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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88건

'성추행 혐의' 최호식 '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은 누구?
  • '성추행 혐의' 최호식 '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은 누구?
  • 최호식. 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 사진=YTN[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유명 치킨 브랜드인 ‘호식이 두마리치킨’의 최호식 회장이 회사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면서 최 회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최호식 회장은 지난 1999년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 치킨을 제공하는 가격 파괴 정책으로 ‘호식이두마리치킨’을 시작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예전 홈구장으로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홈플레이트 뒤에 ‘호식이 두마리 치킨’ 광고를 붙여 유명세를 얻기 시작했다. 최 회장에게는 ‘닭팔아 빌딩산 호식이’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강남구 논현동 강남구청 인근에 위치한 일명 ‘호식이 타워’의 매입가는 2015년 매입 당시 330억원 가량인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강남 호식이타워 본사를 포함해 전국 3개 사업본부와 8개 지역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창립 17년만에 가맹점 1000호를 돌파하기도 했다. 또 2015년 11월 일본 도쿄 신주쿠 1호점을 시작으로 글로벌 업체로 도약하고 있다.한편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3일 호식이 두마리치킨의 여직원 A씨가 최호식 회장이 자신을 성추행하려 했다며 고소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고소장에서 3일 오후 6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일식집에서 같이 식사를 하던 최 회장이 자신을 끌어안는 등 강제로 신체접촉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식집 인근 호텔로 들어가던 중 주변 여성 3명의 도움으로 빠져나와 택시를 타고 곧바로 경찰서로 왔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최 회장은 성추행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7.06.05 I 정시내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공기업, 일자리 못 만들면 성과급 없다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다음은 5월18일자 이데일리 주요 신문 기사다. △1면-공기업, 일자리 못 만들면 성과급 없다-‘재벌저격수’ 김상조 공정위원장에-4년만에 돌아온 이재현 ‘월드베스트CJ’ 외치다-文 “조속한 국방개혁.. 방산비리 근절”-[사설]국가기획자문위 청사진 마련 기대한다-[사설]한·일 위안부 문제, 새 출구가 필요하다△줌인&-공직 기강 다잡는 ‘공포의 외인구단’ 3인방-대한민국 1호 여군 출신 헬기조종사.. 軍 ‘유리천장’ 깨기 앞장서△김상조 공정위원장 내정-대기업 전담조직 부활 예고.. 4대그룹 조준 ‘정밀 타격’ 타선다△종합-文 “이영렬·안태근 돈봉투 만찬 진상 밝혀라” 지시.. 코너 몰린 檢-공기업, 정규직 전환 속도낸다.. 文 발언 닷새만에 발빠른 대응△정치-거수경례 대신 악수.. 文, 軍과 부드러운 첫 대면-“친박 바퀴벌레” “낮술 드셨나”.. 앞이 안보이는 한국당 당권다툼-정책·안보실장 못 뽑나 안 뽑나-사흘째 ‘협치의 문’ 노크하는 靑△트럼프 게이트 확산-美 국민 절반 ‘트럼프 탄핵 찬성’-국화도 외면.. 美 세제개편·예산안 어쩌나-달러화 가치 곤두박질.. 트럼프 효과 실종△금융-중규직→정규직.. 은행들 새 정부 눈 맞추기-4050 “부모 의료비 책임지지만..”-케이뱅크 체크카드, 20대 여성이 ‘엄지 척’△산업&기업-인력이동 최소화, 업무효율 극대화.. 뉴삼성 자율경영-허창수 “현장 혁신이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구자열 LS 회장 “4차 산업혁명 선제대응하라”-석화 업황 좋아졌다지만.. 政 “구조조정 멈춤없다”-인텔 ‘반도체 킹’ 24년 연속 매출 1위△산업-랜섬웨어 ‘변종’ 주의보.. 스마트폰도 노린다-블루홀·네오위즈 “3N 안부럽다”-SK브로드밴드 B tv 할인 T멤버십 고객 전체로 확대△소비자생활-오리온 영업이익 70% 뚝.. 롯데제과 끄떡없는 이유-온라인 뷰티 브랜드 ‘H&B숍은 기회의 땅’-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 내달 5일 국내 상륙-혜민스님 만나러 롯데백화점 갈까△중기·벤처·제약-中企엔 너무 높은 은행 문턱.. 정부 정책자금이 ‘단비’-빨리 온 여름.. 위니아·캐리어 에어컨 ‘夏夏夏’-항진균제 개발 벤처에 메디톡스 20억 투자-동아제약 , 연세우유와 환자식 시장 진출△Aoto& Life-포르셰, 100만번째 911 생산.. 쉰다섯 총알탄 개구리‘ 가슴에 불 질렀다-타봤습니다.. 도요타 프리우스 프라임△증권&마켓-中 ‘한한령’ 빗장 풀리나.. 호텔신라·아모레株 힘받는다-올들어 55% 뛴 LG전자, 담을까 말까-‘수수료·보수 아끼려..’ 연금펀드 갈아타기 붐△마켓in-미래에셋+대우證 ‘메가딜’.. 증권업 M&A에 새바람-포스코, 타이녹스 지분 30% 매각.. 경영권 유지 투자금 2천억 확보-삼부토건 매각 앞두구 주가 급등.. 노조 ”투기세력 법원이 막아달라“-오리엔탈정공 매각 무산되나△문화&스포츠-연극계 페미니즘 어디까지 왔나-야구 전도사 된 헐크 이만수 “야구로 받는 사랑, 아이들에게 돌려줘야죠”-5홀 남기고 완패 이선화.. “인비가 우승하겠는걸”-뇌성마비로 손 못써도 투수로 활약할 수 있다△부동산-“서울 알짜 랜드마크 잡자”.. 용산 유엔사부지 매각경쟁 후끈-‘용산공원’ 시민 의견 듣는다-‘청약 흥행’ 부산·평택, 미뤘던 물량 쏟아낸다-‘교통 요충지’ 양재역 일대, 강남 新상업 중심지로△사회-사법파동 후폭풍.. 양승태 “전국 법관회의 열 것”-“얘들아, 빨리 탈출해” 또치샘..세월호 침몰 3년 만에 탈출-육류 섭취 늘고 고령화 탓.. 대장암 환자 90% 50대 이상-개인과외, 밤 10시 이후 못한다-“檢, 천경자 미인도 수사 허점.. 면담요청도 묵살”
2017.05.17 I 이진철 기자
이재오의 대통령구상 “지하철 타고 집무실로 출퇴근”
  • 이재오의 대통령구상 “지하철 타고 집무실로 출퇴근”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취임 1년 안에 나라의 구석구석 잘못된 것을 바로 잡아놓고 퇴임하겠다. 나는 대통령을 일하는 자리로 생각하겠다.”이재오 늘푸른한국당 후보가 7일 △개헌 △행정구역개편 △선거제도 개편 특위 구성 등을 핵심으로 하는 대통령구상을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통령 집무실을 광화문 정부청사 전 특임장관실로 지정할 것”이라면서 “출근은 지금 구산동 자택에서 하겠다. 연신내에서 지하철로 경복궁역에 내려서 청사로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이 된 다음날 5월1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취임선서하고 여야의원들에게 취임연설을 통해서 일주일이내 총리를 추천해 줄 것과 여야의석 비율에 따라 장관 추천과 대통령이 임명하는 모든 자리를 국회의석 비율에따라 총리가 추천할 것을 명하겠다”면서 “개헌과 선거제도 개편이 확정되면 나는 내년 지방선거 때 4대선거를 동시에 하고 7공화국을 출범시키고 물러나겠다고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여야대표들과 회동하여 6개월 이내 3대 국가대개혁을 국회에서 완성해 줄 것을 당부하겠다”며 “5월20일부터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북한순으로 방문해 한반도 평화회담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대통령실 수석실은 폐지하고 장관들과 매일 아침 7시에 회의하겠다”며 “대통령실 예산 1500억은 줄이고 비서실은 최소화하고, 경호실은 없애고 필요한 인력만 경찰에 의뢰하고 그 인원이 30명을 넘지 않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국회에 장관 추천할 때 재산이 10억 이상 많지 않을 것과 군대를 갔다 오고 무죄나 사면복권이 되도 비리나 부패 전력자는 배제하고 새 인물을 추천해 줄 것을 요구하겠다”며 “시도의 인구비율도 고려하되 수도권출신은 인구와 관계없이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북한산성과 도봉산 입구에서 등산객을 상대로 유세를 한뒤 어린이대공원, 강나루역, 천호역, 잠실야구장입구, 올림픽공원, 잠실 롯데캐슬앞, 강남역, 신사역, 교대역에서 유세차를 타고 거리유세를 이어갔다. 특히 이후보는 오후 1시 잠실야구장 입구(종합운동장역 7번출구)에서 외신특파원의 취재 속에 가면유세를 한다.
2017.05.07 I 김성곤 기자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손준현(한겨레 문화부 기자) 씨 본인상, 정현주 씨 남편상=22일, 서울 백병원 장례식장 202호, 영결식 25일 오전 10시 공덕동 한겨레신문사, 02-2277-4442△이강옥씨 별세, 이경재(법무법인 동북아 대표 변호사)씨 모친상=23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실, 발인 25일 오전 7시, 02-2258-5940△양공기씨 별세, 류한호(광주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씨 장인상=23일, 광주 천지 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8시, 010-9434-2283△석구선씨 별세, 석동일(삼성카드 신용관리담당 상무)씨 부친상=23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7시, 02-3410-3151 △전문경씨 별세, 엄철호(전북일보 익산본부장)씨 부인상=23일, 원광대병원 장례식장 202호, 발인 25일 오전 8시, 063-855-1734△오근기씨 별세, 오철수(사업)·진수(곡성농협지점장)·성수(광주매일신문 지역특집부장)씨 부친상=23일, 전남 곡성섬진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9시, 061-362-9200△오흥준씨 별세, 길영옥씨 남편상, 오승탁(미국 거주)·성엽(롯데 경영혁신실 커뮤니케이션팀 부사장)씨 부친상, 오미혜·유보옥씨 시부상=22일,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22일 특 1호실, 23일 특 3호실), 발인 24일 오전 9시, 02-2650-2741△박우용씨 별세, 박기만(디비스틸 테크 대표)씨 부친상, 박슬기(한경텐아시아 기자)씨 조부상=21일, 부산보훈병원장례식장 203호. 발인 24일 오전 6시30분, 051-601-6785△김정준 씨 별세, 우효동(한국야구위원회 KBO 심판위원)씨 장인상=22일, 부산삼신전문장례식장 특203호, 발인 24일, 051-323-0044△이은구씨 별세, 이한주·후주·숙연·숙진씨 부친상, 최규학(전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조정실장)·피터전씨 장인상=21일, 서울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 발인 24일 오전 7시30분, 02-2258-5940△최화수(전 국제신문 논설주간)씨 별세=22일, 동아대병원 장례식장 특5호, 발인 24일 오전 8시 30분, 051-256-7070 △정영희씨 별세, 김현숙(옥천군 지방소득세 팀장)씨 모친상, 류충열(옥천군 환경농업 팀장)씨 장모상, 김벼리(옥천군 식품안전팀 주무관)씨 조모상=22일, 옥천농협 장례식장 102호, 발인 24일 오전 8시, 010-3630-3484
2017.04.23 I 이지현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주총 거수기 아니다'…목청 돋운 국민연금
  •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다음은 13일 이데일리 주요 신문 기사다. △1면 -‘주총 거수기 아니다’…목청 돋운 국민연금-8兆 민관 펀드로 부실기업 살린다 △줌인&-“도자기 빛듯 공들인 폰…쓸수록 똑똑해져”-‘SOS 번호판’ 나온다 △불안 속 해법 찾는 한반도-美, 무력 과시 이어 ‘中과 강력한 경제제재’ 압박…北 숨통 죄기 -“北 핵실험 준비 완료…이르면 내일께 감행” △주총장서 목청 높이는 국민연금 -“주주권익 침해하면…재벌 총수도 이사선임 안돼” -“1000원이라도 더 해라”…기업 18곳에 ‘배당 적다’ 경고 △5·9대선 D-25 -헐뜯고 비꼬고 …5인의 저격수 ‘말꼬리 토론’ -변양호 영입한 안철수…‘A노믹스’ 내놓나 △이데일리 퓨처스포럼 -“4차산업혁명, 국회가 ‘총대’…기업이 마음껏 뛰어놀 운동장 만들 것” △경제-수출 봄바람에…한은, 경제성장률 전망치 3년 만에 올려 -‘IT 훈풍’ 설비투자 전망 대폭 상향 △금융-대우조선에 덴 금융당국, 채권은행→PEF 중심으로 구조조정 새판 짠다 -진화하는 시중은행 고객센터 △산업&기업-뉴 소나타·프라이드 앞세워…현대차 ‘북미 대첩’-삼성전자 ‘거버넌스위원회’ 20일 발족 -‘리니지M’ 돌풍…엔씨, 원조 자존심 지키나 △소비자생활-800살 올리브나무, AI 객실…자연·미래 공존 ‘워커힐 호텔’ -金칩…미세바늘…반반 마스크팩 ‘신세계’ 활짝△중소기업·벤처-브랜드 빌려쓰던 伊에 수출 시동…올 매출 800억 자신-“中企정책 간 충돌시 효과적 조율 기대” △증권&마켓-‘北 리스크’ 정점 지났는데…아직도 안전자산만 보세요?-‘트와이스 있잖아요“…사드보복 충격 비껴간 JYP△글로벌마켓-뒤로 밀린 GM 주주에 시달리고 잘 나가는 테슬라 주주에 큰소리 △문화&스포츠-뮤지컬, 보지만 말고 흥행수익도 가지세요 △여행-빈 머리에, 가슴에, 초록이 고이고이 들어앉는다 △스포츠-엘롯기 봄-봄-봄, 프로야구 홍~홍~홍~ -이미향 ‘우승 갈증’ 해소할까 △People&-“스크린은 시대상 녹여내는 용광로…나이 들수록 더 빠져들어요”-“60년 전 전우 얼굴 아직 생생…공군의 발전상 자랑스러워”△오피니언-‘안철수 바이러스’ 관찰법-4차산업혁명 이끌 과학비즈니스벨트 △부동산-강남권 아파트값 넘보는 강북3구 ‘용·마·성’-5층 이하 ‘특화설계’로…수도권 저층 아파트 인기 △사회-광고 붙여 돈벌이로…가짜뉴스 악용하는 가짜언론 -법인택시, 운행거리 줄고 수입은 늘었다 -“육군총장이 동성애 군인 색출 지시” “SNS에 性장면 올린 관계자만 조사”
2017.04.13 I 채상우 기자
오동석 클라우드게이트 대표 “레전드야구존으로 '야구강국' 日시장 선점”
  • 오동석 클라우드게이트 대표 “레전드야구존으로 '야구강국' 日시장 선점”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스크린야구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야구 강국’ 일본에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중소기업이 있다. 가상현실(VR) 장비 기술을 토대로 일본시장에 스크린야구 사업을 전파하고 있는 클라우드게이트가 주인공이다. 설립 3년차를 맞은 클라우드게이트는 올해 자사 브랜드인 ‘레전드야구존’으로 일본을 포함한 해외시장 진출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스크린야구 한류’를 이끌어나간다는 계획이다.오동석 클라우드게이트 대표가 최근 이전한 서울 강남구 사무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 대표 뒤 벽면에는 직원들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영문구와 함께 개별 직원들의 사진을 모두 붙였다. “직원들이 있기에 레전드야구존이 있을 수 있었다”는 게 오 대표의 설명이다. (사진=클라우드게이트)◇‘레전드야구존’ 日시장 드라이브… 올해 해외매출 150억원 목표6일 서울 강남구 클라우드게이트 본사에서 만난 오동석(52) 대표는 “올 상반기 일본 파트너사들과 함께 현지에 스크린야구 대형매장을 오픈,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해나갈 방침”이라며 “올해 일본시장에서 성공하면 클라우드게이트의 해외 매출도 약 150억원 이상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클라우드게이트는 스크린야구 브랜드 레전드야구존의 장비 개발 및 서비스를 위해 설립된 스포츠게임 전문업체다. 2015년 1월 설립돼 피칭머신, 초고속 카메라센서 등 스크린야구 관련 장비들을 개발·보급하고 있다. 올해 3월 기준 레전드야구존 매장은 전국 66개에 달하며 ‘리얼야구존’, ‘스트라이크존’ 등과 함께 국내 스크린야구 시장을 이끌고 있다. 현재 클라우드게이트는 일본 대형 게임업체 캡콤과 제휴를 맺고 현지 캡콤게임센터에 자사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다른 스크린야구 경쟁사들이 이제 막 일본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일본시장 공략에 있어서는 선봉장격이다. 오 대표는 “일본지사장부터 직원들까지 현지 게임사업에 정통한 사람들로 구성해 캡콤이라는 유명업체와 운 좋게 제휴를 맺게 됐다”며 “나름대로 일본의 대형 게임업체들을 설득할 자신이 있어 야심차게 추진했다”고 말했다.클라우드게이트는 올해 일본 캡콤게임센터 60곳에 자사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1960년대부터 실내 야구연습장 문화가 시작된 일본시장이야말로 스크린야구가 도입되기 안성맞춤이라는 것이 오 대표의 생각이다. 그는 “일본 야구문화의 저변이 상당히 넓은 만큼 기존 야구연습장을 스크린야구로 대체하는 방향으로 가고 싶다”며 “일본의 차세대 배팅센터(야구 배팅연습장)로 현지 40~50개 프랜차이즈업체들과 만나 장비 도입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올 여름에는 일본 현지 업체와 공동으로 단독 매장 오픈도 계획하고 있다. 일본에서 유명 게임센터 장비 공급부터 단독 매장까지 여러 방향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 중이다. 오 대표는 “올해는 일본에서 여러 비즈니스 모델의 가설을 세우고 파트너사들과 이를 발전, 시험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클라우드게이트가 운영하는 스크린야구 브랜드 ‘레전드야구존’ 매장 모습. (사진=클라우드게이트)◇올해 매출 500억원 목표… 5월엔 프리미엄 스포츠클럽 론칭관련 업계는 국내 스크린야구 시장은 2015년 약 400억원에서 올해 2000억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추산한다. 이 성장 속도가 꾸준히 유지된다면 오는 2020년에는 시장 규모가 약 1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게임업체 출신인 오 대표가 2015년 클라우드게이트를 창업한 이유이기도 하다.오 대표는 “게임업체에 몸을 담았었는데 2008년 이후 업황이 위축되더니 중소 게임업체들이 모두 힘들어지더라”며 “게임산업에 대한 회의가 일었고 우리의 게임개발 경력을 어떻게 살릴지 고민하다가 야구광인 창업멤버 중 한 명의 의견을 따라 스크린스포츠로 창업 방향을 결정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이어 “스포츠 종목 중에 팬덤층이 가장 넓은 것이 야구였다”면서 “사회인 야구층도 넓고 고도화된 스포츠인 만큼 승산이 있다고 보고 클라우드게이트를 창업했다”고 덧붙였다.클라우드게이트의 레전드야구존이 업계 경쟁자인 리얼야구존, 스트라이크존과 다른 점은 유일하게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오 대표는 “프랜차이즈 사업의 경우 잘못되면 일반 소상공인들까지 모두 피해를 입게 된다”며 “이런 측면에서 우리는 관련 장비 제공과 사후 관리 등만 제공하고 프랜차이즈 사업화는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지난해 클라우드게이트는 매출 16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전체 매출 500억원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내년에는 한국에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오는 2019년에는 일본 상장도 계획 중이다. 당장 오는 5월에는 프리미엄 스포츠클럽인 ‘레전드야구교실’을 론칭할 계획이다. 생계를 걱정하는 은퇴 야구선수들과 여가를 즐기고자하는 가족 고객들을 연결시켜 시너지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오 대표는 “이제 엘리트 야구시대는 끝났다”며 “가족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야구교실 브랜드를 만들어 올해 20개 이상 확대하고 독립야구단도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4.07 I 김정유 기자
KT 계열사 대표 인사..BC카드 사장에 채종진 부사장 등
  • KT 계열사 대표 인사..BC카드 사장에 채종진 부사장 등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회장 황창규)가 10일 2017년 그룹사 임원 인사를 단행해 BC카드, KT CS, KT SAT, KT 서비스남부 사장, KT 링커스 사장, KT 커머스 사장 등을 바꿨다.회사 측은 이번 인사에서 Single KT를 위한 그룹사간 시너지 창출 역량과 현장 영업 능력을 기준으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채종진 BC카드 사장BC카드 사장에는 채종진 부사장, KT(030200) CS 사장에는 남규택 부사장, KT SAT 사장에는 한원식 전무를 임명했다. KT 서비스남부 사장에는 장희엽 상무, KT 링커스 사장에는 김진훈 상무, KT 커머스 사장에는 이한섭 상무를 임명했다.채종진 BC 카드 사장은 KT 텔레캅 대표이사와 KT 기업통신사업본부장을 역임했으며, 2015년부터 BC 카드 영업총괄부문장으로 BC 카드의 현장 영업을 지휘해왔다. 남규택 KT CS사장남규택 KT CS 사장은 KT 시너지경영실장과 Sales 운영총괄, 마케팅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한원식 KT SAT 사장은 KT 무선데이터사업본부장과 기업 Product 본부장, SCM 전략실 등에서 활약해왔다.한원식 KT SAT사장장희엽 KT서비스 남부 사장김진훈 KT링커스 사장이한섭 KT커머스 사장 □ 보직자 프로필 ▲ 채종진 BC 카드 사장(부사장)1961년생, 경북대 전자공학BC카드 영업총괄부문장(2015~2016)기업통신사업본부장KT텔레캅 대표이사▲ 남규택 KT CS 사장(부사장)1961년생, 연세대 경제학,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과학 석사마케팅부문장(2014~2015) Sales운영총괄시너지경영실장▲ 한원식 KT SAT 사장(전무)1960년생, 한양대 무기재료공학,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재료공학 석사, 파리6대학 반도체물리공학 박사SCM전략실(2014~2016)기업Product본부장무선데이터사업본부장▲ 장희엽 KT 서비스남부 사장(상무)1959년생, 한국방송통신대 중어중문학 수도권서부고객본부장(2015~2016)강남·영동지사장 SMB고객담당▲ 김진훈 KT 링커스 사장(상무)1960년생, 울산공과대 전자계산학KT스포츠 야구단장(2014~2016)대구고객본부장광진지사장▲ 이한섭 KT 커머스 사장(상무)1966년생, 동아대 전자공학, 연세대 전자공학 석사·박사기술조사담당(2014)충청무선네트워크운용단장무선네트워크Data담당
2017.03.10 I 김현아 기자
우리들병원, 국내외 스포츠 스타 '건강지킴이' 나선다
  • 우리들병원, 국내외 스포츠 스타 '건강지킴이' 나선다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척추 전문 우리들병원이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각 분야 스포츠 스타들의 건강 지킴이로 거듭난다. 강남 우리들병원(병원장 김호진)은 국내 최대 스포테인먼트 기업인 ㈜갤럭시아에스엠(대표 심우택)과 소속 선수 건강관리에 대한 협력 체결식을 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갤럭시아에스엠 소속 선수들은 우리들병원에서 스포츠 손상을 비롯한 각종 부상 치료 및 재활치료를 체계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우리들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우리들병원 이상호 회장, 강남 우리들병원 김호진 병원장, 우리들바이오(주) 한상훈 대표와 갤럭시아에스엠 심우택 대표를 비롯해 야구 해설가 이종범씨와 안신애 골프선수 등 소속사 관계자 및 대표 선수들이 참석했다.이상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300편이 넘는 SCI 연구논문과 1만 명을 넘어선 외국인 환자 치료 실적은 물론 600명이 넘는 해외 전문의를 교육시키는 등 이미 국제적으로 입증된 우리들병원의 앞선 의료와 국내 최대 스포테인먼트 기업인 갤럭시아에스엠이 의료와 스포츠의 공동 발전을 이룰 뜻깊은 협약을 맺게 됐다”면서 “이로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이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경기력을 극대화해 국위 선양에 이바지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우리들병원은 ‘질병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해 말끔하게 치료하는 원인치료’를 통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심우택 갤럭시아에스엠 대표는 “우리들병원과의 협약이 국내에서 스포츠 손상 치료 및 이에 따른 재활을 과학적으로 적용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스포츠 스타에 대한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소속 선수들이 건강한 상태에서 경기력을 발휘하도록 하는 것은 물론 지금까지 선수나 소속 팀 또는 구단이 수동적으로 해오던 건강관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다루는 출발점이기도 하다 ”고 역설했다.협약식에 참석한 이종범씨와 안신애 선수는 “운동선수들은 늘 부상 위험을 안고 있어 불안하기 마련인데 국내 굴지의 우리들병원과 협약을 맺음에 따라 심리적으로 매우 든든하다. 앞으로 우리들병원 명성에 걸맞은 체계적인 관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3.09 I 이순용 기자
동부대우전자, 사내 조직문화 활성화 나설 ‘CA’ 2기 출범
  • 동부대우전자, 사내 조직문화 활성화 나설 ‘CA’ 2기 출범
  • 동부대우전자가 2일 사내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CA(Change Agent) 2기 활동을 시작했다. [동부대우전자 제공][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동부대우전자가 2일 사내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CA’(Change Agent) 2기를 출범했다.지난해 2월 1기가 출범한 CA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본사를 비롯해 부평연구소와 광주공장의 임직원 20여명으로 구성돼 작년 한해 동안 사내 조직문화 활동을 펼쳤다. 또 도전과 소통, 기본준수 등을 강조한 사내 행동규범을 임직원에게 홍보하고, 매월 정기모임을 통해 회의방법, 보고 및 결재방법 개선 등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사내에 알리는 캠페인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11월 11일 빼빼로데이와 같이 직원들이 관심있는 시즌 이슈를 활용해 선물과 캠페인 홍보물을 함께 전달하는 방식으로 임직원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이달부터 활동하게 될 CA 2기는 1기 우수직원 10여 명과 부서장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신규직원을 포함한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내년 1월까지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 형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회사의 행동규범을 웹툰이나 카드뉴스 등의 콘텐츠를 활용해 사내 웹진에 소개하고, 가정의 달과 하계휴가, 명절, 회사기념일 등에 맞춰 업무개선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신입사원과 기존 직원간의 소통간담회 및 단합행사를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계열사 동호회와 풋살 야구동호회 교류 행사를 진행하는 등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타사 사내소통 담당조직과의 교류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등 외부활동도 적극 진행한다.김문수 동부대우전자 인사담당 부사장은 “글로벌 경쟁상황이 치열해지면서 각 조직의 힘을 하나로 모아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에 출범한 CA 2기가 사내소통의 교량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2.02 I 양희동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국무조정실 △안전환경정책관 이정원○국방부 ◇전보 <과장급> △법무관리관실 규제개혁법제담당관 서기관 김미성 △감사관실 회계감사담당관 서기관 진천호 △기획조정실 기획관리관실 조직관리담당관 부이사관 박길성 △기획조정실 기획관리관실 민정협력담당관 서기관 차용국 △기획조정실 계획예산관실 예산운영담당관 서기관 김봉열 △기획조정실 정보화기획관실 정보체계통합담당관 서기관 이상수 △국방정책실 정책기획관실 기본정책과장 서기관 신재연 △인사복지실 동원기획관실 예비전력과장 서기관 염주성 △인사복지실 보건복지관실 군인연금과장 서기관 최정희 △전력자원관리실 군수관리관실 재난관리지원과장 서기관 박병로 △전력자원관리실 전력정책관실 전력정책과장 부이사관 박승흥 △군구조·국방운영개혁추진실 국방운영개혁추진관실 자원관리개혁담당관 서기관 이두희 △국방홍보원 운영지원부장 서기관 배정원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파견근무 서기관 장수진.○국회 <국회사무처> ◇임명 <수석전문위원>(차관보급) △국방위원회 손충덕 △보건복지위원회 석영환 △환경노동위원회 최진호 △국토교통위원회 김승기 △여성가족위원회 김부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수흥 △특별위원회 이정득○한국기계연구원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장 권오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 <미래전략연구소> △기술경제연구그룹장 심진보 △산업전략연구그룹장 최병철 △통신정책연구그룹장 이성준 △기술기획연구그룹장 장종수 △고성능컴퓨팅연구그룹장 김영균 △클라우드컴퓨팅연구그룹장 강동재 △고신뢰CPS연구그룹장 김태호 △임베디드시스템연구그룹장 정영준 △언어지능연구그룹장 김영길 △음성지능연구그룹장 이윤근 △시각지능연구그룹장 박경 △스마트데이터연구그룹장 민옥기 △CG/Vision기술연구그룹장 박창준 △VR/AR기술연구그룹장 김기홍 △지식이러닝연구그룹장 지형근 △감성인터랙션연구그룹장 김진서 △인포콘텐츠기술연구그룹장 유원영 △자율주행시스템연구그룹장 최정단 △HMI연구그룹장 김재홍 △지능로봇시스템연구그룹장 조재일 △주력산업IT융합연구그룹장 장병태 <초연결통신연구소> △지능보안연구그룹장 김익균 △시스템보안연구그룹장 나중찬 △광네트워크연구그룹장 이준기 △초연결미래연구그룹장 송기봉 △융합부품기술센터장 박종문 △ICT소재연구그룹장 문승언 △신소자연구그룹장 송윤호 △실감디스플레이연구그룹장 황치선 △유연소자연구그룹장 조남성 △융복합센서연구그룹장 이성규 △광통신부품연구그룹장 김종회 △광융합부품연구그룹장 김기수 △RF/전력부품연구그룹장 임종원 △프로세서연구그룹장 권영수 △고속신호처리연구그룹장 구본태 △SoC설계연구그룹장 이재진 <방송·미디어연구소> △미디어전송연구그룹장 김흥묵 △실감AV연구그룹장 김휘용 △테라미디어연구그룹장 서정일 △스마트미디어연구그룹장 김선중 △전파자원연구그룹장 변우진 △전파환경감시연구그룹장 손수호 △위성기술연구그룹장 염인복 △무인이동체시스템연구그룹장 이병선 △무인자율운행연구그룹장 차지훈 △SW.콘텐츠미래기술연구실장 김선자 △자가학습엔진연구실장 유웅식 <경영·사업화부문> △초연결통신연구소 연구지원실장 신용건 △안전보안실장 홍영수 △사업화협력실장 손민호 △기술이전실장 이상민 △기업현장지원실장 송인택 △연구인프라협력실장 이일진○한국정보화진흥원 <팀장급> △인사평가팀장 박종선 △기획조정팀장 강현구 △총무홍보팀장 전홍구 △글로벌기획팀장 오현목 △글로벌아카데미팀장 홍명하 △스마트쉼센터장 김영식 △전자정부성과제도팀장 신신애 △지능정부TF팀장 유주현 △정부3.0기획팀장 황성욱 △공공데이터활용팀장 장주병 △공공데이터개방팀장 정종열 △빅데이터센터장 권영일○KT그룹 < KT> ◇승진 <사장> △경영지원총괄 구현모 △CR부문장 맹수호 △네트워크부문장 오성목 <부사장> △법무실장 남상봉 △경영관리부문장 이대산 <전무> △비서실 1담당 김원경 △평창동계올림픽추진단장 김형준 △경제경영연구소장 박대수 △전략기획실장 박종욱 △네트워크전략본부장 서창석 △통합보안사업단장 송재호 △수도권강남고객본부장 안상근 △미디어사업본부장 유희관 △부산고객본부장 이현석 △기업고객본부장 정윤식 △인재경영실 정준수 △그룹인력개발원장 최영민 <상무> △기업사업부문 곽기연 △인재경영실 김상복 △글로벌사업기획담당 김성인 △비서실 2담당 김영진 △AI서비스담당 김진한 △정보보안단장 문영일 △유무선사업본부장 박현진 △강원고객본부장 안치용 △언론홍보1담당 양율모 △대외지원담당 이덕희 △지속가능경영센터장 이선주 △네트워크전략담당 이용규 △인사기획담당 이원준 △소프트웨어개발단장 이준섭 △재원기획담당 조이준 △부산네트워크운용본부장 지정용 △남부유통담당 최찬기 △기업사업부문 해용선 △그룹사 파견 김태환 △그룹사 파견 유태흥 △교육 파견 이진우<그룹사> ◇승진 <부사장> △BC카드 영업총괄부문장 채종진 <전무> △KT이엔지코어 대표이사 강석 △KT IS 대표이사 박형출 △BC카드 사업지원총괄부문장 이강혁 △KT CS 대표이사 겸 경영기획총괄 이응호 <상무> △KT텔레캅 고객서비스본부장 김태룡 △KT DS 서비스수행본부장 손승혜 △KT스카이라이프 기술본부장 이한 △KT스포츠 야구단장 임종택 △KTH ICT부문장 정훈○주택도시보증공사 △연구개발처 부장 허종문 △서울동부지사 부장 전승일○서울대 △간호대학 부학장 정재원○대구한의대 △의과학대학장 김미림 △바이오산업대학장 나중덕 △웰니스융합대학장 박수진 △기초교양대학장 및 CORE사업단장 황세진 △교학처장 류재술 △기획처장 및 프라임사업단장 정성화 △기획부처장 남미경 △CORE사업단 부단장 겸 인문학진흥센터장 최손환 △교양비교과운영센터장 김병우 △산학협력단 산학재무팀장 권오상○중부일보 △상무이사 겸 편집국장 김광범 △기획이사 한동훈○뉴데일리경제 △산업부 유통팀 팀장(부장) 유은정
2017.01.16 I 이승현 기자
KT, '인공지능' 조직 신설…사장 3명 포함 대규모 임원 승진
  • KT, '인공지능' 조직 신설…사장 3명 포함 대규모 임원 승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대표이사 회장 황창규)가 16일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하면서 사장 승진을 포함해 사상 최대 임원 승진 인사를 냈다. 또한 인공지능(AI) 관련 조직을 신설하는 등 새로운 시각으로 ‘혁신 기술 1등’을 하겠다는 황창규 회장의 의지를 반영했다. KT는 올해 인공지능이 들어간 음성인식 스피커 등 스마트홈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지난해 임헌문 Mass총괄 1명만 사장 승진 인사를 냈지만, 올해에는 구현모 경영지원 총괄과 오성목 네트워크부문장, 맹수호 CR부문장 등 3명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또한 임원 승진 인사 역시 황 회장 취임 첫해 24명에서 둘째 해 38명, 2017년 인사에서 38명이다. 전체 승진 규모는 지난해와 같지만 지난해 사장 1명 승진이었던데 반해 올해는 3명으로 늘었다. KT CEO추천위원회에서 황창규 회장에 대한 후보 추천 심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이와 별개로 KT 조직을 혁신하겠다는 황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황창규 KT 회장◇인공지능 전담 ‘AI테크센터’, 해외사업 강화 ‘글로벌사업개발단’ 신설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떠오른 인공지능(AI) 분야를 강화했다. 융합기술원 산하 서비스연구소에 AI 전략수립 및 연구개발을 전담하는 부서를 신설했다. ‘AI테크센터’는 KT 각 부서에 산재해 있던 AI 관련 기능을 통합해 AI 사업모델 개발 및 서비스 상용화를 맡는다. 각 부서와 협력해 전문인력 육성 등 KT의 전반적인 AI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해외사업 개발을 위해 글로벌사업추진실 산하에 ‘글로벌사업개발단’도 새롭게 선보였다. 국내와 사업환경이 다른 각국의 ICT 환경을 고려한 글로벌 솔루션 개발과 사업모델 발굴을 담당한다.◇핵심사업 차별화 및 신성장사업 본격 추진유선과 무선으로 나눠져 있던 마케팅조직을 통합해 마케팅부문에 ‘유무선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유·무선 상품과 서비스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신성장사업은 본격 추진과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조직을 재정비했다. 플랫폼사업 분야는 데이터사업의 집중 추진을 위해 ‘데이터거버넌스담당’을 신설해 빅데이터센터 조직을 강화했다. 플랫폼사업의 가속화를 위해 소프트웨어개발센터를 ‘소프트웨어개발단’으로 격상시켰다. 미래융합사업 분야는 가시적 성과가 예상되는 스마트에너지와 보안사업에 집중한다. 스마트에너지 분야는 인력 및 조직을 강화했으며, 보안 서비스 분야는 영상, 정보, 융합사업 추진을 위해 ‘통합보안사업단’을 신설했다.기업·공공고객 및 소기업,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 B2B 사업모델 발굴과 개발을 위해 마케팅부문의 기업솔루션본부를 기업서비스본부로 개편했다.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한 신성장 분야의 영업채널 기능을 강화했다.◇40대 신규 임원 10명 발탁KT는 안정 속에 혁신을 추구하기 위해 이번 임원인사에서 무엇보다 ‘전문성’에 방점을 찍었다.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성장을 위한 역동성 확보를 위해 젊은 임원을 발탁했는데 신규 임원 중 40대의 비중이 48%에 달한다.이번에 KT는 사장 승진 3명, 부사장 승진 2명, 전무 승진 12명, 상무 승진 21명 등 총 38명의 임원 승진과 함께 45명의 상무보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구현모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사장으로 승진한 구현모 경영지원총괄은 치밀한 기업전략과 완벽한 경영지원으로 KT가 고객들로부터 1등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맹수호 CR부문장은 원만한 대외관계 설정은 물론 경영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성목 네트워크부문장은 지난해 ‘평창 5G 규격’ 완성과 함께 세계 최초로 ‘5G 퍼스트 콜’에 성공하는 등 KT의 차별화된 네트워크 기술력이 국내외에서 인정받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맹수호 CR부문장오성목 네트워크부문장KT의 법무를 총괄하고 있는 남상봉 법무실장과 지원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이대산 경영관리부문장이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남상봉 법무실장이대산 경영관리부문장12명의 전무 승진자는 영업, 마케팅, 네트워크, R&D, 전략 등 직무별로 두루 포진하고 있다. 신규 상무 임원은 전문성, 역동성, 리더십과 함께 그룹의 핵심가치인 1등 KT, Single KT 추진에 적극적인 인물을 중용했다. 각 부문별 핵심사업에서 큰 성과를 낸 상무보 21명이 신임 상무로 승진했다. KT 경영관리부문장 이대산 전무는 “핵심사업에서 2년 연속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만큼 이번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는 ‘안정 속 혁신’에 초점을 맞추었다”며, “KT의 새로운 목표인 ‘혁신기술 1등 기업’을 위해 조직과 인사에서도 혁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룹사에서는 BC카드 채종진 영업총괄부문장이 그룹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4명, 상무 승진 5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KT CEO추천위원회는 지난 6일 연임 의사를 공식화한 황 회장에 대한 후보 추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승진자 프로필 ◇ 사장(3명)▲ 구현모 경영지원총괄 - 인적 사항 o 1964년생, 서울대 산업공학과/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과학 석사·박사- 주요 경력o 경영지원총괄(2016) o 비서실장 o T&C부문 T&C운영총괄▲ 맹수호 CR부문장- 인적 사항 o 1959년생, 성균관대 경영학과/서울대 경영학 석사- 주요 경력 o CR부문장(2016) o KT IS 대표이사 사장o KT커머스 대표이사 사장▲ 오성목 네트워크부문장- 인적 사항 o 1960년생, 연세대 전자공학과/연세대 전자공학 석사·박사- 주요 경력 o 네트워크부문장(2013~2016) o 한국인터넷진흥협회 회장(2013~2015) o 무선네트워크본부장◇ 부사장(3명/그룹사 포함)▲ 남상봉 법무실장- 인적 사항 o 1963년생, 연세대 법학과 / 연세대 법학 석사- 주요 경력 o 법무실장(2013~2016) o 법무법인 명문 변호사o 인천지검, 서울북부지검 형사부장검사▲ 이대산 경영관리부문장- 인적 사항 o 1961년생, 한양대 전자공학과 / USC 전기공학 석사- 주요 경력 o 경영관리부문장(2015~2016) o 비서실 1담당o 대구네트워크운용단장▲ 채종진 BC카드 영업총괄부문장 - 인적 사항 o 1961년생, 경북대 전자공학과- 주요 경력 o BC카드 영업총괄부문장(2015~2016) o KT 기업사업컨설팅본부장/기업통신사업본부장 o KT텔레캅 대표이사 사장□ 임원 승진 및 전보(KT)◇ 사장(3명)▲ 경영지원총괄 구현모▲ CR부문장 맹수호▲ 네트워크부문장 오성목◇ 부사장(2명)▲ 법무실장 남상봉 ▲ 경영관리부문장 이대산 ◇ 전무(12명)▲ 비서실 1담당 김원경 ▲ 평창동계올림픽추진단장 김형준▲ 경제경영연구소장 박대수▲ 전략기획실장 박종욱▲ 네트워크전략본부장 서창석▲ 통합보안사업단장 송재호▲ 수도권강남고객본부장 안상근▲ 미디어사업본부장 유희관▲ 부산고객본부장 이현석▲ 기업고객본부장 정윤식▲ 인재경영실 정준수▲ 그룹인력개발원장 최영민◇ 상무(21명)▲ 기업사업부문 곽기연▲ 인재경영실 김상복▲ 글로벌사업기획담당 김성인▲ 비서실 2담당 김영진▲ AI서비스담당 김진한▲ 정보보안단장 문영일▲ 유무선사업본부장 박현진▲ 강원고객본부장 안치용▲ 언론홍보1담당 양율모▲ 대외지원담당 이덕희▲ 지속가능경영센터장 이선주▲ 네트워크전략담당 이용규▲ 인사기획담당 이원준▲ 소프트웨어개발단장 이준섭▲ 재원기획담당 조이준▲ 부산네트워크운용본부장 지정용▲ 남부유통담당 최찬기▲ 기업사업부문 해용선▲ 그룹사 파견 김태환▲ 그룹사 파견 유태흥▲ 교육 파견 이진우□ 임원 승진(그룹사)◇ 부사장 승진(1명)▲ BC카드 영업총괄부문장 채종진◇ 전무(4명)▲ KT이엔지코어 대표이사 강석▲ KT IS 대표이사 박형출▲ BC카드 사업지원총괄부문장 이강혁▲ KT CS 대표이사 겸 경영기획총괄 이응호◇ 상무(5명)▲ KT텔레캅 고객서비스본부장 김태룡▲ KT DS 서비스수행본부장 손승혜▲ KT스카이라이프 기술본부장 이한▲ KT스포츠 야구단장 임종택▲ KTH ICT부문장 정훈
2017.01.16 I 김현아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1월12일(오전)
  • [이데일리 최성근 기자] ◆오늘의 경제일정-1월12일◇경제·금융09:00 공공기관장 간담회(한국무역보험공사)10:30 폴크스바겐 리콜서류 검증 환경부 결과 발표11:00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중소기업중앙회)16:40 차관회의(정부서울청사)18:00 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플라자호텔)◇정치·사회10:00 헌법재판소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4차 변론10:00 국회 운영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헌법개정 특별위원회)14:00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16:30 국회 국정농단의혹사건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제15차 전체회의◆ 현재 포털 주요이슈◇ ‘삼성합병 개입’ 의혹·수사이재용, 9년 만에 다시 피의자로 특검에…삼성 '최대위기' 이재용 부회장은 12일 오전 9시 30분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출석.◇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블랙리스트 의혹’ 김종덕 전 장관 등 3명 구속…김기춘·조윤선 소환 임박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고 이를 시행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구속. ◇ 반기문 오늘 귀국반기문 오늘 귀국..대권행보 시작 유력 대권주자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2일 오후 5시 3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박용근'택시' 채리나 "♥박용근, 죽을 뻔했다"…강남칼부림 사건 언급채리나는 1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남편인 6세 연하 야구선수 박용근과 결혼에 골인하게 된 사연 공개. ◇ 밀라 요보비치밀라 요보비치, 남편 폴 앤더슨 감독과 첫 내한할리우드 스타 밀라 요보비치가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홍보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내한.◇ 비와이비와이 "첫 눈에 반한 여친, 5년 열애.. 결혼도 고려" 가수 비와이는 11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여자친구와의 첫 만남 과정 공개.
2017.01.12 I 최성근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국정농단이 애먼 문화융성 잡나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다음은 13일 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국정농단이 애먼 문화융성 잡나-국민연금 ‘삼성물산 합병 찬성’ 원칙 따라 스스로 결정 합리적-국민 절반 “흙수저, 금수저로 못 바꿔”-O2O시대 이끌 인재 찾습니다-“시장 변화에 신속 대응…LG·한화와 어깨 견주죠”◇줌인-[사설]헌재 탄핵심리 신속하되 뒤탈 없도록-[사설]‘촛불 여론’에 완장을 채워서는 안 된다-[Zoom人]반전 노리는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여야3당, 여야정 협의체 구성 합의◇종합-현대상선, 2M 가입 사실상 불발…해운 구조조정 다시 도마위-‘나는 최하층이다’ 13%서 20%로 쑥◇탄핵정국…분주해진 헌재·특검-헌법 5건 법률 4건 위반…심리 더뎌져도 탄핵사유 모두 따진다-靑 업무파악 나선 黃 사회분야까지 챙긴다-특검 파견검사 20명 합류 완료…‘제 3자뇌물수수’ 입증 총력◇정치&-비박 “방 빼라”vs친박 “나가라”…막장 치닫는 새누리-“사드, 예정대로 추진”…中눈치 안 보겠다“-”정책 안전성·연속성 중요“ 유일호 부총리 ‘유임’ 가닥-”내일 黃 권한대행 회동…국정협의 적극 지원“-”선거구제 개편 포함 개헌 논의“-”野 위한 촛불이라 착각마라“-”野, 헌재 심리 압박 중지하라“◇경제-글로벌 물가 상승…경기회복 신호냐, 장기불황 경고냐-”모든 단층까지 고려 원전 안전성 재평가“-전력·가스시장 개방 ‘물꼬’ 트나-12월 들어 수출 1.6%↑…미약한 회복세◇금융-10년차도 희망퇴직…은행·보험권 세밑 ‘감원 한파’-시중은행 임시 이사회 성과연봉제 도입 의결-임종룡 ”내년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 45%로 확대“-[금융인사이드]탄핵정국…기업은행장 인사 ‘안갯속’◇산업&기업-스마트폰 의존도 낮춰라…삼성·LG 부품계열사 승부수-이집트 발전소에 설비 공급 두산重 16000억 수주 따내-사장단 보다 계열사 먼저…거꾸로 가는 삼성그룹 인사-파리지앵 사로잡은 LG시그니처-SK이노, 정기보수 완료 역대 최대 생산능력 확보-롯데케미칼, 여수 에틸렌 공장 증설…”세계 톱7 생산능력“-美·中 건설장비 수요 급증…두산인프라코어 ‘겹호재’◇산업-내 손안에 ‘AI집사’…”갤S8 가장 기대“-김택진의 힘…엔씨 ‘1호 모바일 게임’ 차트 올킬-CJ 알뜰폰 ‘반값 아이폰’ 전략 적중◇소비자생활-AI공포 확산…닭고기·계란값 요동-베트남, 한국과자에 맛 들이다-MCM, 산타베어 사회공헌 캠페인-유통 빅3 ‘패션왕국’ 영토전쟁◇비즈 인사이드-청문회로 생중계된 대기업 총수들의 진면목-미전실 3명만 따라온 삼성, 정의선 부회장 동행한 현대차◇증권&마켓-투자조합 코스닥기업 인수 붐…개미 피해 주의보-연기금투자풀 운용사 한국투자운용 재선정-안개 걷힌 한국 증시 반등하나-올 수익률 -6.5% 죽쑨 액티브펀드 대형주·소재주 담은 펀드는 ‘반짝’◇마켓in-내년 신용등급-건설업계 IPO시장 꿈틀-100조 ‘위탁운용관리’ 시장이 뜬다-금융자산 투자에도 경찰공무원이 필요해?◇글로벌마켓-흔들리는伊…숙제 잔뜩 안은 젠틸로니-IT거물들, 트럼프타워로 집결-마오리족 출신 미혼모 여성, 뉴질랜드 부총리 됐다-대만으로 중국 압박…트럼프의 ‘이이제이’-폭스콘, 세계 최대 LCD공장 짓는다◇문화&스포츠-호두라고 다 같은 맛 아니다-”무대 속으로 들어온 관객…작품 속으로 빠져들걸요“◇엔터테인먼트-솔직·쎈 언니 당돌한 여동생-빅뱅 정규앨범 8년 만에 발표◇스포츠-박태환 ‘부활의 금빛 촛불’ 밝히다-박철우, 2년 공백 지운 ‘스파이크’-‘한국오픈 사나이’ 이경훈 PGA웹닷컴투어 출전권 획득-달라진 한·일 야구 위상…그래도 아직-찬스 놓친 손흥민, 팀 내 최저 평점 ‘6’◇건강-찬바람 불면 더부룩하 속…실내외 큰 ‘온도차’ 때문-[전문의칼럼]겨울철 피부 불청객 ‘건선’ 환기 자주…매운 음식 NO-잘 낫지 않는 허리 통증…혹시 ‘혈관질환’?◇성공異야기-최고 기술력과 빠른 의사결정으로 LG·한화와 ‘태양광 경쟁’-내년 태양광시장 장밋빛 전망◇People&-한복, 멋 살리고 값 낮췄더니…젊은 고객 많이 와요-하지원 ”진백림과 열애설, 웃어 넘겼죠“-금융정보분석원 청사 현판식-최규범 서강대 교수, 한국발명특허대전 금상-인사가 만사-명복을 빕니다-진영재 한국정치학회장-남재도 한국유변학회장-정진택 한국유체기계학회장-KB국민은행 ‘병영독서카페’ 개관-이데일리TV◇오피니언-[목멱칼럼]‘재능 청년’ 찾는 크라우드펀딩-[생생확대경]정세균, 황교안 자주 만나라-[e갤러리]양유연 ‘허수아비’-[기자수첩]‘자살보험금 논란’ 출구는 있다◇부동산-거래 늘고 공실 줄고…서울 대형빌딩 모처럼 ‘활기’-”대출규제·경제불안 영향…내년 아파트값 상승세 꺾일 것“-마곡지구 개발, 목동 재건축 호재에…강서 아파트값 상승률, 강남 뺨치네-[클릭 이 단지]당진현대개발 ‘현대에비뉴 오피스텔’◇사회-솜방망이 처벌에…온누리상품권 ‘현금깡’ 극성-북한의 軍사이버망 해킹 국방장관, 이틀 후에 알아-‘7억원대 비자금 조성 혐의’ 경찰, 전문걸설協 압수수색-”제주는 전기 택시시대“-한달 빨리 온 독감…보건당국 초긴장-”내일부터 나흘간 맹추위“-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 7년내 ‘최저’-‘부하직원에 폭언’ 용산서장 대기발령
2016.12.12 I 전재욱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12월2일 (오전)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오늘의 경제일정-12월2일◇ 정치·사회-08:30 이기권 고용부 장관, 조경규 환경부 장관, 강은희 여가부 장관 사회관계장관회의(정부서울청사)-09:00 김학현 공정거래 부위원장, 홍보 및 정책 조정회의(중회의실)-10:50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소비자의 날 기념식(중기중앙회)-11:30 이기권 고용부 장관, 사회적기업 재무성과 향상 업무협약(공인회계사회)-12:00 강은희 여가부 장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창립 51주년 기념식(국제청소년센터 국제회의장)-14:00 국회 본회의(국회)-공정위, 제21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 개최-여가부, 주한 북유럽 대사관과 손잡고 양성평등 증진을 위한 해법 모색-여가부,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민간단체와의 협력 증진◇ 경제·금융-기재부, 청년협동조합 공모전 제1기 창업발대식 개최-기재부, G20 재무차관회의 참석결과-기재부, 정부3.0 특강 ‘서비스정부 사례연구’ 개최-12:00 통계청, 2015년 생명표 발표-12:00 통계청, 2016년 10월 온라인쇼핑 동향 발표-14:00 유일호 부총리, 국회 본회의◇ 산업-10:00 주형환 산업부 장관, 산자위 전체회의(국회)-10:00 정만기 산업부 1차관, 산자위 전체회의(국회)-10:00 우태희 산업부 2차관, 산자위 전체회의(국회)-산업부, 제4차 한·카타르 고위급 전략협의회 개최 -14:00 주형환 산업부 장관, 김영석 해수부 장관 국회 본회의(국회)◆ 현재 포털 주요이슈◇ 정치권 ‘탄핵 절차’ 진행 상황 및 전망與비박계, 5일 朴탄핵 거부…“7일까지 합의안 도출해야”(종합) - 국민의당이 오는 5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상정한 뒤 표결처리하자는 주장을 펼치자, 새누리당 비주류(비박계)가 2일 이에 반대하고 나서.◇ 3일 ‘6차 촛불 집회’서울시, 내일 촛불집회 총력 지원…지하철 비상편성 - 서울시가 오는 3일 열리는 6차 도심 대규모 촛불집회를 앞두고 집회 장소 인근에 개방 화장실 210개를 운영하고 지하철을 비상편성하겠다고 2일 밝혀. ◇ 국제유가 흐름은?‘배럴당 50달러’ 찍은 국제유가 - 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 따르면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의 내년 1월 인도분이 전날보다 1.62달러(3.3%) 오른 배럴당 51.06달러를 기록.◇ 트럼프호 내각 구성은 트럼프, 국방장관에 매티스 내정…내주초 발표 - 도널드 트럼프 미국 45대 대통령 당선인이 국방장관으로 제임스 매티스 전 중부군 사령관을 내정했다고 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지가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강정호‘음주 운전’ 강정호, WBC 대표팀 멀어지나 -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서 활약 중인 야구선수 강정호가 2일 오전 2시48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역 사거리에서 음주 사고를 내고 도주했다 붙잡혀.◇ 이상아배우 이상아, 세 번째 이혼 - 배우 이상아가 세 번째 이혼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인터뷰를 통해 “2년의 별거 끝에 협의 이혼했다. 남은 인생은 딸만 생각하며 살겠다”고 밝혀.◇ 윤상현윤상현, ‘썰전’서 말안해도 실검 1위..“누나한테 전화해 술주정한 사람?” - 지난 1일 방송된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썰전’에서 유시민과 전원책이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문 작성자를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으로 추측. ◇ 박지원박지원 “野 분열 모습 보여 국민께 죄송” -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2일 “야 3당의 공조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이 국회에서 꼭 가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2016.12.02 I 김병준 기자
서울시 "이번 주말 행사로 서울 곳곳 교통 혼잡"
  • 서울시 "이번 주말 행사로 서울 곳곳 교통 혼잡"
  • 30일 일요일 교통통제 구간[제공=서울시][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서울시는 오는 일요일인 30일 광화문부터 반포한강공원까지 ‘2016 서울 걷·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오전 8시 자전거 행렬이 일제히 광화문 광장을 출발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3개 그룹으로 나눠진 자전거가 모두 빠져나가고 나면 걷기 행렬이 뒤따라 출발하게 된다. 걷기 행렬과 자전거 이동은 경로가 다르다. 걷기의 경우 광화문광장→남산3호터널→녹사평역→잠수교→반포한강공원까지 이어지는 7.6km를 이동하게 된다. 자전거는 광화문광장에서 남산3호터널까지는 걷기행렬과 같이 이동하다가 반포대교→서초3동사거리에서 돌아 반포한강공원으로 이어지는 15km를 달리게 된다. 1만 5000명 이상 행렬이 도심을 가로지르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일요일 시내 도로 곳곳의 차량 통행이 단계적으로 제한된다. 광화문 삼거리→세종대로 사거리 방면은 오전 7시~오전 10시까지 양 방향 통제된다.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한 행렬은 서울광장을 지나 이동하게 되는데 이에 따라 오전 7시 50분~오전 9시 52분까지, 코리아나호텔→덕수궁 앞→한국은행 사거리→회현사거리 구간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회현사거리(신세계백화점 앞)→남산3호터널 톨게이트→남산 3호터널은 오전 7시 54분~오전 10시 28분까지 양 방향 전면통제되며 다만 회현 소방서~회현사거리까지는 일부 소통이 가능하다. 남산3호터널 출구→한강중학교 앞까지는 오전 7시 59분~오전 11시 12분까지 진행방향 3차선 중 2차선이 통제된다. 이태원 지하차도는 오전 8시 1분~오전 10시 56분까지 전면 통제된다. 걷기 행렬이 통과하는 잠수교는 오전 8시~낮 12시까지 차량 진입이 통제되고 자전거 행렬이 지나가는 반포대교 북단→강남성모병원→서초3동사거리(자전거 반환지점)까지는 오전 8시06분~오전 9시31분까지 양 방향 1,2차선이 통제된다.서울시는 이와 관련된 교통정보를 120다산콜센터, 교통정보센터홈페이지(topis.seoul.go.kr),모바일웹(m.topis.seoul.go.kr)을 통해서 안내한다.한편 오는 29일 토요일, 30일 일요일 2016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셀트리온 스킨큐어 콘서트, 2016 프로축구 등이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에 따라 약 7만여명의 관람객이 운집해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밝혔다.
2016.10.28 I 한정선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檢 ‘존재의 이유’ 보여줄 때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다음은 28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1면 -檢 ‘존재의 이유’ 보여줄 때 -‘뉴 삼성’ 책임경영 이재용 첫발 떼다. -박대통령, 靑 전면 물갈이로 민심 다독여야 -정부, 부동산 대책 내달 3일 발표 △줌인-구조조정 해법 제시한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대우조선, 우량·부실사업 분리해 빅딜해야” △삼성 이재용 시대 개막 -사업재편·공격투자 속도…‘뉴 삼성’ 로드맵 연내 나온다 -신종균 “갤노트7 사태 죄송…모든 프로세스 뜯어고칠 것” △최순실 게이트 일파만파-‘특검에 등 떠밀려 낸 궁여지책’ vs ‘여론 잠재우기 위한 정면돌파’ -최순실, 딸 문제 일으킬 때마다 돈봉투 들고 학교로-태블릿PC 실소유주 진실공방 -경제 전문가 7인의 조언경제 컨트롤타워 실종…대통령만 쳐다보지 않는 시스템 만들어야 -박 대통령, 이 상황에 부산행?-‘최순실 특검’ 첫 회동…여야, 방식 놓고 다투다 합의 못해 △정치-최순실發 정국 패닉…400조 예산심사도 ‘올스톱’ -여야, 국정 수습책 ‘거국내각’ 놓고 샅바 싸움△경제 -연말까지 공공기관장 36석 빈자리 ‘최風’에도 끄떡없는 낙하산 인사-정부 가계빚 대책에…대출금리 3%대 재진입 △금융·재테크-“성과평가, 측정 가능한 지표로 구성해야” -김영란법 여파…‘2차’ 줄었다 △산업&기업 -갤노트7 쇼크 반도체로 만회…영업익 5兆대 지켜 -TV 생활가전 호조에도…‘판매절벽’ G5가 발목-현대重, 임원 20% 교체 -LG화학, 미국 가정용 배터리시장 진출 끼기 -호텔 유령파티, 해골티셔츠…핼러윈 데이 이색 상품 봇물 -모바일 글로벌 ‘쌍끌이’…네이버 분기매출 사상 첫 1조△중소기업·제약 -늑장공시가 문제인데…제약 R&D 지원 미루려는 정부 -한번 충전해 184km 달리는 ‘픽업트럭’ 21만분의 1도까지 조절 ‘로터리테이블’ △증권&마켓 -정유·조선·건설…또 ‘검은 눈물’ -‘악재 턴’ 롯데그룹 주가 순항 기대감 -국민연금 ‘돈 냄새’ 난다…코스닥 활기 찾나 △마켓in-우리銀 인수적격후보 6~7곳 발빼나 -바이오·의료 수익률 짭짤…벤처캐피털 꾸준한 투자 △글로벌마켓 -모델S·X 타고 질주…테슬라 3년 만에 흑자 -클린턴, 경합州 제외해도 이긴다△문화-아이돌 꿈꿨던 스물넷 3인방도 불러…‘젊어진’ 트로트 -황정민 정우성 다 나왔지만…‘센’ 영화, 이젠 지친다 지쳐 △창조관광 성공기업-여행은 곧 낯선 머무름…유니크한 ‘숙소작품집’ 세상과 소통하다 △스포츠-71년 만의 승리…컵스 ‘염소의 저주 끝장내자’ -‘달라진 박석민…두산 이미 분석 완료 -프로야구 넥센·SK, 신임감독 파격 선택 △피플-김독극 인사혁신처장, 국민 눈높이 맞추고 공무원에 귀 열고…인사혁신 따듯하게 -박보검 “클럽 한 번 안가봤지만 연애 할 때는 상남자죠” △오피니언-김민구 칼럼, 삼성전자·현대차 ’노키아 교훈‘ 다시 새길때 -기자수첩, 100대 1…청약경쟁률의 ’꼼수계산법‘ △부동산-강남 핀셋 규제…고강도 대책은 나오기 어려울듯 △사회-김영란법 한달…부정청탁 신고 ’0건‘-시국선언 들불처럼…성대교수 30명 ’내각 사퇴하라‘
2016.10.27 I 김보경 기자
 서민에 폭탄된 대출 옥죄기, 떡 때문에 법정 서게된 사람 外
  • [맥모닝 뉴스] 서민에 폭탄된 대출 옥죄기, 떡 때문에 법정 서게된 사람 外
  • 밤 사이 쏟아진 수많은 뉴스 가운데 아침 출근 길에 꼭 봐야할 뉴스, 맥(脈)이 있는 뉴스만 콕 집어 알려드리는 ‘이데일리 맥모닝 뉴스’ 10월 19일 소식입니다.1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올해 집값이 급등한 강남·서초·송파·강동구 등 강남권 재건축 단지에는 매수 문의와 거래가 뚝 끊긴 가운데 가격을 낮춘 급매물이 나오고 있다. 이날 오후 서울 잠실 주공 5단지 아파트 상가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무차별 가계대출 옥죄기…실수요자 비명정부가 시중 은행부터 제2금융권까지 전방위 가계대출 옥죄기에 돌입하면서 파장 확산.금융위는 저축은행의 건전성 감독 강화 검토. 건전성 감독이 강화되면 서민과 자영업자 대출을 주로 취급하고 있는 저축은행의 대출은 위축될 수밖에 없어.31일부터는 농협·신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회사로부터 토지나 상가, 오피스텔을 담보로 돈을 빌릴 수 있는 한도가 담보가치 대비 최대 15%포인트 줄어.주택 구입자금이나 생활자금이 막히게 된 실수요자 아우성. 대출받더라도 금리가 올라 부담 커져.이에 대해 “가계부채 잡으랬더니 실수요자에게 폭탄 던졌다”는 비판 거세.언제는 빚내서 집 사라더니 지금은 어쩌라는 건지... 우왕좌왕 왔다갔다 하는 정책에 서민만 아우성.-軍병력 줄어도 별 수는 그대로국방부가 법을 어기면서까지 병력 감축 규모와 시기를 임의대로 변경하고, 병력이 5만명 가량 감소했음에도 장군 숫자는 이전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2006년 이후 현재까지 육군 군단 2개와 사단 5개, 여단 4개가 해체돼. 이에 따라 군단장급 중장 2명과 사단장급 소장 5명, 여단장급 준장 4명 등 최소 11명의 장군 자리가 줄어들어야 하지만 국방부는 1명만 줄여.또 2014년 방위사업청 문민화에 따라 장성급 직위 4개가 축소됐지만 국방부는 계속 버티다 최근에야 방사청 소속 육군 준장 2명, 해군 준장 1명, 공군 준장 1명 자리를 없애.현재 장군 정원은 육군 314명, 해군 49명, 해병대 15명, 공군 59명 등 총 437명이다. 국방개혁을 시작한 2006년 442명에서 단 5명 밖에 줄지 않은 것. 2006년부터 2015년까지 병사는 7만 4000명이 줄고 부사관과 장교는 각각 2만 3000명, 606명이 늘어 총 병력이 5만 2000여명 줄어든 것과는 비교.자리는 줄었는데 장군 수는 그대로이니 행사단장 등 억지춘향 격 자리 만들어 맡기고 있어.더 황당한 것은 정작 필요한 북한 핵과 미사일에 대한 킬체인과 방어 작전을 수행하는 ‘K2작전수행본부’엔 장군 자리가 없다고.국방부 별이야 말로 진정한 철밥통인 듯. -넥센 ‘깃발응원’ 8회에 멈춘 이유한겨레 신문에 따르면 17일 서울 잠실운동장에서 열린 넥센과 LG의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넥센의 대형 깃발응원이 8회에 멈추는 일 발생.이유를 알아보니,넥센과 계약한 이벤트 업체에서 준플레이오프에 응원인력이 부족하자 인력업체와 계약해 아르바이트생 15명을 고용. 주로 20대 남성인 알바생들은 준플레이오프 나흘 동안 매일 9시간씩 일하고 일당으로 5만원 받아. 시급으로 따지면 5555원. 2016년 최저임금 6030원에도 못미처. 2017년 최저시급은 6470원.넥센은 “6만원을 지급해 최저임금을 넘는 줄 알았는데 인력업체에서 1만원을 제하고 지급하는 지 몰랐다”고 해명. 인력업체도 잘못 시인.이로 인해 이 날 경기에서 최저임금을 위반하지 않기 위해 8회부터 응원 중단한 것.수수료가 1만원? 청춘을 농락하는 ‘열정페이’는 이제 그만 사라져야.-김영란법 1호 재판은 경찰에 보낸 4만 5000원 떡경찰에게 떡을 선물한 민원인이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 위반 혐의로 전국에서 처음 재판을 받게 돼.민원인 A씨는 김영란법 시행 첫날인 지난달 28일 자신이 제기한 고소 사건을 맡은 춘천경찰서 수사관 B씨에게 4만 5000원 상당의 떡 한 상자를 보내. A씨는 “수사관이 개인 사정을 고려해 조사 시간을 조정해줘 고마움의 표시로 보냈다. 직원들과 나눠 먹으라고 보냈는데 문제가 될지 몰랐다”고 말해.떡을 받은 수사관은 곧바로 돌려보낸 뒤 춘천경찰서 청문감사관실에 서면으로 신고.A씨는 혐의가 인정되면 최소 9만원, 최대 22만 5000원의 과태료를 내야.아리송한 감사와 청탁의 차이. 하지만 안 주고 안 받는 깨끗한 사회를 위한 통과의례로 봐야.-트럼프지지 트윗 33%는 가짜영국 옥스퍼드 연구진이 지난달 26일 트럼프와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1차 TV 토론회가 끝난 뒤 트위터에 올라온 900만 건의 트윗 해시태그를 분석. 연구진은 ‘미국 우선’(AmericaFirst),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AmericaGreatAgain), ‘힐러리는 절대 안 돼’(NeverHillary)와 같은 트럼프 지지 해시태그는 물론 ‘트럼프는 절대 안 돼’(NeverTrump), ‘나는 왜 힐러리를 원하나’(WhyIWantHillary)와 같은 클린턴 후보 지지 해시태그를 추적.연구진은 트럼프를 지지하는 트윗의 33%가 트위터봇에 의해 작성됐다고 결론. 트위터봇은 인공지능에 기반을 두고 사람으로 가장해 운영하는 자동 트윗 생성 프로그램. 간단한 질문에 답할 수 있고 고객서비스 기능도 수행할 수 있다고.한편 힐러리도 22%가 트위터봇에 의해 올라온 것이라고.온라인 여론 조작도 인공지능 시대로.
2016.10.19 I 김일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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