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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092건

호반건설, 이달말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분양
  • 호반건설, 이달말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분양
  • △호반건설이 이달말 인천 송도에 분양하는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호반건설은 오는 30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RC-4블록에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아파트를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지하1층~지상 33층, 15개 동, 총 1834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는 △63㎡A형 483가구 △63㎡B형 148가구 △74㎡A형 153가구 △74㎡B형 207가구,△84㎡A형 536가구 △84㎡B형 84가구 △84㎡C형 66가구 △113㎡A형 33가구 △113㎡B형 29가구 △113㎡C형 65가구 △113㎡D형 30가구 등 전용 85㎡이하 중소형 비중이 91.4%(1677가구)에 달한다.호반건설 관계자는 “호반베르디움 브랜드로 처음 송도에 지어지는 아파트”라며 “송도에선 희소성이 높은 중소형 위주 구성과 특화된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단지가 들어설 송도국제도시는 포스코건설과 대우인터내셔널 등 국내 굴지 기업과 GCF(녹색기후기금) 등 국제기구 등이 입주해 배후수요가 풍부한 곳이다. 또 단지 인근에 문을 연 조지메이슨대 송도캠퍼스를 비롯해 연세대 송도캠퍼스, 인천대, 한국뉴욕주립대, 유타대 등 국내외 명문대학과 채드윅 국제학교 등이 자리잡아 수준 높은 교육 환경을 갖췄다.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과 지식정보단지역이 단지와 가깝고 제3경인고속도로와 인천대교 등을 통해 인천국제공항과 서울 도심 등을 쉽게 오갈수 있다. 향후 GTX(수도권 급행열차) 송도~서울 구간이 추진되면 서울 접근성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8-2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2-858-9393
2014.04.03 I 양희동 기자
일산 위시티 블루밍 신분당선 동국대병원역이 유력! 소비자들 들썩들썩
  • [분양속보]일산 위시티 블루밍 신분당선 동국대병원역이 유력! 소비자들 들썩들썩
  • [e-비즈니스팀] 수도권의 아파트가 매매 및 전세 가격이 동시에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세가 상승률이 매매가 상승률을 웃돌면서 전세가 비율이 전 달보다 올랐다. 봄 이사철이 되며 전세대란이 예고되고 있는데 이러한 전세 난을 해결하기 위해 일산 위시티 블루밍 아파트가 파격적인 할인 분양을 하고 있어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위시티 블루밍은 3단지, 5단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위시티 자이를 포함하여 전체 7225세대의 대단지를 이루고 있다.일산신도시 식사지구 위시티 블루밍 아파트는 최저 25%에서 최대 40%까지 할인이 되기 때문에 내 집 마련하려는 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셈이다. 평형은 131.45㎡(구 39평)/ 156.93㎡(구 47평)/181.81㎡(구 55평)/188.42㎡(구 57평)/204.95㎡(구 62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56.93㎡(구 47평)은 원 분양가 6억 9천 만원 대에서 4억 7천 만원 대에 가능하니 평당 1000만원 대 정도라고 볼 수 있다.살기 좋은 아파트로 선정될 만큼 입주민의 만족도가 높게 평가되고 있는 위시티 블루밍은 쾌적한 환경과 편리한 교통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단지 내에 태양열 시스템을 이용하여 공용관리비를 줄였기 때문에 입주민의 만족도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단지 내에는 700년산 느티나무, 100년 이상의 적송과 소나무 등을 사용하여 단지 내의 47%를 녹지로 구성했다. 여기에 2.1km의 산책로까지 더해져, 길을 걸으면 마치 자연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위시티 블루밍은 단지 내에 차가 없는 안전한 아파트를 지향하고 있으며,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를 생각해 각 동 1층은 필로티와 호텔식 로비로 꾸몄다. 또한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센터에는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카페테리아, 연회장 등의 시설이 있어 입주민의 편의를 돕는다. 위시티 블루밍은 교통편도 편리하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일산IC, 고양IC가 가깝고, 제2자유로와 경의선 복선전철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승용차로 서울까지 약 30분 대로 걸리기 때문에 서울 접근성도 뛰어나 직장인들이 출퇴근 하기에 아주 좋은 위치 조건을 자랑한다. GTX 확정과 함께 일산 신분당선 연장 추진으로 앞으로 교통 여건이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주변 학군을 보자면, 위시티 블루밍 인근에 동국대병원이 있고, 영어 특성화 교육으로 유명한 초교와 중학교가 있고고양국제고와 저현고가 있어, 강남 8학군 못지 않는 학군을 자랑한다. 그래서 한 번 이사오면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다른 곳으로 이주하지 않는 것이 큰 특징이다. 위시티 블루밍 문태규 담당자는 “이번 기회에 분양을 받으면 최저 25%에서 최대 40%까지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함께 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 수입명품주방가구와 가전 등을 무상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며 “인접한 지역의 명품 아파트와 비교할 때 품질과 투자가치 면에서 위시티 블루밍이 더욱 높게 평가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입주는 소비자가 원하는 시기에 할 수 있으며, 관람은 홍보관에서 전화로 예약 후 방문하는 예약 상담제로 운영되고 있다.방문시에는 원마운트 이용권도 받아볼 수 있다. 홍보관:031-967-9262 (http://blog.naver.com/pasest2)
'경남 아너스빌' 동탄2신도시 상륙
  • '경남 아너스빌' 동탄2신도시 상륙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경남기업(000800)이 시공하고 군인공제회가 시행하는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 아파트가 오는 21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상 27~32층, 4개동에 전용면적 84㎡ 344가구로 구성된다. 전체 가구가 중소형 3개 타입으로만 이뤄졌다. 단지는 신도시 내 중심구역인 시범단지와 인접했다. 시범단지의 각종 생활 편의시설과 교통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근린생활시설과 상업시설 등도 가깝다. 대다수 가구가 단지 남쪽의 치동천 조망권을 확보한 게 특징이다. 치동천은 향후 수변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아파트 입주민은 준공 후 운동시설과 녹지를 이용할 수 있다. 전체 가구가 판상형(일자형 단지 배치)에다 4베이(방 3실과 거실이 전면 발코니와 접한 구조)로 설계됐다. 통풍·환기·채광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다. 발코니 확장에 따른 서비스 면적 확보로 실거주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 내부에는 대규모 썬큰(Sunken·지하로 통하는 공간) 광장이 조성된다. 광장과 연결되는 공간에 주민 커뮤니티시설을 설치해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에너지 절감을 통해 관리비를 아낄 수 있는 빗물 재활용 시스템도 적용된다. 아파트 주방에는 중대형 아파트에 주로 설치되는 독립형 아일랜드 작업대가 들어선다. 거실과 주방은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실내 환기가 수월히 이뤄지도록 배려했다. 또 아파트 내부에 주방 팬트리·워크인드레스룸·맘스 데스크 등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입주자 취향에 따라 공간을 구성할 수 있게 했다. 교통 여건은 점진적인 개선이 기대된다. 내년 수서~평택간 고속철도(KTX) 동탄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삼성~동탄 구간도 오는 202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밖에 경부·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도 수월하다.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병점중앙로 10번길 52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 : 031-8003-3700△‘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 모델하우스
2014.03.19 I 박종오 기자
남경필 “따듯한 행정, 좋은 정치하겠다” 경기지사 출마
  • 남경필 “따듯한 행정, 좋은 정치하겠다” 경기지사 출마
  • 남경필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9일 오후 경기 수원 지동시장에서 6.4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에 나서겠다는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서울=뉴시스][이데일리 이도형 기자] 남경필 새누리당 의원은 9일 “경기도의 미래를 위해 책임을 지라는 부름에 당당히 응하겠다”며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남 의원은 이날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지동시장에서 열린 출마선언식에서 “저에게 주어진 시대적 소명을 다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출마선언식에서 △따듯한 행정 △좋은 정치 △강한 경기도를 자신의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남 의원은 우선 따뜻한 행정을 통한 복지 강화를 약속했다. 그는 “사각지대 없는 따듯한 복지체계를 만들겠다”며 “‘따듯한 마을 공동체’를 복원해 사회적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우리 아이들을 키우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또 “상대방의 좋은 정책은 칭찬하고 배우겠다”며 “좋은 정치로 경기도를 통합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통해 그는 광역전철 연장, GTX 조기 착공 및 추가건설, 공공임대주택 확대, 방과 후 교실 확대, 경기청년펀드 등을 공약했다. 아울러 남 의원은 “경기도의 경쟁상대는 상해, 북경, 동경 같은 거대 도시들”이라며 “강한 경기도로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남 의원의 출마선언식에는 지지자와 시민 등 300명이 참석했다. ▶ 관련기사 ◀☞ 남경필 "朴心 논란은 오히려 손해‥차출 아니라 자출"☞ 남경필, 경기지사 출마 “진정한 새정치 실천”(종합)
2014.03.09 I 이도형 기자
  • [마감]코스닥, 외국인·기관 업고 이틀 연속 상승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코스닥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세를 등에 업고 이틀 연속 상승했다.3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0포인트(0.17%) 오른 529.86으로 마감했다. 0.27포인트 오르며 출발한 증시는 소폭이지만 줄곧 상승세를 유지한 끝에 강세로 거래를 마치는데 성공했다.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의 힘이 컸다. 이날 기관은 28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도 123억원을 사들이며 힘을 보탰다. 반면 개인은 이틀 연속 매물을 쏟아내며 416억원어치의 주식을 팔았다.업종별로는 오락문화가 2.6%가량 오른 것을 비롯해 제약과 금융, 기타제조 등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반면 건설과 섬유의류, 통신서비스, 정보기기 등은 1% 넘게 내리며 부진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외국인 매수세를 발판으로 3.3% 상승한 것을 비롯해 파라다이스(034230)와 GS홈쇼핑(028150) CJ E&M(130960) 씨젠(096530) 에스엠(041510) 인터파크(035080) 포스코켐텍(003670) 등이 올랐지만 CJ오쇼핑(035760)과 동서(026960) SK브로드밴드(033630) 포스코ICT(022100) 다음(035720) 차바이오앤(085660) 메디톡스(086900) 위메이드(112040) 등은 내렸다.이날 민주당과 새정치연합(가칭)이 신당을 창당한다는 소식에 안철수 테마주들이 무더기로 급등했다. 안랩(053800)이 8.7% 뛴 것을 비롯해 다믈멀티미디어(093640)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링네트(042500)와 오픈베이스(049480) 등도 4% 이상 상승했다.서울 강남과 경기도 일산을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사업이 본격화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로 묶인 울트라건설이 4% 넘게 상승했고, 우원개발도 강세로 마감했다.국내에서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나왔다는 소식에 고려제약(014570)이 5.7% 오르는 등 관련주로 지목되는 종목들이 강세를 나타내기도 했다.개별종목으로는 우리산업(072470)이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9% 넘게 급등했고, 레드로버(060300)는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6% 가까이 올랐다. 엠게임(058630)은 신작 모바일 게임 프린세스메이커 출시 기대에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이날 거래대금은 1조5298억원을 기록했다. 총 거래량은 3억397만주에 달했다. 상한가 12개를 포함한 38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4종목을 비롯해 541개 종목이 내렸다. 73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세계최초 항암제 개발! 정말 수상한 종목!☞[마감]코스닥, 개인 매도에 강보합..530 벽 높네☞[마감]코스닥, 또 530의 벽..사흘만에 약세
2014.03.03 I 김기훈 기자
 우수한 입지 자랑.. '남동탄' 첫 분양 단지
  •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 우수한 입지 자랑.. '남동탄' 첫 분양 단지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반도건설이 28일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A38블록에 선보이는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 아파트는 동탄2신도시의 지리적 중심에 위치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0층짜리 17개 동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59~84㎡ 1135가구로 이뤄졌다. 동탄2신도시 중심부를 관통하는 동탄대로(가칭)에 접해 있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A38블록도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리베라CC 이남지역의 첫 분양 단지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분양 물량은 소위 ‘북동탄’이라 불리는 리베라CC 북쪽 지역에 몰려 있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최근 예산안이 확정돼 가장 먼저 착공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중 하나인 KTX 동탄역이 단지와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며 “동탄 분기점(JC)를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와 제2외곽 순환도로와 빠르게 연결돼 주변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동탄대로와 가까워 첨단산업단지인 테크노밸리와 신개념 수변공원인 워터프론트 콤플렉스에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앞쪽으로 약 28만㎡ 면적의 근린공원이 맞닿아 있다. 신리천과 650m에 달하는 수변공원이 단지 뒤쪽에 있어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일부 가구에선 리베라CC 조망도 가능하다.다음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2순위, 7·10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능동 529-1 세이브마트 맞은편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6년 9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 1800-0038.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 아파트 조감도.
2014.02.27 I 김동욱 기자
내달 동탄2서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분양
  • 내달 동탄2서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분양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경남기업(000800)은 다음 달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와 인접한 A-101블록에서 ‘경남아너스빌’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화성 동탄2지구 경남아너스빌은 군인공제회가 시행하고 경남기업이 시공하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32층 4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84㎡ 단일형 총 344가구로 이뤄질 예정이다. 단지는 신도시 중심지역인 시범단지 인근에 위치했다. 교통·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고 근린생활시설과 상업시설 단지 등도 가까워 정주 여건이 우수하다는 게 경남기업의 설명이다. 전 가구는 남향 위주의 설계와 각 동간 사선 배치로 일조량과 채광성을 높였다. 아파트 1층에는 필로티를 설치해 개방감을 높이고 보행자를 배려했다. 단지 남쪽에는 향후 수변 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인 치동천이 위치해 운동과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다.오는 2015년 개통 예정인 수서~평택 간 고속철도(KTX)와 동탄~킨텍스 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미정)를 이용할 수 있는 광역환승센터 역사가 인접해 서울 강남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경부·영동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타 지역으로도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다음 달 화성 동탄1신도시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6년 7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8003-3700▲화성 동탄2지구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조감도
2013.10.23 I 박종오 기자
  • [오늘의국감]'軍 댓글의혹' 국방위 外
  •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박근혜정부의 첫 국정감사가 중반전에 접어든 가운데 22일에는 법제사법위·정무위 등 13개 상임위에서 국감이 이어진다.이날 단연 화제는 합동참모본부와 국군심리전단을 상대로 한 국방위의 국감이다. 지난 대선기간 국군 사이버사령부 요원들이 조직적으로 정치적 성향의 글들을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는 등 국정원과 함께 대선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사이버사령부가 상부의 지시에 따라 국정원과 조직적으로 움직였는지 여부가 핵심이다.민주당은 이를 국정원과 연계한 군 사이버사령부의 대선개입으로 규정하고, 진상규명을 벼르고 있다. 반면 새누리당은 일부 군인 개인적 차원의 행위라고 맞서고 있다.서울시·경기도 등 주요 지방자치단체들도 이날 국감 대상에 오른다. 안행위는 이날 서울시를 상대로 국감을 진행하는데, 사실상 ‘박원순 국감’이라 불러도 될 정도로 박원순 시장을 둘러싼 여야간 공방이 치열할 전망이다. 새누리당은 강남 구룡마을 개발, 경전철 등을 놓고 박 시장을 집중 공격한다는 계획인 반면, 민주당은 이를 적극 방어할 예정이다.경기도를 상대로 한 국토위 국감에서는 김문수 지사의 핵심사업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이 도마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다음은 22일 각 상임위별 국정감사 일정이다.▲법사위=법제처(10:00 국회)▲정무위=경제인문사회연구회 및 소관 연구기관(10:00 국회)▲기재위=서울·중부지방국세청(10:00 중부지방국세청)▲미방위=한국연구재단·연구개발인력교육원·한국과학창의재단·고등과학원·광주과학기술원·대구경북과학기술원·한국뇌연구원·기초과학연구원·국가수리과학연구소·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한국원자력의학원·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과학기술인공제회·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한국과학기술한림원·울산과학기술대학교(10:00 한국과학기술원)▲교문위=서울특별시교육청·경기도교육청·강원도교육청(10:00 국회)▲외통위=주칠레대사관·주스웨덴대사관·주에티오피아대사관(현지)▲국방위=합동참모본부·국군심리전단·국군수송사령부·국군지휘통신사령부·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9715부대·합동군사대학교(10:00 국방부)▲안행위=서울특별시(10:00 시청)▲농해수위=경상북도(10:00 도청)▲산자위=한빛원자력발전소(10:00 전남 영광) 월성원자력발전소 방폐장(10:00 경북 경주)▲복지위=부산식품의약품안전청(미정 부산)▲환노위=근로복지공단·한국산업인력공단·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한국장애인고용공단·한국고용정보원·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10:00 국회)▲국교위=경기도(10:00 도청)▶ 관련기사 ◀☞ 軍 '사이버사 댓글 개입' 조사 내일 발표…4명외 더 있나☞ 민주, 국방부 사이버개입진상조사단 구성…단장 안규백☞ 국방부, "사이버사령부 댓글 대부분 시인"☞ [오늘의국감]'국정원 트위터' 서울중앙지검 外☞ [오늘의국감]'동양사태' 2라운드 정무위 금감원 국감 外☞ [오늘의국감]정무위 '동양사태 국감' 外☞ [오늘의국감]기획재정부, 국감증언대 서는 '나라빚'☞ [오늘의국감]사상최대 기업인 출석…일감몰아주기·4대강사업 外☞ [오늘의국감]기초연금 논란·창조경제 성과 外
2013.10.22 I 김정남 기자
살로몬, 등산화 '엑스 울트라'
  • [이거 써봤니?]살로몬, 등산화 '엑스 울트라'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의 살로몬 아웃도어는 등산화 ‘엑스 울트라(X Ultra)’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해 방수력이 뛰어난 ‘엑스 울트라 GTX’ 라인과 퀵 드라잉 통풍 메쉬 소재로 가벼운 ‘엑스 울트라’ 라인으로 구성됐다. 엑스 울트라 GTX 라인(남여 총 7종)의 경우 미드컷(27만5000원)과 로우컷(24만5000원)으로 나와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엑스 울트라 라인(총 2종·20만9000원)은 270㎜ 기준 한 짝의 무게가 390g에 불과해 매우 가벼운 것이 강점이다. 살로몬 아웃도어 측은 “엑스 울트라 시리즈의 모든 제품은 독특한 아웃솔(밑창) 구조와 발바닥 바깥쪽은 내구성이 높은 고경도 고무 돌기를 사용해 앞쪽과 뒤쪽의 돌기 방향이 달라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에서 탁월한 접지력을 발휘한다”며 “물 빠짐이 용이토록 바닥 홈을 둔 것도 포인트”라고 말했다.또 신발 안쪽 바닥 부분은 오소라이트 소재로 자칫 땀이나 습기로 인한 냄새 걱정을 덜어주고, 내부가 쾌적하게 유지되도록 돕는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편 살로몬 아웃도어는 타사 제품을 포함해 사용하던 등산화를 매장에 가져와 신발을 구입할 경우 3만원을 보상해 주는 이벤트를 27일까지 진행한다.▶ 관련기사 ◀☞[이거 써봤니?]佛 몽클레르, 뮤지션과 협업 '선글라스'☞살로몬 아웃도어, 홈페이지 오픈 기념 이벤트
2013.10.08 I 김미경 기자
동탄2신도시에 2억원대 아파트 나왔다
  • 동탄2신도시에 2억원대 아파트 나왔다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최저가 아파트 단지가 선보인다. 반도건설이 동탄2신도시 A13블록에 짓는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999가구)가 주인공이다. 지하 1층~지상 25층짜리 11개동 규모에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74·84㎡의 중소형 타입으로만 이뤄졌다. 이 아파트의 가장 큰 경쟁력은 저렴한 분양가다. 반도건설은 3.3㎡당 분양가를 평균 890만원으로 책정했다. 모든 가구가 2억원대로 서울 평균 전셋값(3.3㎡당 870만원) 수준이다. 이 지역에 선보인 단지 중 분양가격이 가장 싸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이전에 분양한 단지 중 최저 분양가격은 3.3㎡당 970만원이었다. 이정훈 반도건설 부장은 “저렴한 분양가가 수요자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 가장 큰 동력으로 꼽히는 만큼 분양가를 대폭 낮췄다”고 말했다. 이 때문인지 지난 27일 문을 연 이 아파트 모델하우스에는 사흘 동안 약 3만여명이 방문해 장사진을 이루기도 했다.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초·중 ·고교가 들어선다. 단지 앞으로는 저밀도 주택지구가 위치해 시야가 막힘이 없다. 또 단지 주변으로 치동천이 흐르며 뒤쪽으로는 무봉산과 경관 녹지가 자리잡고 있다.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고속철도(KTX) 동탄역과 개발 예정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등을 이용하기도 쉽다.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환기와 채광을 극대화했다. 1층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도 높였다.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4배 크기(2만9394㎡)의 조경 공간도 꾸며진다. 단지 안에는 ‘평생교육’을 테마로 한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이 들어선다. 이곳에는 유아를 위한‘숲속 어린이집’, 초등·유아를 위한 아동 교육기관인 ‘수원여대 아이웰센터’ 등이 조성된다. 어린이집과 전용 독서실도 갖춰진다.특화 설계도 눈길을 끈다. 전용 84㎡타입에 판상형 4베이 설계를 적용했다. 또 전 가구 안방이 양방향 발코니 설계로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했다. 타워형으로 지어지는 전용 74㎡은 4베이-3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내달 2일부터 7일까지 순위별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능동 세이브마트 맞은편(화성시 능동 529-1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다. 문의 : 1599-0026▲반도건설이 최근 문을 연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총 3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 이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찾은 수요자들이 단지 모형도 등을 둘러보고 있다.(사진=반도건설)
2013.09.29 I 김동욱 기자
②뛰어난 입지‥교육·자연·편의시설 3박자 갖춰
  •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②뛰어난 입지‥교육·자연·편의시설 3박자 갖춰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이 들어서는 A13 블록은 교육, 자연, 생활편의 시설을 모두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입지를 자랑한다. 우선 단지 바로 앞에 초·중· 고등학교가 자리 잡고 있어 명문 학군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초등학교는 길을 건널 필요가 없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자녀를 쉽게 통학시킬 수 있다.단지 안에는 ‘평생교육’을 테마로 한 2층의 별동학습관이 들어선다. 이곳에는 유아를 위한 ‘숲속어린이집’, 초등·유아를 위한 아동교육기관인 ‘수원여대 아이웰센터’ 등이 조성된다. 어린이집과 전용 독서실도 갖춰진다.단지 앞으로는 저밀도 주택지구가 위치해 시야가 막힘이 없고, 인근에 치동천이 흐르며 뒤쪽으로는 무봉산과 경관녹지가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해 환기와 채광을 극대화했다.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4배 크기(2만9394㎡)의 조경공간도 들어선다. 생활환경도 편리하다. 학원·병원·마트 등이 들어서는 상업지구가 단지 가까이에 조성되기 때문이다.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고속철도(KTX) 동탄역과 개발 예정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등을 이용하기도 쉽다.모델하우스는 경기 화성시 능동 529의 1번지(능동 세이브마트 맞은편)에 마련돼 있다. 1599-0026▲단지 내 약 300m의 에코로드 전경
2013.09.28 I 김동욱 기자
반도건설, 동탄2신도시서 2억원대 아파트 분양
  • 반도건설, 동탄2신도시서 2억원대 아파트 분양
  • [이데일리 김경원 기자]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최저가 아파트 단지가 나왔다. 주인공은 반도건설이 동탄2신도시 A-13블록에 짓는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전용 74~84㎡ 999가구)다. 이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890만원. 모든 가구가 2억원대로 책정돼 서울 평균 전셋값(3.3㎡당 870만원)과 거의 비슷하다. 동탄2신도시에서 현재까지 최저 분양가격은 3.3㎡당 970만원이었다.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 아파트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환기와 채광을 극대화했다. 또 기존 층고(2.3m)보다 10㎝ 이상 높여 천정고(기준층)는 2.4m, 우물천장은 2.55m를 적용했다. 특화 평면 설계도 눈길을 끈다. 전용 84㎡형은 판상형 4베이(Bay)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84㎡B형은 안방을 양방향 발코니로 설계해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했다. 전용 74㎡ 타워형은 4베이-3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해 서비스 면적이 넓다. 단지 안에는 ‘평생교육’을 테마로 한 2층의 별동학습관이 들어선다. 이곳에는 유아를 위한 ‘숲속어린이집’, 초등·유아를 위한 아동교육기관인 ‘수원여대 아이웰센터’ 등이 조성된다. 어린이집과 전용 독서실도 갖춰진다.입지 여건도 좋다. 단지 인근에 초·중 ·고교가 들어선다. 단지 앞으로는 저밀도 주택지구가 위치해 시야가 막힘이 없고, 인근에 치동천이 흐르며 뒤쪽으로는 무봉산과 경관녹지가 자리잡고 있다.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고속철도(KTX) 동탄역과 개발 예정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등을 이용하기도 쉽다.모델하우스는 이달 27일 경기 화성시 능동 529-1번지(능동 D마트 맞은편)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다. 문의 : 1599-0026‘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 아파트 조감도
2013.09.03 I 김경원 기자
  • 황우여, 내달초 '북한인권 의원연맹 총회' 주관
  •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아시아인권의원연맹 회장)가 주관하는 북한자유이주민인권을 위한 국제의원연맹(IPCNKR) 제10차 총회가 내달 1일과 2일 이틀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된다.세계 각국 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IPCNKR은 2003년 창립 이후 각국의 북한인권법 제정, 북한자유이주민의 난민지위 획득 및 보호요청 등의 국제공조에 앞장서 왔다. 특히 처음으로 유럽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는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한 유럽의 경험’에 초점을 맞춰 ‘김정은 정권 하에서 북한인권 실태’와 ‘북한에 의한 납치·납북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논의할 예정이다.황우여 대표는 “IPCNKR 10차 총회가 처음으로 유럽 국가에서 열리는 만큼,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한 유럽 국가들의 경험과 정책을 토대로 김정은 이후 전혀 나아지지 않고 있는 북한인권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돌파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총회에는 황우여 대표를 비롯해 남경필, 김춘진, 홍일표, 유일호 의원이 세션별 주제 발표를 맡는다. ▶ 관련기사 ◀☞ [사설]북한 인권법, 조속히 제정해야☞ [포토] 북한 인권 문제 다룬 영화 '48미터'☞ 황우여 "수도권 교통난 해소‥GTX 강력지원"(종합)☞ 황우여 쓴소리 "취득세율 영구인하, 근본대책 마련해야"☞ 황우여 “개성공단 지원책 적극 검토하겠다”
2013.07.27 I 박수익 기자
황우여 "수도권 교통난 해소‥GTX 강력지원"(종합)
  • 황우여 "수도권 교통난 해소‥GTX 강력지원"(종합)
  •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25일 경기 화성 GTX 건설현장에서 열린 새누리당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경기 화성·이천=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25일 경기도 최대현안이자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에 대해 “아주 강력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황 대표는 이날 경기 화성 GTX 건설현장에서 열린 새누리당 현장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면서 “수도권의 출퇴근 교통난을 해소하고 서민이 모두 애용하는 철도가 되도록 철도정책을 지원할 것”이라면서 이렇게 밝혔다.그는 GTX 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가 1년8개월째 지연되고 있는데 대해서도 “예비타당성조사에 속도감을 내야 할 것”이라면서 “가급적 빠른시일 내에 당 정책위원회가 중심이 돼서 당정협의를 하자”고 강조했다.정우택 최고위원도 “수도권 출퇴근 난을 해소하는데 대한 해결책은 GTX 사업”이라면서 “기획재정부는 예비타당성조사가 늦어지는 확실한 입장을 말해달라”고 말했다.이에 김상규 기재부 재정업무관리관은 “현재 세입사정이 워낙 좋지 않다”면서 “가급적 기존 노선을 활용할 수는 없는지, 어떤 노선부터 먼저 할건지 등을 더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황 대표는 또 폭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입은 경기도 이천으로 이동해 피해현장을 둘러봤다. 그는 조병돈 이천시장으로부터 피해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으면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데 당도 같이 하겠다”고 했다. 또 박찬우 안정행정부 제1차관에게는 “시급히 초기대응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황 대표는 이날 산사태 피해마을을 둘러본 후 기자들과 만나 당 차원에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실종 책임을 물어 참여정부 관련자들을 검찰에 고발키로 한 데 대해 “정치권이 이젠 수사 전문가들에게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다.황 대표는 수해현장을 손으로 가리키면서 “여기 한번 봐라. 온 동네가 난리다”면서 “(민생을 위해 정쟁을) 빨리 마쳐야 한다”고도 했다.황 대표는 이날 한기호 최고위원과 김기현 정책위의장, 정병국 지역공약실천특별위원장 등과 함께 화성과 이천을 찾았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도 이날 일정을 함께 했다.▶ 관련기사 ◀☞ 지역공약서 명암 엇갈린 '신공항-GTX'☞ [특징주]특수건설, 강세..임기내 GTX 착공☞ GTX등 대형국책사업 임기내 착공..완공은 차기정부로 넘긴다☞ [특징주]GTX 공약 우선 추진 소식에 관련株 '강세'☞ '대화록 실종' 與는 검찰고발, 野는 특검 요구(종합)☞ 與, '대화록 실종 사태' 검찰 고발☞ 전병헌 "대화록 실종 특검 통해 진실규명해야"
2013.07.25 I 김정남 기자
당·정과 각세운 김문수‥"경제정책 너무 일방적"
  • 당·정과 각세운 김문수‥"경제정책 너무 일방적"
  • 김문수 경지도지사(가운데)가 25일 경기 화성 GTX 건설현장에서 열린 새누리당 현장최고위원회의에 참석했다. 사진=뉴시스[경기 화성·이천=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25일 정부와 여당에 단단히 각을 세웠다. 그는 취득세 인하 등 정부의 경제정책을 두고서는 “일방적”이라고 평가했고, 여당의 핵심과제인 경제민주화에 대해서도 “하향 평준화”라고 지적했다.김 지사는 이날 경기 화성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건설현장에서 열린 새누리당 현장최고위원회의에 참석, 정부의 취득세율 영구인하 방침에 대해 “도지사 생활 7년에 이렇게 일방적인 결정은 없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그는 “취득세가 지방재정 전체 세수의 절반이다. 절반을 차지하는 세원을 하루아침에 반으로 줄인다고 하면서 전화 한통 없었다”면서 “재고해달라”고 말했다.그는 GTX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가 1년8개월째 지연되고 있는데 대해서도 강하게 성토했다. 그는 “기재부가 시간을 끌수록 재정은 더 어려워진다. 시간이 돈이다”면서 “기재부는 경제가 얼마나 어려운지 모르느냐”고 했다.김 지사는 새누리당을 두고서도 에둘러 비판했다. 김 지사는 여당의 중점공약이었던 경제민주화에 대해 “지금 경제민주화는 하향 평준화”라면서 “대기업을 때리고 끌어내리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현재 세무조사가 너무 세다”면서 “더이상 세무조사 강화하는 정책은 즉각 중단하고 기업을 살려야 한다”고 했다. 표면적으로는 정부정책을 정조준한 것이지만, 그것을 사실상 방관한 새누리당까지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 지사는 “(경제 살리기는) 새누리당만이 할 수 있다”고도 했다.김 지사는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곧 당정협의를 하자”고 정리하려고 하는데도 계속 강경발언을 이어갔다. 황 대표는 결국 “가급적 빠른시일 내에 당 정책위원회가 중심이 돼서 당정협의를 하고, 김 지사도 같이 하든지 하자”는 선에서 진화에 나섰다.김 지사는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비판성 발언의 배경에 대해 “민심이 그렇지 않은가”라면서 “내가 강하게 얘기했나. 민심은 더 강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치권 일각에서는 김 지사의 이같은 강경발언을 두고 현정부와 각을 세우면서 차별화 행보를 이어가려는 전략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그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3선 도전에 나서지 않고, 원내로 들어와 대선행보를 이어갈 것이란 관측도 여의도 정치권에 파다하다.그는 이날 오는 10월 재보선 전에는 3선 도전에 대한 입장을 표명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최대한 빨리 정리해서 말씀드릴 것”이라고 답했다.▶ 관련기사 ◀☞ 김문수 “도지사 3선 불출마여부 결정한바 없다”☞ 김문수, 박원순·송영길과 민주당 원내지도부 찾은 이유
2013.07.25 I 김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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