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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백' 트와이스, 10번 찍어 10번 넘긴다 (종합)
- 걸그룹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5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여섯 번째 미니앨범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당차고 사랑스러운 고백을 녹인 타이틀곡 ‘예스 오어 예스’는 트와이스의 역동적인 안무와 신나는 리듬이 특징이다.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10연속 히트를 향해 9명 소녀들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걸그룹 트와이스가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6집 ‘YES or YES’를 공개하고 올해 3번째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이전 활동은 ‘9번 찍어 9번’ 넘겼다. 데뷔곡 ’OOH-AHH하게‘부터 전작 ’Dance The Night Away‘에 이르기까지 9연속 히트라는 가요계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바 있어 10번째 도전에 더욱 관심이 모인다.리더 지효는 5일 오후 서울 화곡동 KBS아레나에서 열린 컴백 기념 쇼케이스에서 “‘연속 히트’와 같은 기대의 말씀을 들으면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트와이스 멤버들은 무대와 안무, 곡에 대한 꾸준한 욕심을 통해 그 부담을 이겨내고 있다”고 말했다. 지효는 “3주년이 지나고 처음 나오는 앨범이어서 의미가 크다. 열심히 준비한만큼 이번 활동 역시 기대가 크다”며 “11월에 컴백하는 동료·선배들이 많은데, 트와이스도 열심히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타이틀곡 ‘YES or YES’는 트와이스의 당당하고 사랑스러운 고백에 답은 오직 ‘YES’라는 내용을 담은 노래로 멤버들의 역동적인 안무와 신나는 리듬이 특징이다. 트와이스의 첫 번째 스페셜 앨범 ‘TWICEcoaster : LANE 2’ 타이틀곡 ‘Knock Knock’을 만든 심은지가 작사를 맡았고, 리패키지 앨범 ‘Merry & Happy’ 타이틀곡 ‘Heart Shaker‘의 작곡가 David Amber와 Andy Love가 작곡을 맡아 타이틀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걸그룹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5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여섯 번째 미니앨범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당차고 사랑스러운 고백을 녹인 타이틀곡 ‘예스 오어 예스’는 트와이스의 역동적인 안무와 신나는 리듬이 특징이다.이날 직접 ‘Yes or Yes’ 무대를 선보인 멤버들은 유독 숨이 차 보이는 모습이다. 그만큼 격렬한 안무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무대가 인상적이다. 나연은 “이번 안무가 난이도도 높고, 한번도 시도해보지 않은 동작이 많아서 연습하면서 걱정이 많았다. 그런데 막상 무대를 경험해보니 전에 느끼지 못한 즐거움과 새로움이 있어 즐겁다”고 말했다. 트와이스는 그동안 발표한 뮤직비디오 중 3억뷰 이상 3편, 2억뷰 이상 7편을 보유중이며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최근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에 이르기까지 그간 발표한 9곡 모두 ‘9연속 1억 뷰 돌파’라는 기록을 수립하고 있다. 9월 17일 ‘TT’ MV로 한국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 4억뷰 돌파, 하루전인 16일에는 ‘라이키(Likey)’MV로 3억뷰를 넘는 기록을 세웠다. 이어 지난달 11일에는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MV가 2억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날 공개된 ‘Yes or Yes’ 뮤직비디오 역시 멤버들의 아름다운 모습은 물론 특수효과를 비롯한 화려한 시각적 즐거움이 가득해 다시한번 ‘억 소리’ 나는 조회수를 기대하게 했다. 1년에 3번째 컴백이지만 실패에 대한 걱정보다는 타이틀곡 제목처럼 ’Yes or Yes’가 될 전망이다. ‘나연은 “우리가 가진 밝고 에너제틱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하되, 성장한 모습을 더했다. ‘트와이스 멋있다’라는 말을 듣고 싶어 안무에 신경을 썼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8일 ‘뇌졸중’ 건강강좌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오는 8일 오전 9시 40분부터 약 두 시간 반동안2018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뇌졸중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발병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혈전으로 인해 뇌에 산소 및 영양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는(뇌출혈) 병이다. 암과 더불어 국내 주요 사망 원인으로 한 번 발병하면 심각한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어 철저한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이번 건강 강좌는 환우와 보호자, 지역주민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뇌졸중에 대한 건강 상식을 인식시키고,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 ‘Time is brain 신속한 응급치료 119!’라는 주제의 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강좌는 ‘뇌졸중의 이해’(신경과 이광수 교수), ‘뇌졸중 환자들이 자주하는 질문’(신경과 이기정 교수), ‘뇌졸중의 수술적 치료-최신 경향’(신경외과 최재호 교수), ‘뇌줄중환자의 영양관리’(김영애 임상영양사), ‘뇌졸중환자의 재활운동’(재활의학팀 신민철 물리치료사), ‘복지-노인장기요양 보험과 장애등록’(사회사업팀 임정인 사회사업가) 등으로 구성되며 강좌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10연속 히트 시동” 트와이스, 신곡 안무 맛보기 티저 공개
- 걸그룹 트와이스 (사진=JYP)[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YES or YES’의 안무 일부를 엿볼 수 있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통해 다이내믹하고 파워풀한 군무를 예고했다.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31일 0시 JYP 및 트와이스의 각종 SNS 채널을 통해 트와이스 미니 6집 ‘YES or YES’의 동명 타이틀곡 MV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이번 영상은 신곡 ‘YES or YES’ 인트로에 맞춰 트와이스 9명 멤버들이 군무에 시동을 거는 모습이 담겼다. 멤버 미나가 “Hey boy Look, I’m gonna make this simple for you, you got two choices…YES or YES?”라는 가사를 전하며 뒤에 자리한 멤버 한 명 한 명이 존재감을 드러내며 등장하다 하나의 대형을 완성하면서 신곡 도입부를 표현해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YES or YES’는 제목처럼 선택지는 두 가지이지만 결론은 ‘YES’인 신개념 고백을 담은 노래. 트와이스는 자신들이 원하는 대답을 얻기 위해 당당하게 직진하는 매력적인 모습을 신곡에 녹여낼 전망이다.이번 ‘YES or YES’는 트와이스 멤버들의 호흡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안무가 준비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과 호기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미니 6집 ‘YES or YES’는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SAY YOU LOVE ME’, ‘LALALA’, ‘YOUNG&WILD’, ‘SUNSET’, ‘AFTER MOON’, ‘BDZ’ 등 총 7트랙이 수록된다.이 중 3번 트랙 ‘LALALA’, 4번 트랙 ‘YOUNG&WILD’, 5번 트랙 ‘SUNSET’은 각각 멤버 정연, 채영, 지효가 작사를 맡은 신곡. 7번 트랙 ‘BDZ’는 트와이스가 지난 9월 일본에서 발매한 첫 정규앨범 ‘BDZ’의 타이틀곡으로 JYP 수장 박진영이 작사, 작곡을 맡아 현지에서 인기몰이한 바 있다. 2018년 4월 미니 5집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와 동명 타이틀곡, 7월 두 번째 스페셜 앨범 ‘서머 나잇(Summer Nights)’의 타이틀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에 이어 11월 ‘YES or YES’를 발매하는 트와이스는 이로써 올해 세 번째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특히 이번 ‘YES or YES’는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전작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에 이르기까지 그간 발표한 9곡을 통해 연속 히트를 기록한 트와이스가 10번째로 선보이는 신곡이라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트와이스는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11월 5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KBS아레나(구 88체육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타이틀곡 ‘YES or YES’를 비롯해 미니 6집 앨범 ‘YES or YES’의 전곡은 같은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구글은 왜 민주당의 가짜뉴스 삭제를 거부했을까..여야 공방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존리 구글코리아 대표(왼쪽)와 멍 샤오윈 화웨이코리아 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방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선서를 하고 있다. 뉴스1제공29일 방송통신위원회 종합감사에선 구글을 둘러싼 논란이 치열했다. 국내 매출과 세금 공개 거부, 개인정보보호 등에서의 국내 인터넷기업들과의 역차별 규제 등도 제기됐지만, 치열한 여야 공방을 불러일으킨 것은 소위 가짜뉴스(허위조작정보)에 대한 구글의 태도였다.민주당 가짜뉴스특위(위원장 박광온)는 지난 15일 구글 코리아를 방문해 명백한 국내법 위반 소지가 있는 104개의 콘텐츠에 대해 구글에유튜브에서 삭제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구글은 거부한 바 있다.왜 구글은 삭제를 거부했을까. 이를 두고 △민주당은 국내 법 미비와 함께 구글의 오만함을 질타했고 △한국당은 삭제하지 않은 게 맞다며 유튜브 개인방송 콘텐츠 삭제 시 가이드라인을 구체화해 달라고 요구했다.◇구글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에 문제 없었다”민주당 특위가 삭제를 요구한 유튜브 영상에는 ‘5.18광주민주화운동이 북한군이 침투하여 일으킨 폭동’이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해당 영상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해 삭제가 결정됐지만 유튜브는 삭제하지 않았다. 이종걸 민주당 의원은 “독일에선 ‘소셜네트워크(SNS)내 법 집행 개선법(NetzDG)’에 따라 24시간 내에 삭제하는데 왜 한국과 다른가”라고 물었다.이에 존리 구글코리아 대표는 “독일법은 해당 콘텐츠가 증오성, 현저한 편견, 유해한 내용일 때 삭제하는 것으로 가짜뉴스와 관련 있지는 않다. 저희는 (구글의)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위반 시 삭제한다”고 답했다.또 “독일법은 따르지 않으면 과징금 액수가 엄청나다”면서도 “목적이나 의도는 좋지만, 이 것이 과도하면 과도한 블로킹이나 지나친 필터링의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고 부연했다.존리 사장은 “광주 민주화 운동이 한국 역사에서 비극적인 사건인 건 잘 알지만 어떤 것이 사실이고 아닌지 세부적인 내용은 답변하기 어렵다”며 “(5.18이 군부독재에 의한 헌정질서 파괴 행위로 대법원이 결정한 것과 관련) 대법원의 결정을존중하나 대부분의 판결이 허위 여부를 결정하는 내용은 아니다. 유튜브 역시 진실을 규명하는 입장에 있지 않다”고 말했다. 구글의 11개 자체 가이드라인 기준에 민주당 가짜뉴스 특위가 요구한 콘텐츠는 해당되지 않았다는 의미다.독일법이 가짜뉴스보다 혐오 표현 방지에 초점을 두고 있다는 건 국회 입법조사처에서도 언급한 바 있다. 김유향 국회 입법조사처 사회문화조사실 팀장은 “독일법은 가짜뉴스 대응법이라기보다는 가짜뉴스를 비롯한 각종 혐오·증오 발언의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5.18 북한군 침투 주장 영상은 소송 중…삭제 안 돼 정부광고도 붙어방심위 통신소위에서 5.18 북한군 침투 주장 영상은 삭제로 결정됐지만 소송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상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삭제로 조치됐는데 당사자(지만원 씨)가 소송을 제기해 소송이 진행 중에 있다”며 “저희는 주어진 권한으로 판단했고 법적인 판단이 남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그는 “방심위와 국내 회사들은 자율심의협력시스템이 있어서 이런 경우 협력을 촉구하는데 해외 사이트는 협조의 문제가 남아 있다”고 부연했다.해당 영상에 대한 법적인 판단이 내려지지 않으면서 유튜브에서 정부 광고도 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광온 민주당 의원은 “5.18은 폭동이고 1급전쟁 범죄다 등의 영상에 방통위, 국군 등 정부의 공익광고가 붙어 있다”며 “미국에선 IS 등의 선동 영상에 미국 기업 광고가 뜨자 기업들이 보이콧을 선언했다”고 비판했다.◇지우라는 민주당..삭제에 이의제기 요구한 한국당방심위 심의규정에는 소송이 제기되거나 위원회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등 다툼의 여지가 있을 경우 유사 콘텐츠에 대한 심의를 중지하게 돼 있다. 이번 5.18 북한군 침투 주장 영상도 마찬가지다. 이종걸 의원은 “지만원 씨가 만든 영상(가짜뉴스)을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올리는 상황에서 소송 제기 시 방심위가 삭제를 결정해도 해결이 안 되는가. 그렇다면 방심위를 대체해 어떤 다른 기관에서 역할을 해야 할 것 같다. 안 되면 국회에서 해야겠다”고 말했다.반면 박대출 한국당 의원은 “유튜브는 하루평균 96만건의 콘텐츠를 삭제하는데 적절한 삭제 사유가 공개 안 되면 자의적으로 악용될 수 있다”며 “영상제작자의 이의제기 제도를 둔다든지, 해당 유튜브 영상 담당자에 고지하는 등의 제도 개선을 검토해 달라”고 제안했다.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가짜뉴스 논란과 관련 “고성국TV, 신의한수, 정규재TV 등은 언론성이 있을 것으로 보기에 허위조작정보로 생각되지 않는다”며 “국민 상식에 벗어나는 걸 의도적으로 만들어 퍼뜨리는 게 대상이지, 적어도 제가 있는 한 절대로 논평의 자유나 합리적 의심을 허위조작정보로 몰아 근절시키려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아라비안 나이트' 김준선, 재즈와 크로스오버 공연
- (사진=사인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아라비안 나이트’ 김준선이 재즈밴드 ‘김준선&지성인Day’를 결성, 크로스오버 콘서트를 펼친다.이번 공연은 오는 11월 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광화문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펼쳐진다. 소극장문화운동 ‘광화문 릴레이 콘서트’의 12번째 무대다.김준선은 서무균(피아노), 황지성(베이스&보컬), 최요셉(드럼), 김명원(기타) 등 재즈 뮤지션들과 함께 보컬&기타로 무대에 선다. 김준선은 “팝과 가요, 재즈의 벽을 허무는 컬래버레이션 공연이다. ‘대중가요나 팝은 진지함이 없다’든가, ‘재즈는 어렵다’는 선입견을 깨고 싶다”고 공연 콘셉트를 전했다.김준선은 데뷔 당시 연세대 철학과 재학생으로 ‘지성, 야성’을 동시에 발산하며 1990년대 가요계를 풍미했다. 이후 프로듀서로 전업했던 김준선은 지난 2015년 JTBC ‘슈가맨’ 출연을 계기로 가수로 전격 컴백했다.김준선의 공연 슬로건은 ‘Emma(Everything is Music, Music is All)’이다. 가수는 물론 프로듀서로, 또한 팝 재즈는 물론 록과 트로트까지 모든 장르를 섭렵하며 ‘새로운 음악 인생’을 구가 중이다.광화문 릴레이 콘서트는 ‘김준선&지성인Day’ 공연에 앞선 11월 2일 명품 재즈 뮤지션 오종대 성기문 찰리정의 트리오웍스, 11월 3일 아폴로 밴드 공연으로 계속 이어진다.
- KGC인삼공사,‘화애락’갱년기 골든타임 프로모션 진행
- [이데일리TV 이대원PD]KGC인삼공사의 여성 전문 브랜드 ‘화애락’에서 갱년기 골든타임 프로모션을 11월 11일까지 전국 정관장 로드샵, 백화점 및 정관장몰 등에서 진행한다.“Now is your Golden time, Now is your Shining moment!”의 컨셉으로 기획된 프로모션은 갱년기가 중년 여성에게 중요한 시기이자, 화애락으로 새롭게 맞이할 전성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행사 기간 내에 ‘화애락진(30포)’ 3개 구매 시, ‘화애락 골든타임 KIT’을 증정한다. ‘화애락 골든타임 KIT’에는 ‘화애락진’ 5일분, ’화애락 리본‘ 90일분, ’화애락 이너제틱‘ 10일분이 담겨있다.또한, ‘화애락진(30포)’ 3개 구매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호텔패키지를 포함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화애락진’은 정관장 6년근 홍삼에 녹용 및 당귀, 작약 등의 엄선한 자연소재를 조화시켜 만들어 식약처로부터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제품이다. ‘화애락 리본’은 산호칼슘, 비타민D, 마그네슘에 대두이소플라본까지 담아 만들어 여성의 뼈 건강을 위해 복합 설계된 제품이며, ‘화애락 이너제틱’은 홍삼농축액에 식이섬유를 더해 만든 젤리스틱 제품으로 생기 있는 액티브 에너지가 필요한 여성을 위한 제품이다.‘화애락’은 여성의 건강 이슈를 고려한 솔루션과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여성 전문 브랜드로, 연령대별 여성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 중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여성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면서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는 갱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이 후의 삶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갱년기를 여성 건강관리의 골든타임이라 할 수 있다”며 ”고객에게 여성 전문 브랜드 화애락이 여성의 건강한 젊음과 아름다운 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화애락진’ 제품은 전국 정관장 로드샵, 백화점 및 정관장몰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 [2018 국감] "동문 뽑고 연봉 과다 지급...가스공사 이라크사업, 그들만의 돈잔치"
- 권칠승 의원.[이데일리 김일중 기자] “법인장은 자신의 고교 동창을 채용하고, 최고 운영책임자에게는 정해진 연봉의 3배를 더 주기도 했으며, 모 고문에게는 자문보고서를 1장도 안냈음에도 매월 1200만원 지급했다.”지난해 말 기준으로 108억 달러(약 12조 1424억원)을 투자해 31억 9500만 달러(약 3조 5921억원)의 손실을 본 가스공사의 이라크 사업 이면에 ‘그들만의 돈 잔치’가 있었음이 뒤늦게 드러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화성시병)실은 17일 올해 6월 가스공사가 해외자원개발 실패로 인해 당시 아카스 법인장에게 손해배상 청구를 할 수 있는지를 로펌에 문의해 답변 받은 법률자문서를 입수해 이라크 사업에 ‘특혜채용’ 등 각종 비리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라크 해외자원개발 사업은 가스공사가 2010년 아카스 가스전을 낙찰받았으나, 2014년 IS사태로 사업이 중단돼 투자비 4316억원 가운데 4260억원을 손실 본 MB정부의 실패한 해외자원개발 사업의 대표적인 사례다.권 의원실이 공개한 법률자문서의 ‘특혜채용’을 보면, 가스공사 아카스 법인에서 자문계약을 체결한 A교수는 K모 법인장의 고등학교 동문으로 매월 A4용지 1장 분량의 기술자문보고서만 제출한 것으로 보인다고 나와 있다.Senior Advisor로 채용된 B고문은 공개모집 등 주요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채용됐으며, 별도의 자문결과보고서를 제출한 적도 없는 상황에서 실제 복무상황 준수여부도 확인하지 않은 채 매월 1216만원을 정기 지급했다고 나와 있다,최고운영책임자인 D씨를 채용함에 있어서도 ‘아카스 법인 채용관련 규정’을 아예 적용하지 않고 모든 절차를 무시했으며, 해당 직급 기본 연봉인 19만 달러의 3배에 해당하는 약 60만 달러의 연봉을 책정해 지급했다고 밝혔다.자문서는 또 아카스 법인은 가스공사의 보수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이사회 결의 없이 내부결재로 파견 직원에 대해 소득세 보전을 자의적으로 결정했고, 이라크는 직원소득에 대하여 비과세를 하고 있음에도 파견직원 대상 143명에 대해 72억 9000만원에 달하는 개인소득세를 임의로 부당지원한 사실을 지적하며 법인장이 회사에 손해발생을 초래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K모 법인장은 이라크 내전으로 이라크 정부가 육로이동을 불허했음에도 주요 기자재를 무리하게 발주한 사실과 근무기간의 53%인 896일을 출장하며 출장 1건당 약 5000 달러의 출장비를 지출했다고 적시했다.자문서에는 이러한 이유 등으로 ‘채무불이행책임’ 또는 ‘일반불법행위 책임’이 인정될 가능성이 높다며 ‘특혜채용’,‘과다한 연봉 지급’, ‘73억원의 개인소득세 부당 지원’ 등으로 K모 아카스 법인장에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권칠승 의원은 “가스공사는 작년 기준으로 총 12조 2000억원을 투자했으나 현재 3조 6000억원을 손실 봤다”며 “이라크 사업이 위기에 처했음에도 고위간부에게는 정해진 연봉의 3배를 지급했고, 파견 직원들에게는 개인소득세 73억원을 자의적으로 결정해 지급하는 등 ‘그들만의 돈잔치’를 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