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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만난 코타키나발루'…수트라하버 '올댓트래블' 참가
  • '서울서 만난 코타키나발루'…수트라하버 '올댓트래블' 참가
  •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올댓트래블’의 수트라하버 리조트 부스 (사진=수트라하버 리조트)[이데일리 이민하 인턴기자] 수트라하버 리조트가 이달 4~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국내 여행업 종사자 및 국내 여행객과 만났다.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이번 올댓트래블에서 청정자연 휴양지와 럭셔리 리조트로서의 매력을 소개했다. 또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둔 시기를 맞아 리조트 정보와 프로그램을 알리고 관광업계 관계자와 일대일로 상담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관람객을 위해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 3박 숙박권 등을 경품으로 내걸고 현지 숙박의 기회를 제공 많은 관심을 이끌기도 했다.수트라하버 리조트는 약 1000개 객실을 보유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최대 규모의 리조트 단지다. 숙소는 전통 건축 양식의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456객실)와 현대적으로 단장한 퍼시픽 수트라 호텔(500객실)로 구성됐다. 단지 내에는 각기 다른 테마를 가진 수영장 5개를 비롯해 레스토랑 15곳, 27홀 골프 코스, 럭셔리 스파, 볼링, 테니스 시설을 갖춘 스포츠 센터 등이 자리해 많은 한국인 관광객이 휴양과 레저를 위해 찾고 있다.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최근 ‘월드 트래블 어워즈’에서 ‘최고의 골프 리조트’를 수상했으며 ‘럭셔리 호텔 어워즈’에서 ‘럭셔리 비치 호텔’로 선정되기도 했다. 허윤주 수트라하버리조트 한국사무소 대표는 “코타키나발루는 인천과 부산에서 매일 직항편이 출발해 약 5시간이면 도착하고 리조트에서 공항, 시내까지 10분이면 닿는다”며 “건기와 우기 구분 없이 일년 내내 한국의 여름보다 덥지 않은 날씨로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많은 예약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2024.07.09 I 이민하 기자
'서울에서 부산을 외치다'…부산관광공사 '2024 올댓트래블' 참가
  • '서울에서 부산을 외치다'…부산관광공사 '2024 올댓트래블' 참가
  • 지난 4~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올댓트래블‘ 박람회에 마련된 부산관광공사 부스 모습 (사진=부산관광공사)[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4~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에 참가해 부산 관광 벤처기업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알렸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수도권 관광기업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을 확장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올댓트래블은 최신 디지털 기술 기반의 여행 상품과 서비스를 접목해 새로운 여행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박람회로 전국 지자체, 관광공사·기업지원센터, 관광벤처·스타트업, 투자사 등 120여개 기업·기관이 참여했다.부산관광공사는 전 세계 외국인들에게 K-컬쳐를 홍보하는 ‘더대박컴퍼니’, 부산관광 스타기업으로 친환경 행사 솔루션을 제공하는 ‘만만한녀석들’, 2019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전주연 바리스타가 소속된 ‘모모스커피’와 함께 부산지역 기업들의 새로운 여행 콘텐츠와 서비스를 소개했다. 또한 ‘이웃사촌주식회사’와 부산의 커피 문화를 알리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관광업계 종사자와 일반 참관객 300명을 대상으로 부산지역의 관광사업 여건과 부산여행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등의 활동을 벌였다.지난 4~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올댓트래블‘ 박람회에서 진행된 ’비즈니스 커넥팅‘에서 관계자들이 일대일 미팅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부산관광공사)아울러 공사는 박람회의 간판 프로그램 중 하나인 ‘비즈니스 커넥팅’에도 참가해 부산에서 새로운 판로 개척을 희망하거나 공사와 협력을 원하는 관광기업 18개 사와 일대일 상담을 실시하기도 했다. 특히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각종 공모사업과 업계 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하는 등 우수 관광기업의 부산 유치를 협의했다. 비즈니스 커넥팅 프로그램은 기술력으로 무장한 유망 신생 관광기업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는 기관·기업·투자사를 연결해 협업과 제휴를 꾀하는 장이다. 부산관광공사 서울사무소 관계자는 “수도권의 우수한 기업들을 부산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8 I 김명상 기자
"주말 코엑스서 무료 항공권·숙박권 행운 잡으세요"
  • "주말 코엑스서 무료 항공권·숙박권 행운 잡으세요" [올댓트래블]
  • 2024 올댓트래블 마지막 날 행사가 삼성동 코엑스(D1홀, 3층)에서 진행 중이다. 개막 사흘째를 맞은 박람회는 6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2024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 2024) 마지막 날 행사가 6일 삼성동 코엑스(D1·3층)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난 4일 개막한 이 행사는 이데일리와 코엑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신개념 여행 박람회다.행사에는 한국관광공사와 서울과 인천, 경북, 광주 등 정부와 지자체가 육성 중인 관광 스타트업·벤처기업을 비롯해 교원투어, 인터콘티넨탈호텔그룹(IHG), 수트라하버리조트,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등 100여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다. 마지막 날인 6일 낮 12시부터 박람회장 내 세미나 존에선 ‘로컬 콘텐츠, 여행을 새롭게 하다’를 주제로 ‘로컬 트래블 컨퍼런스’도 열린다. 관람객을 위한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각 출품기업 부스는 물론 전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해외 항공권(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숙박권 등을 경품으로 주는 현장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마지막날인 2024 올댓트래블 관람시간은 오후 4시까지다. 입장마감은 오후 3시 30분까지다. 입장료는 무료.
2024.07.06 I 이선우 기자
바바그라운드·레일코리아 '5060 로컬여행' 활성화 맞손
  • 바바그라운드·레일코리아 '5060 로컬여행' 활성화 맞손 [올댓트래블]
  • 바바그라운드 제공[이데일리 허윤수 기자] 바바그라운드와 레일코리아가 손을 잡고 중장년 세대 로컬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바바그라운드와 레일코리아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D1홀·3층)에서 열린 ‘2024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 2024) 현장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정 바바그라운드 대표, 김용옥 레일코리아 대표, 박태규 마실 대표, 전은미 더인플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로컬 관광상품 판매 활성화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로컬 여행 플랫폼 ‘노는법’을 운영하는 바바그라운드는 여러 지자체와 협력해 매력적인 로컬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 5060 회원 24만 명을 보유한 네이버 밴드 1위 커뮤니티 레일코리아는 바바그라운드가 개발한 로컬 관광상품 홍보를 맡는다.레일코리아는 바바그라운드와 5060 중장년 세대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컬래버 마케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KTX 등 기차를 이용한 로컬 관광상품 수요를 늘리는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정식 협약에 앞서 진행한 프로젝트로 가시적인 성과도 올렸다. 바바그라운드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을 받아 개발한 로컬 관광상품 ‘신비한 윌네스 거창’, ‘세계를 품은 힐링 성지 고창’은 레일코리아와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단 열흘 만에 3000만원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허정 바바그라운드 대표는 “지자체와 개발한 가성비를 갖춘 로컬 관광상품을 레일코리아 회원들에게 지속해 공급할 계획”이라며 “올해 새롭게 시작한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힘을 보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김용옥 레일코리아 대표 역시 “앞으로 양질의 여행 정보와 매력적인 여행 상품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4.07.06 I 허윤수 기자
"AI 여행비서가 단 5초 만에 원하는 여행 일정·상품 추천"
  • "AI 여행비서가 단 5초 만에 원하는 여행 일정·상품 추천" [올댓트래블]
  •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5일 홍종민 트립닷컴그룹코리아 지시장이 ‘2024 올댓트레블’ 트래블 테크 컨퍼런스에서 ‘AI와 기술 고도화를 통한 앱 편리성 강화’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이데일리 허윤수 기자·이민하 인턴기자] “여행 계획을 수립하는 단계부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상품과 정보 검색을 최적화하는 게 목표입니다.” 홍종민 트립닷컴그룹코리아 지사장은 5일 ‘2024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 2024)가 열린 삼성동 코엑스(D1·3층)에서 진행된 ‘트래블 테크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홍 지시장은 이어 “평균적으로 한 번 여행 계획을 세울 때 14개가 넘는 숙박시설을 검색하고, 이용 후기 23건을 참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AI 기술을 활용해 평균 2시간 48분(168분)이 걸리는 정보 검색 시간을 줄이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홍 지사장은 이날 ‘AI와 기술 고도화를 통한 앱 편리성 강화’를 주제로 진행된 컨퍼런스에 첫 번째 연사로 강연무대에 올랐다. 홍 지사장의 뒤를 이은 두 번째 강연은 정경륜 익스피디아 상무가 맡았다. 글로벌 온라인 여행시장을 대표하는 두 글로벌 기업 대표가 강연에 나선 이날 컨퍼런스에는 이들의 AI 활용 사례와 전략을 들으려는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홍 지사장은 여행 플랫폼에서 AI 기술 활용의 첫 번째 목표는 고객이 ‘손품’(손으로 발품 판다는 뜻)을 파는 데 드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드립닷컴의 실시간 AI 여행비서 서비스 ‘트립지니’도 고객의 손품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정보 검색에 피로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트립닷컴이 지난해 선보인 실시간 AI 여행비서 ‘트립지니’는 대화형 AI 챗봇 서비스다. 거대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여행 일정은 물론 관련 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이용자 취향과 의도에 맞는 최적의 상품을 추천해 정보와 상품 검색 등 여행계획 수립에 드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영어 버전으로 시작한 트립지니는 올 1월 사용 언어 목록에 한국어가 추가되면서 기능을 고도화했다. 홍 지사장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활용해 광범위하고 풍부한 여행 일정을 단 5초 만에 받아볼 수 있다”고 소개한 뒤 “트립지니 서비스 도입 후 주문 전환율이 2배 넘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경우와 조건에서도 가장 정확하고 최적화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고도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올댓트레블’ 트래블 테크 컨퍼런스에서 정경륜 익스피디아 상무가 ‘여행자 경험 향상을 위한 AI기술’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정경륜 익스피디아 상무는 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여행자 경험 향상을 위한 AI 기술’을 주제로 강연한 정 상무는 고객이 원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양질의 데이터를 구축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글로벌 여행시장에서 막강한 시장 지배력을 구축한 익스피디아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로도 30년간 쌓아 온 누적 데이터를 꼽았다. 정 상무는 “현재 익스피디아가 보유한 고객의 소비행태가 반영된 데이터만 70페타바이트(Petabyte·PB)에 달한다”며 “넷플릭스 시리즈를 140년간 볼 수 있는 방대한 규모”라고 소개했다. 이어 고객이 찾고 싶어하는 맞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데이터 분석 도구로 챗GPT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했다. 정 상무는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이 일정과 계획을 조율하고 세우는 실질적인 여행소비의 공간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소비 욕구와 심리를 자극하는 등 여행의 동기를 부여하는 데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만, 실제 자신이 원하는 여행 정보를 얻는 데에는 OTA가 활용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 상무는 “이러한 고객들의 여행소비 경향을 반영해 즐겨찾기로 설정해둔 호텔 가격을 비교해 제공하거나 과거 항공권 가격을 추적해 가장 저렴한 시기를 알려주는 등 AI 기술을 활용한 정보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컨퍼런스는 2024 올댓트래블 마지막 날에도 계속된다. 6일 낮 12시부터 행사장 내 세미나 존에선 ‘로컬 여행과 콘텐츠’를 주제로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로컬 콘텐츠, 여행을 새롭게 하다’를 주제로 한 세션은 이준모 여행에미치다 PM, 윤영해 우먼스베이스캠프(WBC) 대표, 김지형 가이드라이브 대표, 홍동우 괜찮아마을 대표, 조권능 지방 대표, 최윤성 칠성조선소 대표가 연사와 패널로 무대에 오른다. ‘2024 올댓트래블’은 ‘상상초월, 새로운 여행’을 주제로 이데일리와 코엑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가 여는 행사다. 여행·관광 분야 100여 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최신 트래블 테크 기반 여행 상품과 서비스, 로컬 크리에이터가 개발한 지역 체험 관광과 굿즈 등을 선보인다.
2024.07.06 I 이민하 기자
‘함께 즐겨요’ 주류·와인, 일러스트레이션, 수입 상품까지
  • ‘함께 즐겨요’ 주류·와인, 일러스트레이션, 수입 상품까지[올댓트래블]
  •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에서 관람객들이 전시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전시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허윤수 기자] 신개념 여행 박람회 ‘2024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 2024)이 지난 4일 개막해 이틀 동안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로 관람객을 사로잡고 있다. 올댓트래블이 열리는 기간 동안 코엑스에서 주류·와인, 일러스트레이션, 수입 상품 관련 박람회도 함께 열리고 있어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올댓트래블이 열리고 있는 코엑스 3층 C홀 전시장에서는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가 7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일러스트레이션 페어는 ‘디 오리지널’(The Original)을 주제로 드로잉, 그래픽, 스토리, 모션 분야 14개국 아티스트가 참여해 총 1000 부스 규모로 열린다.같은 기간 코엑스 1층 A홀과 B홀 전시장에선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국제 주류·와인 박람회’와 ‘한국수입박람회’가 나란히 열린다.1992년 처음 개최된 ‘서울 국제 주류·와인 박람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인지도를 지닌 주류 산업 박람회다. 세계 전통주 페스티벌, 국제 맥주·기기 설비 산업전이 동시에 열리는 주류·와인 박람회에는 국내외 330여 개 기업에서 각종 와인과 맥주, 전통주, 증류주(스피리츠) 등 다양한 주류 상품을 선보인다.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수입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전시를 살펴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같은 기간 B홀 전시장에선 국내 유일 수입 상품 B2B 전문 박람회인 ‘한국수입박람회’가 열린다. 올해 21회째를 맞은 박람회는 한국수입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KOTRA가 후원하는 행사다. 행사에는 60개국 200여 개 기업에서 지역 특산품부터 식음료, 스포츠·레저용품, 전기·전자제품 등 현지 제품의 국내 판로 확보를 위한 B2B 상담을 진행한다.6일까지 박람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김병관 한국수입협회 회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 및 해외 기업들이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2024 올댓트래블’은 ‘상상 초월, 새로운 여행’을 주제로 이데일리와 코엑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가 여는 행사다. 여행·관광 분야 100여 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120여 개 부스 규모로 오는 6일까지 열린다. 최신 트래블 테크 기반 여행 상품과 서비스, 로컬 크리에이터가 개발한 지역 체험 관광과 굿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2024.07.06 I 허윤수 기자
"문신이 물로 지워져요"…세계 최초 '1초 타투'에 깜짝
  • "문신이 물로 지워져요"…세계 최초 '1초 타투'에 깜짝[올댓트래블]
  • 직접 고른 도안과 1초 타투를 비교하는 모습.[이데일리 허윤수 기자] “관심에도 머뭇거려지는 게 있었는데 부담 없고 좋아요.”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D1홀·3층)에서 열린 ‘2024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 2024) 현장. 세계 최초 디지털 타투 생성기를 만든 프링커코리아 부스 앞은 호기심과 만족의 웃음이 가득했다.‘세계 최초 1초 완성 템포러리 타투 프링커’, ‘세계 최초 DIY(손수 제작) 메이크업 팔레트 키오스크’라는 타이틀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남녀노소 호기심을 보이며 부스 앞에 자리했다.먼저 1초 타투는 과정도 간단했다. 화면에서 원하는 이미지를 고르거나 직접 디자인한 뒤 기계로 전송한다. 이후 원하는 부위에 프링커로 쓱 밀면 타투가 새겨졌다. 놀란 참가자의 두 눈이 동그랗게 변하는 순간이기도 했다. 지우는 것도 간단하다. 물과 비누로 씻으면 된다.한 방문객이 ‘1초 타투’를 위해 도안을 고르고 있다.한 참가자가 프링커를 통해 1초 타투를 하고 있다.한 참가자는 “평소 타투에 관심이 있었으나 새기는 과정에서의 고통, 영구성 등으로 인해 주저했다”라며 “아프지 않고 간단히 새기고 지울 수 있으니, 부담도 없고 좋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안전도 문제없다. 프링커코리아는 “잉크와 프라이머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안전 기준에 부합하고 미국 식품의약청(FDA)에 등록된 안전한 화장품 원료”라고 설명했다.1초 타투 프링커 뒤편에 있는 DIY 메이크업 팔레트 키오스크도 인기를 끌었다. 키오스크에 내장된 얼굴 인식기가 사람의 눈, 코, 입술 위치를 검출한다. 이후 내 얼굴에 가상 메이크업을 하며 어울리고 맞는 색상을 고를 수 있다.동화영 프링커코리아 매니저는 “1초 타투 프링커와 비슷한 원리”라며 “미리 깔린 파우더에 사용자가 원하는 색상을 화장품 잉크 원료를 통해 출력한다”라고 설명했다.가상 얼굴로 메이크업을 하는 모습.DIY 메이크업 팔레트.프링커코리아는 지난해 세계적인 미용 기업 로레알과 협업해 눈썹 프린팅 기기 ‘로레알 브로우 매직’을 선보이기도 했다. 동 매니저는 “시제품은 미리 조합해서 나오기에 원하는 색상이 적거나 사용하지 않게 되는 색상도 있다”라며 “DIY 메이크업 팔레트는 내게 어울리고 원하는 색상을 직접 고를 수 있다”라고 높은 효율성을 말했다.‘2024 올댓트래블’은 ‘상상초월, 새로운 여행’을 주제로 이데일리와 코엑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가 여는 행사다. 여행·관광 분야 100여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120여 개 부스 규모로 오는 6일까지 열린다. 최신 트래블 테크 기반 여행 상품과 서비스, 로컬 크리에이터가 개발한 지역 체험 관광과 굿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2024.07.05 I 허윤수 기자
"이렇게 퍼주면 남는 게 있나요?"… 두손 가득 경품 행렬
  • "이렇게 퍼주면 남는 게 있나요?"… 두손 가득 경품 행렬 [올댓트래블]
  • ‘2024 올댓트레블’이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로 각 부스가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이렇게 다 퍼주면 남는 게 있나요?”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D1홀·3층)에서 열린 ‘2024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 2024) 현장. 이곳에는 양손 가득 에코백을 든 인파가 끝도 없이 쏟아졌다. 에코백 겉면에는 ‘여수엔’, ‘유심사’, ‘여행이지’, ‘전북’, ‘투어라즈’ 등 다양한 브랜드명이 새겨져 있었다. 에코백들은 각 부스에서 나눠준 굿즈(기념품)와 경품들로 가득해 제법 부피가 상당했다. 서울 목동에서 왔다는 60대 여성 김순애 씨는 “이렇게 선물을 계속해서 주는 박람회는 처음 봤다”며 “지금 두 손이 굉장히 무거운 상태인데 이렇게 다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며 껄껄 웃었다.2일차를 맞은 ‘2024 올댓트래블’에는 오전 10시 개장하자마자 수백명의 인파가 몰려들어 열띤 관심을 입증했다. 10대 여고생, 20대 대학생부터 30~40대 직장인, 50대 주부, 60대 할아버지·할머니 관람객 등 ‘2024 올댓트래블’을 찾은 관람객들의 성별도 연령대도 다양했다. 이들이 ‘2024 올댓트래블’을 방문한 이유는 ‘새로운 여행’을 경험하고 싶어서다.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장터 같은 박람회가 아닌, 새로운 여행지와 여행법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2024 올댓트래블’의 콘셉트가 신선했다고 입을 모았다. 행사장을 방문한 30대 여성 이은혜 씨는 “그동안 열렸던 여행박람회는 먹거리 장터 분위기가 강했는데, ‘2024 올댓트래블’은 전국 방방곡곡 여행지를 테마별로 만나볼 수 있어 신선했다”며 “여행 외에도 유심, 마사지기 등 연관 제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만족했다.‘쉴 새 없이 퍼주기’로 소문난 여행박람회답게 ‘2024 올댓트래블’에는 각 부스에서 제공하는 굿즈와 경품들로 가득했다. 이날 오전 11시 다트 던지기 이벤트를 진행한 전북특별자치도 홍보관 부스에는 10분 전부터 수십 명의 인파가 꼬리에 꼬리를 물어 장관을 이뤘다. 참관객들은 자신의 차례가 되자 화살촉을 사정없이 다트판에 내던졌고, 진행자가 낸 전북지역 관련 퀴즈에 정답을 외치며 두 손 가득 경품을 챙겨갔다. 경품 이벤트에 참여한 50대 남성 김찬혁 씨는 순창 관련 퀴즈를 맞힌 뒤 미니 고추장을 손에 넣고 아이처럼 방긋 웃었다. 김찬혁 씨는 “순창 관련 퀴즈를 맞힌 뒤 받은 순창 고추장이라 감흥이 남다르다”며 “올여름 휴가 때 기회가 된다면 순창에 꼭 한 번 방문해보고 싶다”고 말했다.‘2024 올댓트레블’이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로 각 부스가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오후 2시께 여수엔 부스에는 여수관광앱인 ‘여수엔’을 다운로드 하고 가입하면 관련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펼쳐졌다. 마치 누군가 소문이라도 낸듯 삽시간에 수십명의 인파가 몰린 ‘여수엔’ 부스에는 “저! 가입했어요”라고 외치면서 경품이 담긴 에코백을 받아가는 관람객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코엑스 주류박람회를 방문했다가 ‘2024 올댓트래블’ 광고를 보고 방문했다는 40대 여성 김주아 씨는 “이렇게 경품을 퍼주면 행사 주최 측은 괜찮냐”고 걱정하며 “주변 지인들에게 입소문을 내서 많이들 방문하게 해야 겠다”고 연신 엄지척을 했다.여기서 끝이 아니다. ‘2024 올댓트래블’ 방문객을 위한 주최 측의 ‘통 큰’ 경품이 남아 있다. 초청장에 딸린 응모권을 작성해 행사장 내에 비치된 응모함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동유럽 인기 여행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로 가는 왕복 항공권,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숙박권 등 해외여행 상품을 비롯해 글래드호텔, 제주신화월드, 켄싱턴호텔 등 국내 숙박권, 롯데월드와 레고랜드, 아르떼뮤지엄 등 테마파크 입장권 등 경품 종류도 다양하다. 결과는 7월 말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2024 올댓트래블’은 ‘상상초월, 새로운 여행’을 주제로 이데일리와 코엑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가 여는 행사다. 여행·관광 분야 100여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120여 개 부스 규모로 오는 6일까지 열린다. 최신 트래블 테크 기반 여행 상품과 서비스, 로컬 크리에이터가 개발한 지역 체험 관광과 굿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2024.07.05 I 윤기백 기자
모리셔스브라운 "여행 박람회에서 프리미엄 밀크티 맛보세요"
  • 모리셔스브라운 "여행 박람회에서 프리미엄 밀크티 맛보세요" [올댓트래블]
  • ‘2024 올댓트래블’ 행사장 내 마련된 모리셔스브라운 매장 전경[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프리미엄 밀크티 브랜드 모리셔스브라운이 오는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D1홀·3층)에서 열리는 ‘2024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 2024)에 참여한다. 모리셔스브라운은 ‘2024 올댓트래블’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프로모션 가격으로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행사에서 모리셔스브라운은 자사의 대표 밀크티 제품들을 선보인다. 모리셔스브라운 부스에서는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브라운 밀크티, 녹차 밀크티, 타로 밀크티 등 다양한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 행사 기간 동안 모리셔스브라운은 올댓트래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행사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박종원 모리셔스브라운 대표이사는 “올댓트래블 행사는 많은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모리셔스브라운의 프리미엄 밀크티를 경험하고 사랑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2024 올댓트래블’은 ‘상상초월, 새로운 여행’을 주제로 이데일리와 코엑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가 여는 행사다. 여행·관광 분야 100여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120여 개 부스 규모로 오는 6일까지 열린다. 최신 트래블 테크 기반 여행 상품과 서비스, 로컬 크리에이터가 개발한 지역 체험 관광과 굿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2024.07.05 I 윤기백 기자
AI가 짜주는 여행은 어떨까…2일차 맞은 여행 세상
  • AI가 짜주는 여행은 어떨까…2일차 맞은 여행 세상 [올댓트래블]
  • ‘2024 올댓트래블’에서 관람객들이 한국관광공사 ‘투어라즈’의 이벤트에 참가하고 있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신개념 여행박람회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ATT)이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1홀(3층)에서 이튿날 행사를 시작했다. 개막 2일차를 맞아 참가사별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열고 관람객을 맞이했다. ◇AI 시대, 여행업계의 전략과 대응 논의‘2024 올댓트레블’의 메인 행사인 ‘트래블테크 컨퍼런스’ 강연 모습.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메인 행사는 관광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담론을 전하는 ‘트레블테크 컨퍼런스’로’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오전에 열린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인공지능 전환(AX) 시대 관광기업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익스피디아, 트립닷컴, 구글코리아가 강연에 나섰다. 이들 기업은 여행객의 필요와 편의에 집중한 기술과 AI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각 사의 AI를 활용한 기술 고도화의 사례를 알렸다. 트립닷컴은 AI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로 관심도가 높은 지역의 특가 리스트를 알려주는 기술 등을 안내한다. 익스피디아는 챗GPT 등을 활용해 여행객의 고민을 덜어주는 스마트한 여행 예약 방안을 소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 참가자들은 ‘관광기업이 AI시대를 현명하게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담론을 나눴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의 눈부신 발전에 따라 현재 관광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오후에도 트래블테크 컨퍼런스는 계속 이어진다. 오후 12시 20분부터 오후 2시까지는 ‘관광기업의 AI 적용 사례’를 주제로 시지코리아, 달파, 오렌지스퀘어 등의 기업이 현업에서 적용하고 있는 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AI의 발전으로 기존 정보 검색의 메인이었던 포털과 SNS의 대체 가능성 등을 짚어보는 시간이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범용성을 덜어내고 철저히 개인화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갖춰야 한다는 필요성도 제기될 예정이다.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는 ‘힙한 지역관광과 로컬브랜드에 열광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여행분야에서는 프립, 노는법, 트레블레이블의 기업이 참가하고, 로컬분야에서는 퍼즐랩, 스몰데이즈, 플라잉웨일 등이 강연에 나선다. 임수열 프립 대표는 “취미 여가 영역에서 여행객들은 해당 지역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로컬 액티비티’를 중요시하고 있다”면서 “여행이 단순관광에서 개인 취향을 중시하는 문화가 확산되는 만큼 로컬 고유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 제휴 기회 찾고, 푸짐한 경품도 타고‘2024 올댓트레블’에서 비즈니스 커넥팅 존에서 참가자들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5일 박람회장에서는 ‘비즈니스 커넥팅 존’에서는 어제에 이어 바이어와 다양한 참가 기업의 매칭이 종일 이어진다. 개막일인 4일에는 170여 건의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이 있었다. 이날 비즈니스 커넥팅 존 현장에는 아부다비관광청, 부산관광공사, 경동나비엔, 여행에미치다, 글로벌리어 등의 기업이 서로 만나 다양한 협업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미리 신청하지 못해 매칭을 배정받지 못한 관계자들이 만남을 원하는 기업에게 제안해 따로 개별 상담을 진행하는 등 열띤 모습이 관찰되기도 했다. 특히 이종 업종 간에 매칭은 새로운 관점에서 제휴 가능성을 열어줘 더욱 유의미했다는 반응도 나왔다. 매칭을 주관한 제휴합시다의 조종욱 대표는 “일반적으로 기업들은 자사의 관심사에만 몰두하다 보니 다른 곳에서 기회를 찾기 힘든 것이 현실”이라며 “융복합 시대를 맞아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만나는 기회가 필요한데 올댓트래블을 통해 이러한 제공하고 있다”이라며 “처음에는 왜 이런 매칭을 했냐는 항의도 받지만 매칭 이후 전에 없던 경험을 했다고 평가하는 업체가 많다”고 말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경품 행사가 행운의 관람객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부스마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행운의 경품을 선물했다. 한국관광공사 공동관으로 참가한 유심사 부스에서는 추첨을 통해 1등에게 블루투스 헤드셋, 2등 여행용 가방 등을 선물해 긴 줄이 늘어섰다. ‘2024 올댓트래블‘ 현장에서 관람객들이 한국관광공사 공동관 부스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김명상 기자)지자체와 기관에서도 방문객 대상으로 기념품 증정과 특별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 부산관광공사는 지역 명물 카페 ‘모모스커피’ 등의 핸드드립 시음회를 열었고, 송파구는 인증샷과 해시태그 이벤트 참여 시 ‘송파구 관광 기념품’을 선물했다. 전북특별자치도관광협회 부스에서도 이벤트를 통해 전통 부채를 증정해 호응을 얻었다. 한 60대 여성 방문객은 “여름 휴가철에 갈 만한 곳을 찾아보려고 왔는데 예상하지 못한 경품 이벤트가 많아 놀랐다”며 “알지 못했던 여행상품을 제공하는 업체가 많다는 점에 놀랐고 이벤트를 통해 1등 상품에 당첨되고 싶어서 더 돌아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5일 오후 5시부터는 출품기업과 바이어가 교류하는 ‘VIP 프라이빗 네트워킹’ 파티도 예정돼 있다. 투자유망기업 발굴 목적으로 참여한 투자사 및 지역펀드운용기관, 투자협단체가 다양한 기업과 만나 신사업개발, 전략기획, 제휴협력 등을 논할 예정이다. 한편 6일까지 개최되는 ‘2024 올댓트래블’ 관람시간은 4~5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초청장을 소지하거나 방문 전 박람회 홈페이지나 모바일앱 ’틱고(TICKGO)’에서 참관등록을 신청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2024.07.05 I 김명상 기자
"여름 휴가 계획 세우고, 비즈니스 기회 마련에 푸짐한 경품까지"
  • "여름 휴가 계획 세우고, 비즈니스 기회 마련에 푸짐한 경품까지" [올댓트래블]
  •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올댓트래블’ 개막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성연아 아부다비관광청 한국사무소장, 최홍훈 롯데월드 대표, 서원석 한국관광학회 부회장, 김동일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이익원 이데일리 대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이동기 코엑스 대표이사, 배상민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회장, 김영산 GKL 사장, 한경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사무국장, 곽혜은 이데일리M 대표이사, 김명진 교원투어 대표, 박종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상근부회장. (사진=이데일리 이영훈 기자)[이데일리 김명상·김현식 기자] “휴가를 앞두고 들렀는데 다양한 이벤트에 아이들이 더 신난 것 같아요. 여행 정보도 얻고 관련 상품 상담까지 할 수 있어서 휴가 계획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최미선 씨, 30세)‘2024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 2024)이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D1홀·3층)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오는 6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는 행사는 최근 관광 트렌드의 흐름을 짚고, 미래 혁신을 이끌 관광벤처의 기술력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된 신개념 여행 박람회다.◇우리 서로 잘 어울려요…‘비즈니스 커넥팅’에 호평‘2024 올댓트래블’ 여행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여행 관련 상품·서비스들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이영훈 기자)코엑스와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이데일리가 주최하는 ‘2024 올댓트래블’ 현장에는 평일임에도 이른 오전부터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일부 관람객은 행사장 개장 전부터 입구에 대기하며 ‘오픈런’에 나서기도 했다.올해 2회째인 올댓트래블에는 여행 분야에서 새로운 트렌드와 그 변화를 주도하는 다양한 기업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트래블테크 기업’, 지역 기반의 ‘로컬 크리에이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관광 스타트업 등 100여개 기관·기업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2024 올댓트래블‘ 현장에서 관람객들이 한국관광공사 공동관 부스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김명상 기자)한국관광공사는 올해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 선정된 유망 관광벤처 8개사로 단체관을 꾸렸다. AI 여행 플래너, 호텔 스타트업, 데이터 로밍, 플랫폼 캐릭터 등 각 기업들이 출품한 상품과 서비스도 다양했다. 강종순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창업팀장은 “B2B가 강점인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벤처 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파트너를 만나 협업 비즈니스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2024 올댓트래블’ 여행박람회에서 참가자들이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공간인 ‘비즈니스 커넥팅 존’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김명상 기자)출품기업과 B2B 관람객들 사이에선 ‘비즈니스 커넥팅’ 프로그램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다.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에 목마른 지자체와 기관·기업이 유망 스타트업과 제휴, 전략적 투자 등 협력 기회를 타진하는 기회로 활용되면서다. 올해 비즈니스 커넥팅에는 70여 개 기업이 바이어로 참여, 약 350건 상담이 사전에 확정됐다. 약 170여 건 상담이 진행된 이날 비즈니스 커넥팅에는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 신세계 조선호텔, 하나투어, 컬럼비아 스포츠웨어 코리아, GKL 등이 바이어 기업으로 참여했다. 이준모 여행에미치다 PM은 “다른 박람회에서는 채널 홍보 위주의 활동을 했으나 올댓트래블에서는 기관과 다른 기업을 만나 제휴를 논의했다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말했다.개막 첫 날인 이날 가장 분주한 하루를 보낸 곳은 관광벤처·스타트업 등 신생 기업들이었다. 이들은 자체 개발한 상품·서비스를 앞세워 회사 브랜드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각양각색의 홍보 활동으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주영 로다 대표는 “관람객들이 국내 각 지역 특산물을 이용해 만든 ‘팔도카라멜’을 시식하고는 ‘어떻게 이런 맛이 나냐’고 감탄했다. 음식은 음식은 직접 체험이 중요한 만큼 이번 기회가 회사 홍보와 사업 확장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부스마다 유쾌한 프로모션…풍성한 경품 이벤트 진행‘2024 올댓트래블‘ 현장에서 관람객들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의 부스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이영훈 기자)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열린 행사인 만큼 여행업계에서도 이번 행사를 손님맞이의 기회로 활용했다. 고품격 상품 ‘여행이지 플러스’ 홍보·상담부스를 운영한 교원투어는 하루종일 상품 상담과 예약을 하려는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IHG)은 호텔 보코 강남의 호캉스 상품, 노매드헐은 제주 해녀 캠프 무료 참가 이벤트로 관심을 끌었다.이날 관람객이 가장 몰린 곳은 경품 이벤트 현장이었다. 주최 측이 방문객을 대상으로 마련한 유럽 왕복 항공권, 해외 5성급 호텔 숙박권을 비롯해 국내외 호텔 숙박권, 테마파크 입장권, 스파 이용권 등에 응모하려는 이들이 몰리면서 현장 사무국은 내내 북새통을 이뤘다.‘2024 올댓트래블’ 여행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여행 관련 상품·서비스들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이영훈 기자)각 출품기업들도 별도로 마련한 자체 행사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다. 두바이 기반의 한류 콘텐츠 기업 ‘소닉이엔엠 코리아’는 제주 왕복항공권, 빈집 활용 업체인 ‘숨공프로젝트’는 예천 막걸리 무료 증정, 유심사 부스에서는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헤드셋, 여행용 가방 등을 선물했다. 40대 직장인 임재균 씨는 “평소 여행을 좋아하는데 볼거리도 많고 다양한 벤처 기업의 새로운 상품을 볼 수 있어 신선했다”며 “단순히 관광지만 소개하는 게 아니라 여행과 기술을 접목한 사례를 볼 수 있었다는 점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2024 올댓트래블’은 4~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행사 마지막 날인 6일은 오후 4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입장 마감은 오후 3시 30분까지다. 초청장을 소지하거나 방문 전 박람회 홈페이지나 모바일앱 ‘틱고(TICKGO)’에서 참관등록을 신청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2024.07.05 I 김명상 기자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정책 네크워크 구축 필요"
  •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정책 네크워크 구축 필요" [올댓트래블]
  •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4일 코엑스에서 열린 All That Travel -트래블 테크포럼 Session1 AI시대 관광스타트업 정책혁신과 제도적 과제-김경희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 ‘AI시대 관광스타트업 정책의 제도적 혁신방안’ 발제[이데일리 허윤수 이민하 기자] “정부와 전문가, 스타트업·벤처 업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아우르는 정책 네트워크 구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김경희 한양대 겸임교수는 4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D1·3층)에서 열린 ‘2024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 2024) 트래블 테크 컨퍼런스에서 이렇게 강조했다. ‘인공지능(AI) 시대 관광 스타트업 정책 혁신과 제도적 과제’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컨퍼런스에는 김 교수 외에도 장준수 로컬임팩트연구소 선임 연구위원, 송나영 한일관광교류연구소 소장이 연사로 나섰다.김 교수는 AI 등 기술 발전에 맞춰 관광 스타트업·벤처 관련 정책과 제도에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관광 스타트업·벤처기업 육성과 지원 정책이 지닌 한계와 문제로 기준이 모호한 분류 체계와 공모전 중심의 단발성 지원, 지역 전담 지원조직의 자율성 부재, 관광산업의 고유한 특성을 반영하지 못한 지원제도 등을 꼽았다.그러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통합적 법률 기반 조성, 전담 조직의 설립과 지역 조례 제정, 협력적 정책 네트워크 구축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상호 협력하는 정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관광 스타트업·벤처 기업이 지속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4일 코엑스에서 열린 All That Travel -트래블 테크포럼 Session1 AI시대 관광스타트업 정책혁신과 제도적 과제-김경희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 ‘AI시대 관광스타트업 정책의 제도적 혁신방안’ 발제장준수 로컬임팩트연구소 선임 연구위원은 ‘AI시대 관광 스타트업의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두 번째 강연 무대에 올랐다. 그는 관광 스타트업·벤처기업 생애주기별 성장 단계에 맞는 다양한 이해관계자(행위자)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산업 생태계 활성화의 해법으로 꼽았다. 장 연구위원은 “효율성, 생산성에 매몰된 개별적인 비즈니스 전략과 목표만으로는 산업 전체를 포괄하는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할 수 없다”고 조언했다.관광 스타트업·벤처기업이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지원을 받지만, 그와 별개로 비즈니스의 자율성을 부여해야 한다고 장 연구위원은 강조했다. 그는 “AI 기술의 발전 속도를 따라가려면 유연하고 발빠른 대응은 필수”라며 “관광 스타트업·벤처기업이 자율적으로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4일 코엑스에서 열린 All That Travel -트래블 테크포럼 Session1 AI시대 관광스타트업 정책혁신과 제도적 과제-장준수 로컬임팩트연구소 선임연구위원 ‘AI시대 관광스타트업의 산업생태계 활성화 방안’ 발제송나영 한일관광교류연구소 소장은 ‘AI 시대 관광 디지털 전환(DX)의 성공사례로 일본 교토 지역 ‘바다의 교토 DX 사업’을 소개했다. 교토는 해양에 인접한 7개 행정 구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고향세 전자 쿠폰’을 활용해 관광 소비와 지역 방문을 촉진했다. 자체 개발한 ‘해양 교토 랩’ 플랫폼을 통해 지역관광추진조직(DMO)과 민간 사업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관련 데이터의 활용도를 극대화한 것이 핵심이다. 각 지역이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행정 구역을 초월한 관광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 송 소장은 ‘바다의 교토 DX 사업’의 성공 비결로 중앙과 지방 정부, 민간기업의 긴밀한 협력과 혁신을 꼽았다. 그러면서 “한국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관광 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지속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4일 코엑스에서 열린 All That Travel -트래블 테크포럼 Session1 AI시대 관광스타트업 정책혁신과 제도적 과제-송나영 한일관광교류연구소 소장 ; ‘AI시대 일본 정부의 관광DX 전환과 성공사례’ 발제트래블테크 컨퍼런스는 5일까지 이어진다.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는 컨퍼런스 두 번째 세션은 ‘인공지능 전환(AX) 시대 관광기업의 대응 전략’이 주제다. 강연은 홍종민 트립닷컴 한국지사장과 정경륜 익스피디아 상무 등이 맡는다. 강연 주제는 ‘AI를 활용한 콘텐츠 마케팅 이용 사례’, ‘여행자 경험 향상을 위한 AI 기술’이다. 대표적인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인 트립닷컴과 익스피디아는 최근 AI 기술을 활용한 여행 추천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어지는 세 번째 세션에서는 ‘관광기업의 AI 적용 사례’, ‘힙한 지역관광과 로컬 브랜드에 열광하는 이유’를 다룬다. 마지막 날인 6일 낮 12시부터 진행되는 로컬 컨퍼런스는 ‘로컬 여행, 그리고 커뮤니티’, ‘로컬 여행 도슨트, 지역을 이해하는 새로운 방법’, ‘로컬 크리에이터와 로컬 여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2024.07.05 I 허윤수 기자
코엑스에 뜬 미녀 삼총사…"K팝 댄스 배워 보세요"
  • 코엑스에 뜬 미녀 삼총사…"K팝 댄스 배워 보세요" [올댓트래블]
  • [이데일리 김가영 기자] 미녀 삼총사가 코엑스에 떴다. K팝 댄스 전도사 ofc(of course)가 그 주인공이다.YN컴퍼니 소속 댄스팀 ofc 멤버 팀(러시아), 아나스타샤(러시아), 루이사(콜롬비아)는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D1홀·3층)에서 열린 ‘2024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 2024)에 참석했다.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기업인 YN컴퍼니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한류 문화와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K팝 댄스다. 세계에서 주목 받는 K팝의 안무를 해외 팬들에 가르치고, 아이돌의 맛집·명소 등을 찾는 투어를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의 니즈를 채우고 있다.이번 행사에서 YN컴퍼니는 움직이는 콘텐츠인 댄서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았다. 이예나 대표는 “댄서들이 우리 회사의 살아 있는 콘텐츠”라며 “댄서들을 직접 보여주는 것이 우리 회사와 콘텐츠를 잘 설명해주는 것이라 생각해 함께 오게 됐다”고 말했다. 오는 6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에는 ofc 멤버들이 돌아가며 참석할 예정이다. 부스 참가자로 행사에 참여하게 됐지만, 댄서들에게도 이번 행사는 흥미로운 볼거리다. 팀은 “분위기도 친절하고 다양한 재미가 있어서 잘 즐기고 있다”며 “팔엔 타투도 했고 소주잔을 상품으로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이데일리와 코엑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 엔데믹 이후 급격히 변화하는 여행·관광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보여주는 새로운 포맷과 콘셉트의 박람회다. 여행·관광 분야 100여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120여 개 부스 규모로 열렸다.
2024.07.04 I 김가영 기자
부산부터 강릉까지…전국 여행 명소가 한 곳에
  • 부산부터 강릉까지…전국 여행 명소가 한 곳에 [올댓트래블]
  • ‘올댓트래블’에 마련된 강릉시 홍보 부스[이데일리 김가영 이민하 기자] 전국 명소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송파구부터 부산, 영주, 여수, 강릉까지 ‘2024 올댓트래블’을 통해 예비 관광객들을 만나며 각양각색 매력을 선보였다.4일부터 오는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D1홀·3층)에서 열리는 ‘2024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 2024)에는 여행·관광 분야 100여 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부스만 120여 개. 특히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지자체의 홍보 부스가 눈길을 끌었다.◇송파·부산·영주·여수·강릉, 각양각색 매력서울 중심인 송파구부터 부산, 경북 영주, 전남 여수, 강원도 강릉까지. 각 도를 대표하는 국내 대표 여행지가 ‘올댓트래블’에 홍보 부스를 꾸렸다. 서울의 중심인 송파구는 지난해 마스코트 ‘하하호호’를 만들며 친근감을 높였다. ‘하하호호’는 88올림픽 마스코트인 호돌이, 호순이의 자식이라는 콘셉트로 기성 세대의 관심도 높다. 송리단길로 MZ들의 발길을 끌고 있는 송파구는 랜드마크인 롯데타워부터 문화시설, 올림픽공원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품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하하호호’ 굿즈를 소개하고 룰렛 이벤트를 진행하며 더 풍성한 송파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올댓트래블’에 마련된 부산관광공사 홍보 부스낭만의 도시 부산은 이번 행사에서 ‘커피’를 내세워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커피도시 부산을 홍보하기 위해 부산에만 있는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이 운영하는 카페 모모스커피의 드립커피 시음회 진행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 홍보 외에도 관광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커넥팅을 위해 행사에 참여했다고도 덧붙였다.영주는 마스코트인 소백산 요정 힐리를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굿즈를 마련, 홍보에 나섰다. 한 방문객은 “영주에 이런 마스코트가 있는 줄 몰랐는데 매우 귀엽다”며 “손녀딸이 좋아할 것 같아 손녀딸들에게 주기 위해 굿즈를 받았다”고 말했다. 국내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관광지인 강릉시는 거점도시임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문체부는 2020년~2025년 5개 도시를 선정, 사업비 1000억 원을 투입해 육성 중이다. 강릉은 경포 환상의 호수, 경포 달빛 아트쇼를 주력 사업으로 진행 중인데 이번 행사에서 이 같은 것들을 홍보하며 강릉을 또 다른 매력을 알렸다.엑스포로 잘 알려져 있는 여수는 관광지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이지연 여수시청 관광과 직원은 “여수가 2026년 9월부터 3개월 동안 섬 박람회를 크게 여는데, 유치를 위해 관광지들을 개발 중이고 개방을 하고 있다”며 “테마파크·챌린지파크 등 놀거리고 있고 진흙길을 조성해 치유와 힐링도 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방문객 높은 참여각 도에 흩어져 있는 여행지의 정보를 얻고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올댓트래블’의 지자체 부스는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각 지자체를 대표하는 특색있는 상품들을 마련해 이벤트 참여를 독려하며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송파구 마스코트 ‘하하호호’ 굿즈마스코트 ‘하하호호’의 굿즈(그립톡, 인형, 포스트잇, 키링, 우산 등)를 상품으로 제공한 송파구 부스는 오전 11시 이미 70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이벤트에 참여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이벤트에 참여한 한 방문객은 “송파 굿즈가 이렇게 귀여운 줄 몰랐다”며 “호돌이 호순이 자식이라는 콘셉트가 너무 웃기고 귀엽다”고 관심을 드러냈다.여수시는 여수의 관광지가 그려진 부채, 에코백, 냉동손수건 등을 마련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부채는 오후 3시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됐을 정도. 마스코트 ‘힐리’의 굿즈(소주잔, 인형, 키링 등)를 제공한 영주시, 에코백을 제공한 강릉시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지자체, 관광 기업의 비즈니스도 활발히 진행됐다. 부산관광공사 측은 “다양한 관광 기업들이 홍보차 다녀갔다”며 “그 중에서 가수 박미경의 백댄서를 하고 있는 외국인 댄스 스튜디오 YN컴퍼니가 부산에서도 댄스 수업을 열어보고 싶다고 명함을 주고 갔다. 이렇게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기획할 수 있는 비즈니스 커넥팅이 많이 일어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장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2024.07.04 I 김가영 기자
"韓 구석구석 매력적인 곳 많아…더 알리기 위해 최선 다할 것"
  • "韓 구석구석 매력적인 곳 많아…더 알리기 위해 최선 다할 것" [올댓트래블]
  •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신개념 여행 박람회 ‘2024 올댓트래블’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이영훈 기자)[이데일리 김가영 기자] “관광 업무를 담당하면서 전국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매력적인 관광지를 어떻게 가깝게, 잘 알릴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올댓트래블’은 국민들이 국내(로컬) 여행의 숨은 매력과 재미를 확인하고 즐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장미란(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D1홀·3층)에서 열린 ‘2024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 2024) 개막식에서 이번 행사의 의미를 이같이 짚었다. 장 차관은 이날 행사에서 “정부도 전국 곳곳에 산재해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를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공유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과 2024년을 ‘한국방문의 해’로 정하고 한국의 다양한 매력과 문화를 알리고 있다. 장 차관은 이날 “방한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입국부터 지역관광, 출국까지 모든 과정의 편의를 개선하며 관광콘텐츠와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있다”며 “그 결과,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방한 관광객 수는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입국자의 국적과 연령대도 다양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의 여행에 대해서도 “입국자의 국적과 연령대가 다양해지면서 여행 트렌드도 다양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개별 자유여행의 비중이 커지고 한국인의 일상생활, 문화체험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면서 관광 업계와 시장에도 커다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고 봤다. 전국 구석구석 숨은 여행지를 하나씩 찾아가는 국내여행에 대한 국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동참도 당부했다. 장 차관은 “개개인에게 맞춘 지역여행과 문화체험 콘텐츠, 인공지능을 활용한 여행 계획에 이르기까지 최신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한 여행이 가능하도록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며 “‘2024 올댓트래블’이 이러한 변화에 따른 관광업계의 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4 I 김가영 기자
"서울을 세계 으뜸 관광지로…외래 관광객 3000만 달성할 것"
  • "서울을 세계 으뜸 관광지로…외래 관광객 3000만 달성할 것" [올댓트래블]
  •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가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여행박람회 ‘2024 올댓트래블’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외래 관광객 3000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한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 발굴에 힘쓰겠습니다.”길기연(사진)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D1홀·3층)에서 열린 ‘2024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 2024) 개막식 축사에서 이같이 역설했다.이날 길 대표는 “관광산업이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면서 “새로운 도약의 시점에서 관광 업계가 교류할 수 있는 ‘올댓트래블’이 열려 의미와 기대감이 더 크다”고 운을 뗐다. 이어 “관광 업계가 안고 있는 과제를 스타트업·벤처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해결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업계 구성원 모두가 다 같이 힘을 모은다면 방한 외래 관광객 3000만 명 시대도 곧 올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길 대표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주요 관광 정책 중 하나로 스타트업·벤처기업 육성을 꼽았다. 지난 2016년부터 관광 스타트업·벤처 기업을 선발해 육성, 지원하고 있는 재단은 이번 행사에 총 10개 기업이 참여하는 단체관을 꾸렸다. 전국 최초 외국인 전용 택시 호출 서비스를 개발한 ‘글로벌리어’, 여성 전용 여행 플랫폼 ‘노매드헐’ 등이 대표적이다.길 대표는 전체 방한 외래 관광객의 약 90% 비중을 차지하는 서울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여의도 150m 상공에서 서울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을 새로운 야간관광 콘텐츠이자 서울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삼겠다”며 “‘한강 리버 버스’도 올 10월을 목표로 운항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관광의 다양성을 높여줄 주체로 관광 스타트업·벤처기업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호텔과 항공, 식당 등 관련 업계의 서비스 개선을 위한 자정 노력도 당부했다. 그는 “서울의 관광은 계속해서 다채로워질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스타트업·벤처 기업이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준다면 시너지를 훨씬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서울을 세계에서 으뜸가는 관광지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04 I 김현식 기자
"나도 어엿한 참가자"…출입증 착용한 반려견
  • "나도 어엿한 참가자"…출입증 착용한 반려견 [올댓트래블]
  • ‘별헤는’의 밤이가 부스를 지키고 있다. 사진=허윤수 기자올댓트래블 방문객이 ‘문화밥’의 루이를 쓰다듬고 있다. 사진=허윤수 기자[이데일리 허윤수 기자] 신개념 여행 박람회 ‘2024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이 4일 강남구 코엑스 D1 홀에서 열린 가운데 이색 참가자가 눈길을 사로잡았다.이번 박람회에는 최신 디지털 기술과 지역관광 활성화 주역으로 떠오른 로컬 크리에이터, 관광 스마트·벤처 등 10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여름휴가 성수기를 앞두고 많은 관심이 쏠린 가운데 사람들을 웃게 만든 건 반려견 여행 콘텐츠 업체 ㈜문화밥의 ‘루이’와 로컬 콘텐츠 마케팅 회사 별헤는의 ‘밤이’였다.이름에서 알 수 있듯 루이와 밤이는 사람이 아닌 반려견이다. 두 업체 모두 반려견과 함께하는 여행을 돕는다. 루이와 밤이는 각자 회사를 대표하는 참가자 자격으로 부스를 지켰다. 당당히 목에 출입증을 걸고 있는 루이와 밤이의 모습에 사람들은 사진을 찍으며 웃었다.농림축산식품부가 집계한 전국 등록 반려견 수는 2019년 209만 2000마리에서 2022년 302만 6000마리로 44.6% 증가했다. 반려동물 돌봄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견을 동반한 여행의 욕구도 커지고 있다.올댓트래블 방문객이 ‘별헤는’의 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허윤수 기자울릉도와 독도 여행 패키지를 운영하는 서종숙 문화밥 대표는 “코로나19 때 루이와 여행을 다녔는데 같이 할 수 있는 게 많아 힐링이 됐다”라며 “천혜 자연환경을 반려견과 함께한다면 더 행복한 추억이 되지 않을까 한다”라고 설명했다.경북 의성의 로컬 여행사 이주 별헤는 대표 역시 “고즈넉한 한옥 툇마루를 반려견과 함께한다면 더 즐겁게 지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코엑스와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이데일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5일 트래블 테크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과 관광업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6일 로컬 컨퍼런스에서는 로컬 여행에 대해 의견을 공유한다.
2024.07.04 I 허윤수 기자
"2024 '올댓트래블'이 바이어를 모십니다"
  • "2024 '올댓트래블'이 바이어를 모십니다"
  •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신개념 여행 박람회 ‘2024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 2024)이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갖춘 유망 신생 관광기업과 비즈니스 제휴, 협력에 나설 바이어 기업을 모집합니다. 이데일리와 코엑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올댓트래블’ 행사는 홍보 중심의 기존 박람회와는 달리 국내외 테마여행, 관광 벤처와 로컬 크리에이터 등이 개발한 최신 여행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B2B·B2C 여행 박람회입니다. 박람회 현장에선 7월 4일과 5일 이틀간 다양한 분야의 바이어 기업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커넥팅’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바이어 대상은 최신 관광·여행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얻고자 하는 지자체 등 기관과 기업, 투자사 등입니다.바이어 참가는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 후 바이어로 선정되면 올댓트래블 비즈니스 커넥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국내외 항공권과 호텔·리조트 숙박권 등 경품 이벤트 참여의 기회도 드립니다. 관심 있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기간: [박람회] 7월 4일(목)~6일(토), [비즈니스 커넥팅] 7월 4일(목)~5일(금) ▲장소: 삼성동 코엑스 D1홀(3층) ▲바이어 신청대상: 여행·관광기업과 비즈니스 제휴·협력 원하는 지자체와 기관, 대·중견기업, 투자사 등 ▲신청 방법: 올댓트래블 공식 홈페이지 지난해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 2023) ’비즈니스 커넥팅‘ 프로그램 현장 모습. (사진=이데일리DB)
2024.06.21 I 김명상 기자
"신개념 여행박람회가 출품기업·바이어 모십니다"
  • "신개념 여행박람회가 출품기업·바이어 모십니다"
  • 지난해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 2023) ’비즈니스 커넥팅‘ 프로그램 현장 모습. (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2024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 2024)이 출품기업과 바이어를 모집합니다. 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와 코엑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국가, 도시 단위 여행상품 홍보 중심의 기존 박람회 포맷에서 벗어나 국내외 테마여행, 관광 벤처와 로컬 크리에이터 등이 개발한 최신 여행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B2B·B2C 여행 박람회입니다. 관광객 유치가 필요한 국내외 도시, 여행 상품과 서비스 홍보, 투자 유치와 비즈니스 제휴가 필요한 기업체, 다양한 최신 여행 상품과 서비스 정보가 필요한 여행 애호가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이달 19일까지 출품을 신청한 기관·기업은 부스 유형에 따라 참가비를 30만~40만원 할인해 드립니다. 출품기업에는 일반 관람객 대상 상품과 서비스 홍보 기회는 물론 ‘비즈니스 커넥팅’ 프로그램을 통해 제조와 유통, 서비스 등 이업종 기업과의 비즈니스 상담 기회도 제공합니다. 비즈니스 커넥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바이어는 6월 3일부터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합니다. 비즈니스 커넥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바이어에게는 국내외 항공권과 호텔·리조트 숙박권 등 경품도 제공합니다. 관심 있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기간: 2024년 7월 4일(목)~6일(토) (3일간) ▲장소: 삼성동 코엑스 D1홀(3층) ▲출품업체 모집기간: (조기) ~5월 19일(일), (일반) ~6월14일(금) ▲바이어 모집기간: 6월 3일(월)~28일(금) ▲신청방법: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2024.05.10 I 이선우 기자
 2024 올댓트래블 '비즈니스 커넥팅' 바이어 기업 모집
  • [알립니다] 2024 올댓트래블 '비즈니스 커넥팅' 바이어 기업 모집
  •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지난해 8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 2023)‘ 현장에서 진행된 관광기업, 바이어 기업 간 ’비즈니스 커넥팅‘ 프로그램.‘2024 올댓트래블’이 기술력과 아이디어로 무장한 유망 신생 관광기업과 비즈니스 제휴 및 협력에 나설 바이어 기업을 찾습니다. 7월 4일(목)부터 6일(토)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D1홀)에서 열리는 ‘2024 올댓트래블’은 이데일리와 코엑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가 여는 B2B·B2C 여행 박람회입니다.바이어 기업은 품목, 분야와 관계없이 최신 관광·여행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얻고자 하는 지자체 등 기관, 대·중견기업, 투자사 등이 대상입니다. 신청 후 적격 바이어 기업에 선정되면 올댓트래블 비즈니스 커넥팅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됩니다.출품기업 외에 수요가 맞는 바이어와 협력 기회를 타진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합니다. 국내외 항공권과 호텔·리조트 숙박권 등 초청 바이어 대상 경품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관심있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신청대상: 여행·관광기업과 비즈니스 제휴·협력 원하는 지자체와 기관, 대·중견기업, 투자사 등 ▲모집기간: 6월 3일(월)~28일(금) ▲신청방법: 올댓트래블 홈페이지에서 별도 안내(5월 중) ▲진행절차: 회원가입→적격 여부 검토·승인→참여기업 리스트 확인→일대일 상담 신청→현장상담(7월 4~5일, 2일간)
2024.04.12 I 이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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