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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량리·영등포 개발기대감 쑥..."주거환경 변신"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저평가 받았던 청량리·영등포·수원역 일대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있다. 새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는 것은 물론 대형 상업시설까지 가까이서 누릴 수 있어 일대 가치를 끌어올리는 모양새다.서울 청량리·영등포역 일대 주요 개발 (자료=부동산인포)최근 단연 주목을 끄는 곳은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주변이다. 청량리역은 1호선·수인분당선·경의중앙선·경춘선을 이용 가능하며, 향후 GTX-B·C 노선도 뚫릴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도 운영 중인데다, 일대에 전통시장도 펼쳐져 있어 상권도 잘 형성돼 있다. 도심 공공주도 개발사업도 추진 중이다. 올 4월 정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청량리역과 제기동역, 용두역 등 3개 역을 끼고 있는 땅(총 11만1949m² 규모)에 3200가구 아파트를 짓는다고 밝혔다.영등포 일대도 낙후된 이미지를 벗고 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영등포역(1호선)과 영등포시장역(5호선)을 끼고 있는 영등포뉴타운 개발이 다시금 활기를 띠며 아파트 조성이 활발하다. 주변에 서울을 대표하는 대형 쇼핑시설도 밀집해 있다.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이 도보거리며, 여의도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IFC몰도 차로 10여분 거리다. ‘아크로타워스퀘어(1-4구역)’, ‘포레나영등포센트럴(1-3구역)’은 이미 입주했으며, 영등포1-13구역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았다. 1-2, 1-11, 1-12구역도 조합설립인가를 마무리했다.경기권에서는 수원역 일대 개발이 꾸준한 점이 눈길을 끈다. 현재 1호선과 수인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로 수원발KTX와 GTX-C노선이 개통 예정이다. 수원역세권 개발지구에는 AK플라자, 롯데백화점, 롯데몰, 롯데마트 등 대형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KCC몰이 올해 완공을 앞뒀다.수원역 동측에 있는 고등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도 순항 중이다. A1블록은 올 2월 입주한 ‘수원역 푸르지오자이(4086가구)’가 자리한다. 전용 84㎡가 올 5월 11억원에 거래됐으며, 가격 상승 기대감에 부동산 매물은 ‘제로(네이버 기준)’ 상태다. C-5-1, 2블록은 주민공동체 도시재생 기업인 ㈜고등동지역공동체조합이 상업시설·업무시설로 구성된 복합시설 ‘수원 고등 써밋플렉스’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끈다. 우선 상업시설 197실이 분양을 앞둬 상권을 더 확장되는 모양새다.개발이 순항을 이어가면 지역의 새로운 도심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온다. 주변으로 넘어갔던 지역 중심 지위를 되찾을지도 관심거리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낡은 빌라촌에 유흥 이미지가 강했던 노후지역 개발이 순항을 이어가고 있고, 실제 아파트 준공 및 교통 인프라 개선에 따라 몸값이 더 뛸 것”이라며 “주요 업무지구가 가까워 출퇴근 여건도 좋은 만큼 젊은 세대들의 선호도 역시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 동문건설, 아파트 브랜드 모델로 이제훈 발탁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동문건설은 자사 아파트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배우 이제훈 씨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2007년 영화 ‘밤은 그들만의 시간’으로 데뷔한 이제훈은 ‘고지전’, ‘파수꾼’ 등에 출연하며 각종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영화 ‘건축학개론’, ‘파파로티’, ‘박열’, 드라마 ‘시그널’, ‘모범택시’ 등에서 다양한 장르에 도전함에 따라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국민배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하드컷이 제작하고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의 첫 오리지널 시리즈인 ‘언프레임드 (Unframed)’를 통해 직접 집필한 시나리오를 연출한 이제훈은 감독으로 첫 메가폰을 잡는다.동문건설 관계자는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부드러운 외모와 뛰어난 연기 실력을 갖춘 배우 이제훈 씨를 선정하게 됐다” 며 “그가 가지고 있는 스마트한 이미지와 신뢰감, 매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도전정신 등이 동문건설의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선정 이유를 덧붙였다.이에 따라 이제훈 씨는 이달 중순 공중파 광고를 시작으로, 온라인, 옥외, 인쇄물 등 다양한 매체의 동문건설 광고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영상 등에는 자사 브랜드의 상품경쟁력, 분양 마케팅을 위한 정보들을 전달하는 한편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주거공간을 제공해, 무한한 감동과 만족을 주어야 한다는 동문건설의 브랜드 철학 등을 담을 계획이다.9월 분양 예정인 경기도 ‘파주 문산역 동문 디 이스트’와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3차’ 아파트 등 신규 사업의 광고모델로도 활동할 예정이다.파주 문산역 동문 디 이스트는 전용면적 59~84㎡ 1503가구이며, 문산은 대출 및 청약이 비교적 자유로운 비(非)규제지역이어서 관심이 높은 곳이다. 지난해 말 서울~문산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좋아졌으며, 운정역~서울역~삼성역~동탄역을 연결하는 GTX-A(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의 간접 수혜가 예상된다. 전용 84㎡ 741가구의 평택 신촌지구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3차는 동문건설이 5개 블록에 4678가구를 조성하는 신촌지구 브랜드타운의 마지막 분양이다. 1·2·4단지 2803가구는 2019년 8월 입주했으며 3단지 1134가구는 올해 8월 26일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중심상업시설 맘스’스퀘어가 조성돼 있으며 신촌지구 중앙에는 평택새빛초등학교가 있다. 지하철 1호선과 SRT가 정차하는 지제역도 이용할 수 있다.한편 1984년 창립한 동문건설은 경기도 파주시와 고양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동문굿모닝힐’ 아파트를 공급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올 8월 초에는 ‘제2의 도약’을 위해 프리미엄 브랜드 ‘동문 디 이스트(THE EST)’를 선보인 바 있다.
- 여전히 뜨거운 수용성, 이달부터 1만3000여 세대 추가 공급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수도권 부동산 시장을 이끄는 수·용·성(수원·용인·성남) 시장이 각종 부동산 규제에도 여전히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어 주목된다. 그런 가운데 이달부터는 주요 알짜 입지에서 신규 공급이 잇따를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수지구청역 롯데캐슬 하이브 엘 투시도수·용·성 일대는 여전히 가격 상승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수원, 용인, 성남의 평균 매매가격은 올해 들어(1~7월) 각 15.29%, 10.08%, 10.64%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같은 기간 서울이 5.79%, 수도권 평균이 9.48%의 상승률을 보인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수치다. 업계는 이 같은 인기 요인을 뛰어난 서울 및 강남접근성과 잇따르는 개발호재로 꼽았다. 실제 수원, 용인, 성남은 지하철 및 광역버스를 통해 서울 도심 및 강남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GTX 등의 추가 교통호재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교통편의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남은 하반기에 예고된 공급 물량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 114에 따르면 이달부터 수·용·성 일대에는 1만3497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총 세대수 기준_임대, 공공 포함). 지역별로는 용인시가 가장 많은 7462세대의 공급이 진행되며, 수원은 5286세대, 성남은 749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가장 많은 물량이 예정된 용인시에서는 롯데건설이 8월 기흥구 보정동 옛 롯데마트 수지점 부지에 ‘수지구청역 롯데캐슬 하이브 엘’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6층, 4개동 총 715세대 규모로 전 세대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신분당선 수지구청역 및 수인분당선 죽전역 더블역세권 단지로, 수지구청역에서 강남역까지 25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뛰어난 강남 접근성을 갖췄다. 용인에서는 같은 달 DL건설이 수지구 죽전동 일대에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 포레’도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0층 6개동, 총 430세대 규모며, 역시 전 세대가 전용면적 84㎡ 단일 주택형으로 구성된다.수원에서는 한화건설이 8월 영통구 원천동 일대에 ‘한화 포레나 수원원천’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면적 84㎡ 이하, 총 157세대 규모다. 단지 바로 앞에 축구장 약 70배 크기(50만여㎡) 규모로 조성되는 영흥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같은 달 광교신도시에서는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7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60~84㎡, 총 211세대 규모로, 광교신도시 개발의 마지막 단계인 경기융합타운 내에 위치하는 유일한 주거단지로 조성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 밖에 성남에서는 12월 신혼희망타운 물량이 예정돼 있다. 신혼희망타운 물량은 판교대장지구 A-10블록에 총 749세대 규모가 공급될 예정이다.
-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 공급 나서
-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대신도시플러스㈜가 시행하고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시공하는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가 공급에 나섰다. DMC 스타비스 해링턴타워는 향동공공택지지구 상업지역 일대에 총 1416실, 상업시설 총 301호 규모로 조성된다.(사진=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 조감도)해당 단지는 주변의 풍부한 자연은 물론 단지 내 각종 커뮤니티까지 계획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단지 인근에 망월산과 향동천, 지구 내 녹지공원 등이 위치하며, 직원들의 근무 쾌적성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 능률 향상을 도모하는 혁신적인 커뮤니티도 주목할만하다. 주요 회의와 세미나 등 다수 인원 수용이 가능한 대형 ‘회의공간’과 업무 중 차 한 잔의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오픈 커뮤니티 공간’, 피로를 풀 수 있는 ‘캡슐호텔’ 개인 샤워실이 준비된 ‘충전공간’, 업무에 쾌적함을 위해 친환경 조경과 한강 조망 ‘옥상정원’ 등을 마련한다.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는 지난해 하반기 성공적으로 분양한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의 2차분으로, 완공 시 5개 블록의 대단지 오피스 타운을 이룰 전망이다. 공용 회의실 사용 시 한 단지에 이용자가 몰릴 경우 같은 브랜드 단지 내 회의실을 공유할 수 있어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입지적으로 서울이 가까워 업무 교류가 수월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여기에 고양선 향동지구역(예정) 초역세권 입지로, 해당 노선이 개통하면 접근성은 더욱 좋아지게 된다. 이 외에 경의·중앙선 향동역, 수색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 등이 있으며. GTX-A 창릉역까지 개발되면 서울역을 10분, 여의도를 25분 내외로 도착할 수 있다.한편,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의 홍보관은 서울 양천구 일원에 마련됐다.
- 코로나 맞춤형 주거공간..'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현대건설이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366-7번지 일원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을 분양 중이다.‘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38~78㎡ 총 369실 규모로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상 3~20층까지 마련되며,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38㎡A·B·C(일부 다락) 72실 △57㎡A·B(일부 다락) 36실 △59㎡A·B·C·D·E·F(일부 다락) 126실 △78㎡A·B 135실로 구성된다. 서울 도심에 위치한데다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만한 상품성을 지닌 브랜드 단지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로 교통여건 개선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인근에는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한 광역교통망이 있어 자가용 및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이들 주요 간선도로 이용 시 서울 전역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아울러 반경 1km 안팎에 위치한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을 이용할 수 있고, 시청(24분) 및 강남(31분) 등 주요 업무지역까지 약 30분 내에 접근할 수 있다. 교통호재도 예정돼 있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승인을 얻은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르면 도시철도 면목선이 청량리역부터 장안동을 거쳐 신내역까지 연결될 예정으로, 2030년 이내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주요 도심권역인 장안동에서도 메인 상업지역 중심에 위치한 만큼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도보권 내 복합쇼핑몰 아트몰링 장안점 및 롯데시네마 장안점 등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삼육서울병원,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반경 1㎞ 내 장평초, 은석초, 동답초, 안평초, 장평중, 동국사대부중, 동국사대부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고 휘경여중, 휘경여고 등과 서울시립대도 근방에 위치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이 들어서는 동대문구 지역은 각종 개발호재가 계획돼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먼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올해 착공해 2026년 개통 예정으로 교통망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해당 사업은 월릉IC~영동대로(경기고앞) 10.4km 구간에 설치하는 대심도 4차로 도로터널로서 상습정체와 집중호우 시 침수가 빈번했던 동부간선도로를 기존 6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시키며 장·단거리 교통을 분리하여 지하화하는 사업이다. 여기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개통 호재도 기대된다. 장한평역에서 GTX B노선(2022년 착공 예정)과 C노선(2021년 착공 예정)이 지나는 청량리역까지 지하철 4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어 교통호재의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GTX B노선과 C노선은 향후 개통 시 여의도, 경기 동탄, 인천 송도 등 주요 업무지구와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전용 59~78㎡ 전 타입 판상형 구조 설계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성도 기대할 수 있다. 전용 38㎡는 침실 1개와 거실, 주방으로 설계되며 전용 57~59㎡는 침실 2개와 거실, 주방으로 구성된다. 전용 78㎡는 침실 3개와 거실, 주방 설계에 대형 드레스룸을 갖췄다. 특히 전용 59~78㎡의 경우 전 타입이 일반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에 용이하다. 타입별 일부 세대에는 다락 구조가 적용돼 개방감과 공간활용을 극대화했고, 전 실에 드레스룸을 조성해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또한 세대 내부에는 코로나19로부터 입주민을 지키기 위한 ‘2021 포스트코로나 공간 솔루션’이 적용된다. 현관(적용내용 평형별 상이)에 ‘현관 안심 클린존’ 패키지 적용 예정으로 △손소독제 및 마스크 보관공간 △로봇청소기 보관공간 △빌트인 클리너 △의류관리기(유상옵션) △에어샤워(유상옵션) 등 위생 스테이션으로 꾸며진다.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일상에 발맞춘 설계도 선보인다. 주방(전용 57㎡, 78㎡)은 조리와 식사가 가능한 아일랜드식탁 등이 조성돼 지인들과 안전하게 소규모 홈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안방(전용 57~59㎡)의 경우 수납장이 설치되고, 업무공간이 구성돼 재택근무 시 ‘홈오피스’로서 생활공간과의 분리가 가능하다.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와 달리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해 청약 가점이 상대적으로 낮은 20~30대 실수요자들은 눈여겨볼 만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동대문구 장안동 최중심에 위치해 다양한 상권 및 편의시설과 인접한데다 소형 아파트에 버금가는 평면을 갖춰 실거주 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며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로 아파트에 비해 주거형 오피스텔이 비교적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만큼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단기 우려보다 공급확대 주목-SK
-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SK증권은 5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에 대해 단기 우려가 있지만, 우호적인 업황과 체질개선에 주목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5만6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4일 종가 기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4만9600원으로, 21%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봤다. 한국타이어테크놀로지의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7% 늘어난 1825억원,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32.4% 늘어난 1조8063억원이었다. SK증권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가 이어지며 발생한 신차용타이어(OE) 판매 부진, 선복 부족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했으나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회복된 교체용 타이어(OE) 수요와 판가 인상으로 높은 수익성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18인치 이상의 고인치타이어 비중은 국내 47.1%, 중국 40.3%, 유럽 29.6%, 북미 47.7%로 ‘인치 업’ 추세도 이어졌다. 권순우 연구원은 “상반기 비용부담과 생산 차질을 야기했던 물류문제는 여전하고, 차량용 반도체 부족 지속과 코로나19 재확산이라는 외부변수는 하반기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이라면서도 “하지만 물류문제는 컨테이너 재배치와 항만 정상화 등에 힘입어 점차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한국타이어는 향후 △BMW의 M 라인업 공급과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 수주 △폭스바겐의 ID.4, ID.4 GTX, 아우디의 e-tron GT 등의 전기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 △말레이시아 등 신흥시장 개척 등 실적에 긍정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 권 연구원은 “원자재 가격은 부담이나 7, 8월로 예정된 유럽, 북미 등 선진시장에서의 가격 인상(3~5%)과 추가적인 가격 전가로 수익성 유지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단기 모멘텀은 제한적일 수 있으나 우호적인 업황과 체질개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이낙연 "서울공항 이전…제2의 판교, 위례 신도시 만든다"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4일 주택공급 정책과 관련, “서울공항을 국민들께 드리는 일부터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가격이 안정되고, 열심히 살아가는 청년과 신혼부부, 평범한 가정이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하는 사회가 공정한 사회”라며 이같이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가 4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정책 공약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이 전 대표는 서울공항 이전 주장의 근거로 “1970년의 안보 상황과 대응 방식은 이미 크게 변했다”면서 “서울 동남권의 경제성장과 인구의 팽창, 국민들의 다양한 생활양식은 공항 이전 요구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통령 및 외국 국빈 전용기 이착륙과 재난 시 구호물자 투하 등의 기능을 김포공항으로 이전하고 미군 비행대대는 오산 평택 기지로, 수도권의 항공 방위 기능은 다른 기지로 옮겨 안보상의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면서 “서울공항 부지의 개발이익으로 이전 비용을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서울공항을 가장 젊은 스마트 신도시로 재탄생 시킬 것을 약속했다. 이 전 대표는 “서울공항은 주택 약 3만 호를 공급할 수 있는 면적”이라면서 “강남-송파-판교의 업무 중심 벨트와 위례 신도시-성남 구도심 주거 벨트의 두 축이 연결된 인구 약 10만 명 수준의 스마트 신도시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도제한 해제로 서울공항 인근 지역에 추가로 약 4만 호를 공급할 수 있다”면서 “그린벨트는 철저히 보호하고 투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발이익환수를 100분의 50까지 높여 공공성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국민들은 내 집 마련의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주택시장은 국민들의 땀과 희망을 저버렸습니다. 무거운 책임을 느낍니다.많은 국민의 바람은 한결같습니다. 내 집 마련입니다. 부동산 가격이 안정되고, 열심히 살아가는 청년과 신혼부부, 평범한 가정이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하는 사회가 공정한 사회입니다. 서울공항을 국민들께 드리는 일부터 시작하겠습니다.첫째, 서울공항을 이전하겠습니다.서울공항은 대통령 전용기 운영과 국빈이용, 미군 비행대대 주둔, 우리 군의 수송기와 정찰기 운영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잠실의 112층 롯데월드타워와 그 주변은 고층 건물이 밀집해 있습니다. 감사원은 서울공항을 이용하는 공군 조종사의 54%가 불안해한다는 감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서울공항 이전은 국민과 군의 안전을 위해서도 필요합니다.서울공항이 현재 위치에 세워진 1970년의 안보 상황과 대응 방식은 이미 크게 변했습니다. 서울 동남권의 경제성장과 인구의 팽창, 국민들의 다양한 생활양식은 공항 이전 요구를 높이고 있습니다. 도시를 옮길 수는 없습니다. 공항을 옮겨야 합니다. 대통령 및 외국 국빈 전용기 이착륙과 재난 시 구호물자 투하 등의 기능을 김포공항으로 이전하겠습니다. 미군 비행대대는 오산 평택 기지로, 수도권의 항공 방위 기능은 다른 기지로 옮겨 안보상의 문제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서울공항 부지의 개발이익으로 이전 비용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둘째, 서울공항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은 스마트 신도시로 재탄생 시키겠습니다.서울공항은 주택 약 3만 호를 공급할 수 있는 면적입니다. 강남-송파-판교의 업무 중심 벨트와 위례 신도시-성남 구도심 주거 벨트의 두 축이 연결된 인구 약 10만 명 수준의 스마트 신도시가 가능합니다. 주택은 공공 주도로 공급하겠습니다. 대부분 국유지이고 이미 도로, 지하철 등의 기반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조성원가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대형 브랜드 건설사와 똑같은 고품질의 아파트를 공급하고, 가장 선진적인 건축 방식을 도입하겠습니다. 최적의 교통·보육·교육·의료·문화 인프라를 제공해 공공 아파트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겠습니다. 50년 모기지, 20~30년 장기전세 등 공급방식을 다양하게 설계해 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전용 단지를 조성할 것입니다. 자녀를 키우는 40대 무주택자도 입주 가능한 중형 평수 아파트도 충분히 공급하겠습니다.층간소음 차단, 아토피를 예방할 수 있는 친환경 자재 사용, 3인 가구부터는 화장실과 욕실 2곳 이상 설치, 침실과 거실의 일조량 확보, 신재생 에너지 자립형, AI 난방 시스템 설치 등 가까운 강남, 송파, 위례, 분당, 판교 지역의 민간 아파트와 경쟁하는 고급형 아파트를 공급하겠습니다. 교통 확충과 분양이 함께 추진되는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겠습니다. 서울공항 부지는 GTX-A노선이 근접해 있고, 지하철 8호선과 분당선, 분당~수서 간 고속화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이 갖춰진 교통의 요충지입니다. 그에 더해 지하철 3호선을 서울 수서~판교~용인~수원까지 연결해 신도시가 반복적으로 겪는 교통혼잡을 없애겠습니다.셋째, 고도제한 해제로 서울공항 인근 지역에 추가로 약 4만 호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서울공항 이전으로 송파구, 강동구, 판교, 분당 주민들이 겪어온 항공소음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높이제한 규제가 풀리면 약 4만 호까지 공급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린벨트는 철저히 보호하고, 투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발이익환수를 100분의 50까지 높여 공공성을 강화하겠습니다.서울공항 이전은 정세균, 이광재 두 후보님과 토론회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했던 내용입니다. 시대가 변하면 정책도 변해야 합니다. 국민들의 고통을 덜어드릴 수 있다면 과감한 처방을 써야 합니다. 서울공항 이전부터 시작하겠습니다.
- 에이서, 하이마트와 '라방'으로 노트북 최저가 이벤트
-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에이서(acer)는 하이마트와 공동으로 ‘라이브 커머스’와 인텔 프로세서가 탑재된 노트북 기획전 등 2가지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에이서는 하이마트와 공동으로 ‘라이브 커머스’와 인텔 프로세서가 탑재된 노트북 기획전 등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에이서)라이브 커머스는 2일 오후 6시부터 하이마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하트라이브’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라이브 방송에서만 에이서의 최신 울트라북과 게이밍 노트북을 한정수량으로 역대 최저가에 판매한다.이번 라이브 방송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총 3가지다. ‘아스파이어(Aspire) 5 A515-56’은 인텔 11세대 타이거레이크 i5 프로세서가 탑재된 울트라북으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40대 한정수량으로 역대 최저가인 47만2000원에 판매된다.이 제품은 인텔이 새롭게 선보인 ‘아이리스(Iris) Xe’ 내장그래픽이 탑재돼 있어 한 차원 높은 통합그래픽 기술을 제공하며, 39.6cm(15.6인치) IPS 풀HD(1920x1080)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상하좌우 어디서든 선명하고 생생한 화면을 제공한다.‘스위프트(Swift) 3 SF314-59’은 인텔 11세대 코어 i5 프로세서와 인텔 아이리스 Xe 내장그래픽이 탑재된 제품으로 약 16만원 이상 할인된 52만7900원에 20대 한정수량으로 판매된다. 35.6cm(14인치) 풀HD(1920x1080) IPS 패널이 탑재됐으며 15.95mm 두께에 배터리 포함 1.2kg 무게로 휴대성까지 갖췄다.‘니트로(Nitro) 5 AN515-57’은 인텔 코어 i5 헥사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3050 그래픽카드가 탑재된 게이밍 노트북이다. 93만5100원이라는 역대급 가격에 판매되며, 수량은 20대 한정으로 진행된다.이 제품은 15.6인치(39.6cm) 144Hz FHD(1920x1080) NTSC 72%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한층 매끄럽고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한다. 블랙과 레드 컬러에 조합에 화려한 RGB 키보드로 정점을 찍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도 돋보인다.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에이서 퀴즈’ 이벤트가 진행되며 하이마트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아울러 ‘니트로 5 AN515-57’ 구매자에게는 램 8GB 무료 장착과 더불어 게이밍 마우스 패드, 키스킨, 보호필름, 미니 무선 선풍기(윈도우 탑재 모델에 한함) 등 다양한 사은품이 증정된다.에이서는 라이브 커머스에 더해 오는 10일까지 하이마트 홈페이지에서 인텔 프로세서가 탑재된 에이서의 최신 노트북을 특별한 가격에 판매하는 ‘에이서X하이마트 인텔 기획전’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스위프트 3’, ‘스위프트 3x’, ‘스위프트 5’, ‘아스파이어 5’, 니트로 5’ 등 인텔 CPU가 탑재된 에이서의 최신 노트북을 기간별로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 파주운정·시흥장현에서 공공분양 아파트 나온다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8월 파주·시흥 등 전국에서 총 8개 단지의 임대 아파트 입주자 모집 공고가 시행된다.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8월 공급하는 주택은 △공공분양 1194가구 △국민임대 3721가구 △영구임대 337가구 등 총 8개 단지의 임대아파트가 경기도·강원도·전라남도·전라북도에서 공급된다.◇파주운정·시흥장현에 공공분양주택무주택 실수요자의 주택 마련을 위한 ‘공공분양주택’의 신청대상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공급 유형에 따라 가입기간, 납입횟수 등 충족 요건이 상이하다.먼저 ‘파주운정3 A-17블록’은 경기도 파주시 다율동 일대에 위치한 공공분양주택으로 오는 25일 입주자 모집공고 예정이다. 파주운정3지구는 GTX-A 노선(2024년 예정) 등 광역교통망이 확충될 예정으로 입주수요가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A-17블록은 도보 10분 거리에 초·중·고등학교가 계획된 학세권 단지이다.공급주택은 △59㎡형 498가구 △84㎡형 162가구 등 총 660가구로 모든 타입이 4베이 구조다. 이 중 85%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을 위한 특별공급으로, 15%가 일반공급으로 공급되며, 주택형별 특별공급 신청이 미달될 경우 잔여 물량은 일반공급으로 전환된다. 모집일정은 △청약접수(9월초) △당첨자 발표(9월말) △계약체결(11월)을 거쳐 2023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접수일은 공급유형별로 다르며, 계약체결 또한 전자계약과 현장계약으로 구분해 진행된다.‘시흥장현 A-3블록’은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에 위치한 공공분양주택이다. 총 534가구(△59㎡형 281가구 △74㎡형 180가구 △84㎡형 73호)가 공급된다. 공급주택 인근에 시흥시청역(1.5km), 시흥능곡역(1.8km), 장곡역(예정)과 더불어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교통여건이 매우 우수하고, 군자봉 둘레길 및 시흥경찰서(0.2km), 시흥시청(1.2km)과도 가까워 생활여건도 양호하다. 모집일정은 △공고(8월말)△신청·접수(9월) △당첨자발표(10월) 등을 거쳐 2024년 2월 입주 예정이다.◇30년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도…오산·파주 주목‘국민임대주택’은 소득, 자산요건 등을 충족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에게 공급된다. 시중 시세의 60~80% 수준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최장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공고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가구원수당 월평균 소득 70%(3인이하 가구기준 436만원)이하, 총자산가액 2억9200만원 및 자동차가액 3496만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신혼부부 △지원대상 한부모가정 등은 우선공급이 가능하다.‘오산세교2 A-15블록’은 경기도 오산시 탑동 일원에 위치한 국민임대주택으로, 오산세교2지구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단지다. 공급주택은 △26㎡형 206가구, △29㎡형 31가구, △37㎡형 231가구, △46㎡형 226가구 등 총 694가구다.경부고속도로 오산IC(3.4㎞), 1번 국도(2.4㎞), 오산환승센터(2.1㎞) 등이 인근에 위치해 광역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오산천(1㎞), 오산맑음터공원(1.5㎞), 물향기 수목원(3.3㎞) 등이 인근에 있어 생활여건 또한 양호하다. 모집일정은 △공고(8월 10일), △신청·접수(8월 23~27일), △당첨자발표(12월 7일) 등을 거쳐 오는 내년 3월 입주 예정이다.(사진=연합뉴스)‘파주운정3 A-37블록’은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일원에 위치한 국민·영구임대 혼합 단지(총 1810가구)다. 이번 달에는 국민임대 1358가구(△29㎡형 408가구 △37㎡형 380가구 △46㎡형 570가구)가 공급된다. 단지는 파주운정지구와 파주교하지구 사이에 위치한다. GTX-A 운정역이 단지 남측 1km에 예정돼 향후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며, 기존 신도시의 쇼핑·문화시설 등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모집일정은 △공고(8월중) △신청·접수(9월) △당첨자발표(12월) 등을 거쳐 2023년 2월 입주 예정이다.‘시흥장현 A-6블록’은 경기도 시흥시 장현동 일원에 위치한 국민·영구임대 혼합 단지(총 1058가구)로, 이번 공급 가구수는 국민임대 708가구(△29㎡형 224가구 △37㎡형 148가구 △46㎡형 336가구)이다. 단지 인근에 서해선 시흥시청역이 위치하고, 2025년 신안산선·월판선 장곡역이 1km 내 개통예정이며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 고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한 각 지역으로의 교통편의성이 매우 우수하다. 입주 초기부터 시흥시청 인근 ‘능곡 상업지구’의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모집일정은 △공고(8월중) △신청·접수(9월) △당첨자발표(12월) 등을 거쳐 내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 [지자체장에게 듣는다]"과거 이미지 벗고 파주시민 모두 만족하는 도시로 도약"
-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취임 3년을 꽉 채운 7월초 집무실에서 만난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 지역의 모든 방언을 다 구사할 줄 안다”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최 시장의 이런 자신감은 파주에서 경기도의회 의원과 시장직을 합쳐 7년여 동안 지역을 동분서주한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말 이기도 하다. 최 시장이 파주의 미래를 위해 장기적 관점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건 단연코 ‘통일’과 ‘평화’다.최종환 시장.(사진=파주시 제공)그는 “접경지역인데다 북한으로 통하는 우리나라의 첫번째 관문이 파주시인 만큼 수많은 제약과 규제가 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첫번째 과제가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는 것”이라고 정리했다. 최 시장의 의지는 관련 정책으로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다.파주시는 최 시장이 취임한 직후인 2018년 10월, 기초지자체로서는 유일하게 ‘남북교류협력 전담부서’를 설치했다. 2020년 3월에는 전국의 기초지자체로는 최초로 ‘대북지원사업자’로 지정되기도 했다. 최 시장은 “기초지자체로써 분명히 한계가 있지만 파주시가 ‘평화’와 ‘통일’을 선도하는 도시라는 것 하나 만큼은 확실하다”며 “주거와 교통, 경제, 일자리, 복지, 교육 등 사회 전반에 걸쳐 나무랄데 없는 도시라는 것 역시 알리면서 더 큰 성장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평화’와 ‘통일’을 기반으로 도시발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실행한 결과 파주시는 최 시장 취임 이후 3년 동안 시 연간 예산보다 많은 외부 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실제 시는 각종 공모와 국가 및 지자체 평가, 특별교부, 특별조정, 국·도비 등을 통해 1조8114억 원의 추가 예산을 쓸어 담았다.최 시장은 “다양한 공모사업에 지원해 사업예산을 확보하는 등 파주시가 가졌던 과거의 이미지를 속속 벗어던지면서 도시경쟁력은 물론 정부와 경기도 등 외부에서 바라보는 파주시의 평가 또한 자동적으로 올라갔다”며 “이런 성과는 주거와 교통, 일자리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시는 경기도가 특화사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경기 First 공모사업’으로 4년 간 270억 원을 지원받아 공모사업으로만 1068억 원(147건)의 사업비를 받았고 행전안전부로부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기관로 선정되며 국·도비 예산 1조6199억 원을 확보했다.(그래픽=파주시 제공)최 시장은 “이렇게 모은 예산으로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고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했가”며 “우수한 사업은 파주형(파주형 희망일자리사업, 파주형 마을살리기 등) 사업으로 재탄생시키기도 했다”고 설명했다.파주시가 이뤄낸 성과는 시민들의 시정 만족도에서 그대로 나타났다. 지난 5월 한국고객만족경영학회가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시민 10명 중 9명(88.9%)이 주거 환경에 ‘만족한다’고 답했다.강남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한 GTX-A 노선 착공은 물론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광역버스 3개 노선 개통 등 그동안 불편을 감수해야 했던 교통분야의 성과가 이를 뒷받침했다.뿐만 아니라 △메디컬클러스터 △테크노밸리 △미군반환공여지 개발 등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며 △100억 원대 친수공간 조성사업 △생태문화도시 조성사업 △공공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 등 대형 사업들도 속속 착공을 앞두고 있다.최 시장은 “이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자족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을 충족시켜야 할 때”라며 “튼튼한 경제로 체질을 변화시키고 자치분권과 시민의 참여확대, 행정혁신을 시정전략으로 삼아 파주의 대전환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최종환 시장 약력△경남 함양 출생 △경희대 경제학과 졸업 △서울 성북구청 감사담당관 △제9대 경기도의회 의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법적다툼 무시…삼성 때리고 보는 시민단체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다음은 2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법적다툼 무시…삼성 때리고 보는 시민단체-실업급여 퍼주기 논란에도 가짜 구직자 방치한 정부-이건희컬렉션 135점 드디어 국민 눈앞에-탈원전에 탈난 에너지정책, 백년대계 없었다-“여가부 폐지가 다 아냐...산업부·중기부도 합쳐야”-[사설]군 당국의 청해부대 백신 해명, 질병청 말과 왜 다른가-[사설]짙어진 코로나 먹구름, 접종 속도 높여야 경제 산다△줌인&-대니얼이 옳았다...‘나홀로 TF’로 시작한 카뱅, 30조 금융 플랫폼 일궈-BTS 라이벌은 BTS...후속곡으로 빌보드 1위 ‘바통터치’△디지털 신세계 메타버스 열풍-신제품 개발부터 유통 ‘무한 활용’...현실화하는 311조 시장 ‘기회의 땅’-‘NFT’는 메타버스 탑승 핵심 키...기업들 진출 러시-싸이월드서 GS편의점 물건 산다...‘메타버스 커머스’ 실험 주목△델타변이, 위험자산 습격-美 2%↓ 英 2.3%↓ 韓 0.35%↓...‘델타 쇼크’에 경제회복 기대감 꺾이나-경제 봉쇄 우려에...美 10년물 금리 1% 밑돌 수도-장중 연고점 깬 원달러 환율...“연내 1180원대 배제 못해”△모순 드러낸 탈원전 정책-원전 경제성 높은데도 ‘재생 에너지’ 밀어붙여...에너지 전환비용 눈덩이-여름철 블랙아웃 위기 반복...“수요 감축만이 능사 아냐”-野 “탈원전 정책 실패”...與 “가짜뉴스로 분열 조장”△이건의컬렉션, 국민 품으로-말로만 듣던 ‘인왕제색도’ ‘여인들과 항아리’...직접 보니 감탄·탄식 절로-“문화자산 보존은 시대적 의무”...故이건희 ‘문화재 가치관’ 현실화되다△종합-구직활동 관리 구멍에...실업급여 기간중 재취업 4명 중 1명에 그쳐-진통 겪은 ‘구글갑질방지법’ 국회 과방위 문턱 넘었다-청해부대 전원 귀환...文대통령 “안이한 대처 비판 수용”-‘백신 돌려막기’ 결국 화이자 접종△정치-이재명·윤석열 주춤한 새 치고나온 이낙연...대권경쟁 ‘3강 구도’ 재편-윤석열 ‘주 120시간 근무’ 발언 파문 沈 “사람 잡는 대통령” 尹 “취지 왜곡”-“중도확장성 높아야 상대 표 가져와...판 뒤집는 힘 보여줄 것”-전국민 지원금 주자는 민주당...꼼수 증액 막겠다는 국민의힘-한중 갈등 비화할라...외교부, ‘대선 개입 논란’ 中대사에 재차 주의△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윤석열 前총장, 당 밖에 있으면 영역 구축 어려워...경선전 입당할 수도”-“문 대통령 만난다면 ‘세금 정책’ 재검토 요구할 것”△경제-소득 홀로 줄었는데 지원금 배제...‘자부심’만 돌려받으라는 상위 20%-취준생 86만명 ‘역대 최대’...열에 셋은 ‘공시생’-한은 “집값 20% 하락땐 소비·고용 4% 떨어진다”△금융-‘신용대출 연동’ 은행채 금리 꿈틀...이자폭탄 우려 커진다-대형저축銀 27일부터 ‘기업 대출’ 한도 확대-상호금융 대출 올들어 16조원 늘어...여신 잔액 325조-신한은행, ESG경영 확산 위해 LX하우시스와 손잡아△산업&기업-‘형벌 만능주의’...섣부른 고발·권고에 멍드는 기업-자가발전기 돌리고 전 직원 휴가...“전력대란 피하자” 산업계 안간힘-EU 이어 美 탄소국경세 도입 논의...韓철강 어쩌나-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잡아라...R&D 속도전△IT·과학-카카오 그라운드X, 한은 CBDC 시스템 만든다-“MS 해킹공격 배후는 中국가안전부”-KT ‘국가지도통신망’ 납품비리 의혹 “사실 무근”-“산업용으로 써야 하나”...美 T모바일도 ‘5G 28GHz 서비스’ 고민△중소기업·바이오-온누리상품권 1.4조 떠도는데...3000억원 또 발행?-에이스침대, 명품 가구 눈독 들인 이유있었네-글로벌 톱 기업 홀리는 韓의료·바이오 기업들-동아에스티, 바이오시밀러 기술수출 ‘임박’△소비자생활-‘박현종 뚝심’ 통했다...bhc그룹, 아웃백 품어-세븐일레븐·배달의민족 ‘합작’ 시원한 ‘캬~’ 맥주 기대하세요-하이트진로음료 ‘3無 마케팅’ 눈길-롯데푸드 “캔햄 수출 올해 100억원 자신”△증권&마켓-“증시 조정 길지 않을 것...리오프닝株 저가매수 기회”-맥스트發 메타버스 훈풍 AR·VR 관련주 ‘기지개’-비우량 채권 흥행 뜯어보니...“무리한 입찰에 고금리 발행 많아”△증권-“위기에서 기회를”...M&A시장 막판 구원투수로 ‘SI’ 등판-상반기 증기 거래 규모 하루 평균 30조원 달해-매물로 나온 가상자산 거래소…인수보단 투자 초점-국민연금 해외주식 위탁운용 稅효과 없으면 ‘마이너스’△부동산-“시세보다도 비싸네”...커가는 3기신도시 ‘고분양가’ 논란-서울·분당 오피스 거래 상반기 7조원 넘었다-실거주 2년 없애자 전세매물·가격 우수수-인덕원 GTX 확정 그 후...안양 24평 헌집이 10억원△막오른 중계올림픽-다채널 KBS, 스포츠 강자 MBC, CG맛집 SBS...리모컨 쟁탈전-솔직 박찬호, 재치 안정환, 치밀 이승엽...해설에선 누가 金딸까△오피니언-[목멱칼럼]임대차시장 안정, 공공임대만으론 안 돼-[데스크의눈]퀵커머스의 미래, 물류자동화에 달렸다-[기자수첩]안일한 정부 대응에 또 중단된 백신예약-[e갤러리]최혜인 ‘살 속에 박힌 씨앗’△피플-“의료로봇 만들어 원하는 부위에 세포치료제 시술”-추형욱 사장 “호주와 친환경 가스전 개발할 것”-전지현 “킹덤은 좀비물 넘어 그 자체가 장르”-담철곤 회장 아들, 오리온 입사...‘3세 경영’ 시동-노중형 롯데정보통신 대표, 시스코 CIO상 수상△사회-검찰도 혀 내두른 1조원대 ‘대국민 사기극’...옵티머스 5인방 전원 실형-5인 모임 NO, 수천명 콘서트 OK...“테스형, 방역이 왜 이래”-‘최초 제보자X 수사 촉구’ 탄원에 채널A사건 ‘권언유착’으로 판 바뀌나-靑·이광철 집 압수수색...공수처 칼날 ‘윗선’ 겨누나-오늘부터 전국 35도 이상 폭염...서쪽 일부 지역 38도
- 고양 향동지구 현대 테라타워 DMC, 상업시설 분양 시작
-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 일대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DMC’ 공급에 이어 단지 내 상업시설도 분양을 시작한다.(사진=현대 테라타워 DMC 상업시설)해당 단지가 자리하는 고양 향동지구는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인접한 상암 DMC는 물론 여의도, 마곡, 종로 등과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핵심 입지인 데다 판교신도시의 약 2배에 달하는 창릉신도시, 수색역세권 등 인근 개발 사업이 마무리되면 수도권 서북부를 대표하는 비즈니스 벨트의 중심지로 비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내 상업시설의 경우 내부 수요로 지식산업센터 1236실을 누리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까지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인근 주거단지를 포함한 향동지구 약 8900세대, 인근 지식산업센터 약 2200실 등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향후 약 813만㎡, 3만8000여 세대(계획) 규모의 창릉신도시, 고양 테크노밸리, 고양 방송영상밸리, CJ라이브시티 등 개발사업이 완료하면 수요 규모 역시 크게 확장될 전망이다. 교통망 확충 계획에 따라 유동인구 및 접근성도 개선된다. 단지 인근에 서부선(2028년 개통 계획)과 연결되는 고양선 향동지구역(2029년 준공 계획, 약 900m 이격, 네이버 지도 기준)이 위치하며 경의·중앙선 향동역(2024년 개통 계획, 약 2.2km 이격, 네이버 지도 기준), GTX- A노선 창릉역(2026년 준공 계획, 약 2km 이격, 네이버 지도 기준) 등 단지 인근으로 교통망 확충사업이 다수 예정돼 있다. 해당 교통 인프라들은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가양대교, 성산대교, 월드컵대교(2021년 8월 개통 예정) 등 이미 갖추고 있는 교통망과 상호보완하며 가치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상업시설에는 집객력을 강화하기 위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단지 1층은 바닥분수, 산책로 등 자연친화적인 조경이 설치돼 여유로운 여가를 보내기 좋게 했으며, 키즈테마를 통해 자녀들뿐 아니라 동반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환경도 함께 조성하고자 했다. 여기에 뉴욕 정취와 감성을 연상시키는 조닝 설계를 더했다. 한편 현대 테라타워 DMC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 모델하우스는 서울특별시 은평구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
- [3기사전청약]계양·의왕·성남…입지 1등 지역은?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16일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이 시작되면서 사업지별 입지 특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15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사전 청약은 인천계양, 남양주진접2, 상남복정1, 의왕청계, 위례에서 이뤄진다. ◇계양은 ‘제2 판교’ 컨셉…진접2는 별내-왕숙 생활권먼저 3기 신도시 중 첫 번째로 공급되는 인천계양 지구는 서울~부천~인천을 잇는 수도권 서부지역 요충지로 조성된다. 여의도 공원 4배 규모의 공원·녹지(전체 면적의 27%), 판교 테크노밸리 1.7배 규모의 일자리 공간(전체 면적의 22%) 등 자족ㆍ녹지 비중이 대폭 반영됐다. 또 교통 편의를 위해 김포공항역~계양지구~대장지구~부천종합운동장을 잇는 S-BRT도 들어설 예정이다. S-BRT는 간선급행버스체계의 일종으로 지하철 수준의 속도·정시성을 갖춘 고급형 BRT를 말한다. 아울러 주변에 위치한 지하철 5·7·9호선과 공항철도, GTX-B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망도 구축한다. 인천계양 지구에서 나오는 사전청약 물량은 1050가구로 총 1만 7000가구 중 약 10% 규모. 구체적으로는 두 개 블록에서 공공분양(A2블록) 709가구, 신혼희망타운(A3블록) 341가구가 계획돼 있다. 남양주진접2 지구는 별내신도시와 왕숙신도시 생활권을 공유하는 입지다. 풍부한 녹지(수락산ㆍ왕숙천 등)와 편리한 도시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등 광역교통망과 4호선 연장 신설역(풍양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남양주진접2 지구에서 계획된 약 1만가구의 공급물량 중 이번 사전청약을 통해 공급되는 물량은 1535가구다. 구체적으로는 네 개 블록에서 공공분양(A1·B1블록) 1096가구, 신혼희망타운(A3·A4블록) 439가구가 계획돼 있다. ◇의왕청계, 월판선 수혜지역…성납복정은 ‘서울 생활권’의왕청계2 지구는 청계1 지구와 연계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편의시설 등을 공유하는 하나의 완성된 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신설 예정인 월곶판교선 청계역을 중심으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 안양판교로 등과 인접하다. 서울과 과천, 성남(판교)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의왕청계2 지구에서 계획된 약 2000가구의 공급물량 중 이번 사전청약으로 신혼희망타운(A1블록, 전용 55m2 단일) 304가구가 공급된다.성남복정1 지구는 지구 내 신설예정인 남위례역이 8호선과 위례선으로 연결돼 서울~성남~위례신도시를 잇는 거점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인근 서울 위례에 조성된 생활인프라를 공유할수 있어 입주 즉시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약 4400가구의 공급물량 중 이번 사전청약을 통해 공급되는 물량은 1026가구다. 구체적으로는 세 개 블록에서 공공분양(A1블록) 583가구, 신혼희망타운(A2·A3블록) 443가구가 계획돼 있다. 위례지구는 서울과 바로 인접하면서도 지구 내 풍부한 녹지와 수변공간이 조성돼 있으며, 신혼희망타운(A2-7블록) 418가구가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