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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11일' 미국이 공격받고 있습니다[그해 오늘]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미국이 공격받고 있습니다.’ (America is under attack.)2001년 9월11일 미국 플로리다주(州) 초등학교 교실에서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던 조지 W. 부시 대통령 표정이 사색으로 굳었다. 비서실장으로부터 이런 보고를 받은 직후였다. 미국 뉴욕 맨해튼 세계무역센터(WTC)에 두 번째 항공기가 부딪친 이후 이뤄진 보고였다. 아침 8시46분과 9시2분, 16분 간격으로 이뤄진 비행기 충돌로 각각 110층 높이의 WTC 1과 2 등 두 빌딩이 붕괴했다. 비슷한 시각 국방부 청사 펜타곤에 항공기가 날아들어 들이받았다.2001년 9월11일 세계무역센터에 붉은 화염이 솟구치고 있다. 오른쪽은 먼저 공격을 받은 세계무역센터 1 빌딩.(사진=외신)‘9·11 테러’는 사망자 최대 3000명과 부상자 최소 6000명, 간접 피해자 수만 명을 낳은 최악의 테러로 기록된다. 러시아워 때 뉴욕 심장부에서 벌어진 테러는 미국과 전 세계 시민의 눈에 선명하게 각인됐다. 테러 배후는 이슬람 근본주의자 오사마 빈 라덴과 그가 이끄는 알 카에다. 테러는 알 카에다에서 활동하는 테러범 15명 무리가 미국에서 출발한 항공기 4대를 공중납치(하이재킹)해서 벌였다. 항공기 두 대는 WTC에, 한 대는 펜타곤을 때렸고 나머지 한 대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추락했다.미국은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그해 10월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돌입했다. 빈 라덴을 사살하고 알 카에다를 축출하려는 것이 명분이었다. 미국은 이를 계기로 중동 현안에까지 개입하기로 한다. 이라크가 대량 살상무기를 제작하는 걸 퇴치하고자 2003년 이라크 전쟁을 일으켰다. 전쟁은 독재자 사담 후세인의 처형(2006년)으로 이어졌다.전세는 미국에 유리하게 돌아갔지만, 전쟁 명분을 챙기기까지는 오랜 세월이 걸렸다. 한때 아프간에 투입한 미군 병력이 10만에 이를 만큼 대규모였지만,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2011년 5월2일)하는 데에는 10년 가까운 세월이 필요했다. 전쟁은 지난해 8월 미군이 철수하기까지 21년째 이어졌다. 미국이 일으킨 전쟁 사상 최장 기간으로 기록된다. 미군이 철수한 아프간의 정권은 탈레반에 다시 돌아갔다. 전쟁 이전과 바뀐 게 없다.2001년 9월11일 미국이 공격받고 있다는 보고를 받으며 표정이 굳은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사진=외신)역설적이게도 테러는 미국을 더 안전한 나라로 만든 계기가 됐다. 세계 최강국을 자처하던 미국은 당시만 해도 테러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었다. 테러 직후 긴급 출동 지시를 받은 미 동부의 공군이 전투기를 대서양 방면으로 출격시킨 게 사례다. 침략은 외부에서 내부를 향하지, 내부에서 비롯하리라는 것은 상정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사실 전임 클린턴 행정부는 알 카에다 위협을 인지하고도 국내 현안에 대응하느라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 후임 부시 행정부는 클린턴 행정부의 “알 카에다를 조심하라”는 경고를 허투루 들었다.보안에도 구멍이 뚫려 있었다. 공항은 항공기 탑승객 명단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았고, 보안 검문·검색도 느슨하게 이뤄졌다. 알 카에다 출신 테러리스트 무리가 비행기 다섯대에 나눠타 음모를 꾸미는 것은,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더라도 과정에서 방지할 수는 있는 노릇이었다. 이후 출입국 절차가 지금처럼 극도로 까다로워졌다.오사마 빈 라덴.(사진=외신)9·11 테러가 자작극이라는 음모론은 또 다른 역설이다. 부시 행정부가 일부러 꾸민 사건이라는 것인데, 테러 직후 부시 대통령 지지율이 사상 최대인 90%까지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부시와 빈 라덴 각각 가문이 사업으로 얽힌 관계라는 점도 음모론을 부추겼다. 이라크 전쟁은 미국 석유기업에 막대한 이윤을 안겨줬는데, 부시 대통령의 주요 지지세력이 미국 석유상(商)이기도 하다.음모론 가운데 실증으로 입증되거나 간접적으로나마 증명된 것은 없다. 음모론은 ‘의도하지 않고서야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는 판단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음모론이라기엔 테러가 상상 이상의 방법으로 자행됐고 이로 인한 피해가 너무나 막대했다.
- 피아니스트 랑랑 "4년 걸려 완성한 디즈니 앨범, 오랜 꿈 이뤄"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디즈니 애니메이션 노래로 앨범을 내는 것이 오랜 꿈이었습니다. 피아노로 만든 배경 음악 같은 앨범이 되지 않았으면 해서 편곡에만 4년이 걸렸습니다.”중국 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40)이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클래식으로 편곡해 담은 새 앨범 ‘디즈니 북’을 다음달 16일 발매한다. 월트 디즈니사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과 디즈니 뮤직 그룹이 함께 선보이는 앨범이다.다음달 16일 디즈니 100주년 기념 앨범 ‘디즈니 북’을 발매하는 피아니스트 랑랑. (사진=유니버설뮤직)이번 앨범은 ‘피노키오’, ‘백설공주’ 등 고전부터 ‘겨울왕국’, ‘코코’, ‘소울’, ‘엔칸토’ 등 최근작까지 디즈니를 대표하는 작품의 명곡을 두루 수록했다. 30일 온라인으로 만난 랑랑은 “디즈니의 곡을 리스트, 쇼팽, 드뷔시, 라흐마니노프 등 유명 클래식 작곡가의 곡에 버금갈 정도로 편곡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어린 학생들을 만나면 디즈니 곡을 연주해달라는 부탁이 많았는데, 이번 앨범 덕분에 학생들을 위해 연주할 수 있는 곡이 많이 생겨 좋다”고 말했다.디즈니 명곡을 유명 클래식 작곡가의 스타일로 편곡해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겨울왕국’의 대표곡 ‘렛 잇 고’(Let It Go)는 라흐마니노프와 리스트 스타일로, ‘신데렐라’의 삽입곡 ‘어 드림 이즈 어 위시 유어 하트 메이크스’(A Dream Is a Wish Your Heart Makes)는 쇼팽 스타일로 편곡했다. 재즈 보컬리스트 안드리아 보첼리, 재즈 피아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존 바티스트 등 유명 뮤지션, 그리고 나탈리 테넨바움, 랜디 커버 등 정상급 편곡자들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랑랑의 아내인 독일계 한국인 피아니스트 지나 앨리스도 이번 앨범에 함께 했다. ‘피노키오’의 대표곡 ‘웬 유 위시 어폰 어 스타’(When You Wish Upon A Star)를 영어와 한국어로 불렀다. 랑랑은 “아들을 위한 선곡”이라며 “처음엔 (팝 가수) 퍼렐 윌리엄스에게 제안했는데 퍼렐이 ‘모두가 아는 노래라 내가 부르면 내 커리어가 끝난다’는 농담과 함께 거절해 대신 지나가 부르게 됐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다음달 16일 디즈니 100주년 기념 앨범 ‘디즈니 북’을 발매하는 피아니스트 랑랑. (사진=유니버설뮤직)준비 기간은 길었지만, 녹음 과정은 랑랑에게 신선한 경험이 됐다. 다른 클래식과 달리 악보대로 연주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그러했다. 랑랑은 “클래식의 경우 베토벤 곡에서 음 하나를 바꾸면 베토벤이 쫓아오는 악몽을 꿀 정도로 악보를 바꾸는 게 불가능한데, 이번 앨범은 한 번 연주해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악보를 변경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또한 랑랑은 “크로스오버라고 하면 클래식을 팝 스타일로 바꾸는 걸 흔히 생각하는데, 이번 ‘디즈니 북’은 반대로 (팝 스타일의) 디즈니 곡을 클래식 형태로 바꾼 것이 가장 큰 차이다”라고 강조했다.지난 2월 아내와 함께 한국을 찾아 내한공연을 가진 랑랑은 빠른 시일 내에 한국 관객과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한국은 음악에서 중요한 나라라 기회가 되면 최대한 방문해 연주하고 싶습니다.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내년 여름 다시 한국을 찾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제 곡을 연주할 날이 속히 오길 바랍니다.”
- 원어스, 신보 'MALUS'(말루스) 콘셉트 스포일러
- (사진=RBW)[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원어스(ONEUS)가 신보 ‘MALUS’(말루스) 콘셉트 스포일러에 나섰다.소속사 알비더블유(RBW)는 21일 0시 원어스(RAVN(레이븐)·서호·이도·건희·환웅·시온) 공식 SNS를 통해 미니 8집 ‘MALUS’의 콘셉트 힌트를 담은 오브제 티저를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앨범명 ‘MALUS’가 뜻하는 금단의 열매(선악과)를 키워드로 한 6개의 이미지가 담겼다. 사과, 체리, 라즈베리, 석류, 자두, 무화과까지 6가지 종류의 열매와 그 열매를 들고 있는 손의 주인공이 어떤 관계성을 지니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이번 오브제 포토는 앞서 컴백 스케줄러를 통해 예고된 ‘My MALUS is…’ 콘텐츠로 공개 전까지 베일에 싸여있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원어스는 금단의 열매(선악과)와 연결된 세계관 스토리를 예고, 벌써부터 팬들의 다양한 해석이 쏟아지고 있다.앞서 원어스는 신보 ‘MALUS’의 로고 포스터를 공개, 독으로 잠식된 사과 형상으로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예고했다. 여기에 금단의 열매를 테마로 한 오브제 포토부터 다채로운 비주얼 콘텐츠를 통해 컴백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계획이다.원어스는 다음달 5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 ‘MALUS’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Same Scent’를 포함해 ‘Intro : EDEN’, ‘STUPID LOVE’, ‘천만분의 1의 확률의 너(Gravitation)’, ‘Mermaid’, ‘월광(FULL MOON)’, ‘Same Scent(English ver.)’ 등 총 7트랙이 수록된다. 원어스가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원어스만의 색깔을 가득 담은 음악들로 채웠다고 소속사 RBW 측은 전했다.타이틀곡 ‘Same Scent’는 떠나간 연인의 향기를 잊지 못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기타 사운드와 매혹적인 레게 리듬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으로, 원어스의 깊이 있는 보이스가 더해져 곡의 몰입도를 높였다.
- 트와이스, 첫 영어 싱글 '더 필즈' 뮤비 3억뷰
- (사진=JYP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그룹 트와이스의 첫 영어 싱글 ‘더 필즈’(The Feels)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3억 뷰를 돌파했다. 지난해 10월 1일 공개된 트와이스의 첫 영어 싱글 ‘더 필즈’ 뮤비는 지난 10일 오전 유튜브 조회 수 3억 건을 달성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치어 업’(CHEER UP), ‘티티’(TT), ‘라이키’(LIKEY),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하트 셰이커’(Heart Shaker), ‘팬시’(FANCY), ‘필 스페셜’(Feel Special),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 ‘낙 낙’(KNOCK KNOCK), ‘시그널’(SIGNAL)에 이어 ‘더 필즈’까지 무려 15편의 3억 뷰 이상 뮤비를 보유하게 됐다. 아울러 기존 보유한 ‘전 세계 걸그룹 중 3억 뷰 이상 뮤비 최다 달성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더 필즈’ 3억 뷰 달성과 함께 또 한 편의 억대 뷰 기록이 추가됐는데, 지난달 24일 발매된 나연 미니 1집 ‘아이엠 나연’(IM NAYEON)의 타이틀곡 ‘팝!’(POP!) 뮤비도 10일 오전 기준 유튜브 1억 뷰를 돌파했다. 트와이스는 ‘우아하게’부터 ‘사이언티스트’(SCIENTIST)까지 16편의 활동곡과 3편의 일본 발표곡, 첫 영어 싱글 ‘더 필즈’까지 총 20편의 억대 뷰 뮤비를 보유한 데 이어 나연의 솔로 데뷔곡 뮤비로 새 기록을 추가하며 특별한 존재감을 과시했다.트와이스는 오는 26일 새 미니앨범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와 타이틀곡 ‘톡댓톡’(Talk that Talk)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 갤러리아百, 영국 대사관과 ‘英 브랜드 프로모션’ 진행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주한 영국 대사관과 함께 오는 12일부터 9월 4일까지 ‘디스 이즈 그레이트 브리튼(THIS IS GREAT BRITAIN)’ 행사를 명품관, 광교, 타임월드 3개 점포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사진=갤러리아백화점)갤러리아는 영국의 문화유산, 예술 등의 가치를 전세계적으로 선보이는 영국 정부 주관의 국가 브랜딩 캠페인 ‘그레잇(GREAT) 캠페인’과 연계, 영국의 패션, 라이프스타일, 문화 전반의 콘텐츠를 갤러리아 방식으로 소개하고 체험하는 행사를 기획했다.대표적으로 약 140여년 역사의 영국 백화점 ‘리버티 런던’의 굿즈와 영국의 디자인,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판매하는 팝업 스토어를 명품관과 광교에 오픈한다.이 팝업에서는 리버티 런던의 상징적인 ‘리버티 패브릭’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리버티 패브릭은 리버티 런던이 직접 디자인하고 생산하는 패브릭으로 고급 원단의 화려한 패턴이 특징이다. 리버티 패브릭 고유의 패턴을 활용한 △쿠션 △가방 △스카프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이 외에도 △독특한 프린트의 세라믹 브랜드 ‘로리 도브너’ △런던 건축물들을 모티브로 제작한 체스게임을 선보이는 ‘스카이라인체스’ △고급 스테이셔너리 브랜드 ‘스마이슨’ 등 영국을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상품들도 함께 선보인다.특히 광교에서는 △영국 LP와 음반 레코드샵 △영국 도서 북샵 △영국의 프리미엄 티샵 등으로 다채로움을 더하고, 런던 거리의 상점가로 매장을 연출해 볼거리를 제공한다.팝업스토어 외에도 각 지점별로 영국 대표 브랜드들과 협업,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고메이494 한남에서는 8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영국 위스키 브랜드 ‘로얄살루트’ 팝업스토어를 운영, 로얄살루트가 2021년 대표 상품들과 함께 신제품을 국내 처음 선보인다.영국 하이주얼리 브랜드 ‘그라프’를 비롯하여 △비비안 웨스트우드 △알렉산더 맥퀸 △조 말론 런던 △폴 스미스 △올세인츠 등 다양한 분야의 영국 브랜드들에서도 특별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갤러리아는 영국 관련 상품 콘텐츠 외에도 영국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도 준비했다.대전 타임월드에서는 8월 12일부터 9월 1일까지 영화 ‘해리포터’의 그래픽 세계를 담은 영국의 ‘하우스 오브 미나리마’를 오픈한다. ‘하우스 오브 미나리마’는 영화 ‘해리포터’의 그래픽 디자이너인 미라포라 미나와 에두아르도 리마가 런던에서 운영하는 팝업 스토어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런던 △뉴욕 △오사카 △파주 등 전 세계 단 4곳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대전 타임월드 고객들에게 큰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갤러리아는 영국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앱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당일 5만원 이상 구매 시 참여 가능하며, 추첨으로 ‘아시아나항공 런던 노선 일반석 왕복 항공권 2매’를 증정한다.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 대사관 대사는 “갤러리아와의 협업으로 영국이 갖고 있는 가장 최고의 가치들을 선보일 수 있어 기대가 된다”며 “영국의 문화, 패션 및 예술을 경험하며 영국과 갤러리아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갤러리아 관계자는 “갤러리아만의 방식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을 진행,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체험적 콘텐츠를 지속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