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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한진중, 인천 ‘부평 SK VIEW 해모로’ 분양
  • SK건설·한진중, 인천 ‘부평 SK VIEW 해모로’ 분양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SK건설은 한진중공업과 함께 인천시 부평구 동수천로에 분양하는 ‘부평 SK VIEW 해모로(부평 SK뷰 해모로)’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29일부터 운영한다.인천 부개서초교북측구역을 재개발하는 부평 SK뷰 해모로는 지하2층~지상25층, 아파트 17개동 전용면적 36~84㎡ 총 15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물량으로만 구성했다는 게 특징이다. 전용면적별로 △36㎡ 112가구 △49㎡ 11가구 △51㎡ 40가구 △59㎡ 161가구 △74㎡ 178가구 △84㎡ 382가구 등 총 88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다음달 8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16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6월 29일부터 7월 7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7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70만원이며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부평 SK뷰 해모로가 들어설 인천 부평구 일대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구로 청약, 전매제한 등에 비교적 자유롭다. 인천시 및 수도권(서울시,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단 동일순위 내 경쟁이 있을 경우 인천시 거주자가 우선 당첨된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부평 SK VIEW 해모로 투시도부평 SK뷰 해모로는 서울지하철 1호선과 인천도시철도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과 가깝고 부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현재 계획 중인 GTX-B 노선이 부평역과 연결되면 향후 트리플 역세권으로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교육 여건은 좋은 편이다. 부개서초등학교, 부평여중, 부개고, 부흥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고 부개도서관, 부천시립상동도서관 등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부평역 상권의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고 부평문화의거리, 웅진플레이도시, 상동호수공원 등도 근거리에 위치해 문화 및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부평 SK뷰 해모로는 채광을 극대화한 남향 위주 단지 설계로 주거쾌적성을 높였다는 게 SK건설의 설명이다. 지상은 차가 없는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단지로 계획했으며 전체 부지 중 40% 가량을 조경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특히 부평 SK뷰 해모로는 SK건설의 미세먼지 차단 특화설계인 ‘클린에어 솔루션’이 적용된다. 단지 내 클린에어 스테이션을 설치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H13급 고성능 헤파필터를 적용한 환기시스템과 냉난방기가 있어, 어린이와 보호자가 미세먼지 걱정없이 버스를 기다릴 수 있다. 엘리베이터 청정시스템과 365일 실시간으로 공기질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도 설치된다.부평 SK뷰 해모로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단지 모형도, 세대 유니트별 VR(가상현실)영상 등을 제공한다. SK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입지분석 및 세대 유니트 영상을 볼 수 있다.
2020.05.29 I 김미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 6월 분양
  • HDC현대산업개발,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 6월 분양
  •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 투시도[이데일리 박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다음달 울산 중구 성남동 일대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울산 태화강변에 위치해 조망이 우수한데다 소형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인 일명 ‘아파텔’ 구조로 지어져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지하 4층~지상 35층에 전용면적 31~59㎡ 총 377실 규모이다. 지상 1~5층은 주차장과 상업시설, 지상 6층은 커뮤니티 시설, 지상 7~35층은 아파텔이 들어선다. 타입별로는 △31㎡ 58실 △59㎡A 232실 △59㎡B 58실 △59㎡C 29실 등이다. 전용 59㎡가 전체의 85% 이상을 차지한다.단지가 태화강과 마주하고 있고, 아파텔이 지상 7층부터 자리하고 있어 입주민들은 집 안에서 태화강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 태화강 체육공원, 태화강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태화강 국가정원, 태화루, 울산시민공원, 울산향교, 울산시립미술관(2021년 개관예정) 등이 가깝다.단지 인근에 강북로, 번영로, 태화로, 북부순환도로 등이 있어 이를 통해 울산시 전 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울산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동해남부선 태화강역 등의 대중교통시설도 가까이 있다. 단지 인근으로 송정역과 야음사거리를 잇는 울산트램 2노선도 추진되는 중에 있어 향후 교통 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단지는 성남동 젊음의 거리 상권 초입에 자리하고 있는데다 뉴코아 아울렛,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의 쇼핑, 문화시설도 도보권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이마트,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울산시청, 울산병원 등의 편의시설도 차량 10분 거리로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단지 내에는 옥상공원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런드리카페(코인세탁실+라운지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아이파크 브랜드만의 홈네트워크 통합 제어 시스템인 HDC IoT도 적용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울산 중구 성남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4년 1월을 예정하고 있다.
2020.05.29 I 박민 기자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최고 213대1 청약 마감
  •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최고 213대1 청약 마감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청량리역 인근에 분양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가 최고 213대1의 경쟁률로 청약 마감했다고 2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투시도지난 27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의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청약 접수 결과 총 486실 모집에 6874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14.14대 1로 전 타입 모두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B블록 84㎡OF 기타 접수 기준 213대 1이다. 옛 성바오로병원 부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는 교통부터 생활 편의시설까지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이가장 큰 장점이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가 들어서는 청량리역 일대는 서울 동북부지역 최고의 교통 요지로 손꼽힌다. 지하철 1호선 · 경원선 · 분당선 · 경의중앙선 · 경춘선 · KTX강릉선 등 총 6개의 노선이 지나며 이를 통해 종로, 광화문, 강남, 잠실,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 단지 주변으로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오가는 60여 개의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왕산로, 고산자로, 천호대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접근성도 용이하다. 롯데백화점(청량리점), 롯데마트(청량리점), 홈플러스(동대문점), 약령시장, 경동시장, 청량리종합도매시장, 청량리농수산물시장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는 입주민들을 위한 특화 설계 및 시스템을 도입해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53㎡, 84㎡타입에는 각각 3Bay,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으며 일부 호실에는 드레스룸, 팬트리 등의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분양관계자는 “청량리역 초역세권인데다 설계, 평면 등을 잘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컸다”면서 “계약도 단기간에 마무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의 당첨자발표는 오는 2일이며 계약은 6월 4일부터 이틀간 진행할 예정이다. 계약금 10%는 1차(계약시 5%), 2차(30일 이내 5%)로 분납하면 된다. 중도금대출은 50% 이자후불제, 잔금 40%다.
2020.05.28 I 김용운 기자
대전 복합터미널 옆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 6월 분양
  • 대전 복합터미널 옆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 6월 분양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현대건설은 오는 6월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와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이다.힐스테이트 대전 더 스카이 조감도(사진=현대건설)아파트는 전용면적 84~155㎡의 358가구로 구성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84㎡A 114가구 △84㎡B 42가구 △105㎡A 35가구 △105㎡B 80가구 △108㎡ 85가구 △155㎡ 2가구로 구성하며 이와 더불어 연면적 9388.4㎡(2840평) 규모의 단지내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는 대전의 관문이자 동구의 중심인 대전 복합터미널 바로 앞에 들어서며 최고 49층으로 대전 동구에서 가장 높은 최고층 주거단지인 만큼 대전 도심권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는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위상이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동부네거리 역(가칭, 2025년 개통 예정)이 위치할 예정이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대전의 숙원사업으로 대전 전역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조성될 계획이다.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가 들어서는 대전 동구는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전매제한 등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대전과 세종, 충남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최근 국토부 발표에 따라 오는 8월부터 지방광역시도 전매제한이 강화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와 함께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대전 더스카이’도 함께 분양한다. 힐스 에비뉴 대전 더스카이는 1층 상업시설의 경우 공개공지와 대로변을 따라 약 210m 길이의 스트리트형 대면상가로 구성돼 1층 점포의 경쟁력을 극대화했다. 2층 상업시설은 전용주차공간과 연계해 집객성이 뛰어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며 3층은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등 부대시설의 전략적 배치를 통해 한층 입체적인 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의 모델하우스는 분양에 앞서 오는 6월대전시 유성구 도룡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0.05.28 I 김용운 기자
6개월 뒤 전매가능 '힐스테이트 송도 3차' 6월 분양
  • 6개월 뒤 전매가능 '힐스테이트 송도 3차' 6월 분양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현대건설(000720)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를 6월에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8개동, 전용면적 84~156㎡ 총 1100가구로 조성한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1·2차에 이어 세 번째로 공급하는 대단지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 조감도(사진=현대건설)송도국제도시 내 송도랜드마크시티(송도 6·8공구)에는 580만여㎡의 부지에 주거시설, 국제 업무, 관광·레저 등이 들어선다. 단지는 송도랜드마크시티에 자리 잡고 있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교통 호재가 많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인 송도랜드마크시티역(가칭, 2020년 12월 개통예정)과 가깝다. 송도 내부순환선 트램(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용역 중),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인천~안산구간)도 계획돼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B(수도권광역급행철도)노선 이용이 가능한 입지에 자리 잡았다. 차량 이용 시 송도IC, 옥련IC 등을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접근성이 좋아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앞으로 초등학교(2021년 예정), 중학교(2022년 예정) 부지가 있어 걸어서 통학 가능하며 1km 내에 총 6개의 초·중·고교가 개교할 예정이다. 채드윅국제학교, 인천대, 연세대 국제캠퍼스, 인천 가톨릭대 등 고등교육 시설도 가깝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가 들어서는 인천 송도국제도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세대주 및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통장 가입 후 12개월이 이상, 지역별 예치금 충족 시(인천시 전용면적 85㎡ 이하 250만원) 세대주가 아니어도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이 없어 기존 주택 당첨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 6개월 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송도 랜드마크시티지구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에 있고 개발 계획도 많아 인천 내 수요는 물론 서울과 기타 수도권 등에서도 관심이 높다”며 “송도국제도시 내 5000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이 조성되는 만큼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 모델하우스는 사업지 인근에 지어지며 6월 개관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2020.05.28 I 김용운 기자
GTX 수혜받는 신규 분양단지는 어디?
  • GTX 수혜받는 신규 분양단지는 어디?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다소 둔화하면서 그동안 멈춰있던 신규 분양 물량이 시장으로 쏟아질 전망이다. 동탄역 헤리엇 조감도.(사진=현대BS&C)27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 인포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예고된 2분기 일반분양 가구는 5월 중순 기준 약 6만여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단지 중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B,C)노선 개발 지역은 A노선이 지나는 동탄2신도시와 B노선이 지나는 송도·의정부, C노선이 지나는 양주·파주 등이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해 GTX 노선 착공이 확정되자 역세권 주변 아파트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동탄역더샵센트럴시티는 지난 2월 10억 5,000만 원에 거래되며 6개월 만에 2억 원이 올랐다. 또한, 의정부와 부천에서도 전매제한이 풀린 분양권에 억대 프리미엄이 붙으며 거래됐다. 의정부역센트럴자이앤위브캐슬은 전용 85㎡ 기준으로 5억 2000만 원에서 약 1억 원이 오른 6억 1699만 원에 분양권이 팔렸고 양주 옥정지구 내 양주옥정 대방노블랜드 전용85㎡도 전매제한이 풀리고 6개월만에 실거래가가 4억 원을 넘어서며 옥정신도시의 리딩 단지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GTX 호재는 양주·파주 등에서 그동안 적체됐던 미분양 물량이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는 지난 8월 432가구에서 지난해말 9가구로 급감했고 양주서도 지난해 말 1142가구서 올해 2월 28가구까지 줄어들었다. 이러한 가운데 GTX 수혜를 누리는 지역 일대에 신규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와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현대BS&C는 5월 경기 동탄2신도시 C16블록에서 ‘동탄역 헤리엇’ 분양에 나섰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11개 동으로 아파트(전용면적 97~155㎡ 428가구) 뿐만 아니라 주거형 오피스텔 ‘동탄역 헤리엇 에디션 84(전용면적 84㎡ 150호)’, 북유럽풍 상업시설 ‘동탄역 헤리엇 파인즈몰’이 함께 들어선다. 삼성물산은 6월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 ‘래미안 엘리니티’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1~121㎡, 총 1048가구 규모로 이 중 47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현대건설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를 6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8개동, 전용면적 84~155㎡, 총 1100가구로 조성된다. 단지 주변으로 작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B(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이 향후 개통 예정으로, 개통 시 송도에서 여의도를 거쳐 남양주(마석)을 잇는 급행철도로 구성된다. 양주에는 제일건설이 5월 중 ‘양주 옥정지구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2블록 청약을 마쳤다. 이 단지는 1순위 청약 결과 1,053가구(특별공급 제외)에 4062건이 접수돼 평균 3.86대 1을 기록하면서 양주신도시에 지금껏 분양된 아파트 중 가장 많은 1순위 청약 통장이 몰렸다.단지는 전용면적 74~101㎡ 총 2474가구인 대단지로 조성되며, 단지 인근으로는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확정되면서 옥정역(예정) 신설될 예정이다. GTX-C노선(예정)도 들어서 향후 서울 접근성이 크게 확장될 전망이다.이 밖에도 양주옥정신도시에는 주식회사 양주옥정피에프브이와 디에스종합건설 ‘양주옥정신도시 대성베르힐’과 한신공영㈜이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2020.05.27 I 강신우 기자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 6월 분양
  •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 6월 분양
  •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_조감도[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은 다음달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서 팔달10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한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는 지하 4층~지상 25층, 30개동, 전용면적 39~103㎡ 총 3432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중 2165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9㎡ 292가구 △59㎡A 110가구 △59㎡B 408가구 △73㎡A 643가구 △73㎡B 270가구 △84㎡A 311가구 △84㎡B 88가구 △103㎡ 43가구 등이다. 수요자 선호도 높은 84㎡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약 98%를 차지한다.이 단지는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 제고가 기대되는 곳이다. 주변으로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팔달6구역(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2586가구), 팔달8구역(매교역 푸르지오 SK VIEW, 3603가구)이 분양을 마치고 착공 중이다. 권선6구역에도 2178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수원의 대표 브랜드 타운으로 자리매김하리란 전망이다.교통호재도 있다. 우선 인근에 수원1호선 트램이 계획돼 있다. 총 길이 6.17㎞ 구간의 수원1호선 트램은 수원역에서 한일타운(장안구 조원동)까지 9개 정거장을 잇는 노선으로 1호선·분당선 수원역, 신분당선 연장선, 인덕원~동탄선 등과 환승할 수 있다. 트램으로 환승이 가능한 수원역에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GTX C노선(수원역~삼성역~옥정역)과 올해 9월 완전 개통되는 수인선(수원역~인천역)이 지난다. 또 다른 환승역인 신분당선 연장선은 이르면 2023년 착공 예정으로 광교중앙역에서 호매실까지 이어지는 9.7㎞ 구간에 4개 역을 신설한다.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교통·교육·편의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수원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한 브랜드 타운 형성으로 향후 수원 대표 주거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에 마련됐다. 6월 중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연다.
2020.05.27 I 김미영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 "통일 앞당기기 위해 KTX 연장해야"
  • 안병용 의정부시장 "통일 앞당기기 위해 KTX 연장해야"
  •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통일과 평화를 앞당기기 위해 KTX 연장 필요성을 강조했다.안병용 경기 의정부시장은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초청 KTX 수도권 동북부 연장사업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안병용 시장.(사진=의정부시)이날 간담회는 김현미 국토부장관과 KTX 수도권 동북부 연장운행 준비위원회가 참석해 열렸으며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건설 사업을 예비타당성 검토 결과와 같이 원안대로 KTX와 병행해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자리였다.위원회는 이날 KTX 수도권 동북부 연장의 당위성에 대해 국가 균형발전 및 국정신뢰 제고와 통일대비 유라시아 철도망 선제적 구축을 위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또한 위원회는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KTX 수도권 동북부 연장의 비용대비 편익 증가가 입증되었고 △대규모 신도시 및 중심지 개발로 수요가 증가 △EMU차량을 도입해 별도의 고속철도 전용 플랫폼 없이 운행이 가능하고 △적절한 시격 조정으로 고속철도 운행에 따른 GTX 간섭이 최소화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26일 국회에서 열린 ‘김현미 국토부장관 초청 KTX수도권 동북부 연장사업 간담회’에 참석한 안병용 시장과 등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의정부시)김현미 국토부장관은 “수요가 적고 GTX-KTX 공용에 따른 안전성과 효율성 저하 등 문제점이 나타날 우려가 있다”며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수요 재검증과 사업비 최적화,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안병용 시장은 “시베리아를 횡단하는 TSR, 중국을 횡단하는 TCR과 연결할 수 있는 철도가 바로 경원선”이라며 “북한과 중국을 잇는 중요한 요충지인 의정부에 대한민국의 통일과 평화를 앞당기기 위해 꼭 필요한 인프라인 GTX와 KTX가 들어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GTX-C노선은 2018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B/C 1.36) 했으며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은 오는 9월 완료할 예정이다.
2020.05.26 I 정재훈 기자
진에어, 6월 국제선 다시 뜬다…방콕·타이베이 등 5곳
  • 진에어, 6월 국제선 다시 뜬다…방콕·타이베이 등 5곳
  • 국내 LCC 중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중대형기 B777-200ER(사진=진에어)[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진에어(272450)가 6월부터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중단됐던 국제선 가운데 5개 노선에 대한 운항을 재개한다. 또 교민 수송을 위한 임시편도 투입한다.그동안 진에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에 따른 해외 각국의 입국 금지와 제한 조치 탓에 지난 4월부터 정기편 운항을 중단하고 해외 교민 등 수송을 위한 임시편과 화물기만 운영했다.이번에 재개하는 국제선은 해외 체류 중인 교민, 유학생, 비즈니스 등의 현지 수요와 항공 화물 물동량 등을 고려해 결정했다. 6월부터 우선 재개하는 국제선은 인천~방콕, 인천~하노이, 인천~타이베이, 인천~나리타, 인천~오사카 등 총 5개다.우선 진에어는 인천~방콕, 타이베이 노선에 B777-200ER 항공기를 투입해 수요 확보에 나선다. B777-200ER 항공기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유일한 중대형 기종으로 증가하는 항공 화물 수요에 대응하고 현지 여객 수요까지 확보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해당 기종의 여객 규모는 355석이며 운반할 수 있는 화물 규모는 15톤(t)가량이다.인천~방콕 노선은 6월 2일부터 주 2회로, 인천~타이베이 노선은 4일부터 매주 1회 운항한다. 인천~나리타와 오사카 노선은 5일부터 주 1회 각각 운항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코로나19 확산이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인천~하노이 노선을 6일부터 주 1회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한다.진에어는 현지 교민과 유학생들의 귀국을 돕는 임시편도 운항한다. 인천~클락 노선은 오는 30일에 임시편을 투입한다. 또한 인천~방콕은 오는 26일부터 양일간 총 2회 운항하며 현지발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진에어는 국제선 재개 노선에 대한 항공편은 홈페이지 웹, 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단 일부 노선에 대해서는 현지발 항공편만 예매할 수 있다. 또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운항 스케줄 변경시 환불 및 여정 변경 수수료는 부과하지 않는다.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선별 시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국제선 추가 운항을 결정할 예정”라며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철저한 기내 방역과 안전 운항을 바탕으로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5.26 I 이소현 기자
서울 광진·노원·성북 집값 ‘꿈틀’
  • 서울 광진·노원·성북 집값 ‘꿈틀’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대부분이 보합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광진·노원·성북구 등 일부 지역에서는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23일 KB부동산 리브온 5월 넷째주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을 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여전히 보합인 지역이 많았고 일부 지역은 미미한 상승을 기록했다. 지역별 아파트매매가격 주간변동률.(자료=KB부동산 리브온)자치구별로 강남구(-0.09%), 양천구(-0.02%), 송파구(-0.01%), 서초구(-0.01%)는 이번 주에도 하락했다. 코로나 여파가 쉽게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지난주의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광진구(0.18%), 노원구(0.12%), 성북구(0.11%)에서 조금씩 상승 기운이 보이고 나머지 지역은 보합권이다.광진구는 대출규제 및 코로나 영향 등으로 매수 문의는 줄었으나 실입주 문의는 꾸준한 편이다. 특히 자양동 뚝섬유원지역과 건대입구역 사이,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학군이 고루 분포한 지역 중심으로 매수 문의는 여전하다. 강남구는 종부세 부담 완화 기대감에 내놨던 급매물을 거둬들이고 있고 평형 갈아타기 수요도 조금씩 증가하면서 5월초 저가 급매물이 여러 건 거래됐다. 다만 코로나19재확산과 세계 경제 악화로 매매 거래는 여전히 부진하다.경기는 전주대비 0.11%의 변동률을 기록하면서 지난주 상승폭보다 약간 증가했다. 안산 상록구(0.42%), 부천(0.25%), 남양주(0.24%) 정도가 상승했고, 양주(-0.06%), 과천(-0.05%), 파주(-0.04%)는 하락했다. 인천(0.09%)은 연수구(0.21%), 남동구(0.12%)가 전주대비 소폭 증가했다. 부천은 코로나19의 전세계 확산 및 경기의 하강 우려로 관망세가 이어지고 거래량도 줄어들고 있다. 다만 GTX-B노선 착공, 2021년 군부대 이전 확정, 수용성 규제로 풍선 효과 등으로 투자자 관심이 높고 범박동 등 학군 선호지역 단지들은 실수요자 문의도 꾸준한 편이다.남양주는 8호선 연장선 별내선, 4호선 연장선 진접선 개통 예정으로 투자 및 실거주 목적의 매수 증가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와부읍은 뉴타운 진행 중인 곳으로 개인 투자자들이 몰려 1-2건씩 거래될 때마다 신고가가 갱신되고 있다. 한편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04%의 상승을 기록했다. 수도권(0.04%)과 5개 광역시(0.07%), 기타 지방(0.01%)은 전주대비 상승했다.
2020.05.23 I 강신우 기자
교통의 중심지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6월 분양
  • [주목! 이 아파트]교통의 중심지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6월 분양
  •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조감도.[이데일리 박민 기자] 현대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미주상가 B동’ 개발사업인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오피스텔을 6월 말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로 오피스텔 총 954실(전용면적 20~44㎡)과 상업시설 및 공공업무시설(동주민센터)로 지어진다.오피스텔은 선호도가 높은 원룸형 타입과 최근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분리형 타입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원룸형 타입은 전용면적 20~21㎡ 820실, 분리형 타입은 전용면적 34~44㎡ 134실 등이다.단지는 도시철도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광역철도 강릉선KTX, 경춘선ITX까지 총 5개의 철도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일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B·C노선을 비롯해 SRT북부연장, 강북횡단선, 면목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추가 착공 및 개발 예정에 있다.청량리역 일대는 향후 총 10개에 달하는 철도노선이 지나는 명실상부 국내 최대의 교통의 중심지로 성장할 예정이다. 또 청량리역 환승센터에서는 약 60여개의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고 차량으로는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로 진·출입이 용이하다.단지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도 풍부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쇼핑, 문화시설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청량리역 주변으로 형성된 다양한 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청량리종합시장, 경동시장, 동대문세무서, 동대문경찰서, 서울성심병원 등의 각종 생활 인프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량리역 일대는 최근 환골탈태 중이다. 전농동 동부청과시장 도시정비사업을 시작으로 청량리 4구역 재개발 사업 등 대규모 정비사업이 이뤄지며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분위기다. 실제 지난해 청량리역 일대에서 분양에 나선 3개단지에 약 2만8000여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수십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2020.05.23 I 박민 기자
양주아트센터 건립 첫 관문 넘었다…21일 예타 통과
  • 양주아트센터 건립 첫 관문 넘었다…21일 예타 통과
  •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양주시 최초가 될 전문 공연시설인 ‘양주 아트센터’가 건립을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경기 양주시는 민선7기 들어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는 양주 아트센터 건립사업이 지난 21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양주아트센터.(조감도=양주시)민선7기 공약사업인 양주 아트센터는 총 87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유양동 일원 3만3373㎡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1만6923㎡, 지상2층 지하1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양주 아트센터는 첨단화된 시설을 갖춘 962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300석 규모의 소공연장을 비롯 전시시설과 문화편의시설 등 복합문화예술 기반시설로 다양한 장르의 대규모 기획·뮤지컬 공연 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지난해 8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진행한 양주 아트센터 건립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양주 아트센터는 종합평가(AHP)에서 기준치 0.5이상인 0.686으로 비용 대비 편익(B/C)에서 기준치인 1.0을 크게 웃도는 2.43으로 나타났다.특히 사업대상지가 양주시청 및 전철1호선 양주역과 양주역세권 인접에 따른 지리적 장점과 함께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반영에 따른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비 350억 원 지원 등 경제성과 사업성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시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서둘러 진행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아트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이성호 시장은 “양주 아트센터 건립사업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에 따라 국비 지원을 통한 건립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며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시민 모두가 누리는 문화도시, 감동양주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양주 아트센터는 양주역세권 개발, 양주테크노밸리 조성, 전철7호선 연장, GTX-C노선 추진을 비롯해 옥정·회천신도시 개발 등 급격한 도시발전과 연동돼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05.22 I 정재훈 기자
삼호·대림코퍼레이션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1208실 6월 분양
  • 삼호·대림코퍼레이션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1208실 6월 분양
  •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삼호와 ㈜대림코퍼레이션은 6월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738-43번지 일원에서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 오피스텔 전용면적 23~41㎡ 1,208실로 구성되며, 지상 2~3층 오피스 156실,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 18실로 이뤄져 있다.오피스텔을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23㎡ 640실 △27㎡ 416실 △36㎡ 34실 △40㎡ 20실 △41㎡ 98실로 원룸부터 주거용 오피스텔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부평구 최대 규모인 1,208실로 조성되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오피스텔 단지가 될 것으로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GTX B노선 부평역(예정) 호재…개통 시 여의도역까지 10분대 이동 가능 예정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은 서울지하철 1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GTX-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이 노선을 통해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20분대, 서울역까지 40분대, 고속터미널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해 서울 주요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GTX B노선 개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은 인천 송도~서울역~청량리~남양주 마석을 잇는 80.1km 구간으로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GTX B노선 부평역(예정)에서 여의도역, 서울역 등 서울 도심으로 약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도로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에서 부평IC, 송내IC, 중동IC 등이 가까워 서울외곽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로 진입이 용이하다. 이 도로를 통해 서울 도심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부평역 중심으로 주요 상권 밀집, 유동인구 월 164만명…풍부한 배후수요 확보 예상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은 인근으로 한국지엠부평공장, 부평국가산업단지가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인 만큼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실제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를 보면 부평국가산업단지에는 올해 2월 기준 993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약 1만3,711명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다. 한국지엠부평공장에는 올해 기준 약 8,914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어 총 2만2,000여 명의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또한 단지가 위치한 부평역을 중심으로 관공서, 금융권, 테마거리, 지하상가 등 주요 상권이 밀집돼 있어 유동인구를 포함한 직주근접 수요를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실제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자료를 보면 2018년 기준 부평구 월 평균 전체 유동인구 수는 약 164만명이며, 그 중 가장 많은 지역은 단지가 위치한 부평동으로 약 50만347명의 유동인구가 발생했다.이밖에 단지 반경 1km 내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직장인 수요를 대상으로 배후수요 확보도 가능하다. 또한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 자격 제한이 없어 신혼부부나 청약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청약 당첨 시 주택보유 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으며,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롯데마트·부평역 지하상가 쇼핑몰 등 편의시설 가까워…인근 공원에서 여가생활 누려대규모 상권이 모여있는 부평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롯데마트, 부평역 지하상가 쇼핑몰, 2001아울렛, 모다백화점 등 쇼핑·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부평남부체육센터(예정)가 가까워 건강한 생활도 누릴 수 있다. 부평남부체육센터의 경우 연면적 6,800㎡ 규모로 올해 3월 착공, 2022년 3월 완공될 예정이다.인천부평서초, 부원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이밖에 반경 1.5km 내에 부평남초, 신촌초, 부흥초, 부개서초, 부평서중, 산곡여중, 부평여고, 부평고, 산곡고, 부광고, 인천생활예고 등 학교가 밀집되어 있다.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 120-6번지(7호선 춘의역 7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다.
2020.05.22 I 황효원 기자
더샵 송도센터니얼 22일 사이버모델하우스 연다
  • 더샵 송도센터니얼 22일 사이버모델하우스 연다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포스코건설은 오는 22일 송도국제도시에서 공급하는 ‘더샵 송도센터니얼’의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더샵송도센터니얼 조감도.(사진=포스코건설)‘더샵 송도센터니얼’의 청약은 다음 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며 정당 계약은 22~26일까지 사전 예약하여 5일간 진행된다.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있다. 정당계약자에 한해 입장할 수 있으며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더샵 송도센터니얼’은 지상 최고 39층, 4개동, 전용면적 75~98㎡, 총 34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 면적별로는 △75A㎡ 37가구 △84A㎡ 126가구 △84B㎡ 75가구 △84C㎡ 36가구 △84D㎡ 10가구 △98A㎡ 48가구 △98B㎡ 10가구로 구성된다. 조망과 개방감을 확보하고자 판상형 및 남향 위주의 동배치를 했으며 일부 호수 조망도 가능하다.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기둥식 구조 설계 등 입주민을 고려한 단지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더샵 송도센터니얼’은 송도국제도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IBD 국제업무지구의 3공구에 들어서기 때문에 뛰어난 교육 환경은 물론 각종 생활편의시설로 송도 내에서도 정주여건이 뛰어난 지역으로 손꼽힌다.단지 바로 옆에 자리한 예송초등학교를 비롯해 예송중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국제학교(예정)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연세대 송도캠퍼스 등도 인접해 있다.인천1호선 센트럴파크역 및 인천대입구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갖췄으며 향후 GTX-B노선이 송도에 들어서면 서울역까지 30분 대로 접근이 가능하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 우려 속에서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자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VR영상을 통해 유니트의 인테리어 등 단지의 뛰어난 상품성을 살펴볼 수 있다.
2020.05.21 I 강신우 기자
단지형 주택 단지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분양 중
  • 단지형 주택 단지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분양 중
  •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사진=RBDK)[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에 들어서는 단지형 주택 단지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가 분양 중이다.삼송 우미라피아노는 삼송지구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9~1ㆍ9~2BL, 연립주택용지 B3ㆍB6ㆍB7 BL에 들어설 예정으로 총 527가구로 구성된다.‘라피아노’는 2017년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디벨로퍼 RBDK가 첫선을 보인 주택 브랜드이다. 국내 최초 ‘게이티드 커뮤니티’ 단지의 장점이 부각되며 최대 경쟁률 205대1 기록했고 사흘 만에 완판됐다. 단지는 RBDK와 함께 우미건설이 시행 리츠에 참여하고 시공했다.단지는 기존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주거 상품으로, 단독주택처럼 다양한 공간 설계가 가능하면서 아파트처럼 여러 세대가 단지를 이뤄 공동체 생활도 함께 영위할 수 있다.북유럽 라이프스타일을 적용해 아파트에서는 찾기 힘든 다양한 서비스면적을 제공받으면서도 아파트와 같은 보안, 편의, 서비스 시설도 누릴 수 있다. 일부 세대에서는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고 오금천을 사이에 둔 양면 입지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동시에,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도 기대된다.이와 함께 미세먼지 측정부터 효율적인 저감까지 관리가 가능한 공기 청정 시스템을 적용해 미세먼지 걱정을 덜었다. 주방에는 이태리 명품 가구인 ‘페발까사’가 제공된다.블록형 설계를 통해 층간 소음이나 주차 문제도 해결했으며 다락방, 테라스 등 다양한 공간 구성을 통해 개인 취향에 맞춰 주거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단독형의 경우 외단열 시공 벽체, 3중 시스템 창호 적용을 통해 적정 실내 온도 유지 및 에너지 절약이 용이하다. 또한 외부 침입이나 사생활 등을 보호할 수 있도록 CCTV 등 아파트급의 보안시스템을 적용하고 피트니스클럽, 라곰라운지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또한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3호선 삼송역을 이용하면 1·5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종로3가역과 2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는 을지로 3가까지 각각 30분 정도 걸린다. 이 밖에 현재 신분당선 삼송역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며, 이 외에도 GTX-A 노선이 통과하는 연신내역도 개통 예정이다. 통일로 및 일영로,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 나들목 등 광역도로망도 갖춰져 있다.이와 함께 삼송지구 내 고양오금유치원, 오금초, 신원중 등이 있어 자녀 교육 여건도 우수하며, 스타필드 고양, 롯데몰 은평, 이케아, 농협하나로마트 등의 상업시설 및 은평 성모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주변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을 지원한다.청약 신청 시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역에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다. 당첨되더라도 서울 및 기타 지역 아파트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특히 연립주택용지 B7 블록 48세대의 경우 전매 제한이 없어 분양 후 바로 매매가 가능하다.현재 청약 절차가 완료되었으며, 당첨자 계약일은 21일~22일이다.한편,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일원에 마련됐다.
2020.05.20 I 이재길 기자
플라이강원, 선불항공권 20% 할인 판매
  • 플라이강원, 선불항공권 20% 할인 판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양양국제공항을 기반으로 하는 TCC항공사인 플라이강원은 최근 다낭·하노이·호치민·베이징·장춘·마닐라·클락·타이베이 등 4개국 8개 도시 운수권 확보를 기념해 정상가 대비 20% 저렴하게 항공권을 살 수 있는 ‘선불 항공권’ 판매 이벤트를 내달 말까지 실시한다.이번 선불 항공권은 오는 6월 1일부터 출발하는 국제선 전 노선에 사용 가능하며, 목적지나 일정에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한 20% 할인 항공권이다.선불 항공권은 10만원, 30만원, 50만원, 100만원 등 금액별로 구매 가능하며, 구매 금액의 20%를 즉시 할인 받아 구매할 수 있다. 만약 100만 원짜리 선불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20% 할인된 80만 원만 내면 된다. 선불 항공권 사용방법은 홈페이지에서 결제수단으로 등록해 이용 가능하다. 또한 유효기간은 2년으로 일반 항공권과 달리 기간이 길며, 여행을 준비하는 주변 지인에게 선물을 할 수도 있다.특히 플라이강원 선불항공권은 재난지원금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최근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착한 소비’의 일환으로 선불 항공권 구매를 권장하고 지방정부 차원에서 선불항공권 구매에 나서고 있다. 이와 더불어 기간 내 선불 항공권 구매 고객에게는 해외항공권, 제주항공권, 모형비행기, 여행용 파우치 중 추첨을 통해 100% 당첨되는 경품이벤트도 제공된다.선불 항공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플라이강원 고객센터에서 구매 가능하다.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추가적인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플라이강원은 186석 규모의 B737-800항공기를 이용해 베트남 3대 도시에 8월부터 순차적으로 취항하고, 연말에는 중국의 베이징과 장춘 및 산둥성에 취항할 예정이다. 플라이강원은 양양~제주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양양국제공항은 접근 용이성(경기 동부권과 서울 강남권 1시간30분~2시간 내 도착), 공항주차장 상시 무료 이용, 국제선 탑승 시 인터넷 면세품 구매 및 수령 가능 등의 다양한 이점으로 공항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2020.05.19 I 이승현 기자
대우건설, 화서역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오픈
  • 대우건설, 화서역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대우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번지 일대에 화서역 푸르지도 브리시엘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이 단지는 아파트 3개동 665가구와 오피스텔 2개동 460호실로 구성된 총 1125가구 규모다. 지하3층~지상 41층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 225가구 △84B㎡ 146가구 △84C㎡ 72가구 △104A㎡ 110가구 △104B㎡ 72가구 △104C㎡ 35가구 △154A㎡ 1가구 △154B㎡ 2가구 △189A㎡ 1가구 △189B㎡ 1가구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84OA㎡ 233호실, 84OA-1㎡114호실, 84OB㎡ 39호실, 84OC㎡ 74호실로 조성된다.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석경투시도(사진=대우건설 제공)아파트 분양가는 전용 3.3㎡당 평균 1940만 원대로 예정되며, 입주예정일은 2023년 9월 예정이다.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이 들어서는 대유평지구는 KT&G가 연초제조창으로 사용하던 부지로 주상복합용지, 업무상업복합용지와 도시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유평지구는 교통과 녹지공간, 교육환경, 상업지역 모두를 갖춘 최상의 입지를 자랑하며 수원 서부지역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신분당선(예정) 더블역세권인 화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인근에 KTX와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과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망도 잘 갖추어져 있다. 도로망도 잘 갖추어져 있다. 단지 앞 덕영대로를 통해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와 수원광명고속도로 진출입도 편리하다. 수인선(수원-인천) 수원역이 오는 8월 개통예정이며, 강남과 양주신도시를 연결하는 GTX-C노선도 내년 착공 예정으로 교통망이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단지는 서수원지역의 명문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앞에 송림초와 송림초병설유치원, 명인중, 장안고 등이 있고, 수원 대표 명문학군인 정자동 학원가도 가깝다. 여기에 성균관대, 경기대, 아주대 등도 근처에 있어 교육 특화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조감도(사진=대우건설제공)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를 둘러싼 도시공원 옆에 대형 상업시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AK플라자 등도 인근에 있어 쇼핑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 옆에는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이 위치하며, 아주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등 의료시설 이용도 쉽다.모델하우스는 오는 22일 오픈 예정이며, 분양은 6월 첫째주에 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05.19 I 황현규 기자
진에어, 1분기 영업손실 313억원…코로나 19 여파 `적자전환`
  • 진에어, 1분기 영업손실 313억원…코로나 19 여파 `적자전환`
  •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진에어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를 버티지 못하고 1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했다.진에어(272450)는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313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로 반 토막이 났다.진에어의 실적 악화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내외 항공사 사업량 축소가 컸다. 아울러 해외 입국 제한·금지 조치 영향으로 여객 수요 급감 및 운항 축소에 따른 매출 및 영업손실 발생한 원인으로 꼽힌다.특히 화물만으로 어느 정도 항공기 운항이 가능한 대형항공사(FSC)와 달리 여객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저비용항공사(LCC) 특성상 코로나19의 타격이 더 크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진에어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각국의 입국 제한?금지 조치 유지 등 여행 수요 회복 정도 및 시점 불확실하다”며 “국내선 신규 취항, 부정기편 운영, B777 항공기를 이용한 화물 수익 등 손실 최소화 방안 마련 및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내실을 다져 위기를 극복하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실제 진에어는 국내선을 중심으로 하늘길을 열기 시작했다. 진에어는 국제선 하늘길이 막힌 가운데 김포-부산행 노선을 시작으로 대구와 광주 등 국내선 취항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지난 3월 20개월간 이어져 온 국토교통부의 행정제재에서 벗어난 만큼 공격적인 경영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는 복안이다. 진에어는 김포-부산 노선에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하루 4회 왕복 스케줄로 운영한다. 오전 첫 편인 LJ353편은 김포공항에서 9시 5분 출발, 부산 김해공항에 10시 도착한다. 오후 출발 편인 LJ355편과 LJ357편은 김포공항에서 각각 12시, 15시 5분 출발하며 저녁에는 LJ359편이 18시에 출발하는 운항 일정이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이다.
2020.05.15 I 송승현 기자
진에어, 부산행 하늘길 '활짝' 하루 4회…국내선 확대 본격화
  • 진에어, 부산행 하늘길 '활짝' 하루 4회…국내선 확대 본격화
  • 진에어 B737-800(사진=진에어)[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진에어(272450)가 부산행 하늘길을 다시 활짝 열었다. 2008년 운항하다가 단행했던 김포~부산 노선에 12년 만에 재취항한 것이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국제선 하늘길이 막힌 가운데 진에어는 부산행 노선을 시작으로 대구와 광주 등 국내선 취항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지난 3월 20개월간 이어져 온 국토교통부의 행정제재에서 벗어난 진에어가 공격적인 경영 행보에 나서는 모습이다.진에어는 14일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김포~부산 노선 취항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취항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진에어 임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리본 커팅과 꽃다발 증정식 등 간략하게 진행했다. 또 탑승객에게 취항 기념 선물을 전달하며 김포~부산 노선의 취항을 알렸다. 진에어는 김포~부산 노선에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서 하루 4회 왕복 스케줄로 운영한다. 오전 첫 편인 LJ353편은 김포공항에서 9시 5분 출발, 부산 김해공항에 10시 도착한다. 오후 출발 편인 LJ355편과 LJ357편은 김포공항에서 각각 12시, 15시 5분 출발하며 저녁에는 LJ359편이 18시에 출발하는 운항 일정이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이다.14일 오전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3층 10번 탑승게이트 앞에서 진에어의 김포~부산 노선 취항식을 진행한 가운데 최정호 진에어 대표(왼쪽 다섯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본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진에어)또 진에어는 김포~부산 노선과 더불어 오는 15일 대구~제주, 오는 16일 김포~광주 노선을 연이어 개설하며 국내선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대구~제주 노선은 대구공항에서 오전 7시 55분 출발, 제주공항에 9시 5분에 도착하는 일정을 시작으로 일 4회 왕복 운항한다. 김포~광주 노선은 김포공항에서 7시 5분, 17시 35분 출발해 광주공항에 각각 8시 및 18시 25분 도착하는 하루 2회 왕복 운항 스케줄이다.진에어는 이번 신규 취항 3개 노선은 이달 31일까지 부정기편으로 운항 후 정기노선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앞으로 상세 운항 일정은 정부 인가 조건으로 일부 변동될 수 있다.진에어는 국내선 3개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고객과 함께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취항식의 주요 퍼포먼스인 리본 커팅을 연상할 수 있는 사진이나 영상물을 개인 SNS에 해시태그‘아무커팅챌린지’,‘진에어(272450)’등을 포함해 업로드하면 된다. 또 진에어 공식 인스타그램을 방문하여 팔로우 진행 후 취항식 관련 게시글에 취항 축하 댓글을 남겨도 참여할 수 있다.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국내선 신규 노선 왕복 항공권과 블록 항공기 및 지니쿠폰 등을 제공한다.진에어 관계자는 “이번에 확장된 국내선 하늘길을 통해 편리한 스케줄과 합리적인 운임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면서 국내선 고객 점유율을 점점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0.05.14 I 이소현 기자
LH “남양주 왕숙지구 9호선 연장 확정된 바 없어"
  • LH “남양주 왕숙지구 9호선 연장 확정된 바 없어"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기 신도시인 남양주 왕숙지구 ‘지하철9호선 연장 추진설’에 대해 일축했다. 남양주 왕숙지구 조감도.(사진=국토교통부)LH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수립 중이며 구체적인 사업은 확정된 바 없다”고 했다. 남양주 왕숙지구는 889만㎡·5만3000가구 규모의 왕숙1지구와 245만㎡·1만3000가구 규모의 왕숙2지구로 구성되며 총 6만6000가구 공급이 예정돼 있다. 3기 신도시 전체 공급물량(17만3000가구)의 38.2%를 차지할 만큼 규모가 크지만 교통대책은 GTX-B노선이 전부였다. 이 때문에 교통불편이 급증할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지하철 추가 연결이 필요하다는 민원이 많았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왕숙지구의 교통대책으로 GTX-B노선과 함께 S-BRT 등을 신설하고 퍼스널모빌리티와 연계해 지구 내 첨단산업단지, 벤처타운 등 직장과의 출퇴근 시간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앞서 정부가 지난 5·6부동산 대책 발표때 왕숙지구 교통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만큼 추후 구체적인 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남양주에서는 왕숙 외에도 다산신도시 지금·진건지구와 별내신도시, 진접지구, 양정역세권도시개발사업 등의 택지가 개발 중이어서 이 지역 교통불편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교통대책은 왕숙지구 사업시행자인 LH와 국토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와 논의, 심의위원회를 거쳐 확정된다. 추가 교통수단 확정안이 나오기까지는 약 3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하철 9호선 연장은 왕숙지구를 지역구로 둔 김한정(경기 남양주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핵심 공약이기도 하다. 앞서 김 의원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긴급회동을 갖고 지하철 9호선을 남양주 진접·왕숙까지 연결을 추진하겠다는 확답을 받았다며 홍보하기도 했다. 당시 김 의원은 “최대한 빠른시간 내에 철도건설을 위한 절차를 추진하고 남양주 9호선 ‘진접·왕숙’ 시대를 이룩하겠다”고 했다.
2020.05.13 I 강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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