨테이너부두 추가 운영설비 조달 및 장치장 건설공사의 수주 계약△효성티앤씨(298020)=계열사인 효성 스판덱스(Quzhou)에 대한 283억975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
- 16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다음은 16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뉴스다.△루트로닉(085370)=결산 배당으로 상장우선주 1주당 151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 시가배당률은 1.1%이고, 배당금 총액은 9584만5287주.△하이소닉(106080)=최근 4사업연도 영업손실이 발생함에 따라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 지난해 손실 약 37억원에 이어 △2019년 45억원 △2017년 27억원 △2016년 49억원의 손실을 각각 기록. △퀀타매트릭=지난해 영업손실이 1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축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8.2% 늘어나 17억원으로 집계△이퓨쳐(134060)=주식회사 율호 등이 회계장부와 서류 열람·등사 가처분 신청을 위해 서울동부지방법원에 항고를 제기.△에이치디(102210)=최근 4사업연도 영업손실이 발생함에 따라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모두투어(080160)=지난해 영업 손실 212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적자로 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81.5% 감소한 547억원으로 집계.△팜스토리(027710)=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 시가배당률은 4.3%이며, 배당금 총액은 55억3011만원.△이지홀딩스(03581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2.9% 증가한 470억원을 기록. 같은 기간 매출액은 0.4% 감소한 1조6083억원으로 집계.△코퍼스코리아(322780)=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 시가배당률은 0.4%이며, 배당금 총액은 3억2411만1230원.△자연과환경(043910)=지난해 영업손실 55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적자로 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8% 감소한 291억원으로 집계.△성호전자(043260)=오는 19일까지로 사업보고서 제출 기한 연장을 신고.△매직마이크로(12716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매직마이크로를 상장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으로 결정. 거래소는 20거래일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휴림로봇(090710)=김연선 사외이사가 개인 사유로 인해 자진 사임.△티피씨글로벌(130740)=16일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하기 어려워, 추후 수령 시 즉시 공시할 예정.△나노스(151910)=지난해 영업이익 약 6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8.3% 늘어난 570억원으로 집계.△엠젠플러스(032790)=지난해 영업 손실이 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51.6% 축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5.2% 늘어난 546억원으로 집계.△루트로닉(08537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45.9% 증가한 99억원으로 잠정 집계.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7% 늘어난 387억4000만원.△뉴로스(126870)=지난해 영업 손실이 210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이 339.6% 확대.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1% 줄어든 456억원으로 집계.△젠큐릭스(229000)=국내 금융·무역업체와 4730만원 규모의 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큐브앤컴퍼니(043090)=전 대표이사인 박모씨를 약 6억원 규모의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소, 서울동작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하이로닉(149980)=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49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 시가배당률은 1.0%이며, 배당금 총액은 6억434만6939원.△네오펙트(290660)=지난해 영업손실이 141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51.2% 늘어난 186억원으로 집계.△에이티세미콘(089530)=결손금 보전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10주를 1주로 병합하는 무상 감자를 결정.△컴퍼니케이(30793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컴퍼니케이에 대해시황 급등과 관련, 공시규정상 공시 대상이 존재하는지에 대한 조회 공시 요구.△젬백스(082270)=지난해 영업이익 14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흑자 전환.△영원무역홀딩스(009970)=보통주 1주당 12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SH에너지화학(002360)=오는 22일부터 정기 유지 보수를 이유로 군산공장 가동을 중단.△SK디스커버리(006120)=SK가스(018670)의 발행주식총수의 5%(보통주 46만1512주)를 공개매수 형식으로 취득.△네이버(035420)=신세계(004170)그룹과 2500억원 규모 지분교환을 결정.△대교(019680)=박수완 대표이사의 중도사임으로 강호준 신임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선임.△한전산업(130660)=1주당 208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이엔플러스(074610)=코스모스1호조합을 대상으로 2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에스제이케이(080440)=지난 11일 나종욱 대표이사 등이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제낙스(06562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제낙스에 대해 16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고 이날 공시.△GV(045890)=원금과 이자를 합해 약 275억원 규모의 대출원리금 연체 사실이 발생.△판타지오(03280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오는 17일 판타지오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좋은사람들(033340)=약 5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밸류그로스사모제1호조합을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에이치엔티(1764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오는 17일 에이치엔티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한다고 공시.△유테크(17878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유테크에 대해 ‘감사의견 비적정설’에 대한 사실 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명성티엔에스(25737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명성티엔에스가 16일 제출한 감사보고서에서 ‘의견거절’임을 공시함에 따라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효성중공업(298040)=계열사 Hyosung HICO,Ltd.에 34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HDC현대산업개발(294870)=비욘드압량제이차주식회사에 대해 110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HDC현대산업개발(294870)=부산컨테이너터미널과 1239억원 규모의 부산항 신항 2~4단계 컨테이너부두 추가 운영설비 조달 및 장치장 건설공사의 수주 계약△효성티앤씨(298020)=계열사인 효성 스판덱스(Quzhou)에 대한 283억975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