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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형형색색 女리더의 삶 내 인생에 물들이세요
-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다음은 10월 1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이틀새 3천만원 뚝…강남 재건축 이상기류-현대차 ‘中 1000만대 시대’ 디딤돌 놨다-막말 폭로, 모르쇠 답변 ‘쇼쇼쇼’…솔루션 국감 절실-‘형형색색’ 女리더의 삶 내 인생에 물들이세요△2면 제5회 세계여성경제포럼 오늘 개막-[줌인] 공감·협력…여성성은 시대가 원하는 리더십-탁 트인 강·하늘 바라보며…가을밤 선율에 취해보세요△3면(종합)-무차별 대출 옥죄기에…돈줄 막힌 부동산 실수요자 비명-“다 됐던 계약, 정부 발표 후 깨져” 불안감에 호가 낮추는 집주인도△4~5면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 ‘낙제점’-국감비용 하루에 1억…증인 10명 중 6명 입 한번 못 떼고 집으로-최순실 증인채택 불발 교문위 파행 백남기 부검 공방에 법사위 신경전-일주일씩 2~4회 나눠 실시하거나 소위원회 구성해 상시국감 열어야-野 “반기문 문제 없나” 與 “문재인 자격 있나”-“국감기간 20일→30일로 늘리고 화상 해외 국감해야”△6면(정치&)-식을줄 모르는 ‘회고록 파문’…국정 블랙홀 빠지나-‘논란 휩쓸리지 않겠다’ 진천 혁신도시 방문…“정권교체 땐 ‘혁신도시 시즌2’ 추진”-색깔론 경계 ‘마이웨이’ 서울디지텍고 방문…4차산업 혁명·교육개혁 등 언급-당정, ‘핵잠’ 도입 검토 방위전력 구축 앞당겨-“文, 대통령돼도 뒤로 숨을텐가”-“이승철부터 전경련 물러나야”-“정부, 적자국채 발행 방치 못해”△8면(경제)-전력기금 여윳돈 4조원 넘는데…산업부 “징수율 인하 없다”-정부가 부동산 과열에도 선뜻 못나서는 3가지 이유-8월 폭염에…강치·고등어 어획량 뚝△9면(금융)-“인터넷銀, IT기업이 주도해야…사금고화 막는 장치 마련”-수협은행 12월 출범 신용분리 법안 마무리-‘나 죽고 나면 우리 해피 어쩌지…’ 국내서도 펫신탁 시장 열렸다△10면(산업&기업)-SUV·친환경·젊은층…MK, 중국 맞춤 3색 전략 편다-‘갤노트7 쇼크’ 만회 기어S3 내달 출격-삼성TV 화면으로 LG세탁기 작동 확인한다-조현범 사장 “금호타이어 욕심 안 나”-SK, 전기차 배터리 공장 2차 증설…‘넘버2’ 삼성 SDI 턱빝 추격△12면(소비자생활)-성능 그대로, 가격은 반값…‘리퍼브’ 상품이 뜬다-수제버거 배달시장 특급호텔도 가세-롯데면세점, 中 국경절 ‘바이두 지수’ 1위에-신세계, 올 세 번째 ‘상생채용박람회’ 25일 대구서 지역 中金 20개사 참여△13면(중소기업·바이오)-이케아 ‘어린이 사망 서랍장’ 인터파크·11번가서 버젓이 팔려-셀트리온 ‘램시마’ 내달 美 출시…해외공략 가속-고혈압약 ‘3 in 1복합제’ 개발이 대세△14면(IR라운지)-‘B2B·전기차부품’ 앞세워 미래로…럭셔리 ‘시그니처’ 앞세워 세계로-“가전·TV 가치 감안하면 LG전자 주가 저평가돼”-내전 앓는 케냐에 10년째 의수족 지원…시각장애우에 ‘책 읽어주는 폰’ 나눔도△16면(증권&마켓)-힘 못쓰는 새내기株…IPO 풋백옵션 주의보-中 교복시장 진출 본격화 형지엘리프 주가, 22.5%↑-위로금 최대 2억 7800만원…NH 투자증권 2년 만에 또 희망퇴직-기관 4.4 兆 매물 폭탄 코스닥, 개미무덤 되나△17면(마켓in)-보바스병원, 호텔롯데 품으로-서울 오피스빌딩 3곳 묶어 판다-‘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 싱가포르서 IPO 추진△18면(글로벌마켓)-‘중국=창업천국’…하루 1만5000개 기업 탄생-‘인공지능 밀리면 죽는다’ IT공룡들 치열한 AI전쟁-‘트럼프 방송국’ 차리나-日투자자들, 자국으로 유턴-내수살리기 나선 일본 ‘프리미엄금요일’ 추진△20면(Book)-쇼핑몰·카지노는 어떻게 우리 지갑을 터나-이야기꾼 성석제가 본 8가지 대한민국 민낯-내년 대선서 ‘한국판 트럼프’ 나온다고?-도시와 집, 욕심을 버리다△21면(스포츠)-고진영 GO, 넘버원 GO-NC ‘이번에는’ vs LG ‘이번에도’…2년 만에 가을야구 리턴매치-김진욱 신임감독 “선수 인성이 첫번째”-정몽규 “슈틸리케 감독에 힘 실어줘야”-타이거 우즈 시즌 개막전 불참은 새 사업 때문?△22면(People&)-4구 ‘200’…포켓은 딸이 더 잘쳐 사교스포츠로 성장 첫큐는 ‘금연’-떠난 자리 나눔의 香 남기고…1억원 기부한 故 윤병철 회장-아시아서 부진…골드만삭스 슈워츠 亞·太 회장 물러난다-“가족과 더 많은 시간 보낼 것” 찰리 샤프 비자 CEO 사임-‘실명 퇴치 힘 모으자’ SC제일은행 나눔 비자‘-박은수 주무관, 인사처 ‘근무혁신 수기 공모전’ 최우수상-현오석 전 부총리, 오늘 AIIB 국제자문단 회의 참석-이영성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10월 ‘과학기자상’ 수상△24면(오피니언)-당신은 ‘아재’입니까 ‘꼰대’입니까-산은 ‘출자전환 기업 관리체계’ 정비를-中 ‘우군 다지기’에 쏠린 눈△25면(부동산)-조합 대신 신탁방식으로…여의도 재건축 속도 낸다-수익형 부동산 오피스텔 가격 저금리 덕…7분기 연속 올라-서울 아파트 셋중 1가구, 전세가율 80% 넘어-지하철 의왕역 걸어서 10분…서울·수도권 접근 편리△26면(사회)-말뿐인 ‘국방개혁’…10년간 장군 수는 고작 5명 줄어-난임치료 휴가 3일…워킹맘 “현실성 떨어져” 반발-서울역 고가 보행로 새 이름 <서울로2017>-男 육아휴직 5398명 1년새 53% 늘었다△27면(사회)-신동빈 결국 불구속 기소…‘빈수레 롯데수사’-술취해 사소한 시비로 주먹질 외국인 범죄 강·폭력 ‘최다’-檢 ‘스폰서 검사’ 김형준 해임 건의-양심적 병역거부자, 항소심서 첫 무죄
- [전환점 앞둔 ‘캐리어’]③숨어 있는 실제 사건
- ‘캐리어’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어디서 들어본 이야기인데….”MBC 월화미니시리즈 ‘캐리어를 끄는 여자’(이하 ‘캐리어’)를 보다 보면 드는 생각이다. ‘캐리어’는 법정 수사물이다. 로맨스, 코미디 등 다양한 요소를 가져왔지만 매회 새로운 사건이 등장한다. 실제 사건을 연상시키는 극중 사건사고는 시청자의 흥미를 자극한다. ‘캐리어’ 속 숨어 있는 실제 사건을 찾아봤다.◇연수원 스캔들#드라마: 박혜주(전혜빈 분)는 ‘하자 있는’ 변호사다. 사법연수원 시절 유부남인 최검사(민성욱 분)과 스캔들 때문이다. 그런 박혜주는 이복 언니이자 로펌 사무장 차금주(최지우 분) 덕분에 변호사로 살아남는다. 최검사와 헤어진 후 박혜주에게 남은 것은 언니에 대한 열등감 뿐이다. #실제 사건: 2010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A씨는 아내 B씨와 혼인신고를 했으나 혼인 사실을 숨기고 2012년 8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사법연수원에서 만난 C씨와 불륜관계를 맺었다. 이를 알게 된 B씨는 이듬해 7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아내의 어머니가 이씨가 실무수습을 하던 로펌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면서 사건이 세간에 알려졌다.‘캐리어’ 방송화면 캡처◇인스타그램 사건 #드라마: 함복거(주진모 분)와 차금주가 의기투합한 로펌 골든트리의 첫 사건은 재벌가 며느리 조예령(윤지민 분)의 명예훼손 소송이었다. 폭로성 SNS 텐패치에 조예령이 호스트바 남성과 함께 한 사진이 게재됐고, 운영자는 시누이 한지원(오연아 분)이었다. 차금주는 또 다른 텐패치 피해자인 승무원 변성미(김규선 분)을 이용해 사건을 해결했다. 변성미는 성형 수술 전 과거 사진이 SNS에 공개되는 등 ‘흙수저’인 과거가 알려져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 #실제 사건: 20대 여성 D씨는 5월 초 인스타그램에 ‘강남패치’란 이름의 계정을 만들었다. 주로 유흥업소 종사자나 연예·스포츠 업계 관계자 등 유명 인물을 중심으로 제보를 받아 해당 내용을 게시했다. 확인할 수 없는 내용이 무분별하게 유포됐다. 피해자들의 신고로 계정이 정지되자 계정 이름을 바꿔가며 운영을 지속했다. 결국 D씨는 정통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달 구속됐다. ◇신해철 의료 소송#드라마: 고도 비만인 야구선수 강현호가 지방흡입 수술 후 사망하자 그의 아내는 남편의 사인을 의료 사고로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한다. 수술을 집도한 심원장(김원해 분) 측은 강현호가 1차 수술 뒤 무리하게 음주를 했다는 주장한다. 지방흡입 수술 시 과오로 강현호 선수의 몸에 천공이 생겼다는 사실을 숨기지만, 조수인 강선생(이신성 분) 등 수술방 스태프들의 양심 선언으로 상황은 역전된다. #실제 사건: 2014년 10월 27일, 가수 신해철이 세상을 떠났다. 열흘전 모 병원에서 장 협착 수술을 받은 후 심각한 통증을 호소해 입원했지만 심정지가 발생,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응급 수술을 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눈을 감았다. 집도의 의사 E씨는 신해철의 수술을 집도했다가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업무상과실치사 등)로 기소됐다. 신해철의 유족은 E씨를 상대로 23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은 현재 진행 중이다. ▶ 관련기사 ◀☞ [전환점 앞둔 ‘캐리어’]①‘캐리어’, 느슨한 추리vs설레는 삼각관계☞ [전환점 앞둔 ‘캐리어’]②전혜빈vs진경, 이유있는 걸크러시☞ MBC 측 “‘무한도전’, 북극곰 위한 캐나다行 추진”☞ '소사이어티', 심리전부터 인성논란까지…꿀.잼.냄.새☞ 임수정, '나쁜개는없다' 내레이션…출연료 기부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전기차 육성정책 ‘방전위기’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다음은 2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뉴스다.△1면-전기차 육성정책 ‘방전위기’-“지하철 노선도는 투자지도”-현대百 ‘여의도 르네상스’시대 연다-장기금리 0%로 관리…일본 新금융정책 도입△줌인-“지능형 네트워크, 모바일보다 더 큰 혁명”-당정청, 지진 방재대책 전면 재검토△종합-“물가상승률 2%될때까지…엔화 더 푼다”-코넥스도 활성화 안됐는데…이번엔 ‘KSM’개설 추진△정치&-대망론이 대세론 되나…與잠룡들 潘독주에 고심-국민의당 ‘사드배치’딜레마-核에는 核…여야 ‘전술핵 재배치’주문-한·중 6자 수석 오늘 베이징서 北核협의△금융-中교통·공상은행도 눈독…우리은행 매각 흥행 가능성 ‘쑥’-연이율 240%?…서민 울리는 카드깡 기승-한화생명 FP위한 ‘모바일 비서’ 터치+운영△산업&기업-車판매 절벽 ‘흑기사’로…2017년 조기 투입 바람-‘서미경 리스크’불똥 튈라…롯데그룹 노심초사-‘갤노트7’들고 출근…JY, 책임경영 행보△산업-사물 위치정보 규제 풀어 막힌 ‘드론택배 길’터준다-LG ‘V20’출고가 오른 이유는 “프리미엄화”-통신비 ‘20%요금 할인제’수혜자는 애플△소비자생활-정지선 공격 경영…면세점도 재도전-농심 ‘보글보글’…매출도 확 끊었네-LS네트웍스, 스케쳐스·몽벨 매각 검토△라이프&스타일-수제버거, 그 기다림의 味學-아직도 ‘치맥’먹니? 지금은 ‘버맥’시대△중소기업·벤처-“제조강국 한국, 산업용 드론 집중해야 세계서 승산”-조리기구업체 자이글 日주방도 접수합니다-‘지진 느끼면 스스로 멈추는 보일러’ 20년전 소비자 안전위해 만들었죠△하반기 공채 취업문 뚫어라-자소서 미사여구 버리고 스토리 담아…희망JOB고-구글·GE글로벌기업 수시로 노크…행복JOB고△증권&마켓-국내주식펀드 33일만에 순유입…일시적?추세 전환?-빅데이터 접목한 ‘로보펀드’…중위험·중수익 최고 모델△마켓in-모기업 지원 뺀 ‘자체신용도’공개한다-‘일반기업 자체신용도’도입은 차기 정부로 미뤄-국민연금 대체 투자액 5년새 27조나 늘어-中바이오기업, 내년부터 韓증시 상장 러시△글로벌마켓-VR쇼핑·게임까지…쇼핑몰 한계넘은 타오바오-올해 노벨상 누가 받을까-中기업, 뉴질랜드 2대 농축산물업체 인수△문화-배우로 달려온 ‘그날들’…멋보다 냉정함 좇게 됐죠-음악천재의 멈춰버린 3년…자기성찰, 희망 재발견△스포츠-‘쩐의 전쟁’페덱스컵…김시우 “그리요 잡고, 신인왕 될래요”-가을 야구, 흥행 예약-태극낭자들 ‘술술술’…영어실력은 LPGA 성적과 비례?△People&-혁신신약 후보물질 개발…“세계적 제약사, 도약대는 준비됐다”-한국 와보니 무척 평온한 곳…남북대치, 관광에 문제 안돼-브란 갈라선 젤리나△부동산-집단대출 규제 불똥…“이자 싼 신용대출 받아 중도금내요”-민간임대주택 2000가구 공급…서울시 26~30일 입주자 모집-4분기 전국서 아파트 9만가구 집들이△이데일리 부동산 투자포럼-강남 재건축 단지→용산·노원…‘강북아파트 황금기’곧 온다△사회-대학가 “취업계 제출해도 학점인정 안돼요”-‘우병우 의혹’김정주·진경준 줄소환-‘유사시 10분 만에 평영 초토화’…美 B-1B 오산 착률, 대북 압박-100억 자산가 건보료가 월 6만원?-‘알선수재·배임’강만수 전 산업은행장 구속영장 청구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대우조선 분식 위험 알고도 4兆 지원”
- [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다음은 9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1면-“대우조선 분식 위험 알고도 4兆 지원”-은행판 김영란법에 은행원은 ‘멘붕’-멕시코 핸들잡은 기아차…MK ‘아메리카 드림’ 가속-혁신없는 ‘아이폰7’…한숨돌린 삼성△줌인-[줌인]기아차 멕시코 공장 세운 정모욱 회장-[사설]한진해운 물류대란 수습책은 없는가-[사설]골프장 개별소비세 없앨 때 됐다-현대상선, 내년 4월부터 2M과 공동 운항△서별관회의 청문회-“대우조선 빚 14조원인데 충당금 1조뿐…지원이 최선이었다”-“자료 안 주면 어쩌냐” “증인 왜 안나오나” 첫날부터 문제 제기 발언에만 30분 소요△정치&-‘전두환 방문’ 집단 반발…체면 구긴 추미애 대표-남경필VS유승민, 모병제 정면 충돌-中, RCEP 무기한 연기 韓 ‘자유무역 행보’ 유탄-안철수 “소녀상 철거 어떤 시도도 용납될 수 없어”△퓨처스포럼-유일호 “저출산 해결 위해 이민자 수용 늘려야”-“한진해운 회생·청산은 법원이 결정…정부, 직접 지원 없다”-“한국판 ‘블프’ 더 키워 내수진작 효과낼 것”△경제-경고음 비웃듯…폭주하는 가계부채-작년 대기업 내부거래 160조…4년째 감소-신청 3주 만에…속도내는 원샷법△금융-‘3만원의 벽’에…고객 생년월일 물어야하는 은행원-“60세 이상 자영업자 대출 분할상환 구조로 바꿔야”-[금융인사이드]“신상보험으로 시장 선점”…배타적 사용권 경쟁△산업&기업-오리무중 ‘스마트폰 대전’-김동관 한화큐셀 전무 “우리는 에너지혁명 1세대”-휴대폰 이용자 100만명, 나도 모르게 유료서비스 가입-“신상 아이폰7 효과보자” 한국 부품사들 ‘부푼 꿈’-바닥찍은 D램값…삼성, 노트7 리콜 악재 반전-협회장 이어 사무총장…IPTV협 낙하산 인사 구설수△소비자생활-정유경 ‘공격 경영’…면세사업으로 이어지나-롯데면세점, 3년 연속 매출 4조원-규제 풀린 ‘쿠팡’…배송전쟁 재점화△중소기업·벤처-우물 안 보건산업, R&D 에 온 힘…‘제2 노바티스’ 키운다-비슷한 성능에 35% 싼 커플링 깐깐하던 일본 시장까지 뚫어-아주산업, 공영해운 인수 본계약 체결△수입 SUV 전성시대-작지만 알차게, 묵직해도 스피드하게 가을, 맘껏 타라△증권&마켓-코스닥은 개미지옥?…기관·外人도 당했다-사드에 울상 짓던 화장품株, 中명절 맞아 ‘화색’-하나멤버스 회원에 年 3% RP상품 판매△마켓in-2년 전 ‘워터폴 구조’ 투자했던 현대상선 현대 로지스틱스 투자원금 다 못찾을 판-LED패키지社 파워라이텍 M&A 시장에 매물로 나와-한진해운서 일감 받아 돈 번 최은영 회장 해운 위기는 나몰라라 배당금 잔치만-“국내 은행 수익성,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글로벌마켓-올들어 26조원 투자…금융판도 바꾸는 ‘핀테크’-‘짝짓기’로 직원 뽑는 월가-中으로 모이는 다임러·폭스바겐-中 수입 22개월 만에 증가세-미국 아파치社, 30억 배럴 유전 발견△문화&-‘지도에 미친’ 인간 김정호vs 애국과 매국 사이 조선인-“영화 만들면서 식민사관 가장 조심…관련 논문·사료 철저히 살펴”-탁재훈 1인 기획사 설립△여행-충주호 물색따라 걷다보니…저만치 가을이 따라오네△스포츠-타이거가 돌아온다-타구 머리에 맞은 김광삼…선수 생활 최대 위기-‘5년 재활’ 끝 결국 은퇴…sk 전병두 “1군 등판 소원 이뤘다”-159㎞ 강속구 때려 ‘17호 홈런’ 강정호-무라뉴vs과르디올라 자존심 건 멘체스터 더비△People&-저금리는 기회, 증권업에 도전하세요-“연극처럼 하면 집에서 쫓겨나지 실제로는 아내에게 꼼짝 못해”-“야구는 몰라요” 남긴 하일성 아무도 몰랐던 비극적 퇴장△오피니언-[김민구 칼럼]‘평판경영’ 중요성 일깨운 삼성전자-[목멱칼럼]“괜찮니?”라고 물어봐주세요-[기자수첩]중개수수료가 ‘중개보수’로 불릴 수 있을까△부동산-짭짤한 임대수익에…대학가 ‘셰어하우스’ 몸값 뛴다-재건축 아파트 투자자 증가에 강남구 집값 1주새 0.33%↑-대우건설, 8000억원 카타르 고속道 공사 수주-‘남산 예장자락~명동역’ 잇는 보행로 만든다△사회-경찰, 알쏭달쏭 김영란법 수사매뉴얼 발간…처벌 대상은-고용상 불이익 등 ‘2차 피해’ 우려에 직장인 40% “성희롱 당해도 참는다”-‘성완종 리스트’ 홍준표, 징역1년6월 실형‘稅포탈 혐의’ 서미경씨, 강제 입국조치 착수-로스쿨 입학생 2명 중 1명은 ‘SKY’ 출신-SNS 성희롱 남학생 징계 고려대, 정학 5개월 처분
- 정용진의 '스타필드 하남' 9일 개장..'쇼핑의 신세계 열까'
-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 외관.[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유통 대기업 신세계그룹의 새로운 시도,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이 오는 9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5일 속살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스타필드 하남은 신세계그룹이 글로벌 쇼핑·개발 운영 기업인 미국 터브먼과 합작해 만든 복합 쇼핑 문화 공간으로, 신세계는 이 사업에 1조원이 넘는 돈을 쏟아부었다. 규모 면에서도 국내에서 가장 크다. 축구장 70개에 달하는 연면적 46만㎡(13만9000평, 지하3층~지상 4층·루프탑), 부지면적 11만8000㎡(3만6000평) 규모로 자동차 6200대를 동시 수용할 수 있다. 백화점 450개, 쇼핑몰 300개 등 총 750여 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쇼핑·문화·레저·놀이·관광·휴식 공간이 한데 모인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은 새로운 업태인 교외형 복합쇼핑몰이라는 21세기 신(新) 유통 플랫폼과 이마트의 유통 노하우가 집적된 전문점 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고객의 일상, 시간을 점유하기 위해 신세계그룹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콘텐츠, 상품, 서비스를 정교하게 준비한 만큼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서울 강남·동남부권 상권 중심으로 전국으로 확대 신세계는 스타필드 하남의 성공 가능성을 점치는 첫 번째 요인으로 탁월한 입지를 꼽았다. 영동대교에서 17km 떨어진 스타필드 하남은 올림픽대로와 서울 외곽순환도로,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 연장선상에 위치해 서울 강남·송파·강동·광진은 물론, 경기 성남·구리·남양주·광주에서도 승용차로 20~30분 안에 접근이 가능하다. 1차 핵심 상권인 하남·강동·송파 등 15km 내 인구 190만 명을 기반으로 2차 전략상권인 강남 등 20km 내 240만 명까지 총 430만명의 초대형 상권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미사대로(서울 동남권), 외곽순환도로(경기 북부), 중부고속도로(경기 동남부)를 통해 접근이 가능한 스타필드 하남은 향후 제2경부고속도로(2018년), 제2외곽순환도로(2020년) 개발 및 지하철 5호선 검단산입구역(이격거리 300m)이 2020년 개통 완료되면 전국 수요를 흡수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경쟁상대는 쇼핑몰 아닌 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의 또 다른 차별점은 쇼핑몰이 아닌 야구장, 테마파크 등 다양한 형태의 위락 상업시설을 경쟁상대로 삼았다는 것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4만6280㎡(1만4000평) 규모의 신세계백화점은 고객 체류시간을 극대화하기 위해 특화 체험 공간으로 꾸몄다. 화장품과 명품이 있어야 할 백화점 1층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개방형 쿠킹 스튜디오’와 ‘도자기 공방’이 들어선 것부터가 이색적이다. 가죽을 직접 골라 가죽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가죽공방’과 다양한 생활소품에 예술적 감성을 불어넣는 장인들의 수제 작품들을 엿볼 수 있는 ‘마이 마스터즈’도 2층에 자리했다.스타필드 하남 쇼핑몰 내부 전경.3층 스포츠 매장은 남성들의 놀이터로 만들었다. 캠핑에 필요한 모든 용품을 직접 만지고 느껴볼 수 있는 체험형 아웃도어 매장과 디저트와 커피를 즐기며 클래식 수제 자전거를 골라볼 수 있는 바이크카페, 시타실을 갖춘 골프 토털숍, 승마기구, 전동휠, 헬스밴드 등을 선보이는 스마트 기어 멀티숍 등이 입점했다. 층고가 8m로 높은 3층 슈즈멀티숍과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지하 1층의 아메리칸 차이니즈 레스토랑 ‘페이웨이’, 운남식 국수로 유명한 홍콩의 ‘남기분면’ 등도 지나가는 쇼핑객들의 발걸음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아카데미(문화센터)는 패밀리와 키즈 체험을 앞세워 수강신청 하루 만에 예상 모집 인원 7000명을 단숨에 채워버렸다. 지하 1층에 자리한 창고형 할인매장 트레이더스는 꼭 필요하고 검증된 핵심 상품 4300개 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에 장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층 럭셔리존은 30여 개의 유명 브랜드 매장이 입점해 최신 패션 트렌드를 제안한다. 주요 브랜드로는 루이뷔통·구찌·프라다·티파니·불가리·생로랑·토즈·발렌시아가·지미추·골든구스·마이클코어스 등이 있다. 이마트의 유통 노하우가 집약된 전문점들을 개발, 도입한 것도 특징이다. 기존 이마트 내 가전매장을 리뉴얼해 단독 매장으로 확대해 가고 있는 일렉트로마트를 비롯해 반려동물 용품 전문매장인 몰리스펫숍, 초저가 상품매장 노브랜드숍 외에 고급 라이프스타일 생활 전문점 메종티시아, 임신·출산·육아에 필요한 모든 상품이 구비된 베이비 전문점 마리스 베이비 써클 등 총 6개의 전문점이 신규로 도입된다.이외에 글로벌 브랜드의 체험형 전문매장 및 전시장도 대거 선보인다. BMW는 스타필드 하남에 리스본, 로마, 밀라노에 이어 아시아 최초로 BMW 미니 시티 라운지(BMW MINI City lounge)를 오픈하며, 제네시스는 전용 체험관인 ‘제네시스 스튜디오’를 개관한다. 113년 역사를 자랑하는 할리데이비슨도 ‘할리데이비슨 라이프스타일 부띠크’라는 콘셉트로 모터사이클은 물론 다양한 의류, 액세서리 제품들을 판매하는 특화 매장을 연다.◇스포테인먼트와 식도락 여행도 놓칠 수 없는 재미 스타필드 하남 펜트하우스와 옥상에 위치한 ‘스포츠몬스터’.스타필드 하남은 쇼핑 테마파크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쇼핑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레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신개념 놀이터로 꾸며졌다. 펜트하우스와 옥상에 5300㎡(1600평), 11m 높이 규모로 들어서는 ‘스포츠몬스터’는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결합한 세계 최초의 스포테인먼트 테마파크다. 농구, 배구, 풋살 등 구기 스포츠를 비롯해 실내 클라이밍, LED스포츠코트, 4m 위에서 뛰는 점핑 트램펄린, 8.5m 뛰어 내리는 자유낙하, 바이크레이싱, 실내 로프코스 등 30여 종의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3층과 펜트하우스, 옥상에 1만3000㎡(4000)평 규모로 들어서는 ‘아쿠아필드’는 휴식과 물놀이가 결합된 신개념 아쿠아 문화 체험 공간으로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옥상에서 한강과 검단산을 바라보며 물놀이를 할 수 있는 L자형의 국내 최장 길이(115m) 인피니티풀, 국내 워터파크 최초의 소용돌이 풀인 보텍스풀, 미끄럼틀이 설치된 어린이풀 등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신세계는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8198㎡(2500평) 면적을 뛰어넘는 1만700㎡(3200평) 규모 식음서비스 공간도 지역 명소가 될 것이라고 자부했다. 먼저 ‘고메 스트리트(Gourmet Street)’는 ‘광화문미진’(1954년), ‘의정부평양면옥’(1969년), ‘소호정’(1985년) 등 오래도록 사랑 받아온 노포(老鋪)에서부터 국내 맥주 마니아휴식과 물놀이가 결합된 문화 체험 공간 ‘아쿠아필드’.들의 트렌드 메카인 ‘데블스도어’, 한국에 첫 선을 보이는 ‘휘닉스얌차’, ‘교토카츠규’ 등 해외브랜드까지 전문가들이 엄선한 맛집만을 모아 까다로운 미식가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구성했다.3층에 조성된 ‘잇토피아(Eatopia)’는 단품 메뉴로 승부하는 전통 맛집과 줄을 서서 먹는 신예 맛집이 공존하는 신개념 ‘푸드라운지’다. 크게 메뉴에 따라 이스턴(Eastern)과 웨스턴(Western) 스트리트로 나뉘며, 12m 의 높은 층고와 더불어 전면이 개방된 유리창을 통해 한강을 바라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순히 쇼핑 중 허기만을 채우는 장소가 아닌, 양질의 음식을 여유롭게 맛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정용진 부회장의 철학을 담았다고 신세계는 설명했다. ◇ 오픈 1년차 8200억 매출달성..향후 그룹의 성장동력으로 육성신세계는 스타필드 하남으로 오픈 1년차에 매출 8200억 이상을 달성하고, 향후 3~4년 내에 누계 매출 5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공격적인 사세 확장과 추가 신규점 출점을 통해 독자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지역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스타필드 하남 오픈을 통해 지역주민 채용 등 5000여 명의 직접고용 창출효과가 있었으며 간접고용 효과는 약 3만4000여 명 규모, 이에 따른 생산유발 효과는 3조4000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1조5000억원으로 추산된다고 신세계는 설명했다. 신세계 스타필드 사업은 하남을 시작으로 고양으로 이어진다. 2017년 상반기 오픈 예정으로 서울 은평·서대문구와 경기도 고양시를 연결하는 서북부권 상권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이후 2020년까지 안성·인천청라·송도부천 등으로 교외형 복합쇼핑몰 사업을 이어가 이를 그룹의 신성장동력으로 키워 나간다는 방침이다.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김교훈씨 별세, 김창종(헌법재판관)·혁종·한종(SBS부국장)·억종씨 부친상=23일, 대구 파티마병원 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8시. (053)956-4445△성경호(경남도의원)씨 별세=23일, 양산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5일 오전 8시 30분. (055)366-4440 △박다줄 씨 별세, 박상섭(KBS 진주방송국장)씨 부친상=22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연세병원 장례식장 VIP 1호실, 발인 25일 오전 6시30분. (055)548-7759△김밝힘씨 별세, 김날해(SBS CNBC 차장)·찰해(건대부속중 교사)씨 부친상, 이승규(연세이안치과원장)·최승호(법무법인 동인 변호사)씨 빙부상, 김한길(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씨 형님상=23일, 서울 강남성모병원 8호실, 발인 25일 오전 7시.(02)2258-5940 △김정순씨 별세, 문정수(한국바스프 인사팀장)·현숙(사회복지사)·금희(어울림건축 대표)씨 모친상, 신해균(자영업)·김정섭(연합뉴스 선입기자)씨 장모상, 강지혜(문산북중 교사)씨 시모상=23일, 고양시 일산병원장례식장 3호실, 발인 25일 오전 9시. (031)900-0444△백우선씨 별세, 백영철(우리안전엔지니어링㈜)·삼철(한의사)·기철(한겨레신문 편집국장)·인숙씨 부친상, 조정숙·기순신(명지대 교수), 안선희(한겨레신문 사회정책팀장)씨 시부상, 오평종씨 빙부상=23일, 서울이대목동병원 특3호실, 발인 25일 오전 10시.(02)2650-2743 △안재헌씨 별세, 안보선(미래에셋증권 서울법인사업2팀 부장)·동진(KDB산업은행 이수지점 부부장)씨 부친상, 김대수(자영업)씨 빙부상=22일, 전북대 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7시. (063)250-2452 △송훈식씨 별세, 송병로(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부장)씨 부친상=22일, 일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6시 30분. (031)900-0444 △오의자씨 별세, 김현홍(프로야구 LG 트윈스 스카우트팀 팀장)·재홍·인홍(의류업)·진홍(상업)씨 모친상=서울 아산병원 지하 1층 12호실, 발인 24일. (02)3010-2000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제주 국제학교 졸속 유치 논란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다음은 7월2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입니다.△1면-‘혈세 1400억’ 제주 국제학교 졸속 유치 논란-매출 1000억 ‘슈퍼벤처’ R&D·해외시장에 답 있다-朴 대통령 “비난 무섭다고 피해 가지 말라”-터키 국가비상사태 선포…사형제 부활 추진△줌인-또…추문으로 얼룩진 프로야구-맥킨지 앤 컴퍼니 회장 “두산·아모레퍼시픽, 변화에 잘 적응한 기업”△터키 ‘국가비상사태’ 선포-에르도안 ‘내가 곧 法이다’…석 달간 국민 기본권까지 제한 가능-독일 “국가비상사태 꼭 필요한 때만”-연봉 646억원 에르도안…아내는 쇼핑중독△이슈&이슈-선정부터 승인까지…SJA에 무슨 일이-해외학교 유치하려다 70곳서 퇴짜-1년 학비 5000만원대 ‘귀족학교’…한국학생 90% 무늬만 ‘국제학교’-감사원, JDC·제주교육청 결탁 의혹 밝힌다△정치&-野에 비박 가세했지만…갈길 먼 ‘공수처 신설’ 입법-‘우병우 안 내친다’ 메시지…與 내부단속 ‘방점’-與, 정부에 ‘中企 고용·둘째 출산’ 세액공제 확대 요청-더민주 당권경쟁…김상곤 공식 합류△경제-취업난 심화에…취준생 10명 중 4명 ‘공시족’-“생활비 모자라…”일터 나가는 노인들-한·중 완성차 교역 ‘사상 첫 적자’-은행장들 “하반기부터 가계부채 증가세 둔화될 것”△금융-‘자본확충’ 위해 의기투합…왜-KB·신한금융 상반기 순익 지난해보다 10~20% 늘어-시중銀, 같은 직급이라도 연봉격차 최대 50%△산업&기업-사즉생 1년…권오준號 2분기 연속 영업익 7000억 육박-개소세 인하 종료 후폭풍…“하반기 車 내수 8.7%↓”-美, 중국서 생산 삼성·LG 세탁기 반덤핑 판정-채권단과 공동관리 시작…현대상선, 정상화 순항-SKT-CJ 합병 무산 뒷수습…미래부 골치-포스코ICT, GM 전기차 충전소 120곳 설치-판교 간 박 대통령 “스타트업, 우리경제의 희망”△소비자 생활-맥주의 계절…맥 못추는 국산브랜드-‘동네 언니’ 화장비법 구독자 56만명 공감-인삼공사 건강음료 카페 ‘사푼사푼’ 문 연다-포켓몬고 열풍에…‘포켓몬카드’ 출시△중소기업·벤처-헬퍼 5000명 ‘불법 아니면 무엇이든 도와드릴게요’-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가입…이제 서울신보 지점서 하세요-김영만 파이온이엔지 대표 “잘 나간다고…‘삐삐’ 집착하다 8억 빚더미”△증권&마켓-‘감자 후 유상증자=대박’을 좇다-위험자산 랠리에 유독 원유만 ‘왕따’-초록뱀 ‘연타석 홈런’-외국인 ‘코스피 쇼핑’…Go? Stop?△마켓in-대체투자 늘리는 국민연금, 잇단 투자손실에 ‘전전긍긍’-삼부토건 인수전 2곳 입찰 ‘청신호’-이랜드그룹, 구조조정 통해 재무개선 가속페달△글로벌마켓-재주는 포켓몬GO가 부리고 돈은 애플이 챙기나-日 연봉왕은 인도인…지난해 최고 80억엔-돈줄 푸는 아베-호가든-필스너우르켈, 한가족 되나-규제 푸는 리커창△문화&-변호사 노트북, 증거물 목걸이…PPL, 감쪽같죠-정장 입고 재판장에 선 박 검사…알고 보면 ‘복장 불량’-‘강간 미수 혐의’ 유상무 檢 송치△여행-삼복, 강바람이 분다…‘프랑스 마을, 영국 정원’이 부른다△스포츠-‘도핑파문’ 러시아 육상선수들 리우 못간다-하루에 2세이브…오승환 ‘나는 끝판대장’-아마골퍼 ‘오픈’은 뛰고 ‘클래식’은 못뛴다-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재선-시각장애인 골퍼 조인찬 ‘커리어 그랜드슬램’-‘허리를 강화하라’…넥센 투수진 특명△Pedple&-‘동영상 싸이월드’로 페이스북 아성 넘겠다-신임 대법관 후보에 김재형 교수-“천경자 ‘뉴델리’도 위작…서명 글씨체 달라”-‘인터스텔라’ 제작자 “한국서 영화 공동제작 희망”△부동산-‘30년 전 강남 스타일’…동남아로 가는 투자자들-SK건설 ‘유라시아 해저터널’…ENR, 베스트 프로젝트 선정-강남4구 내년까지 재건축 8800가구 분양-호반건설, 시공능력 57위 울트라건설 인수△사회-서울 金겹살…광주 金계탕-출연연 분원 우후죽순…혈세먹는 하마로-육아휴직 쓰는 아빠, 1년 전보다 50% 늘었다-법인 통해 75억 투자…절세 효과 노린 듯-“사드배치 철회하라”…성주 주민 상경 시위-대법 “치과 의사도 보톡스 시술 가능”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경제민주화 입법전쟁에 재계 부글부글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다음은 11일 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 -경제민주화 입법전쟁에 재계 부글부글-종합식품그룹 전초기지 확립…제일홀딩스 IPO 예정대로 추진-초저금리 불똥…대학 장학기금 ‘수난’△줌인-[줌인]중국서 찜한 스타 몸값 천정부지 50억원 新한류의 후예-불황때문에…7년 만에 가장 긴 여름휴가△사드배치파장-사드->L-SAM->패트리엇·M-SAM…韓, 2021년까지 ‘4겹 방패’ 구축-“신공항 대신 사드가 웬말” 격앙된 TK-사드에 성난 중국 경제 보복 나서나△이슈&이슈-김종인표 상법 개정 ‘돌격, 앞으로’ 하필 이 시점에 …대기업 전전긍긍-‘상법 개정’ 알고보니…4년 전 朴대통령 공약-美, 임원과 이해관계 없는 ‘사회이사 3인’…獨, 기업감시 ‘감사회’에 위임-공정위 ‘전속고발권 폐지’ 10년 논쟁 마침표 찍을까△롯데 수살 한달-신격호-동빈 父子 비자금이라던 300억…여태 돈 성격조차 못밝혀-롯데마트, 한달간 제품 홍보 ‘0’ 롯데홈쇼핑 취급고는 7% 줄어△정치&-與 ‘서청원 추대론’ 분열…친박계 또 쪼개지나-돌아온 文-물러난 安 ‘대표 떼고’ 장외 대결-새누리 ‘공짝 선거동영상’ 논란…여야 공방전-새누리 당권주자 릴레이 인터뷰 이정현 의원 “무수저의 혁명 보여주겠다”△경제·금융-국제기구에 ‘낙하산’ 투입…정부 책임론 부상-몸집 키운 JB금융지주·전북은행…창사 이래 첫 종합검사-“한은, 경제전망치 0.2%p 하향 조정”△산업&기업-브렉시트 여파에 사드 이슈까지…“혁신으로 돌파” 외친 재계 CEO-무선충전·조그셔틀…2주새 동난 ‘스카이 아이엠백’-균 배양시간 절반으로…셀룰로오스 마스크 연 750만장 생산-베테랑 직원 내보내고 또 외국인 대표…페르노리카, 한국 양주시장 포기했나-국제선 부정기편 작년比 69%↑…LCC “대구공항 잡아라”-질소 거품, 소금 첨가…커피업계 이색 메뉴 붐-“최저임금 1만원되면 숙박·음식업 가장 큰 타격”△중소기업·제약-방균망 촘촘 ‘4가 독감백신’ 대세몰이-김성중 한국열쇠협회장 “인터넷서 버젓이 팔리는 ‘만능키’ 국가등록·면허제로 철저 관리를”-전문성·신뢰성으로 완전무장 도어록업체서 의견 물어오죠△증권&마켓-박기웅 미래에셋운용 헤지펀드 본부장 “개인운용자산 반년새 2배 넘게 급증”-중견기업 M&A열전 하림그룹 글로벌 종합식품회사 야심…거침없는 사업확장 “기대반 걱정반”-홈플러스 5개 매장 오늘 우선협상자 선정-사드배치 영향 방산株↑-빛난다고 다 ‘金테마주’ 아니야-동양매직 매각 흥행 조짐…홍콩계 PE도 출사표△글로벌마켓-마운드화 바닥 모를 추락…BOE, 금리 내릴까-엔고 반사이익 성급한 기대는 금물-폭우에 공장 멈추고 PD보안 결함 발견 레노버, 체면 안 서네-댈러스 총격에 美 흑백갈등 심화-턴불 濠총리, 총선 8일 만에 승리 선언△문화&스포츠-佛 보증서 필수, 美 감정사 교육…한국은요?-전쟁포화 속 찬란한 빛 간직했네…아프간 ‘황금 유물’-‘리우행 막차’ 박태환, 명예회복 물살 가를까-‘후프 銀, 리본 銅’ 손연재, 월드컵 6연속 메달 획득-‘13전 14기’…이소영 KLPGA 생애 첫승△화통토크-신원섭 산림청장 “미세먼지 잡고, 나무에 치유받고…도시숲은 최고의 복지”△법조 라운지-폭스바겐·옥시…해외있는 본사 수사 강제성 없는 사법공조로는 해결 한계-이달의 판결 “학교폭력 업무 교사 자살은 업무상 재해”-한국 국적 취득 자격, 영주권 보유자로 제한△피플&-‘마데카솔 바르면 상처걱정 끝~’ 세계최강 노리는 야구꿈나무들-세계 약대생들, 한국서 ‘의료미래’ 토론△오피니언-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댁에 소화기 있으세요”-[데스크의 눈]미술계 러시안룰렛-[기자수첩]입방아 오른 윤병세 장관의 백화점行△부동산-큰집 팔고 작은 집으로…베이비부머 ‘다운사이징’ 열풍에 소형주택값 쑥-[클릭 이 단지]계성종합건설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 강남까지 1시간대…동계 올림픽경기장 코앞이네-전세가율 높은 지역, 매매전호나도 빨라△사회-관용차→전기차로 바꾼다더니…서울시 2년째 ‘거북이 행정’-‘대우조선 비리’ 이창하 오늘 피의자 소환-‘종일보육’ 있으나 마나-과테말라서 입국 남성, 국내 7번ㅉ 지카 확진 판정-3세 아이 혼자뒀다 사망…대법, 보육교사에 벌금형 확정-올 수능 11월17일…이제 129일 남았네-전국이 ‘찜통더위’ 온열질환자 5배↑-檢 “강남역 묻지마 살인, 여성혐오 범죄 아냐”-여성·장애인 약자 대상 범죄 ‘가중처벌’키로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백창기(전 감사원 감사관)씨 별세, 백호종(한국항공대 교수)·현종(부산대 교수)씨 부친상, 배성호(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책임연구원)씨 장인상, 윤진식(전 산업자원부 장관) 처남상 = 26일,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0호실, 발인 29일 오전 7시, 02-2258-5940 △서영란씨 별세, 김석연(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 육성팀 외야·주루코치)씨 모친상 = 26일 오전 3시 12분, 충남 태안군보건의료원 상례원 2층 1호실, 발인 28일 오전 7시, 041-671-5303△조성채씨 별세, 조희문(전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병희(화신기계상사 상무),보희(연합뉴스 사진부 부국장대우)씨 부친상,정한주(자영업)씨 장인상= 25일 오후 8시, 상주적십자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8일 오전 8시, 054-530-3017△최외연씨 별세, 허태호ㆍ태열(GS건설 홍보업무실장)·태자씨 모친상, 최재환씨 장모상, 조순영ㆍ박명희씨 시모상 = 26일 오전 8시 30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 28일 오전 8시, 02-2227-7500
- [동네방네]노원구, 육군사관학교 부지에 시민 야구장 조성
- 야구장시설 계획도. 노원구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 노원구는 최근 육군사관학교 부지인 공릉동 25-5번지에 동북권 최대 규모의 시민 야구장인 ‘화랑 야구장’조성에 들어갔다.서울 동북 지역에 사회인 야구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시점에 사회인 야구 동호인들의 숙원을 담아 ‘보는 야구’에서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야구’로 건전한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겠다는 목표다. 화랑 야구장은 서울시 체육진흥기금 15억 5000만원을 투입, 인조잔디(6036㎡)와 관중석(60석), 더그아웃, 기록실, 비구방지휀스 등을 7036㎡ 규모로 조성, 지난 2009년 문을 연 불암산 종합스타디움 내 리틀 야구장(5400㎡)보다 넓은 규모다. 센터라인은 94.1m, 좌측 파울라인은 84.5m, 우측 파울라인은 79.0m여서 사회인 야구장으로 활용하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구는 이번 사회인 야구장 조성을 위해 지난해 9월 육군사관학교와 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에 따라 구는 실내체육관과 야구장을 조성하고, 육사는 이에 대한 시설유지 및 관리와 운영책임을 구에 위임, 구청과 노원구 지역 주민들이 체육시설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11월 설계용역을 발주해 올해 3월 용역을 마친 구는 올해 9월~10월경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준공이 완료되면 생도 및 장병이 지정 요일에 문화체육활동을 할 수 있고 시민들도 학교 담장 밖에 야구장이 건립됨에 따라 예약을 통해 주말시간대 사용이 가능하다. 구는 야구장이 조성되면, 강남 및 한강변, 서울 외곽 등에 위치한 야구장까지 갈 필요없이 가까운 곳에서 스포츠 생활을 즐길 수 있어 시간 절약과 건강까지 챙기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환 구청장은 “야구 동호인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육사와의 협의를 통해 가까운 동네에 시민 야구장을 조성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스포츠 생활은 시민 건강으로 연결돼 미래 복지비용도 절감하는 효과가 큰데, 올해 진행 중인 ‘노원아 놀자! 운동하자!’ 마을 공동체 복원 캠페인을 더욱 잘 추진해 문화와 체육으로 즐겁고 행복한 문화도시 노원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동네방네]노원구 "사회생활, 구청 알바로 미리 경험해요"☞ [동네방네]노원구 "세계문화유산 태릉, 꼬마 손님 웃음소리"☞ [동네방네]노원구 "마들근린공원 내 '지구의 길' 조성"☞ [동네방네]노원구 "음식물 쓰레기 감량으로 아파트 평가"☞ [동네방네]노원구, 실내 배드민턴 전용구장 문 열어☞ 지카바이러스 두번째 환자 발생… 노원구 거주 20대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