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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의왕시 홍보 나선다
  • 톡톡 튀는 의왕시 홍보 나선다
  • [의왕=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의왕시는 지역 특색과 창의적인 모습을 홍보하기 위해 ‘제8회 의왕시 UCC 공모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최우수상 상금 100만원, 총 300만원 상금이 걸려 있으며, 접수기간은 오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다.응모내용은 의왕 스카이레일, 의왕레일바이크 등 왕송호수 인근의 관광명소를 알릴 수 있는 CF 또는 홍보영상이다. 의왕시의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30초 이내의 CF 또는 3분 이내의 영상으로 담아내면 된다.의왕시청 전경.(사진=이데일리DB)응모자격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개인 또는 4명 이내의 팀으로 참가할 수 있고 팀당 출품 편수는 제한이 없다. 제작 형태는 30초 또는 3분 이내의 wmv, mpeg, mp4 등의 파일로 된 동영상 및 플래시 영상으로 1280×720 픽셀 이상이면 된다.출품작은 공모전 전용게시판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이번 행사가 전 국민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유튜브(YouTube)에 출품작을 게시한 후에 의왕넷 홈페이지 전용게시판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공모전 심사는 3단계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품 1편에 100만원 상금을 수여하고, 우수상 2편에 각 70만원, 장려상 2편에 각 3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결과는 9월말 경 의왕시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안기정 시 홍보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에 의왕시 대표 관광명소인 왕송호수 일대를 알릴 수 있는 창의적인 멋진 작품들이 많이 응모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2018.06.21 I 김아라 기자
‘무역의 희망을 여는 1악장’, 무역보험공사 공모전 대상 영예
  • ‘무역의 희망을 여는 1악장’, 무역보험공사 공모전 대상 영예
  • 백승달(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한국무역보험공사 본부장과 ‘제8회 대학(원)생 인쇄광고·UCC 동영상 공모전’ 수상자들이 5월 31일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무역보험공사)[이데일리 김일중 기자]한국무역보험공사는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본사에서 ‘제8회 대학(원)생 인쇄광고·UCC 동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중소수출기업 지원, 환율 리스크 관리 등 무역보험 관련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136개 작품이 응모해 19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총 211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번 공모전은 인쇄광고 부문과 UCC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정상수 청주대 광고홍보학과 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인쇄광고 부문에서는 ‘악보’를 이용해 무역보험의 역할을 재치 있게 표현한 ‘무역의 희망을 여는 1악장’(숙명여대 김경연, 이화여대 박휘용, 경희대 강민수)에 대상과 장학금 450만원이 수여됐다.UCC 부문은 든든한 무역파트너 이미지를 표현한 ‘함께해요 무역보험’(서울예술대 허영주)에 대상과 장학금 600만원을 수여했다.무역보험공사 관계자는 “광고 공모전에서 얻은 대학생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제 무역보험 광고에 활용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은 많은 기업들이 무역보험 제도를 쉽게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또 “내년에는 특성화고 등 고등학생 부문을 별도로 마련해 재능을 펼칠 기회를 줄 계획이다”고 밝혔다.무보 공모전 수상작들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6.04 I 김일중 기자
중진공, ‘中企 인식개선 페스티벌’ 개최
  • 중진공, ‘中企 인식개선 페스티벌’ 개최
  •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중소벤처기업 인식개선 페스티벌‘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진흥공단)[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 1일 서울 목동 KT체임버홀에서 ‘중소벤처기업 인식개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페스티벌에는 중소벤처기업 CEO·근로자, 청년 취업준비생, 대학생, 특성화고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중소벤처기업 인식개선 강연과 공모전 우수작 시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중진공은 지난 한 달간 ‘중소벤처기업으로 그리는 청년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중소벤처기업 인식개선 공모전을 연 바 있다. 총 63편이 응모돼 각 부문별 6편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중기근로자 부문에서는 이성은씨의 ‘오늘도 새로운 꿈을 위하여’ 수기작품이 대상을 수상했고 일반인 부문은 김영규씨의 ‘아, 중소기업!’ UCC 작품이 대상을 받았다.강연과 토크쇼도 열렸다. ‘작지만 큰 기업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타일러 라쉬 티에이블 대표, 김나연 미나리 빵집 대표 등 4명이 강연했다. 특히 이 이사장은 저비용 항공사 이스타항공을 창업해 대형항공사들의 독과점 구조를 깬 사례를 소개, 공정경제 생태계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강연은 CBS의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 방영될 예정이다.이 이사장은 “이번 중소벤처기업 인식개선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이 중소벤처기업에 대해 갖고 있는 막연한 부정적 인식을 바꾸고 창업과 취업에 도전하여 꿈을 이루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에 희망을, 벤처기업에 날개를,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꿈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06.04 I 김정유 기자
한국다우케미칼, 충북 중·고교 환경동아리 교육 지원
  • 한국다우케미칼, 충북 중·고교 환경동아리 교육 지원
  • 한국다우케미칼 ‘그린에너지 동아리 콘테스트’ 포스터.한국다우케미칼 제공[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한국다우케미칼은 한국환경교육협회와 함께 충청북도 중·고등학교 환경 동아리 15개를 선정해 에너지 및 자원 절약 활동을 지원하는 ‘그린에너지 동아리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다우케미칼은 다음달 15일까지 충청북도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교내 에너지 및 자원 절약 활동 계획서를 접수 받아 총 15개의 동아리를 선정한다. 이어 6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의 교내 활동 결과를 토대로 11월 우수활동 동아리에 대한 최종 발표회 및 시상을 할 예정이다. 선정된 15개 동아리에 대해서는 활동지원금과 별도의 교육자료 등이 제공된다.선정된 동아리는 빈 교실 소등 운동, 이면지 사용 캠페인과 같이 교내에서 사용되는 자원 및 에너지를 절약하는 활동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에너지 절감량을 계량적으로 증명해야 한다. 또는 에너지 절약을 위한 생활 아이디어 제안 및 UCC 제작, 생활용품 발명 등의 활동을 진행할 수도 있다. 신청을 원하는 동아리는 한국환경교육협회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및 활동계획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활동계획서의 내용을 토대로 ‘환경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도 증진’ 및 ‘친환경적 생활 실천’이라는 사업의 목적에 부합하는 동아리가 선발될 예정이다.유우종 한국다우케미칼 대표이사는 “환경 교육은 단편적인 지식 뿐 아니라 친환경적인 가치관을 내면화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며 “그린에너지 동아리 콘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에게 친환경적인 사고를 배양하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청소년 환경 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복지부, 제 1회 환자안전일 기념행사 개최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보건복지부는 ‘제 1회 환자안전일 기념행사’를 28~29일 양일 간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앞서 정부는 지난 2010년 의료진 과실로 항암제를 잘못 투여받아 목숨을 잃은 고 정종현(당시 9세)군이 사망한 5월 29일을 올해부터 ‘환자안전의 날’로 지정해 기념키로 했다.첫째 날인 28일 오전 9시부터 열리는 대한환자안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는 ‘환자안전 문제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주제로 김소윤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 등이 관련 발표를 진행한다. 둘째 날인 29일 오전 10시부터는 환자안전일 행사가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 관련단체 및 학회 관계자, 환자 및 소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자안전 비전 선포식과 의료계, 유관기관, 학회, 환자·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유관단체 공동선언식이 진행된다. 환자안전법 제정 등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환자안전활동 우수사례, 사용자제작콘텐츠(UCC), 포스터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상 시상도 이뤄진다. 특히 1부에서는 고 정종현 군 어머니 김영희 씨가 종현 군 사망을 계기로 지난 2015년 제정된 환자안전법의 의의에 대한 연설을 진행한다. 권덕철 복지부 차관(국가환자안전위원회 위원장)은 “환자안전사고가 어느 한 사람의 잘못과 책임이라는 인식을 바꾸고 사고 예방을 위해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환자안전의 첫 걸음”이라며 “제 1회 환자안전일 기념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환자안전 수준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5.28 I 이연호 기자
IOST 블록체인 활용 실생활 사용 앱 개발 프로젝트 출범
  • IOST 블록체인 활용 실생활 사용 앱 개발 프로젝트 출범
  • 이오스트 제공[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암호화폐·블록체인 IOST 개발사인 아이오스는 글로벌 주요 벤처캐피털(VC)과 손을 잡고 블록체인 개발팀 ‘테세우스(Theseus)’가 출범한다고 28일 밝혔다.테세우스는 IOST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실생활에서 사용자들이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하는 업체다. 게임, UCC 관련 앱은 물론 거래소, 온라인 광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앱을 개발할 예정이다.테세우스라는 이름은 철학의 오래된 난제, ‘테세우스 패러독스’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 테세우스 패러독스는 ‘만약 한 물건을 구성하는 부품을 전부 교체한다면 원래의 물건과 동일한 존재라고 볼수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블록체인의 개념과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한 작명이다.지미정 IOST 대표(CEO)는 “IOST 재단이 지향하는 탈중앙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실제 생활과 맞닿은 수많은 블록체인 앱(dAPPs)들이 출시돼 유저도 그 혜택을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테세우스 팀이 좀더 신속하고 실용적인 앱을 개발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합류한 VC로는 세콰이어캐피탈을 비롯해 중국 최대의 앤젤투자자 젠(Zhen ) 펀드, 바이두의 초창기 투자자였던 매트릭스(Matrix) 캐피탈 등이 참여한다.지원 대상에는 한국 개발자도 포함된다. 정 CEO는 “한국은 IT 인프라가 잘 갖추어지고, 블록체인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높은 시장”이라면서 “이미 대기업 계열사를 포함해 복수의 한국 블록체인 개발팀과 구체적인 업무협력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05.28 I 이재운 기자
  • 3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KBS라디오 최우수상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강상현)는 23일 오전 11시 목동 방송회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KBS 1라디오·3라디오 한민족방송(동시송출) ‘역사를 찾아서 700회 특별기획 ‘우리가 찾은 역사 이야기’‘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는 모두 6편이 선정됐다. 우리가 찾은 역사 이야기는 다양한 역사학자들의 시각과 고증을 바탕으로 한 역사드라마다. 700회에 걸친 방송을 통해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전문가들과 청취자가 함께 하는 미니콘서트와 인터넷 생중계 등을 통해 청취자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KBS 1라디오·3라디오 한민족방송(동시송출) 역사를 찾아서 700회 특별기획 ‘우리가 찾은 역사 이야기’가 수상했다.지상파 방송 부문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인간다움’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시청자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게 전달한 EBS 다큐프라임 ‘4차 인간’ 3부작이 수상했다. 지상파 라디오 부문은 청취자 사연을 UCC로 제작하는 등 다양한 청취자 참여를 통해 쌍방향 소통의 표본을 보여준 SBS-FM 두시탈출 컬투쇼 - ‘제6차 컬투쇼 UCC콘테스트’가 수상했다.뉴미디어 부문에서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정을 드라마 형식으로 조명해 재미를 더하고, 우리 헌법의 기초가 되는 임시정부의 ‘민주공화국’ 가치와 정신을 되짚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tbs TV 특별기획 ‘대한민국민주공화정, 100년의 약속’이 수상했다.지역방송 부문에서는 여성들에 의해 보존되어 내려오는 자연농법의 가치에 대해 새롭게 조명하고, 한국과 인도·불가리아 여성들의 전통농법을 비교 취재하여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한층 높인 KBS대구-1TV UHD 세계여성의 날 기획 ‘엄마의 땅’이 선정됐다. 제주 4.3사건 생존자들의 회상과 증언 및 현장 탐사 등을 통해 사라진 마을 공동체에 초점을 맞춰 제주 4.3사건을 재조명한 KCTV제주방송 4·3 70주년 KCTV 특집기획 ‘잃어버린 마을, 잊혀진 기억’이 각각 수상했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매달 일반 시청자와 방송사업자로부터 4개 부문(지상파TV·지상파라디오·뉴미디어·지역방송)에 걸쳐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을 추천받아, 예심·본심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이 중 1편은 ‘최우수상’으로 채택하는 등, 연간 총 68편의 작품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이와 함께, 반기별로 각 2편씩 연간 총 4편의 프로그램을 ‘바른 방송언어 특별상’ 수상작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2018.05.23 I 김유성 기자
서울시치과의시회,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 행사 개최
  • 서울시치과의시회,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 행사 개최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서울시치과의사회(이상복 회장)와 서울시(박원순 시장)함께하는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오는 6월 8, 9일 이틀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DDP)에서 열린다.첫 영구치가 나오는 6세의 ‘6’자와 구치(어금니)의 ‘구’를 딴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은 지난 2016년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구강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우리나라 양대 구강병인 ‘치은염 및 치주질환’과 ‘치아우식증’은 연간 약 2천만명이 치과병의원을 찾는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겪는 질병 중 하나로, 진료비는 1조 5천억원에 육박한다. ‘치은염 및 치주질환’은 지난 2013년도부터 2016년까지 ‘외래진료 환자가 많은 질병(외래다빈도질환)’ 2위에 랭크됐으며(’13년→1,082만5,914명, ’14년→1,290만8,865명, ’15년→1,346만4,819명, ’16년→1,419만2,958명), ‘치아우식’도 외래환자가 꾸준히 증가(’13년→525만6,306명, ’14년→543만573명, ’15년→555만3,647명, ’16년→568만6,451명)해 2016년 6위를 기록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2016 건강보험통계연보 ‘다발성 질병 변화추이’).치주질환과 치아우식증 등 각종 구강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양치습관과 정기적인 구강검진 및 스케일링이 필수다. 올바른 양치습관을 위한 ‘333 법칙’은 하루 3번, 음식 섭취 후 3분 내에, 3분 동안 양치질을 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건강한 치아를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구강검진과 스케일링을 통해 치석 제거를 해 주는 것이 좋다. 스케일링은 연 1회 건강보험 적용으로 경제적인 진료비로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으므로, 구강보건의 날을 즈음해 가까운 동네 치과병의원을 찾아 진료받길 권장한다.또한 최근에는 구강질환과 전신질환의 연관성을 입증하는 다수의 연구 사례와 논문이 발표되는 등 ‘구강건강이 곧 건강한 삶’이라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연구 및 논문은 치의학계 뿐만 아니라 일반 메디컬에서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치주병은 생활습관병으로 불리는 당뇨, 심혈관계 질환, 류마티스 질환, 호흡기질환, 조산 등과 같은 만성비감염성질환(NCD;Noncommunicable Disease)과 연관이 있다는 학계의 보고가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치주질환과 같은 구강병의 관리는 공공 및 치의학계, 의학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고, 전문직종 간 교육과 실습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추진되고 있다. 때문에 구강보건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면서 구강질환의 예방을 위한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등에 국가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시기다.이에 서울시치과의사회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건치아동 시상식을 포함해 구강검진 및 상담부스, 치아뱃지 만들기 등 각종 홍보 및 체험부스를 설치, 시민들이 직접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이의 일환으로 서울시 의사회는 오는 6월 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에서는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는 전야제를 연다. 서울시치과의사회 소속 회원 동호회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동아리의 다양한 공연 등은 시민들과 치과인들이 한데 어울어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구강보건의 날인 6월 9일에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구강검진, 치태검사, 구강보건 교육, 장애인치과치료 안내, 흡연예방 및 금연홍보, 이갈이·코골이·턱관절 상담, 치주질환 관리 및 상담, 학생 및 아동 치과주치의사업 안내,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경력이 단절된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소개 등 각종 홍보부스로 시민들을 찾아간다.이 외에도 서울시치과의사회는 구강보건의 날을 전후해 치아사랑 UCC 공모전, 치아사랑 온라인 퀴즈대잔치, SNS 인증샷 현장 이벤트 등 시민들과 함께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4월 30일부터 5월 21일까지 진행될 치아사랑 UCC 공모전은 2018 구강보건의 날 행사 슬로건인 ‘행복한 백세시대 건강한 치아부터’를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형식의 UCC를 접수받아 심사를 거쳐 시상한다. 치아사랑 온라인 퀴즈대잔치는 6월 9일까지 구강보건의날 전용 홈페이지(www.구강보건의날.com)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정답자 중 333명을 추첨해 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이상복 회장은 “이번 구강보건의 날 기념 행사가 1천만 서울시민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치과의사회 4,700여 회원과 함께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서울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18.05.15 I 이순용 기자
유럽은 '넷플릭스 쿼터제'까지 하는데..韓콘텐츠 시장 붕괴우려
  • 유럽은 '넷플릭스 쿼터제'까지 하는데..韓콘텐츠 시장 붕괴우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LG유플러스가 자사 IPTV에서 넷플릭스를 제공키로 하면서 모바일 시장을 유튜브에 내준 데 이어 안방 TV시장은 넷플리스(Netflix)에 내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영국에선 넷플릭스와 아마존이 진출한 지 5년 만에 주문형비디오(VoD) 시장 90%를 장악했기 때문이다.넷플릭스의 안방 공략이 논란인 것은 모바일 동영상 시장의 절대강자가 된 ‘유튜브’와 비슷하기 때문이다. 유튜브는 국내 기업에만 적용된 인터넷실명제(제한적본인확인제),통신3사의 저렴한 망 제공(캐시서버 장착 허용)을 무기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1위로 자리를 굳혔다.넷플릭스 역시 LG와 계약하면서 콘텐츠 매출 분담률에서 국내 프로그램제공업체(PP)보다 유리한 조건일 뿐 아니라 캐시서버(cashe server)장착까지 추진돼 불공정하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이에 따라 유럽연합(EU) 3대 기구(집행위원회·의회·이사회)가 자국 문화 보호를 위해 VoD 전체 콘텐츠 중에서 EU 제작 콘텐츠 비율이 30% 되도록 규제하는 ‘넷플릭스 쿼터제’ 도입에 합의했듯이 우리도 법·제도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단기 처방으로는 방송통신 분야 사후 규제기관인 방송통신위원회나 경쟁법 당국인 공정거래위원회가 나서 △통신망 사용료 불공정 문제 △콘텐츠 수익 배분 불공정 문제 등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평가다.◇정부 정책이 불공정 키워 ‘유튜브 천하’ 만들다2008년 말 국내 동영상(UCC) 시장 점유율(페이지뷰 기준) 2%에 불과하던 유튜브는 인터넷실명제 시행을 기점으로 단숨에 15%를 올렸고 현재는 명실상부한 1위다.인터넷실명제 시행 전 점유율 42%로 1위였던 판도라TV나 34%였던 다음TV팟, 23%였던 아프리카TV는 점유율이 급감했다. 반면 유튜브는 회원 가입 시 ‘국가’를 임의로 선택하는 방식으로 실명제를 회피해 국내 동영상 사이트에서 이탈한 가입자를 흡수했다.▲인터넷 실명제 시행 전후 국내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시장점유율 변동(출처: 유승희 의원실)업친 데 덮친 격으로 2009년 시행된 저작권법 삼진 아웃제는 이용자의 유튜브 이동을 부추겼다. 국내 동영상 사이트들이 실시간 모니터 등 규제 준수를 위해 막대한 비용과 인력을 투자한 사이, 저작권 공포에 시달린 이용자들은 유튜브로 몰렸다.여기에 2013년과 2014년 국내 통신 3사는 유튜브에 캐시서버 장착을 허용하는 특혜를 베풀었다. 통신사들로선 유튜브 트래픽이 증가하면서 해외 통신사에 정산해야 하는 비용도 늘어났기 때문이라지만, 결과적으로 유튜브는 통신망이용대가를 국내 기업들보다 낮췄고 고화질 서비스도 가능해졌다. ◇넷플릭스도 비슷한 수순?…정부와 국회가 나서야넷플릭스도 LG유플러스에 캐시서버를 두게 된다면 유튜브와 비슷한 절차를 밟게 된다. 국내 VoD 시장 규모가 지난해 7000억 원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넷플릭스가 10~20%만 점유해도 2000억 원 이상이 빠져나갈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넷플릭스에서 ‘옥자’ 같은 한국 콘텐츠에 투자한다고 하더라도 주력은 전 세계 미드, 영드 일드 같은 해외 콘텐츠인 만큼 문화 종속도 걱정이다.미디어 업계 관계자는 “유럽은 자국 문화 및 콘텐츠 산업 보호를 위해 넷플릭스 쿼터제를 합의하고 6월에 유럽의회와 이사회에서 투표를 통해 EU 디렉티브에 반영되면 회원국 차원에서 입법화해서 2019년 가을에 효력이 발생할 것”이라며 “우리도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강홍렬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연구위원은 “2030 세대의 콘텐츠 소비 행태를 고려했을 때 유튜브와 넷플릭스로 빨려들어갈 것은 명약관화하다”면서 “일단 공정경쟁 관점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아야 한다. 글로벌 OTT에 대비한 법·제도적인 준비도 시급하다”고 말했다.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별표4 제5호 제4목 4)의 전기통신사업자간 부당행위 금지기준을 활용해 국내 OTT 기업과 유튜브·넷플릭스간 망이용대가 문제를 형평성 있게 바로 잡아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해당 조문에선 불합리하거나 차별적 조건을 금지행위로 규정하는데, 넷플릭스 등 해외 OTT만 유리한 환경이라면 이는 법에 저촉될 수 있다.
2018.05.08 I 김현아 기자
중진공, '중소벤처기업 인식개선' 공모전
  • 중진공, '중소벤처기업 인식개선' 공모전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 인식개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으로 그리는 청년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모전은 궁극적으로 청년들의 중소벤처기업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수작 12팀에 대해서는 중기부 장관 및 중진공 이사장 상장과 총 1400만원 규모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공모전 참가대상은 일반인과, 중소벤처기업 근로자 부문으로 나뉜다. 일반인은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 전환을 주제로 UCC를, 근로자는 우리 회사 자랑, 즐거운 근무 사례를 주제로 UCC 및 수기를 응모할 수 있다.중진공은 근로자 부문 응모작에 대해서는 6팀을 선정하고 일반인 부문 응모작에서는 전문가 심사과 오는 6월 열리는 ‘중소벤처기업 인식개선 페스티발’을 통해 우수 6팀을 결정한다. 더불어 중소벤처기업과 창업, 산업트렌드 등을 주제로 하는 연사 특강, 우수 중소벤처기업 홍보관 운영, 인식개선 토크콘서트 등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콘텐츠 확산을 위해 우수작 2편을 웹툰으로 제작한다.김종균 중진공 기업인력지원처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긍정인식이 확산돼 청년구직자들의 중소벤처기업 취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공모전 응모는 다음달 20일까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2018.04.24 I 김정유 기자
보훈처, 제대군인 일자리 국제화 추진…컨설팅 전문가 7명 위촉
  • 보훈처, 제대군인 일자리 국제화 추진…컨설팅 전문가 7명 위촉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국가보훈처가 12일 오전 11시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해외취업 컨설팅 전문가 7명에 대한 ‘제대군인 해외취업지원 전문상담위원 위촉식’을 갖는다.위촉식은 국가보훈처가 올해 중점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해외취업지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민간전문가 상담위원에 대한 국가보훈처장 명의의 위촉장을 수여하기 위한 자리다.이날 위촉하는 전문상담위원은 현재 해외취업 알선 및 컨설팅 등 사업을 운영 중인 신뢰성 있는 국내 기업 중 무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기업 대표들로 선정됐다. △김현구 GIC 대표(일본, 베트남) △남상봉 비앤엠(주) 컨설팅 대표(미국) △전승진 (주)해외인턴십교육센터 실장(미국) △정승현 (주)STV(서울신문) 이사(캐나다) △김정우 (주)아이월드 본부장(호주) △홍석찬 UCC 유학과 취업 대표(싱가포르 등) △박현섭 TALENT‘ism 대표(중국 등) 등이다. 국가보훈처는 선정된 전문상담위원을 통해 해외취업이 가능한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상담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전문상담위원은 이달 1일부터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내에 별도로 마련된 해외취업상담실에 국가별로 지정된 요일에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제대군인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 일자리로의 진출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한편, 전문상담위원 위촉에 앞서 국가보훈처는 지난 달 16일 서울 서초구 방배문화웨딩홀에 5년 이상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단기복무간부, 취업맞춤특기병, 해외취업지원 관계관 등 180여 명을 초청해 제대군인 해외취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거나 준비하고 있는 제대군인 및 전역예정자 중에 상담이 필요한 사람은 관할 제대군인지원센터 또는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해외취업 전담상담사(1588-2339)에게 문의하면 된다.지난 달 16일 서울 서초 방배문화웨딩홀에서 개최된 제대군인 해외취업 설명회에서 국가보훈처 관계관이 취지 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국가보훈처]
2018.04.10 I 김관용 기자
고용부·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고용 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 입상작 발표
  • 고용부·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고용 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 입상작 발표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일 제27회 장애인고용 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 최종 입상작을 발표했다.‘함께 일하는 행복한 일터’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인식개선 공모전은 그래픽디자인, 웹툰, UCC동영상 세 분야로 진행해 최종 입상작 21점을 선정했다.그래픽디자인 분야에서는 박제헌 씨의 ‘고용의 길을 만들어주세요’가 최우수작으로 뽑혔다. 이 작품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이는 인정하되 이 차이가 고용의 차별로 이어지지 않도록 장애인을 위한 ‘고용의 길’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력서 이미지를 통해 구현했다.웹툰 분야 최우수작은 박광열 씨의 ‘꿈’이 선정됐다. 꿈 앞에서는 그 어떤 장애도 상관없다는 메시지를 바리스타를 꿈꾸는 ‘지윤이’, 함께 일하는 ‘박 사장’의 이야기로 전달했다.UCC동영상 분야 최우수작은 김영규 씨의 ‘편견이 장애입니다’가 선정됐다. 이 영상은 여러 직업 현장에서 노동이 가능한 장애인의 예시를 통해 장애 자체보다 편견이 장애라는 메시지를 담았다.한편 각 분야의 최우수작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250만 원이 수여된다. 입상작은 공단 홈페이지(www.kead.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단은 이번 공모전의 입상작 작품집을 제작하여 배포할 계획이다.제27회 장애인고용 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 포스터 최우수작. (사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2018.04.02 I 박철근 기자
근로복지공단, 일자리안정자금 대국민 콘텐츠 공모전 개최
  • 근로복지공단, 일자리안정자금 대국민 콘텐츠 공모전 개최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근로복지공단은 최저임금 인상의 사회적 가치 확산과 일자리 안정자금의 우수사례 발굴 및 신청률 제고를 위해 전 국민이 참여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자리 안정자금을 소개하는 콘텐츠 공모뿐만 아니라 일자리 안정자금과 관련된 소재를 주제로 에세이 공모도 진행하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공모 주제는 ‘일자리 안정자금 소개’, ‘일자리 안정자금과 관련된 나·우리 가족·우리 사업장 이야기’, ‘일자리 안정자금 활용사례와 개선방향 제안’ 등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한 모든 내용으로 에세이, 카드뉴스, 웹툰, 광고 포스터, UCC영상 등 5개 부문으로 진행한다.공모는 내달 19일까지 일자리 안정자금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jobfunds@goomedia.kr)로 접수하면 된다. 당선자는 5월초 경에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대상 1명(상금 200만원 및 상패)을 포함해 11명에게 총 710만원을 포상한다.심경우 공단 이사장은 “일자리안정자금 신청 근로자가 100만명을 넘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자리 안정자금혜택을 받는 사업주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담긴 에세이와 참신한 아이디어의 콘텐츠가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청대상이 되는 소상공인 및 영세중소기업의 사업주도 빠짐없이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운영사무국(02-3775-1302)이나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www.kcomwel.or.kr) 및 일자리 안정자금 홈페이지(www.jobfund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자료= 근로복지공단)
2018.03.12 I 박철근 기자
중견련, 제3회 중견기업 인식개선 공모전
  • 중견련, 제3회 중견기업 인식개선 공모전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중견기업을 대변하는 유일한 법정단체인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우리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에 대한 합리적 인식 확산에 나선다.중견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제3회 중견기업 인식개선 공모전’을 개최하고, 중견기업의 비전과 가치를 효과적으로 공유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한다고 12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한 공모전에는 현재까지 354개 팀이 참여했으며, 총 33개 수상팀에 273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했다. 제1회 공모전 수상작인 ‘중견기업과 청년의 미래, 우리 손으로 만듭니다’의 제안을 반영해 ‘중견기업 페이스북 라이브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공모전 슬로건은 ‘대한민국의 숨은 월드챔프 중견기업을 알려주세요’. 웹툰·포스터, UCC, 홍보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창의성, 메시지 전달력, 활용성 등을 심사해 부문별 대상, 우수상, 최우수상 등 12개 팀을 선정, 총 1,2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시상식과 작품 전시회는 5월 10일 세텍(SETEC)에서 열리는 ‘중견기업 일자리 드림(Dream) 페스티벌’에서 진행한다. 최희문 중견련 사업본부장은 “중견련은 중견기업의 우수 인재 확보와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지역별 중견기업 채용 로드쇼, 중견기업 바로알기 특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중견기업에 대한 합리적 인식 확산을 위해 공모전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접수는 내달 22일까지 중견기업 인식개선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하면된다.
2018.03.12 I 정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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