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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민생 눈감고…‘서별관’에 한눈판 여야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다음은 2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 민생 눈감고…‘서별관’에 한눈판 여야 - 검찰 ‘禹李특수팀’ 꾸린다 - 처서 비웃는 폭염…길어진 여름 - 베끼고 빼앗고…지상파 ‘甲질’ △줌인 - [사설]힘겨루기로 번진 대통령 친인척 사건 - [사설] 국민연금 운용이 구멍가게 수준인가 - [Zoom In]‘눈깜빡’ 1초면 잠금해제 완료…위조도 불가능 - 부영, 삼성화재 을지로 사옥도 품었다 △종합 - “산업부 도움 안돼” “기재부 지원 안해”…정부부처 누진제 ‘네탓’ - 한국 정밀지도 구글 반출 여부 오늘 판가름… 허용하면 국내 기업 역차별 논란, 불허 땐 통상마찰·지도쇄국 우려 △정치&- ‘대통령 흔들기 끝장 보자’…청와대 ‘禹 불퇴’ 단호 - 텃밭 호남을 지켜라…安·千 자숙 끝 대선행보 - 박 대통령, 오늘 이철성 경찰청장 임명 강행할 듯 - [더민주 당권주자 릴레이 인터뷰]추미애 ‘이래도 저래도 민주당’, 내가 黨 당통합의 적임자 △경제 - 2060년 나랏빚 전망…99% vs 152% 엇박자 - 이헌재 “조선·해운 부실정리 개별기업 차원으로 봐야” - 어패류 떼죽음에도… 폭염은 자연재해서 제외 △금융 - ‘마이너스체크카드’ 계속 쓸 수 있다 - 스마트뱅킹 시장서 퇴출되는 ‘블랙베리’ - 기관투자가도 ‘P2P대출 투자’ 가능 - 국내 보험사 총 자산 1000조 돌파 △산업&기업 - 車 배터리 지지부진, 상시 희망퇴직, 적자 지속…삼성SDI ‘삼면초가’ - 박창민 대우건설 사장 “1등 DNA 되살릴 것” - SK ‘선택과 집중’… 태양광 사업 접는다 - 현대차 파업에…‘프리미엄 고속버스’ 운행 연기 - 코스모그룹 계열 마루망코리아, 골프업체 日 마루망 최대주주로 - LCD패널 상승, TV판매 호조… 삼성·LG디스플레이 ‘방긋’ - 짧은거리 여행객 급증, 日 노선 늘리는 LCC - 외관 ‘에어범프’ C4 칵투스, 문콕 걱정 뚝 △산업 - 기본료 폐지 vs 인가제 폐지…단통법, 요금인하 논쟁 확대 - 국내 고집않고 해외로…체질개선 게임업계 매출 쑥쑥 - 3주 측정하고 ‘빅3 공동 1위’…美통신품질평가사 발표 논란 △소비자생활 - 더위 먹은 추석선물…백화점·마트 ‘예약판매’ 시들 - KFC치킨 냄새 풀풀…소비자 불만 풀풀 - 형지에스콰이아, 2020년 1천억 브랜드로 키운다 - CJ제일제당, 美 메타볼릭스 지적재산권 등 자산 인수 △중소기업·벤처 - 문창근 얼티밋드론 대표 ‘인공위성 도킹’ 드론 택배로…“최강국 中시장 접수해야죠” - 김용환 한스팝 대표 “독점 거래처만 믿었다가 좌절…밑바닥 훑는 구매대행으로 성공” - 휴롬, 한방약초 식음료 개발 나선다 △IR라운지 - 대신증권, 위탁매매 줄이고 WM·달러로 승부…순이익 반등 ‘뚝심’- ‘위기 대비 달러 쌓아라’ 3억 6500만달러 확보, 지난해보다 10배 늘어 - 정태영 대신증권 IB사업단장 “계열사 협업으로… 회사수익 15% IB부문서 낼 것” △증권&마켓 - ‘추경만 믿었는데’…건설·내수株 울상 - 애널-상장사협의체 ‘기업 甲질 막기’ 나서 - 모처럼 웃고 있는 삼성그룹株펀드, 자금 유출은 계속 - 미래성장산업에 투자“…하나금투 ‘인공지능 1등주 랩’ 주목 △마켓in- 롯데는 발행 스톱…GS·한화는 ‘대어’ 부상 - ‘벤처공룡’ 500V·옐로모바일 IPO나서 - 회계사 자격없는 회계법인 ‘부회장’은 불법 △글로벌마켓 - 배기가스 조사 누락…佛 ‘르노 봐주기’ 논란 - 알리바바 vs 텐센트, 전자상거래서 격돌 - ‘주택 IoT’로 부활 노리는 SONY- 모건스탠리의 찬물…”산유국 생산량 동결 안될 것“ - 빌 게이츠 자산 900억 달러 美 GDP 0.5% △문화&- [名士의 서가]김동래 래몽래인 대표 ”발생 반전시키는 ‘상상력 창고’…트렌디 드라마 제작 공신이죠“ - 혜민스님의 ‘완벽하지 않은…’ 일에 지친 나를 돌아보게 해 △Book- ‘29년만 기다려 지배해줄 테니’ - 초보 사장님, 실무에 너무 간섭마세요 - 기억력에는 ‘금수저-흙수저’ 없다 - MSG, 먹지 말아야 할 조미료인가 △스포츠- 인비의 금빛 포옹, 할아버지가 먼저였다 - 애국가 부른 리디아 고, 마음은 한국대표? - “투게더 위 캔”…스페셜올림픽 하계대회 개막 - 종합격투기 3체급 정복 나선 비제이 펜 - ”우리들의 올림픽은 이제 시작, 희망의 메달 따고 올게요“ △재테크 - ‘1+2는 3보다 크다’…저축성보험 추가납입의 ‘마법’ - 오피스텔 용도별 절세법, 사무용 구입 땐 부가세 환급 챙기세요 - “초과이익환수제 시행 눈앞, 재개발·재건축 주목받을 것” △People&- 조무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취임 ”창의적 과학인재 찾아 ‘한우물 파기 연구’ 돕겠다“ -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車 튜닝산업 발전 가로막는건 규제” - 전상호 버키 COO “IT벤처 판 돈 8000만원, 어려운 스타트업에 기부” - “경찰은 사회의 버팀목” 강신명 경찰청장 퇴임- 소프라노 조수미 30년 음악인생 CD 2장에… - “대량살상무기 자금 차단해야” 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 강조 - ‘글로벌 투자회사’ TPG그룹 이상훈 한국총괄 대표 선임 - 주철환 서울문화재단 대표 △오피니언 - [목멱칼럼]‘징벌적 전기요금제’ - [특파원의 눈]현금 줄게, 기술 다오 - [기자수첩]말뿐인 ‘주식매매시간 연장 효과’ △부동산 - 26일 1구역 분양…7구역 웃돈 6000만원 明, 4·6구역 조합갈등… 8·9·11구역 해제절차 暗- 뉴스테이 촉진지구에 도시첨단산단 들어선다 - 지하철 2호선 따라 오피스텔 봇물 - [클릭 이 단지] 대림사업 ‘e편한세상 원주 태장’ △사회 - 5개교서 727명 집단 식중독…구멍 뚫린 학교급식 - 車·금속 제조사 절반은 근로시간 위반 - “메르스·지카바이러스, 국내 유입 위험 여전” - 콜레라 환자 15년만에 발생, 해외 간 적 없어 감염경로 추적 - 수능 응시원서 내일부터 접수 △사회 - 禹·李 수사로 검찰위상 되살리기 ‘정면승부’ - 특수팀장 윤갑근 대구고검장은 ..‘반부패 부장’ 지낸 특수통…2012년 ‘디도스 수사’ 지휘도 - 이석수 특별감찰관, 박근령씨 사기죄 고발 - ‘청담동 주식부자’ 회사·자택 10여곳 압수수색 - ‘신동빈 최측근’ 황각규 사장 내일 피의자 소환
- 숲세권과 분당 생활권을 동시에…‘e편한세상 태재’ 분양
- △대림산업이 경기도 광주시 오포 신현 1지구에서 ‘e편한세상 태재’를 분양 중이다. 그림은 해당 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숲세권과 분당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아파트가 분양 중이다.대림산업은 23일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1지구에서 ‘e편한세상 태재’를 분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지 삼면이 녹지공간으로 둘러싸 있는 이 아파트는 2-2, 2-3 블록, 총2개 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74~171㎡의 총 624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 △74㎡ 144가구 △84㎡ 443가구 △104㎡ 36가구 △171㎡ 1가구이며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이 90% 이상을 차지한다.판교신도시로 이어지는 57번 국도가 단지 앞에 있어 차로 5분이면 분당 서현동까지 진입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정차하는 다양한 광역버스를 이용해 강남과 서울역 등 서울 도심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분당·판교신도시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매력이다. 단지 인근에 현대백화점 판교점, 분당 AK플라자, 롯데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과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 분당 차병원 등이 있다.또 분당권 고등학교를 지원해 통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광명초등학교, 장안중학교, 대진·양영디지털고등학교 등이 있으며 2017년에는 신현중학교가 문을 열 예정이다.설계는 숲세권 아파트의 장점을 살리는데 집중했다. 전체 가구를 남향 위주의 판상형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아울러 철재 대신 유리로 난간을 만든 유리난간 일체형 창호를 적용해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했다.단지 안에는 피트니스센터, 라운지카페, 경로당, 어린이집 등 다양한 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 상당수의 주차 공간을 10cm 넓게 디자인해 주차 편의성도 높였다. 일부 동을 제외하고는 공동 현관과 1층 세대 입구를 분리해 1층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출입구 단차를 없앤 오렌지 로비가 적용된다. 대림산업만의 특화된 기술로 결로와 소음 방지를 최소화한 것도 눈길을 끈다. 집안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모든 창호에는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했다. 가족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줄였다.모델하우스는 오포읍 신현리 701-5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2018년 7월 입주예정이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우병우·이석수 '禹李독경'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다음은 2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 우병우·이석수 ‘禹李독경’- 롯데 성주 골프장, 사드 제3부지 유력- “약만 팔아선 월세도 못낼판”, 편의점 눈독 들이는 약국들- 우리銀 지분 4% 사면 생장 선임에 참여△줌인- [사설]청와대에 직언하는 참모가 있긴 있는가- [사설]리우올림픽 폐막, 이제는 평창이다- [Zoom人]PGA 한국인 최연소 우승 김시우…2부 투어 2년 담금질 ‘골프신동’ 역전 스윙△종합- 김천주민 반발, 국회 견제…제3 후보지도 확정까지 ‘첩첩산중’- 우리은행 지분 4~8% 쪼개팔기, 성공해도 헐값 매각 논란 일 듯△정치&- 우병우 수석 정국에…이정현 ‘대략 난감하네’- 박 대통령 ‘우병우 사태’ 언급없이 안보위기 거론하며 정면돌파 의지- [현장에서]국민의당 정체성, 도대체 뭐죠- [더민주 당권주자 릴레이 인터뷰 ②이종걸] 2002년 노무현처럼 혁신 일으킬 것- 한·중·일 외교장관회의 이틀간 도쿄서 개최- 주광덕 새누리 의원 “추경 처리 못하면 국민 분노”-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 “서별관 증인채택 양보 가능”- 원혜영 더민주 의원 “대리운전자 처우 개선 시급”△경제- ‘소득절벽’ 고령층은 늘고 소득 양극화 갈수록 심화- 정보 “교육용 전기료 내리면 주택용 올라갈 수 있다”- 긴 폭염에 농축산물 피해…추석 물가 비상△금융- 박인비 믿어준 KB금융, 스포츠 마케팅 ‘금메달’- 산은, 대우조선 여신등급 ‘요주의’로 내릴듯- KEB하나銀 통합 1주년 ‘두리하나 예·적금’ 출시- 신한銀 ‘퇴직연금센터’ 오픈…운용상담, 수익률 안내 나서△산업&기업- 전기차 충전요금, 시간대별 4배차- 르노삼성·쌍용차 “현대·기아차 SUV 독주 막는다”- 임원 워크숍 주제 직원이 제안…삼성전자 ‘컬처혁신’ 속도낸다- 삼성동 테슬라코리아 가보니…간판·직원 없고 전화도 ARS뿐- LG전자 가전 핵심부품 독일 IFA서 단독 전시- 진에어, 항공권 특가판매…오사카·세부 10만원대△산업- ‘지원금 상한제 폐지’, 단통법 다시 도마위로- 삼성, 인도서 세번째 타이젠폰 ‘Z2’ 공개- [현장에서]‘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과 경쟁하려면△소비자생활- 진화하는 커피전문점 앱- 국산맥주, 무더위에도 ‘뒷방신세’- “물 한방울 넣지 않고 생오렌지 10개 착즙했어요”- 뉴발란스, 여성 전문매장 현대百 3호점 오픈- 제주 생갈치 최대 35% 할인△비즈 인사이드- 의학전문지 낀 학술행사, 리베이트 ‘우회통로’…더 교묘해진 수법- 리베이트 근절 방법, 해외서 찾아라△성공異야기- [황만용·김기린 신흥에스이씨 공동대표] 37년 한지붕 두대표…‘안전 배터리’ 만드는 ‘환상배터리’죠△증권&마켓- ‘차이나 디스카운트’ 벽 너무 높네- 썰물처럼 빠진 올림픽 테마株- 환경·사회책임 투자…LS운용 으뜸, 메리츠운용 꼴찌- 항궤양제 개발 전해지자 ‘한국맥널티’ 상한가 쾌재△마켓in- ‘나왔다 하면 완판’…LG家 흥행몰이 계속되나- SK E&S 회사채에 6100억 ‘뭉칫돈’- 성지건설, 250억원 CB발행, 바이오·뷰티 등 신규사업 추진- 판교 알파리움타워 본입찰에 10곳 이상 몰려△글로벌마켓- 美사외이사, 10년 재임은 기본…‘거수기 우려’ 목소리 커져- 日‘미쓰비시銀-히타치’ 연합 아시아 핀테크 시장 진출 나서- 美 화이자 15.7조원 베팅…메디베이션 인수 초읽기- 차이잉원 효과?…대만 경제 부활 기미- 일본 관광 중국인 ‘가전보다 화장품’- 日르네사스, 美인터실 인수 협상 막바지△문화- “150분간 쉴새 없이 도약·회전…발레리노 48명 칼군무가 예술”- 프랑스 ‘누벨 당스’ 代母의 춤 볼까…3D 안경 쓰고 스페인 무용볼까- 뮤지컬로 다시 그린 드라마 ‘서울의 달’△중국發 한류 역풍- [드라마 PPL 시장 냉각 조짐]‘송혜교 립스틱, 전지현 치킨’…이제 한류드라마서 못 보나- 中 진출 방송·영화인 불안 커져- 中 송중기 제품은 ‘이상無’…휴대폰·화장품 광고 여전△스포츠- 리우 폐회식 14억원밖에 안들었지만 6조원 적자…‘올림픽 저주’ 못 피했다- 전차군단 골문 연 황희찬, 만리장성 격파도 부탁해- 이민지의 당당한 국기 마케팅, 애플의 얌체 마케팅△건강- 10명 중 6명 휴가 후유증 ‘골골’…술·커피는 NO- ‘손 끝이 찌릿’ 그러려니 했다간…관절염 위험- ‘맞춤형 심장재활’로 삶의 질 높이세요△피플&- 샘표 창립 70주년, “내 가족이 못먹는 것은 팔지마라”…3대째 전통의 맛 지켜- 펠르랭 前 프랑스 문화장관, 사업가 변신- “아빠 일터에서 자동차 싣는 배 타니 신나요”- 성경아 이대목동병원 간호사, 휴가중 심폐술로 피서객 구해- 존 리 “있는 돈 모두 베트남 펀드에 넣겠다”- “재산 사회 환원”…약속 지키는 저커버그- 생보사회공헌委 장학금 2.5억, 대학생·대학원생에게 지급- 하나카드-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업무협약△오피니언- [목멱칼럼]‘21세기 김만덕’을 찾아라- [생생확대경]중국 눈치만 보고 있는 기획사들- [기자수첩]롯데콘서트홀 지속투자로 대중 마음 얻어야△부동산- “당첨 땐 2억 버는 셈”…디 에이치 아너힐즈에 쏠린 눈- 올 입주물량 ‘뚝’…세종 전셋값 ‘쑥’- ‘남산 예장자락’ 공원으로 거듭난다- 배후수요 많고 조망권 좋고, ‘e편한세상 미사’ 상가 분양△사회- 녹지 조성 외면…‘도심열섬’ 키우는 서울시- 폭염패턴 달라져서?…‘오보’ 기상청의 옹색한 변명- 北 위협 속…한미 합동 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 시작- 국토부도 모르는 대전시 ‘깜깜이 건설’△사회- ‘전기계량기 1대’ 다가구 누진요금 배분 갈등- ‘남상태 로비창구 의혹’ 홍보대행사 대표 소환- 서울대 시흥캠퍼스 올 하반기 착공한다
- 대림산업, 의정부에 ‘e편한세상 추동공원’ 8월말 분양
- △e편한세상 추동공원 투시도[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대림산업은 이달 말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산 33-19번지 추동공원 내에 ‘e편한세상 추동공원’을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e편한세상 추동공원은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124㎡, 총 1561가구 규모로 구성돼 있다. 오랫동안 방치된 도시공원 부지 일부에 민간기업이 아파트를 짓고 나머지 공간을 생태공원으로 조성하는 의정부시 민간공원 특례 2호 사업으로 추진됐다. 그 만큼 단지 주변에는 풍부한 녹지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의정부 추동공원은 국제축구경기장의 약 99배 넘는 크기의 생태공원이며 산책로, 운동 기구, 놀이터, 전망대, 야외학습장 등이 들어선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이 가깝고 의정부IC를 통해 외곽순환도로나 간선도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수도권 곳곳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등이 추진 중에 있어 향후 교통 환경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터디룸, 게스트 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한다.모델하우스는 의정부시 호원동 313-21번지에 마련했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 대림산업, ‘e편한세상 명지’ 모델하우스 19일 개관
- △e편한세상 명지 투시도. [그림=대림산업 제공][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대림산업이 오는 19일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명지’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e편한세상 명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4개 동, 총 377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지상 1~3층에 상업시설이 들어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쇼핑, 문화 등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7㎡ 282가구 △98㎡ 95가구이며 모든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타입별로 펜트리, 4베이(Bay) 설계 등도 적용할 예정이다. 또 전 가구에 100% LED 조명 시설을 적용했고 고성능 헤파필터를 적용한 공기청정환기시스템으로 쾌적한 실내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나 60mm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소음을 줄이는 대림산업만의 특화기술도 들어갔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라운지카페, 실내골프연습장이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기존 주차장 대비 10cm 더 넓은 광폭주차장, 무인택배보관소, 지하주차장 LED 조명제어시스템, 고화질 CCTV, 원격검침 시스템 및 각종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돼 편의성과 안전성, 보안 수준도 높였다.e편한세상 명지는 명지신도시 복합 4블록에 들어선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서부산 법조타운이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e편한세상 명지의 모델하우스는 명지국제신도시 H-4블록(명지중학교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예정이다.
- 자동차의 우핸들과 좌핸들, 왜 다른 걸까?
- [이데일리 오토in 박낙호 기자] 사실, 별 생각을 하지 않았을 내용일 수 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우리는 일반적으로 ‘좌핸들’ 을 사용하지만, ‘우핸들’ 을 사용하는 국가도 있다. 통행차로의 방향 또한 다르다. 대체 이런 차이는 왜 생겨난 것일까? 어제(8월8일) 올해 82살의 아키히토 일왕이 생전 퇴위를 하겠다고 의사를 전달했다.사실 아키히토 일왕의 퇴위소식을 듣고 우핸들이 생각났다. 한국에서는 대한제국의 황제 ‘순종’ 이후에 ‘왕’ 이라는 존재가 없었으니 ‘왕’ 이 있는 나라를 바라보는 시선도 남다를 수 있다. 그런데 일본을 바라보니, 우핸들에 대한 여러가지 공통점들이 있었다. 우핸들이 생기게 된 것에는 다양한 설이 있지만, 아무래도 공통점을 찾다보면 그 이유를 알아낼 수 있지 않을까?우핸들 국가의 공통점?우핸들을 사용하고 있는 나라들이 공통점을 살펴보면 몇가지가 겹친다. 우선, 우핸들을 사용하는 나라는 전세계 44개의 국가에서 우핸들을 사용하고 있다. 좌핸들을 사용하는 국가는 92개국이다. 44개의 나라에서 모두 공통일 수는 없지만, 몇가지의 공통점을 찾아볼 수 있다.붉은색이 좌핸들 국가, 푸른색이 우핸들 국가일반적인 공통점이라면, ‘왕권’이 남아있는 나라라는 것 혹은, 근대화 과정에서 영국의 식민지배를 받거나 영향을 많이 받은 나라라는 것이다. 영국의 영향을 많이 받은 대표적인 나라가 ‘일본’ 이다. 어찌보면 한국도 일본의 영향 탓에 철도는 아직도 ‘좌측통행(지하철은 일부 예외적)’ 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영국의 영향을 받은 대표적인 나라는 호주와 홍콩, 인도가 있다. 반드시 통하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각 나라가 영국의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왕권, 군주제 국가들의 귀족 및 왕족들은 마차를 이용했고, 마부들은 효율을 위해 운전석의 오른쪽에 앉았다. 영국이 이러한 마차의 전통을 고수했다는 이야기가 가장 강력한데, 생각해보면 당연히 마부가 마차를 조작하기에 왼쪽에 앉아 있다면 채찍에 사람이 맞을 수 있기에 오른쪽에 앉았고, 이로 인해 우핸들이 정착되었다는 내용이 있다.일본은 근대화의 과정에서 영국의 교통체계인 우핸들을 그대로 가져와서 사용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본도 그때에는 마차를 이용했고, 마부를 두었으니 논리적인 설이다. 그렇다면 한국은 일제강점기를 거쳤지만 왜 우핸들이 아닌, 좌핸들일까? 하는 생각을 해보겠지만, 한국은 광복후에 미국의 영향을 더욱 많이 받았기에 그런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그렇다면 왜 좌(左)핸들을 전세계 대부분에서 채택하고 있을까?이 이야기는 1890년대 독일의 다임러 벤츠가 차를 양산하면서부터 시작된다고 전해진다. 당시에 기어변속에는 많은 힘이 들어갔기에 오른손잡이들이 이용하기 편하게 기어를 오른쪽에 두고, 운전석이 왼쪽에 오는 것이 편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다. 대부분 오른손잡이가 많은 세상에서 어찌보면 당연한 비율이 아닐까 싶다.우핸들 국가의 공통점 몇가지1. ‘왕’ 이 있다. 2. 영국의 식민지배를 받았었다.3. 근대화 과정에서 영국의 시스템을 배워왔다.4. 마차를 사용했다.물론, 이에 해당하지 않는 우핸들을 사용하는 나라들도 있다. 위의 조건들이 모두 맞지는 않지만, 여러가지 이유에서 똑같이 좌핸들이 아닌, 우핸들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영국의 영향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이 아닌가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본다.우핸들은 불편한가? 라는 질문에는, 오른손잡이에게 왼손으로 밥 먹으라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그렇게 심하게 불편하지는 않다. 다만, 우측통행의 도로환경에서 불편한 점이 있을 뿐, 운전은 그리 불편하지 않다. 우핸들 좌핸들이 사실 별거 아니다. 운전만 안전하게 잘 하면 된다.*핸들의 바른 표현은 스티어링 휠입니다. 본 기사는 한용덕 객원기자의 기고로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객원기자 한용덕 개인 사이트(http://toomuchmg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