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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드만삭스 "6개월내 원화환율 25% 급락" 전망
  • [이데일리 양미영기자] 골드만삭스는 "한국의 전격적인 금리인하 등으로 원화 가치가 향후 6개월동안 25% 가량 상승(원화환율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27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골드만삭스는 "한국은행이 지난 9일 실시한 금리인하에 이어 이날 예정에 없이 0.75%포인트의 금리인하를 발표했다"며 "이같은 금리인하가 경기후퇴(recession)를 피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이며, 상품가격 하락으로 수입 지출이 줄어들 수 있는 점도 원화 강세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아울러 골드만삭스는 2009년 1분기중 최소 또 한차례의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에바 이 및 권구훈 애널리스트는 "원화가 단기간 동안 약세 압력에 여전히 시달리겠지만 상품가격 하락에 따른 수입비용 감소로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한국은행의 단호한 움직임도 한국 경제가 내년 경기후퇴를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리의확신을 높여줬다"고 평가했다.골드만삭스는 "원화가치가 향후 3개월내 달러당 1250원까지 상승하고, 6개월내에는 1150원까지 강해질 것"으로 봤다다음은 골드만삭스 리포트 전문이다.Korea Policy Watch: The Bank of Korea cut rates by 75bpThe Bank of Korea (BOK) cut the policy rate by 75 bp in the emergency meeting on October 27, to 4.25% p.a.The meeting, 10 days ahead of the regular BOK monthly Monetary Policy Committee meeting, came as a surprise to the market and the magnitude of the rate cut is much more aggressive than the market expectation of a 25 or 50-bp cut. The decisive and proactive move by the central bank came in response to the fast deteriorating growth prospects domestically and abroad, as suggested by the slowdown in 3Q2008 GDP growth to 3.9% year on year (yoy) reported on October 24.We view this as a move in the right direction, and it confirms that the central bank’s dominant concern at this point is growth rather than inflation. The domestic equity index plummeted 20% in the past week, and in the mean time, the concerns over a hard-landing of global growth have intensified dramatically. On the other hand, we also see considerable inflation overhang if the KRW continue to trade at its current level of USD/KRW +1400. On balance, we expect the BOK to undertake at least another 25-bp cut in 1Q2009.The decisive move by the BOK enhances our confidence that the Korea economy could avoid recession in 2009, although a growth slowdown looks inevitable.We expect the government to speed up the implementation of large-scale fiscal stimulus and to continue undertaking proactive monetary easing. Although the KRW will likely remain under pressure in the near term, we expect the KRW to strengthen over time on the back of the plunge in commodity prices and expected slowdown in imports.The global money market stress will unlikely dissipate quickly and the monetary easing today would also not be supportive to the KRW as it would slow down the adjustment in the balance of payments, which could otherwise have happened more rapidly through import cuts and net capital inflows. However, we continue to believe that the KRW/USD has overshot on the downside and expect the KRW to strengthen beyond the near term.We maintain our USD/KRW forecasts of 1250, 1150 and 1120 on 3, 6 and12-month horizons.
2008.10.27 I 양미영 기자
'앤티크' 4인방+FT아일랜드, '꽃미남' 시네뮤비 이색 시너지
  • '앤티크' 4인방+FT아일랜드, '꽃미남' 시네뮤비 이색 시너지
  • ▲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주연배우 4인(사진 왼쪽)과 꽃미남 아이돌 그룹 FT아일랜드.[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꽃미남 배우 군단과 꽃미남 밴드가 만났을 때'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이하 앤티크)의 꽃미남 주연배우 4인방 주지훈 김재욱 최지호 유아인이 5인조 꽃미남 밴드 FT아일랜드와 시네뮤비로 뭉쳤다. 영화 '앤티크'의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영화사 집은 24일 FT아일랜드의 2집 수록곡 '러브 이즈(Love is)'에 영화의 영상을 덧입힌 '앤티크' 뮤직비디오를 일반에 최초 공개했다. '앤티크' 뮤직비디오에 사용된 '러브 이즈'는 경쾌한 멜로디와 사랑스런 가사가 돋보이는 록 넘버로 누구나 한번쯤 겪었을 법한 사랑의 설레임이 톡톡 튀는 가사로 표현된 노래다. 그간 가수가 새 노래를 선보이며 개봉 시기가 엇비슷한 영화의 영상을 뮤직비디오로 활용하는 경우는 종종 있었으나 이번 '앤티크' 뮤직비디오처럼 영화사 측에서 별도 홍보용 영화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선보이는 것은 드문 일이어서 눈길을 끈다.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영화 속 별난 네 남자의 캐릭터와 FT아일랜드의 귀여운 보컬이 잘 맞는다고 판단해 '러브 이즈'를 영화 '앤티크'의 노래로 선택하게 됐다"며 "노래가 영화의 분위기 및 콘셉트와도 잘 맞지만 꽃미남 배우 군단과 꽃미남 밴드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24일 공개된 영화 '앤티크' 뮤직비디오는 꽃미남 배우들의 화사한 비주얼과 발랄한 에피소드가 노래와 절묘하게 어우러져 보는 즐거움과 함께 듣는 재미를 동시에 주고 있단 평가를 받고 있다.  꽃미남 아이돌 밴드와 꽃미남 신예 배우 군단의 신선한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앤티크' 뮤직비디오는 10월말 케이블 및 지상파를 통해 선보여질 예정이며, 꽃미남들의 아찔한 비밀 이야기가 담긴 영화 '앤티크'는 수능일인 오는 11월13일 개봉된다. ▶ 관련기사 ◀☞'앤티크' 'F4'...꽃미남 스타군단이 몰려온다☞가을 여심 공략, '앤티크' 11월 13일 개봉☞FT아일랜드, 아시아 최초 '아름다운 입술상' 수상☞'커프남' 김재욱, 게이로 파격 변신...'예쁜 남자' 신드롬 일으킬까☞김남길 강지환 주지훈, 충무로 뉴페이스 3인방 주목
2008.10.25 I 최은영 기자
  • 대형건설사 주가 곤두박질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대림산업,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등 대형건설사들이 폭락하는 주가 탓에 몸살을 앓고 있다. 빼어난 분기 실적을 들고 주가 하락에 맞서 갖은 처방을 내놓고 있지만 투자자 탈출을 막기에는 역부족인 모습이다. 24일 건설 및 증권업계에 따르면 작년 한때 주가가 20만원을 넘으며 건설업종 대장주(株) 역할을 했던 대림산업은 지난 23일 3만1050원에 장을 마쳤다. 대림산업(000210)은 작년 10월12일 장중 최고 20만7500만원까지 올라 시가총액이 7조원에 육박했으나 1년새 85%가 사라져 이날 현재 시가총액은 1조원에 턱걸이하는 수준(1조823억원)이다.그룹의 풋옵션 부담 해소를 위해 올초부터 강력한 주가부양책을 펴왔던 대우건설(047040) 역시 추락하는 주가에 속수무책이다.작년 12월 감자이후 대우건설 주가는 지난 3월 2만1900원까지 올랐지만 이번주들어 1만원 밑으로 떨어졌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대우건설 인수시 재무적투자자들에게 약정한 풋백옵션 목표주가 `3만4000원-α`에는 4분의 1정도 수준이다.현대건설(000720)은 이날 3분기 실적발표에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6% 많은 1225억원의 영업이익으로 `어닝서프라이즈`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주가하락세를 방어하지 못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작년 10월 주가가 10만원을 넘어서며 시총규모가 12조원에 육박했지만 현재 주가는 4만3800원으로, 시총규모도 4조8617억원으로 크게 줄었다. 이 회사는 내년 이후 건설업계 최대 인수합병 건의 주인공이 되기 때문에 이 같은 주가하락에 대한 업계의 관심도 높다.GS건설(006360) 역시 이달 초 시장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거뒀음에도 대세 하락장 속에 주가가 힘을 못쓰고 있다. 이 회사 주식은 작년 10월 19만9000원까지 거래됐지만 현재 5만4100원으로 4분의 1 토막이 난 상태다. 약 2년전인 2006년 11월 주가 수준이다.대형건설사들의 이 같은 주가하락은 지난달 글로벌 금융위기가 불거진 후 전반적인 자금난을 겪고있는 건설업계에 대한 투자위험이 커지자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들이 투자금을 회수한 탓이다.실제로 대형건설사들의 외국인 지분율은 올 봄에 비해 대폭 줄었다. 주가하락폭이 가장 큰 대림산업의 경우 지난 4월 초 외국인 지분율이 50.1%를 넘었지만 현재는 38.3% 수준을 크게 줄었다. 이밖에 대우건설은 11.5%에서 8.1%로, GS건설은 36.2%에서 32.3%로 각각 줄었다. 대형 건설사들은 최근 실적발표와 맞물려 적극적인 기업설명회(IR) 활동을 통해 투자자들의 이탈을 막으려 하고 있지만 `말이 안통한다`고 할 정도로 시장분위기는 냉랭하다는게 건설사 IR 담당자들의 얘기다.▶ 관련기사 ◀☞대림I&S, 대림家 3세 `私금고`로 급부상☞JP모간 이어 CS증권도 무더기 목표가 하향☞(특징주)건설株, 정부대책 발표 기대감속 강세
2008.10.24 I 윤도진 기자
  • 잘했나, 잘못했나..샌디스크 주주 게시판 논쟁 가열
  •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샌디스크 이사회를 모두 바꿔야한다 " "삼성전자가 샌디스크의 인내력을 시험하고 있다" 야후(yahoo.com) 금융면에 개설된 샌디스크 종목 게시판이 왁자지끌하다. 지난 22일 삼성전자(005930)의 인수제안 철회 소식 때문이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 주식시장에서 샌디스크 주가가 크게 떨어졌다. 샌디스크 주가는 전일대비 31.6% 급락한 10.09달러로 마감, 지난 2003년 이후 5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미끄러졌다. 이렇게 되자 야후에 개설돼있는 샌디스크 주주 게시판에는 샌디스크 경영진을 비난하는 글과 옹호하는 글들이 쏟아졌다.샌디스크 주가를 전망하거나 앞으로 인수 협상이 어떻게 진행될지 분석하는 글도 이어졌다.한 네티즌은 "샌디스크 이사회를 모두 바꿔야한다(the entire board of directors should be replaced)"며 샌디스크 경영진을 비난했다.지난 몇 주간 협상 진척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거론하며 경제 상황과 회사 실적 전망이 어두운 상황에서 향후 삼성전자와의 우호적인 관계를 고려했어야 한다는 주장이다.경영진들의 통찰력이 부족하다면서 그들은 주어질 보상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비난도 있었다. 다른 네티즌은 "기업 파산 소식이 쏟아지는 암울한 증시 상황에서 삼성의 인수 제안이 철회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놀랐다"며 "샌디스크 주가는 15달러 밑에서는 매력이 없다"고 주장했다.최근 고점에서 주가는 35%나 떨어졌으며 최근 상황을 보면 주가는 8~9달러대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글도 올라왔다.반면 삼성전자의 제안 가격이 터무니없다는 반박 의견도 있었다. 한 네티즌은 "샌디스크의 특허권을 포함하지 않고도 샌디스크는 주당 18달러의 가치가 있다"며 "삼성전자는 샌디스크의 인내력을 시험하고 있다"고 비난했다.다른 네티즌은 삼성전자는 샌디스크에 연간 3억달러의 낸드 라이센스 특허료를 지불하고 있는 상황에서, 샌디스크는 아쉬울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곤란에 처해 있는 것은 샌디스크가 아니라 삼성전자(It is Samsung that is in trouble here, not Sandisk)라는 의견도 있었다. 영화 `free ride`를 인용하면서 삼성전자가 free ride(무임승차)하려 한다는 의견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이번 삼성전자의 인수 철회로 인수협상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글도 눈에 띄었다.한 네티즌은 인수 철회는 또 다른 딜의 시작(The end of the deal is the beginning of an other deal)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관련기사 ◀☞코스피, 장중 1030선 붕괴..코스닥은 CB발동☞삼성 브랜드의 힘 "100달러 더 주고도 산다"☞코스피 8%폭락..매수주체 부재
2008.10.23 I 류의성 기자
  • (재송)21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다음은 21일 주식시장 마감 이후에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I.S하이텍(060910)=이계환 대표가 일신상 사유로 사임, 유재일 단독 대표제로 변경한다고 공시. ▲네오리소스(058550)=대표이사를 신호철씨에서 김영순씨로 변경한다고 공시. 기존 신호철 대표이사 선임당시 소집절차에 하자가 있어 무효라는 법원의 판결을 받았다고 설명.▲삼성전기(009150)=이사회를 열고 중국 PCB 제조업체인 유니캡 지분 95%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 금액은 271억4816만원으로, 취득 예정일은 11월30일. 회사 측은 기판사업의 중국 거점 확보를 위한 M&A라고 설명.▲대우조선해양(042660)=민유성 산업은행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진복 의원(한나라당)의 `대우조선이 굿컴퍼니인가 배드컴퍼니인가`라는 질문에 "(대우조선은) 매각이 될 만한 회사라고 생각한다"면서 "헐값 매각을 하지는 않는다"고 답했다. 민 행장은 "내부에서 정한 적정매각 가격으로 (매각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삼영화학(003720)공업=양도에 의한 지분변동으로 최대주주가 기존 이종환씨에서 이석준씨로 변경됐다고 공시. 이석준씨가 보유하고 있는 총 주식은 104만3270주(30.68%)다.▲소프트포럼(054920)보유자산 매각을 통한 자금확보를 위해 계열사인 지코아이엔씨 주식 28만5341주를 21일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금액은 70억원으로 자기자본대비 11%에 해당하는 규모다. 처분후 소유주식수는 7만9646주(0.99%)다. ▲현대증권(003450)=최경수 현대증권 사장은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의 53%에 달하는 현대증권 목표주가 하향조정과 관련해 "CS증권이 목표주가 하향조정의 배경은 수익성이 취약해질 것이라는 막연한 이유였다"며 "제시한 목표가격은 현대증권의 재무상태와 수익원 다변화 정책을 고려해 볼 때 적절치 않은 가격"이라고 반박. 최 사장은 "현대증권의 재무상황은 잠재부실이 없는 건전한 상태이며, 수익원을 다변화하려는 정책이 성과를 거둬 수익성이 개선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상태에서 적정주가는 주당순자산 가치인 1만3400원 이상 돼야 한다"고 강조. ▲LG디스플레이(034220)=미래에셋 인사이트펀드는 국내 개별종목 가운데 LG디스플레이가 주요 투자종목에서 빠졌다고 밝혀. 직전 보고서에서 LG디스플레이에 대한 비중을 0.17%로 축소한 바 있다. ▲좋은사람들(033340)=이스트스타어패럴은 보유 중인 좋은사람들 지분이 32.52%에서 6.83%로 25.69%포인트 줄었다고 공시.▲아모텍(05271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신한은행을 대상으로 2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사모 방식으로 발행키로 결정. ▲신원(009270)=자사주식 가격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자기주식 65만주를 8억5800만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대구은행(005270)=대구은행은 3분기 영업이익이 889억원으로 전기 대비 10.0% 감소했다고 공시. 당기순이익은 631억원으로 전기대비 11.3% 감소했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영업이익, 당기순익이 각각 2.7%, 0.2% 증가.▲LG생활건강(051900)=3분기에 매출 3563억원과 영업이익 466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각각 18.0%, 20.7% 증가. ▲일진정공(094820)=신재생 에너지 사업 진출 및 사업 다각화를 위해 사명을 `일진에너지`로 변경한다고 공시.▲지코아이엔씨(058370)=신규 투자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다윈텍 주식 46만3377주를 매도한다고 공시. 처분금액은 63억5000만원 가량이다.▲이앤이시스템(065160)=최대주주인 박종철 대표를 상대로 31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공시. 315억원을 들어 나노사업을 하고 하는 계열사 파인텍스테크놀로지글로벌(Finetex Technology Global)의 구주를 추가로 인수해 지분율을 80.58%로 확대. ▲오라에너지(016160)=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계열회사인 대경필리핀에 대한 투자와 미상환된 제16회 신주인수권부사채 이자 상환 등을 위한 자금집행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고 공시. 또 "캄보디아 프놈펜 임페리얼 가든 빌라 & 호텔 관련 사업 추진방향에 대하여 논의중이며, 정관변경 및 경영진 추가 영입의 필요성에 대해 검토중이나 현재까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I.S하이텍, 유재일 단독 대표제로 변경
2008.10.22 I 안승찬 기자
  • 21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다음은 21일 주식시장 마감 이후에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 ▲I.S하이텍(060910)=이계환 대표가 일신상 사유로 사임, 유재일 단독 대표제로 변경한다고 공시. ▲네오리소스(058550)=대표이사를 신호철씨에서 김영순씨로 변경한다고 공시. 기존 신호철 대표이사 선임당시 소집절차에 하자가 있어 무효라는 법원의 판결을 받았다고 설명.▲삼성전기(009150)=이사회를 열고 중국 PCB 제조업체인 유니캡 지분 95%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 금액은 271억4816만원으로, 취득 예정일은 11월30일. 회사 측은 기판사업의 중국 거점 확보를 위한 M&A라고 설명.▲대우조선해양(042660)=민유성 산업은행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진복 의원(한나라당)의 `대우조선이 굿컴퍼니인가 배드컴퍼니인가`라는 질문에 "(대우조선은) 매각이 될 만한 회사라고 생각한다"면서 "헐값 매각을 하지는 않는다"고 답했다. 민 행장은 "내부에서 정한 적정매각 가격으로 (매각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삼영화학(003720)공업=양도에 의한 지분변동으로 최대주주가 기존 이종환씨에서 이석준씨로 변경됐다고 공시. 이석준씨가 보유하고 있는 총 주식은 104만3270주(30.68%)다.▲소프트포럼(054920)보유자산 매각을 통한 자금확보를 위해 계열사인 지코아이엔씨 주식 28만5341주를 21일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금액은 70억원으로 자기자본대비 11%에 해당하는 규모다. 처분후 소유주식수는 7만9646주(0.99%)다. ▲현대증권(003450)=최경수 현대증권 사장은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의 53%에 달하는 현대증권 목표주가 하향조정과 관련해 "CS증권이 목표주가 하향조정의 배경은 수익성이 취약해질 것이라는 막연한 이유였다"며 "제시한 목표가격은 현대증권의 재무상태와 수익원 다변화 정책을 고려해 볼 때 적절치 않은 가격"이라고 반박. 최 사장은 "현대증권의 재무상황은 잠재부실이 없는 건전한 상태이며, 수익원을 다변화하려는 정책이 성과를 거둬 수익성이 개선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상태에서 적정주가는 주당순자산 가치인 1만3400원 이상 돼야 한다"고 강조. ▲LG디스플레이(034220)=미래에셋 인사이트펀드는 국내 개별종목 가운데 LG디스플레이가 주요 투자종목에서 빠졌다고 밝혀. 직전 보고서에서 LG디스플레이에 대한 비중을 0.17%로 축소한 바 있다. ▲좋은사람들(033340)=이스트스타어패럴은 보유 중인 좋은사람들 지분이 32.52%에서 6.83%로 25.69%포인트 줄었다고 공시.▲아모텍(05271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신한은행을 대상으로 2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사모 방식으로 발행키로 결정. ▲신원(009270)=자사주식 가격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자기주식 65만주를 8억5800만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대구은행(005270)=대구은행은 3분기 영업이익이 889억원으로 전기 대비 10.0% 감소했다고 공시. 당기순이익은 631억원으로 전기대비 11.3% 감소했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영업이익, 당기순익이 각각 2.7%, 0.2% 증가.▲LG생활건강(051900)=3분기에 매출 3563억원과 영업이익 466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각각 18.0%, 20.7% 증가. ▲일진정공(094820)=신재생 에너지 사업 진출 및 사업 다각화를 위해 사명을 `일진에너지`로 변경한다고 공시.▲지코아이엔씨(058370)=신규 투자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다윈텍 주식 46만3377주를 매도한다고 공시. 처분금액은 63억5000만원 가량이다.▲이앤이시스템(065160)=최대주주인 박종철 대표를 상대로 31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공시. 315억원을 들어 나노사업을 하고 하는 계열사 파인텍스테크놀로지글로벌(Finetex Technology Global)의 구주를 추가로 인수해 지분율을 80.58%로 확대. ▲오라에너지(016160)=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계열회사인 대경필리핀에 대한 투자와 미상환된 제16회 신주인수권부사채 이자 상환 등을 위한 자금집행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고 공시. 또 "캄보디아 프놈펜 임페리얼 가든 빌라 & 호텔 관련 사업 추진방향에 대하여 논의중이며, 정관변경 및 경영진 추가 영입의 필요성에 대해 검토중이나 현재까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I.S하이텍, 유재일 단독 대표제로 변경
2008.10.21 I 안승찬 기자
  • 박람회 통해 창업정보도 얻고 트랜드도 읽고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음식업 창업이나 외식업에 관심이 있다면 10월달 각종 문화축제중에 음식관련 축제는 꼭 가봐야 할것 같다. ◇ 코리아푸드엑스포 2008 먼저,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코리아 푸드 엑스포 2008’(Korea Food Expo 2008) 행사는 친환경제품부터 미래형 음식까지 다양한 각도에서 볼수 있다. 양재동 AT센터에서 오는 19일까지 개최되는 '맛있는!대한민국'주제의 코리아푸드엑스포에선 입체적 구성을 통해 우리쌀관, 수산관, 미래농업기술관, 식품제조관, 한식세계화관, 정책관, 비타민 놀이터등이 다양하게 전시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우리농산물을 다섯가지테마로 구경할수도 있다. ◇ 김치사랑축제 2008 ‘김치사랑축제 2008’은 ‘김치를 디자인한다’를 주제로, 김치 요리 전문가들이 직접 개발한 퓨전 김치요리를 선보이고 김치요리경연대회, 요리배틀, 김치사랑 OX퀴즈, 김치놀이마당 등의 관련 행사와 사물놀이와 비보이 공연, 아카펠라로 듣는 우리민요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김치요리 시연장인 ‘김치 디자인하우스’에서는 다양한 세계의 술과 어울리는 김치요리를 맛볼 수 있다. 국악당 가을콘서트와 가든 파티도 진행되며, 김치 요리 시연과 한옥마을 국악당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행사는 오는 25∼26일 남산한옥마을에서 열리며, 20일까지 홈페이지(www.kimchifestival.org)에 신청하면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 2008 제3회 서울특별시소상공인창업박람회 이외에도 오는 10월31일(금)부터 학여울역 인근 서울무역전시장에서 '2008 제3회 서울특별시소상공인창업박람회'가 개최된다. 이번 소상공인창업박람회에는 총163개업체가 참여해 프랜차이즈 및 독립점포 창업아이템을 소개한다. 또한 ‘서울디자인올림픽 2008’은 세계적인 디자인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된 디자인 축제로, ‘Design is AIR’라는 주제로 행사기간 중 버블버블 체험존, 푸드디자인 체험존, 분필아트 페스티벌, 서울한류페스티벌 등 시민들이 직접 보고, 듣고, 만져보는 등 오감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기간은 오는 30일(목)까지이며,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개장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8시, 금,토요일은 오후 10시 폐장, 일요일은 오후 8시 폐장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sdo.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08.10.14 I 강동완 기자
  • (전문)강만수 장관 IMF·WB 연차총회 기조연설문
  • [워싱턴 = 이데일리 좌동욱기자] 다음은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의 IMF·WB 연차총회 기조연설문 전문. 존경하는 Strauss-Kahn(스트라우스 칸) IMF 총재님, 존경하는 Zoellick(졸릭) WB 총재님, 의장님, 동료대표 및 귀빈 여러분, 한국을 대표하여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연차총회를 훌륭하게 준비해 주신 미국정부와 환대해 주신 워싱턴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금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은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우리가 현재 목격하고 있는 바와 같은 금융시장과 실물경제간의 밀접한 연관성을 고려할 때, 회원국들 정책의 주안점은 금융시장 안정에 두어져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최근의 금융시장 불안이 경제주체의 “신뢰위기”로 전이·확대되지 않도록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책당국은 투명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일관된 정책시그널을 보내야 합니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밀접하게 연계된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회원국간 긴밀한 정책공조와 정보 공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는 1990년대 후반 아시아 외환위기 경험을 바탕으로 두 가지 제언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저는 필요할 경우 시장에 충분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장 안정조치를 신속히 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최근 유동성 공급, 이자율 인하 등 적극적인 금융시장 안정정책을 전폭적으로 지지합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선진국에 의하여 촉발된 국제금융시장 불안에 따라 신흥개도국들이 최근 국제금융시장 불안으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따라서, 유동성 공급 등 국제적인 시장안정화 조치가 신흥개도국들에게까지 포함함으로써 이들 국가들의 부담을 덜어 줄 것을 제안하는 바입니다. 한편, 이들 국가와의 정책공조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G-20의 역할이 보다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G-20가 선진국과 신흥개도국을 회원국으로 포함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G-20는 국제적인 공조를 위한 효율적인 체계가 될 수 있습니다. 둘째, 최근 국제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IMF의 역할과 관련하여 세 가지 제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 제안은 IMF는 감시(Surveillance)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전세계가 국제금융시장 불안에 효율적으로 대처해 나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것입니다. 특히, 회원국들이 금융시장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금융감독체계를 개선해 나가는 데 도움을 주어야 할 것입니다. 파생상품 등 새로운 금융상품에 내재된 위험이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평가·공시되도록 하여 시스템 위험을 최소화하고, 투자자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번째 제안으로 IMF는 특정 지역의 위기가 타지역으로 전이·파급되는 경로 및 위험분석 기능을 제고하는 등 금융부문과 실물부문의 연계성 분석을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경기가 둔화되는 상황에서 투자와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재정정책의 경기대응적 역할 강화 등 거시경제 정책들에 대한 권고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세 번째 제안으로 최근의 금융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IMF 등 국제금융기구와 지역단위의 금융협력 등 위기대응체계간 유기적인 협력과 역할분담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아시아의 경우 치앙마이이니셔티브(CMI) 다자화를 조속한 시일내 완료하는 등 역내 상호 자금지원 및 감시체계를 선진화함으로써 IMF 역할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되며, 이에 대한 IMF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실물경제와 관련해서는 원유 등 상품가격 안정을 통해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해 나가기 위해서는 회원국 모두의 노력이 중요합니다. 우선, 상품수출국은 “수출보호주의”를 경계하고, 적정수준의 공급을 지속하는 한편, 선진국들은 상품시장의 투기수요에 의해 상품가격이 과도하게 상승하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입니다. 다음으로 현재 진행중인 WB 개혁과 관련하여 말씀드리면, 지배구조 개선의 궁극적인 목표는 WB 지분구조가 회원국의 대표성을 공정하게 반영함으로써 WB의 반응성을 높이고 회원국들의 WB 참여를 극대화하는 것입니다. 지배구조 개선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각 회원국의 지분이 회원국의 세계 경제내에서 차지하는 상대적인 비중을 반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지난 ‘98년 이후 WB의 쿼타개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그간 경제적 변화가 컸던 신흥국가들의 세계경제내 위상을 적절히 반영하고 있지 못합니다. 따라서, 경제력과 현행 지분간 괴리가 큰 회원국들에 대해서는 지분조정이 시급합니다. 이러한 개혁은 회원국들의 참여를 촉진하여 WB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귀빈 여러분! 마지막으로 전세계 최저개발국중 하나인 북한의 개혁과 개방을 위한 회원국 여러분들의 지원을 촉구합니다. 북한의 개방과 개혁을 위해서는 북한을 국제사회에 편입시키려는 노력이 매우 중요하며, 이는 한국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 공동의 노력이 필요한 어려운 과제입니다. 저는 이 문제에 있어 IMF와 WB의 앞을 내다보는 전향적인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회원국들의 지지를 다시 한번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영문) Honorable Managing Director Strauss-Kahn, Honorable President Zoellick, Mr. Chairman, My fellow Governors, And distinguished guests, It is my great pleasure to join you here on behalf of the Republic of Korea. I would like to extend my sincere appreciation to the U.S. government for the excellent arrangement of this event. My thanks also go to the citizens of Washington D.C. for their warm hospitality. Today, the world economy and global financial market are in grave difficulty. Given the close linkage between financial markets and the real economy that we are now observing, our priority should be to stabilize the financial market. To this end, it is important that we restore market confidence before the on-going financial market turmoil develops into a "Confidence Crisis." Policy-makers should enhance predictability in the market by providing transparent and objective information and sending consistent policy signals. In particular, policy coordination and information sharing between member countries are critical in stabilizing the closely inter-linked global financial market. Drawing upon our experience of the Asian financial crisis, I would like to make two suggestions. First, policy-makers should take swift actions sufficient to stabilize the market when necessary. In this context, I fully support the decisive and timely market-stabilizing measures including liquidity provision and interest rate cuts. We should not forget, however, that emerging and developing economies are suffering the most from the turbulence in financial markets. To ease their burden, I would suggest global market-stabilizing measures, such as liquidity provision, engage emerging and developing economies through close coordination. To facilitate policy coordination, I look forward to G-20 taking a stronger role. Given its comprehensive membership consisting of both developed and developing economies, G-20 can be an effective platform for global collaboration. Second, regarding the role of IMF amid today's uncertainty, I have three points to make. First of all, the Fund has a bigger role to play in this unstable financial market. It should help the global economy address current turmoil by strengthening its surveillance. Specifically, the Fund needs to help member countries enhance the financial supervisory system in response to the evolving situation in financial markets. Objective and transparent evaluation and disclosure of the risk inherent in new financial products, will enable us to minimize systemic risk and regain investor confidence. Second point is that the Fund should focus its analysis on the macro-financial linkage by fostering the capability to identify and analyze the spill-over process and its risk. Going further, it needs to make recommendations on macro-economic policies including the counter-cyclical role of fiscal policy to revitalize investment and consumption in the context of slowing growth. My third point is that the development of regional surveillance and crisis management system and its coordination with the IMF are critical to effectively address the current financial crisis. In Asia, for example, the CMI Multilateralization, which is to establish regional liquidity providing system, can be a desirable complement to the IMF. As for the real economy, it is important that all member countries cooperate to stabilize oil and other commodity prices and, thereby, mitigate worldwide inflationary pressure. To this end, commodity-exporting countries should stay away from "export protectionism" and maintain an adequate level of supply. On the other hand, developed countries need to take appropriate actions to stop speculative demand from driving up prices. Turning to the on-going World Bank reform, the ultimate goal of governance reform is to enhance the Bank's responsiveness and maximize members' participation by ensuring their equitable representation. The first and foremost principle of the reform should be to ensure that the share structure reflects each member's relative weight in the global economy. It has been a decade since the Bank realigned its quota in 1998. The current quota does not fairly reflect the status of emerging and dynamic countries whose economies have experienced significant changes. That explains the urgent need for a quota reform, especially for the countries whose quota falls far short of their economic position. I am confident that the reform will in turn contribute to achieving the Bank's mandate as it will promote participation by member countries. Distinguished guests! Last but not least, I urge you to support North Korea, one of the least developed countries in the world, in opening up its economy and reforming itself. To encourage North Korea's opening and reform, it is important to integrate the country into the global community. This will be a challenging task which requires the efforts of both Koreas as well as the cooperation of the international community. In this regard, I would like to emphasize that the forward- looking stance of the IMF and World Bank is essential. Once again, I ask for the support of all member countries. Thank you!
2008.10.14 I 좌동욱 기자
  • "그토록 당했는데도"..`유명인 테마株` 열기 후끈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코스닥지수가 300선까지 주저앉는 등 총체적 난국 상태에 빠져들었지만, 일부 테마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참여 열기는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코스닥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테마는 `유명인 관련주`다. 롯데가의 신동훈씨가 투자한 네오웨이브(042510)는 지난달 23일 이후 4일 연속 상한가를 포함해 6번이나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고, 최유신씨 관련주로 통하는 유가증권시장의 웰스브릿지(015540)는 6일 연속 급등 흐름을 보였다.네오웨이브는 신동훈씨의 투자 소식이 알려지기 전까진 400원대에서 거래됐으나 현재는 800원을 넘나들고 있다. 웰스브릿지 역시 지난달 30일 265원을 기록한 이후 한때 2배 이상인 590원까지 올랐다. 10일 종가는 저가 대비 84.91% 오른 490원이다. 유아이에너지(050050)도 유명인의 이름값 덕을 조금은 봤다. 유아이에너지는 10일 장 마감 직전까지 하한가에서 거래됐으나 파키스탄 인민당의 대미(對美) 에이전트 마크 시걸(Mark A. Siegel)을 고문으로 영입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한때 보합권까지 치솟았다.유명인 관련주를 제외하곤 대부분의 테마주들이 맥빠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자원개발주는 유가 급락 영향으로 신저가를 경신하기 바쁘고 대북관련주 및 러시아 관련주, 엔터테인먼트주는 연이은 호재에도 불구하고 좀체 상승 탄력이 붙지 않고 있다. 그외 테마주도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증권가에선 유명인 테마의 이상열기에 대해 우려 섞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지난 2006년 이후 유명인이 투자했던 종목들 대부분이 엄청난 후폭풍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지난해 이맘때쯤 LG가 3세 구본호씨가 투자한 동일철강의 경우 구씨의 검찰 수사 소식에 주가가 고점대비 7분의 1 수준으로 급락했다. 레드캡투어, 엠피씨 등 다른 구씨 투자 종목 역시 만만찮은 낙폭을 보였다.엔디코프, 코디너스, I.S하이텍 등 다른 재벌가 자제의 투자 종목도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검찰의 재벌가 자제 수사 소식에다 코스닥 투자 심리 악화까지 겹치며 급락에 급락을 거듭하는 상황인 것이다. 증권가 한 관계자는 "이름값으로 오른 주식은 언젠가는 거품이 빠진다"며 "이름값만으로 주가를 유지했던 일부 종목들은 향후에 장 분위기가 개선된다해도 반등 행렬에 동참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8.10.13 I 안재만 기자
  • 이번주 재테크 캘린더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13일(월) ▲추가상장 -기린(006070)(유상증자[3자배정포함], 203만주, 985원) -대교(019680)(액면분할, 8470만2850주, 500원) -브이에스에스티(035400)(국내CB전환, 16만1904주, 1050원) -IC코퍼레이션(080570)(국내BW행사, 46만8018주, 641원) -포인트아이(078860)(유상증자[3자배정포함], 78만3460주, 500원) -휴람알앤씨(046940)(국내BW행사, 5만7142주, 525원) ▲변경상장 -오엘케이(084810)→아이알디(상호변경) ▲공모주청약 -이크레더블(한화, 첫날) ▲임시주주총회 -코닉시스템(054620) ◇14일(화) ▲추가상장 -디에스피(016040)이엔티(국내BW행사, 357만1428주, 140원) -디에스피(016040)이엔티(국내BW행사, 153만8461주, 130원) -삼미정보(016670)시스템(일반공모[기업공개], 5000만주, 600원) -오라에너지(016160)(액면분할, 34964만6915주, 100원) -오라에너지(016160)(유상증자[3자배정포함], 3884만4200주, 554원) -카이시스(015390)(국내CB전환, 35만3606주, 2828원) -특수건설(026150)(국내CB전환, 74만8867주, 8067원) -포넷(048270)(국내CB전환, 198만98주, 1005원) -폴켐(033190)(해외BW행사, 19만2562주, 1697원) -현대피앤씨(011720)(일반공모[기업공개], 285만주, 700원) -흥국쌍용화재(000540)해상보험(국내CB전환, 680주, 5000원) ▲변경상장 -모티스(026260)→봉주(상호변경) -해인I&C(054180)→메가바이온(상호변경) -오라에너지(016160)(감자/교체, 30%, 3억4964만6915주→1165만4897주, 500원) ▲공모주청약 -이크레더블(한화, 마감) ▲임시주주총회 -고영(098460)테크놀러지(이사 선임) -다산네트웍스(039560)(합병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에이엠에스(044770)(자본감소 승인, 정관 변경) -영창실업(010600)(이사 및 감사 선임, 정관 변경) -위트콤(050640)(합병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 -카이시스(015390)(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 ◇15일(수) ▲경제지표 -한국 9월 실업률 -미국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 -미국 8월 기업재고 -미국 9월 소매판매 -미국 10월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 ▲추가상장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스톡옵션행사, 5100주, 4만원) -미주제강(002670)(국내CB전환, 138만8888주, 720원) -성원파이프(015200)(국내BW행사, 72만9696주, 1687원) -우수씨엔에스(060550)(해외CB전환, 21만6132주, 2151원) -우수씨엔에스(060550)(국내CB전환, 5만2782주, 557원) -일경(008540)(합병증자, 8만7850주, 500원) -클루넷(067130)(액면분할, 2630만6400주, 100원) -후성(093370)(국내CB전환, 12만8742주, 3340원) ▲변경상장 -세지(053330)(감자/교체, 12%, 7639만1659주→636만5971주, 500원) -클루넷(067130)(감자/교체, 25%, 2104만5122주→526만1280주, 100원) ▲임시주주총회 -디지털큐브(056010)(합병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 -삼양통상(002170)(감사 선임) -한국선재(025550)(조건부 상장폐지 결의, 정관 변경, 내부 규정 제·개정의 건, 상호변경) -휴리프(006210)(이사 및 감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정관 변경) ◇16일(목) ▲경제지표 -미국 10월 필라델피아연준지수 -미국 10월 NAHB 주택시장지수 -미국 10월 주간실업수당청구 ▲추가상장 -사이버다임(066690)(통일교체, 388만8600주, 500원) ▲임시주주총회 -현대증권(003450)(이사 선임) ◇17일(금) ▲경제지표 -미국 9월 주택착공 -미국 9월 건축허가 ▲신규상장 -심팩에이앤씨 ▲임시주주총회 -디보스(080140)(정관 변경) -I.S하이텍(060910)(이사 및 감사 선임) -GⅡR(035000)(정관 변경)
2008.10.12 I 박기용 기자
  • 코스닥, 닷새째 `주르륵`..370선 하회(마감)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코스닥지수가 금리인하와 달러-원 환율의 안정에도 불구하고 반등에 실패했다.  다만 태웅과 소디프신소재 등 그 동안 낙폭이 컸던 시총상위주들은 강세를 보였다. 9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63포인트(0.44%) 내린 369.84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5일 연속 내림세다.코스닥지수는 전날 낙폭이 과대했다는 인식 속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초반 상승 흐름을 보였다. 하지만 외국인이 156억원 규모 매물을 쏟아내며 막판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6억원, 87억원 순매수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그간 낙폭이 컸던 태웅(044490)과 소디프신소재(036490)가 10.41%, 6.12% 올랐고 서울반도체(046890), 코미팜(041960), 셀트리온(068270) 등이 2~4% 상승세를 기록했다.  NHN(035420)과 하나로텔레콤(033630), 메가스터디(072870)는 약세를 기록했지만 낙폭은 1% 내외에 불과했다. 달러-원 환율이 안정세로 접어들었다는 소식에 하나투어(039130)가 7.74% 올랐다. 하지만 통화관련상품 키코(KIKO)에 가입한 종목들은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면치 못했다. 씨모텍(081090), 제이브이엠 등은 3~4% 내외 약세를 보였다.장외 엔터테인먼트업체인 JYP엔터테인먼트 주식을 주고받은 미디어코프(053890)와 펜타마이크로(088020)는 나란히 하한가로 곤두박질쳤다. 미디어코프는 JYP엔터의 우회상장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급락했고, 펜타마이크로는 지난 이틀간 급등한 것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떨어졌다.I.S하이텍(060910)은 45억원대 공급 계약이 해지되면서 10.29% 내렸고 이테크건설(016250)은 시행사의 채무를 인수했다는 소식에 이틀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추락했다.소리바다(053110)는 엠넷미디어와 음원 저작권 협의를 이끌어냈다는 소식에 7.91% 상승했고 디브이에스코리아(046400)는 기업설명회에서 전자투표시스템을 시연한다는 소식에 10.96% 올랐다.다르앤코(067990)는 도이치모터스의 우회상장에 14.62% 급등했다. 네오웨이브(042510)는 롯데가의 신동훈씨가 주식을 추가 취득했다는 소식에 한때 14% 급등했으나 결국 7.51%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4억3892만주, 거래대금은 8896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3개를 포함해 40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4개를 포함해 551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34개였다.▶ 관련기사 ◀☞(특징주)태웅, 7일만에 반등…`너무 빠졌나?`☞태웅 "너무 빠졌다…주식매수 기회"-JP모간☞美 풍력발전 지원법 통과로 국내 업체도 수혜-현대
2008.10.09 I 안재만 기자
  • (재송)8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다음은 8일 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해당 기업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들이다▲엔케이(085310)=주주가치 제고 및 주가안정을 위해 50억원(30만3030주) 규모의 자사주 취득키로 결정. 취득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009년 1월11일까지. ▲케이씨텍(029460)=웨이퍼 건조 및 세정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이드 장치 및 이를 이용한 피처리물 처리방법에 관한 특허 취득.▲청호전자통신(012410)=경영안정화 방안과 더불어 재무구조개선에 대한 논의 진행중, 현재 유동성 확보를 위한 다각도의 자금조달 방안 검토중. ▲대한통운(000120)=대한통운국제물류㈜는 이미 합병을 완료, 한국복합물류와 아시아나공항개발 합병 검토중. ▲대우부품(009320)㈜=최대주주인 ㈜지온텍 외 7인이 보유하고 있던 자사 주식 244만주 장내 매도. 변경후 최대주주는 전자부품연구원으로 현재 415만주의 주식 보유. 지분율 2.86% 확보.▲신성홀딩스(011930)=태양전지 판매와 관련, 태양전지 모듈 및 발전시스템업체와 협의중. 일부계약은 지난달 23일에 기체결됐지만 이외 계약은 진행중. ▲LG디스플레이(034220)=LCD 모듈 및 TV 세트를 제조하는 합작법인 수저우 라켄 테크놀로지(Suzuou Raken Technology)사 설립, 계열사 추가. 자본금은 125억원.▲한국금융지주(071050)=한국투자운용지주㈜를 그룹내 운용부문 금융지주회사로 설립. ▲영창실업(010600)=보유하고 있던 마이크로로봇 주식 392만주 처분. ▲유성티에스아이(024870)=불성실공시 관련 매매거래 정지로 10월9일 하루간 매매거래 정지.▲네오웨이브(042510)=기존 주요주주였던 ㈜웹젠이 유상증자에 불참하면서 주요주주에서 제외.▲넥스트칩(092600)=올 들어 9월말까지 총 36억원 규모의 통화선도 및 통화옵션 관련 손실 발생. 통화옵션 상품(KIKO) 계약은 오는 11월에 모두 종료.▲코스모스피엘씨(053170)=총 43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결정. 사채 만기일은 2011년 10월15일로 만기 이자율은 5%.▲코맥스(036690)=올 3분기 중 총 153억원의 통화옵션 거래에 따른 손실 발생.  ▲씨모텍(081090)=올 3분기중 총 117억원의 통화옵션관련 평가 손실 발생.  ▲다르앤코(067990)=최대주주인 ㈜컨텐츠랩, 손창현 대표이사 외 1명이 보유주식 482만주(지분율 19%) 중 296만주와 경영권을 도이치모터스㈜에 매각키로 계약체결▲쿠스코엘비이(050110)=신규사업을 위한 자금조달에 대해 검토중. ▲I.S하이텍(060910)=㈜씨티앤티와 맺었던 45억원 규모의 전기자동차 부품 공급계약 해지.  ▲M&M(052300)=자금 유동성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케이엔티티 주식 1만주 매각. 처분금액은 23억원. ▲연이정보통신(090740)=해외 시장 물류거점 확보를 위해 연이TMS㈜ 주식 1만주 취득.
2008.10.09 I 손희동 기자
  • (원문)글로벌 중앙은행 공동 성명서..`금리인하 공조`
  • [뉴욕=이데일리 전설리특파원] Release Date: October 8, 2008 For release at 7:00 a.m. EDTJoint Statement by Central BanksThroughout the current financial crisis, central banks have engaged in continuous close consultation and have cooperated in unprecedented joint actions such as the provision of liquidity to reduce strains in financial markets. Inflationary pressures have started to moderate in a number of countries, partly reflecting a marked decline in energy and other commodity prices. Inflation expectations are diminishing and remain anchored to price stability. The recent intensification of the financial crisis has augmented the downside risks to growth and thus has diminished further the upside risks to price stability. Some easing of global monetary conditions is therefore warranted. Accordingly, the Bank of Canada, the Bank of England, the European Central Bank, the Federal Reserve, Sveriges Riksbank, and the Swiss National Bank are today announcing reductions in policy interest rates. The Bank of Japan expresses its strong support of these policy actions. Federal Reserve Actions The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has decided to lower its target for the federal funds rate 50 basis points to 1-1/2 percent. The Committee took this action in light of evidence pointing to a weakening of economic activity and a reduction in inflationary pressures. Incoming economic data suggest that the pace of economic activity has slowed markedly in recent months. Moreover, the intensification of financial market turmoil is likely to exert additional restraint on spending, partly by further reducing the ability of households and businesses to obtain credit. Inflation has been high, but the Committee believes that the decline in energy and other commodity prices and the weaker prospects for economic activity have reduced the upside risks to inflation. The Committee will monitor economic and financial developments carefully and will act as needed to promote sustainable economic growth and price stability. Voting for the FOMC monetary policy action were: Ben S. Bernanke, Chairman; Timothy F. Geithner, Vice Chairman; Elizabeth A. Duke; Richard W. Fisher; Donald L. Kohn; Randall S. Kroszner; Sandra Pianalto; Charles I. Plosser; Gary H. Stern; and Kevin M. Warsh. In a related action, the Board of Governors unanimously approved a 50-basis-point decrease in the discount rate to 1-3/4 percent. In taking this action, the Board approved the request submitted by the Board of Directors of the Federal Reserve Bank of Boston. Information on Actions Taken by Other Central Banks Information on the actions that will be taken by other central banks is available at the following websites: Bank of Canada Bank of England European Central Bank Sveriges Riksbank (Bank of Sweden) Swiss National Bank Statements by Other Central Banks Bank of Japan
2008.10.08 I 전설리 기자
  • 8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다음은 8일 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해당 기업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들이다▲엔케이(085310)=주주가치 제고 및 주가안정을 위해 50억원(30만3030주) 규모의 자사주 취득키로 결정. 취득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009년 1월11일까지. ▲케이씨텍(029460)=웨이퍼 건조 및 세정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이드 장치 및 이를 이용한 피처리물 처리방법에 관한 특허 취득.▲청호전자통신(012410)=경영안정화 방안과 더불어 재무구조개선에 대한 논의 진행중, 현재 유동성 확보를 위한 다각도의 자금조달 방안 검토중. ▲대한통운(000120)=대한통운국제물류㈜는 이미 합병을 완료, 한국복합물류와 아시아나공항개발과 합병 검토중. ▲대우부품(009320)㈜=최대주주인 ㈜지온텍 외 7인이 보유하고 있던 자사 주식 244만주 장내 매도. 변경후 최대주주는 전자부품연구원으로 현재 415만주의 주식 보유. 지분율 2.86% 확보.▲신성홀딩스(011930)=태양전지 판매와 관련, 태양전지 모듈 및 발전시스템업체와 협의중. 일부계약은 지난달 23일에 기체결됐지만 이외 계약은 진행중. ▲LG디스플레이(034220)=LCD 모듈 및 TV 세트를 제조하는 합작법인 수저우 라켄 테크놀로지(Suzuou Raken Technology)사 설립, 계열사 추가. 자본금은 125억원.▲한국금융지주(071050)=한국투자운용지주㈜를 그룹내 운용부문 금융지주회사로 설립. ▲영창실업(010600)=보유하고 있던 마이크로로봇 주식 392만주 처분. ▲유성티에스아이(024870)=불성실공시 관련 매매거래 정지로 10월9일 하루동안 매매거래 정지.▲네오웨이브(042510)=기존 주요주주였던 ㈜웹젠이 유상증자에 불참하면서 주요주주에서 제외.▲넥스트칩(092600)=올 들어 9월말까지 총 36억원 규모의 통화선도 및 통화옵션 관련 손실 발생. 통화옵션 상품(KIKO) 계약은 오는 11월에 모두 종료.▲코스모스피엘씨(053170)=총 43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결정. 사채 만기일은 2011년 10월15일로 만기 이자율은 5%.▲코맥스(036690)=올 3분기 중 총 153억원의 통화옵션 거래에 따른 손실 발생.  ▲씨모텍(081090)=올 3분기중 총 117억원의 통화옵션 관련 평가 손실 발생.  ▲다르앤코(067990)=최대주주인 ㈜컨텐츠랩, 손창현 대표이사 외 1명이 보유주식 482만주(지분율 19%)중 296만주와 경영권을 도이치모터스㈜에 매각키로 계약체결▲쿠스코엘비이(050110)=신규사업을 위한 자금조달에 대해 검토중. ▲I.S하이텍(060910)=㈜씨티앤티와 맺었던 45억원 규모의 전기자동차 부품 공급계약 해지.  ▲M&M(052300)=자금 유동성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케이엔티티 주식 1만주 매각. 처분금액은 23억원. ▲연이정보통신(090740)=해외 시장 물류거점 확보를 위해 연이TMS㈜ 주식 1만주 취득.
2008.10.08 I 손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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