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267건

'로드 투 킹덤2' 원어스·템페스트·더크루원, 2차전 출격
  • '로드 투 킹덤2' 원어스·템페스트·더크루원, 2차전 출격
  • (사진=Mnet)[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그룹 더크루원, 원어스, 템페스트의 무대가 베일을 벗는다. 오는 17일 방송될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이하 ‘로드 투 킹덤2’) 5회에서는 2차전 ‘아이덴티티’(IDENTITY) 미션이 이어진다.지난주 막이 오른 2차전 미션은 ‘1차전 최하위’로 탈락 위기에 처한 에잇턴(8TURN)을 시작으로 더뉴식스(THE NEW SIX), 크래비티(CRAVITY), 유나이트(YOUNITE)까지 각 팀의 색깔을 녹여낸 화려한 퍼포먼스 향연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에잇턴은 웅장한 세트로 데뷔곡을 재창조하여 무대의 기준치를 높였고, 더뉴식스는 ‘백조의 호수’를 편곡하고 사다리 퍼포먼스로 신선함을 보여줬으며, 크래비티는 빛을 찾아내는 서사가 담긴 무대로 감동을 안겼다. 유나이트는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든 바. 이어 펼쳐질 3팀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먼저 더크루원(ATBO·JUST B)은 마법학교를 배경으로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예고, 짧게 공개된 무대만으로도 범상치 않은 무대를 기대케 한다. 특히 더크루원은 그룹 에이티비오(ATBO)와 저스트비(JUST B) 두 팀이 새로운 시너지를 내기 위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팀 정체성을 보여줘야 하는 이번 2차전 무대에서 어떤 합을 완성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템페스트(TEMPEST) 역시 판타지적인 무드의 퍼포먼스를 펼친다. 청량 콘셉트를 살린 템페스트는 토끼 캐릭터 등을 활용한 한 편의 동화 같은 무대를 준비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지난 주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 이야기’에 “얼굴 공격 멈춰”, “플러팅 하시면 안 된다” 등 절규하는 상대팀의 모습이 포착돼 비주얼을 비롯해 어느 때보다 화려한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원어스(ONEUS)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승부수를 던진다. 에이스 환웅의 활약으로 1차전 베네핏을 가져간 이들이지만 1차전 4위로 팀 랭킹에서는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든 원어스. 이번 무대에서 화려한 불꽃 효과를 동원한 기타 퍼포먼스 등 눈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앞서 보여준 모습과 또 다른 차원의 강렬한 무대에 벌써부터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로드 투 킹덤2’는 오는 1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2024.10.16 I 최희재 기자
쪼그려앉아 ‘뉴진스 하니’ 오매불망…국회의원 노트북엔 ‘토끼’가
  • 쪼그려앉아 ‘뉴진스 하니’ 오매불망…국회의원 노트북엔 ‘토끼’가
  •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20·본명 하니 팜)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국정감사에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해 소속사 어도어 전 대표인 민희진과 모회사 하이브 분쟁에 따른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대해 직접 증언했다.‘현직 아이돌의 국감 출석’이라는 이례적인 상황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국회가 떠들썩했던 와중, 질의에 나선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노트북에 ‘뉴진스 토끼’ 캐릭터가 새겨진 모습이 발견되고 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장은 하니의 회의장 출입 과정에 맨 앞줄에 서서 휴대전화로 하니의 ‘인증샷’을 찍은 것과 관련해 일각에서는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사진=이기인 개혁신당 최고위원 페이스북·MBC 중계화면 캡처, 버니즈 캐릭터.15일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증인으로 출석한 김주영 어도어 대표이사에게 하이브 내에서 발생한 뉴진스 따돌림 의혹 사건에 대해 질의했다.박 의원은 “김건희 여사와 하이브 간의 유착설을 제기하며 ”오늘 물의를 일으킨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정작 국감 현장에 없고 미국에서 시시덕거릴 때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질의 과정에서 박 의원 앞에 놓인 노트북에 뉴진스를 상징했던 토끼 캐릭터 ‘버니즈’의 스티커가 붙어있는 장면이 노출되기도 했다.노트북에 붙어있는 그림 속에서 버니즈는 국회를 배경으로 민주당 상징색과 같은 색의 재킷을 입고 있었다. 버니즈 캐릭터는 지난 2022년 뉴진스 데뷔 앨범 표지에서 첫 등장한 이래 귀엽고 단순한 디자인으로 팬들에게 호평 받았으며, 이후 공사 작업복이나 야구 유니폼을 입은 모습 등 상황이나 직업에 맞춰 다양하게 재해석한 패러디 그림들이 나오며 유행이 됐다. 박 의원은 뉴진스 팬들을 의식해 이 캐릭터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이날 국회는 하니의 회의장 국정감사장 출입 과정에서 사고가 날 경우를 대비해 ‘비상 경호’에 돌입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눈길을 끈 것은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었다.최 의원은 오후 1시 24분께 국회에 도착한 하니가 차에서 내리기 전부터 본청 입구에서 휴대폰 카메라를 켜고 기다리더니 잠시 쪼그려 앉기도 했다. 이어 하니가 차에서 내려 걸어오자 최 의원도 일어나 하니를 촬영했다. 이에 하니 측 관계자가 손을 들고 접근을 제지하기도 했다.이를 두고 정치권 일각에서는 현직 국회의원으로서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기인 개혁신당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서 ”하니 말고 미니(최민희) 위원장님 이러고 사진 찍지 마시고 과방위 준비하세요. 한숨 나오네 진짜“라고 쓴소리를 뱉었다. 이 위원은 이후 ”의원실 직원까지 대동한 미니의 하니 팬덤일에 그만 머리를 탁 칩니다. 대한민국 보좌진들이 정말 고생이 많아요“라고 또 다른 글을 올렸다.뉴진스 하니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눈물을 닦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한편 이날 하니는 국정감사에서 ”헤어와 메이크업이 끝나서 복도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다른 소속 팀원분들 세분 정도와 여성 매니저가 지나가셔서 잘 인사했다“며 ”그분들이 다시 나왔는데 그 매니저가 저와 눈을 마주치고 뒤에 따라오는 멤버들에게 ‘못 본 척 무시해’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데뷔 초반부터 어떤 높은 분을 많이 마주쳤는데, 인사를 한 번도 안 받으셨다“며 ”저희 인사를 다 안 받으신 것은 직업을 떠나서 인간으로서 예의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왜 이 일을 당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 갔고, 애초에 일하는 환경에서 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이해가 안 갔다“며 ”앞으로 이 일은 누구나 당할 수 있는 일이고, 선배든, 후배든, 동기들이든 지금 계신 연습생들도 이 일을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나왔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김주영 어도어 대표는 ”현재 내부적으로 파악한 바로는 서로 간의 주장이 엇갈리는 상황“이라며 ”입증할 자료를 찾으려 노력하고 있지만, 아쉽게도 확보는 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반박했다.하니는 ”(어도어가)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저희를 지키고 싶으셨으면 사과하거나 액션을 취해야 한다“며 ”서로 인간으로 존중하면 적어도 직장 내 괴롭힘과 따돌림은 없지 않겠느냐“라고 눈물로 호소했다.이에 김 대표는 ”하니 씨가 말씀 주신 것처럼, 제가 아티스트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소통을 강화하도록 하겠다“며 ”현재 진행 중인 노동청 조사에 성실하게 협조해서 명확하게 사실관계를 밝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2024.10.15 I 이로원 기자
日 열도 달군 韓 인디 게임사들…아이디어로 똘똘 뭉쳤다
  • 日 열도 달군 韓 인디 게임사들…아이디어로 똘똘 뭉쳤다
  • [도쿄=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참신한 콘셉트와 아이디어로 똘똘 뭉친 국내 인디 게임사들이 일본 열도를 달궜다. 글로벌 3대 게임쇼 중 하나인 ‘도쿄 게임쇼 2024’에 마련된 한국 공동관에 게임을 선보인 25개 게임사들 모두 이용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28일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도쿄게임쇼 2024’ 내 한국공동관 부스에 인파가 몰린 모습(사진=김가은 기자)일반 이용자들의 참관이 가능한 퍼블릭 데이 첫날인 28일 도쿄 게임쇼 내 한국 공동관에는 게임을 시연하려는 인파로 가득했다. 이 곳에 참가한 게임사들은 △스코넥 △투핸즈인터랙티브 △뉴코어 △오드원게임즈 △스튜디오 두달 등이다.한국 공동관은 부스 중앙에 무대를 마련하고 앞 쪽으로는 여러 개의 테이블을 뒀다. 무대에서 게임별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비즈니스 미팅 또한 현장에서 곧바로 이뤄진다. 가장 인파가 몰렸던 곳은 가상현(VR) 게임 ‘어나더 도어: 이스케이프 룸’을 공개한 스코넥 부스였다. 이스케이프 룸은 이름 그대로 ‘방탈출’ 게임이다.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HMD) 기기인 ‘메타 퀘스트’를 쓰고 여러 장치(기믹)들을 활용해 방을 탈출하면 된다. 스코넥 부스 앞으로 길게 늘어선 줄에 있던 토츠카 씨는 “VR과 방탈출의 조합이 신선해 보인다”고 평가했다.28일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도쿄게임쇼 2024’ 한국공동관 내 스코넥 부스에 인파가 몰린 모습(사진=김가은 기자)횡스크롤 방식의 2D 액션 메트로바니아 게임을 선보인 스튜디오 두달에도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번 게임쇼에 스튜디오 두달은 귀여운 토끼들의 모험을 다룬 게임 ‘라핀(LAPIN)’의 뒤를 이을 ‘솔라테리아’를 출품했다. 이날 스튜디오 두달이 시연을 위해 마련한 컴퓨터 앞은 그야말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솔라테리아는 스튜디오 두달 특유의 귀여움과 함께 눈을 사로잡는 아트워크와 화려한 액션이 특징이다. 특히 공격을 정확한 타이밍에 맞춰 쳐내는 ‘받아치기(패링)’ 액션이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아기자기한 게임 내 그래픽 등도 일본 이용자들이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였다.현장에서 만난 인디게임사 관계자는 “한국에 관심이 많은 일본 게임 이용자들이 끊임없이 찾아오고 있다”며 “주로 독특한 아이디어와 귀여운 그래픽을 많이 보는 것 같다. 서브컬처 장르 종주국 답게 스토리에 관심을 보이는 관람객들도 많았다”고 말했다.
2024.09.29 I 김가은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답정너 국회, 사고만 나면 ‘플랫폼 규제’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다음은 2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답정너 국회, 사고만 나면 ‘플랫폼 규제’- “출산·육아하기 좋은 중소기업 세무조사 유예·세제 혜택 추진”- MBK·영풍 공세 공개매수가 올린다-이재용·정의선 ‘3세 동맹’ 한 차 탔다- 은행권, 모집인 통한 대출 중단…주담대금리도 추가 인상△종합-“인간 수준 AI, 20년 걸릴수도” 장밋빛 전망 선 그은 AI 석학-[사설]핵심기술 유출, 솜방망이 처벌 왜 놔두나-[사설]군의관 부족, 의무사관학교 설립이 답이다△플랫폼 과잉규제 논란-사고 원인 안 따지고 “영향력 크니까” 플랫폼 규제…결국 소비자 피해로-경영자 실수에도 플랫폼 규제…생태계 망가질 것-미·중 빅테크 타깃 유럽식 규제…“그대로 적용 땐 국내업체만 피해”△종합-“학생 역량·성장에 방점, 대입 패러다임 전환”…논·서술형 수능 신호탄- 58만명에 교통·숙박 특별할인…국내 관광활성화해 내수 진작 뒷받침-딥페이크 성범죄물 알면서도 소지·시청땐 ‘최대 징역 3년’-‘은행 예적금 이자+α’ 디딤펀드 퇴직연금 수익률 상승 역할 기대△종합-제네시스 계기판서 세탁기 돌리고…갤럭시폰으로 내 차 위치 찾는다- 임신·육아기 ‘유연 근무’ 제도화 반차 때 30분 휴식 없이 바로 퇴근△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반도체 ‘자국우선주의’ 심화…韓, 보조금 직접 지원 못할 이유없다”-“현대차·GM, 한미 산업동맹 모범…日까지 확장하면 더 큰 시너지 가능”△정치-한동훈·이재명·조국 대리전 된 재보선…여도 야도 단일화가 변수-더 벌어진 尹·韓…‘독대 재요청’ 두고 다시 신경전-국감 증인명단 오른 김 여사 그룹회장·행장 줄소환 ‘촉각’-9월 넷째 금요일은 ‘군인가족의 날’…27일 첫 행사△경제-합병·물적분할 시 일반주주 보호 방안 검토-“금리인하, 집값·가계빚 둔화 기다릴 여유 없어”-OECD, 올해 韓 경제성장률 2.6%→2.5% 하향 조정- 막걸리·과자…우리쌀 팔색조 매력 알린다△금융-“대출 받기 힘드시죠”…인뱅 활용 편법대출 기승-“대출모집인, 가계대출 주범 지목은 토끼몰이”-카드대금·카드론 연체액 반년새 2000억 급증-푸드테크 생태계 조성 나선 우리은행- 카뱅, 중·저신용자 대출 문턱 낮춰△글로벌-‘제조업 르네상스’ 장담한 트럼프…“韓·中·獨 기업, 미국 몰려올 것”-무디스의 경고…“美 부채 더 늘면 신용등급 내린다”-헤즈볼라 “삐삐 폭발 책임져야” 이스라엘 정보기관에 로켓 발사-中, 태평양 해역에 ICBM발사…“오커스 견제”- 이번엔 해리스 캠프에 총격…인명 피해는 없어△산업-K배터리, 中 제치려면 안전성·기술 고도화 필수-쓰레기·분뇨서 수소 추출…현대차그룹 ‘수소사회’ 앞당긴다- MBK, 오늘 공개매수가 상향폭 확정-낸드 이어 D램까지…中 반도체 거센 추격-CJ, 사우디 손잡고 중동에 K컬처 확산-현대글로비스, 中 전기차 1위 BYD와 해상운송 협력△ICT-애교 담은 목소리까지…AI 음성비서 ‘각축전’-KT 최대주주 변경·YTN 민영화 ‘쟁점’-‘카카오T’로 서울의 모든 자율주행車 이용한다-갤럭시 워치 울트라, 애플 워치 제쳤다△제약·바이오-양극화 심한 시니어케어…실버타운 못가는 노인 모실것-“에스티큐브 대장암 치료제, 효능 입증 넘어 새 역사”-혁신기술 투자처 찾기 팔걷은 대형 바이오 기업들-삼성바이오로직스 CDO 플랫폼 2종 공개△Auto&Life-믿고 타요, 아우디 전기차-[타봤습니다]BMW뉴530e 고요한 승차감, 민첩한 가속력 밤길·빗길 달려도 편안하네△증권-中 부양책에 구리 ‘반짝’ 전선·전력주 담아볼까-“전립선암 치료제 내년 출시…방사성의약품 선도기업 목표”-“이렇게 하면 불법 공매도”△증권- 자사주 쌓는 임원들, 네이버 바닥 시그널- ‘밸류업’ 보·증·금, 첫날부터 빠졌다- 체력 튼튼, 밸류업 지수 편입 엔씨소프트 저평가 매력 ‘쑥’-투자자 오인 막는다…커버드콜 ETF서 ‘+%’뺀 미래에셋운용△부동산-전국 주택 절반이 노후화…‘얼죽신’계속된다-서울서 10년간 싱크홀 223건…강남구 28건 가장 많아- 건설사 발 빼는 위례신사선…위례 부동산 ‘먹구름’-11월부터 청약통장 월 납입 인정액 ‘25만원’△엔터테인먼트-돌아온 ‘베테랑2’…사이다 대신 ‘진짜 정의’를 묻다-“한국 팬들 사랑해요” K떼창에 반한 팝스타들 내한 행렬- 중앙그룹, 두바이와 콘텐츠 사업협력- ‘행복의나라’ 홍콩아시안영화제 초청- 필릭스, 유니세프 韓 친선대사 임영△피플-장기 실종아동 1070명…늙어가는 부모님 안타까워- “인간의 욕망 처절하게 표현…악역으로 공감받아 뿌듯해요”- 서울 유니버설관광 홍보대사에 천우희- 서울신문 사장에 김성수△오피니언-[안종범의 나라살림] 중장기적·근본적 조세개혁 해보자-[생생확대경]배추 한포기 2만원 시대△전국-‘차세대 수소에너지’ 새 지평 여는 경과원-교육·출산지원 늘려 ‘생활인구 100만명’ 만든다- 민자유치 실패 ‘대전 보물산 프로젝트’…공영개발로 전환-북수원 테크노밸리사업 속도 붙는다-[서울곳곳]김구 선생 잠든 ‘독립운동 성지’-의정부 아일랜드 캐슬, 재개장 앞두고 지역인재 채용△사회-취준생 열에 일곱 “돈 덜 줘도 서울갈래”…대기업도 지방이면 구인난- 예상 밖 기소 권고에…檢 , 최목사·김여사 처분 고심- 사회성 배울때 팬데믹 원격수업 초등학교 ‘학폭피해’ 역대 최고- 대학보다 비싼 서울 영어유치원- 경찰, 실종아동 정보 영장없이 제공 받는다
2024.09.25 I 김소연 기자
尹, “반국가세력이 암약” 야권 저격…2차 영수회담 물건너가나
  • 尹, “반국가세력이 암약” 야권 저격…2차 영수회담 물건너가나
  • [이데일리 김기덕 박종화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8·15 광복절 이후로 ‘반국가세력’이라는 다소 수위 높은 단어를 잇따라 언급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윤 정부에서 뉴라이트 계열의 인사들을 임명하면서 불붙은 ‘1948년 건국절 제정 논란’을 확산시키는 야권을 공개 저격하고, 집토끼인 지지층 결집을 노린 것이란 해석이 우세하다. 이런 발언이 결국 색깔 논쟁으로 격화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2차 영수 회담 등 거대 야당과의 협치가 물 건너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념 논쟁 격화…사실상 야권 노린 듯윤 대통령은 지난 19일 을지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우리 사회 내부에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는 반국가세력들이 곳곳에서 암약(暗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엔 “국민을 현혹하는 자유주의 질서를 부수는 세력은 반국가세력, 반통일세력”이라고 언급했다. 이를 두고 대통령실은 반국가세력은 사회를 분열시키거나 헌법을 위협하는 세력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국가세력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첫 해인 2022년 10월 여당 원외당협위원장 초청에서 처음으로 이 단어를 사용한 이후 지난해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기념식, 광복절·을지 국무회의, 국립외교원 60주념 기념식 등에서 이를 꺼냈다. 올 들어서는 3월 천안함 폭침일에서 재차 언급했다. 다만 사용목적은 조금 다르다. 그동안 대북 핵무기 억제와 한미일 삼각공조 등 대외적 안보 강화의 정당성을 강조하기 위해 썼다면, 이번엔 갈수록 양극화되는 사회 분열을 극복하는 수단이자 거대 야당을 겨냥했다는 분석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을지 및 제36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이를 두고 야권은 ‘국민 분열을 조장하는 색깔론’, ‘전체주의적 사고’라며 즉각 반발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최근 친일매국 자태로 국민적 지탄을 받자 또 색깔론 망령을 불러내 상황을 모면하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민의 곧 국가”라며 윤 대통령의 발언에 각을 세웠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보통 야권에서 이념 논쟁을 꺼내면 대통령이 민생을 얘기하면서 국정운영을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그림인데 오히려 거꾸로 가는 모습”이라며 “측근 인사를 통해 인(人)의 장막에 둘러싸인데다 국민들의 반감이 갈수록 커지면서 낮은 지지율을 보이면서 지지층을 결집을 위해 이념 논쟁을 꺼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탄핵 공방에 축하난 진실공방도…2차 영수회담 난망 문제는 윤 대통령의 발언으로 인해 안 그래도 꽉 막힌 대야관계가 더 풀기 어렵게 됐다는 점이다. 당장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2차 영수회담 성사 가능성도 낮아졌다. 이재명 대표는 지난 18일 당대표로 연임된 뒤 첫 일성으로 여야 영수회담을 제안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아직 입장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정치권에서는 극단적인 여소야대 상황에서 꽉 막힌 정국을 풀고 윤 정부 후반기 국정 운영을 추진하려면 윤 대통령이 이 대표와 만나는 것이 꼭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하지만 오히려 대통령실에서 영수회담에 대한 의지가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4월에 아무런 소득 없이 첫 영수회담을 진행한 전례가 있는데다 야권의 탄핵·청문회 등으로 대통령실과 불편한 관계가 계속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난 1차 영수회담이 사실상 첫 만남에 의의를 뒀다면 이번에는 반드시 의미있는 성과를 도출해야 하는 부담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대통령실과 민주당은 축하 난 전달과 관련해서도 신경전을 벌일 정도로 사이가 틀어져 있다. 전날 대통령실은 이 대표에게 윤 대통령의 당선 축하 난을 전달하고자 민주당 측에 연락했지만,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민주당에선 “축하 난 전달과 관련해서는 어떤 대화도 나눈 바 없다”고 밝혀 양측 간 대화 유무가 ‘진실 공방’ 양상으로 번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민주당이 (대통령 축하 난을) 받지 않겠다는 뜻 아닌가”라며 “억지스럽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상식적이지도 않고, 대통령 축하는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도 개탄스럽다”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4월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4.08.20 I 김기덕 기자
초고령 사회의 뉴노멀
  • [목멱칼럼]초고령 사회의 뉴노멀
  • [최희정 웰에이징연구소 대표]뉴노멀(New Normal)이라는 용어는 새롭다는 뜻의 영어 단어 ‘New’와 보통·정상·표준을 나타내는 ‘Normal’의 합성어로,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는 표준을 뜻한다. 코로나19가 불러온 언택트(비대면) 사회를 거치며 ‘뉴노멀 시대=언택트 시대’로 우리에게 익숙해졌다. 코로노19는 다양한 측면에서 우리 사회에 새로운 기준들을 만들어냈다. 2025년 우리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다. 초고령 사회는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20% 이상인 사회로, 내년이면 우리나라 인구 5명 중 1명이 65세가 넘는 노인이라는 뜻이다. 베이비붐 세대가 노년기로 접어들며 초고령사회의 새로운 기준, 또다른 뉴노멀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새로운 시대에 대한 인식을 바로 하고, 그에 따른 새로운 기준을 수용할 필요가 있다. 지난해 ‘초고령사회 뉴노멀 시리즈’ 책을 집필하면서 각 권의 부제를 ‘新 노년의 삶, 웰에이징 트렌드’, ‘新 노년의 주거, 노인복지주택’으로 정했다. 이제는 우리가 생각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미에서다. 현재 법적 기준으로 65세 이상을 노인으로 구분하고 있으나, 실제 노인에 대한 심리적 기준은 보건복지부ㆍ보건사회연구원이 실시한 2017년 노인실태조사 결과, 71.4세로 나타났다. 최소 70세는 넘어야 노인으로 인식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는 뜻이다. 또한 더 이상 노인은 힘없고, 약하고, 경제력 없는 하나의 집단으로만 구분해서는 안 된다. 기존의 노년세대와 신노년세대는 여러 면에서 다르다. 신노년세대는 기존 노년층과 달리 실제 나이보다 자신을 5년에서 10년 젊게 인식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독립적이며 소비력도 강하다. 여가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특징을 지닌다. 기존 세대가 노년을 인생의 황혼기 혹은 인생 말년으로 인식했다면 신노년은 새로운 인생의 시작, 인생 삼모작을 시작하는 시기로 여긴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맞춰 사회적 인식 전환도 빠르게 이뤄져야 한다. 100세 시대인 현재의 생애주기는 교육 30년-일 30년-은퇴 40년으로 은퇴 후 기간이 과거(교육 30년-일 30년-은퇴 20년)보다 두 배 늘었다. 기대수명의 증가와 함께 은퇴 후의 시간이 20년가량 늘어난 것이다. 문제는 우리 모두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리라는 보장이 없다는 것. 즉, 초고령 사회 노년기에는 기대수명이 늘어난 만큼 건강수명 연장에 힘써야 한다.우리보다 앞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일본에서 63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20년간 추적조사한 결과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놀랍게도 자립상태로 사망에 이르는 비율이 남성은 10.9%에 달한 반면 여성은 0%로 조사됐다. 여성은 어딘가 불편하고, 누군가의 크고 작은 도움이 필요한 상태로 노년기를 보내다가 생을 마감한다. 물론 조사 대상이 전체 노인은 아니기 때문에 섣부르게 일반화할 수는 없지만, 다수의 여성이 남성과 달리 출산과 수유 등의 과정을 거친다는 점에서 한국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추정한다.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해서는 성별, 나이 등 많은 요인에 따라 대응 방안이 크게 달라진다. 특히, 여성노인이 남성노인보다 기대수명은 긴 반면, 2배 이상 노쇠(frailty)율이 높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노화, 즉 나이듦은 막을 수 없지만 노쇠는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기존 노년세대와 신노년세대 각각에 맞는 뉴노멀을 정립하고, 그에 따라 건강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 이는 개인의 삶의 질은 높이면서 국가 차원의 사회적 비용(의료·돌봄비용)은 줄일 수 있는, 초고령화 시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이다.
2024.07.30 I 최은영 기자
신한카드, ‘SOL로 탈출’ 팝업스토어 오픈
  • 신한카드, ‘SOL로 탈출’ 팝업스토어 오픈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신한카드는 신한 SOL페이로 더 쉽고 간편하게 누리는 페이 세상이라는 콘셉트로 ‘SOL로 탈출’ 팝업스토어를 하남 스타필드에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사진=신한카드 제공지난 달 공개된 ‘SOL로 탈출’ 영상 속에서 뉴진스는 불편한 페이 생활에서 탈출해 신한쏠페이의 세상에 도착하여 편리한 서비스를 누리는 모습을 담았는데, 이번 팝업스토어는 뉴진스가 광고 속에서 도착한 신한쏠페이의 세상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7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3일간 운영되는 ‘SOL로 탈출’ 팝업스토어에서는 고객들이 신한쏠페이의 편리함을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며, 팝업스토어에 방문해 SNS 인증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카드X뉴진스 포토 아코디언’을 증정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추후 SNS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이벤트 응모 고객들을 대상으로도 동일한 아이템을 증정할 계획이다.이번 팝업스토어는 ‘뉴진스X신한솔페이 홀로그램존’, ‘고객 홀로그램 체험존’, ‘신한쏠페이 뽑기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특히, ‘뉴진스X신한솔페이 홀로그램존’에서는 뉴진스 멤버의 생생한 3차원 영상을 체험할 수 있다. 홀로그램 형태로 등장한 뉴진스 멤버들은 신한쏠페이의 특장점을 하나하나 설명해나간다. △민지-쏠메이트 △하니-쉬운 결제 △다니엘-운세 △해린-쏠쏠한 혜택 △혜인-소비지출관리 등 멤버별 1편씩 총 5편에 걸쳐 이어질 예정이다.실시간으로 고객들이 ‘SOL로 탈출’ 속 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도록 한 홀로그램 체험 이벤트도 눈여겨 볼만하다. ‘신한쏠페이 체험존’에서는 홀로그램 필터를 통해 광고에서 뉴진스 멤버들과 함께 등장한 토끼 헬멧을 써보고, 신한쏠페이 세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볼 수 있도록 준비해 고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신한쏠페이 뽑기 체험존’에서는 ‘SOL로 탈출’ 광고 안에서 등장한 다양한 아이템들을 경품으로 준비해 실제 신한 SOL페이 앱으로 직접 결제해보고 뽑기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편리한 신한쏠페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한편 신한카드는 지난 달 ‘SOL로 탈출’ 메인 광고 영상과 다양한 쇼츠 영상을 신한카드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으며, 지금까지 유튜브 조회수만 누적 1천만 뷰를 넘기며 화제를 이어나가고 있다.
2024.07.18 I 최정훈 기자
뉴진스, 日 데뷔 '슈퍼내추럴' 팝업 한·일 동시 오픈
  • 뉴진스, 日 데뷔 '슈퍼내추럴' 팝업 한·일 동시 오픈
  • 뉴진스(사진=어도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뉴진스의 오프라인 팝업스토어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오픈한다.20일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뉴진스의 ‘슈퍼내추럴 팝업’(Supernatural POP-UP)이 오는 26일부터 라인프렌즈 스퀘어 명동과 라인프렌즈 스퀘어 시부야에서 각각 진행된다.뉴진스 IP(지식재산권) 공식 상품 비지니스 파트너사인 IPX(구 라인프렌즈)가 함께하는 이 팝업은 무라카미 다카시(Murakami Takashi), 히로시 후지와라(Hiroshi Fujiwara) 등 문화예술계 거장과의 컬래버레이션 제품들이 예고됐다.뉴진스의 ‘NJ 토끼’(NJ Tokki)와 무라카미 다카시의 시그니처인 무라카미 플라워가 결합해 탄생한 플라워 캐릭터 활용 제품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플러시 키링, 플러시 쿠션, 가방, 파우치 등이 팬들의 소장욕을 자극할 전망이다. 아울러 무라카미 다카시가 직접 스케치한 각 멤버들의 캐릭터에 IPX만의 크리에이티브가 더해진 키링, 스마트톡, 핀뱃지 등 귀여운 제품들도 관심을 끈다.히로시 후지와라와의 협업 제품도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히로시 후지와라가 한글, 영어, 일본어로 직접 쓴 뉴진스의 팀명과 멤버 이름 필체가 프린팅된 티셔츠, 반다나, 볼캡, 백팩 등 다양한 스트리트 패션 아이템이 준비됐다.또한 시부야 팝업에서는 캐릭터와 아티스트에 몰입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미디어 체험 공간이 마련돼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뉴진스의 일본 데뷔싱글 ‘슈퍼내추럴’은 21일 오후 1시 발매된다.
2024.06.20 I 윤기백 기자
뉴진스로 단장한 배그…크래프톤 대규모 콜라보레이션 실시
  • 뉴진스로 단장한 배그…크래프톤 대규모 콜라보레이션 실시
  •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크래프톤(259960)은 아이돌 그룹 ‘뉴진스’와 ‘PUBG: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규모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사진=크래프톤)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용자는 배틀그라운드 x 뉴진스 테마의 인게임 콘텐츠와 아이템을 게임 속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배틀그라운드는 30.1 라이브 서버 업데이트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x 뉴진스 월드를 공개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6월 업데이트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x 뉴진스 퀵보이스 중심의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우선 배틀그라운드의 태이고 맵이 배틀그라운드 x 뉴진스 테마로 꾸며졌다. 태이고의 학교 운동장을 야외 스테이지로 변경했으며, 배틀그라운드 x 뉴진스 이모트 사용 시 해당 이모트와 일치하는 곡의 뮤직비디오가 재생된다. 태이고 맵의 일부 건물은 음반 가게로 새롭게 단장했다. 가게 내부에 위치한 주크박스를 이용하면 뉴진스의 노래가 재생된다. 야외 스테이지와 음반 가게 주변에는 신규 동물 ‘토끼’를 추가하고, 맵 곳곳에 배틀그라운드 x 뉴진스 테마로 꾸며진 버스, 전광판을 배치했다. 이외에도 모든 맵에서 배틀그라운드 x 뉴진스 트럭 스테이지, 에너지 드링크, 불꽃놀이, 비눗방울, 보급함 등을 만나볼 수 있다.배틀그라운드 x 뉴진스 테마로 캐릭터를 꾸밀 수 있도록 콜라보레이션 아이템도 출시했다. 이용자는 스텝 업 패키지와 전리품 팩을 통해 획득 가능한 배틀그라운드 x 뉴진스 토큰을 모아 의상 세트, 무기 스킨, 프라이팬, 스프레이, 낙하산 등 총 19종의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배틀그라운드 x 뉴진스 이모트 팩을 통해 뉴진스의 △How Sweet △Bubble Gum △Super Shy △OMG △Ditto △Hype Boy를 게임 속 이모트 댄스로 즐길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 x 뉴진스 컬래버레이션은 PC에서 다음달 10일까지, 콘솔에서는 6월 20일부터 7월 18일까지 진행된다.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오는 18일 퀵보이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퀵보이스는 게임 내에서 가수, 배우, 셀럽 등 유명인의 목소리로 채팅할 수 있는 음성 채팅 서비스다. 이용자는 뉴진스 멤버들이 직접 녹음한 퀵보이스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IP 컬래버레이션 최초의 레벨업 총기 스킨과 미니버스 스킨, 비행 장치 스킨을 출시할 예정이다. 7월 17일에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x 뉴진스 의상 세트를 선보인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x 뉴진스 컬래버레이션은 6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진행된다.
2024.06.13 I 김가은 기자
라인프렌즈와 만난 뉴진스…신사에서 만나볼까
  • 라인프렌즈와 만난 뉴진스…신사에서 만나볼까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구 라인프렌즈)가 5일 뉴진스 IP 공식 상품 비즈니스의 일환으로 그룹 뉴진스와 함께 라인프렌즈 스퀘어 신사에서 국내 싱글 앨범 발매 기념 ‘How Sweet 팝업’을 오픈했다.라인프렌즈 스퀘어 신사점에 오픈한 뉴진스 팝업스토어. (사진=IPX)IPX와 뉴진스의 만남은 매 앨범의 콘셉트를 극대화한 팝업과 IP 상품을 글로벌로 선보였다. 지난해 라인프렌즈 스토어 강남·홍대점에서 오픈한 팝업은 5만 5000명 이상이 방문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버니니(bunini) 캐릭터는 뉴진스 뮤직비디오 ‘ASAP’ 출연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IP 상품으로 출시돼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라인프렌즈 스퀘어 신사에 선보인 이번 팝업 스토어에도 뉴진스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IPX만의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가 집약된 팝업 콘셉트와 아트워크, 다양한 IP 상품이 마련됐다. 첫날 방문 사전 예매 인원이 20분도 안 돼 마감되는 등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이번달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팝업은 뉴진스의 새 더블 싱글 ‘How Sweet’의 올드스쿨 힙합 무드를 살린 빈티지한 레코드샵 콘셉트의 포토존과 포스터 등으로 꾸며져 뉴진스 멤버들 특유의 청량하고 힙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이번 팝업에선 ‘버니니’ 플러시 키링, 사운드 키링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뉴진스가 가진 고유한 매력에 IPX의 크리에이티브를 더해 감각적인 제품으로 풀어낸 ‘뉴진스 꼴레 에디션’은 토끼 귀를 형상화한 래빗 스트링 백, 퍼리 버니 키링 등 독창적인 제품으로 탄생했다. 이외에도 뉴진스 IP 관련 포토카드는 물론 이번 ‘How Sweet’의 의상을 바탕으로 IPX가 새롭게 디자인한 파워퍼프걸(THE POWERPUFF GIRLS) 버전의 티셔츠, 스마트톡 등도 선보였다.
2024.06.05 I 한광범 기자

더보기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