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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도 SNS 마케팅이 대세
  • 외식업계도 SNS 마케팅이 대세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참여·공유·개방을 기반으로 하는 웹 2.0의 시대가 펼쳐지면서, 개방형 웹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SNS(Social network service) 마케팅이 여러 산업분야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외식업계에서도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친밀한 관계형성과 만족도를 높이고자 SNS를 활용한 마케팅이 뜨고 있다. 베니건스는 최근 국내 최대 SNS인 싸이월드와 손잡고 브랜드 C로그를 개설했다. ▲ 베니건스 C로그 페이지.베니건스 C로그는 단순히 홍보와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기 보다는 베니건스 종사자와 고객들 간의 양질의 콘텐츠를 소통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아 차별화된 온라인 마케팅을 펼친다. 전 매장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집단 운영체제로 전국 매장 곳곳에서 일어나는 정감있는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다. 1년 365일, 고객들이 베니건스에 대한 소식을 들을 수 있는 창구의 역할을 맡고 있는 C로그에서는 현재 론칭 기념 축하글 이벤트를 통해 컨츄리키친 샐러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스테이크 시식평과 사진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를 증정하고 있다. 향후 수석 쉐프와 함께하는 1일 쿠킹체험과 `나`를 응원해주는 가족, 연인, 친구에게 보내는 감사 메시지 응모 등을 통해 시공간을 뛰어넘는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불고기브라더스는 2010년부터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개설하고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있다. 특히 트위터는 총 3만6609명의 팔로워를 갖고 있으며 이를 통해 불고기브라더스의 브랜드 스토리와 행사소식 등을 전하고 있다. 또한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매장과 메뉴, 서비스 등에 대해 트위터에 올리면 실시간으로 답변하고 혹시 불만 사항이 있을 시에는 바로 시정 조치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고객이 자리에 불만이 있으면 바로 해당 매장에 연락해 자리를 변경해 주고, 음식 맛에 대한 긍정적·부정적 평가가 있어도 바로 대응한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www.outback.co.kr)는 봄 한정메뉴 출시를 기념해 SNS 이벤트 실시로 고객과 함께하는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아웃백 봄 한정메뉴 판매기간 중 시식 후기를 남기는 것으로, 봄 한정메뉴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나만의 팁을 공개하면 된다. 블로그나 까페,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 봄 한정메뉴 시식평과 사진을 남기고 아웃백 홈페이지 내 이벤트 후기 게시판에 게시물 URL를 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다. 혹은 UCC를 직접 제작해 이벤트 후기 게시판에 UCC URL를 등록해 참여할 수도 있다. 이벤트 기간 후 추첨을 통해 베스트 후기를 남긴 5인에게는 아웃백 풀코스 식사권(1인 2매)을, UCC를 게재한 사람 중 1등 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아웃백 상품권과 아이패드2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각각 6월8일과 6월2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2011.04.14 I 이승현 기자
정인, 남친 조정치와 호흡 맞춘 `장마` 라이브 영상 `눈길`
  • 정인, 남친 조정치와 호흡 맞춘 `장마` 라이브 영상 `눈길`
  • ▲ 정인(오른쪽)과 조정치[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여성 보컬리스트 정인이 남자친구인 기타리스트 조정치와 호흡을 맞춘 라이브 UCC 영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정인은 두 번째 앨범 `멜로디 레메디`(Melody Remedy)의 타이틀곡 `장마`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부른 라이브 영상을 인터넷에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별다른 악기 세션 없이 오로지 기타 한 대와 정인의 목소리만으로 이뤄진 깊이 있는 라이브로 네티즌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그 기타 연주의 주인공이 조정치인 것. 이번 영상은 아직까지 공식 석상에서 `장마`를 부른 적이 없는 정인이 그동안 자신의 앨범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보내준 팬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이벤트다. 라이브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름 두 글자로 100% 음악적 신뢰를 주는 가수”, “뮤직비디오 못지않은 영상미가 인상적이다”, “앞으로 무대에서 보여줄 라이브가 기대된다” 등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멜로디 레메디`는 리쌍의 길과 슈프림팀의 피처링곡 `철수와 미미`가 싸이월드 BGM 차트 급상승 인기곡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장마`와 `키스 미` 등 4곡이 이 차트 10위권 내에 오르는 등 음원 사이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정인은 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컴백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관련기사 ◀☞류현경, 정인 신곡 `장마` 뮤직비디오 감독 데뷔☞[포토]정인 `열정적인 무대`☞[포토]정인-박신양 `희망을 노래해요`☞정인·나윤권 첫 합동공연, 1주 반만에 전석매진 '기록'☞휘성 "리쌍·정인·이영현과 공연, 최고의 라인업"☞`트리플` 엉뚱녀 김희, 정인 뮤비서 과감한 변신
2011.04.07 I 김은구 기자
`슈스케3`, 응시 인원 100만명 돌파
  • `슈스케3`, 응시 인원 100만명 돌파
  • ▲ `슈퍼스타K2` 서울 예선 모습[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케이블 채널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 오디션 응시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Mnet 측은 4일 "지난달 10일부터 ARS와 UCC를 통해 오디션 접수를 시작해 4일 101만3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슈퍼스타K`는 시즌이 거듭할수록 응시 인원도 급속도로 늘고 있다. `슈퍼스타K3`은 시즌 1의 72만명 기록을 가뿐히 넘어선 것은 물론 지난해 `슈퍼스타K2`보다도 빠른 페이스로 응시자가 모이고 있다. `슈퍼스타K2`는 오디션 접수 66일만(3월 1일 ~ 5월7일)에 100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Mnet 측은 "이런 추세라면 오디션 접수 종료일인 6월28일까지 오디션 응시자가 200만명을 넘기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응시자들의 다양성도 눈에 띈다"고 덧붙였다. `슈퍼스타K3` 김기웅 사무국장은 "오디션 노래가 따로 있을 정도로 응시자들이 부르는 곡들이 한정돼 있었는데 올해는 많이 파괴됐다"며 "무엇보다 올해는 다양한 음악을 하는 친구들이 오디션에 응모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지난해보다도 한층 실력이 좋아졌다. UCC 응모의 경우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확연히 차이가 드러날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며 "워낙 응시자 수도 많은 상황에서 이들의 실력까지 좋아져 올해는 1차 통과도 지난해와 비교하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스타K3`는 ARS 1600-0199와 UCC(www.superstark.co.kr)를 통해 오는 6월28일까지 1차 예선 응모가 진행된다. 1차 예선 합격자는 오는 24일 부산 예선을 시작으로 7월3일 서울 예선까지 국내 총 8개 지역 중 선택해 오디션을 치르게 된다.
2011.04.04 I 김영환 기자
스포츠토토, 지역아동센터 스포츠 동아리 지원 ‘힘찬 출발’
  • 스포츠토토, 지역아동센터 스포츠 동아리 지원 ‘힘찬 출발’
  • [이데일리 SPN 김상화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오리온그룹계열의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지난해에 이어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전국 25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스포츠 동아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스포츠토토 지역아동센터 스포츠 동아리 지원사업’ 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들의 건강 및 기초체력 증진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특히 이번 사업은 아이들이 스스로 흥미를 느끼는 종목을 선택해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는 자발적인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도전정신과 협동심, 자신감 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해에도 5일간 총 280여 지역아동센터들이 지원을 신청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던 이번 행사는 올 해의 경우 지난 해보다 더욱 많아진 350여 센터가 접수하며 14:1의 높은 경쟁률을 선보였다. 한편, 운영비, 급식비 보조금, 민간단체 등의 외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기관과 동아리 활동 계획의 타당성, 지원 대상 아동의 적절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된 전국 25개소는 오는 4월부터 스포츠 동아리 활동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 내역을 살펴보면 스포츠 동아리 활동비와 스포츠용품 구입비를 포함하여 1개소당 210만원씩이 지원되며, 11월 중에 시행되는 스포츠동아리활동 UCC 콘테스트 등을 포함해 총 6천만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스포츠토토 사회공헌팀 이현진 팀장은 “지난해에 큰 호응을 얻었던 스포츠 동아리 지원사업이 더욱 커진 규모로 아이들을 찾아왔다” 며 “적극적인 스포츠 동아리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아이들의 건강과 기초 체력을 지키는데 일조하겠다” 고 밝혔다. ▲ 지난 2010년 스포츠동아리 지원사업에 참가한 아이들이 체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1.03.28 I 김상화 기자
김성주, '슈스케3' 단독 MC…3년 연속 발탁
  • 김성주, '슈스케3' 단독 MC…3년 연속 발탁
  • ▲ 방송인 김성주[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결과는 60초 후에 공개됩니다" 방송인 김성주(38)의 짓궂은(?) 목소리를 엠넷 '슈퍼스타K3'에서도 들을 수 있게 됐다. 22일 '슈퍼스타K3' 제작진에 따르면 김성주는 '슈퍼스타K3' 단독 MC로 확정됐다. 3년 연속 '슈퍼스타K' MC 발탁이다. 김성주는 심사위원 이승철·윤종신과 함께 '슈퍼스타K'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그는 지난 2009년 시즌 1때부터 '슈퍼스타K' MC를 맡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아왔다. '슈퍼스타K'는 오디션 프로그램인 만큼 객관성을 유지하면서도 최대한 긴장감을 살리는 것이 진행의 관건. 김성주는 긴장감 넘치는 멘트와 동시에 재치있는 입담으로 프로그램의 완급을 자유자재로 조절해 시청자의 호평도 받았다. 제작진도 김성주의 진행 능력을 높이 샀다. 제작진은 "생방송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기 마련이다. 김성주 씨는 돌발 상황에서도 순발력 있게 방송을 잘 이끌어간다"고 봤다. 그리고 "방송에 잡히지는 않아도 지원자들을 품는 따뜻한 모습도 인상적"이라고 했다. "무엇보다 김성주 씨가 프로그램 애정도 크고 아이디어도 많이 준다"는 말도 했다. '슈퍼스타K' 메신저인 방송인 안혜경도 '슈퍼스타K3'에 출연한다. 안혜경은 올해에도 메인 MC인 김성주를 도와 방송의 재미를 살릴 예정이다. 안혜경은 지난 2009년부터 '슈퍼스타K' 시리즈 메신저 역할을 해왔다. 한편 김성주는 '제2의 허각'을 찾아오는 4월24일 진행될 부산 지역 예선부터 현장에서 진행을 맡는다. 그리고 오는 8월12일 생방송 무대를 통해 시청자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시청률 20%에 육박하며 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슈퍼스타K3'는 지난 10일 ARS·UCC 접수를 시작, 지난 14일 지원자 20만 명을 넘어서며 순항하고 있다. ▶ 관련기사 ◀☞5억 상금 '슈스케3' 기대와 위협☞中가고 상금 5억원…'슈스케3' 파격 변화 넷☞'슈스케3' 심사 이승철 "독설시대는 끝났다"☞이승철·윤종신, '슈퍼스타K3' 심사위원 확정
2011.03.23 I 양승준 기자
JW중외 "젊은 작가들의 톡톡 튀는 예술품 찾아요"
  • JW중외 "젊은 작가들의 톡톡 튀는 예술품 찾아요"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JW중외그룹은 새로운 CI 런칭을 기념하고 젊은 예술가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1회 JW중외 Young Art Award`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약업계에서 순수 예술 분야에 대한 공모전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공모전 대상은 광고, 디자인 분야뿐만 아니라 회화, 공예 등 다양한 미술 분야들도 모두 포함된다. 공모 주제는 JW중외그룹의 CI 이미지를 상징할 수 있는 작품으로 ▲평면(한국화, 서양화, 포스터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뉴미디어(CI모션영상, UCC제작, 배너광고) ▲공예(섬유, 금속, 전통공예) 분야로 구분,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4월 29일까지 3년 이내에 본인이 제작한 작품과 설명이 담긴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대학교·대학원 재학생, 35세 미만의 신진작가 또는 일반인도 별도의 출품료 없이 참여할 수 있다. 1차 포트폴리오 심사에서 선정된 50여명에게 경선심사 출품 자격이 부여된다.  최종 수상자는 6월 8일 공모전 홈페이지(www.jwyaa.com)을 통해 발표되며, 대상 1명(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4명(각 상금 200만원), 우수상 4명(각 상금 100만원) 등을 선정할 예정이다. JW홀딩스 관계자는 "새로운 CI 선포를 기념하고 예술 분야 지원을 통해 젊고 참신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JW중외 Young Art Award`가 미술 분야를 대표하는 공모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1.03.21 I 천승현 기자
  • 현대백화점, 일본 이재민 돕기 나선다
  •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이 고객과 함께 지진, 해일 피해로 고통받는 일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2개 점포에서 현대백화점 카드회원 대상 구매사은품 항목에 일본 피해주민을 돕는 5000원의 기부금을 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여기에 현대백화점도 같은 금액을 매칭그랜트로 기부해 참여고객당 총 1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일본 이재민돕기 기부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밖에 각 점포별로 정문이나 고객쉼터를 중심으로 별도 모금 부스도 병행 운영해 고객기부명단과 함께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기로 했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기부행사에 최소 1만명 이상의 고객이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또 HCN과 함께 오는 18~20일 사흘 동안 `Love for japan UCC 리포터`를 운영한다. 점포별로 고객들의 격려 영상 메시지를 제작하고 일본어 자막을 달아 유튜브와 현대백화점 블로그, 트위터, 카페 등 국내외 인터넷 채널을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이웃나라 일본의 이재민을 걱정하는 고객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작은 힘이나마 보태려는 고객들의 인도적인 지원의지를 일본에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유통업, `日 대지진 영향 無..금리효과 기대`-우리☞백화점 고객 불만 1순위는..`음식값 너무 비싸요`☞`말 타고, 리무진 몰고`..화이트데이 기상천외 이벤트
2011.03.16 I 유환구 기자
원조vs'위탄'위협…닻 올린 '슈스케3' 변수
  • 원조vs'위탄'위협…닻 올린 '슈스케3' 변수
  • ▲ 엠넷 '슈퍼스타K3'[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화제의 오디션 엠넷 '슈퍼스타K3'가 드디어 닻을 올렸다. 출발은 순조로웠다. 9일 자정 ARS와 UCC 접수를 시작한 '슈퍼스타K3'는 오전 10시에 15,000여 명의 지원자를 넘어섰다. 지난해 '슈퍼스타K2'가 1차 접수 11시간 동안 20,900여 명이 지원한 것과 시간을 고려하면 비슷한 수치다. '슈퍼스타K'는 대국민 오디션인 만큼 지원자 수도 관심사였다. 지난해 '슈퍼스타K2'는 134만 6,000여 명이 지원해 숱한 화제를 뿌렸다. 하지만 엠넷 측은 올해 지원자가 지난해보다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슈퍼스타K3'가 예년과 달리 그룹 부문 지원을 신설해 오디션 신청자가 상대적으로 많아질 거란 예측에서다. 해외 오디션 지역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도 강점이 될 수 있다. 슈퍼스타K3'는 오는 6월 중국 오디션을 진행한다. 미국보다 한국 음악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 오디션 지원자도 많을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기대다.▲ '슈퍼스타K2'많아진 우승 상금도 호재다. '슈퍼스타K3' 우승 상금은 상금 3억 원에 음반 제작비 2억 원으로 총 5억 원이 책정됐다. 지난해 '슈퍼스타K2'에 비해 3억 원이 오른 금액.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높은 상금은 무시할 수 없는 '미끼'다. 이로 인해 지원자들의 관심도 전년도에 비해 뜨거워질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우려의 시선도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 범람으로 인해 지원자 분산의 위협도 있어서다. 지난해만 해도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은 '슈퍼스타K'가 유일했다. 하지만, 올해는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을 비롯해 TvN '코리아 갓 탤런트'까지 생겼다. 지원자로서는 '선택'할 기회가 그만큼 많아진 셈이다. 물론 '슈퍼스타K'가 숱한 화제를 뿌리며 국민적인 관심을 받아왔던 프로그램이라 큰 걱정은 없을 거란 목소리가 아직은 지배적이다. '코리아 갓 탤런트'와는 중복 지원도 가능해 지원자 감소 현상은 일어나지 않을 거라는 게 엠넷 측의 분석. 하지만 오디션 프로그램이 많아져 '슈퍼스타K'의 특수는 예전보다 없을 거라고 보는 방송 관계자도 있다. 이날 접수를 시작으로 오는 6월 28일까지 슈퍼스타가 될 '슈퍼렐라'를 찾고 있는 엠넷. '슈퍼스타K3' 심사위원을 맡은 가수 윤종신은 9일 접수 시작 직전 트위터에 '심사보다 기절하게 해주세요. 여러분의 쩌는 실력에 돋아서'라는 글을 올려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상금을 올리고 규모를 키운 '슈퍼스타K3'가 어떤 관심을 받으며 걸출한 예비스타들을 배출할지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관련기사 ◀☞中가고 상금 5억원…'슈스케3' 파격 변화 넷☞'슈스케3' 심사 이승철 "독설시대는 끝났다"☞이승철·윤종신, '슈퍼스타K3' 심사위원 확정
2011.03.10 I 양승준 기자
  • [종목을 읽어라-1]코스피 특징주
  • [이데일리 김지은 기자] 4일 유가증권시장의 주요 특징주는 다음과 같다. ◆유통주 일제히 강세..저평가 메리트 부각 대형 유통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4일 현대백화점(069960)은 전일대비 6000원(4.88%) 오른 12만9000원에 거래를 마감,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롯데쇼핑(023530)(6.54%)과 신세계(004170)(1.95%) 역시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업황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유통 3사의 주가는 모두 밸류에이션 하단부에 있다"고 평가했다. 또 "매크로 지표 불안에 올해 유통업종 지수가 시장대비 약 11%p 하회하고 있다"며 "유통주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확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동국실업, 깜짝 실적에 강세 깜짝 실적을 발표한 동국실업(001620)이 상한가로 치솟았다. 전일 6% 급등한 데 이어 이날도 강세로 거래를 마쳤다. 4일 동국실업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7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지난 2월10일 이후 약 한달만에 최고치다. 동국실업은 전날 지난해 영업이익이 3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32.2% 증가했다고 전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은 1993억원으로 전년대비 48.6%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75억원으로 13.9% 줄었다. 한편 동국실업은 주당 25원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하이닉스 첫 배당 호재..강세 하이닉스(000660)가 첫 배당을 실시한다는 호재 속에 강세로 거래를 마쳤다. 4일 하이닉스는 전날보다 750원(2.64%) 오른 2만9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특히 UBS와 맥쿼리 등을 통해 외국계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됐다. 하이닉스반도체가 창립이래 최초로 주주들에 대한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승우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해외 경쟁사들이 재무적 어려움으로 증자나 채무유예를 추진는 것과 극명하게 대비되는 결정"이라며 "하이닉스의 여유와 자신감의 표명이라 평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이노텍 약세..1분기 적자낼 듯 LG이노텍(011070)이 1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에 약세를 보였다. 4일 LG이노텍은 전일대비 3500원(-2.77%) 내린 12만3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백종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영업실적이 전분기에 이어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15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백 연구원은 "실적개선 속도가 당초 예상보다 부진하다"며 "LG그룹의 TV 신모델 준비가 경쟁사 대비 약하고 주고객의 실적 악화에 따라 단가인하 압력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농심 연중 최고치..올해 더 많이 판다 실적 모멘텀에 대한 긍정적 분석을 토대로 농심이 올들어 최고로 뛰어올랐다. 4일 농심(004370)은 전날보다 2000원(0.93%) 오른 21만6000원에 거래를 마감, 지난 2일 이후 3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특히 장 마감시에는 21만6000원까지 오르며 올들어 최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증권은 농심에 대해 "올해 고가 신제품 출시가 예상되는데다 국내에서의 독점력이 강화됐고, 해외시장에서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GS 이틀째 상승..1분기 사상 최대 실적 GS(078930)가 전일에 이어 이틀째 상승세를 나타냈다. 4일 GS는 전일대비 1500원(2.09%) 오른 7만3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GS는 전일에도 4% 이상 오르며 시장대비 강세를 보인 바 있다. 이는 올해 1분기 실적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등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KTB투자증권은 "핵심 자회사인 GS칼텍스는 정유업 호조 등의 영향으로 1분기에 사상 최대 영업이익 시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추정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37% 증가한 7841억원이다. ◆대한통운 급등..인수전 본격 돌입 본격적인 인수전에 돌입한 대한통운이 급등세를 보였다. 4일 대한통운(000120)은 전거래일 대비 6000원(5.74%) 오른 11만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인수의향서 제출이 마감되는 등 대한통운 인수전이 본격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계는 포스코·롯데의 양강 체제를 기정사실화하면서도,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복병의 등장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분위기다. 포스코는 최근 우리투자증권을 재무자문사로 내정하고 인수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롯데는 씨티글로벌마켓증권과 하나대투증권을 자문사로 선정했다. ◆기아차 이보다 좋을순 없다..장중 신고가 기아차(000270)가 장중 한 때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강세를 보였다. 다만 장 막판에는 차익매물로 소폭 하락했다. 4일 기아차는 전일대비 200원(-0.32%) 내린 6만2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3일 종가기준으로 사상 첫 6만원을 돌파한 이후 이틀째 6만원선을 상회한 것이다. 장중에는 한 때 6만4200원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3일에 이어 이날도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기아차의 주가는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특징주]유통주 일제히 강세..저평가 메리트 부각☞현대百, 사업확장으로 성장성 제고..`목표가↑`-HMC☞현대百그룹, `세상을 즐겁게 만드는 법` UCC 공모전
2011.03.04 I 김지은 기자
  • [특징주]유통주 일제히 강세..저평가 메리트 부각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대형 유통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현재 유통업종 지수는 1.49% 오르고 있다.   4일 오전 9시38분 현재 현대백화점(069960)은 전일대비 3.65% 상승한 1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상승세다.  롯데쇼핑(023530)은 전일대비 3.13% 올라 39만4500원에서 거래되고 있고, 신세계(004170)도 1.56%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업황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유통 3사의 주가는 모두 밸류에이션 하단부에 있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매크로 지표 불안에 올해 유통업종 지수가 시장대비 약 11%포인트 하회하고 있다"며 "현 시점에서는 유통주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확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이 공격적인 사업 확장으로 성장성이 커지고 있고 최근 주가 하락에 따라 저평가 매력도 부각되고 있다"며 업종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 관련기사 ◀☞현대百, 사업확장으로 성장성 제고..`목표가↑`-HMC☞현대百그룹, `세상을 즐겁게 만드는 법` UCC 공모전☞백화점업계, 2월 매출도 호조 ..`의류 매출 강세`
2011.03.04 I 유재희 기자
  • [오늘의 리포트]`실적`으로 승부한다...현대백화점 주가 6.7% 상향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현대증권은 4일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예상보다 강한 외형 확대로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시장수익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적정주가도 기존 15만원에서 16만원으로 6.7% 가량 올려잡았다. 이는 현재주가 12만3000원 대비 30%가량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상구 애널리스트는 "현대백화점 1·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0%, 13% 가량 증가할 것"이라며 "실적 호조는 소비 중심의 생활 지속과 예년보다 추운 날씨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소비 활동이 강해 펀더멘탈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질 전망"이며 "3분기 신규점 출점까지 더해지며 투자 매력이 양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물가와 금리 등 소비 환경이 예상보다 불투명해지고 있다는 우려감이 고조되고 있지만 소비 계층과 소비 패턴을 감안할 때 백화점업체에 주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이 애널리스트는 "경기가 불안하더라도 현대백화점 매출의 80% 이상이 수도권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영업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현대백화점은 실적 모멘텀과 방어적 성격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소매업종 가운데 최선호주로 꼽혔다.▶ 관련기사 ◀☞현대百그룹, `세상을 즐겁게 만드는 법` UCC 공모전☞백화점업계, 2월 매출도 호조 ..`의류 매출 강세`☞현대百, 매출 늘고, 비용 줄고..`출발이 좋다`-CS
2011.03.04 I 박형수 기자
  • 동부화재, 광고·상품아이디어 공모전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동부화재(005830)는 3일 대학생 대상 광고 공모전과 일반인 대상 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광고 공모전은 국내 2년제 이상 대학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TV 스토리보드, 인쇄광고, UCC부문으로 진행된다. 동부화재 브랜드광고와 '약속'을 주제로 하는 공익캠페인 광고를 주제로 다루면 된다. 시상은 대상 1편 상금 500만원, 금상·은상·동상(각 부문별 1편씩)에 각각 상금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 입선(10편)에 상금 30만원 등 총 26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대상에게는 광고대행사 오리콤, 덴츠미디어 코리아 인턴십 기회가 있다. 오는 28일까지 TV스토리보드, UCC 부문은 공모전 홈페이지(www.promycontest.com)에, 인쇄광고는 우편 및 방문으로 접수하면 된다.또한 동부화재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올해 5회째를 맞는 상품 아이디어 공모전도 진행한다. 보험상품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동부화재 홈페이지(www.idongbu.com)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다음달 22일까지 이메일(kilactuary@dbins.net)으로 접수하면 된다. 블루오션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장기보험상품,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차세대 통합보험상품 등 보험상품과 관련한 아이디어라면 어떤 내용이라도 공모할 수 있다. 공모전에 당선되면 대상(1명) 500만원, 금상(1명) 300만원, 은상(2명) 200만원, 동상(3명) 100만원, 장려상(50명)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동상 이상 수상자에 대해서는 향후 입사지원시 가점이 부여된다.
2011.03.03 I 김보경 기자
  • 최고의 동아리 탐스놀이터로 모여라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탐앤탐스(www.tomntoms.com)는 4월24일까지 대학교 동아리나 일반인 동호회를 대상으로 `탐앤탐스 동아리 지원 프로젝트-우리 동아리를 소개합니다` 공모전을 실시한다.이번 공모전에는 창립 1년 이상, 구성원 10인 이상으로 이루어진 대학생 동아리와 일반인 동호회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성 있고 독창적인 모임 소개와 자랑을 올려 최고의 팀워크를 선보인 동아리·동호회에는 노트북, 아이패드, 영화관람권, 아메리카노 쿠폰 등의 경품이 지원된다. 참가방법은 동아리를 소개하는 자유 양식의 UCC와 탐앤탐스 매장에서 찍은 동아리 인증샷을 탐앤탐스 온라인 카페 `탐스놀이터(cafe.naver.com/tomsnoriteoh)`에 올리면 된다.이번 공모전에서 총 6팀에게는 동아리 활동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상품이 제공된다. 1등(1팀)에게는 레노버 노트북(ideapad Y560p) 1대와 아이패드 1대,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 1인당 1매씩(최대 50매)을, 2등(1팀)에게는 레노버 노트북 1대와 영화관람권 1인당 1매씩(최대 50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 1인당 1매씩(최대 50매)을 증정한다. 3등(1팀)에게는 역시 레노버 노트북 1대와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 1인당 1매씩(최대 50매)을, 4등(3팀)에게는 영화관람권과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을 각각 1인당 1매씩(최대 50매) 선물한다. 수상팀은 4월29일 홈페이지와 탐스놀이터에서 발표한다.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팀장은 "24시간 매장 운영을 시작한 탐앤탐스는 전 매장에서 무선인터넷이 가능하며, 매장마다 비즈니스룸이 설치돼 있어 스터디나 소모임 공간으로 인기가 높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각 동아리 회원들의 팀워크가 탐앤탐스와 만나 재미있는 추억들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탐스놀이터에서는 3월1일부터 이번 행사를 홍보하는 포스팅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우동소 공모전`을 타 카페 및 개인 블로그에 5회 이상 스크랩하고 탐스놀이터에 댓글로 주소를 남기면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문화 티켓을 증정한다.
2011.03.02 I 이승현 기자
  • 현대百그룹, `세상을 즐겁게 만드는 법` UCC 공모전
  •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현대백화점(069960)과 현대미디어는 현대백화점그룹 창사 40주년을 맞아 `세상을 즐겁게 만드는 40가지 방법`을 주제로 UCC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 내용은 `이른 아침 출근길 100명에게 장미꽃 선물하기`, `회사 동료 40명과 프리 허그 나누기`, `명동 한복판에서 한복입고 부채춤 추기` 등과 같이 일상 속에서 세상을 즐겁게 만드는 아이디어와 실행과정을 담은 1∼5분 사이의 동영상이다. 1인이나 팀 단위로 제작해 응모할 수 있고, 동영상 마지막 컷에 현대백화점 40주년 엠블렘, 현대백화점 로고, 현대미디어 로고를 노출시켜야 한다. 엠블렘과 CI는 현대백화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이벤트 폴더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접수는 이메일(hdmaster@ehyundai.com)을 통해 진행한다. 1차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40개의 본선 진출작품을 가려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3주간 현대백화점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이 기간 동안 일반 고객의 추천을 받고 그 결과를 최종심사 때 반영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시상은 1등 현대백화점 상품권 500만원(1명), 2등 현대백화점 상품권 200만원, 3등 현대백화점 상품권 100원 등이다. 총 40명에게 약 15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원형 현대백화점 커뮤니케이션 팀장은 "40주년을 맞아 고객과 함께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어 나가는 현대백화점그룹이 되고자 이와 같은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백화점업계, 2월 매출도 호조 ..`의류 매출 강세`☞현대百, 매출 늘고, 비용 줄고..`출발이 좋다`-CS
2011.03.02 I 유환구 기자
`모범납세자` 황정민·한효주 대통령표창
  • `모범납세자` 황정민·한효주 대통령표창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배우 황정민과 한효주(사진)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국세청은 황정민과 한효주가 오는 3일 제45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올해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연예계 데뷔 후 성실납세로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들은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한효주는 지난해 11월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 홍보대사와 지식경제부 디자인코리아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겹경사를 맞았다. 국세청은 모범납세자 선정에 대해 전국 세무관서에서 추천한 후보자를 국세청 홈페이지에 1주일이상 공개한 뒤 국민여론을 수렴하고 유관기관의 면밀한 검증을 거쳐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충북 청원군에 소재하고 있는 중견기업 자화전자 김상면 대표이사가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훈장 11명, 포장 8명, 대통령표창 15명 등 총 526명의 모범납세자가 국세청장 이상 표창을 수상했다. ▲ 한효주국세청은 올해 모범납세자 선정은 예년의 납세실적을 위주로 한 대기업과 수도권 기업 선정관행에서 벗어나 지방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한 모범 중소기업과 제조기업을 발굴하는데 특히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산업훈장 11명 가운데 중소기업인이 6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전체 수상 인원 가운데 중소기업과 지방기업은 전년대비 각각 19.4%와 8.6% 늘어난 335명, 261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국세청은 오는 3일 제45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세금을 아는 주간(3월2~8일)`을 정하고 모범납세자들을 국세청 등 홈페이지와 세무서 게시판에 게재해 대내외에 알리고 이들을 초청해 함께하는 `KBS열린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세정업무 체험행사인 1일 `명예세무서장`, `민원봉사실장` 위촉행사와 함께 `학생 세금문예작품` 및 `UCC공모전`을 전국적으로 개최해 시상키로 했다.
2011.03.02 I 문영재 기자
제일기획 키즈들, 엄마·아빠 회사서 놀다
  • 제일기획 키즈들, 엄마·아빠 회사서 놀다
  •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제일기획(030000)은 임직원 자녀들에게 광고 촬영장을 방문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주니어 제일러스 데이(Jr. Cheilers’ 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엄마와 아빠의 일과 회사에 대한 임직원 자녀들의 호기심 해결을 위해 기획됐다. 아이들은 광고 촬영장을 견학하고 본사 이곳 저곳을 둘러보면서 엄마, 아빠가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김윤호 제일기획 제작본부 프로는 "아이가 아빠 회사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TV광고를 볼 때 마다 아빠 회사에서 만든 거냐고 자주 물어 본다"며 "회사에 와서 아빠가 어떤 일을 하는지 체험하면 아이와의 소통도 더 잘 되고 아빠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기회가 될 것 같아 신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장을 방문한 아이들은 촬영 현장을 둘러 보면서 CF감독과 함께 광고 모델 지진희가 연기하는 모습을 모니터링 하기도 하고 기념 사진도 찍었다. 지진희는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메시지를 적은 싸인 브로마이드를 선물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도 선사했다.제일기획은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를 둔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26명이 참석했다. 행사 당일 부모와 함께 출근한 아이들은 엄마, 아빠가 동료와 일하는 모습과 환영 메시지를 담은 UCC를 구경하고, AE(광고기획자)가 준비한 초등학생 맞춤형 제일기획 소개 프레젠테이션을 재미있게 경청했다.주니어 제일러스 데이에 참석한 정민지 양(12세)은 "회사 구경도 하고 광고 촬영장에서 지진희 아저씨도 보니까 재미있다"며 "아빠가 만날 늦게 들어와서 도대체 밖에서 뭐하시는지 궁금했는데 이제 이해가 되고 아빠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2011.03.01 I 유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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