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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분양 마감 임박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송도아메리칸타운(SAT)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IPARK)’를 분양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송도아메리칸타운 관계자는 “시행사인 SAT인천경제자유구역청(IFZE)과 현대산업개발이 손을 잡고 조성되는 단지인 만큼 굳건한 신뢰가 형성돼 있을뿐 아니라 경제적으로 봤을 때도 뛰어난 메리트를 보유하고 있다”며 “특히 인기 물량인 중소형 평형대 매물은 빠르게 소진되는 등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고 전했다.송도국제도시 7공구 M2-2블록에 위치한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49층, 3개동, 전용면적 64~159㎡, 830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64㎡ A 83세대, △64㎡ B 44세대 △72㎡ 172세대 △84㎡ A 211세대 △84㎡ B 43세대 △84㎡ C 172세대 △101㎡ A 39세대 △101㎡ B 44세대 △118㎡ 8세대 △133㎡ 8세대 △159㎡ A 2세대 △159㎡ B 2세대 △159㎡C 1세대 △159㎡ D 1세대다.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국내 첫 외국인 주택단지인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을 비롯하여 북카페형 도서관, 보육시설, 경로당, 휘트니스클럽, 요가/GX룸이 마련된다. 단지 주변으로는 홈플러스가 운영 중이며 현대프리미엄 아울렛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부근에 페스티벌 워크 스트리트몰(가칭)도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영화관, 아이스링크, 백화점, 호텔 등을 갖춘 대규모 복합쇼핑몰 ‘롯데몰 송도’도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외에 해돋이 공원, 미추홀 공원, 잭니클라우스GC, 오렌지듄스GC 등도 자리하고 있다.단지 바로 앞에는 인천지하철1호선 캠퍼스타운역이 자리하고 있으며 송도제1교 개통에 의한 제1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예정) 접근이 용이하다. 아울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예정), 수인선 복선전철(예정)에 따른 가치 상승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다. 실제로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에서는 인천공항(약 20분), 김포공항(약 45분), 서울역(약 70분), KTX광명역(약 20분),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약 70분) 등이 가까워 편리하다.2018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 서울 은평뉴타운 최고층 `은평 스카이뷰 자이` 분양 중
- △‘은평 스카이뷰 자이’아파트 투시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중심상업 A11구역에 짓는 ‘은평 스카이뷰 자이’ 주상복합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지난 18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단지로 은평뉴타운 내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4층~지상 33층, 3개동, 총 361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2개 타입)인 중소형 단일 평면으로 이뤄졌다. 또 4베이(방 3개 및 거실 전면 배치)·판상형 특화설계로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쉽게 통하게 했다.은평 스카이뷰 자이는 은평뉴타운에서 구파발역과 가장 가까운 단지로 걸어서 1분이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신분당선 서북부연장선 등이 각각 개통되면 강남을 10~20분이면 오갈 수 있다. 북한산 국립공원과 서오릉 자연공원, 진관근린공원 등이 가까워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단지와 인접한 구파발역 인근에는 연면적 16만 204㎡ 규모인 ‘롯데몰’이 연내 완공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쇼핑몰과 대형마트, 영화관, 키즈파크, 운동시설 등이 모두 들어선다. 800병상을 갖춘 서울 서북권 최대 규모인 가톨릭대 성모병원도 지난해 말 공사를 시작했다. 서울의 주요 소방시설을 한 곳에 모은 ‘소방행정타운’도 2018년 6월부터 단계적으로 준공된다.교육 환경도 좋은 편이다. 도보 500m 내에 구립 진관어린이집과 은진초등학교, 신도고등학교 등이 있다. 단지 저층부에는 입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편의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GS건설 분양관계자는 “은평구는 서울 도심 속에서 자연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천혜의 입지 조건을 갖췄고 개발 호재도 속속 가시화되고 있는 지역”이라며 “은평 스카이뷰 자이는 은평뉴타운 내에서 유일하게 30층이 넘는 랜드마크형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문의도 많다”고 말했다.GS건설은 실수요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함께 중도금 대출이자 안심 보장제를 실시한다. 또 발코니 확장 시 광파오븐과 폴리싱타일, 대형펜트리 수납장 등 무상품목을 확대 제공한다. 여기에 주방상판 엔지니어드스톤(천연석) 등 일부 마감재는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청약은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관련기사 ◀☞킨텍스 원시티 `시간을 달리는 GTX` 이벤트 실시☞GS건설, 오는 18일 서울 `은평 스카이뷰 자이`아파트 분양☞GS건설, 2855억 규모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
- GS건설, 오는 18일 서울 `은평 스카이뷰 자이`아파트 분양
- △‘은평 스카이뷰 자이’아파트 투시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오는 18일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중심상업 A11구역에 짓는 ‘은평 스카이뷰 자이’ 주상복합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단지로 은평뉴타운 내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4층~지상 33층, 3개동, 총 361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2개 타입)인 중소형 단일 평면으로 이뤄졌다. 또 4베이(방 3개 및 거실 전면 배치)·판상형 특화설계로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쉽게 통하게 했다.은평 스카이뷰 자이는 은평뉴타운에서 구파발역과 가장 가까운 단지로 걸어서 1분이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신분당선 서북부연장선 등이 각각 개통되면 강남을 10~20분이면 오갈 수 있다. 북한산 국립공원과 서오릉 자연공원, 진관근린공원 등이 가까워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단지와 인접한 구파발역 인근에는 연면적 16만 204㎡ 규모인 ‘롯데몰’이 연내 완공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쇼핑몰과 대형마트, 영화관, 키즈파크, 운동시설 등이 모두 들어선다. 800병상을 갖춘 서울 서북권 최대 규모인 가톨릭대 성모병원도 지난해 말 공사를 시작했다. 서울의 주요 소방시설을 한 곳에 모은 ‘소방행정타운’도 2018년 6월부터 단계적으로 준공된다.교육 환경도 좋은 편이다. 도보 500m 내에 구립 진관어린이집과 은진초등학교, 신도고등학교 등이 있다. 단지 저층부에는 입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편의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GS건설 분양관계자는 “은평구는 서울 도심 속에서 자연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천혜의 입지 조건을 갖췄고 개발 호재도 속속 가시화되고 있는 지역”이라며 “은평 스카이뷰 자이는 은평뉴타운 내에서 유일하게 30층이 넘는 랜드마크형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문의도 많다”고 말했다.GS건설은 실수요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함께 중도금 대출이자 안심 보장제를 실시한다. 또 발코니 확장 시 광파오븐과 폴리싱타일, 대형펜트리 수납장 등 무상품목을 확대 제공한다. 여기에 주방상판 엔지니어드스톤(천연석) 등 일부 마감재는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청약은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관련기사 ◀☞GS건설, 2855억 규모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
- 미분양 소화율 높은 경기지역…알짜 분양물량 잡아라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용인·파주·평택·남양주 등 공급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져 미분양이 증가했던 지역은 여전히 알짜 물량이 많다. 미분양 소화율도 빨라지고 있다. GS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1블록의 ‘동천자이’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6층 10개동 전용면적 74~100㎡ 총 1437가구로 이뤄졌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분당IC가 단지 가까이 있어 강남권으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용인시와 한국도로공사가 경부고속도로와 연계된 동천역 환승센터(EX-허브)를 추진하고 있어 향후 동천역을 중심으로 한 지하철(신분당선) 및 시내외버스 등의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게 돼 교통의 메카가 될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5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1~2층, 지상 13~20층, 10개동, 전용면적 74~84㎡ 총 913가구 규모다. 무봉산 자락에 위치해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주변에 2개의 근린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 기흥IC와 기흥동탄IC가 가까워 서울 강남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KTX동탄역(예정)이 개통되면 KTX와 GTX를 이용해 서울 및 전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현대건설은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A24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운정’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2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998가구 규모다. 최근 국가철도망 계획에 GTX와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안이 포함되면서 서울 접근성과 광역적인 교통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 로주목받고 있어 계약률도 급상승하고 있다. 더구나 제 1·2 자유로의 동패IC가 가까워 일산, 김포, 상암 등지로의 이동이 쉽다. 또 2020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있는 서울~문산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일산 및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GS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동삭2지구 동삭동, 칠원동 일원에서 ‘자이 더 익스프레스 2차’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29층으로 총 13개 동 전용 59~113㎡, 1459가구 규모다. 2016년 개통되는 수서~평택KTX 정차역 ‘평택지제역’과 2.5㎞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 풍부한 녹지를 바탕으로 가족텃밭, 캠핑장 등을 조성해 ‘테마파크’처럼 설계된다. 여기에 중소형 위주의 구성으로 판상형 4베이 구조가 전체의 약 90% 이상으로 구성돼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우방산업은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서 ‘마석역 우방 아이유쉘’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층, 14개동, 전용면적 84~111m², 총 808가구 규모다. 경춘선 마석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시내로 접근하기 용이하다. 또 서울~춘천 고속도로, 경춘 북로(46번), 수석~호평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자가용을 이용한 접근성도 좋다. 여기에 제2외곽순환도로 화도IC가 단지 가까이 예정돼 있어 서울은 물론 주변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 [부동산 캘린더]우려와 기대속에 성수기 맞은 분양시장
- △ 전국에 새 아파트 5761가구가 쏟아진다.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전국에 새 아파트 5761가구가 쏟아진다. 주간 분양물량으로 올 들어 가장 많은 수치다. 다음달부터 전국에 기록적인 물량이 예고된 가운데 건설사들의 분양 채비도 속도를 내고 있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내달 전국에서 분양될 아파트는 4만 3020가구(주상복합·테라스하우스 포함)로 지난해 같은 기간(2만 2159가구)보다 두 배(94%) 가까이 늘었다. 3월 물량 통계로는 관련 집계를 시작한 지난 2000년 이후 16년 만에 최대치다. 지역별로는 서울·수도권이 2만 1790가구, 지방은 2만 1230가구 등이다. 서울은 6개 단지에서 총 2168가구가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다.거침없이 불어나던 미분양 주택도 감소세로 돌아섰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6만 606가구로 전월(6만 1512가구)대비 1.5%(909가구) 감소했다. 이른바 ‘악성 미분양’인 준공 후 미분양 물량도 전달보다 96가구 줄어든 1만 422가구로 조사됐다. 그러나 두 달 연속 6만 가구 넘게 미분양 물량으로 쌓여 있는데다 3월부터 분양이 늘면 미분양이 다시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적지 않다. 우려와 기대가 교차하는 상황에서 건설사들의 공격적인 분양이 관망세가 깊어진 분양시장에서 어느 정도의 성적을 거둘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첫째 주는 전국 10개 사업장에서 5761가구를 공급한다. 한 주 전(3473가구)과 비교하면 66% (2288가구) 늘어난 수치로 2주 전(428가구) 대비 12배 급증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민간분양 아파트 4979가구, 공공임대 782가구 등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3276가구, 지방은 2485가구를 분양한다.삼성물산은 다음달 2일 서울 광진구 구의1구역을 재건축한 ‘래미안 파크스위트’ 아파트의 청약 접수에 나선다. 지하 3층~지상 23층짜리 아파트 12개 동에 총 854가구(전용면적 59~145㎡)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50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과 2호선 구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광나루로·자양로·천호대로·올림픽대로 등을 거쳐 서울 전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광진초와 경복초, 광장중, 동대부속여중·고, 강남고 등의 교육시설을 갖췄다. 편의시설로는 동서울터미널, 강변테크노마트, 스타시티몰, 롯데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어린이대공원, 아차산 생태공원 등이 있다. 현대건설은 내달 3일 서울 은평구 녹번동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녹번’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녹번동 1-1 주택 재개발 구역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0층짜리 아파트 13개동, 총 952가구(전용 49~118㎡)가운데 260가구(전용 49~84㎡)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100% 지하주차장을 확보해 보행 중심의 안전한 단지로 구성했다. 대형차량·초보 운전자를 배려한 광폭 주차구획도 적용됐다. 단지 내 북한산 둘레길을 테마로 한 산책로가 마련되며 중심에 넓은 잔디마당을 배치했다. 공동체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GX룸·실내골프연습장·독서실·북카페 등이 있다. GS건설은 오는 3월 6일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중심상업 A11구역에 ‘은평 스카이뷰 자이’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이곳은 지하 4층~지상 33층, 3개 동에 총 361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전용 84㎡로 이뤄졌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서는 초 역세권 단지로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신분당선 서북부연장선 등이 개통되면 강남을 10~20분이면 오갈 수 있다.
- 올해 수도권 공공택지 6만 8000가구 분양..전년比 34.6%↓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올해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지난해보다 3분의 1 이상 줄어든다. 특히 전체 공급 물량의 60%가 올해 상반기에 몰리면서 하반기에는 예비 청약자들의 눈치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아 민간 택지 분양 아파트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한 게 장점이다.25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분양되는 물량은 총 6만 8602가구로 지난해(10만 4947가구)보다 34.6% 감소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게다가 하반기로 갈수록 공공택지 분양 물량이 급격히 줄어들 전망이다. 상반기 분양 물량은 3만 9854가구로 지난해(4만 1288가구)보다 3.5% 감소한 수준이다. 반면 하반기에는 2만 8748가구가 공급돼 전년(6만 3659가구)에 비해 절반 이상 줄어든다. △수도권 공공택지 분양 물량 [자료=부동산인포]이에 따라 공공택지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는 수요자라면 가급적 올 상반기에 나오는 물량을 노리는 게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2월 현재 서울 평균 전셋값은 3.3㎡당 1221만원(KB국민은행 시세 기준)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작년 12월 말 기준으로 집계한 경기 평균 분양가인 3.3㎡당 1055만원, 인천 1050만원보다 높다.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공공택지는 심의를 거쳐 분양가가 산정되기 때문에 민간 택지에 비해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인상 부담도 적다”며 “신규 공공택지 조성이 중단된 상황에서 하반기 공공택지 신규 분양이 급감하기 때문에 공공택지 내에 공급되는 중소형의 경우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분기별 주요 분양 단지다. 모아종합건설은 인천 청라지구 A1블록에 전용 71㎡ 총 418가구 규모의 청라 모아미래도를 이달 분양한다. 판상형 4베이로 설계되며 대형펜트리 및 드레스룸을 갖췄다. 수변공원, 커널웨이 등 수변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다. 청라지구는 9호선 청라국제도시역 연장(2018년 예정)으로 교통 여건이 개선된다. 현대건설·GS건설·포스코건설은 경기 고양시 고양관광문화단지 M1·2·3블록에 전용면적 84~144㎡ 총 2,204가구를 짓는 킨텍스역 원시티(가칭)를 3월경 분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킨텍스 일대는 GTX 킨텍스역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서울 강남권은 물론 경기남부로 이동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자유로·제2자유로·지하철3호선 등을 통해서도 서울도심으로 이동하기 쉽다. 포스코건설은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A36블록에 전용면적 74~84㎡ 총 745가구 규모의 더샵을 4월경 분양한다. 8월 개통예정인 수서발 고속철도 SRT 동탄역이 가까워 인근 다양한 상업시설 및 대형마트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동탄2신도시에서 동탄2신도시 한신휴플러스(4월, 전용 76~83㎡ 930가구), 동탄2신도시 힐스테이트(5월, 전용 59~84㎡ 1479가구) 등이 공급 예정이다.평택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소사벌지구 C1블록에 전용면적 89~112㎡, 총 817가구 규모의 소사벌 더샵을 4월경 분양한다. 구도심과 가까워 기존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수원에서는 호매실지구 C-3블록에 수원 호매실 한양수자인을 4월경 분양한다. 전용면적 84·97㎡ 총 1394가구의 대단지다. 홈플러스와 서수원 이마트, 롯데몰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과천~봉담간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권까지 30분대 진입할 수 있다. 금성백조주택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C7블록에 전용면적 35~91㎡ 총 837가구를 짓는 동탄2신도시 예미지를 9월경 분양한다. SRT 동탄역 역세권으로 동탄역 일대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금강주택은 경기 남양주시 지금지구 B7블록에 전용면적 60~85㎡, 총 1,304가구의 대단지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2차를 9월경 분양한다. 강변북로를 통해 서울도심 및 강남권으로 이동하기 쉽다. 평택에서는 EG건설이 고덕국제화도시 B7블록에 고덕국제화도시 EG The 1을 10월경 분양할 계획이다. 고덕국제화도시 첫 분양단지며 삼성전자 등 고덕산업단지가 있는 직주근접 단지다.
-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 74~84㎡ 총913세대 ‘모델하우스’ 문의↑동호수 지정! 삼성반도체 인근!
- 삼성전자 반도체 인접 ‘직주근접’ 입지 환경 자랑 동탄2신도시 특별계획구역 테크노밸리 인접해 미래가치 높아[온라인부] 동탄2신도시가 GTX, 신분당선, KTX 등 광역교통망 개통을 앞두고 강남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분양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지난달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가 계약 3주만에 조기 완판됐다. 금호어울림 레이크는 동탄2신도시 A91블록에 위치한 단지로 지난달 14일부터 계약을 진행해왔다. 또한, 동탄역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와 인접한 반도유보라6.0 전용 59㎡는 1순위에서 125.3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모두 마감되었으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은 평균 청약경쟁률 27.80대 1, 최고 326.1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0 또한 281.8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 서울인근, 직주근접 아파트가 분양시장 ‘트렌드’ 이들 단지들은 직주근접 아파트로 서울에서 출퇴근이 가능한 서울 중심업무지구가 높은 인기를 끌었다. 서울 중심업무지구(Central Business District)는 광화문, 종로, 여의도, 강남, 잠실 등 업무지구가 몰려있는 지역을 말한다. 수도권에서 이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수요가 많아 서울과 접점에 위치한 단지들이 각광받고 있다. 해당 지역으로는 하남, 동탄, 평택, 용인, 고양 광명 등이 대표적이다. 대부분 택지지구로 조성됨에 따라 교육, 교통, 공원, 편의시설 등 주거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분양가도 서울 대비 저렴해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실제 접점지역에 있는 단지들은 청약경쟁률과 계약에서도 강세다. 이달 말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을 통해 강남까지 30분 대에 이동이 가능한 광교신도시에서는 지난해 8월 ‘광교 중흥 S클래스’가 인기리에 분양을 마쳤다. 청약경쟁률은 38.9대 1, 최고 경쟁률은 무려 539대 1(84㎡ A 기타경기)을 기록했다. 계약도 조기에 마감됐다. ◆ 서울 인근, 강남 30분 이동 가능한 거리 가장 선호해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강남ㆍ잠실을 20분 대로 이동할 수 있는 하남시도 분양 열기가 뜨거웠다. 지난해 5월 분양한 ‘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 뜰’의 경우 평균 6.81대 1의 우수한 청약을 거뒀다. 계약도 정당 계약기간 내에 끝났다.직장인 임차수요가 많은 오피스텔도 청약 결과가 좋았다. 특히 5월 개통 예정인 강남순환고속도로 수혜지로 강남까지 30분 대에 이동 가능한 광명의 오피스텔 분양 성적이 좋았다. 지난해 12월 분양한 ‘광명역파크자이 2차’의 경우 평균 1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과 계약을 조기에 마감했다. ‘광명역 푸르지오’와 ‘광명역 호반메트로 큐브’도 모두 조기 완판됐다. 올해도 서울 중심업무지구를 30분 대로 이동 할 수 있는 지역의 주요단지가 인기를 끌 전망이다.효성이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 2블록에 분양 중인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는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해 강남과 잠실을 20분 대로 이동 할 수 있다. 지하 6층~지상 29층 전용면적 20~84㎡ 1420실로 구성되며, 지상 1~3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2018년 개통 예정인 5호선 미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들어선다. ◆ 교육, 교통, 공원 등 주거 인프라 잘 갖춰져 있어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하남과 동탄, 평택, 용인, 고양 광명 등이 대표적"이라며 "대부분 택지지구로 조성됨에 따라 교육과 교통, 공원, 편의시설 등 주거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분양가도 서울 대비 저렴해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청약자 중에선 서울에 직장을 둔 이들이 많았다. 출퇴근 시간이 적게 걸리는 것을 선호해 ‘서울까지 30분대’가 지역 선택의 주요 기준점이 됐다. ‘전용 85㎡ 이하’는 최근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크기다. 대출이자 및 관리비 부담이 적어서다. 이 가운데 동탄2신도시가 GTX, 신분당선, KTX 등 광역교통망 개통을 앞두고 강남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분양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동탄2신도시 미분양 아파트 문의률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다. 동탄2신도시 내 이편한세상 동탄, e편한세상 용인한숲 등 대림산업의 브랜드 아파트 또한 줄줄이 분양을 기다리고 있을 정도다. 지난달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가 계약 3주만에 조기 완판됐다. 금호어울림 레이크는 동탄2신도시 A91블록에 위치한 단지로 지난달 14일부터 계약을 진행해왔다. 또한, 동탄역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와 인접한 반도유보라6.0 전용 59㎡는 1순위에서 125.3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모두 마감되었으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은 평균 청약경쟁률 27.80대 1, 최고 326.1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0 또한 281.8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 비즈니스 및 산업단지 인근, 중소형으로 관리비 부담 적어 이러한 가운데 대우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5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를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가 위치한 북동탄 지역은 인근의 삼성전자 반도체를 비롯한 비즈니스 및 산업단지가 가깝기 때문에 직주근접의 입지환경으로 실수요층의 높은 선호가 큰 특징이다. 특히, 동탄2신도시 특별계획구역 중 하나인 테크노밸리가 인접한 점도 큰 장점이다. 동탄 테크노밸리에는 첨단산업, 연구, 벤처기업들이 복합된 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되어 판교 테크노밸리, 광교 테크노밸리와 함께 경기도 내의 지식산업의 기반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 지하 1~2층, 지상 13~20층 아파트 10개동 총 913세대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KTX 동탄역 개통과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등으로 서울 강남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좋은 중소형 아파트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한다.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는 지하 1~2층, 지상 13~20층 아파트 10개동 총 913세대로 전용면적 74㎡A 152세대, 74㎡B 88세대, 84㎡A 503세대, 84㎡B 170세대로 전세대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0만원 초반대로, 중도금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하였으며, 대형 중앙광장 조성을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시켰으며, 동간 거리를 넓게 설계해 입주민의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했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 총 913세대 대단지, 전 세대 남향 위주, 입주민 커뮤니티시설 ‘눈길’ 최첨단 스마트시스템으로 스마트일괄제어시스템과 실시간 에너지모니터링시스템과 관리비 절감을 위한 태양광 발전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생활편의시설로는 이미 입주가 한창인 시범단지가 인근에 위치하여 상업·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해질 예정이며, 교육여건으로는 단지 옆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인근에 한백초, 한백중을 비롯해 고등학교가 새로 개교할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는 무봉산 자락에 위치하여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주변에 2개의 근린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교통여건으로는 기흥IC와 기흥동탄IC가 가까워 서울 강남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KTX동탄역(예정)이 개통되면 KTX와 GTX를 이용해 서울 및 전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는 방문 전 사전 전화예약이 필요하며, 분양가 문의 및 기타 상담은 전화로 가능하다.
- 서울 은평뉴타운 랜드마크 '은평스카이뷰 자이' 3월 분양
- △‘은평 스카이뷰 자이’ 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 은평뉴타운의 중심 역세권에 지구 내 최고층 랜드마크 아파트가 선보인다.GS건설(006360)은 오는 3월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중심상업 A11구역에 짓는 ‘은평 스카이뷰 자이’ 주상복합아파트를 본격 분양한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단지로 은평뉴타운 내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4층~지상 33층, 3개동, 총 361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2개 타입)인 중소형 단일 평면으로 이뤄졌다. 또 4베이(방 3개 및 거실 전면 배치)·판상형 특화설계로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쉽게 통하게 했다.은평 스카이뷰 자이는 은평뉴타운에서 구파발역과 가장 가까운 단지로 걸어서 1분이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신분당선 서북부연장선 등이 각각 개통되면 강남을 10~20분이면 오갈 수 있다. 북한산 국립공원과 서오릉 자연공원, 진관근린공원 등이 가까워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단지와 인접한 구파발역 인근에는 연면적 16만 204㎡ 규모인 ‘롯데몰’이 연내 완공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쇼핑몰과 대형마트, 영화관, 키즈파크, 운동시설 등이 모두 들어선다. 800병상을 갖춘 서울 서북권 최대 규모인 가톨릭대 성모병원도 지난해 말 공사를 시작했다. 서울의 주요 소방시설을 한 곳에 모은 ‘소방행정타운’도 2018년 6월부터 단계적으로 준공된다.교육 환경도 좋은 편이다. 도보 500m 내에 구립 진관어린이집과 은진초등학교, 신도고등학교 등이 있다. 단지 저층부에는 입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편의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GS건설 분양관계자는 “은평구는 서울 도심 속에서 자연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천혜의 입지 조건을 갖췄고 개발 호재도 속속 가시화되고 있는 지역”이라며 “은평 스카이뷰 자이는 은평뉴타운 내에서 유일하게 30층이 넘는 랜드마크형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문의도 많다”고 말했다. 1644-0042▶ 관련기사 ◀☞GS건설, 3월 12일 '화이트데이 in 로맨틱그랑서울' 개최☞GS건설, 자회사에 1541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GS건설, 4773억원 규모 건설공사 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