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2,092건

  • [마감]코스닥, 사흘째 상승..무선통신株 강세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코스닥 지수가 사흘 연속 상승했다.외국인이 사흘 만에 매도세로 돌아서고, 개인도 팔자세를 이어갔지만 기관의 강한 매수세가 전체 지수의 강세를 이끌었다.22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93포인트(0.38%) 오른 516.59로 마감했다. 오름세로 출발했던 증시는 이내 내림세로 돌아섰지만, 장 마감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 사흘째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수급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나란히 매도세를 보인 데 반해 기관은 100억원을 훌쩍 넘는 주식을 사들였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2억원, 124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고 기관은 148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과 의료정밀기기, 정보기기 등의 상승폭이 컸던 반면 비금속과 기타제조, 섬유의류 등은 부진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0.4% 하락한 것을 비롯해 CJ오쇼핑(035760)과 서울반도체(046890) 포스코 ICT(022100) 동서(026960) 에스엠(041510) 젬백스(082270) 등이 하락했지만 파라다이스(034230)와 SK브로드밴드(033630) 다음(035720) CJ E&M(130960) GS홈쇼핑(028150) 씨젠(096530) 등은 상승했다.모바일 후불제 교통카드가 하반기부터 도입된다는 소식에 근거리 무선통신(NFC) 관련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솔라시아(070300)가 5% 넘게 오른 것을 비롯해 파트론(091700)과 이그잭스(060230) 등이 모두 오름세를 나타냈다. 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의 순차적 착공 가능성이 커졌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동반 급등했다. 특수건설(026150)과 울트라건설(004320) 우원개발(046940)은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개별종목 중에선 비에이치(090460)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에 5% 이상 상승했고, 인터플렉스(051370)도 작년 4분기 실적 호조 기대와 저가 매수세 유입 등으로 9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이밖에 충청북도가 오송 지역에 사업비 9조원에 달하는 바이오밸리 조성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메타바이오메드(059210)가 상한가를 찍었다.이날 총 거래량은 5억3349만주, 거래대금은 1조9398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1개를 포함한 50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를 포함한 429개 종목이 내렸다. 64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2013.01.22 I 김기훈 기자
  • 건설株 희망봤다..상승랠리 기지개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지난해 국내 부동산 시장 침체와 해외 수주 감소 등의 여파로 부진의 늪에 허덕이던 건설업종 주가가 새해 들어 탄력을 받고 있다.증시 전문가들은 대형건설사들을 중심으로 새 정부에 대한 정책기대감과 해외 수주 물량이 늘면서 주가상승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관측했다.3일 현대건설(000720)은 전일 대비 1.25%(900원) 오른 7만2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2월27일 이후 사흘 연속 상승세다.이날 대우건설(047040)과 대림산업(000210)은 각각 0.99%, 3.62% 상승했으며, 삼성물산(000830)도 1.26% 오르며 장을 마쳤다.이처럼 건설업종이 상승랠리를 타고 있는 것은 새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과 무관치 않다. 꽁꽁 얼어붙은 부동산시장을 살리기 위해 경기부양에 나설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대선에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등 대규모 건설투자, 취득세 감면 혜택 기간 연장, 분양가 상한제 폐지, 20만 가구 행복주택 프로젝트, 전월세 상한제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놨다.조주홍 교보증권 연구원은 “새 정부의 정책추진 영향으로 국내 토목발주 물량 증가, 아파트 가격 안정 및 거래 증가가 예상된다”며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은 일단 건설업종 지수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기존 중동 위주의 발주에서 벗어나 아세안과 남미의 베네수엘라,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등으로 지역다변화를 꾀한 점도 건설사 주가에는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7년간 집중투자로 화학플랜트 건설이 소강 단계에 접어들고 이제 복지 위주로 발주 믹스가 변하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공략시장이 분산돼 수익이 늘 것”이라고 설명했다.환율도 우호적이다. 이원선 토러스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엔화 약세 국면에서 건설업종이 강세를 보였다”고 말했다.다만, 실적 확인이 먼저라는 신중론도 나온다. 조 연구원은 “지난해 11월부터 건설업종의 주가가 상승해 부담스러운 수준까지 오른 게 사실”이라며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보다 양호한 업체를 중심으로 투자 비중을 조절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4분기 실적이 개선될 만한 업체로는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대림산업 등이 꼽힌다.
2013.01.03 I 문영재 기자
동탄 모아미래도, 톡톡 튀는 수납공간이 압권
  • 동탄 모아미래도, 톡톡 튀는 수납공간이 압권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모아종합건설이 꼽는 ‘동탄2신도시 모아미래도’의 장점은 친환경이다. 모아미래도는 A25블록에 지상 25층 5개 동으로 지어진다. 북쪽엔 치동천 천변공원이 있고 동쪽에는 무봉산, 남쪽에는 단지와 연결되는 녹지공간이 있다. 전용면적 84㎡ 460가구 규모다.지상 1층엔 주차장을 없애고 축구장만한 열린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 내 조경 비율이 전체면적의 44%로 공원 같은 느낌을 준다. 단지 곳곳엔 신재생 에너지 기술이 도입된다. 아파트 옥탑에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설치해 엘리베이터 등의 전력소비를 줄이고, 단지 내 연못 조경용수는 빗물을 재활용해 사용할 예정이다. 가구 내 실별 온도조절장치, 대기전력차단장치, 일괄소등 및 가스밸브차단 스위치를 도입해 관리비 절감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단지는 탑상형과 판상형을 조화시켜 전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된다. 동간 거리도 전면 발코니를 기준으로 80~110m를 유지해 거주자의 쾌적성을 높였다. 아파트 평면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4베이가 적용된다.내부 수납공간도 다양하게 꾸며진다. 주방엔 최대 5.4㎡의 대형 팬트리장(붙박이형 수납장)을 설치하고, 폭 800㎜의 측면 수납장과 하부장 귀퉁이를 활용한 ‘매직 코너선반’ 등이 갖춰진다. 안방엔 사람이 들어가 수납할 수 있는 ‘워크인 클로젯’ 형태의 드레스룸, 자녀방에는 붙박이장이 설치된다.단지가 크지 않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넓은 커뮤니티 공간이 들어선다. 이곳에는 ▲북 카페 ▲도서관 ▲골프연습장 등으로 꾸며진다. 도보 15~20분 거리에 고속철도(KTX) 동탄역이 있다. 지난 3월 착공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제2경부고속도로 등이 개통되면 서울 및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도 좋아진다. 분양가는 3.3㎡당 1031만6000원이다.대중 인지도는 높지 않지만 모아종합건설은 최근 2년간 대한주택보증으로부터 기업신용평가 ‘A+등급’을 받은 중견 건설사다. 지금까지 용인동백, 화성동탄, 성남판교 등에 총 2만여가구를 공급했다. 올해는 세종시에서 4개 블록, 오창2지구에서 2개 블록을 분양할 예정이다. 문의 : 1644-6777▲ 모아종합건설이 A25블록에 짓는 동탄2신도시 모아미래도 조감도 (사진제공=모아종합건설)
2012.08.22 I 박종오 기자
  • [마감]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사흘째 `내리막`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코스피가 하락세를 이어가며 1970선에 머물렀다.23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2.02포인트(0.1%) 내린 1972.63으로 장을 마쳤다.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장초반 상승반전하기도 했지만 이내 약보합권에서 오르내림을 반복했다. 이날 외국인은 종일 매도에 집중했다. 6일 연속 매도 우위를 지키고 있는 외국인은 1172억원을 순매도했다. 6일간 1조원이 넘는 매물을 던졌다. 선물시장에서는 4281계약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물은 725억원 순매수로 집계됐다.개인 역시 916억원을 내다팔았다. 기관은 투신권을 중심으로 1537억원을 사들였고, 우정사업본부 등을 포함한 기타 역시 600억원 이상을 매수했다.업종별로는 혼조세를 그렸다.건설업이 2% 이상 빠졌고 유통 운송장비가 1% 하락했다. 그밖에 섬유 제조 전기전자 등이 소폭 밀렸다. 반대로 철강 의료 은행 금융 기계 운수창고 등은 상승세를 나타냈다.시총 상위주들도 뚜렷한 방향없이 움직임이 크지 않았다. 삼성전자(005930)는 이틀째 하락하며 127만9000원에 마감했다. 모건스탠리 맥쿼리 CS 골드만삭스 등에서 매물이 대거 나왔다.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도 동반 하락세를 나타내며 조정에 들어갔다.반면 신한지주(055550)와 KB금융(105560)은 각각 0.3%, 1.4% 올랐고 현대모비스(012330)와 삼성생명(032830)은 0.5% 상승했다. SK하이닉스(000660)는 4월 상반월 D램 고정거래가격이 상승했다는 소식에 오강세를 나타냈다. 호텔신라(008770)는 연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면세점 실적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계속해서 작용하고 있다. 김문수 경기지사의 대선 출마 선언으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장중 12%이상 급등한 동아지질(028100)은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3.8% 상승으로 마쳤다. 대우건설(047040)은 실적 악화로 5% 가까이 빠졌다. 노량진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 손실을 내면서 1분기 실적이 악화됐다. 메릴린치, 다이와 등을 통해 매도 물량이 나왔다. 이날 거래량은 5억7838만주, 거래대금은 3조5205억원을 기록했다. 5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해 309개 종목이 상승했다. 12개 종목은 하한가로 마감하며 499개 종목은 하락했다. 84개 종목은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관련기사 ◀☞삼성家 장남 이맹희 "이건희의 탐욕이 소송 초래" (종합)☞[전문]이맹희씨 삼성家 소송 관련 육성 녹음☞삼성전자, `갤럭시S3` 티저 사이트 오픈
2012.04.23 I 김자영 기자
  • 김문수 지사 관련株, 일제히 급등..대권 도전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김문수 경기도지사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김 지사가 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힌 것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유니버셜 스튜디오 관련주로 묶여 있는 대영포장(014160)은 23일 전거래일 대비 14.89% 오른 903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20일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엠피씨(050540) 한창(005110) 배명금속(011800) 등도 올랐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관련주는 대권에 도전한 김 지사가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경기도 화성에 조성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전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제 가슴 속에는 서민들의 눈물, 청년들의 아픔, 노인들의 고통, 경제인의 좌절이 차곡차곡 쌓여있다"며 "이것을 국민의 명령으로 받아들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증시에서는 김 지사의 지인 관련주로 알려진 대주전자재료(078600) 한솔홈데코(025750) 등도 상승했다. 아울러 동아지질(028100) 울트라건설(004320) 대아티아이(045390) 등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관련주도 강세로 장을 마감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말 "요즘 정치 추세는 무상급식, 무상보육, 반값등록금 등 복지에만 신경 쓰고 삽질은 안해야 좋다고 생각한다"며 "GTX와 같은 미래를 위한 꼭 필요한 삽질은 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 관련기사 ◀☞[특징주]유니버셜 관련株, 급등..김문수 지사 대권 도전
2012.04.23 I 박형수 기자
 "이슈지역 어떻게.."
  • [총선 후 부동산시장 전망] "이슈지역 어떻게.."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4월 16일자 30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류의성 박종오 기자] 이번 총선에서 부동산은 큰 전국적 이슈는 아니었지만 지역별로는 강남 재건축과 강북 뉴타운 개발, 세종시 등 일부 지역의 개발 이슈가 뜨겁게 제기됐었다.&nbsp; &nbsp;총선 이후에도 이들 지역의 분위기와 흐름이 전체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를 좌우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그러나 해당 지역의 국회의원과 현지의 부동산 이슈는 별 관계가 없지 않겠느냐는 지적도 여전했다.&nbsp;&nbsp;◇"서울시와 가교 역할 기대"개포 주공1단지아파트와 가락시영아파트가 있는 강남을(김종훈)과 송파을(유일호)에선 모두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재건축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고, 유 당선자 역시 재개발· 재건축 규제 완화 및 지원을 약속했다. 장덕환 개포주공재건축 연합회장은 "서울시와 가교역할을 강조하던 민주통합당 후보들이 강남권에서 낙선한 것은 국회의원이 재건축을 좌우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주민들이 이미 알고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장 연합회장은 "재건축을 추진한 지 얼마나 오래됐나. 국회의원이 바뀐다해서 서울시 주택정책이 달라질 건 별로 없다"며 "국회의원과 서울 시정은 다르다. 총선 뒤 서울시에서 협상하자고 했으니 이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 서울 강남구 개포 주공1단지아파트 전경 (출처: 주공1단지조합)채은희 개포부동산 대표 공인중개사는 "과거를 봐도, 총선 선거 공약이 부동산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토부가 활성화 대책을 내놓겠다 하고 있으나 시장이 너무 얼어붙어 있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이다. 서울시 재건축 정책이 더 완화돼야 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채 대표는 "투기과열지구 해제와 중과세 폐지도 그 효과는 미미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김 당선자가 얼마나 서울시와의 가교역할을 해줄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뉴타운 속도 기대감"서울 뉴타운 지역도 이번 총선의 관전 포인트였다. 시범뉴타운과 2차 뉴타운 지역에선 민주통합당이 승리를 거두면서 사업 재검토가 이뤄질지 관심을 모은다. 시범뉴타운에선 이미경(은평구갑), 유승희(성북구갑), 신계륜(성북구을), 홍익표(성동구을)가 당선됐다. 2차 뉴타운인 종로구 교남지구에서 정세균(종로구), 강북구 미아지구에서 유대운(강북구을) 후보가 당선증을 받았다. 정세균 당선자는 뉴타운 전면 재검토,&nbsp;<?xml: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이 당선자도&nbsp;재개발 개혁을&nbsp;공약으로 내걸었다.&nbsp;신 당선자 역시&nbsp;“이미 시작된 뉴타운은 빨리 끝내고 아직 시작하지 않은 곳은 리모델링 위주로 정비하면 자영업자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지역 개발이 꼭 서민의 삶을 개선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nbsp;▲서울 성북구 장위 3차 뉴타운 위치도(출처: 서울시)&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이에 대해 김용진 장위제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장은 "조만간 신 당선자와 면담을 요청할 것"이라며 "이 지역 뉴타운은 전망이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현재 사업은 대단히 지지부진한 상태다. 총선이 끝났으니 속도를 내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지역 원정옥 삼성공인중개사 대표도 "사업이 안될 것 같으면 더 이상 시간을 끌지 말고 기반시설을 받아야한다"며 시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이 지역에서 원안대로 뉴타운 개발을 추진하면 다 쫓겨난다. 굉장히 열악한 다가구와 단독, 빌라 중심"이라며 "분양가 상한제도 없다.&nbsp;이주비 지원도 개인 부담이다. 재개발이 재건축보다 더 못한&nbsp;상황"이라고 말했다. ◇운정신도시 보상비 · 세종시 인근 개발 기대감수도권 주요 개발지 중 하나인 파주시도&nbsp;운정신도시가 이슈였다. 지난 2일&nbsp;국토부는 지난 2009년 이후 사업이 중단됐던 파주 운정3지구 실시계획을 승인하고 오는 8월부터 토지보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nbsp;파주시 갑에선&nbsp;윤후덕 민주통합당 후보가 당선됐다. 그는&nbsp;임대아파트 주거권을 보호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정상교 파주발전시민연합회 운정3지구 수용비상대책위원회 사무국장은 "윤 당선자는 운정지구에 대해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며&nbsp;"이쪽 부동산 거래는 운정3지구가 묶이면서부터 침체돼 왔다"며 "앞으로 보상비 문제가 해결되면 차츰 살아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nbsp;&nbsp;이철주 수정부동산 대표 공인중개사는 "파주 운정3지구 부동산은 아파트와 토지를 사는 사람 없이 팔려는 사람만 많아 가격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8월에 3조원의 보상비가 들어오면 상황이 다소 개선될 수 있겠지만 GTX 같은 인프라나 대규모 개발계획과 연계되지 않으면 큰 기대가 어렵다"고 말했다.&nbsp;▲세종시 중앙청사 조감도&nbsp;올 하반기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 등 정부부처의 이전이 예정된 세종시에서는 이해찬 민주통합당 후보가 당선됐다.&nbsp;이 당선자는&nbsp;"세종시 균형발전의 핵심은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모여 있는 조치원, 서면을 세종시 경제중심으로 육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조치원 행정복합타운 건설과 친환경 중심의 배후지역 개발로 세종시 균형발전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양동철 세종해냄공인중개사 대표는 "거물 정치인이다보니 세종시가 더 좋아지지 않겠냐 하는 기대심리가 있다"며 "이 당선자가 제2청사를 설치하겠다고 공약한 조치원이나 개발하겠다고 한 인근지역은 거래가 활발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세종시 편입지역에 대한 기대심리도 있다. 도시지역에 편입되면 자연녹지로 바뀌기 때문에 도시개발계획을 다시 짜야한다"고 말했다. 정길영 세종e편한세상공인중개사 대표는 " 아직까지 세종시 신도시에는 미분양이 없다. 미분양은 조치원이나 구도심 쪽에 있다"며 "조치원 쪽은 저평가된 측면이 있다. 다만 세종신도시가 하향세를 보인다면 그 여파가 조치원에도 미칠 수 있다는 점은 부담스럽다"고 말했다.&nbsp;▶ 관련기사 ◀☞[총선 이후 부동산시장] 대선까지 침체이어질 듯☞"부동산중개업자 66%, 국민주택규모 축소 반대"
2012.04.16 I 류의성 기자
 부동산 불황 우스운 투자 1순위 `메트로하임`
  • [분양정보] 부동산 불황 우스운 투자 1순위 `메트로하임`
  • [이데일리] 화성시는 최근 동탄1지구 중심상업용지에서 도시형 생활주택 건축 및 용도변경 허가를 오는 6월말까지로 제한한다고 밝혔다.이 때문에 동탄1지구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메트로하임(도시형 생활주택·오피스텔)에 대한 투자자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는 전언이다.&nbsp;또 취·등록세가 면제되고 전·매 제한이 없다는 장점으로 부동산 경기 불황 속에서도 분양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동탄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한 `메트로하임`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안정적인 수요층이 기대된다는 것이다. 삼성반도체의 라인증설과 연구동 추가로 인구가 계속해서 늘게 되면 수요층이 보다 풍부해 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한림대 병원도 올해 안으로 준공될 예정이라 입주자들로부터 안정적인 월세 수입을 기대해 볼 수 있다.&nbsp;&nbsp;메트로하임은 분양가 66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풀옵션 스타일로 32인치 TV, 냉장고, 전자레인지, 인덕션레인지, 드럼세탁기, 천장형 에어컨 등이 갖춰져 있다. 또 좁은 공간에서도 불편함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수납장과, 빌트인 침대도 공짜로 제공된다. 건물 안에는 휘트니스클럽, 탁구장, 하늘공원 등을 마련, 입주자들이 좀 더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nbsp;했다.동탄 메트로하임은 센트럴파크와 반석산 노작공원 앞에 위치해 있고 근처에는 메타폴리스와 홈플러스, CGV, Enter-6, 한림대학병원 등 주요 생활시설들도 들어서 있다.&nbsp;수도권 고속철도(KTX),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서울 용인 고속도로를 통하면 동탄신도시에서&nbsp;서울 강남권까지도 20분이면 진입할 수 있다. (문의: 1877-8886) <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 관련기사 ◀☞충남 내포신도시 `효성 더 루벤스` 분양☞국토부, 공공분양·임대 1만7천가구 입주 앞당긴다☞SH공사, 마천지구 등 상가38호 선착순 분양☞[분양정보] 동탄 신도시 수익형부동산 투자열기 후끈☞마포아현뉴타운 `래미안 푸르지오` 분양
2012.04.06 I 박지혜 기자
 강남부자들 `동탄 신도시''로 몰려간 이유
  • [분양정보] 강남부자들 `동탄 신도시''로 몰려간 이유
  • [이데일리] 강남 부자들의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올해 들어서도 식지 않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수익형 부동산 투자가 대세여서 올해도 강남 부자들의 오피스텔 사랑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다. 다만 지금까지 관심지역으로 각광받았던 강남권보다는 공실률이 적고 안정적으로 수입을 낼 수 있어 은행금리 이상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곳으로 강남 부자들의 눈길이 동탄 신도시를 주목하고 있다. 수익률 5%대.. 고수익 기대 상가건물과 같은 수익형 부동산에 수십억원을 투자할 게 아니라면 소액투자금으로 비교적 안정적으로 투자할 만한 상품은 도시형 생활주택 및 오피스텔만 한 게 없다는 인식도 한몫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월세가 조금 저렴하니까 고시텔로 갔던 젊은 임대수요층이 임대료가 올라가자 여유 있는 주차공간과 잘 갖춰진 빌트인 가구들, 헬스장 사우나 같은 편의시설이 있는 오피스텔 및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회귀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동탄 `메트로하임은`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인근에 삼성반도체 및 한림대병원 개원예정으로 임대수요가 풍부해 공실 걱정이 없고, 안정적으로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데 큰 매력이 있어 강남투자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진다. 저렴한 분양가 ··· 최적의 입지조건 분양가도 6600만원대에서 시작해 1억 2000만원대로 비교적 저렴하다. 그뿐만 아니라 내부시설은 고급 인테리어를 자랑하며, 풀옵션 스타일로 브랜드 가전제품 32인치 TV, 에어컨, 냉장고, 전자레인지, 세탁기, 붙박이장과 빌트인 침대까지 무상으로 제공되며 올 12월 입주예정이다. 더불어 메트로하임 인근에는 동탄 중심상업지구에 걸맞게 복합쇼핑문화공간인 메타폴리스, 홈플러스, CGV, 센트럴파크, Enter-6, 한림대학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풍부하게 갖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사통팔달 최적의 교통환경으로 수도권 고속철도(KTX),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서울~용인 고속도로를 통해 동탄 신도시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20분이면 진입이 가능해 서울권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문의: 1877-8886) <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 관련기사 ◀☞[지금은 분양중] 부평 래미안 아이원 아파트☞[분양정보] 삼송호반베르디움 파격조건 분양☞[분양정보] 언론은 지금 동탄 2기 신도시를☞현대산업, 울산 `문수로 2차 아이파크` 분양
2012.04.03 I 박지혜 기자
 삼송호반베르디움 파격조건 분양
  • [분양정보] 삼송호반베르디움 파격조건 분양
  • [이데일리] 2012년은 전세 재계약이 몰리는 짝수 해로 입주물량 급감에 따른 여파와 함께 또다시 전세난이 가중될 가능성이 높아 지고 있다. 특히 2~3월은 연중 전세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을 때로 이사철 수요와 신혼부부 수요까지 겹쳐 전세 구하기는 더욱 힘들어질 전망이다. 이에 서울 은평뉴타운옆에 조성되는 삼송지구 호반베르디움은 "전세금으로 내집마련"이라는 파격적인 마케팅을 단행하여 실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7월 입주를 시작하는 삼송호반베르디움은 일부 잔여세대에 대해 계약금 3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확장 무상시공, 입주 후 분양가 60%에 대한 2년간 이자지원(금리 4.5% 기준) 등 총 4000만원대의 혜택을 지원하여 저렴한 가격에 내집마련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은평뉴타운의 전용 85㎡ 아파트의 전세가는 2억7천만원에서 3억원사이로 2년 전보다 약 1억원 가량 전세가가 상승하여 전세입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데 삼송호반베르디움은 실입주금 1억5천만원이면 분양을 받을 수 있으며 2년간 이자 부담 없이 생활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전용면적 109㎡의 경우 실입주금 2억이면 똑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덤으로 시원한 골프장 조망까지 확보할 수 있어 높은 프리미엄이 예상되고 있다. 입지적 장점 우수, 서울에서 5㎞, 종로까지 30분대 진입 삼송지구의 가장 큰 경쟁력은 서울과 맞닿은 입지여건이다. 삼송지구는 서울과의 거리가 1분 정도(승용차기준)의 실질적인 서울 생활권이며 서울 시청까지의 직선거리는 12㎞에 불과할 정도로 서울 진입이 뛰어나다. 또한, 삼송지구 중심으로는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있으며 삼송역에서 종로까지 약 26분이 소요된다. 또한, 2017년 개통예정인 GTX가 개통되면 연신내역을 이용 강남까지 약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주변은 북한산 국립공원이 둘러 싸여 있고 서삼릉, 서오릉공원과 창릉천, 공릉천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졌다. 또한, 종편 방송국인 MBN 본사와 다수의 인쇄·출판기업들, 방송·영상관련 기업들이 들어 오는 도시지원시설이 있어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로 개발된다. 7월 입주, 삼송지구 내 최고의 입주민 커뮤니티시설 입주민 편의시설로 최신식 운동시설을 갖춘 휘트니스센터와 더불어 스크린 골프 연습장을 겸비한 골프연습장까지 갖추고 있어 타 아파트 대비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문의: 02-358-2200) <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nbsp;▶ 관련기사 ◀☞[분양정보] 언론은 지금 동탄 2기 신도시를☞현대산업, 울산 `문수로 2차 아이파크` 분양☞[부동산캘린더]분양시장 활기…청약접수 6곳☞[분양정보]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개장! 이지리움S 관심☞[창간12주년 알짜분양특집]남양주 '별내 금호어울림' 초록빛바다
2012.04.02 I 박지혜 기자
 일산 풍동에 소형 아파트 분양
  • [분양정보] 일산 풍동에 소형 아파트 분양
  • [이데일리] 경기도 고양시 풍동에 소형평형 타운하우스가 최초로 분양돼 눈길을 끈다. 요진건설산업은 일산신도시 풍동에 소형으로 구성된 콤팩트 타운하우스 `풍산역 와이하우스`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풍산역 와이하우스는 지하 1층 지상 4층 총 8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공급물량은 전용 39㎡와 52㎡, 59㎡ 총 258가구다. 39㎡는 3가지 타입으로 소비자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으며 일부 평형에는 침실과 거실에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풍산역 와이하우스의 가장 큰 장점은 소형이면서 타운하우스 단지의 쾌적함을 접목한 혁신 단지 설계란 점과 동간 거리를 최대로 확보해 조망, 채광권이 우수하다는 점. 도심에 인접해 있어 기존 교외형 타운하우스보다 출퇴근이 편리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경의선 풍산역이 도보 2분 거리이며, 올해 말 예정된 경의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현재 서울역 노선에서 공덕, 홍대, 용산역 노선이 추가돼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고양IC, 자유로 등을 통해 승용차로 서울까지 15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고양시∼서울 강남∼경기 동탄신도시를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도 2016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앞으로 고양에서 강남까지 22분대면 진입할 수 있다. 인근 호수공원, 정발산공원과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유통시설과 킨텍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하늘초, 다솜초, 풍동중·고와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 융합 캠퍼스가 조성돼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동국대 일산병원이 바로 인근에 있어 일산신도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문의: 031-908-9356) <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nbsp;▶ 관련기사 ◀☞"미분양 아파트, 가장 궁금한 점은"☞[지금은 분양중]`양우 내안애(愛) 애플`도시형 생활주택☞[분양정보] 인천 엑슬루타워 136㎡ 실입주 9천만원대`☞[부동산캘린더]신규 분양 봇물…모델하우스 개관 11곳
2012.03.29 I 박지혜 기자
 실투자금 4천만원대로 여의도를 내손에!!
  • [분양정보] 실투자금 4천만원대로 여의도를 내손에!!
  • [이데일리] 여의도 일대에 서울국제금융센터를 시작으로 전경련회관 신축, 여의도파크원 등 대형 오피스 빌딩들이 입주를 예정하면서 기존의 임대수요층과 새로 5-6만명에 달하는 관련 종사자들의 임대 수요층이 증가해 1인 가구가 생활할 수 있는 소형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의 공급물량이 부족해진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코리아신탁이 여의도 서울교 바로 앞에 최초로 파격적인 조건으로 요즘 투자트랜드인 소형아파트 도시형 생활주택인 `이지리움S`를 분양하고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지리움s`는 지하 1층에서 지상 13층 규모로 계약면적 기준 24-26㎡의 도시형 생활주택 82가구와 오피스텔 8실로 구성되어 중마루공원를 앞마당처럼 사용,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손꼽히는 한강, 샛강을 안고 위치하고 있다. 모든 세대가 중마루공원을 연결하여 남향 배치되었으며 생활의 쾌적성 및 조망권을 높였다. 또한, 단지 내 무인 택배시스템, 옥상 스카이라운지 등의 주민 편의시설이 두루 갖춰져 있다. `이지리움S`은 지난 8.18 부동산대책 임대주택법 개정안에 따라 각종 세제혜택이 주어져 소액투자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지하철 1, 5호선 신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영등포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연장 예정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수익형 부동산상품에서 제일 중요한 임대수요는 여의도 일대의 기본적인 임대수요층과 IFC국제금융센터의 외국계 기업입주와 전경련회관, 대규모 복합시설 파크원(현재공사 중)의 입주예정으로 기존의 여의도 일대와 영등포쇼핑타운의 임대수요와 더불어 고급스런 임대 수요층이 크게 늘어나면서 노후대책으로 안정된 임대수익을 찾고자 하는 소액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지리움S`로 향하고 있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1200만원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의 파격적인 분양조건으로 초기 투자금액이 적게 들고 전매제한이 없어 적은 금액으로 부동산 투자 상품을 찾는 소액 투자자들에게 많은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조기에 분양이 마감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문의: 02-2068-3823) <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nbsp;▶ 관련기사 ◀☞[분양정보] 동탄 푸르지오하임 타운하우스 전세가 고공행진☞세종시 오피스텔 분양시장 열풍☞[분양정보] 대명 여수엠블호텔 오픈! 회원권 분양 인기!!☞"미분양 아파트, 가장 궁금한 점은"
2012.03.29 I 박지혜 기자
 동탄 푸르지오하임 타운하우스 전세가 고공행진
  • [분양정보] 동탄 푸르지오하임 타운하우스 전세가 고공행진
  • [이데일리] 부동산 114 통계자료에 의하면 동탄신도시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평균 50%를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전용면적 85㎡초과단지의 경우 그 비율은 40%대에 미치고 있으며 대형평형에서는 30%대를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반송동 소재 동탄푸르지오 하임 타운하우스의 경우 50평형대는 5억~5.5억을 보이고 있어 크게 대조를 보이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전세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회사보유분 잔여세대를 특별분양중인 동탄 푸르지오하임은 주말이면 전세를 찾는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어 담당자를 곤란하게 하고 있다. 동탄 푸르지오 하임은 동탄 신도시 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99세대 규모의 도심형 타운하우스 푸르지오 하임은 세대별로 다양한 내부평면과 함께 입주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맞춰 모두 23개 타입으로 설계되었으며 각 세대 2층에는 널찍한 테라스가 제공되고 실내는 복층형 기본구조를 담고 있어 3세대가 함께 생활하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특히 2층 테라스 공간은 입주민의 취향에 따라 야외 카페테리아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가 있고 정다운 친지나 지인끼리 바비큐 파티를 즐기고, 가족과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아파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nbsp;▲ 단지 개요&nbsp;하지만 최근 대형평형의 가격하락폭이 커지고 있어 아직은 선뜻 구매에 나서지 못하는 대형평형수요들이 동탄 푸르지오하임의 전세로 몰리고 있어 그 강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nbsp;우수한 교육환경, 철통보안 속 관리비는 아파트수준 동탄신도시는 기존 1기 270만평에 2기신도시 724만평 규모로 개발되고 있는 수도권 최대규모의 택지개발지구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와 수서에서 출발하는 수도권 KTX가 통과하며 이마트, 홈플러스, 동탄 메타폴리스몰 등 각종 편의시설이 근접하고 통탄 국제고등학교가 2011년 3월 개교하여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단지내는 피트니스클럽 · 골프연습장 · 주민회의실 등 지하주차장과 연계된 커뮤니티시설이 구비되어 있고 세대마다 주차공간이 있는 것은 물론 지하주차장에는 외부의 자연광을 모아 어두운 공간을 밝히는 집채광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기존 타운하우스는 높은 관리비가 문제가 되기도 하지만 동탄 푸르지오 하임은 일반관리비가 3.3㎡당 2500원 선으로, 기존 타운하우스의 3분의 1 수준인 것도 전세수요자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역세권 타운하우스로 투자가치까지 갖추어 2011년 실시된 예비타당성 조사결과에 따르면 인덕원~서통탄 복선전철이 인근 반송초교 사거리에 위치하여 도보이용 가능할 예정이어서 전철역 확정시 푸르지오 하임의 입지가치는 급상승 예상되며, 가구당 평균 106평의 넓은 대지지분이 제공되어 대지 평균지분율이 198%에 이르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회사보유분 한정세대 특별분양 동탄 푸르지오하임의 분양가는 3.3㎡당 1600~2000만원 선으로 가구당 7억~14억 수준이다. 하지만 현재 회사보유분 50평형 한정세대를 특별할인 분양 중이며 할인가는 최저 7억~8억대 수준이어서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68%에 이르며 중소형아파트와 맞먹는 수준이다. 일반적으로 전세가는 생활만족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비교되는 만큼 향 후 푸르지오하임 전세가의 비상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기대되는 바 크다. 동탄 푸르지오하임 특별분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현장 분양사무실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문의: 031-726-9889) <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 관련기사 ◀☞세종시 오피스텔 분양시장 열풍☞[분양정보] 대명 여수엠블호텔 오픈! 회원권 분양 인기!!☞"미분양 아파트, 가장 궁금한 점은"☞[지금은 분양중]`양우 내안애(愛) 애플`도시형 생활주택
2012.03.28 I 박지혜 기자
  • 국민銀 통합본점 설립 물건너가나
  • [이데일리 이현정 기자]국민은행이 10년 넘게 통합본점 설립을 추진하고 있지만 마땅한 부지나 건물을 찾지 못하면서 `임기 내 반드시 통합본점을 만들겠다`는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의 꿈도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현재 국민은행은 본점 직원들이 서울 지역 4곳에 분산돼 있다. 여의도 구 주택은행 본사에 870여 명, 여의도 국회 앞 구 국민은행 건물에 IT 인력 등 450여명, 명동 사옥에 기업금융그룹 등 550명, 여의도 세우빌딩에 450여명이 근무중이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최근 7만9341㎡(2만4042평) 규모의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 사옥 부지로의 통합본점 설립을 추진하다 접었다. 어 회장은 강남 `노른자` 부동산으로 평가받는 이 곳에 투자증권 부문을 제외한 국민은행 모든 살립을 이전한다는 계획으로 부지 매입을 추진했지만 한전이 매각 대신 자체개발키로 결정하면서 자연스레 중단된 것. 삼성동은 지하철 9호선·GTX가 개통되고 삼성그룹이 그 일대를 사들이면서 향우 입지 환경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돼 어 회장도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은행은 통합본점 설립에 1조원 가량을 활용할 계획인데 반해 한전 부지는 3조원이 넘어 매입 가격도 부담이 됐다는 후문이다. 여의도의 마지막 남은 부지인 MBC 사옥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홍콩계 헤지펀드 젠투파트너스의 사업이 불투명해 졌지만 국민은행은 재입찰을 포기할 것으로 보인다. 젠투파트너스는 지난해 10월 MBC와 양해각서(MOU) 체결 후 본계약을 두 차례 연기했는데 엔드유저(최종투자자)를 못찾으면서 사실상 사업 추진이 중단된 상태다. 국민은행도 당시 입찰에 참여했으나 가장 낮은 가격을 제시하면서 탈락한 바 있다. 국민은행 고위 관계자는 "다시 매물로 나오면 재입찰에 참여할 가능성은 있지만 큰 부동산의 경우 한 번 딜이 깨지면 가치가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기 어렵다"며 "특히 MBC 사옥 매입이 추진될 경우 2014년 2월까지 이전해야 하는데 시기상 촉박해 자금 마련 등에 여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통합본점은 물리적·화학적 인수·합병(M&A)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음을 보여주는 숙원사업으로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 국민은행은 지난 2001년 주택·국민 합병 이후 강정원 전 행장 시절부터 수많은 후보지를 물색해 왔으나 매번 고배를 마셔왔다. 국민은행은 그동안 서울역 앞 옛 대우센터빌딩, 여의도 국제금융센터(SIFC),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랜드마크빌딩, 여의도 `파크원`, 강남구 일대 등을 통합본점 후보지로 물색해 왔지만 모두 무산된 바 있다. 국민은행은 관계자는 "2010년 말 통합본점 설립을 위한 TF(태스크포스)가 해체되면서 현재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이슈가 됐다"며 "금융시장 상황도 불안하고 현재는 조직을 추스려야 할 시기라 이전을 본격화할 여력이 없는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2012.03.16 I 이현정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