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2,674건

동방신기, 日 '홍백가합전' 1부 팀별 시청률 2위 '기염'
  • 동방신기, 日 '홍백가합전' 1부 팀별 시청률 2위 '기염'
  • ▲ 그룹 동방신기[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인기그룹 동방신기가 일본 최고 연말 가요프로그램인 NHK ‘홍백가합전’에서 1부 팀별 시청률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6일 일본 NHK 와이드 뉴스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방송된 제59회 ‘홍백가합전’ 1부에 8번째로 출전한 동방신기 무대는 39.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1부 총 24개 팀 중 두 번째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홍백가합전’ 1부 평균 시청률인 35.7%보다도 무려 3.4%포인트나 높은 수치다. 동방신기의 이번 기록은 ‘홍백가합전’ 첫 출연임과 동시에 현지 가수가 아닌 외국 가수가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동방신기는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곡인 ‘퍼플라인’(Purple Line)과 발라드곡 ‘어째서 너를 좋아하게 되어 버린걸까’를 불러 관객들을 사로 잡았다. 한편, ‘홍백가합전’ 1부의 최고 시청률은 40.5%를 기록한 후지오카 후지마키와 오하시 노조미가 차지했으며, 팀별 최고 시청률은 2부에서 47.8%를 기록한 그룹 수치심의 무대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 그룹 동방신기가 지난 달 31일 방송된 일본 NHK '홍백가합전' 1부에서 39.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1부 팀별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포토]동방신기 학교에 가다...'그곳에선 무슨 일이'☞동방신기 여고 습격사건, '하하하송' 스쿨어택 UCC 6일 공개☞동방신기 비, 저스틴 팀버레이크 불법 음원 사용 '빈축'☞동방신기 빅뱅, 문화부 장관 표창...문화산업 발전 기여☞동방신기, 내년 세번째 亞투어 돌입…2월 국내 공연 '확정'
2009.01.07 I 양승준 기자
  • 삼성전자, 야후와 제휴 `TV 위젯 서비스` 실시
  • [이데일리 김상욱기자] 인터넷상의 풍부한 콘텐츠를 TV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삼성전자(005930)는 6일 세계적인 포털 업체인 야후(Yahoo)와 제휴를 통해 CES 2009에서 새로운 콘셉트의 TV 위젯(Widget) 서비스 'Internet@TV-content service'가 적용된 TV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Inernet@TV는 오는 8일 개막되는 CES 2009 삼성전자 부스에서 누구나 이용해 볼 수 있다. Internet@TV는 PC 및 모바일에서 다양한 위젯 서비스를 제공해 온 야후의 혁신적인 위젯 엔진과 그동안 평판TV에서 쌓아 온 삼성전자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술이 만나 가능하게 됐다.위젯 서비스는 인터넷 브라우저를 열지 않고도 화면에서 시계, 뉴스, 검색 등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그동안 PC, 휴대폰 등에 주로 적용돼 왔으며 이번 제휴를 통해 적용 범위가 TV로 확대됐다.삼성전자는 이미 2007년에 TV와 인터넷을 연결, 날씨·주식·뉴스 등의 정보를 TV에서 즐길 수 있는 인포링크(Infolink)를 국내에 선 보인 바 있다. 지난해에는 미국 및 유럽 등으로 확대하는 등 TV를 통한 컨텐츠 서비스 확대에 주력해 왔다.Internet@TV를 통해 사용자들은 야후에서 제공하는 비디오·사진공유(Flickr)·날씨·주식·뉴스 서비스 외에 유투브(YouTube)를 통해 UCC 등 동영상을 감상하고 USA Today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스포츠 정보를 즐길 수 있다. 이베이(eBay)와의 제휴를 통해 간단한 전자상거래도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현재 다양한 콘텐츠 업체들과 전략적 제휴를 추진 중이며, 영화나 TV 드라마와 같은 프리미엄 VOD 서비스도 조만간 출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와 야후는 WDK(Widget Development Kit)를 공개, 오픈 플랫폼(Open Platform) 기반의 TV 위젯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전 세계의 개발자들이 다양한 TV용 위젯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사용자들이 새로운 위젯을 TV에서 바로 다운로드해 즐길 수 있다.개인 계정 설정을 통해 자신이 선호하는 TV 위젯을 별도로 관리할 수 있고, TV 시청을 방해받지 않으면서 위젯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UI(사용자환경)를 디자인했다. 위젯 서비스는 TV의 이더넷(Ethernet) 포트를 통한 유선 LAN 또는 USB 동글(Dongle)을 통한 무선으로도 이용 가능하다.삼성전자는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LED TV 7000, 8000시리즈와 LCD 750/650, PDP 850/650 등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에 'Internet@TV'를 적용할 계획이다.올해는 미국, 캐나다 등 북미지역과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태리 등 유럽지역 등 13개국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신상흥 전무는 "야후와의 협력을 통해 단순히 방송만을 보던 TV 시청 경험을 뛰어넘어 인터넷 연결을 통한 콘텐츠 및 서비스 제공이라는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력은 삼성전자 TV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코스피 사흘째 상승..연초 랠리 `훈풍`☞삼성전자 `벽걸이TV, 이제 액자처럼 쉽게 건다`☞삼성전자, 차세대 셋톱박스 공개..`시장 본격 공략`
2009.01.06 I 김상욱 기자
'장학금 기탁' 유노윤호, 소리없는 선행..."어려운 후배 돕고 싶었다"
  • '장학금 기탁' 유노윤호, 소리없는 선행..."어려운 후배 돕고 싶었다"
  • ▲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지난 2일 모교를 찾아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6백만원을 쾌척했다.(사진=광일고등학교 홈페이지)[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동방신기 리더 유노윤호가 모교에 장학금을 기탁한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유노윤호는 지난 2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광일 고등학교를 찾아 어려운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6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난 2004년 광일고등학교를 졸업한 유노윤호는 혹시라도 이 같은 사실이 외부로 알려질까 소속사 관계자들에게도 알리지 않고 아버지와 단 둘이 모교를 찾았지만 학교 측이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그의 선행 사실을 사진과 함께 공지하면서 기부 사실이 알려지게 됐다. 광일고등학교 측은 해당 게시물을 통해 지난 4일 “유노윤호가 후배들 중 6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할 것을 약정하고 70여 명의 후배들과 점심을 같이 먹으며 어려운 후배들을 격려했다”고 훈훈했던 당시 상황을 공개했다. 유노윤호는 5일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를 통해 “그냥 어려운 후배들을 도와주고 싶었을 뿐이다”며 “내 작은 도움의 손길이 그 친구들의 앞날에 도움이 된다면 그것으로 감사하다”고 모교에 장학금을 기부한 이유를 전했다.  한편, 동방신기의 정규 4집 ‘주문-미로틱’이 50만장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유노윤호는 1월 초부터 10일 동안 휴가를 받아 집에서 휴식 중이다.   ▲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후배들에게 남긴 격려의 메시지▶ 관련기사 ◀☞[포토]동방신기 학교에 가다...'그곳에선 무슨 일이'☞동방신기 여고 습격사건, '하하하송' 스쿨어택 UCC 6일 공개☞동방신기 비, 저스틴 팀버레이크 불법 음원 사용 '빈축'☞동방신기 빅뱅, 문화부 장관 표창...문화산업 발전 기여☞[포토]동방신기, 상반신 누드 뒤태 '소 쿨~(So Cool)'
2009.01.05 I 양승준 기자
  • LG전자,인터넷 기능 내장한 TV 선보여
  • [조선일보 제공] “디지털TV와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인터넷을 만났다!”LG전자가 간단한 리모콘 조작만으로 인터넷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영화나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신개념 디지털TV와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TV와 블루레이 플레이어에 인터넷 기능을 내장, 별도의 셋톱박스가 필요 없다.LG전자는 미국의 온라인 영화 대여업체인 넷플릭스(Netflix), 세계 최대의 UCC 전문 사이트인 유튜브(YouTube) 등의 실시간 이용 기능을 탑재한 브로드밴드TV와 네트워크 기능을 강화한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올해 상반기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브로드밴드TV는 넷플릭스가 제공하는 1만2000편 이상의 고화질 영화와 TV 프로그램은 물론, 1분마다 13시간 분량의 동영상이 올라오는 유튜브의 UCC 동영상을 거실과 안방에서 실시간으로 전송 받아 시청할 수 있다.TV를 시청하는 중에도 포털 사이트인 야후(Yahoo)가 제공하는 날씨, 뉴스, 금융, 쇼핑, 교육 정보 등과 사진공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무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또, 사용자의 PC에 담겨 있는 동영상과 음악 파일을 공유해 재생하는 기능도 갖췄다. 네트워크 기능을 강화한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넷플릭스, 유튜브 서비스는 물론, 미국 최대 온라인 영화관인 시네마나우(CinemaNow)가 제공하는 1만 4000편 이상의 최신 할리우드 영화와 TV쇼, 뮤직 비디오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09 전시회에서 브로드밴드TV와 네트워크 블루레이 플레이어 시리즈를 현지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장 강신익 사장은 “LG전자의 기술력에 다양한 콘텐츠 업체들과의 협력을 더한 혁신적인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제품으로 홈엔터테인먼트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예인 2.0시대' 생존전략은?
  • [윤PD의 연예시대③]'연예인 2.0시대' 생존전략은?
  • ▲ 가수 겸 제작자 박진영이 지난해 초 인터넷에 올려 화제를 모은 원더걸스 '텔 미' 안무지도 동영상 [이데일리 SPN 윤경철 객원기자] 인터넷 블로그 'UCC(user created contents·사용자 생산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1인 미디어가 각광을 받으면서 연예인 2.0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다. 연예인 2.0 시대는 웹 2.0 시대에서 유래된 말이다. 누구나 데이터를 생산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사용자 참여' 중심의 인터넷 환경을 말하는 ‘웹 2.0’과 마찬가지로 연예인 2.0 시대는 누구나 연예인이 될 수 있는 환경을 일컫는 말이다. 일반인 스타를 만들어내고 있는 SBS ‘스타킹’ 등이 대표적 경우다. 연예인 2.0 시대가 도래하게 된 것은 손쉽게 자신의 기량을 보여줄 수 있는 1인 미디어의 영향이 크다. 과거에도 각종 콘테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가 탄생했지만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있었다. 오디션이나 콘테스트에 응모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녹화장비가 있어야 했다. 하지만 지금은 손쉽게 찍고 편집할 수 있으며 웹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세상이 됐다. 1인 미디어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서바이벌 형식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과거 같으면 응모 데이타를 일일이 검색하고 모아야 했지만 지금은 UCC나 블로그만 잘 검색해도 숨겨진 스타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캐논 변주곡' 연주 모습을 인터넷에 올려 스타덤에 오른 임정현씨가 대표적인 경우다. 연예인 2.0 시대는 일반인뿐 아니라 연예인들에게도 적용된다. 누구나 연예인이 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연예인 또한 1인 미디어를 통해 자신들도 일반인과 다를 바 없음을 강조하기도 한다. 최근 인기를 끌었던 동방신기의 ‘하하하송’ 영상이나 박진영의 ‘텔미’ UCC 등이 대표적이다. 이런 영상들은 연예인들의 거부감을 없애주면서 일반인과의 간극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물론 1인 미디어를 바탕으로 한 연예인 2.0 시대도 문제점은 있다. 1인 미디어가 보완매체의 역할은 하지만 아직 대안매체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UCC를 통해 뜬 대부분의 스타들이 반짝 스타에 그치는 경우가 많은 것도 같은 맥락이다. 방송관계자들은 “연예인 2.0 시대가 보다 활성화 되기 위해선 대중성 확보가 급선무”라면서 “인터넷 신세대뿐 아니라 기성세대들의 주요 미디어인 기존 매체와의 공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분석했다./OBS경인TV '독특한 연예뉴스', '윤피디의 더 인터뷰' 프로듀서(sanha@obs.co.kr) ▶ 관련기사 ◀☞[윤PD의 연예시대②]스타 미디어, '한풀이' 아닌 '소통'이 핵심☞[윤PD의 연예시대①]논란의 중심, '연예인 1인 미디어'의 허와 실☞[윤PD의 연예시대③]왜 여자 MC는 '대상'을 못받을까?☞[윤PD의 연예시대②]강호동VS강병규, 다른 길 간 스포츠스타 MC☞[윤PD의 연예시대①]권불십년 무색한 강호동·유재석 인기, 왜?
2009.01.05 I 윤경철 기자
논란의 중심, '연예인 1인 미디어'의 허와 실
  • [윤PD의 연예시대①]논란의 중심, '연예인 1인 미디어'의 허와 실
  • ▲ 가수 아이비와 이재원[이데일리 SPN 윤경철 객원기자] 사례1) 스포츠서울닷컴은 지난 1월1일 아이비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하루 뒤 아이비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속내를 털어놨다. 아이비는 이 글에서 열애설을 인정하는 동시에 해당 보도로 자신에게 쏟아진 왜곡된 시선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동시에 여러 구설수에 대해 그간 입장을 밝히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녀는 “연예인이라는 신분을 떠나 한 사람으로서 떳떳하게 진실을 말하고 싶었다”면서 “이제는 가수 아이비라는 타이틀과 관계없이 박은혜라는 사람의 인격을 존중받고 싶다” 며 더이상 숨어 지내지 않겠다는 뜻도 확실히 했다. 사례2) 성폭행 혐의로 구설에 오른 가수 이재원 역시 미니홈피를 통해 사죄의 뜻을 밝혔다. 그는 지난해 12월28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마지막을 좋게 마무리 하고 싶었는데 정말 본의 아니게 이런 일로 구설수에 오르게 됐다. 실망시켜 드린 점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재원은 지난 19일 한 가수 지망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가 3시간 만에 합의서를 제출하고 석방됐다. 이재원은 이에 앞서 20일에도 자신의 미니홈피에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 죄송합니다. 저의 입장을 정리하여 조만간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연예인이 직접 자신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1인 미디어 시대가 열리고 있다. 미니홈피와 인터넷 블로그 카페, UCC 문화가 발달하면서 연예인들이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1인 미디어를 통해 밝히고 있는 것이다. 연예인이 화제의 중심에 있다는 점에서 이들의 1인 미디어는 여타 사람들이 운영하는 매체와 달리 엄청난 파괴력을 갖는다. 특히 지금은 과거와 달리 연예인들을 직접 만나기 더욱 어려운 환경이 됐다. 때문에 이들의 목소리와 주장은 실시간으로 기존 매체를 통해 세상에 전파된다. 이들 스타외에도 권상우, 가수 비, 장나라, 김희선 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1인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와 모습을 수시로 전하고 있다. ▲ 가수 아이비와 이재원이 사건 당시 미니홈피를 통해 밝힌 심경고백(사진 왼쪽부터)연예인이 1인 미디어를 선호하는 것은 자신의 목소리를 왜곡없이 전달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일종의 기성 매체에 대한 불신이다. 연예인들, 특히 사건 사고에 연류된 연예인들은 보도 자체가 공정하지 못하다는 불만을 그간 수차례 토로해왔다. 실제 언론의 경우 여론을 반영하는 것이어서 연예인들에게 무조건 호의적일 수만은 없다. 여기서 연예인들의 불만은 시작된다. 연예인들은 일부이긴 하지만 공인이라는 이유로 늘 사람들에게 노출되고 그로 인해 행동에 제약을 받고 필요 이상으로 관심을 받아 화제의 중심에 서는 것이 못내 불만이다. 동시에 언론이 자신의 행동에 대해 지나치게 과대 포장하거나 확대 해석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점에서 1인 미디어는 연예인에게 있어 매력 만점이다. 연예 매체 입장에서도 손해볼 건 없다. 그들이 올린 내용을 토씨 하나 안바꾸고 쓰면 명예훼손 등 볼썽사나운 꼴 당할 일도 없기 때문이다. 1인 미디어는 연예인들의 억울한 입장 표명과 함께 스타들이 세상과 접촉하는 또 다른 창구가 되기도 한다. 행동의 제약을 받는 스타들의 입장에서는 팬들과 접촉을 하고 싶지만 아무래도 기존 매체들은 사진촬영 등 요구사항이 많아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1인 미디어를 활동하면 기성 매체에 보도화 되기 위해 새로운 이슈를 만들어야 하는 부담감도 없을 뿐더러 동시에 자신의 이미지가 소비되는 느낌도 지울 수 있다. 1인 미디어는 자신이 원하는 내용만을 불특정 다수에게 전한다는 점에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사진과 내용을 직접 게이트 키핑함으로써 활동중단 기간동안 혹시 모를 구설수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하지만 스타들에게 1인 미디어는 양날의 칼날이다. 기존 미디어의 대안으로 자리 잡기에는 아직 많은 한계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기존 미디어가 지닌 검증 과정이 없다 보니 스타들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수긍하기 보다 변명으로 일관하기 쉽고, 여론을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이끌다 보면 도덕적 해이에도 빠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여기에 대부분의 1인 미디어는 인터넷으로 정보를 전파하기 때문에 왜곡된 정보가 빠른 속도로 확산될 위험도 크다. 전문가들은 “1인 미디어는 개인주의 문화를 상징한다"며 "하지만 몇몇 스타들은 이기주의를 개인주의로 착각하고 있는 듯 하다. ‘나’를 존중하는 만큼 다른 사람도 존중한다면 글을 비롯 게시물을 올릴 때 지나치게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자세는 버려야 할 것이다”고 지적했다./OBS경인TV '독특한 연예뉴스', '윤피디의 더 인터뷰' 프로듀서(sanha@obs.co.kr) ▶ 관련기사 ◀☞[윤PD의 연예시대③]'연예인 2.0시대' 생존전략은?☞[윤PD의 연예시대②]스타 미디어, '한풀이' 아닌 '소통'이 핵심☞[윤PD의 연예시대③]왜 여자 MC는 '대상'을 못받을까?☞[윤PD의 연예시대②]강호동VS강병규, 다른 길 간 스포츠스타 MC☞[윤PD의 연예시대①]권불십년 무색한 강호동·유재석 인기, 왜?
2009.01.05 I 윤경철 기자
  • 스포츠토토 드림잡 캠페인 6일 마감
  •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제2의 한준희 해설위원과 같은 축구 해설가를 선발, 지원하는 스포츠토토 드림잡 캠페인이 마감을 앞두고 참가자가 몰리고 있다.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지난 12월 16일부터 모집에 들어간 아마추어 축구 해설가를 선발하는 프로그램 ‘DREAM JOB 2008’ 캠페인이 6일 참가자 모집을 마감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에게 축구 해설가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포츠토토는 6일까지 스포츠토토, 네이버, MBC ESPN을 통해 UCC 객원 해설자 모집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며, 서류 심사를 거쳐 18일 최종 면접을 통해 9명의 최종 후보를 선발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2월 6일부터 27일까지 MBC ESPN을 통해 방영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9명의 최종 후보 가운데 최종 한 명을 선발하는 전 과정이 방송으로 제작돼 소개될 예정이어서 참가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 같은 심사, 선발 과정을 통해 선발된 최종 선발자는 3월 14일 진행되는 EPL 경기 현지 위성 생중계 방송을 통해 축구 해설자로 데뷔하게 된다.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축구에 관심 있는 아마추어 해설가들을 프로 해설가로 데뷔시키는 프로그램인데다 실제로 전 과정이 방송으로 제작된다는 점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이번 프로그램 취지에 걸맞게 많은 젊은이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9.01.05 I 김상화 기자
'가수활동 마감' 손담비, "의자춤 패러디 최고는 신봉선"
  • '가수활동 마감' 손담비, "의자춤 패러디 최고는 신봉선"
  • ▲ 손담비[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2008년 의자춤으로 가요계를 강타한 손담비가 가수활동을 공식 마감하고 배우로 변신한다. 손담비 소속사 관계자는 4일 이데일리SPN과의 전화통화에서 "지난 3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있었던 프로농구 올스타전 축하무대를 끝으로 '미쳤어'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 한다"며 "후속곡 활동 없이 영화 촬영 준비에 돌입하며 올 상반기 새 앨범을 들고 가요계에 복귀할 예정이다"고 계획을 밝혔다. 손담비는 지난 해 '미쳤어'로 가요계를 강타,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특히 '미쳤어' 무대를 통해 선보인 '의자춤'은 UCC는 물론 각종 톱스타들의 단골 패러디 재료로도 쓰이며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2008년 예능계를 정리하는 방송 3사의 '예능대상' 시상식에서 의자춤 패러디는 절정에 달했다. KBS 연예대상에선 신봉선이 '개그콘서트'에 이어 다시 한번 손담비의 의자춤을 패러디 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MBC 연예대상에선 개그우먼 조혜련이 '미쳤어'를 재현해 보이다 의상을 벗어던지고 골룸으로 깜짝 변신해 출연자 및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선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 중인 양정아와 진재영이 의자춤을 패러디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 밖에도 현영, 김종국, 김효진, 김나영, 이수영 등이 각종 방송을 통해 의자춤에 도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같은 스타들의 '의자춤' 패러디 열풍과 관련 손담비 소속사 관계자는 "손담비가 '의자춤' 열풍을 매우 기분 좋게 생각하고 있다"며 "많은 연예인들이 각자의 개성에 맞게 의자춤을 잘 소화했지만 특히 신봉선씨가 표정 등 의자춤의 포인트를 너무나도 잘 살렸다며 감탄해했다"고 전했다. 3일 가수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 손담비는 미국 메이저 제작사인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영화 '하이프 네이션'(가제)의 여주인공으로 본격 배우 변신 준비에 나선다. 손담비는 이 영화에서 오마리온이 리더로 있는 미국 4인조 힙합그룹 B2K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B2K는 미국 내에서 가수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유브 갓 서브드’라는 영화에도 출연해 관객몰이를 한 바 있다. 손담비 소속사 관계자는 "B2K가 현재 미국서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라 현재 촬영 일정을 조율 중이다"며 "손담비는 배우 변신을 위한 영어 공부 및 춤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상태로 스케줄 조정이 끝나는대로 1월말쯤 영화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톱스타 부재 음악프로, 시청률 '반토막'...가요계 공동화 우려 가시화☞손담비, "의자춤 '미쳤어'로 내집 장만 했어요"☞'프리선언' 박지윤, 지상파 첫 출연...손담비 의자춤으로 예능 끼 과시☞비, 손담비 '의자춤'에 맞불...골든디스크서 깜짝 무대☞손담비 '의자춤', 1000여 연세인 녹였다
2009.01.04 I 최은영 기자
톱스타 부재 음악프로, 시청률 '반토막'...가요계 공동화 우려 가시화
  • 톱스타 부재 음악프로, 시청률 '반토막'...가요계 공동화 우려 가시화
  • ▲ 지난 연말 MBC '가요대제전'을 끝으로 국내 활동을 마감한 동방신기-비-빅뱅(사진 위부터).[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대형가수들의 잇단 활동 중단으로 우려됐던 가요계 공동화 현상이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 연말 톱스타들이 대거 활동중단에 들어간 직후 새해 첫 선을 보인 가요프로그램들이 잇따라 시청률 반토막을 보이며 고전하고 있는 것.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은 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27일 방송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9.7% 보다 무려 4.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전날인 2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도 사정은 다르지 않았다. '뮤직뱅크'는 시청률 급락폭이 더욱 커 전주 10.8% 보다 무려 6.0% 포인트가 하락한 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가요계는 이효리, 동방신기, 서태지, 비 등 톱스타들의 잇단 컴백으로 모처럼 활황을 맞았다. 여느 해보다 화려한 출연진으로 방송 3사의 가요프로그램 또한 시청률 특수를 누린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들 가수들이 연말 방송사 가요축제를 끝으로 대거 활동 중단을 선언, 휴식에 들어가거나 해외 활동 준비에 돌입하면서 새해 가요계에는 공동화 현상이 우려돼왔다. 비, 빅뱅, 동방신기, 손담비 등이 지난 12월31일 있었던 MBC '가요대제전' 무대를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감한 바 있다. 올초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는 스타라고 해야 7일 미니앨범으로 돌아오는 9인조 여성그룹 소녀시대 정도가 고작이다. 가요계 관계자들은 "어느정도 예측한 일이지만 팬들의 반응이 예상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며 "가요프로그램 현장에서도 팬들의 호응도가 눈에 띄게 줄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 관련기사 ◀☞동방신기 여고 기습사건, '하하하송' 스쿨어택 UCC 화제만발☞[포토]동방신기 여고에 떴다...''하하하송' 스쿨어택 UCC 6일 공개'☞MBC '가요대제전', KBS·SBS '연기대상' 보다 시청률 높아☞박진영-비, 빅뱅-원더걸스...볼거리 풍성했던 '가요대제전'☞빅뱅, 'MBC 가요대제전' 끝으로 2집 활동 종료
2009.01.04 I 최은영 기자
동방신기 학교에 가다...'그곳에선 무슨 일이'
  • [포토]동방신기 학교에 가다...'그곳에선 무슨 일이'
  • ▲ 동방신기[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자우림, 이외수, 윤종신, 김연아 등 국내 톱스타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삼성 하하하 캠페인의 새로운 UCC, 동방신기의 스쿨어택 영상이 공개 전부터 네티즌들 사이 화제다. 동방신기는 지난 12월23일 서울시내 모 여고의 한 학급을 불시에 방문해 '하하하 캠페인'의 캠페인송인 '하하하송'을 코믹하고 귀여운 안무로 선보였다. 이 소식은 학생들의 블로그와 미니홈피 등을 통해 인터넷으로 확산되며, 영상 공개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당시 현장에 있던 한 학생은 "동방신기 오빠들을 코 앞에서 보다니 정말 믿을 수 없다"며 "오빠들의 신나는 응원 덕분에 더욱 힘을 내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상기된 표정으로 기쁨을 표했는가 하면, 소식을 접한 동방신기의 다른 팬들은 "왜 우리학교에는 안 왔냐" "도대체 무슨 기준으로 스쿨어택 갈 학교를 선택한 거냐?"면서 동방신기를 볼 기회를 놓친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동방신기의 '하하하송' 깜짝 스쿨어택 영상은 오는 6일 삼성 '하하하 캠페인' 공식 사이트 '하하하포유(www.hahaha4u.co.kr)'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동방신기▶ 관련기사 ◀☞동방신기 여고 습격사건, '하하하송' 스쿨어택 UCC 6일 공개☞누리꾼들 피겨퀸 김연아의 뮤지컬 '하하하송'에 "너무 귀여워!!"☞동방신기-윤종신-이외수, '하하하송' UCC 4人4色...'웃음이 절로~'☞윤종신, 아들 라익이와 함께 UCC 나들이...'하하하 캠페인' 화제☞"노키 브라더스입니다"…동방신기, '하하하송' 패러디 동영상 화제
2009.01.04 I 최은영 기자
동방신기 여고 습격사건, '하하하송' 스쿨어택 UCC 6일 공개
  • 동방신기 여고 습격사건, '하하하송' 스쿨어택 UCC 6일 공개
  • ▲ 동방신기[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자우림, 이외수, 윤종신, 김연아 등 국내 톱스타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삼성 하하하 캠페인의 새로운 UCC, 동방신기의 스쿨어택 영상이 공개 전부터 네티즌들 사이 화제다. 동방신기는 지난 12월23일 서울시내 모 여고의 한 학급을 불시에 방문해 '하하하 캠페인'의 캠페인송인 '하하하송'을 코믹하고 귀여운 안무로 소화해냈다.  이번 동방신기의 스쿨어택을 준비한 '삼성 하하하 캠페인' 측은 학생들에게 깜짝 선물을 선사하기 위해 대한민국 고등학생의 하루를 스케치하는 촬영을 진행한다는 선의의 거짓말을 하고 이번 촬영을 준비했다. 실제 지루하게 촬영을 기다리던 학생들은 동방신기의 깜짝 방문에 어리둥절해 하면서도 이내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며 이들을 반겼다.   당시 현장에 있던 한 학생은 "동방신기 오빠들을 코 앞에서 보다니 정말 믿을 수 없다"며 "오빠들의 신나는 응원 덕분에 더욱 힘을 내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상기된 표정으로 말했다. 또한 동방신기의 멤버 영웅재중은 "어리둥절해 하던 학생들의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며 "즐거워하는 학생들을 보니 이번 방문이 더욱 뜻 깊게 느껴진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소식은 학생들의 블로그와 미니홈피 등을 통해 인터넷으로 확산되며, 영상 공개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동방신기의 다른 팬들은 "왜 우리학교에는 안 왔냐" "도대체 무슨 기준으로 스쿨어택 갈 학교를 선택한 거냐?"면서 동방신기를 볼 기회를 놓친 아쉬움을 토로하는 동시에 부러움을 표하기도 했다. 스쿨어택을 기획한 '삼성 하하하 캠페인' 측은 "하하하 캠페인의 취지가 어렵고 힘들수록 웃으면서 서로 응원하자는 것"이라면서 "지치고 힘든 대한민국 많은 학생들이 이 영상을 보고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방신기의 '하하하송' 깜짝 스쿨어택 영상은 오는 6일 삼성 '하하하 캠페인' 공식 사이트 '하하하포유(www.hahaha4u.co.kr)'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동방신기▶ 관련기사 ◀☞[포토]동방신기 학교에 가다...'그곳에선 무슨 일이'☞안상태·김진표·차태현 등 스타 8인, 기축년 맞아 "하하하" 국민 응원☞누리꾼들 피겨퀸 김연아의 뮤지컬 '하하하송'에 "너무 귀여워!!"☞동방신기-윤종신-이외수, '하하하송' UCC 4人4色...'웃음이 절로~'☞"노키 브라더스입니다"…동방신기, '하하하송' 패러디 동영상 화제
2009.01.04 I 최은영 기자
안상태·김진표·차태현 등 스타 8인, 기축년 맞아 "하하하" 국민 응원
  • 안상태·김진표·차태현 등 스타 8인, 기축년 맞아 "하하하" 국민 응원
  • ▲ 안상태 김진표 차태현(사진 왼쪽부터)[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어렵고 힘들수록 하하하~! 국민 여러분 힘내세요!” 안상태, 김진표, 차태현 등 사회 각계각층 8인의 스타들이 기축년 새해를 맞아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소설가 이외수, 배우 차태현, 가수 김진표, 가수 이상우, 개그맨 안상태, 마술사 노병욱, 탤런트 전원주, 김치샐러드 윤명진 등 각계각층의 스타들이 '하하하 캠페인'의 응원 릴레이에 동참하고 나선 것.  '하하하 캠페인'은 삼성이 2008년 하반기부터 진행중인 온라인 캠페인으로 자신의 곁을 지켜주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그 응원의 마음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져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모두가 힘을 얻고 행복해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마련된 공익 캠페인이다. '하하하 캠페인' 공식 사이트 '하하하포유(www.hahaha4u.co.kr)'를 통해 지난 31일 선보여진 이번 톱스타 8인의 응원 메시지는 인터뷰 형식의 짧은 영상으로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어려움을 극복하는 노하우, 국민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 등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소설가 이외수는 인터뷰를 통해 시골의 한 국수집 할머니가 자신을 알아보고 본인의 작품을 줄줄 외우시는 모습에 큰 힘을 받고 감동의 눈물을 흘린 일화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가수 김진표는 지금 가장 응원하고 싶은 사람을 묻는 질문에 “정말 사랑하는 형, 김원준 씨에게 응원을 보내고 싶다”, “내가 힘들 때 항상 다독여 준 형에게 감사하며, 이제는 내가 응원할 차례”라고 말하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배우 차태현은 행운은 언제 어떻게 찾아올지 모르니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하면 좋은 날이 온다며 네티즌들을 응원했으며 인터뷰 말미에는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영화 '과속스캔들'의 아역배우 왕석현군을 깜짝 출연시켜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개그맨 안상태는 바퀴벌레를 보고도 즐거워하신다는 자신의 어머니를 소개하면서 늘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살 것을 당부하는 한편 개인적으로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훈훈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호탕한 웃음의 탤런트 전원주와 마술로 특별한 응원을 펼친 노병욱 마술사 등 스타들의 응원 영상들이 새해 첫날 네티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이들 8인의 인터뷰는 '삼성 하하하 캠페인' 공식 사이트 ‘하하하포유(www.hahaha4u.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관련기사 ◀☞누리꾼들 피겨퀸 김연아의 뮤지컬 '하하하송'에 "너무 귀여워!!"☞男농구 삼성 “동부만 만났다하면 하하하”☞동방신기-윤종신-이외수, '하하하송' UCC 4人4色...'웃음이 절로~'☞윤종신, 아들 라익이와 함께 UCC 나들이...'하하하 캠페인' 화제☞"노키 브라더스입니다"…동방신기, '하하하송' 패러디 동영상 화제
2009.01.01 I 최은영 기자
최연소 연기대상 문근영, 'SBS 연기대상' 수상 의의
  • 최연소 연기대상 문근영, 'SBS 연기대상' 수상 의의
  • ▲ 문근영(사진=SBS)[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1987년생 문근영이 첫 주연을 맡은 드라마로 2008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연기대상을 받는 '파격'의 주인공이 됐다. 문근영은 구랍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열린 2008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바람의 화원’의 신윤복 역으로 쟁쟁한 선배 연기자들을 제치고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문근영은 자신의 이름이 연기대상 수상자로 호명되자 전혀 예상을 하지 못한 듯 울음을 참지 못했다. 문근영은 하금열 SBS 사장으로부터 연기대상 트로피를 받은 뒤 "이렇게 큰상을 주셔서 앞으로 연기 계속하고 싶은데 이 상이 큰 짐이 될 것 같다"고 솔직하게 속내를 밝힌 뒤 “오늘 밤까지만 기억하고 내일부터는 더 새로운 마음으로 연기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말했다. 2008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문근영의 연기대상 수상은 여러모로 파격적이다. 우선 만 22세의 배우가 연기대상을 시상한 전례가 없었다. 또한 문근영이 출연한 ‘바람의 화원’은 ‘조강지처클럽’이나 ‘온에어’, ‘일지매’ 등 다른 SBS 드라마에 비해 시청률이 저조했다. ‘조강지처클럽’은 시청률 30%를 넘나들었고 ‘온에어’와 '일지매'는 동시간대 경쟁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반면 ‘바람의 화원’은 MBC '베토벤 바이러스‘와 KBS 2 TV '바람의 나라’와의 시청률 경쟁에서 항상 꼴찌였다. 그리고 ‘바람의 화원’은 SBS 연기대상을 2회 수상한 박신양이 남자주인공 김홍도 역을 맡았다. 이런 상황에서 TV 드라마의 여자주인공 역할을 처음 맡은 20대 초반의 문근영에게 최고 영예인 대상이 수여된 것이다. 하지만 문근영의 수상이 SBS 연기대상의 공정성 여부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 같지는 않다. '바람의 화원' 방영 당시 SBS 드라마국의 고위 관계자는 “문근영의 표정이 그렇게 풍부한지 몰랐다”며 “문근영이 아니었다면 남장여인이었던 신윤복을 누가 연기할 수 있었을지 싶다”고 문근영의 연기를 극찬했다. ‘바람의 화원’에서 문근영의 연기를 본 시청자들도 ‘신윤복의 100가지 표정’ 등을 UCC로 만들어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문근영이 ‘바람의 화원’에서 보여준 연기력 자체에는 아무도 이의를 달지 않은 것이다. 다만 연기대상을 받기에는 문근영의 나이와 경험이 상대적으로 젊기에 문근영의 ‘연기대상’ 수상을 점치는 이들은 거의 없었다. SBS는 2008 연기대상에서 문근영에게 ‘연기대상’을 줌으로써 MBC와 KBS와는 다른 차별성을 보여줬다. ‘문근영’이란 배우가 가진 화제성을 감안하더라도 ‘다른 외부 요인보다 배우의 연기력 자체를 평가해 수상을 했다’고 할 수 있는 근거와 전례를 마련했다. 다음은 2008 SBS 연기대상 수상자 명단. ▲ 대상 : 문근영 ▲ 남녀 최우수연기상 : 이준기, 송윤아, 김하늘 ▲ 10대 스타상 : 김래원, 송윤아, 장혁, 문근영, 안내상, 오현경, 이준기, 김하늘, 박용하, 한예슬 ▲ 남녀 드라마스페셜 부문 조연상 : 이문식, 김자옥 ▲ 남녀 특별기획 부문 조연상 : 손현주, 김소연 ▲ 남녀 연속극 부문 조연상 : 이한위, 김희정 ▲ 아역상 : 여진구, 김유정 ▲ 우정상 : 도기성 ▲ 제작공로상 : 올리브나인 ▲ 베스트 커플상 : 문근영, 문채원 ▲ 뉴 스타상 : 지현우, 임채원, 이상우, 차예련, 이준혁, 한효주, 채영인, 하석진, 윤소이, 배수빈, 문채원, 이상우 ▲ 남녀 특별기획 부문 연기상 : 장혁, 한예슬 ▲ 남녀 드라마스페셜 부문 연기상 : 박용하, 최강희 ▲ 남녀 연속극 부문 연기상 :안내상, 김혜선, 오현경 ▲ 프로듀서상 :봉태규, 문정희 ▲ 공로상 :문영남 ▲ 네티즌 최고 인기상 : 이준기  ▶ 관련기사 ◀☞문근영 2008 SBS 연기대상 역대 최연소 대상 수상☞이준기·송윤아·김하늘 '2008 SBS 연기대상' 남녀 최우수연기상☞이준기 '2008 SBS 연기대상' 네티즌 최고 인기상☞'조강지처클럽' 문영남 작가 '2008 SBS 연기대상' 공로상☞'女女 커플' 문근영 문채원 'S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수상
2009.01.01 I 김용운 기자
(신년사)유세준 회장 "케이블TV 시청자 시대를 열겠다”
  • (신년사)유세준 회장 "케이블TV 시청자 시대를 열겠다”
  • [이데일리 박지환기자] "하반기 거대통신사들의 유료방송시장 진입에 따라 유료방송시장은 치열한 경쟁구도로 돌입, 케이블TV는 심각한 도전에 직면했습니다. 고객만족을 극대화 해 케이블TV 시청자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유세준 한국케이블TV 방송협회장(사진)은 31일 2009년 신년사에서 “방송· 통신계에 불어 닥친 융합화두가 내년 산업 전반에 커다란 변혁을 가져올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 회장은 ‘위기가 곧 기회’라는 인식 아래 고객 만족 제고 등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새해 화두로 제시했다. 특히 이런 노력을 통해 올해 디지털가입자 300만 가구 달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유 회장은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도 제시했다. 우선 디지털 융합환경에서의 PP제작능력 강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다채널 환경에 맞는 전문화된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융합 환경에 걸 맞도록 이용자제작콘텐츠(UCC), 이용자생성콘텐츠(UGC), 피플파워드콘텐츠(PPC)등 프로슈머의 참여를 통해 이른바 ‘케이블2.0’의 확산을 정착시켜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유 회사장은 또 "고객만족 서비스의 극대화와 결합상품을 통한 소비자 만족 극대화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일부 SO에서 실행중인 ‘비포서비스(Before Service)’를 비롯해 간단한 컴퓨터 수리 등 고객감동서비스를 전 지역으로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새롭게 떠오른 융합서비스의 경우 복잡한 요금체계와 사용법 미숙지에 따른 민원해결을 위해 별도의 전문 인력을 배치하는 등 불편을 해소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유 회장은 통신업계와의 경쟁을 위한 결합상품을 강화,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완성된 TPS(세가지 서비스를 결합한 상품)에 이어 올해는 네가지 상품을 결한한 QPS 서비스의 향후 진로와 서비스를 위한 채비를 갖출 예정이다. 유 회장은 마지막으로 "케이블업계가 그동안 산발적으로 진행해온 사회공헌프로그램들의 역량을 집중하고, 케이블이 그동안 투자해온 광대역통합망(BCN)을 통해 우리사회가 안고 사회문제 해결의 소통 통로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8.12.31 I 박지환 기자
  • (창업기획) 손쉬운 창업과 성공을 지원합니다 <3> 각종 박람회 참여지원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예비창업자나 기술형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기업이 마케팅을 위해 국내외 전시회 참가시 일정 홍보비용과 참가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중소기업청이 밝힌 '2009년도 창업지원사업 지원계획'에 따르면, 전시회 참가를 위한 비용으로 ▲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마케팅 지원사업(9억 원) ▲ 2009년 대한민국 창업대전(8억 원)이 지원된다. ◇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마케팅 지원한다. 먼저, 창업보육센터 마케팅지원사업은 창업보육센터(BI : Business Incubator) 입주(졸업)기업 가운데 우수 기업을 선정해, 국내&#8228;외 전시회 참가 및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한다는 것. 국내전시회의 경우는 부스임차료, 장치비 및 참가비의 50% 지원하고, 해외전시회는 부스임차료, 장치비 및 참가비의 50%, 통역비&#8228;물품운송비 100% 지원하게 된다. 또한 홍보지원방안으로 제품디자인 컨설팅, 제품홍보물(UCC, e-book) 제작, 공동전시판매장 운영, 코비앙(www.cobianb2b.com)을 통한 온라인 홍보 등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BI 센터장의 추천을 받은 입주 또는 3년 이내 졸업기업으로 (사)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2009년 1월중별도 공고된다. ◇ 2009 대한민국 창업대전 참여업체 지원 이외에도 '2009년 대한민국 창업대전'이 오는 2009년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중소기업청은 총 8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200업체 250개 부스로 창업기업의 우수제품을 전시하고, 창업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한다는 것. 창업아이디어 및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개인 또는 단체)와 창업후 7년 이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009년 1월15일부터 2월27일(금)까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개별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참가신청 서류 등에 관해서는 창업넷(www.changupnet.go.kr), 중소기업청(www.smba.go.kr) 및 창업진흥원(www.kobia.or.kr)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관련기사 ◀☞(창업기획) 손쉬운 창업과 성공을 지원합니다 <6> 창업투자보조금 지원☞(창업기획) 손쉬운 창업과 성공을 지원합니다 <5> 대학창업 지원 강화☞(창업기획) 손쉬운 창업과 성공을 지원합니다 <4> 기술창업학교 지원한다.☞(창업기획) 손쉬운 창업과 성공을 지원합니다 <2> 예비기술창업 육성나서☞(창업기획) 손쉬운 창업과 성공을 지원합니다 <1> 13개분야 1조1,500억 창업 지원
2008.12.30 I 강동완 기자
  • 인스프리트, 와이브로 해외시장 공략 박차
  • [이데일리 박지환기자] 와이브로에 대한 관심이 국내외에서 증폭되는 가운데 인스프리트(073130)가 해외시장에서 선전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인스프리트는 29일 태국의 국영통신사 CAT사, 러시아의 통신사업자 스카텔 등 해외시장을 타겟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인스프리트는 러시아 스카텔과 와이브로 토털 플랫폼 공급 협상을 진행중이다. 이르면 1월~2월 중에 1차 공급 계약이 체결된다.회사측은 네트워크 솔루션을 비롯해 개방형 모바일 위젯, 실시간 양방향 동영상 UCC, 통합커뮤니케이터 플랫폼까지 와이브로 데이타 서비스를 위한 토탈 시스템 구축 기술을 확보해 계약 체결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인스프리트는 이미 국내외시장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05년 국내 KT 와이브로가 전세계 최초로 시연 될 때 핵심 플랫폼을 공급했다. 2006년 이태리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이태리 TI(Telecom Italy)를 통해 와이브로 서비스 플랫폼을 공급했다.또 2006년에는 KT 와이브로 서비스 ‘마스터 서비스 프로바이더(MSP)’로 선정돼 핵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133개국 407개 사업자가 와이맥스 기술을 도입중에 있어 시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해외시장 개척에 역량을 집중, 괄목할 성과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인스프리트, 차세대 개방형 와이브로 플랫폼 출시
2008.12.29 I 박지환 기자
올해 최고 '예능늦둥이' 윤종신, 첫 연예대상 수상할까
  • 올해 최고 '예능늦둥이' 윤종신, 첫 연예대상 수상할까
  • ▲ 윤종신[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올해 최고의 '예능 늦둥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윤종신이 연말 연예대상을 품에 안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윤종신은 김구라, 김국진, 윤종신, 신정환 등 4명으로 구성된 '라 브라더스'와 함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명랑히어로' '음악여행 라라라'에 이어 SBS '일요일이 좋다 - 패밀리가 떴다'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선전했다. 초반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윤종신은 다른 패널들의 말 속에서 포인트를 잡아 유머로 승화시키는 이른바 '주워 먹는 개그'를 유행시키며 편안한 분위기의 '예능 늦둥이'로 안방극장에 자리잡았다. 실제로 그가 출연중인 '황금어장' '일요일이 좋다 - 패밀리가 떴다'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명랑히어로'와 '음악여행 라라라'도 심야시간대 고정팬을 확보하고 있어 방송 관계자들과 팬들 사이에서는 윤종신의 수상 가능성이 조심스레 점쳐지고 있다. 이에 윤종신은 29일 오후 진행되는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 팀과, 30일 오후 열리는 'SBS 연예대상'에서는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 멤버들과 각각 특별 무대를 준비중이다. 특히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라디오 스타'의 MC 김구라, 김국진, 신정환과 함께 인기 아이돌 그룹 빅뱅으로 변신, 윤종신은 빅뱅의 멤버 중 탑(T.O.P)으로 분해 숨겨둔 랩 실력을 공개한다. 또, SBS '패밀리가 떴다' 팀과는 '패떴' 밴드를 결성해 시상식 무대에서 그간 갈고 닦아온 실력도 선보일 예정이다. &nbsp;윤종신은 "'라디오스타'와 '패밀리가 떴다'의 팬들에게 기억에 남는 무대를 위해 열심히 연습했다"며 "내년에도 예능인·가수로서 각각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 관련기사 ◀☞MBC연예대상, 윤종신 이하늘 한성주 등 예능늦둥이 대거 후보 올라☞윤종신, "손담비 옆에만 있어도 떨려"☞윤종신, '아주 오래된 친구' 015B 연말 콘서트 지원사격☞동방신기-윤종신-이외수, '하하하송' UCC 4人4色...'웃음이 절로~'☞윤종신, 아들 라익이와 함께 UCC 나들이...'하하하 캠페인' 화제
2008.12.29 I 장서윤 기자
뚜레쥬르 홈페이지, 혁신적인 우수 웹 사이트로 선정
  • 뚜레쥬르 홈페이지, 혁신적인 우수 웹 사이트로 선정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CJ푸드빌(www.foodvill.com)이 운영하는 뚜레쥬르(www.tlj.co.kr)는 2008년 한해 구축 및 새단장한 가장 뛰어난 웹페이지를 선정하는 ‘웹 어워드 코리아 2008’에서 생활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이번 ‘웹 어워드 코리아 2008’ 에서는 총 9개 카테고리 중 45개 분야별로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이 발표되었다. &nbsp;그 중 식음료와 프랜차이즈 분야를 망라한 생활브랜드 부문에서 뚜레쥬르가 대상을 수상했다. 웹 어워드 코리아 관계자는 “뚜레쥬르 홈페이지는 따뜻하고 감성적인 일러스트레이션 기법과 부드러운 톤&매너를 접목시켜 동화마을 이미지를 구현했을 뿐아니라, 웹 2.0. 기술을 활용해 고객 편의에 맞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였다”라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뚜레쥬르 홈페이지의 프레시 다이어리 코너에서는 나만의 베이킹 레시피, 뚜레쥬르 칭찬릴레이, 시식기, 포토 UCC 등의 메뉴를 두어 블로그 형태의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회원 가입한 뚜레쥬르 고객들은 웹 2.0을 기반으로 마이 페이지에서 손쉽게 자유자재로 편집 및 구성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홈페이지 이용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뚜레쥬르는 매장에서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고객들이 뚜레쥬르 관련 정보를 손쉽게 얻고, 서로의 의견을 교류할 수 있도록 웹2.0 기술을 과감하게 도입했다.”라며 “뚜레쥬르는 고객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2008.12.24 I 강동완 기자
스카이온, `MMS사업 키우기` 업무협력
  • 스카이온, `MMS사업 키우기` 업무협력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코스닥상장사 프리지엠(066410)은 자회사 스카이온이 엔에이포와 전략적 업무 협력 등의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토털미디어 콘텐트업체인 스카이온은 웹 기반의 솔루션 및 플랫폼업체 엔에이포와의 제휴로 MMS 시장 활성화 및 UCC벨 사업개척 등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엔에이포는 웹 기반 멀티미디어 편집 솔루션 및 플랫폼 전문 개발업체로 문화체육관광부가 개최한 2008 디지털콘텐츠대상 국무총리상(최우수상), VIP 아시아 어워드 올해의 제품상 및 KT 벤쳐 어워드 드림풀 어워드 등을 수상했다. (왼쪽부터)강송규 엔에이포 대표, 김상윤&nbsp;스카이온 대표김상윤&nbsp;스카이온 대표이사는 "엔에이포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기업"이라며 "이번 MOU를 통해 내년 MMS시장의 선점 및 점유율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프리지엠, 스카이온, 엔에이포의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내년에는 큰 폭의 수익 확대를 이뤄낼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스카이온은 이동통신사 비종속적 콘텐트 다운로드, 모바일 단말기 관련 콘텐트 제작기술 등의 분야에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2003년 창업이래 매년 평균 4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현재 약 400만명 이상의 회원수와 일일 페이지뷰 160만 건을 기록하고 있는 문자천국(www.skysms.co.kr)과 벨소리천국(www.skybell.co.kr), 메시지천국(www.skymms.co.kr), 벨소리짱(www.bellzzang.co.kr) 등의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관련기사 ◀☞프리지엠, 유선방송등 사업목적 추가(상보)☞프리지엠, 인터넷·모바일 컨텐트사업 진출
2008.12.24 I 안재만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