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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드만삭스 "6개월내 원화환율 25% 급락" 전망
- [이데일리 양미영기자] 골드만삭스는 "한국의 전격적인 금리인하 등으로 원화 가치가 향후 6개월동안 25% 가량 상승(원화환율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27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골드만삭스는 "한국은행이 지난 9일 실시한 금리인하에 이어 이날 예정에 없이 0.75%포인트의 금리인하를 발표했다"며 "이같은 금리인하가 경기후퇴(recession)를 피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이며, 상품가격 하락으로 수입 지출이 줄어들 수 있는 점도 원화 강세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아울러 골드만삭스는 2009년 1분기중 최소 또 한차례의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에바 이 및 권구훈 애널리스트는 "원화가 단기간 동안 약세 압력에 여전히 시달리겠지만 상품가격 하락에 따른 수입비용 감소로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한국은행의 단호한 움직임도 한국 경제가 내년 경기후퇴를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리의확신을 높여줬다"고 평가했다.골드만삭스는 "원화가치가 향후 3개월내 달러당 1250원까지 상승하고, 6개월내에는 1150원까지 강해질 것"으로 봤다다음은 골드만삭스 리포트 전문이다.Korea Policy Watch: The Bank of Korea cut rates by 75bpThe Bank of Korea (BOK) cut the policy rate by 75 bp in the emergency meeting on October 27, to 4.25% p.a.The meeting, 10 days ahead of the regular BOK monthly Monetary Policy Committee meeting, came as a surprise to the market and the magnitude of the rate cut is much more aggressive than the market expectation of a 25 or 50-bp cut. The decisive and proactive move by the central bank came in response to the fast deteriorating growth prospects domestically and abroad, as suggested by the slowdown in 3Q2008 GDP growth to 3.9% year on year (yoy) reported on October 24.We view this as a move in the right direction, and it confirms that the central bank’s dominant concern at this point is growth rather than inflation. The domestic equity index plummeted 20% in the past week, and in the mean time, the concerns over a hard-landing of global growth have intensified dramatically. On the other hand, we also see considerable inflation overhang if the KRW continue to trade at its current level of USD/KRW +1400. On balance, we expect the BOK to undertake at least another 25-bp cut in 1Q2009.The decisive move by the BOK enhances our confidence that the Korea economy could avoid recession in 2009, although a growth slowdown looks inevitable.We expect the government to speed up the implementation of large-scale fiscal stimulus and to continue undertaking proactive monetary easing. Although the KRW will likely remain under pressure in the near term, we expect the KRW to strengthen over time on the back of the plunge in commodity prices and expected slowdown in imports.The global money market stress will unlikely dissipate quickly and the monetary easing today would also not be supportive to the KRW as it would slow down the adjustment in the balance of payments, which could otherwise have happened more rapidly through import cuts and net capital inflows. However, we continue to believe that the KRW/USD has overshot on the downside and expect the KRW to strengthen beyond the near term.We maintain our USD/KRW forecasts of 1250, 1150 and 1120 on 3, 6 and12-month horizons.
- 박람회 통해 창업정보도 얻고 트랜드도 읽고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음식업 창업이나 외식업에 관심이 있다면 10월달 각종 문화축제중에 음식관련 축제는 꼭 가봐야 할것 같다. ◇ 코리아푸드엑스포 2008 먼저,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코리아 푸드 엑스포 2008’(Korea Food Expo 2008) 행사는 친환경제품부터 미래형 음식까지 다양한 각도에서 볼수 있다. 양재동 AT센터에서 오는 19일까지 개최되는 '맛있는!대한민국'주제의 코리아푸드엑스포에선 입체적 구성을 통해 우리쌀관, 수산관, 미래농업기술관, 식품제조관, 한식세계화관, 정책관, 비타민 놀이터등이 다양하게 전시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우리농산물을 다섯가지테마로 구경할수도 있다. ◇ 김치사랑축제 2008 ‘김치사랑축제 2008’은 ‘김치를 디자인한다’를 주제로, 김치 요리 전문가들이 직접 개발한 퓨전 김치요리를 선보이고 김치요리경연대회, 요리배틀, 김치사랑 OX퀴즈, 김치놀이마당 등의 관련 행사와 사물놀이와 비보이 공연, 아카펠라로 듣는 우리민요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김치요리 시연장인 ‘김치 디자인하우스’에서는 다양한 세계의 술과 어울리는 김치요리를 맛볼 수 있다. 국악당 가을콘서트와 가든 파티도 진행되며, 김치 요리 시연과 한옥마을 국악당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행사는 오는 25∼26일 남산한옥마을에서 열리며, 20일까지 홈페이지(www.kimchifestival.org)에 신청하면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 2008 제3회 서울특별시소상공인창업박람회 이외에도 오는 10월31일(금)부터 학여울역 인근 서울무역전시장에서 '2008 제3회 서울특별시소상공인창업박람회'가 개최된다. 이번 소상공인창업박람회에는 총163개업체가 참여해 프랜차이즈 및 독립점포 창업아이템을 소개한다. 또한 ‘서울디자인올림픽 2008’은 세계적인 디자인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된 디자인 축제로, ‘Design is AIR’라는 주제로 행사기간 중 버블버블 체험존, 푸드디자인 체험존, 분필아트 페스티벌, 서울한류페스티벌 등 시민들이 직접 보고, 듣고, 만져보는 등 오감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기간은 오는 30일(목)까지이며,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개장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8시, 금,토요일은 오후 10시 폐장, 일요일은 오후 8시 폐장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sdo.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전문)강만수 장관 IMF·WB 연차총회 기조연설문
- [워싱턴 = 이데일리 좌동욱기자] 다음은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의 IMF·WB 연차총회 기조연설문 전문. 존경하는 Strauss-Kahn(스트라우스 칸) IMF 총재님, 존경하는 Zoellick(졸릭) WB 총재님, 의장님, 동료대표 및 귀빈 여러분, 한국을 대표하여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연차총회를 훌륭하게 준비해 주신 미국정부와 환대해 주신 워싱턴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금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은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우리가 현재 목격하고 있는 바와 같은 금융시장과 실물경제간의 밀접한 연관성을 고려할 때, 회원국들 정책의 주안점은 금융시장 안정에 두어져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최근의 금융시장 불안이 경제주체의 “신뢰위기”로 전이·확대되지 않도록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책당국은 투명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일관된 정책시그널을 보내야 합니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밀접하게 연계된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회원국간 긴밀한 정책공조와 정보 공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는 1990년대 후반 아시아 외환위기 경험을 바탕으로 두 가지 제언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저는 필요할 경우 시장에 충분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장 안정조치를 신속히 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최근 유동성 공급, 이자율 인하 등 적극적인 금융시장 안정정책을 전폭적으로 지지합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선진국에 의하여 촉발된 국제금융시장 불안에 따라 신흥개도국들이 최근 국제금융시장 불안으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따라서, 유동성 공급 등 국제적인 시장안정화 조치가 신흥개도국들에게까지 포함함으로써 이들 국가들의 부담을 덜어 줄 것을 제안하는 바입니다. 한편, 이들 국가와의 정책공조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G-20의 역할이 보다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G-20가 선진국과 신흥개도국을 회원국으로 포함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G-20는 국제적인 공조를 위한 효율적인 체계가 될 수 있습니다. 둘째, 최근 국제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IMF의 역할과 관련하여 세 가지 제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 제안은 IMF는 감시(Surveillance)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전세계가 국제금융시장 불안에 효율적으로 대처해 나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것입니다. 특히, 회원국들이 금융시장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금융감독체계를 개선해 나가는 데 도움을 주어야 할 것입니다. 파생상품 등 새로운 금융상품에 내재된 위험이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평가·공시되도록 하여 시스템 위험을 최소화하고, 투자자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번째 제안으로 IMF는 특정 지역의 위기가 타지역으로 전이·파급되는 경로 및 위험분석 기능을 제고하는 등 금융부문과 실물부문의 연계성 분석을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경기가 둔화되는 상황에서 투자와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재정정책의 경기대응적 역할 강화 등 거시경제 정책들에 대한 권고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세 번째 제안으로 최근의 금융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IMF 등 국제금융기구와 지역단위의 금융협력 등 위기대응체계간 유기적인 협력과 역할분담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아시아의 경우 치앙마이이니셔티브(CMI) 다자화를 조속한 시일내 완료하는 등 역내 상호 자금지원 및 감시체계를 선진화함으로써 IMF 역할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되며, 이에 대한 IMF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실물경제와 관련해서는 원유 등 상품가격 안정을 통해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해 나가기 위해서는 회원국 모두의 노력이 중요합니다. 우선, 상품수출국은 “수출보호주의”를 경계하고, 적정수준의 공급을 지속하는 한편, 선진국들은 상품시장의 투기수요에 의해 상품가격이 과도하게 상승하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입니다. 다음으로 현재 진행중인 WB 개혁과 관련하여 말씀드리면, 지배구조 개선의 궁극적인 목표는 WB 지분구조가 회원국의 대표성을 공정하게 반영함으로써 WB의 반응성을 높이고 회원국들의 WB 참여를 극대화하는 것입니다. 지배구조 개선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각 회원국의 지분이 회원국의 세계 경제내에서 차지하는 상대적인 비중을 반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지난 ‘98년 이후 WB의 쿼타개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그간 경제적 변화가 컸던 신흥국가들의 세계경제내 위상을 적절히 반영하고 있지 못합니다. 따라서, 경제력과 현행 지분간 괴리가 큰 회원국들에 대해서는 지분조정이 시급합니다. 이러한 개혁은 회원국들의 참여를 촉진하여 WB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귀빈 여러분! 마지막으로 전세계 최저개발국중 하나인 북한의 개혁과 개방을 위한 회원국 여러분들의 지원을 촉구합니다. 북한의 개방과 개혁을 위해서는 북한을 국제사회에 편입시키려는 노력이 매우 중요하며, 이는 한국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 공동의 노력이 필요한 어려운 과제입니다. 저는 이 문제에 있어 IMF와 WB의 앞을 내다보는 전향적인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회원국들의 지지를 다시 한번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영문) Honorable Managing Director Strauss-Kahn, Honorable President Zoellick, Mr. Chairman, My fellow Governors, And distinguished guests, It is my great pleasure to join you here on behalf of the Republic of Korea. I would like to extend my sincere appreciation to the U.S. government for the excellent arrangement of this event. My thanks also go to the citizens of Washington D.C. for their warm hospitality. Today, the world economy and global financial market are in grave difficulty. Given the close linkage between financial markets and the real economy that we are now observing, our priority should be to stabilize the financial market. To this end, it is important that we restore market confidence before the on-going financial market turmoil develops into a "Confidence Crisis." Policy-makers should enhance predictability in the market by providing transparent and objective information and sending consistent policy signals. In particular, policy coordination and information sharing between member countries are critical in stabilizing the closely inter-linked global financial market. Drawing upon our experience of the Asian financial crisis, I would like to make two suggestions. First, policy-makers should take swift actions sufficient to stabilize the market when necessary. In this context, I fully support the decisive and timely market-stabilizing measures including liquidity provision and interest rate cuts. We should not forget, however, that emerging and developing economies are suffering the most from the turbulence in financial markets. To ease their burden, I would suggest global market-stabilizing measures, such as liquidity provision, engage emerging and developing economies through close coordination. To facilitate policy coordination, I look forward to G-20 taking a stronger role. Given its comprehensive membership consisting of both developed and developing economies, G-20 can be an effective platform for global collaboration. Second, regarding the role of IMF amid today's uncertainty, I have three points to make. First of all, the Fund has a bigger role to play in this unstable financial market. It should help the global economy address current turmoil by strengthening its surveillance. Specifically, the Fund needs to help member countries enhance the financial supervisory system in response to the evolving situation in financial markets. Objective and transparent evaluation and disclosure of the risk inherent in new financial products, will enable us to minimize systemic risk and regain investor confidence. Second point is that the Fund should focus its analysis on the macro-financial linkage by fostering the capability to identify and analyze the spill-over process and its risk. Going further, it needs to make recommendations on macro-economic policies including the counter-cyclical role of fiscal policy to revitalize investment and consumption in the context of slowing growth. My third point is that the development of regional surveillance and crisis management system and its coordination with the IMF are critical to effectively address the current financial crisis. In Asia, for example, the CMI Multilateralization, which is to establish regional liquidity providing system, can be a desirable complement to the IMF. As for the real economy, it is important that all member countries cooperate to stabilize oil and other commodity prices and, thereby, mitigate worldwide inflationary pressure. To this end, commodity-exporting countries should stay away from "export protectionism" and maintain an adequate level of supply. On the other hand, developed countries need to take appropriate actions to stop speculative demand from driving up prices. Turning to the on-going World Bank reform, the ultimate goal of governance reform is to enhance the Bank's responsiveness and maximize members' participation by ensuring their equitable representation. The first and foremost principle of the reform should be to ensure that the share structure reflects each member's relative weight in the global economy. It has been a decade since the Bank realigned its quota in 1998. The current quota does not fairly reflect the status of emerging and dynamic countries whose economies have experienced significant changes. That explains the urgent need for a quota reform, especially for the countries whose quota falls far short of their economic position. I am confident that the reform will in turn contribute to achieving the Bank's mandate as it will promote participation by member countries. Distinguished guests! Last but not least, I urge you to support North Korea, one of the least developed countries in the world, in opening up its economy and reforming itself. To encourage North Korea's opening and reform, it is important to integrate the country into the global community. This will be a challenging task which requires the efforts of both Koreas as well as the cooperation of the international community. In this regard, I would like to emphasize that the forward- looking stance of the IMF and World Bank is essential. Once again, I ask for the support of all member countries. Thank you!
- 이번주 재테크 캘린더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13일(월) ▲추가상장 -기린(006070)(유상증자[3자배정포함], 203만주, 985원) -대교(019680)(액면분할, 8470만2850주, 500원) -브이에스에스티(035400)(국내CB전환, 16만1904주, 1050원) -IC코퍼레이션(080570)(국내BW행사, 46만8018주, 641원) -포인트아이(078860)(유상증자[3자배정포함], 78만3460주, 500원) -휴람알앤씨(046940)(국내BW행사, 5만7142주, 525원) ▲변경상장 -오엘케이(084810)→아이알디(상호변경) ▲공모주청약 -이크레더블(한화, 첫날) ▲임시주주총회 -코닉시스템(054620) ◇14일(화) ▲추가상장 -디에스피(016040)이엔티(국내BW행사, 357만1428주, 140원) -디에스피(016040)이엔티(국내BW행사, 153만8461주, 130원) -삼미정보(016670)시스템(일반공모[기업공개], 5000만주, 600원) -오라에너지(016160)(액면분할, 34964만6915주, 100원) -오라에너지(016160)(유상증자[3자배정포함], 3884만4200주, 554원) -카이시스(015390)(국내CB전환, 35만3606주, 2828원) -특수건설(026150)(국내CB전환, 74만8867주, 8067원) -포넷(048270)(국내CB전환, 198만98주, 1005원) -폴켐(033190)(해외BW행사, 19만2562주, 1697원) -현대피앤씨(011720)(일반공모[기업공개], 285만주, 700원) -흥국쌍용화재(000540)해상보험(국내CB전환, 680주, 5000원) ▲변경상장 -모티스(026260)→봉주(상호변경) -해인I&C(054180)→메가바이온(상호변경) -오라에너지(016160)(감자/교체, 30%, 3억4964만6915주→1165만4897주, 500원) ▲공모주청약 -이크레더블(한화, 마감) ▲임시주주총회 -고영(098460)테크놀러지(이사 선임) -다산네트웍스(039560)(합병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에이엠에스(044770)(자본감소 승인, 정관 변경) -영창실업(010600)(이사 및 감사 선임, 정관 변경) -위트콤(050640)(합병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 -카이시스(015390)(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 ◇15일(수) ▲경제지표 -한국 9월 실업률 -미국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 -미국 8월 기업재고 -미국 9월 소매판매 -미국 10월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 ▲추가상장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스톡옵션행사, 5100주, 4만원) -미주제강(002670)(국내CB전환, 138만8888주, 720원) -성원파이프(015200)(국내BW행사, 72만9696주, 1687원) -우수씨엔에스(060550)(해외CB전환, 21만6132주, 2151원) -우수씨엔에스(060550)(국내CB전환, 5만2782주, 557원) -일경(008540)(합병증자, 8만7850주, 500원) -클루넷(067130)(액면분할, 2630만6400주, 100원) -후성(093370)(국내CB전환, 12만8742주, 3340원) ▲변경상장 -세지(053330)(감자/교체, 12%, 7639만1659주→636만5971주, 500원) -클루넷(067130)(감자/교체, 25%, 2104만5122주→526만1280주, 100원) ▲임시주주총회 -디지털큐브(056010)(합병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 -삼양통상(002170)(감사 선임) -한국선재(025550)(조건부 상장폐지 결의, 정관 변경, 내부 규정 제·개정의 건, 상호변경) -휴리프(006210)(이사 및 감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정관 변경) ◇16일(목) ▲경제지표 -미국 10월 필라델피아연준지수 -미국 10월 NAHB 주택시장지수 -미국 10월 주간실업수당청구 ▲추가상장 -사이버다임(066690)(통일교체, 388만8600주, 500원) ▲임시주주총회 -현대증권(003450)(이사 선임) ◇17일(금) ▲경제지표 -미국 9월 주택착공 -미국 9월 건축허가 ▲신규상장 -심팩에이앤씨 ▲임시주주총회 -디보스(080140)(정관 변경) -I.S하이텍(060910)(이사 및 감사 선임) -GⅡR(035000)(정관 변경)
- 코스닥, 닷새째 `주르륵`..370선 하회(마감)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코스닥지수가 금리인하와 달러-원 환율의 안정에도 불구하고 반등에 실패했다. 다만 태웅과 소디프신소재 등 그 동안 낙폭이 컸던 시총상위주들은 강세를 보였다. 9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63포인트(0.44%) 내린 369.84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5일 연속 내림세다.코스닥지수는 전날 낙폭이 과대했다는 인식 속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초반 상승 흐름을 보였다. 하지만 외국인이 156억원 규모 매물을 쏟아내며 막판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6억원, 87억원 순매수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그간 낙폭이 컸던 태웅(044490)과 소디프신소재(036490)가 10.41%, 6.12% 올랐고 서울반도체(046890), 코미팜(041960), 셀트리온(068270) 등이 2~4% 상승세를 기록했다. NHN(035420)과 하나로텔레콤(033630), 메가스터디(072870)는 약세를 기록했지만 낙폭은 1% 내외에 불과했다. 달러-원 환율이 안정세로 접어들었다는 소식에 하나투어(039130)가 7.74% 올랐다. 하지만 통화관련상품 키코(KIKO)에 가입한 종목들은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면치 못했다. 씨모텍(081090), 제이브이엠 등은 3~4% 내외 약세를 보였다.장외 엔터테인먼트업체인 JYP엔터테인먼트 주식을 주고받은 미디어코프(053890)와 펜타마이크로(088020)는 나란히 하한가로 곤두박질쳤다. 미디어코프는 JYP엔터의 우회상장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급락했고, 펜타마이크로는 지난 이틀간 급등한 것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떨어졌다.I.S하이텍(060910)은 45억원대 공급 계약이 해지되면서 10.29% 내렸고 이테크건설(016250)은 시행사의 채무를 인수했다는 소식에 이틀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추락했다.소리바다(053110)는 엠넷미디어와 음원 저작권 협의를 이끌어냈다는 소식에 7.91% 상승했고 디브이에스코리아(046400)는 기업설명회에서 전자투표시스템을 시연한다는 소식에 10.96% 올랐다.다르앤코(067990)는 도이치모터스의 우회상장에 14.62% 급등했다. 네오웨이브(042510)는 롯데가의 신동훈씨가 주식을 추가 취득했다는 소식에 한때 14% 급등했으나 결국 7.51%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4억3892만주, 거래대금은 8896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3개를 포함해 40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4개를 포함해 551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34개였다.▶ 관련기사 ◀☞(특징주)태웅, 7일만에 반등…`너무 빠졌나?`☞태웅 "너무 빠졌다…주식매수 기회"-JP모간☞美 풍력발전 지원법 통과로 국내 업체도 수혜-현대
- (원문)글로벌 중앙은행 공동 성명서..`금리인하 공조`
- [뉴욕=이데일리 전설리특파원] Release Date: October 8, 2008 For release at 7:00 a.m. EDTJoint Statement by Central BanksThroughout the current financial crisis, central banks have engaged in continuous close consultation and have cooperated in unprecedented joint actions such as the provision of liquidity to reduce strains in financial markets. Inflationary pressures have started to moderate in a number of countries, partly reflecting a marked decline in energy and other commodity prices. Inflation expectations are diminishing and remain anchored to price stability. The recent intensification of the financial crisis has augmented the downside risks to growth and thus has diminished further the upside risks to price stability. Some easing of global monetary conditions is therefore warranted. Accordingly, the Bank of Canada, the Bank of England, the European Central Bank, the Federal Reserve, Sveriges Riksbank, and the Swiss National Bank are today announcing reductions in policy interest rates. The Bank of Japan expresses its strong support of these policy actions. Federal Reserve Actions The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has decided to lower its target for the federal funds rate 50 basis points to 1-1/2 percent. The Committee took this action in light of evidence pointing to a weakening of economic activity and a reduction in inflationary pressures. Incoming economic data suggest that the pace of economic activity has slowed markedly in recent months. Moreover, the intensification of financial market turmoil is likely to exert additional restraint on spending, partly by further reducing the ability of households and businesses to obtain credit. Inflation has been high, but the Committee believes that the decline in energy and other commodity prices and the weaker prospects for economic activity have reduced the upside risks to inflation. The Committee will monitor economic and financial developments carefully and will act as needed to promote sustainable economic growth and price stability. Voting for the FOMC monetary policy action were: Ben S. Bernanke, Chairman; Timothy F. Geithner, Vice Chairman; Elizabeth A. Duke; Richard W. Fisher; Donald L. Kohn; Randall S. Kroszner; Sandra Pianalto; Charles I. Plosser; Gary H. Stern; and Kevin M. Warsh. In a related action, the Board of Governors unanimously approved a 50-basis-point decrease in the discount rate to 1-3/4 percent. In taking this action, the Board approved the request submitted by the Board of Directors of the Federal Reserve Bank of Boston. Information on Actions Taken by Other Central Banks Information on the actions that will be taken by other central banks is available at the following websites: Bank of Canada Bank of England European Central Bank Sveriges Riksbank (Bank of Sweden) Swiss National Bank Statements by Other Central Banks Bank of Ja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