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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G2 반도체전쟁 격화...선장 없는 삼성의 딜레마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다음은 14일 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G2 반도체전쟁 격화...선장 없는 삼성의 딜레마-기업들, NEF 선점 러시...뉴욕증권거래소도 발행-日 원전오염수 방류 韓수입제한 강화-[이데일리 집밥포럼]알고 먹으면 더 맛있죠...집밥의 모든것-[사설]수위 높아진 아시안 증오범죄, 정부도 묵과해선 안돼-[사설]투기 대신 1주택자 잡는 ‘종부세’, 이대로 둘 건가△줌인&-빅테크 견제·소비자 편익 ‘두토끼’...금융지주 ‘인뱅’ 진출 총대 멘 김광수-정년 연장·임금 상승에...줄어드는 청년 일자리△미-중 사이 낀 K반도체-국가 안보 영역으로 확대 땐 부담 커져...실리따져 미·중과 윈윈 모색해야-“반도체는 곧 인프라”강조한 바이든의 진짜 속내는 ①공급망 재편②中굴기 견제③제조업 부활△주목받는 대체불가능토큰-실질가치 합의 안돼...거품 꺼질 것vs위조 못해...메타버스내 자산 통용-NEF기술, 게임에 적용하니...게임 아이탬 ‘내 것’ 된다...수익 창출도 OK-‘농구황제’ 조던도 투자...NFT스타트업에 돈 몰린다△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오염수 2023년부터 125만t 바다에 버린다는데...韓정부 대응책 없어 고심-방사능 수산물 우려 커지는데...원산지 단속률 1.9%-“오염수 희석해도...암유발하는 삼중수소 못 걸러내”△정치-통합 외치던 야권, 선거 끝나니 합당 줄다리기...尹 나홀로 대선행보-‘나혼자 야당’ 오세훈 시장, 공시가격 놓고 홍남기와 공방-“내년 대선에서 정권 교체 이루려면 국민의힘 중심 돼 통합 빅텐트 쳐야”-송영길 “무주택자에게 집값 90% 대출”-與 3선 그룹 “모두 당을 위한 충정”...강성당원 눈치보나-‘9부 능선’ 넘은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제정△국제-국민 절반 백신 접종...석달만에 봉쇄 푼 英, 영하에도 야외 펍 ‘북적’-인텔, 車반도체 해결사로...“6개월 내 GM·포드에 공급”-중국 금융당국 압박에 결국 백기 투항 알리바바 엔트그룹, ‘금융지주’로 개편△경제-반도체·2차전지기업 국내 U턴땐...해외사업장 안 줄여도 혜택 준다-시중 풀린 돈 3274조 ‘최대’ 한달새 통화량 42조 불어났다-한수원, 발전용 댐 활용한 수상태양광발전소 첫 준공△금융-‘AI은행원’ 불완전판매 막는다...가이드라인 마련-외화보험 가입자 4년새 11배 껑충-1호 혁신금융서비스 ‘KB국민은행 알뜰폰’ 운명은-토스, 비대면 금융상담 계열사 설립...올해 100명 채용△산업&기업-성능 높이고 테스트시간 줄이고...반도체 후공정에 힘싣는 삼성·SK-[현장에서]LG-SK 배터리 분쟁에서 얻은 교훈-안전성·활용성 극대화...“스타리아 年5.5만대 판매 목표”-‘에틸렌 가격 오른다’...유화 3사 130만t 속속 증설-“손목시계형 심전도 측정기기 이르면 7월 출시”△산업·바이오-SD바이오센서 IPO에 주목하는이유...폭넓은 진단제품군, 코로나 이후도 걱정없다-벤처 붐 확산vs세습작업 악용...복수의결권 찬반 팽팽-비트코인 열풍에 거래소도 들썩...빗썸 영업익 1492억 ‘2배 껑충’△소비자생활-떡으로 끼니 때우고 간식은 떡볶에로...쌀 소비 늘었다-테마주 엮인 크라운제과 좌불안석-한섬, 여성복 브랜드 ‘타임’ BI 28년 만에 바꾼다△경제 인문학 토크콘서트 위대한 생각-풍등이 제트기·인공위성 되기까지...하늘을 정복하기 위한 인류의 도전은 진행중-‘코로나 위기’ 항공산업...수요 꾸준해 재비상 가능할 것△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코스닥 역차별 해소 위해...대형 성장 기술주에 인센티브 제공 추진-“거래소엔 ‘법률 뛰어넘는 내부 통제장치’ 가동 중”△증권&마켓-테슬라 다시 사들이는 ‘서학개미’, 이번에도 웃을까-中 장기채 투자 길 열렸다...홍콩 거래소에 ETF 출시-‘20대·여성·소액’ 위조 동학개미, 단타로 부진△증권-‘공모주 열기는 남일’...메가박스, 실적 부진에 IPO 경고등-현대엔지니어링 상장 시동...‘兆단위 대어’ 또 등장-의결권 놓고 갈등 겪은 국민연금, 제도 보완 나서-美반도체 ‘강력 드라이브’ “소부장주 주가는 선반영”△부동산-급류타는 ‘장위 뉴타운’...9구역 공공재개발 사업 ‘속도’-재건축 기대감에 시세 ‘껑충’ 압구정 2구역 조합 설립 인가-1분기 경기·인천 아파트값 상승률 서울의 5배-아파트 주거 만족도 1위 브랜드는 ‘래미안’△엔터테인먼트-진짜보다 더 실감나네...아이언맨도 울고 갈 ‘한국 CG’-‘낙원의 밤’ 찍고 ‘글리치’ 주연으로...‘넷플릭스 퀸’ 전여빈-블랙핑크 유튜브 채널 구독자 6000만명 돌파△BOOK-中욕하면 이성 잃는 ‘분노청년’ 누가 키웠나-나치가 지운 ‘나의 뿌리’를 찾아서-미투의 힘...사소한 혼란이 만든 거대한 변화△오피니언-[목멱칼럼]금리상승, 2차 충격을 경계하라-[생생확대경]檢, 수사심의위 권고 또 무시할 텐가-[기자수첩]지방대 ‘구조조정’ 연착륙 방안 필요하다△피플-“스케줄 많아 쪽잠 자도 행복...이젠 ‘서머퀸’ 되고파”-반기문 “기후위기, 삶에 직결되는 실존 문제”-국민건강보험·보건의료 기틀 마련한 1세대 의사-김태성 신임 해병대사령관 “군사전략기동부대 능력 확립”-김성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칼 페르디난드 브라운상’ 수상△사회-노바백스마저 공급 불투명...집단 면역 ‘빨간불’-서울시민 10명 중 8명 “코로나로 사회갈등 더 심화”-3기 신도시 원정투기 핵심 2명 구속-“공정성 확인하겠다”...‘불신의 법정’ 된 임종헌 재판-‘아빠찬스’ 논란 아주대 교수, 장학금 몰아주기 의혹
- 충남도·아산시, 차량용 반도체 분야 글로벌 허브 꿈꾼다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2일 충남도청사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한국자동차연구원 차량용 반도체 및 자율주행차 R&D 캠퍼스의 유치 소식을 전하고 있다.사진=충남도 제공[홍성=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전 세계적으로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차량용 반도체산업 육성에 나선다. 국내 최초 지역에 차량용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핵심 기술 개발을 추진해 미래 자동차산업의 중심으로 발돋움한다는 청사진이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2일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한국자동차연구원 차량용 반도체 및 자율주행차 R&D 캠퍼스를 유치했다”고 밝혔다.차량용 반도체는 엔진이나 변속기, 계기판 등을 제어하는 자동차 전자장치에 탑재되는 비메모리(시스템) 반도체를 말한다. 내연기관차에 들어가는 반도체는 200개에 불과하지만 전기차는 400~500개, 자율주행차는 1000~2000개 가량이 필요하다. 자동차 패러다임이 친환경·자율주행으로 급격히 이동하며, 차량용 반도체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20년 450억달러에서 2040년 1750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정부는 국내 차량용 반도체의 95%를 수입에 의존하는 점을 감안, 팹리스 육성을 위한 시스템 반도체 기술 혁신 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2400억원 규모의 R&D를 지원 중이다. 이번 자동차 R&D 캠퍼스 유치는 지난해 10월 강소연구개발특구 비전 선포 당시 한국자동차연구원에 대한 사업 지원을 제안하고, 수차례 협의 등을 통해 결실을 맺었다.자동차 R&D 캠퍼스는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5696㎡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1만 4616㎡ 규모로 들어선다. 아산시가 100억원 이상의 토지를 제공하고, 도비 155억원, 아산시비 155억원, 한국자동차연구원 90억원 등 2024년까지 총사업비 500억원이 투입된다. 이 곳에는 한국자동차연구원 AI모빌리티·스마트카 등 6개 본부, 시험인증지원·산업기술보안 등 2개 단, AI 빅데이터·AI 컴퓨팅 SW 교육센터 등 2개 센터가 입주하게 된다. 상주 연구 인력은 내년 말 219명, 2023년 254명, 2025년 307명, 2027년 370명 등이다.자동차 R&D 캠퍼스에는 △차량용 반도체 기능안전·신뢰성 산업 혁신 기반 구축 △한국형 오픈코어 기반 AI 반도체 IP 개발 △자율주행 지역 통합제어용 AI 반도체 기술 개발 등을 연계 사업으로 확대한다. 또 △자율 셔틀 인포테인먼트 기술 개발 및 서비스 실증 △AI-데이터 센터 △AI 컴퓨팅 플랫폼 SW 교육센터 △자율주행 기술 개발 혁신 사업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충남도는 자동차 R&D 캠퍼스가 정상 가동하면 전국 첫 차량용 팹리스 기반 구축을 통해 미래 자동차산업의 허브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양 지사는 “자동차 R&D 캠퍼스가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를 당장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도내 자동차 부품산업 생태계 변화를 이끌고, 미래 핵심 기술 확보 기반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차량용 팹리스 생태계를 계획대로 구축, 충남이 차량용 반도체 분야에서도 글로벌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반도체전쟁 손발 묶인 韓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다음은 1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인재 태부족..반도체전쟁 손발 묶인 韓-배터리 분쟁 2조원 합의 SK-LG 2년 갈등 마침표 -‘혈전’ 논란 AZ 백신, 30세 미만 빼고 접종 재개 △줌인&-“최고위원도 전당대회서” “친문 나서지 말라” -제조업 “2분기 경기 개선” △LG-SK 배터리 분쟁 종지부 -집안 싸움 끝낸 K배터리..글로벌 패권 굳히기 ‘2차 도약’ 스타트 -소송 장기화 부담, 한미 합의 종용..대타협 이끌어-일자리 챙기고 지재권 보호 원칙 지켜..美언론 “승리자는 바이든” △AZ 오늘부터 접종 재개 -4차유행 우려 커지는데..30세 미만 맞을 대체 백신 없어 불안감 확산 -“AZ 1차 접종후 희귀혈전증 없으면..2차도 동일 백신” -업종별로 영업시간 다양화..‘서울형 서리두기’ 내주 나오나 △인력 부족에 발목 잡힌 반도체 -반도체 인력 연 1500명 부족..수도권大 정원규제 풀어 공유 유연성 높여야-“인재 해외 유출 막으려면 능력 펼칠 연구환경 보장해야” -업계, 반도체 육성 특별법 제정 요청에..정부는 난색 △정치 -김종인 “국민의힘, 바깥 기웃거리지 말라”..야권 통합에 직격 -오세훈 “공시가 자체조사”..주호영 “서울시에 협력” 화답 -문정인 세종연구소 이사장, 한국 외교전략 조언 -文대통령, 방역·경제 직접 챙기며 민심회복 사활..이르면 이번 주 개각도 △국제 -“세계적 반도체 공급난 풀자”..바이든, 삼성전자 등 불러 해법 논의 -中 ‘알리바바 때리기’는 몸풀기용?..텐센트 등 공룡IT기업도 사정권 -소총·수류탄·박격포로 시위 진압 △경제 -전문가들 “올해 기준금리 동결”..코로나19·美통화정책 변수 -부동산 민심에 놀란 정부..종부세·양도세 손질하나 -특고·프리랜서 고용안정지원금 신청하세요 △금융 -가계대출 증가율 조이고, 청년층 대출한도 늘리고 ‘투 트랙’ -늘어나는 장수노인..줄어드는 종신연금 수령액 -레버리지 한도 축소에..중소형·대형 캐피털사 ‘엇갈린 희비’ △산업&기업 -그랜저·쏘나타 등 인기 모델 라인마저 스톱..뾰족수 안보여 발만 동동 -상속세, 사법·입법리스크..삼성, 호실적에도 긴장 -“올해 투자 빨간불..주요 기업 58%, 계획 없거나 축소”-롯데케미칼 1000억 투입..울산공장, ‘그린팩토리’ 변신 △IT·과학 -디즈니+, 3분기 국내 상륙..KT·LGU+ IPTV에 탑재될 듯 -SK텔레콤 이번주 중간지주사 설립 발표 -“디지털 신분증 시대..내 정부 통째 보여줄 필요 없죠”△중소기업·바이오 -“공적 마스크 효과로 적자 탈출”-‘제2 SK바사’를 향해..바이오벤처 IPO 봇물 -약물 재창출로 개발시간 단축..‘AI 신약 개발’ 뜬다 -메디톡스 ‘이노톡스주’ 국가 출하 승인 △소비자생활 -채식열풍 올라탄 버거 프랜차이즈들..맥도날드는 ‘신중모드’-유효기간 지난 ‘카톡선물’ 5년 내엔 환불돼요 -“생활용품, 화장품 온라인 사업 강화..올해는 반전 꾀할 것” △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 -“로나로 장애인 일자리 직격탄..해고 막기 위한 지원에 집중할 것”-“코로나로 비대면·재택근무 일상화..장애인 일자리 확대 기회 될 수도”△증권&마켓 -카카오·현대차·삼성전기..2분기가 더 기대되네 -외국인, 코스피 상단 뚫을까..반도체·배터리·철강 주목 -고가 호가 쌓기·물량 소진 △증권 -쿠팡 효과에 ‘5조’라던 이베이코리아 몸값..거품 걷히나 -삼성전자 배당 임박..증시 훈풍 이끌까 -마그나·LSK인베, 바이오 벤처 ‘큐제네틱스’에 투자 -금융당국, 현대차 임원 12명 ‘애플카 매도’ 조사 착수 △부동산 -교통 좋은 대곡이냐..서울 인접 화전이냐..‘팽팽’ -3기 신도시 ‘고양창릉지구’ GH 사업지분 20% 확보 -벌써 오세훈 효과?..재건축 단지 ‘호가 전쟁’-1000억원 규모 3년만기 회사채서 대우건설, 투자금 5790억원 모집 △스포츠 -이소미 “생각의 전환으로..강풍 뚫고 우승”-박상현 “프로, 결과가 중요..올 목표 3승” -김하성, 빅리그 첫 홈런 터졌다 -‘UFC 3승’ 정다운 “어떤 선수와 붙어도 싸울 수 있어”△문화 -생업전선 뛰어든 배고픈 작가들의 ‘생계형 미술’-큼직한 용, 우아한 연꽃잎..분청사기, 누가 소박하대 △사회 -“마지막 주말 밤 즐기자”..클럽·헌팅포차 골목마다 젊은이로 인산인해 -檢 ‘靑 울산시장 선거개입’ 이진석 기소..조국·임종석은 무혐의 -‘자산 2조’ 상장사, 환경정보 의무공개 -무인점포 절도·계산원 성희롱..서민생활 침해 3월에만 2만건
- [보안 따라잡기]스마트 팩토리 보안 ‘비상’…61% 위협 노출
- (그래픽=이미지투데이 제공)[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이버 보안 위협에 노출되는 기업들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전 세계에서 제조업체의 60%가 스마트 팩토리 보안 위협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도 스마트 팩토리를 포함한 운영기술(OT)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관련 서비스가 속속 출시되고 있다.◇제조업체 61% 사이버위협 노출…시스템 중단으로 이어져 글로벌 보안기업 트렌드마이크로가 최근 발표한 `산업 사이버 보안 보고서: 인력, 공정 및 기술에 대한 IT와 OT 부서의 협업`에 따르면 500명의 미국·독일·일본의 IT 및 OT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61%의 제조업체가 사이버 위협에 노출됐다. 응답자의 75%는 이와 같은 위협으로 인해 시스템이 중단됐으며, 43%는 시스템 중단이 4일 이상 지속됐다고 응답했다.아키히코 오미카와(Akihiko Omikawa) 트렌드마이크로 사물인터넷(IoT) 보안부문 부사장은 “글로벌 제조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가운데 스마트 팩토리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기업의 IT 및 OT 부문 보안 인식 차이는 인력, 제작 과정 및 기술 간의 불균형을 초래해 위협의 표적이 된다”고 진단했다.실제 이번 보고서에서 응답자의 78%가 가장 심각한 보안 과제는 기술이라고 답했으며, 인력 및 공정도 각각 68%와 67%를 기록했다. 응답자의 절반 미만이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 보안기업 아크로니스도 최근 발표한 `사이버 보호 주간 조사` 보고서에서 데이터 보호에 대한 필요성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비효율적인 투자의 간극 사이에서 오는 위험성을 지적하기도 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업들은 원격 근무자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시스템들을 구매했으나, 이러한 투자가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응답 기업의 80%는 데이터 보호 및 사이버 보안을 위해 10여개의 솔루션을 동시에 사용하고 있지만, 이 기업들의 절반 이상은 예기치 못한 다운타임으로 데이터 손실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OT보안 새 트렌드로 부상…국내 시장 선점 경쟁 치열국내에서도 스마트 팩토리가 확산되면서 OT 보안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그간 OT 환경은 쉽게 공략할 수 없는 영역에 가까웠지만, IT 기술을 적용해 OT 영역을 자동화·디지털화하는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스마트홈, 스마트빌딩, 스마트카, 스마트팩토리 등 틈을 파고들 수 있는 공격 면이 늘어나고 있다는 진단이다.올해 핵심사업 중 하나로 보안을 꼽은 삼성SDS는 비대면, 클라우드와 함께 OT 보안 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최근 실시한 `사이버 시큐리티 컨퍼런스 2021`에서 스마트 팩토리를 타깃으로 한 사이버 공격을 막기 위한 통합 OT 보안서비스를 선보였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생산설비를 식별·보호하고 위험을 탐지하며 네트워크, 엔드포인트 보안 관리를 통합 지원한다.LG CNS는 삼정KPMG와 손잡고 신규고객사 발굴, 전문인력 육성, 컨퍼런스 개최 등 스마트 팩토리 보안에 특화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으며, 포스코ICT도 안랩(053800)과 스마트 팩토리 보안 분야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안랩은 지난해 7월 OT 환경에 특화된 전문 보안관제 서비스를 출시했고, 포스코ICT와 함께 제철소, 정유·화학,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의 제조현장과 발전소를 대상으로 솔루션 공급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ADT캡스 인포섹도 지난해 스마트 팩토리에 특화된 OT·산업제어시스템(ICS) 사이버 방역 서비스를 선보이며 OT보안 시장에 진출했고, 지니언스(263860)는 최근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기업인 타이아와 함께 OT보안 솔루션 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 반도체업계 '정책지원 강화' 요구에…성윤모 "K반도체 벨트 전략 곧 발표"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반도체협회 회장단은 9일 오전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산업부)[세종=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정부와 반도체업계가 최근 치열해지는 글로벌 반도체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반도체업계는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지원을 요구했고, 정부도 업계 요구를 반영한 종합정책을 조만간 내놓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오전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성윤모 장관 주재로 반도체협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해 반도체 글로벌 공급망 관련 이슈를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반도체업계에서 이정배 삼성전자 사장(반도체협회 회장),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최창식 DB하이텍 부회장, 허염 실리콘마이터스 회장, 이창한 반도체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정부와 반도체업계는 이날 간담회에서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 △주요국 반도체 산업 육성 정책 등 최근 주요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 투자 확대와 정부 지원방안 등 향후 대응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세부적으로는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 △민간투자 확대 △인력 양성 △차량용 반도체 부족 대응방안 △차세대 전력반도체·인공지능(AI) 반도체와 같은 신시장 개척 등 반도체 관련 최근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산업부와 반도체업계는 최근 전세계적인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과 관련해 우리나라가 글로벌 IT산업의 핵심부품인 반도체 생산기지로서 D램의 71%, 낸드의 45%, 첨단 파운드리의 40% 등 반도체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세계경제의 활력 회복에 기여한다는 데에 공감대를 이뤘다.반도체협회 회장단은 간담회에서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산업계 건의문’을 전달하고 향후 정책에 반영해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업계는 구체적으로 △국내 반도체 제조시설 구축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 확대 △반도체 초격차를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 양성 및 공급 △국내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 지원 △반도체 산업을 둘러싼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능동적 대응을 위한 정부 지원 등을 건의했다.반도체협회장은 이정배 사장은 “반도체산업은 AI, 자율차, 바이오 등 미래 산업 발전에 필수 요소로서 국가 경제를 이끌어 가는 핵심산업”이라며 “반도체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서는 반도체 인력양성을 위한 정부 차원의 종합적 지원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국내 반도체 제조시설 확대에 대한 세액 공제 등 정부의 정책 지원을 강화해달라”고 건의했다.이에 대해 성 장관은 “정부 차원에서도 우리나라를 세계 최고의 첨단 반도체 제조의 글로벌 공장으로 조성하고 종합 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 중”이라며 “오늘 회의에서 제기된 업계의 대정부 건의사항을 반영해 우리 반도체 산업 생태계 강화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종합정책(K-반도체 벨트 전략)을 수립해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화답했다.그는 “최근 반도체산업은 기업간 경쟁을 넘어 국가간 경쟁에 직면한 만큼, 정부와 민간이 힘을 합쳐 당면한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할 시점”이라며 “우리나라는 글로벌 반도체 생산기지로서 충분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세계경제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메모리·파운드리 생산능력 확충 등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해 민간의 적극적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며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연대와 협력 역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 화웨이 韓서 13조원 샀다…"한국 기업들과 협력 강화"
- 화웨이 R&D 캠퍼스. 사진=신정은 기자[선전(광둥성)=이데일리 신정은 특파원] “화웨이는 이사회 제도를 만들면서 삼성, 현대 등 한국 기업을 많이 공부했습니다. 어떻게 기업을 관리하고 승계하고 오래 지속할수 있는지 가치관을 배운 것입니다.” -장시성(江西生) 화웨이 이사회 수석 사장 “5G 비즈니스는 이미 네트워크 구축 시기를 지나 활용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한국의 한 파트너사는 5G 기반의 AI, VR 앱을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습니다. 5G 기술이 통신사업자들에게 보상을 제공한 대표적인 사례입니다.”-후허우쿤(胡厚崑·켄 후) 화웨이 순환회장중국을 넘어 세계 최대 통신장비 업체로 발돋움한 화웨이(華爲). 미중 무역전쟁의 대표적인 피해 기업이다. 미국의 전방위 제재로 손발이 묶이면서 고객이자 반도체 등 부품 공급처로서 한국 기업과의 관계가 어느때보다 중요해진 상황이다. 장시성(江西生) 화웨이 이사회 수석 사장 겸 대변인. 사진=신정은 기자화웨이 본사 K건물 1층에 위치한 5G 전시관.이곳에는 화웨이 5G 기술 역사와 이를 활용한 사업들을 살펴볼 수 있다. 커다란 전광판에는 ‘삼성, LG, 애플, 샤오미, 오포’ 등 여러 IT기업들의 로고가 보였다. 장 프랑스와 트랑블레 공공관계부 수석은 “이들은 5G 산업에서 좋은 경쟁자”라면서 화웨이 5G 통신장비를 쓰는 LG 유플러스의 5G 고객 만족도가 69.2%로 전세계 주요국 통신사 중 가장 높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소개했다. 사실 화웨이는 한국에서 버는 돈보다 쓰는 게 더 많은 기업이다. 화웨이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에서 구매한 제품 총액은 13조원(2019년)을 넘었으며 매출은 연 3000억~400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화웨이 전체 매출에서 한국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0.3%에 불과하지만 공급망 측면에서는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지난해 화웨이가 한국 기업에서 사들인 물량은 더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화웨이 5G 기술을 이용해 IoT로 구연한 스마트홈. 숙면, 취침, 로맨틱, 독서 등 다양한 모드를 설정해 조명, 음악, 습도, 온도 등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다. 사진=신정은 기자화웨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재임 당시 미국 정부가 ‘중국 공산당이 지배하는 기업, 보안이 우려되는 기업’으로 낙인 찍은 것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장 수석 시장은 화웨이가 정부 지분이 제로인 100% 민영기업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화웨이는 자금이 부족하지 않고, 긴 안목으로 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상장을 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삼성, 현대차 등 한국 대기업 경영은 화웨이에게도 벤치마킹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장 수석사장은 “삼성전자, 현대차 등 오너가 경영하는 한국 대기업들은 경영성과는 물론 경제 발전과 전세계적으로 사회적으로 큰 공헌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한국시장은 개방적이고 이성적”이라며 미국 제재에도 불구 한국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쿠팡 총수는 쿠팡…네이버와 형평성 논란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다음은 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쿠팡 총수는 쿠팡…네이버와 형평성 논란-오늘 서울 승부…朴·吳 누가 이기든 정치권 격변 온다-‘변하지 않으면 빅테크에 밀린다’ 디지털 인재 끌어모으는 금융권-국가부채 2000兆 육박…GDP보다 커져-[사설]文정부 마지막 최저임금, 명분보다 실리 앞세워야-[사설]한국 조선업 화려한 부활, 친환경·고부가 전략 승리다△줌인&-“게으른 펀드매니저 용납 못해”…에셋플러스 펀드에 삼성전자 없는 까닭-코로나에 2월 온라인쇼핑 15% 증가…65%가 음식 배달△오늘 재·보선 운명의 날-정책대결 없이 고소·고발로 엔딩…선거 끝나도 법정다툼 불가피-오전 6시~오후 8시 투표…자가격리자는 ‘임시외출 허용’-‘노희찬 버스’ 탄 朴…2030 찾아간 吳-與 “3%p 안팎 박빙” vs 野 “최소 15% 이상 격차”△경제 종합-연금충당부채 1000조 돌파…‘밑빠진 독’ 군인·공무원 연금 개혁 시급-가족경영 재벌 막던 잣대를 IT기업에…‘20세기식 규제’ 방치하다 논란 자초△금융사 디지털 인재 영입 경쟁-5대 금융지주 디지털 강화 총력전…앞다퉈 회장 직속 조직으로 개편-금융사 디지털정책 주도하는 삼성 출신들-“금융사도 다양한 사람들 섞여야 경쟁력 키울 수 있어”△정치-北 “코로나로 도쿄올림픽 불참”…남북·북미대화 재개 기대 물거품-부산시장 선거 유세 마지막날…송상현 동상 찾은 김영춘 가적도 찾은 박형준-레임덕 갈림길 선 文대통령…재·보선 결과 주시-잇단 경계작전 실패에…국방부, 육군 8군단 해체 연기-차기 총리 유력후보 이태복 전 장관 “주택 공급 막는 부동산규제 풀어야”-이호승 靑정책실장, 오늘부터 경제계와 순차 소통△국제-백신이 가른 풍경…유럽·인도 ‘다시 확산’ vs 美·英·中 ‘다시 일상으로’-푸틴 장기집권 문 열었다-美 “우리만 올리면 손해”…글로벌 최저 법인세 도입 제안△경제-韓 올해 성장률 3.1→3.6%로 높였지만…선진국·신흥국 평균 못 미쳐-따로 노는 실물·금융…넉달 만에 간극 좁혀-인수 10년 만에…동서발전, 美 바이오매스 발전소 매각△금융-보금자리론 금리 한달 새 0.26%p↑…3억 대출 이자 연 75만원 더 내야-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점유율 53% ‘으뜸’-신한은행, 인천시와 친환경 업무협약-MMDA 어디 포함했나 따라…예금통계 39조 차이-토스 지난해 매출 3898억원…1년새 230% 급증△산업&기업-밀려드는 물량에 몸값 치솟은 HMM…산은, 지분 매각 저울질하나-차량용 반도체 부족에…부품업계 절반 감산 돌입-“탄소중립 공동대응”…9개 에너지기업 ‘탈탄소 동맹’-잘나가는 5G폰 올라타고 삼성전기·LG이노텍 ‘好好’-바이든이 앞당긴 태양광 시대…볕드는 韓기업△산업·바이오-백신 수급 불안에 ‘러시아 백신’ 눈길…“국민 불신 해소 관건”-지분 투자했더니 대박…금융권, 핀테크기업에 반했다-中 알몸김치 파문에…삼성전자가 도운 국내 김치공장 주목-흙 속의 진주 캐낸다…네오위즈, 인디게임 지원 박차△소비자생활-직원이 일하고 싶은 회사가 성장…틈만 나면 소통-‘힐튼 가든 인’ 국내 상륙 초읽기-온라인 인기 업은 뉴발란스, 오프라인 공격적 확장-정용진이 추천한 ‘안전빵’…골퍼들 인싸 아이템 부상△과학카페-한화 ‘위성 주유소’ 띄우고, LIG ‘한국형 GPS’ 개발…우주 가는 韓기업-□에 위성 달면 우주발사체, 유도탄 달면 미사일-“전기차 배터리 수명 늘리는 ‘단결정 양극재’ 양산 눈앞”△경제 인문학 토크콘서트 위대한 생각-3배 넘는 전력차 뒤집고, 메카 무혈 입성…‘정교일치 지도자’ 무함마드-주류사회 배척에도 ‘세계 2위 종교’ 급성장…‘언더도그’ 이슬람△증권&마켓-돈 몰리는 해외주식형 펀드…전기차·2차전지·IT ‘인기’-비트코인 시장, 金만큼 커지나…개당 13만달러 전망도-SRI채권 상장잔액 100兆 돌파 ‘세계 2위’△증권-코로나發 신용등급 충격 끝?…신평사 등급상향 ‘러시’-기업들 투자금 가려받아…신생 VC, 설 곳 없네-금감원, NH證에 옵티머스펀드 ‘원금 전액 반환’ 권고-美 기술주 훈풍 타고 카카오, 52주 신고가△엔터테인먼트-로제·아이유·백현…‘빛이 나는 솔로’ 릴레이-루나솔라·위클리·스테이씨…‘4세대 걸그룹’ 대전-비버·그란데 품고 유니버설과 협업…하이브, 세계 음악시장 주도권 경쟁△Book-‘부족주의’에 심취한 권력이 ‘좀비 정치’ 만든다-“각자도생 해야 하는 세상에서 ‘좋은 곳’ 향한 꿈 포기 말아야”-광화문서 도산서원까지…퇴계와 함께한 ‘인문학 여행’-AI와 소녀의 경이로운 사랑…‘인간됨’의 의미를 묻다△피플-“공익직불·공익보험으로 농가소득 확대 노력할 것”-삼성호암상 예술상에 봉준호…과학상 허준이 교수-금융연수원장에 서태종 전 금감원 수석부원장-“기술유출 우려해 위탁생산 꺼려…코로나백신 부족현상 지속될 것”-이주열 총재,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서영우 티맵모빌리티 사외이사-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최종배 한국과학영재학교장-조용만, 전 조폐공사 사장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내정-진경찬 ‘산업기반 PD’ 임명△오피니언-[목멱칼럼]함께 걷고 싶은…퇴계의 그 길-[기고]다시 여행길에 나서려면…-[기자수첩]격변하는 스마트폰 사업, LG만의 문제 아니다-[e갤러리]한홍수 ‘결1’△부동산-집값 상승세 주춤해졌는데…청약시장은 ‘과열’-서울 대형 아파트 값 평균 22억원 넘었다-공시가 싸고 지자체-국토부 날 선 신경전…산정 기준 명확히 공개해야 불만 사라져-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분양△사회-“10년 만에 ‘새 시장님’ 오신다”…고위직·기존 중점사업 부서 ‘전전긍긍’-‘ㅂㄱㅅㄱ 왜 하죠?’…초성 현수막도 위법이라는 선관위-檢, 이광철 소환 초읽기…靑 향하는 ‘김학의 사건’ 수사-공식수사 시작도 못했는데…‘수사 대상’ 전락한 공수처-정부 ‘백신 수출제한’ 시사 “가능한 한 모든 대안 검토”
- 라온피플, AI 비전 기술 기반 올해 호실적 전망-신한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6일 라온피플(300120)에 대해 인공지능(AI) 비전 기술 기반 통합 솔루션 공급 업체로 매출처 다변화 및 호실적세를 전망했다. 다만 이날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라온피플은 카메라 모듈 검사기와 AI 기반 영상처리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개발, 제조하는 업체다. 전체 인력의 70%가 연구개발 인력이며 지난해 매출액 기준 사업부문별 비중은 카메라모듈 솔루션 32%, AI 머신비전 56%, 스크린골프센서 12%다. 주요 고객사는 제조업 업종 기업들이다.손지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매출액 기준 AI 머신비전 사업 비중이 지난 2019년 28%에서 지난해 56%로 확대됐다”며 “기계에 카메라와 영상 인식 알고리즘을 통해 시각을 부여하는 머신비전 기술과 AI 기술을 융합해 영상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며 반도체, PCB, 자동차 의류 등 제조 라인에서 부품 외관 검사 및 결함 추적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기존 카메라 모듈 검사장비 중심으로 편중됐던 매출처가 다변화되는 점도 긍정적이다. 손 연구원은 “국내 PCB 제조업체 신규라인에 AI PCB 검사장비를 공급했으며 중국향 수출도 올해 매출에 기여할 전망”이라며 “지난 3월 현대차 그룹 계열사와 자동차 외관 검사용 AI 솔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향후 타계열사 적용 및 친환경차로 영역 확대도 기대된다. AI 기반 용광로 및 웨이퍼 검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또한 비제조업으로 확장 가능성도 높다는 견해가 나온다. 손 연구원은 “2년 연속 정부 주관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산업 전반에 AI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디지털 덴탈 및 교통, 스마트팜 등 신규 사업 추진으로 적용 분야 확장이 기대된다”고 짚었다.한편 신한금융투자가 예상한 올해 라온피플의 매출액, 영업이익은 376억원, 88억원으로 각각 지난해 대비 150% 증가, 흑자 전환할 전망이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낙하산 임명 공공기관 경영성적 평균 밑돌아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다음은 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낙하산 임명 공공기관 경영성적 평균 밑돌아-‘계륵’ LG폰 접었다…구광모의 뉴LG 가속-“왜곡 전문가” VS “반칙의 여왕”…朴·吳 90분 난타전-4차 대유행 갈림길…백신 확보 더 머뭇거릴 시간 없다-선거 분위기 더 혼탁하게 만든 선관위, 부끄럽지 않나△줌인&-윤여정 “동료 배우 선택받아 영광”…한발 더 가까워진 ‘오스카의 꿈’-코로나에 창구 대신 인터넷뱅킹으로…하루 이용액 60조 ‘사상 최대’△LG전자, 스마트폰 사업 철수-미래사업 위해 ‘읍참마속’했지만, 기술력 남겨…필요할 때 컴백할 수도-‘선택과 집중’ 전략 본격화…모빌리티·AI 키운다-실적 족쇄 풀었다…발표 첫날 하락에도 ‘주가 상승’ 기대 활짝△공공기관 대해부 ②낙하산 성적표 살펴보니-공운위·임추위 ‘유명무실’…부적격 낙하산 인사 정당화 기구로 전락-독립성 VS 정책수행…기관 따라 임명방식 이원화해야△4·7 재·보궐 선거 D-1-吳 “재산세 급등 반성 없어” vs 朴 “당과 조정하겠다”…부동산 정책 격돌-생태탕 여야 공방…“吳, 당선돼도 무효” “흑색선전 중단”-선거 막바지…부산시장 선거도 비방전 난무△정치-與 “원조 투기세력 부활 안돼”…野 “높은 사전투표율, 분노 표시”-“與 잘한 건 아니지만 기회줘야” “오거돈 전 시장으로 인한 선거”-미얀마 교민 411명 귀국…외교부, 여행경보 ‘철수권고’로 상향-靑회의에 벤처인 첫 초청…文대통령 “기업 소통·협력 더 강화”-청탁금지법 시행 후 처벌 1000명 돌파-국정원, 차륜형 장갑차 등 5·18 기록물 추가 공개△국제-민주당도 반대 목소리…법인세 암초 만난 2조 달러 투자계획 ‘좌초위기’-“자산 거품 터질라…” 中 인민銀, 은행에 대출 자제령-日 공무원 정년 60→65세로 국가 공무원법 개정 재추진△경제-삼성·현대차·LG 구내식당 일감 개방…1.2조 단체급식 시장 열린다-빚투·영끌·생활자금…韓 GDP 대비 가계빚 100% 육박-무보-수출입銀, K뉴딜·ESG경영 지원 ‘맞손’△금융-작년에 도수치료 받았죠…실손보험 가입 안돼요-“현대캐피탈 해외수익 압도적 1위”-코로나 지원 늘린 산은…대출금 1년새 11.3% 쑥-롯데카드 “고객 의견 반영”…LOCA패널 발대식△산업&기업-집콕에 올림픽 특수까지…눈 가는 프리미엄 TV-반도체 이어 보조금 소진 우려…아이오닉5·EV6 순항 변수되나-잘나가는 전기차 올라타고 K배터리, 성장세 이어간다-코오롱인더, 폴더블 노트북 디스플레이 선점-포스코케미칼, GM·LG 합작사에 ‘음극재’ 공급△산업·바이오-상품관리, 고객분석, 마케팅 솔루션까지…네이버, ‘한국판 쇼피파이’ 선언-IPO 앞둔 HK이노엔, 세포유전자치료제로 기업가치 쑥-MZ세대 필수가전 잡아라…중견 가전업체 라인업 확대-해외보다 ‘1000만원’ 더 비싸다 비트코인 ‘김치 프리미엄’ 주의보△소비자생활-배민, 日·베트남서 세 확장…높은 수수료에 실적 향상 기대-SSG·롯데, 야구장 밖 유통더비 ‘윈윈’-상폐 위기 ‘좋은사람들’ 소액주주들 똘똘 뭉쳤다-CJ올리브영, MZ세대 겨냥 맞춤형 건기식 추천 서비스△건강-삐~잉~ 새벽 잠 깨운 이명…“원인·증상 파악땐 충분히 치료 가능”-자도 자도 피곤하면 ‘만성피로증후군’ 의심을-회전근개파열, 봉합술·줄기세포치료 병행하면 효과△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IMF, 韓 재정지출·성장률 긍정 평가…중·장기적 나랏빚 관리는 과제-“IMF 탄소세 신설 논의…한국도 기후변화 대비해야”△증권&마켓-가파르게 뛴 삼성전자 실적 눈높이…코스피 끌어올리나-‘디즈니플러스’ 국내 상륙 앞두고…미디어株 희비 엇갈려-‘연결재무제표 중심 비율’ 기업 합병시 산정 명확화△증권-옵티머스 배상안 놓고 고민 깊어진 NH증권-은성수 “금소법은 비용 예방하는 투자”-빅히트 ‘이타카’ 인수에 증권가 목표가 ‘줄상향’-주식리딩방 피해 막으려면 매매내역 확인하세요△문화-우리 감성 담은 창작오페라…당신의 ‘인생 오페라’ 자신합니다-하루하루 근근이 버티는 평범한 ‘을’들의 이야기-국악기로 신시사이저 효과…국악, 전자음악과 만나다△스포츠-강심장 루키 타와타나낏 ‘호수의 여인’ 등극-조던 스피스, 3년 9개월 만에 PGA 투어 우승-송교창 첫 고졸 MVP냐, 허훈의 2연패냐-황의조 시즌 10호…유럽무대 첫 두자릿수 골-마스터스 도전하는 임성재 “100m 이내 샷 집중 연습”△피플-AI윤리에서 난임까지…삼성, 삶의 질 향상 연구-정동희 “정도경영으로 에너지 전환에 주력할 것”-옛 LG상사 동료 만난 구자열 회장 “수출 활력 회복위한 해결사 돼달라”-최덕근 서울대 명예교수 유미과학문화상 수상-스마트홈산업협회장에 송재호 KT 부사장 선임-안병옥 전 환경부 차관 환경보전협회장 선임△오피니언-부동산시장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 시급하다-민주당의 ‘오판’과 ‘복기’-文정부 부동산정책이 실패한 이유△부동산-“고무줄 공시가 재조사 요구” 봇물…이의신청 신기록 찍나-세종시 아파트 특공 개편…‘공무원 재산증식용’ 차단-서울 아파트 4채 중 1채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LH, 올해 임대주택 13만2000가구 공급△사회-檢, 공수처에 “이성윤 면담 CCTV 전체 보전해달라” 압박…기소 결정 임박-감염재생산지수 전국서 1.0 초과 정은경 “500명보다 더 늘어날 것”-쓰레기봉투 속 숨쉬는 강아지…동물학대 처벌 강화 ‘유명무실’-코로나가 바꾼 ‘112 출동’…번화가 줄고 주택가 늘었다-警 ‘3기 신도시 원정투기’ LH직원 첫 구속영장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MZ세대 잡은 ‘콜래보’ 편의점 키웠다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다음은 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 MZ세대 잡은 ‘콜래보’ 편의점 키웠다- 주총 뒤흔든 동학개미 올 주주제안 역대 최다- 바이든시대 첫 한반도 외교전…北 비핵화 공조 끌어냈다-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샤이진보냐 분노투표냐- [사설]거세지는 공시가 급등 후폭풍, 모른 체할 때 아니다- [사설]피의자 황제조사에 억지 해명, 공수처장 자격 있나△줌인&- “도심항공·위성 미래 먹거리로…2030년 亞대표 항공우주기업 될 것”- 국내 석유 소비 5년 만에 최저…친환경 정책에 장기 전망 불투명△MZ세대 잡은 콜래보 상품- 레트로 감성 곰표맥주·두꺼비젤리…2030 구매력 더해져 유통판 흔들어- 기존 상품보다 비싼 이유는…맞춤 제작 때문- 매직 본뜬 음료, 딱풀 모양 사탕…안전사고 우려도△위상 높아진 소액 주주들- 이사선임·정관변경 등 요구…ESG 강화로 주주 목소리 더 커졌다- 소액 주주들 힘합쳐 경영권 직접 견제- 금호석유화학·한진…흥미진진했던 ‘주총’ 표 대결△숨가빴던 한반도 외교전- 北 비핵화, 美·中 모두 협력 약속 ‘성과’…G2 갈등 헤쳐갈 묘수찾기 과제- 韓 발표엔 있는데…북·미 대화 뺀 美, 시 주석 방한 뺀 中- 한·미 ‘대면 정상회담’ 이르면 4월에?…양국 “시기 조율 중”△정치- 코로나·봄비에도 사전투표 열기 뜨거웠다…여야, 막판 총력전 예고- 野 “중대결심은 朴 사퇴 의미?”…與 “상대할 가치없어”- [현장에서]軍장성 인사 앞두고 떠도는 소문들- “정권 되찾으려면…윤석열 포함 모든 세력과 함께 빅텐트 쳐야”- ‘투표용지 보니 朴 우세’…野, 여론조사업체 대표 고발△국제- 예약부터 접종까지 일사천리…美 코로나 퇴치 ‘속도전’ 실감- 흑인의 아시아계 무차별 폭행에…13선 흑인 정치인도 ‘규탄’ 나섰다- 대형 컨테이너선 좌초 수에즈운하 정체 풀려△경제- 4·7 재보선 후 ‘쇄신 개각’ 주목…총리·경제팀 연쇄 이동 이뤄지나- 코로나에 더 잘나가는 K푸드 1분기 농식품 수출 역대 최대- 철도역 유휴공간, 여성 장애인 일자리로 재탄생△금융- 노조에 막힌 ‘국민은행 알뜰폰 사업’…10만 가입자 ‘발동동’- ‘자영업자 대출 비교 서비스’ 현대카드, 넉달새 5만건 돌파- ‘인기몰이’ 뉴딜펀드, 은행권 오늘 완판 될 듯- 신협 등 상호금융, 부동산·건설 대출 비중 50%로 제한△산업&기업- 中시장 주춤 현대차, 반등카드 제네시스 띄웠다- 중한석화, 생산능력 40% 점프 최태원 ‘차이나 인사이더’ 속도- 삼성, 세계 1위 TV 화질 비밀 밝힌다- 백악관 ‘반도체 회의’ 가는 삼성…美공장 증설 급물살 타나- 2분기 제조업 경기전망, 6년 만에 최고△IT·과학- 커버리히 확대 요구 속 산업융합 가속화 ‘호평’- 자존심 건 ‘신작’ 대결, 2분기 달군다- LG, 스마트폰 철수 오늘 공식화…임시 이사회 주목- 홈트 영상, 여기서 찍으세요…KT ‘코칭 스튜디오’ 무료 개방△중소기업·바이오- 스마트 학습 vs AI 솔루션 vs 플랫폼 구축- 투자유치·기술수출 ‘절호의 기회’ K바이오, AACR 공략준비 박차- 심심한 집콕, 色다르게 꾸며볼까…셀프 페인팅 인기- 항공·전기차부품·반도체부품…‘선도형 디지털 클러스터’ 3개 선정△소비자생활- 소비자도 ‘ESG경영’에 화답…친환경 제품 매출 ‘쑥쑥’- SPC, 말레이 진출 속도 수석장관 만나 투자 논의- 아모레퍼시픽 ‘女근속연수 1위’ 비결 있었네- 오비맥주 ‘매운대학’ 롯데칠성 ‘음료학교’…수강신청 해볼까△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 붕어빵 찍듯 찍어내는 복제약…제약업 경쟁력 키우려면 품목수 제한부터- “백신 관리 전담 약사, 250개 코로나 예방접종센터에 배치해야”△증권&마켓- 증시 훈풍에 실적장세 탄력 받나…“반도체·자동차株 매력”- ‘FOMC 의사록’ 등 주목 코스피 3020~3150 예상- ‘서울시장 누가 돼도 집 짓는다’…건설·시멘트株 기세 등등△증권- 팬데믹에도 선방…상장사 ‘실적의 봄’ 온다- “생큐 동학개미” 증권업 역대급 호황- 정유·레저株 ‘코로나 직격탄’…적자기업 더 늘었다- 美인프라 투자계획 발표에 ‘신재생 에너지펀드’ 웃었다△문화- 신진, 신진 같지 않네- 박물관·미술관 런웨이 무대로…누가 지루하대△스포츠- ‘홈런 4방 자축포’ SSG 창단 첫 승- 김하성, ML 주전 경쟁 청신호- 류현진, 8일 텍사스전 선발 출격…시즌 첫승 도전- 363야드 장타쇼…괴물 신예 타와타나낏은 누구- 임성재 “PGA 투어가 생일 축하해줘 행복”△피플- “대국료로 가난한 동료에게 베풀었던…” 영원한 국수- 방탄소년단, 日 오리콘 차트 정상- CJ올리브네트웍스, 포천시 스마트팜 빌리지 조성 지원- 개인정보보호법학회 회장에 최경진 가천대 교수- 삼성전자 출신 여성 임원 한화솔루션, 부사장 영입△오피니언- [목멱칼럼]디지털 혁신, 칸막이부터 없애라- [데스크의 눈]‘축제’ 사라지고 ‘전쟁’만 남은 재·보선- [기자수첩]불신만 키우는 부동산정책 말바꾸기- [e갤러리]임근우 ‘코스모스-고고학적 기상도’△부동산- “영등포·신길, 공공 주도 개발 땐 마포권 만큼 레벨 UP”- 전국 22개 단지 분양-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내달 분양…이번주가 분수령- 제주도·서초구 ‘공시가 인상’ 공개비판 나선다△사회- ‘피의자’ 이성윤 면담에 관용차 에스코트…김진욱 공수처장 사퇴론 점화- 비대면 운동기구 특허출원 늘었다- 수백명 몰리는 선거유세는 ‘거리두기 예외’인가- 업주들 “매번 확인 어려운데…” 출입자 전원 명부 작성 의무화- 확진자 연일 500명대…당국 ‘대국민 담화문’ 실효성 의문
- 최기영-한상혁, 지상파 차세대 방송(5G-ATSC3.0 융합) 시연회 참석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사진의 앞줄 왼쪽부터 김 윤 SK텔레콤 CTO,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정필모 국회의원, 박성제 MBC 사장이다 뒷줄 왼쪽부터 김승기 로와시스 대표, 정종기 한국전파진흥협회 상근부회장, 김유열 EBS 부사장, 김상진 SBS CTO, 임병걸 KBS 부사장이다. 방통위 제공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일 제주도에서 열린 지상파 차세대 방송(5G-ATSC3.0 융합)서비스 시연회에 참석했다.이 행사는 SK텔레콤과 싱클레어의 미디어 테크 합작회사 캐스트닷에라가 맡았다. 캐스트닷에라는 5G 클라우드, 모바일에지컴퓨팅(MEC),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한 이번 신규 방송서비스를 개발했다. AI 업스케일러(Upscaler)를 통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HD 화질로 전송된 방송 영상을 제주도 행사장에서 실시간으로 풀HD(HD 화질의 2배)로 변환해 ATSC3.0 TV로 수신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시연했다.캐스트닷에라는 연내 미국 싱클레어 방송국에서 이 기술을 상용화할 예정이며, SK텔레콤이 개발한 국내 최초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 ‘사피온(SAPEON)’을 적용해 관련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이와 더불어 클라우드, MEC 기반 ‘ATSC3.0 방송용 가상화 플랫폼’을 통해 중앙에서 전국 각지 방송국의 송출 시스템을 운용하고 원격 제어하는 기술도 공개했다. SK텔레콤은 사업 주체인 캐스트닷에라를 통해 이번에 공개한 최신 미디어 플랫폼 기술을 한국, 미국 방송국에 연내 공급 및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방송사 경영진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관련 기술 성과를 직접 확인했다.사진의 앞줄 왼쪽부터 김 윤 SK텔레콤 CTO,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정필모 국회의원, 박성제 MBC 사장이다 뒷줄 왼쪽부터 김승기 로와시스 대표, 정종기 한국전파진흥협회 상근부회장, 김유열 EBS 부사장, 김상진 SBS CTO, 임병걸 KBS 부사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