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52건
- 프리즘(PRIZM), 제1회 ‘인트립 갈라’ 프로모션 27일까지 진행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PRIZM)의 운영사 RXC는 프리미엄 해외여행 상품 중심으로 구성된 ‘인트립 갈라(IN trip GALA)’ 프로모션을 오는 10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올해 처음 선보이는 인트립 갈라는 프리즘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외 휴양지 중심의 프리미엄 여행 상품을 소개하는 프로모션이다. 이번 인트립 갈라는 총 4개국의 10개 휴양지의 하이엔드 숙소를 포함한 에어텔 상품, 항공권, 숙박권, 현지 투어 상품으로 구성됐다. 소비자들이 여행지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프리즘은 프로모션 기간 중 8번의 고감도 라이브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여행 유튜버·인플루언서들과 협업을 통해, 주요 프로모션 상품들에 대한 소개를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일 계획이다.인트립 갈라 프로모션 첫 날인 10일에는 베트남의 인기 여행지 푸꾸옥, 나트랑, 다낭을 중심으로 한 에어텔 및 항공권 라이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후 △필리핀의 보홀·세부(14일) △남태평양 미국령의 괌·사이판(16일) △태국의 방콕·푸켓·치앙마이(23일) 등 유명 휴양지로 구성된 프리미엄 여행 상품을 고감도 라이브 프로모션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휴양지와 연계된 다양한 해외 고급호텔 단품 상품과 현지 투어 상품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인트립 갈라 참여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프로모션 기간 중 매일 총 30만 원의 프리즘 적립금을 인트립 갈라 페이지를 공유한 응모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출석 이벤트가 준비됐다. 매일 출석을 완료한 고객 중 한 명에게는 150만 원 상당의 명품 캐리어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프리즘 앱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프로모션마다 시청자들에게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프리즘 앱 신규 가입자에게는 1만5000원 즉시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유한익 프리즘 대표는 “프리즘이 국내 탑티어 호텔들과 함께 선보였던 독보적인 프로모션을 사랑해주신 고객분들에게 보답하고자, 대대적인 해외 여행 프로모션인 인트립 갈라를 기획했다”라며 “프리즘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미디어 강점을 기반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독보적인 경험소비 상품들을 선사하고, 여행과 호텔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성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 추석 연휴 이어 10월 황금연휴까지…"해외 또 떠나자"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올해 추석 연휴에 이어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되는 ‘징검다리 연휴’에도 해외여행 수요가 몰리면서 3분기 항공사들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항공업계는 동계 시즌 신규 취항 및 증편 등으로 늘어나는 여객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추석연휴 시작을 앞둔 1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구역이 여행객 등으로 붐비고 있다.(사진=연합뉴스)2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1일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생긴 징검다리 연휴에 해외로 떠나려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1일에 이어 10월 첫주에는 3일 개천절까지 징검다리 연휴가 생겼다. 제주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기간 동안 인천발(發) 베트남 푸꾸옥·호치민, 괌, 사이판, 타이베이, 울란바토르 예약률이 90% 초중반대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포-오사카, 인천-오키나와·오이타 등 일본 노선 예약률도 80% 중후반대로 높았다. 티웨이항공은 인천-삿포로, 대구-나트랑 노선 예약률이 95%로 높았다.진에어는 인천-오키나와·미야코지마, 부산-나트랑 등에서 90%대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에어부산은 부산과 인천 출발 후쿠오카 노선이 90% 초반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이스타항공의 경우 김포-송산(90%), 에어서울은 인천~중국 장자제와 필리핀 보홀 노선이 80% 중반대로 인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들어 해외 여행 수요는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1~8월까지 국제선 여객수는 5841만7307명으로 전년 동기(4254만6469명)보다 37.3%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8월(6166만6268명)의 94.7% 수준까지 회복했다.지난 5월 19일 인천공항 전망대에서 바라본 인천국제공항 계류장.(사진=연합뉴스)전통적인 비수기였던 2분기에는 국적 항공사 대부분이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는데, 추석 연휴에 더해 징검다리 연휴 수요까지 겹치면서 3분기에는 부진했던 흐름을 반등시킬 수 있는 기회로 업계는 보고 있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총 122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를 다녀왔다. 이동 지역으로는 동남아가 33만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도 30만명이 넘는 여행객이 방문했다.국제유가와 환율 안정화 흐름 역시 긍정적이다. 두바이유 7월 평균 가격은 배럴당 83.83달러에서 지난달에는 77.60달러로 7.4% 떨어졌다. 업계 관계자는 “3분기에는 성수기 수요에 더해 유가와 환율이 안정화를 보이고 있어 실적 개선에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항공업계는 하반기 여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증편 및 노선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7월 마카오에 신규 취항한 데 이어 이달 11일부터 인천~포르투갈 리스본 노선도 신규 운항을 시작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1월부터 인천-구마모토 노선을 8년여 만에 재운항한다. 제주항공은 다음달 27일부터 인천-발리, 부산-코타키나발루·가오슝·삿포로 등에 비행기를 새로 띄운다.이스타항공은 다음달 27일부터 김포-부산, 부산-대만(타오위안)에, 오는 12월 19일부터는 부산-오키나와, 부산-구마모토, 부산-치앙마이 노선에 취항한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비수기를 지나 여행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면서 하늘길을 확대하는 등 공급 확보에 나서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