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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입출금만 해도 현금 들어오는 입출금통장 출시
  • 케이뱅크, 입출금만 해도 현금 들어오는 입출금통장 출시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케이뱅크는 입출금만 해도 돈이 되는 혜택을 주는 ‘입출금 리워드’ 서비스가 탑재된 신개념 입출금통장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이번 입출금통장의 변화로 ‘케이뱅크 입출금통장 3.0’을 열었다. 입출금통장 3.0은 입출금 리워드 서비스로 쓰면 쓸수록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입출금통장에서 거래를 할 때마다 즉시 현금(블루카드) 또는 체크카드 캐시백 쿠폰(골든카드)이 담긴 리워드 카드를 제공한다. 리워드 카드에는 최대 1000원 현금 또는 최대 1만원 캐시백 쿠폰이 들어있다.단순히 현금 입금이나, 쿠폰 발급이 아니라 카드 형태로 혜택을 제공해 실질적인 혜택은 물론 리워드 카드를 여는 재미 요소도 추가했다. 고객은 리워드 카드를 받은 다음날까지 오픈해야 혜택을 얻을 수 있다.입출금을 비롯해 자동이체 출금, 파킹통장 플러스박스 더하기 등 거래를 하면 리워드카드가 지급된다. 리워드카드는 거래 종류에 따라 입출금 및 플러스박스 더하기는 일 5회까지 자동납부는 월 2회까지 제공한다. 이렇게 한 달 동안 최대 총 152개 리워드 카드를 받을 수 있다.매일 발생하는 입출금 등 고객의 거래 자체가 곧 혜택이 되는 ‘리워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금리 그 이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아울러 파킹통장인 플러스박스의 한도를 제한을 없애고 금액 구간에 따라 금리가 인상된다. 기존 10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었던 한도 제한을 없애고 금액과 관계없이 연 2.3% 적용에서 5000만원 초과분은 연 3.0%로 인상된 금리가 반영된다. 5000만원이하는 기존대로 연 2.3%가 유지된다. 케이뱅크 플러스박스는 복잡한 조건없이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받을 수 있는 파킹통장이다. ‘바로 이자받기’를 통해 하루에 한 번씩 이자를 받고 일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투자 대기자금’, ‘비상금’ 등 최대 10개까지 용도에 맞게 쪼갤 수 있다.강병주 케이뱅크 Personal본부장(전무)은 “누구나 매일하는 입, 출금 등 거래 자체에 초점을 맞춰 기존 입출금통장의 개념을 바꿔 새롭게 만들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서 혜택을 최우선으로 ‘생활 속 케이뱅크’를 향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9 I 정두리 기자
美 퍼플렉시티와 AI 검색 뛰어든 SK텔레콤…상호 지분 투자
  • 美 퍼플렉시티와 AI 검색 뛰어든 SK텔레콤…상호 지분 투자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텔레콤(017670)(대표이사 CEO 유영상)이 4일 서울 본사에서 미국의 AI 스타트업 퍼플렉시티와 공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AI를 통한 대화형 검색 서비스의 혁신을 예고했다. 양사는 전통적인 키워드 검색에서 벗어나 AI 기반의 대화형 검색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할 계획이다.퍼플렉시티 로고. 로이터연합뉴스퍼플렉시티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아라빈드 스리니바스(Aravind Srinivas)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도 대화형 검색의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퍼플렉시티는 생성형 AI 기반의 대화형 검색엔진을 제공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현재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매달 2억3천만 건 이상의 검색 요청을 처리하고 있다.스리니바스 CEO는 “한국은 빠른 통신망과 AI 서비스에 대한 높은 친숙도를 가진 시장”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AI 검색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SKT 유영상 CEO는 “퍼플렉시티와의 협력은 글로벌 AI 검색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국내외 고객들에게 AI를 통해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AI ‘에이전트’ 글로벌 진출 및 SKT 자회사 투자SKT는 퍼플렉시티에 1천만 달러를 투자했다. 그런데 이번에 퍼플렉시티가 SKT의 실리콘밸리 자회사 ‘글로벌 AI 플랫폼 코퍼레이션(GAP Co.)’에도 투자하기로 했다. 금액은 알져지지 않았지만, 상호 지분 투자를 통해 양사는 AI 사업과 기술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GAP Co.는 글로벌 AI 시장을 대상으로 AI ‘에이전트’(PAA; Personal AI Agent)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연내 미국 시장에 베타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PAA는 사용자의 요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비서’로, 여러 대형 언어 모델(LLM)을 활용해 최적의 서비스를 연결해준다.퍼플렉시티는 PAA의 검색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Private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를 제공하며, SKT는 다양한 검색 서비스 및 LLM 개발사와 협력할 계획이다.‘에이닷’의 진화와 한국 시장 맞춤형 검색엔진 개발가입자 500만 명을 돌파한 SKT의 AI 개인비서 ‘에이닷’은 최근 전면 개편을 통해 퍼플렉시티의 검색엔진을 탑재하며, 명령 없이도 스스로 업무를 수행하는 진정한 개인비서로 진화하고 있다. SKT는 퍼플렉시티와 협력하여 한국에 최적화된 AI 검색엔진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스리니바스 CEO는 “한국의 AI 비서 ‘에이닷’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어 인상적”이라며 “이번 제휴가 ‘에이닷’의 인기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SKT는 퍼플렉시티의 유료 검색 서비스 ‘퍼플렉시티 프로’를 1년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하며, 고객들에게는 모바일 및 PC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마켓앤마켓(Market and Market)’에 따르면, 대화형 AI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24.9% 성장하며, 2024년 132억 달러에서 2030년 499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유영상 CEO는 “퍼플렉시티와의 협력은 AI 검색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생태계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퍼플렉시티는 어떤 회사?퍼플렉시티는 2022년에 오픈AI 출신 아라빈드 스리니바스와 메타 출신 데니스 야라츠가 설립한 AI 검색 엔진 기업이다.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기업 가치는 이미 10억 달러(약 1조 3273억원)를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월간 활성 사용자수(MAU)가 1500만 명을 기록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주요 투자자로는 아마존닷컴 창립자이자 회장 제프 베이조스, 엔비디아, SK텔레콤, 소프트뱅크, 그리고 월가의 유명 헤지펀드 매니저 스탠리 드러켄밀러가 있다. 퍼플렉시티는 기업 가치를 25억 달러에서 30억 달러 사이로 상향 조정할 수 있는 대규모 자금 조달 라운드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2024.09.04 I 김현아 기자
PFC테크놀로지스, 금융사 최초 AI분야 'KDD 2024'에 논문 등재
  • PFC테크놀로지스, 금융사 최초 AI분야 'KDD 2024'에 논문 등재
  • PFCT AI 기술연구팀이 대한민국 금융사 최초로 데이터마이닝 및 AI분야 국제 최우수 학회 ‘KDD 2024’에 논문을 등재한다. 사진은 연구에 참여한 PFCT 기술연구팀 소속 4인(사진 좌측부터, 진승정, 안병규, 지동준, 유지훈)[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인공지능(AI) 기술금융사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의 자사 AI 기술연구팀이 우리나라 금융회사 최초로 국제 최우수 학회에 AI 관련 논문을 등재했다. 5일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에 따르면 AI기술연구팀은 데이터마이닝 및 AI 분야 국제 최우수 학회인 ‘KDD 2024’에 온라인 개인신용대출(UPL) 시장 내 금리 입찰 방법에 관한 연구(Learning to Bid the Interest Rate in Online Unsecured Personal Loan) 논문을 등재한다. AI기술연구팀은 2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KDD 2024 컨퍼런스에 참석해 해당 논물을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KDD는 세계 최초 컴퓨터 학회인 ‘ACM(국제컴퓨터학회)’에서 지정한 35개 그룹(SIG·Special Interest Group) 중 데이터 마이닝(지식 발견) 분야의 학회로 해당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학회로 평가된다. 이번에 등재된 논문은 온라인대출비교서비스가 대중화된 개인신용대출(UPL) 시장을 반복되는 경매 시나리오로 모델링한 연구다. 금융 소비자가 더 높은 대출 한도와 낮은 금리를 위해 다양한 대출 상품을 한꺼번에 비교하고 이 과정에서 가장 합리적인 상품을 선택하는 데 이를 ‘반복경매’에 빗대어 정의했다. 이를 두고 학계에선 개인신용대출시장을 AI를 활용한 ‘반복경매’라는 개념에 대입해 연구한 첫 사례로 평가한다. PFC테크놀로지스는 “국내 금융사는 물론 핀테크 업체가 최고 등급의 AI학회에 관련 논문을 등재하는 사례 조차 매우 드문데 학계 전체에서 연구 첫 사례로 평가받아 그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AI 기술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금융사의 누적 이익 극대화, 소비자의 최저 금리를 위한 ‘최적의 금리 전략’을 찾는 방법으로 ‘오토인터레스트(AutoInterest)’라는 AI알고리즘을 제안했다. 기존의 전통 금융기관들은 전문가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판단하는 휴리스틱(Heuristic) 방법에 의존해 금리를 설정해왔는데 실제로 PFC테크놀로지스가 제안하는 AI알고리즘을 평가한 결과 기존 고정금리 전략 대비 더 높은 누적 이익을 보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기술연구를 총괄한 PFC테크놀로지스 AI 기술연구팀 리드 안병교 이사는 “연구한 AI 기술 상용화를 통해 대출을 받은 차입자들은 더 낮은 금리, 합리적 한도로 대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며 “한편에선 금융기관들은 온라인 대출비교서비스 시장에서 경쟁자 대비 소비자의 선택을 더 많이 받으면서 최적의 수익을 달성할 수 있는 전략을 실시간으로 실행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대출비교 서비스의 대중화는 실시간 금리, 대출한도 전략에 따라 금융기관들의 수익성 양극화를 초래할 수밖에 없는데 이를 완화시킬 수 있는 전략적 대안으로 금리 전략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PFC테크놀로지스는 2015년부터 새로운 금융 기술력에 대한 투자를 확대, 작년 9월 ‘에어팩(AITPACK)’을 출시했다. PFC테크놀로지스의 금융 기술력을 패키징한 제품이다. 국내에선 SBI저축은행, 롯데카드 등 유수의 금융사들이 이를 활용해 리스크 고나리를 하고 있다. 또 글로벌 시장에선 KB국민은행, OK금융그룹과 함께 인도네시아 시장에 적합한 AI 신용평가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2024.08.05 I 최정희 기자
삼성 투자보면 미래 먹거리 보인다…AI·바이오 그다음은
  • 삼성 투자보면 미래 먹거리 보인다…AI·바이오 그다음은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삼성전자가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와 인수를 지속하며 신성장 분야 투자에 나서고 있다. 바이오와 인공지능(AI) 분야가 대표적이다. 성장을 위한 삼성의 투자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전장, 로봇, 위성통신 역시 새롭게 주목하는 분야로 꼽힌다. 이데일리 DB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개인 맞춤형 AI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지식 그래프(Knowledge Graph)’ 기술을 보유한 영국 스타트업 ‘옥스퍼드 시멘틱 테크놀로지스(Oxford Semantic Technologies)’을 인수하기로 했다. 옥스퍼드 시멘틱 테크놀로지스는 2017년 옥스퍼드 대학교 교수 3인이 공동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데이터를 사람의 지식 기억 및 회상 방식과 유사하게 저장·처리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지식 그래프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삼성의 인수 배경에는 AI 영역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옥스퍼드 시멘틱 테크놀로지스가 보유한 지식그래프 원천기술은 관련 있는 정보들을 서로 연결된 그래프 형태로 표현하는 기술이다. 실생활에 사용되는 기기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지식 그래프로 변환하고 활용하는 과정에서 복잡한 연산이 수반돼 난도가 높은 기술이다. 정교하고, 개인화된 AI를 구현하는 핵심 기술 중 하나로 꼽힌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018년부터 옥스퍼드 시멘틱 테크놀로지스와 여러 프로젝트를 협업하며 다각도로 기술력을 검증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더욱 진화된 ‘개인화 지식 그래프(Personal Knowledge Graph)’ 핵심 기술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개인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보호하면서도 초개인화된 맞춤 경험이 가능해진다. 삼성전자는 모바일뿐만 아니라 TV, 가전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삼성전자는 삼성벤처투자나 SVIC 신기술투자조합, 삼성 카탈리스트 펀드(Samsung Catalyst Fund) 등을 통해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대형 인수합병(M&A)는 없지만 바이오와 AI 분야에 꾸준한 관심을 두고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DNA 분석 장비 기업 엘리먼트 바이오사이언스가 최근 유치한 2억 7700만 달러(3100억원) 규모의 시리즈 D 투자에 참여했다. 2017년 미국 샌디에이고에 설립된 엘리먼트는 ‘DNA 시퀀싱’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DNA 염기 서열을 읽어 유전적 특징을 확인하는 기술을 보유한 회사다. 삼성전자는 AI 역량,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 기술을 바탕으로 엘리먼트의 DNA 분석 기술을 접목해 의료기기에서 디지털 헬스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하인환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이 산업 고도화 관점에서 투자를 확대한 신성장 분야들은 최근까지도 기하급수적인 성장이 관찰된다”며 “성장을 위한 삼성의 투자가 본격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AI와 바이오 분야뿐 아니라 전장, 로봇, 위성통신 역시 새롭게 주목하는 분야로 중장기적으로 관련 투자가 이어지리란 예측도 나온다.
2024.07.19 I 김소연 기자
삼성전자, ‘지식 그래프’ 보유 英 스타트업 인수…AI 본격 시동
  • 삼성전자, ‘지식 그래프’ 보유 英 스타트업 인수…AI 본격 시동
  •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에 고삐를 당긴다. 개인 맞춤형 AI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지식 그래프(Knowledge Graph)’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인수한 것이다. 온디바이스 AI 중심인 스마트폰뿐 아니라 가전과 TV 등으로도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삼성전자가 인수한 영국 지식그래프 기술 스타트업 ‘옥스퍼드 시멘틱 테크놀로지스’ CI. (사진=삼성전자)삼성전자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영국 스타트업 ‘옥스퍼드 시멘틱 테크놀로지스(Oxford Semantic Technologies)’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옥스퍼드 시멘틱 테크놀로지스는 2017년 옥스퍼드 대학교 교수 3인이 공동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데이터를 사람의 지식 기억 및 회상 방식과 유사하게 저장·처리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지식 그래프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지식 그래프는 관련 있는 정보들을 서로 연결된 그래프 형태로 표현해 주는 기술이다. 데이터를 통합하고 연결해 사용자 이해를 높이고 빠른 정보 검색과 추론을 지원한다. 실생활에 사용되는 기기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지식 그래프로 변환하고 활용하는 과정에서 복잡한 연산이 수반돼 난이도가 높은 기술이다. 보다 정교하고 개인화된 AI를 구현하는 핵심 기술 중 하나로 꼽힌다.옥스퍼드 시멘틱 테크놀로지스는 데이터 처리 최적화 및 고도의 추론이 가능한 지식 그래프 기술을 개발해 이를 성공적으로 상용화했고 현재 유럽 및 북미 지역의 금융, 제조,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분야 회사들과 협력 중이다.삼성전자는 지난 2018년부터 옥스퍼드 시멘틱 테크놀로지스와 여러 프로젝트를 협업하며 다각도로 기술력을 검증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더욱 진화된 ‘개인화 지식 그래프(Personal Knowledge Graph)’ 핵심 기술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개인화 지식 그래프 기술은 서비스와 앱별로 분산돼 있던 정보와 맥락을 연결해, 나만을 위한 기기를 사용하는 듯한 개인별 맞춤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24부터 강조한 온디바이스 AI와 결합해 민감한 개인 정보가 기기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보호하면서도 초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쓰면 쓸수록 나를 더욱 잘 이해하는 기기’를 구현하겠다는 게 삼성전자 목표다. 모바일뿐만 아니라 TV, 가전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피터 크로커 옥스퍼드 시멘틱 테크놀로지스 최고경영자(CEO)는 “삼성전자의 사용자 경험과 데이터, 당사의 지식 그래프 기술과 역량을 결합해 더 진보된 개인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전경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 사장은 “이번 인수는 삼성전자가 데이터 지식화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전 제품에 걸쳐 사용자에게 차별화된 개인화 AI 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AI 기술 혁신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7.18 I 김응열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 경기 하남에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 볼보자동차코리아, 경기 하남에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 [이데일리 박민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경기도 하남에 ‘볼보 하남 서비스센터’를 새로 열었다고 3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딜러인 코오롱오토모티브가 운영하는 이번 서비스센터는 총 연면적 1903.18㎡(약 576평)의 지상 3층 규모로 서울 송파구와 연결되는 하남시 대로변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이 우수하다.볼보자동차코리아 하남 서비스센터.(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볼보 리테일 익스피리언스(Volvo Retail Experience, VRE)’ 콘셉트가 적용되어 볼보자동차만의 스웨디시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태양광 캐노피를 통한 친환경 에너지로 운영되며, 늘어나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수요에 대비해 서비스센터 주차장에는 급속 충전기(DC 콤보)와 완속 충전기(AC 콤보)를 설치해 전기차 충전 편의도 제공한다.볼보 하남 서비스센터는 월 최대 450대의 일반 수리가 가능하며, 정비 기술자와 고객을 일대일로 매칭하는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olvo Personal Service, VPS)’를 통해 고객에게 맞춤형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사한다. 이와 더불어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이 차량 정비 시간 동안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고객 라운지를 마련했다.볼보자동차코리아는 하남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한 모든 고객에게는 머니클립을 증정하고, 6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 유상 수리를 진행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삼성 비스포크 큐커 △픽 바이 볼보(Pick By Volvo) 웨건 및 캠핑 폴딩박스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서울 동남권을 포함해 경기 동남부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볼보자동차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하남에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꾸준한 서비스 네트워크 투자 및 확장을 통해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도 제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03 I 박민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 청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 볼보자동차코리아, 청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 [이데일리 박민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충북 지역 고객에게 스웨디시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볼보 청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외경.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딜러인 에이치모터스가 운영하는 볼보 청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총 연면적 1257.16㎡(약 380평)의 지상 3층 규모다. 청주 내 대로변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이 우수하며, 여기에 볼보자동차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성에 발맞춰 태양광 캐노피를 통한 친환경 에너지로 운영된다. 전시장은 볼보자동차만의 스웨디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볼보 리테일 익스피리언스(VRE)’ 콘셉트가 적용됐다. 차량 전시를 비롯해 △프리미엄 고객 라운지 △고객 서비스 접수처 등의 공간이 마련돼 있다. 또한 차량을 수리할 수 있는 워크베이와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위한 급속(DC콤보)·완속(AC콤보) 충전기 등이 설치돼 있어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사진자료2_볼보 청주 전시장(전시 공간)볼보 청주 서비스센터에서는 월 최대 450대의 일반 수리가 가능하며, 정비 기술자와 고객을 일대일로 매칭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olvo Personal Service, VPS)’를 통해 고객들은 볼보자동차만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청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전시장 방문 및 상담 고객 전원에게는 스웨덴 에그팩 비누 세트를, 계약 고객에게는 라부르켓 립밤 및 핸드크림 세트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차량 계약 및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이슨 공기 청정기 △LG 프라엘 멀티케어 △LG 디오스 와인셀러 △딥디크 룸 스프레이 등의 경품도 제공한다.볼보 청주 전시장(고객 라운지)서비스센터에서는 입고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입고 고객 전원에게는 볼보 우산을 증정한다. 여기에 유상 수리를 진행한 고객에게는 △볼보 디퓨져(30만 원 이상) △볼보 캠핑용 폴딩박스(50만 원 이상) △볼보 트롤리 백(100만 원 이상) 등을 제공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충북 지역 고객들의 브랜드 경험 및 서비스 편의 증대를 위해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새로 열었다”며 “볼보자동차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최상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에 아낌없는 투자와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볼보 청주 서비스센터(워크베이)
2024.05.17 I 박민 기자
신보, '제11기 혁신아이콘' 스타트업 5곳 선정
  • 신보, '제11기 혁신아이콘' 스타트업 5곳 선정
  •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5개의 혁신 스타트업을 ‘제11기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기술 또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스타트업의 고속 성장을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으로, 이번 모집에는 총 141개 기업이 신청해 약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보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및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5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실감미디어 기반 콘텐츠 제작기업 ‘(주)닷밀’ △맞춤형 3D 프린터 장비 및 솔루션 제공기업 ‘(주)링크솔루션’ △PM(Personal Mobility) 공유서비스 기업 ‘(주)지바이크’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기업 ‘(주)쿼드마이너’ △군집비행기술 기반 드론 관제 전문기업 ‘(주)파블로항공’이다. 신보는 선정기업에 △3년간 최대 200억원의 신용보증 △최저보증료율(0.5%) 적용 △협약은행을 통한 추가 금리인하 △해외 진출, 각종 컨설팅, 홍보 지원 등 다양한 금융ㆍ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앞서 선정된 혁신아이콘 53개 기업은 총 2조 535억의 후속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현재까지 6개 기업이 코스닥에 상장했고 1개 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했다.신보 관계자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로 벤처스타트업 투자도 위축된 만큼 정책금융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체계적인 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스타트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5.07 I 송주오 기자
헬스장서 만난 아내 “남편, 회원과 바람펴” 거짓 소문…왜
  • 헬스장서 만난 아내 “남편, 회원과 바람펴” 거짓 소문…왜
  •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헬스장 회원이었던 아내와 사랑에 빠져 결혼한 남성이 아내의 집착과 거짓 소문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며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지난 23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헬스 트레이너라고 자신을 밝힌 A씨가 이혼과 관련된 고민을 나타냈다.A씨에 따르면 한 헬스장 트레이너로 일하던 중 아내의 PT(Personal Traning)를 진행하며 사랑에 빠졌고 결혼까지 골인했다.결혼 이후 일이 잘 풀린 A씨는 자신만의 헬스장을 차려 운영 중이었고, 아내는 헬스장 운영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목 좋은 장소에 있는 건물을 알려주고, 지역 맘카페에 홍보도 해줬다. 운영 초기에는 아침저녁으로 청소를 도울 정도로 물심양면으로 A씨를 도왔다고.그런데 아이가 태어난 뒤 아내가 산후 우울증에 걸린 후 많은 것이 변했다고 한다. 아내는 자주 짜증을 내거나 때로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일례로 A씨의 아내가 거실에 녹음기를 설치해 여성 회원과 스피커폰으로 통화하는 것을 녹음한 일도 있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A씨는 “PT 시간을 정하는 업무 통화였을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아내는 “나와 연애하기 전에도 그렇게 (나와) 통화했다”며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날로 의심이 커진 아내는 급기야 자신과 친한 이웃들에게 “남편이 어떤 회원과 바람을 피웠다”는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또 맘카페에도 이를 올려 삽시간에 소문이 퍼져 회원들이 환불을 요구하는 일도 있었다. A씨는 “더이상 견딜 수가 없어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아내는 ‘유책 배우자가 절대로 이혼을 먼저 요구할 수 없다’면서 ‘이혼은 안 된다’고 한다”며 “정말 억울하다”고 토로했다.이명인 변호사는 A씨의 아내가 거짓 소문을 낸 것에 대해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말했다.이 변호사는 “형법 307조에서는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뿐 아니라 사실적시 명예훼손도 처벌된다”며 “명예훼손은 공연성이 있어야 하고 사실 또는 허위의 사실을 적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로써 A씨의 아내가 ‘남편이 부정행위를 했다’고 지인, 주위 사람들에게 퍼트린 것은 명예훼손에 해당하며, 개별적으로 만나서 또는 카카오톡 1:1 대화방에서 얘기했더라도 그 사실을 들은 사람이 불특정 다수에게 전파할 가능성이 있다면 공연성이 충족한다는 것이다.이어 “적시한 사실이 공공의 이익에 관한 것이라면 비방 목적이 있다고 볼 수 없지만 A씨는 공인이 아니다”라며 “사생활에 관련된 내용이므로 공공의 이익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봤다.그러면서 “실제 헬스장에 환불을 요구하는 회원들이 있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면 민사상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A씨의 아내가 몰래 녹음기를 설치한 것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은 타인간의 대화를 녹음 또는 청취하면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도청 장치를 설치한 장소가 자신이 소유한 집이나 자동차 안이라고 해도 타인 간의 대화를 녹음했다면 법에 위반되며 동의 없이 녹음한 대화는 증거로 인정되지 못한다”고 전했다.
2024.04.24 I 강소영 기자
SKT “빅테크와 고객간 가교역할”…판교에 AI비서 회사 설립
  • SKT “빅테크와 고객간 가교역할”…판교에 AI비서 회사 설립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정석근 SK텔레콤 최고AI 글로벌 책임자(CAGO·Chief AI Global Officer)가 SKT가 AI 시대에 도약하려면 자체적 AI 기술 경쟁력 확보와 더불어,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한 AI 생태계 구축이 핵심이라고 밝혔다.정석근 SK텔레콤 최고AI글로벌책임자(CAGO)정석근 CAGO는 지난 10일 SKT 뉴스룸에 ‘ Global AI Company 도약을 위한 우리의 여정’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내고 “SK텔레콤은 빅테크와 경쟁하기보다는, 빅테크와 스타트업이 우리 고객과 효율적으로 만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그는 “SK텔레콤은 AI 기술 개발과 유망 AI 스타트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는 우리의 AI 경쟁력의 근간이 될 것”이라고 전제했다.그러면서 △도이치텔레콤, e&, 싱텔, 소프트뱅크와 함께 하는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Global Telco AI Alliance·GTAA)’ 결성과 △글로벌 AI 개인비서(Global Personal AI Assistant·PAA) 서비스 개발을 위한 전담 회사 설립을 언급했다.정 CAGO는 “글로벌 텔코 AI얼라이언스는 통신사향 거대언어모델(LLM)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면서 “오픈AI, 앤트로픽(Anthropic) 등 AI 전문기업과도 협력해 텔코 LLM 개발을 진행 중이며, 고객 서비스 분야에 우선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텔코LLM은 고객서비스뿐 아니라 네트워크 최적화, 마케팅 솔루션 등에도 적용하고자 협력 확대를 논의하고 있다”면서 “GTAA 멤버사들은 13억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글로벌 통신사여서 규모의 경제가 가능하다”고 했다.글로벌향 멀티 LLM 개인비서 개발중에이닷(A.)외에 글로벌향 고객 개인비서(Personal AI Assistant)도 별도로 개발 중임을 시사했다.그는 “PAA는 고객들 일상의 크고 작은 일들을 더 편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서 “이를 위해 미국과 국내에 PAA 전담 자회사를 설립하고, 글로벌 시장과 고객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이어 “오픈AI, 앤트로픽 등 LLM 개발사와 퍼플렉시티(Perplexity) 등 AI 스타트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PAA의 조기 시장 선점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SK텔레콤은 ‘글로벌 AI 플랫폼’과 ‘글로벌 AI 플랫폼 코퍼레이션 코리아’을 설립했다. 한국 법인은 판교에 있고, 정석근 CAGO가 대표이사(CEO)다. 18명 정도가 근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그는 “개인비서 서비스의 차별화 포인트는 다양한 AI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쉽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라면서 “지금의 AI 서비스들은 개별적으로 제공돼 비용이 높고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에게는 접근성이 떨어진다. 우리는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와 GTAA를 통해 확보한 스케일(가입자)을 바탕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AI데이터센터도 신성장동력마지막으로 정석근 CAGO는 “우리는 고객 서비스, 네트워크 최적화, 마케팅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을 접목하여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AI 데이터 센터 구축 및 PAA 서비스 확대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AI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우리 모두가 더 높은 비전과 도전 의식을 가지고 협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AI 시대에 발맞춰 유연하고 혁신적인 사고방식으로 업무에 임하고, 열린 소통과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면, 우리의 목표를 반드시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4.11 I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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