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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재테크 캘린더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30일(월) ▲경제지표 -한국 6월 산업생산(전년대비) ▲추가상장 -골든프레임(036760)네트웍스(해외BW행사, 27만8630주, 1680원) -리드코프(012700)(해외CB전환, 28만2852주, 2720원) -비티아이(006490)(해외CB전환, 21만3669주, 4543원) -상화마이크로(072530)텍(해외CB전환, 6만7678주, 4161원) -아이피에스(051820)(스톡옵션행사, 2만9550주, 4400원) -에스엔케이폴리텍(통일교체, 553만주, 500원) -SY(004530)(국내CB전환, 53만1941주, 1630원) -엘림에듀(046240)(해외CB전환, 61만3034주, 3130원) -이노비츠(056850)아이엔씨(국내CB전환, 156만2491주, 1120원) -진로발효(018120)(무상증자, 650만주, 500원) -한국선재(025550)(해외CB전환, 37만7418주, 2480원) -해인I&C(054180)(국내CB전환, 38만9170주, 1182원) -현대금속(018410)(해외CB전환, 32만1612주, 1760원) -흥국쌍용화재(000540)해상보험(국내CB전환, 149만1000주, 5000원) -흥국쌍용화재(000540)해상보험(국내CB전환, 67만4000주, 5000원) ▲변경상장 -대유(001190)→마이크로닉스(상호변경) -세인(037110)→제이에스(상호변경) ▲신규상장 -에스엔케이폴리텍▲임시주주총회 -트라이콤(038410)(이사 재선임의 건) -티니아텍(052290)(이사 선임, 감사 선임, 정관 변경) ◇31일(화) ▲경제지표 -미국 7월 소비자기대지수 -미국 6월 개인소비(전월대비) -미국 7월 시가코 PMI -한국 6월 서비스업 생산(전년대비) ▲추가상장 -남애인터(048130)내셔널(국내BW행사, 200만주, 500원) -남애인터(048130)내셔널(국내CB전환 20만주, 500원) -신천개발(032040)(해외BW행사, 16만3316주, 1470원) -아더스(036270)(해외BW행사, 76만3554주, 616원) -아토(030530)(해외BW행사, 58만6000주, 2036원) -액슬론(047370)(일반공모[기업공개], 421만4950주, 1400원) -에스비텍(051780)(국내BW행사, 143만8848주, 695원) -우리기술(032820)(유상증자[3자배정포함], 1274만4987주, 1550원) -유비스타(036630)(해외CB전환, 211만1732주, 1512원) -중외홀딩스(합병증자, 500만2876주, 2500원) -중외홀딩스2우(합병증자, 9만5550주, 2500원) -진도에프앤(088790)(해외CB전환, 18만9940주, 5000원) -태화일렉트론(067950)(해외BW행사, 6만9768주, 4020원) -티모(037340)테크놀로지(유상증자[3자배정포함] 27만6400주, 7200원) ▲임시주주총회 -디브이에스코리아(046400)(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선임) -에프와이디(014420)(정관 변경, 무상 감자에 관한 건, 감사 선임) -유성금속(024870)(자본감소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 선임) -이노칩(080420)테크놀로지(정관 변경, 이사 선임) -인바이오넷(039060)(정관 변경,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1일(수) ▲경제지표 -미국 7월 ISM제조업 지수 -한국 7월 수출증가율(전년대비) -한국 7월 소비자물가(전년대비) ▲추가상장 -SKC(011790)(해외BW행사, 10만2116주, 1만4187원) -동양메이저(001520)(국내CB전환, 112만8961주, 5229원) -미주제강(002670)(해외BW행사, 138만3814주, 692원) -소예(035010)(일반공모[기업공개], 300만주, 2890원) -I.S하이텍(060910)(해외BW행사, 70만2349주, 1362원) -에이스디지텍(036550)(해외CB전환, 6만8027주, 1만4087원) -에프에스티(036810)(국내BW행사, 19만5083주, 2563원) -이오테크닉스(039030)(스톱옵션행사, 17만3020주, 7369원) -포휴먼(049690)(해외CB전환, 51만2452주, 1만2036원) ◇2일(목) ▲경제지표 -미국 6월 공장주문(전월대비) ▲임시주주총회 -흥국쌍용화재(000540)해상보험(이사 선임) ◇3일(금) ▲경제지표 -미국 7월 비농업부문 신규취업 지수 -미국 7월 ISM비제조업지수 ▲임시주주총회 -남애인터(048130)내셔널(회사분할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 선임) -동보중공업(007390)(이사 선임) -아인스(004870)(임시의장 선임의 건, 정관 변경, 이사 해임, 이사 선임, 감사 해임, 감사 선임) -위디츠(046430)(이사 선임, 감사 선임) -유비트론(054010)(자본감소 승인, 정관 변경) -큐릭스(035210)(정관 변경) -태광산업(003240)(이사 선임) -태원엔터테인(040740)먼트(이사 선임, 주식매수 선택권 부여)
- 경영권 단타 매매 성행..`투자주의보`
- [이데일리 조진형기자] 상장사 경영권을 인수한 후 단기에 팔고 나가는 이른바 '경영권 단타 매매'가 성행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잦은 경영권 변동으로 인해 기업가치가 훼손되고, 머니게임에 휘둘릴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경영권을 인수하고 새로운 경영진을 꾸린 뒤 한달, 심지어는 일주일도 되지 않아 회사를 되파는 사례도 있다. ◇남궁견 회장, 실미디어 단타매매로 두달만에 두배 차익실현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남궁견 회장은 실미디어(052310)를 인수한지 2개월도 되지 않아 2배 가까운 차익을 챙기고 되팔았다. 남궁 회장이 지배하는 하나모두와 고려포리머, 사이언스에듀가 실미디어 보유주식 28만주(7.56%)를 이강희 전 케이앤컴퍼니 전무에게 매각한 것. 지난 5월18일 김주현 전 대표에게서 경영권을 인수한 지 두달도 안된 재매각이다. 지난달 29일 임시주총에서 새로운 경영진을 꾸린 기준으로는 보름여만이다. 남궁 회장측은 두달도 안돼 두배 가까운 차익을 남겼다. 남궁 회장측은 실미디어를 27억원(주당 964원)에 매입, 이강희씨에게 52억원(주당 1857원)에 팔아 25억원의 차익을 남겼다. 남궁 회장측은 5월 경영권 계약 당시에는 45억원에 사오기로 했지만 실제 인수가격은 27억원으로 대폭 조정됐다. 주가가 경영권 계약이 공시된 후 930원에서 6월 한때 485원까지 떨어져 인수가격도 낮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남궁 회장측의 인수 이후, 실미디어는 10대 1 감자, DKR측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물량 출회, 소액 전환사채 발행 결의 등 주가 악재요소가 잇따랐다. 막상 이번 새로운 M&A 계약을 앞두고 실미디어 주가는 세 차례 상한가를 포함해 닷새 연속 급등세를 타면서 870원까지 오르며 급락후 급등세를 타고 있다. ◇SY그룹, 대유 경영진 선임도 일주일도 안돼서 초단타매매대유(001190) 경영권 재매각은 실미디어의 사례보다 더 빠르게 이뤄졌다. 6월말 임시 주주총회에서 새로운 이사진이 선임된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지난 8일 주인이 또 바뀌었다. 대유는 최근 3개월 동안 경영권 양수도 계약이 세 차례나 맺었다. 5월15일 대유 경영권을 인수한 기호영 이사는 보유주식 350만주와 경영권을 리차드 리(Richard H. Lee)씨에게 115억원에 매각했다. 50여일만에 재매각한 것. 새로운 경영진이 지난달 29일 임시주총에서 짜여진 후 일주일도 되지 않아 발생했다. 기 이사는 10억원의 차익을 남겼다. 대유는 앞선 화이델인베스트코리아의 투자회사 에프엔파트너스가 4월 대유를 인수하는 계약을 맺고 한달만에 해지하기도 했다. 대유 경영권 단타매매를 한 실질적인 주체는 기호영씨가 아니라 SY그룹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SY그룹의 지주사격인 SY는 주가조작으로 실형을 살고 있는 이성용씨의 가족들이 인수해 눈길을 끈 상장사로 최근에는 대우일렉 IS사업부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대유 관계자는 "SY그룹에 편입됨에 따라 지난달 회사를 서울에서 분당으로 이전해 SY와 같은 층을 쓰고 있다"면서 "하지만 SY측에서 회사를 팔아 다시 이사를 가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대유는 SY를 비롯해 대한은박지, 밸코정보통신(SY정보통신) 등 SY그룹와 함께 분당 서현동 퍼스트타워 10층에 위치하고 있다. SY그룹측은 5월 중순 대유를 인수하자마자 SY캐피탈 대주주로 이성용씨와 같이 일한 경력이 있는 박종국씨를 경영지배인으로 파견하기도 했다. 직후 파인디지탈 323억원 규모 지분을 취득하기로 했다가 해지하고, 임시주총에서 박종국씨를 비롯해 이성용씨의 친동생인 이정숙씨 등을 이사로,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했다가 실제 주총에서는 모두 새로운 이사들을 선임해 혼란을 자초하기도 했다. 기호영씨는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던 박종국씨나 이정숙씨 등 SY그룹 일부 관계자들이 사무실에 공실이 있다고 해 회사를 이전한 것일 뿐"이라며 "대유와 SY그룹 간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김정실 회장도 경영권 단타 '전문'..CRC펀드마저도 자일랜 성공신화로 유명한 김정실 회장은 연거푸 경영권 단타매매에 성공하며 재미를 봤다. 김 회장이 이끄는 에스에프인베스트먼트는 3월14일 썸텍(056020)을 사들인 후 두달후인 5월 중순 20%대의 수익을 보고 되팔았다. 5월14일 인수대금 220억원 가운데 절반인 110억원을 잔금으로 치른지 사흘만의 내다팔아버린 것이다. 2월 에스켐의 지분 재매각 과정에서도 김 회장은 비슷한 행보를 보였다. 구조조정조합(CRC)도 설립 목적과 달리 경영권 단타매매에 동참하고 있다. 두산그룹 계열 창투사 네오플럭스가 주도한 '국민연금06-2 네오플럭스 기업구조조정조합'는 지난달 케이에스피 인수 다섯달여만에 웅진캐피탈과 대우증권이 설립한 르네상스1호 PEF에 전격 매각했다. 네오플럭스측은 2월 케이에스피를 284억원에 인수해 무려 605억원에 넘겼다. 지난 3월 한국기술투자의 KTIC11호기업구조조정조합도 소예 경영권을 인수한 지 반년도 되지 않아 60% 가까운 차익을 남기고 회사를 넘긴 적이 있다. 사모투자펀드(PEF)나 사모M&A펀드는 경영참가 지분 공시 이후 6개월간 차익실현을 할 수 없도록 보호예수가 의무적인 반면, CRC펀드는 이런 최소한의 규제도 받지 않는다.박동명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나치게 자주 경영권이 바뀌는 기업의 경우 기업가치 하락 가능성이 커, 투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혼다, BMW·렉서스 제치고 상반기 판매 ''최고''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혼다가 SUV 'CR-V'를 앞세워 올 상반기 국내 수입차 시장 판매 1위를 차지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혼다 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중 총 3610대를 판매, 수입차 시장에서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던 BMW, 벤츠, 렉서스 등을 제치고 국내판매 1위의 수입차 브랜드로 올라섰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판매량이 132.2%나 증가한 것으로 국내에 시판 중인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높은 판매신장률을 기록했다. 브랜드별 상반기 판매량을 살펴보면 렉서스(3547대), BMW(3437대), 벤츠(2761대), 아우디(2622대), 폭스바겐(1834대), 크라이슬러(1782대), 푸조(1302대), 인피니티(1271대), 볼보(1058대)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BMW의 경우에는 지난 5월 가격인하 조치에도 불구, 지난 6월 판매량이 전달에 비해 고작 14대 늘어난 614대를 기록해 6월 판매량 순위가 혼다, 렉서스에 이어 3위로 내려앉았다. BMW코리아측은 528i 등 가격인하 모델의 판매가 늘고 있고 대기물량도 감안해야 한다고 하지만 여타 브랜드도 함께 가격인하를 단행하고 있어 그 영향은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상반기 혼다의 질주를 견인한 혼다 CR-V는 올해 상반기에 총 1870대가 판매돼 모델별 판매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2등을 차지한 렉서스 ES350(1596대)를 300여대 차이다. 그 다음으로는 BMW320(880대), 인피니티 G35(876대), BMW523(772대), 렉서스 LS460(752대), 렉서스 IS250(706대), 아우디 A6 2.4(690대), 푸조 307SW HDi(524대), 폭스바겐 파사트 2.0TDi(475대) 순이었다. CR-V의 월별 판매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1월에 202대로 시작, 2월 281대, 3월 360대, 4월 344대, 5월 340대, 6월 343대 등으로 꾸준한 판매량을 보였다. 특히 지난 2월 이후 모델별 판매량으로 5개월 연속 판매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현재 국내에 시판되고 있는 CR-V는 3세대로 어코드 2.4에 장착하고 있는 직렬 4기통 2.4리터 i-VTEC엔진을 채택했다. 최고출력 170마력과 최대토크 22.4kg·m로 승용차 수준의 동력 성능과 정숙성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판매가격도 부가세를 포함해 3090만원선으로 국내 SUV차량의 가격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점도 소비자들을 쉽게 유인해내는 장점으로 꼽힌다. 혼다 코리아 관계자는 "가격대비 우수한 성능이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한 것 같다"며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혼다 CR-V의 인기가 좋아 매우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 오늘의 증시 일정(3일)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3일(화) ▲경제지표 -미국 미결주택매매(전월대비) -미국 제조업수주 -유로 유로권 PPI(전년대비) -유로 유럽권 실업률 ▲추가상장 -신천개발(032040)(해외CB전환, 29만3969주, 1470원) -I.S하이텍(060910)(해외BW행사, 70만2349주, 1362원) -AMIC(039790)(해외CB전환, 74만3671주, 1280원) -여리(060410)인터내셔널(유상증자[3자배정포함], 180만1000주, 1110원) -은성코퍼(065950)레이션(국내CB전환, 2만2951주, 2570원) -EBT네트웍스(047940)(해외BW행사, 106만3374주, 980원) -케이이엔지(077960)(유상증자[3자배정포함], 590만3040주, 1880원) -휴비츠(065510)(스톡옵션행사, 3만9000주, 2347원) ▲변경상장 -씨엠에스(050470)(감자·소각/교체, 300%, 2525만9873주→841만9957주) -우리기술(032820)(감자·교체, 10%, 6686만4069주→668만6406주) ▲주주총회 -영실업(015050)(임시주총, 정관변경, 이사선임, 감사선임) -유리이에스(007050)(임시주총, 정관변경, 이사선임, 감사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