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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브리프]GTX 노선 확정 최대 수혜 업체 ‘누구’?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이 사실상 확정됨에 따라 최근 소외됐던 철도주에 대한 관심이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국토해양부와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제안한 ▲일산 킨텍스~동탄(77.6㎞) ▲서울 청량리~인천 송도(49.9㎞) ▲의정부~군포 금정(49.3㎞) 3개 노선으로 GTX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장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할 수 있는 노선이 확정됨에 따라 GTX사업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은 과제는 동시착공 여부와 사업시행 주체를 정하는 것으로 국토부는 다음달 GTX 기본방침을 발표한 이후 곧바로 민간 사업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자가 선정되면 GTX를 통해 실적이 개선된 업체들의 윤곽이 대략적으로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관련업계는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한 토목공사부문에서는 선정업체 예상이 어렵다면서도 토목공사 중 굴착과 관련해서는 업체가 한정된 만큼 예측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GTX는 토지보상비와 대규모 건설에 따른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심구간은 지하 40~50m공간을 이용해 구축된다. 지하 40m 이하 공간을 개발할 수 있는 국내업체는 드물다는 설명이다. 이상윤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터널굴착(쉴드)과 지반개량(DCM) 부문에서 국내시장 점유율 80%를 차지하고 있는 동아지질(028100)이 GTX 사업 수혜가 기대된다"며 "동아지질이 보유한 대면적(8m) 쉴드 공법은 국내에서 유일하며 대단면 지하공간 공사를 위한 최적의 공법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업예산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토목공사가 진행되면 철도 차량과 시스템엔지니어링, 신호 및 통신을 담당할 업체도 선정된다. 증권업계는 철도차량은 국내 최대 철도차량업체인 현대로템이, 철도 시스템 엔지니어링 부문에서는 포스코 ICT(022100)가, 철도신호제어 시스템분야에서는 대아티아이(045390)가 가장 경쟁력이 높을 것으로 진단했다. [이 기사는 빠르고 정확한 이데일리가 제공하는 고급 투자정보지 `스마트 브리프` 에 실린 내용입니다. 이데일리 홈페이지(www.edaily.co.kr)를 방문하시면 오전 8시, 오후 5시 하루 두 번 `스마트 브리프`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2011.01.27 I 박형수 기자
  • 세계 2위 PC업체 에이서, 국내 데스크PC시장 `노크`
  •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대만 PC업체 에이서가 국내 데스크톱 PC 시장에 진출했다. 에이서는 게임용 고성능 PC 1종과 일반형 데스크톱 PC 2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전 세계 PC업계 2위인 에이서는 지난 2009년 8월 국내 시장에 진출, 노트PC와 모니터를 내놨다. 국내 시장에 데스크톱 PC를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게임용 PC로 나온 에이서 아스파이어 프레데터 G7750은 인텔의 쿼드코어 코어 i7 960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GTX480 그래픽카드, 6GB DDR3 메모리 등을 탑재했다. 게임 음악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7.1 채널 오디오를 제공하고, 11개의 USB 포트를 장착해 USB 2.0을 지원하는 모든 주변 기기를 연결할 수 있게 했다. 블랙 컬러의 슬림형 데스크톱 PC인 AX3950은 인텔의 코어 i3· i5 프로세서를 장착한 2종이 출시됐다. 코어 i3-550을 장착한 아스파이어 AX3950 i3는 듀얼코어 프로세서인 코어 i3-550과 인텔의 GMA HD 그래픽카드, 2GB DDR3 메모리를 장착해 가정용 데스크톱 PC로 사용할 수 있다. 터보부스트 기능이 지원되는 코어 i5-650을 탑재한 아스파이어 AX3950 i5는 인텔의 GMA HD 그래픽카드, 2GB DDR3 메모리를 장착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작업과 게임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각각 프레데터 G7750 299만원, AX3950 i3 49만9000원, AX3950 i5 59만9000원이다. 1년 동안 무상 보증과 출장 수리 서비스가 지원된다. 밥 센(Bob Sen)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사장은 "데스크톱 PC 출시와 더불어 출장 서비스를 통해 AS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Digital쇼룸 노트북·PC 관련 동영상 보기◀☞ TV가 노트북모니터로 빙의(?)했다☞ `콘텐츠 대용량시대, GPU가 뜬다`☞ `컴퓨터그래픽기술이 집결된 시그래프2010 현장`☞ 에이서 `넷북 같은 노트북이 나왔는데`☞ 후지제록스 신제품 `LED프린터` 강점은?☞ '태블릿 뜨는데 노트북은 왜 대형으로 갈까?'☞ `2010년 가을 노트북의 성 대결`
2011.01.17 I 서영지 기자
  • [Buy or Sell]동아지질, 성장기대감 고조되는 ‘지하개발’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도시 과밀화 현상이 심각해지면서 지하 공간 개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동아지질(028100)의 성장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동아지질이 지난 1971년 창업 이래 지질 관련 사업만 40년간 수행해 오다 보니, 지하공간 개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질 수록 주가 상승 기대감도 고조되는 모습이다. 경기도는 서울 인구 분산을 위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시도 교통 체증 완화 방안으로 대심도 지하도로를 염두에 두고 있다. 교통 혼잡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서울 서초구는 고속버스터미널과 인근을 지하화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 용산구 한강로 일대 지하공간 개발도 이어질 전망이다. 27일 동아지질은 전일 대비 2.99% 오른 1만5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중해저터널 기초연구용역이 완료 됐다는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동아지질은 장기간에 걸친 지반에 관한 데이터를 축적해온 데다 우수한 기술인력을 기반으로 지반조사에서부터 시험 계측 설계 시공까지 동시에 가능한 업체다. 때문에 국내 지하공간 개발 사업에 있어서 대형 건설사의 협력사로 참여할 가능성이 크다. 사업부문별 매출비중은 지하해저공간개발 27.0%, 흙막이 및 가시설 26.0%, 일반토목 23.0%, 지반개량 22.0% 등으로 한부문에 집중되지 않았다는 점도 실적 안정성을 더해주고 있다. 원상필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동아지질은 터널굴착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국내시장점유율이 80%에 달하고 있어 GTX 사업이 진행될수록 시장의 관심도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아지리은 지난 3·4분기에 783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39억원을 달성했다. 건설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해외 공사수주와 일반토목공사 관련 매출이 증가하면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2010.12.28 I 박형수 기자
  • [Buy or Sell]성장기대감 고조되는 ‘지하개발’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도시 과밀화 현상이 심각해지면서 지하 공간 개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동아지질(028100)의 성장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동아지질이 지난 1971년 창업 이래 지질 관련 사업만 40년간 수행해 오다 보니, 지하공간 개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질 수록 주가 상승 기대감도 고조되는 모습이다. 경기도는 서울 인구 분산을 위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시도 교통 체증 완화 방안으로 대심도 지하도로를 염두에 두고 있다. 교통 혼잡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서울 서초구는 고속버스터미널과 인근을 지하화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 용산구 한강로 일대 지하공간 개발도 이어질 전망이다. 27일 동아지질은 전일 대비 2.99% 오른 1만5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중해저터널 기초연구용역이 완료 됐다는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동아지질은 장기간에 걸친 지반에 관한 데이터를 축적해온 데다 우수한 기술인력을 기반으로 지반조사에서부터 시험 계측 설계 시공까지 동시에 가능한 업체다. 때문에 국내 지하공간 개발 사업에 있어서 대형 건설사의 협력사로 참여할 가능성이 크다. 사업부문별 매출비중은 지하해저공간개발 27.0%, 흙막이 및 가시설 26.0%, 일반토목 23.0%, 지반개량 22.0% 등으로 한부문에 집중되지 않았다는 점도 실적 안정성을 더해주고 있다. 원상필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동아지질은 터널굴착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국내시장점유율이 80%에 달하고 있어 GTX 사업이 진행될수록 시장의 관심도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아지리은 지난 3·4분기에 783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39억원을 달성했다. 건설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해외 공사수주와 일반토목공사 관련 매출이 증가하면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2010.12.27 I 박형수 기자
코스피 ‘실적+성장동력’기업 주목
  • 코스피 ‘실적+성장동력’기업 주목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코스피지수 2000포인트 돌파에 대한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다. 증권가에선 비록 아직은 끊임 없는 펀드 환매 등 우려 요인이 적지 않지만 유동성이 풍부한만큼 충분히 가능할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증권가 전문가들은 4분기 실적이 양호하면서도 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한 기업에 주목해야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SK에너지(096770)는 유일하게 복수의 증권사로부터 추천됐다. ◇ SK에너지 등 주목..`실적 좋고 성장동력 갖추고` SK에너지는 우리투자증권, 한화증권이 첫손에 꼽았다. 우리투자증권은 SK에너지에 대해 "세계 석유 수요 증가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E&P 사업이 순항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화증권은 "이란에 대한 금융제재로 SK에너지가 수혜를 누릴 것"이라며 "2차전지사업 역시 관심이 집중되는 신사업인만큼 주가 촉매제로 작용할 것"이라고 호평했다. 최근 급등세를 보여온 기아차(000270)는 `아직도 저평가 상태`라는 분석이 나왔다. SK증권은 기아차에 대해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실적 호조세가 지속 중"이라며 "주가가 상승했지만 아직도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하나대투증권과 신한금융투자는 삼성물산(000830), 현대중공업(009540)을 추천했다. 역시나 실적 호조세가 추천 사유로 지목됐다. 보유지분 가치가 매력적이란 이유로 추천된 종목도 있었다. 현대증권은 삼성물산(000830)이 "삼성SDS, 에버랜드 보유지분 가치가 부각될 것"이라고 판단했고 대우증권이 LG상사(001120)에 대해 "GS리테일 지분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기업은행(024110)과 대우증권(006800), 대한생명, 동양생명 등 금융 관련주 역시 추천받았다. 기업은행은 대우증권에서 추천받았다. 충당금을 보수적으로 실시, 향후 환급금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동양종금증권은 대우증권이 거래대금 증가로 브로커리지 수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봤고, 한화증권과 현대증권은 금리 상승 수혜주라며 대한생명(088350)과 동양생명(082640)을 추천했다. 최근 강세를 이어온 고려아연(010130), 중국원양자원(900050)은 SK증권과 대신증권이 추켜세웠다. SK증권은 고려아연에 대해 "비철금속 가격 강세로 수혜가 예상된다"고 평했고 대신증권은 중국원양자원이 신규사업 진출로 추가 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신증권은 또 송원산업(004430)을 추천주에 올려놨다. 송원산업은 산화방지제 시장의 전망이 워낙 좋아 내년 실적이 크게 좋아질 것이란 분석 속에 호평받았다. 이외에도 한국타이어(000240)가 중국 RE타이어시장 1위 등 높은 시장 지위를 갖고 있다며 신한금융투자에서 추천됐고 동양종금증권이 동아지질(028100)을 "싱가폴 지하철 공사, 국내 9호선 연장선 수주 가능성이 높다"면서 추천했다. 동아지질은 또 GTX사업이 가시화될 때 실제 수혜를 누릴 것이라고 전망됐다. 락앤락은 `중국법인의 조기 영업정상화`에 따른 기대감으로 긍정적 평가를 이끌어냈다. ◇ 파라다이스·심텍 등 실적 호전주 추천받아 코스닥시장 역시 실적 호전주가 주로 추천됐다. SK증권은 파라다이스(034230)를 꼽았다. 파라다이스는 "중국, 일본 관광객 증가로 수혜를 누릴 것"이라며 추천받았다. 또 안정적인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 요인으로 꼽혔다. 심텍(036710)은 대우증권으로부터 추천받았다. D램 업체의 출하 증가로 하반기 실적이 호조세를 보일 것이란 점에다 4분기내 부각될 키코 청산이 호재로 지목됐다. 내년 실적 역시 긍정적 시각이 우세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덕산하이메탈(07736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견조할 것인데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양호한 시장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호평했다. 에이스테크(088800)에 대해선 "국내외 4G 서비스 대표 수혜주"라고 분석했다. 이외 동양종금증권은 MDS테크(086960)놀로지가 정부 소프트웨어 육성 정책의 대표 수혜주라고 호평했고, 대신증권이 HRS(036640)를 "내년 방화재, 가공분야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면서 추천했다. ▶ 관련기사 ◀☞[방송예고] 금값 또 급등, 관련주 움직이나?☞(르포)`기술한류`의 현장, SK에너지 베트남 공장을 가다
2010.11.08 I 안재만 기자
열심히 달리는 증시..이번엔 누가 선두에 설까?
  • 열심히 달리는 증시..이번엔 누가 선두에 설까?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코스피지수 2000포인트 돌파에 대한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다. 지난주 내내 `달렸던` 코스피지수는 비록 5일엔 0.18% 하락 마감했지만, 장 초반에는 1% 이상 급등하며 1966선을 터치했다. 증권가에선 올해 안에 2000선을 되찾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비록 아직은 끊임 없는 펀드 환매 등 우려 요인이 적지 않지만 유동성이 풍부한만큼 충분히 가능할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증권가 전문가들은 4분기 실적이 양호하면서도 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한 기업에 주목해야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SK에너지(096770)는 유일하게 복수의 증권사로부터 추천됐다. ◇ SK에너지 등 주목..`실적 좋고 성장동력 갖추고` SK에너지는 우리투자증권, 한화증권이 첫손에 꼽았다. 우리투자증권은 SK에너지에 대해 "세계 석유 수요 증가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E&P 사업이 순항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화증권은 "이란에 대한 금융제재로 SK에너지가 수혜를 누릴 것"이라며 "2차전지사업 역시 관심이 집중되는 신사업인만큼 주가 촉매제로 작용할 것"이라고 호평했다. 최근 급등세를 보여온 기아차(000270)는 `아직도 저평가 상태`라는 분석이 나왔다. SK증권은 기아차에 대해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실적 호조세가 지속 중"이라며 "주가가 상승했지만 아직도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하나대투증권과 신한금융투자는 삼성물산(000830), 현대중공업(009540)을 추천했다. 역시나 실적 호조세가 추천 사유로 지목됐다. 보유지분 가치가 매력적이란 이유로 추천된 종목도 있었다. 현대증권은 삼성물산(000830)이 "삼성SDS, 에버랜드 보유지분 가치가 부각될 것"이라고 판단했고 대우증권이 LG상사(001120)에 대해 "GS리테일 지분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기업은행(024110)과 대우증권(006800), 대한생명, 동양생명 등 금융 관련주 역시 추천받았다. 기업은행은 대우증권에서 추천받았다. 충당금을 보수적으로 실시, 향후 환급금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동양종금증권은 대우증권이 거래대금 증가로 브로커리지 수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봤고, 한화증권과 현대증권은 금리 상승 수혜주라며 대한생명(088350)과 동양생명(082640)을 추천했다. 최근 강세를 이어온 고려아연(010130), 중국원양자원(900050)은 SK증권과 대신증권이 추켜세웠다. SK증권은 고려아연에 대해 "비철금속 가격 강세로 수혜가 예상된다"고 평했고 대신증권은 중국원양자원이 신규사업 진출로 추가 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신증권은 또 송원산업(004430)을 추천주에 올려놨다. 송원산업은 산화방지제 시장의 전망이 워낙 좋아 내년 실적이 크게 좋아질 것이란 분석 속에 호평받았다. 이외에도 한국타이어(000240)가 중국 RE타이어시장 1위 등 높은 시장 지위를 갖고 있다며 신한금융투자에서 추천됐고 동양종금증권이 동아지질(028100)을 "싱가폴 지하철 공사, 국내 9호선 연장선 수주 가능성이 높다"면서 추천했다. 동아지질은 또 GTX사업이 가시화될 때 실제 수혜를 누릴 것이라고 전망됐다. 락앤락은 `중국법인의 조기 영업정상화`에 따른 기대감으로 긍정적 평가를 이끌어냈다. ◇ 파라다이스·심텍 등 실적 호전주 추천받아 코스닥시장 역시 실적 호전주가 주로 추천됐다. SK증권은 파라다이스(034230)를 꼽았다. 파라다이스는 "중국, 일본 관광객 증가로 수혜를 누릴 것"이라며 추천받았다. 또 안정적인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 요인으로 꼽혔다. 심텍(036710)은 대우증권으로부터 추천받았다. D램 업체의 출하 증가로 하반기 실적이 호조세를 보일 것이란 점에다 4분기내 부각될 키코 청산이 호재로 지목됐다. 내년 실적 역시 긍정적 시각이 우세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덕산하이메탈(07736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견조할 것인데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양호한 시장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호평했다. 에이스테크(088800)에 대해선 "국내외 4G 서비스 대표 수혜주"라고 분석했다. 이외 동양종금증권은 MDS테크(086960)놀로지가 정부 소프트웨어 육성 정책의 대표 수혜주라고 호평했고, 대신증권이 HRS(036640)를 "내년 방화재, 가공분야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면서 추천했다. ▶ 관련기사 ◀☞[방송예고] 금값 또 급등, 관련주 움직이나?☞(르포)`기술한류`의 현장, SK에너지 베트남 공장을 가다
2010.11.07 I 안재만 기자
새로 뚫리는 공항철도·GTX..수혜지역은
  • 새로 뚫리는 공항철도·GTX..수혜지역은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올해 말 인천공항철도 2단계구간(김포공항~서울역)과 경춘선 복선철(신상봉~춘천) 개통을 앞두고 인근 분양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정부가 최근 철도 비중을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한 `KTX고속철도망 구축전략`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 추진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철도건설에 따른 수혜 지역이 늘어날 전망이다. 12일 국토해양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12월 인천공항철도 2단계구간, 경춘선 복선철이 개통된다. 또 GTX도 경기도가 제안한 3개 노선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면서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인천공항철도 2단계 개통 오는 12월 인천공항철도 2단계 구간이 개통되면 인천공항~서울역을 잇는 총 61km 구간 건설이 모두 마무리된다. 이에 따라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걸리는 시간은 직통열차 46분, 일반열차 54분으로 크게 단축된다. 인천공항철도 완전개통에 따라 공덕역과 인천 귤현역, 인천국제공항역 등이 수혜 지역으로 꼽힌다. GS건설(006360)은 공덕역 인근에 올 하반기 아현4구역을 재개발한 `공덕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1150가구 가운데 12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 36~114㎡로 구성된다. 아현뉴타운 후광효과도 기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부건설(005960)은 도시개발지구인 계양구 귤현동에 `계양센트레빌`을 이르면 다음달 분양한다. 총 1425가구 전용 84~142㎡로 구성돼 있다. 단지 전면으로 경인아라뱃길 조망도 가능하다. 우미건설은 인천 영종지구에 `인천 영종우미린3차` 분양에 나선다. 총 1290가구 모두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 101~123㎡로 구성됐다.  ▲ 인천공항철도 노선도(자료 : 국토부)◇ 경춘선 복선전철..`통근철` 업그레이드 오는 12월 총연장 81.4km의 경춘선 복선철이 새로 뚫리면서 춘천에서 서울로의 출퇴근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경춘선 복선철 구간 가운데선 별내역과 퇴계원역, 평내역 등지가 수혜지역으로 꼽힌다.우미건설은 이달 말 남양주 별내지구에 `우미린` 396가구를 분양한다. 지하2층~지상22층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은 117㎡다. 8호선 연장도 예정돼 있어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금호산업(002990)은 이르면 다음달쯤 남양주시 퇴계원에 전용 84~128㎡ 총 57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 퇴계원IC와 인접해 서울 및 구리시, 하남시 등 인근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LIG건설도 남양주 평내동에 704가구를 올 하반기 분양한다. ◇ GTX, 수도권 외곽지역 수혜 클 것 GTX는 킨텍스~동탄(74.8km), 송도~청량리(49.9km), 의정부~금정(49.3km) 등 3개 노선이 건설된다. 수도권 전역을 1시간 생활권으로 묶는다는 점에서 부동산시장에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국토부는 오는 2012년 GTX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업계에서는 GTX가 건설되면 서울 지역보다 경기도와 인천 등 수도권 외곽지역의 수혜가 더 클 것으로 전망했다. 당장 판교역과 송도역, 청량리역, 죽전역 등이 수혜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호반건설은 판교신도시에 첫 주상복합아파트를 선보인다. 전용 128~132㎡ 총 178가구로 구성됐다. 포스코(005490)건설은 송도지구에 총 1654가구를 올 하반기 분양할 계획이다. 삼성물산(000830)은 동대문구 전농7구역에 전용면적 59~121㎡ 총 2426가구 중 585가구를, 동부건설은 용인 영덕동에 전용 84~101㎡ 총 233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현대산업(012630)개발은 올 하반기 부천시 약대주공2단지를 재건축해 총 1634가구 중 42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부천에서 강남권까지 40분대 진출입이 가능해진다.  ▲ 공항철도, 경춘선복전철, GTX 수혜 분양아파트(자료 : 스피드뱅크)▶ 관련기사 ◀☞금호산업, 1043억원 규모 공사 수주
2010.09.12 I 문영재 기자
`1800 넘어선 증시` 이젠 뭘 담아야 할까?
  • `1800 넘어선 증시` 이젠 뭘 담아야 할까?
  • [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지난주 코스피지수는 천신만고 끝에 `마(魔)의` 1800선 고지를 탈환했다. 지난 2007년 이후 거의 2년3개월만이다.  마디지수를 통과했으니, 이제 관심은 앞으로의 향배에 모아진다. 미국과 중국 등 대외 경제지표의 불확실성 해소가 변수지만, 대체적으로 추가 반등 쪽에 무게 추가 기우는 분위기다. 증권가에선 이번 주(13일~17일) 실적 개선 종목과 투자확대 종목을 주목하라고 권하고 있다. 그러면서 LG상사, S-Oil, 동아지질, 하나마이크론 등을 관심종목으로 꼽았다.◇ LG상사·S-Oil·동아지질..`관심 1순위` 이번주 코스피시장에서 주목한 종목은 LG상사(001120)다. 자원개발 성과와 GS리테일 지분가치 상승 기대감이 반영됐다. 대우증권은 "자원개발 이익이 내년부터 세전이익의 70% 차지할 전망"이라며 "GS리테일 지분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SK증권도 비슷한 분석을 내놨다. S-Oil(010950)과 동아지질(028100)은 나란히 현대증권과 동양종금증권으로부터 복수 추천을 받았다. S-Oil의 경우 7~8월 정제마진 회복과 내년 2분기 BTX 신규설비 가동에 따른 기대감이 부각됐다.  동아지질은 터널 굴삭(쉴드)과 지반개량 부문(DCM)에서 반독점적 지위를 구축한 점, 그리고 GTX 공사 시행 시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는 게 호재로 꼽혔다. ◇ 실적개선·투자확대株 `주목` 기아차(000270)와 S&T대우(064960)는 실적 호조 가능성이 호재로 부각됐다. 하나대투증권은 기아차에 대해 "올해 양적·질적으로 모두 사상 최고 실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SK증권은  자동차부품 매출 증가와 방산부문 성장을 근거로 S&T 대우를 추천했다. OCI(010060)(신한금융투자)는 폴리실리콘 가격 강세와 지속적인 투자확대가 주목을 끌었고, 삼영화학(003720)(대신증권)은 캐패시타필름의 매출 및 수율 향상에 따른 원가 절감 가능성이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한화케미칼(009830)과 LG하우시스(108670)는 생산량 및 거점 확대가 호평으로 이어졌다. 대신증권은 한화케미칼의 전방산업 캐파(capa) 증설을, 한화증권은 LG하우시스의 중국내 생산 거점 확대를 각각 호재로 꼽았다. 증권주 가운데선 우리투자증권(005940)(대우증권)과 대우증권(006800)(신한금융투자)이 나란히 추천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우리투자증권은 상품 손실 안정화에 따른 2분기 실적 정상화 전망이, 대우증권은 증시 상승 수혜와 간접상품 판매 성장세가 높이 평가됐다. GS칼텍스 등 자회사의 영업실적 개선과 GS리테일 상장효과가 부각된 GS(078930)와 수익성 개선이 점쳐진 호텔신라(008770)는 우리투자증권으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이밖에 한화증권은 홈쇼핑 업황 호조, 영업가치 및 보유 SO 자산가치가 부각된 현대홈쇼핑(내주 상장예정)을 추천주로 꼽았다. ◇ 코스닥선 하나마이크론 단연 `눈길` 코스닥시장에선 하나마이크론(067310)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현대증권과 동양종금증권으로부터 복수 추천을 받았다. 두 증권사는 삼성전자·하이닉스 등 외주 물량 확대와 2분기 사상 최대실적 기록을 그 근거로 제시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서울반도체(046890)는 3분기 매출액 성장과 다양한 고객 확보가 부각돼 한화증권으로부터 추천을 받았고, 컴투스(078340)(신한금융투자)는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의 성장 전망이 호평을 받았다. 영풍정밀(036560), 이녹스(088390), 에스에프에이(056190)는 안정적인 성장 가능성이 부각돼 각각 대우증권과 SK증권, 신한금융투자로부터 추천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3분기 계절적 성수기에 접어든 하나투어(039130)와 하반기 수익성 개선이 점쳐진 아바코(083930)도 각각 하나대투증권과 대신증권으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한화증권은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차이나그레이트(900040)를 찍었다.  ▶ 관련기사 ◀☞회사채 발행 2주 연속 1조원 상회☞회사채 발행 2주 연속 1조원 상회☞증권사 신규 추천종목(10일)
2010.09.12 I 유용무 기자
  • (마감)코스닥, 빅 이벤트 뚫고 480선 `회복`
  • [이데일리 구경민 기자]코스닥 지수가 두개의 `빅 이벤트`를 무사히 넘기면서 480선을 회복했다.9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26포인트(0.68%) 오른 481.8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키로 결정했고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쿼드러플 위칭데이)까지 겹쳤지만 시장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사자`를 외치면서 각각 174억원, 52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3거래일만에 매물을 내놓으면서 16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포스코 ICT(022100)가 7.50% 오르면서 시가총액 4위로 껑충 뛰었고 메가스터디(072870), 셀트리온(068270)도 각각 2.05%, 0.23% 올랐다. 반면 서울반도체(046890)와 다음(035720), 동서(026960)가 소폭 하락했다.특히 게임주와 신종플루 등의 테마주들이 연일 들썩거렸다. 네오위즈게임즈(095660)는 국내외 성장 모멘텀을 호재로 4% 가까이 상승했고 CJ인터넷(037150)도 4거래일만에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신종인플루엔자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관련주인 중앙백신(072020)과 파루(043200)가 각각 2.52%, 3.03% 올랐다.반면 울트라건설우(004325), 대호피앤씨우(021045) 등 우선주들이 감독당국의 감시 강화 방침 이후 하한가로 직행했다. GTX사업 기대감 등으로 단기 급등했던 철도주는 동반 약세를 보였다. 장중 6% 이상 치솟던 대아티아이(045390)가 하락세로 마감했고, 세명전기(017510)(3.10%), 리노스(039980)(2.38%)도 밀려났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6개 종목을 포함해 47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0개 종목을 비롯해 409개 종목이 떨어졌다. 거래량은 5억3728만주이며, 거래대금은 1조5594억원이다. ▶ 관련기사 ◀☞"회장이 직접 챙긴다"..포스코, 중소기업 상생 강화☞포스코, `사회적 기업` 제품구매 앞장서☞포스코, 포스코 모리셔스 계열사 추가
2010.09.09 I 구경민 기자
  • 동아지질, 철도 르네상스 시작됐다..`톱픽`-동양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동양종금증권은 8일 우리나라와 미국, 중국, 브라질을 비롯해 중동과 아프리카 등 세계 각지에서 앞다퉈 철도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다면서 동아지질(028100)을 톱픽 종목으로 꼽았다.동양종금증권은 "우리 정부가 지난 1일 KTX망을 확대 구축하며 고속철도 시공경험을 축적해 해외진출이 쉽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면서 "해외철도 프로젝트의 경우 금융지원 등 범정부적인 지원이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철도시장이 성장하면 차량, 토목건축, 시스템엔지니어링과 신호·통신 부문 산업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브라질 고속철도 건설은 우리나라가 추진 중인 가장 대표적인 사업으로 국토해양부가 `고속철도 한국사업단`을 꾸렸을 정도라고 밝혔다. 또 미국의 경우 51조원 규모의 캘리포니아주 고속철도 건설 사업이 예정돼 있어 컨소시엄이 한창 구성 중에 있다는 설명이다.이상연 연구원은 "경기도 추진하고 있는 13조9000억원 규모의 GTX 사업이 정부의 필요성 수용으로 건설 가시권에 들어왔다"면서 "전 구간 건설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적어도 1~2구간의 건설은 추진될 전망"이라고 말했다.이 연구원은 "지하 대면적 터널 굴착 독점업체인 동아지질은 GTX건설시 수혜주"라면서 업종 톡픽으로 지목했다. 또 철도 시스템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포스코 ICT(022100)와 철도신호제어 시스템 업체인 대아티아이(045390)를 수혜주로 전망했다.▶ 관련기사 ◀☞지수 대형주 플러스와 함께할 우량 종목!
2010.09.08 I 김자영 기자
일산 덕이지구 ''아이파크'' 분양
  • [지금은 분양중]일산 덕이지구 ''아이파크'' 분양
  • ▲'덕이 아이파크' 1블록 조감도[이데일리TV 이민희 PD] 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고양시 서구 덕이동 145-1번지 도시개발사업구역에 '덕이 아아파크'를 분양 중이다. 경의선 탄현역 역세권에 입지한 '덕이 아이파크'는 총 1,556가구 규모의 중대형 단지로 A1블록과 A5블록으로 나눠져 있다. A1블록은 지상 19~28층 전용면적 84~175㎡ 8개동 693가구, A5블록은 지상 16~29층 전용면적 84~175㎡ 9개동 863가구로 구성된다.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타워형 설계로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 워터가든·그린필드 등 블록별 테마파크가 조성되고 단지 내 휘트니스센터·실내골프연습장·GX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덕이지구는 66만㎡, 4,872가구 규모의 대규모 민간도시개발지구로, 지구 가운데 4만6천㎡ 규모의 중앙공원이 조성되며,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 어린이 공원 3곳 등과 더불어 상업시설, 공공청사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경의선 복선전철 탄현역이 인근에 위치하고 지하철 3호선 대화역 이용이 가능하며 자유로 이산포IC와 지방도 310호선 등을 이용한 서울·수도권으로 진입이 용이하다. 제2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GTX 등 광역교통망의 확충도 예정돼 있다. '덕이 아이파크' 분양가는 3.3㎡ 당 평균 1,454만원 선으로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시스템 에어컨·발코니 확장 무료시공 등 의 혜택이 있다. 입주는 2010년 12월 예정.(분양문의 1577-2271)&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nbsp;위 내용은 이데일리TV [부동산종합뉴스]에서 3월 26방영된 내용입니다. 이데일리TV [부동산종합뉴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기사 미리보기 끝-->&nbsp;
2010.03.29 I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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