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71건
- 한국 방문한 미셸 위 “여자골프 더 발전하려면 TV 중계 시간 늘려야”(인터뷰)
- 지난 7일 열린 2023 Maum 박세리 월드매치에서 미셸위가 티샷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여자 골프가 더 발전하려면 TV 노출 시간이 늘어야 하고 선수들 기록이 세분화돼야 한다.”하와이에서 태어난 재미교포인 미셸 위(34)는 10대 시절부터 세계적인 스타였다. 2003년 미국퍼블릭링크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화려한 아마추어 시절을 보냈고, 2005년 나이키, 소니 등과 대형 후원 계약을 맺고 프로로 전향했다. 183cm의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비거리로 ‘원조 장타 퀸’이었던 미셸 위는 미국, 한국, 일본의 남자 투어에 출전해 ‘성 대결’을 벌이는 등 화제를 몰고 다녔다. 얼마나 화제가 됐는지 2005년 일본프로골프(JGTO) 카시오오픈에 초청받아 나섰을 때는 그로 인한 경제효과가 최대 20억엔(약 180억원)에 달할 전망이라는 보도까지 나왔었다.미셸 위는 2014년 US 여자오픈 제패를 포함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5차례 우승했다. 2019년 미국프로농구(NBA) 전설적인 스타 제리 웨스트의 아들 조니 웨스트와 결혼했고 이듬해 첫딸 매케나 카말레이 유나를 출산했다. 이후 자연스레 투어 생활에서 멀어진 미셸 위는 지난 7월 US 여자오픈 출전을 끝으로 완전한 은퇴를 선언했다.미셸 위는 최근 한국 여자골프의 선구자 박세리가 주최한 자선 이벤트 대회 ‘Maum 박세리 월드매치’ 참가차 부산에 방문했다. 현역 시절 몸에 달라붙는 짧은 스커트를 주로 입었던 것과 달리 헐렁한 조거 팬츠와 편안한 맨투맨 티셔츠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 미셸 위의 얼굴은 한결 편안해 보였다. 인터뷰를 적극적으로 한국말로 하려는 모습 또한 인상적이었다. 미셸 위는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조금 부족하지만 엄마, 아빠와는 한국말로 대화하기 때문에 인터뷰도 한국말로 할 수 있다”고 의욕을 보였다. 코로나19로 한국에 오지 못하다가 박세리의 초청을 받고 4년 만에 한국에 방문했다는 미셸 위는 “사실 지난 4월에 친구들과 서울로 여행을 왔었다. 이번 대회가 끝나면 부산 투어를 한 뒤 미국으로 돌아간다. 부산 여행을 할 생각에 신난다”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미셸 위는 은퇴 후에도 바쁘게 지내고 있다. 올해부터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호스트로 활동하면서 투어와 주니어 골프 성장을 도모하고 있고, 이전에는 미국골프협회(USGA)와 함께 ‘위민 워스 워칭(Women Worth Watching)’ 캠페인을 전개했다. 직접 디자인한 후디를 이용해 ‘후디포골프’ 캠페인도 벌였다. ‘여성들에게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발걸음을 만드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미셸 위는 여자골프가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TV 노출 시간을 늘리고, 선수들의 세부 기록을 제공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미셸 위는 “LPGA 투어 커미셔너와도 계속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부분이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처럼 LPGA 투어 경기 중계 시간이 늘어나 대중들에 더 홍보돼야 상금이 올라간다. 그래야 PGA 투어와 상금 격차를 줄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보통 투어는 TV 중계권료 계약을 통해 성장한다. 몇년 전만 해도 미국에서는 여자 대회 생중계보다 남자 대회 녹화 중계를 할 때가 더 많을 정도로 여자 선수들의 설 자리가 부족했다. 올해 LPGA 투어가 총상금 규모 1억 달러(약 1341억원)를 돌파하는 등 질적, 양적 성장을 이뤘지만 PGA 투어 상금 규모에 비하면 5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또 하나 보완해야 할 점은 선수들의 데이터다. 미셸 위는 “여자 골프는 선수들의 세부 기록에 약하고 정보가 많지 않다. 데이터가 많아야 TV 중계 내용도 더 풍부해지고 선수들의 스토리텔링도 가능하다. PGA 투어는 이 부분이 정말 잘 돼 있는데 LPGA 투어는 그렇지 않은 점이 아쉽다”고 말했다. PGA 투어는 선수들의 클럽, 거리, 상황별 기록을 아주 세세하게 제공한다. 그러나 LPGA 투어는 다소 단조롭다. 단순 거리와 정확도 정도만 제공되기 때문이다.미셸 위는 “LPGA 투어에도 멋있는 선수가 많다. 이 선수들을 TV에서 더 보여줘야 하고 기사도 많이 써줘야 한다. 기록에 대해 투자할 스폰서도 찾아야 한다. 어렵지만 여자골프 발전을 위해 해야 할 일”이라고 설명했다.미셸 위는 “투어 생활을 할 때는 대회 출전하기 바쁘다 보니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었다. 은퇴 후 시간적인 여유가 생겨서 진짜 내가 하고 싶은 것 일을 찾게 됐다. 이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오는 행복도 컸다”며 이같은 활동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엄마로 제2의 인생을 사는 것도 ‘완전 행복한 일’이라고 말했다. 미셸 위는 “선수로 활동할 때는 우승할 때 행복을 느꼈다. 그건 아무나 느낄 수 없는 것이다. 육아는 매일 우승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힘들지만 그것도 좋다”고 말하며 웃었다. 그러면서 “물론 투어 생활이 그리울 때도 있다. 그렇지만 ‘박세리 월드매치’에서 함께 한 세리 언니, 안니카 소렌스탐, 카리 웹 등 은퇴한 언니, 선배님들이 다 행복해 보였고 그게 나의 미래라고 생각하니 또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인터뷰를 마무리하던 중 미셸 위는 새로운 소식도 전했다.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매킬로이가 만든 가상현실 골프리그 TGL의 로스앤젤레스 팀 오너가 됐다. 미국여자축구 아이콘 앨릭스 모건과 함께 활동한다. 여성 스포츠를 성장시키는 또 하나의 일이 될 것 같다. 많이 응원해달라”고 밝혔다.
- 스포티비 나우 “영웅들에 감사”…IBK나라사랑 카드 할인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스포티비 나우(SPOTV NOW)가 오늘(12일)부터 정해진 기한 없이 ‘IBK나라사랑카드’로 결제할 경우 이용권 금액의 30% 할인을 제공한다.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를 비롯한 주요 해외 축구 리그, 미국 프로야구 MLB, 미국 프로농구 NBA, 그리고 윔블던&US오픈과 같은 주요 테니스 대회를 서비스하는 스포츠 인터넷동영상(OTT) 서비스다. 최근에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생중계하며 스포츠 팬들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널리 알려지는 대중적인 서비스로 성장했다. 스포티비 나우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을 다하고 있는 현역, 예비역 장병분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면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등 해외축구, MLB와 가을 야구, NBA 등 풍성한 라인업으로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IBK나라사랑카드 할인 혜택은 정해진 기한 없이 계속 유지될 예정이며, 스포티비 나우의 PC 홈페이지 ‘이용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또, 출시 기념으로 다음 달 30일까지 IBK나라사랑카드 전용 이용권을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6명에게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의 유니폼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한편 IBK나라사랑카드의 혜택은 현재 복무 중이 아닌 예비역 장병들도 누릴 수 있다. 2007년 이후 병무청에서 병역판정검사를 받은 모든 고객이 이용 가능하며, 기업은행 영업점 또는 모바일 전용 브랜치 ‘IBK큐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 'NBA 마니아' 박진영 "내가 선수라면 마이애미 선택", 왜?
- 박진영[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덴버 너게츠는 상장 후, 마이애미 히트는 상장 전 JYP 같아”연예계의 대표적인 미국프로농구(NBA) 마니아인 뮤지션 박진영이 올해도 챔피언결정전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서부 챔피언 덴버 너게츠와 동부컨퍼런스 챔피언 마이애미 히트가 챔피언결정전에서 1승 1패로 팽팽하게 맞서는 가운데 박진영은 오는 10일 열리는 4차전에서 마이크를 잡는다.소문난 ‘농잘알’인 박진영은 이번 시리즈에서 덴버가 4승 1패로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마이애미가 객관적 열세에도 여기까지 온 건 선수들의 투지와 팀웍, 베테랑 선수들의 리더십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덴버에게는 그런 부분들이 큰 변수가 되지 못할 것. 덴버 역시 그런 강점들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고 전망했다.박진영은 선발 선수들의 체격 차이와 요키치의 게임 지배력을 근거로 덴버가 챔피언이 될 것이라고 점쳤다. 그는 “마이애미가 득점 110점 이상, 3점슛 40%를 넘기면 한 번은 이길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그의 말대로 마이애미는 2차전에서 승리를 가져간 만큼 남은 경기에서도 박진영의 말이 맞아 들어갈지 관심이 쏠린다.박진영이 예상하는 MVP 또한 덴버의 요키치였다. 박진영은 “요키치는 연예인 후배들에게 조언을 할 때 좋은 본보기로 언급할 수 있는 선수”라고 설명했다.그는 “요키치는 일상생활에서 특이한 행동으로 튀지 않아도 하는 일에서 얼마든지 특별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며 “언제나 개인보다는 팀 위주로 얘기하고, 진실하고, 성실하고, 겸손하다. 외적인 부분에 신경쓰기보다는 개인의 실력와 팀웍을 생각하며 산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박진영은 실제 경기에 뛰는 것 또한 좋아하는 ‘농구광’이다. ‘마이애미와 덴버 두 팀 중 한 곳에 박진영이 선수로 들어간다면’이라는 질문에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인 박진영은 마이애미를 선택했다.그는 “마이애미는 상장 전 JYP, 덴버는 상장 후 JYP 같다”며 “드래프트 지명도 받지 못했던 선수들이 모여 슈퍼스타 군단과 싸우고 있는 마이애미를 보면 JYP를 처음 시작할 때가 생각난다. 그래서 만일 한 팀을 고른다면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해 마이애미를 선택하겠다”고 밝혔다.‘농구에 진심’임을 강조하는 박진영은 이번 챔피언결정전 해설에도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캐스터, 해설위원, 시청자들과 함께 농구를 보는 것은 정말 설레고 흥분되고 가슴뛰는 일”이라며 “섭외가 오면 어떻게든 스케줄을 조정해서 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박진영이 해설위원으로 나서는 NBA 챔피언결정전 4차전은 10일 오전 9시 30분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 전현무→하승진…국내 최초 팔씨름 예능 '오버 더 톱' MC 군단 확정 [공식]
- (사진=각 소속사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대한민국 팔씨름 최강자를 선발하는 새 예능 ‘오버 더 톱’의 출연진 라인업이 확정됐다.JTBC 새 예능프로그램 ‘오버 더 톱-맨즈 챔피언십(이하 ‘오버 더 톱’)’ 측은 29일(오늘) “전현무, 문세윤, 이진호, 김민경, 하승진이 오는 10월 중 첫 방송 예정인 ‘오버 더 톱’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오버 더 톱’은 전국의 팔씨름 고수들이 모여 오직 팔 힘 하나로 대한민국 팔씨름 최강자를 가리는 국내 최초의 팔씨름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싱어게인-무명가수전’,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효리네 민박’ 등 JTBC 대표 프로그램을 제작한 윤현준 CP가 기획하고 박성환 PD가 연출을 맡았다.특히 지난달 진행된 ‘오버 더 톱’ 예선에는 연예인, 운동선수, 군인, 직장인, 학생 등 다양한 직업군의 남성들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이 중 최종 100명의 참가자가 본선에 진출하며 초대 팔씨름 챔피언에 도전장을 던진다.‘오버 더 톱’의 메인 MC로는 전현무가 출격한다. 전현무는 특유의 노련하고 센스 있는 진행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 중계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은 물론, 쫄깃쫄깃한 긴장감도 함께 선사할 계획이다.여기에 연예계에서 힘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괴력맨 문세윤, 빼어난 운동신경을 자랑하는 연예계 대표 만능 스포츠맨 이진호, 웬만한 남성도 압도하는 파워와 운동신경까지 갖춘 김민경, 한국인 최초 NBA(미국프로농구) 리거이자 221cm-140kg 범접불가 피지컬의 주인공 하승진이 고정 출연진으로 합류한다.국내 최초 팔씨름 챔피언 서바이벌 JTBC ‘오버 더 톱’은 10월 중 첫 방송된다.
- 골든스테이트, 4년 만에 NBA 정상...커리, 생애 첫 파이널 MVP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간판스타 스테픈 커리가 NBA 파이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면서 기뻐하고 있다. 사진=AP PHOTO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팬들이 팀 홈구장인 체이스센터 앞에 모여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우승을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AP PHOTO[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보스턴 셀틱스를 꺾고 4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골든스테이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가든에서 열린 NBA 파이널(7전 4승제) 6차전에서 보스턴을 103-90으로 꺾고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우승을 확정했다.2014~15시즌부터 2018~19시즌까지 5시즌 연속 챔프전에 올라 그 중 3번(2014~15, 2016~17, 2017~18)이나 우승을 차지한 골든스테이트는 이후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최근 두 시즌 연속 플레이오프(PO)에도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화려하게 부활하면서 내친김에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올렸다.이번 시즌 정규리그를 서부 콘퍼런스 3위(53승 29패)로 마친 골든스테이트는 PO에서 덴버 너기츠, 멤피스 그리즐리스, 댈러스 매버릭스를 잇따라 꺾고 파이널에 올랐고 동부 2위 보스턴(51승 31패) 마저 제압하는데 성공했다.파이널 1차전을 먼저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한 골든스테이트는 3차전도 16점 차 대패를 당하면서 1승 2패로 끌려갔다. 하지만 4차전 승리로 2승 2패 균형을 맞춘 뒤 5차전까지 이기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결국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6차전에서 큰 위기없이 여유있게 승리를 거두면서 팀 통산 7번째 우승을 일궈냈다.팀의 간판스타인 스테픈 커리, 클레이 탐슨 드레이먼드 그린은 처음 함께 손발을 맞춘 2014~15시즌부터 8시즌 동안 줄곧 함께 하면서 통산 4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반면 14년 만에 패권 탈환을 노렸던 보스턴은 골든스테이트의 벽을 끝내 넘지 못했다. 2009~10시즌 NBA 파이널에서 LA레이커스에 3승 4패로 아깝게 패한 아쉬움을 지우려 했지만 수포로 돌아갔다.골든스테이트 간판스타 커리는 생애 처음 파이널 MVP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커리는 앞서 3차례 우승에서 한 번도 파이널 MVP를 차지하지 못했지만 이번 수상으로 아쉬움을 말끔히 날렸다.커리의 수상은 전혀 이견이 없었다. 커리는 이번 NBA 파이널 6경기에서 평균 31.2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야투성공률은 무려 48%에 이르렀고 3점슛 성공률도 44%를 기록했다. 우승을 확정지은 6차전에서도 34점 7어시스트 7리바운드를 기록할 만큼 마지막까지 발군의 기량을 뽐냈다.커리는 경기 후 현지 중계방송사와 인터뷰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시즌 초반만 해도 지금 코트에 있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우리가 여기에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다”며 “놀랍고 믿어지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커리는 파이널 MVP까지 거머쥐면서 파이널 우승 4회, 리그 MVP 2회, 득점왕 2회, 올스타전 MVP에 이어 모든 것을 이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NBA 역사상 정규시즌 MVP, 파이널 MVP, 올스타전 MVP를 모두 휩쓴 선수는 마이클 조던, 르브론 제임스, 월트 체임벌린, 코비 브라이언트, 케빈 듀란트, 샤킬 오닐에 이어 커리가 7번째다.보스턴은 제일런 브라운이 34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팀의 에이스인 제이슨 테이텀의 부진이 뼈아팠다. 테이텀은 18개 슛을 던져 12개나 놓치면서 단 13점을 얻는데 그쳤다. 앤드류 위긴스, 그린 등 골드스테이트 전문 수비수들의 집중 견제를 이겨내지 못하고 실책도 여러차례 저질렀다.이날 보스턴은 실책 숫자에서 22-15로 골든스테이트보다 7개나 더 많았다. 그 가운데 절반 가까운 10개가 팀의 간판스타인 테이텀(5개)과 브라운(5개)에게서 나왔다.골드스테이트는 커리가 전반에만 12점에 5어시스트를 올리며 분전한 덕분에 54-39, 15점이나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보스턴은 브라운의 득점이 살아나면서 76-66, 10점 차까지 따라붙은 채 3쿼터를 마쳤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는 개리 페이튼 2세와 조던 풀, 커리의 득점에 힘입어 다시 84-70, 14점 차까지 달아나 보스턴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보스턴은 경기 종료 1분을 남겨두고 테이텀과 알 호포드를 빼면서 사실상 패배를 인정했다. 골든스테이트도 경기 막판 위긴스를 빼고 출전 기회를 거의 얻지 못했던 베테랑 안드레 이궈달라를 투입하며 승리를 자축했다.
- 1000만 달러 시대 열렸다…‘여자골프 상금 증액 바람 불까‘
- 이민지가 6일 끝난 제77회 US 여자오픈 정상에 오른 뒤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사진=AFPBBNews/Getty Images)[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도티 페퍼는 1991년 US 여자오픈에서 우승하고 상금 11만 달러(약 1억3000만원)를 받았다. AP통신에 따르면 당시 페퍼는 “상금이 6자리 수인 것은 처음이었다”며 놀라워했다. 30년이 지난 현재 여자 골프 최고 권위의 US 여자오픈 상금은 우승 상금은 180만 달러(약 22억5000만원)로 약 16배가 늘어났다. 여자 골프 역사상 최다 상금인 1000만 달러의 총상금이 걸렸던 메이저 대회 제77회 US 여자오픈이 6일(한국시간) 막을 내렸다. 최다 우승 상금인 180만 달러는 이민지(26·하나금융그룹)의 차지가 됐다.상금이 약 2배 가량 증가했음에도 여자 골프는 여전히 남자 골프의 상금에 비해 크게 뒤처져 있다.남자 US 오픈의 지난해 총상금은 1250만 달러(약 156억5000만원)였고 우승자인 존 람(스페인)은 225만 달러(약 28억1000만원)를 획득했다. 올해는 상금이 더욱더 늘어날 전망이다. 마스터스 상금도 올해 1150만 달러에서 1500만 달러(약 187억8000만원)로, 남자 PGA 챔피언십도 1200만 달러에서 1500만 달러로 증가됐다. 제5의 메이저 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무려 2000만 달러(약 250억4000만원)로 상금을 늘렸으며, 3개 인비테이셔널 대회도 올해부터 1200만 달러(약 150억2000만원) 규모로 펼쳐지고 있다.이에 비해 1000만 달러 이상의 상금이 내걸린 여자 골프 대회는 US 여자오픈 하나다. AP통신은 많은 프로 스포츠에서 성별로 인한 임금 차이가 따른다고 지적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미국프로농구(NBA) 선수들은 시즌당 평균 530만 달러(약 66억3000만원)를 벌지만, 여자프로농구(WNBA) 스타들이 버는 연봉은 22만8094 달러(약 2억8000만원)에 불과하다.이외에도 아델피 대학교가 2021년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프로 스포츠 여자 선수들의 연봉은 다양한 종목에서 더 적게 나타난다.메이저리그 야구 선수의 평균 연봉은 400만 달러(약 50억원)였지만, 여자 패스트피치 선수들의 평균 연봉은 6000 달러(약 751만원)였다. 미국 프로 축구 선수들은 평균 41만730 달러(약 5억1000만원)를 벌었고, 여자 축구 선수들은 3만5000 달러(약 4300만원)를 벌었다. 남자 테니스 선수들은 지난해 평균 33만5946 달러(약 4억2000만원)를, 여자 선수들은 28만3635 달러(약 3억5000만원)를 획득했다. 남성 골퍼들의 수입은 평균 125만 달러(15억6000만원), 여성 골퍼들은 4만8993 달러(약 6100만원)였다.하지만 최근 진보가 이뤄지고 있다. 2019년 프랑스 여자 월드컵에서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한 미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동등한 임금”을 주장하며 성차별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 5월 여자축구 대표팀이 남자축구 대표팀 선수들과 같은 수준의 임금을 받는 단체협약을 맺었다.테니스의 경우 2007년 이후 윔블던, 프랑스 오픈, US 오픈, 호주 오픈 등 4개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남녀 상금을 동등하게 지급하고 있다. 1973년 테니스 스타 빌리진 킹이 “왜 남녀가 동일한 경기를 하는데 상금은 남자 선수가 훨씬 많이 받느냐”고 주장하며 보이콧을 통해 변화를 이끌어냈기 때문이다.여자 골프도 US 여자오픈의 1000만 달러 상금이 이런 변화의 시작이 되기를 기대하는 분위기다.US 여자오픈 정상에 올라 여자 골프 최다 우승 상금 180만 달러를 획득한 이민지(호주)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큰 걸음이며 점점 더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지금은 은퇴한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또한 “엄청난 변화이며 큰 힘이 된다. 여자 선수들이 훨씬 더 많은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다른 대회들도 이런 변화에 발맞췄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진영(사진=AFPBBNews/Getty Images)또한 AP통신은 “최근 여자 골프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스폰서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고진영(27)과 넬리 코다(미국)가 이런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들은 지난해 LPGA 투어에서 고진영이 5승을, 코다가 4승을 거두며 9승을 합작했다. 또한 세계 랭킹 1·2위를 기록 중이며 2022년 포브스의 2022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번 여자 선수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고진영은 지난해 LPGA 투어 상금으로만 350만2161 달러(약 43억8000만원)를 벌었고, 메인 후원사인 솔레어를 비롯해 LG 전자, 제주 삼다수, 대한항공, 리쥬란 등과 스폰서 계약으로 400만 달러(약 50억원)의 수입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코다도 메인 스폰서 한화큐셀을 비롯해 10개 이상의 스폰서 계약을 350만 달러(약 43억80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지난해 상금으로는 238만2198 달러(약 29억8000만원)를 벌어들였다. 그의 인스타그램은 50만4000 명이 팔로하고 있다.여자 골프 세계 랭킹 10위 내 선수들 중 8명이 미국 외 국가의 선수들이며 미국 기업 뿐 아니라 글로벌 기업들이 여자 골프 후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이런 스폰서들의 관심은 이번 시즌 LPGA 투어 총상금이 9000만 달러(약 1126억원)에 달하는 데서도 나타난다. 이는 2년 전 6700만 달러(약 838억8000만원)보다 크게 뛰어오른 금액이다. 4억2500만 달러(약 5321억원)의 총상금이 걸린 PGA 투어에 비하면 여전히 갈 길이 멀지만, US 여자오픈의 상금 증액이 여자 골프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한 걸음이라는 의견이 대다수다.마이크 완 미국골프협회(USGA) CEO는 지난해 아시아 기자들과 취임 90일 화상 인터뷰에서 “점차 남녀 상금 격차가 줄어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완 CEO는 US 여자오픈의 프로메디카라는 US 여자오픈의 서브스폰서를 구해 총상금을 1000만 달러로 2배 가량 늘렸다. 프로메디카는 앞으로 5년 안에 상금을 1200만 달러(약 150억2000만원)까지 증액할 예정이다.상금만 늘어나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여자 선수들도 그에 걸맞은 경기력을 보여야 한다. 미국의 간판 스타 렉시 톰슨은 ”스폰서와 상금, TV 중계가 늘어나는 것은 우리가 원하는 것“이라면서 ”우리의 게임을 성장시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필요한 부분“이라고 짚었다.넬리 코다(사진=AFPBBNews/Getty Images)
- 아테토쿤보-요키치-돈치치-부커-테이텀, NBA 퍼스트팀 선정
- 2021~22시즌 NBA 퍼스트팀에 선정된 데빈 부터(왼쪽부터), 루카 돈치치, 제이슨 테이텀, 야니스 아테토쿤보, 니콜라 요키치. 사진=NBA 공식 홈페이지[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MVP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기츠)를 비롯해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루카 돈치치(댈러스), 데빈 부커(피닉스), 제이슨 테이텀(보스턴) 등이 NBA 2021~22시즌 베스트 5에 선정됐다. NBA는 25일(이하 한국시간) 기자 및 중계방송 담당자 투표로 정해진 ‘퍼스트 팀’(First Team)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아데토쿤보는 투표인단 100명 전원으로부터 1위표를 받았다. 요키치와 돈치치가 1위표 88표를 받았다. 데빈 부커(피닉스)가 1위표 82표, 제이슨 테이텀(보스턴)이 1위표 49표를 얻어 베스트 5에 이름을 올렸다.올해 베스트 5는 젊은 선수들로 채워졌다. 1954~55시즌 이후 처음으로 베스트 5가 모두 만 27세 이하로 채워졌다.5명 가운데 아데토쿤보가 1994년 12월생으로 가장 나이가 많고 요키치는 1995년, 부커는 1996년, 테이텀은 1998년이다. 돈치치는 1999년생으로 가장 어리다.돈치치는 만 24살이 되기 전에 3번이나 퍼스트팀에 뽑힌 역대 4번째 선수가 됐다. 그전에는 팀 던컨, 케빈 듀란트, 맥스 자슬로프스키가 기록한 바 있다.베스트 5 가운데 미국 이외 국적 선수가 3명이나 되는 점도 눈길을 끈다. 부커와 테이텀이 미국 국적이고 요키치는 세르비아, 아데토쿤보는 그리스, 돈치치는 슬로베니아 국적이다. ‘세컨드 팀’은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자 모란트(멤피스), 케빈 듀랜트(브루클린),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더마 더로전(시카고)으로 구성됐다. ‘서드 팀’에는 칼 앤서니 타운스(미네소타),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 크리스 폴(피닉스), 트레이 영(애틀랜타), 파스칼 시아캄(토론토)이 이름을 올렸다. 제임스가 시즌 베스트5 퍼스트, 세컨드, 서드 팀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18번째로 이는 NBA 최다 기록이다. 제임스에 이어 카림 압둘 자바, 코비 브라이언트, 팀 덩컨이 15번으로 2위에 올라있다.
- '4차원 특수영상' 포디리플레이,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 참가
- 사진=포디리플레이[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4차원 특수 영상 스타트업 포디리플레이(4DREPLAY)가 17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에 참가해 다시점 타임 슬라이스 영상 제작 솔루션 4DReplay와 4DLive 솔루션 영상을 선보인다.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2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은 국내 최대의 스포츠·레저 종합 전시회다. 스포츠·레저 관련 첨단화된 제품 및 서비스와 국내외 스포츠·레저 용품의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온·오프라인을 활용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포디리플레이의 360도 영상 제작 솔루션 4Replay, 4DLive 기술을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4DReplay와 4DLive 영상 제작 솔루션은 MLB, NBA, PGA, UFC, NCAA 등 해외 주요 스포츠 경기 중계에 도입됐다. 경기 주요 장면을 최대 360도까지 회전시켜 다시 보여주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외 주요 방송사, 통신사, OTT 등의 스포츠 중계,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드라마, 영화에도 사용되고 있다.포디리플레이 관계자는 “포디리플레이의 360도 타임 슬라이스 영상 제작 솔루션 4DReplay와 4DLive는 스포츠 경기 중계,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드라마 제작 등에 사용돼 기존 방송에서만 제공되던 각도가 아닌 다양한 각도에서의 시청을 가능하게 해 시청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며, “4DReplay 영상 솔루션은 각종 스포츠의 비디오 판독에도 쓰여 정확한 판정에 기여하고, 스포츠 구단에서 선수들의 역량을 분석하는데 사용되어 선수들이 탁월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 4DLive는 진정한 의미의 인터랙티브 미디어로 글로벌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라고 말했다.포디리플레이는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대형 동계스포츠 대회에 4DReplay 기술을 공급해 동계 스포츠 현장 전달을 전달하고 있다.
-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으로 ‘해외 스포츠 중계‘도 본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디지털콘텐츠 혜택에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의 ‘스포츠 무제한’ 이용권이 새롭게 추가된다.손흥민, 이강인 선수 등이 출전하는 프리미어 리그, 라리가 등 해외축구 중계 외에도, MLB, NBA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시청할 수 있어 멤버십 이용자들의 콘텐츠 선택권이 더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스포티비 나우는 프리미엄 스포츠 생중계 OTT 서비스다. ‘스포츠 무제한’ 이용권을 선택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들은 월 4900원 구독료로 쇼핑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최대 5% 적립 혜택과 함께 다양한 스포츠 중계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의 프리미어 리그 전 경기와 이강인 소속팀 마요르카의 라리가 전 경기를 볼 수 있으며, 해외 축구뿐 아니라 류현진 선수 및 코리안리거들의 메이저리그(MLB) 경기, 미국 프로농구(NBA)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경기 생중계와 하이라이트 VOD 서비스를 모두 누릴 수 있다. 베이직 및 프리미엄 이용권 업그레이드를 할 경우 프리미어 리그, UEFA 챔피언스 리그, 미국 이종격투기 대회(UFC)를 시청할 수 있으며, 기존 정상가 대비 합리적 금액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혜택 경젱력을 높였다. 가령 스포티비 나우의 모든 중계를 시청할 수 있는 ‘베이직 이용권’은 월 3800원 추가(정상가 대비 56% 할인)로, 초고화질과 스마트TV 연동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이용권’은 월 1만1500원 추가하면 된다. 아울러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100원만 추가하면 ‘스포티비 나우 베이직 이용권’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내달 21일까지 진행된다. 월 4900원에 쇼핑, 티빙, 네이버웹툰 혜택한편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이용자들의 서비스 이용 행태와 의견을 다양하게 분석하고 반영하여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 월 4900원(연간 이용권 월 3900원)으로 쇼핑 최대 5%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디지털 콘텐츠 혜택으로는 ▲티빙 방송 무제한 이용권 ▲시리즈온 영화 무제한 및 할인권 ▲네이버웹툰 및 시리즈 쿠키 ▲네이버콘텐츠 체험팩 등 이용자 선택권을 넓혀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앞세운 지스타 부스 공개
- 그라비티 지스타2021 부스 조감도[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로 유명한 그라비티가 지스타2021 전시(B2C) 부스 디자인을 9일 공개했다. 일자 형태의 개방형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부스 전체에 그라비티의 아이덴티티 컬러 중 하나인 흰색을 메인 색상으로 사용해 깨끗하고 깔끔한 느낌을 강조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부스 전면 좌측에는 라그나로크 20주년을 기념해 대표 몬스터 포링을 넣어 디자인했다.부스 전면 중앙에는 라그나로크 20주년 특집 방송, 퀴즈 레볼루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메인 무대가 있으며 무대 위 LED 스크린에서는 출품작 영상과 함께 무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이 실시간으로 나와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무대 좌우로는 시연존을 배치해 그라비티의 기존 타이틀 및 신규 타이틀에 대한 출품작 체험이 가능하다.부스 끝 RO 스튜디오에서는 그라비티의 출품작 시연 방송, 퍼즐앤드래곤 대전 방송 등 다양한 방송이 진행된다. 지스타에 방문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간편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부스 실황 중계 등도 함께 준비해 지스타 기간 동안 LIVE 방송 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방송할 예정이다.부스엔 대표 타이틀 ‘라그나로크 온라인(Ragnarok Online)’의 20주년을 비롯, ‘라그나로크 오리진(Ragnarok Origin)’, ‘그란디아(GRANDIA)’ 등 기존 타이틀 5종 외에 신규 타이틀 ‘라그나로크 비긴즈(Ragnarok Begins)’, ‘라그나로크 V: 부활(Ragnarok V: Returns)’, ‘PROJECT T(가칭)’, ‘NBA RISE’ 등 신규 출품작 7종을 전시한다.그라비티 IP사업unit 유준 팀장은 “이번 지스타에서 메인 무대, RO 스튜디오를 통한 볼거리와 시연존, 트릭아트 포토존 등을 통한 즐길 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남은 기간 동안 더욱 알찬 콘텐츠와 이벤트를 준비해 관람하시는 분들께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오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