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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도시철도승인,M버스운행예정으로 한강신도시 대림아파트 관심집중!!
- [이데일리] -김포시민도 2017년 도시철도 이용한다. 김포시가 김포도시철도 기본계획 변경(안)의 최종 승인이 국가교통위원회 심의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밝힘에 따라 앞으로 김포시민들로 도시철도를 이용하게 됐다.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승인 예정된 변경(안)은 김포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까지 23.61km로 9개 정거장, 전 구간을 지하로 건설되며 김포공항역에서 서울지하철9호선, 5호선 및 공항철도와 향후 건설예정인 대곡-소사선과 편리하게 환승 할 수 있도록 계획돼 있다. 시는 시민공청회를 통해 게진된 의견을 지난해 10월 4일 경기도에 보완을 제출했고, 경기도는 검토를 거쳐 지난해 11월14일 국토해양부에 승인 요청했다.이에따라 도시철도안은 한국교통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교수 등 전문기관의 검토 과정 등을 올해 1월말 관련부처 협의까지 이미 완료된 상태로 오는 24일 국가교통위원회의 실무위원회 26명이 과부간 결정할 심의만을 남겨두고 있다.시 관계자는 “기본계획 변경(안)이 승인되면 차량선정,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을 거쳐 사업계획을 승인 받은 후 내년 상반기 공사를 착공, 오는 2017년 말 모든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세금 1억 아쉬울때 나타난 구세주 M버스 1년치 월급을 모두 모아도 전세금 상승 속도를 도저히 따라잡기 힘드네요. 서울 밖으로만 나가면 같은 크기 아파트여도 전세금이 1억원 이상 저렴한데…. M 버스라는 게 생긴다고 하던데 이 버스 믿고 김포로 나가볼까 싶어요." 서울 남대문 인근에서 직장을 다니는 강모(38)씨는 마포구 공덕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세를 살다가 오는 4월 김포 한강신도시로 이사하기로 했다. 강씨는 2년 전 전용면적 84㎡ 아파트를 전세금 2억7,000만원을 주고 구했다. 하지만 2년 사이 전세금이 3억4,000만원까지 뛰어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다. 강씨는 "예전 같았으면 김포신도시까지 갈 엄두를 못 냈지만, 광역버스망만 갖춰지면 출퇴근을 못할 이유도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M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출발점과 종점 사이 정류장이 6개 정도에 불과해 정차 시간이 줄어들고, 버스전용차로도 이용하기 때문에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는 점이다. 또 버스 내에 마련된 좌석 수를 초과하면 승객을 태우지 않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M버스의 기본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2,000원(현금 2,100원)으로 결정됐다. -올림픽대로연장개통,초역세권,메이저브랜드 대림아파트 김포한강신도시가 부활의 기지개를 켜는 데는 지난해 7월 조기 개통한 김포한강로가 큰 영향을 미쳤다. 여의도까지 20분, 강남까지 40분 정도면 진입할 수 있는 등 서울 접근성이 크게 나아지자 강서ㆍ양천구나 인천ㆍ부천ㆍ일산 등지의 실수요자들이 다수 유입되면서 미분양 물량이 크게 줄었다. 한강신도시 “대림앤이편한세상”은 지하2층 ~ 지상29층 12개동 84㎡(구33평) 1,167세대로 2013년 3월 입주 예정이며, 한강신도시 복합업무지구내 중심상업지구에 인접해 있고 5,9호선환승역(예정) 2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입지 여건도 뛰어나다. 전셋값 상승에 부담을 느낀 전세 수요자들이 매매로 선회하면서 2기 신도시중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한강신도시 “대림이편한세상” 모델하우스에 분양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 진행으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며 분양권 확보를 위해서는 미리 예약 접수 하고 방문 하는 것이 유리 하다. ※ 분양문의 : 031-980-4646 http://www.hangangcity.net
- [위크엔드] "내 여행사전엔 `컴플레인`이란 없죠"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비판이 많아지는 시기다. 경기 상황도 나쁘고 사회 분위기도 꽤 우울하다. 흔히 듣는 소리가 왜 그리 긍정적이지 못하냐는 핀잔이기 일쑤다. 그런데 이 사람 무조건 `예스`(YES)란다. 거침 없이 긍정의 직구를 날린다. "사람이 하는 일인데 감당하지 못할 일이 있겠냐"는 논리다. `적당히`라는 말도 그와 어울리지 않는다. 치열하다는 편이 맞다. 너무 튀지도 또 뒤처지지 않게 적당히 중간을 선호하게 마련인데 `예스맨`으로 불리는 그는 여행사 직원 5년차 대리다. 모두투어네트워크 차정훈 중국사업부 대리(31남)는 "여행에 대한 동경은 사라진 지 오래지만 여전히 누군가의 삶 한가운데 있는 여행이 좋다"고 말한다. `중국`이라는 나라에 꽂혀 여기까지 달려온 차정훈 대리를 만나 `여행`에 대한 막연한 궁금증을 쏟아냈다. ▲드라마 `호텔리어` 속 주인공의 모습을 보고 막연한 동경에서 여행업을 꿈꿨던 차정훈대리. 이제 5년차에 접어들었다. (사진=한대욱기자)◇여행이라는 꿈, 그리고 현실=차정훈 대리는 여행업에 대해 "겉보기와는 다르다"고 말한다. "여행도 자주 다닐 것 같고 여유롭게 직장생활을 할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아요. 항공 스케줄이 나오면 현지 호텔을 수배하고, 가볼만한 여행지를 선택해 상품을 기획하면 대리점을 통해 영업을 하는 방식이에요." "서비스업이다보니 사람과 부딪힐 일도 많은데 사소하게 던진 말에도 상처받기 일쑤죠. 여행에 대한 막연한 동경 때문에 여행을 직업으로 꿈꾼다면 큰 오산입니다. 어설프게 도전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단단한 각오가 필요하죠." 차 대리 역시 드라마 `호텔리어`(2001년작)를 보고 막연한 동경에서 출발했다. 주인공 배용준의 말끔한 차림은 어린 그가 보기에도 멋져 보였던 것. 고등학교 시절엔 `등산부`에 들었다. 역사 시간을 좋아했던 만큼 `중국`이라는 나라에 늘 호기심이 많았다. 대학에서도 관광경영을 전공한 그는 단호했다. 여행사, 아니면 항공사, 무역회사에 입사할 것이라는 다짐만 있었다. ◇여행, 감동을 주는 업(業)=2007년 10월, 드디어 모두투어 최종면접에 합격했다. 하지만 때로 여행은 현실에서 더 혹독했다. 여행과 현실에서 오는 괴리감은 참을 수 있었다. 2008년 5월12일 중국 쓰촨성 대지진 이후 미국발 국제금융위기가 닥쳤다. 게다가 신종플루가 전 세계를 강타한 2009년은 여행업계의 큰 위기였다. 모두투어도 직원들도 월급을 깎고, 돌아가면서 ⅓씩 무급휴가를 보낼 수밖에 없었다. 그도 고향인 대전에 내려가 몇 주를 보냈다. 차정훈 대리는 입사 후 그때를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그만두는 동기들이 하나둘씩 늘었어요. 저도 혼란스러웠죠. 드라마 속 얘기는 그냥 시나리오였을 뿐이죠. 입사 후 첫 회식 자리였을 거예요. 대선배가 해준 말을 잊지 않고 마음에 새기며 버텨왔죠." 세상의 수 많은 직업 중에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직업은 많지 않다는 것. 때론 예기치 않는 이유로 상대를 힘들게 할 수 있지만 `여행`은 `웃음`을 주는 직업이라 선배의 말을 곱씹었다고 그는 말했다. "아직 갈 길은 한참 멀었죠. 보람을 느껴요. 여행은 국가의 성장동력이라고 하잖아요. 그만큼 인력도 많이 필요하고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곳도 여행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차정훈 대리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여행업을 잘 선택했다고 믿는다. 선배한테 받은 만큼 후배들에게 돌려주고 싶다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한대욱기자)사고도 많이 쳤다. 입사 후 2년 쯤 계장 직함을 막 달았을 때다. "중국 장가계 떠나는 효도관광이었을 거예요. 항공 스케줄을 잘못 체크해 손님들이 한 시간 늦게 공항에 도착한 거죠. 이미 비행기는 떠났고요. 처음 그런 실수를 하다보니 경황도 없고, 직접 공항에 부랴부랴 찾아가 죄송하다는 말만 연거푸할 뿐이었죠. 선배들이 괜찮다며 실수하면서 배우는 거라고 모두 수습해줬어요." 그는 이제 그런 실수를 용납할 수 없는 선배가 됐다고 했다. 중국사업부 내 직속 후배도 9명나 된다. "선배들이 제게 해줬던 만큼 저도 후배들에게 돌려주고 싶어요.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친구 같은 선배랄까. 제가 욕심이 좀 많아요." ◇내 이름 석자 알리고 싶어=중국 현지에서도 그가 등장하면 `컴플레인`이란 있을 수 없다. "제가 전담하고 있는 중국 여행지 대부분이 `장가계`, `곤명`이거든요. 때문에 효도 관광이 많아요. 아들이 부모께 해드리는 것처럼 하려고 노력해요. 고맙다, 수고했다는 어르신들의 짧은 말은 `엄마`한테 칭찬 받는 일처럼 기분을 좋게 만들죠." 사내모델까지 해봤단다. 그는 제 이름 석자를 알리고 싶다고 했다. 사내모델 활동으로 2년 동안 모두투어 홍보물 책자에 그의 얼굴이 찍혔다. "부모님이 많이 흐뭇해하셨어요. 이번 인터뷰에 응한 것도 내 이름 석자를 알릴 수 있다는 믿음에서 입니다. 마누라는 극구 말렸지만. (하하). 너무 튀지 말라고요. `모두투어 하면 차정훈`, `중국 통(通) 하면 차정훈`이라는 말을 듣고 싶어요. 중국 현지에서도 마찬가지고요. 거져 얻을 수 있는 일은 없죠. 때문에 열심히 정진 중입니다." "선배 말처럼 여행지에서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면 이 직업을 택하길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게 남을 행복하게 하는 건데, 그 일을 하면서 돈까지 벌 수 있잖아요." ▲사내모델로 활동했던 차정훈 대리 모습(사진 맨 왼쪽). 사진제공=모두투어
- [재테크]전세대출도 무리하면 `전세만능족`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2월 06일자 18면에 게재됐습니다.[박상훈 재무상담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사는 결혼 4년차 김정수씨. 최근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집주인이 월세를 50만원 더 올려달라고 통보했기 때문이다. 김씨는 전세보증금 1억원에 월세 20만원짜리 76m²(23평) 아파트에 반전세로 살고 있다. 김씨는 이참에 아예 전세자금 대출을 받아 아예 105m²(32평) 전세로 옮기는 것도 고려 중이다. 그러나 보증금 1억8000만원을 채우기 위해선 8000만원을 더 대출받아야 한다. 김씨가 고려해야 할 사항은 뭘까? 박상훈 재무상담사를 통해 알아봤다. ◇ 우선순위는 출산 후 집안의 안정김씨는 대기업 주임사원이고 아내는 미술관 큐레이터다. 결혼 후 4년 동안 아이가 없어 고민 중이지만 올해는 좋은 소식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는 맞벌이소득 600만원 정도로 비교적 높다. 전세자금 대출에도 큰 부담을 느끼지 않고 있다. 처가쪽 지원도 기대하고 있다. 처가쪽은 재개발지역 단독주택에 투자해 월세를 받고 있다. 재개발 보상때 처분할 계획이다. 이들의 바람대로 올해는 꼭 임신 소식을 기대하는데 출산후 휴직하게 될 경우 남편소득으로 지금의 생활수준으로는 월 27만원의 이자를 내고나면 남는 돈이 없다. 2년 뒤, 전세금의 20%인 1600만원을 상환해야하는데 혹시 출산한 상태에서 여유자금도 없는 상황에 아내 기대와 달리 친정의 재개발 빌라가 처분이 안 되면 어떻게 될까? 월세소득이 있는 처가와 달리, 김씨 부모님의 경우 전형적인 `서민층`이다. 경비일을 하면서 100만원 정도 되는 소득으로 생활비 정도만 벌고 있다. 국민연금으로 20만원을 받고 있지만 향후 소득이 줄면 의료비 등 노후문제에 대한 본격적인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 32평 전세보다 중요한 것은? 이쯤에서 아내의 비전이 궁금했다. 아내의 경우 현재 큐레이터에 대한 만족도는 높지만 출산하게 되면 휴직 이후 복직은 해도 장기근속을 장담하기 어렵다. 계약직 형태로 전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아내는 아이 둘을 낳고라도 미술에 대한 재능을 살려 거주 아파트 내에서 홈스쿨과 미술치료를 접목한 학원을 운영해 볼 계획을 갖고 있다. 결혼 4년차로 올해 건강하게 출산을 소망하는 부부, 1년 휴직을 해서라도 키우고 싶은 엄마에게 32평 아파트는 가정의 우선순위가 아니다. 아내의 비전에 맞춰 출산 이후 적정한 시기에 홈스쿨 형태의 작은 미술학원을 병행 할 수 있는 유동성을 확보하는 것에 의미를 두기로 했다. 당장은 출산 후를 대비한 저축에 집중하면서 매달 부모님께 용돈 대신 의료비보험 등을 준비해 드리기로 했다. ◇ 전세대출도 30대 20 원칙을 따라야 이 가정은 상담을 통해 내년 출산 이후 삶의 변화 및 휴직 등에 따른 현금흐름을 감안해 올해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전세로 옮기는 것을 권했다. 전셋집을 선택하는 기준은 출퇴근을 고려하되 아파트 규모나 지역을 고집하지 말고 `적당한` 전세금액을 먼저 정하는 것이다. 전세자금 대출을 받더라도 전세금의 30%를 넘지 않도록 기준을 정했는데, 적정선은 1억3000만원이니 당연히 24평 이하에 만족키로 했다. 3000만원은 6년의 상환계획을 잡고 매월 47만원씩 원금과 이자를 갚기로 했다. 남편소득 300만원의 20%를 넘지 않는 수준이다. 처음엔 금액을 우선해서 기준을 정했는데, 전세가 있을까 우려했지만 오히려 강남권과 가까운 성남 시내에 재건축 예정 아파트에서 전세를 구할 수 있었다. 강남권 직장에 30분내 접근이 가능한 전철 `산성`역 바로 옆이라 출퇴근도 편했고 남한산성 자락을 낀 쾌적한 공원이 단지 내에 조성되어 있어 만족감이 더 컸다. 애매한 상황에서 `기준`을 정하니 답이 보였다. ◇ 기회비용을 놓치지 말아야 신혼기는 출산, 휴직 등 변화가 많은 시기다. 특히 아이를 낳고 외벌이로 전환될 때는 남편의 소득만을 기준하더라도 `저축이 가능` 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 특히 인생에서 꼭 필요한 자금을 위해서 남편소득의 30%는 저축하는 것이 맞다. 이는 노후자금, 대학자금, 내집마련 자금인데 10%정도 이상씩은 비중을 나눠 준비해야 한다. 김씨의 경우 처가에서 보태줄 수 있는 상황이지만 부부가 함께 일하면서 버는 근로소득을 통해 향후 저축가능한 시기는 10~15년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유념해야 한다. 특히 남편 쪽 부모님의 경우 경제상황이 좋지 않고 부모님세대의 노후가 생각보다 길다는 것을 봐야한다. 성급하게 처분해 도움을 받기 보다 긴 노후 부모님의 현금흐름에 관심을 갖고, 현재로서 부모를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에 자녀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돈 쓸 일` 많은 세상에서 원하는 모든 것을 다 이루고 살 수는 없지만 우선순위가 아닌 것은 내려놓음으로써 기회비용을 줄이는 게 중요하다. 신혼부부인데 과다한 전세금에다 대출까지 끼고 있다든지, 무리하게 자동차나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가 눈에 보이지 않는 기회비용을 놓치고 있는 것에 포함된다. 인생을 살면서 꼭 필요한 것 이외에 돈이 지불되지 않게 하고 그 자금을 아껴 합리적으로 저축하고 투자해 가며 `꼭 필요한 것`을 준비한다면 더 많은 기회를 만들수 있다. <서민들 `전세만능족` 되지 않는 방법> -대출은 전세금의 30% 선에서만 받아 가장의 소득의 20%선 이내로 갚기 -평수나 지역, 여건을 고집하기 보다 적정한 `금액`을 우선으로 정하기 -기본급 3000만원 이하(신혼부부 3500만원)면 근로자서민 전세자금 대출(금리 4%) 활용 -이자만 내다 2년 뒤 20% 원금 갚기보다 원금과 이자 함께 상환하기(원리금 최장 8년) -이자만큼 저축하지 못하는 `기회비용` 생각하기 -가능하면 월세보다 전세로 찾기(월세 50만원은 없어지지만 전세대출로 상환할땐 8년 뒤 6000만원이 내 돈) <표>월 소득별 합리적인 전세대출 범위 테이블 ▲ 박상훈 재무상담사는 「돈 걱정 없는 신혼부부」의 저자로 현재 (주)TNV어드바이저 돈 걱정 없는 우리집 지원센터 재무팀장으로 일하고 있다.에 몸담고 있다. 한창제지에서 외환관리로 금융분야에서 종사했고, 지금은 돈보다 사람에 관심이 더 많은 7년차 재무상담사로 일하고 있다. 삼양사와 인천도시개발공사, 이랜드그룹의 가족수련회 등에서 재무교육을 담당하고 있기도 하다. 박 팀장은 '가족애(愛)를 지키는 지혜‘에 관심이 많다. 수많은 재테크 정보 가운데서도 특히 가족이 행복한 돈 관리와 해법에 주목하고 있다.
- 성인남녀 65% "특정 아파트 브랜드 선택하겠다"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1월 18일자 24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성인 10명 중 6명은 아파트 구입 시 특정 브랜드를 선택할 의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전국 20대 이상 성인남녀 660명을 대상으로 2011년 아파트 브랜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내놨다. 응답자의 86.5%는 "브랜드가 아파트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새 아파트를 분양받거나 기존 아파트를 구입할 때 특정 유명 브랜드를 선택하겠다는 응답은 65.8%였다. 선호 아파트 브랜드는 더샵, 래미안, 센트레빌, 아이파크, 위브, 자이, 캐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가나다 순)이었다. 특정 브랜드를 선택한 이유로는 품질과 기능이 우수하다는 답이 51.1%로 가장 많았다. 시공 건설사의 재무구조와 안전성이 좋다(16.5%), 투자가치가 높다(12.6%) 순이었다. 브랜드를 인지하는 경로로는 TV매체(35.8%), 인터넷 등 온라인광고(31.7%) 순이었다. 스마트폰 이용자가 늘면서 모바일로 브랜드를 인지했다는 응답도 4.2%였다. 최근 공급된 소형주택 브랜드에 대해 응답자의 59.4%는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했고, 특정 브랜드를 잘 알고 있다는 답도 17.4%였다. 1~2인 가구가 늘면서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에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소연 부동산114 연구원은 "부동산 시장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아파트 브랜드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치는 남아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온라인과 모바일로 아파트 브랜드를 인지하는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주간부동산]약세 지속..수도권 전세 문의 증가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새해 들어서도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시장의 가격 약세가 이어졌다. 매매시장은 여전히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다만 전세시장은 수도권 남부 산업단지 주변과 주요 역세권 아파트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문의가 늘었다. 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매매시장은 서울(-0.03%), 신도시(-0.02%), 수도권(-0.01%)이 일제히 내림세를 보였다. 전셋값도 서울(-0.02%), 신도시(-0.01%), 수도권(-0.01%) 모두 소폭 약세를 이어갔다. ◇ 매수 수요 위축..거래 부진 매수 수요가 좀처럼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거래가 부진한 모습이다. 서울은 송파(-0.18%), 강남(-0.04%), 도봉(-0.03%), 서초(-0.03%), 중랑(-0.03%) 순으로 매매가격이 떨어졌다. 송파구는 오륜동 올림픽선수기자촌이 1000만~5000만원 떨어졌고 신천동 장미아파트도 1000만원 하락했다. 강남도 압구정동 구현대아파트가 1000만~5000만원, 도곡동 롯데캐슬모닝은 2500만원 내렸다. 신도시는 분당(-0.03%), 평촌(-0.03%), 일산(-0.01%), 중동(-0.01%) 등이 하락했다. 수요 문의도 적고 가격 움직임이 많지 않은 가운데 일부 단지가 추가 조정됐다. 분당은 서현동 효자동아, 정자동 상록우성, 구미동 무지개청구 등이 500만~1000만원 떨어졌다. 수도권의 경우 용인(-0.04%), 군포(-0.03%), 의왕(-0.03%), 화성(-0.03%), 인천(-0.02%), 광명(-0.01%) 등이 내림세를 이어갔다. 용인은 풍덕천동 진산마을래미안 중대형 면적과 구갈동 강남마을코오롱하늘채가 500만~1000만원 하락했다. ▲ 출처: 부동산114◇ 수도권 남부 전셋값 국지적 오름세서울 전세시장은 거래가 뜸한 가운데 25개구 중 11개구가 하락했다. 동작(-0.1%), 강서(-0.08%), 도봉(-0.08%), 양천(-0.04%), 강남(-0.03%), 강동(-0.03%) 등이 내렸다. 동작구는 본동 래미안트윈파크, 노량진동 우성아파트 등이 1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강서는 화곡동 우장산아이파크, e편한세상, 방화동 치현마을서광 등이 500만~1000만원 하락했다. 신도시는 평촌(-0.06%), 중동(-0.06%), 일산(-0.02%) 등이 하락한 반면, 판교(0.13%)와 분당(0.02%)은 소폭 올랐다. 수도권 전세시장은 연말과 비교해 전세를 찾는 문의가 조금 늘어난 분위기다. 평택(0.02%), 오산(0.02%), 김포(0.02%), 시흥(0.01%), 성남(0.01%), 부천(0.01%) 등 신규공급이 없었던 산업단지 주변이나 서울 접근성이 양호한 지역 위주로 상승세가 나타났다. 하지만 파주(-0.07%), 군포(-0.06%), 의왕(-0.06), 수원(-0.04%), 용인(-0.04%) 등은 여전히 내림세를 보였다. ▲ 출처: 부동산114
- 김포한강신도시 33평형 대림e편한세상 마지막기회!!
- [이데일리] 신규주택 입주물량이 줄어들며 올해부터 2013년까지 집값이 오를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다. 6월2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펴낸 ‘중장기 국내 주택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부터 지난해말까지 주택공급(인·허가) 실적이 주택 수요보다 연간 4만~7만가구씩 총 18만5000가구가 부족한 것으로 집계됐다. 내달은 서울지역에 전셋집을 구하는 수요자들에게는 ‘잔인한 달’이 될 전망이다. 설 이후 봄 이사수요가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신규 입주물량은 작년 같은 기간의 16분의 1 수준에 그치기 때문이다. 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올 2월 입주 예정인 아파트(주상복합, 임대+시프트+분양 복합단지 포함/오피스텔 및 도시형생활주택 제외)는 전국적으로 16개 단지, 8924가구로 집계됐다. 1월(1만2413가구)보다 3489가구 줄어든 수치다. 사상 최악의 전세난으로 서민들의 ‘탈(脫) 서울’ 행렬이 본격화되고 있다.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3.3㎡당 800만원을 넘어서자, 아예 대출을 끼고 집값이 1000만원 이하인 일산 신도시와 용인ㆍ김포시 소재 아파트를 사서 이주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이다. 김포한강신도시에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고 현대건설과 대림건설이 시공한 84㎡(구33평) 2,549세대중 1차분 2개단지 2,209세대가 금년 상반기에 97%의 높은 계약율을 기록하며 분양마감 되면서 분양 시장 활성화에 촉매제 역할을 했었다. 경기도시공사는 문화재 발굴 작업으로 연기 되었던 동일 단지 2차분 340세대 e편한세상 분양을 대기 수요자들에게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강신도시 “자연앤이편한세상”은 지하2층 ~ 지상29층 12개동 84㎡(구33평) 1,167세대로 2013년 3월 입주 예정이며, 한강신도시 복합업무지구내 중심상업지구에 인접해 있고 5,9호선환승역(예정) 2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입지 여건도 뛰어나다. 올림픽대로와 김포한강신도시를 연결하는 김포한강로가 7월 11일 개통되면서 교통여건 개선 효과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김포한강로는 한강신도시~서울 개화동 방화대교 남단을 잇는 총길이 17.32㎞의 왕복 6차로 고속화도로다. 올림픽대로와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한강신도시에서 여의도까지 20분, 강남까지는 4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김포한강로 개통 이후 한강신도시의 부동산시장 분위기가 크게 달라진 모습이다. 한강신도시∼서울지하철 9호선 김포공항역 사이 23.6㎞에 지하 경전철을 건설하고 9개 역을 두는 김포도시철도 변경안을 올 상반기에 국토해양부가 승인할 경우 추가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도 크다. 국토부의 승인이 떨어지면 2013년 상반기에 토지와 건물 보상과 동시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어 2017년 말까지 공사를 마치고 2018년 초 개통할 방침이다. 전셋값 상승에 부담을 느낀 전세 수요자들이 매매로 선회하면서 2기 신도시중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한강신도시 “자연앤이편한세상” 모델하우스에 분양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 진행으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며 분양권 확보를 위해서는 미리 예약 접수 하고 방문 하는 것이 유리 하다. ※ 분양문의 : 031-980-4646 홈페이지바로가기 http://www.hangangcity.net
- 1분기 서울 재건축·재개발 6295가구 쏟아진다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1월 06일자 17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새해에도 수도권 분양시장 침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올 1분기 서울에서만 6000가구 이상의 재건축·재개발 물량이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1~3월 서울에서 분양되는 재건축·재개발 물량은 총 6295가구(일반분양 1560가구)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588가구)의 10배가 넘는 수준이다. 부동산1번지는 작년 1분기에는 부동산시장 침체가 심각해 아파트 분양 자체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반면 올해의 경우 서울시의 재개발 사업성 검토 등으로 인해 재정비 사업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이미 분양 준비를 마친 물량의 희소가치가 높아져 건설사들이 적극적으로 분양에 나섰다는 분석이다.삼성물산(000830)은 이달 성동구 금호19구역에서 `래미안 하이리버`의 첫 분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전용면적 114㎡ 1057가구 중 33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인근 금호14구역에서는 대우건설이 오는 3월 `서울숲 푸르지오2차`의 분양을 앞두고 있다. 전용면적 114㎡ 707가구 중 2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같은 달 금호18구역에서는 GS건설(006360)이 `금호자이 2차`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115㎡ 403가구 규모다. 일반분양분은 38가구다. 세 구역 모두 성수대교, 동호대교,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등 주변 간선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2월에는 삼성물산이 도곡동 538번지 진달래1차를 재건축해 `래미안 도곡 진달래` 청약에 나선다. 전용면적 59~106㎡ 397가구 중 4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분당선 한티역이 단지와 맞닿아 있고, 주변 학교로는 대도초, 숙명여중, 숙명여고, 중대부고 등이 있다. 롯데건설은 서초 삼익2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서초삼익 롯데캐슬 프레지던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149㎡ 280가구 중 93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지하철 2,3호선 교대역과 2호선 강남역의 중간지점에 위치한다. 서초대로, 경부고속도로 등의 도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대림산업은 성북구 보문4구역을 재개발한 `보문 e편한세상`의 분양에 나선다. 전용면적 59~124㎡ 440가구로 이루어진다. 일반공급분은 112가구다. 지하철 6호선 보문역과 창신역 사이에 위치한다. 주변에 동신초, 경동고, 한성여중, 한성여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있다. 한화건설은 노원구 중계동 제일주택을 재건축한 `중계 꿈에그린`을 3월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21㎡ 283가구 중 일반공급분은 92가구다. 지하철 4호선 상계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중계초, 중계중, 재현중, 재현고 등의 학교가 인접해 있다. ▲ 출처: 부동산1번지김충범 부동산1번지 팀장은 "재건축·재개발 단지는 도심 및 부도심의 핵심권역에 자리하고 있는 만큼 입지 경쟁력이 양호하다"며 "대형 건설사들이 시공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원당 `래미안 휴레스트` 잔여가구 분양☞[1월증시]"변수 많다..보수적 입장 유지"☞[신년사]정연주 삼성물산 부회장 "신사업으로 위기극복"
- [주간부동산] 매매·전세, 연말연시 맞아 `한산`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매매시장과 전세시장 모두 한산한 모습이다. 전반적으로 이같은 움직임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넷째주 매매시장은 서울(-0.05%), 신도시(-0.02%), 수도권(-0.02%)이 모두 소폭 내렸다. 전세 시장도 뚜렷한 학군수요 움직임이 없는 가운데 하락세가 이어졌다. 한주간 서울과 수도권은 각각 0.05%, 0.01% 떨어졌고 신도시는 보합을 기록했다. ◇ 재건축시장 부진에 매매 약세..`속수무책` 서울 매매시장은 12.7 부동산대책 직후 강남권 재건축시장의 저가 매물이 거래되면서 반짝 상승한 뒤 다시 2주째 매매시장의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영등포(-0.18%), 강남(-0.11%), 서초(-0.09%), 성북(-0.08%), 마포(-0.06%), 동대문(-0.04%), 동작(-0.03%) 등이 하락했다. 영등포는 여의도를 중심으로 일부 급매물이 일부 거래되면서 가격이 하향 조정됐다. 여의도동 광장, 미성 아파트 등 중대형 면적이 2000만~5000만원 내렸다. 강남구는 압구정동 신현대, 한양7차 아파트 등 중대형 면적이 1000만~5000만원 가량 하락했고 개포동 현대3차 중대형 면적도 5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신도시의 경우 평촌(-0.08%), 일산(-0.03%), 분당(-0.02%)이 하락했다. 반면 산본은 일부 저가 급매물이 거래되면서 0.04% 상승했다. 수도권은 광명(-0.09%), 파주(-0.08%), 안양(-0.06%), 성남(-0.05%), 수원(-0.03%), 용인(-0.03%) 등이 내렸다. 광명은 수요 관망세로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하안동 e편한세상센트레빌 중대형이 250만~500만원 하락했다. ◇ 전세시장, 서울 중심 하락세 `뚜렷` 서울 전세시장은 강남(-0.12%), 송파(-0.12%), 노원(-0.10%), 성북(-0.09%), 금천(-0.09%), 중랑(-0.08%) 등이 내림세로 마감했다. 강남은 개포동 현대3차와 우성9차, 대치동 국제아파트 등 중대형 면적 중심으로 1000만~2500만원 하락했다. 신도시는 산본(-0.02%), 일산(-0.02%)이 소폭 내린 반면 평촌(0.02%), 중동(0.01%)은 올랐다. 분당은 한주간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에서는 화성(-0.07%), 하남(-0.04%), 용인(-0.03%), 파주(-0.01%), 안양(-0.01%) 등이 떨어졌다. 화성 기안동 광도와이드빌, 반월동 신영통현대타운3단지 등 중대형 면적이 150만~300만원 내렸다.
- 전세대란으로‘탈 서울’ 한강신도시 33평형 e편한세상 잡아라!!
- [이데일리] 사상 최악의 전세난으로 서민들의 ‘탈(脫) 서울’ 행렬이 본격화되고 있다.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3.3㎡당 800만원을 넘어서자, 아예 대출을 끼고 집값이 1000만원 이하인 일산 신도시와 용인ㆍ김포시 소재 아파트를 사서 이주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이다. 15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들어 10월말현재 서울 사람들이 서울 이외 타지에서 매입한 아파트 총 7만 7397건으로, 이중 절반 가까이는 경기도(3만6339건)에 집중됐다. 이영호 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장은 “서울 사람이 많이 산 고양, 용인, 김포, 남양주, 평택 등 수도권 아파트는 매매가가 3.3㎡당 1000만원을 넘지 않는 곳”이라며 “서울 전셋값이 평균 800만원을 넘은 상황에서 서울 세입자들이 대출을 통해 내집마련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김포한강신도시에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고 현대건설과 대림건설이 시공한 84㎡(구33평) 2,549세대중 1차분 2개단지 2,209세대가 금년 상반기에 97%의 높은 계약율을 기록하며 분양마감 되면서 분양 시장 활성화에 촉매제 역할을 했었다. 경기도시공사는 문화재 발굴 작업으로 연기 되었던 동일 단지 2차분 340세대 e편한세상 분양을 대기 수요자들에게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강신도시 “자연앤이편한세상”은 지하2층 ~ 지상29층 12개동 84㎡(구33평) 1,167세대로 2013년 3월 입주 예정이며, 한강신도시 복합업무지구내 중심상업지구((주)신세계 부지매입완료)에 인접해 있고 5,9호선환승역 (김포공항역과 김포도시철도 연결 추진중) 2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입지 여건도 뛰어나다. 올림픽대로와 김포한강신도시를 연결하는 김포한강로가 7월 11일 개통되면서 교통여건 개선 효과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김포한강로는 한강신도시~서울 개화동 방화대교 남단을 잇는 총길이 17.32㎞의 왕복 6차로 고속화도로다. 올림픽대로와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한강신도시에서 여의도까지 20분, 강남까지는 4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김포한강로 개통 이후 한강신도시의 부동산시장 분위기가 크게 달라진 모습이다. 한강신도시∼서울지하철 9호선 김포공항역 사이 23.6㎞에 지하 경전철을 건설하고 9개 역을 두는 김포도시철도 변경안을 올 12월 국토해양부가 승인할 경우 추가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도 크다. 국토부의 승인이 떨어지면 2013년 상반기에 토지와 건물 보상과 동시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어 2017년 말까지 공사를 마치고 2018년 초 개통할 방침이다. 2012년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10년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2년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16만7천5백58가구로 올해 20만8천38가구보다도 4만4백80가구나 적다. 2003년 조사 이후 최저치다. 닥터아파트 조은상 리서치팀장은 “이번 조사 결과 서울 등 주요 지역에서 올해보다 입주물량이 크게 줄어들어 2009년 이후 3년간 계속된 전세난이 2012년에도 재연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전셋값 상승에 부담을 느낀 전세 수요자들이 매매로 선회하면서 2기 신도시중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한강신도시 “자연앤이편한세상” 모델하우스에 분양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 진행으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며 분양권 확보를 위해서는 미리 예약 접수 하고 방문 하는 것이 유리 하다. ※ 분양문의 : 031-980-4646 홈페이지바로가기 http://www.hangangcity.net
- [주간부동산] `찬바람 부는` 시장..매매·전세 약세 지속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서울 매매시장과 전세시장 모두 약세가 이어졌다. 특히 재정비 사업 추진에 대한 서울시의 입장 표명에도 불구하고 재건축 아파트의 매매가격 내림폭이 컸다. 전세시장은 겨울철 비수기에 따른 영향과 단기간 가격 급등에 대한 부담이 가격 하락을 이끌었다. 특히 학군 수요가 움직이기 시작하는 11월 말에도 수요를 찾아보기 힘들 만큼 시장은 냉랭했다. 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0.07%의 주간 변동률을 나타냈다. 신도시와 수도권도 각각 0.02% 떨어졌다. 전세시장은 서울 -0.03%, 신도시 -0.01%, 수도권 -0.02%로 모두 하락했다. ◇ 매매거래 부진..강남 재건축 약세 서울 지역 매매시장은 강남권이 재건축 중심으로 약세를 보인 가운데 지역별로 ▲송파(-0.2%) ▲강남(-0.14%) ▲마포(-0.13%) ▲광진(-0.11%) ▲용산(-0.1%) ▲중구(-0.1%) 등이 하락했다. 송파구는 재건축 추진 단지인 신천동 장미2차 중대형 면적이 1500만~2500만원 정도 하락했고 잠실동 주공5단지도 1000만원 정도 내렸다. 강남구도 개포동 주공1단지가 5000만원 전후로 조정세를 보였고 압구정동 한양4차 대형 면적도 5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신도시도 거래가 부진했다. ▲일산(-0.03%) ▲분당(-0.03%)이 하락했고 평촌, 산본, 중동은 보합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의정부(-0.05%) ▲파주(-0.05%) ▲고양(-0.04%) ▲광명(-0.04%) ▲안양(-0.04%) ▲용인(-0.04%) 등 경기 북부권 주요 지역에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의정부는 호원동 롯데, 신도7차 등 중소형 면적이 500만~1000만원 내렸고 고양은 화정동 옥빛주공16단지, 토당동 대림2차, 중산동 산들마을2단지대림e편한세상 등 중소형이 500만~750만원 하락했다. ▲ 출처: 부동산114◇ 겨울 비수기 영향..서울 전세가 6주째 하락 서울 전세시장은 최근 6주 연속 하락했다. 가격 급등 부담과 비수기 영향 때문이다. ▲금천(-0.19%) ▲동대문(-0.15%) ▲중구(-0.14%) ▲노원(-0.07%) ▲영등포(-0.04%) ▲서초(-0.04%) ▲성동(-0.04%) ▲강남(-0.03%) 등이 하락했다. 금천구는 주변 입주 단지 영향으로 독산동 금천현대, 중앙하이츠빌 등 중소형 면적이 500만~1000만원 내렸다. 동대문 이문동 현대, 대우1차 등 중대형 아파트 전세가격은 1000만~2000만원 떨어졌다. 신도시도 약세가 이어졌다. ▲산본(-0.03%) ▲중동(-0.01%)이 하락했다. 분당, 일산, 평촌은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은 올들어 전셋값이 많이 올랐던 지역에서 내림세가 컸다. ▲수원(-0.14%) ▲광명(-0.08%) ▲남양주(-0.05%) ▲안산(-0.04%) ▲고양(-0.02%) 등이 하락했다. 수원은 구운동 엘디코오롱 대형 면적이 약 1250만원 내렸고 권선동 I`PARK시티 등 중형 면적도 750만원 가량 내렸다. 광명 역시 하안동 주공11단지, 주공5단지 등 소형 면적이 300만~500만원 떨어졌다. ▲ 출처: 부동산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