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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쇼핑족의 '마리텔'···'비디오 커머스' 뜬다
  • 모바일 쇼핑족의 '마리텔'···'비디오 커머스' 뜬다
  • 네이버 밴드 소셜 비디오 타입 공동구매 쇼핑몰 ‘비밀의 공구’에서 판매된 ‘증강현실(AR) 4D 플래시 카드’ 시연 영상 캡처.[이데일리 최은영 기자]태블릿 PC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실행시키고 카드를 비추니 토끼, 사자, 공룡이 4차원(4D)으로 튀어나와 생생한 소리를 내며 움직인다. 마치 살아서 움직이는 것처럼 역동적인 화면에 아이는 “어흥” 소리를 내기도 하고 양손으로 토끼 귀를 만들어 보이며 모니터 속으로 빠져든다.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네이버 밴드 소셜 비디오 타입 공동구매 쇼핑몰 ‘비밀의 공구’를 통해 소개된 옥타곤 스튜디오의 ‘증강현실(AR) 4D 플래시 카드’ 시연 영상 장면이다. 과거 그림 카드로 동물의 생김새와 이름을 익혔던 것과 비교하면 차원이 다른 모습에 어린 자녀 혹은 조카를 둔 이용자들은 신기해하며 구매 버튼을 눌렀다.과거 문방구 앞에 쪼그리고 앉아 몰두하던 ‘보글보글’, ‘스트리트 파이터’ 등 추억의 게임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아케이드 게임기부터 백화점에 입점한 유명 브랜드에 납품하고 남은 제품을 라벨만 떼 저렴하게 판매하는 토끼털 머플러까지 만물상이 따로 없다. 제품을 사용하는 방법부터 반응까지 글자가 아닌 움직이는 영상으로 보여주니 구매욕구가 솟구친다. 롯데닷컴이 작년 10월 선보인 비디오 커머스 방식의 특화 매장 ‘생생샵’.‘비밀의 공구’는 네이버 카페 ‘중고나라’ 운영사 큐딜리온이 이번에는 네이버 밴드를 기반으로 지난해 8월 선보인 쇼핑몰이다. 소비자에게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품질이 좋고 가격이 합리적인 상품을 직접 발굴해 하루 5~6개씩 소개하고 있다. 판매 제품은 회원들의 투표로 선정되기도 한다. 선정된 제품은 홈쇼핑의 쇼호스트와 백화점의 상품기획자(MD)를 혼합한 개념인 ‘MJ(Multi Jockey)’가 직접 상품을 기획하고 소개 영상을 만들어 판매한다. ‘비밀의 공구’는 검색으로도 찾아지지 않는 비공개 쇼핑몰로, 초대를 받아야만 이용할 수 있는데 쇼핑몰 개설 5개월 만에 회원수가 9만 명을 넘어섰다. 이곳에서 판매한 ‘아케이드 게임기’는 판매 시작 2시간 만에 1차 준비 수량 50대가 모두 팔려 2500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최근 4차 판매에 들어갔다. 브랜드가 없는 덕다운 점퍼는 12시간 만에 매출 40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MJ 7명이 활동 중인데 작년 12월 MJ 1인당 평균 2억원의 월매출을 올렸으며 케빈황 등 스타급 MJ는 월 매출이 6억원을 넘어섰다고 큐딜리온은 설명했다. 영상 콘텐츠를 매개로 물건을 사고파는 ‘비디오 커머스’가 유통업계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통 기업에 콘텐츠 기업, 스타트업에 대기업까지 나서 관련 시장 선점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GS샵, CJ오쇼핑 등 홈쇼핑사도 예외가 아니다. GS샵은 30초짜리 영상을 모바일을 통해 공개해 제품을 파는 ‘숏방’을 운영 중이며, CJ오쇼핑도 상황극과 개그를 곁들여 제품을 재미있게 설명하는 ‘1분 홈쇼핑’을 페이스북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개인간 중고거래 플랫폼 헬로마켓은 지난해 12월 모바일 메신저와 영상 아이템을 통합한 ‘V커머스’를 선보였다. 팔고 싶은 물건을 동영상으로 찍어 올리면 판매자와 구매자가 모바일 메신저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거래를 성사시키는 구조다.온라인쇼핑몰 롯데닷컴은 작년 10월 비디오 커머스 방식의 특화 매장 ‘생생샵()을 열었다. 롯데닷컴 애플리케이션에서 월~금 매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온라인쇼핑몰 11번가도 자체 비디오 커머스 전문 서비스 ’11TV(가칭)‘ 개발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고, 카카오도 카카오TV를 통해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이렇듯 비디오 커머스는 모바일 시대에 거스를 수 없는 흐름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커머스와 미디어의 생리를 동시에 알아야 한다는 측면에서 쉽지 않은 도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경쟁력 있는 상품을 재미있게 전달하는 것이 성공의 핵심인데, 유통기업 대부분은 콘텐츠를 모르고 반대로 콘텐츠 기업은 상품을 고르는 안목을 비롯해 판매와 유통 경험이 없어서다. 업계 관계자는 “2015년 구글의 ’컨슈머 서베이‘ 자료를 보면 제품의 사용법이나 나만의 팁을 공개하는 ’하우투(How to)‘ 검색이 전년대비 70% 증가했다는 통계가 있다”며 “문제는 얼마나 경쟁력 있는 상품을, 얼마나 재미있게 소개하느냐 인데 결국에는 유통기업과 콘텐츠기업 모두 자신들이 해본 적 없는 영역을 어디까지 보완해내느냐가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는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비밀의 공구’ MJ 전대위가 추억의 게임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아케이드 게임기를 소개하고 있다.
2017.01.13 I 최은영 기자
'전기료에 가스요금마저'..서민 주름 깊어진다(종합)
  • '전기료에 가스요금마저'..서민 주름 깊어진다(종합)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전기요금에 이어 도시가스요금마저 오른다. 정권 교체기를 틈타 줄줄이 인상되는 공공요금으로 인해 서민 가계의 주름살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지식경제부는 22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4.4%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용도별로는 주택용(난방용)과 주택용(취사용), 일반용(영업용2)가 각각 4.3% 오르고, 산업용과 일반용(영업용1)은 각각 4.6%, 4.1% 인상된다. 도시가스 요금 인상은 지난해 6월30일 4.9% 인상 뒤 8개월 만이다. 지경부 측은 “물가 안정을 이유로 지난해 7월 이후 도시가스 요금을 동결해 천연가스 도입원료비가 가격에 적정하게 반영되지 못했다”며 “이번에 불가피하게 요금을 인상하게 됐다”고 요금 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2012년 하반기 도입원료비 및 요금상 원료비 추이(자료= 지경부)지경부에 따르면 도입 원료비의 가격은 ▲2012년 7월 19.73 원/MJ(메가줄) ▲2012년 10월 17.3016원/MJ ▲2012년 12월 16.81원/MJ 등으로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였지만, 요금에 반영되는 원료비(16.27원/MJ)보다는 크게 높았다. 이로 인해 한국가스공사(036460)의 미수금과 부채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요금을 올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실제로 도입 원료비가 요금에 반영되지 못하면서 2011년말 4조4000억원이었던 가스공사의 미수금은 지난해말 5조5000억원으로 늘었다. 부채비율 역시 ▲2010년 228% ▲2011년 348% ▲2012년 397% 등으로 계속 증가 추세다. 특히 최근 들어 정부 부채범위에 공기업을 포함시키려 하는 등 공기업의 재무건정성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것도 정부가 요금 인상을 결정하게 된 배경 중 하나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경부 관계자는 “난방수요가 많은 동절기 요금 부담 증가를 고려해 2월 하순으로 인상시기를 조절했다”며 “가구당 2월 평균 요금은 현재보다 한달에 약 1127원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정전 10만5565원이었던 가구당 평균 가스요금(평균 사용량 4784MJ)이 조정 후에는 10만6692원으로 뛰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지경부는 지난달 전기요금을 4% 인상한 바 있다. 전기요금 인상은 지난해 8월 이후 5개월 만이었다. 당시 지경부는 전기요금을 인상하면서 “월평균 전기요금은 도시 가구가 930원 늘어난 4만7500원, 산업체는 27만원 늘어난 638만원 선이 될 것”이라고 추산했다.▲2월 도시가스 요금 조정내역(서울시 기준, 자료= 지경부)▶ 관련기사 ◀☞'8개월만에 또'..도시가스요금, '4.4% 기습 인상'(상보)☞[특징주]한국가스공사 강세..美 천연가스붐 수혜 기대☞한국가스公, GS EPS와 20년간 천연가스 매매계약 체결
2013.02.20 I 윤종성 기자
  • [종목 파파라치] MUST HAVE 증권사 추천株는 ''누구''? [TV]
  •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nbsp; &nbsp;[이데일리TV 이예리 기자]&nbsp;매일 오전 9시 30분 이데일리TV '이기는 투자전략'에서는 각 증권사에서 추천한 종목들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매일 쏟아지는 증권사 추천주 가운데, 꼭 주목해야 하는 '머스트 해브' 종목은 과연 무엇일까요?&nbsp;이기는 투자전략 박지훈 전문위원과 심기원 전문위원이 집중 분석했습니다.<오늘(18일) 증권사 추천 종목><!--StartFragment-->종목추천 증권사이유엔씨소프트9개신작 B&S 흥행 기대한국정밀기계1개장기적 시각이 필요하다GS5개하반기 업황 모멘텀에 기대LG디스플레이1개2분기 실적 흑자전환 전망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nbsp;&nbsp;☞이 코너는 18일 오전 9시 30분 이데일리TV `이기는 투자전략` 프로그램에서 방송됐습니다.**MJ에셋파트너스 투자설명회**하반기 증시 전망 및 유망업종에 대해 민명기 대표와 박지훈 차장의 투자설명회가 개최됩니다.-1회: 5월 21일 토요일 오후 2시 서울 동부금융센터 -2회: 5월 28일 토요일 오후 2시 부산 BEXCO-참가비 : 1만원-문의: www.mjasset.co.kr&nbsp; 02-3775-0201☞ 이데일리 채널 안내☞ 실시간 방송 보기
2011.05.18 I 이예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美·캐나다서 도요타 상대 집단소송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다음은 2월3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애플 다음카드는 iTV -고개드는 아시아 인플레 리스크 -MB "남북정상 대가없이 만나야" -식품가격 인하 도미노 -미국·캐나다서 도요타 상대 집단소송 ▲트랜드 -아이폰·아바타..`최고의 놀이`를 만들다 -새한그룹 역사속으로 -일본 국채의 굴욕 -한·중·일 공동체 사무국 서울 설치 ▲종합 -워싱턴발 `볼커룰`에 국내금융 M&A급제동 -기획재정부·금융위·기래기획위 "그래도 금융빅뱅 추진한다" -산은 CIB 물건너가나 -손지애 G20서울회의 외신대변인 "CNN·뉴욕타임즈는 좋은 기사 써주겠죠" -지난해 GDP 1050조 `속빈강정` -1월 외환보유액 2737억불 사상최대 -구제역 차단위해 2천두 추가 살처분 ▲경제종합 -국민연금 `세계5대 연기금`다운 글로벌 행보 -고개드는 아시아 인플레 리스크, 선제적 출구전략 압력 커질 듯 -기업 지배구조 개선에 국민연금 목소리 낸다 ▲정치·외교안보 -MJ "나라 위해 자신을 희생해야" -MB 정상회담 `뒤로` 민생 `앞으로` -박근혜 "기 막히고 엉뚱한 얘기" -미국 국방부 "북한 10년내 핵장착 ICMB 개발" ▲국제 -도요타 미국 켄터키 공장 생산라인 멈추고 직원들은 휴가 -G2 갈등 점입가경..세계무역 위축 우려 -오바마, 핵예산 포함 재정확대 -미국 플로리다 고속철사업..한국, `KTX-2` 수출 추진 ▲금융·재테크 -줄잇는 국책은행 해외채권 발행 -보험업계 저축성 보험 금리 올려 -산은, 유동성 위기 넘긴 GM대우와 2라운드 ▲기업과 증권 -애플, TV 개념까지 바꾼다 -아이패드 후폭풍 e북업체 가격조정 전쟁 시작 -한국조선에 몽니 부리는 유럽 -모니터도 두께 경쟁..LG전자 세계 최소 17.5mm 제품 내놔 ▲기업·경영 -최태원 회장 "중국사업 속도 내라" -김승연 회장 "태양광이 성장동력" -와이브로 이용하면 스마트요금 덜내 -삼성 모바일 와이맥스 도미니카 진출 -차 할인혜택 더 커져 -바닷물서 `리튬` 추출 ▲중소기업·벤처 -모바일 기기에 안드로이드 바람 -한국실리콘, 여수 공장 준공 -아랫집 천장 안뜯고 욕실 리모델링 ▲기업과 증권 -1600 무너진 코스피 바닥을 찾아라 -한전, 적자 늘었지만 전망은 밝다 -외환은행 총이익 4% 늘어 6867억 -하이닉스의 저주? -아모레퍼시픽 영업이익률 16%..LG생활건강 사업다각화 강점 -스티븐 코리 "외국인 환차익 기대한국주식 더 살 것" -국내1호 대우증권 기업인수목적회사 -22~23일 청약..내달 3일 상장 -스마트폰 수혜 KH바텍 PER 겨우 4배? -IMI, 에스디 공개매수 성공 ▲부동산 -사우디에 한국형 신도시 2개 짓는다 -인기식은 은평뉴타운 왜? -소형아파트 분양가 중대형 바짝 추격 -불법 강요하는 서울시 `공공관리자제도` -키네스 창 "강남·여의도 빌딩에 투자하겠다" ▲사회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국확대 -서울형 사회적 기업 110곳 선정 -명문고 비상학교에는 특별한 게 있다 -친척 계좌까지 동원한 `탈세학원`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방화의심 화재 ◇ 서울경제 ▲1면 -리튬, 이젠 바닷물서 뽑아쓴다 -증권-은행 `펀드 전쟁` -이대통령 "남북 정상회담 위한 대가는 있을 수 없어" -식품가격 인하 확산..신라면·과자값도 내려 -호주, 기준금리 3.75%서 예상밖 동결 ▲종합 -쏘나타 `북미 베스트카` 도약 시동 -`토요타 리콜사태` 미국 시장에 암운 -6·2 지방선거 막올랐다 -정몽구 회장 "품질관리 더 강화하라" ▲해설 -전략광물 `채굴`에서 `생산`으로..자원혁명 예고 ▲종합 -"공공요금 억제로 물가 잡는다" -외환보유액 2736억달러 사상 최대 -`검은 머리 외국인` 역외 탈세 "꼼짝마" -금호산업·타이어에 3800억원지원 -공공기관 단협 등 노사합의 사항 오늘부터 즉시 공시해야 -10대 건설사 해외수주 고삐죈다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 "모든 사업역량 원전 등에 집중" -국민연금 영국 개트윅공항 지분 12% 인수 -와이브로 글로벌 벨트 급속 확대 -금감원 "대출금리 1%P 오르면 금융권 1조1000억 손실" -은행권, 기업 설자금 11조2000억원 공급 -보폭 넓히는 진동수 ▲정치 -정몽준-박근혜 또 세종시 충돌 -정몽준 "밀실공천, 햇살 아래 내 놓겠다" -MB "대학생들 절박한 마음 헤아려 달라" ▲금융 -기업은행 대출금리 인하 주도 -보험사 연금·저축성 상품 공시이율 올려 ▲국제 -`1억 중산층` 신화서 `빈곤대국`으로 -"중국 경제 가장 큰 문제는 자산버블" -미, `부자 10년 감세 제도` 연말 폐지 -천연고무값 급등..2008년 최고치 근접 -미국 CIA직원들 금융사서 `속임수 식별` 부업 ▲산업 -"사옥 재배치" 재계는 지금 이사중 -금호아시아나 "회사 살리자" -`톡톡튀는`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 -미국 프렌치도어 냉장고 시장 `삼성천하` -현대차 `i30` 영구서 `Best Buy` -두산중공업, 영국에 두산파워시스템 설립 ▲산업(정보기술) -삼성 "킨들·아이패드 한판붙자" -세계 휴대폰시장 "스마트폰이 대새" -한빛소프트 4년만에 흑자전환 -스마트폰 요금 보담 줄인다 ▲산업(중기·벤처) -한국실리콘, 폴리실리콘 생산 본격화 -중기청, 제품화 개발에 145억 지원 -한국도자기 `본차이나 종주국` 영국 진출 ▲산업(생활) -백화점 MD 활약 `눈에 띄네` -패밀리레스토랑 구조조정 한파 몰려온다 -"올 연말 대형마트 435개로 포화상태" ▲증권 -어느 정도 조정..중장기 매수전략 유효" -철강주 계속 웃을까 -하이닉스 인수 루머에..GS·한화 `출렁` -"주식형 대신 채권펀드 투자해 볼까" -"방수 휴대폰 케이스 연말 본격생산" -온라인펀드 1년새 25% `쑥쑥` -"우리도 아이패드 수혜" 교육주 강세 -셀트리온 6.7% 급등 -무선데이터 기반 성장동력 확보 박차 ▲사회 -학원가 불법운영 근절 멀었다 -노인·심혈관질환자 등 3D영화 관림주의를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서 방화 의심 화재 흔적 발견 -우주서도 불고기 먹는다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2012년까지 전국 확대 ▲전국 -인천경제구역청 외자유치 `빈수레` -부산은행, 외부전문가 영입 파격인사 -여주 `친환경 미니도시` 조성 탄력 ▲부동산 -중대형 아파트 `굴욕` 언제까지? -우림건설 사장 "늦어도 내년까지 홀로서기 할 것" -문닫는 중개업소 는다 -"고가주택, 경매로 반값에 사볼까" -수도권 경매시장 바닥쳤나 ◇ 한국경제 ▲1면 -속 빈 퇴직연금..베이비붐세대 `노후비상` -"설 보너스 올핸 줘야죠"..기업자금 대목 불 지펴 -재건축 무효소송 강남권으로 확대 -MB "남북정상회담 대가는 없다" ▲종합 -동탄, KTX·버스·전철 한곳서 환승 -도요타 `리콜 충격`..국내도 계약취소 잇달아 -국민연금, 영국 캐트윅 공항에 1800억 투자 -`최진실법` 통과..친권 자동승계 막는다 ▲종합·해설 -세계 제조업 완연한 회복..공장가동속도 더 빨라졌다 -아시아 물가 뛰는데 경기불안 여전..출구전략 `딜레마` ▲종합 -`채무자 프렌들리` 정책 불협화음 커진다 -GDP 2년 연속 1000조원 넘어 -외환보유액 사상 최대..운용방식 논란 ▲경제·금융 -외환은행 `깜짝실적..국민은행 `실적 미스터리` -특판예금, 부동자금 20조 흡수 -삼성생명 이수창 사장 `아홉자리 경영론` -금감원, 지능적 보험사기 쉽게 잡아낸다 ▲노후 버팀목 못되는 퇴직연금 -인센티브 부족에 가입 지지부진..`은퇴이후` 안전판 흔들 -호주 퇴직연금 적립액 한국의 100배 ▲살아나는 설 경기 -"벌써 올해 일감 확보했어요"..중소기업들 1년만에 얼굴폈다 -짧은 연휴에 택배업체들 `올레` -"작년 선물 못했으니 이왕이면 한우로.." 기업 통큰 구매 ▲정치 -"북과 뒷거래 없다"..과거정부와 `선긋기` -정몽준 "나라 위한다면 자신 희생해야" -박근혜 "정대표 발언, 너무 기가 막혀" -막오른 6·2 지방선거..추반부터 열기 후끈 ▲국제 -중국 사모펀드에 `태자당` 파워 -설탕대란..무역분쟁 조짐 -오바마 "도대체 EU대표 누구야" -도요타 때늦은 사과..이번엔 소송사태 -러시아 작년 -8% 성장 ▲사회 -모든 초중고 서술·논술형 평가..사교육 잡는다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2012년 전면시행 -세금탈루 학원 134곳서 260억 추징 -학파라치 포상금 20~30만원 올린다 ▲산업 -조선업체, 차기 군함 수주경쟁 불붙는다 -금호타이어, 생산직 30% 구조조정 -본인확인제 적용 사이트 포털·언론사 등 167개 선정 -중국, 한국산 TPA에 반덤핑 관세 부과 -현대엘리베이터, 지하철 안전시설 사업확대 ▲산업 종합 -포스코, 바닷물서 리튬 뽑아내는 사업 나선다 -농심도 라면 가격 내려 -삼성 냉장고, 미국 진출 7년만에 첫 1위품목 탄생 -삼성, 무선으로 신문보는 전자책 내놓는다 ▲중기·과학 -한국실리콘, `나인-나인`급 폴리실리콘 양산 -한국도자기, 영국 명품백화점 `해롯` 입점 -실내공기 유해물질 분해하는 벽지 나왔다 -차바이오, 성형필러용 세포치료제 시판허가 ▲부동산 -`교통허브` 동탄2신도시, 청약 열풍 불까 -현대건설 "올 해외수주 120억불 넘을 것" -중소형 분양가는 오르고 중대형은 내렸다 -판교 환매아파트 청약경쟁률 117대 1 -고덕주공2단지 분쟁..`10월 이주` 차질 우려 -`조합 무효` 왕십리뉴타운, 4월 일반분양 강행 -용인시 9000제곱미터 규모 골프연습장 120억원 -유니시티, 창원 39사단 부지 개발 단독 공모 ▲증권 -모건스탠리 2500억 매물에 증시 급락 -국순당, 막걸리 판매호조에 `신바람` -온라인펀드, 환매속에도 `나홀로 성장` -코스닥 무상감자 기업 확 줄었네 -현대건설 지난해 매출·순익 `사상최대` ▲펀드·증권 -성과좋은 대형펀드엔 신규자금 들어온다 -스마트폰 해킹우려에 보안주 동반 강세 -에스디 공개매수 완료..인버니스 지분 83% 넘어 -한진해운 컨테이너 업황 회복 기대에 이틀째 상승
2010.02.02 I 문정태 기자
`회장님 주식재산` 지형도가 바뀌었다
  • `회장님 주식재산` 지형도가 바뀌었다
  • [이데일리 박호식기자] 올들어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엇갈리면서 10대그룹 대주주들의 주식재산 지형도도 바꿔놓았다. 올해 주식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현대중공업(009540)의 주가 급등으로 대주주인 정몽준 의원(MJ)의 주식평가이익도 급증,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nbsp;또&nbsp;대부분 10대그룹 대주주의 주식평가 규모가 증가한 가운데, 주요 계열사 주가가 부진했던 삼성 이건희 회장과 롯데 신격호 회장의 보유금액은 감소했다. 28일 증권선물거래소가 지난 18일 현재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10대 기업집단 대주주의 주식보유 현황과 평가이익을 분석한 결과, 보유주식 평가금액에서 정몽준&nbsp;의원이&nbsp;2조3111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정몽준 의원은 보유중인 현대중공업 주가가 올들어 급등세를 보이며, 평가금액이 지난해말 1조344억원 대비 123.41% 증가,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결국 보유금액에서도 장기간 1위였던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을 제쳤다. 정몽준 의원에 이어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주력계열사인 SK(주)와 SK케미칼 주가상승으로, 보유 상장주식 평가금액이 지난해말 대비 50.62% 증가해 증가율 2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37.53% 늘었으며,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37.1% 증가, 구본무 LG그룹 회장 34.02% 증가해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30.74%, 허창수 GS그룹 회장 27.21%,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10.86% 각각 증가해 10대그룹 대주주중 8명이 상장주식 평가액이 늘었다.반면 이건희 삼성회장은 삼성전자(005930)가 극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전년말 대비 7.38% 줄었고,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도 롯데칠성(005300) 주가하락으로 6.08% 감소했다. 이에 따라 주식평가금액은 정몽준 의원이 2조3111억1600만원으로 가장 많고, 정몽구 현대차 회장 2조3092억6400만원, 이건희 삼성 회장 1조6440억3100만원, 김승연 한화 회장 8733억8400만원 순이다. 또 허창수 GS회장 8403억5400만원, 구본무 LG 회장 7299억1400만원, 신격호 롯데 회장 5178억9400만원, 조양호 한진 회장 3676억8900만원, 최태원 SK 회장 2127억6400만원, 박삼구 금호 회장 915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10대그룹 대주주들의 보유주식은 총 1억2370만5000주로 전년말 대비 8만8000주(0.07%) 감소했으나, 현대중공업을 비롯 한화, LG 등 대형 계열사들의 주가상승으로 전체 평가금액은 9조8980억원으로 27.47% 늘었다.&nbsp;◇10대그룹 대주주 상장주식 평가금액&nbsp;
2007.05.28 I 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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