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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주 10개 단지 분양..서울은 '0'
  • [부동산캘린더]9월 2주 10개 단지 분양..서울은 '0'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9월 둘째주 전국 10개 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총 4791가구로 일반분양 물량은 3341가구다. 또 모델하우스 4곳이 개관을 준비 중이다.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둘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에서 총 4791가구(일반분양 334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평택시 고덕면 ‘힐스테이트고덕스카이시티’, 경기 수원시 이의동 ‘e편한세상시티광교(오피스텔)’, 대구 서구 원대동 ‘서대구센트럴자이’ 등이 공급된다. 모델하우스는 4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의정부역스카이자이’, 대구 수성구 중동 ‘수성푸르지오리버센트’ 등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먼저 경기 평택시 고덕면 ‘힐스테이트고덕스카이시티’가 분양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Ebc-1블록에 ‘힐스테이트고덕스카이시티’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49층, 3개 동, 665가구 규모다. 상업시설인 ‘어반그로브고덕’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 단지로 조성된다.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들어설 수 있는 학교 용지가 예정돼 있고 서정리천 수변공원과 근린공원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공장인 평택캠퍼스 완공 시 직주근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의정부역스카이자이’도 공급에 나선다. GS건설은 의정부시 의정부동 238~10번지 일대에 ‘의정부역스카이자이’를 분양한다. 최고 49층, 전용면적 66·76·84㎡, 총 393가구 규모다. 인근에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경전철 의정부중앙역이 위치하며 다채로운 편의시설도 가깝다. 반경 1㎞ 내에는 신세계백화점(의정부점), 하나로마트(가능점), 경기북부권 최대 규모인 제일시장이 위치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바로 옆 의정부중앙초를 비롯해 의정부중·의정부여중·의정부고 등이 주변에 있다.대우건설은 대구 수성구 중동 556번지 일대에 ‘수성푸르지오리버센트’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 84~110㎡, 714가구 규모로 조정된다. 단지가 신천과 바로 접해 있어 뛰어난 조망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신천대로와 신천동로, 청수로를 통해 시내 외 이동성이 탁월하다. 수성구 학군과 학원가가 가깝고 인근에 롯데슈퍼, 수성구 보건소, 효성병원, 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2020.09.05 I 황현규 기자
안산집값 폭락?…구축만 ‘뚝뚝’
  • [복덕방기자들]안산집값 폭락?…구축만 ‘뚝뚝’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재건축 기대를 안고 구축 아파트 가격이 많이 올라간 상황에서 현재는 4000만~5000만원 정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요.”(선부동 K공인)안산시가 투기조정지역 중 유일하게 집값 하락국면을 맞았다. 지난달 3주차(8월17일)에 마이너스(-) 0.03%로 하락전환했고 4주차(24일)에도 -0.01% 떨어지면서 2주 연속이 집값이 주춤하는 분위기다. 왜 안산에서 먼저 하락이 시작된 것일까. 이번 하락장은 급락으로 이어질지 다시 보합국면에서 반등할지 주목된다. 이데일리 건설부동산부 유튜브 채널 ‘복덕방기자들’은 지난 1일 안산 단원구 선부동을 찾아가 부동산 분위기를 살펴봤다. 가격 하락을 이끄는 아파트는 구축 위주다. 선부역을 둘러싼 군자주공 아파트에 올초부터 외지인과 법인의 갭투자가 많았고 가격이 급상승했다는 것이 이곳 부동산중개업자들의 이야기다. 선부동 K공인중개사 사무소 유순금 대표는 “올 초 법인과 외지인이 구축을 많이 사들이면서 가격이 급상승했다”며 “그러나 지난 6·17대책 때 단원구가 투과지역으로 지정돼 대출 규제 등이 들어오다 보니 현재 매수세가 뜸한데다 거래가 원활하지 않다”며 “매물 가격이 뚝 떨어진 곳이 더러 있다”고 했다. 실제로 군자주공11단지(전용40㎡) 아파트는 지난 6일 2억1000만원(3층)에 거래되며 지난 6월 최고가(2억2300만원) 대비 1300만원 떨어졌다. 현재는 이보다 4800만원 더 하락한 1억7500만원(중층)에 급매물이 나왔다. 1억7500만원은 올초 집값이 급격하게 오르기 시작한 2월 시세다.다만 재건축 단지 외 신축이나 일반 아파트는 구축과는 대비되는 분위기다. 거래량이 없는 상태에서 매물이 한 두건 나오면 신고가에 거래되는 등 강보합 상태다. 고잔3차 푸르지오(전용85㎡) 아파트는 지난 달 20일 5억5800만원에 거래되면서 17일 전 전고가 대비 800만원이 올라 신고가를 기록했다. 같은 아파트 전용121㎡은 지난 달 20일 6억200만원에 신고가를 찍었다. 61개월전 전고가 대비 1200만원 오른 값이다. 이 밖에도 올초 4억원대에 거래되던 안산라프리모(85㎡) 아파트는 지난달 저층 기준 5억3500만원에 거래됐고 현재 호가 5억8000만원에 형성돼 있다. 오는 11월 입주예정인 e편한세상선부광장 아파트도 분양가 대비 1억원 오른 가격에 분양권이 거래되고 있다. 최근 실거래가는 7월28일 4억2940만원(전용60㎡)에 거래됐고 현재 호가 4억5000만원짜리 매물이 나와있다. 단원구는 지난 달 하락 전환 당시 낙폭이 안산시 전체(-0.03%)보다 큰 -0.04%를 기록했지만 4주차에는 곧바로 보합(0.00%)을 보이면서 집값 향방이 어디로 튈지 주목된다. ※본 기사는 유튜브 채널 ‘복덕방기자들’에서 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기획= 강신우 기자촬영·편집= 김지수 인턴PD
2020.09.03 I 강신우 기자
대림산업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 10월 분양
  • 대림산업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 10월 분양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순천에 두 번째 e편한세상 아파트가 들어선다. 대림산업은 전남 순천시 조곡동 일원에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는 지하 3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84~112㎡ 총 63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84A㎡ 233가구 △84B㎡ 35가구 △84C㎡ 123가구 △112A㎡ 168가구 △112B㎡ 67가구 △110PA㎡ 2가구 △110PB㎡ 3가구 △110PC㎡ 1가구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110PA㎡ △110PB㎡ △110PC㎡는 펜트하우스로 선보인다.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는 입지적 특장점을 두루 갖췄다. 순천을 동서로 잇는 봉화로가 가깝다. 봉화로와 연계된 17번, 22번 국도 이용시 광양, 여수 등 인근 도시로 편리하게 갈 수 있다. 남해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으로 진출입이 용이한 우수한 광역 교통망도 돋보인다. 순천종합터미널, KTX순천역도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여서 전국 곳곳으로 수월하게 이동 가능하다. 단지와 연계된 4차선 도로 개발이 예정돼 있어 도심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전남도의 사회간접자본(SOC) 역점사업인 경전선 광주-순천 구간 전철화가 정부의 예비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한 점도 호재다. 아울러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가 들어서는 전남 순천은 정부가 발표한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돼 각종 부동산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등의 조건만 충족되면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상대적으로 대출규제도 덜하며 계약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에서 보다 진화된 e편한세상 브랜드로 선보여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벌써부터 순천 내 수요는 물론 여수, 광양 등 인근 도시에서도 관심이 높다”며 “특히 청약을 통해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잡고자 하는 3040세대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 모델하우스는 전남 순천시 가곡동 일대에 10월 중 오픈 예정이다.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 투시도. (사진=대림산업)
2020.09.03 I 정두리 기자
‘e편한세상 시티 광교’ 4일 모델하우스 연다
  • ‘e편한세상 시티 광교’ 4일 모델하우스 연다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대림산업이 오는 4일 ‘e편한세상 시티 광교’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5층, 전용면적 21~49㎡, 총 45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21㎡타입 196가구 △30㎡타입 12가구 △39㎡타입 162가구 △49㎡타입 80가구로 구성됐으며 원룸부터 주거용 2룸까지 다양한 타입을 갖추고 있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시티 광교의 사이버 모델하우스와 오프라인 모델하우스를 동시에 개관한다. 오프라인 모델하우스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오프라인 모델하우스는 오는 4일 개관해 14일까지 운영한다. 사전예약은 대표 번호를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며 예약고객 방문 시 마스크 미착용, 체온 측정 시 37.5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위치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원에 있다.e편한세상 시티 광교의 청약 일정은 이달 8~9일 청약접수, 15일 당첨자발표가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16~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e편한세상 시티 광교는 지하철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환승 없이 판교역까지 20분, 강남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광교중앙역 주변 광역버스 환승센터 이용도 편리해 판교테크노밸리는 물론, 서울 주요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여기에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도로교통망이 잘 구축돼 있어 광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신분당선 연장선 개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신분당선 용산~강남 복선전철은 총 7.8km 구간에 정거장 6곳이 건설된다.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1단계 신사~강남 구간(3개 역사)과 2단계 용산~신사 구간을 나눠서 추진 중이며, 1단계 구간의 경우 2022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노선이 개통되면 광교에서 신사까지 40분, 용산까지 47분이 소요될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e편한세상 시티 광교는 아파트와 달리 청약 자격 제한이 없어 신혼부부나 청약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청약 신청금은 300만원이며, 1인 1건만 신청 가능하다.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광교는 광교신도시에서 마지막 오피스텔 입지에 들어서는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광교신도시에서도 최고의 입지에 들어서기 때문에 우수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데다 경기융합타운, 신분당선 연장선 등 개발호재를 통한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e편한세상 시티 광교 투시도. (사진=대림산업)
2020.09.03 I 정두리 기자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청약경쟁률 12대 1 기록
  •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청약경쟁률 12대 1 기록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롯데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반월3지구에 선보이는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가 1순위 평균 12.36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해당지역 마감됐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를 받은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는 58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194건이 접수되며 12.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는 앞서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 결과에서 평균 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고강도 규제 속에서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경기 남부권 선호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데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개통호재 등 미래가치가 높아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는 지상 최고 25층, 12개동, 전용면적 59~111㎡, 총 999가구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90가구 △59㎡B 42가구 △59㎡C 45가구 △84㎡A 528가구 △84㎡B 179가구 △84㎡C 73가구 △111㎡ 42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96%이다.단지는 교통 호재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단지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반월나노시티역(가칭)이 개통될 예정으로 동탄역까지 3정거장 만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GTX-A노선이 개통(예정)되면 단지에서 삼성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단지 주변 반월동과 기산동 일대에는 신동탄 SK뷰파크, e편한세상 반월 나노시티역, 신동탄 롯데캐슬 등 5,000여 가구의 브랜드 새 아파트가 공급된 상황이다.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가 공급되면 이 일대는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의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0일이고, 정당계약은 22~27일 6일간 진행한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롯데캐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2020.09.03 I 정두리 기자
대림산업,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 청약경쟁률 3.26대 1
  • 대림산업,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 청약경쟁률 3.26대 1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마송택지개발사업지구 B-2BL(마송리 일원)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가 9월 1일과 2일 진행한 청약결과 평균 3.26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마감을 기록했다.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일과 2일 진행한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의 청약에는 437가구의 일반공급 물량에 1426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평균 3.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53㎡A 1.95대 1(191가구 공급 373건 접수) △전용면적 53㎡B 2.9대 1(103가구 공급 299건 접수) △전용면적 59㎡A 5.46대 1(112가구 공급 611건 접수) △전용면적 59㎡B 4.61대 1(31가구 공급 143건 접수)로 나타났다.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마지막 비조정대상 지역인 김포 내 공급되는 신규분양단지로 많은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지난 31일 진행한 특별공급에는 지난해 단기간 완판을 달성한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분양당시보다 3배가량 많은 수요자들이 특별공급 청약에 나섰다”고 말했다.‘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는 오는 8일 당첨자 발표가 이루어지며, 21~24일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주택전시관은 김포시 장기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 투시도. (사진=대림산업)
2020.09.03 I 정두리 기자
분양시장 성수기 9월…서울·경기 알짜물량 노려볼까
  • 분양시장 성수기 9월…서울·경기 알짜물량 노려볼까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아파트 분양시장 성수기인 9월에는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15차를 재건축하는 ‘래미안원펜타스’ 를 들고 청약시장을 노크한다. 수도권에선 경기도 하남 감일지구에 ‘감일푸르지오’ 등이 예정돼 있고, 지방에선 대구에만 2700여가구 공급이 계획돼 있다. 정부의 분양가격 규제 등으로 아파트 청약시장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분양 성수기인 9월에도 이 분위기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서울에선 일반분양 292가구 그쳐31일 직방에 따르면 9월에는 49개 단지, 총 3만5333가구 중 2만8490가구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전년도 동월 물량과 비교하면 총 가구수는 2만2096가구(167% 증가), 일반분양은 2만541가구(258% 증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전국에서 공급하는 3만533가구 중 1만4860가구는 수도권에서 나온다. 서울시에서는 2개 단지 699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고, 경기도가 1만4161가구로 가장 많다. 다만 민간 분양가상한제 대상 단지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에서는 신반포15차를 재건축하는 ‘래미안원펜타스’, 광진구 구의동 ‘광진파크프라이빗’ 등 2개 단지 699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래미안원펜타스는 삼성물산이 시공한다. 이 단지는 반포 지역의 중심부에 있으며, 총 641가구 중 26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은 59~191㎡이며, 분양가상한제 적용 전 입주자모집공고 신청을 완료한 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광진파크프라이빗은 총 58가구 중 일반분양 물량이 25가구로, 이달 초 분양을 앞두고 있다. 30가구 미만이어서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는다. 광진파크프라이빗은 단일면적 60㎡ 이하의 중소형 평면을 적용한 아파트인 점이 특징이다.경기도에서는 23개 단지 1만4161가구의 분양 물량이 나올 예정이다. 이 중 3개 단지는 신혼희망타운(양주회천A17블록신혼희망타운·화성능동B-1블록신혼희망타운·봉담2지구신혼희망타운)이다. 또 하남 감일지구와 화성시 등에 분양이 예정돼 있다. 인천에선 재개발단지 5190가구 규모의 분양이 연기됐다. 당초 인천 부평구 청천동의 청천2구역주택 일대를 재개발하는 ‘청천2구역재개발e편한세상’은 이달 중 519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었으나 오는 11월로 미뤄졌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조합과 분양시기를 조율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조합총회를 할수 없는 점도 영향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이동훈 기자]◇“수도권 청약 대기 수요 증가할 것” 이달 분양시장은 청약 수요와 대기수요의 ‘밀당’ 강도가 어느 정도냐에 따라 판세가 달라질 전망이다. 당장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으로 서울 등 수도권에 신규 분양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지역 청약 과열은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실제로 최근 분양한 ‘DMCSK뷰아이파크포레’는 평균 경쟁률 340.3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지금까지 서울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종전 최고 기록은 지난 2016년 10월 서초구 잠원동에서 분양한 아크로리버뷰로, 1순위 청약 경쟁률이 306.6대 1이었다.서울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면 청약점수가 60점은 넘어야 당첨권에 든다는 분석도 나왔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7~8월 서울에서 분양한 아파트 청약에서 당첨된 사람들의 최저 청약가점은 평균 60.6점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 평균 최저 가점(55.9점)보다 4.7점 상승한 수치다. 이는 지난달 29일 분양가상한제 부활로 인해 새로 분양되는 아파트 물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정부가 8·4 공급대책에서 앞으로 수도권에 저렴한 공공분양 아파트를 대거 공급하겠다고 밝히면서 대기 수요가 증가해 청약률이 이전보다 높지 않을 것이란 분석도 만만치 않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분양가상한제를 피할 수 없는 만큼 분양을 서둘러 하기 보다는 정부의 정책에 따른 시장 변화에 대응해 분양시기를 조절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2020.09.01 I 정두리 기자
9월 첫째주 신정역 ‘신목동파라곤’ 등 13개 단지 분양
  • [부동산캘린더]9월 첫째주 신정역 ‘신목동파라곤’ 등 13개 단지 분양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서울 양청구 신월동 ‘신목동파라곤’ 외 13개 단지에서 9월 첫째주 분양에 나선다. 29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9월 첫째 주 청약물량은 13곳 6209가구다. 모델하우스는 5곳 오픈예정이다.대표적으로 다음달 1일 신목동 파라곤이 분양에 나선다. 동양건설산업은 서울시 양천구 신월2동 신월4구역을 재건축하는 신목동 파라곤을 9월 1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84㎡ 299가구 중 일반분양 153가구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5호선 신정역이 가깝다. 신강초 · 강서초, 양강초 · 중, 신남중 등을 도보 10분 이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목동 학원가도 인접해 학습환경이 잘 갖춰져있다. 경전철 목동선 개통, 국회대로 공원화사업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대광건영은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 회천지구 A19블록에 짓는 양주회천 덕계역 대광로제비앙을 1일 분양한다. 전용 84~100㎡ 424가구 규모다.지하철 1호선 덕계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덕계역을 이용해 청량리역 40분대, 종로를 5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단지 인근 상업지구(예정)와 덕계천 수변공원 등 다양한 인프라가 확충될 예정이며 도보거리에 초 · 중 · 고 학교부지가 조성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지산시영1단지를 재건축하는 더샵 수성라크에르를 1일 분양한다. 59~130㎡ 총 899가구 중 일반분양 59~84㎡ 214가구. 대구지하철 3호선 지산역이 걸어서 5분거리다. 신천대로도 인접해있어 대구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수성못, 수성유원지, 법이산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주거환경을 갖췄다. 용지초, 지산초 · 중, 수성고 등이 도보통학권이다. 롯데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488-1에 짓는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를 2일 분양한다. 59~111㎡ 999가구다.금주에 오픈예정인 모델하우스는 5곳이다. 4일에 △부천 소사 현진에버빌 △수원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수원 e편한세상 시티 광교(오피스텔) △남양주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오피스텔) △경산하양 금호어울림(공공분양) 등 5곳이 오픈예정이다. △수원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수원 e편한세상 시티 광교(오피스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접 관람을 제한하고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해 운영한다.
2020.08.29 I 황현규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공매도 보완은 뒷전 금지만 외치는 여야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다음은 2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 -공매도 보완은 뒷전 금지만 외치는 여야-정세균 “재난지원금 또 주려면 전액 빚 내야 한다”-한화 일감 몰아주기 의혹 ‘무혐의’ 결론-코로나 중환자 일주일 3배 급증…중증병상은 태부족-[사설]2차 재난지원금, 취약계층 선별지급이 옳다-[사설]종교 자유 내세운 일부 교회의 일탈 안타깝다△줌인&-지지율 추락에 건강 악화설까지…아베, 정치생명도 위태위태-일단 엱아된 지소미아 한·일 갈등 불씨 여전△정치권으로 번진 ‘공매도’-논란때마다 ‘땜질 처방’…“불법 공매도 처벌 강화하고 진입 문턱 낮춰야”-주가하락 주범?…거품방지 순기능 있어-“日 대주 제도 참고해…韓증권금융도 시스템 보완 필요”△코로나 방역 갈림길-커피 마시면 잠깐인데, 야외니까 괜찮아…곳곳에 ‘턱스크·미착용자’-총리·의사협회, 실무협의 공감했지만…파업 예정대로-2차 재난지원금 놓고…논쟁중인 與, 재촉하는 野△한화 일감 몰아주기 무혐의 -총수 개입 여부 못 밝혀…‘일반 거래보다 유리한 조건’ 증거도 찾지 못해-IT 서비스 일감몰아주기 의혹, 잇따라 무혐의 처분 -[현장에서] 공정위 ‘고발위’ 오명 벗나 △정치-자고나면 역전에 재역전…‘코로나 재확산’에 출렁이는 與野 지지율-與 전당대회 흥행 부진 속…이재명, 선명성 내세워 질주-文대통령 “지금 못막으면 거리두기 3단계 격상”-통합당 새 당명 ‘국민○○당’ 되나-국회 2주간 외부인 방문 제한…의원실 재택근무 확대△국제-발길 끊긴 광장, 노숙자 넘치는 거리…나스닥 신고가에 가려진 美불황-코로나 혈장치료 긴급승인에…“백악관이 FDA 압박”-“틱톡 퇴출은 저커버그 작품…트럼프 만나 설득”△경제-더 이상 졸라맬 허리띠 없다는 홍남기…2차 재난지원금 논의 제동-이주열 “올해 경제성장률 -1%보다 낮을 수도”-美 주식 사들이는 서학개미…7월 달러예금 역대최대 또 경신 △금융-시스템 갖췄지만…‘비대면 금융’ 꺼리는 은행권-손보사 웃고, 생보사 울고-주담대 받은 1주택자 ‘기존주택 처분’ 여부 단속 -신한은행, 인천 소상공인 대상 모바일 담보대출 △산업&기업-코로나 뚫은 소형 SUV, 하반기 12車 대전-1회 충전으로 아시아-유럽 왕복 韓, 세계 첫 LNG추진 컨선 건조-SK바이오팜 틀 만든 최종현 회장 22주기 -코로나 재확산에…반도체 빅2, 생산기지 방역 총력전-‘대용량의 힘’…삼성 건조기 月판매 신기록 △산업·바이오-애플, ‘갑질’ 사과 없는 상생지원안 실효성 의문-국산 바이오시밀러, 日 빈혈시장서 경쟁-“‘젊은감성’ 무장…밀레니얼세대 사로잡는 주방브랜드 될 것”-역대급 취업난에…청년 구직자 10명 중 4명 “中企도 괜찮아”△소비자생활-아이돌이 팔고 인스타 라이브 동시에…TV홈쇼핑 젊어졌다-신세계百 강남점 재단장 명품매장 갤러리로 변신-오비vs하이트…여름 맥주전쟁 승자는-SPC삼립 ‘삼립 잇츠’ 육가공 간편식 출시△건강-봉합수술 재파열 잦은 회전근개…줄기세포치료 병행해 재생력 높여-일어날 때 ‘핑’…여름에 더 위험한 ‘기립성 저혈암’-뇌 밑바닥 종양, 눈썹·콧구멍에 작은 구멍 뚫어 제거△경제 인문학 토크콘서트 위대한 생각-신흥국 아테네vs패권국 스파르타의 충돌…미·중 갈등 닮은꼴-非아테네 출신 모여 정치·경제·문화·토론 ‘자유가 넘친’ 아테네 △증권&마켓-코로나 재확산에…빠르게 낮아지는 실적 눈높이-“마스크 안 부족해” 주가 상승폭 반납-필로시스헬스케어·시스웍, 연속 상한가에 유증대상자 ‘好好’△증권-‘텔라봉고’부터 ETF까지…원격의료株 쇼핑 나선 직구족-주요 연기금·공제회 ‘플러스’ 수익률 회복-“내부회계관리 혼란 줄이자”…산학 머리 맞댄다-ICT 유지보수 전문 진두아이에스 경영권 매각 △문화-무대 셧다운 막았지만 휑한 객석에 한숨만-대학로로 간 뮤지컬 여제-보고 또 보고…뮤지컬 마니아 탄생시킨 창작뮤지컬 名作△스포츠-세계 304위 무명 포포프, 동화 같은 우승 스토리-30언더파 몰아친 존슨, PO 1차전 우승-김세영·최나연·박성현 LPGA 복귀한다 -‘무적’ 바이에른 뮌헨, 챔스 11전 전승 우승 ‘새역사’-고교 최대어 장재영 ‘아버지팀’ 키움行△피플-“머릿속 비우니…베토벤 음악 새롭게 들리기 시작해”-‘최첨단 과학軍’ 건설 고민하던 인재 AI기술 활용한 스마트팜 벤처 창업-김윤 회장 “수재민들 하루빨리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길”-한미글로벌 신임 사장에 이상호 전 건산연 원장 -롯데중앙硏, 유망 농·식품 스타트업 발굴 앞장선다-박정부 아성다이소 회장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참여△오피니언-[목멱칼럼]빅테크의 금융업 진출 부작용 살펴야-[생생확대경]‘기후악당’ 오명 자초한 정부-[기자수첩]고령자 부부공동명의 ‘종부세 역차별’ 안된다-[e갤러리]신자경 ‘재결합-사회적 거리두기’△부동산-부동산경매 줄취소…재개 후엔 ‘똘똘한 한채’ 경쟁 심화할듯-‘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 544가구 이달 중 분양-다주택자 증여…잘못하면 되레 손해본다-9월 전국 입주물량 2만7025가구…전세난 해소는 ‘글쎄’ △사회-한번만 어겨도 폐쇄…“마스크 내린 손님 매번 지적 어려워, 장사 접을 판”-檢 직접수사로 지켜낸 ‘마약수사’…직제개편서 역량 약화 우려-학교 못가는데 학원도 문닫고 ‘수능 100일’ 막막한 수험생들-자산 압류명령 불복 항고…일본제철 재판 본격화-인문사회 연구자에 교육부 540억 지원-수도권 쓰레기 반입한도 초과한 지자체 벌써 10곳
2020.08.24 I 원다연 기자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 이달 분양 예정
  •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 이달 분양 예정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대림산업은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마송택지개발사업지구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 조감도.(사진=대림산업)‘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는 지하 1층~지상 18층 7개동 전용면적 53~59㎡, 총 544가구 규모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53㎡A 202가구 △53㎡B 107가구 △59㎡A 183가구 △59㎡B 52가구로 전 가구 전용면적 59㎡이하의 소형 주택으로 구성된다. 최근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로워진 e편한세상의 브랜드 철학과 아이덴티티가 적용될 예정으로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단지로 거듭나게 된다.‘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는 대림산업만의 특화설계인 ‘C2하우스’를 적용한다. C2하우스는 내력벽을 최소화해 가구 구성 및 취향에 맞게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한 주거평면이다.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세대 구조를 쉽게 변경할 수 있다.전용 53㎡A·B 타입은 3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되며(일부 제외), 전용 59㎡A 타입은 4베이 맞통풍 구조와 대형 펜트리를 구성해 세대 내 통풍은 물론 수납공간을 넓혔다. 전용59㎡B 타입은 침실1에 드레스룸과 침실3에는 대형 붙박이장을 적용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전 세대 구성원들의 이동이 잦은 거실 및 주방에는 60㎜ 층간 차음재를 적용했다.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 인근으로 진행 중인 도로교통망 확충은 이 단지의 미래가치를 더욱 밝게 한다. 총 길이 263.4㎞ 길이로 수도권 일대를 연결하며 주목받고 있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구간이 2026년 개통될 예정으로 인천, 파주 등 수도권 외곽 이동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학군도 좋다. 단지 앞으로 뻗어 있는 김포대로를 사이에 두고 마송초등학교, 통진중학교, 통진고등학교가 인근에 있는 학세권 단지다. 단지 앞으로 조성돼 있는 육교를 이용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의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장기동 있으며 이달 중 열 예정이다.
2020.08.24 I 강신우 기자
행정수도 이전 재점화후 세종서 첫 아파트 분양…1년4월만
  • 행정수도 이전 재점화후 세종서 첫 아파트 분양…1년4월만
  • [세종=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행정수도 이전 논의가 재점화한 가운데 세종시에서 올 하반기 공동주택 6000여세대가 대거 공급된다. 지난해 5월 이후 신규 공급이 없었던 세종시의 이번 분양은 1년 4개월 만이다.세종자이e편한세상,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세종 더휴 예미지 등이 일제히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세종시 대평동의 한 견본주택에서 사람들이 아파트 단지 시설, 입지 조건 등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세종시는 고운동 1-1생활권 M8블록(가락마을 12단지, 한림건설)에 대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하고, 오는 10월 신규 공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이번에 공급되는 1-1생활권 M8블럭은 공동주택 458세대로 모두 전용면적 85㎡ 이상의 대형 평형으로 공급된다.분양가는 내달 중 열리는 분양가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또 올 하반기 △6-4생활권 2개 블록에 도시형생활주택 563세대 △6-3생활권 M2블록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분양 995세대 △6-3생활권 민영주택 H2 770세대, H3 580세대 등이 순차적으로 분양을 시작한다.세종시·LH가 공급하는 임대주택(행복주택, 국민임대)까지 포함하면 올 하반기 분양공급 물량은 모두 5966(분양 3366, 임대 2600)세대에 달한다.이와 관련해 세종시는 최근 행정수도 이전과 정부부처 추가 이전 이슈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과열됨에 따라 부동산 분야 위법행위에 대한 집중 조사 및 단속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우선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와 분양시장을 대상으로 공인중개사법상 위법행위가 있는지를 점검하고, 가격상승을 유발하는 아파트 가격 담합행위와 허위매물 등을 집중 조사해 강력 처벌할 계획이다.또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토지를 매수한 후 허가목적대로 이용하지 않는 매수자나 자기거주용 토지·건물을 매입한 후 실제 거주하지 않고 주민등록만 옮겨놓은 매수자 등도 조사해 행정처분한다.김태오 세종시 건설교통국장은 “올 하반기 6000여세대 공급을 통해 주택 수요 갈증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부동산 시장 단속을 통해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 선행으로 원활한 행정수도 이전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0.08.20 I 박진환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주담대 막았더니 ‘마통 카드’부활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다음은 1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주담대 막았더니 ‘마통 카드’부활-엄격해진 거리두기…수도권 노래방·PC방 오늘부터 닫는다-코로나 2차 대유행에…코스피·코스닥 동반 급락-“코로나로 봉쇄 강화 땐 취업자 셋 중 하나 위태”-[사설] 코로나 재확산 시기 의료파업 대화로 수습해야-[사설] 국세청장 후보자에게 제기된 위장전입 논란△줌인&-최태원 “이천포럼은 SK의 북극성”…난상토론으로 딥체인지 뿌리내린다-서울 대방동 군부지 등에 공공주택 1200가구 짓는다△수도권 방역조치 강화-닷새간 확진자 1000명 육박…바이러스 전파력 빨라 방역망에 위협-사랑제일교회 1000여명 연락두절…방역당국 ‘초긴장’-학교내 확진자 비상…비수도권 등교수업도 차질빚나△불 붙은 美대선…민주당 전대 열어-4년 전과 달리…‘경쟁자’ 샌더스·쿠오모도 “바이든이 적임자” 한목소리-친정의 반란…공화당 인사 ‘바이든 지지’ 잇달아-바이든, 각종 여론조사서 트럼프에 ‘8~9% 포인트’ 앞서△열매 맺는 삼성 미래성장사업-이건희 회장이 뿌린 바이오 씨앗…세계 최대 의약품 생산기지로 키운 JY-투자자 몰린 삼바, 시총 3위 자리 굳혀…檢 ‘기업가치 뻥튀기’논리 설득력 잃어-차량용 반도체 수주 씽씽…5G장비 북미시장 2위△정치-與 “통합당, 집회 방조 사과해야”…野 “유치한 정치 그만했으면”-文대통령·김종인 ‘영수회담’ 가능성 솔솔-이인영 “한·미 워킹그룹 2.0버전 업그레이드해야”-김종인 보수 성지 대구서 ‘혁신’강조-DJ 서거 11주기…與野 “인동초 정신으로 위기 극복” 한목소리-靑 “양제츠 방한 일정 중국 측과 조율 중”△국제-美 “우회 거래도 안된다”…반도체 조달 막힌 화웨이 ‘벼랑끝 위기 맞나’-아베, 건강이상설에 사퇴설까지…“단순 건강검진”vs“이상시 사임해야”-소프트뱅크, 아마존·테슬라 등 25개 IT기업에 39억달러 투자△경제-재택근무 어렵고 대면필수인 일자리 1200만개…저학력·청년층 비중 커-작년 고액·상습체납자 재산 2조 환수-‘손해 발생해도 10만원만 배상’…테슬라 불공정약관 시정△금융-“연 4% 최대 1억 대출” 영끌족 겨냥한 마통카드…무분별한 대출 우려도-씨티은행장 직무대행에 유명순, 두번째 여성 은행장 탄생할까-“중기 지원 효율적”vs“건전성 관리 난항”…‘신용보증기금 중기부 이관’ 갑론을박-교보생명 광화문 글판 BTS 노래 가사 담아△산업&기업-팰리세이드vs카니발…한 지붕 두 패밀리카 대전-코로나에도 직원 늘린 삼성전자…일자리 창출 약속 지킨 이재용-테슬라 게 섰거라…유럽 1위 전기차 ‘르노 조에’상륙-LG화학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신약 개발 박차-이스타항공 ‘새주인 찾기’ 재도전△산업-토종OTT, 넷플릭스에 맞설 ‘협의체’ 띄운다-보복 나선 애플…에픽 개발자 계정 해지-갤노트20, 온라인선 ‘자급제폰’ 매장선 ‘선택약정’ 유리-4세대 나이스 구축사업 ‘대기업 참여’ 또 불허△소비자생활-“우수고객 잡아라”…유통가, 멤버십 효과에 혜택 늘려-CJ제일제당 최대실적 뒤엔 ‘패키징 과학’…이병국 CJ제일제당 패키징 개발팀장-현대백화점그룹 SK바이오랜드 인수-‘동원참치’ 코로나 시대 구호식품으로 부상△중소기업·바이오-내리막 걷던 자전거, 코로나 특수에 실적 껑충-신혼여행 못가니 혼수 업그레이드…‘럭셔리 혼수’ 인기-SK바이오팜 팀장급 퇴사자 평균 27억 번 듯-녹십자 코로나 혈장치료제, 이르면 이번주 임상2상 돌입△건강-로봇손이 췌장암 부위만 정밀 제거…합병증 줄여 수술 후 생존율 높여 (홍태호 서울성모병원 간담췌외과 교수)-여름철 어지럼증 반복땐 뇌졸중 경고 신호-수면 방해하는 스마트폰, 아이 키 성장도 막는다△증권&마켓-‘주가 오른게 되레 독’…CB발행 상장사들 실적 타격-코로나 재확산에…치료제株 웃고 여행株 울고-사상 첫 상폐 무효확정 감마누 거래 첫날 들썩△증권-불황일수록 PEF 수익률↑…하반기 ‘빅딜’활발해질 듯-안효준 국민연금 CIO 연임 성공할까-KB증권, 비대면 계좌에 국내 첫 얼굴인증 서비스-터키 리라화 가치 급락에…유럽 신흥국펀드도 먹구름△엔터테인먼트-플랫폼·캐릭터 사업으로 발 넓혀…빅히트, 엔터 비즈니스 새 모델 제시-방송사 효자 된 ‘스핀오프 예능’△Book-AI가 일자리를 빼앗는다고? 천만에, 일손이 더 귀해진다-日수출규제, 한국이 日넘을 기회-노화,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이다-[200자 책꽂이] 조선가, 한국의 산사 세계의 유산, 우리 아이는 어쩌다 입을 닫았을까, 3개월마다 만나는 마이크로 트렌드, 일본의 내일, 의료윤리△피플-“법정 최고금리 인하…서민 영향 따져보고 결정해야”-LG전자 임직원 봉사단, 전남 구례 수해 복구 동참-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 해양정화 릴레이 첫 주자로-“빅데이터 활용한 IP금융 활성화” 김용래 특허청장-“규제개혁 스피릿 다시 살리겠다” 김재신 공정위 부위원장-“4차 산업혁명 기술로 스마트농업 정착”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새만금, 신재생 에너지 메카로 육성”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한공회 상생협력위 발족△오피니언-[목멱칼럼] 살 집과 살 집-[데스크의 눈] 코로나 속 그린리본마라톤의 변화-[기자수첩] 주식 빚투에 뒷짐진 금융당국-[e갤러리] 구상희 ‘산스의 흔적’△부동산-“2년 실거주 규제 피하자”…압구정현대 등 재건축 속도낸다-대전·청주 규제 묶이자…천안·충주 인기 ‘쑥’-7월 서울 다세대·연립 매매 7005건…12년 만에 최다-e편한세상 시티 광교 이달 분양…전용면적 21~49㎡ 총 450가구△사회-여름 최장 장마 끝나니 또 코로나가…“끝모를 집콕, 짜증나고 우울해”-檢, 수정된 직제개편안도 불수용 고수…秋·尹 또 충돌하나-의협, 정부에 긴급대화 제안 ‘의대 증원 갈등’ 타협점 찾나-커지는 물난리 피해, 풍수해보험 가입 늘린다-성적장학금 줄여 특별장학금 준다는 대학
2020.08.18 I 손의연 기자
광교중앙역세권  ‘e편한세상 시티 광교’ 이달 중 분양
  • 광교중앙역세권 ‘e편한세상 시티 광교’ 이달 중 분양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대림산업은 이달 중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시티 광교’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5층에 전용면적 21~49㎡ 총 450실 규모다. 전용면적 △21㎡타입 196실 △30㎡타입 12실 △39㎡타입 162실 △49㎡타입 80실로 구성됐으며 원룸부터 주거용 2룸까지 다양한 타입을 갖추고 있는 오피스텔이다.‘e편한세상 시티 광교’ 투시도(사진=대림산업)‘e편한세상 시티 광교’는 지하철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환승 없이 판교역까지 20분, 강남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광교중앙역 주변 광역버스 환승센터 이용도 편리해 판교테크노밸리 외에도 서울 주요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여기에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도로교통망이 잘 구축돼 있어 광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신분당선 연장선도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이다. 신분당선 용산~강남 복선전철은 총 7.8km 구간에 정거장 6곳이 건설된다.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1단계 신사~강남 구간(3개 역사)과 2단계 용산~신사 구간을 나눠서 추진 중이며 1단계 구간의 경우 2022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노선이 개통되면 광교에서 신사까지 40분, 용산까지 47분이 소요될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진다. 원룸형인 전용면적 21㎡타입에는 빌트인 수납장을 강화해 공간을 보다 넓게 활용할 수 있다. 1.5룸형 타입인 전용면적 30㎡타입의 경우 침실 내에 드레스룸(수납장)이 조성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또 주거용 구조인 전용면적 39㎡타입은 3베이 구조에 2룸, 다용도실로 구성했으며 거실 통합형 등 생활패턴에 맞는 공간활용이 가능하게 설계했다. 전용면적 49㎡타입의 경우에는 3베이 구조에 2룸, 세탁기, 건조기 등의 배치가 가능한 다용도실, 드레스룸도 제공한다. 이밖에 실별 1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해 입주민들의 주차 걱정을 덜었다.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청약 당첨 시 주택보유 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광교’는 광교신도시에서 마지막 오피스텔 입지에 들어서는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다”며 “경기융합타운, 신분당선 연장선 등 개발호재를 통한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시티 광교’의 주택전시관은 이달 중 개관 예정으로 신분당선 동천역 인근에 위치한다.
2020.08.18 I 김용운 기자
전망 갈린 지방 분양시장…“비규제 호재” VS “미분양 적체”
  • 전망 갈린 지방 분양시장…“비규제 호재” VS “미분양 적체”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세제 강화,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부동산 투자자들의 심리 위축 현상이 지방 주택분양 성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비규제지역의 잇점 덕에 투자가 지속될 수 있단 관측과 ‘똘똘한 한 채’로의 회귀 속에 지방 중소도시 부동산 투자는 힘을 잃을 것이란 전망이 함께 나오고 있다.◇ 밀양, 순천 등지서 잇단 분양…“약한 규제, 입지강점에 기대”1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 지방중소도시에서 분양 예정인 단지는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 ‘포레나 순천’, ‘KTX강릉역 동도센트리움’ 등이다. 대림산업이 이달 말 경남 밀양 내이동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는 지하 1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면적 66~110㎡ 총 560가구 규모다. 주변에는 총 165㎡ 규모의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가 오는 2023년 완공 예정이다.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 국가정원 일대(사진=순천시청)한화건설이 전남 순천 서면에 짓는 ‘포레나 순천’은 총 613가구 규모로 순천 신흥주거타운 내 첫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다. 동도건설이 강릉 포남동에 짓는 짓는 ‘KTX강릉역 동도센트리움’ (454가구)은 단지 내 연면적 1978㎡의 상업시설을 함께 조성한다. 단지 바로 앞에는 경강선 KTX강릉역이 위치 해있다. 이외 대우건설은 다음달 전북 완주 삼봉지구에서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삼봉지구는 삼례읍과 봉동읍 일원 총 91만4000㎡에 조성되는 지역 첫 공공주택지구다. 이들 단지의 건설사들은 수도권과 지방중소도시 간 정부의 부동산 규제 차이가 상당하단 점에 기대를 걸고 있다.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워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 관심을 끌기에도 충분한단 계산이다.실제로 이달 초 부동산 3법(종합부동산세법, 소득세법, 법인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서울, 경기, 인천 등 조정대상지역은 규제가 대폭 강화됐다. 3주택 이상 또는 조정대상지역 2주택 소유자에 대한 종부세율은 현행 0.6%~3.2%에서 1.2%~6%로 오르고, 조정대상지역에서는 보유 기간이 1년 미만 주택에 대한 양도세율이 40%에서 최대 70%로 대폭 오른다. 조정대상지역의 경우 주택수에 따른 취득세율이 2주택은 현행 1~3%에서 8%로, 3주택은 12%로 상향된다.이에 반해 비규제지역에선 2주택 이하까지 현행대로 0.5~2.7%의 종부세가 부과된다. 양도세율도 40%로 조정대상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세율이 낮다. 2주택까지는 현행 취득세율(1~3%)을 따른다. 다음달께 부터는 수도권과 지방광역시까지 분양권 전매제한이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로 확대하지만 중소도시는 ‘분양권 전매 제한’ 강화에서 예외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규제도 물론 받지 않는다.A건설사 관계자는 “중소도시는 분양권 전매 제한이 없고 대출규제가 상대적으로 자유롭단 점이 강점”이라며 “교통 편의, 직주근접성이 뛰어나거나 관광산업이 발달한 동해안 라인이나 당진, 순천, 김천 등의 거점도시들은 투자수요가 몰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지방 주택, 투자가치 떨어져…미분양 적체 신호탄 될라” 하지만 시장에선 우려 섞인 관측도 만만치 않다. 특히 부동산 투자의 ‘큰 손’인 다주택자와 법인은 비규제지역이라해도 주택수에 따라 세금이 급속히 늘어나, 투자수요 감소 요인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3주택 이상인 다주택자와 법인은 집을 살 때마다 12%, 2주택자는 8% 취득세율을 적용 받는다. 법인의 보유 주택은 가액과 상관없이 모두 종부세 대상으로 6억원 공제 없이 개인 종부세 최고세율인 6%를 매긴다.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지방은 집값 오르는 폭이 크지 않은데 세부담은 늘어 투자 물건으로 적절치 않게 됐다”며 “전매 등 강점이 있어도 전반적인 규제 강화를 상쇄하고 남을 만큼 투자가치가 있다고 보긴 어렵다”고 말했다. 권 교수는 “최근까지는 다주택, 법인이란 가수요가 지방 아파트를 사들였지만 이제 규제 강화로 실수요자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면 공급이 충분한 지방은 미분양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고준석 동국대 겸임교수는 “지방은 가격이 많이 오르지 않으니 실수요자라 해도 꼭 주택을 살 필요가 없고 갈아타기 수요 정도만 남을 것”이라며 “곧 분양할 단지들의 성적이 저조하면 지방 미분양이 다시 늘어나는 신호탄으로 해석될 여지가 많다”고 지적했다.
2020.08.18 I 김미영 기자
오피스텔 투자 탈서울 '눈길'
  • 오피스텔 투자 탈서울 '눈길'
  •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오피스텔 시장에서 탈서울이 대세가 되고 있다. 서울 오피스텔 수익률이 광역 지자체 중 하위권에 속하면서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오피스텔에 투자하는 수요자들이 수도권이나 지방으로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올해 7월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은 △제주 8.38% △대전 7.28% △강원 6.66% △광주 6.52% △경남 5.98% △인천 5.77% △충북 5.68% △부산 5.15% △전북 4.85% △경기 4.79% △대구 4.66% △전남 4.6% △충남 4.53% △서울 4.49% △경북 4.14% △울산 4.12% △세종 3.65% 순으로 나타났다.서울의 경우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 중 14번째로 전국 평균 수익률 4.83%보다 0.34%p 낮았다. 반면, 지방 대부분 지역과 인천광역시 등은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서울 수익률이 타 지역보다 낮은 것은 월세 차이 대비 매매가격이 훨씬 높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감정원 자료를 보면 서울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은 올해 7월 기준 2억5131만원으로 지방 1억4730만원, 인천 1억4704만원보다 약 70% 이상 높게 나타났다. 반면, 월세의 경우 서울 평균 월세가 77만7,000원으로 지방 50만7000원, 인천 54만2000원과 약 43~53% 차이가 나타나 매매가격만큼 편차가 크지 않았다.서울의 경우 높아지는 신규 오피스텔 분양가도 수익률 하락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지난해 서울에서 분양한 오피스텔 분양가는 전용면적 기준 3.3㎡당 4,768만원으로 전년대비 11.85% 올랐다. 같은 기간 전국 오피스텔 분양가격이 5.55%(2433만원→2298만원) 하락한 것과는 대조적이다.업계에서는 실거주를 목적으로 주거용 오피스텔을 선택하는 수요도 늘고 있지만, 여전히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한 투자수요가 많은 시장이기 때문에 수익률이 낮은 서울보다는 지방이나 서울과 인접한 인천 지역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투자자 입장에서 서울 오피스텔 1개 호실을 매입할 수 있는 가격으로 지방이나 인천 지역에서 2개 호실을 매입하면 더 높은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오피스텔은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아 부담이 덜한 만큼 서울을 벗어나 수익률이 높은 지역을 눈 여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러한 가운데 올해 수익률이 높은 지역에서 공급되는 주요 오피스텔이 눈길을 끈다. 대림건설과 대림코퍼레이션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 오피스텔 전용면적 23~41㎡ 1208실로 구성되며, 지상 2~3층 오피스 156실,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 18실로 이뤄져 있다. 서울지하철 1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GTX 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GTX-B노선이 개통되면 부평역(예정)에서 여의도역, 서울역 등 서울 도심으로 약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2020.08.14 I 정시내 기자
대림산업 ‘e편한세상 시티 광교’ 8월 분양
  • 대림산업 ‘e편한세상 시티 광교’ 8월 분양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대림산업은 8월 중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시티 광교’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5층, 전용면적 21~49㎡, 총 450실 규모다. 전용면적 △21㎡타입 196실 △30㎡타입 12실 △39㎡타입 162실 △49㎡타입 80실로 구성됐다. 광교신도시 최초의 ‘e편한세상 시티’ 브랜드 오피스텔로 최중심 입지인 센트럴타운에 위치해 있어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e편한세상 시티 광교는 지하철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환승 없이 판교역까지 20분, 강남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광교중앙역 주변 광역버스 환승센터 이용도 편리해 판교테크노밸리는 물론, 서울 주요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여기에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도로교통망이 잘 구축돼 있어 광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신분당선 연장선 개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신분당선 용산~강남 복선전철은 총 7.8km 구간에 정거장 6곳이 건설된다.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1단계 신사~강남 구간(3개 역사)과 2단계 용산~신사 구간을 나눠서 추진 중이며, 1단계 구간의 경우 2022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노선이 개통되면 광교에서 신사까지 40분, 용산까지 47분이 소요될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e편한세상 시티 광교는 아파트와 달리 청약 자격 제한이 없어 신혼부부나 청약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청약 당첨 시 주택보유 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광교는 광교신도시에서 마지막 오피스텔 입지에 들어서는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광교신도시에서도 최고의 입지에 들어서기 때문에 우수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데다 경기융합타운, 신분당선 연장선 등 개발호재를 통한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e편한세상 시티 광교의 주택전시관은 8월 오픈 예정으로,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인근에 위치해 있다.사진1)e편한세상 시티 광교 투시도. (사진=대림산업)
2020.08.13 I 정두리 기자
올 상반기 수도권 평균 분양가 3.3㎡당 1640만원
  • 올 상반기 수도권 평균 분양가 3.3㎡당 1640만원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수도권 일대의 매매가 상승세와 더불어 분양가도 덩달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7월 수도권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는 약 2218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2161만원)과 비교해 한달 사이 약 2.64%의 상승률을 기록한 수치다. 경기지역만 놓고 보더라도 같은 기간 3.3㎡당 1552만원에서 1590만원으로 약 2.44%의 상승률을 보였다. 업계 전문가는 “최근 주택시장의 가파른 매매가 상승세로 인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내 집마련이 가능한 분양시장이 과열되고 있지만, 분양가마저도 크게 올라 수도권 내 집 마련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며 “이에 수도권 일대의 소형주택과 상대적으로 가격경쟁력이 있는 수도권 외곽 지역의 수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실제 부동산전문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규분양 단지들의 3.3㎡당 평균분양가는 164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평균인 1574만원과 비교해 4.19%의 분양가 상승률을 보였다. 연도별 분양가를 살펴봐도 수도권 평균 분양가는 2014년(3.3㎡당 1200만원) 이후 6년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며 2019년 1584만원을 기록했다. 이를 국민주택형 규모(전용면적 84㎡)로 환산하면 2014년에는 수도권에서 3억8400만원이면 내 집 마련이 가능했지만, 현재는 약 5억원에 달하는 금액이 있어야 내 집 마련이 가능해진다.수도권 일대의 매매가와 분양가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일부지역에서 공급 예정인 신규분양 단지들이 상대적으로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다.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 (사진=대림산업)대림산업은 마송지구 B2블록에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7개동 전용면적 53~59㎡, 총 544가구로 전 가구 소형주택형으로 이뤄진다. 이 단지는 공공택지내 공급되는 소형 아파트로 3.3㎡당 800만원 후반대의 분양가로 공급될 전망이다. 또한 대림산업은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모산·영신지구 A3블록 일대에 ‘e편한세상 지제역’을 이달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1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516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대방건설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양주옥정지구 A-2블록 일대에 ‘양주 옥정3차 대방노블랜드’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7층, 전용면적 75~84㎡, 총 1086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아직 분양가가 공개되진 않았지만 인근 아파트들의 최근 실거래가가 5억원 이하로 구성된 것이 대부분이었던 것을 근거로 분석해볼 때 비슷한 가격대로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판단된다.
2020.08.13 I 정두리 기자
대림건설, e편한세상 지제역 분양 돌입…드라이브 인 시스템 눈길
  • 대림건설, e편한세상 지제역 분양 돌입…드라이브 인 시스템 눈길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대림건설의 e편한세상 지제역이 7일 주택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주택전시관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됐다 특히 자동차 극장, 팬 미팅 등에서 다각도로 활용 중인 드라이브 인(drive-in) 시스템을 주택전시관 대기에 결합해 눈길을 끌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및 언택트 비대면 운영이 분양 시장에도 도입된 셈이다. 차량으로 주택전시관을 방문한 고객들은 진입 입구에서 안내 요원에게 지정 주차 장소로 안내를 받는다. 고객들은 본인 차량에서 대기하다가 무선을 통해 호출을 받으면 주택전시관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주택전시관 입장 시에도 철저한 방역 절차를 걸친다. 입구에 설치돼 있는 전신 소독기로 소독을 한 뒤, 발열 체크가 이뤄진다. 그 옆에 바로 손 소독기가 있어 한 번 더 소독을 한 뒤 일회용 장갑을 끼고 덧신기로 덧신까지 신어야 입장이 가능하다. 이날 주택전시관을 방문한 평택시에 사는 김씨(39세, 여)는 “날씨가 덥고 습해 아이와 함께 밖에서 기다리는 것이 힘들 것 같았는데, 이런 좋은 방법으로 대기 할 수 있어 편했다”며 “특히 코로나 감염 예방에 철저한 방역 체계 시스템을 갖춰 아이와 함께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음 놓였다”고 전했다. e편한세상 지제역은 모산·영신지구 A3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8층 1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516가구의 브랜드 대단지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385가구 △59㎡B 99가구 △74㎡ 407가구 △84㎡A 206가구 △84㎡B 419가구 등으로 전 가구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청약 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며, 9월 7일~11일까지 5일간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평택시 죽백3로 일원에 위치해 있다.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사이버 주택전시관도 운영한다. e편한세상 지제역 주택전시관을 찾아 본인 차량에서 대기하고 있는 방문객들. (사진=대림건설)
2020.08.07 I 정두리 기자
대림산업, 협력업체와 디질털 상생 행보
  • 대림산업, 협력업체와 디질털 상생 행보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대림산업이 디지털 혁신의 성과를 협력회사와 공유한다고 6일 밝혔다. 대림산업은 첨단 장비와 IT기술을 통해서 분석한 공사현장의 다양한 정보를 디지털 자료로 변환해 협력회사에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대림이 개발한 스마트 건설 기술과 장비, 노하우도 전파해 협력회사의 디지털 혁신을 뒷받침 하고 있다. 건설 현장에서 측량은 가장 기본적인 작업이다. 작업 범위와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서 수시로 이뤄진다. 하지만 사람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측량을 진행하다 보니 업무 효율이 낮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대림산업은 드론을 활용해 측량을 실시하고 있다. 드론이 측량한 자료는 대림산업 기술개발원 드론 플랫폼에서 3차원 영상으로 구현돼 다양한 정보와 함께 협력업체에 제공된다. 협력회사는 PC화면을 통해서 공사구간에 쌓여 있는 흙의 양과 높이, 면적 등 공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를 빠르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드론 측량 시스템을 지원받은 토공사 협력회사의 경우 생산성이 기존보다 약 70% 이상 향상됐다.대림산업은 머신 컨트롤(Machine Control)같은 스마트 건설 장비 지원과 함께 관련 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작업자 교육에도 나섰다. 개당 4500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장비를 구매하기 힘든 협력업체를 대신해 대림이 무상으로 대여해 주는 방식이다. 머신 컨트롤 기술은 굴삭기와 불도저와 같은 건설장비에 정밀 GPS, 경사 센서와 디지털 제어기기 등을 탑재해 자동차의 내비게이션처럼 진행 중인 작업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장비 기사는 운전석에서 작업 범위와 작업 진행 현황, 주변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밖에도 대림산업은 설계와 상품개발부터 마케팅, 원가, 공정, 안전관리까지 모든 분야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현장에서 토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이항범 보우건설 소장은 “대림산업이 공사 초기부터 드론 교육과 디지털 장비를 지원해 주면서 생산성이 크게 높아졌다”고 설명하며 “대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노하우와 기술이 적극적으로 협력회사에 공유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인천에 건설중인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현장에서 대림산업과 협력업체 직원들이 드론을 활용하여 측량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대림산업)
2020.08.06 I 정두리 기자
임대차3법에 전세시장 막판 ‘급등’…대치아이파크 4억 넘게 뛰었다
  • [주간실거래가]임대차3법에 전세시장 막판 ‘급등’…대치아이파크 4억 넘게 뛰었다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임대기간이 최소 4년으로 길어지고, 임대료는 5% 범위 내에서 인상을 제한하는 임대차 3법이 지난달 31일 시행된 가운데, 이번주 전세시장이 큰 혼란을 겪었다. 임대차 3법 시행 전 일부 집주인들은 보증금을 크게 올리면서 전셋값이 급등했다.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대치아이파크 전용 84.95㎡는 한 달 새 전세가격이 4억원이 넘게 올랐다. 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 아파트 거래건수는 1100건이다.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대치아이파크 전용 84.95㎡는 14억2000만원(12층)에 계약됐다. 신고가다. 이 면적형은 지난달 19일 10억원(10층)에 거래된 바 있다. 한 달 새 4억원이 넘게 급등한 것이다. 2008년 6월 준공된 대치아이파크는 최고 25층, 11개 동, 총 768가구 규모다. 전용 59~149㎡로 구성됐다. 대치동 학원가가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으며, 도곡초, 대도초, 역삼중, 숙명여중·고, 중앙대사대부고, 단대부고 등 교육시설이 인접해 교육 환경이 뛰어나다. 분당선 한티역과 분당선·서울지하철 3호선을 갈아탈 수 있는 도곡역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대치아아파크 전경. (사진=네이버부동산)이어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도곡렉슬 전용 84㎡는 13억5000만원(3층)에 거래됐다. 이 면적형은 지난달만 하더라도 10억원(18층)에 거래된 매물이었다. 한 달 새 3억5000만원이 뛴 것이다.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e-편한세상 전용 84㎡는 13억원(9층)에 거래됐다. 이 면적형의 직전가는 지난 6월 27일 거래된 10억원(13층)이다. 시세차익만 3억원이 났다.한편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조사 기준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14% 올랐다. 이는 지난주(0.12%)보다 상승폭이 커진 것이면서 주간 기준으로 올해 1월 6일 조사 이후 7개월여만에 최대 상승한 수치다.강동구(0.28%)를 비롯해 강남(0.24%)·서초구(0.18%)·송파구(0.22%) 등 강남 4구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강동구는 고덕·강일·상일동 신축 아파트 위주로 매물 부족 현상이 나타나며 전셋값이 서울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성동구(0.21%)와 마포구(0.20%), 동작구(0.19%) 등도 전셋값 상승세가 심상찮다. 성동구는 행당·하왕십리동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마포구는 공덕ㆍ신공덕동 위주로 전셋값이 올랐고, 동작구(0.19%)는 흑석·사당동 역세권 위주로 가격이 상승했다. 구로구(0.13%)와 금천구(0.11%)도 광명뉴타운 이주 수요 영향 등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2020.08.02 I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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