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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바다가 보이는 '경포대 해수욕장' 가족 펜션으로
  • 여름 휴가, 바다가 보이는 '경포대 해수욕장' 가족 펜션으로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갈수록 무더워지는 여름,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두고 훌쩍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바캉스 시즌이 돌아왔다. 산과 바다를 모두 둘러볼 수 있는 강원도는 올해도 인기 여름 휴가지로 각광 받는다. 특히 ‘포켓몬고’의 영향으로 속초에는 벌써부터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강원도를 대표하는 휴양지는 다양하다. 맛집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속초와 해돋이 관광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정동진, 설악산과 여러 계곡들은 올 여름에도 여전히 사랑 받고 있다.강원도 대표 해수욕장이 있는 ‘강릉 경포대’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휴가지다. 경포대 해안가에는 수 많은 호텔과 펜션 등 숙박시설이 즐비해 있고, 먹거리 상권과 유흥시설이 넓게 형성돼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경포대에서 휴가를 좀 더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바다가 보이는 펜션을 선택하는 것이다.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펜션들도 눈여겨 보는 것이 좋다. 보통 리모델링을 마친 펜션들은 깔끔한 인테리어를 바탕으로 강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는 경우가 많아 일반 펜션보다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다.경포대 ‘바다가좋아’ 펜션은 객실에서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으며 이달 리모델링을 마쳤다. 독일식 외관과 아기자기한 꽃장식이 눈길을 끈다. 펜션 내부는 최근 대세를 이루는 북유럽풍 모던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모든 객실에서 바다조망이 가능하며 커플, 가족, 단체 등 여러 인원을 수용할 만 한 다양한 크기의 객실을 갖췄다. 도보 3분 거리에 ‘경포해수욕장’이 위치해 있고 ‘사근진해수욕장’은 도보 1분이면 도착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깝다.이 펜션의 가장 큰 특징은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만큼 눈에 띄게 깔끔하다는 점이다. 모든 침구류는 하얀색으로 구비돼 호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한 번 사용하면 무조건 세탁해 청결함을 높였다. 아늑한 분위기 덕분에 특히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경포대에는 여러 펜션들이 줄을 서 있지만 특히 바다조망을 갖추고 있는 펜션은 성수기에 객실이 조기에 매진될 수 있어 여름휴가 전 미리 예약날짜를 체크해두는 것이 좋다.
2016.07.29 I 정시내 기자
최재원 SK 부회장, 가석방 출소.."경제살리기 힘 보태겠다"
  • 최재원 SK 부회장, 가석방 출소.."경제살리기 힘 보태겠다"
  • 최재원 SK그룹 부회장이 29일 가석방으로 강릉교도소를 출소해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29일 가석방으로 출소했다. 다만 사면 복권이 되지 않아 당장 경영에는 참여할 수 없는 상황이다.이날 오전 10시께 강릉교도소에서 출소한 최 부회장은 “경제가 어려운데 일자리 창출, 경제살리기에 미력이나마 보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향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천천히 생각해보도록 하겠다”며 말을 아꼈다.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의 차남인 최재원 부회장은 친형인 최태원 회장과 함께 SK그룹 계열사에서 펀드 출자한 돈 465억원을 횡령해 선물옵션 투자에 사용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2014년 2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6개월이 확정됐다. 최태원 회장은 작년 광복절 특별사면 때 출소해 그룹 경영에 복귀했다.최 부회장은 지난 3년3개월여간 수감생활을 하며 형기의 약 94%를 채웠다. 오는 10월 20일이 만기 출소일이었다.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는 지난 18일 회의에서 최 부회장이 가석방 대상으로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후 법무부 장관의 최종 재가가 이뤄져 최 부회장이 이번 가석방 명단에 포함됐다.무기징역형을 받은 수형자가 20년 이상 살거나 유기징역형의 3분의 1 이상 산 수형자는 가석방 대상이다. 가석방되면 거주지를 제한하고 보호관찰 처분을 받게 된다. ▶ 관련기사 ◀☞[포토]레고형 조립식 묘종 재배기 살펴보는 홍남기 차관·장동현 대표☞[포토]"SK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1주년 축하합니다"
2016.07.29 I 성문재 기자
네이버, 캠핑 관련 키워드 공개..인기 지역은 경기
  • 네이버, 캠핑 관련 키워드 공개..인기 지역은 경기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야외 캠핑이 늘어나는 시기, 네이버가 최근 1년간 ‘캠핑’과 관련된 인기 키워드를 29일 공개했다. 실제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네이버 모바일을 통해 검색된 여름 레포츠 키워드는 ‘캠핑’이었다. ◇‘캠핑’ 검색,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 높아 네이버가 검색 횟수를 바탕으로 ‘캠핑’이 포함된 키워드를 추출·분석한 결과 남성의 검색 비율이 여성보다 3.6배 더 높았다. 연령별 검색으로는 30대가 가장 많이 검색했다. 20대와 40대, 10대, 50대가 줄을 이었다. 성별에 따라 캠핑에 대한 관심사도 달랐다. 남성은 캠핑 장비를 찾았고, 여성은 캠핑 요리와 관련 소품 등을 검색했다. 집중 성별이 남성인 ‘캠핑’ 관련 키워드에서는 △캠핑의자 △캠핑테이블 △캠핑화로대 △캠핑에어매트 △캠핑버너 등 장비 관련 검색 비중이 높았다. 또한, △캠핑 용품 대여 △캠핑장 예약 △캠핑 후기 등도 상위에 속했다.집중 성별이 여성인 키워드에서는 △캠핑 요리 추천 △캠핑 양념 △백종원 캠핑 △캠핑 식기세트?조리도구 △캠핑 인테리어 등 음식과 소품에 관한 검색 비중이 높았다. 또한, △캠핑룩 △캠핑 패션 등 복장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고, △감성캠핑 △애견캠핑 △가족캠핑 등 캠핑 유형을 검색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최고 인기 캠핑 먹거리 ‘꼬치구이’, 용품은 ‘매트’키워드가 ‘캠핑’으로 끝나는 ‘OO+캠핑’ 형태의 키워드에서는 다양한 캠핑 유형에 관한 검색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최다 검색 키워드는 ‘감성캠핑’ 이었으며, △오지캠핑 △미니멀캠핑 △오토캠핑 △계곡캠핑 순이었다. ‘무료캠핑’ ‘맥주와캠핑’ ‘낚시캠핑’ 등 각자의 의도에 따라 키워드를 검색하는 비율도 높았으며, ‘애견캠핑’ ‘아이와캠핑’ ‘나홀로캠핑’ 등 대상을 세분화해 검색하는 이용자들도 많았다.‘캠핑’으로 시작(캠핑+OO형태)하는 키워드에서는 ‘캠핑 먹거리 및 레시피’와 ‘캠핑 용품’ 관련 키워드가 많이 검색됐다. 캠핑 먹거리 관련 최다 검색 키워드는 ‘꼬치구이’ 였으며, △닭요리 △바베큐?삼겹살 △생선구이 △감자 등도 상위 검색어에 속했다. 캠핑 용품 관련 최다 검색 키워드는 ‘매트’ 이었으며, △버너 △랜턴 △선풍기 △그릴 등도 많이 검색되었다. 또한, △빔프로젝트 △스크린 △스피커 와 같은 즐길거리와 △냉장고 △샤워텐트 △변기 등 텐트장에서의 편의를 위한 용품 검색 비중도 높았다.◇인기 캠핑 지역은 ‘경기도’, 위치는 해수욕장 지역별로는 ‘경기도’ 캠핑에 대한 검색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강원도 △대구 △제주도 △서울이 뒤를 이었다. 또한, △거제도 △대부도 △대마도 등 섬 캠핑과 관련한 검색 비중도 높았으며, △그랜드 캐니언 △캐나다 등 해외 지역 캠핑도 상위에 속했다.특히 해수욕장 캠핑과 관련해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도 확인할 수 있었다. 최다 검색 해수욕장은 울산에 위치한 ‘진하 해수욕장‘이 차지했으며, △해남의 ‘송지 해수욕장’ △강릉의 ‘연곡 해수욕장’ △인천의 ‘장경리 해수욕장’ △태안의 ‘밧개 해수욕장’ 등도 상위에 속했다.
2016.07.29 I 김유성 기자
중부지방 오후에 비 그쳐…남부지방에는 강한 비
  • 중부지방 오후에 비 그쳐…남부지방에는 강한 비
  •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 중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차차 벗어나겠고 남부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기상청은 “강원동해안 제외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부터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가 늦은 오후에 그치겠다”고 밝혔다. 남부내륙과 제주도에는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비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등 강수량의 지역 차가 크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중부지방의 자외선 지수는 대체로 보통~높음 이겠고 남부지방은 ‘매우높음’ 이상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29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춘천 23도, 강릉 25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제주 27도, 대구 26도, 부산 26도 등을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수원 30도, 청주 32도, 대전 32도, 춘천 30도, 강릉 32도, 전주 32도, 광주 33도, 제주 34도, 대구 35도, 부산 31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서해상과 동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2016.07.29 I 한정선 기자
한국타이어 “휴가철 무상점검하고 선물도 받으세요”
  • 한국타이어 “휴가철 무상점검하고 선물도 받으세요”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한국타이어(161390)는 차량 이동이 많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를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실시한다.한국타이어는 행사장을 방문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드라이빙을 위해 무상 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모바일 상품권 지급 이벤트를 실시하여 타이어와 배터리 할인권, 개인용 돗자리 등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안전 운전을 위해 필수적으로 점검해야 할 타이어 공기압, 마모상태, 배터리 점검 및 워셔액 보충 등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올바른 타이어 사용 관리 요령과 고객 운전 습관 별 맞춤형 타이어 고르는 법에 대한 상담도 진행한다.한국타이어 고속도로 무상점검은 횡성휴게소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송산휴게소 (평택시흥고속도로, 평택방면), 안성맞춤휴게소 (평택제천고속도로, 제천방면), 칠곡휴게소 (경부고속도로, 부산방면), 진영휴게소 (남해고속도로, 순천방면), 여산휴게소 (호남고속도로, 순천방면) 등 6곳에서 진행된다. 한국타이어는 차량 이동이 많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를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실시한다. 한국타이어 제공.
2016.07.28 I 김보경 기자
 "국가대표 미소로 '다시 찾는' 한국 만들자"
  • [여행+] "국가대표 미소로 '다시 찾는' 한국 만들자"
  • 28일 서울 종로구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열린 ‘2016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위촉식’에서 관광 접점별로 위촉된 미소국가대표들과 박삼구(왼쪽에서 일곱번째)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이 기념촬영 중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한국방문위원회).[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당신의 친절이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듭니다.” 한국방문위원회가 2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2016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한 종사자 미소국가대표는 출입국·세관·교통·숙박·쇼핑·음식·관광안내·관광경찰 등 외국인 관광 접점 8개 분야에서 총 226명이다. 종사자 미소국가대표들은 국내 관광 최전방에서 외국인관광객을 맞아 친절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우수 종사자들이다. 해마다 한국방문위원회는 친절 서비스마인드를 가진 관광분야 우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전국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후보추천을 받아 미소국가대표를 선발한다.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위촉한 종사자 미소국가대표는 총 190명이다. 올해는 ‘2016~2018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해 K스마일 캠페인 확산을 위해 기존 위촉인원보다 크게 늘렸다는 게 한국방문위원회 측의 설명이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해 직접 위촉패를 수여한 박삼구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은 “관광은 사람이 중심인 산업”이라면서 “대한민국을 다시 찾고 싶은 국가로 만드는 힘은 종사자 미소국가대표의 미소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중 한 명으로 선발된 김명순 강릉시 문화관광해설사는 “한국을 찾은 관광객에게 한국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친절과 미소를 베풀겠다”면서 “주변 문화관광해설사와 지인들도 K스마일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알릴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방문위원회는 앞으로도 전국 관광접점에서 발굴한 종사자 미소국가대표를 통해 관광업계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자긍심을 고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정기적인 종사자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와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28일 서울 종로구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열린 ‘2016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위촉식’에서 관광 접점별로 위촉된 미소국가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방문위원회).
2016.07.28 I 강경록 기자
최재원 SK 부회장, 가석방 확정..29일 오전 10시 출소
  • 최재원 SK 부회장, 가석방 확정..29일 오전 10시 출소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3년3개월여간의 수감생활을 마치고 출소한다.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28일 재계에 따르면 최 부회장은 지난 18일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가 가석방 대상으로 분류, 최근 법무부 장관의 최종 재가를 받아 가석방이 확정됐다. 29일 오전 10시경 강릉교도소에서 출소한다. 최 부회장은 친형인 최태원 회장과 함께 SK그룹 계열사에서 펀드 출자한 465억원을 개인적으로 선물옵션에 투자해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2014년 2월 징역 3년 6개월형이 확정됐다. 7월 들어 형기의 90% 이상을 채우면서 가석방 요건을 충족했다. 재계 관계자는 “SK그룹 입장에서는 이번 가석방에 이어 최 부회장이 광복절 특별사면에도 포함되기를 바라고 있을 것”이라며 “최재원 부회장의 가세로 SK그룹은 보다 공격적인 투자와 다양한 경영 전략을 펼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최태원 회장은 지난해 광복절 특별사면을 통해 출소했다. 그는 다음날 곧장 서울 서린동 SK사옥으로 출근해 경제활성화 방안을 모색했으며 반도체, 에너지, 석유화학, 정보통신 분야 등에 ‘46조원+알파’의 대규모 투자를 지시했다. 최 회장은 특별사면을 통해 복권까지 이뤄졌기 때문에 지난 3월 SK(034730)㈜ 등기이사에 복귀하는 등 그룹 경영에 참여할 수 있었지만 최 부회장은 가석방 이후 2년간 등기이사 등재가 불가능하다.
2016.07.28 I 성문재 기자
오늘 중부지방 장마전선 영향 벗어나…서울 낮 최고 30도
  • 오늘 중부지방 장마전선 영향 벗어나…서울 낮 최고 30도
  • 뜨거운 날씨[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 중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겠으나 경상도와 제주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서울, 경기도를 포함한 중부지방은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밝혔다. 전라도는 낮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경상도와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대기불안정으로 낮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안은 안개가 짙게 끼는 등 전국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날 중부지방의 자외선지수는 대체로 ‘높음’, 전북지방과 경북지방은 ‘매우높음’ 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28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수원 25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제주 27도, 대구 26도, 부산 25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수원 30도, 청주 32도, 대전 32도, 춘천 30도, 강릉 33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제주 33도, 대구 34도, 부산 30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2016.07.28 I 한정선 기자
28일 중부지방 장마전선 점차 벗어나…서울 낮 최고 30도
  • 28일 중부지방 장마전선 점차 벗어나…서울 낮 최고 30도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목요일인 28일 중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겠으나 경상도와 제주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서울, 경기도를 포함한 중부지방은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밝혔다. 전라도는 낮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경상도와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대기불안정으로 낮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안은 안개가 짙게 끼는 등 전국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날 중부지방의 자외선지수는 대체로 ‘높음’, 전북지방과 경북지방은 ‘매우높음’ 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4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28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수원 25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제주 27도, 대구 26도, 부산 25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수원 30도, 청주 32도, 대전 32도, 춘천 30도, 강릉 33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제주 33도, 대구 34도, 부산 30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부채로 햇볕을 가리는 관광객들[사진=연합뉴스]
2016.07.27 I 한정선 기자
여름휴가 장거리 운전, "이것"만 알아도 연비 13%개선
  • 여름휴가 장거리 운전, "이것"만 알아도 연비 13%개선
  • [온라인부] 전자공학박사 백민호 교수가 개발하고 공단 공인 시험성적서를 받은 車연료 절감기 ‘파워세이버(Power Saver)’가 업그레이드되어 ‘파워세이버 프로(Power Saver Pro)’로 올해 출시되었다. ‘파워세이버 프로’는 국내 자동차 성능관련연구소(공공기관)에서 유일하게 연비개선 성능인증을 통과한 제품이다. 성능테스트 결과 최대 13%의 연비가 개선되는 걸로 나왔다. 쉽게 얘기하면 서울에서 강릉을 왕복할 경우 2~3만원의 기름 값이 절약되는 셈이다. 휘발유 평균 가격이 언제 다시 2천원대로 치솟을지 모르는 시점에서 낭보다.[▲사진설명: 싼타페 운전자가 파워세이버 프로 장착후 향상된 연비를 동호회에 게재했다.]이번 제품은 전자공학박사 백민호 교수팀이 3년간 연구개발 끝에 빛을 보게 됐다. 연비 향상의 원리는 복잡한 듯 간단하다.차량의 출력을 담당하는 곳은 엔진과 축전지(배터리)다. 축전지는 화학적 에너지를 전기적 에너지로 전환시켜 시동을 걸거나 전기적 장치의 출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축전지의 내부 극판의 점도가 높아지면 차량 출력이 떨어지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연료가 추가로 연소된다. ‘파워세이버 프로’는 축전기 내부 극판의 점도를 낮게 유지시켜준다. 그렇게 되면 차량 전체 전기적 장치가 안정되고 엔진의 물리적 부하가 감소해 연비를 향상시켜주는 것.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별도의 유지비 또는 설치비가 따로 없다.‘파워세이버 프로’를 시거잭에 꽂으면 차량의 배터리  컨디션을 점검해주는 숫자가 표시된다. 이때 12V 미만으로 표시되면 배터리의 상태가 불안정, 12V 이상으로 표시되면 양호한 것이다.  12V 미만으로 나타나는 차량이라 하더라도, 일반적인 배터리의 경우 ‘파워세이버 프로’를 장착 후 10시간 이상 주행하면 12V 이상의 안정화 단계에 진입하게 된다. 이때 연비개선, 차량소음, 차량떨림, 라이트 밝기 등의 증상이 종합적으로 개선된다. 10시간 이상 주행후 지속적으로 12V 미만으로 표시될 경우에는 배터리 점검이 필요하다.  스마트폰 크기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스마트폰, 아이패드 등의 배터리 충전시 사용할 수 있는 급속 충전단자가 달려 있어, 차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의 배터리 수명과 용량이 늘어나는 효과도 동시에 볼 수 있다.설치 후 10시간이 경과하면 연비 개선을 체감할 수 있다. 월 주유비 30만원으로 계산하면 연 46만원이 절약된다. 수명은 최소 10년.자동차성능관련연구소에 따르면 “본 발명품은 연비개선에 따른 테스트결과 정속 주행 시 최대 13.5%까지 연비가 향상되는 결과가 나왔다. 이는 국내에서 연비개선제품 중 공인성적을 받은 유일한 제품이다.”라고 시험성적에 기재돼 있다. 공식판매는 고려생활건강(www.korcare.co.kr)에서 정가 22만원에서 12만2000원 할인된 가격 9만8000원에 판매중이며, 여름시즌 이벤트로 구매자 전원에게 usb충전용 면도기를 무료로 지급한다.▶공공기관 연비개선 성적서 보러가기
금호타이어, 휴가철 고속도로 4곳서 무상점검 실시
  • 금호타이어, 휴가철 고속도로 4곳서 무상점검 실시
  • 금호타이어가 지난해 고속도로 캠페인에서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수 제작된 대형 윙바디 차량을 활용, 타이어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모습. 금호타이어 제공.[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금호타이어(073240)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하계 휴가철 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타이어산업협회 주관으로 실시되며,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4곳에서 진행된다. △기흥 휴게소(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화성 휴게소(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여주 휴게소(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함안 휴게소(남해안고속도로, 순천방향) 등이 대상이다. 각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금호타이어의 전문가들이 타이어 공기압 보충 및 마모 상태 점검, 위치 교환, 밸런스 점검, 펑크 수리, 워셔액 보충 등 각종 타이어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여름철 올바른 타이어 사용방법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문형종 금호타이어 CS팀장은 “무더운 휴가철에는 차량의 이동거리가 길어 안전운전을 위한 타이어 점검이 필수적이다”며 “가족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인 고속도로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금호타이어, 트럭타이어 구매 고객에 쿨웨어 증정☞금호타이어, 손흥민의 토트넘 공식 후원
2016.07.27 I 김보경 기자
폭염가니 장마…내일까지 전국에 비
  • 폭염가니 장마…내일까지 전국에 비
  • 비 내리는 서울[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 새벽부터 서울, 경기북부에서 비(강수확률 60~90%)가 시작돼 밤에는 전북으로 확대되겠다. 그 밖의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고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오늘과 내일(28일)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중부지방, 전라서해안은 예상 강수량은 10~50mm, 그 밖의 남부지방, 제주도는 5~30mm다. 이날 남부지방의 자외선지수는 ‘매우높음’ 이상, 수도권 등 중부지방은 대체로 ‘보통’~‘높음’ 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으나 중부지방은 낮겠다.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제주 26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수원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춘천 27도, 강릉 32도, 전주 32도, 광주 33도, 제주 33도, 대구 34도, 부산 31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2016.07.27 I 한정선 기자
  •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 2016‘ 강릉서 27일 개막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서병조),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가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 2016 강원’ 행사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강릉 ’녹색도시 체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동계올림픽과 첨단 ICT기술의 만남‘을 주제로,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드론 페스티벌, 첨단 ICT 전문가들의 강연, 전시, 체험,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신개념 ICT융복합 페스티벌 행사의 꽃인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드론 해커톤’과 ‘IoT 아이디어톤’의 2개 분야로 진행하며, 분야별 수상팀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강원도지사상,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 등과 함께 총 3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드론 해커톤은 동계올림픽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교통 등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하는 주제로 드론 제작 및 활용방안 등을 발굴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드론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별로 신청하며, 현장에서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20개 팀을 선발하여 개최 당일부터 3일 동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IoT 아이디어톤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loT 서비스 활용방안을 주제로 아이디어 계획을 수립해 프리젠테이션 경진대회 형태로 2일간 진행한다. 경진대회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다 구체화 할 수 있도록 경진대회에서는 ‘드론 해커톤’ 및 ‘IoT 아이디어톤’의 분야별 전문가가 상주하여 멘토링을 지원한다.이번 행사에서는 경진대회 이외에도 드론체험 및 전시, 인디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은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 2016 강원은 단순한 경진대회 의미를 넘어 첨단기술이 이끌어갈 평창올림픽의 면도를 먼저 보여주는 뜻깊은 행사라고 하면서, 500여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함께 지능정보사회로 이끌어갈 창의인재 양성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6.07.27 I 정병묵 기자
서울 폭염주의보 8일 만에 해제…내일부터 장마
  • 서울 폭염주의보 8일 만에 해제…내일부터 장마
  •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지난 19일부터 지속됐던 서울의 폭염주의보가 26일 8일 만에 해제됐다. 경기도, 충청도는 지난 20일부터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7일 만에 해제됐다. 기상청은 26일 오후 4시에 “서울 등 중부지방의 폭염주의보를 오후 7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27일부터 북한에서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 서울, 경기북부에서 비(강수확률 60~90%)가 시작되겠다. 오전에 중부지방에서 시작된 비는 밤에 전북으로 확대되겠다. 그 밖의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고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내일과 모레(28일)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부터 모레동안 중부지방, 전라서해안은 예상 강수량은 10~50mm, 그 밖의 남부지방, 제주도는 5~30mm다. 이날 남부지방의 자외선지수는 ‘매 우높음’ 이상, 수도권 등 중부지방은 대체로 ‘보통’~‘높음’ 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으나 중부지방은 낮겠다.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제주 26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수원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춘천 27도, 강릉 32도, 전주 32도, 광주 33도, 제주 33도, 대구 34도, 부산 31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2016.07.26 I 한정선 기자
  • 메디아나, IoT 기반 응급의료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
  •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메디아나(041920)가 사물인터넷(IoT)과 응급의료시스템을 접목한 새로운 사업에 진출한다.메디아나는 ‘IoT 응급지원시스템 구축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돼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이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2016년 ICT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에 선정된 이후 강원도가 대표 주관기관을 맡았다. 강원도의 요청으로 한국정보화진흥원이 발주를 하고 대구지방조달청이 집행한 입찰에서 메디아나 컨소시엄이 기술평가과 가격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된 것이다.메디아나는 IT 기술을 활용한 최첨단 응급의료시스템을 구축해 강원소방본부와 춘천·원주·강릉·평창·정선소방서, 거점병원인 올림픽병원 등에 제공할 계획이다. IoT 기반의 응급지원시스템은 119구급대가 환자에게 중증도 분류 스마트밴드와 산소포화도 및 혈압측정기를 부착하면 진단알고리즘에 따라 자동으로 중증도 단계가 평가돼 실시간 공유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메디아나 관계자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강원도에 안전하고 신속한 응급의료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중증 환자의 사망률을 낮추고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메디아나, IoT 스마트 응급지원시스템 구축사업 우선협상자 선정☞메디아나, 2Q 영업익 26.2억…전년비 51.1%↑☞메디아나, 2Q 사상 최대실적…“신제품으로 호조 이어갈 것”
2016.07.26 I 이재호 기자
  • 메디아나, IoT 스마트 응급지원시스템 구축사업 우선협상자 선정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환자감시장치 및 자동심장제세동기 전문기업 메디아나(041920)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고 강원도가 추진하는 ‘IoT(사물인터넷) 스마트 응급지원 시스템 구축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메디아나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시스템 구축 및 서비스 개발 조달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2016년도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에 선정된 이후 강원도를 대표 주관기관으로 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메디아나는 해당 시스템을 강원소방본부를 비롯해 춘천·원주·강릉·평창·정선소방서와 올림픽병원 등 거점 응급의료기관에 제공해 운영할 예정이다.현재 대형재난사고 발생 시 환자의 중증도 분류 오류 때문에 의료기관에 2·3차로 재차 이송을 함에 따라 사망률이 높은 편이다. IoT 스마트 응급지원시스템이 구축되면 119구급대가 환자에게 중증도 분류 스마트밴드와 산소포화도 및 혈압 측정기기를 부착, 진단알고리즘에 따라 자동으로 중증도를 4단계로 평가한 후 환자의 중증상태정보 및 위치정보를 119구급대와 소방본부 중앙관제센터가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된다.길문종 메디아나 회장은 “그동안 연구개발을 통해 얻은 최고 수준의 생체신호 측정 기술과 IT(정보기술) 융합 능력을 알 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스마트폰 기반 환자 진료 시스템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메디아나, 2Q 영업익 26.2억…전년비 51.1%↑☞메디아나, 2Q 사상 최대실적…“신제품으로 호조 이어갈 것”☞메디아나, 2Q 영업익 26억…전년비 51.1%↑
2016.07.26 I 박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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