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831건
- 우주복의 비밀, 알고 보니 무게와 가격이 무려...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 등이 우주의 신비를 속속 파헤쳐가고 있는 가운데 우주복의 비밀이 공개돼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우주복에는 내부 압력과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기능, 산소를 공급하는 기능,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기능 등이 있다.△ 우주복의 비밀이 드러나면서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한국인 우주인 이소연 씨와 고산 씨가 입었던 우주복 ‘소콜’은 NPP츠베츠다 회사가 제작한 것으로 가격은 5억 원에 육박한다. 그러나 우주 공간을 탐사할 때 실제 입는 우주복의 경우 100억 원에 이르는 것도 있다.우주복의 비밀은 무게에도 숨겨져 있다. 우주는 무중력이 지배하는 특성상 인간이 무게를 느낄 수 없지만, 우주 공간에서 우주인들이 입는 우주복은 지구상에서 잴 때 육중한 성인 몸무게에 해당하는 100kg에 달한다.우주복의 비밀 가운데 또 한 가지는 지구와 다른 기압, 온도에서도 이상이 없도록 만들어졌다는 점이다. 따라서 음파를 돌파하는 순간에도 엄청난 충격을 견딜 수 있다. 일상복을 입고 우주 상태의 기압과 온도에 노출되면 목숨을 잃게 되겠지만 우주인들은 우주복으로 인해 생명을 보장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 ◀☞ 가장 먼 우주 사진.. 허블망원경으로 찍은 '장관'☞ 가장 먼 우주 사진, 형형색색 우주 집단☞ 초신성 폭발 장면, 얼만큼 '우주진' 품는지 비밀 풀 실마리☞ 나사, 태양 폭발사진 전격 공개...불쇼에서나 볼듯한 불기둥 '활활'☞ 나사, 토성 육각형 구름 비밀 공개 "극소용돌이, 시속 530km로 회전"
- 이상목 미래부 차관,국제우주탐사회의(ISEF) 참석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9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제1차 장관급 국제우주탐사 회의 (ISEF: International Space Exploration Forum)’에 이상목 제1차관이상목 미래부 제 1차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정부대표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이 회의는 우주탐사분야 국제협력을 정부차원에서 지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EU 주최 고위급 국제 우주 탐사회의(‘11. 11월, 이태리, Lucca)에서 주창돼 이번에 처음으로 미국 국무부 주최로 개최하게 됐다.미국, 러시아, EU, 중국, 일본, 인도 등 우주분야 선진국의 각료급 인사를 포함 40여개 국가 및 관련 국제기구 대표단이 참석한다.이상목 차관은 9일 오전 세션 2 (주제 :우주탐사 및 활용)에서 최근 수립된 우리나라 우주개발 중장기 계획(‘13.11.21, 국가우주위 통과) 및 한국 달 탐사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형 발사체 개발 및 한국의 달 탐사 계획을 발표하면서 국제협력을 통해 한국의 우주개발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참가국들의 협조와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8일 오후에는 미국 과학기술정책실(OSTP) 실장, 0일 오후 국립과학재단(NSF) 총재와 면담하고, 한국형발사체 개발에 대해 설명하면서 미국 국립우주청(NASA)과의 우주탐사(달 탐사)분야 협력 강화 및 금년 2월 개최 예정인 제8차 한미 과학기술 공동위원회 관련 의제 등을 사전 협의했다.이외에도 한·미 과학기술협력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력하고 센터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며, 9일 재미과협 임원진들과 간담회 및 만찬을 갖고 창조경제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정부지원 확대방안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10일 오전에는 유럽 우주청(ESA) 청장과 면담을 갖고 우주탐사 분야 선진국인 ESA와의 관련 경험 공유를 요청하는 한편, 한국 달 탐사 성공을 위한 양국 우주개발기관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