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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서울 동북권 신흥 뉴타운에 ‘래미안 아트리치’ 이달 분양
  • 삼성물산, 서울 동북권 신흥 뉴타운에 ‘래미안 아트리치’ 이달 분양
  • △‘래미안 아트리치’ 아파트 조감도.[이미지=삼성물산][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서울 동북권의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성북구 석관동에서 삼성물산이 짓는 ‘래미안’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석관2구역은 인근 장위뉴타운·이문휘경뉴타운과 함께 대규모 개발이 이뤄지는 곳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삼성물산은 이달 말 서울 성북구 석관동 58-56번지 일원의 석관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물량인 ‘래미안 아트리치’를 분양한다. 삼성물산의 올해 강북권 마지막 공급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3층짜리 14개 동, 총 1091가구(전용면적 39~109㎡)로 이뤄졌다. 이 중 61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 주택형(전용면적)은 △59㎡ 343가구 △84㎡ 240가구 △109㎡ 33가구로, 중소형이 전체의 약 95%를 차지한다.삼성물산은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특화 평면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전용 59㎡형은 일부 세대에 한해 4베이(거실 및 방 3개 전면 배치) 판상형 구조와 이면 개방 타워형 평면구조로 지어질 예정이다. 전용 84㎡ 타워형은 지난달 인근 장위뉴타운에서 분양한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에서 총 3041건으로 많은 청약자가 몰린 전용 84㎡B(타워형)보다 실사용 면적이 더 넓게 설계됐다. 또 전용 109㎡형은 4베이 판상형 설계와 함께 주방과 드레스룸을 특화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이 단지에는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주거 시스템을 결합한 ‘2016년 래미안 신기술’도 래미안 아파트 최초로 적용된다. 미세먼지를 측정해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IoT Home Cube, IoT Home Pad, 안면인식출입시스템 등이 대표적이다. 또 세대당 한 곳의 세대 전용 창고를 제공하고 무인택배 시스템을 적용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교통망도 잘 갖췄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과 6호선 돌곶이역이 단지 가까이에 있다. 동부간선도로와 북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정부~금정 구간)이 개통되면 서울·수도권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주거 쾌적성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세계문화유산인 의릉과 중랑천, 천장산, 북서울꿈의숲이 있다. 교육 환경도 좋은 편이다. 석계초·석관초·석관중·석관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경희초·경희고·경희대·한국외대 등도 가깝다. 이밖에 이마트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경희대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모델하우스는 서울 종로구 운니동에 있는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 관련기사 ◀☞[단독] 폭락장 속 유전자 치료제 5000억 기술수출 체결! 한미약품 500% 넘어설 국내제약사는?!☞이승걸 삼성물산 상무, 신재생에너지대상 산업포장 수상☞[단독] 워렌버핏이 숨겨온 매매 비법! 비밀리에 밝혀진 상위 0.1% 증권어플!
2016.11.17 I 박태진 기자
상권·교통·학군 다 갖췄네…'e편한세상 시티 삼송3차' 분양
  • 상권·교통·학군 다 갖췄네…'e편한세상 시티 삼송3차' 분양
  • △‘e편한세상 시티 삼송 3차’ 조감도.[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천정부지로 솟으면서 서울 접근성이 좋으면서도 상대적으로 집값은 저렴한 수도권 외곽에 들어서는 주거시설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림산업은 도심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면서도 대형 상권과 학군이 잘 갖춰져 있는 경기도 고양 삼송지구에서 주거용 오피스텔(아파텔) ‘e편한세상 시티 삼송 3차’를 공급한다. 앞서 분양한 e편한세상 시티 삼송 1·2차 아파텔은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완판’(계약률 100%)됐다.e편한세상 시티 삼송 3차는 고양 삼송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1-4, 6블록에 지하 2층~지상 27층, 1424실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 △57㎡ 474실 △75A㎡ 320실 △75B㎡ 204실 △82㎡ 426실이다.◇입지 좋고 교통망도 잘 갖춰져고양 삼송지구는 서울 바로 옆에 붙어 있는데다 교통망도 잘 갖춰져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e편한세상 시티 삼송 3차는 도보 거리에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있어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서울 광화문과 종로까지 20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지난 6월 국토교통부는 신분당선을 삼송까지 연결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신분당선 삼송 연장선은 광화문을 거쳐 은평뉴타운과 고양 삼송역에서 강남·수원·광교·화성 봉담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신분당선 연장이 완료되면 강남역까지는 약 32분, 연신내에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로 환승 시 삼송에서 삼성역까지 20분대로 도착할 수 있다.◇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뛰어난 입지와 합리적 분양가 책정 등이 주목을 받으면서 최근 고양 삼송지구에는 20~30대 신혼부부와 60대 이상 노부부 등을 중심으로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삼송지구 인구는 2년 전과 비교해 약 3만 2000명이 늘어났다. 그러나 고양 삼송지구에 공급된 아파트 8937가구 가운데 전용면적 80㎡ 미만의 중소형 주택은 2004가구로 전체의 22%에 불과하다.e편한세상 시티 3차는 중소형 주택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해 단지 구성부터 평면까지 중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상품으로 설계됐다. 우선 전 세대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내부는 맞통풍이 가능한 3베이(Bay) 구조를 적용하고 기본 2.45m의 천정고(우물 천정고 2.6m)는 일반 아파트보다 15㎝ 높아 뛰어난 개방감을 선사한다. 전 세대에는 난간 매입형 이중창이 설치돼 철제 난간과 입면 분할 이중창의 단점을 없애고 개방감을 더했다.◇어린 아이 배려한 주거 단지…단지 내 초등학교 들어서게다가 단지 안에는 초등학교(삼송6초교)와 유치원이 있어 어린 자녀를 둔 3인 가구와 30~40대 주택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또 e편한세상 시티 3차는 단지 바로 앞에 신세계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 고양’이 2017년 개관 예정이어서 쇼핑과 먹거리, 문화 등을 한 번에 해결하는 ‘몰세권’ 단지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스타필드 고양은 연면적 36만 7000㎡(약 11만평)에 지하 2층~지상 6층짜리 초대형 복합 쇼핑몰로 축구장 56배 크기와 맞먹는다. 여기에 농협 하나로 클럽과 원흥지구에 들어설 이케아 2호점, 롯데몰 은평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특화 커뮤니티 시설’ 조성 눈길e편한세상 시티 삼송 3차 단지 지상 1~2층에는 피트니스센터, 맘스카페, 독서실, 키즈카페, 시니어카페 등 약 1330㎡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아울러 어린이와 부모님의 안전을 위한 맘스테이션을 조성해 입주민 자녀들이 안전하게 유치원이나 학원 통학 차량을 승·하차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옆에는 창릉천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자전거 전용도로도 있어 다른 주거 단지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취미생활 및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또 단지 내에는 헬스스퀘어, 숲속놀이터, 숲커뮤니티, 어린이놀이터 등도 갖춰진다.e편한세상 시티 삼송 3차 모델하우스는 사업 현장인 경기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 117-2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2016.11.15 I 정다슬 기자
동양건설산업 내달 평택 고덕신도시서 ‘고덕 파라곤’ 752가구 분양
  • 동양건설산업 내달 평택 고덕신도시서 ‘고덕 파라곤’ 752가구 분양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동양건설산업이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시범단지에서 첫 아파트를 선보인다.동양건설산업은 다음 달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A8블록에서 ‘고덕 파라곤’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고덕신도시에 조성되는 60개 아파트 단지 중 최초이자 올해 유일하게 분양하는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30층짜리 11개동 총 752가구로 이뤄졌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71㎡형 201가구 △84㎡형 272가구 △110㎡형 270가구 등이다. 고덕신도시는 평택시 서정동과 장당동, 고덕면 일대에 택지지구 1341만 9000㎡(옛 406만평) 부지에 산업단지 392만 8000㎡(119만평) 규모로 조성 중인 국제화도시로, 5만 6697가구가 새롭게 공급될 예정이다. 신도시라는 의미 외에도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를 비롯해 LG전자 평택산업단지, 브레인시티, 미군기지 이전 등 대형 개발호재를 안고 있다.고덕 파라곤이 들어설 A8블록은 로데오거리가 있는 중심상업지구와 서정리역세권, 시청을 비롯한 행정시설이 들어서는 행정타운 등과 인접해 있다. 이로 인해 이 지역에서는 주택단지 중 노른자위로 평가 받고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단지 인근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들어서고 중학교와 고등학교도 도보권에 있다. 문화 및 레저시설과 유통단지가 들어서는 복합레저유통단지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체육공원과 알파문화공원, 수변공원, 중앙공원 등과도 가깝다.교통망도 갖췄다. 신도시내 순환선 당현역과 서울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도 이용할 수 있다. 또 고속철도(KTX)와 수도권광역 급행철도(GTX)가 정차하는 지제역도 인접해 있고 평택~제천간 고속도로의 송타 나들목, 경부고속도로 안성 나들목 등을 통해 주변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모델하우스는 평택시 합정동 868-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2016.11.15 I 박태진 기자
신영 '송도 지웰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분양
  • ['클릭' 이단지]신영 '송도 지웰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분양
  • △ 종합부동산개발그룹 신영과 대우건설은 이달 중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8-23번지 일대에 ‘송도 지웰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송도 지웰 푸르지오 시티 투시도 [자료=신영][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종합부동산개발그룹 신영과 대우건설은 이달 중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8-23번지 일대에 ‘송도 지웰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송도 지웰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37층짜리 건물 2개 동에 총 506실로 이뤄진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 △25㎡ 374실 △69㎡ 33실 △75㎡ 99실로 구성된다. 송도국제도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조성의 하나로 개발이 시작됐다. 총 3단계 개발계획 중 2단계가 2014년에 완료됐고 오는 2020년 3단계가 완료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3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25만 9000여명이 거주할 예정이다. 현재 진행 중인 개발 사업으로 △교통망 확충 △바이오산업단지 개발 △대형 복합 쇼핑몰 입점 등이 있다. 인천국제공항과 항만을 배후 인프라로 코오롱글로벌·포스코A&C·셀트리온·대우인터내셔널·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기업과 녹색기후기금(GCF)·세계은행 한국사무소 등 국제기구가 연이어 입주하고 있다. 제 2외곽순환도로(2017년 개통예정)와 제1경인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국토부가 발표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송도~청량리’ 노선이 확정돼 서울 접근성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대규모 쇼핑몰도 입점을 준비 중이다.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이 지난 4월 개점한 데 이어 롯데복합쇼핑몰이 2018년 개점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 신세계 복합몰과 이랜드몰, 코스트코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4개의 전문병원과 1개의 종합병원으로 구성된 전문병원 복합단지도 2019년 들어설 예정이다. △ 전용 75㎡형은 일부 주택형은 식당에 대형 조망창을 설치해 송도의 도시경관 등을 즐기며 식사를 할 수 있다. [자료=신영]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에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인천가톨릭대학교 송도캠퍼스와 인천대학교 등 교육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 송도 센트럴파크와 미추홀공원 등 쾌적한 녹지도 눈에 띈다. 전용면적 69㎡ 주택형은 창고와 드레스룸을 갖춘 2룸 형태를 선보인다. 빌트인 식탁을 제공하며 건식과 습식 공간이 분리된 욕실이 설치된다. 전용 75㎡ 일부 주택형은 식당에 대형 조망창을 설치해 송도의 도시경관 등을 즐기며 식사를 할 수 있다. 단지 저층부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된다. 폭 10m 이상의 전면 공간과 반원형 광장을 계획했으며 단지 중앙을 가로지르는 보행로는 북측의 롯데몰과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지켜볼 수 있는 ‘키즈플레이파크’와 단지 입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오픈형 광장도 조성될 계획이다. 채정석 신영 상무는 “단지가 들어설 입지는 쇼핑몰뿐 아니라 동북아무역센터 등 업무시설도 밀집해 있어 송도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송도에서도 희소성이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0-9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2016.11.15 I 김성훈 기자
고성능에 디자인, 신개념까지..글로벌PC업계 경쟁 '치열'
  • 고성능에 디자인, 신개념까지..글로벌PC업계 경쟁 '치열'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글로벌 PC업체들이 아이디어를 더한 PC 신제품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전체 PC 수요가 갈수록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주요 업체들은 고성능 프리미엄PC를 중심으로 이전보다 성능은 뛰어나면서도 획기적인 디자인이나 개념을 더한 제품들을 속속 내놓는 추세다.10일 업계 및 증권가에 따르면 내년 PC 출하량은 고사양PC를 중심으로 전년동기 대비 0.6%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VR(가상현실)과 오버워치 게임 등이 유행하면서 고사양PC 수요가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IT 리서치업체 가트너는 휴대성과 성능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PC 시장이 지난해 22% 확대됐으며, 올해는 11%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에 전체 시장에서 프리미엄PC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23%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눈에 띄는 PC 신제품들은 이전보다 획기적인 디자인이거나 혹은 새로운 개념을 더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난달 말 공개한 올인원PC ‘서피스 스튜디오’가 대표적이다. 올인원PC는 그동안 가격 대비 기능이 떨어지고 업그레이드를 할 수 없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서피스 스튜디오는 두께 1.25cm, 가로 63.74cm, 세로 43.89cm 크기의 모니터가 장착된 올인원 퍼스널 컴퓨터로, 제품 전체 무게는 9.56kg이다. 4.5K 울트라 H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으며 제로 그래비티 힌지를 이용하면 데스크탑 모드에서 스튜디오 모드로 전환된다. 즉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제도판과 동일한 20도 각도로 스케치나 글쓰기, 디자인 작업이 가능해진 것이다.인텔 6세대 코어i5 또는 i7 프로세서, 엔비디아 지포스 GTX 965M·980M 외장 그래픽 카드, 500만 호소 전면카메라 등 최신 기능을 탑재한 것은 물론이다. 가격은 미화 2999달러부터 시작한다. 서피스 다이얼과 서피스 펜, 터치 스크린 등을 이용하면 효과적인 창작 활동이 가능하다.MS는 사용자들이 3D와 혼합현실(MR)을 기반으로 다양한 창작 활동을 하고, 이를 공유하며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MS의 올인원PC 서피스 스튜디오. MS 제공삼성전자가 지난달 25일 공개한 첫 원통형 데스크탑PC ‘삼성 아트PC’도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된 제품이다. 삼성 아트PC는 하만 카돈(Harman Kardon)의 360도 스피커와 1TB(테라바이트) HDD(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유닛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HDD유닛을 별도 구매해 추가로 간단히 장착할 수 있게 했다. 15가지 색상의 LED 라이트를 다섯가지 효과로 조합해 분위기 있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하만 카돈 360도 스피커와 1TB HDD를 포함해 229만원에 판매된다.레노버는 지난 9월 국제가전박람회(IFA)2016에서 처음 공개한 쓰리인원(3-in-1) 제품을 오는 10일 국내에 선보인다. 태블릿에 탈착 가능한 키보드를 결합한 투인원 제품은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 화웨이, HP 등에서도 출시됐지만 노트북 성능에 노트패드 기능까지 더한 쓰리인원 제품은 이번이 처음이다. 디자인 면에서는 태블릿에 가깝지만 성능 면에서는 노트북에 가까워 정확히 이렇다고 말하기 어려울 정도의 신개념 제품이다.레노버는 “단순히 투인원 제품에 노트패드 기능을 추가한 것이 아니라 이전 노트패드 기능의 단점을 보완한,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제품”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미정이다.▶ 관련기사 ◀☞檢 칼날 향한 위기의 삼성…이재용 부회장 소환 여부 촉각☞삼성전자, 5G 통신장비 광폭행보…차이나모바일과 협력☞[머니팁]삼성증권, 위험관리형 ELS 등 7종 판매
2016.11.10 I 김혜미 기자
'수지 파크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4일 개관..430가구 분양
  • '수지 파크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4일 개관..430가구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59-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수지파크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4일 개관하고 일반에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아파트 5개동, 총 430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200가구 △59㎡B 82가구 △59㎡C 23가구 △59㎡D 20가구 △84㎡A 105가구로 구성됐다. △‘수지 파크 푸르지오’ 조감도단지는 지하철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해 20분대로 강남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수도권광역철도(GTX)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예정돼 있다. 경부·영동·용서 고속도로와 광주로 연결되는 43번국도, 판교와 이어진 대왕판교로 등의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이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며, 단지 앞 6.6만㎡ 규모의 수지체육공원과 정평천, 광교산 등 풍부한 녹지공간으로 여유로운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토월초·수지중·손곡중·수지고 등이 반경 1㎞ 이내에 있으며, 수지·분당 학원가가 발달돼 있다.이 아파트는 전세대가 선호도 높은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됐고, 남향 및 판상형 4베이(일부 주택형) 배치로 단지 개방감과 채광을 극대화했다.59㎡는 타입별로 수납공간을 강화하고, 맞춤형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84㎡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대형 드레스룸과 광폭 주방 및 알파룸 공간이 들어선다.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어린이집, 도서관, 독서실, 시니어클럽, 북카페 등도 설치돼 단지를 벗어나지 않고도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3.3㎡당 평균분양가는 16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이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풍덕천동 843번지에 있다.▶ 관련기사 ◀☞대우건설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 분양☞대우건설 "내년 상반기 최대주주 주식 매각 공고"☞‘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 평균 19.5대 1로 1순위 마감
2016.11.02 I 이승현 기자
GS건설 ‘연수파크자이’ 1023가구 내달 분양
  • GS건설 ‘연수파크자이’ 1023가구 내달 분양
  • △‘연수파크자이’ 아파트 조감도.[이미지=GS건설][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GS건설은 다음 달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동춘1도시개발사업지구 7블록에서 ‘연수파크자이’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0층짜리 9개동 총 1023가구(전용면적 76~101㎡) 규모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76㎡ 253가구 △84㎡ 680가구 △101㎡ 90가구로 구성된다.동춘도시개발사업지구는 향후 총 9500가구가 들어서는 미니신도시급으로 개발된다. 이 지구는 1지구와 2지구로 나뉘는데 연수파크자이가 들어서는 지역은 1지구로 약 40만 700㎡ 부지에 공동주택 4개 블록 3081가구와 단독주택 173가구 등 총 3254가구 규모로 수용인구는 약 8300명에 달한다. 이 단지는 송도국제도시 생활권역에 속해 있다. 송도2교를 사이에 두고 자동차로 10분 이내에 송도센트럴파크까지 갈 수 있다. 이로 인해 송도의 학원가, 홈플러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쇼핑·업무·교육·여가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제3 경인고속도로 송도 나들목와 인접해 있어 경인고속도로·외곽순환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평택시흥고속도로의 접근이 용이하다.미래가치도 뛰어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송도~청량리 노선 및 인천발 KTX 노선 등의 개발이 확정됐다.특히 연수파크자이는 동춘1지구 내에서 분양하는 유일한 1군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단지는 대부분 판상형으로 설계된 데다 전 세대 남향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김범건 GS건설 연수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송도국제도시와 인접한 미니신도시에 들어설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인천 내에서도 손꼽히는 주거단지가 될 것”이라며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 가치에 걸맞는 주거 환경을 제공해 랜드마크급 아파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송도동 지식정보단지역 인근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 관련기사 ◀☞GS건설, 신반포6차아파트재건축조합 채무보증☞GS건설 ‘그랑시티자이’ 오피스텔 청약경쟁률 10.68대 1☞GS건설 ‘그랑시티자이’ 1순위 마감..2회차 청약경쟁률 9.20대 1
2016.10.21 I 박태진 기자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 14일 모델하우스 개관..889가구 분양
  •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 14일 모델하우스 개관..889가구 분양
  •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 조감도[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14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송도 6·8공구) A13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전에 돌입한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는 지하 2층~지상 43층(옥탑층 제외) 9개동, 전용면적 84~129㎡ 총 88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 745가구(A·B·C) △99㎡ 136가구(A·B) △129㎡ 8가구(A·B·C·D·E) 등 총 10개 주택형으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83% 이상을 차지한다. 송도 랜드마크시티(송도 6·8공구)는 580만여㎡의 부지에 주거시설 2만 6000여가구와 국제 업무, 관광·레저 등이 조화된 국제도시로 개발된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10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1차’를 시작으로 총 5000여가구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는 송도 랜드마크시티의 핵심시설인 워터프런트 호수와 인접해 호수 조망권을 극대화하기 위한 동배치에 신경을 썼다. 최고 43층 높이로 지어져 일부세대에서는 서해바다나 송도국제도시 야경 조망도 가능하다. 또 랜드마크시티의 중심상업용지, 업무시설 용지 등이 가까이 있고, 반경 3㎞ 이내에 NC큐브 커넬워크, 센트럴파크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코스트코(예정), 이랜드몰(예정), 롯데몰(예정), 신세계 복합쇼핑몰(예정) 등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맞은편으로 도서관, 초·중학교 등의 교육시설부지가 계획돼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며,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포스코 자사고,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의 명문교육기관으로도 쉽게 통학이 가능하다. 교통여건으로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역인 송도국제도시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며, 제3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아암대로, 인천대교, 제1,2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등도 가까워 인천 도심을 비롯해 수도권으로 접근이 우수하다. 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송도~청량리 노선 및 인천발 KTX 등의 개발이 확정됐다. 이 단지는 전세대 남측향(남동·남서) 배치와 85% 가량이 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성과 통풍이 우수하다. 전용면적 84㎡A의 경우 4베이 판상형 맞통풍 설계로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며, 주부 동선을 배려한 ‘ㄷ’자형 주방으로 구성된다. 또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돼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 현관문 개폐는 물론 기상시간이나 취침시간에 맞춰 조명 점소등 조절이 가능하다. 청약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는 26일에 발표하며, 계약은 내달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 2번 출구 인근(인천 연수구 송도동 158-1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2016.10.13 I 이승현 기자
동탄호수공원 옆 대단지..'동탄 더샵레이크에듀타운' 분양
  • ['클릭' 이 단지]동탄호수공원 옆 대단지..'동탄 더샵레이크에듀타운'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의 동탄호수공원 바로 옆 노른자 땅에 유명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부동산 개발업체 엠디엠(MDM)은 오는 14일 동탄2신도시 A67블록에 들어서는 ‘동탄 더샵 레이크에듀타운’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2층짜리 16개동에 전용면적 84㎡ 1538가구로 이뤄졌다. 동탄 더샵 레이크에듀타운의 가장 큰 장점은 쾌적한 주거 환경이다. 동탄 호수공원과 인접해 있고, 뒤로는 왕배산 근린공원이 맞붙어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이 아파트는 동탄2신도시 내에서 유일하게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모두 연접해 아이들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곳이다. 단지 내에도 어린이집과 어린이놀이터, 독서실, 키즈룸 등 교육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가 들어선다. 조경 특화 설계를 통해 단지 전체를 순환하는 산책로를 거닐며 힐링할 수 있는 풍부한 녹지 공간도 조성된다. 교통 여건도 좋다. 동탄2신도시의 메인 도로축인 동탄대로와 접해 있어 KTX·GTX 복합환승역인 동탄역(예정) 및 중심 상권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올해 수서 고속철도 SRT 동탄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향후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GTX도 개통 예정이다.대형 건설사인 포스코건설이 시공을 맡았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아파트 브랜드가 시세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 단지의 미래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관리비 절감, 다양한 부대시설 설치 등 1500가구가 넘는 대단지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동탄2신도시에서 있는 136개 아파트 가운데 1500가구가 넘는 단지는 6곳 밖에 없어 희소성까지 갖췄다. 동탄 더샵 레이크에듀타운 아파트는 전가구 전용면적 84㎡의 5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전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가 됐고 최대 80여m의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했다. 총 16개동을 모두 4베이 판상형으로 계획해 통풍과 환기, 채광이 우수하다. 또 3면 개방 평면에 따른 발코니 확장 면적을 극대화해 서비스면적이 최대 52㎡까지 달하는 등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아파트 분양 관계자는 “분양 열기가 뜨거운 동탄2신도시의 마지막 노른자 땅이라는 점이 부각돼 모델하우스 개관 전부터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사업지 현장(경기 화성시 동탄면 산척리 73번지)에 마련된다. 문의 031- 613-2117△‘동탄 더샵 레이크에듀타운’ 아파트 조감도.
2016.10.12 I 이승현 기자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모델하우스에 3일간 3만명 방문
  •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모델하우스에 3일간 3만명 방문
  • △삼성물산이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에 분양하는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모델하우스에 개관 이후 3일간 총 3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종로구 운니동에 마련된 모델하우스에 입장하기 위해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사진=삼성물산][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삼성물산은 지난 7일 개관한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 동안 약 3만명의 관람객이 몰렸다고 9일 밝혔다.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173-11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는 지하 2층~지상 32층 16개동 총 1562가구(전용면적 59~116㎡) 규모로 이 중 8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66만㎡의 북서울꿈의숲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동공원, 월계근린공원, 우이천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인근에 광운초·장월초·남대문중·창문여고·광운대·동덕여대 등이 있다. 교통망도 갖췄다. 서울지하철 1·6호선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을 이용할 수 있다. 추후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정부~금정)이 단지에서 보도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광운대역에 들어설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560만원이다. 분양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9일 발표되며 계약은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모델하우스는 서울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율곡로 78)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 관련기사 ◀☞"엘리엇 제안 배당 관심 환기…주주환원 목소리 높아질 것"☞삼성물산, 양호한 실적+합병이슈 긍정적…목표가↑-현대☞삼성 지배구조 변화 빨라질듯..삼성생명, 전자 지분 매각도 관심-유진
2016.10.09 I 박태진 기자
장위뉴타운 ‘숲세권’ 아파트에 인근 수요자 몰렸네
  • [모델하우스 탐방]장위뉴타운 ‘숲세권’ 아파트에 인근 수요자 몰렸네
  •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전용 84㎡는 3베이 판상형으로 주방 옆방에 유상옵션을 통해 붙박이책장을 설치할 수 있고 벽면을 유리로 설계할 수 있다.[사진=삼성물산][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삼성물산이 서울시 성북구 장위뉴타운(5구역)에 분양하는 숲세권 아파트에 인근 지역 수요자들이 몰렸다.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아파트는 지난달 분양한 ‘래미안 장위 포레카운티’(장위1구역 재개발 아파트)에 이은 장위뉴타운의 두 번째 ‘래미안’ 브랜드로 풍부한 녹지 환경을 갖춰 주목받고 있다.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운니동에 문을 연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모델하우스에는 평일임에도 성북구 일대 주민들로 북적였다. 장위동에 살고 있는 주부 최모(48)씨는 “지난달 공급한 래미안 장위 포레카운티와 디자인은 비슷한 거 같은데 확장을 통해 거실이 넓게 잘 빠진 것 같다”고 말했다.성북구 장위동 173-11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는 지하 2층~지상 32층 16개동 총 1562가구(전용면적 59~116㎡) 규모로 이 중 8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의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161가구 △84㎡ 621가구 △101㎡ 55가구 △116㎡ 38가구로 구성된다.전용 59㎡형은 3베이(거실 및 방2개 전면배치) 판상형으로 주방과 인접한 작은 방을 터서 거실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무상옵션을 통해 부부욕실을 드레스룸으로 꾸밀 수 있다. 전용 84㎡A형도 3베이로 주방 옆방에 유상옵션을 통해 붙박이책장을 설치할 수 있고 벽면을 유리로 설계할 수 있다. 식기세척기와 다용도복도장, 안방 붙박이장은 유상옵션으로 설치할 수 있다. 전용 84㎡B는 2면 개방형으로 패밀리룸 패키지를 유상으로 설치할 수 있다. 이 공간은 서재 뿐 아니라 자녀 놀이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자녀방에는 책상·책장·옷장·파우더를 한꺼번에 꾸밀 수 있는 붙박이장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밖에 유상으로 주방을 빌트인 김치냉장고에 아일랜드 식탁으로 꾸밀 수 있는 아일랜드 타입이나 식탁 없이 김치냉장고장이 거실 쪽으로 더 튀어나온 형태로 일반 주방처럼 쓸 수 있는 홈카페 타입 중 고를 수 있다. 또 다용도복도장과 안방 붙박이장을 선택할 수 있다.△‘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전용 84㎡B는 주방을 빌트인 김치냉장고와 아일랜드 식탁으로 꾸밀 수 있는 아일랜드 타입이나 식탁 없이 김치냉장고장이 거실 쪽으로 더 튀어나온 일반 주방처럼 쓸 수 있는 홈카페 타입 중 고를 수 있다.[사진=삼성물산]이 단지는 서울 3대 공원으로 불리는 66만㎡규모의 북서울꿈의숲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동공원, 월계근린공원, 우이천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인근에 광운초·장월초·남대문중·창문여고·광운대·동덕여대 등이 가깝다. 교통망도 갖췄다. 서울지하철 1·6호선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을 이용할 수 있다. 추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정부~금정)이 단지에서 보도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광운대역에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에 강남까지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560만원이다. 한상윤 분양소장은 “지난달 공급한 래미안 장위 포레카운티보다 규모가 더 크고 다양한 평면(5개 타입)으로 선보였다”며 “무엇보다 북서울꿈의숲을 비롯해 쾌적한 주거환경에 신경을 썼으며 동북선경전철 호재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16.10.08 I 박태진 기자
용인 1597가구 규모 아파트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분양
  • 용인 1597가구 규모 아파트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분양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경기 용인시의 롯데건설 아파트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가 분양 중이다.‘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총 1597가구, 지하 3층~지상 34층 총 11개동 규모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417-2일대 상미지구 A6블록에 들어선다. 단지는△59A㎡ 666가구 △59B㎡ 426가구 △72㎡ 262가구 △84㎡ 243가구 등 전 세대 59~85㎡ 이하로 구성된다. 이 중 59㎡가 1092가구로 전체의 약 70%를 차지한다.사업지인 용인 상미지구는 경부고속도로·서울-용인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와 가깝고 GTX 용인역(가칭)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수원 신갈나들목(IC)과 약 1㎞ 거리로 경부고속도로와 경부-외곽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 송파까지 약 20분대에 오갈 수 있다. 분당선 기흥역을 이용하면 서울지하철 2호선 강남역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전 가구 남향 위주의 개방형 배치, 4베이 설계를 도입한 가운데 동간 거리까지 확보했다. 층간소음 완충재를 적용해 세대간 소음을 방지하고 고효율 LED조명기구로 유지비 절감이 가능하다.지하층에 각 세대별 1개소씩 세대창고를 설계해 다양한 생활용품 수납이 가능한 다용도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주차공간은 폭 2.4m 이상의 광폭주차공간을 도입하고 장애인과 노약자의 편리한 승·하차를 위해 지하 동 출입구 정차구간이 계획됐다.단지에는 녹지와 산책로를 곳곳에 조성해 잔디마당, 대형목, 암석초화원, 수경시설이 어우러진 그린플라자, 티 테이블, 가든체어 등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캐슬리언 가든,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헬스가든, 어린이 및 유아 놀이터, 어린이 버스 승·하차 대기 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스포츠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 클럽, GX룸, 실내 골프클럽 외에 어린이 체육관이 별도로 운영될 계획이다.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다목적홀, 강의실, 게스트룸 등 단지 내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시설도 갖췄다. 미취학 자녀들의 보육, 교육이 가능한 어린이집을 별동으로 구성했으며 삼육어학원과 MOU협약 체결을 통해 입주민에게 교육 할인 혜택까지 주어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맘스카페, 경로당 등 각 세대별 커뮤니티 공간도 제공한다.단지 주변에는 롯데마트, 코슽트코, 이마트, 홈플러스, AK플라자(예정), 경기도 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이영미술관, 한국민속촌, 강남병원, 기흥구청 등 편의 및 문화시설이 있다.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의 입주는 오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2016.10.07 I 박지혜 기자
삼성물산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7일 모델하우스 개관
  • 삼성물산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7일 모델하우스 개관
  •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아파트 조감도.[이미지=삼성물산][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서울 성북구의 장위뉴타운에 또 하나의 ‘래미안’ 아파트가 분양된다.삼성물산은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5구역(성북구 장위동 173-114번지)에 짓는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오는 7일 개관하고 분양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2층짜리 16개동 총 1562가구(전용면적 59~116㎡) 규모로 이 중 8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의 경우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161가구 △84㎡ 621가구 △101㎡ 55가구 △116㎡ 3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판상형 중심으로 설계됐고 남향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확보했다. 또 보행자 중심의 단지로 조성하고 조경 면적도 극대화했다.이 아파트는 지난 8월 분양해 평균 21.12대 1의 경쟁률로 서울 강북권 최고 청약경쟁률을 길고한 ‘래미안 장위 1’과 함께 장위뉴타운 내 2051가구 규모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돼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는 게 삼성물산의 설명이다.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는 66만㎡ 규모의 북서울꿈의숲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오동공원·월계근린공원·우이천 등과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교육환경도 갖췄다. 인근에 광운초와 장월초, 남대문중, 창문여고, 광운대, 동덕여대 등이 있다.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서울지하철 1·6호선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정부~삼성~금정) 광운대역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밖에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율곡로 78)에 마련되며, 2019년 8월 입주 예정이다. ▶ 관련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1조2322억원 유상증자 결정☞'국군의 날'.. 기업들, 나라사랑 군장병 챙기기 활동 '눈길'☞거래소 "삼성바이오로직스, 코스피 상장에 적격"
2016.10.03 I 박태진 기자
부영, 동탄호수공원 인근 '사랑으로' 2766가구 공급
  • 부영, 동탄호수공원 인근 '사랑으로' 2766가구 공급
  •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동탄 호수공원에 형성될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단지 조감도.[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부영그룹이 경기도 화성시 동탄 호수공원을 둘러싼 A73~75블록 ‘사랑으로’부영 아파트 총 2766가구를 이달 말 분양한다. 앞서 지난달 A70~72블록에 공급한 ‘사랑으로’ 부영은 최고 201대 1, 평균 55.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한 바 있다. 이번 공급까지 마치면 총 4600여가구 규모의 부영 타운이 동탄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형성될 전망이다. 이번에 분양되는 A73블록은 지하 2층, 지상 15~27층, 12개 동 1080가구, A74블록은 지하 2층, 지상 15~25층, 11개 동 총 868가구, A75블럭은 지하 2층, 지상 15~25층, 10개 동 총 818가구로 구성된다.최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60·84㎡의 중소형으로 설계됐다. 특히 전용 84㎡형은 거실과 방 3개가 발코니에 붙어 채광과 통풍이 잘되는 4베이 구조를 적용하고, 팬트리(식료품 보관창고)를 제공해 수납공간을 늘렸다. 단지 주변에 초·중·고가 들어설 예정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인근에 오산대, 한신대, 수원대, 용인대, 경희대 국제캠퍼스, 명지대 자연캠퍼스 등 뛰어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특히 단지가 위치한 동탄 호수공원은 산척저수지와 송방천변 주변 지역에 위치하며 동탄2신도시 수공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다. 주거·문화 복합시설, 수변상업시설, 주상복합, 공공시설 등 다양한 기능들이 연계·통합된 생태경관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화성 동탄2신도시는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어느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이다. 특히 부영아파트가 들어설 A70~75블럭은 순환도로와 간선도로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동탄2신도시 중에서도 우수한 교통편의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동탄역을 정차하는 SRT(2016년 하반기 개통 예정)와 GTX(2021년 개통 예정)가 개통하면 동탄에서 서울 강남까지의 출근 시간이 기존 60여분에서 20분정도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수도권으로 이동이 수월해지고 전국 주요도시로의 접근도 2시간 이내로 가능해질 전망이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있다. 입주예정 시기는 2018년 9월.
2016.09.28 I 정다슬 기자
  • 김해율하2·서울양원 등 2151가구 규모 뉴스테이 7차 공모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서울과 경남 김해, 경기도 파주 등에서 2100여 가구 규모의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7차 공모가 실시된다.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오는 29일 3개 지구(김해 율하2·서울 양원·파주 운정3) 총 2151가구에 대한 뉴스테이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LH 보유택지를 활용해 실시하는 7차 공모사업이다. 먼저 김해 율하2 A-2블록은 총 3만 9989㎡ 면적에 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 974가구를 건설할 예정이다. 토지가격은 425억원이며 일시납 조건으로 공급한다.이 지구는 경남 김해시 장유동·율하동 일원에 있으며 이미 조성된 1만 3000여 가구 규모의 김해 율하지구 및 김해관광유통단지와 인접해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불모산터널(창원2터널)을 이용해 창원으로 이동이 용이하고 국도 58호선 웅동~장유간 구간 개통시 지구 남측의 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부산신항만 등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된다.서울 양원 C-3블록은 총 1만 9143㎡ 면적에 전용 60~85㎡ 아파트 331가구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 지구는 주택도시기금과 LH가 출자해 설립한 토지지원리츠가 토지를 매입해 뉴스테이 임대리츠에 토지를 임대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임대사업자의 택지비 부담이 줄어 입주자의 임대료 인하가 기대되는 사업구조라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서울 양원지구는 서울 중랑구 망우동과 신내동 일원에 있으면 대상 지 인근에 서울의료원·대형마트·쇼핑몰이 들어서 생활여건이 양호하다. 또 경의·중앙선 양원역이 약 300m, 서울지하철 6호선 신내역(예정)·경춘선 신내역이 900m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파주시 다율동 일원에 있는 파주 운정3 A-15블록은 총 4만 8860㎡ 면적에 전용 60㎡이하, 60~85㎡ 아파트 846가구를 건설한다. 토지가격은 840억원이며 1년 무이자 균등납부조건으로 공급된다. 이 지구는 제12자유로, 운정 나들목을 이용해 접근이 용이하다. 광역급행철도(GTX)와 3호선이 파주까지 연장 예정으로 대중교통이 확충되면 서울로의 접근성이 양호해질 전망이다.공모일정은 민간사업자를 공모하고 오는 12월 1일에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은 후 같은 달 중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7차 공모로 추진되는 뉴스테이는 내년 하반기 착공해 2019년 하반기에서 2020년 상반기 사이에 입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입주자모집 시기는 사업자 선정 후 확정될 예정이다.
2016.09.28 I 박태진 기자
래미안의 힘..‘래미안 장위1’ 계약 5일만에 완판
  • 래미안의 힘..‘래미안 장위1’ 계약 5일만에 완판
  • △‘래미안 장위1’ 아파트 투시도.[이미지=삼성물산][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서울시 최대 뉴타운(187만 3135㎡ 부지)에 공급된 첫 래미안 아파트 단지가 100% 계약을 달성했다.삼성물산은 지난달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1구역에 짓는 ‘래미안 장위1’ 아파트가 지난 20일 계약을 실시한 이후 5일 만에 완판(완전판매)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이로써 삼성물산은 올해 분양한 △‘래미안 블레스티지’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 △‘래미안 루체하임’ △‘래미안 솔베뉴’에 이은 다섯 번째 단기간(일주일 이내) 완판행진을 이어갔다.래미안 장위1 단지는 장위뉴타운 미래가치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수요자들을 사로잡았다는 게 업계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주 수요층인 성북구 일대 주민들은 길음·은평뉴타운이 조성 초기 대비 현재 가격이 크게 오른 것을 경험한 터라 래미안 장위1 단지의 가치 상승에 대한 확신이 컸다”며 “광역급행철도(GTX)·광운대역 역세권 개발 등 풍부한 개발호재 역시 미래가치를 높이기에 충분했다”고 분석했다.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총 939가구(전용면적 59~101㎡)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은 490가구로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42가구 △84㎡A 295가구 △84㎡B 134가구△101㎡ 19가구다. 단지는 북서울꿈의숲, 오동근린공원, 청량근린공원, 우이천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광운초, 남대문중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540만원이다. 한편 삼성물산은 다음달과 11월 서울 강북에서 분양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래미안 장위1과 바로 마주한 성북구 장위 5구역에서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어 11월에는 성북구 석관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인 ‘래미안 아트리치’를 분양한다. ▶ 관련기사 ◀☞[가을 분양대전]삼성물산,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475가구 분양
2016.09.27 I 박태진 기자
파주 운정신도시 야당역 복층형 오피스텔 '디베뉴스타' 분양
  • 파주 운정신도시 야당역 복층형 오피스텔 '디베뉴스타' 분양
  •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파주 운정신도시에 있는 복층형 오피스텔 ‘디베뉴스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디베뉴스타’는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의 복층형 오피스텔로 지상 1층~2층까지는 근린생활시설, 3층~10층까지는 복층형 오피스텔 128실이 공급된다. 오피스텔별 타입은 A~H까지의 총 7개의 타입이 있으며, 전용면적은 18.92m2~39.17m2로 다양하다.업체 측은 “4m의 높은 층높이의 복층형 공간으로 설계돼 넓은 개방감으로 쾌적한 공간이 연출되며, 하층부는 생활공간으로, 상층부는 침실이나 사무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어 업무와 주거 기능을 분리해 투룸 효과를 볼 수 있고 2인 이상 거주 시에도 프라이버시를 확보할 수 있다. 계단 하부공간은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빌트인 풀 옵션 시스템으로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전기쿡탑, 신발장, 싱크대 등 1~2인 가구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됐고, 1실당 1주차공간 100%확보로 여유로운 주차환경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주 출입구와 경비실에서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CCTV와 화재 감지기 등의 보안 시스템도 설치돼 있다.‘디베뉴스타’는 경의 중앙선 야당역 1번 출구까지 도보 5분 거리로 일산-상암-홍대입구역-서울역/용산 등이 연결되어 있으며, 홍대입구역까지는 약 35분 정도 걸린다. 또 운정신도시는 일산신도시와 도심이 일체화돼 있으며, 자유로워 제2 자유로를 통해 이동하면 서울에서 약 25분 거리에 있다.업체 측은 “특히 국토부가 수립한 ‘제3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GTX 파주 연장이 광역철도 기추진사업으로 반영됐으며,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에 고양 대화역까지 연결된 지하철 3호선을 운정신도시까지 연결하는 사업이 추진돼 교통 환경이 개선되고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이 향상될 예정이다”며 “파주시 산업단지에는 LG 디스플레이, 대성산업가스, 스미세이케이칼등 LCD산업과 관련된 기업이 입주해 연간 매출액은 28조5000억 원, 고용 인구는 1만8000여명에 이를 전망이며, 운정신도시 운정3지구에는 대학교, 종합병원, 관공서 유치, 운정상업지역 위락시설 등의 인구 유입시설도 개발 예정이다”고 했다.‘디베뉴스타’는 선착순 호실 지정청약 진행 중이며, 27일 GRAND OPEN 정계약 발행기준 선착순 50명에게는 사은품으로 TV+50만원 상품권을 준다.분양가는 9000만 원대부터이며, 중도금 60% 무이자, 2년 임대보장(안심 보장제)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1044-2번지에 있다.
2016.09.21 I 최성근 기자
개발 속도내는 일산 장항…'강북의 판교' 꿈꾼다
  • 개발 속도내는 일산 장항…'강북의 판교' 꿈꾼다
  • △ 고양일산 신성장거점 구축사업 위치도 [자료=국토부][이데일리 김성훈 원다연 기자] 일산신도시 내 장항동 일대에 추진되고 있는 ‘고양 일산 신성장 거점’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주변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장항 공공주택지구와 테크노밸리 등의 대형 개발사업에다 10년 넘게 지지부진하던 경기도 고양 관광문화단지(한류우드)사업까지 탄력을 받으면서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어서다. 오는 2023년 GTX(광역급행철도) A노선(고양 킨텍스~서울 삼성역)의 종착역인 킨텍스역까지 개통하면 판교신도시에 버금가는 경기 북부권 신도시가 새로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주거·문화·첨단산업 어우러진 자족도시 개발 ‘속도’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고양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도시공사 등 5개 기관은 20일 경기도청에서 ‘고양 일산 신성장 거점 구축사업’에 협력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고양시 장항동 일대에 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기관들이 모여 사업에 속도를 내기로 뜻을 모은 것이다. 고양 일산 신성장 거점 구축사업은 LH를 시행사로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 5500가구와 업무시설 등이 들어서는 ‘고양장항 공공주택지구’ 사업과, 경기도와 경기도 시공사가 주축이 된 일산테크노밸리·한류월드·방송영상콘텐츠밸리 조성사업 등이 포함됐다. 국토부 행복주택정책과 관계자는 “사업 추진 시점이 비슷하고 입지도 가까운 각각의 개별 사업들을 유기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들 기관은 고양·일산 신성장 거점 구축사업 내 사업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첨단산업과 주거·교육·문화 기능 등을 갖춘 미래형 자족도시 구축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실무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유관기관 협의체를 꾸려 정기적으로 사업계획을 협의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LH는 총 145만㎡에 이르는 공공주택지구에 신혼부부와 사회초년생에 특화된 행복주택 4000여가구 등 총 5500가구를 짓는다. 단지 입주자를 고려한 청년지식산업센터, 청년창업지원센터, 청년문화예술인 창작스튜디오와 업무·상업시설도 조성된다. 국토부는 오는 12월 중에 해당 지역을 공공주택지구로 정식 지정할 계획이다. 장항지구 맞은편에 들어설 일산 테크노밸리(82만㎡)에는 오는 2022년까지 방송·영상·문화 콘텐츠 분야 업체들이 입주할 계획이다. 예컨대 가상현실(VR) 콘텐츠 산업, 고화질 디지털방송 등 방송 영상장비와 첨단의료산업 분야 업체들이 속속 들어선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정책과장은 “일산 테크노밸리가 완성되면 1만 8000여명의 직접 고용 효과가 기대된다”며 “연말까지 일산 테크노밸리 지역 경계를 확정하고 내년 상반기에 도시개발사업지구계획 지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장항지구 신규 분양 아파트에 웃돈 3000만~5000만원 장항지구 개발사업이 본격화하면서 일대 부동산 시장도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해 5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1단계 C2블록에서 분양해 1순위에서 전 가구 마감된 ‘킨텍스 꿈에 그린’ 아파트(전용면적 84~152㎡ 1880가구)가 대표적이다. 장항동 T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장항지구 개발 기대감에 집주인들이 내놨던 물건을 거둬들이면서 매물이 씨가 말랐다”며 “전용 84㎡형이 3주 전까지 웃돈(프리미엄)이 1500만원 선이었지만 개발 계획에 대한 소문이 돌면서 웃돈이 최근 3000만원까지 뛰었다“고 전했다. GS건설·포스코건설·현대건설 등 국내 3대 건설사가 지난 4월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도시개발구역 M1·2·3블록에 선보인 복합단지 ‘킨텍스 원시티’(전용면적 84~148㎡ 2208가구)도 들뜬 분위기다. 대화동 O공인 관계자는 “원시티는 분양 때부터 관심을 끌었던 지역 랜드마크 단지인데다 주변 개발 호재까지 겹치면서 몸값이 하늘을 찌를 정도로 높아지고 있다”며 “내년 4월 전매 제한 전까지 3000만원, 입주 전까지 적어도 5000만원 정도 웃돈이 붙을 것 같다”고 말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가다 서다를 반복하던 일산 장항지구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잠들어 있던 일산 부동산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부동산시장의 큰 호재로 꼽히는 GTX사업까지 완성된다면 경기권에서 손꼽히는 신도시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16.09.21 I 김성훈 기자
롯데건설,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1597가구 분양
  • 롯데건설,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1597가구 분양
  • (사진=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롯데건설은 수원신갈IC인근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을 분양 중이라고 8일 밝혔다.‘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경기도 용인시 상미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A6블록, 83,348㎡ 부지에 위치해 있는 단지로, 지하3층~지상34층 총 11개 동으로 구성됐다.또한 전용 59~84㎡로 전 타입이 중소형 면적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666가구 △59B㎡ 426가구 △72㎡ 262가구 △84㎡ 243가구로 총 1597가구다.‘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가 들어서는 자리는 경부, 서울용인, 영동고속도로가 바로 인접해 있어 전국 각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차후 GTX용인역(가칭) 개통이 예정돼 있어 교통호재를 안고 있다는 특성을 지녔다.또한 단지 가운데 곧은 중앙 녹지 시설이 마련돼 단지가 마치 공원과 같은 느낌을 줄 수 있을 전망이다. 아파트 사이로 넓게 펼쳐지는 중앙 공원은 입주민에게 쾌적한 단지환경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아파트 동간거리를 넓혀 저층세대 등 사생활 보호에도 용이하다. 특히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일 계획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다양한 테마를 도입한 고품격 캐슬리안 센터는 스포츠, 컬쳐, 패밀리 커뮤니티로 공간을 분리해 이용 목적에 맞게 구분했으며 넓게 펼쳐진 다목적홀에서는 각종 연회 및 강연, 모임 등이 가능할 전망이다.더불어 간단한 요리 및 다과 준비가 가능한 개수대 등 조리실이 마련됐으며, 커뮤니티 시설 내 수유실까지 갖춰져 있어 눈길을 끈다. 아울러 단지 내 게스트룸까지 마련돼 손님을 맞이하기에도 용이하다.또한 어린이 도서관과 키즈카페 등을 통해 ‘육아 특화 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설 내에는 6개의 스터디룸이 갖춰져 그룹과외 등 수업이 용이하며 도서관 한 쪽에는 개별 스터디룸과 강의실 등도 마련됐다. 단지 내 들어서는 어린이집은 1597가구 대단지에 걸맞게 보육실이 6개로 조성될 예정이다.여기에 입주민의 외국어 교육 편의 제공을 위해 국내 유명 어학원인 삼육어학원과 연계, 원어민 영어 강사가 커뮤니티 시설 내 상주할 전망이라 수준 높은 외국어 교육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삼육어학원과 MOU협약 체결도 되어있어 입주민에게 교육 할인 혜택까지 주어진다.이밖에도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되며 아파트 내 통학 및 학원 차량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 승하차장 공간이 마련된다.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분양 관계자는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만의 자부심으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편의 시설이 마련될 것”이라며 “경기 남부권 신흥 주거 거점 지역으로 떠오르는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대단지 브랜드 프리미엄과 함께 중소형 평형의 구성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수요를 모두 견인할 여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2016.09.08 I 유수정 기자
새 아파트가 대장주…분양 성공에 주변 집값도 '캐리'
  • 새 아파트가 대장주…분양 성공에 주변 집값도 '캐리'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동부건설(005960)이 2010년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분양한 ‘흑석 한강 센트레빌 2차’(흑석뉴타운 6구역).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이 가깝고 한강과 인접한 준강남권이었지만 2013년 입주를 마무리한 이후에도 상당기간 미분양 상태를 면치 못했다. 결국 동부건설이 할인 분양에 나선 후에야 ‘완판’(완전 판매)이 되는 굴욕을 맛보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 이 아파트의 매매가격은 전용면적 84㎡를 기준으로 7억원을 거뜬히 넘는다. 불과 몇 개월 전 만에도 저층의 경우 6억원 대에도 거래됐지만 이제는 그 가격을 찾아보기 힘들다는 게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인근 S공인 관계자는 “흑석뉴타운 7구역을 재개발한 아크로리버하임 아파트가 얼마 전 고분양가 논란에도 아주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완판되지 않았냐”며 “그동안 저평가됐던 흑석동의 미래가치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더 비싸게 분양될 거야” 재건축 아파트 계단식 상승최근 고분양가 논란을 빚은 아파트들이 잇따라 청약 대박을 터트리면서 주변 아파트값도 끌어올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건설업계의 고분양가 책정→주변 집값 상승→인근 단지 분양가 상승이라는 전형적인 집값 구도가 부활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재건축을 앞둔 아파트의 경우 일반분양가가 당초 계획했던 수준보다 더 오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몸값이 껑충 뛰는 모습이다.올해 하반기 서울 강동구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도 지난 7월 분양된 명일동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삼익그린맨션 1차 재건축 단지)의 분양 성공이 기폭제가 됐다. 이 아파트는 재건축 조합이 일반분양가를 3.3㎡당 평균 2000만원대로 책정하려다가 2300만원으로 올렸는데도 1순위에서 평균 39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로 마감됐다. 분양 계약도 조기에 마무리됐다.그러자 주변 일대 재건축 추진 단지 가격도 일제히 뛰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고덕주공 3·5·6·7단지가 있는 상일동의 경우 지난 7월 3.3㎡당 2735만원이었던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달 2877만원으로 올랐다. 한 달 새 집값이 5.2% 뛴 것이다. 올 상반기 강남 집값 상승의 진원지인 강남구 개포동도 분양 성공 소식이 들릴 때마다 계단식 상승했다. 올 들어 개포동 아파트 매매가가 꾸준히 올랐지만, 전월 대비 상승률이 3%대를 기록한 것은 모두 개포주공2단지(래미안 블레스티지)·일원동 현대아파트(래미안 루체하임)이 성공적으로 분양한 직후였던 4월과 7월 두 차례뿐이었다. ◇“아파트값 상승 원인 꼼꼼히 따져야” 재건축 단지 뿐만 아니라 일반아파트 역시 주변에 고분양가 아파트가 분양된 후 함께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경기도 일산신도시다. 고양시 장항동 일대 아파트 단지는 모두 1994년도에 입주했기 때문에 재건축 이슈가 가시화될 시점도 아니다. 그러나 장항동 아파트값은 4월까지 3.3㎡당 1151만원을 유지하다가 5월 1158만원으로 소폭 상승하더니 8월 현재 1207만원까지 올라갔다. 이는 지난 4월 말 분양된 ‘킨텍스 원시티’가 모멘텀이 됐다는 평가가 많다. 일산신도시 분양시장에서 3.3㎡당 평균 분양가 1500만원은 20년 넘게 ‘마(魔)의 장벽’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3.3㎡당 1530만원이라는 분양가를 내세운 킨텍스 원시티가 전타입 1순위 청약 마감한 이후로 이 일대 부동산 시장 분위기 확 달라졌다는 게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들의 전언이다. 인근 H공인 관계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개통·K-컬쳐밸리 조성 등 기존 개발 호재가 있는 상황에서 킨텍스 원시티가 분양 대박을 터트리다 보니 이쪽(일산신도시)이 저평가됐다는 얘기가 돌며 투자자들이 몰려 왔다”고 전했다.전문가들은 신규 아파트가 고가에 분양됐다고 해서 주변 아파트 가치가 덩달아 상승할 것으로 단정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조언한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기존 주택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도 분양 승인 등을 통해 우회적으로 분양가를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는 것”이라며 “이런 가격 상승세가 수급을 바탕으로 한 것인지, 아니면 거품에 불과한 것인지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6.09.08 I 정다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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